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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대회 달린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대회 달린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성능의 자동차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모터스포츠 분야에 진출한다. 제네시스는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모터스포츠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매 순간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모터스포츠는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를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우선 제네시스는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과 2027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 등 ‘내구 레이스’ 양대 선수권 대회에 각각 차량 2대로 참가할 계획이다. 장거리를 장시간 쉬지 않고 달리는 내구 레이스는 완주를 위한 우수한 차량 성능뿐 아니라 드라이버의 유연한 주행 실력도 요구한다. 제네시스는 레이싱팀을 공개하며 세계적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와 루이스 펠리페 데라니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고성능 레이싱카 ‘GMR-001 하이퍼카’의 디자인도 처음 선보였다.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가 모터스포츠 대회를 겨냥해 성능과 디자인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 모델이다.
  • 제네시스, 모터스포츠대회 달린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대회 달린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성능의 자동차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모터스포츠 분야에 진출한다. 제네시스는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모터스포츠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매 순간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모터스포츠는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를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우선 제네시스는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과 2027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 등 ‘내구 레이스’ 양대 선수권 대회에 각각 차량 2대로 참가할 계획이다. 장거리를 장시간 쉬지 않고 달리는 내구 레이스는 완주를 위한 우수한 차량 성능뿐 아니라 드라이버의 유연한 주행 실력도 함께 요구한다. 제네시스는 레이싱팀을 공개했고, 세계적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와 루이스 펠리페 데라니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고성능 레이싱카 ‘GMR-001 하이퍼카’의 디자인도 첫선을 보였다.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가 모터스포츠 대회를 겨냥해 성능과 디자인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 모델이다.
  • ‘NBA 전설’ 제임스, 4경기 연속 3점슛 성공률 ‘0’

    ‘NBA 전설’ 제임스, 4경기 연속 3점슛 성공률 ‘0’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르브론 제임스(39·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외곽포 난조에 빠졌다. 최근 4경기에서 던진 3점슛 19개 가운데 하나도 득점하지 못할 정도로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제임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모두 놓치면서 80-109로 팀 대패의 빌미가 됐다. 특히 제임스는 이날 야투 16개 가운데 4개만 바스켓에 들어가 필드골 성공률 25%를 기록하는 등 극도의 슛 난조를 보였다. 제임스는 이날 31분 출전하는 동안 10점(8리바운드·4어시스트)을 기록, NBA 21년 커리어에서 루키 시절을 제외한 개인 역대 최저 득점이었다. 그의 평균 득점은 22점이다. 제임스는 최근 4경기에서 던진 3점슛 19개 가운데 림을 가른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의 역대 최악은 2003년 12월 6일부터 이듬해 1월 13일까지 3점슛 24개를 연속으로 놓친 바 있다. 그의 야투 성공률 25%는 2004년 45% 아래로 떨어진 이후 가장 낮다고 ESPN이 전했다. 이달 30일로 만 40세가 되는 제임스는 이번 시즌 82경기 완주가 목표다. 이에 대해 제임스는 “이것은 목표이지만 지금 논의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에이징 커브’에 접어든 그의 완주가 팀에는 현명한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제임스는 “지난 서너 경기에서 리듬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좌절감을 토로했다. 슛 난조 회복에 대한 질문에 그는 “그냥 던지고 또 던지는 연습이 전부”라고 했다. 이날 턴오버를 6개나 당하는 등 제임스가 고전하면서 레이커스 역시 최근 7경기 가운데 5경기를 패했다. 팀의 80득점은 2017년 1월 22일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73-122로 패한 이후 약 8년 만의 최저다. 레이커스는 이날 패배로 12승 9패가 됐다. JJ 레딕 레이커스 감독은 “우리가 올해 초에 했던 경기를 최근 보지 못했다”라며 “코칭 스태프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지·교통·수요 다 갖춘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

    “부지·교통·수요 다 갖춘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

    전북이 내세운 166만㎡ 규모 후보지국유지라 매입비 부담 적어 경제적고속도로·전라선 KTX·달빛철도 등뛰어난 접근성 보장하는 교통 허브 수도권·이남 치안 인프라 격차 해소국가 균형발전 위한 핵심 거점 마련영호남 6개 광역자치단체가 한목소리로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 남원 유치를 촉구하고 나서 정부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 공모사업에 영호남의 공동 대응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들은 지역 균형 발전을 대의명분으로 내세우면서 접근성,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남원의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한다. 교육 수요자인 영호남 지역 경찰직장협의회도 남원 유치의 당위성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남원시 운봉읍 옛 국립축산과학원 부지가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로 주목받고 있다. 1971년부터 운영해 온 가축유전자센터가 2019년 경남 함양으로 이전하면서 공터로 남아 있는 부지다.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남원시는 이곳에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해 남부권 경찰교육의 중심지로 키우자고 제안했다. 충청권에 집중된 경찰 시설을 영호남의 접경지로 분산, 경찰 인재 양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적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지 매입 절차 없이 신속한 개발 가능 전북이 내세운 남원 후보지는 100%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지여서 별도 매입 절차가 필요 없다. 최대 1000억원으로 추정되는 부지 매입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신속한 개발이 가능,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 덩어리로 붙어 있는 166만 3389㎡의 넓은 부지는 경찰청에서 제시한 건축 규모(부지 면적 100만㎡, 건축 연면적 18만 1216㎡)를 충족하고도 추가 확장 부지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경쟁 지역인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 후보지의 경우 국유지 면적이 30~45%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 토지 모양에 따라 부지 정비에 필요한 토목 공사 비용이 추가 소요되지만 남원 후보지는 성토, 절토가 필요 없는 완경사지다. 절대농지가 아닌 데다 국토이용 계획상 관리지역으로 행정규제도 없다. 지리산 자락 청정지역으로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국토환경성 3~5등급, 생태자연도 2~3등급으로 모두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다. 대상부지 반경 10㎞ 이내 쓰레기 소각장, 매립장 등 입지 저해 시설도 없다. ●고속도로·철도가 만나는 최적의 입지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남원 운봉읍 후보지가 영호남의 중심부에 있어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고 강조한다. 제2중앙경찰학교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요소다. 교육생과 교직원의 원활한 이동을 보장할 수 있는 교통 조건도 큰 장점이다. 남원시는 3개의 고속도로와 3개의 철도가 만나는 요충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영호남 어느 곳에서든 차량과 기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광주~대구, 순천~완주,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지나고 KTX·SRT가 운행한다. 2030년이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환승지로 연결된다. 후보지는 남원역과 17㎞(차량 18분), 남원시내버스터미널과 14.7㎞(15분), 인월지리산 공용터미널과 5.7㎞(6분) 거리로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2030년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영호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위치다. 하늘길은 무안공항 1시간, 대구공항 1시간 30분, 부산공항 2시간이 소요된다. ●영호남·여야 정치인 유치 지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은 충청권 대 영호남 대결 구도가 형성된 상황이다. 대구·경남북, 광주·전남북 등 영호남권 6개 시도가 남원 유치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내자 세종·대전·충남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도 충남 유치 공동 건의문으로 맞불을 놨다. 영호남 6개 지자체는 남원시를 적극 밀고 있다. 지난 9월 대구·경남북 광역단체장 3명과 광주·전남북 광역단체장 3명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남원 인근 경남 함양·산청 군민들도 남원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영호남의 한뜻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정부의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서 영호남 자치단체가 한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이다. 여야 정치권도 남원 유치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지난달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중앙경찰학교 국회 대토론회’에는 이학영(더불어민주당) 국회 부의장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이 위원장과 조 위원장은 남원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상징적인 장소가 될 수 있다며 남원 유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최경식 남원시장,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9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교육 시설이 충청권에 집중된 현실을 지적하며 남원이 최적의 대안임을 강조했다. ●경찰도 시간·경비 절감되는 남원 지지 교육 수요자인 영호남 경찰직장협의회도 인재 양성과 교육 체계 개선 측면에서 남원의 역할과 잠재력을 강조했다. 한정민 전북경찰직장협의회 정책국장은 “북부권은 기존의 충주에서, 남부권은 남원에서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광주·전남·대구·경남·부산·제주 경찰직장협의회가 남원 유치에 동의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장일식 경찰대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은 “시뮬레이션 중심의 현장 실무교육을 위한 부지 확장성, 순경 교육을 위한 이동시간과 비용, 정부의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부지 매입비 투입 여부 등을 고려할 때 제2중앙경찰학교는 영호남의 중심지에 설립하는 게 필요하다”며 남원 유치에 방점을 찍었다. 강기홍 서울과기대 행정학과 교수는 “제2중앙경찰학교는 국공립기관 분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남원시가 자생적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정부의 국정 취지인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이념에도 가장 부합하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주 전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설립된다면 수도권 이남 지역의 치안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남원이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 부지 선정위원회는 10월 현지 실사와 지자체 면접 등을 진행한 후 지난달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유치전이 과열되자 각 입지의 경제적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며 내년으로 절차를 연기했다.
  • 전북 완주군 돈사 폐수처리장서 2명 질식사

    전북 완주군 돈사 폐수처리장서 2명 질식사

    전북 완주군 돼지우리(돈사) 폐수처리장에서 질식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34분쯤 완주군 소양면 한 돈사 폐수처리장에서 3명이 질식해 쓰러졌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때 폐수처리장 안쪽에서 돈사 대표 A(60대) 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현장에는 유독성 가스인 황화수소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남에 ‘경무관 경찰서’ 신설돼야 요구 높아

    전남에 ‘경무관 경찰서’ 신설돼야 요구 높아

    광주·전주에 이어 호남 3대 인구도시인 순천의 치안책임자를 경무관으로 위상을 올려야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의 인구수는 180여만명이다. 이중 순천시 28만명, 여수시 27만여명, 광양시 15만여명, 고흥군 6만명, 보성군 3만 800여명, 구례군 2만 5000여명 등 전남 동부권은 80만명을 초과할 정도로 인구가 밀집돼 있다. 그만큼 행정과 치안 수요가 필요한 지역이다. 서부권인 무안군에 전남도청과 전남경찰청, 전남교육청 등 주요 기관이 위치하면서 동부권의 민원 행정을 대체하기 위해 순천에는 전남도청 2청사 기능을 하는 동부지역본부가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에는 여수산단, 광양제철소와 별개로 순천 율촌산단·해룡산단·서면산단 등의 광양만권이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의 ‘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포함돼 2026년까지 6822억원이 투입, 본격 개발 되면서 생활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남해, 순천~완주, 순천~목포 등 고속도로 3개의 시·종발점이자 동부권 6개 시·군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기능도 하고 있다. 전남경찰청도 동부권 치안 대책으로 순천에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 안보수사 2대,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과학수사대, 풍속팀, 수사 심의계, 청문감사 동부팀, 여청수사동부팀 등을 배치 운영할 정도로 치안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특히 전남경찰서 산하 22개 경찰서 중 대부분의 신고사건은 목포, 순천, 여수, 광양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이중 목포서를 제외하곤 동부권 경찰서들이 담당할 정도로 수 많은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순천경찰서에 접수된 112신고는 총 6만 7800여건으로 일 평균 190여건을 처리 할 정도로 사고 다발지역이기도 하다. 더구나 순천경찰서는 지난 10월 경찰청의 2024년 치안 성과 평가에서 ‘전국 259개 경찰서 가운데 1위’로 선정되는 기염을 발휘할 정도로 대외적인 신뢰를 받고 있어 상급청 승격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순천서는 주요 치안 정책,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수사 역량 강화, 안보 수사 활동, 치안 고객만족도, 체감안전도 등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대통령 단체표창과 대통령 개인표창(김준홍 경감)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순천 시민 김모(57)씨는 “전남 동부권인 순천, 여수, 광양시는 수십년 동안 통합 얘기가 계속 거론될 정도로 같은 지역이나 다름없다”며 “중요사건 발생시 인근 지역과의 일사 불란한 대응과 신속한 공조를 위해서 순천경찰서장 직위를 경무관으로 승격하는게 합리적이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대전, 울산, 경기북부, 세종, 전남, 제주 등 6개청은 경무관 서장이 없다. 전국적으로 서울 송파·강서, 부산 해운대, 광주 광산서 등 15개 일선 경찰서가 경무관 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들어 지난 1월 경북 구미와 강원 원주, 충남 천안 서북서가 경무관 서장으로 승진 배치됐다.
  •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도전하세요... 내일부터 사전신청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도전하세요... 내일부터 사전신청

    서울시가 내년 여름 열리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사전 참가 신청자 5000명을 2일부터 한 달 동안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완주하는 체육 행사다. 지난 6월 이틀간 열렸다. 내년에는 사흘로 확대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연다. 총 3만명이 참여하며 각자 코스를 선택해 3일 동안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면 된다. 초급자 코스는 수영 300m, 자전거 10㎞, 달리기 5㎞이고, 상급자는 수영 1㎞, 자전거 20㎞, 달리기 10㎞다. 수영 1㎞ 참가자들이 의무로 착용해야 하는 ‘전신 슈트’를 현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준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한강 물 위 걷기, 수상 줄 당기기 등 ‘FUN 체험존’도 운영된다. 이밖에 모래성 쌓기, 모래 위 축구, 시민 체력장, 레이저 사격, 카약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사전신청자는 참가비 20% 할인, 건강기능식품 및 에너지 음료, 한정판 굿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서울시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또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트리플 코리아’ 페이지에 외국인 전용 신청 창구를 마련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내년에는 행사 규모를 늘려 더 풍성하게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 ‘100번째 월드컵 우승’ 도전 시프린 대회전 출전서 기문 충돌 사고

    ‘100번째 월드컵 우승’ 도전 시프린 대회전 출전서 기문 충돌 사고

    스키 ‘슈퍼스타’ 미케일라 시프린(29·미국)이 월드컵 대회 도중 기문과 보호벽과 충동하는 바람에 개인 통산 100번째 우승이 무산됐다. 시프린이 1일(한국시간)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린 2024~25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 경기 2차 시기 도중 넘어져 보호벽과 충돌하며 완주하지 못했다. 1차 시기를 55초 78에 달려 1위에 오른 시프린은 2차 시기에서 기문 5개를 남긴 상황에서 기문에 부딪히고, 다른 기문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 바퀴 돌면서 미끄러져 보호벽에 부딪혀 멈췄다. 코스 가장자리에 한참 동안 쓰러져 있던 시프린에 대해 안전요원들이 썰매에 태워 이동시켰다. 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시프린은 “뭔가에 강하게 부딪혀 상당히 심한 타박상을 입었고, 움직일 수 없다”라면서도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시프린은 왼쪽 골반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번 충돌은 모두에게 상당한 충격이었다. 시프린은 275회 월드컵 출전에서 완주 실패(DNS)는 2018년 1월 이후 이번이 19회다. 월드컵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 시프린은 14년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올림픽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세계선수권대회 7회 우승한 스키 슈퍼스타다. 한편 대회 우승은 1분 53초 08을 기록한 사라 헥토르(스웨덴)가 차지했다. 헥토르는 1차 시기에서 시프린에 이어 2위(56초 10)에 올랐다.
  • 전북 도청소재지 전주시 출산율 0.69명, 14개 시군 중 최저

    전북 도청소재지 전주시 출산율 0.69명, 14개 시군 중 최저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청소재지인 전주시의 출산률이 평균보다 훨씬 낮아 인구절벽이 우려된다. 2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2023년 호남·제주지역 인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주시는 전년 대비 0.04명이 감소한 0.69명(완산구 0.61명·덕진구 0.77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내 최고치를 보인 김제시 1.37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시군별 합계출산율은 전주시에 이어 익산시 0.70명, 무주군 0.73명, 군산시 0.80명, 부안군 0.85명 순이다. 반면 김제시를 선두로 진안군 1.32명, 임실군 1.29명, 장수군1.13명, 순창군 1.01명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1명 이상을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지표를 보였다. 이어 연간 혼인 건수는 2210건, 이혼 건수는 1145건 도내 최다를 기록했다. 인구 대비 혼인율을 보여주는 조혼인률은 3.4명에 머물렀다. 전주시와 인접한 완주군의 경우 전년 대비 혼인 건수가 17.4% 증가, 도내 최고의 조혼인율(4.1명)을 보였다.
  • 기안84, 뉴욕 길바닥에서 실신…“몸이 안 움직여” 구토

    기안84, 뉴욕 길바닥에서 실신…“몸이 안 움직여” 구토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뉴욕을 달리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가 세계 6대 마라톤 중 최대 규모인 ‘뉴욕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됐다. 4시간 내 완주가 목표라는 것. 하지만 복통, 목디스크 등 고통에 시달리던 그는 “죽을 것 같네”라며 괴로운 심정을 전했다. 고통을 억누르며 뛰던 기안84는 급기야 경로를 이탈해 실신하며 구토까지 했다. 목디스크까지 겹친 그는 결국 31km 지점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기안84는 “30km가 넘어가면 인체의 신비가 온다. 사지는 아프고, 신물 넘어오고, 하늘은 노래지고, 몸이 내 뜻대로 안 움직이더라”라며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다시 힘을 낸 기안84는 태극기를 둘러메고 달리기 시작했다. 완주에 성공했지만, 목표인 4시간 내 완주엔 실패한 것. 기안84는 “나한테 화가 나더라. 두 번째 마라톤은 멋있게 뛰고 싶었는데 준비한 만큼 아예 못 뛰었다. 근데 그게 실력이니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 산단 일꾼 아침밥 챙기는 지자체 는다

    전국 곳곳에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아침밥 챙기기가 확대되고 있다. 산단 근로자들의 건강권 증진과 근로 여건 개선은 물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워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전북 완주군은 올해 말까지 아침밥 지원 사업 시범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완주산단의 400개 기업, 2만여명이 대상이다. 군은 완주산단에 있는 전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완주의 로컬푸드에서 만든 김밥, 샐러드, 샌드위치를 1000~2000원에 판매한다. 재료비와 인건비 등은 군비 4000만원으로 마련했다. 시범 기간에는 200인분의 식사만 준비했다. 군은 근로자들의 수요 및 만족도를 조사한 뒤 내년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자체 주도로 근로자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곳은 전북에서는 물론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이라면서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완주군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근로자 조식 지원사업을 시행한 광주시는 점차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하남산단과 첨단산단 조식지원센터에서 시중 가격 대비 50%가량 저렴한 2000~3000원에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판매한다. 최근엔 농협광주본부와 협약을 맺고 쌀 소비 운동과 연계 추진한다. 농협광주본부가 광주에서 생산된 농협 쌀 20㎏ 100포대를 근로자 조식 지원사업에 제공하고, 광주시는 행정적으로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경남에선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4월과 11월 이벤트성으로 구미국가산단 곳곳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했다. 구미시와 상공회의소는 샌드위치, 음료, 요구르트가 담긴 아침 식사 세트 3000인분을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지난 4월 행사 때 준비한 아침밥이 순식간에 동난 것을 고려, 11월에는 양을 3배로 늘렸다. 광주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고 말했다.
  •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전북 완주군에 조성될 예정인 국내 유일의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 완주군은 21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소 특화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160만㎡ 규모로 선정됐다. 국내 유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LH·전북개발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6년까지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이 마무리되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이 국가산단은 수소 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역점사업”이라며 “수소 특화 국가산단을 조기에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일꾼 배를 채워라…지자체, 산단 근로자 아침밥 제공 확대

    지역 일꾼 배를 채워라…지자체, 산단 근로자 아침밥 제공 확대

    전국 곳곳에서 지역 산단 활성화를 위한 근로자 아침밥 챙기기가 확대되고 있다. 산단 근로자들의 건강권 증진과 근로 여건 개선은 물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워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게 그 목적이다. 전북 완주군은 올해 말까지 아침밥 지원 사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완주산단의 400개 기업, 2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그 대상이다. 군은 완주산업단지에 있는 전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완주의 로컬푸드에서 만든 김밥, 샐러드, 샌드위치를 1000~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재료비와 인건비 등은 군비 4000만원으로 마련했다. 시범기간에는 200인분의 식사만 준비했다. 군은 근로자들의 수요 및 만족도를 조사·파악 후 내년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자체 주도로 근로자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곳은 전북에서는 물론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이라면서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완주군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근로자 조식 지원사업을 시행한 광주시는 점차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하남산단과 첨단산단 조식지원센터에서 시중 가격 대비 50%가량 저렴한 가격(2000~3000원)에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편 아침밥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농협광주본부와 협약을 맺고 쌀 소비 운동과 연계 추진하고 있다. 농협광주본부가 광주에서 생산된 농협 쌀 20㎏ 100포대를 근로자 조식 지원사업에 제공하고, 광주시는 행정적으로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경남에선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4월과 11월 이벤트성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곳곳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했다. 구미시와 상공회의소는 샌드위치, 음료, 요거트가 담긴 아침 식사 세트 3000인분을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지난 4월 천원의 아침밥 행사 때 준비한 아침밥이 순식간에 동난 것을 고려, 11월에는 양을 3배로 늘렸다. 또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를 한 세트로 소포장해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고 말했다.
  • 싸고, 정 듬뿍… ‘서초장터’ 역대급 매출[현장 행정]

    싸고, 정 듬뿍… ‘서초장터’ 역대급 매출[현장 행정]

    “제품도 싱싱하고 보시다시피 상인 인심도 후하잖아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서초직거래큰장터’에서 만난 주민 현모(76)씨는 충북 괴산 상인이 한 줌 더 얹어 준 표고버섯을 챙기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직거리장터에는 우호도시인 인천 옹진군에서 온 수산물 등이 판매되며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03년 ‘서초장날’로 시작한 서초직거래큰장터는 명절 위주로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다른 서울 자치구 직거래장터와 달리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된 2022년부터 ‘서초구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와 함께 횟수와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서초구에는 재래시장이 없다 보니 서초직거래큰장터는 사실상 서초구의 유일한 ‘전통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서 만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농 상생을 위해 우리 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기존 우호·자매도시와 더불어 남서울농협, 영동농협 등 지역농협과 말죽거리 골목형 상점까지 함께하며 이전보다 규모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횟수·규모를 모두 늘리며 매출도 덩달아 크게 늘었다. 지난 9월 추석 장터에서는 1억 5000만원의 회당 매출 최고치를 기록하며 월 전체 매출이 2억원을 넘었다. 앞서 14~15일 장터 매출은 1억 1000만원으로 집계돼 이 같은 흐름대로라면 올해 총매출은 지난해(12억 8000만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터에서는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진도산 햇곱창김의 인기가 특히 높았고, 전북 완주산 청무화과와 포항 과메기 등도 ‘오픈런’으로 금세 다 팔렸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백령도산 농산물과 대청도·연평도산 활꽃게, 대하, 갑오징어 등을 판매한 옹진군은 인천시 부시장을 지낸 전 구청장과의 인연으로 서초구 우호도시가 된 후 구청 앞마당까지 진출하게 됐다. 서초구는 앞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주민 편의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전 구청장은 “값싸고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터에 오시는 분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부분까지 헤아리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장터는 오는 28~29일 열리며 김장철 채소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 우리금융 임종룡 리더십 흔들…부당대출 파장, 거취 표명할까

    우리금융 임종룡 리더십 흔들…부당대출 파장, 거취 표명할까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1월까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해 40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나갔다는 의혹으로 우리금융이 내부통제에 사실상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던 임 회장의 거취 표명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1일과 22일 각각 이사진 간담회, 정기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우리금융 이사진은 통상 이사회 하루 전 간담회를 열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사회 안건을 조율해 왔다. 최근 부당대출이 우리금융을 둘러싼 가장 큰 현안인 만큼 이 자리에서 관련 논의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부당대출을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만큼 연임은 물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사진은 조 행장의 연임 여부를 포함한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과 관련한 논의도 할 예정이다. 사외이사 7명은 우리은행장 후보 등을 추리는 이사회 내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와 우리금융 임원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소속돼 있다. 나아가 임 회장의 임기 완주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까지 이틀째 이어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김수홍)의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대상에 조 행장은 물론 임 회장의 사무실까지 포함됐다는 점에서 금융권에서는 “임 회장에 대한 사실상의 거취 표명 압박”이란 해석이 나왔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회장실을 털어 봐야 대출과 관련한 별 증거가 나오진 않는다는 건 검찰도 알지 않겠나. ‘당신도 나가라’라는 명백한 메시지”라며 “임 회장은 그동안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는데 검찰이 목에 칼을 댔으니 본인도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제가 잘못해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 개혁을 위해 자회사 임원 선임과 관련한 사전합의제를 폐지, 임원 인사권을 내려놓겠다고도 했다. 다만 임 회장은 여전히 우리금융 자추위원장을 맡고 있다. 의사결정에 개입하지 않고 최소한의 진행만 할 것이란 게 우리금융 측 설명이지만 현실성은 낮다는 게 중론이다.
  • 시·군 통합해도 불이익 없다…전북도 상생 조례안 마련

    시·군 통합해도 불이익 없다…전북도 상생 조례안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기 시·군이 통합해도 어느 한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주를 주지않기 위한 조례안을 만들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의 골자는 통합으로 폐지되는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을 일정 기간 유지하는 것이다. 이번 조례안은 불특정 시·군의 통합을 위한 ‘가이드라인’ 성격이지만 사실상 전주·완주 통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김종필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조례안은 통합 시·군의 상생 발전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 제3조 1항은 ‘전북특별법 제103조에 따라 시·군 통합 이후 폐지되는 각 시·군간 세출예산의 비율 유지 기간은 통합 시·군이 설치된 날부터 12년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의 경우 완주 최대 600만원·전주 최대 100만원을 통합 이후에도 12년간 유지한다는 것이다. 김 국장은 “조례안은 시·군 통합 이후 지역 주민이 우려하는 불이익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주와 완주를 사례로 이른바 ‘3대 폭탄설’은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분권법은 지자체 통합으로 특정 지역의 행정상, 재정상 이익이 상실되거나 주민에게 새로운 부담을 지워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전주·완주 통합이 이뤄지면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오히려 군(郡)이 시(市)로 자체 승격하면 세금이 증가하고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등 혜택이 사라진다고 지적했다. 시·군이 통합하면 한쪽의 보통교부세가 없어진다는 것도 통합 이후에도 양 지역의 각종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국장은 “시·군이 통합하면 예산 편성 시 일부 지역이 소외되고 주민 지원 예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며 “이번 조례는 통합 시·군의 주민이 받아온 기존의 혜택을 유지하는 한편 통합 시·군의 상생 발전과 안정적 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날 오후 2시 도청에서 도민을 상대로 조례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 카이스트가 만든 ‘4족보행 로봇’,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

    카이스트가 만든 ‘4족보행 로봇’,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4족 보행 로봇이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17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라이보2가 이날 오전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했다. 기록은 4시간 19분 52초다. 보행 로봇 제작은 지면 접촉 시 발생하는 충격으로 인한 주기적 진동을 견뎌야 한다. 모터에 바퀴를 달아 굴리는 주행 로봇과는 차원이 다른 고난도 작업이다. 더구나 상주 곶감 마라톤은 14㎞ 지점과 28㎞ 지점에 고도 50m에 달하는 언덕이 있는 어려운 코스다. 그동안 4족보행 로봇은 얼음, 모래, 산악 지형 등 험지에서도 안정적 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짧은 주행거리(최장 20㎞)와 운용 시간이 한계로 지적됐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연구팀은 지난 9월 금산인삼축제 마라톤대회에서 첫 도전에 나섰지만 37㎞ 지점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완주에 실패했다. 실제 마라톤 코스에서 다른 주자들과 함께 달리다 보니 감속과 가속을 반복해야 했고 이 과정에 예상보다 빨리 배터리가 방전됐다. 이후 연구팀은 완주를 위해 기술적 보완을 했다. PC에서 수행하던 관절 강성 제어를 모터 구동기에 직접 달았고, 내부 구조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을 33%나 늘렸다. 덕분에 라이보2는 직선 구간 기준 최대 67㎞까지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이번 성공은 도심 환경에서 라이보2가 안정적으로 배달과 순찰 등을 수행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면서 “산악이나 재난 등 보다 험한 환경에서도 세계 최고의 성능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男배우 막 사귄다고” 고현정, 연하 킬러 루머에 입 열었다

    “男배우 막 사귄다고” 고현정, 연하 킬러 루머에 입 열었다

    배우 고현정이 ‘연하 킬러’ 루머를 반박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고현정은 ‘지금까지 들은 고현정에 관한 소문 중에 가장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연하 킬러?”라고 답했다. 이어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 하는데 진짜 말도 안 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고현정은 ‘고현정다움’이란 것에 대해 “진짜 잘 모르겠다. 되게 당당하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강하다? 세다? (강한 면이) 없진 않은 것 같긴 하다. (하지만) 그 반대 부분도 있다. 그런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서 다른 분들한테 고현정다운 게 뭔지 듣고 싶다. 진짜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가장 이상한 선물’을 묻는 말에는 “나한테 결혼하자고 편지를 보내시는 분들이 가끔 있다”며 “결혼하자고 하시는 분들이 선물을 보내는데, 어디 마라톤을 나가셨는지 가서 금메달을 땄다고 메달을 보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42.195㎞를 달린 완주 메달도 아닌 금메달을 내가 갖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시영, 6살 아들과 히말라야 등반…결국 ‘돌발상황’ 발생

    이시영, 6살 아들과 히말라야 등반…결국 ‘돌발상황’ 발생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히말라야 등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다. 이시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전은 흔한 일이지만 (아들) 정윤이는 처음이라 신기. 근데 고산 증세 없이 3500m 하이캠프 온 거 너무 다행인데 갑자기 비에 천둥에 눈 내리면 우리 내일 트레킹을 못하는 상황인데, 안돼 우리 가야 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전된 캠프 내의 모습과 그럼에도 여전히 밝은 아들의 근황이 담겼다. 이시영은 아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음식을 먹여주고 다음 날 트레킹을 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마르디히말 무사 완주를 목표로 등반을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이시영은 “히말라야 도착했다. 정윤이와 함께하고 싶었던 마르디히말 트레킹 첫날이다. 포카라까지 가는 국내선이 3시간 넘게 지연돼서 이날 묵는 롯지에 저녁 늦게 도착했지만 너무 뿌듯했다”며 “아기랑 오니까 10배는 더 힘들다”며 웃었다. 이어 “재래식 변기도 침낭 취침도 처음인 정윤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씩씩하다. 내일 더 힘든 트레킹을 해야 하는데 잘할 수 있을 듯. 아직은 너무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고산병 없이 하이캠프 도착해서 마르디히말 무사완주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해에도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군을 얻었다. 이시영은 아마추어복싱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하는 등 등산, 헬스, 복싱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기도 했다.
  • 소멸위기 전북 시군, 관광객이 채웠다…생활인구 ‘250만명’ 추산

    소멸위기 전북 시군, 관광객이 채웠다…생활인구 ‘250만명’ 추산

    소멸위기에 몰린 전북지역 시군의 생활인구가 2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북 내 이동에 집중된 체류인구를 타 광역단체로 확장하고 체류일수를 늘려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는 2360만명으로 파악됐다. 체류인구와 주민등록인구, 외국인을 포함한 생활인구는 2850만명이다. 체류인구는 해당 지역의 기지국에 기록된 이동정보를 토대로 산정했다. 전북의 경우 14개 시군 중 전주·군산·익산·완주를 제외한 10개 시군 체류인구가 201만 8548명을 기록했다. 주민등록 인구(48만 846명)의 4배가 넘는 인원이 전북을 찾은 것이다. 여기에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1만 3955명을 더한 생활인구는 251만 3349명에 달한다. 전북을 찾은 관광객 등 체류인구는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해당 지역 체류인구가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점(27.1%)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장 많았고, 이어 종합소매(백화점, 대형마트 등) 17.5%, 전문소매 13%, 문화·여가 12.8% 순이었다. 전북이 200만명이 넘는 체류인구를 확보했지만 개선점도 눈에 띈다. 특히 체류인구 대부분이 60세 이상으로 영(young)심을 못 잡고, 평균 체류일수(3일)도 전국 평균(3.2일)에 못 미친다. 또 체류인구 중 전북 내 이동 비중이 37.7%로 가장 높아 관광객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한계도 보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관광객들을 하루라도 더 머물게 하고자 야간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미식여행, 반려동물 친화 여행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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