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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독’ 서현진X라미란, 케미 기대하게 하는 투샷 ‘환한 미소’

    ‘블랙독’ 서현진X라미란, 케미 기대하게 하는 투샷 ‘환한 미소’

    ‘블랙독’ 제작진이 서현진과 라미란의 연기 시너지를 자신했다. 2일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제작진은 “세밀하게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는 서현진과 라미란의 빈틈없는 호흡은 기대 그 이상으로 완벽하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배우의 사소한 대사, 표정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극강의 몰입도와 연기 내공은 가히 최고”라며 “디테일한 연기로 탄생시킨 고하늘(서현진 분)과 박성순(라미란 분)이 어떤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현진과 라미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카메라 밖에서도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내는 진지한 모습부터 촬영장을 부드럽게 이끄는 훈훈한 미소까지 담겨 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 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레이싱 모델 윤체리, 돋보이는 ‘D컵 볼륨감’

    [포토] 레이싱 모델 윤체리, 돋보이는 ‘D컵 볼륨감’

    레이싱 모델 윤체리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체리는 퍼플 컬러의 란제리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볼륨 몸매를 뽐내고 있다. 한편 170cm의 큰 키와 D컵 볼륨 등 완벽한 몸매라인을 자랑하는 윤체리는 레이싱 모델뿐만 아니라 패션, 코스메틱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윤체리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의 맛’ 최연제, 미국인 남편+아들 공개 ‘母 선우용녀도 등장’

    ‘아내의 맛’ 최연제, 미국인 남편+아들 공개 ‘母 선우용녀도 등장’

    ‘아내의 맛’에 90년대 추억의 스타 최연제가 등장, 미국인 남편, 아들과 즐기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LA라이프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5회에서는 1993년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가요계를 평정했던 가수 최연제가 등장한다. 최연제는 뛰어난 미모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사랑받았지만, 2001년 돌연 대한민국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떠나 큰 아쉬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미국 LA에서 180도 다른 일상을 살고있는 최연제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연제는 현대의학이 대세인 미국에서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불임 클리닉을 운영하며 외국인 고객을 줄줄이 찾아오게 만드는 실력파 한의사로 자리 잡은 상황. 대한민국 톱가수에서 미국의 한의사가 된, 최연제의 제2의 인생 이야기가 놀라움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리처드 기어를 닮은 훈훈한 외모의 남편 케빈 고든도 출동한다. 최연제의 남편 케빈 고든은 미국 TOP4 은행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더욱이 아내 바라기 프로 사랑꾼 면모까지 갖춘 ‘완벽한 사기캐’였던 터. 케빈 고든은 공항에서 우연히 보게 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편지를 보낸 이야기부터, 유독 반대가 심했던 최연제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한국인 변호사까지 선임하는 적극성으로 끝내 사랑을 쟁취했다는, 이 시대 직진남의 면모로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최연제의 어머니 배우 선우용여도 등장, 귀여운 손자 이튼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한다. 딸 내외를 만나려 LA에 도착한 선우용여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이튼을 만났지만, 반갑고 기쁜 마음도 잠시, ‘영어’라는 큰 난관에 부딪히고 마는 것. 토종 한국인 할머니 선우용여가 미국인 손자와의 의사소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선우용여의 고군분투 영어소통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90년대 추억을 소환시키는 청춘스타 최연제가 출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돋울 것”이라며 “미국에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최연제와 훈남 남편이 펼치는 특별한 LA라이프를 본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3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깊은 역사만큼 묵직한 ‘한 잔의 추억’

    깊은 역사만큼 묵직한 ‘한 잔의 추억’

    보통 커피를 만들 때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드리퍼를 이용하기 때문에 ‘커피를 내린다’고 표현하지만 터키에서는 다르다. ‘커피를 끓인다.’ 어쩐지 꽤 아날로그스럽다. 터키 이스탄불의 노천 카페. 커피집 주인은 긴 손잡이가 달린 작은 황동 주전자인 제즈베에 원두를 몇 스푼 넣고 휘휘 저어 숯불로 달군 모래에 넣었다. 보글보글 끓어 오르자마자 제즈베를 꺼내 에스프레소 잔보다 약간 큰 커피잔에 따랐다. “1분 기다렸다가 마시면 됩니다.” 커피가루가 잔 아래에 충분히 가라앉은 후 마시라는 뜻이다. 터키 커피는 아무리 조심스럽게 마셔도 입에 커피가루가 들어가기 마련이어서 입을 헹구라는 의미로 냉수 한 잔이 반드시 함께 나온다. ‘커피는 지옥처럼 검어야 하며 죽음처럼 진해야 한다’는 터키 속담처럼 터키 커피는 깊고 진한 풍미가 있다. 워낙 진하니 설탕을 넣어 달라고 미리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블랙으로 주문했다면 터키의 국민 디저트인 로쿰을 곁들이면 조화가 완벽해진다. “커피를 다 마시면 점을 볼 수 있어요.” 다 마신 커피잔을 뒤집어 놓은 후 커피가루가 잔 안쪽에 남아 있는 패턴을 보고 직업이나 운세 등을 알아맞힐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연유에서 커피점이 시작됐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커피점만 전문적으로 보는 점쟁이도 있다고 하니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이야기가 무궁무진해 보였다. 커피는 900년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칼디라는 목동에 의해 발견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당시엔 열매 자체를 끓여서 마셨지만, 아라비아 반도와 터키로 넘어오면서 원두를 갈색이 되도록 볶아 분쇄한 다음 끓여 마시는 방법이 보편화됐다. 이후 십자군전쟁으로 인해 유럽으로 커피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커피가루가 입안에 남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융드립 커피 등으로 발전해 왔다. 커피 하면 떠오르는 나라도 여럿이다. 커피의 원조 에티오피아, 에스프레소 머신을 처음 개발한 이탈리아, 비엔나커피의 원조 오스트리아, 아메리카노와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미국 등이 저마다 자부심을 드러낸다. 커피 역사에 큰 획을 그은 터키는 묵묵하다. 500년 전에도 뜨거운 숯불과 모래 앞에서 커피 주전자를 돌려 가며 커피를 끓여 냈던 터키 사람들. 요란한 기술이나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커피 전통을 이어 간다. 이렇다 할 커피 브랜드도, 세련된 커피 용품도 없지만, 터키에선 커피 한 잔에 무언의 묵직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터키 커피 한 잔을 함께 마시면 40년을 기억한다’는 말이 있다. 터키 커피는 맛도 맛이거니와 사회적 기능을 함께 지녔다는 뜻으로, ‘터키식 커피 문화와 전통’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올라 있다. 그래서인지 이스탄불에서 마신 커피의 추억은 그 어떤 여행보다 진하게 남아 있다. 보스포루스해협을 물들이던 새빨간 노을과 함께.김진 칼럼니스트·여행작가
  • ‘인기가요’ 이진혁, ‘빌런’ 무대 완벽 소화..여심 사로잡는 악동美

    ‘인기가요’ 이진혁, ‘빌런’ 무대 완벽 소화..여심 사로잡는 악동美

    이진혁이 ‘인기가요’에서 ‘빌런 (VILLAIN)’ 무대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이진혁은 첫 번째 솔로 앨범 ‘S.O.L’의 수록곡 ‘빌런 (VILLAIN)’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가죽 재킷을 입고 ‘빌런 (VILLAIN)’ 무대에 오른 이진혁은 자신만의 음악적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가사와 악동스러운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나쁜 매력을 발산, 특유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난달 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S.O.L’을 발매한 이진혁은 타이틀곡 ‘I Like That’으로 활동을 펼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진혁이 이날 ‘빌런 (VILLAIN)’을 통해 ‘I Like That’과 다른 악동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 가운데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이진혁의 앞으로 활동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인기가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신이 내린 몸매’ 장윤주, 예술작품 같은 화보

    [포토] ‘신이 내린 몸매’ 장윤주, 예술작품 같은 화보

    장윤주가 무용으로 다진 완벽한 몸매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보그와 진행한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발레와 현대무용이 결합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오랫동안 톱모델 자리를 지켜온 내공이 엿보인다. 신이 내린 몸매라고 불리는 예술 작품에 견줄만한 장윤주의 몸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참시’ 홍현희 본 한예슬 “핼쑥해졌네, 마음 아파”

    ‘전참시’ 홍현희 본 한예슬 “핼쑥해졌네, 마음 아파”

    ‘전참시’ 홍현희 한예슬 두 언니들의 케미가 폭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홍현희는 MBC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서 한예슬과 만난다.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만남이 TV 앞 시청자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홍현희는 한예슬과 만나자마자 고음을 발사하고 포옹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홍현희 한예슬의 티키타카는 환상적이었다고 한다. 제작발표회를 위해 부기를 빼는 노력을 했다는 홍현희의 말에 한예슬이 “핼쑥해졌네. 마음 아파”라며 찰떡같은 대답을 한 것. 이어 홍현희와 한예슬의 시그니처 인사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홍현희는 허리를 뒤로 젖히고 돌고래 고음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인사법을 선보였다. 이를 완벽하게 따라 하는 한예슬과 홍현희의 모습이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아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케미는 서로의 패션에 대해 평가할 때 돋보였다고 한다. 서로 칭찬을 쉬지 않고 쏟아내는 모습에서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이 드러났기 때문. 특히 한예슬은 러블리하면서도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홍현희 패션을 칭찬 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는 한예슬의 러블리한 매력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웃음 짓는 매니저 박찬열에게 “매니저 오늘 계탔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과연 홍현희가 매니저에게 이런 말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매니저가 한예슬 앞에서 웃음꽃을 활짝 피운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MBC ‘전참시’는 3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태사자 완전체 무대에 감동한 이시언 “보면서 울었습니다” [EN스타]

    태사자 완전체 무대에 감동한 이시언 “보면서 울었습니다” [EN스타]

    배우 이시언이 그룹 태사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30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면서 울었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슈가맨. 감사합니다 태사자. 첵엔투더백엔투더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그룹 태사자 멤버들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하트 포즈 등을 취하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 29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1990년대 인기 그룹이었던 태사자가 완전체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사자 멤버들은 히트곡 ‘도’ ‘Time’ 등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인영 “국민 볼모 대가, 비상 결단으로 한국당 봉쇄시도 제압”

    이인영 “국민 볼모 대가, 비상 결단으로 한국당 봉쇄시도 제압”

    “개혁법안 등 처리위해 강력한 비상행동 시작”“한국당 반역스러운 행위, 단호히 응징하겠다”“한국당 국회 마비 시도, 국민 직접 공격한 것”“민식이법 볼모, 반드시 천배의 대가 치를 것”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를 위해 전날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더이상 타협의 시도는 한계에 이르렀다”면서 “비상한 결단과 대응으로 한국당의 봉쇄 시도를 강력히 제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주말인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원장·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제부터 개혁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강력한 비상행동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회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원칙에 입각한 비상한 결단과 대응으로 한국당의 봉쇄 시도를 강력히 제압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복원을 바라는 국민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반민주적이고 반국민적인, 이 반역스러운 행위를 진압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결연한 비상행동으로 단호히 응징하겠다”면서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요청한다”고 호소했다.또한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회 봉쇄’ 음모는 완벽히 실패했다”면서 “국회를 넘어 국민을 직접 공격한 것으로, 국회를 습격해 마비시키겠다는 시도는 국민의 삶을 직접 장악하겠다는 것과 똑같은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법안을 볼모로 삼고 국회와 국민을 장악해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군사 쿠데타의 후예다운 전제적 정치기획에 깜짝 놀랐다”면서 “지금부터 한국당이 그 대가를 치를 차례”라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처리되지 못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는 법안인 ‘민식이법’을 언급하며 한국당의 비판하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특히 ‘민식이법’을 협상 카드로 내세운 것은 비정한 정치의 결정판”이라면서 “아이들을 두 번 욕보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는 “한국당은 비난이 빗발치자 선심 쓰듯 선거법 개정을 철회하고 법안 5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수용한다면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을 본회의에 상정시켜 준다고 했다”면서 “알리바이 조작을 넘어 아이들 안전 관련 법을 정치적 볼모로 삼는 패악질에 할 말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보다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정치 행동을 할 수밖에 없음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면서 “국민을 볼모로 잡는 것에 대해 반드시 백배, 천배의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통했다..첫 방송 시청률 4% 돌파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통했다..첫 방송 시청률 4% 돌파

    ‘초콜릿’이 첫 방송부터 깊이 다른 감성을 풀어내며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이 뜨거운 호평 속에 전국 3.5%, 수도권 4.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형민 감독, 이경희 작가가 빚어낸 섬세한 감성 위에 윤계상, 하지원의 시너지가 더해지며 ‘감성 제조 드림팀’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이날 방송은 그리스에서 문차영(하지원 분)에게 달려가는 이강(윤계상 분)으로 문을 열었다. “아주 길고 먼 시간”을 돌아온 이강과 문차영의 이야기는 1992년 완도의 한 식당에서 시작했다. 엄마의 엄격한 관리로 마음껏 먹어본 적 없는 어린 문차영에게 푸짐한 한 상을 선물한 어린 이강. 그가 문차영에게 전한 것은 단지 음식이 아닌 따뜻한 마음이었다. 다시 오면 초코샤샤를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이강의 할머니 한용설(강부자 분)이 똑똑했던 아들 이재훈이 남기고 간 이강을 욕심낸 것. 한용설의 제안을 거절했던 이강의 모친(이언정 분)은 이강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외면당하자 거성 후계자로서 아들이 가져야 했던 권리를 되찾아주겠다 결심했다. 이듬해 봄, 문차영이 다시 바다식당을 찾았을 때 이강은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올라간 후였다. 다시 시간은 흘러 2012년, 이강과 문차영의 세상은 달라져 있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이강은 고통과 분노를 삼킨 냉철한 의사가 돼 있었다. 마음을 나누는 유일한 친구는 권민성(유태오 분) 뿐이었다. 문차영은 백화점 붕괴사고의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면서도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과 함께 매일을 살아가고 있었다. 두 사람의 재회는 뜻밖의 곳에서 이뤄졌다. 문차영이 맹장 수술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되면서 이강을 다시 만나게 된 것. 병원에서 이강을 마주한 문차영은 그가 첫사랑 소년임을 확신했다. 하지만 이강은 문차영을 기억하지 못했다. 문차영의 집요한 시선에 그 이유를 알 길 없는 이강은 “당분간 연애 같은 거 할 생각도 여유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한용설의 호감을 얻기 위해 이준(장승조 분)과 경쟁을 해야 하는 이강은 더 이상 완도의 그 소년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승훈(이재룡 분)이 눈엣가시인 이강을 내전 중인 리비아에 의료지원으로 보내버렸다. 그렇게 이강과 문차영은 찰나의 재회 후, 다시 이별을 맞는다. 리비아와 한국에서 각자의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리비아에서 폭발사고에 휘말리며 치명상을 입은 이강과 무언가를 예감한 듯 눈물을 흘리는 문차영의 엔딩은 엇갈린 인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초콜릿’은 첫 회부터 오랜만에 만나는 진한 감성으로 마음을 두드렸다. 서로 다른 아픔을 딛고 살아가는 이강과 문차영의 이야기가 그리스와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섬세하게 그려졌다. 이형민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애틋하고 아련한 감각을 자극했고,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이경희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윤계상과 하지원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날카롭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이강으로 분한 윤계상은 담담하고 섬세하게 감정들을 풀어냈다. 요리사를 꿈꾸던 어린 시절과 의사로 살아가는 이강의 현재는 양극단에 놓여있다. 윤계상은 어머니를 잃은 후 해소하지 못한 이강의 상처와 분노, 아픔의 결을 디테일 다른 연기로 그려냈다. 불처럼 뜨거운 셰프 문차영을 맡은 하지원의 열연도 빛났다. 무엇보다 스치는 시선과 엇갈리는 손길만으로 설렘을 자아낸 윤계상과 하지원의 시너지는 앞으로 그려나갈 로맨스에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2회는 오늘(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가맨3’ 태사자 근황, 쿠팡맨부터 뮤지컬 배우까지 [SSEN컷]

    ‘슈가맨3’ 태사자 근황, 쿠팡맨부터 뮤지컬 배우까지 [SSEN컷]

    태사자가 18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1990년대 인기 그룹이었던 태사자가 완전체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사자 멤버들은 히트곡 ‘도’ ‘Time’ 등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근황을 전했다. 김영민은 “뮤지컬 몇 번 이어 하다가 틈틈이 솔로 앨범을 냈다”며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동윤은 “원래 미국에서 와서 미국으로 다시 건너갔다. 거기서 다시 활동을 할까 봐 친구들 연락을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 왔다”며 “현재 음식 쪽 일을 배워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난 쿠팡에서 로켓배송 택배 일을 하고 있다. 닮았다고 알아보시면 맞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의 장점이 있냐’는 질문에는 “내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3~4개월 모아서 레알마드리드 직관하러 가기도 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답했다. 박준석은 “태사자 활동 끝나고 나서 방황도 하고 고민도 하던 찰나에 CF가 들어왔다. CF가 잘 되고 그때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며 배우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베 ‘탄도미사일’ 착각에 北 “조만간 진짜 보게 될 것” 예고

    아베 ‘탄도미사일’ 착각에 北 “조만간 진짜 보게 될 것” 예고

    北외무성 “아베, 구석구석 완벽한 바보…둘도 없을 희대의 정치난쟁이”“상종하면 망신살, 영원히 마주 않는 게 상책”아베 원하는 북일정상회담·평양 방문 일축‘연말 시한’ 내세워 대미 압박 분석美 우려하는 ICBM 발사할 지 주목북한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착각한 것을 비난하며 조만간 진짜 미사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예고했다. 북한 외무성 일본담당 부국장은 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아베는 진짜 탄도미사일이 무엇인가를 오래지 않아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 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가서는 방사포탄과 탄도미사일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잘 대비해보고 알아둘 것을 권고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28일 북한이 함경남도 연포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이라며 방사포를 탄도미사일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 등 국제사회와 연계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31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서도 ‘탄도미사일’이라고 표현하면서 미국, 한국 등 관계국과 긴밀히 연계하겠다고 언급했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방사포 발사에 대해 주중 대사관 경로를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이에 따른 북한의 ‘진짜 미사일을 볼 것’이라는 발언은 표면적으로는 일본을 겨냥한 것이지만 동시에 미국을 우회적으로 압박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외무성 부국장은 이어 아베 총리를 향해 “조미협상(북미협상)이 교착상태에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그 무엇이든 ‘북 위협’이라고 괴성을 지르면 미국이 좋아할 것이라고 타산한 것 같은데 정치 난쟁이의 머리는 참새골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든 모양”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아베 총리와의 만남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외무성 부국장은 “난쟁이(아베)와 괜히 상종하다가는 망신살만 무지개살 뻗치듯 할 것이므로 애당초 영원히 마주 서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이 날로 굳어져 가는 우리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외무성 부국장은 “아베는 정말로 구석구석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바보이고 둘도 없을 희대의 정치 난쟁이다. 평양은 아베라는 물건을 이렇게 품평한다”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가 지속해서 의욕을 보이는 김 국무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이나 평양 방문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을 요구하며 일방적인 ‘연말 시한’을 제시한 이후 연말을 코앞에 두고 잇단 군사 행보로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담화는 연말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있거나, 연말 시한까지 미국이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경우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의 방사포 발사는 한국 정부가 지난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을 내린 지 엿새 만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뭉쳐야 찬다’ 박태환, 부상 투혼에 안정환 감동 “입단 100% 콜”

    ‘뭉쳐야 찬다’ 박태환, 부상 투혼에 안정환 감동 “입단 100% 콜”

    박태환이 ‘어쩌다FC’의 1승을 위해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 오는 12월 1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4회에서는 에이스 용병 박태환이 투입된 ‘어쩌다FC’의 경기 후반전이 펼쳐진다. 첫 전반전 무실점이란 쾌거를 이룬 지난주에 이어 드디어 1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2막이 기대되고 있다. 전반전보다 한층 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박태환이 경기 중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 강한 충격으로 인해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아 급기야 선수 교체까지 고려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고. 하지만 박태환은 몸을 추스르며 경기 재개 의지를 드러낸다. 최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레전드들과 완벽한 합을 이루며 부상투혼을 불사르는 것. 이런 박태환의 활약에 감독 안정환은 “박태환 선수에 대해서는 100% 콜입니다”라며 적극적으로 정식 입단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어쩌다FC’의 레전드들 역시 전반전보다 거친 몸싸움에도 물러섬 없이 승부를 향한 집념으로 똘똘 뭉친다. 특히 모태범과 이봉주, 이형택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필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전반전 박태환, 이형택, 모태범의 화려한 삼각편대에 이어 또 한번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과연 ‘어쩌다FC’는 든든한 에이스 용병 박태환과 함께 첫 1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는 일요일(1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윤주 화보공개, 현대무용+요가로 만든 완벽한 몸매 [EN스타]

    장윤주 화보공개, 현대무용+요가로 만든 완벽한 몸매 [EN스타]

    톱모델 장윤주의 역대급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9일 장윤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화보과 보그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그녀만의 놀라운 바디 실루엣과 유연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포즈와 함께 특수 제작한 패션 아이템을 이용하여 몽환적이면서도 한편의 공연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평소 본인 관리에 철저한 장윤주는 오랫동안 해온 필라테스와 근력운동에 이어 이번 촬영을 위해 현대 무용과 요가를 시작했다. 식단 관리는 물론, 바디로 표현 가능한 다양한 실루엣과 포즈를 위해 방송 일정을 쪼개어 현대 무용을 연습했다. 그녀의 SNS 통해 공개된 바 있는 토슈즈로 서있기 연습 또한 이번 화보를 준비하는 과정이었으며 촬영 현장에 동행한 무용 강사 또한 그녀의 유연함에 탄성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개된 화보는 장윤주의 인생화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독보적인 톱모델의 포스와 아우라를 뿜어내며 그녀만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2019년을 마무리하는 장윤주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검사내전’ 그들은 누구인가? 이선균-정려원, 캐릭터 포스터 공개

    ‘검사내전’ 그들은 누구인가? 이선균-정려원, 캐릭터 포스터 공개

    ‘검사내전’이 이선균과 정려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성만점 검사 캐릭터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연출 이태곤, 크리에이터 박연선, 극본 이현, 서자연, 제작 에스피스, 총16부작)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 오늘(29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법복을 갖춰 입은 검사 이선웅(이선균)과 차명주(정려원)의 모습과 더불어 이들 캐릭터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만면에 소탈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법복을 입은 ‘생활형 검사’ 이선웅. 올해로 검사 경력 10년 차인 그는 사법연수원 39기 출신으로 현재 시골 도시 진영에서 근무하고 있다. 남들은 진영을 검사들의 유배지라고 부른다지만, 선웅은 현재 생활에 몹시 만족하고 있다는 후문.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라는 좌우명처럼 매일을 즐겁고 기쁘게 보내고 있다. 그런데 진영이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이기 때문인 걸까. ‘치정에 의한 소똥 투척 사건’을 담담하고 있다고 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바. 여느 드라마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1%의 슈퍼히어로 검사들과는 사뭇 달라 보이는 99% 직장인 검사 선웅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선웅보다 한 기수 빠른 사법연수원 38기 출신으로 11년 차 검사인 차명주(정려원)는 검사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화려한 이력의 소지자다. 서울대 법학과 수석 졸업에 이어 사법시험도 수석 합격했음은 물론, 연수원까지 수석으로 졸업한 ‘3수석 검사’이기 때문.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명주는 담당사건의 스케일 역시 남다르다. ‘2000억 병원 보험사기 사건’을 진두지휘한 것. 그러나 잘나가던 그녀의 인생도 삐끗한 때가 있는 법.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에서 진영지청 형사2부로 좌천되고 말았다. “반성은 해도 후회는 안한다”라는 좌우명처럼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명주는 ‘생활형 검사’ 선웅을 비롯한 직장인 동료 검사들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까.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이선웅과 차명주 검사 캐릭터를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직관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밝힌 제작진은 “매력적인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선균과 정려원의 변신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오는 12월 16일 월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따뜻한 감동 함께 느꼈으면”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따뜻한 감동 함께 느꼈으면”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가 기다림마저 설레는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측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둔 27일,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가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와 보기만 해도 훈훈한 첫 방송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의 시너지가 결이 다른 감성을 빚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배우의 ‘힐링’ 시너지와 달콤한 케미는 공개된 사진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강’의 외로움을 담고 있는 윤계상의 깊은 눈빛, 하지원의 환한 미소에서 느껴지는 ‘문차영’의 뜨거운 에너지,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준’으로 완벽 변신한 장승조의 모습까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를 그리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케미스트리는 나란히 있기만 해도 애틋한 설렘을 자아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윤계상은 메스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가진 의사 이강으로 분해 3년 만에 컴백한다. 윤계상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열심히 만든 한 끼를 내어주는 마음처럼 기대 반, 설렘 반이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감동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이 바라보는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이강과 문차영의 특별한 첫 만남이다. 서로 다른 결을 가진 두 남녀는 만남부터 특별한 스파크로 마음을 두드린다. 그는 “이강과 문차영의 첫 만남, 그리고 두 번째 만남이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이 만나는 순간을 꼭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명실상부 ‘흥행퀸’ 하지원은 불처럼 뜨거운 셰프 문차영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하지원은 “지난 5월, 그리스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초콜릿’의 문차영으로 살았다. 요리사 역할을 처음이었고, 드라마의 따뜻한 감성에 저 역시 많은 위로와 힐링을 받았다”고 애틋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문차영으로 살면서 정말 행복했는데, 이제 방송으로 볼 수 있다니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복잡한 세상이지만 ‘초콜릿’을 통해 영혼까지 치유하는 따뜻한 한 끼 선물 받으시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진심을 전했다. ‘초콜릿’은 첫 방송부터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하지원은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역들의 사랑스럽고 애틋한 첫 만남을 보시게 된다. 어린 시절 특별한 날 먹던 자장면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처럼, 첫 방송을 통해서 계속 보고 싶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맛있는 음식들이 매회 나온다. 화려하고 보기에만 좋은 음식이 아니라 엄마의 집밥처럼 영양과 사랑이 가득한 음식들을 보면서 마음 든든한 주말 저녁을 보내시게 될 것 같다”는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배우 장승조가 이강의 숙명의 라이벌이자 사촌 형인 ‘이준’으로 분한다. 장승조는 “촬영을 마친 상태라 저도 시청자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초콜릿’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 모습일까 기대되고 설레기도 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첫 방송에서는 이강과 문차영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강과 문차영 그리고 이준의 어린 시절로 문을 열고, 성인이 되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려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각 인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을 살아내고 있는지 따라다가 보면 시간이 훅 흐르지 않을까 싶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2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식회사 휴식, 공간재생을 통해 청년들의 새로운 주거공간 창출

    주식회사 휴식, 공간재생을 통해 청년들의 새로운 주거공간 창출

    노후화된 고시원은 화재에 취약할 뿐아니라 부족한 개인공간과 위생적 관리가 힘든 시설이지만 낮은 보증금, 월세로 청년들이 주로 거주해왔다. 주식회사 휴식은 청년 스타트업으로 노후화된 고시원을 임대 후 공간재생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휴식의 김환종 대표는 “도심 내에서 소득이 낮은 청년들이 보증금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은 고시원 밖에 없지만 과거 고시원의 이미지는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돼 왔다“며 ”청년들에게 노후화된 고시원을 공간재생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식 직영점과 가맹점은 모두 디지털도어락, CCTV 그리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개인 호실에는 와이파이, 케이블방송 및 TV, 화장실, 세면대, 샤워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재생하고 있다. 또한 과거 고시원은 방간 방음이 안 되었지만 지금은 시공공법이 발전해 방음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써 완벽한 방음이 가능하다. 한편, 주식회사 휴식은 공간재생을 통한 청년주거복지 제공 가치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임팩트투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 및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휴식은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10여개의 고시원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우주 로켓의 95%를 3D 프린터로 출력?…스타트업의 무한도전

    [고든 정의 TECH+] 우주 로켓의 95%를 3D 프린터로 출력?…스타트업의 무한도전

    3D 프린터는 21세기 제조업 혁신을 이끌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복잡한 구조의 물체를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다는 것과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한 번에 쉽게 제조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여러 가지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복잡한 형태의 부품을 사용하지만, 대량 생산이 필요 없고 발사 때마다 부품 공급이 필요한 우주 로켓 제조 분야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3D 프린터로 고온 고압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금속 제품을 출력하기 힘들었지만, 미 항공우주국(NASA)은 물론 여러 민간 기업에서 연구를 계속한 덕분에 이제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닌 금속 부품을 출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주요 로켓 제조사들은 엔진 부품 등 일부 부품만 금속 3D 프린터로 출력하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제조 기술을 이용해 로켓을 제작했습니다. 반면에 2015년에 설립된 민간 우주 로켓 스타트업인 랠러티비티 스페이스(Relativity Space)는 로켓 전체를 3D 프린터로 출력한다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이 전혀 근거 없는 것은 아닙니다. NASA는 이들을 위해 테스트 시설을 빌려줬고 미 공군 역시 2021년 첫 발사를 위해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 발사 시설 건설을 승인했습니다.렐러티비티 스페이스의 첫 로켓인 테란-1(Terran-1)은 높이 30m에 지름 2m인 2단 로켓입니다. 저지구궤도(LEO) 페이로드는 1250㎏으로 중형 위성까지 발사가 가능합니다. 1회 출력 비용이 1000만 달러로 저렴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없는 부분을 제외하고 95%의 부품을 60일 이내에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테란-1을 출력하기 위해 렐러티비티 스페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속 3D 프린터 중 하나인 스타게이트(Stargate)를 개발했습니다. 스타게이트는 거대한 로봇 팔에 탑재된 프린터 헤드를 통해 엔진, 연료 탱크, 페이링 및 로켓 동체를 출력합니다.(사진) 테란-1의 1단에는 9개의 Aeon-1 엔진이 탑재되고 2단에는 한 개의 Aeon-1 엔진이 탑재됩니다. 이 엔진은 니켈 합금으로 출력되며 불과 100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켓 엔진은 매우 복잡한 구조를 지녔지만, 한 번 쓰고 버렸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소모됐습니다. 복잡한 구조를 지닌 로켓 엔진을 3D 프린터로 한 번에 출력하면 제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연료는 액체 산소와 액체 메탄이며 엔진 1기의 추력은 68.9kN입니다. 이 엔진은 NASA 존 C 스테니스 우주 센터의 E-3 테스트 시설에서 100회에 달하는 연소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3D 프린터로 출력한 로켓이 제조사의 기대대로 높은 압력과 열을 견디고 안전하게 발사될지는 2021년에 실제 발사를 해보기 전까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성공한다면 금속 3D 프린터의 가장 획기적인 성과가 될 것입니다. 비정기적으로 발사되는 우주 로켓은 대량 생산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기도 어렵고 구조가 복잡해 비용을 낮추기도 힘들었습니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금속 3D 프린터는 이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의 3D 프린터로 다양한 로켓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로켓 주문이 없을 때는 다른 제품을 출력하면서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로켓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시간과 비용 역시 크게 단축될 것입니다. 물론 랠러티비티 스페이스의 시도가 성공하지 못해도 금속 3D 프린터가 로켓 및 항공 제조 부분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은 분명합니다. 현재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제조사들도 금속 3D 프린터 관련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면 적용 범위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3D 프린터를 통한 혁신은 우주 항공 산업뿐 아니라 다른 분야로도 계속해서 확산할 것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여기는 남미] 고가도로에 쾅…황당 사고로 오픈카 된 시내버스

    [여기는 남미] 고가도로에 쾅…황당 사고로 오픈카 된 시내버스

    버스가 완벽한 오픈카로 변신(?)한 황당한 교통사고가 페루에서 발생했다. 페루 헤수스 마리아에서 고가도로 밑을 통과하려던 시내버스가 고가도로에 걸리면서 창문 윗부분이 통째로 밀려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윗부분이 완전히 떨어져나가면서 시내버스는 오픈카 같은 모습이 됐다. 17살 남자가 쇄골이 부러지면서 긴급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등 복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고가도로는 브라실과 라마리나 사거리에 있는 시설로 높이가 낮다. 고가도로 밑으론 차량통행이 가능하지만 통과할 수 있는 건 높이가 낮은 승용차뿐이다. 경찰은 "고가도로에 높이 표시가 되어 있고, 승용차만 통과할 수 있지만 버스가 불가능한 통과를 시도하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황당한 사고가 발생하자 페루 교통 당국은 버스회사에 전면적인 운행중단 명령을 내렸다. 사고를 낸 버스뿐 아니라 회사에 소속된 버스 전체의 운행이 일시에 금지된 것이다.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매우 중대한 것으로 판단,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승객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조치였다"고 말했다. 교통 당국은 회사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 뒤 후속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사고를 낸 기사는 두개골이 깨져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현지 언론은 병원 소식통을 인용, "의료진이 앞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기사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올해 1월에도 트럭과 충돌사고를 낸 사고경력이 있다. 기사는 사고를 낸 후 뺑소니를 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엔 버스운전기사 규정을 어겨 벌금형이 부과됐지만 아직 미납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 당국 관계자는 "사고를 기사의 경력을 보면 문제가 많았다"며 "그런 기사에게 그대로 버스를 운전하도록 한 회사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페루에서 교통사고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공식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리마와 근교 등 수도권에서만 401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 기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632명, 부상자는 6247명에 이른다. 사진=파나메리카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현아, 건강상태 고백 “우울증+공황장애+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전문]

    현아, 건강상태 고백 “우울증+공황장애+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전문]

    가수 현아(27)가 숨겨왔던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백했다. 현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현아는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무대 위에 서려는 꿈을 갖고 있었다”며 “누구에게나 선택받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앞만 보고 달려갔다. 제가 아픈지도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아는 “주변에 늘 함께해주시는 좋은 분들, 그리고 팬들이 항상 함께였으니까 괜찮은 줄로만 알았다. 괜찮다고 넘겨오다가 처음 2016년 병원을 가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저도 마음이 아픈 상태였단 걸”이라면서 “몸이 아프면 약을 먹는 게 자연스러운 것처럼 감기에 감기약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늘 단단해왔던 저였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진단이 믿기지 않았다. 지금은 자연스럽게 2주에 한 번 꾸준히 치료 받고 있고,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으려 한다”고 털어놨다. 현아는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고 있다고도 고백했다. “처음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하고 쓰러졌다. 여러 번 이것도 공황장애 증세 중 하나려나 하고 넘어가려다 의사선생님 말씀에 대학 병원에서 뇌파 등 이것, 저것 검사를 해보고 알게 된 사실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이 있더라”면서 “무대에 서고 싶은데 내가 이렇게 자주 푹하고 쓰러진다면 내가 아프단 걸 알면 누가 날 찾아주려나 제일 먼저 걱정이 앞서서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그런데 비밀이란 게 오랫동안 지켜지면 좋으련만, 푹푹 쓰러질 때마다 혼자 속 졸이며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광고나 스케줄 소화할 때면 행사할 때면 절 믿고 맡겨 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했다”면서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펴주려고 한다. 지금처럼 용기 내어 솔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아가 언급한 ‘미주신경성 실신’은 혈관의 확장과 심장 서맥으로 야기된 저혈압과 뇌 혈류감소에 의한 반응으로 초래되는 실신이다. 실신의 가장 흔한 유형이다. <이하 현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 안녕하세요. 우리 팬들 아잉 또는 저를 좋아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 이게 맞는 선택일지 아닐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 선택한 것이기에 진짜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사실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무대 위에 서려는 꿈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꿈을 이루었고 또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랑들을 관심들을 마음을 정말 많이도 받고 성장과정을 가져온 것 같아요. 어린 시절부터 저에게는 유독 많은 기회들이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늘 감사했고 솔직히 신났어요. 그럴 때면 미안함이 들기도 했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제가 데뷔 이후 성인이 되었고,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책임을 져야 한다’, ‘실수해서는 안 돼’, 누구에게나 선택받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앞만 보고 달려갔어요. 제가 아픈지도 모르고 있었죠. 그래도 주변에 늘 함께해주시는 좋은 분들 그리고 팬들이 항상 함께였으니까 괜찮은 줄로만 알았어요. 미루고 아니라며 괜찮다고 넘겨오다가 처음 2016년 병원을 가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저도 마음이 아픈 상태였단 걸. 몸이 아프면 약을 먹는 게 자연스러운 것처럼 감기에 감기약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늘 단단해왔던 저였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진단이 믿기지 않았죠. 일 년은 믿지 못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자연스럽게 이주에 한번 꾸준히 치료받고 있고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으려 해요.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기 때문에. 그러다 처음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하고 쓰러졌어요. 여러 번 이것도 공황장애 증세 중 하나려나, 하고 넘어가려다 의사 선생님 말씀에 대학병원에서 뇌파 등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고 알게 된 사실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이 있더라고요. 뾰족한 수가 없는. 멍했어요. 무대에 서고 싶은데 내가 이렇게 자주 푹하고 쓰러진다면, 내가 아프단 걸 알면, 누가 날 찾아주려나 제일 먼저 걱정이 앞서서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 비밀이란 게 오랫동안 지켜지면 좋으련만 푹푹 쓰러질 때마다 혼자 속 졸이며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광고나 스케줄 소화 할 때면 행사할 때면 절 믿고 맡겨 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했어요. 그래서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볍고 싶어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게 되었고 조심스러웠지만 숨기지 않고 용기 내서 얘기해보았어요. 앞으로도 씩씩하게 잘 지내려고 노력할 테지만 사람은 완벽할 수만은 없나 봐요.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펴주려고요. 지금처럼 용기 내어 솔직할 거고요. 읽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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