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완승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삼진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수비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주택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방한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15
  • [프로배구] 우리카드 시즌 첫 3-0 완승

    우리카드가 오랜만에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주말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우리카드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안방 경기에서 3-0으로 KB손해보험을 제압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3-0 승리는 이번 시즌 처음이다. 우리카드 구단 관계자조차도 “이렇게 빨리 이긴 적이 있었나 싶다”고 할 정도로 완벽한 승리였다. 우리카드의 알렉산더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1세트에서만 서브득점 3점을 포함해 10득점을 일궈낸 알렉산더는 23득점에 서브에이스 6개 등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박진우, 신으뜸, 박상하도 각각 8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세트와 2세트 모두 시작이 불안했던 우리카드는 고비마다 서브를 성공시킨 데다 수비 집중력에서 KB손해보험을 압도했다. KB손해보험은 범실이 늘어난 반면 우리카드는 공격이 더욱 매서워지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KB손해보험은 서브가 좋은 팀인데 선수들이 잘 버텨냈다. 수비 집중력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롯데, 신동주 주총 요구에도 “경영권 바뀔 가능성 없다” 낙관

    롯데, 신동주 주총 요구에도 “경영권 바뀔 가능성 없다” 낙관

    롯데, 신동주 주총 요구에도 “경영권 바뀔 가능성 없다” 낙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2일 동생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경영진 교체를 위해 임시주총을 요구한 데 대해 롯데는 “경영권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전 부회장이 홀딩스의 주주로서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할 권리를 가진 것은 맞고, 상법과 회사 정관에 따라 별다른 이유가 없는 한 임시주총이 실제로 열릴 것”이라면서 “하지만 지난해 8월 임시주총 당시와 마찬가지로 신 전 부회장의 우호지분이 과반을 넘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현재까지 알려진 롯데홀딩스 지분 구성은 ▲ 광윤사(고준샤·光潤社) 28.1% ▲종업원지주회 27.8% ▲관계사 20.1% ▲임원 지주회 6% ▲투자회사 LSI(롯데스트레티지인베스트먼트) 10.7% ▲가족 7.1% ▲롯데재단 0.2% 등이다.이 가운데 신동주 전 부회장의 확실한 우호지분은 지난해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분 위임에 따라 신 전 부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광윤사의 28%뿐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약 1% 남짓인 신 전 부회장의 개인 지분을 더해도 최대 3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17일 롯데홀딩스 임시 주총장에서 벌어진 첫번째 신동주-신동빈 형제간 표 대결에서도 동생 신동빈 회장이 ‘완승’을 거둔 바 있다. 15분 만에 신동빈 회장이 제안한 사외이사 선임 건,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에 관한 방침’의 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기 때문에 적어도 신동빈 회장의 우호지분이 과반을 넘는다는 얘기다. 롯데그룹 측은 이후 우호지분 판세에 거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현 경영진 해임을 위한 임시주총이 열려도 신동주 전 부회장의 희망대로 가결돼 해임이나 교체가 실제로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신동주 측은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홀딩스의 후계자는 장남 신동주”라고 지목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근거로 27.8%의 지분을 가진 ‘종업원 지주회’의 마음을 자신들 쪽으로 돌릴 수 있다고 믿는 분위기다.이날 임시주총 요구와 함께 신격호 총괄회장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다시 언론에 공개한 것도 이 같은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주총 요구는 합법적이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이 없지만 또다시 연로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언행을 활용해 언론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롯데는 상법상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주총과 이사회 등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경영진에 경영을 맡길 수밖에 없고, 동영상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이 누구를 지목하느냐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대선 ‘아웃사이더’ 건재했다

    美 대선 ‘아웃사이더’ 건재했다

    민주 샌더스, 클린턴에 22%P차 압승… 아이오와 코커스의 아쉬운 패배 설욕공화 트럼프, 크루즈·루비오에게 완승… 아이오와 7위 케이식, 2위로 ‘껑충’ 미국 대선 경선에서 ‘정치 아웃사이더들’의 반란이 거세다. 9일(현지시간) 경선 첫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열린 뉴햄프셔주에서 아웃사이더인 민주당 버니 샌더스(74·버몬트주 상원의원)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69) 후보가 각각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공화당 7위에 그쳤던 존 케이식(63·오하이오 주지사) 후보가 예상을 깨고 2위를 차지하면서, 2위권 쟁탈전도 가열될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오전 현재 개표가 92% 진행된 민주당의 경우 샌더스가 60.0%를 얻어 38.4%에 그친 힐러리 클린턴(69·전 국무장관) 후보를 21.6% 포인트 차로 크게 눌렀다. 역시 92% 개표가 이뤄진 공화당은 트럼프 후보가 35.1%를 얻어 15.9%의 케이식을 큰 표 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3위권을 놓고는 지난 1일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승리한 테드 크루즈(45·텍사스 상원의원) 후보가 11.6%, 젭 부시(62·전 플로리다 주지사) 후보가 11.1%, 마코 루비오(44·플로리다 상원의원) 후보가 10.5%를 각각 얻어 각축전을 벌였다. 루비오는 아이오와의 ‘강한 3위’에서 5위로 밀렸다. 이로써 샌더스는 대의원 13명을, 클린턴은 9명을, 트럼프는 10명을, 케이식은 3명 등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각각 클린턴과 크루즈에게 패했던 샌더스와 트럼프가 이날 큰 표 차로 1위를 차지하면서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돌풍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 주목된다. 반면 클린턴은 득표율 격차가 20% 포인트 이상 벌어져 향후 힘든 장기전을 예고하며 고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크루즈와 루비오 등도 트럼프의 대세론을 어떻게 꺾을 것인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이날 선전한 카이식과 부시의 향후 경선 가도가 주목된다. 오는 20·23일(네바다 코커스), 20·27일(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과 3월 1일(슈퍼 화요일) 이후에야 경선 후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이세돌·알파고 새달 9일 격돌…인간 vs 컴퓨터 유튜브 생중계

    인간 바둑 최고수와 인공지능(AI) 컴퓨터의 ‘반상 대결’이 다음달 9일 시작된다. 구글은 5일 자회사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33) 9단이 상금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걸고 서울에서 5번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1~2국은 다음달 9~10일, 3~4국은 12~13일 치러진다. 마지막 5국은 15일 펼쳐진다. 구글은 모든 대국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대국 장소와 운영 방식 등은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바둑 최강자와 인공지능 컴퓨터가 맞붙는 것은 초유의 일이어서 그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파고는 현존하는 바둑 프로그램을 상대로 99.8%의 승률을 자랑하고 이세돌은 10여년째 세계 바둑를 지배해 온 천재 기사다. 앞서 알파고는 유럽 챔피언이자 중국 프로기사 판후이 2단과 다섯 차례 맞붙어 5-0 완승을 거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석현준 포르투 첫 골

    석현준 포르투 첫 골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5)이 FC포르투로 이적한 뒤 데뷔골을 넣었다. 시즌 12호골이자 리그 10호골이다. 석현준은 4일 에스타디오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에서 열린 2015~16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대회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질 비센테(2부 리그)를 상대로 쐐기골을 넣었다. 포르투는 이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석현준은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후반 14분 상대 골키퍼가 손 쓸 틈도 없이 지켜봐야 하는 헤딩골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석현준은 노마크 찬스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자신에게 연결된 ‘택배 크로스’를 몸을 날려 정확히 헤딩해 골망을 갈랐다. 포르투는 3-0 완승을 거뒀다. 석현준은 후반 30분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해 교체돼 나왔다. 조제 페제이루(56) 포르투 감독은 석현준의 부상에 대해 “아직 정확한 상태는 모른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커버 스토리] 닥치고 필승 한일전 축구 그 이상의 전쟁

    [커버 스토리] 닥치고 필승 한일전 축구 그 이상의 전쟁

    “무조건 이겨야 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하루 앞둔 29일 한국과 일본 사령탑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한·일전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인정한 대표적인 라이벌전으로 경기에 쏠린 관심만큼이나 숱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특히 ‘제기차기를 해도 한·일전은 이겨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로 인식되면서 선수들의 투혼이 더해졌고, 그 투혼은 감동적인 승리로 이어졌다. 숙명의 한·일전이 3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 무대에서 또 한번 펼쳐진다. 한국과 일본은 이미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했지만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일 국가대표팀 간 역대 전적은 77전 40승23무14패, 올림픽 대표팀 간 경기 역대 전적은 14전 6승4무4패로 한국이 모두 앞서 있다.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도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길 기대하며 역대 한·일전 명승부를 돌아봤다.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1998년 ‘도쿄대첩’ 축구 팬들의 머릿속에 가장 각인돼 있는 한·일전은 이른바 ‘도쿄대첩’으로 불리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3차전이다. 차범근 감독이 이끈 한국은 1997년 9월 28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놓고 일본과 격돌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이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태극전사들은 투혼을 불사르며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경기 종료 7분을 남긴 후반 38분 서정원이 헤딩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3분 뒤 이민성의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극적인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5만여명의 홈 팬은 침묵에 빠졌고, 경기를 중계하던 중계진은 흥분된 목소리로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일본의 심장부에서 일본을 꺾은 이 경기는 이후 ‘도쿄대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당시 경기는 56.9%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런던올림픽 동메달 2012년 8월 10일 열린 런던올림픽 축구 3, 4위전은 한국에 두 배의 기쁨을 선사한 대회였다. 광복절을 닷새 앞두고 열린 이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에 2-0 완승을 거두며 올림픽 축구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전격 방문하면서 한·일 감정이 악화된 상황 속에 치러진 이 경기에서 전반 37분 박주영, 후반 11분 구자철의 연속골은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줬다. 경기 직후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로 논란을 빚기는 했다. 박종우는 독도 세리머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동메달 수여가 보류됐다가 6개월 뒤에 메달을 되찾을 수 있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팀 사령탑까지 올랐다. ●박지성 산책 세리머니… 남아공 월드컵 日 출정식 찬물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2010년 5월 24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 친선 경기는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당시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일본은 남아공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출정식 상대로 한국을 택했다. 박지성은 전반 6분 만에 단독 드리블에 이은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일본의 골망을 가르며 일본 관중들을 침묵에 빠뜨렸다. 이어 박주영의 페널티킥(PK)골로 2-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출정식을 가진 일본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국을 한 수 아래로 여겼던 일본 관중들을 응시하며 천천히 달린 박지성의 ‘산책 세리머니’가 화제가 됐다. ●일본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바르셀로나 최종 예선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과 일본은 중요한 길목에서 만났다. 1992년 1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한국은 일본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의 희망을 만들었다. 당시 한국은 1승1무1패의 탈락 위기에서 일본을 만났는데 경기 종료 1분 전에 터진 김병수의 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 최종전에서 중국을 3-1로 이기며 1988년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이뤄냈다. 또 1996년 3월 2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애틀랜타올림픽 최종 예선 결승에서도 일본을 만났는데 1-1로 접전을 벌이던 후반 37분 최용수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당시는 2002년 월드컵 개최를 놓고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상황이어서 승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은 “일본이 우리팀에 대한 정보를 알면 안 된다. 일본에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감독도 “런던올림픽 3, 4위전에서 메달을 따느냐 못 따느냐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한국에 배웠다. 지금 일본 국민도 일본 축구팀의 올림픽 출전을 축하하는 분위기지만 결승전 결과에 따라 그런 분위기가 바뀔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선형 또 해결사, SK 전자랜드 따돌리고 공동 7위로

    김선형 또 해결사, SK 전자랜드 따돌리고 공동 7위로

    김선형(SK)이 두 경기 연속 해결사 능력을 뽐냈다. 김선형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마지막 대결 4쿼터에서 3점슛과 쐐기를 박는 미들슛으로 팀의 91-85 승리를 이끌었다. 23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고 3점슛 5개를 던져 3개를 림에 꽂았다. 연승을 달린 SK는 kt와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막판 승부처에서 버텨내지 못해 4연패에 빠졌다. 24-24로 2쿼터를 시작한 SK는 2쿼터 종료 3분31초를 남기고 리카르도 포웰이 3점 플레이로 연결, 40-37로 경기를 뒤집었다. 1분57초를 남기고는 자멜 콘리가 포웰의 낮게 찔러주는 패스를 3점 플레이로 연결, 43-39로 달아났다. 하지만 SK는 전반 종료 13.3초를 남기고 김선형이 3점 플레이로 46-43으로 다시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3쿼터 종료 2.1초를 남기고 포웰이 드웨인 미첼의 파울을 유도, 자유투 셋을 얻어 모두 성공하며 69-67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4쿼터 종료 7분 17초를 남기고 전자랜드는 정영삼이 3점슛을 꽂아 76-7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3분11초를 남기고 SK 오용준에게 3점을 얻어맞아 다시 79-79이 됐다. 종료 2분20초를 남기고 사이먼의 자유투로 달아난 SK는 상대 공을 가로챈 박승리가 건넨 공을 김선형이 1분53초를 남기고 3점슛으로 연결해 승기를 잡았다. 포웰이 두 번째 자유투를 실패하며 흐름이 넘어갔다. 50초를 남기고 김선형이 다시 미들슛을 적중시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전날 상무에서 전역해 복귀전을 치른 변기훈(SK)이 31분39초를 뛰며 11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의 6강 플레이오프 싸움에서 한몫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했다. 반면 김상규(전자랜드)는 14분51초를 뛰며 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돌아온 ‘반칙왕’ 트로이 길렌워터(LG)는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4득점 4리바운드 2스틸 활약으로 79-66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KCC전 작전시간 도중 타월을 중계 카메라에 던져 두 경기 결장했던 길렌워터는 돌아오자마자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겼으면 3연승과 함께 KCC와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인삼공사는 턴오버 15개로 자멸하며 5위 삼성에 한 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찰스 로드가 24분여를 뛰고도 단 2득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상무에서 전역한 박래훈(LG)은 28분5초를 뛰며 8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나름 합격점을 받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씨줄날줄]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AI/강동형 논설위원

    [씨줄날줄]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AI/강동형 논설위원

    ‘휴보’ ‘페퍼’ ‘딥블루’ ‘왓슨’ ‘알파고’. 이들의 공통점은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이다. 휴보와 페퍼는 로봇이고 왓슨, 딥블루, 알파고는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슈퍼컴퓨터다. ‘휴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로봇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걷기 등 기본적인 동작과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이 있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야심 차게 상용화한,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을 교감하는 지능형 로봇이다. IBM이 개발한 ‘딥블루’는 1997년 러시아의 체스 챔피언을 꺾었다. IBM이 만든 또 하나의 슈퍼컴퓨터 ‘왓슨’은 2011년 미국 ABC 퀴즈쇼 ‘제퍼디’에 출연해 퀴즈쇼의 최강자들과 대결을 펼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왓슨이 퀴즈쇼에서 이기자 사람들은 “왓슨이 사람의 사고를 시작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슈퍼컴퓨터가 넘지 못한 산이 하나 있다. 바둑이다. 변화무쌍한 반상(盤上)에서는 인간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AI 회사인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바둑프로그램 알파고(Alpha Go)가 일을 냈다. 바둑에서 바둑 알이 놓이는 경우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가로 19개, 세로 19개의 선이 만들어 내는 반상 위에 알을 놓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우주 전체의 별의 숫자보다 많다. 지금까지 둔 모든 바둑의 기보가 같은 게 없을 정도다. 이런 바둑에서 ‘알파고’가 유럽 바둑 챔피언 중국계 프로기사 판후이와의 5번기에서 완승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AI의 중대한 진전으로 인정돼 28일자로 발간된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알파고는 오는 3월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는 데 결과가 궁금하다. 우리는 이미 AI를 이용한 제품들을 일상에서 접하고 있다. 로봇 청소기, 암진단 로봇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가까운 미래에 ‘이미테이션 게임’ ‘터미네이터’ ‘오블리비언’ 등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가상현실이 실현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많은 나라에서 뇌과학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우리나라도 ‘내 몸 바깥에 있는 인공두뇌’라는 의미를 지닌 엑소브레인(Exobrain) 컴퓨터 개발 10개년 계획에 착수했다. 그러나 AI의 무한 발전이 가져올 미래는 어두운 구석도 있다. 스티븐 호킹 박사, 빌 게이츠 등은 국제사회에 AI 무기 개발을 금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호킹 박사는 나아가 “AI는 인류 최대 성과인 동시에 최후의 성과가 될 수 있다”면서 “인류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프로 기사들은 알파고가 이 9단의 적수가 안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결과는 예단하기 어렵다. AI의 빠른 발전은 인류에게 반드시 바람직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 9단이 인공지능을 탑재한 바둑프로그램 알파고를 이겨주기를 바란다. AI보다는 사람이 희망이다.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
  • [프로배구] ‘포기 없는 꼴찌’ 우리카드 4연패 탈출

    [프로배구] ‘포기 없는 꼴찌’ 우리카드 4연패 탈출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카드는 2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원정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1로 눌렀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물 건너간 팀 간 ‘꼴찌 대결’이었던 이날 우리카드가 승점 18(6승21패)로 KB손해보험과의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순위는 각각 7, 6위를 유지했다. 다만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과의 시즌 전적을 2승3패로 끌어올렸다. 알렉산드르 부츠(등록명 알렉산더)가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3점(공격성공률 62.26%)을 올리며 4연패 탈출을 주도했다. 우리카드는 1, 2세트를 비교적 쉽게 챙기고 상대에게 한 세트를 내준 뒤 4세트에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이 번갈아가면서 서브 범실을 저질렀지만 균형은 20-20 이후 무너졌다. 우리카드가 알렉산더의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와 백어택 공격을 앞세워 5점을 뽑아내는 동안 KB손해보험은 1점도 올리지 못했다. 여자부 KGC인삼공사는 김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뒀지만 승점 14(4승18패)로 최하위인 6위 자리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3연패에 빠진 도로공사도 승점 27(9승13패)로 5위를 지켰다. KGC의 헤일리 스펠만(23득점)과 이연주(10득점)가 33득점을 합작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문명화는 1세트에 한 세트 최다기록인 5개를 비롯, 블로킹으로만 무려 7득점해 뒤를 받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농구] 득점보다 빛난 7도움, 김종규 더 컸네

    [프로농구] 득점보다 빛난 7도움, 김종규 더 컸네

    김종규(LG)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김종규는 20일 서울 잠실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삼성과의 5라운드 대결에서 12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근접한 활약을 펼쳐 97-90 완승에 힘을 보탰다. 트로이 길렌워터의 39득점 11리바운드와 샤크 맥키식의 19득점 9리바운드도 대단했지만 득점과 리바운드 말고도 어시스트를 7개나 기록할 정도로 부쩍 성장한 김종규를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김종규는 전반 두 차례 속공 과정에서 송곳처럼 길렌워터에게 패스를 찔러 주는 장면으로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파울트러블에 걸린 길렌워터가 벤치에서 쉬던 3쿼터 초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에릭 와이즈에 문태영까지 홀로 막아서야 했다. 4쿼터 길렌워터가 5반칙으로 물러나고 삼성이 5점 차까지 쫓아오자 김종규는 라틀리프를 꽁꽁 묶으며 김준일의 골밑슛도 블록해내 위기를 돌파했다. 삼성은 내심 2007년 11월 29일 kt전부터 2008년 1월 16일 kt전까지 거뒀던 홈 9연승을 넘어 역대 팀 자체 홈 최다 연승 기록을 바라봤지만 9위 LG의 고춧가루에 당했다. 또 최근 4연승에서 멈춰 서며 경기가 없던 KGC인삼공사에 3위를 내주고 2위 오리온을 88-70으로 제친 KCC에도 밀려 5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전주체육관으로 오리온을 불러들인 KCC는 2014년 2월 2일부터 지난해 9월 19일까지 이어졌던 홈에서의 오리온 상대 5연패 수모를 씻어냈다. 안드레 에밋이 26득점 8리바운드, 허버트 힐이 19득점 12리바운드로 앞장섰고 오리온은 제스퍼 존슨과 조 잭슨이 30점 합작에 그쳐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은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KB스타즈와의 5라운드 대결에서 3쿼터까지 끌려다니다 마지막 쿼터에서 뒤집으며 65-61로 승리, 20승(3패) 고지를 밟았다. 시즌 개막을 함께하지 못하다 지난달 6일 복귀한 뒤 4경기 만에 다시 투병 생활로 돌아갔던 서동철 KB스타즈 감독이 오랜만에 돌아와 독려했지만 노련한 우리은행을 넘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배구] 한 세트 서브득점 7개 신기록, 시몬이 다했네

    경기를 앞두고나 승리한 뒤나 답답하긴 매한가지였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오늘 또 져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고 털어놓았다. 국내 선수들이 기대만큼 못해줘 답답하다는 얘기였다. 20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16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앞두고였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은 이날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줄곧 선두를 달리다 3연패로 주저앉으며 대한항공에 1위 자리를 양보했으나 이날 승리로 승점 53(17승8패)이 돼 대한항공을 승점 1 차로 밀어내고 선두를 되찾았다. ‘특급 용병’ 시몬이 서브 에이스 11개를 포함한 25득점으로 혼자 북 치고 장구 쳤다. 특히 시몬은 2세트에서 7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7개는 역대 V리그 단일 세트 최다 기록이다. 삼성화재의 괴르기 그로저가 지난 17일 기록한 6개를 불과 사흘 만에 뛰어넘었다. 경기 전 김 감독은 “국내 선수들의 컨디션이 안 좋으니 자꾸 시몬한테 (공격이) 몰린다”고 우려했는데 경기 내용은 이 말 그대로였다. 국내 선수 중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OK저축은행 선수는 없었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 다섯 차례 KB손해보험을 제치고 그것도 네 번이나 3-0 완승을 거뒀는데도 여전히 표정이 밝아지지 않았다. 그는 “훈련할 때 보니 서브가 아주 좋았다. 경기를 지배했다”고 시몬을 칭찬한 뒤 “첫 세트를 잘 넘긴 게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는 데 도움이 됐다”고 돌아봤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배구] 찾았다, 단독 선두…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86일 만에 1위

    [프로배구] 찾았다, 단독 선두…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86일 만에 1위

    대한항공이 3개월 만에 V리그 선두에 복귀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홈팀 우리카드를 3-0으로 이겼다. 승점 3을 추가해 총 52점(17승8패)이 된 대한항공은 한 경기를 덜 치른 OK저축은행(승점 50·16승8패)을 제치고 지난해 10월 25일 이후 86일 만에 선두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1세트 시작부터 3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우리카드 기선을 제압했다. 파벨 모로즈, 김학민, 정지석 등이 고르게 득점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반면 우리카드는 남자부 7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3세트 중반 세터 김광국이 오른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악재도 겹쳤다.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은 경기 뒤 “선수들이 체력이 떨어져 힘든 와중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줬다”며 특히 모로즈와 김학민의 경기력을 높이 샀다. 김 감독은 이어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경기가 없다”면서 “5라운드가 시작됐다. 지금이 바로 승부를 걸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0으로 제치고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GS칼텍스는 장충체육관 복귀 1년째 경기에서 완승을 해 기쁨이 배가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농구] 양동근 2500어시스트 돌파

    [프로농구] 양동근 2500어시스트 돌파

    모비스가 3위 KCC를 꺾고 선두권 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모비스는 1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에서 80-72로 이겼다. 앞서 6경기에서 3승3패로 부진했던 모비스는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또 올 시즌 1승3패로 열세였던 KCC에 상대 전적 2승3패로 균형을 잡아갔다. 반면 최근 5승1패의 상승세를 타던 KCC는 이날 1위 모비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히지 못하고 오히려 4경기 차로 벌어졌다. 모비스 양동근은 어시스트 8개를 보태며 통산 2507개를 기록, KBL 5번째로 정규리그 어시스트 2500개 고지를 밟았다. 득점에서도 20점을 넣은 빅터에 이어 클라크와 나란히 17점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KGC인삼공사가 SK를 81-77로 꺾고 단독 4위로 치고 올라갔다. 김선형은 어시스트 7개를 추가해 프로농구 통산 35번째로 1000 어시스트를 돌파(1005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스피스, 괜히 세계랭킹 1위이더냐

    스피스, 괜히 세계랭킹 1위이더냐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2위 제이슨 데이(호주)와의 새해 첫 대결에서 사실상 완승을 거두면서 2016년 첫 우승컵을 눈앞에 뒀다. 스피스는 10일 하와이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뽑아내 8언더파 65타를 쳤다. 24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스피스는 전날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지켰다. 첫날 1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2위로 마친 스피스는 이튿날 2위보다 4타 앞선 단독선두로 나선 데 이어 이날 무려 10타를 줄이며 2위가 된 브룩스 쾹카(미국)를 5타 차로 따돌려 2016년 첫 우승이자 통산 7승째 가능성을 부풀렸다. 또 관심을 모았던 세계 2위 데이와의 대결에서도 사실상 완승을 거둬 세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데이는 이날 4타를 줄이며 분발했지만 전날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73타)로 제자리걸음을 한 탓에 간신히 공동 20위(7언더파 212타)에 이름을 걸쳤다. 1, 2라운드를 보기 없이 16언더파를 쳤던 스피스는 이날도 3번~6번홀까지 줄버디를 잡아내며 43홀 연속 무보기 플레이를 이어갔지만 8번홀(파3)에서 약 2.5m 파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첫 보기를 저질렀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앨버트로스에 가까운 두 번째 샷을 홀 약 3m 거리에 붙인 뒤 가볍게 이글을 잡아내 2위 쾹카와의 격차를 단숨에 5타로 벌렸다. 지난해 투어챔피언십에서 스피스에게 4타 뒤진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6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7오버파 226타로 최하위인 32위에 머물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축구 神’들의 경쟁은 올해도 계속된다

    ‘축구 神’들의 경쟁은 올해도 계속된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가 리오넬 메시(28)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의 경쟁으로 뜨겁다. 바르셀로나는 31일 메시의 500경기 자축골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레알 베티스에 완승을 거뒀다. 9경기 무패를 달린 바르셀로나는 12승2무2패(승점 38)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축구 신’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00경기에 출전하며 쐐기골을 넣었다. 이날 골은 자신의 425번째 골이다. 메시는 전반 33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쪽 구석으로 차 넣었다. 메시는 17세였던 2004년 10월 16일, 에스파뇰과의 바르셀로나 더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구단 역대 최연소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9번째 출전 경기였던 2005년 5월 1일 알바세테와의 경기에선 종료 직전 교체 투입돼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이었다. 앞서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워 레알 소시에다드를 3-1로 물리쳤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모두 23경기에 출전해 25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13, 14호 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네이마르와 함께 수아레스에 이어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승3무3패(승점 36)로 선두 바르셀로나를 추격 중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농구] kt 박상오 물 만났소

    ‘지각생’ 박상오(kt)가 삼성을 3연패로 몰아넣었다. 박상오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대결에서 19분 45초를 뛰면서 17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91-61 완승을 이끌었다. 길이 막혀 체육관에 늦게 도착해 몸 풀 시간이 없었다고 투덜대던 박상오는 경기가 시작되자 물 만난 고기처럼 코트를 누비며 12개의 야투를 던져 7개를 림 안에 꽂아넣었다. 상대 문태영을 7득점에 그치게 만든 수비도 돋보였다. 두 외국인 코트니 심스와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각각 21득점 12리바운드, 23득점 8어시스트 6스틸로 힘을 보탰다. 30점 차 완패를 당한 삼성은 5위 KCC와의 승차가 한 경기로 벌어졌고, 7위 kt는 삼성과의 간격을 다섯 경기로 좁혔다. kt는 전반을 39-28로 앞섰다. 박상오가 2점슛 3개와 3점슛 2개를 성공시켰고 심스가 상대 득점원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골밑에서 밀어낸 덕분이었다. 라틀리프가 9득점, 에릭 와이즈가 무득점으로 헤맸다. 3쿼터에도 속공을 잇따라 성공시키고 심스와 블레이클리가 22점을 합작한 kt가 삼성에 68-40으로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40분 뛰고 39점… 인정사정 보지 않은 ‘우리’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40분 뛰고 39점… 인정사정 보지 않은 ‘우리’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의 성탄 전야를 잔인하게 짓밟았다. 우리은행은 24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를 66-39 완승으로 장식하고 성탄을 자축했다. 8연승을 내달린 우리은행은 지난해 2월 21일부터 삼성생명을 상대로 12연승을 한 데 이어 WKBL 한 팀의 특정 팀 상대 최다 연승 기록을 남겼다. 최근 4연패 늪에서 허우적댄 삼성생명은 올 시즌 한 경기 최소 득점을 경신했으나 2013년 12월 하나외환(현 KEB하나은행)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기록한 역대 한 경기 최소 득점(36점)을 경신하는 수모는 면했다. 이날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임영희가 자축하듯 20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대승을 이끌었다. 임영희는 전반 12득점으로 팀이 30-21로 앞서게 했다. 삼성생명은 박하나가 11득점으로 맞섰다. 삼성생명은 리바운드도 19-17로 앞섰으나 턴오버가 7-3으로 상대보다 많았던 게 뼈아팠다. 3쿼터 우리은행은 더 잔인해졌다. 상대는 17일 우리은행전, 20일 KB스타즈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앰버 해리스가 몸이 무거워 벤치로 물러나고 키아 스톡스가 대신했지만 거의 모든 선수의 득점포가 녹슬었다. 우리은행은 상대 득점을 7점에 묶고 25점을 얹어 55-28로 달아나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임영희, 박혜진, 이승아가 차례로 3점을 퍼부었다. 한편 심판부, 경기운영 요원, 감독관 투표로 진행되는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구슬(KDB생명)이 33표 중 21표를 얻어 생애 첫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오넬 메시, 日공항서 ‘침뱉기 테러’ 당했다

    리오넬 메시, 日공항서 ‘침뱉기 테러’ 당했다

    리오넬 메시가 주먹다짐을 벌일 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21일(현지시간)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 FC 바르셀로나가 귀국길에 오른 날 메시가 한 아르헨티나 축구팬의 공격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시비가 벌어진 건 나리타공항에서다. 스페인행 비행기에 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메시가 동료선수들과 함께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할 때였다. 때마침 메시를 알아본 한 리버 플레이트 열혈팬이 메시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문제의 팬은 메시에게 "매국노"라고 소리치며 격분했다. 난데없이 침세례를 받은 메시도 발끈해 문제의 팬을 향해 주먹을 쥐고 달려들었다. 분위기가 순간 험악해지면서 자칫 폭력으로 불거질 뻔했지만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 동료선수들이 달려들어 메시를 말리면서 긴장상황은 가까스로 일단락됐다. 묻힐 뻔한 이번 사태는 현장을 목격한 한 축구팬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목격자는 "한 아르헨티나 축구팬이 메시에게 침을 뱉었다"면서 "공항에서 매우 불행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흥분했던) 메시가 분을 참은 게 다행"이라면서 "메시가 대처를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FC 바르셀로나는 아르헨티나의 명문클럽 리버 플레이트와 결승에서 격돌했다. 바르셀로나는 리버 플레이트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메시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3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일본까지 원정응원을 간 2만여 리버 플레이트 팬들은 그런 메시에게 "아르헨티나 축구선수가 아르헨티나 클럽팀에 골을 넣으니 기분 좋냐"며 격분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아르헨티나 축구팬이 메시에게 야유를 보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사진=트위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스타뷰] 국가대표 선발전서 눈도장 팍팍 찍은 신유빈

    [스타뷰] 국가대표 선발전서 눈도장 팍팍 찍은 신유빈

    ‘재주와 슬기가 남달리 특출한 아이’.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신동’의 사전적 의미다. 어느새 11세가 된 탁구 선수 신유빈(경기 군포화산초 5년)을 이 말에 대입시키면 그는 영락없는 ‘탁구 신동’이다. ●5세 때 TV 예능 프로에 나와 얼굴 알려 탁구 신동은 신유빈이 처음은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실력으로 일찌감치 재목으로 불렸던 유승민(33)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개인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이 금메달은 탁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유남규(48·에쓰오일 감독)가 첫 금을 신고한 지 16년 만에 일궈낸 쾌거였다. 유승민은 그해 9월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고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 은메달을 수확하며 올림픽에서만 각기 다른 색깔의 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신유빈은 유승민 이후 침체된 한국 탁구의 미래뿐 아니라 올림픽 탁구의 메달 지도를 충분히 점치게 할 새 희망이다. 신유빈이 처음 탁구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건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다. 당시 그는 다섯 살의 나이에 빼어난 탁구 실력을 선보이며 신동의 출현을 알렸다. 자신의 눈높이만큼이나 높은 탁구대 앞에서 스트로크와 커트, 스매싱 같은 기본기는 물론 탁구대 모서리에 올려놓은 물건까지 정확히 맞히는 실력을 뽐냈다. 함께 출연했던 현정화 렛츠런 탁구단 감독에게 “리듬감과 순발력, 파워 등 3박자를 고루 갖췄다. 충분히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떡잎”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건 두 해 전 종합탁구선수권대회였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실업팀 언니, 오빠들까지 ‘계급장 다 떼고’ 기량을 겨뤄 보는 대회다. 회장기를 비롯해 주니어대회인 교보컵대회 등 초등부 각급 대회 1위를 독식하던 신유빈은 이 대회 여자 개인 단식 1회전에서 대학교 1년생 한승아에게 4-0 완승을 거뒀다. 조카뻘 되는 신유빈에게 늘 넉 점 정도는 잡아 주고 장난처럼 연습 게임을 하던 한승아였다. 그러나 그는 1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계속되자 웅성대며 쏠리는 관중들의 시선을 이겨내기 어려웠고, 신유빈은 발 박자와 리듬이 끊어진 이모 같은 대학생 언니를 자신의 주특기인 드라이브로 보기 좋게 무릎꿇렸다. 탁구 신동의 데뷔전이었다. 종합선수권대회에서의 이변은 사실 처음이 아니었다. 1981년 대회에서는 당시 중학교 2년생이던 유남규가 2세트에서 전남대의 탁구부 고참 선수를 21-0으로 물리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탁구 경기가 21점 3세트로 치러지던 때였다. 신유빈은 실업팀 삼성생명 선수 출신이자 현재 경기 수원에서 탁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신수현씨의 2녀 가운데 막내다. 신유빈은 “아빠가 운영하는 탁구장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라켓을 잡게 됐다”며 “4살 위의 언니 신수정 역시 문산수억고의 탁구 선수”라고 말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에다 탁구대가 놀이터나 다름없었던 주위 환경 등 신동에게 탁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이었다. 신유빈은 특히 드라이브에 강하다. 경기장에서 만난 한 탁구 원로가 “포핸드에 관한 한 역대 최고였던 양영자, 유지혜 등의 드라이브에 버금간다”고 말할 정도다. 아버지 신씨는 “드라이브는 공의 윗면을 강하게 감아 쳐 회전을 주는 기술”이라고 설명한 뒤 “유빈이가 일곱 살 때 앞에서 시범을 보였더니 그 작은 키에 폴짝폴짝 뛰면서 기어이 윗면을 쳐 내더라. 비로소 이 아이가 탁구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탁구공이 네트를 넘나들 때 ‘똑딱’거리는 소리가 재미있더라”며 처음 라켓을 잡았을 당시를 어렵사리 기억해 낸 신유빈은 “윤지혜(32) 코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윤 코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마친 직후 은퇴한 비운의 ‘올림피언’이다. 그는 개인 단식 1회전에 나섰지만 베트남계 미국 선수 반 투아 타우니에게 져 탈락하자 당시 유행처럼 막 퍼지기 시작하던 인터넷 악플에 시달리다 귀국한 뒤 곧바로 은퇴를 해 버렸다. 여자대표팀 에이스 양하은(대한항공)을 가르치기도 한 윤 코치는 “유빈이는 탁구에 대단한 재능을 가졌다”면서 “같은 나이였던 하은이에 비춰 볼 때 볼에 대한 욕심, 집중력만 더 기른다면 국내 여자탁구는 물론 세계 탁구계까지 넘볼 수 있는 실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신유빈은 충북 단양의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2년 전처럼 세상을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하지는 못했다. 여자 개인 단식 1회전 상대는 고등학교 2년생인 지수민(17·문산수억고). 신유빈은 “드라이브할 타이밍을 주지 않겠다”고 작심하고 나온 6살 위 언니에게 0-4로 져 탈락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1학년생인 신유빈과 여러 차례 붙어 봤다는 지수민은 “마지막 겨뤄 본 게 지난해 4월 대표팀 선발전 때였는데 그때보다 유빈이의 공이 한층 무거워지고 플레이도 제법 능숙해졌다”고 평가하면서 “‘초등학생에게 졌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쳤다. 3세트 6-10으로 지고 있을 때는 정말 죽을 힘을 다했다. 4세트로 넘어갔으면 어떻게 됐을지 아무도 장담 못 했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선발전서 실업팀 선수 3명 줄줄이 꺾어 지수민에게 졌지만 사실 신유빈은 지난달 국가대표팀 선발전에서 사고를 또 한번 쳤다. 2년 전 대학생에 이어 이번에는 실업팀 언니 세 명을 줄줄이 꺾었다. 4개 조 조별 풀리그로 펼쳐진 올해 선발전에서 신유빈은 같은 조 6명의 실업팀 선수 가운데 이들 셋을 각각 3-2와 3-0, 3-2로 제압했다. 2년 전 대학생 언니를 꺾었을 때만큼 떠들썩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조별리그 4승8패로 4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올해 선발전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하는 신유빈의 존재를 다시 알린 대회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표팀 선발전을 경험한 신유빈은 “세계 랭킹 1위 류스원(중국)이 제가 늘 따라해 보고 싶은 롤모델”이라면서 “올해는 실패했지만 다음번엔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단양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힘난다 한전

    [프로배구] 힘난다 한전

    한국전력이 지긋지긋한 4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우리카드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14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승점을 챙긴 건 지난 11월 25일 현대캐피탈전 이후 19일 만이다. 1세트 막판이 극적인 역전극의 전환점이었다. 15-19로 끌려가던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오픈 공격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우리카드 이동석의 공격 범실에 이어 방신봉이 군다스의 공격을 가로막아 한 점 차로 추격했다. 우리카드가 군다스의 속공으로 다시 달아났지만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시간차, 상대 박상하의 공격 범실을 묶어 기어코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22-22에서 퀵 오픈 공격을 성공한 얀 스토크가 군다스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해 공격 기회를 잡고 다시 퀵 오픈을 성공시킨 뒤 두 점 앞선 세트포인트에서 오픈 공격 세트를 마무리했다. 이후부터는 쉬웠다. 이번에는 서재덕이 펄펄 날았다. 8-7에서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키고 최홍석의 공격을 가로막아 점수 차를 벌렸다. 얀 스토크의 오픈 공격까지 가세하면서 내리 5점을 얻은 뒤 2세트를 어렵지 않게 또 따낸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 시소게임을 펼치며 반격을 노린 우리카드를 또다시 돌려세우며 4연패 탈출을 신고했다. 얀 스토크는 22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했고 전광인이 11득점, 서재덕이 10득점으로 거들었다. 여자부의 현대건설은 에밀리-황연주-양효진의 고른 활약으로 GS칼텍스를 3-1로 제압하고 승점 3을 보태 승점 32로 선두를 내달리며 여자부 6개 팀 중 가장 먼저 30점 고지를 돌파했다. 2위 흥국생명(24점)과의 격차도 8점으로 벌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