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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로등 4곳 가변차로 폐지

    도봉로 등 서울시내 4개 구간의 가변차로제가 폐지된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2일 사고위험이 높고 교통소통 효율성이 떨어지는 도봉로 등 4개 구간의 가변차로제를 5일부터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폐지되는 구간은 ▲도봉로 대지극장∼수유시장 사이 2.28㎞ ▲왕산로 동대문∼신설동간 1.15㎞ ▲화양고가 0.5㎞ ▲신림로 재관삼거리∼보라매공원 사이 1㎞ 등이다. 서울시는 또 성산로와 월계로 등 2개 구간의 가변차로도 올 상반기중에 폐지하고 오목로,왕십리길,소공로 등 4개 구간은 교통소통 효과를 분석,폐지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변차선제 폐지를 위해 4일까지 이들구간에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이 진행되기때문에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우회를 당부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저층 주거지역 고층아파트 제한”

    앞으로는 저층건물이 밀집한 주택가에 아파트를 지을 경우 아파트높이와 용적률이 제한되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부결된 안건은 5년이내에 재상정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을 확정,6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아파트 건축예정지역의 부지경계로부터 200m이내의 주거 지역에 4층 이하 건물수가 전체의 70%를 넘을 경우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건축시기 및 용적률,건축물 높이를 제한하게 된다. 이는 저층 주거지역에 재건축을 통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고층아파트가들어서 이웃 주민들의 일조권이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지구단위계획구역안에서 건물의 높이는건물앞 도로의 반대쪽 경계선까지 수평거리의 1.5배를 넘지 못하도록 하되,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건물은 별도로 높이 기준을 정하도록 했다. 시행규칙은 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구청장의 건축허가를 제한하고,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또는 부결된안건에 대해서는 5년 이내에 재상정할 수 없도록 했다. 이와함께 중심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이 800% 이하로 제한되는 4대문안에 대해서는 퇴계로,다산로,왕산로,율곡로,사직로,의주로를 경계로하고 그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것으로 정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각종 국제행사 맞아 “세계속 경동약령시로”

    우리나라 한약재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한약재 시장인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악령시’가 세계적인 한약재 판매 및 한방전문 진료 지역으로 거듭난다. 동대문구 유덕열(柳德烈) 구청장과 경동약령시협회(회장 박의진) 관계자들은 최근 구청에서 회의를 갖고 경동약령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및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회의에서는 월드컵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경동약령시를 세계적관광명소로 육성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현 지하철 역명인제기동역과 함께 ‘경동시장·약령시’로 병행 표기하는 방안을 서울시 지명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동대문구와 약령시협회는 아울러 이 지역 중심가로변 및 인근 도로변에 한약재 수종의 가로수인 버즘나무 및 은행나무를 심어 특색있는녹화거리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내년 봄 왕산로∼약령시길 485m 구간에 두충나무 등 4개종 106그루를 심고,이어 2002년 봄까지는 약령시길∼제기로 330m 구간에 73그루의 약용나무를 식재하기로 했다. 상설 및 임시시장과는 별도로 특색있는 한약재만을 별도로 모아 전시 및 판매하는 ‘바겐세일 형식’의 ‘한약 5일장’도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경동약령시협회와 다음달 초쯤 2차회의를 열어구체적인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창동기자 moon@
  • 용두2동 도로 침하/차량통행 한때 중단

    2일 하오3시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144 왕산로 신설동방향 편도3차선 도로의 폭 1.5m 길이 2m가량이 70㎝정도 가라앉아 차량통행이 한동안 중단됐다. 사고지점은 극동도시가스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동안 도시가스관매설공사를 한 곳이다. 경찰은 가스관매설공사를 한뒤 지반다지기 등 되메우기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박준석 기자〉
  • 「과태료 첫날」 위반 드물어/승용차 10부제

    ◎교통소통 10∼20㎞ 빨라져 승용차 10부제 위반차량에 대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시작한 13일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에는 시민들이 10부제 운행에 큰 호응을 보여 위반차량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특히 지난 10일동안의 계도기간때보다 위반차량이 크게 줄어 10부제 운영이 정착단계에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서울 경찰청은 출근시간인 이날 상오 6시부터 하오 10시까지 1백26대의 위반차량을 적발,승용차의 끝자리 숫자가 3인 대상차량이 14만3천8백85대인 점을 감안할때 이날 10부제 이행률은 99.4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소통이 원활해 평소보다 10∼20㎞ 정도 빨라졌으며 버스와 지하철 승객은 약 10% 정도 늘었다. 출근시간인 상오 7시30분∼8시30분 평균 40∼50㎞ 밖에 속도를 내지 못하던 종로거리의 경우 60㎞의 속도를 유지,계도기간보다 10㎞정도 빠른 소통을 보였다. 상습체증지역인 왕산로 시조사앞∼경동시장구간도 평소 10㎞미만이던 주행속도가 20㎞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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