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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미셸 위, 탄력 만점 비키니 몸매

    [포토] 미셸 위, 탄력 만점 비키니 몸매

    골프선수 미셸 위가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미셸 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셸 위는 비키니를 입고 한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는 감탄을 자아낸다. 늘씬한 각선미 역시 시선을 끈다. 한편, 미셸 위는 2018년 현재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5승을 거두고 있다. 사진=미셸 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프릴 나은 ‘힙합왕 나스나길’ 출연 “많은 기대·사랑 부탁”

    에이프릴 나은 ‘힙합왕 나스나길’ 출연 “많은 기대·사랑 부탁”

    에이프릴 나은이 SBS ‘힙합왕 나스나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4일 소속사 DSP 미디어는 “에이프릴 나은이 SBS ‘힙합왕-나스나길’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힙합왕-나스나길’은 음악을 넘어 문화현상으로 발전하고 있는 힙합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다. 여기에 주인공들이 연기뿐 아니라 랩까지 함께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1’, ‘총각네 야채가게’의 연출과 바비킴, 윤미래, 성시경 등 다양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이준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음악적 감각과 드라마의 완성도 둘 다 보여줄 예정이다. 에이프릴 나은은 지난 9월 종영한 ‘에이틴’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성적, 성격, 외모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여고생 김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에이틴’과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나은에게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힙합왕 나스나길’은 오는 2019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DSP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종민♥황미나 커플 화보, 추운 겨울 녹이는 달달한 모습

    김종민♥황미나 커플 화보, 추운 겨울 녹이는 달달한 모습

    김종민, 황미나의 첫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4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측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종민, 황미나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톱스타들의 리얼한 연애를 보여주는 화제의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종미나 커플’이라는 귀여운 애칭만큼이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첫 커플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황미나는 로맨틱한 겨울 패션 스타일링과 함께 다양한 핸드백을 매치하여 로맨틱한 데이트룩을 스타일링했다. 블랙 컬러의 니트와 블랙 미니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룩에는 클래식한 트위드 디자인과 체인 스트랩 디테일이 돋보이는 크로스백을 매치했고, 올리브 컬러의 롱 니트 원피스와 골드 컬러의 셔츠에는 유니크한 컬러 플레이가 돋보이는 미니 사이즈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완벽한 커플룩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민소매 원피스와 유리알 같은 표면의 페이턴트 소재가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미니 핸드백으로 시크하고 쿨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하기도. 한편, 종미나 커플의 첫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년 1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로사케이(ROSA.K)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들호2’ 고현정, 염탐하는 모습 포착 ‘차가운 눈빛’

    ‘조들호2’ 고현정, 염탐하는 모습 포착 ‘차가운 눈빛’

    ‘조들호2’ 고현정의 은밀한 외출이 포착됐다. 14일 KBS2 새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측은 국일 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자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고현정이 누군가를 염탐하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 깊숙이 몸을 숨긴 채 어딘가를 주시하는 고현정(이자경 역)의 차가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창문 넘어 그녀의 시선이 닿은 지점엔 과연 누가 있을지, 무엇이 그녀의 시선을 붙잡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상대를 주시하는 눈빛과 냉소적인 표정에선 인간적인 온기가 느껴지지 않음은 물론 압도하는 아우라는 보기만 해도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도하고 우아한 비주얼로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하며 드러낸 자태는 강력한 오라를 발산, 대한민국 절대 권력자들 위에 군림하는 이자경의 존재감을 각인시켜 ‘조들호2’에서 보여줄 이자경이란 인물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전무후무한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킨바, 무소불위 거악의 중심 이자경으로 돌아올 ‘조들호2’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조들호2’는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2019년 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KBS, UFO프로덕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동률 “아이유, 성실한 준비성으로 감동 줬다”

    김동률 “아이유, 성실한 준비성으로 감동 줬다”

    가수 김동률이 신곡 ‘동화’(Feat.아이유) 발매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신곡 ‘동화’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른 김동률이 SNS를 통해 함께 협업한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금요일에 ‘동화’ 음원이 발표되었습니다. 공연 첫날이라 정신이 없어서, 그냥 크레딧 페이지와 MV 링크만 올리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첫 날 차트 일위도 하고, 덕분에 2018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봄 부터 작업을 시작한 이 곡은 약 2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선뜻 듀엣 제의에 응해준 아이유양에게 감사합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첫 촬영 날, 노래 녹음을 했었는데요. 캐릭터가 너무 우울해서 마음이 힘든데 밝은 노래를 녹음하고 나니 힘이 난다고, 오히려 제게 고맙다고 했던 아이유양의 말을 그땐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죠”라며 “나중에 드라마를 보고 나니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알겠더군요. 한마디를 하면 두 마디를 알아듣는 영민함과, 예쁜 음색, 성실한 준비성으로 스텝들을 감동 시켰던 기억이 선합니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음원 과정에 함께한 오케스트라 편곡자 박인영과 밴드편곡자 황성제, 뮤직비디오 감독 김영준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특히 지난 8일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 공연 중 “동화가 1위를 했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지만, 막상 1위 하면 좋다”면서 “뮤직비디오는 6개월 동안 준비한 작품”이라고 밝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동률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을 개최해 3만명의 팬들과 조우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의 밴드와 브라스, 코러스, 오케스트라 비롯한 50명의 연주자가 무대를 가득 채운 채 김동률과 앙상블을 빈틈없이 채워 나갔다. 또한 빛의 마술사 김지운 조명감독, 완벽한 소리를 구현한 김영일 음향감독, 빈틈없는 연출을 선보인 이윤신 감독은 김동률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동률 공연은 이번에도 역시 티켓 오픈 직후 3만 석이 전석 매진되면서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김동률은 2018년 올해 시작과 마무리를 1위로 장식했다. 지난 1월 앨범 ‘답장’을 발표하고 음악차트 1위에 올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김동률은 지난 7일 발표한 신곡 ‘동화’(Feat.아이유) 역시 1위에 올라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제공=카스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엑소 수호 “데뷔 8년차, 위치에 책임감 느낀다”

    엑소 수호 “데뷔 8년차, 위치에 책임감 느낀다”

    엑소 수호가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레옹’ 코리아는 엑소 수호가 섬세한 매너와 센스를 갖춘 남자로 패셔너블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겸비해 모델로 선정했다.공개된 화보에서 엑소 수호는 감각적이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섬세한 문양의 실크 셔츠를 완벽히 소화, 섹시하면서 분위기 있는 화보 장인의 모습을 뽐냈다.엑소 수호는 젊음이 느껴지는 화려한 데님 자켓을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화보를 완성했다.또다른 화보에서 엑소 수호는 부드러운 톤의 슈트를 입고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단정한 그의 얼굴과 품격있는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귀공자의 아우라가 넘쳤다. 엑소 수호는 보이그룹 엑소의 리더로 항상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보여온 힘의 근원으로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는 것이 내적 원동력이 되어준다”며 “데뷔 8년차를 맞이하면서 이 위치에 책임감을 느끼는데, 그러한 기분좋은 압박감이 자신을 멈추지 않게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엑소 수호는 13일 엑소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LOVE SHOT)을 발표했으며, 향후 가수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레옹 코리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불온(不·on)한 회의] 불신의 기레기 탈출구는 팩트다

    [불온(不·on)한 회의] 불신의 기레기 탈출구는 팩트다

    쏟아지는 뉴스의 속보 경쟁…진실을 흔드는 혼돈의 벽에 갇힌 언론의 고민맥도날드 갑질·이수역 폭행 논란 공분의 벽에 갇힌 대중의 시선 기사의 생명은 정확성, 신뢰성입니다. 이상적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팩트체크나 후속보도에 소홀할 때가 비일비재합니다. 가장 먼저 뉴스를 전하려는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죠. 속보 경쟁에서 이기려면 때론 ‘신속성’이 최우선 가치가 되곤 합니다. 때문에 기자들은 정확성과 신속성 사이에서 종종 딜레마에 빠집니다. 이번 ‘불온한 회의’에서는 실시간으로 뉴스가 쏟아지는 시대에 기자들은 어떻게 저널리즘을 지키고, 독자들은 어떻게 기사를 취해야 할지 이야기해 봅니다.부장: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 고객이 점원에게 햄버거를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이 일었는데. 유민: 폐쇄회로(CC)TV에 찍힌 장면만으로는 고객의 일방적인 갑질로 보였어요. 그래서 대다수 언론이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으로 보도했죠. 우리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런데 실제론 양측 모두 잘못이 있었고, 서로 사과하면서 잘 마무리된 것으로 일단락됐습니다. 달란: 요즘 CCTV 화면을 너무 맹신하는 풍조가 있어요. 영상이 원본 그대로인지 편집한 것인지 알 수 없잖아요. 제보하는 사람 입장에선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강조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런 점에서 판단을 조심스럽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진호: 연신내 맥도날드 영상(①)도 진실은 영상 외적인 부분에 있었어요. CCTV 화면에는 앞뒤 맥락 없이 손님이 화내는 부분만 담겨 있었거든요. 이들 사이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화면에 속은 셈이죠. 세진: 그 사건이 갑질에 초점이 맞춰진 이유는 영상 속에 등장하는 두 인물이 대등한 입장이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그들 사이에는 점원과 손님이라는 권력관계가 형성돼 있었습니다. 최초로 보도한 매체가 이에 집중해 갑질 사건으로 규정했고, 이슈가 되자 다른 매체들도 따라 쓴 거죠. 혜진: 언론의 책무는 완벽한 진실은 아닐지라도 최대한 진실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과정을 생략한 채 취재원이 하는 말을 일단 받아 써서 내보내는 건 너무 무책임한 자세라고 생각해요. 이런 걸 ‘따옴표 저널리즘’(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채 취재원이 제공한 정보를 서둘러 보도하는 행태)이라고 합니다. 기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자 따옴표 처리라는 비겁한 수단을 사용하는 거죠.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든지 혹은 사건의 이면을 보여 주든지, 조금이라도 다른 시선으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진호: 대중은 상황에 대한 콘텍스트(맥락)를 알려주길 원해요. 그냥 ‘맥도날드 폭행사건’보다 ‘맥도날드 갑질 사건’에 사람들이 더 폭발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죠. 개개인의 사사로운 싸움이 아니라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하는 공적 사안처럼 느껴지니까. 그래서 이번처럼 공적인 이슈가 아닌데도 언론이 억지로 끼워 맞춰서 공론화하는 경우도 있어요.유민: 2015년 ‘세 모자 성폭행 조작사건’(②)이 대표적인 오보였어요. 당시 세 모자가 수십 명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또 성매매까지 강요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국민적 공분을 샀어요. 언론도 일제히 보도했고요. 하지만 얼마 후 모두 거짓 주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달란: 이수역 사건(③)도 마찬가지예요. 당시엔 여성들이 남성들한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저 역시 그런 맥락으로 썼어요.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여성에 관한 사건은 일상적이니까요. 의심할 만한 여지가 없었죠.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것 외엔 무엇이 진실인지 알려지지 않았어요. 진호: 그럴 땐 안 쓰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기성 언론이 안 쓴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을 거예요. 요즘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대안 언론도 많잖아요. 그들 역시 여론을 장악하는 영향력이 강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확산은 될 겁니다. 달란: 이처럼 영상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사건을 접할 때 네티즌들이 즐겨 쓰는 표현이 있어요. ‘일단 피카추 배를 만지겠다’고 말합니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한 장면에서 비롯된 표현인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판단을 유예하겠다는 뜻이에요. 혜진: 언론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의제 설정입니다. 어떤 뉴스를 선택해 공론화할 것인지 사전에 판단을 합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보라면 대중의 관심이 쏠리지 않아도 보도하고요. 반대로 가치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파급력이 있어도 보도하지 않아요. 하지만 대안 언론은 이 같은 게이트키핑(뉴스 결정권자의 취사선택)이 약해요. 대중의 반응에 끌려가는 편이죠. 달란: 그래서 보도를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단 언론이 조금이라도 팩트를 찾아서 전달하는 게 낫다고 봐요. 진호: 맞아요. 그조차도 하지 않으면 언론의 역할을 방기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부장: 요즘은 이슈의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은데. 달란: 과거엔 억울한 일이 있으면 언론에 제보하거나 국가기관에 신고하는 게 전부였죠. 그런데 국민청원이란 창구가 생긴 후론 누군가가 나서서 억울함을 토로하면 모든 언론이 달라붙어요. 확산 속도가 확실히 빨라졌죠. 대신 검증 절차는 점차 생략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오보가 발생하고 언론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지는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진호: 공권력에 대한 불신도 상당해요. 사람들이 공권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국민청원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고, 사건이 종결돼도 믿지 않는 사태가 벌어져요. 세진: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이 그런 경우입니다. 범인의 동생이 공범인가 아닌가 진실 공방이 있었어요. 경찰이 동생을 공범으로 볼 수 없다고 결론 내려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자꾸 내막에 다른 무엇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거죠. 달란: 신뢰를 되찾으려면 기본적인 원칙이지만 ‘팩트체크’가 중요해요. 수사기관을 통해서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악하고, 당사자 또는 목격자와 어떻게든 접촉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죠. 현장에 가서 직접 취재도 해야 하고요. 유민: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경우 기사에 전제를 다는 거죠. 이 사건은 아직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포함됐을 뿐이라고 말이에요. 자살 보도할 때 하단에 자살을 예방하는 문구를 넣는 것처럼요. 부장: 인공지능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뉴스만 제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힘든 점도 한몫하지. 달란: 개인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정보만 취하게 되죠. ‘확증 편향’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현재 여론의 생리가 점점 더 그렇게 변하고 있어요. 또 언론의 보도보다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분석해 주는 정보를 더 믿는 것 같아요. 유민: 정보의 양은 넘쳐나는데 다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죠. ‘증권가 지라시’에 도는 극단적인 이야기를 믿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근거도 없는 음모론을 사실이라 믿고 퍼트려요. 진호: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더욱 그런 경향을 보입니다. 명확한 팩트가 나와도 받아들이지 않아요. 달란: 이건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 심화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진호: 사실 우리조차 선을 넘을 때가 있어요. 무엇이 진실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 사건 자체는 뜨겁더라도 우리는 차갑게 써야겠죠. 정리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포토 다큐] 녹슬다니요, 매력이 ‘철철’…이 골목, 예술이네요

    [포토 다큐] 녹슬다니요, 매력이 ‘철철’…이 골목, 예술이네요

    삭막하고 낙후된 도심의 골목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골목이다. 회색빛의 철물거리에 예술의 색이 칠해지면서 점차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영등포구 문래역 7번 출구를 나오면 철공소에서 쓰던 기계나 부품들로 만들어진 조형물들과 마주치게 된다. 녹이 슨 철물로 설치돼 있는 대형 불꽃 마스크 앞에는 거대한 망치가 대못을 뽑고 있다. 동네 지도는 볼트와 너트로 제작됐다. 여기부터 시작되는 골목이 바로 문래동 예술창작촌, 일명 ‘문래예술촌’이다. ●자본에 밀려난 옛 공장터,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1960~70년대 철강공장과 철제상이 밀집했던 공업단지였던 문래동. IMF 외환위기로 철강업체들은 급격히 줄었고, 값싼 중국산 부품에 밀려난 공장들은 서울 외곽으로 하나둘씩 빠져나갔다. 이후 철공소들이 이전한 빈자리를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이 채우기 시작했다. 홍대와 합정동 일대의 비싼 임대료를 피해 온 예술인들의 새로운 작업공간으로 바뀐 것이다. 철공소들이 떠난 공간에 작업실이 들어서면서 철강소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래동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철공소 골목에는 예술가들의 화랑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고, 그들이 만든 세련된 감각의 벤치, 간판 등 설치미술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버려진 철재를 재활용한 로봇부터 상상 속의 모습을 한 동물, 기린까지 철로 만든 입체 조형물이 가득하다.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오밀조밀 예쁜 벽화들이 마치 선물처럼 나타난다. 허물어질 듯한 담벼락과 낡은 문짝도 이곳에선 ‘작품’이 된다. 밀링머신으로 쇠를 깍고 있는 철공소 옆에는 주변을 꽃으로 장식한 카페가 있다. 마치 철공소 단지 안에 카페나 화랑을 흩뿌려놓은 듯한 풍경은 이 골목만의 특징이다.●뉴욕 뒷골목 같은 카페·음식점… ‘인싸’ 아지트로 골목은 1960년대 이후의 근대 역사가 축적된 느낌을 준다. 옛 추억에 젊은이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더해지면서 빈티지한 느낌과 함께 아날로그한 감성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옛 공장을 개조한 다양한 가게들은 찾는 이의 발길이 이어진다. 50년 된 철공소를 리모델링한 작은 게스트하우스부터 70년이 넘은 공장 터에 들어선 수제 맥줏집까지 오래된 공간이 쓸모없는 것이 아닌 또 다른 ‘기회의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었다.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2’를 촬영하기도 한 이곳은 외국인들에게도 명성이 높다. 철공소와는 안 어울릴 것 같은 음식인 ‘스테이크’ 식당을 운영하는 남광준씨는 “외국인들이 문래동 골목을 뉴욕 뒷거리 같다며 본토의 스테이크를 먹는 기분을 내고 간다”고 말했다.용접이나 쇠깎는 소리로만 가득하던 낮 시간이 지나고 어둠이 몰려오면 일대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으로 분위기가 180도 변한다. 카페를 운영하는 최선화씨는 “입소문을 타면서 퇴근길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철공소와 예술촌의 어색한 동거가 또 다른 매력으로 젊은층을 끌어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래동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이곳만의 독특한 색깔인 ‘철공소와 예술촌의 기묘한 공생’이 오랫동안 보존되기를 바라고 있다.●문래동 색깔 잃지 않도록 건물주·임차인 상생협약 영등포구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둥지 내몰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문래동 건물주 및 임차인과 삼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상권 발전과 임차상인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보장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밀려나지 않은 오래된 철공소와 낮은 건물에 꼭 어울리는 예술촌. 완벽한 어울림은 아니지만, 문래동의 두 주인공은 현재 공존의 해법을 찾아나가는 중이다. 문래예술촌만의 따뜻한 감성이 추운 겨울과 함께 깊어가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마마무 화사, 공항패션부터 무대 의상까지 “역대급 레드 패션”

    마마무 화사, 공항패션부터 무대 의상까지 “역대급 레드 패션”

    마마무 화사의 파격 그 자체 레드 패션이 화제다. 예능에서 ‘곱창여신’으로 떠올라 이제는 자신감 넘치는 패션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사는 평소에도 걸크러쉬 매력이 느껴지는 시크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많은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화사는 일본으로 출국하며 레드 컬러의 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장착, 화이트와 레드의 컬러 배색으로 강렬하고 센스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여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그런 그녀가 지난 12일 2018 MAMA in Japan 무대 위에서는 파격적인 무대의상으로 또 다른 매력의 레드 패션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했다. 광택감이 도는 에나멜 소재의 바디수트에 주얼리 버클 장식이 달린 모자와 벨트 그리고 싸이하이부츠까지 함께 매치해 무대 위를 빨갛게 물들였다. 특히 그녀가 무대 위에서 선보인 트월킹 퍼포먼스로 그녀의 강렬한 레드룩이 단숨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화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한 화사의 무대가 포함된 마마무 공연 영상 조회수는 하루가 되기도 전에 10만건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베이글 미녀’ 이서영, 숨막히는 볼륨감

    [포토] ‘베이글 미녀’ 이서영, 숨막히는 볼륨감

    ‘베이글 미녀’, ‘블리맘’ 모델 이서영이 섹시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서영은 지난 6월 종영된 6부작 스포츠 웹 예능 ‘가즈아원정대’에 출연한 바 있다. ‘가즈아원정대’에 출연한 이서영은 부러움을 살만한 완벽한 몸매와 애교 섞인 목소리 등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귀여움과 섹시한 매력을 오간 이서영은 ‘가즈아원정대’의 마스코트로 활약했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서도 육감적인 몸매를 엿볼 수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서영은 인스타그램 스타로 불리고 있다. 쇼핑몰 모델로 얼굴을 알린 이서영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많은 팔로워수를 거느려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이서영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나, 완벽 각선미 드러낸 자태 ‘여신급 미모’

    나나, 완벽 각선미 드러낸 자태 ‘여신급 미모’

    나나가 한 화장품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13일 오후 서울 중 중구명동 미샤 매장에서는 ‘미샤 메가 스토어’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모델 겸 가수인 나나와 신인배우 전소니 등이 자리했다. 이날 나나는 흰색 원피스에 빨간색 구두를 매치해 포인트를 살렸다. 긴 머리를 한 나나는 청순한 매력도 뽐냈다. 한편, 나나는 오는 2019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자’ 측에게 프로그램을 더이상 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기안84 개업식, 전현무-한혜진부터 김충재까지 “제대로 한다”

    ‘나혼자산다’ 기안84 개업식, 전현무-한혜진부터 김충재까지 “제대로 한다”

    기안84의 아주 특별한 개업식이 찾아온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사무실을 오픈,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기안84는 완벽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는 “이왕 할 거 제대로 하자”며 나름 혼자 힘으로 준비했지만 역부족이라고. 그는 구원투수로 미대 오빠 김충재를 호출, 그의 손길로 차츰 모습을 드러내는 개업식장 분위기에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또한 개업식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하러 시장을 찾은 기안84와 김충재는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며 갑자기 정체 모를 콩트를 시작한다고. 이어 손이 모자랄 정도로 한가득인 짐에 정신이 혼미해진 이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나름 있어 보이는(?) 기안84만의 뷔페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맛깔스럽게 보이기 위해 음식을 정성스럽게 옮겨 담는 김충재와 달리 기안84는 악몽에 나올 것 같은(?) 충격과 공포의 플레이팅을 선보여 본방사수 욕구를 한껏 끌어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기안84의 개업식에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헨리 성훈 등 무지개 멤버들이 총 출동한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기안84와 김충재의 좌충우돌 행사 준비 에피소드는 14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화마당] 클래식 대중화의 진정한 의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문화마당] 클래식 대중화의 진정한 의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여러 문화생활 중 유독 클래식 음악에 대중화라는 슬로건을 많이 사용한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면 두 단어의 뜻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클래식은 한마디로 고전음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범위로는 모차르트, 베토벤의 고전주의 시대 음악을 가리킬 수도 있고, 넓게 보면 서양음악 역사를 통틀어 클래식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느낌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청중 입장에서는 어렵다며 부담스러워하고, 연주자 입장에서는 청중이 지루해한다고 부담스러워한다. 시작부터 미안한 관계 형성이다. 비교 대상이 대중음악이기 때문이다. 대중음악에 비해 길고, 진지하고, 가사가 없고, 있어도 외국어다. 여기서 우리는 과거 시대의 고전을 동시대의 풍류와 비교하는 오류를 쉽게 저지른다. 누가 ‘용비어천가’를 즐겁게 술술 읽고, 괴테의 산문을 가볍게 읽는다는 말인가? 게다가 원어로 읽어야 한다면 더더욱 힘들 것이다. 고전음악도 마찬가지다. 다른 시대에 다른 국가에서 다른 어법으로 쓰인 음악이다. 그 음악들이 후세에 남겨져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깊이 자리 잡았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된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전미술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고전소설에 정통하지 못하다. 그렇기에 고전음악을 즐기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낭독자와 해석가, 번역가, 편집가의 역할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들려주어야 그 유산을 누릴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내 스스로가 예술가라 불리기보단 고전음악 연주가, 연구자, 해석자 등으로 불리는 편이 맘이 편하다. 이와 같은 순수한 의미의 전달자가 아닌 공연예술가, 즉 엔터테이너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이 너무 커질 경우 대중화의 기로에 서기 시작한다. 대중화란 상품이나 생활양식이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려지고 보급되는 현상을 말한다. 엄밀히 말하면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그 전제에 깔려 있어야 한다. 가장 완벽한 대중화 대상에는 과거에는 TV, 인터넷이 있었고, 미래에는 전기차나 로봇 등이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선택된 소수만이 가졌었던 것을 많은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게 됐을 때 우리는 대중화됐다고 한다. 나는 사실 클래식 음악은 대중화가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베토벤, 모차르트라는 이름이 생소하지 않고, 원하는 음악을 언제든지 인터넷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은 이미 대중화를 넘어선 그 이상의 가치이자 문화 유산이다. 더 대중화되길 원한다는 것은 보다 많은 사람이 괴테의 시를 즐기고 파우스트를 읽기를 바라는 무모한 꿈과 다를 바 없다. 존재 자체를 몰라서 관심을 못 갖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워서 관심을 안 갖는 것이니 세일즈가 필요한 때가 아니라 양질의 해석과 연주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괴테의 원서를 깊이 연구하고 해석하는 전문가가 필요한 동시에 만화나 그림책 혹은 연극으로 꾸며 비교적 쉬운 방향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 또한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구난방의 크로스오버 같은 가벼운 시도로 시장을 개척하고, 상품을 팔려는 경우는 문화유산 훼손과 다를 바 없다. 창의력을 발휘할 진정한 예술가라면 본인의 작품을 창작하고 맘껏 펼치길 바란다. 이 세상을 떠나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작곡가들의 경우 우리의 양심에 물어볼 수밖에 없다. 연주자 입장에서건 청자 입장에서건 언제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한다. 베토벤이 하늘에서 흡족해하며 미소를 지어 줄까? 혹여 베토벤이 무덤에서 뛰쳐나오지는 않을까?
  • 영화 ‘완벽한 타인’, ‘보헤미안 랩소디’가 살린 11월 극장가

    비수기로 꼽히는 11월 극장가가 모처럼 웃었다. 영화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의 쌍끌이 흥행 덕분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2일 발표한 2018년 ‘2018년 1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을 통해 지난달 전체 극장을 찾은 관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3% 증가한 171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5% 늘어난 1449억원을 기록했다. 11월 전체 관객 수와 매출액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한국 영화 관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7%가 증가한 821만명을, 외국 영화 관객수는 39.2% 늘어난 894만명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 관객 수가 함께 증가한 것은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각각 11월 한달간 473만명과 531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덕분이다. 영진위는 “같은 날이나 같은 주에 개봉한 두 편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쌍끌이 흥행은 주로 성수기에 나타나는 현상이었다”며 “비수기 쌍끌이 흥행은 비수기 시장의 성장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황후의 품격’ 장나라 vs 이엘리야, 식탁 앞 팽팽한 신경전 포착

    ‘황후의 품격’ 장나라 vs 이엘리야, 식탁 앞 팽팽한 신경전 포착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이엘리야가 황제를 사이에 둔 ‘구중궁궐 신경전’으로 은근한 ‘극강 대치’를 선보인다. 장나라와 이엘리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각각 이름 없는 뮤지컬 배우에서 황제와의 혼인으로 황후의 자리에 오른 오써니 역과 황제를 향한 야망에 휩싸여 있는 황실 수석 민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장나라는 황제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드러내는 순수하고 사랑스런 면모를, 이엘리야는 야욕을 위해 악행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면모를 실감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이엘리야의 ‘극과 극’ 감정 대비가 담기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황제를 찾아 나선 오써니(장나라)가 유람선에서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황제 이혁(신성록)과 황실 수석 민유라(이엘리야)의 모습을 목격, 배신의 눈물을 쏟아냈던 것. 이와는 달리 갖가지 악행을 저지르고 황제의 품에 안긴 채 행복을 만끽하는 민유라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이와 관련 12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이엘리야가 식탁 앞에서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이는, 미묘한 ‘한판승부’ 현장이 공개된다. 극중 황후 오써니와 황제 이혁, 그리고 민유라가 한 식탁에 둘러 앉아 같이 식사를 하는 장면. 황제를 향한 민유라의 마음을 알게 된 오써니는 연신 미소를 지은 채 민유라를 향해 공격을 던지지만, 민유라는 모르는 척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이를 막아낸다. 환한 미소로 포장된 선전포고와 모욕적인 비웃음이 오가는 두 여자들의 ‘구중궁궐 신경전’에서 과연 어떤 대화가 오가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나라와 이엘리야의 ‘식탁 앞 극강 대치’ 장면은 경기도 일산 일대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에서는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웃음을 띤 채 상대방에게 일격을 날리는, 두 사람의 절제된 감정분출이 중요했던 상태. 장나라는 황제와 밀애를 나누는 민유라에 대한 분노를 꾹꾹 참으며 돌려 말하는 오써니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엘리야는 오써니의 감정을 모르는 체하며 애써 태연한척 오히려 비아냥대는 모습을 빈틈없이 연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황제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촘촘한 감정표현을 대사와 제스처로 고스란히 담아낸 두 사람의 열연에 지켜보던 이들조차 숨죽인 채 몰입했다. 제작진 측은 “아무것도 몰랐던, 순수하고 맑은 황후 오써니가 드디어 황제 이혁과 황실 수석 민유라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조용한 행동에 나서는 장면”이라며 “과연 오써니가 민유라를 향해 전면전을 펼치게 될지, 민유라는 어떻게 오써니를 방어하게 될지, 오늘 밤 10시,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류 최고(最古)조상은 ‘리틀풋’…“‘루시’와 달라” (연구)

    인류 최고(最古)조상은 ‘리틀풋’…“‘루시’와 달라” (연구)

    역사상 가장 완벽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이자 인류 최고(最古) 조상 화석으로 알려진 ‘리틀 풋’(Little Foot·StW 573)에 관한 연구 성과가 속속 발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과학전문 뉴사이언티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리틀 풋의 최초 발견자인 고인류학자 로널드 클라크 박사(남아프리카공화국 비트바테르스탄트대)가 각각 참여한 서로 다른 네 연구팀은 리틀 풋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신종임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잇달아 발표했다. 물론 이들 연구는 아직 검토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관련 연구자들을 비롯한 고인류학계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리틀 풋은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인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 스터크폰테인 동굴에서 처음 발견됐지만, 동굴이 너무 어두운 데다가 콘크리트와 유사한 각력암에 묻혀 있어 두개골 등 화석이 부서지기 쉬워 화석을 손상하지 않고 분리하는 데만 무려 20년이 넘게 걸렸다. 이들 연구팀이 공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리틀 풋 화석에는 사람처럼 이족 보행한 것으로 보이는 가장 오래된 흔적이 남아 있다. 이는 초기인류가 나무 위에서 땅 위로 이동을 시작한 중요한 단계라는 것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400만 년에서 200만 년 전에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한 초기인류이다. 여기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 afarensis)에 속하는 ‘루시’(Lucy)도 포함된다. 리틀 풋은 지금까지 발견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 화석들 중에서도 가장 온전한 화석으로도 유명하다. 왜냐하면 골격의 90%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클라크 박사는 리틀 풋이 루시처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에 속하지 않고 별개의 종이라는 것을 발견 당시부터 확신해왔다. 그후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리틀 풋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100만 년 더 오래된 376만 년 전쯤 생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320만 년 전 출현한 루시보다 약 50만 년 앞선 것으로 가장 오래 전에 출현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인 것이다.또한 리틀 풋은 나이 든 여성으로 그 키는 약 1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보다 후대에 나타난 젊은 여성 루시의 키 약 107㎝보다 훨씬 큰 것이기에 놀라울 수밖에 없다. 이밖에도 리틀 풋은 루시와 달리 얼굴이 납작하다. 게다가 치아가 커 위턱의 송곳니와 앞니 사이에 큰 틈새가 있다. 이런 특징은 리틀 풋이 잡식으로 추정되는 루시와 달리 주로 채식을 했음을 시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리틀 풋은 손발도 특징적이며 고관절(엉덩이뼈) 구조도 루시와 크게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분석 결과로부터 클라크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리틀 풋이 루시와 같은 아파렌시스가 아니라 좀 더 이전 세대 호모 속 아르디피테쿠스(Ardipithecus)와 좀 더 후 세대인 파란트로프스(Paranthropus) 사이 어딘가에 있는 중간 종이라고 주장한다. 리틀 풋의 특징으로 보면 이들이 나무 타기에서 이족 보행으로 넘어갈 때의 중요한 과도기에 있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다리가 팔보다 길고 두 발로 상당한 거리를 걸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틀 풋에는 침팬지와 같은 특징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해부학적으로는 두 발로 걸으면서 물건을 나르기가 쉽지 않았을 가능성이 엿보인다. 이는 침팬지 역시 마찬가지다. 또 두 발로 걸을 수 있었지만, 나무 타기도 능숙했다. 이는 리틀 풋이 숲과 초원이 혼재한 환경에서 살았음을 보여준다. 이런 사실과 그 연대를 함께 생각하면, 리틀 풋은 현생인류처럼 이족 보행을 막 시작한 초기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 연구팀은 리틀 풋의 새로운 학명을 고안하는 것보다 과거에 한 번 사용됐다가 1948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 africanus)에 묶인 이후 사용되지 않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프로메테우스(A. prometheus)라는 학명으로 부르고 싶어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반복하지만 이번 논문은 아직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아 그 정확성을 학계가 보증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반론을 제기한 학자도 있어 앞으로 그 평가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연구팀은 현재도 리틀 풋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조만간 새로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련의 연구논문은 출판전 논문공유 사이트 ‘바이오리시브’(bioRxiv)에 게재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해투4’ 차은우 “연습생 전까지 모태솔로” 발언에 유재석 ‘예리 질문’

    ‘해투4’ 차은우 “연습생 전까지 모태솔로” 발언에 유재석 ‘예리 질문’

    ‘해투4’에 출연한 스페셜 MC 차은우가 뜻하지 않게 ‘연애 경험’을 모두 공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13일 방송은 ‘윤희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첫 녹화에 나선 MC 조윤희와 그를 응원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온 이동건-최원영-오의식, 스페셜 MC 차은우가 출연해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하며, 특급 지원 사격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얼굴 천재’ 차은우가 출연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은우는 “연습생 전까지 모태 솔로였다”며 연애 경험을 밝혀 전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이 “연습생이 되고 난 후에는 연애를 했나 보다”라며 예리하게 파고들자, 차은우는 결국 연애 경험을 인정하고 말았다는 후문. 이어 차은우는 떨렸던 첫 고백부터 풋풋한 연애 스토리까지 모두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차은우 첫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는 “드라마를 촬영 하다 보면 실제로 설렌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차은우의 최근 상대역은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의 임수향과 유튜브드라마 ‘탑매니지먼트’의 서은수. 이에 ‘임수향과 서은수 중 실제로 설렌 사람이 있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차은우의 얼굴이 순식간에 빨개짐과 동시에 예상 밖의 대답을 내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과연 차은우가 선택한 ‘설렘 PICK’은 누구 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차은우의 풋풋한 ‘첫 연애 스토리’와 그의 ‘설렘 PICK’은 ‘해피투게더4’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자타공인 ‘얼굴 천재’ 차은우의 스페셜한 활약이 펼쳐질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3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청하 1월 2일 컴백 확정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올 것”

    청하 1월 2일 컴백 확정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올 것”

    가수 청하가 내년 1월 2일 컴백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내년 1월 2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이후 청하가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하의 음악적 능력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보다 더 청하에 초점이 맞춰져 기존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들고 돌아올 청하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시작으로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가요계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계속해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청하가 새 앨범을 통해 4연속 흥행 신화를 쓰면서 2019년의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하는 내년 1월 2일 컴백까지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 유튜버의 ‘셀프 성형’ 메이크업 영상 화제

    美 유튜버의 ‘셀프 성형’ 메이크업 영상 화제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 선보인 메이크업 기술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해당 영상은 아시아계 미국인 유튜버 ‘프로미스 타망’ 이 왁스와 강렵접착테이프 등을 이용해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날렵한 턱선과 큰 눈, 높은 콧대를 가진 것처럼 보이기 위해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만, 이 여성은 보정 앱 없이도 마치 성형수술을 한 얼굴처럼 달라진 모습을 연출한다. 목 부분에는 강력접착테이프를 이용해 더욱 가늘고 긴 목을 연출하고, 보다 날렵한 V라인 턱선을 만드는데도 이 테이프를 사용한다. 아이라이너와 인조속눈썹을 이용해 본래보다 2배는 더 큰 눈을 만들고, 눈 앞꼬리가 더욱 시원시원해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강력접착테이프를 이용한다. 이 유튜버는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한 후에는 더 깔끔한 외모를 위해 보정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찍는다”면서 “완성된 내 얼굴은 약간 외계인이나 개미처럼 보이기도 한다. 눈이 매우 커서 인형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를 소개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유튜버의 메이크업 비법이 특히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선크림을 이용해 피부를 보다 하얗게 연출하는 것 역시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중국 여성들을 겨냥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유튜버가 사용하는 미용 제품 중에는 쌍꺼풀이 많지 않은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이용되는 쌍꺼풀 테이프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동주, 비키니로 뽐낸 압도적 볼륨감

    서동주, 비키니로 뽐낸 압도적 볼륨감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서동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전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라라랜드’에서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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