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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플러스] 한솔케미칼 공사장 인부 2명 숨져

    6일 오후 1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신축공사장에서 건물 3층 외부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상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박모(68)씨와 하모(63)씨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레미콘 차량이 철제 구조물과 부딪히면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지방공무원 정책개발 우수 보고서 7편 선정

    지방행정연수원은 25일 제10회 지방공무원 정책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보고서를 선정, 발표했다. 지방공무원의 우수한 정책개발 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이 발표대회는 2005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44편의 정책보고서가 접수돼 ‘지방재정의 통합실적보고시스템의 구축과 활용방안’(경북 봉화군), ‘고령친화사업 활성화 방안’(대구시), ‘119대원 사고대응 경험 사회안전 환류 방안’(충남 서천군), ‘공공기관 등의 지역기부 환원모델 창출방안’(강원도), ‘매립형 말뚝지주목의 기술적 특성과 효율화 방안’(전남 순천시)등 7편이 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체회사, 도농 간 순환촉진, 로컬푸드 등 전북 완주군의 농업활력 정책을 소개한 ‘지역을 어떻게 혁신하고 디자인할 것인가’와 온천수 관리 및 온천관광 실태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온천수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온천수 활용 상품개발 정책을 소개한 ‘온천수 고갈방지 시스템 구축 및 온천상품 특허’(충남 아산시) 등도 우수 보고서에 포함됐다. 이날 발표된 우수 보고서는 지방행정연수원 홈페이지(logodi.go.kr)에서 볼 수 있으며 책자로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연구보고서가 지자체에 소개돼 정책적으로 반영된다면 정부3.0의 가치 확산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12년 전 진범은…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12년 전 진범은…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삼례 3인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삼례 3인조의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의 진실을 다시 조명했다. 1999년 2월 6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의 한 슈퍼에 강도 3명이 침입했다. 범인들은 방에서 자고 있던 젊은 부부와 할머니를 청테이프 등으로 결박한 후 금품을 갈취했다. 그러는 사이 청테이프로 입과 코까지 봉해진 할머니가 질식사했고, 할머니의 예기치 못한 죽음에 당황한 3인조 강도는 서둘러 집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사건 발생 9일 후, 경찰은 전과가 있는 소년범 3명을 긴급체포했다. 절도 전과가 있던 그들은 경찰조사에서 순순히 범행을 자백했다. 현장검증도 진행한 상황, 누가 봐도 3명이 범인이었다. 이들은 유죄를 선고받고,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건 발생 1년여 후 또 다른 3인조가 부산에서 등장했다. 마약사범으로 수감 중이던 그들은 자신이 삼례 슈퍼 할머니를 살해했다며 그 날의 경위를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그들의 진술은 이전에 삼례 3인조가 했던 진술보다 더 사건 현장과 일치했다. 단순하게 보였던 사건은 두 3인조의 엇갈리는 진술에 의해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당시 담당 형사는 여전히 삼례 3인조가 범인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례 3인조는 자신은 나라슈퍼에 들어가 할머니를 죽인 적이 없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었다. 두 3인조는 수사기관에 의해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삼례 3인조는 대문이 잠겨 담을 넘어 침입해 방과 연결된 새시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현금 45만원을 훔친 후 할머니가 사망하자 급하게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부산 3인조는 열려 있는 대문으로 들어가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도구인 길이 약 40cm의 ‘신호’와 약 80cm의 ‘빠루’로 새시문을 뜯고 현금 15만원을 갈취, 할머니가 사망하자 물을 먹인 뒤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 피해자를 만나 당시 사건 현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난 방송 이후 12년 만에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각들을 찾아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12년 동안 누군가는 억울했겠네”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대체 어떻게 된 거지”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대체 진실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의 진실…12년 전 사건 진범은 누구?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의 진실…12년 전 사건 진범은 누구?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의 진실을 다시 조명했다. 1999년 2월 6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의 한 슈퍼에 강도 3명이 침입했다. 범인들은 방에서 자고 있던 젊은 부부와 할머니를 청테이프 등으로 결박한 후 금품을 갈취했다. 그러는 사이 청테이프로 입과 코까지 봉해진 할머니가 질식사했고, 할머니의 예기치 못한 죽음에 당황한 3인조 강도는 서둘러 집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사건 발생 9일 후, 경찰은 전과가 있는 소년범 3명을 긴급체포했다. 절도 전과가 있던 그들은 경찰조사에서 순순히 범행을 자백했다. 현장검증도 진행한 상황, 누가 봐도 3명이 범인이었다. 이들은 유죄를 선고받고,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건 발생 1년여 후 또 다른 3인조가 부산에서 등장했다. 마약사범으로 수감 중이던 그들은 자신이 삼례 슈퍼 할머니를 살해했다며 그 날의 경위를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그들의 진술은 이전에 삼례 3인조가 했던 진술보다 더 사건 현장과 일치했다. 단순하게 보였던 사건은 두 3인조의 엇갈리는 진술에 의해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당시 담당 형사는 여전히 삼례 3인조가 범인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례 3인조는 자신은 나라슈퍼에 들어가 할머니를 죽인 적이 없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었다. 두 3인조는 수사기관에 의해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삼례 3인조는 대문이 잠겨 담을 넘어 침입해 방과 연결된 새시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현금 45만원을 훔친 후 할머니가 사망하자 급하게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부산 3인조는 열려 있는 대문으로 들어가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도구인 길이 약 40cm의 ‘신호’와 약 80cm의 ‘빠루’로 새시문을 뜯고 현금 15만원을 갈취, 할머니가 사망하자 물을 먹인 뒤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 피해자를 만나 당시 사건 현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난 방송 이후 12년 만에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각들을 찾아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진실 정말 궁금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거짓 자백한 3인조 누굴까”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이 일이 벌써 12년 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진실은 어디에…12년 전 진범은 누구?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진실은 어디에…12년 전 진범은 누구?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삼례 3인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삼례 3인조의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의 진실을 다시 조명했다. 1999년 2월 6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의 한 슈퍼에 강도 3명이 침입했다. 범인들은 방에서 자고 있던 젊은 부부와 할머니를 청테이프 등으로 결박한 후 금품을 갈취했다. 그러는 사이 청테이프로 입과 코까지 봉해진 할머니가 질식사했고, 할머니의 예기치 못한 죽음에 당황한 3인조 강도는 서둘러 집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사건 발생 9일 후, 경찰은 전과가 있는 소년범 3명을 긴급체포했다. 절도 전과가 있던 그들은 경찰조사에서 순순히 범행을 자백했다. 현장검증도 진행한 상황, 누가 봐도 3명이 범인이었다. 이들은 유죄를 선고받고,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건 발생 1년여 후 또 다른 3인조가 부산에서 등장했다. 마약사범으로 수감 중이던 그들은 자신이 삼례 슈퍼 할머니를 살해했다며 그 날의 경위를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그들의 진술은 이전에 삼례 3인조가 했던 진술보다 더 사건 현장과 일치했다. 단순하게 보였던 사건은 두 3인조의 엇갈리는 진술에 의해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당시 담당 형사는 여전히 삼례 3인조가 범인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례 3인조는 자신은 나라슈퍼에 들어가 할머니를 죽인 적이 없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었다. 두 3인조는 수사기관에 의해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삼례 3인조는 대문이 잠겨 담을 넘어 침입해 방과 연결된 새시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현금 45만원을 훔친 후 할머니가 사망하자 급하게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부산 3인조는 열려 있는 대문으로 들어가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도구인 길이 약 40cm의 ‘신호’와 약 80cm의 ‘빠루’로 새시문을 뜯고 현금 15만원을 갈취, 할머니가 사망하자 물을 먹인 뒤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 피해자를 만나 당시 사건 현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난 방송 이후 12년 만에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각들을 찾아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허위 자백은 누가 한 거지?”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할머니 얼마나 억울했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진실은 무엇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의 진실…12년 전 진범은 누구?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의 진실…12년 전 진범은 누구?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삼례 3인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삼례 3인조의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의 진실을 다시 조명했다. 1999년 2월 6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의 한 슈퍼에 강도 3명이 침입했다. 범인들은 방에서 자고 있던 젊은 부부와 할머니를 청테이프 등으로 결박한 후 금품을 갈취했다. 그러는 사이 청테이프로 입과 코까지 봉해진 할머니가 질식사했고, 할머니의 예기치 못한 죽음에 당황한 3인조 강도는 서둘러 집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사건 발생 9일 후, 경찰은 전과가 있는 소년범 3명을 긴급체포했다. 절도 전과가 있던 그들은 경찰조사에서 순순히 범행을 자백했다. 현장검증도 진행한 상황, 누가 봐도 3명이 범인이었다. 이들은 유죄를 선고받고,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건 발생 1년여 후 또 다른 3인조가 부산에서 등장했다. 마약사범으로 수감 중이던 그들은 자신이 삼례 슈퍼 할머니를 살해했다며 그 날의 경위를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그들의 진술은 이전에 삼례 3인조가 했던 진술보다 더 사건 현장과 일치했다. 단순하게 보였던 사건은 두 3인조의 엇갈리는 진술에 의해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당시 담당 형사는 여전히 삼례 3인조가 범인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례 3인조는 자신은 나라슈퍼에 들어가 할머니를 죽인 적이 없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었다. 두 3인조는 수사기관에 의해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삼례 3인조는 대문이 잠겨 담을 넘어 침입해 방과 연결된 새시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현금 45만원을 훔친 후 할머니가 사망하자 급하게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부산 3인조는 열려 있는 대문으로 들어가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도구인 길이 약 40cm의 ‘신호’와 약 80cm의 ‘빠루’로 새시문을 뜯고 현금 15만원을 갈취, 할머니가 사망하자 물을 먹인 뒤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 피해자를 만나 당시 사건 현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난 방송 이후 12년 만에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각들을 찾아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대체 누가 그런 거지?”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3인조 할머니 살인사건, 거짓 자백 왜 했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삼례 할머니 살인사건, 할머니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이제라도 풀어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촌진흥청 전북에 새 둥지

     농촌진흥청이 52년 수원시대를 마감하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15일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하진 전북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유관기관 대표,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962년 개청한 농진청은 전북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을 계기로 한국 농생명식품산업의 실리콘 밸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새만금 농업지구, 정읍 방사선 첨단과학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동북아 농식품 생명산업 허브로의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은 새로운 혁신의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농업 관련 기관들과 융합을 통해 한국 농생명식품산업의 실리콘 밸리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농진청과 소속기관인 농업과학원, 식량과학원, 원예특작과학원, 축산과학원의 이전이 완료되면 전북지역은 생산유발 3670억원, 부가가치 유발 2790억원, 고용유발 4400여명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진청은 부지 630만 9000㎡, 시설 160동 31만 5000㎡ 규모다. 이전 비용으로 1조 7440억원이 투입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외갓집 방문한 듯 푸근한 정과 맛 ‘2014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외갓집 방문한 듯 푸근한 정과 맛 ‘2014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왔던 추석연휴가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인 가을 축제시즌이 시작됐다. 부모와 아이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찾고 있다면 ‘2014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제격이다.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가장 주목받는 체험형 축제인 ‘2014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부모들에게는 어린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도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며 맛과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올해는 4회째를 맞이해 더욱 다채로운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대표 먹거리인 와일드 푸드 메뉴는 이전보다 더 다양하고 화려하게 꾸려진다.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구리, 메뚜기, 귀뚜라미, 애벌레 등 와일드한 재료를 사용한 퓨전식 피자, 빈대떡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개구리, 메뚜기 등을 재료로 펼치는 요리쇼 ‘별별 음식 와일드 쿠킹쇼’도 재미있는 볼거리다. 어린 시절 외가를 방문해 즐기던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역시 눈에 띈다. 직접 물고기를 잡고 구워먹는 천렵체험과 화덕체험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는 기존의 황토화덕뿐만 아니라 돌화덕, 피자화덕, 입식화덕 등 다양한 화덕이 추가돼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수증기에 감자를 익혀먹는 전통적인 조리방법인 ‘감자삼굿’, 최고의 와일드맨을 뽑는 ‘도전! 와일드맨을 찾아라’, 원시인 콘셉트로 축제장을 누비는 ‘와푸족 체험’,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대나무 물총으로 즐기는 ‘서바이벌 게임’, 물에서 즐기는 놀이인 ‘뗏목체험’ 등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방학이면 시골에서 아궁이에 고구마를 구워 먹고, 친구들과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던 즐거운 시절을 온 가족이 다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축제가 바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다”라며 “방문객들이 시골 외가를 방문한 듯 푸근한 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지역주민과 소비자인 관광객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상생의 축제로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2014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9월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3일간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ildfoodfestiva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질 산양삼 22억어치 홈쇼핑 추석 상품으로 팔려

    추석 특수를 노리고 TV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저질 산양삼을 수십억원어치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품질 검사를 받지 않거나 잔류 농약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저질 산양삼을 판매, 유통한 A영농조합 대표 고모(48)씨 등 1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강원 평창군 등지에서 헐값으로 산 2~3년근 산양삼을 지리산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것처럼 허위 광고하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4만 8000여 상자(시가 22억 3500만원)를 판매,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완주군 일대 3만㎡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고씨는 지난 2월 5~8년근 산양삼에 대해서는 품질검사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폭주하자 2∼3년근 산양삼과 품질검사를 통과하지 않은 산양삼까지 헐값에 사들여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판매 제품에서는 기준치의 3배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기도 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다가온 추석, 자치구가 미리 점검하는 것들] 공무원 금품 수수 집중 감찰

    서대문구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특별 복무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금품 수수, 무단 결근 등의 위반 사항과 세무·건축·위생 등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중점 감찰한다. 특히 위험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강화 등 연휴 기간 특별 순별을 추진한다.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하고 검소한 명절 보내기’ 실천 운동도 펼친다. 주민들을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도 연다. 다음달 2~3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200여종의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5%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구 자매결연도시인 충남 아산시, 전남 목포시, 제주 제주시, 충북 영동군, 전북 완주군, 전남 장흥군 등 전국 15개 시·군 4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판매 수익금 5% 이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 기강을 다잡기 위해 감찰을 진행한다”며 “적발된 비위 공직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전북, 가동보 설치 중단

    ‘가동보 게이트’가 터지면서 전북도 자치단체들이 대부분 사업을 중단해 국비를 반납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주 예정인 지방하천정비사업은 56곳에 이른다. 이들 하천에는 모두 가동보(하천 수위 조절 보)를 설치한다. 그러나 특정 업체의 가동보 제품을 설계에 반영한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지자체들이 가동보 설치사업을 기피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비가 60% 지원되는 가동보 설치 공사가 지연될 경우 예산을 반납해야 하는 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올해 국비 40억원을 반납해야 한다. 실제로 완주군은 가동보 공사 발주를 중단하고 대체 시설을 검토하고 있다. 장수군도 특정 업체 제품을 설계에 반영했다가 잡음이 나오자 가동보 설치를 재검토하고 있다. 순창군 역시 경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가동보 설치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가동보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하천 수위를 조절해 피해를 줄여 주는 필수 장치여서 자연재해 방지 차원에서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공사를 발주하면 되는데 지자체들이 오해를 살까 봐 사업을 기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자연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지난해부터 가동보 관련 비리를 수사해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18명을 입건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 또 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전북지역 영업을 맡았던 업체 상무 신모(53)씨와 전북도청 4급 과장 이모(53)씨가 자살해 파문이 일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도심·한옥·돌담길서 산자락 아래 학교서 풍류 한자락 어떠세요

    도심·한옥·돌담길서 산자락 아래 학교서 풍류 한자락 어떠세요

    막바지 무더위가 소슬한 가을바람에 자리를 내어주는 이즈음, 풍류 한 자락의 운치가 더욱 진하게 풍겨 오는 시기다. 도심의 돌담길, 산자락에 안긴 풍류학교 등에서 격식도 경계도 없이 즐길 수 있는 풍류놀음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풍류 음악가 임동창은 오는 22일 직접 연출한 ‘풍류축제·모던굿판’을 벌인다. 무대는 지난해 문을 연 전북 완주의 풍류학교. 그가 교장으로 있는 이 학교에서는 술 안 먹고도 신 나게 놀 수 있는 풍류 교육을 가르친다. 10대부터 90대까지 함께 즐기는 ‘공감의 축제’를 표방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가수 주현미, 소프라노 박성희, 임동창 등의 예인뿐 아니라 풍수학자,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고수들이 등장해 흥을 돋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준비물은 필수다. 신발주머니, 1인용 돗자리, 간식, 펜, 라면 한 개 혹은 쌀 한 봉지 이상 등이다. 라면과 쌀은 완주군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된다. (070)4155-7475. 젊은 여류 가객들은 청아한 목소리로 잡가, 민요를 들려 주며 관객들을 홀린다. 오는 13~1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지는 ‘공감! 젊은 국악’이다. 13일에는 경기소리 그룹 ‘나는 소리꾼, 앵비(鶯飛)’가 주로 앉아서 부르던 12잡가에 춤 등의 퍼포먼스와 토크 콘서트 등 색다른 형식을 얹어 선보인다. 14일에는 여류 가객집단 창우(唱友)가 연극계 거장 오태석의 희곡 ‘어미’에 소리를 입힌 ‘그녀들의 수다-어미’를 올린다. 군에서 자살한 아들에게 영혼결혼식을 올려 주려 팔도를 떠돈다는 어미의 애끊는 모정이 경기·서도·남도 민요 자락을 타고 흐른다. 1만~2만원. (02)580-3300. 분주한 도심에서 잠시 쉼표를 찍어 갈 수 있는 서울 북촌.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북촌에 가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자리에서 풍류에 젖어들 수 있다. 가회동 성당, 북촌문화센터, 아트링크, 북촌전통공예체험관 등 네 곳의 한옥에서는 국악앙상블 예소울과 가야금 앙상블 셋, 가야금 연주자 임수현, 거문고 연주자 금수민·김준영 등이 다채로운 우리 음악을 들려준다. 감고당길과 재동관광안내소 앞 등 두 곳의 돌담길에서는 소리에 몸짓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는 꿈꾸는 산대와 판소리꾼 김봉영 등의 거리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무료. (02)747-3809.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완주, 군 단위 최초 악취방지시설 지원

    전북 완주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완주군은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주산단 입주업체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군은 악취배출사업장 실태 조사 결과 배출 농도가 높은 5개 업체에 먼저 2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는 극심한 악취로 많은 민원을 야기해 왔다. 군은 이들 업체가 오는 10월까지 방지시설을 설치하면 악취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무원과 주민들이 악취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준 초과 업소에 대해서는 무거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자연 품에 쏙~ 책 속으로 푹~ 방학 고민 끝!

    자연 품에 쏙~ 책 속으로 푹~ 방학 고민 끝!

    7월 하순이면 각급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간다. 학생들을 위한 체험여행 수요도 부쩍 느는 시기다. 한국관광공사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모둠 체험여행이 주제다. ●안전과 지질을 체험하다-강원 태백 태백은 태백산과 함백산, 대덕산, 연화산 등 고산들에 둘러싸인 고원 도시다. 고생대 지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환경은 우리나라 최대의 탄광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한때 대단한 호황을 누렸던 탄광산업의 이면에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광부들의 숱한 희생이 있었다. 태백에 안전을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실생활에서 닥칠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는 365세이프타운(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이 들어선 것도 그 때문이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프로그램도 알차다. 태백 주변의 고생대 지질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석탄 도시를 추억하는 철암탄광역사촌도 최근 문을 열었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379. ●탄금호에서 즐기는 수상 레포츠-충북 충주 충주의 탄금호 수상레포츠 레저 체험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수상 레저 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둥둥바이크는 큰 공 세 개가 연결돼 물 위에 둥둥 뜨는 기구로,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움직인다. 페달이 발에 닿는 초등학생이면 힘들이지 않고 물살을 가르며 나갈 수 있다. 용머리를 단 드래건보트는 멋진 조정 선수가 되는 경험을 선물한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카약도 빼놓을 수 없다. ‘작은 요트’라는 뜻의 딩기요트는 가장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무동력 요트다. 이 밖에 문성자연휴양림의 충주행복숲체험원에서는 모노레일도 타고 아기자기한 목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햇살아래체험농장은 펜션과 오토캠핑장, 글램핑장을 갖췄다. 충주하니마을은 꿀벌을 테마로 꾸민 산골 마을이다. 충주시청 관광과 (043)850-6723, 6742. ●뗏목 타고 피라미 잡는 농촌 체험-경남 사천 이열치열. 냇가에서 뗏목 타고 다슬기 줍고 피라미를 잡다 보면 어느덧 해가 넘어간다. 사천의 비봉내마을은 대숲 산책과 대나무 공예, 뗏목 타기, 미꾸라지 잡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리안마을에서는 맑은 개울에서 피라미를 잡고 삼베체험관에서 삼베 만드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초량다슬기마을에서는 다슬기 잡기와 뗏목 타기, 농사 체험이 흥미롭다. 냇가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과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법당 뒤편에 넓게 펼쳐진 차밭이 인상적인 다솔사, 야경이 근사한 삼천포대교, 마을 안에 꼭꼭 숨은 대방진 굴항, ‘별주부전’의 무대인 비토섬,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도 함께 찾아봐야 할 사천의 명소다. 사천시청 문화관광과 (055)831-2727. ●자연 체험여행의 보물 창고-경북 영덕 영덕은 체험여행의 보물 창고 같은 곳이다. 바다, 흙, 바람 등의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공간이 곳곳에 널렸다. 갯비린내 나는 포구, 한옥이 어우러진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여름방학의 추억을 한아름 담아 갈 수 있다. 영덕 블루로드와 연결된 축산면 차유어촌체험마을은 대게 원조비가 있는 곳으로, 고둥·따개비 체험과 통발 체험, 풍등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수백년 된 기와집이 옹기종기 들어선 나라골보리말에서는 한옥과 농촌 체험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마을에는 옛 종가 10여채가 남아 있고 옥수수·복숭아 따기, 당나귀 타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영덕풍력발전단지에서 바람의 원리를 경험하고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에 참가하는 것도 이색 체험이다.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054)730-6533. ●무더위를 훌훌 날린다-전북 완주 완주 모악산 남쪽 자락의 안덕마을은 자연에 머무르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건강·힐링 체험 마을로 유명하다.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에 황토방(펜션)과 토속 한증막, 힐링 어드벤처 체험장 등이 들어섰다. 대승한지마을은 우리 고유의 종이인 한지를 배우고 체험하는 곳이다. 승지관에는 한지로 만든 전통 한지 공예품이 전시돼 있고, 한지 뜨기 등의 다양한 한지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덕암에너지자립마을은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녹색 에너지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예서 30~40분 거리에 화암사와 비구니 사찰로 유명한 위봉사가 있다. 완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마을도 빼놓지 말고 둘러보자.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063)290-2613. ●책으로 꿈꾸는 도시-경기 파주 파주출판도시는 250여개 출판 관련 업체가 모여 책을 만드는, 말 그대로 책의 도시다. 아이와 함께 찾는다면 거대한 책의 바다에 풍덩 빠질 수 있다. 여름방학 동안 책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7321스토어의 패브릭 독서노트 만들기(화요일), 활판공방의 ‘천자문’ 활판인쇄로 전통 오침 제본 체험(수요일),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목요일) 중 한 가지와 책방 탐방으로 구성된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책방거리를 걷다 지치면 출판사가 운영하는 책방과 북카페, 열화당책박물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등에 들러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겠다. (031)955-5959. ●수도권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경기 가평 경기 가평은 산과 강, 계곡을 품은 자연과 넉넉한 인심, 신나는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다. 산내들체험마을, 초롱이둥지마을, 반딧불마을 등에서 저마다 다른 성격의 여름 프로그램을 준비해 뒀다. 색다른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면 산내들체험마을이 제격이다. 폐교된 목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집라인, 승마, 사륜오토바이(ATV), 물놀이 등의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초롱이둥지마을에선 나무의 기운을 받고 숲을 배울 수 있다. 편백숲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재미도 각별하다. 반딧불마을은 옥수수 따기, 소여물 주기 등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명지계곡에서 탁족하며 더위를 쫓고 쁘띠프랑스에서 유럽의 향기를 느끼며 산정의 호명호수에서 이색적인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 조합원 모집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아파트(조감도) 주택조합원을 모집한다. 59~84㎡ 1602가구다. 사업부지 매입이 100% 완료됐다. 화도 엠코타운은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간도시고속화도로 동호평IC, 46번 경춘국도를 이용해 서울까지 30~40분이면 오갈 수 있다. 송라산과 천마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전용면적 59~84㎡로 설계됐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운동시설도 들어선다.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면 신청할 수 있다. (031)557-8800. 제일건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분양 제일건설은 오는 23일부터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서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84㎡ 526가구다. 단지 4면이 숲으로 둘러싸였으며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다. 주변에 완주일반산업단지와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벨리,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 보석가공단지 등이 조성되고 있어 수요도 풍부하다. 익산 IC와도 가깝다. 또한 백제예술대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중·후반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2016년 7월 입주예정. (063)262-7000. 행복아파트 2차 400가구 입주자 모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건설 임대주택인 행복아파트 2차(400가구, 4개동)를 이달 말 준공,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39㎡(100가구), 51㎡(150가구), 59㎡(150가구)다. 지난해 행복아파트 1차(500가구) 입주 후 개선사항을 조사·분석해 대폭 개선했다. 한식지붕과 마당, 문살 등을 반영한 입면과 골목장터를 구현한 단지 내 상가는 한국 전통가옥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건립됐다. 통합주차장으로 계획돼 지하주차장에서 각 가구로 승강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으로 유지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오는 9월 입주예정. (044)200-3335.
  • [인사]

    ■외교부 △운영지원담당관 강승석 ■보건복지부 ◇실장급△기획조정실장 최영현△보건의료정책실장 권덕철△사회복지정책실장 김원득◇국장급△대변인 임종규△정책기획관 이준균△보건의료정책관 최성락△보건산업정책국장 배병준△복지정책관 김원종△복지행정지원관 곽숙영△인구아동정책관 김헌주△노인정책관 임인택△보육정책관 이기일△연금정책국장 조남권△보건복지부 양성일 ■환경부 ◇국장급 승진△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정복영◇전보△기후대기정책과장 김법정 ■서울시 ◇4급 행정직 <담당관>△언론 이회승△조직 김용남△아동청소년 김영기△조사 임동국△마곡사업 마채숙<과장>△희망복지지원 남길순△자활지원 권용호△관광정책 이기완△총무 이혜경△인사 김영환△행정 이대현△자산관리 박철규△계약심사 김연중△세제 김경탁<반장>△행복4구추진 송희수△ICLEI총회추진 송호재<협력관>△SH공사 유경애<소장>△서부공원녹지사업 안해칠<행정국>△고승효 김명용<상수도사업본부>△경영관리부장 정진일<전출>△마포구 양재연△중랑구 신시섭 박영헌△중구 박희균<직무대리>△대외협력담당관 김수덕△경영감사담당관 나병우△민원해소담당관 이우룡△어르신복지과장 하영태△도시철도공사협력관 문윤기△생활환경과장 심상원△한양도성도감 심말숙<파견근무>△서울장학재단 김현규◇4급 기술직 <과장>△물재생시설 이철해△자연생태 최윤종△도시계획 이정화△시설계획 한유석△보도환경개선 최동필△도로관리 이택근△물재생계획 최진석△공공디자인 박내규△건축기획 한병용△임대주택 양용택△식품안전 김종철△건강증진 이미경△역사도심관리 김해성<소장>△중부공원녹지사업 이용태△동부도로사업 송상영△강서도로사업 조병준△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임정규△광암아리수정수센터 차윤기<반장>△도시재생추진 임창수<한강사업본부>△공원부장 배호영<상수도사업본부>△시설안전부장 이규상<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건축부장 이병석△방재시설부장 임춘근△건축부장 김우성<어린이병원>△간호부장 박흥심<전출>△구로구 이진용△강남구 배경섭△동작구 이학구△광진구 이기배△성북구 김장수<직무대리>△하천관리과장 김용학△재정비과장 송만규△한옥조성추진반장 문인식△재생재원과장 임인구 ■대전시 ◇3급 승진△보건복지여성국장 백승국◇4급 전보△창조행정추진단장 허춘 ■전북도 ◇국장△농수산 강승구△대외소통 이종석◇과장△성과관리 이지성△세무회계 한준수△삶의질정책 이래성△대외협력 이기선◇파견△장애인체육회 서한진△전북개발공사 송주진◇부시장·부군수△익산시 한웅재△완주군 박봉산△무주군 윤재구△임실군 송기항△부안군 노점홍 ■한국기계연구원 △그린동력연구실장 조규백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정보보호 전담 정경호 ■국민일보 △논설위원 정원교 ■경기대 △교무처장 이상섭
  • 국내 첫 ‘고온플라스마 센터’ 전북 완주군 용암리에 완공

    미래 부품소재 기술의 핵심 기술인 고온플라스마를 연구하는 국내 첫 ‘고온플라스마 응용연구센터’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건립됐다. 전북대는 2009년부터 총사업비 393억원을 들여 국책 기초연구사업인 고온플라스마 응용연구센터를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정보기술(IT), 환경기술(ET), 나노기술(NT), 자동차, 에너지, 항공·우주 분야 등 미래산업에 필수적인 고온플라스마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최초 연구센터다. 센터(4286㎡)에는 플라스마 실험분석 시험시설 2동, 전기 공급시설, 고압 기체 저장동, 냉각탑 등이 들어섰다. 센터에서는 고온·고열로 재료를 용융·기화시켜 물리적 변화나 화학 반응을 통해 고기능성 부품소재 원천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에너지·환경, 항공·우주 분야에 적용하는 실용화 실험 등을 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

    “‘완주군수 박성일’보다 ‘군민의 참 일꾼 박성일’이 되겠습니다. 더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들어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켜 승리를 거머쥔 박성일(59) 전북 완주군수는 “결코 자만하지 않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만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완주군민들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소신껏 일하라고 무소속인 저를 군수로 뽑아 주셨다”며 “완주군표 정책을 많이 만들어 완주를 전국 으뜸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그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 경제 ▲차별과 소외가 없는 맞춤 복지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와 체육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 교육 ▲소통과 공감을 통한 위민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행정의 달인답게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것인가, 원칙에 맞는 것인가, 미래지향적인가 등 3대 원칙의 틀 안에서 예측 가능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우선 2013년 완주·전주 통합 무산 이후 환원됐던 버스요금 단일화를 시행하겠습니다. 군의회, 전주시, 익산시 등과 협의해 1200원 단일요금제를 성사시키겠습니다.” 취임 첫 업무로 버스요금 단일화 사업 계획에 결재를 한 박 군수는 임기 내에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대한 무상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하고 싶은 군민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 주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소득증대 방안으로는 테크노밸리에 100개 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부들이 취미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협동조합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는 군민들께서 당보다는 인물과 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보고 냉철하게 판단하셨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의 미래와 자존심 회복을 염원하는 군민들과 오직 군민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저의 진정성이 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박 군수는 “지난해 완주·전주 통합 추진과 지난 선거 때까지 이어지면서 발생한 주민 간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는 게 시급한 과제”라며 “화합 군정, 위민 군정을 펼치고 민관 협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수가 먼저 군민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화합과 상생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러나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서는 통합이 무산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만큼 지금 상황에서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성지·유적 체험하며 이웃종교 높여요

    성지·유적 체험하며 이웃종교 높여요

    국내 7대 종교의 성지나 유적에서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종교 간 이해를 높이는 ‘이웃종교 스테이’가 오는 7∼8월 두 달간 진행된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열고 있는 ‘이웃종교 화합주간’ 행사의 하나로 6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2박3일 체험행사. 올해는 민족종교협의회가 사정상 불참, 6개 종교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이웃종교 스테이’의 큰 특징은 종교별 테마를 정해 진행하는 점이다. 첫 행사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길’ 주제의 천주교 스테이. 오는 7월 4∼6일, 1839년 기해박해를 피해 전북 완주군 천호산 일대에 들어와 신앙공동체를 이뤘던 천호성지에서 진행된다. 개신교가 바통을 이어 7월 11∼13일 ‘근·현대사속 개신교’라는 주제 아래 인천 강화도, 서울 중구 정동 등의 개신교 유적을 방문하면서 초기의 개신교가 근·현대사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민다. 천도교가 정한 주제는 ‘동학운동의 새로운 발견’으로 7월 18∼20일 전북 부안군 호암수도원에서 동학농민혁명의 근본정신인 인권중시사상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원불교는 7월 25∼27일 ‘원불교의 뿌리를 찾아서’란 테마로 전남 영광군 영산성지에서 원불교의 기원과 교리, 문화이해의 장을 제공한다. 유교는 오는 8월 1∼3일 청주향교에서 ‘현대사회의 예절’이라는 주제 아래 전통 예절교육과 유교문화 이해의 자리로 꾸미며 8월 15∼17일 인천 강화도 전등사에서 ‘산사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테마의 불교 스테이로 모두 마무리된다. 스테이 희망자는 2014 이웃종교화합주간 홈페이지(www.harmonyweek.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여러분 목표는 주민행복” 진지한 강연장

    “여러분 목표는 주민행복” 진지한 강연장

    “여러분이 추구해야 할 목표는 주민 행복입니다. 주민이 행복해야 우리나라가 행복해집니다.” 19일 전북 완주군 지방행정연수원 4층 나눔홀 강연장.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장, 군수, 구청장직을 새로 맡게 된 초선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 60여명이 이날만큼은 단체장이 아닌 수업을 듣는 학생 자격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 앞에는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지발위)의 이원종 위원장이 일일 강연자로 나섰다. 피곤한 눈을 비비는 참석자도 더러 있었지만 일부 참석자는 틈틈이 메모하며 단체장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자세를 설명하는 이 위원장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 위원장은 신임 당선자들을 향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끓어올랐던 감정이 아직 가라앉지 않아 빨리 뭔가를 주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을 텐데,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경험해서 시·군·구정 목표가 확실히 섰을 때 일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단체장의 덕목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데에 있다. 지역 주민들과 같이 일하는 공무원들의 여러 이야기를 듣고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행정부는 올해 민선 6기를 맞은 지방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시장, 군수, 구청장으로 선출된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단체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은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2007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초선 기초단체장을 위한 포럼은 2010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다음달 1일 공식 취임과 동시에 단체장으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포럼을 구성했다”면서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되고 각 단체장들과 중앙부처 공무원 사이에 네트워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참석자들은 쉬는 시간에 명함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포럼은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안행부가 추진하는 지방자치 발전 방향, 기획재정부의 국가·지방재정 현황 및 과제와 관련한 설명이 있었다. 방문규 기재부 예산실장은 “국가 전체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지역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단체장 여러분이 부지런히 발품을 팔면 일하기가 쉬워진다. 여기에서 발품은 단순히 중앙부처에 자주 방문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역 주민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재원 확보 방안 및 기존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만들어 내실을 기한다면 정부로부터 예산 지원을 비교적 원활히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지발위 차원의 지역발전 전략이 소개됐고, 전직 시장과 군수, 구청장들이 참석해 신임 단체장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국가 정책이 나아가려는 방향을 이해하고, 지역 사업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단체장으로 첫 부임하고 난 뒤 6개월 초반이 중요한데, 전임자와 적대 관계가 되다 보니 업무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게 현실”라면서 “재임 초기 단체장으로서 알아야 할 정보, 단체장으로서 수행해야 할 직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매뉴얼이 있으면 좋겠다”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포럼에서 국가 정책을 전반적으로 알려주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그보다 실제로 전임 단체장 등을 만나 구체적인 지역 현안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게끔 교육 과정이 보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글 사진 완주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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