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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촌호수 뛰어들고 롯데타워 수직마라톤…‘롯데 아쿠아슬론’ 열려

    석촌호수 뛰어들고 롯데타워 수직마라톤…‘롯데 아쿠아슬론’ 열려

    롯데월드타워가 도심 속 이색 스포츠 대회 ‘2023 롯데 아쿠아슬론’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슬론(Aquathlon)은 철인 3종 경기에서 사이클을 제외한 오픈워터 수영과 마라톤을 함께 겨루는 종목이다.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 완영 후,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올라가는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으로 진행됐다. 2회차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전년 대비 약 두 배 늘어난 인원인 800여명이 신청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최고령 참가자는 72세, 최연소 참가자는 18세였다. 미국, 영국 등 약 10명의 외국인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최고령 참가자 곽인수 씨는 “처음에는 설레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만반의 준비를 한 만큼 완주하게 되어 기쁘다”며 “예전의 석촌호수에는 수영을 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지금의 물 상태라면 언제든지 석촌호수에서 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대회 결과 남자부는 권민호 선수가 42분 35초, 여자부는 김혜랑 선수가 49분 2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메달과 함께 남녀 1등 300만원권, 2등 200만원권, 3등 100만원권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받았다. 한편 대회를 앞두고 전문 기관에 수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석촌호수는 수질환경기준 거의 모든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투명도는 최대 2m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당일 물 온도는 평균 27.6℃로 수영하기에 적합한 환경이었다.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회 당일에는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강석 송파구청장,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이병기 대한철인3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경쟁보다는 안전하고 즐거운 레이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석촌호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전북 물 폭탄에 농경지 1만㏊ 침수

    전북 물 폭탄에 농경지 1만㏊ 침수

    지난 13일부터 4일간 전북 지역에 최고 478㎜의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가 침수되고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나흘간 이어진 폭우로 도내에서 벼 5362㏊, 논콩 4342㏊ 등 농경지 9766㏊가 물에 잠겼다. 피해 집계가 늦어져 농경지 침수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도로 7곳, 하천 9곳, 문화재 5곳, 산사태 14곳 등의 피해도 접수됐다. 특히, 폭우로 금강 하류 익산시 산북천 제방이 붕괴될 우려가 커 이날 오전 6시부터 익산시 용안면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은 용안초등학교와 용안어울림센터에 마련된 임시 거처로 대피했다.집중호우로 금강 수위가 높아진 상태에서 대청댐 방류량이 늘어나 용안면 석동배수장 인근의 산북천 제방에서 붕괴 위험이 감지되었기 때문이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은 많은 양의 빗물이 유입됨에 따라 금강하굿둑 갑문 20개를 모두 개방했다. 익산시는 농어촌공사 결정에 따라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 마을 주민에게 사전 대피를 권고했다. 사유 시설 피해는 59건으로 확인됐다. 전날 새벽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일원은 전기가 2시간 넘겨 끊겼다. 전주천변과 정읍천변, 남원 요천, 김제 원평, 장수 장계천·요천, 순창 천변, 경천 등 둔치주차장 8곳은 사전 통제됐고, 10개 공원과 133개 탐방로도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 17개 구간(전주 13개·완주 4개)과 하천 산책로 30개 노선, 여객선 전 항로도 통제되고 있다. 전날 익산 배수로에서 숨진 60대 주민은 호우 관련이 아닌 안전사고로 분류됐다. 전북도는 재해대책본부 비상 수준 3단계를 유지 중이며 공무원 등 1천500여 명이 비상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연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구간이 많으므로 산사태나 토사 유실, 축대 붕괴 등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폭우 사망·실종 20명 육박… 괴산댐 넘쳐 6400여명 긴급대피

    폭우 사망·실종 20명 육박… 괴산댐 넘쳐 6400여명 긴급대피

    사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의 사망·실종자가 20명에 육박하고 있다. 충청과 경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중이다.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경북 봉화 2명(추정)으로 집계됐다. 전국 각지에서 실종자가 많아 인명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원주와 경북 영주, 충남 청양·세종 등에서 토사에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총 5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문경과 예천에서는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9시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이 토사에 묻히는 사고로 60대 여성 등 2명이 매몰돼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53분쯤 충남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 한 야산 비탈면에서 쏟아진 토사물이 인근 주택을 덮쳐 70대 주민 1명이 매몰됐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1시간여 만인 오전 5시 51분쯤 A(74)씨를 발견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이날 오전 7시에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 주택에서 토사에 매몰된 60대 주부가 구조됐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선 오전 7시 27분 사태가 발생해 2명이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전 5시 2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의 한 도로 인근 야산의 산사태로 인근 도로를 지나가고 있던 승용차에 토사가 쏟아져 차 안에 있던 1명이 심정이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다. 경북도는 문경에서 1명이 실종됐고 예천에서 9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에서는 괴산댐이 넘치면서 충주시 6개 읍면동 주민 64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충주시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봉방동, 칠금동, 달천동, 살미면, 중앙탑면, 대소원면 등 범람이 우려되는 달천 주변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대부분 학교 강당과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한 상태다. 전북 순창군에서는 동계면 어치리 회룡마을 주민들은 전날부터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섬진강댐이 방류를 시작했는데,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추가로 초당 1500t까지 방류량을 늘리면서 마을을 잇는 도로를 완전히 삼켜버렸기 때문이다. 사흘간 342㎜의 비가 쏟아진 완주군에서도 하천 인근 도로에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 주민들이 고립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남부, 충청권, 강원남부내륙·산지, 전북북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특히 충청 남부와 전북 지역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한양, 전주 에코시티에 최고층 주상복합 공급

    한양, 전주 에코시티에 최고층 주상복합 공급

    한양이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 화정중 등과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특히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이 가까워 쾌적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모든 타입을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설계로 적용했으며, 주방은 ㄴ·ㄷ자형으로 설계하고 다용도실을 인접 배치하여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계획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작은도서관이 계획된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 충청·전라·경북북부 시간당 최대 100㎜…“재해 이미 발생 가능성”(종합)

    충청·전라·경북북부 시간당 최대 100㎜…“재해 이미 발생 가능성”(종합)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충청, 전라, 경북북부내륙에 시간당 50~100㎜의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8시 현재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 전북,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됐고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도 강한 비구름 영향에서 벗어난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저기업과 정체전선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는 13일부터 이날 오후 8시까지 200~4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 누적 강수량은 전북 익산(함라) 406.5㎜, 군산 400.8㎜, 충남 논산(연무) 326.0㎜, 전북 완주 284.6㎜ 등이다. 서울 노원에도 208.0㎜의 비가 내렸다.16일까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는 시간당 30~8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14일 밤부터 15일 오전까지 시간당 최대 100㎜의 비가 예상된다. 경북남부와 경남은 16일 시간당 30~60㎜의 비가 예상된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비와 함께 강풍도 주의해야 한다. 전남해안·경남해안·제주산지에 15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제주산지는 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불겠으며 나머지 남부지방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 거센 바람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어제부터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충청권 남부와 전북에는 16일까지 곳에 따라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재해가 이미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신속한 대피 등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3 순천만정원박람회 “맨발로 정원 마음껏 누려보세요!”

    2023 순천만정원박람회 “맨발로 정원 마음껏 누려보세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는 16일 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에서 ‘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이란 주제로 ‘정원 어싱(earthing)데이’를 개최한다. 어싱데이는 정원박람회장 전역에 걸쳐 조성된 어싱길을 중심으로 한다. 어싱 스탬프 투어, 정기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럭키(인도), 다니엘(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와 함께하는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싱의 대중화와 웰니스 도시 ‘순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어싱 스탬프 투어’는 오전 10시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키즈가든(1.2㎞), 개울길광장(1.2㎞), WWT습지(0.8㎞) 3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2000명 한정으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오천그린광장에서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원데이 어싱 스쿨’은 ‘together 어싱체험’과 ‘토크콘서트’로 이뤄진다. 대한외국인으로 유명한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원데이 어싱 스쿨’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오후 6시까지 국가정원 남문 게이트에 집결하면 된다. 참가부스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운영한다. 별도의 참가비와 등록 없이 신발주머니를 수령하고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어싱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어싱은 땅과 신체가 직접 접촉해 체내에 쌓인 정전기를 땅으로 배출하고 지압 효과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등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어싱의 효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싱은 비가 내릴 때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건강체험이다”며 “비가 내리더라도 어싱체험 등 행사는 그대로 추진된다”고 덧붙였다. 순천시는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박람회장 권역 내 총 9코스의 어싱길을 조성했다. 국가정원 어싱길은 서문과 동문 일원에 총 6개 코스(www습지, 수목원길, 꿈길, 능수매길, 주관람로, 개울길)의 4.8㎞다. 순천만 어싱길은 순천만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총 3코스 4.5㎞(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돼 있다.
  • 전북지역 역대 최고 ‘물폭탄’…주택 잠기고 도로 끊겼다

    전북지역 역대 최고 ‘물폭탄’…주택 잠기고 도로 끊겼다

    14일 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북도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산에 364.8㎜의 비가 내려 관측을 시작한 1968년 1월 1일 이래 일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전주 204.9㎜, 부안 180.9㎜, 정읍에도 136.3㎜의 강수량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폭우로 인해 둔치 주차장 8곳과 하천 주변 산책로 30곳, 공원 탐방로 133곳 등이 전면 통제됐다. 밤사이 소방 당국에는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각종 피해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전북소방본부에 배수, 안전조치(토세제거, 나무제거, 낙하물 제거) 등 226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군산, 완주, 고창 등에서는 주택과 건물 지하가 침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고, 전주에선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제거 작업에 나섰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오후 4시 18분쯤 익산시 낭산면 한 딸기 비닐하우스에 밭일을 하러 들어간 일가족이 고립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 주변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에서 소방 구조대가 50대 부부와 20대 남매 등 4명을 로프로 묶어 구조했다. 또 하천 수위가 높아지며 범람 위험이 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이날 오후 1시 전주시 진기마을(덕진구 전미동 2가) 주민 100여명(50가구)이 인근 용소중학교로 긴급 대피했다. 익산시 춘포면 학연마을 주민 20여명도 이날 오후 마을회관으로 대피를 마쳤다.기상청은 15일까지 100~250mm(많은곳 4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하천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산책, 등산 등을 위한 접근은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이 있으니 산사태 위험지역 인근 주민들께선 항상 사전 대피 방송을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많은 비에 전북 진안서 낙석 사고…5시간만에 임시 복구

    많은 비에 전북 진안서 낙석 사고…5시간만에 임시 복구

    많은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북에서 낙석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쯤 전북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의 한 도로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 큼지막한 바위와 토사가 흘러내려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양방향 도로(왕복 2차로)를 통제하고 지자체 등에 복구를 요청했다. 도와 진안군은 인력 26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해 현장 정리에 나섰고, 오전 10시 20분 임시복구가 완료되며 통행 재개됐다. 한편, 전북에선 이달 초부터 잦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 옹벽과 절개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택시를 덮쳤고 8일에는 남원과 완주에서도 산비탈에서 흙과 돌 잔해들이 도로를 덮쳐 통행이 금지됐다.
  • ‘집중호우 여파’ 부산서 1명 실종…침수·정전 잇따라

    ‘집중호우 여파’ 부산서 1명 실종…침수·정전 잇따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5시까지 전국에서 누적 최대 190㎜ 이상의 비가 내렸다. 경기 광주 191.5㎜, 서울 성동구 162.5㎜, 부산 해운대 120.5㎜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후 11시 기준 호우 대처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피해는 직전 집계인 오후 6시 기준보다 1채 늘어 7채가 일시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차량 침수는 3대 늘어 총 10대다. 대구 북구에서는 철거 현장의 200m 길이 담벼락이 무너져 차량 29대가 파손됐으며, 광주 북구에서는 어린이집 천장이 일부 파손됐다가 안전조치 후 정상 운영 중이다. 농작물 피해 규모는 189.8㏊(침수 124.8㏊, 낙과 65.0㏊)이며, 농경지 0.3㏊는 매몰 피해를 입었다. 서울, 부산, 광주, 경북 등 5개 시도 13개 시군구에서 37가구 59명이 일시대피했고, 현재 20가구 40명이 미귀가 상태다. 정전 피해도 잇따랐다. 전날 부산 연제구 5000가구, 수영구 220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경북 포항 753가구, 전북 완주 620가구도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정전 피해는 현재 모두 복구됐다.‘부산 실종자 수색’ 인력 185명 투입 지난 11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실종된 68세 여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인력 185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수색 중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경기 여주에서는 75세 남성이 사망했는데 이 남성은 소양천 주변을 산책하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대본은 호우 인명피해가 아닌 안전사고로 집계했다. 한편 13일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3∼14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50∼150㎜로, 수도권은 250㎜, 강원내륙과 충청북부는 200㎜ 이상, 제주도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서해5도, 서울, 인천에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강원도, 충남, 충북, 전북, 경북, 대전 세종에는 13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중대본은 비상 2단계 대응과 함께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대본부장(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신속 대응을 위해 호우대비 비상대응체계 유지를 요청했다.
  • 중부 ‘벼락 소나기’…여름 우박도 조심

    중부 ‘벼락 소나기’…여름 우박도 조심

    퍼붓던 비가 멈췄다가 다시 쏟아지는 ‘소낙성 비’가 1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을 포함해 중부지방은 오는 17일까지 매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경기 남양주(창현) 61.0㎜, 가평(청평) 57.5㎜, 구리 51.0㎜, 서울 47.5㎜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10일까지 경기 남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서 내륙에서 많게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서부 내륙, 경남 남해안, 제주도 등은 이틀간 총 20~8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그 밖의 경상권, 서해 5도, 울릉도 등의 예상 강수량은 5~60㎜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풀리겠으나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은 열대야가 계속되겠다. 11~12일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티베트고기압이 동쪽으로 세력을 넓히고 북태평양고기압도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이 점차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13일부터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정체전선이 오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오겠다. 중부지방엔 17일까지 비가 예보된 상태다. 남부지방은 이틀 정도 비가 멈추겠으나 최근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8시 55분쯤 전북 남원 주천면 고기리 삼곡교~호랑골가든 구간에서는 바위와 토사가 도로로 떨어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쯤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서도 구이 방향으로 가는 자동차전용도로에 10t가량의 바위와 돌, 흙이 흘러내렸다. 낙석 방지를 위한 안전 펜스와 철망도 있었지만, 순식간에 많은 양이 쏟아지면서 속수무책이 됐다. 8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지방도 933호선에서도 300t가량의 토사가 도로 위를 덮쳐 일부 통행이 제한됐다.
  • 내일까지 시간당 최대 60㎜ 소나기…일주일 내내 장맛비

    내일까지 시간당 최대 60㎜ 소나기…일주일 내내 장맛비

    퍼붓던 비가 멈췄다가 다시 쏟아지는 ‘소낙성 비’가 10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포함해 중부지방은 오는 17일까지 매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경기 남양주(창현) 60.5㎜, 가평(청평) 57.5㎜, 강원 양구(해안) 48.0㎜, 서울 44.7㎜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10일까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경북 북서 내륙에선 많게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 등은 이틀간 총 20~8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서부 내륙을 제외한 경상권, 서해5도, 울릉도 등의 예상 강수량은 5~60㎜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풀리겠으나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은 열대야가 계속되겠다. 11~12일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티베트고기압이 동쪽으로 세력을 넓히고 북태평양고기압도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이 점차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13일부터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정체전선이 오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오겠다. 중부지방엔 17일까지 비가 예보된 상태다. 남부지방은 이틀 정도 비가 멈추겠으나 최근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8시 55분쯤 전북 남원 주천면 고기리 삼곡교-호랑골가든 구간에서는 바위와 토사가 도로로 떨어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쯤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서도 구이 방향으로 가는 자동차전용도로에 10t가량의 바위와 돌, 흙이 흘러내렸다. 낙석 방지를 위한 안전 펜스와 철망도 있었지만, 순식간에 많은 양이 쏟아지면서 속수무책이었다. 8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지방도 933호선에서도 300t가량의 토사가 도로 위를 덮쳐 일부 통행이 제한됐다.
  • 잦은 비에 전국 야산이 무너져 내렸다

    잦은 비에 전국 야산이 무너져 내렸다

    최근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 옹벽과 절개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많은 양의 비 소식이 있어 추가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한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도로에 쏟아졌다. 당시 도로를 지나던 택시 1대가 돌에 깔렸으나 다행히 운전자와 승객은 대피해 큰 부상을 면했다. 또 산사태 여파로 근처 전신주 전선들이 끊어져 인근 마을 30여 가구에 한때 전기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었다.남원과 완주에서도 산비탈에서 흙과 돌 잔해들이 도로를 덮쳐 통행이 금지됐다. 8일 오전 8시 50분쯤 남원시 주천면 호기리 주천~고디 구간에서 바위와 토사가 도로로 떨어졌다. 남원에는 6월 25일부터 이날까지 463.2mm의 비가 내렸다. 같은날 낮 12시쯤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서도 구이 방향으로 가는 자동차전용도로에 10t가량의 바위와 돌, 흙이 흘러내렸다. 낙석 방지를 위한 안전 펜스와 철망도 있었지만, 순식간에 많은 양이 쏟아져 내리면서 속수무책이었다. 사고 지점은 10일 안전진단을 진행한 후 지자체에서 복구계획을 세울 예정이다.이날 경북에서도 도로사면 유실이 발생했다. 8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지방도 933호선에서 300t가량의 토사가 도로 위를 덮쳐 일부 통행이 제한됐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 인근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500t 가량의 돌무더기가 고속도로로 쏟아져 내리기도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추가 피해 우려로 당분간 통제가 지속될 예정”이라면서 “산사태 취약 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빠른 복구작업으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소버스·트럭 제작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소버스·트럭 제작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19회 정례회 기간 중 전라북도 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트럭 제작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제작되는 수소버스 및 수소트럭의 제작 현황을 포함한 업무보고를 받고 생산공정 현장을 둘러본 후 직접 수소버스를 시승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수소버스는 충전식 전기배터리를 동력으로 삼는 전기버스와 달리 운행중에도 연료전지를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며 수소와 산소를 이용하며 유사시에 수증기로 배출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교통과 비교해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 43배 줄여줘 친환경적, 효율성이 있는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차량이다.서울시는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버스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친환경버스 도입 및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수소버스는 지난 2020년 최초 4대 도입 이후 2021년 강서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했으며 궁극적으로 2026년까지 대중교통 130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수소 연료의 중요성, 수소버스 성능 및 내구성 현황, 수소충전소 안전성 및 인프라 부족 등 수소버스가 직면한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수소버스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의 안전성은 여러 가지 사전 시험을 통해 안전을 재차 점검하고, 수소버스 확대에 대비해 인프라 부족한 측면은 서로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을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수소버스의 생산현장을 직접 살펴볼 뿐만 아니라 수소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궁극적으로는 서울시민과 미래를 생각한 친환경 차량인 수소버스의 확대 필요성은 인정되며 이와 관련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서울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가 함께 고민해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 [길섶에서] 지구와의 접속/이동구 논설위원

    [길섶에서] 지구와의 접속/이동구 논설위원

    열흘 가까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집 주변 둘레길 중간쯤 어린이 놀이터의 모래밭을 아침 산책 때마다 30여분 맨발로 걸어 본다. 처음 시작할 때는 통증으로 힘들었으나 이젠 제법 익숙해졌다. 세면대에서 발을 씻고 양말을 다시 신을 때면 상쾌하고 개운함마저 느껴진다. 맨발 걷기는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다. 두세 달 전쯤 먼저 실행했던 지인은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줄었다고 했다. 맨발 걷기 예찬론자나 다름없다. 무엇보다 지구 생명체의 근원인 ‘지표면과의 접속’(Earthing)을 통해 활성산소 발생과 우리 몸의 염증 수치도 줄일 수 있다는 말에 확 끌렸다. 얼마 전 중년의 여성 등산객들 또한 맨발 걷기에 도전하는 자극제가 됐다. 맨발로 재빠르게 산을 오르는 그들의 모습은 놀라움과 함께 부러움마저 느끼게 했다. 아직은 초보 단계지만 조만간 맨발로 산책길을 완주하고, 등산코스에도 도전해 볼 요량이다. 마치 인생 여정에 다시 맨발로 뛰어든다는 각오로….
  • 구급·소방차 막힘없이 쭉~ 골든타임 청신호 켜진다

    구급·소방차 막힘없이 쭉~ 골든타임 청신호 켜진다

    신호등 제어해 도착시간 앞당겨환자 이송·재난 시 초기대응 가능전국 1만 6637개 교차로에 설치서울도 80억 들여 공사 진행 예정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등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도로 신호등을 일정 시간 조작해 다른 차량을 정지시키고 긴급차량을 먼저 통행하게 하는 신호 체계가 전국에 도입되면 긴급환자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전국 1만 6637개(중앙제어 1만 6281개·현장제어 356개)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설치됐다. 서울과 대구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예산 80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대구시는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의 경우 전주(4월)와 익산(6월)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군산과 정읍은 내년 초 도입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남원, 김제, 완주 등에서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중앙제어와 현장제어로 구분된다. 중앙제어는 긴급차량의 단말기 등을 통해 위치정보를 전송받은 시군 교통정보센터에서 원격으로 교통 신호를 주는 방식이다. 현장제어는 긴급차량과 교통신호 제어기가 직접 통신하는 방식으로,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했을 때 통신을 보내면 상황에 맞춰 신호가 바뀐다. 현장제어를 위해서는 차량마다 관련 장비를 설치해야 해 중앙제어 방식이 많이 사용된다. 이제 막 시작 단계지만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오후 6시쯤 전주시 효자동 주택에서 한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퇴근 시간 교통 정체를 우려해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 있는 우선신호제어시스템 단말기에 병원을 입력했고 전주시 교통정보센터가 구급차 위치에 따라 교통 신호를 제어했다. 그 결과 평소 17분 걸리는 병원까지 6분 만에 갈 수 있었다. 같은 달 24일 오후 8시 10분쯤 전주 만성동에서는 약물중독 신고가 들어왔다. 빠른 위세척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역시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교통 신호를 제어해 19분이 걸리는 병원 도착 시간을 7분 앞당길 수 있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 소방이 사용자로서 운영 구간, 적용 차량 등 현장 의견을 요구하면 경찰은 신호체계 운영 주체로서 민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신호주기·변경 등 신호 체계를 관리한다. 지자체는 교통신호기 설치 및 관리자로서 원활한 교통을 위한 교통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신호기 설치·관리 업무를 책임진다.
  • 그물에 걸린 멸종위기종 수리부엉이, 치료받고 자연 품으로

    그물에 걸린 멸종위기종 수리부엉이, 치료받고 자연 품으로

    축구장 그물에 걸려 큰 상처를 입은 멸종위기종 Ⅱ급인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2호)가 치료 후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6일 오후 3시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산성 인근에서 치료를 담당한 수의사와 직원, 현장실습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부엉이를 방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생한 수리부엉이는 지난 6월 17일 전주시 호성동의 한 초등학교 축구장 그물에서 발견돼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했다. 구조 당시 전신이 그물로 감겨있었고, 그물을 제거한 후에도 기립이나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센터로 이송된 후 신체검사, 방사선검사 그리고 혈액검사가 진행됐고, 결과를 토대로 약물과 수액 처치가 진행됐다. 수리부엉이는 센터 수의사들과 재활사들의 극진한 보살핌과 자연 방생을 위한 훈련을 통해 3주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 한재익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수리부엉이 등 멸종 위기종이나 한국에서 드물게 관찰되는 야생동물을 구조해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활동과 함께 멸종 위기종에 관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방사 행사를 통해 자연 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야생동물이 인간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 지자체로 확대되나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 지자체로 확대되나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등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도로의 신호등을 일정 시간 조작해, 다른 차량은 정지시키고 긴급차량을 먼저 통행하도록 하는 신호체계가 전국에 도입되면 긴급환자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6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3월 기준으로 전국에 1만6,637개소 (중앙제어 1만6,281 / 현장제어 356)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됐다. 서울과 대구, 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예산 80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대구시는 내년 ITS사업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북의 경우 전주(4월)와 익산(6월)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군산과 정읍은 내년 초 도입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남원, 김제, 완주 등 다른 시군에서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시행은 이제 막 시작 단계지만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오후 6시쯤 전주시 효자동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급히 환자를 구급차에 태워 인근 병원을 향했다. 그러나 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심각했고, 이에 소방당국은 지자체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가동했다. 평소 17분가량 걸리는 거리였지만 6분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같은달 24일 오후 8시 10분쯤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는 약물중독 신고가 들어왔다. 빠른 위세척 필요한 상황으로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적용, 19분이 걸리는 병원 도착 시간을 7분 앞당겼다.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 소방이 사용자로서 운영구간, 적용차량 등 현장 의견을 요구하면 경찰은 신호체계 운영 주체로서 민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신호주기·변경 등 신호체계를 관리한다. 지자체는 교통신호기 설치 및 관리자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신호기 설치·관리 업무를 책임진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현재 응급환자 이송시 활용되고 있다. 신호 임의 변경시 교통 흐름을 방해해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명확한 응급상황시 한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방본부는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추후 화재나 재난발생 등 시스템 활용폭을 더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고 적용지역, 구간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면서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경찰 등과 함께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불구속기소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불구속기소

    박완주(57) 무소속 의원이 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4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 이응철)는 강제추행치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2021년 12월쯤 자신의 의원실 소속 보좌관이었던 피해자 A씨를 강제 추행하고 이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4월 성추행을 신고한 A씨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같은 해 5월 지역구 관계자 앞에서 성폭력 사건과 피해자에 대한 내용을 알린 혐의도 있다. 박 의원은 A씨를 강제로 추행하고 A씨를 면직시키려고 제3자를 동원해 위조된 사직서를 국회사무처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수사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박 의원을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당시 경찰이 사문서 위조·행사 교사 등 혐의의 경우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하자 A씨가 이의신청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월 사건을 넘겨받아 보완수사를 벌였고 증거 분석과 법리 검토를 거쳐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사문서위조·행사 교사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5월 A씨가 박 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박 의원을 제명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직접 사건 관계인에 대해 면밀하게 보완 수사해서 증거를 확보하고 처분을 내렸다”면서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 유지와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檢, ‘보좌관 성추행 의혹’ 박완주 의원 불구속 기소

    檢, ‘보좌관 성추행 의혹’ 박완주 의원 불구속 기소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 불구속 기소직권남용·명예훼손 혐의 추가돼지난해 5월 민주당서 제명 조치 무소속 박완주(57) 의원이 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4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 이응철)는 강제추행치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2021년 12월쯤 자신의 의원실 소속 보좌관이었던 피해자 A씨를 강제추행하고 이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4월 성추행을 신고한 A씨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같은 해 5월 지역구 관계자 앞에서 성폭력 사건과 피해자에 대한 내용을 알린 혐의도 있다. 박 의원은 A씨를 강제로 추행하고 A씨를 면직시키려고 제3자를 동원해 위조된 사직서를 국회사무처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수사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박 의원을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당시 경찰이 사문서 위조·행사 교사 등 혐의의 경우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하자 A씨가 이의신청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월 사건을 넘겨받아 보완수사를 벌였고 증거 분석과 법리 검토를 거쳐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사문서위조·행사 교사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5월 A씨가 박 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박 의원을 제명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직접 사건 관계인에 대해 면밀하게 보완 수사해서 증거를 확보하고 처분을 내렸다”면서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 유지와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의원 불구속 기소

    [속보]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의원 불구속 기소

    보좌관 성추행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57) 무소속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 이응철)은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를 받는 박 의원을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송치된 지 7개월 만이다. 박 의원은 보좌관이었던 A씨를 2021년 12월쯤 강제추행하고 이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게 한 혐의(강제추행치상)를 받는다. 이에 더해 성추행을 신고한 A씨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지역구 관계자 앞에서 성추행 사건과 A씨에 관해 알린 혐의(명예훼손)도 받는다. 박 의원은 보좌관 A씨를 강제로 추행하고 A씨를 면직시키려고 제3자를 동원해 위조된 사직서를 국회사무처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해 5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박 의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박 의원은 피소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5월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박 의원을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당시 경찰이 사문서위조 및 행사 교사, 직권남용,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려 A씨가 이의를 신청했다. 지난 2월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남부지검은 보완 수사를 벌여 강제추행치상 외에도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다만 사문서위조·행사 교사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앞서 박 의원은 제명 후 “수사기관에 신고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 추행’,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그리고 국회 윤리위에 제출된 징계안에 기재된 ‘강제 추행과 성희롱’, ‘1월 병가요청 묵살과 부당 면직’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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