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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겨울여자’ 쓴 조해일 작가 별세

    소설 ‘겨울여자’ 쓴 조해일 작가 별세

    소설 ‘아메리카’, ‘겨울여자’ 등을 썼던 조해일(본명 조해룡)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19일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1941년 만주 하얼빈에서 태어나 1945년 해방을 맞고 귀국했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매일 죽는 사람’이 당선돼 등단했다. 고인은 일상 속에 만연된 폭력의 여러 양상을 우의적으로 형상화했으며, 1970년대 송영, 조선작과 함꼐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다. 대표작으로는 미군 부대 기지촌 여성들의 소외된 삶을 조명한 ‘아메리카’를 비롯, 소설집 ‘왕십리’, ‘무쇠탈’, ‘임꺽정에 관한 일곱 개의 이야기’ 등이 있다. 특히 장편 ‘겨울여자’는 1975년 중앙일보에 연재했다 단행본으로 출간해 베스트셀러가 됐다. 1970년대 대중소설의 전형인 ‘겨울여자’는 1977년 장미희·신성일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경희대, 서울예전 전임강사를 거쳐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들에게 소설 창작을 지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굉미씨와 아들 대형씨가 있다.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육우 구매도 언택트… 미리 주문하고 찾아가세요

    육우 구매도 언택트… 미리 주문하고 찾아가세요

    7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2020 언택트 육우데이’ 드라이브스루 부스에서 박대안(왼쪽)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사전 주문한 육우 제품을 고객에게 건네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육우 구매도 언택트… 미리 주문하고 찾아가세요

    육우 구매도 언택트… 미리 주문하고 찾아가세요

    7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2020 언택트 육우데이’ 드라이브스루 부스에서 박대안(왼쪽)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사전 주문한 육우 제품을 고객에게 건네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2020언택트 육우데이‘ 행사

    [서울포토]‘2020언택트 육우데이‘ 행사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왕십리역 5층 주차장에서 육우를 40% 할인 판매하는 ‘2020언택트 육우데이‘행사를 하고있다. 2020. 6. 7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야 할 것”

    송아량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야 할 것”

    동북선 도시철도는 목표연도인 2025년에 차질 없이 개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해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의 올해 예산 946억 원 중 733억 원을 감액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에 따르면 이는 토지 보상 지연에 따른 보상비를 감액한 것으로 오는 11월 실 착공을 감안할 경우 2025년 개통 목표에는 차질 없다고 밝혔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4㎞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동북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동북선 도시철도는 2007년 6월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발표 후 일부 건설사의 참여 포기 및 보상 문제 등으로 10년 넘게 표류해왔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12월 차량기지 부분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먼저 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차량기지 수용 대상 토지소유주 측이 지난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차량기지 실시계획 승인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였고 이에 서울시는 승인 취소 고시 및 누락된 영향평가를 보완해 2020년 1월 실시계획 재승인을 내고 2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소유주 측은 차량기지 편입 부지를 제외한 잔여부지도 함께 수용해 보상해 줄 것을 주장하였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잔여부지가 전체 토지의 25% 이하일 경우 매수할 수 있는데 해당 부지는 63%가량이 되어 확대 보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감정평가 이후 협의 매수가 불가능한 경우 수용재결을 검토하고 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는 차량기지 보상 감정평가와 지장물 이설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공사 현장 인접건축물을 대상으로 영향평가 조사를 진행 중인 한편 점용허가가 완료된 구간은 현수막과 가설펜스를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8월 교통소통대책 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사전 행정절차를 10월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11월 실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공사 중 교통소통대책 심의, 도로점용허가, 지장물 이설 협의 등 관련 절차에 관한 사항을 의정활동을 통해 면밀히 살펴 동북선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북선 도시철도가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 동북권 주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출근하는 시민들

    [서울포토]‘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출근하는 시민들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19 방역 체제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0. 5. 6 박윤슬 기자 seul@soeul.co.kr
  • 진수희도 김종인도 ‘눈물 또 눈물’… “문재인 정부 혼내달라”

    진수희도 김종인도 ‘눈물 또 눈물’… “문재인 정부 혼내달라”

    4·15 총선 D-1… 통합당 읍소 유세 펼쳐진수희 “민주주의 지켜달라” 말하다 눈물유승민, 쉰 목소리로 “경제 망친 민주당”김종인도 울먹 “나라의 장래가 한심해서”4·15 총선을 단 하루 남겨둔 14일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선거유세 마지막 순간까지 유권자 한 명의 표심이라도 더 얻기 위해 눈물로 호소했다. 제21대 국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의석 과반을 넘겨줄 수 있다는 우려가 당 안팎에 팽배한 가운데 유세 현장 곳곳에서 절박한 표정이 역력했다.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한 진수희 후보는 이날 성동구 왕십리오거리에서 연 집중유세에서 눈물을 흘렸다. “잘못 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여러분의 손으로 바로잡아 달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에 균형과 견제의 원리가 작동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와중에 터진 눈물이었다. 진 후보는 현 정부를 겨냥하면서 “입으로는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글을 썼다는 이유로 지식인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나쁜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한편 “통합당이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경제만큼은 민주당에 비해 훨씬 더 잘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지난달 28일 진 후보의 선거 캠프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통합당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총력을 쏟아온 유승민 의원은 이날 저녁 서울 강서구 우장산역사거리에서 잔뜩 쉬어버린 목소리로 강서갑 구상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경제대공황이 몰려온다. 그런데 지난 3년 동안 우리 경제를 다 망쳐버린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에 경제를 맡길 수 있겠냐”고 외쳤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미숙도 꼬집었다. 유 의원은 “홍콩, 대만, 싱가포르 세 나라를 합쳐 19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 기준 222명의 소중한 국민이 코로나로 희생당했다”면서 “문 대통령이 중국 눈치를 보느라고 지난 세 달 동안 문을 활짝 열어놔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하는 정부를 내일 여러분이 꼭 혼내달라”고 부탁했다.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눈물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서울 종로 지원유세에서 “제가 올해 나이가 80살이다. 왜 내가 이 선거에 뛰어들었느냐. 이 나라의 장래가 너무나 한심하기 때문”이라며 울먹이기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사실 통합당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제가 여러 유권자에게 호소하는 것은…”이라고 말한 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국회의 추경안 심의를 기다리지 말고 지급 대상자에게 미리 신청 받으라’고 지시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은 “돈을 살포해서 표를 얻겠다는 심사”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조국 사태’ 등을 언급하면서 “이 정부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완전히 짓밟았다”면서 “이 조국 바이러스가 번창하는 것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마트·백화점 ‘드라이브 스루’… 언택트 소비에 8년만에 부활

    마트·백화점 ‘드라이브 스루’… 언택트 소비에 8년만에 부활

    국내 대형마트·백화점 사이에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가 재도입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과거 마트에서 선보였지만 당시 온라인 쇼핑 등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금세 중단됐다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부활했다. 이마트 왕십리점은 지난 2일부터 1층 하역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전화로 상품을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가 있지만 자택 대신 점포에서 직접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 이마트는 2010년 대부분의 점포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가 2년 만에 중단했었다. 홈플러스도 지난달 경북 포항 지역 3개점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현재 전국 26개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공포감이 높았던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 19개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각 점포에서 고객 편의를 위해 도입한 것”이라며 “고객의 수요를 보면서 전국 타 매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 본격 추진... 동대문구 민원전담창구 운영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 본격 추진... 동대문구 민원전담창구 운영

    서울 동대문구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북선 도시철도사업 관련 토지보상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원전담 창구 운영에 나선다.동대문구는 동북권 도시철도사업 민원 관리를 위해 주변 지역 거주민, 상인 등 대상자 분류 작업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명단이 추려지는대로 개별 연락을 통해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구는 동북선 도시철도 실시계획이 승인고시 됨에 따라 공사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토지 보상, 교통소통대책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동대문구 제기동역과 고려대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이어지는 총 13.4㎞ 거리의 노선이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6호선 고려대역 등 기존 전철 8개 노선,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사업비 1조 5963억원을 투입해 약 60개월에 걸쳐 정거장 16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북선 도시철도는 기존의 우이신설선에 이어 동대문구와 서울 북부권을 직접 연계함은 물론, 기존 노선과의 환승을 통한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해 구민의 신속하고 편리한 발이 되어줄 것”이라면서 “민원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공사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 7일 청약 오픈…사이버 견본주택관 열어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 7일 청약 오픈…사이버 견본주택관 열어

    강서구 오피스텔 최초 더블복층형 오피스텔인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이 지난 7일 청약을 시작했다. 특히 투웨니퍼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택홍보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관도 동시 오픈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들어서는 투웨니퍼스트 강서마곡의 건축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9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세대 더블복층으로 구성됐다. 중소형 평형대로 A타입 30.54㎡ 18실, B타입 44.44㎡ 35실, C타입 24.13㎡ 88실, D타입 28.11㎡ 17실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웨니퍼스트 강서마곡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탁월한 교통 편의성, 미래가치 등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발산역, 가양역, 강서구청역(예정) 등이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지녔다. 도보 거리에 서울 주요 권역, 타 광역 이동 가능한 버스 노선 등이 다양하게 있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 5호선과 9호선 인근에 위치해 김포, 강남, 광화문, 왕십리 등 주요 지역으로 4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 차량기지 부지 확정 및 서울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완료된 점도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이 특별한 미래가치를 보유한 오피스텔로 주목받는 이유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부광역철도 차량기지 공사는 2023~2024년에 착공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또 마곡 MICE 복합단지가 개발되면 2만 5000평 토지 개발로 문화 및 업무시설이 증대된다. 높은 미래가치 때문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는 서부 간선도로 지하화와 월드컵 대교 개통 같은 호재가 이어져 배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은 마곡지구, 상암DMC, 여의도, 영등포, 구로 등 업무시설 밀집지에 위치해 높은 수요를 자랑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대형마트,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제공한다. 인근에 있는 우장산은 입주자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돕는다. 전 세대에는 스마트한 삶을 지원하는 첨단 IoT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으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스타일러, 시스템 에어컨, 전열 교환기, 인덕션,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드럼세탁기,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들 안전은 모두의 문제… 안전 등하굣길 만들기 전력”

    “아이들 안전은 모두의 문제… 안전 등하굣길 만들기 전력”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마련을 위해 지난 3년간 축적된 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성동구는 2017년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21개 초등학교 데이터 분석 사업 초기 5개 초등학교로 시작, 지난해까지 3년간 관내 21개 초교의 등하굣길을 분석했다. 교통사고 데이터 6300여건과 교통 안전 공공데이터 19종, 초등학교별 참여형 설문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잠재적 위험 지역에 교통 안전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등하굣길 횡단보도 대기공간 20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고원식 횡단보도를 5곳에 설치했다. 또 왕십리 도선동 1곳에 X자형 교차로를 설치하고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6곳에 설치하고 있다. 구는 올해까지 사업을 시행한 모든 초교를 대상으로 사업 전후 개선 효과에 대한 자체 검증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별 발전 계획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들 행동 특성에 맞춘 정책 정원오 구청장은 “아이들 안전만큼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어린이들의 교통 행동 특성에 기반한 교통안전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성동형 스마트 어린이 교통안전 모델이 확충될 경우 교통사고가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어린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동형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코로나19 확산에도...현장 예배 강행하는 일부 교회들

    코로나19 확산에도...현장 예배 강행하는 일부 교회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많은 서울시내 교회들이 15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일부 교회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현장 예배를 강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성결교회 정문에는 ‘모든 예배는 온라인 예배와 가정예배로 대신한다’는 내용의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평소라면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러 온 신도들로 붐빌 교회들은 예배 영상 촬영을 위해 나온 목사와 일부 신도 등 30명 정도만 예배당에 있었다. 같은 시각 서울 성동구 왕십리교회도 ‘2월 29일부터 3월 28일까지 출입문을 잠정 폐쇄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굳게 닫혀 있었다. 교회 관계자는 “토요일 오전에 목사와 장로, 교회 직원들만 나와 예배를 미리 녹화해 올려 둔다”며 “신도들에게는 ‘주일에 가정에서 시간에 맞추어 예배를 보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기로 하고 이날 예배당을 폐쇄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이를 모르고 온 신도들을 돌려보냈다.반면 일부 교회들은 현장예배를 강행하기도 했다.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는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들어오는 신도들의 발열 상태를 체크했다. 신도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사람들은 서로 간격을 두고 앉았으며, 성가대가 앉는 자리에도 3분의 1 정도만 차 있는 모습이었다. 교회 관계자는 “현장 예배 중단 여부는 아직 지켜보고 있다”며 “매주 토요일마다 교회 건물을 방역하고 입장하는 교인들의 열도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도 이날 오전 입구에서 교회 관계자들이 아는 신도들만 입장시키는 등의 절차를 거쳐 현장예배를 진행했다. 전광훈(64·구속)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열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동구, 청소취약 지역 대상 ‘2020 동네환경지킴이’ 운영

    서울 성동구는 골목길이나 대형 상점가, 지하철역 주변 등 청소 취약 지역에 관내 어르신들을 청소 인력으로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2020 동네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네환경지킴이’는 만 61∼69세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존 환경미화원이 일하는 시간대 외에 배치돼 청소 공백을 메운다. 성동구는 지난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왕십리역 주변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동네환경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일평균 3건이 넘던 청소 민원이 1건 정도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동네환경지킴이’는 총 53명이 활동한다. 45명은 동별 골목길·이면도로를 담당하고, 6명은 대형상점가나 지하철역 주변 등을 청소한다. 나머지 2명은 동물 사체 야간수거 업무를 맡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 문제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중 하나”라며 “어르신 인력으로 취약지역 청소 민원을 해소하고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줄서도 사기 힘든데… 서울 지하철·버스에 ‘공짜마스크’

    줄서도 사기 힘든데… 서울 지하철·버스에 ‘공짜마스크’

    안내문 거의 없어 노인 등 받기 어려워 버스도 승객이 요구하면 1개씩 배부 “환자·취약층 우선 배분 시스템 필요”“손소독제로 손을 먼저 닦아주시고요. 마스크는 한 사람당 하나씩입니다.” 지난 3일 지하철 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관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왕십리역사 안. 마스크 배부 여부를 알아 보기 위해 역무실을 찾았다. 마스크를 배부한다는 안내문은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무실 문을 열어보니, 손소독제와 마스크 100개가 들어 있는 상자가 눈에 띄었다. 근무 중이던 역무원은 “요즘에도 마스크를 간간이 찾는 승객들이 있어서 저녁에는 하루 100개 물량이 다 떨어진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양여대에서 출발하는 ‘4211번’ 시내버스 안에서도 마스크는 의외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마스크를 하지 않고 버스에 올라탄 승객 한 명이 버스기사에게 “마스크 하나만 달라”고 하자, 버스기사는 점퍼로 가려놓은 마스크 상자를 뒤적이더니 1회용 마스크 한 개를 건넸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버스운송조합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는 여전히 무료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버스에 비치되는 마스크는 하루 10개 내외이고, 지하철은 노선별로 다르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1~8호선에는 역사당 1일 86개, 9호선 1단계는 53개, 우이신설선은 25개를 비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에는 5일 기준으로 잔여량이 30만개 남은 상태로 항상 1주일치를 우선적으로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사람에 한해 1개씩 배부하고 있다”고 기준을 설명했다. 이 같은 서울시의 행정을 두고 마스크를 구매하기 힘든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또는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돼야 할 마스크를 불특정 다수에게 배분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버스에서는 마스크 부족에 시달리는 기사가 마스크를 가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에서도 역무실에 마스크를 비치하고 있다는 안내문은 찾아보기 힘들어 정보에 어두운 노인들이나 취약계층들이 배부받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못 구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일선에서 배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서울시가 약국이나 우체국에 줄을 서기 힘들고 위험한 고령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그리고 취약계층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40번 환자, 동대문구 장례식장·이마트 성수점 등 들러

    40번 환자, 동대문구 장례식장·이마트 성수점 등 들러

    국내 40번째 코로나19 환자가 19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서울 동대문구의 장례식장과 성동구의 대형마트,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40번 환자(77세 남성·한국인)에 대한 역학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해외여행력이나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되지 않았다. 18일 고열 등의 증상으로 한양대병원에 외래환자로 방문했으며,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폐렴이 확인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40번 환자는 이달 11일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총 8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방역당국이 발표한 40번 환자의 이동 경로. ▲2월 10일: 12시 30분쯤 자차 이용해 서울 성동구 소재 대형마트 (이마트 성수점) 방문(12:29~13:30). ▲2월 11~13일: 종일 자택에 머무름. ▲2월 14일: 도보로 성동구 소재 식당(포보스 엔터식스한양대점, 왕십리로 241) 방문하여 포장 음식 수령(17:14~17:20). ▲2월 15일: 11시 30분쯤 자차 이용하여 동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망우로 82) 방문(약 20분간 체류) ▲2월 16~17일: 종일 자택에 머무름. ▲2월 18일: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한양대병원) 방문,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실내 미세먼지 걱정 없어요”… 스마트 청정 공간 힘쏟는 성동

    “실내 미세먼지 걱정 없어요”… 스마트 청정 공간 힘쏟는 성동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구립성일어린이집. 안으로 들어서자 창문 위 파란색 불빛이 먼저 반겼다. 박지영 원장은 “어린이집 공기 질 상태가 아주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불빛”이라고 했다. 불빛은 ‘하이브리드 공기청정시스템’에서 뿜어져 나왔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와 연동돼 환기장치가 자동으로 가동된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가지 색이 표시되며 빨강·노랑·초록일 땐 자동으로 켜져 실내 공기 질을 파란색으로 유지한다. 초미세먼지가 극심해 창문을 열기 어려운 날에도 바깥 탁한 공기를 정화해 청정 공기를 안으로 들여보내 준다.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폐열회수’ 설비도 적용돼 에너지도 아낄 수 있다. 어린이집 1~2층 창문 9개 위에 모두 설치돼 있다. 어린이집 입구 위엔 공기청정시스템과 연계된 ‘우리 교실 실내외 환경알리미’ 모니터가 부착돼 있다. 어린이집 내·외부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농도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성동구는 지난해 11월 민간 기업 포원솔루션그룹에서 4000만원을 지원받아 성일어린이집에 하이브리드 공기청정시스템을 시범 적용했다. 박 원장은 “성수동은 준공업지역이라 학부모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미세먼지 청정공간이라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시켜 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공기청정시스템 예산을 2500만원 편성했다”며 “공기 질 개선이 시급한 어린이집을 선정,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동구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실내 미세먼지 제로 환경’ 조성이 호평을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선진기술을 토대로 순도 100%의 공기를 유지, 건강도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성동발 ‘스마트 청정 공간’ 구축이 전국 표준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스마트체육관’도 미세먼지 안전지대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체육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체육 활동 지원 양방향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영상 속 캐릭터와 하나가 돼 움직이면서 운동할 수 있다. 구는 2018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립어린이집 4곳에 시범 도입한 후 지역 구립어린이집 41곳에 확대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바깥 날씨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맘껏 체육 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 반응이 좋다”며 “올해는 신설되는 어린이집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는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78곳과 민간어린이집 3곳에 IoT 실내공기질 측정기도 마련했다. 측정기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깔면 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 같은 수치를 언제 어디서나 파악할 수 있다.초등학교엔 IoT를 기반으로 한 ‘태양광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 학교 주변 공기 질 측정 결과를 모니터링하면서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2018년 경수초등학교 등 7개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14개교로 확대,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에 비치했다. 구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까지 구 홈페이지에 미세먼지 지도를 만들고 학교별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분석해 발생원인 파악과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왕십리오거리·살곶이공원·서울숲 등 유동 인구가 많은 6곳엔 ‘태양광 미세먼지 알리미’를, 주요 시설과 도로 65곳엔 미세먼지·온도·습도·자외선을 측정하는 ‘복합공기측정기’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빈틈없는 미세먼지 관리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데도 주력한다. 승차 대기 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 10곳엔 상반기 안에 ‘성동형 스마트 쉘터’를 조성한다. 성동형 스마트 쉘터는 자동문을 설치한 밀폐형 구조의 버스정류장 내부에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 정화시설, 냉·난방기, 온열의자, 태양광 발전장치 등을 설치한 미세먼지 안전구역이다. 와이파이 등 스마트 기술도 적용된다. 구는 지난해 11월 LG전자와 협력을 맺고, 공동 개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건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자연스럽게 대중교통 이용 인원을 늘리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는 2018년 5월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버스정류장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 사업도 하고 있다. 한양대 정문 앞 버스정류장을 개조해 벽면에 식물을 심고, IoT와 연계해 물을 안개처럼 뿌리는 ‘미세먼지 정화 녹화 시스템’을 구현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성과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가 약 16%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분석한 뒤 효과가 입증되면 구 전역에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구청 앞에서부터 청소년수련관까지 100m 구간엔 미세먼지 농도를 붉은색부터 파란색까지 불빛으로 나타내는 조명 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마다 숨 쉬는 게 고통스럽다는 주민들의 호소가 이어진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 사회적 약자와 대중교통 이용자 등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대응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본격추진’ 적극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은 동북선 도시철도 본격 추진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고시와 함께 사업시행자인 동북선도시철도(주)로부터 지난 14일 사업착수계를 제출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상계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13.4㎞ 16개 정거장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최근 동북선 실시계획 승인고시 등으로 동북권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의 ‘동북선 본격 추진과 ’25년 개통’이라는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동북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공사중 교통소통대책 심의, 도로공사 신고, 도로굴착계획 심의, 도로점용허가 등의 관련절차에 관한 사항을 의정활동을 통해 면밀히 살펴 동북선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 의원은 동북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한편 동북선이 상계역에서 방학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기술·경제적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용역의 추진을 이끌어냈다. 송 의원은 “동북지역의 지하철 교통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할 때 동북선 노선이 방학역까지 연장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입장과 함께 “동북선 연장으로 강남북 지역의 불균형을 타파하고, 동북권 주민 등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2025년 개통 ‘왕십리역~상계역’ 동북선 본격 추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한데 이어 민간투자사업시행자인 동북선도시철도로부터 지난 14일 사업 착수계를 제출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북선도시철도는 앞으로 공사 추진을 위해 교통소통대책 심의, 도로공사 신고, 도로굴착계획 심의, 도로점용허가 협의와 지장물 이설, 부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총 연장 13.4㎞에 16개 정거장과 1개 차량기지가 조성되는 사업이다.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까지 연결된다. 2025년 개통 예정이며, 1조 5963억원이 투입된다. 왕십리역(2호선·5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 미아사거리역(4호선), 월계역(1호선), 하계역(7호선), 상계역(4호선) 등 기존 8개 노선, 7개 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 공사는 1~4공구로 나뉘어 진행된다. 4개 공구는 금호산업, 호반산업,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대명건설이 담당한다. 신호·통신·궤도 등 전 구간 시스템 분야는 현대로템이 시행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동북선도시철도(주)가 민원 전담 창구를 운영하도록 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북선은 기존 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북뿐 아니라 수도권으로 이동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채유미 서울시의원, 노원구민의 염원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

    채유미 서울시의원, 노원구민의 염원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원구 동북선 연장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채 시의원을 비롯해 김성환 국회의원(노원병), 오승록 노원구청장, 송재혁 시의원(노원6), 노원구의회 의원, 노원구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현재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이을 예정인 노선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동북선 마들역 등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으로 면담을 가지게 됐다. 면담자리에서 노원구민의 염원을 담은 동북선 마들역 연장 추진 상계동 주민 2만 1710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했고,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채 의원은“동북선 경전철이 마들역까지 연장되면 7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상계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어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채 의원은 “시장님께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상계동 주민의 염원을 담아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연장 추진이 되는 날까지 상계동 주민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재혁 서울시의원, 동북선 연장 청원서 전달

    송재혁 서울시의원, 동북선 연장 청원서 전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지난 12일 김성환 국회의원(노원병), 오승록 노원구청장, 지역주민대표 10여명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도시철도 동북선 연장을 위한 청원서를 전달했다. 동북선 연장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의원은 “한 달 만에 지역주민 2만 1710명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그만큼 동북선 연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간절하다“고 설명하며 ”서울 동북권의 교통 혼잡에 따른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동북선은 마들역까지 연장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원을 접수한 박원순 시장도 동북권의 교통체계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답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사업부서에 지시했으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도시철도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의 노선이 확정된 상태다. 송 의원의 제안에 따라 보람사거리와 마들역까지 1.5km를 연장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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