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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플러스] 서희건설, 행당지구 시행사로 선정

    서희건설은 18일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토지공사가 공모한 서울 행당지구 내 주상복합시설용지 복합개발 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대와 왕십리역, 중랑천 근처의 행당지구 도시개발구역내에 주상복합아파트, 상업시설, 문화집회시설, 업무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서희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1994년에 설립돼 친환경, 최첨단을 바탕으로 공공 민관 합동PF사업, 플랜트, 주택, 학교, 병원, 사회간접자본(SOC) 등 전문 건설을 추구하는 시공능력평가 1군 종합건설기업이다.
  • 경기장행 전철에서 농구올스타 사인회

    국내 최고의 농구스타들이 지하철2호선에서 깜짝 팬미팅을 갖는다. 서울메트로와 한국농구연맹(KBL)은 1일 이상민, 서장훈, 현주엽, 김주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농구 올스타들의 팬미팅 및 사인회를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스타 선수와 지하철 타고 경기장 가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유가시대에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하자는 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1일 출전선수 24명은 각각 매직팀과 드림팀으로 나눠 팬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소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이동하게 된다. 오전 11시 매직팀(이상민 선수 등 12명)은 2호선 사당역에서, 드림팀(현주엽 선수 등 12명)은 왕십리역에서 출발하며, 종합운동장역에 모여 다시 합동 팬사인회를 갖는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왕십리역 복합광장 명칭 공모

    성동구가 왕십리역 인근에 조성 중인 복합광장의 명칭을 공모한다. 한글 12자, 영문 20자 이내로 한·영 혼용도 무방하다. 응모작은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당선작은 구 지명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발표한다.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에는 각각 3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15일 “우선 친근하고 부르기 쉽고 연상이 용이해야 한다.”면서 “여기에 고품격 이미지까지 갖추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70억원이 투입돼 3336㎡ 규모로 조성될 광장은 오는 4월 왕십리 민자역사 준공시기에 맞춰 새로운 관광·레저·쇼핑 명소로 재탄생한다. 바닥분수와 파고라 등과 함께 미국 조지아주 코브 카운티가 기증한 시계탑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이곳에 공개구혼용 전광판이 설치된 88m 높이의 상징탑을 세워 연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노원구 10대 뉴스 1위 ‘창동차량기지 이전’

    노원구는 주민 1800여명을 대상으로 2007년 한 해 동안 구에서 추진한 주요 역점사업 19개 가운데 10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2007년 구정 10대 뉴스’를 13일 발표했다. 10대 뉴스 1위는 ‘창동차량기지 이전 및 4호선 연장 정부사업 추진’,2위 ‘교육특구 지정’,3위 ‘경전철 유치’로 나타났다. 이어 ‘동부 간선도로 확장 공사’,‘당현천 복원공사 시작’,‘공동재산세 도입에 따른 구의 노력’,‘부동산 가격 상승’,‘상계 뉴타운 계획 발표’,‘중계동 104 일대 개발’,‘노원역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 순으로 집계됐다. 1위로 선정된 창동차량기지 이전 및 연장 사업의 정부사업 확정은 그동안 노원구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와 양해각서 체결 및 실무협의회 구성을 시발점으로 모두 20여 차례에 걸친 관련기관 방문과 정부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한 건의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앞서 지난달 21일 건설교통부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를 열어 지하철 4호선을 당고개에서 경기도 냠양주시 진접읍까지 약 13.46㎞ 구간 연장 등이 포함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구는 이곳을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바꿔 서울 동북부 250만 도시권의 허브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위로 뽑힌 교육특구 지정은 노원구의 강점인 교육 분야를 중앙정부에서 인정한 것이다.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 교육 지원 강화’ 등 5개 분야 54개 사업에 5년간 100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3위인 경전철 유치는 왕십리역∼중계동을 잇는 경전철 동북노선으로 구는 사업추진의 원활을 위해 지난 5월 주민대표, 관련 기술 전문가, 시·구의원 등 63명으로 구성된 ‘경전철 사업 추진 지원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왕십리역 교통광장 시민쉼터로

    왕십리역 교통광장 시민쉼터로

    민자역사가 조성되는 왕십리역 일대에 분수와 정자, 시계탑, 화단 등이 어우러진 교통광장(가칭)이 조성된다. 성동구는 19일 내년 4월로 예정된 왕십리민자역사(비트플렉스) 준공에 맞춰 왕십리역에 교통광장(조감도)을 조성키로 하고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교통광장은 행당동 192의3 일대 4필지 3336㎡에 조성되며, 사업비로 70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50억원은 성동구가, 나머지 20억원은 비트플렉스가 부담한다. 구청 소유인 이 부지는 그동안 주차장으로 사용돼 왔으나 내년 4월 공사가 끝나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교통광장은 바닥을 화강석으로 꾸미고, 바닥분수 1개와 정자 2개소, 자전거보관대, 벤치 등을 설치한다. 또 소나무 등 19종 1만여그루의 나무도 심는다. 특히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조지아주의 코브 카운티(Cobb County)가 교통광장 조성을 기념해 이 곳에 5만달러가량을 들여 시계탑을 설치키로 했다. 왕십리민자역사가 완공되면 국내 유일의 4개노선(국철,2호선,5호선, 분당선)이 교차하고, 환승객만 하루에 10만명에 달하는 교통 중심지로 변모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 이 일대의 명소가 될 교통광장의 이름을 주민들이 정할 수 있도록 명칭 시민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Metro&Local] 서울 지하철 2호선 단전 사고…전동차 1시간여 운행중단 소동

    21일 오후 3시47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변전기 과부하로 전동차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성수역∼홍대입구역 구간 양방향 모두 1시간여 동안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휴일 나들이를 나온 승객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사고가 발생된 뒤 30분이 넘어서 안내방송이 나오는 등 승객들이 거센 항의를 하기도 했다. 일부 승객들은 지하철 역에서 환불을 요구했으며, 이 가운데 1500여명이 환불 받았다. 승객 김모(28·여)씨는 “하루에도 수만명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게 당황스럽다.”면서 “평소에 자주 점검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메트로는 사고 복구반을 투입, 오후 5시쯤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승객들은 “서울메트로에서 사고 발생과 하차 요청 방송을 한국어로만 방송해 주변에 있던 외국인들이 당황해했다.”고 전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서찬교 성북구청장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서찬교 성북구청장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분당선과 연계되는 경전철 ‘동북선’유치를 최대 성과로 꼽았다. 그는 “교통취약 지역인 서울 동북권이 강남·분당과 직접 연결돼 강남북 균형발전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서울시에 ‘분당선 연장안’을 처음 건의했다. 서울 왕십리역에서 경기도 수원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인 분당선을 성북구를 거쳐 노원구까지 연장해 달라는 주문이었다. 연장구간은 왕십리역∼고려대∼월곡동∼장위동∼중계동(12.3㎞)구간. 지난 5월에는 성동·동대문·성북·강북·노원 등 5개구가 협력해 공동건의문까지 채택했다. 그 결과 지난달 26일 서울시가 ‘서울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라 동북선을 2017년까지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서 구청장은 “강북권 주민 220만명이 이용하는 주요 노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건강복지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구청 차원에서는 추진하기 어려운 과제인 금연사업에 뛰어 든 것이다. 뚝심있게 밀어붙인 끝에 결국 성인 남자의 흡연율을 2003년 50.4%에서 지난해 44.4%로 줄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성신여대 입구를 ‘금연홍보거리’로 조성하고, 금연클리닉을 보건소에서 운영하면서 일어난 ‘작지만 큰’ 변화였다. 또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 위치추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팀과 협력해 위성항법장치(GPS) 추적 단말기를 착용한 치매노인이 지정 장소를 벗어나면 가족의 휴대전화에 정확한 위치를 표시해 주는 시스템이다. 맥박 등도 실시간으로 측정,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악재도 있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개월 재판을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 4월 벌금 90만원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 5월에는 일부 공무원들이 편법으로 초과근무수당을 받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호된 비판을 받자 ‘자정결의대회’를 열어 잘못된 관행을 철폐하겠다고 다짐하고 2개월간 초과근무수당을 반납하는 등 자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시 경전철 7개노선 2017년까지 단계적 건설

    [Zoom in 서울] 서울시 경전철 7개노선 2017년까지 단계적 건설

    2017년까지 서울시내에 경전철 7개 노선이 건설된다. 7개 노선 연장 구간은 모두 62.6㎞로 하루 6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비용(DMC 노선 제외)은 모두 4조 8503억원이다.60%는 민간자본으로 조달된다. 서울시는 26일 “내년부터 시내 교통 취약지역에 7개 노선 경전철을 단계적으로 건설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7개 노선을 보면 ▲성동구 왕십리역∼노원구 은행사거리(동북선) ▲동대문구 청량리역∼중랑구 신내동(면목선) ▲은평구 새절역∼동작구 장승배기(서부선) ▲양천구 신월∼오목교∼당산역(목동선) ▲영등포구 여의도∼관악구 서울대(신림선) 등 5개 지선과 우이∼방학 노선,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의 경전철 노선 등이다. 시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면 시는 2017년까지 건설비의 28%인 1조 4090억원을 투입한다. 나머지는 국비(12%)와 민자(60%)로 조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도시철도 계획으로 혜택을 누릴 시민은 그동안 대중교통 서비스가 취약했던 14개구,300만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경전철 기존 지하철보다 차량 크기가 작다. 수송 능력은 지하철과 버스의 중간 정도. 주로 10㎞ 내외의 도시 구간을 운행한다. 무인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인건비가 기존 지하철의 50% 수준이다.
  • 왕십리뉴타운 2구역 18일 첫삽

    왕십리뉴타운 2구역 18일 첫삽

    서울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18일 착공된다. 서울시는 17일 왕십리 뉴타운지구 제2주택재개발 정비구역에 대한 착공식을 18일 갖는다고 밝혔다. 왕십리 2구역에는 상왕십리동 일대 6만 8812㎡(2만 815평)에 용적률 245%를 적용받은 25층 이하 14개 동,1136가구가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의 첫 물량인 1개 동,211가구도 포함된다. 내년 4월쯤 우선 466가구를 일반 분양하고,2009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2구역은 근처에 들어설 황학동 주상복합건물(1766㎡)과 함께 청계천변 도심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평형은 ▲58평형(44가구) ▲48평형(176가구) ▲33평형(557가구) ▲25평형(148가구) ▲임대주택 16평형(211가구) 등이다. 왕십리뉴타운은 2002년 10월 도심형 시범뉴타운으로 지정됐으며 3개 구역으로 나눠 총 5076가구를 건립하게 된다. 총 부지는 33만 7200㎡(10만 2003평)이다. 1구역(1882가구)은 다음달 중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내년 4월쯤에 689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지난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3구역(2098가구)도 다음달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내년에 357가구를 분양한다. 왕십리뉴타운은 조성되는 아파트 건물의 일정 비율을 ‘ㅁ’자형 또는 ‘ㄷ’자형으로 배치, 전통한옥의 개념을 도입하도록 했다. 건물 사이의 공간에 휴게시설, 놀이터, 정자 등을 설치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저밀고층의 중정(中庭)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나무를 많이 심어 녹지율도 38%에 이른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5호선·분당선·국철을 이용할 수 있는 왕십리역,1호선 신설동역이 인접해 있다. 북쪽에는 청계천길, 남쪽에는 왕십리길이 있다. 도심과 부도심을 잇는 구릉지에 들어서는 도심형 주거단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지하철 내릴 때 “가방 챙기세요”

    지하철 내릴 때 “가방 챙기세요”

    ‘지하철에서 내릴 때는 가방을 챙기세요.’ 6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유실물은 총 5만 1731건(하루 평균 142건)으로 이 가운데 가방이 31.6%인 1만 63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대전화나 MP3 플레이어 등 전자제품 7535건(14.6%), 의류 3982건(7.7%) 등이 뒤를 이었다. 가방이나 지갑 등에 든 현금도 2931건(5.7%),2억 5000여만원이나 됐다. 유실물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서울시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 유실물 종합정보서비스(www.lost114.com)에서 화상정보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시청역(1·2호선,753-2408∼9)과 충무로역(3·4호선,2271-1170∼1 ), 왕십리역(5·8호선,6311-6765), 태릉입구역(6·7호선,6311-6766) 유실물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분당선 추가 연장을”

    “분당선 추가 연장을”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교통난 해소 대책으로 지하철 분당선 연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분당선은 서울 왕십리역에서 경기도 수원역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이다. 현재 선릉역에서 분당 오리역 구간은 개통돼 운행되고 있다. 추가 구간인 왕십리역∼성수역∼청담역∼강남구청역∼선릉역도 200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7월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분당선을 성북구를 거쳐 노원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건의하고 추가 연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연장구간은 왕십리∼마장동∼경동시장∼고려대∼종암동∼미아사거리∼장위동∼월계동∼하계동∼중계본동 등 9개역, 총연장 12㎞이다. 서 구청장은 “장위동 뉴타운사업, 길음·월곡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예상되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교통취약 지역인 서울 동북권을 강남·분당으로 직접 연결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려면 분당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북구는 분당선 연장으로 혜택을 입는 성동·동대문·강북·노원구와 공동대응을 위해 ‘동북권 광역지하철 추진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밖에 성북구는 우이∼정릉(10.7㎞) 지하경전철 사업을 조속히 착공해 2011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지하철역 29일까지 축제마당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9일까지 지하철 5∼8호선 121개 역에서 ‘가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거리 마술공연(21일 오후 6시 군자역), 스틸로 보는 한국영화(24∼28일 신풍역), 난타 및 민속춤 한마당(27일 오후 6시30분 명일역), 전통 공예품만들기(23∼25일 돌곶이역), 가을꽃과 사진찍기(20∼29일 수색역), 무료 건강검진(23일 왕십리역,24일 발산역,24∼26일 강동역), 무료 가훈써주기(23∼28일 삼각지역) 등이다. 사 일정과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를 참조하면 된다.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도보로 즐기는 문화산책코스 3선

    도보로 즐기는 문화산책코스 3선

    ‘낯선 도시를 여행하듯 600년 고도 서울을 걸어보자.’ 유럽에 배낭 여행을 가면 ‘도보관광코스’가 그려진 지도를 꼭 쥐고 도심을 활보한다. 문화재 설명판을 꼼꼼히 읽고 카메라를 연신 눌러대며 낯선 도시를 탐험한다. 연휴를 맞아 유럽을 관광하듯 서울을 걸어보자. 자동차 속에서 보던 낯익은 풍경 같지만 걸어보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보 관광코스를 소개한다. ●전통문화 중심지역-북촌·운현궁 코스 한옥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가회동 31번지. 민화 250여점과 민속자료 750점이 소장되어 있는 가회박물관과 전통 공방들이 자리한 북촌은 한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전통주 빚기와 자수, 국악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열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찾아가는 길:지하철 3호선 안국역 ●근대문화 중심지역-덕수궁·정동 코스 돌담길을 이어가는 정동길은 낭만이 가득해 연인이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숨겨진 옛 덕수궁터는 가슴아픈 한국 근대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서울시립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도 있어 문화산책 코스로 제격이다. ▶찾아가는 길: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역사·생태 복원지역-청계천 코스 조형물 스프링(Spring)과 분수와 폭포 등으로 꾸며진 청계광장과 95년 만에 복원된 조선시대 대표적 석교인 광통교, 숙종이 장희빈을 처음 만난 수표교, 패턴천변, 빨래터, 참여와 화합의 벽, 하늘물터, 버들습지 등 ‘청계천 8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청계천문화관에는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찾아가는 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2호선 왕십리역 이밖에도 경복궁·인사동 코스, 종묘·창경궁 코스, 대학로, 남대문·명동 도보관광코스도 유명하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보관광을 하고 싶다면 관광 희망일 3일 전에 서울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를 방문, 예약하면 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사활건 북부경전철 연장戰

    사활건 북부경전철 연장戰

    “노선을 더 연장해 달라.” “경제성을 감안해야 한다.” “연장을 하면 배차 시간이 길어질 텐데….” 최근 서울 동북부 자치구에선 ‘북부 경전철’(가칭)의 노선 연장을 놓고 말들이 많다. 지난해 1월 건설교통부가 승인한 사업이 새삼 논란을 빚는 것은 시울시로부터 연구를 의뢰받은 시정개발연구원의 ‘연장 노선 검토안’이 지난달말 나오면서부터다.5·31 지방선거에서 노선연장을 공약으로 제시한 당선자들의 심정은 초조하기만 하다. ●방학역∼우이역∼신설동역 유력 10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용역안은 우이역∼신설동역(10.72㎞)에 대한 4개 연장안을 놓고 타당성을 비교했다.4개 연장안은 우이 종착역을 방학역까지 연장하는 1안과 방학역을 거쳐 도봉산역까지 연장하는 2안이 있다. 우이 종착역은 그대로 두고 신설동 종착역을 왕십리역까지 연장하는 3안과 우이 종착역을 방학역까지, 신설동 종착역을 왕십리역까지 동시에 연장하는 방안이 4안으로 검토됐다. 연구원측은 비교 검토를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경제적 타당성을 두루 갖춘 대안으로 1안을 꼽았다.3안과 4안은 ‘경제성은 있으나 따져볼 요소가 남아 있다.’는 첨언을 달았다. 예컨대 ‘비용편익’은 3안이 유리하지만 ‘순현재가치(NPV)’는 4안이 더 낫다는 식이다. 반면 2안은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고 단정했다. 서울시로선 연구원의 검토안을 참고하면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장안을 확정한다. 연구원측은 2011년까지 6997억원을 들여 경전철(우이∼신설동)을 완공하면 경제적 효과가 1조 654억원(30년간 편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하소연, 주장, 볼멘소리 열린우리당 유인태(도봉을)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방문해 “경전철은 경제성이 아니라 불편한 대중교통 여건의 개선이라는 측면이 중요하다.”면서 도봉구 연장안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교통취약 지역에 경전철 도입은 공약사항”이라며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부 경전철과 관련된 자치구는 기존 노선에서 강북구(우이역)와 동대문구(신설동역)가 있다. 연장안을 통해 도봉구(방학역, 도봉산역)와 성동구(왕십리역)가 가세한 셈이다. 각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우리 지역엔 경전철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이 부쩍 많아졌다. 그러나 그 근거와 주장은 조금씩 다르다. 도봉구 관계자는 “방학역까지 연장안은 수유동, 삼양동, 정릉 등에 대한 주민들의 교통수요가 많은 편이어서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도봉산역까지 연장안은 도봉산을 생태환경공원으로 개발하려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왕십리역까지 연장안은 왕십리 주민들이 아니라 지하철 2·5호선과 앞으로 건설될 분당 연장선을 편하게 이용하려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많아서 나온 얘기”라고 설명했다. 반면 강북구와 동대문구 관계자는 “연장안을 반대하는 게 속좁은 행동일 듯해서 두고만 보고 있으나 기존안은 우이역에서 신설동역까지 13개 역을 22분 만에 주파하도록 했는데, 노선이 연장되면 배차간격이 2분 이상으로 늘어 불편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Zoom in서울] 왕십리 ‘변신의 해’

    [Zoom in서울] 왕십리 ‘변신의 해’

    서울 성동구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낙후지역의 대명사였던 왕십리가 대변신을 시도한다. 민자역사와 초고층빌딩, 가로정비를 통한 제2대학로 조성 등으로 젊은 도심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27일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 따르면 내년 4월 민자역사 완공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왕십리 일대 개발사업이 연차적으로 마무리된다. ●한양대 앞을 젊음의 거리로 행당동 19 일대 4만 5000여평에 대해 현재 ‘환경정비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중이다.2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정비사업 등을 벌이게 된다. 특히 한양대∼동마중학교간 사근동길 460m가 시범가로로 지정돼 폭 20m로 확장된다. 전선 지중화 등을 통해 전봇대를 없애고, 거리와 건축물 외관정비 등을 통해 바뀌게 된다. 성동구는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건물소유주, 영업주, 한양대, 구의원, 동장 등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행당동 도시개발사업 실시설계 행당동 87-4 일대는 소규모 무허가 공장들이 밀집돼 있던 지역으로 도시개발 방식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2만 2666평 규모로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에서부터 어린이공원, 성동구보건소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08년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초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을 하게 된다. 한국토지공사가 시행을 맡았다. 성동구와 토지공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성동경찰서의 이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 경찰서측이 “지은 지 20년이 안 됐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지만 이전부지 문제만 타결되면 의외로 쉽게 이전이 이뤄질 것으로 성동구는 전망하고 있다. ●왕십리 민자역사 내년 4월이면 완공된다. 지상 8층 연면적 2만 6000여평 규모로 대형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왕십리역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 노선의 환승역(지하철 2·5호선, 국철, 분당선)인 데다가 인근에 뉴타운과 행당도시개발사업, 한양대 주변 정비사업 등이 마무리되면 왕십리의 변신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왕십리는 성동구 하왕십리와 행당동 일대의 왕십리역과 왕십리로터리 부근을 말한다. 성동구의 중심지이만 낙후된 지역의 대명사였다.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태조의 지시로 천도를 위해 지금의 왕십리 일대에 와서 한 농부에게 묻자 ‘십리만 더 가라(往十里).’고 해 오늘의 서울도심을 도읍으로 정했다고 한다. 그 이후 이곳을 왕십리라 불렀다고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Zoom in 서울] 왕십리 ‘변신의 해’

    [Zoom in 서울] 왕십리 ‘변신의 해’

    서울 성동구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낙후지역의 대명사였던 왕십리가 대변신을 시도한다. 민자역사와 초고층빌딩, 가로정비를 통한 제2대학로 조성 등으로 젊은 도심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27일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 따르면 내년 4월 민자역사 완공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왕십리 일대 개발사업이 연차적으로 마무리된다. ●한양대 앞을 젊음의 거리로 행당동 19 일대 4만 5000여평에 대해 현재 ‘환경정비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중이다.2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정비사업 등을 벌이게 된다. 특히 한양대∼동마중학교간 사근동길 460m가 시범가로로 지정돼 폭 20m로 확장된다. 전선 지중화 등을 통해 전봇대를 없애고, 거리와 건축물 외관정비 등을 통해 바뀌게 된다. 성동구는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건물소유주, 영업주, 한양대, 구의원, 동장 등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행당동 도시개발사업 실시설계 행당동 87-4 일대는 소규모 무허가 공장들이 밀집돼 있던 지역으로 도시개발 방식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 2만 2666평 규모로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에서부터 어린이공원, 성동구보건소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08년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초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을 하게 된다. 한국토지공사가 시행을 맡았다. 성동구와 토지공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성동경찰서의 이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 경찰서측이 “지은 지 20년이 안 됐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지만 이전부지 문제만 타결되면 의외로 쉽게 이전이 이뤄질 것으로 성동구는 전망하고 있다. ●왕십리 민자역사 내년 4월이면 완공된다. 지상 8층 연면적 2만 6000여평 규모로 대형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왕십리역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 노선의 환승역(지하철 2·5호선, 국철, 분당선)인 데다가 인근에 뉴타운과 행당도시개발사업, 한양대 주변 정비사업 등이 마무리되면 왕십리의 변신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왕십리는 성동구 하왕십리와 행당동 일대의 왕십리역과 왕십리로터리 부근을 말한다. 성동구의 중심지이만 낙후된 지역의 대명사였다.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태조의 지시로 천도를 위해 지금의 왕십리 일대에 와서 한 농부에게 묻자 ‘십리만 더 가라(往十里).’고 해 오늘의 서울도심을 도읍으로 정했다고 한다. 그 이후 이곳을 왕십리라 불렀다고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역세권 아파트 탐방]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역세권 아파트 탐방]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트리플 역세권+왕십리 민자역사·뉴타운+서울 숲+뚝섬 개발 후광효과´. 재개발·뉴타운 집중 개발에 따라 서울 성동구 응봉동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응봉동 북쪽에 있는 왕십리 뉴타운사업은 지난달 말 2구역 사업시행 인가를 계기로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2만 811평(용적률 250% 이하)에 25층 이하 아파트 14개동 1182가구(임대 1개동 211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왕십리뉴타운 위쪽은 청계천, 서쪽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황학동 재개발 구역이 있다. 왕십리 민자역사도 내년 7월 완공된다. 왕십리역 일대는 왕십리뉴타운(1차)에 들어 있다. 지하철 1·2·5호선의 환승역으로 도심과 강남을 쉽게 오갈 수 있다.2만 6000여평(지하 3층∼지상 8층) 역사에 CGV극장 10개관, 이마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왕십리 뉴타운·재개발 등 후광효과 중랑천 건너편으로는 지난해 6월 개장한 서울숲이 있다. 서울숲 인근 뚝섬 상업용지 개발도 박차가 더해지고 있다. 상업용지에는 고급 주상복합, 극장 및 공연·전시장, 쇼핑센터 등 개발 계획이 많아 인접 지역 호재로도 작용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응봉동 15번지 일대에 몰려 있는 단지들이 이같은 개발 사업의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 응봉동 대림강변타운은 대림산업이 공급한 아파트로 24∼43평형 1150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01년 10월. 인근에 한신플러스(1569가구), 리버그린동아(375가구), 신동아(636가구), 대림1차(855가구), 대림2차(410가구), 금호현대(644가구) 등과 함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를 이루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응봉역과 지하철5호선 행당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성수대교를 두고 강남 압구정동과 마주하고 있어 강남 직장인에게도 인기다.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을 통해 강서·강북·강동 등 지역으로의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중량천·서울숲 위치 단지 바로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서울숲도 가까이에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LG마트,E마트, 한양대병원 등 편의시설과 행당초, 행당여중, 응봉초, 무학여중·고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동에서는 한강도 보인다. 단지 내 농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곳곳에 마련된 녹지공간들이 쉼터를 제공하는 등 조경도 잘되어 있는 편이다. 인근 C부동산 관계자는 “현재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가격이 소강상태다.”면서 “한강을 볼 수 있는 역세권으로 서울숲이 가까운데다 왕십리 뉴타운과 왕십리 민자역사, 뚝섬 개발 등 주변 호재로 가격 상승 기대 심리가 크다.”고 말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정태희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신축 민자역사 주변 분양 아파트 노려라

    신축 민자역사 주변 분양 아파트 노려라

    주요 지하철역이 민간자본으로 개발되면서 주변 지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자 역사가 들어서면 교통 문제 해결은 물론 대형 쇼핑몰, 복합상영관, 대형 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2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서울 청량리, 왕십리, 창동, 노량진, 신촌역, 경기 평택역 등 6개 민자역사 인근에서 올 하반기 총 9곳 1143가구가 분양된다. 청량리역, 노량진역, 왕십리역 일대는 민자역사개발과 함께 뉴타운, 재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 기대가 크다. ●신촌 민자역사 오는 8월로 오픈이 임박했다. 연면적 9000여평(지상 2층∼지상 9층) 규모로 밀리오레, 메가박스 8개관 등이 들어선다.SK건설은 서대문구 합동 28의10 일대에서 총 180가구 중 23∼33평형 144가구를 7월 중 일반분양한다. 신촌역이 차로 10분 거리다. ●청량리 민자역사 연면적 5만 2000여평(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개발된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을 비롯해 복합상영관, 대형 서점, 대형 마트 등이 들어선다. 완공은 2008년 하반기. 롯데건설은 용두동 435일대 용두5지구 도심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435가구 중 11∼41평형 332가구를 8월 중 일반 분양한다. 역과는 도보 10분 거리다. ●노량진 민자역사 오는 2008년 말 개통 예정인 지하철9호선 환승역과 뉴타운 개발도 예정돼 있다. 연면적 3만 6000여평(지하 1층∼지상 17층)으로 복합상영관, 대형 마트 등이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연말 노량진동 122의37일대 노량진1구역 재개발을 통해 295가구 중 24∼44평형 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노량진역이 도보 10분 거리. ●왕십리 민자역사 왕십리역은 왕십리뉴타운(1차)에 포함돼 있으며 지하철 1·2·5호선의 환승역이다. 지하철역은 연면적 2만 6000여평(지하 3층∼지상 8층)으로 내년 7월 완공 예정.CGV 10개관, 이마트, 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선다. 명진그린건설은 9월 성동구 용답동 일대 미정연립을 재건축해 총 70가구 중 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설역이 차로 10분 거리. ●창동 민자역사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지하철4호선과 경원선 환승역이며 2008년 9월 완공 예정. 복합상영관, 대형 마트,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노원구 월계동 845일대 월계라이프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850가구 중 24∼46평형 51가구를 8월에 일반분양한다. 신설역과 차로 10분 거리. ●평택민자역사 2009년 완공 예정. 연면적 2만 3700여평,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애경백화점, 다목적 이벤트홀 등이 들어선다. 신성건설은 평택시 비전동 488에 주공1단지아파트를 재건축,553가구 중 24∼42평형 143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한다. 신설역이 차로 5분 거리.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세이프 코리아] 지하철 여전히 ‘안전사각’

    [세이프 코리아] 지하철 여전히 ‘안전사각’

    지난해 1월3일 오전 7시11분 서울 가리봉역에서 철산역으로 향하던 서울지하철 7호선 열차에서 강모(50)씨가 불 붙인 신문지를 승객들에게 던졌다.2분 뒤인 7시13분 철산역에서 객실화재 경보장치가 울리면서 서울도시철도공사 사령실에 화재가 보고됐지만 전동차는 그대로 떠났다. 기관사에게는 화재 사실이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지하철은 계속 달려 결국 승객들이 광명사거리역에 모두 내린 것은 발생 14분이 지난 7시25분이었다.7시31분에 소방대가 출동해 불을 껐지만 6·7호 객차가 완전히 불타는 피해가 났다. 이 사고는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잠깐 떠들썩했던 안전대책이 거의 효과를 내지 못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한국화재소방학회 등의 보고서에서도 상황은 거의 나아진 게 없음이 드러난다. ●비상사태 알릴 길 막막…통신체계 엉망 비상벨·인터폰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재난 비상대응체계가 따로따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서울지하철의 경우 호선별 사령실과 전력·통신·신호·설비 등 분야별 사령이 통합돼 있지 않았다. 사고 때 승객의 대피 방향을 지시하기 위한 선로 표시와 전선급전상태 등도 따로 운영되고 있었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소방서 등과의 신속한 연계를 저해하는 요소임은 물론이다. 일본의 경우 국토교통성령에 따라 승객-기관사-사령실간 신속한 통화설비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나고야 지하철의 경우 기관사가 10초간 응답이 없으면 자동으로 종합사령실과 연결된다. 서울·부산·대구·인천 지하철은 분야별 사령자가 같은 건물에 근무하면서도 사무실을 별도로 사용하거나 칸막이를 설치해 비상시 통합 사령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서울1~4호선과 수도권 전철은 사령실에서 폐쇄회로(CC)TV로 승강장을 감시하고 있지 않았다. 현재 국내 역사에는 CCTV가 최소 2대씩 설치돼 있지만 열차 외부상황만 파악할 수 있고 열차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나 모니터는 전무하다. 설치 규정이나 기준도 없다. ●대피경로 길고 복잡해 지하철 노선의 증가와 토지이용 제한 등으로 역사가 갈수록 지하 깊숙이 들어가고 있는 것도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됐다. 서울지하철의 구간 평균 심도(深度)는 제1기(1∼4호선)는 13.7m지만 제2기(5∼8호선)는 22.6m로 거의 두 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2기 전체 역사 147개의 약 39%인 57개역이 평균 심도를 웃돌고 있다.8호선 산성역(55.4m),6호선 버티고개역(49.3m),5호선 신금호역(43.6m),7호선 숭실대역(43.1m) 등 40m가 넘는 역사도 많다. 개찰구와 계단이 충분한 거리 및 여유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것도 비상시 위험요소로 지적됐다. 승객이 한꺼번에 빠져나올 때 개찰구에 승객이 몰리거나 넘어지면 대형사고가 날 수 있다. 이용인구의 고려 없이 지어진 역사 출구도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입구별 이용객이 가장 많은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길역은 출입구가 1개밖에 없어 피난·출입구에서의 극심한 병목현상이 우려됐다. 왕십리역, 고속터미널역도 이용가능 출입구가 2개밖에 없다. ●터널로 대피하면 안전? 비상사태 때 터널을 통해 다음 역으로 대피하는 것도 위험한 구조다. 우리나라 건축법상 지하철도의 터널구간은 다른 지하구조물과 달리 건축물에 해당되지 않아 소방법과 건축법의 규제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내 지하철의 터널구간에는 비상조명등이나 유도표지가 거의 없다. 양쪽 역사에서 절반씩 전원을 공급해 시설물 점검을 위한 상시등(형광등)을 터널 시작점에서 종착점까지 10m 간격으로 설치한 것이 전부다. 수도권 지역 일부 전동차에는 환기설비가 있으나, 자동 소화설비와 유독가스 배출설비가 설치된 역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부실한 인력운영 체계 민간위탁 운영도 지적됐다. 철도공사가 관할하고 있는 수도권 전철역 122개역 중 철도공사 직원이 한 명도 없이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하는 곳이 25개역에 이른다. 안전관리 요원도 없이 비상안전체계도 갖추지 못한 이러한 위탁역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지하공간은 ▲소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피난 때 출구가 한정돼 있으며 ▲외부로부터 구조활동이 어렵고 ▲연기 등 유해물질의 배출이 어려우며 ▲재난 피해자가 패닉(심리적 공황)현상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화재 및 폭발 사고 때 피해가 크다고 강조했다. 연구를 진행해온 백민호(강원대 소방방재학부) 교수는 “지하철 안전관리와 재난대책은 그동안 너무 소홀히 다뤄져 왔다.”면서 “안전대책 시행에 대한 감시와 성과평가 등을 담당할 수 있는 별도의 기구나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누구나 다 알지만 지켜지지 않아요” 서울메트로는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3주기를 맞아 ‘지하철 승객 10대 안전수칙’을 마련,13일 발표했다. 메트로는 지하철 1∼4호선 전동차 내에 안전수칙을 부착해 이용객들에게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대책을 마련을 통해 직원들에게 안전마인드를 고취시키는 한편, 스크린도어 설치, 다자간 통신시스템 마련 등 각종 안전시설 개선에 노력했다.”면서 “그러나 아무리 안전시설을 갖추었지만 안전은 이용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고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재난인명피해 30% 줄인다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방방재 행정에 국민 참여가 크게 늘어난다. 이에 발맞춰 재난으로부터 국민생활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국민보호사업이 추진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런 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2007년에는 재난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근 10년 평균보다 30%정도 줄이겠다는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13일 밝혔다. ●민간협력사업 주력 재난 예방에 일반 국민의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해 자율안전문화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전하게 살 권리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관주도의 방재행정을 민관협력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5대 민간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한다.3월에 안전기원 걷기대회를 열고,6월에는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한다.7∼8월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갖는다. 11월 첫째주에는 안전관리헌장 실천주간을 정해 안전문화실천운동을 강화하고, 안전교육훈련 우수학교를 현재 10곳에서 30곳으로 늘린다. 짙은 안개가 끼었을 때 교통사고 예·경보를 발령하는 등 다양한 생활안전 예·경보제도가 도입된다. 생활안전 예·경보제는 일상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 안에 기준·절차 등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법령을 개정해 제도 도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동전화로 조난자 구조 등을 활성화하는 이동전화 위치정보시스템도 대폭 개선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항공·위성지도로 정밀도를 높인다. 통신 단절에 대비하고, 신고자 조회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을 운전면허 취득교육이나 학교교육, 공무원 교육과정의 필수 교과과목으로 선정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소방관서에서는 시민 개방 교육장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사이버안전 교육은 소방방재청 홈페이지(safekorea.go.kr)에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하면 봉사활동 학점으로 인정해준다. ●소규모 민방위대 통합 운영 민방위제도는 창설 30년만에 바뀐다. 현재 통·리 단위로 운영되는 민방대는 200명 미만이면 읍·면·동 단위로 통합 편성된다. 민방위대 규모롤 적정하게 확대,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했다. 또 1∼4년차 민방위대원을 중심으로 50∼200명으로 구성되는 재난전담 상설 민방위지원대를 편성 운용, 재난대비 중추조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조만간 민방위교육제도 종합개선안을 마련, 발표하기로 했다. 국민 생활안전을 전담할 안전복지사 제도도 도입이 검토된다. 재난피해 주민의 재활을 돕는 ‘재난후유 스트레스 치료센터’도 건립이 추진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지하철 종사자 5명중 1명만 “안전” 운행·정비·역무 등 지하철 업무 종사자 가운데 지하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고작 5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서울과 부산은 특히 안전도에 대한 불안이 심해서 각각 7명 중 1명,13명 중 1명 정도만 안전하다고 느낀다.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3주년을 맞아 한국화재소방학회 등이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지하철 및 수도권전철의 현업 종사자 1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하다는 응답은 전체의 20.6%에 불과했다.‘매우 안전’은 단 1.0%였고 ‘안전’이 19.6%였다.28.1%는 위험하다고 답했다. 지역별로 서울과 부산의 경우 안전하다는(안전+매우 안전) 대답이 각각 14.7%와 7.5%로 가장 낮았다. 안전도가 가장 높다고 답한 곳은 광주로 51.0%를 기록,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실제로 ‘업무중 안전사고 위험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서울지하철 종사자들은 ‘자주 느낀다.’‘가끔 느낀다.’를 합해 76.4%로 가장 높았다. 광주는 이런 응답이 42.1%로 역시 가장 낮았다. 응답자들은 지하철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난으로는 가장 많은 44.7%(복수응답)가 ‘홍수’를 들었다. 부산에서는 지역특성상 ‘태풍’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다. 인적 재난으로는 ‘화재’가 가장 많은 85.8%로 나왔다. 붕괴 및 폭발(45.7%)이 뒤를 이었다. 특히 ‘테러’에 대한 우려도 37.4%로 세번째를 기록했다. 자체 안전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전체의 72.3%가 ‘안전교육이 규정대로 실시되고는 있지만 성과가 미흡하다.”고 답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지하철 축소운행 ‘슬쩍’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난달 31일부터 열차운행횟수를 평일은 148회, 토요일은 312회나 축소한 것으로 9일 드러났다.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토요일 승객이 줄어들어 토요일은 아예 휴일 운행체제로 전환, 운행 횟수가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1659회 운행에서 1511회로, 토요일은 1581회 운행에서 1269회로 줄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차 운행이 줄어들어 운행간격이 5·7호선은 5분에서 6분으로,6·8호선은 6분에서 8분으로 각각 늘어났다. 토요일의 경우 오전 7∼9시에는 5호선 운행간격이 2분 30분에서 6분(상일동, 마천 구간은 5분에서 12분)으로,6호선은 4분에서 8분으로,7호선은 3분에서 6분으로,8호선은 4분에서 8분간격으로 늘어났다. 도시철도공사 최순식 운전계획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텅빈 열차를 운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열차 간격을 조정했다.”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을 만큼 미미하게 조정한터라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운행 횟수 축소에 따른 민원은 현재 4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로 낮 시간 승객 탑승률은 57∼69%에서 77∼83%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력 4000만㎾를 아껴 월 전기료 39억 5000만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서울도시철도 노동조합은 “시민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열차운행을 줄인 것은 명백한 잘못”면서 “승객이 늘어나 출입문 사고나 승강장 실족사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열차운행 축소를 철회하라.”며 왕십리역 환승토로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을 하고 있다. 운행횟수가 줄어들면 주5일제에 따른 기관사 추가채용이 불필요하고, 수당도 일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메트로도 지난달 21일부터 2호선운행을 토요일 오전 7∼9시대의 운행 횟수를 84회에서 70회로 줄였다. 그리고 승객이 늘어난 오후 7시 이후에는 10회를 늘렸다. 1호선과 3∼4호선도 한국철도공사과 의논해 토요일 운행 횟수를 축소할 방침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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