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완판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사회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버거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22
  • 인천공항 2정거장 · 운서역 도보 5분 ‘프라임시티4’ 분양

    인천공항 2정거장 · 운서역 도보 5분 ‘프라임시티4’ 분양

    영종도의 핵심상권으로 떠오르는 운서역세권에 프라임시티 4차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프라임시티 1~3차는 단기간에 분양 완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각각 준공을 완료했다. 프라임시티는 1차 때 영종 최초로 원룸 속 ‘알파룸’을 선보인 이후 4차까지 오피스텔 내부에 알파룸을 구성해 인기를 끌고 있다. 알파룸은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를 통해 소형 평수에 부족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다. 프라임시티4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93-7에 연면적 19,218㎡, 지하 6층 ~ 지상10층, 오피스텔 297실, 상업시설 15실로 건설된다. 오피스텔은 원룸 타입의 20, 22A, 22B㎡, 1.5룸 타입의 29, 30㎡ 등 총 5가지 타입로 구성돼 있다. 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해 TV,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기본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에 ‘스타일러’를 무상 제공한다. 또한 프라임시티4는 운서역에 도보 5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메가박스,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공항철도 운서역은 인천국제공항과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공항 근무자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프라임시티4가 위치한 영종도는 복합레저관광도시로 개발 중인 곳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개장에 이어 인스파이어, 시저스코리아 등 다양한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고 인천국제공항, 스태츠칩팩코리아(반도체기업),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으며 항공물류센터인 스카이로지스도 건설 중이다. 프라임시티4는 임대관리전문기업 ㈜굿하우스와 임대위탁관리를 연계해 분양계약자가 임대위탁을 선택할 경우 최대 10년까지 임대보증기간에 임대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프라임시티4는 최근 분양 중인 수도권 오피스텔 대비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만 입금하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준공 시까지 추가 납입금이 없다.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미노트리 ‘엔바세, 아미노포켓5000’ 등 갤러리아 명품관 고메이494 입점

    아미노트리 ‘엔바세, 아미노포켓5000’ 등 갤러리아 명품관 고메이494 입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아미노트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엔바세와 대표 인기 상품인 아미노포켓5000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지하 1층 식품관인 고메이494에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아미노트리는 마시는 18종 아미노산 음료인 아미노포켓 핏이 2019년에 입점한 이후 엔바세 라인 6종과 아미노포켓5000등 전제품을 갤러리아 고메이494에서 선보이게 된다.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과 원활한 영양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18종 아미노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엔바세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비타민 제품인 비타민포켓골드와 비타민B컴플렉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고 피부 세포 보호에 필요한 히알루론산 ▲장 건강과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알파로 구성된 식약처 인정 건강기능성 브랜드이다. 엔바세는 작년 3월 출시 이후 온라인상에서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갤러리아 백화점 정식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3차 물량까지 연속적으로 완판 행진을 기록한 간편한 18종 아미노산 서플리먼트인 아미노포켓5000도 입점하면서 아미노트리 주력 상품이 갤러리아 고메이494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아미노트리는 엔바세 및 아미노포켓5000의 입점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2주간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1층 고메이494에서 입점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아미노트리 브랜드 관계자는 “엔바세 전 제품과 아미노포켓5000의 온라인상 인기를 오프라인까지 확대한 케이스”라며 “아미노산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학원비 결제된다고?… 서울사랑상품권 못 산 엄마들 ‘발 동동’

    [단독] 학원비 결제된다고?… 서울사랑상품권 못 산 엄마들 ‘발 동동’

    서울 자치구 10~15% 할인 상품권 판매구매 접속에 앱 다운… 상품권 품귀 현상 일각선 소상공인 지원 취지 무색 지적도중1 딸을 둔 가정주부 이모(48·서울 양천구)씨는 교육 특구 ‘목동 엄마’로서의 자부심에 생채기를 입었다. 교육 관련 정보는 훤히 꿰고 있다고 자신했는데, 지역상품권으로 학원비를 낼 수 있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 된 것. 양천구에서 최근 15% 할인이 적용된 양천사랑상품권 50억원을 발행했지만 그냥 지나쳤다. 뒤늦게 학원에서 ‘학원비를 지역상품권으로 낼 수 있다’는 문자를 받고서야 구매에 나섰지만 이미 모두 팔린 뒤였다. 이씨는 “목동 엄마들은 외식비는 줄여도 학원비는 줄이지 않는다”며 “최대 한도인 100만원어치를 85만원에 사서 학원비 100만원을 내면 15만원을 아낄 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10% 할인 상품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이 서울 지역 모든 학원에서 학원비로 결제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품권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6일 자치구에 따르면 강남구와 용산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15% 할인 지역사랑상품권 50억원을 공동 발행했다. 강남구는 강남사랑상품권을, 용산구는 용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판매만 공동으로 했다. 두 곳 구민들이 한꺼번에 제로페이 앱(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서 다운돼 1시간도 되지 않아 판매가 중단됐다. 점검 후 오후 3시 30분 재판매가 시작되자마자 40여분 만에 모두 팔렸다. 송파구는 지난달 1일 15% 할인 송파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 판매 일주일 만인 8일 완판했다. 노원구는 지난 3월 23일 15% 할인 노원사랑상품권을 판매, 지난달 3일 1차 발행액인 30억원어치가 다 팔렸다. 나흘 뒤인 7일 재발행한 20억원은 당일 모두 판매됐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3일 성동·강동 등 17개 자치구에서 정식 발행된 이후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자치구명을 붙여 발행된다. 유흥업소, 대기업 계열사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학원은 현대차 계열사였던 종로학원이 2014년 11월 하늘교육으로 넘어가면서 서울 전역의 학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 할인율은 7%지만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이 줄곧 적용됐다. 판매 실적이 저조하다 지난 3월 2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할인율이 15%까지 오를 무렵, 지역 ‘맘카페’를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으로 학원비를 낼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상품권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상품권이 모두 팔린 자치구들은 하반기 10% 할인율이 적용되는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다. 현재 종로·중구·중랑·금천·영등포·관악·강남 7개 구에서만 10% 할인 상품권을 살 수 있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15% 할인은 시비 13%, 구비 2%로 충당된다”며 “일각에선 시·구 지원으로 학원만 배를 불린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사교육비 절약 꿀팁”이라고 입을 모았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의 영어·수학 한 달 학원비 60만원을 송파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전모(47·송파구)씨는 “수십만원씩 하는 학원비를 간편하게, 그것도 할인된 가격에 결제할 수 있어 가계에도 보탬이 된다”고 했다. 제로페이 학원 신규 가맹점 수는 지난 1월 136곳에서 지난달 19일 기준 2612곳으로 1820.5% 폭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천·송파구 학원들의 제로페이 가맹비율이 높다”며 “지난 1월부터 4월 10일까지 총학원비 누적 결제액 중 83.7%가 15% 할인 기간에 집중 결제됐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 아파트 분양만 하면 ‘완판’되는 이유는

    서울 아파트 분양만 하면 ‘완판’되는 이유는

    분양가상한제 도입에 분양시장 열기 풍선효과로 수도권도 최대치로 상승서울 아파트 초기계약률이 100%를 기록했다. 분양된 새 아파트가 단기간에 모두 ‘완판’(완전판매)됐다는 의미다. 전국 초기계약률도 조사 이래 최대치로 동반 상승했다.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분기 서울 지역 민간 분양 아파트의 평균 초기계약률(또는 초기분양률)은 100%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포인트 올랐다. 초기계약률이란 아파트 분양 개시일 이후 3~6개월 사이의 계약률이다. 원래 청약 경쟁률은 자금이 부족해도 ‘일단 청약을 넣고 보자’는 허수 지원이 많아 실제 수치와 조금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초기계약률은 실제 계약금을 내고 계약까지 이뤄진 비율을 나타내기에 분양시장 현황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통계로 인정받는다. 정부의 잇단 ‘분양가 규제’로 입지 좋은 새 아파트가 시세보다 싸게 공급되자 ‘로또 아파트’ 열풍이 불면서 분양시장이 뜨거워졌고 이에 더해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예고하면서 분양시장 열기가 더 달아올랐기 때문이다. ‘풍선효과’(비규제 지역에 수요가 몰리는 것)로 서울의 분양 열기는 주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수도권의 올해 1분기 초기계약률은 전년 동기(84.7%)보다 14.5% 포인트 오른 99.2%를 기록해 100%에 육박했다. 경기가 99.6%로 지난해보다 무려 21.0% 포인트 올랐다. 이로 인해 전국 분양 아파트 초기계약률은 92.4%로, HUG가 조사를 시작(2014년 9월)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정부의 분양가 안정 정책이 연속성을 갖고 유지되고, 민간 분양가상한제까지 시행되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새 아파트 선호 현상과 시세차익 기대감 등이 더해져 분양시장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랜선으로 수국 완판…지자체 특판 흥했다

    수국 주산지 강진, 日수출 막혀 위기 온라인 장터로 2만 6000송이 완판 증평 ‘홍삼포크’ 1년 새 매출 600배 쿠폰 지원·DB 구축 등 서비스 강화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대박을 예상하지 못했던 전국 특산물이 랜선을 타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자치단체들이 온라인 판매 지원 확대에 나서는 등 ‘포스트 코로나’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작한 수국 온라인 판매가 대히트를 쳤다. 국내 수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강진군은 일본 수출길 등이 막힌 화훼농가들이 수국을 폐기 처분할 처지에 놓이자 지난 3월 30일 온라인 남도상생농특산물 장터를 통해 첫 비대면 판매에 나섰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1송이를 시중보다 70% 저렴한 3000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며 주문이 쇄도해 2만 6000송이가 나흘 만에 완판됐다. 물대롱을 달아 배송돼 소비자들이 싱싱한 수국을 받아 볼 수 있다는 것도 ‘광클릭’을 유도했다. 지난달 17일 시작한 2차 판매는 반응이 더 뜨거웠다. 수국 1만 송이를 온라인에 내놓자 0시에 시작된 판매가 10시간 만에 끝났다. 1만 송이를 추가로 마련해 지난달 25일 진행한 3차 판매도 매진을 기록했다. 충북에선 증평군 특산물인 홍삼포크가 큰 인기를 얻었다. 홍삼 부산물을 먹인 홍삼포크는 일반 삼겹살보다 쫄깃쫄깃하고 잡냄새가 적지만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 판매 실적은 50만원이 안 될 정도로 저조했다. 그러나 올해는 같은 기간 온라인으로 팔려 나간 홍삼포크가 3억 500만원어치에 달했다. 충북도가 G마켓 등에서 운영하는 청풍명월 장터 판매 품목 가운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식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먹기 위해 삼겹살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해 마케팅을 강화한 게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강원도는 계속되는 완판 행진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감자, 오징어에 이어 아스파라거스도 지난달 20일 2000상자가 매진된 데 이어 지난달 23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2차 온라인 특판 역시 접속자가 폭주하며 1분 만에 완판 행진을 이어 갔다. 이에 따라 지지체들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비대면 시장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는 생산자들의 택배비 지원을 위해 4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온라인 소비자들에게 할인쿠폰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세대 구분 없이 온라인을 애용하면서 충북 농산물 전체 온라인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어난 만큼 온라인숍에 농식품 입점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수국 등 화훼 온라인 판매 홈페이지를 만들고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관리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쿠팡 등과 손잡고 해마다 제주특별기획전 등을 열기로 했다. 전남 담양군은 온라인 판촉광고와 상품 동영상 제작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상은 6개월 이상 온라인 판매 실적이 있는 농산물 및 식품업소 65곳이다. 지원비는 1곳당 200만원이다. 서울시는 현재 13개 자치구 전통시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서비스 지원사업을 올해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손잡고 실시한 온라인 배송 서비스는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 1년간 3083건, 8900만원의 실적을 냈는데 올 1~3월 석 달간 4089건, 1억 3800만원으로 매출이 55% 증가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동네시장 장보기’를 검색하면 집 주변 시장을 찾을 수 있고, ‘놀러와요 시장’이라는 앱 서비스도 시작했다. 모바일 등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3만원 이상 주문하면 2시간 내에 무료로 배달해 준다. 증평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서울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특판, 팬 사인회, 재건축 총회… ‘뉴노멀’이 된 드라이브스루

    특판, 팬 사인회, 재건축 총회… ‘뉴노멀’이 된 드라이브스루

    고양, 어버이날 카네이션 판매에 활용 서울 성북구는 농산물 1150세트 완판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총회 성공 개최 가수 양준일 팬 사인회도 차 타고 뚝딱 “코로나 끝나도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드라이브스루가 감염병 시대를 맞아 ‘뉴노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코로나19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등장한 이후 어버이날 카네이션 구매부터 재건축조합 총회까지 다양한 형태의 드라이브스루가 속출하고 있다. 올해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카네이션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월 2~10일 ‘고양 드라이브스루 플라워 마켓’을 운영하기 때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마켓에서는 어버이날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장미·카네이션 꽃바구니가 1만~1만 5000원에 판매된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정읍시, 전남 담양군, 충북 괴산군 등 자매결연 도시 농산물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 1150개 꾸러미를 1시간 만에 완판하기도 했다.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8일 철거가 완료된 단지 내 공터에서 사상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총회를 열었다. 차량에 탄 상태에서 체온을 재고 공터에 모인 1500여명의 조합원은 조합 측이 무대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진행 상황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면 각자 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를 시청하는 형태로 열렸다. 안건 투표는 조합원들이 차량 내에서 투표지를 전달받고 기표를 하면 방역복을 입은 직원이 직접 조합원들 차량을 돌며 수거했다. 개포주공1단지 총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서초동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도 오는 10일 탄천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가수 양준일은 지난 28일 경기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인근에서 유튜브 채널 ‘재부팅 양준일’ 개설을 기념해 드라이브스루 팬 사인회를 했다. 차량에 탑승한 팬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확인과 손소독을 마친 뒤 차례대로 사인을 받았다. 양씨는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한 채 차량 밖에서 손수 사인을 하고 인사를 건넸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이 규범을 지키면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일종의 절충적인 혁신 모델로 드라이브스루라는 방식이 뜨고 있다”면서 “효율적으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미 학습이 됐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되더라도 우리 사회의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산나물 행사 줄취소에새 판로 찾은 지자체들

    경북과 강원 등 산나물 주산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축제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특판행사를 갖는 등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 영양군은 다음달 7~10일 열 ‘제16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전면 취소됨에 따라 온·오프라인에서 산나물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우선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에 ‘영양 산나물 특별 판매전’을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또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특판행사를 하고, 같은 달 24일까지는 영양 전통시장 5일장마다 산나물 상설장터를 운영한다. 전국 영양 향우회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에도 나선다. 농가에는 택배용 포장재를 지원한다. 영양 산나물 축제는 해마다 15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려 지역에서 생산한 산나물을 50% 이상 구매하는 영양 최대 축제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 축제 취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도 지난달부터 대표 봄철 나물인 부지갱이, 산마늘(명이) 판매를 위해 지자체를 비롯해 울릉 향우회, 자매도시 등에 서한문을 보내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4500만원 상당의 산채 7400㎏을 판매했다. 산나물 본산인 춘천과 평창, 고성, 원주 등 강원 시군들도 특판 행사를 열고 있다. 애초 다음달 1~3일 개최할 ‘제5회 강원산나물어울림한마당’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특판행사로 변경했다. 이들 시군은 다음달 3일까지 현장 판매, 온라인,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연다. 특히 지난 25일 춘천베어스호텔 앞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한 ‘강원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 행사’에 가수 김장훈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여해 봄나물 1.7t을 완판시켰다. 또 온라인 ‘강원진품센터’와 ‘네이버 스토어’에 임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설해 운영하고, 아울러 현장 특판 행사를 평창 한우마을 대관령점, 원주 봉화산점(5월 1∼3일),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5월 1∼3일)에서 마련한다. 품목은 산마늘, 눈개승마, 어수리, 두메부추 등 강원지역 청정 농산물이다. 영양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1200만명 생활패턴·취향 분석해 설계에 활용

    1200만명 생활패턴·취향 분석해 설계에 활용

    대림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대림은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HOUSE’를 개발했다. 1200여만명 이상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취향과 생활 패턴 변화를 분석해 주거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한 C2 HOUSE를 완성했다. 분양 마케팅 방식에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대림이 지난해 경남 거제에 공급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분양 2개월 만에 전 가구가 완판됐다. 거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해온 조선업의 부진으로 미분양 물량이 2000가구 이상 쌓이는가 하면 주택 거래도 대폭 줄어들었다. 대림은 지역 밀착형 사전 마케팅과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니즈를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공동주택 설계에도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대림은 올해부터 건설업계 처음으로 모든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설계도면의 작성 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원가절감, 공기단축, 리스크 제거를 반영해 착공 전에 설계도서의 품질을 완벽한 수준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아스파라거스 2000상자도 1분 매진…강원 농산물 살리는 ‘영업왕’ 최문순

    아스파라거스 2000상자도 1분 매진…강원 농산물 살리는 ‘영업왕’ 최문순

    첫날 물량 55초 만에 끝… 새달까지 판매 춘천·평창 산나물 드라이브스루 특판도“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강원도 아스파라거스가 시가의 절반 수준으로 나왔어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감자와 오징어에 이어 아스파라거스와 산나물 판매에 나섰다. 아스파라거스 첫날 판매분은 개시 55초 만에 매진됐다. 최 지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코로나로 수출길이 막힌 농산품 또다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아스파라거스 ‘채소의 왕’, 그동안 수출만 하던 엄지손가락 굵기의 최상품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최 지사가 내놓은 아스파라거스는 춘천·양구·화천에서 생산돼 전량 일본으로 수출되던 최상품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길이 막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판매를 기획했다. 최상품으로 수출용 굵기인 1호(25㎜ 이상)와 2호(17㎜ 이상) 제품이 있다. 택배비를 포함해 1㎏들이 박스 1개를 시가의 절반 수준인 7000원에 판다. 총 2만 박스(20t)를 준비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하루 2000박스를 한정 판매한다. 제품은 강원도 농특수산물 진품센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강원마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다. 택배비와 포장재 비용은 강원도가 지원한다.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판매를 시작한 지 55초 만에 이날 배정 물량인 2000상자를 완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11일부터 감자 특판을 벌여 14일 만에 10㎏짜리 20만 6000박스를 모두 팔아치웠다. 같은 달 30일에는 동해시에서 박스당 2만원으로 총 2000박스 내놓은 오징어를 개시 4시간 만에 완판시키기도 했다. 최 지사는 아스파라거스 판매 지원과 함께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산나물 특판에도 나선다. 이달 25일 춘천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와 현장 특판을 통해 청정 강원도산 산마늘, 눈개승마, 곰취, 두릅 등을 판매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가수 김장훈도 행사에 참여한다. 산나물 현장 특판 행사는 고성 델피노리조트(25∼26일), 평창 한우마을 대관령점·원주 봉화산점·평창 대관령 하늘목장(5월 1∼3일)에서도 펼쳐진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55초 만에 2000상자 완판된 ‘반값 아스파라거스 유감’

    55초 만에 2000상자 완판된 ‘반값 아스파라거스 유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0일 감자에 이어 아스파라거스도 55초 만에 2000상자를 모두 팔아치우는 능력을 보여줬다. 강원도 농수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진품센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강원마트에서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아스파라거스 특가 판매는 시작 1분도 안 돼 끝났고, 23일 목요일에 재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번 강원도에서 판매한 감자도 완판 되긴 했지만 싹이 나는 등 상태가 불량한 제품이 많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아스파라거스는 굵기가 엄지손가락만 한 17~25㎜ 이상인 것만 수출용 2만 상자를 판매 예정이다. 하지만 애써 직거래망을 만들어 놓은, 강원도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 농민들은 어떡하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반값 아스파라거스 유감’이라며 “농가 직거래로 아스파라거스 1㎏에 택배비 포함 1만 5000원이 합당한 시장가격”이라며 “반값 행사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어려운 처지의 농민을 도왔다고 흐뭇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써 만들어놓은 직거래망이 위협받는 다른 농민과 정상가격으로 구입하던 소비자는 어쩌란 말인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아스파라거스는 지금이 제철이고 불량 감자와 달리 정품이므로 생산자조직을 만들어 농민단체 스스로 생산과 가격조절을 하고, 공공부문의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정답이라고 신 원장은 주장했다. 그는 아스파라거스 맛은 굵기가 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도 “우리 지방자치단체의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지자체 농가 작물을 수매해서 반값으로 팔아버리면 다른 지자체 농가들은 열심히 일하다가 뜬금없이 폭탄 맞는 격이 된다”며 “지자체장은 해당 지자체 농가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을 진 모르겠으나, 산업 자체를 황폐화시킨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던 작물로 생산농가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과일처럼 3년을 기다려 첫 수확을 하는 작물인 만큼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히고 소비가 위축된 특수 상황에서 반값 행사는 농가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다는 반론도 나왔다. ‘채소의 왕’으로 불리는 아스파라거스 소비 확대를 위해 1㎏을 7000원에 파는 특가 행사는 5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최문순 “아스파라거스도 팔아버리거스” 55초 만에 ‘매진’

    최문순 “아스파라거스도 팔아버리거스” 55초 만에 ‘매진’

    감자 이어 ‘완판’ 행진 기대…매주 월·목 판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감자에 이어 아스파라거스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강원도 농특수산물 진품센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강원마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아스파라거스 2000상자는 1분도 안 돼 품절됐다. 강원마트는 “아스파라거스 판매행사는 10:00:55 시간부로 품절 되었습니다.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재판매 예정입니다”라고 안내했다. 최 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수출길 막힌 강원도산 ‘아스파라거스’ 핵세일. 감자 사랑님들께 ‘대신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수출만 하던 엄지손가락 굵기의 최상품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최 지사는 트위터 닉네임을 ‘아스파라거스 파는 도지사’로 바꾸고 프로필 사진도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는 모습으로 바꿨다. 강원도가 판매하는 아스파라거스는 택배비를 포함해 1㎏당 7000원이며, 수출용 굵기인 1호(25mm 이상), 2호(17mm 이상) 크기이다. 아스파라거스 판매는 5월 31일(매주 월·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판매는 주 수출대상국인 일본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물량을 축소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최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인터넷으로 감자 20만 6000상자를 ‘완판’시켜 화제를 모았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바른생각, ‘익스트림 에어핏’ 캠페인 영상 조회수 130만 뷰 돌파

    바른생각, ‘익스트림 에어핏’ 캠페인 영상 조회수 130만 뷰 돌파

    “여행사 광고 떠올리는 반전 스토리로 소비자 이목 사로잡아” 건강한 성 인식 형성에 앞장서 온 국내 대표 섹슈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바른생각’이 지난 3월 초 공개한 ‘익스트림 에어핏(Extreme Air Fit)’ 캠페인 영상 조회수가 약 1개월만에 130만 뷰를 돌파했으며, 익스트림 에어핏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56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바른생각의 인기 제품인 익스트림 에어핏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콘돔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여 올바른 피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대자연으로의 얇은 직항’이라는 콘셉트의 캠페인 영상은 ‘얇다’라는 제품의 특징을 세계 유명 자연지형지물을 바라볼 때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에 빗대어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해당 영상은 제품의 속성을 참신하게 표현한 창의성과 마치 여행 광고처럼 보이는 스토리가 주는 반전의 재미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익스트림 에어핏 제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캠페인 초기, 대용량 세트 특별 할인가로 준비된 제품 28만 개가 2주 만에 모두 완판 되었으며, 진행 한 달 뒤에는 전체 유통채널에서 총 56만 개가 판매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판매된 수량이 지난 9월 출시된 이후 7개월 동안 판매된 전체 누적 판매량의 약 35%를 차지할 정도다. 바른생각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2017년과 2019년, 남녀가 함께 궁합을 맞춰보듯 제품을 체험해 보고 서로에게 좋은 피임 방법을 선택하여 건전한 성생활을 영위하자는 취지의 ‘피팅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바른생각의 이 같은 활동들은 음지에 머물러 있는 콘돔 및 피임이라는 주제를 양지로 끌어올려 건전한 성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었다. 바른생각 관계자는 “이번 익스트림 에어핏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통해 콘돔 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바른생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슈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건강하고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테마형 지식산업센터가 뜬다…현대 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CMC’ 주목

    테마형 지식산업센터가 뜬다…현대 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CMC’ 주목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화려한 변신을 하고 있다. 수영장 및 녹지공간과 보육시설은 물론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와 주거, 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입주 기업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업무지가 아니라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차별화된 테마를 더한 지식산업센터는 단기간 계약을 완료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8년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공급한 ‘GIDC 광명역’은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라는 테마를 내세워 계약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각종 상업시설, 어린이집,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옛 LG이노텍 부지를 비롯한 경기도 오산시 가수동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CMC‘도 차별화된 테마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CMC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규모로, 다양한 테마존을 갖췄다. 단지 내에서 업무와 주거, 편의 모두를 누리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 테라타워 CMC는 도심 속 아마존을 연상시키는 테마정원을 갖춰 쾌적한 업무 및 주거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클라이밍장, 조각분수 등이 위치한 컬쳐그로브존, 분수광장과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이 가능한 어뮤즈파크존, 이국적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레트로앨리존, 대규모 정원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가든존 등이 마련돼 있다. 지식산업센터동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호텔급라운지, 프라이빗 미팅룸, 컨벤션 홀, 휘트니스센터, 리조트식 수영장(어린이, 유아풀, 온수풀 포함) 등 각종 특화시설이 들어서며 23층에는 지식산업센터 2개동을 연결하는 스카이갤러리가 조성돼 미팅룸 및 스튜디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기존 지식산업센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화시설로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오산시와 경기남부권을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CMC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대 2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코로나 뚫고 1300억원 완판

    ‘최대 2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코로나 뚫고 1300억원 완판

    17일 만에 조기 소진… 10% 할인은 계속 백화점·대형마트 제외 18만곳 가맹 이점 자치구서 ‘지역 살리기’ 위해 단체구매도 市 “긴급생활비, 상품권 선택 땐 10% 더”서울 종로구에 사는 A씨는 지난 3일 현금 8만 5000원으로 종로사랑상품권 10만원어치를 구입했다. 이 상품권으로 동네 약국에서 비타민제를 사면서 5%의 캐시백 혜택까지 받았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면서 약 20%에 가까운 할인 혜택을 누린 것이다. 서울시는 최대 20%가량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 800억원어치가 시판 1주일 만인 8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권 500억원어치가 시판 열흘 만인 지난 1일 동난 데 이어 또다시 완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모바일상품권 형태인 서울사랑상품권은 시가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중순 120억원어치를 발행하면서 처음 나왔다. 양천구에선 양천사랑상품권, 중구에선 중구사랑상품권이란 이름으로 나오는데 해당 지역에서만 쓸 수 있다. 총 1300억어치가 보름여 만에 소진된 것은 높인 할인율 때문이다. 처음 물량인 120억원이 모두 판매되는 데 2개월이 걸렸지만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살리기 위해 지난달 23일 당초 10% 수준이던 할인율을 15%로 상향해 500억원어치를 내놓자 열흘 만에 소진됐다. 이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5% 캐시백 혜택까지 줬기에 사실상 20%에 가까운 할인율이 적용돼 날개 돋친 듯 팔린 것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같은 할인율로 나온 800억원어치가 팔리는 데에는 열흘도 걸리지 않았다.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액은 하루 평균 5억원이었으나 지난 7일에는 하루 결제액이 80억원을 넘어섰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당초 7월 말까지 약 20%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권(캐시백 5% 포함)을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기 완판됨에 따라 다시 원래 수준인 10%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권 460억원어치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상품권 구매자가 급증함에 따라 당초 오는 21일까지로 예정됐던 5% 캐시백 혜택도 지난 7일 자정으로 종료시켰다. 상품권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제외한 편의점, 동네슈퍼, 학원, 약국, 빵집, 재래시장 등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들어온 지역 상권 어디서든 쓸 수 있어 할인율 메리트가 매력적이다. 서울 내 가맹점은 3월 기준 18만 3259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아니어도 누구나 지역별 월 최고 100만원까지 구매해 쓸 수 있다. 사용법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결제앱에서 원하는 자치구가 발행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자치구들도 지역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만큼 판매에 적극적이다. 동대문구와 노원구는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전 직원이 동참해 최근 각각 2억원과 4억원어치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시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0%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50만원을 지급받는 수급자가 충전카드 대신 서울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휴대전화로 55만원 상당의 금액이 들어온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용인시 ‘드라이브 스루 마켓’ 인기 몰이…“시민 요청 쇄도”

    용인시 ‘드라이브 스루 마켓’ 인기 몰이…“시민 요청 쇄도”

    경기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마켓’을 오는 8일 오전 10∼12시 시청 하늘광장, 오후 2∼4시 옛 경찰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연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이용한 시민들의 요청이 이어져 장소와 품목을 확대해 2차 판매에 나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추·양파·느타리 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 6품목과 삼겹살 600g이 든 한돈꾸러미(2만원) 600세트와 10kg짜리 백옥쌀(2만8000원) 200포를 시중가보다 30%가량 싸게 판매한다. 한 사람당 한돈꾸러미 1세트씩 살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관내 한 화훼 유통업체가 후원한 미니 화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용인시는 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현금판매만 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스루 마켓은 차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한 뒤, 차 안에서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농협 직원들이 차 안으로 주문한 농산물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지난달 27일 드라이브 스루 마켓에서는 850만원어치의 친환경농산물과 화훼가 3시간 만에 완판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지자체 쩐의 전쟁/주현진 사회2부장

    [데스크 시각] 지자체 쩐의 전쟁/주현진 사회2부장

    코로나19 여파로 주민 생활 최전선에서 뛰는 지자체장들도 시험대에 올랐다. 지도자에게 재난은 위기이자 기회인 만큼 감염병으로 모든 게 혼란스러운 비상시국을 돌파할 리더의 능력을 보여 줘야 하기 때문이다. 지자체장 사이에 가장 경쟁이 뜨거운 분야는 꽉 막힌 경제로 극심해진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한 처방으로 나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가 경기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에게 지원하는 돈이다. 전대미문의 감염병 재앙으로 미국은 3000억 달러(약 367조원) 규모의 지원금 예산을 마련해 연소득 7만 5000달러 미만인 성인에게 1200달러를 준다. 캐나다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없어진 개인에게 매달 최고 2000캐나다달러(약 172만원)를 4개월까지 준다. 한국 정부도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중앙뿐 아니라 일부 지자체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앞다퉈 주겠다고 나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정부가 지난달 3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기 전까지 전국 주요 시도는 물론 기초자치단체들까지 경쟁하듯 지급 계획을 쏟아냈다. 긴급재난지원금 이슈를 선점한 것은 이재명 경기지사다. 기획재정부 반대 속에서 당·청이 긴급재난지원금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광역 단위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도민에게 인당 10만원씩 주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대신 국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요구한 지자체 매칭 예산 부담은 거부했다.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으로 경기도가 내야 할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대신한다”며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복 지원한다. 정부 지원금 지급에 소요되는 예산 중 지자체 몫을 부담하면서도 동시에 원래 주려던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중위소득 100% 이하 117만여 가구에 30만~50만원씩)도 지급한다. 이 경우 예산 수천억원이 더 필요하다. 박 시장은 “마른 수건을 쥐어짜서라도 (중복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반면 정부가 온 국민에게 10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줘야 한다고 처음 제안했던 김경수 경남지사는 정부 지원금 조성을 위한 지자체 예산에만 참여한다. 당초 1700억원 상당의 자체 예산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30만~50만원을 주기로 했던 계획은 접었다. 정부는 어떤 식이든 지자체가 긴급재난지원금 매칭 예산 몫만 내면 되는 것으로 가이드라인을 정리했다. 이재명식이든 박원순식이든 혹은 김경수식이든 모두 가능한 것이다. 이런 와중에 눈길을 끄는 지자체장은 최문순 강원지사다.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제때 팔지 못해 쌓인 오징어 재고를 28분 만에 완판했다. 오징어는 시중 거래 가격보다 27% 저렴한 1상자(1.5㎏)에 2만원으로 팔았다. 싸게 팔았지만 어민은 손해가 없다. 시세 차액은 동해시에서, 택배비는 수협에서 지원한 덕분이다. 지자체가 예산을 일부 지원해 어민들의 수익을 온전히 보장한 것으로, 인당 30만원을 지원해 100만원을 벌게 한 효과를 냈다. 지자체는 행정현장에서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한 마당에 지자체도 각자 명의로 돈을 주겠다고 나선다면 포퓰리즘성 쩐의 전쟁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거대 담론은 중앙에 맡기고 작은 예산으로 지역 내 감자, 오징어 등을 완판시킨 강원도처럼 적재적소에서 꽉 막힌 지역경제를 해결할 ‘긴급재난지원 아이디어’를 내길 바란다. jhj@seoul.co.kr
  • 제주광어회도 ‘드라이브 스루’로 산다

    제주광어회도 ‘드라이브 스루’로 산다

    제주도는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한라도서관 주차장에서 ‘제주광어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6일까지 제주광어 출하량은 4천861t으로,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5609t 대비 13.3% 감소한 수치다.같은 기간 출하금액은 404억3200만원으로,작년 501억8800만원보다 19.4%나 줄었다. 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광어 소비가 급감하고 수입 규제로 수출량까지 줄어들면서 제주광어 출하량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밝혔다. 도와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은 이에따라 특판 행사를 열고 제주광어 소비촉진에 나선다.행사 기간 광어 한 팩(500g)당 1만원에 판매되며,하루 400팩(200㎏)씩 준비된다.판매 시간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다. 앞서 경북 포항시가 이달 중순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회 도시락 등 수산물 판매에 나서면서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방식이 호응을 얻으면 판매처와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강원도 감자에 이어 꽃 판매 팔 걷어 붙인다

    강원도 감자에 이어 꽃 판매 팔 걷어 붙인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나서 감자 판매전을 펼친데 이어 꽃 판매전에도 나선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감자 20만 6000 상자 완판을 마무리한데 이어 다음달까지 화훼농가를 위해 대대적인 꽃 판매전도 펼친다. 최 지사가 나서 판매전을 벌였던 감자는 이달 11일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20만 6000상자의 감자를 팔았다. 10㎏ 한 상자에 5000원씩 파격적인 가격에 팔았다. 인터넷으로 판매 하는 동안 주문이 폭주하면서 일손 부족으로 미처 배송 물량을 준비하지 못해 하루 1만t 이하로 구매를 제한하기도 했다. ‘포켓팅(포테이토와 티켓팅)’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최 지사를 비롯해 강원도청 공무원들이 감자 선별작업 자원봉사에 나서 판매 할 때는 판매 개시 1분만에 품절 될 만큼 구매 경쟁도 벌어졌다. 감자 특판전의 열기를 이어 튤립·백합·라넌큘러스(장미) 등 화훼 구매 이벤트를 펼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종 행사 중단으로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구매 촉진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대상은 요즘 출하 시기를 맞은 튤립과 라넌큘러스, 다음 달 중순 꽃을 피우는 백합 등이다. 튤립은 최근 수입이 봉쇄 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으나 소비가 여전히 부진하고, 라넌큘러스는 가격이 평소의 65% 수준에 불과하다. 백합은 강원도내 생산량 35t 가운데 4t 가량이 일본으로 수출되지만 내수부진에 이어 수출길까지 막힌 상황이다. 최근 최 지사가 강릉 백합농가를 방문했을 때 “꽃도 감자특판 행사처럼 구매를 위한 이벤트를 해달라”는 현장의 건의도 있었다. 꽃은 감자와 달리 저장이 불가능하고 생산량도 한정돼 있는 만큼 온라인 판매보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꽃을 생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우선 강원도는 4월 말까지 1만 4000송이의 꽃을 구매해 사무실을 꾸미기로 했다. 또 200여개 유관기관에 꽃 구매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고 지인들에게 꽃 바구니를 선물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등의 SNS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동식 강원도 원예담당은 “1~2월 꽃 소비가 거의 없어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많은 분이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구매에 나서줘 꽃 거래가격이 차츰 오르는 등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캠페인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드라이브 스루’ 포항 수산물 완판... “수도권 진출도 고려”

    ‘드라이브 스루’ 포항 수산물 완판... “수도권 진출도 고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양식어민을 돕고자 시행한 드라이브 스루 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시와 포항시어류양식협회는 14∼15일, 21∼22일 주말에 포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도다리 활어회 판매행사를 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했다. 그 결과 ‘연일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시는 14∼15일에는 한 곳에서만 판매했으나 인기를 끌자 21∼22일에는 구룡포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칠포해수욕장에서도 판매행사를 열었다. 품목 또한 강도다리 회 세트만 하다가 포항시수산물품질인증조합, 구룡포수협 등과 연계해 매운탕용 아귀 세트, 자숙 모둠 수산물, 문어숙회, 농산물꾸러미로 확대했다. 시는 애초 22일까지만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인기가 높은 만큼 다음 주말에는 수도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수산물을 파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식당이나 횟집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포항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연장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4월까지 못 팔면 폐기” 감자도지사 최문순의 눈물

    “4월까지 못 팔면 폐기” 감자도지사 최문순의 눈물

    코로나19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감자 판매에 나선 ‘감자도지사’ 최문순이 뜨거운 반응에 “눈물날 만큼 고맙다”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19일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감자탕집에도 안 가고 학교도 개학을 안 하다 보니 10kg들이 110만 상자가 창고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며 감자 판매에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햇감자 10kg짜리 한 상자를 5000원에 내놓은 최문순 지사는 “4월까지 최대한 팔지 못하면 폐기비용만 트럭당 150만원에 달한다”며 최대한 감자를 많이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을 책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4월 말이 되면 싹이 나고 햇감자가 나오기 때문에 더 이상 팔지 못해서”라고 설명했다. 하루에 1만상자를 팔고 있다는 최문순 지사는 “주문은 10배, 20배 들어 오지만 아무렇게나 막 보내드릴 수 없어 손질하고 선별 포장해 보내다 보니 양이 그거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강원도 감자는 지난해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 호조로 평년보다 21% 증가한 13만8000t을 생산했다. 도매시장 출하 12만600t, 군납·학교급식 2000t, 특판·감자 팔아주기 520t, 기타 3880t 등 감자 소진에 나섰으나 아직 재고량은 약 1만1000t(8%)이다.최 지사는 “농가와 구매자 모두의 만족을 위해 택배비 등을 도비로 지원하니 걱정하지 말고 많이 구매해 달라”며 “완판될 때까지 지사 개인 트위터로 안내문이 게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감자 5부제 도입 시급” 이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도는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택배비와 포장재비, 카드 수수료를 전액 도비로 지원해 강원도 감자가 모두 완판되는 날까지 홍보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 지사는 2013년에도 도루묵이 풍어를 이뤄 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SNS 판매에 나서 11억2600만원어치의 도루묵 10만5000상자를, 2014년에는 감자 10㎏ 3만6400여상자 4억3700만원어치를 판매한 바 있다. 최 지사는 “국민들이 놀랄 만큼 성원을 보내주셨다. 농민들도 감격해 눈물 날 정도로 고맙다라는 말씀들을 해주고 있다”며 “감자하다(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