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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여왕이다”…안세영, 95분 독감 혈투 끝 전영오픈 정상 탈환

    “내가 여왕이다”…안세영, 95분 독감 혈투 끝 전영오픈 정상 탈환

    “내가 전영오픈의 여왕이다!(I’m the queen of the All England!)”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슈퍼 1000) 정상을 탈환한 직후 ‘안세영 시대’의 시작을 만천하에 공포했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버밍엄에서 끝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2위·중국)에 2-1(13-21, 21-18, 21-18)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왕좌에 올랐다. 전영오픈은 1899년 출범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 등급 대회로,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우승을 확정한 직후 두 손으로 왕관을 머리에 쓰는 듯한 세리머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장내 사회자가 이와 관련해 “전영오픈의 여왕이 된 것인가”라고 물었고, 안세영은 망설임 없이 “이제 내가 여왕이다(Yes, I‘m a queen now)”라고 답했다. 앞서 안세영은 이번 대회 32강 가오팡제(중국·15위)를 시작으로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중국·13위)를 격파했고, 4강에서는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의 발목을 잡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마저 잡으며 설욕했다. 야마구치와 4강전 2게임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안세영은 결승전에서는 다소 무뎌진 움직임으로 고전했다. 지난해 말부터 테이핑 없이 나타나 고질적인 부상을 털어냈음을 알린 안세영은 갑작스러운 통증에 이날은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 경기에 나섰다. 1게임은 왕즈이에 13-21로 내줬다. 안세영 특유의 질식 수비는 2게임부터 살아났다. 79차례나 이어진 랠리 끝에 7-6으로 앞서며 분위기를 바꾼 안세영은 몸을 날리는 물샐틈없는 수비를 반복하며 득점을 이어갔고, 이후 42차례 이어진 랠리 끝에 19-18로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안세영은 연속 득점으로 2게임을 가져왔다. 3게임은 체력전으로 전개됐다. 18-18로 팽팽했던 3게임 막판 체력이 떨어진 왕즈이가 3연속 범실을 저지르며 95분 혈투 끝에 안세영의 역전 우승이 완성됐다. BWF 측은 “안세영이 경기가 끝난 후 독감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결코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다”라면서 “이 때문에 평소 움직임과 컨디션 유지에 방해가 됐다”고 전했다. 남자 복식에서는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조가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카르난도-마울라나 조를 2-0(21-19 21-19)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전영오픈에서 남자 복식조가 우승한 건 2012년 정재성-이용대 이후 13년 만이다. 이용대는 이번 대회 초빙 코치로 대표팀과 동행해 지도자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혼합복식에서는 이종민(19·삼성생명)-채유정(30·인천국제공항) 조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김단비·김소니아·배혜윤 ‘여농 왕관’ 주인은

    김단비·김소니아·배혜윤 ‘여농 왕관’ 주인은

    국내 여자농구의 상징 김단비(아산 우리은행)의 목에 방울을 걸고 우승 트로피를 쟁취할 선수는 누구일까. 챔피언결정전 3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이 ‘도움왕’ 허예은(청주 KB)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낸 가운데 부산 BNK는 ‘핵심 포워드’ 김소니아, 용인 삼성생명은 ‘간판 센터’ 배혜윤을 필승 카드로 내세웠다. 김단비는 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PO) 상대인 KB의 강이슬을 향해 “저를 막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도발했다. 이에 강이슬은 “김단비로 빙의한 코치님을 상대로 훈련 중이다. 수비 디테일은 실전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응수했다. ●위성우 “허예은 틀어 막아야”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21승9패)과 4위 KB(12승18패)는 다음 달 2일부터 5전3승제로 PO를 치른다. 미디어 우승 예상 투표에서 7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KB는 한 표도 못 받았다. 김완수 KB 감독은 “이번 시즌 우리은행에 1승5패로 밀렸지만 득실 차는 적었다. 식스맨들이 활약하면 뒤집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KB를 꺾은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많은 분이 우리 우승을 예상해 부담스럽다. 제가 전망하는 우승 확률은 55%”라며 “먼저 가파르게 성장한 허예은을 막아야 한다. 또 단비를 제외한 선수들이 포스트시즌 경험이 적은 부분을 극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규 2위와 3위 신경전도 치열 정규 2위 BNK(19승11패)와 3위 삼성생명(17승13패)의 신경전도 치열했다. BNK 주장 박혜진은 다음 달 3일부터 홈인 부산에서 PO 1, 2차전이 진행되는 이점에 대해 “혜윤 언니가 (36세로) 나이가 많아 체력 부담이 클 것”이라고 자극했다. 이에 배혜윤은 “혜진이보다 딱 한 살 많다(웃음)”며 “(김)소니아가 고향 루마니아로 빨리 돌아가고 싶을 것 같아 우리가 이기겠다”고 반격했다. 박정은 BNK 감독으로부터 승리의 열쇠로 꼽힌 김소니아는 “부산에 새집과 새 가족들이 있어 괜찮다. 제 스타일대로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혜윤이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원 사격했다. 한편, PO에서 승리한 두 팀이 3월 16일부터 5전3승제로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을 벌인다.
  • “진짜 왕 만세”…머스크 발에 키스하는 트럼프 ‘충격 영상’ 정체는

    “진짜 왕 만세”…머스크 발에 키스하는 트럼프 ‘충격 영상’ 정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의 최측근으로 미국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맨발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등장했다. 24일(현지시간) NBC,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 주택도시개발부(HUD) 본부 내부에 있는 TV 모니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의 발을 쓰다듬고 키스하는 영상이 재생됐다. 영상에서는 “진짜 왕 만세”(LONG LIVE THE REAL KING)는 메시지도 흘러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이 영상은 일주일 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것으로 가짜 영상으로 추정된다. 자세히 보면 머스크의 두 발이 모두 왼발 모양이다. NBC는 “이 영상은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의 권력 역학을 조롱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도입한 혼잡 통행료 폐지를 선언하며 트루스소셜에 “혼잡 통행료는 이제 죽었고, 맨해튼과 모든 뉴욕이 구원받았다. 왕 만세”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 세력을 중심으로 ‘왕 만세’라는 표현에 대한 반발이 확산한 가운데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맨해튼을 배경으로 왕관을 쓴 이미지와 ‘왕 만세’라는 문장이 적힌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논란을 키웠다. 이번에 등장한 가짜 영상은 최근 정부 인력 감축과 예산 삭감을 주도하며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머스크가 트럼프보다 ‘진짜 왕’이라는 의미의 조롱이다. 한편 HUD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납세자의 돈과 자원이 또 낭비됐다”며 “관련자 모두에게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과 머스크는 논평을 거부했다고 NBC는 전했다.
  • ‘만장일치 MVP’ 김단비… 역대 두 번째 8관왕 등극

    ‘만장일치 MVP’ 김단비… 역대 두 번째 8관왕 등극

    마법 같은 활약으로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을 정규시즌 정상에 올려놓은 김단비가 최우수선수(MVP)를 포함해 8관왕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시즌 ‘한국 간판 센터’ 박지수(갈라타사라이)에 이은 역대 2번째 대기록이다. 치열했던 신인상 경쟁에선 홍유순(인천 신한은행)이 승리했다. 김단비는 2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유효득표수 116표를 싹쓸이하면서 개인 통산 2번째 MVP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그는 박지수(3회), 정선민(2회)에 이어 역대 6번째로 만장일치 MVP가 됐다. 이날 김단비는 8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득점(21.1점), 리바운드(10.9개), 블록(1.52개), 가로채기(2.07개) 등 4개의 통계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우수수비선수상, 베스트5, 맑은기술 윤덕주상(최고 공헌도)에 MVP까지 수상했다. 김단비는 시상대 위에 올라 “선수 구상이 많이 바뀌면서 우리은행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정규리그 정상에 설 수 있었다”며 “MVP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는데 10년 넘게 왕관의 무게를 견딘 위성우 감독님을 보며 이겨낼 수 있었다. 감독님이 키워낸 최고의 제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인상의 주인공은 홍유순이었다. 홍유순은 유효투표수 116표 중 65표를 받아 이민지(36표·우리은행), 송윤하(15표·청주 KB)를 제쳤다. 홍유순은 출전 시간(평균 26분 18초), 득점(8.1점), 리바운드(5.7개) 모두 신인 중 1위에 올랐다. 재일교포 4세인 홍유순은 “이민지가 치고 올라와서 불안했는데 팀 언니들이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여줬다. 이젠 3점슛과 1대1 공격 능력을 더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개인 10번째 지도상을 받았다. 식스우먼상은 조수아, 기량발전상은 키아나 스미스(이상 용인 삼성생명)가 받았다. 베스트5는 허예은(KB), 스미스, 김단비, 김소니아(부산 BNK), 배혜윤(삼성생명)이었다.
  • ‘MVP 왕관의 무게’ 김단비 “내려놓겠다, 영혼 갈아 넣는 건 이번 플레이오프까지”

    ‘MVP 왕관의 무게’ 김단비 “내려놓겠다, 영혼 갈아 넣는 건 이번 플레이오프까지”

    “스스로 압박하는 마음가짐을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려고 욕심부리기보단 동료들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여자프로농구 역사를 쓴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최우수선수(MVP)의 부담감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까진 영혼을 갈아 넣을 것”이라며 청주 KB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전력투구할 것을 예고했다. 김단비는 2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역대 6번째로 만장일치 MVP에 올랐다. 득점(21.1점), 리바운드(10.9개), 블록(1.52개), 가로채기(2.07개) 등 4개의 통계 부문과 우수수비선수상, 베스트5, 맑은기술 윤덕주상(최고 공헌도), MVP까지 총 8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는 지난해 KB 소속으로 8관왕에 오른 박지수(갈라타사라이) 이후 리그 역대 2번째 역사다. 김단비는 시상대 위에 올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에 오르고 압박감이 컸다. 박지수 선수가 어떤 부담을 느꼈을지 이해가 되는 시즌”이라고 털어놨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 박지현(마요르카), 박혜진(부산 BNK), 최이샘(인천 신한은행), 나윤정(KB) 등이 줄줄이 떠났던 상황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이다. 그는 “제 자존심은 강해졌는데 스스로 보기에도 이번 시즌 팀 전력이 약해 보였다. 최하위에서 벗어나 포스트시즌에 오르려면 매 경기 잘해야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시즌 초반 기록이 좋다 보니 조금 부진해도 우려하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BNK, 용인 삼성생명 등을 제치고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면서 부담감을 털었다. 김단비는 “주장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더 이상 이뤄야 할 목표도 사라졌다. 압박감을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포스트시즌까진 우리은행의 주역은 김단비다. 그는 “팀에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는 선수가 많아서 걱정이다. 아직까진 왕관의 무게를 짊어지고 영혼을 갈아 넣어야 한다”며 “농구는 혼자 할 수 없다. 동료들이 저를 받쳐줬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그런 믿음으로 자신 있게 뛰면 상대를 이길 수 있다. 강팀의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홍유순(신한은행)에게 밀려 신인상이 불발된 팀 후배 이민지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이민지는 신인상 투표에서 유효투표수 116표 중 36표를 받아 65표의 홍유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저도 신인상을 못 받았다. 민지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노력하면 이 자리(MVP)에 오를 수 있다”면서 “여자농구 선수들이 예전보다는 편한 걸 추구한다. 프로로서 힘든 과정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당연한 만장일치 MVP, ‘마법 같은 활약’ 김단비…박지수에 이어 역대 2번째 8관왕 등극

    당연한 만장일치 MVP, ‘마법 같은 활약’ 김단비…박지수에 이어 역대 2번째 8관왕 등극

    마법 같은 활약으로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을 정규시즌 정상에 올려놓은 김단비가 최우수선수(MVP)를 포함해 트로피 8개를 휩쓸었다. 이는 지난해 ‘한국 간판 센터’ 박지수(갈라타사라이)에 이은 역대 2번째 대기록이다. 치열했던 신인상 경쟁은 홍유순(인천 신한은행)이 승리했다. 김단비는 2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유효득표수 116표를 싹쓸이하면서 개인 통산 2번째 MVP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역대 6번째 만장일치 MVP로 박지수(3회), 정선민(2회)에 이어 대기록을 달성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날 김단비는 8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득점(21.1점), 리바운드(10.9개), 블록(1.52개), 가로채기(2.07개) 등 4개의 통계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우수수비선수상, 베스트5, 맑은기술 윤덕주상(최고 공헌도)에 MVP까지 수상했다. 우리은행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적한 공백에도 전천후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김단비는 시상대 위에 올라 “선수들이 많이 바뀌면서 우리은행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정규리그 정상에 설 수 있었다”며 “MVP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는데 10년 넘게 왕관의 무게를 견딘 위성우 감독님을 보며 이겨낼 수 있었다. 감독님이 키워낸 최고의 제자가 되고 싶다. 선수 생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선 후배들이 더 빛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인상의 주인공은 홍유순이었다. 홍유순은 유효투표수 116표 중 65표를 받아 이민지(36표·우리은행), 송윤하(15표·청주 KB)를 제쳤다. 신한은행의 30경기 중 29경기를 소화한 홍유순은 출전 시간(평균 26분 18초), 득점(8.1점), 리바운드(5.7개) 모두 신인 중 1위에 올랐다. 전반기엔 신인 선수 최초로 4경기 연속 더블더블(득점, 리바운드 등 2개 부문 두 자릿수 달성)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재일교포 4세인 홍유순은 “한국 무대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팀원들이 잘 챙겨줘서 상까지 받았다. 더 성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개인 10번째 지도상을 받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식스우먼상에서 쓴잔을 마신 제자 이명관에게 상금을 양보했다. 그는 “올해 받은 상은 특별하다.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서 이뤄낸 성과라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여자농구가 다소 침체했으나 선수들이 과거 영광의 시기를 보냈던 선배님을 따라 열심히 노력하면 다시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별상은 이번 시즌 리그 통산 최다 득점(8333점)을 경신한 김정은(부천 하나은행)의 몫이었다. 김정은은 “열 살 넘게 차이 나는 후배들과 뛰며 부족함을 많이 느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대로 선수 생활을 끝내기엔 아쉽다. 한 시즌 더 뛰려고 한다”며 “후배들이 최하위에 머물렀다고 기죽지 말고 내년에는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식스우먼상은 조수아, 기량발전상은 키아나 스미스(이상 용인 삼성생명)가 받았고 신설된 아시아쿼터선수상엔 나가타 모에(KB)가 뽑혔다. 베스트5는 허예은(KB), 스미스, 김단비, 김소니아(부산 BNK), 배혜윤(삼성생명)이었다.
  • 머스크 지지 업고 ‘여왕’ 된 레즈비언 정치인 [월드핫피플]

    머스크 지지 업고 ‘여왕’ 된 레즈비언 정치인 [월드핫피플]

    독일 조기총선의 진정한 승리는 2차 대전이 끝난지 80년 만에 국민 5명 가운데 1명의 지지를 얻어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알리스 바이델(46) 공동 대표다. 23일 총선에서 극우로 분류되는 독일대안당(AfD)이 20%의 득표율로 선거 결과 2위를 차지하자 바이델 대표는 “독일을 위한 알리스!”란 환호를 받았다. 사실 바이델 대표가 당원들로부터 얻은 “독일을 위한 알리스”(Alice fur Deutschland)란 구호는 과거 나치가 사용한 “모두 독일을 위해”(Alles fur Deutschland)와 발음이 흡사하다. 바이델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나치식 경례를 해 논란을 낳았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로부터 공개적 지지를 받았다. 지난달 초 머스크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대담에서 바이델 대표는 자신의 정당은 극우가 아니며 상식적인 주장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 히틀러에 대해서 “그는 공산주의자였고 자신을 사회주의자로 여겼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독일 국민들이 변화를 원한다면 AfD에 투표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서 열린 뮌헨 안보 회의에 참석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극우 정당과는 연정을 맺지 않는 독일 정치 관행을 비판하며 AfD를 지지했다. AfD의 득표율은 2021년 9월 총선 때의 10.4%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극우 정당이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이다. 바이델 대표는 “역사적 성공”이라고 자평했다. 바이델 대표는 독일 서부 귀터슬로에서 태어나 경제학을 전공하고 골드만삭스에서 일한 금융 전문가로 2013년 AfD에 입당했다. 초기 AfD는 그리스와 같은 경제위기의 다른 유럽연합(EU) 지원을 반대하는 경제 전문가들이 만든 당이었다. 하지만 2015년 시리아와 중동 등지에서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자 반이민 정당으로 전환했다. 바이델 대표도 유년 시절 이민자들에게 모욕과 학대를 당했다며, 불법 이민자들을 “부르카를 쓴 여성과 정부 보조금을 받는 칼잡이 남성, 그 밖의 쓸모없는 인간들”이라고 비난했다. 2017년 바이델 대표는 베를린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기념관을 비판하며 나치의 과거를 잊으라고 독일 국민에게 촉구했다. “우리 국민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도의 심장부에 수치의 기념비를 세운 사람들”이라며 나치의 만행을 옹호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는 발언을 했다. 바이델 대표는 스리랑카인 파트너와 슬하에 아들 둘을 둔 레즈비언으로 스위스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다. 바이델 대표는 나치 부역자의 후손이기도 하다. 아돌프 히틀러가 임명한 판사인 한스 바이델이 그의 할아버지다. 다만 그는 이 사실이 보도되기 전까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극우 정당은 옛 동독 지역에서 주로 높은 지지를 받지만, 바이델 대표는 서독 출신으로 골드만삭스로 옮기기 전에는 중국에 살면서 중국은행에서 일한 이력이 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진주 목걸이와 정장 바지를 자주 착용하며, 레즈비언임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권리 옹호 운동과는 거리를 두는 편이다. 미국 공화당계와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등 우파 정치권에서 “독일의 미래” “왕관을 쓰지 않은 AfD의 여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 “농담? 난 안 웃겨” 싸늘…트럼프에 정색한 마돈나, 무슨 말 했길래

    “농담? 난 안 웃겨” 싸늘…트럼프에 정색한 마돈나, 무슨 말 했길래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팝스타 마돈나(66)가 스스로를 “왕”(king)이라고 칭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나는 웃지 않는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마돈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나는 이 나라가 왕의 통치 아래 사는 것을 벗어나 사람들이 함께 다스리는 새 세상을 만들고자 한 유럽인들에 의해 세워졌다고 생각했다”고 썼다. 이어 “현재 우리는 스스로를 ‘우리의 왕’이라고 부르는 대통령을 갖고 있다”며 “이것이 농담이라면 나는 웃지 않는다”고 적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트루스소셜에 “혼잡통행료는 이제 죽었고, 맨해튼과 모든 뉴욕이 구원을 받았다. 왕 만세”라는 문장을 남겼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최초로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도입된 혼잡통행료에 대한 승인을 취소했다. 이 제도는 악명 높은 맨해튼의 차량정체를 개선하고, 혼잡통행료 수입으로 노후화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보수하겠다는 취지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인 지난달 5일 도입됐다. 다만 “왕 만세”라는 문장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 세력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했다. 군주제가 아닌 민주주의 국가의 수장이 스스로 ‘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특히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맨해튼을 배경으로 왕관을 쓴 이미지를 인스타그램과 엑스에 올려 논란을 키웠다. 백악관이 배포한 이미지에도 ‘왕 만세’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트럼프 비판 세력은 이날 ‘왕’이라는 표현이 나오기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군주에 맞먹는 권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비판적 시각을 보였다. 취임 첫날부터 입법부의 통제를 우회해 무더기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미국 헌법에 규정된 삼권분립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조국을 구하기 위한 사람의 행위는 불법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글은 국가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대면 대통령이 어떤 행동을 해도 위법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돼 논란이 됐다. 한편 마돈나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부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28일 엑스에 성소수자 운동을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과 깨진 하트 그림의 이모티콘을 올리며 “우리가 수년간 싸워 얻은 모든 자유를 새 정부가 서서히 해체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슬프다”며 “그 싸움을 포기하지 말아라”라고 썼다.
  • “한강의 빈자리는 내 것”…베스트셀러 1위 위한 책들의 ‘춘추전국’

    “한강의 빈자리는 내 것”…베스트셀러 1위 위한 책들의 ‘춘추전국’

    지난해 10월 초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 동양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14주 동안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난주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오랫동안 장기 집권했던 1위 자리를 내놓은 뒤 새로운 왕관을 쓰기 위해 책들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놓고 책들의 춘추전국 시대가 열린 것이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2025년 2월 3주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1위에 올랐던 ‘STOP THE STEAL’은 이번 주는 6위로 다섯 계단이나 밀렸다. 대신 유명 역사 강사이자 역사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황현필이 쓴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가 출간과 동시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40대 남성 독자의 구매가 34.3%로 가장 높게 나왔고, 50대 독자가 그 뒤를 이어 40~50대가 주요 독자층으로 분석됐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왕좌를 내줬지만, 여전히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의 추천으로 인기몰이했던 ‘초역 부처의 말’도 종합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채식주의자’와 ‘급류’까지 종합 상위권은 지난주 순위와 변동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종합 10위 내에 소설이 5종이 차지해 문학 인기는 꺾이지 않고 있다. ‘텍스트 힙’ 붐과 함께 직접 손으로 쓰면서 책을 읽는 필사에 관한 관심도 책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이 4계단 상승한 종합 18위에 올랐으며,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도 어휘력 향상과 글쓰기를 겸하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헌법 필사’, ‘아이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처럼 문학 이외에 정치사회, 가정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사 관련 도서가 출간되고 있어 한동안 필사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욕 혼잡통행료 없앤 트럼프… 왕관 쓴 사진 올려 “왕 만세”

    뉴욕 혼잡통행료 없앤 트럼프… 왕관 쓴 사진 올려 “왕 만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올 초 미국에서 처음 도입된 뉴욕의 혼잡통행료 정책 시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를 ‘왕’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다. 미 교통부는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정부는 오늘 뉴욕에서 시행 중인 중심상업지구 통행료 프로그램(CBDTP)에 대한 시범 운영 승인을 종료했다”며 관련 내용을 담은 서한을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뉴욕의 혼잡통행료는 노동자 계층과 중소 규모 영업의 면전에서 뺨을 때리는 것과 같다”며 “근로자 돈을 빼앗아 가는 불공평한 제도인 데다 화물비용을 증가시켜 결국 소비자에게 더 비싼 가격을 전가하는 구조를 만든다”고 지적했다. 혼잡통행료는 맨해튼 센트럴파크 남단 60번 도로 밑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부과될 예정이었다. 통행료는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혼잡 시간대 9달러(약 1만 3000원), 야간 시간대 2.25달러(3200원)를 각각 매긴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혼잡통행료는 이제 죽었고, 맨해튼과 모든 뉴욕이 구원을 받았다. 왕 만세!”라는 문장을 남겼다. 백악관도 호응하듯 트럼프 대통령이 맨해튼을 배경으로 왕관을 쓴 이미지를 인스타그램과 엑스(X·옛 트위터)에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당신은 왕이 아니다”, “미국을 군주제로 만든 건 헌법에 대한 모욕”이라는 비판댓글이 쇄도했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내고 “미국은 왕이 통치하는 게 아닌 법치 국가로, 법정에서 보자”며 소송전을 예고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도 연방정부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는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 ‘트럼프=황제?’…SNS에 올린 자화자찬 게시물 보니

    ‘트럼프=황제?’…SNS에 올린 자화자찬 게시물 보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부르며 국제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 ‘왕’을 자처해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스스로 ‘왕’이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혼잡통행료는 죽었고, 맨해튼과 모든 뉴욕이 구원을 받았다”면서 특히 “왕 만세!”(LONG LIVE THE KING!)라고 적었다. 백악관과 참모들은 여기에 한 술 더 떴다. 백악관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의 이 말을 공유하며 왕관을 쓰고있는 그의 모습이 담긴 타임지 표지가 연상되는 이미지를 게재해 논란을 키웠다. 테일러 부도위치 백악관 공보·인사 담당 부비서실장도 ‘트럼프 왕 만들기’에 가세했다. 그는 왕의 옷과 왕관을 쓴 트럼프의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는데, 언론들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한 AI 모델 ‘그록(Grok) 3’를 이용해 만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최초로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도입된 혼잡통행료에 대한 승인을 취소했다. 이 제도는 혼잡통행료를 받아 맨해튼의 차량 정체를 개선하고 노후화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보수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대해 민주당 소속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왕관을 쓴 트럼프 이미지를 들고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그는 “미국은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고, 법치국가”라고 일침을 가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 취소를 뒤집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겠다. 트럼프의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통행료는 계속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왕이라고 언급하기 전부터 이미 이에 맞먹는 권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비판 세력의 입장을 전했다. 취임 첫날부터 입법부의 통제를 우회해 무더기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미국 헌법에 규정된 삼권분립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 ‘트황’이 되고픈 트럼프?…SNS에 ‘왕’이라 부르며 자화자찬 [핫이슈]

    ‘트황’이 되고픈 트럼프?…SNS에 ‘왕’이라 부르며 자화자찬 [핫이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부르며 국제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 ‘왕’을 자처해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스스로 ‘왕’이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혼잡통행료는 죽었고, 맨해튼과 모든 뉴욕이 구원을 받았다”면서 특히 “왕 만세!”(LONG LIVE THE KING!)라고 적었다. 백악관과 참모들은 여기에 한 술 더 떴다. 백악관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의 이 말을 공유하며 왕관을 쓰고있는 그의 모습이 담긴 타임지 표지가 연상되는 이미지를 게재해 논란을 키웠다. 테일러 부도위치 백악관 공보·인사 담당 부비서실장도 ‘트럼프 왕 만들기’에 가세했다. 그는 왕의 옷과 왕관을 쓴 트럼프의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는데, 언론들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한 AI 모델 ‘그록(Grok) 3’를 이용해 만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최초로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도입된 혼잡통행료에 대한 승인을 취소했다. 이 제도는 혼잡통행료를 받아 맨해튼의 차량 정체를 개선하고 노후화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보수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대해 민주당 소속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왕관을 쓴 트럼프 이미지를 들고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그는 “미국은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고, 법치국가”라고 일침을 가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 취소를 뒤집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겠다. 트럼프의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통행료는 계속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왕이라고 언급하기 전부터 이미 이에 맞먹는 권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비판 세력의 입장을 전했다. 취임 첫날부터 입법부의 통제를 우회해 무더기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미국 헌법에 규정된 삼권분립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 ‘尹 측근’ 박현수, 경찰 2인자로 승진… 서울청장 유력 거론 속 인사 논란도

    ‘尹 측근’ 박현수, 경찰 2인자로 승진… 서울청장 유력 거론 속 인사 논란도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박현수(54·경찰대 10기)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5일 경찰 조직 내 2인자로 승진한 가운데 야권에서는 “경천동지할 인사”라며 반발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인사권자가 직무대행 체제인 상황에서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새 치안정감 승진자로 박 국장이 내정됐다. 박 국장은 차기 서울경찰청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이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서울경찰청장은 김봉식 전 청장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 기속되면서 공석 상태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파견 근무를 거쳐 지난해 6월 경찰국장으로 임명된 박 국장의 승진을 놓고 야권에선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박 국장은 현 정부 들어 두 계급이나 초고속 승진한 경찰 내 대표적 친윤(친윤석열) 인사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경찰국장이었다”며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지 않은 일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데 수사 대상에 왕관을 씌워 승진시켰다”고 지적했다. 이해식 민주당 의원도 “경천동지할 인사”라며 비판했다. 이 의원은 “하위직은 모르지만 치안감, 치안정감 인사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윤석열의 옥중 인사가 아닌 다음에야 어떻게 이런 인사가 있을 수 있나. 당장 철회하지 않으면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조정래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국정상황실에 파견된 남제현 경무관, 국무조정실에 파견된 박종섭 경무관 등 경무관 3명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해양수산부는 김용진(55)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신임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윤 의원은 이들에 대해서도 “3명 중 2명이 용산 대통령실 출신”이라며 “너무나 노골적인 윤석열의 코드 인사, 보은 인사”라고 꼬집었다.
  • 열대 맹금류 ‘관수리’ 다친채 부산서 발견...치료후 자연으로

    열대 맹금류 ‘관수리’ 다친채 부산서 발견...치료후 자연으로

    열대지방에 서식하는관수리가 매우 이례적으로 추운 겨울 부산에서 시민들에게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야생동물치료센터)는 부산에서 발견된 희귀 맹금류 ‘관수리’의 자연 복귀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수리’는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맹금류 독수리다.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독특한 깃을 가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발톱과 강력한 부리로 뱀을 주로 사냥해 먹는다. 몸길이 65㎝, 날개길이 1.5m, 체중 1.5㎏인 관수리는 지난해 12월 길을 잃은 채 시민에게 발견돼 부산시 야생동물치료센터로 옮겨졌다. 구조 당시 체온이 낮아 야생동물 전용 입원실에서 24시간 집중 관리를 받았고, 현재는 비행 활동 준비를 위해 넓은 회복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시와 환경부는 기온이 올라가는 봄에 관수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낼 때 위성 항법 장치(GPS)를 부착해 향후 이동 경로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 전남도산림연구원, 황칠액 향수 개발

    전남도산림연구원, 황칠액 향수 개발

    전남도산림연구원이 난대수종인 황칠나무의 칠액을 활용해 신경안정과 진정 효과가 있는 향수를 개발했다. 황칠나무는 완도, 해남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수종으로 높이가 15m까지 자라는 늘푸른큰키나무다. 어린잎이 3~5갈래로 갈라지고, 성목은 7~8월 수피에 상처가 나면 노란색 수액이 나오는데 이를 황칠액이라 한다. 이 수액은 과거 왕관 등 황금색 칠을 하는 전통공예용으로 사용됐으며 조선시대에는 조공 품목이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뇌파 실험 등 황칠나무 연구를 통해 황칠 향기가 생리적 진정 효과와 우울, 분노, 피로 감소 등 심리적 안정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 천연 항우울제로서 신경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인 캐리오필렌(Caryophyllene)과, 두통·신경장애·불안·히스테리 등 치료에 사용되는 감마-뮤롤린(γ-Muurolene), 대표적 진정성분으로 알려진 알파-핀넨(α-pinene) 등의 성분도 확인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향수의 이름을 ‘황금색 칠이 나오는 나무’라는 뜻의 ‘골든트리(Golden Tree)’로 짓고 황칠액을 포함한 황칠 향수 개발 기술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관련 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미 전남도산림연구원 복지환경연구팀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의존도 극복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난대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난대수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의 비교우위 산림 수종에 대한 향료 소재 개발 등 고부가가치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왕관’ 잘 어울리는 흥민씨

    ‘왕관’ 잘 어울리는 흥민씨

    유독 우승컵과는 인연이 없는 손흥민(토트넘)이 이번엔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컵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오르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리버풀을 1-0으로 물리쳤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41분 루카스 베리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이긴 토트넘은 이제 다음달 7일 원정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올라간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했던 토트넘으로선 결승 문턱에서 얻어낸 중요한 승리였다. 특히 리버풀이 지난해 9월 14일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0-1 패배한 뒤 4개월 동안 공식전 패배가 없었던터라 더 값졌다. 토트넘으로선 절대 놓칠 수 없는 우승 기회다. 토트넘은 2007~08 리그컵 정상에 오른 뒤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한 번도 우승을 해본 적이 없다.  
  • “내 몸매가 최고인데” 미스유니버스 패배 후 ‘대회 조작’ 음모론…왕관 잃어

    “내 몸매가 최고인데” 미스유니버스 패배 후 ‘대회 조작’ 음모론…왕관 잃어

    ‘2024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참가했던 마갈리 베네잠이 대회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뒤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베네잠의 최근 공개 발언을 철저히 검토했으며, 원칙에 따라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타이틀을 즉각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네잠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 킹 루초와의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해 11월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결과를 강하게 의심했다. 코르도바 출신의 30세 모델인 그는 대회 결과가 의심스러우며 전체 행사가 조작되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베네잠은 “심사위원들이 톱 5를 발표할 때 서로를 이상한 방식으로 바라보았다”며 “마치 ‘이건 우리가 선택한 게 아니야’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순간 대회가 조작됐다는 것을 확신했다”며 “매년 항상 그래왔다”고 덧붙였다. 12위에 그친 베네잠은 우승자인 덴마크의 빅토리아 키에르 테일비그(21)와 12위 안에 든 미스 푸에르토리코 제니퍼 콜론(37)도 비난했다. 그는 덴마크 대표가 대회 마지막 날 3명의 경비원을 대동했다는 점을 들어 우승이 사전에 결정됐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이 ‘결과가 10일 전에 이미 결정됐다’고 말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베네잠은 콜론에 대해서도 “친절하지 않았다”며 “그날 밤 가장 최악의 드레스를 입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두 번 정도 대화를 나눴지만 며칠 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며 “매우 긴장된 상태였고 ‘잘 지내?’라는 간단한 인사에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회 패배 후에도 베네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 유니버스의 최고의 몸매”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인 릴스를 공유하는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보를 보였다. 베네잠은 현재까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2024” 문구를 삭제하지 않은 상태라고 뉴욕포스트는 덧붙였다.
  • 덴마크 새 왕실문장 북극곰 왜 커졌을까

    덴마크 새 왕실문장 북극곰 왜 커졌을까

    덴마크 국왕이 자치령 그린란드와 페로제도를 강조한 새 왕실 문장(오른쪽)을 6일(현지시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0일 백악관 입성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자 나온 대응이다. ●트럼프 그린란드 눈독… ‘상징’ 강조 덴마크 왕실은 이날 홈페이지에 “지난해 12월 20일 새 왕실 문장을 제정하고 새 왕실 깃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새 문장을 보면 기존에 3개의 왕관이 있던 자리에 북극곰이 몸집을 키워 표현됐다. 숫양도 자리를 옮겨 크게 강조됐다. 왕실은 “직립 북극곰은 1960년대에 그린란드의 상징이 됐다”며 “숫양은 페로 제도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덴마크, 영토 수호 의지 보여” 덴마크의 문장 변경은 자국의 그린란드 영토 주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한 조처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22일 트루스소셜에 “국가 안보와 전 세계 자유를 위해 미국은 그린란드를 소유하고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첫 임기 때인 2019년 이후 꾸준히 그린란드 매입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이에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10세는 올해 신년사에서 “왕국 외부에 위치한 슐레스비히의 덴마크 소수 민족부터 그린란드까지, 우리는 함께 속해 있다”며 영토 수호 의지를 강조했다.
  • 덴마크가 왕실 문장 변경한 ‘진짜’ 이유

    덴마크가 왕실 문장 변경한 ‘진짜’ 이유

    최근 덴마크 국왕이 50여 년 만에 왕실 문장을 갑자기 변경해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프레데릭 10세 덴마크 국왕이 그린란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갈등을 벌이는 와중에 왕실 문장을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 왕실은 이날 홈페이지에 “지난해 12월 20일 새 왕실 문장을 제정, 이에 상응해 새 왕실 깃발을 도입했다”면서 “세 개의 왕관은 더이상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제거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왕실 문장을 보면 기존에 세 개의 왕관과 함께 그려져 있던 북극곰과 숫양이 한 칸씩 자리를 옮겨 크게 묘사됐다. 보도에 따르면 북극곰과 숫양은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린란드와 페로제도를 의미한다. 또한 세 개의 왕관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3국 연합체인 ‘칼마르 동맹’을 상징한다. 이에대해 유럽언론들은 이를 그린란드에 군침을 삼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했다. 가디언은 “덴마크 국왕이 트럼프에 대한 비판의 표시로 그린란드와 페로제도의 상징을 더 눈에 띄게 바꿨으며 이는 이 영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22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국가 안보와 전세계 자유를 위해 미국은 그린란드의 소유권과 지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6일에도 그는 트루스소셜에 “내 아들 돈(도널드의 애칭) 주니어와 여러 대표자가 가장 멋진 지역과 명소를 방문하기 위해 그곳(그린란드)을 여행할 것”이라면서 “그곳이 우리나라의 일부가 된다면 그곳 사람들은 엄청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는 2009년 독립 권리가 부여됐지만, 여전히 국방·외교 정책은 덴마크가 맡고 있다. 희토류 광물을 포함해 천연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그린란드 군침 삼키는 트럼프 비판?…덴마크, 왕실 문장 돌연 변경한 이유 [핫이슈]

    그린란드 군침 삼키는 트럼프 비판?…덴마크, 왕실 문장 돌연 변경한 이유 [핫이슈]

    최근 덴마크 국왕이 50여 년 만에 왕실 문장을 갑자기 변경해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프레데릭 10세 덴마크 국왕이 그린란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갈등을 벌이는 와중에 왕실 문장을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 왕실은 이날 홈페이지에 “지난해 12월 20일 새 왕실 문장을 제정, 이에 상응해 새 왕실 깃발을 도입했다”면서 “세 개의 왕관은 더이상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제거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왕실 문장을 보면 기존에 세 개의 왕관과 함께 그려져 있던 북극곰과 숫양이 한 칸씩 자리를 옮겨 크게 묘사됐다. 보도에 따르면 북극곰과 숫양은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린란드와 페로제도를 의미한다. 또한 세 개의 왕관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3국 연합체인 ‘칼마르 동맹’을 상징한다. 이에대해 유럽언론들은 이를 그린란드에 군침을 삼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했다. 가디언은 “덴마크 국왕이 트럼프에 대한 비판의 표시로 그린란드와 페로제도의 상징을 더 눈에 띄게 바꿨으며 이는 이 영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22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국가 안보와 전세계 자유를 위해 미국은 그린란드의 소유권과 지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6일에도 그는 트루스소셜에 “내 아들 돈(도널드의 애칭) 주니어와 여러 대표자가 가장 멋진 지역과 명소를 방문하기 위해 그곳(그린란드)을 여행할 것”이라면서 “그곳이 우리나라의 일부가 된다면 그곳 사람들은 엄청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는 2009년 독립 권리가 부여됐지만, 여전히 국방·외교 정책은 덴마크가 맡고 있다. 희토류 광물을 포함해 천연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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