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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해외유입 격리 철저, 위반시 단호히 법적조치”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내일부터 시행되는 해외 입국자 2주 의무격리 조치와 관련해 “잘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리 조치를 위반할 경우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작은 구멍 하나가 둑을 무너뜨리는 법”이라며 “국민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때, 한 개인이 모두의 노력을 허사로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모두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해외 유입과 다중시설 집단감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방역의 중요성을 연이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집단 감염이 한 군데 발생할 때마다 국민의 고통이 그만큼 더 커지고, 우리 경제가 더 무너지고 더 많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사실을 무겁게 여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늘어나는 해외 유입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조치와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앞서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가 각급 학교 개학을 4월 9일 이후 순차적 온라인 개학으로 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또 다시 학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며 “불편을 겪는 가정이 많으실 텐데 깊은 이해를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문 대통령은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학생들의 학습 피해뿐 아니라 부모들의 돌봄 부담도 커지겠지만,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켜내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서 전문가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험이 없는 일이라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교육 당국은 최대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온라인 학습에서 불평등하거나 소외되는 학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컴퓨터·모바일 등 온라인 교육 환경 격차가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고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비상 경제 대책, 국제 협력 관련 언급도 나왔다. 전날까지 발표된 중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을 위한 100조원 규모 비상 금융 조치, 소득 하위 70% 대상 긴급재난지원급 지급 결정을 소개한 문 대통령은 “1차 추경과 함께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한 대책들이 신속히 집행되고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한 2차 추경 편성에서 나라 빚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뼈를 깎는 지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어느 부처도 예외일 수 없다”며 “모든 부처가 솔선수범해서 정부 예산이 경제난 극복에 우선 쓰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협력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난주 G20 특별 정상회의에서 코로나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간 경제 교류의 필수적인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 공식화됐다“고 소개하며 ”G20 공동성명의 실천이 우리 경제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 협력과 연대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무기“라며 ”먼저 경험한 우리 정부가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부처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그들의 시선] 신천지에 빠진 아내를 기다리는 남자

    [그들의 시선] 신천지에 빠진 아내를 기다리는 남자

    “저는 아내가 신천지에 빠졌고요. 그것으로 인해 아내가 (저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이혼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가정파괴가 됐다고 봅니다.” 신천지에 빠진 아내로 인해 겪은 일들을 A씨(60)는 이렇게 정리했다. 그의 아내는 2009년 신천지에 빠졌다. 이후 복음방과 센터과정을 거쳐 2010년 신천지에 입교했다. 이 사실을 A씨가 눈치 챈 건 2011년이었다. “아내는 저와 결혼하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성가대 활동도 열심히 하고, 교회 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습니다. 아마 성가대에 어떤 권사님이 신천지 추수꾼으로 암약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분이 저희 아내를 타깃으로 삼아서 포섭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A씨의 아내는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다. A씨는 “아내가 갑자기 교회와 목사님 설교 말씀에 대해 비판했고, 교회를 옮겨보자고 제안했다”면서 “어느 날 말씀을 잘 전하는 목사님이 계신다며 (가족을) 데려간 곳이 신천지 위장 교회였다”고 설명했다. A씨는 “가족과 매주 예배를 갔다. 한 10개월 정도 다녔는데, 그때까지 눈치를 못 챘다”며 “전통 교회처럼 간판도 똑같이 꾸며놓고, 예배 방식도 똑같이 진행됐다. 10개월 동안이나 구별 못 했으니 완벽하게 속였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아내와 함께 위장교회의 교육관에서 성경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그곳이 신천지 위장교회라는 것을 눈치 챈 건 우연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는 “집 근처 공원 벤치에서 누군가 나눠주는 전단을 받았다”며 “깜짝 놀랐다. 그 전단 내용이 교회에서 배운 것과 일치했다”는 것이다. 이후 그는 “이상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그동안 위장교회에서 배웠던 내용이 신천지의 교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때 아내가 신천지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모든 자료와 증거를 아내에게 보여주니 화를 내더라. 그때부터 싸움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아내가 신천지에 빠진 것을 알게 된 A씨는 분노와 당혹감, 배신감에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가장 힘들었던 건, 제일 믿었던 아내가 가족을 속였다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이 아내를 충분히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가 남아있었다. 하지만 착각이었다. “여러 방법으로 (아내를) 설득했습니다. 빌어보기도 하고, 윽박질러도 봤어요. 그러면서 많이 싸웠죠. 싸우는 과정에 경찰도 몇 번 집으로 왔습니다. 제가 아내를 폭행했거나 그런 게 전혀 없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신천지)매뉴얼에 있는 대로 아내가 행동했던 것이었어요.” A씨는 아내로부터 고소를 당했고, 벌금형을 선고받아 전과자가 되어버렸다. 이제 그는 이 모든 것이 신천지 매뉴얼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만약 남편 성격이 급하면, 그런 걸 이용해서 슬슬 약을 올려 (일부러)싸움을 일으키는 방법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를 들면, 새벽같이 나가서 밤 12시나 새벽 1시에 들어온다면, 남편으로서는 당연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런 걸로 시비를 걸고 트집을 잡아 싸움을 일으킨다”며 “특히 조금이라도 언성이 높아지면, 경찰을 부른다. 이 모든 것은 이혼 소송을 진행할 때, 진단서라든가 경찰에 신고한 기록 같은 내용을 한꺼번에 첨부하는 토대가 된다”고 매뉴얼에 대해 부연했다. 그렇게 6년간의 긴 싸움 끝에 A씨는 2017년 아내와 이혼에 합의했다. 그럼에도 그는 “아내가 언젠가는 돌아올 것을 믿는다”며 “신천지 핵심교리 중에 육체영생이 있는데, 이것은 이만희 교주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존재로 믿는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들이)아내에게 ‘교주가 죽으면 돌아올 것이냐?’라고 물었더니, ‘교주가 죽으면, 신천지는 사기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때는 당연히 돌아올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때까지는 아내를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A씨는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2011년도부터 신천지 피해가족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가족 중에 누군가 신천지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되면 “반드시 침착하게 대처하라”고 조언했다. “배우자가 신천지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내색하지 말고 먼저 전문 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으세요. 억지로 설득하려고 하거나 신천지를 공격하는 말을 하면, 되레 싸움을 하게 되고 이혼까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문상담사를 통해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피해가족의 절실함과 같은 마음으로 조언한 A씨는, “저희 같은 직접적인 피해자들이 봤을 때, (신천지는)사이비이며, 범죄집단, 가정파괴집단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신천지 신도 수가 23만에서 30만 명이라고 하는데, 4인 가족으로 따지면, 100만이 넘는다. 대한민국에 100만 명이 신천지에 빠진 피해자 가족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는 반드시 이만희가 죽는다고 보기에, 아마 (그가)죽게 되면 많은 사람이 신천지가 거짓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곳에서 나올 것 같다. 그때까지 신천지의 불법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형우, 김민지 기자 gophk@seoul.co.kr
  • 백악관 당국자 “완벽 대응해도 미국민 20만명 사망 가능성”

    백악관 당국자 “완벽 대응해도 미국민 20만명 사망 가능성”

    미국이 코로나19에 거의 완벽하게 대응한다고 해도 자국민 2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백악관의 코로나19 핵심 당국자가 직접 언급했다. 미국인이 전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지킨다고 해도 사망자가 10만∼2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게 미 보건당국의 인식인 셈이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정관은 30일(현지시간) 오전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어제 미국에서 수백만명이 감염되고 10∼2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 동의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거의 완벽하게 대응해도 그 정도가 사망할 수 있다”고 답했다. 벅스 조정관은 160만명에서 22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전망은 확산 방지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전망이라며 “우리가 다함께 거의 완벽하게 (대응)한다면 10만∼20만의 사망자 범위에 이를 것이지만 우리는 그런 상황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모든 것이 잘 작동하고 사람들이 하라는 대로 잘했을 때의 10만∼20만명이 사망하는 것이라니 숨이 멎을 지경”이라고 하자 벅스 조정관은 “최선의 시나리오는 미국인 100%가 필요한 일을 정확히 하는 것인데 모든 미국인이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일치된 대응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미국 각지에서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는 가운데 빠른 속도로 감염 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벅스 조정관은 “이제 모두가 5명에서 50명, 500명, 5000명으로 매우 빨리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거라고 본다”면서 미국의 모든 도시에 대해 아주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백악관 당국자 “거의 완벽대응해도 미국인 20만명 사망 가능성”

    미국이 코로나19에 거의 완벽하게 대응한다고 해도 자국민 2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백악관의 코로나19 핵심 당국자가 직접 언급했다. 미국인이 전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지킨다고 해도 사망자가 10만∼2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게 미 보건당국의 인식인 셈이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정관은 30일(현지시간) 오전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어제 미국에서 수백만명이 감염되고 10∼2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 동의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거의 완벽하게 대응해도 그 정도가 사망할 수 있다”고 답했다. 벅스 조정관은 160만명에서 22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전망은 확산 방지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전망이라며 “우리가 다함께 거의 완벽하게 (대응)한다면 10만∼20만의 사망자 범위에 이를 것이지만 우리는 그런 상황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쇼핑앱 끝판왕 ‘롯데ON’… 배송·검색·추천기능 ‘혁신’

    쇼핑앱 끝판왕 ‘롯데ON’… 배송·검색·추천기능 ‘혁신’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앱이 쏟아져 나온다. 마스크 알리미처럼 실생활에 도움 되는 앱이 있는가 하면 그다지 필요 없는 앱도 있다. 다음달 말 롯데쇼핑이 통합 쇼핑앱 ‘롯데온(ON)´을 선보인다. 롯데 계열 7개 쇼핑몰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상품 가짓수를 대폭 늘려 ‘이거 하나면 온라인쇼핑이 끝난다’는 것이 롯데쇼핑 측의 설명이다. 과연 롯데온은 필수 앱의 조건을 갖췄을까.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은 쇼핑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감을 줄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이런 소비자 중심형 서비스의 핵심에는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관계자의 말을 통해 롯데온의 장점을 5문 5답으로 좀 더 자세히 알아봤다.Q1. 롯데온, 그게 뭐야? “롯데 갈 때 쓰면 좋다. 롯데 아닌 것도 추가됐다. 아무튼 쇼핑은 모두 모아 놓았다.” 롯데온은 롯데그룹 7개 온라인쇼핑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닷컴·롭스·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을 로그인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오픈마켓의 장점을 일부 차용해 롯데가 아닌 업체의 상품도 입점해 있다. 쇼핑 가능 품목은 최대 6배로 늘어났다. 롯데 하면 생각나는 빠르고 편리한 엘페이와 엘포인트까지 롯데온에서 한 번에 결제·적립이 가능하다. 계산대 앞에서 이 앱 켰다 저 앱 켰다 하는 바람에 기다리는 뒷사람들의 따가운 눈총 좀 맞아본 사람이라면 롯데온을 적극 추천한다. 온라인쇼핑만 되는 건 아니다. 전국에 거미줄처럼 깔린 1만 3000여 곳의 롯데 매장 알리미 역할도 한다. 예컨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휠라 매장이 몇 층에 있는지 알고 싶다면 롯데온 오른쪽 상단의 ‘매장ON’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량리점에 가는 지도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Q2. ‘최애’ 아이템 찾기 쉬워? “색상이나 사이즈 등을 지정하면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온라인 쇼핑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는 상품을 사더라도 많은 판매자의 상품이 두서없이 중복 노출돼 상품의 정확한 비교가 어렵다는 점이다. 롯데온은 같은 사양의 상품은 무조건 하나로 묶어버린다. 한가지 대표 상품의 가격이나 배송비, 판매자별 혜택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줘 비교가 수월하다. 덕분에 온라인 쇼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검색자의 취향에 따라 상품 조건을 달리한 세밀한 비교도 가능하다. 상품의 색상이나 사이즈 등 세부 옵션을 선택하면 이를 반영한 판매자별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롯데온이 제공하는 일목요연한 상품 비교 서비스는 1개의 대표 상품을 1개의 코드로 분류하는 ‘1물(物) 1코드’ 방식을 채택한 덕분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의 온라인몰마다 존재했던 콜센터도 통합·운영돼 상담 대기시간도 줄었다.Q3. 주문하고 금방 받을 수 있어? “배송 시간을 1시간까지 줄였다.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면 30분 만에도 가능하다.” 롯데온의 서비스 시간은 소비자가 현존하는 ‘지금´에서 시작한다. 소비자는 롯데온을 통해 ‘바로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바로픽업’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겟’ 할 수 있는 시간·방식을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 이는 롯데온이 전국 1만 30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되기 때문이다. 롯데온을 통해 주문한 뒤 1시간~1시간 30분이면 주문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집 근처 ‘롯데마트풀필먼트 스토어’에서 주문 즉시 상품을 패킹해 바로 보내주기 때문이다. 직접 찾으러 가면 30분 만에도 픽업이 가능하다. 예컨대 당장 저녁 찬거리를 준비 못 했다면 퇴근길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주문하고 지하철역으로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바로픽업 매장에 들러 찾아가면 끝이다. 신선식품 장보기가 필요하다면 전국 14곳에 있는 롯데슈퍼의 온라인 프레시센터를 통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Q4. 할인 문자 자꾸 오는 거 아니야? “내가 사려고 했던 상품만 추천해준다.” 의미 없는 열 할인쿠폰보다 ‘심쿵’ 아이템 하나가 낫다. 롯데온은 내가 샀으면 했던 헤드셋을 찾아서 보여준다. 롯데를 이용하는 3900만 회원의 구매 데이터가 연동되기 때문이다.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지닌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샀는지 AI가 분석해서 다음 구매리스트를 예측해주는 방식이다. 롯데온의 개인화 추천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것이 장점이다. 가령 구매자가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영복을 사고 롯데마트에서 선크림을 샀다면 롯데온에서는 물놀이용품이나 여행 캐리어 등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이렇게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는 상품 추천이 가능한 이유는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유통계열사가 가진 고객 빅데이터를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적시에 제안해주는 진정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Q5. 무엇보다 제품값이 싸야지! “다른 쇼핑몰과 비교해 최저가 또는 비슷하다. 롯데오너스 회원이 되면 할인율과 적립률이 동시에 올라간다.” 롯데온에는 롯데 상품과 롯데가 아닌 상품이 함께 입점해있다. 다양한 상품이 함께 공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또한 롯데온은 기존 롯데 계열 쇼핑몰보다 최저가가 많은 편이다. 업계 최저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실시간으로 가격을 조사해 담당 MD가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알림을 주는 방식으로 최저가를 맞춘다. 롯데온은 유료회원제를 운용하기도 한다. 한 달 2900원 또는 연 2만원을 내면 ‘롯데오너스’ 회원제에 가입할 수 있다. 회원이 되면 할인율도 올라가지만 엘포인트 적립률도 늘어난다. 7개사 온라인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14장과 할인쿠폰팩도 제공된다. 엘포인트는 전국의 롯데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와 연계 진행하는 청구할인 이벤트까지 이용하면 할인과 적립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어느 곳을 찍어도 인생샷이네… 인테리어 어디서 했어?”

    “어느 곳을 찍어도 인생샷이네… 인테리어 어디서 했어?”

    다음소프트 생활변화관측소는 ‘2020 트렌드 노트’를 통해 올해 키워드 중 하나로 ‘변화하는 공간’을 꼽았다. 외부에서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인증을 위한 ‘찍을 거리’를 만들고자 인테리어에 변화를 준다는 것. 실제 집은 휴식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취향을 자랑하는 ‘테마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도와주는 공간 테마별 맞춤 아이템이 인기다.에이스침대 ‘BMA-1157’은 곧게 뻗은 직선과 코너 부분의 곡선미가 안정감 있게 조화를 이루는 원목 프레임 침대다. 천연 원목에 패브릭 쿠션을 조합해 심플하지만 단조롭지 않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넛과 오크 2가지 컬러의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 탈착식 패브릭 쿠션은 브라운과 오렌지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원목 프레임과 패브릭 쿠션 사이에 여백을 줘 개방감과 동시에 유니크한 멋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원목 프레임 부분은 최고급 백 참나무와 호두나무만을 사용해 원목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담아냈다. 매트리스인 ‘로얄 에이스 400’(ROYAL ACE 400)은 에이스침대 인기 매트리스 라인인 ‘하이브리드 테크’(HYBRID TECH)의 상위 모델이다. 매트리스의 탄력을 좌우하는 스프링은 에이스침대가 자랑하는 세계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독립형 스프링과 연결형 스프링의 장점을 모두 모아놓아 한국은 물론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인체의 무게를 받는 상단에서 보디라인에 완벽하게 맞춰주고, 하단 스프링에서 한 번 더 받쳐준다.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 현상을 개선해 최적의 숙면을 돕는다. 매트리스의 수명도 늘려준다. 에이스침대는 다음달 5일까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이 적용된 침대 구매자에게 사은품을 주는 ‘더 줌 페스티벌(The Zoom Festival)’을 한다.LG하우시스 2015년 처음 선보인 LG지인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지금까지 50만 세트 이상 팔렸다. 올해 LG하우시스는 기존 357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하고 ‘수퍼세이브3 플러스’를 새롭게 추가해 내놨다. 수퍼세이브3 플러스와 업그레이드한 수퍼세이브5·7에는 ‘윈드클로저’를 적용해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한층 강화했다. 윈드클로저는 창짝이 맞물리는 부위의 빈틈을 최소화해 외부로부터의 바람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창틀 물구멍을 통해 모기나 날파리 등 해충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줄이고 빗물이 배수되도록 하는 방충배수캡을 3가지 제품에 모두 달았다. 또한 수퍼세이브3 플러스의 옆면과 수퍼세이브5 옆면·하단에 각각 레일 커버를 적용해 창호 레일 부분 청소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LG하우시스는 LG전자 ‘베스트샵(BEST SHOP)’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LG지인(Z:IN)’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시켰다. 가전과 인테리어 제품을 원스톱(One-Stop)으로 살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구축한 것. 현재 전국 20곳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스트샵에 입점한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은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인테리어필름 등 LG하우시스의 자재부터 주방, 욕실 관련 용품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체험형 매장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다는 게 LG하우시스 관계자의 설명이다.한샘 한샘은 ‘모두가 즐거운 우리집 사용법’이란 주제로 ‘2020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소비자 방문 조사와 더불어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신혼부부를 위한 84㎡ ▲유아 자녀가 있는 집 84㎡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13㎡ 등 생애주기별 3가지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 먼저 신혼부부를 위한 84㎡는 거실·안방·부엌은 부부가 함께 대화하고 식사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나머지 2개 방은 부부 각각의 취미 공간으로 구성했다. 인테리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수퍼 화이트’로 꾸몄다. 깨끗한 흰색의 벽과 창호, 밝은 나무 색상의 바닥재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을 줬다. 유아 자녀가 있는 84㎡는 거실을 가족이 함께 놀이·학습을 하는 ‘가족 놀이터’로 꾸몄다. TV를 없애고 모듈형 소파를 배치해 놀이·학습 등 목적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인테리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 그레이’로 꾸몄다. 라이트 그레이색 마감재에 밝은 나무색 마루를 조합해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줬다. 중등 자녀가 있는 113㎡는 회사 다니는 아빠와 재택근무 하는 엄마, 중학생 자녀가 함께 사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각자 집중해서 업무·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 ‘따로 또 같이’ 생활하는 특성을 반영했다. 인테리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 브라운’으로 꾸몄다. 부드러운 크림, 베이지 색상의 벽 마감재에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이 살아있는 월넛 색상 마루를 조합했다.에몬스가구 집을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늘고 있다. 홈인테리어 시장 역시 자유자재로 형태·색상을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가전·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에몬스가구는 고급 소재를 적용한 오더 메이드(주문 제작) 방식의 프리미엄 소파 ‘리젠스’의 블루 컬러를 선보였다. 기존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네이비, 누드, 브릭 브라운 컬러에 이어 블루까지 추가하며 총 6가지 색깔의 라인업을 갖췄다. 리젠스는 1인, 3인, 4인, 카우치형, 코너형 등 작은 평수부터 대형 평수까지 공간에 맞게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주문 제작을 통해 소파 길이를 10㎝ 단위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소파는 2.0~2.2㎜ 두께의 통가죽을 입혀 내구성이 좋다. 독일 헤티히(Hettich)의 하드웨어를 사용해 헤드레스트(머리 받침 부분)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머리부터 허리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리젠스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탈리아 엘라스틱 밴드, 항균 패딩, 환경친화 에코본드 등 최상급 자재로 만들었다. 노현관 에몬스가구 홍보실 부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기 제품인 만큼 블루 컬러 제품을 보강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솔홈데코 섬유판 강마루인 ‘한솔SB마루’는 기존 강마루에 주로 쓰이던 합판이 아닌 물에 강한 내수 목재 보드를 코어 소재로 사용해 기존 강마루보다 내수성이 좋고 하자 발생률이 낮다. 최근 한솔홈데코는 SB마루의 내수성을 보여주고자 60도 이상 난방과 100% 가습을 반복하는 등 가혹 실험 장면을 유튜브 채널 ‘한솔 알쓸인잡’을 통해 공개했다. 실험 영상에 따르면 물, 주스를 일반 강마루와 한솔SB마루에 부어본 결과 일반 강마루는 마루 안으로 물과 주스가 스며든 반면 한솔SB마루는 스며듦 없이 원 상태를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일반 강마루와 SB마루를 히팅 플레이트 위에 올려놓고 온도 변화를 측정해본 결과 SB마루가 가장 빨리 가장 높은 온도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히팅 플레이트를 끈 후 잔열 테스트 결과도 열이 가장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SB마루는 코어층의 밀도가 높아 강마루보다 찍힘과 눌림에 강하다. 미끄럼방지 기능도 추가돼 노인, 어린이,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인 ‘Super E0’ 자재를 사용하고 4가지 휘발성 유기화합물(톨루엔·라일렌·메틸렌·스타이렌)을 넣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종류는 ▲우드·대리석(390㎜×790㎜) 패턴의 ‘SB오리지널’ ▲헤링본 시공이 가능한 ‘SB엣지’ ▲표면이 더욱 강한 ‘SB강’ ▲무늬·질감이 같으면서 표면까지 강한 ‘SB엠보’ 등 4가지가 있다.제너럴네트 새 가구를 들여놓거나 이사를 할 때는 새집증후군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지앤메디(GN MEDI) 항균스프레이’(원 안)는 담배·음식물·대소변 냄새 등 각종 악취나 새집증후군 대표 물질인 폼알데하이드 같은 유해 성분을 없애준다. 어린이 안전성을 위협하는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살균·제균 스프레이와 다르게 미네랄 성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공인시험기관에서 피부 자극 시험을 한 결과 음성 반응을 보이며 저자극 인증을 받았다는 게 제너럴네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항균 제품은 공기정화 기능이 없지만 지앤메디 항균스프레이는 탈취·항균 기능을 모두 갖춰 각종 악취가스와 유해가스를 대부분 없애준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통신부가 주관하는 장영실상을 받기도 했다. 벽지와 시트지, 블라인드, 가구, 의류, 침구류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폐렴균이나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유해 세균에 대한 항균성 테스트를 한 결과 99.9%의 세균 감소율을 보였다”며 “일시적으로 세균을 없애는 타사 제품과 달리 분사 후 72시간이 지난 뒤에도 항균 기능을 99.9%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3개 선을 사용한 트리플 트랙 기술… 퍼트 정확도 높였다

    3개 선을 사용한 트리플 트랙 기술… 퍼트 정확도 높였다

    전 세계 골프 투어에서 압도적인 사용률과 우승률을 기록 중인 퍼터 브랜드 오디세이가 혁신적인 ‘트리플 트랙’ 정렬 시스템을 장착한 신작을 공개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지난 4일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퍼터를 출시했다.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3개의 선을 사용한 트리플 트랙 기술을 적용해 퍼트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트리플 트랙은 캘러웨이가 지난해 출시해 ERC 소프트 골프볼에 업계 최초로 적용해 큰 화제를 모았던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배열시력(두 개 이상의 물체가 평면상에서 일렬로 서 있는지를 판별하는 능력)을 강화시켜 정렬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여 준다. 트리플 트랙 퍼터와 트리플 트랙 기술이 적용된 볼을 같이 사용했을 때 그 효과는 엄청나다. 핸디캡 1부터 21까지의 골퍼 43명을 대상으로 얼라인먼트 개선 효과를 실험한 결과 88%가 더 많은 퍼트를 더 쉽게 성공시켰다. 샤프트는 향상된 템포와 보다 일관된 스트로크를 위해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채용했다. 기존 스틸 샤프트보다 무게를 40g 줄였고 샤프트에서 찾은 여유 무게를 헤드(10g)와 그립(30g)으로 재배분했다. 이로 인해 골퍼들은 스트로크를 할 때 높은 안정감을 느끼게 돼 퍼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또 새로운 ‘마이크로힌지 스타 인서트’ 기술도 적용했다. 빠른 볼의 구름을 생성하는 화이트 핫 마이크로힌지 인서트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한층 견고한 타구감과 개선된 타구음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퍼터는 7가지 다양한 헤드 모델로 출시되며 헤드 타입별로 준비된 웨이트 키트를 사용하면 취향에 맞게 헤드 무게를 조정할 수 있다. 웨이트 키트는 별도 판매한다. 캘러웨이골프는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퍼터 출시 기념으로 트리플 트랙의 대표 모델인 ‘텐’ 모델 구매 고객에게 퍼터 커버 홀더 겸용 그린을 보수할 수 있는 디보트 툴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캘러웨이골프의 김흥식 전무는 “2019년 출시된 ERC소프트 골프볼이 당초 예상보다 3배 이상 판매를 기록한 만큼 트리플 트랙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이라며 “완벽한 정렬로 퍼팅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트리플 트랙 퍼터와 트리플 트랙 기술이 적용된 볼을 함께 사용해 보시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 과학계 “마스크, 코로나 차단 효과” 뒤늦게 주목

    과학계 “마스크, 코로나 차단 효과” 뒤늦게 주목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일반인 마스크 착용이 감염 차단에 별 효과가 없다던 과학자들도 뒤늦게 그 효능에 주목하고 있다. ●사이언스 “세계적 확산에 과학자들 생각 바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그동안 증상을 보이지 않는 일반인들의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던 과학자들도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팬데믹)을 차단하고 끝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지도자들은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공중보건국 등 보건 전문가 사이에서도 “유증상자와 의료진만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거나 “코로나 감염을 막는 데 마스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이언스는 최근호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과학자들이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무증상자와 의심 증상자를 검사 전에 알 수 있다면 그들에게만 마스크를 씌우면 되겠지만 현재 기술로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는 것이 감염병 확산을 늦추고 차단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英 보건학자 “각국 공급 부족 우려로 안 권해” 지난 21일 영국 보건학자들은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논문에서 “각국 보건당국이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공중보건학과 전염병학 분야 권위자인 케이케이 쳉 영국 버밍엄대 교수는 “마스크는 자신도 모르게 방출되는 침방울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전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며 “마스크 착용은 감염병이 확산하고 있을 때 완벽한 공중보건 수단임에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검은나비 날개는 빛 99.94% 흡수…완벽한 검은색

    [핵잼 사이언스] 검은나비 날개는 빛 99.94% 흡수…완벽한 검은색

    검은나비의 날개에는 가시광의 99.94%를 흡수하는 나노구조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얼마 전까지 가장 완벽한 검은색으로 불린 반타블랙의 흡수율인 99.965%에 필적한다. 현재 흡수율 99.995%를 자랑하는 탄소나노튜브(CNT)가 개발됐지만, 자연계에서는 나비 날개보다 검은색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 듀크대 생물학과 연구진은 아시아와 중남미 등 세계에서 검은나비 10종을 채집해 날개의 흑도(blackness·복사율)를 조사했다. 이들 나비 중 가장 검은 개체를 ‘울트라 블랙’(ultra-black), 중간 수준으로 검은 개체를 ‘레귤러 블랙’(regular black), 덜 검은 개체를 ‘다크 브라운’(dark brown)으로 분류했다.그 결과, 이들 날개는 일반적으로 복사율이 높은 물질로 알려진 숯이나 아스팔트 또는 검은색 벨벳보다 각각 10~100배 더 검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들 연구자는 이런 결과가 나온 비밀을 밝히기 위해 각 나비의 날개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했는데 그 표면의 나노 구조가 스펀지(해면)나 그물 모양이며, 2층 구조처럼 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부는 일정한 간격으로 즐비한 융기선과 그 사이 구멍으로 돼 있으며 하부는 상부를 지탱하는 기둥 같은 조직으로 돼 있다. 이전에는 이들 기둥 사이 벌집 모양의 구멍은 복사율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융기선과 기둥이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번 연구에 참여한 쇤케 존슨 교수는 설명했다. 이들 연구자가 울트라 블랙에 속하는 나노 구조를 레귤러 블랙의 것과 비교했더니 융기선은 매우 가파르며 아래 기둥 조직도 더 깊고 굵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들은 컴퓨터 모델을 이용해 융기선과 기둥 조직이 없는 경우를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원래 상태보다 가시광선을 16배 반사하기 시작했다. 이는 울트라 블랙의 날개가 다크 브라운 수준까지 밝아진 것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이번 연구 주저자인 알렉스 데이비스 연구원은 “이런 구조적 변화가 빛을 흡수하기 위한 표면적을 늘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나비의 날개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탄소나노튜브 등과 똑같은 설계 원리로 작동한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나비 날개의 구조 메커니즘은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나비 날개는 탄소나노튜브보다 몇 배 얇은 몇 미크로미터(㎛) 수준이므로, 그 구조가 규명되면 무게를 늘리지 않고 높은 흡수율을 유지하는 물질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이런 연구는 고성능 태양전지판(솔라패널)이나 망원경 또는 항공기 위장에 이용될 가능성도 있다.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최신호(10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난 코로나 안걸린다”며 마스크 안 썼다가는...

    [달콤한 사이언스] “난 코로나 안걸린다”며 마스크 안 썼다가는...

    미국-유럽서 나온 마스크 무용론은 “공급 부족에 따른 우려 때문” 지적 코로나19 사태가 세 달 넘게 지속되면서 곳곳에서 감염병 방역의 기본 수칙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소홀히 하는 사례가 자주 보이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젊고 건강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자신감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당초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월까지만 해도 미국이나 유럽 국가 지도자들은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거나 “유증상자와 의료진만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마찬가지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공중보건국 국장 제롬 애덤스 해군중장은 2월 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마스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스크 구입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3월 들어 미국과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감염차단에 효과가 없다는 의견들을 제시했던 과학자들도 철회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그동안 증상을 보이지 않는 일반인들의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던 과학자들도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팬데믹)을 차단하고 끝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이언스는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과학자들이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무증상자나 의심증상자를 검사 전에 정확히 구분해 낼 수 있다면 그들에게만 마스크를 씌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재 기술수준으로는 그것이 어렵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는 것이 감염병 확산을 늦추고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그동안 유럽이나 미국 지역 과학자들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적극적 권고를 하지 않았던 것이 지금처럼 환자의 폭발적 증가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수행됐던 마스크 착용과 바이러스 감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들은 실험 샘플이 작고 대부분의 실험 참가자들이 지시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마스크 사용이 바이러스 감염과 상관없다’는 결론이 정확하다고 보기 어렵다고도 지적했다. 또 다른 연구팀은 서구 과학자들이나 정부가 마스크 착용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았던 이유를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영국 옥스포드대를 포함한 영국 보건학자들은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랜싯’에 각 국의 마스크 사용 형태에 대한 분석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 논문에서 “그동안 각국 보건당국이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았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꼬집기도 했다.공중보건학과 전염병학 분야 권위자인 케이케이 쳉 영국 버밍엄대 교수는 “마스크는 자신도 모르게 방출되는 침방울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전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마스크 착용은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을 때 가장 완벽한 공중보건 수단임에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쳉 교수를 포함한 보건전문가들은 “침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만 바깥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숨쉬거나 조용히 말할 때도 튀어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함께 가능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홍콩대 보건대 벤자민 카울링 교수(전염병학·생물통계학)는 “마스크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반드시 필요하며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감염의 절반 이상이 감염자가 정확한 증상을 보이기 전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이 끝을 보인다고 생각되는 순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한다면 다시 폭발적 감염을 보일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北, 이번에는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첫 발사한 듯…‘초대형 방사포’ 주장

    北, 이번에는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첫 발사한 듯…‘초대형 방사포’ 주장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지난해 공개한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를 처음으로 발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30일 “국방과학원에서는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초대형 방사포의 전술 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번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격을 진행하였다”며 “성공적”이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9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고도 30㎞, 사거리 230㎞를 기록했으며 두 발의 사격 간격은 20초로 분석됐다. 북한은 이날 자신들이 발사한 발사체를 초대형 방사포라고 발표했으나, 정작 공개된 발사장면은 그동안 발사했던 초대형 방사포가 아닌 지난해 8월 선보였던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로 분석된다. 북한이 공개한 발사 장면을 보면 그동안 보여왔던 초대형 방사포와는 차이가 난다. 우선 그동안 바퀴형 궤도를 사용하던 초대형 방사포와는 달리 무한궤도형을 사용했다. 또한 발사체의 모습도 많이 차이가 난다. 이번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두께는 600㎜에 달하는 초대형 방사포보다는 작은 400㎜급으로 분석된다. 또 탄두 연결부와 유도조정부가 초대형 방사포와는 다소 차이가 나는 모습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발사관이 기존 4개가 아닌 6개라는 점이다. 지난해 8월 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북한이 공개한 발사관의 사진도 6개인 것으로 분석됐다. 당시 북한은 발사관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며 완벽한 발사 장면을 보여주지 않아 정보 판단에 혼란이 발생했다. 한미 군 당국은 당시 실제 발사가 이뤄지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이번에 처음으로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군 당국은 지난해 공개된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에 대해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미상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하고, 최종 분석을 끝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실제 발사가 이뤄짐에 따라 군 당국의 분석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두 종류의 방사포와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기능을 결합한 신형 무기 개발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두 가지 종류의 방사포 무기를 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발사관 6개의 경우 더 많은 폭격이 가능한 점이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이날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를 인민군부대들에 인도하는데서 나서는 관련문제들을 료해하고”란 표현을 사용한 점으로 미뤄 실전배치가 임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북한은 지난해 대구경조종방사포를 모자이크 한데 이어 이날은 대구경조종방사포의 이름을 초대형 방사포로 주장하면서 기만전술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최근 공개정보와 실제 정보 사이의 차이가 있는 것이 포착되고 있다”며 “군의 정보력 판단을 위한 기만전술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스페인 방송 출연한 손미나 “한국 코로나19 방역 우수”

    스페인 방송 출연한 손미나 “한국 코로나19 방역 우수”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스페인 방송에 출연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우수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손미나는 스페인 시사토크쇼 ‘국민의 거울’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손미나는 스페인어로 한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방역과 대응법의 우수성에 대해 역설했다.손미나는 확진자 동선 공개가 사생활 침해 요소가 아니냐는 질문에 “개인정보는 일체 유출이 안 된다. 확진자의 이름이나 정확한 나이, 어디 사는지 등은 알 수 없다”라며 “(동선 공개는)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 머물렀던 사람이 있다면 얼른 가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미나와의 인터뷰 후 스페인 아나운서 수사나 그리소는 “한국은 시민정신과 철저하고 완벽한 방역의 최고 모범사례다. 이 사례는 역사에 기록될 것 같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손미나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이 시민정신과 방역에 있어 전세계의 최고 모범케이스라고 감탄하며 부럽다고 입을 모으는 스페인 기자들 덕에 보람있었다. 한국인임이 새삼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리도 잘 안 들리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또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사전 질문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을 최대한 잘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손미나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7년 퇴사했다. 이후 여행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벗어나려면 8주 걸릴 수도” 커들로 전망

    “코로나19 벗어나려면 8주 걸릴 수도” 커들로 전망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나려면 8주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커들로 위원장이 29일(현지시간) ABC 프로그램인 ‘디스 위크’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기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위원장은 “4주가 될 수도, 8주가 될 수도 있다”며 “이는 일부 과학 전문가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다. 나는 그들이 옳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방송은 커들로 위원장이 다소 불투명한 대답을 내놨다고 평가했다. 지난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2조 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해서는 “역사상 가장 큰 부양책”이라고 옹호하며 “완벽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몇 주, 몇 달 동안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는 것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엄청난 자원이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커들로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CN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있다.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곤 말할 수 없지만 통제에 가깝다”라며 “코로나19가 우리 경제를 비극으로 이끌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날 당시 발언을 두고 “내가 그 말을 할 때는 사실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 동의했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HYNN(박혜원), 발라드 이어 록 팝도 완벽 소화 ‘사이다 보컬’

    HYNN(박혜원), 발라드 이어 록 팝도 완벽 소화 ‘사이다 보컬’

    신곡 ‘오늘에게(TO.DAY)’ 미리듣기 공개‘슈가맨3’의 ‘Feeling’ 감동 이어간다더블 타이틀곡 ‘오늘에게(TO.DAY)’로 새로운 스타일 선보여… ‘대형 신인 솔로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HYNN(박혜원)이 신곡 ‘오늘에게(TO.DAY)’ 미리 듣기를 통해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다. 29일 낮 12시 HYNN(박혜원)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 더블 타이틀곡중 하나인 ‘오늘에게(TO.DAY)’ 미리듣기 영상이 공개된다. 록 팝 발라드 장르의 ‘오늘에게(TO.DAY)’는 더 나은 내일과 나를 응원하는 곡으로, 설렘과 용기를 품고 한걸음 나아가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HYNN(박혜원)이 지난 달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 선보여 극찬을 받은 ‘Feeling’의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등 애절하고 슬픈 발라드를 주로 소화해오던 HYNN(박혜원)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휘몰아치는 바람에 꺾이지는 않을거야”, “안녕 나의 어제여. 괜찮을 자신 있어 나. 오늘이 시작인거야” 등의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개성있고 시원한 트랙이 HYNN(박혜원)의 폭발적인 ‘사이다 보컬’과 만나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오늘에게(TO.DAY)’에 담긴 HYNN(박혜원)의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는 그녀가 애절한 발라드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능 보컬’임을 증명해준다. ‘오늘에게(TO.DAY)’는 153/줌바스 뮤직 그룹(153/Joombas Music Group)의 프로듀서 NIve(니브)와 l.vin이 만든 곡이다. HYNN(박혜원)은 시원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담은 ‘오늘에게(TO.DAY)’와 폭발적 고음과 애틋한 감성이 인상적인 ‘아무렇지 않게, 안녕’까지 상반된 스타일의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HYNN(박혜원)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소희, ‘부부의 세계’ 충격 등장…김희애 도발하는 불륜녀(종합)

    한소희, ‘부부의 세계’ 충격 등장…김희애 도발하는 불륜녀(종합)

    배우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크리에이터 글 Line&강은경, 제작 JTBC)에서는 한소희가 극중 지선우(김희애 분) 남편인 이태오(박해준)의 내연녀인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한소희가 맡은 여다경은 ‘필라테스 강사로 꿈도 목표도 없는 도도한 아가씨’라고 소개돼 있지만 알고보니 이태오의 내연녀로 중요한 키를 쥔 반전의 인물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다경의 모친 엄효정(김선경)을 이태오의 내연녀로 몰아갔지만, 그의 딸이 불륜의 상대였다는 사실이 극 말미 드러나며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앞서 여다경은 엄효정의 전시회에서 잠시 얼굴을 비췄다. 와인을 들고 여유롭게 미소짓는 모습은 짧은 등장에도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여운을 남겼다. 하지만 정체가 밝혀 진후, 전시회의 회상 신으로 돌아가니 다경은 선우를 향해 순간 싸늘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2회부터 한소희의 본격적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방송을 앞둔 28일 ‘부부의 세계’ 측이 지선우와 여다경의 아슬아슬한 만남을 포착해 긴장감을 높였다. 지선우의 진료실을 제 발로 찾은 여다경이 포착돼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평소와 같이 침착하게 진료에 나섰지만, 쉽사리 감정을 제어하기 어려운 지선우는 애써 시선과 눈빛을 다잡아본다. 이태오를 흔든 배신의 실체를 마주한 지선우와 피하지 않고 당돌한 시선을 보내는 여다경. 사소한 눈빛의 부딪침조차도 예사로이 넘길 수 없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높인다. 여다경이 지선우의 진료실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사이 오고 가는 미묘한 신경전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완벽해보였던 부부의 충격적 진실로 포문을 연 ‘부부의 세계’는 전국 6.3%,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김희애는 완벽 그 이상이었다. 작은 의심에서 피어나 평온했던 일상을 집어삼킨 극단의 감정들을 예리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를 압도했다. 무엇보다 감정의 결을 놓치지 않는 모완일 감독의 연출, 사랑의 이면과 부부라는 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밀도 높은 대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리얼리티를 더하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부부의 민낯을 거침없이 드러낸 ‘부부의 세계’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BBC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8일(오늘) 밤 10시 50분 2회가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9금’ 파격편성 ‘부부의 세계’, JTBC 첫방송 최고 시청률

    ‘19금’ 파격편성 ‘부부의 세계’, JTBC 첫방송 최고 시청률

    ‘부부의 세계’가 첫 방송부터 웰메이드의 진가를 발휘했다. 27일 첫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첫 오리지널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JTBC스튜디오)는 시작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부부의 세계’는 TV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6회까지 ‘19금(禁)’ 파격 편성을 한 바 있어 이러한 시청률 기록이 더욱 눈길을 끈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지선우(김희애 분)가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의 배신을 맞닥뜨리기까지의 불안과 의심, 거짓과 배신이 끊임없이 맞물리며 극강의 흡입력을 선사했다. 김희애는 완벽 그 이상이었다. 작은 의심에서 피어나 평온했던 일상을 집어삼킨 극단의 감정들을 예리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를 압도했다. 무엇보다 감정의 결을 놓치지 않는 모완일 감독의 연출, 사랑의 이면과 부부라는 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밀도 높은 대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리얼리티를 더하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부부의 민낯을 거침없이 드러낸 ‘부부의 세계’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지선우의 완벽한 일상으로 문을 열었다. 다정한 남편 이태오, 착한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지선우의 삶은 머리카락 한 올에 요동치기 시작한다. 출장 다녀온 남편의 옷에서 떨어진 체리 향 립밤에 이어 여자의 것이 분명한 오렌지빛 머리카락에 지선우의 신경이 곤두섰다. 게다가 매일 다섯 시에 퇴근한다는 비서 장미연(조아라 분)의 말과 달리 이태오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늘 7시를 넘겼다. 자신도 몰랐던 남편의 비밀에 의심이 싹트기 시작한 지선우. 자신의 환자이며 지역 유지 여병규(이경영 분)의 아내인 엄효정(김선경 분), 이태오의 고등학교 동창 손제혁(김영민 분)의 아내이자 절친인 고예림(박선영 분),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1년이나 이태오의 비서로 곁에 있었던 장미연까지 지선우의 의심은 꼬리를 물고 그의 일상을 흔들고 있었다. 사소한 의심은 지선우를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이태오의 휴대폰을 확인하던 중 식당에서 온 문자 메시지에 새벽같이 달려가기도 했고, 보란 듯 깨끗한 휴대폰 내역마저도 의심스러웠다. 불안을 멈출 수 없었던 지선우는 퇴근길 이태오의 뒤를 쫓았다. 이태오가 꽃과 케이크까지 들고 찾아간 곳은 그의 모친 배정심(정재순 분)의 요양병원이었다.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하던 민현서(심은우 분)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면서까지 쫓았던 길이었다. 스스로의 행동을 자책하며 눈물까지 흘린 지선우의 후회는 금세 분노가 됐다. 매일 병원을 찾았다는 이태오와 달리, 간호사는 “설 이후 한 번도 안 왔다”고 말한 것. 이태오는 분명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다. 혼란 속에서도 지선우는 이태오와 함께 엄효정의 전시회에 동석했다. 일면식도 없던 여병규에게 무시만 당하던 이태오는 엄효정의 주치의였던 지선우의 등장으로 막강한 인맥을 쌓게 됐다. 그리고 지선우는 그곳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민현서와 마주쳤고, 자신도 모르게 속내를 털어놨다. 민현서는 남편의 거짓을 알고도 도움을 주는 지선우의 행동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지선우는 “부부라는 게 판돈 떨어졌다고 털고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선생님처럼 성공한 여자도 나 같은 거랑 다를 바 없다”는 민현서의 말은 지선우의 가슴에 박혔다. 혼자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 지선우는 결국 민현서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민현서는 퇴근길 이태오의 뒤를 쫓았다. 한참을 머물던 이태오는 여자와 함께 나왔다. 이태오의 생일을 준비하던 지선우는 처절한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였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필요했다. 민현서의 조언대로 이태오의 트렁크를 뒤져보니 또 다른 휴대폰이 있었다. 이태오의 상대는 여병규와 엄효정의 딸 여다경(한소희 분). 게다가 출장이라던 여행은 고예림, 손제혁 부부까지 함께 한 커플 여행이었고, “신경과민”이라며 자신을 안심시키던 친구 설명숙은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다. 완벽해 보였던 지선우의 삶은 그들의 거짓 위에 쌓인 모래성이었다. 그 순간에도 이태오와 친구들은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격렬한 배신감에 지선우는 날카로운 가위를 꺼내 들고 파티장으로 걸어갔다. 분노로 일렁이는 지선우의 ‘숨멎’ 엔딩이 파국의 서막을 올렸다. 불행을 마주한 지선우의 선택이 요동치는 거센 격랑으로 ‘부부의 세계’를 덮친다. 김희애의 힘은 ‘부부의 세계’ 첫 회를 이끈 동력이었다. 완벽한 행복을 누리던 지선우가 남편을 의심하고, 배신의 실체를 확인하며 변모하는 감정을 치밀하게 쌓아갔다. 불안과 의심, 찰나의 안심 뒤에 찾아온 참혹함, 그러면서도 쉽게 부부의 세계를 끝낼 수 없는 현실적인 감정까지 내밀하게 풀어냈다. 한꺼번에 자신을 덮친 믿기 힘든 진실 위에 응축된 감정을 폭발시키는 김희애의 열연은 가히 압권이었다. 감정의 밑바닥까지 순식간에 하강하며 온도를 얼려버리는 김희애의 감정선은 4년 만에 돌아온 이유를 입증했다. 복잡한 감정을 치밀하게 포착한 모완일 감독의 연출력도 빛났다. 여기에 속을 알 수 없는 의문스러움으로 진실이 드러났을 때의 충격을 배가시킨 박해준, 충격을 안긴 한소희를 비롯해 박선영, 김영민, 채국희, 이경영, 김선경, 심은우, 이학주 등의 열연도 빈틈없었다. 완벽했던 모든 것이 산산이 조각난 지선우가 사랑과 관계의 적나라한 세계를 연다. 이태오의 배신은 확실해졌다. 하지만 지선우의 말처럼 “판돈 떨어졌다고 털고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다”라는 게 부부의 세계다. 소용돌이치는 감정과 현실적인 관계 속에서 지선우가 어떻게 불행과 맞서게 될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2회는 오늘(2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풀리지 않는 뇌의 피로…푸르설티아민으로 관리해볼까

    풀리지 않는 뇌의 피로…푸르설티아민으로 관리해볼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휴식을 취해도 효과는 잠시일 뿐, 다시금 찾아오는 피로감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만성피로의 원인 중 하나로는 지속되는 뇌의 피로를 지목할 수 있다. 워싱턴대 의대 뇌과학자 마커스 라이클(Marcus Raichle) 교수에 따르면, 뇌의 특정 부위는 휴식 상태나 잠을 잘 때도 활성화되어 있다. 24시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뇌의 특정 부위를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 Default Mode Network)’라고 하는데, 컴퓨터를 리셋하면 초기 설정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원리로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때도 이 DMN이 활성화되어 풀리지 않는 뇌의 피로를 초래한다. DMN이 뇌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0~80%를 차지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에너지 낭비꾼’, ‘뇌의 암흑 에너지’로 불리고 있다. DMN을 완벽 통제하지 못하는 이상 뇌 피로에서 벗어나기는 어렵고, 이러한 뇌의 피로는 몸 전체의 만성 피로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한편 이 DMN 영역이 비활성화되면 자폐증, 우울증, 심할 경우 알츠하이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논문이 2016년 예일 생물학ㆍ의학저널(Yale Journal of Biology and Medicine)에 실린 바 있다. 즉, 알츠하이머를 예방함과 동시에 젊은 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뇌의 피로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 뇌의 피로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적절한 비타민 복용이 있다. 특히 비타민 B군 중 비타민 B1은 당대사에 관여해 에너지 생산에 직접 관여하며, 다른 비타민의 대사에도 직ㆍ간접적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비타민이다. 비타민B1은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 비타민이자 뛰어난 피로회복 효과를 가져오는 성분이기도 하다. 비타민B1 중에서도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활성형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fursultiamine)’은 높은 생체이용률로 일반 비타민B1에 비해 4배가량 높은 체내 흡수율을 보인다. 일반적인 비타민B1이 수용성인 것과 달리, 푸르설티아민은 구조의 변형으로 체내에서도 지용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푸르설티아민은 뇌혈관 세포벽을 잘 통과해 회복 효과를 즉각적으로 느끼게 하고, 뇌세포막에 작용해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인 피로를 동시에 개선한다. 잦은 음주(알코올성 뇌질환)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다. 12주간 푸르설티아민을 고함량(100mg/day) 복용한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서 인지기능 및 감정증상의 향상 효과가 나타난 연구 결과도 있다. 이외 식약처로부터 비타민B1 결핍증의 예방 및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음을 허가받았고, 만성피로와 섬유근육통을 포함한 만성 통증 개선을 위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이러한 푸르설티아민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피로회복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푸르설티아민을 함유한 것으로 잘 알려진 제품으로는 일동제약의 ‘아로나민 골드’가 있다. 해당 제품은 체내에서 적은 양으로도 높은 생체이용률을 보이는 활성비타민B1, B2, B6, B12 4종과 비타민C, E를 함유해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까지 관리할 수 있다. 비타민은 성분과 함량, 효능과 적응증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 선택해야 하는 만큼 가격이나 양, 구입의 편리성보다는 일종의 ‘약물’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의사나 약사 등 의료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크 블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70세

    마크 블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70세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0세.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 ‘크로커다일 던디’ TV 시리즈 ‘너’ 등에 출연했던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우리의 친구이자 전 이사회 멤버인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마크 블럼은 뉴저지 출신으로 1970년대부터 연기를 시작했따. 이후 다양한 TV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펀 힐’ 무대에 올랐다.뉴욕 비영리 브로드웨이 극장 플레이라이트 호라이즌 극장 그룹 측은 공식 SNS에 “사랑과 무거운 마음으로 마크 블럼을 애도한다. 그는 우리의 오랜 친구였고, 완벽한 예술가였다. 마크, 당신이 우리 극장과 다른 극장, 전 세계 관객에게 줬던 모든 것에 감사하다. 보고 싶을 것이다”라고 애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조주빈 일당 추적 “‘박사’는 누구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조주빈 일당 추적 “‘박사’는 누구인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박사’ 조주빈과 그 일당에 대해 파헤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은밀한 초대 뒤에 숨은 괴물-텔레그램 ’박사‘는 누구인가?’라는 부제로,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조주빈을 추적한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선 한 남성. 바로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박사’ 조주빈이었다. 고액알바를 미끼로 접근하여 협박과 강요로 이뤄진 그의 잔인한 범행 수법에 피해를 본 이들은 미성년자 16명을 포함해 밝혀진 것만 최소 74명이다. 협박과 사기로 만들어낸 성착취물로 텔레그램 속에서 군림한 ‘박사’. 그런데 ‘박사’를 추적하던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뜻밖의 전화가 걸려왔다.피해자 A씨는 “박사 문의방이라고 하죠. 공지 같은 걸 띄운다든가 하는 그런... 그 방에서 그러고(조주빈 체포)나서 일주일 동안 알람이 없다가 오늘 갑자기 알람이 울렸거든요. 그 사람(조주빈)이 과연 진짜일까?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하면”이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박사방이 다시 열렸다는 사실을 알려왔다. A씨는 이 방의 진짜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검거된 것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 기억 속에 남아있는 30~40대 목소리의 ‘박사’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조주빈과 거리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또 ‘박사’와 함께 검거된 13명의 공범조차 실제 ‘박사’의 얼굴을 단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박사’가 검거되기 전, 전문가들과 함께 박사방에서 수집된 정보들을 가지고 ‘박사’가 어떤 인물일지 분석했다. 그 결과 ‘박사’에 대한 정보는 범인으로 밝혀진 조주빈과 거의 흡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의 글에서 나타난 적재적소의 풍부한 한자어 표현과 완벽에 가까운 맞춤법. 그건 조주빈이 학창 시절 학교 신문사에서 편집국장으로 활동할 만큼 글쓰기 실력이 탄탄했기 때문이다. ‘박사’가 정치, 경제에 해박한 지식을 보인 것처럼, 조주빈도 이 분야에 상당한 관심이 있었음을 그의 지인들은 입 모아 증언했다. 그리고 ‘박사’가 ‘도덕관념’에 대한 소재로 남긴 다수의 글은 조수빈이 자필로 남긴 내적 변화에 대한 글과 유사성을 띠고 있었다.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형 범죄로 덩치를 키운 일명 ‘팀 박사’. 이들 조직은 ‘박사’ 개인의 범행에 적극적으로 조력한 이들은 물론, 박사방 내에서 그들의 범행을 관전한 모든 사람이 포함된다. 피해자들은 현재 정확한 집계조차 어려운 박사방 속 숨은 공범과 관전자들을 직접 찾아냈다. 그들의 용기 덕분에 제작진은 박사방의 관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 조주빈 검거 이후에도 여전히 피해자들의 영상은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재유포되고 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그 일당의 조직적인 범행을 추적하고, 소탕되지 않은 ‘팀 박사’의 세상을 뒤쫓을 ‘그것이 알고싶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막는 사회적 거리두기, 독감 등도 억제할 가능성 커”

    “코로나19 막는 사회적 거리두기, 독감 등도 억제할 가능성 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독감 같은 다른 감염증도 억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 온라인매체 쿼츠에 따르면, 현지 의료기업 킨사는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덕분에 독감 증례가 예측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미 전역에 100만 대가 넘는 스마트체온계를 판매한 이 기업은 자사 기기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다수의 익명화된 체온측정 자료를 수집했다. 이 자료는 독감 유행을 예측한 기존 연구에도 활용됐으며 감염증 유행을 예측하는데 사용됐다.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킨사가 이달까지 수집한 체온측정 자료는 예년보다 두세 배 늘었다. 이를 토대로 기업은 코로나19의 증상 중 발열 등이 독감과 비슷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최근 미국에서도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독감 같은 다른 감염증의 유행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조사했다.자료 분석 결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에서 독감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4%에서 3.7%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었지만, 실제로 같은 기간 증상이 나타난 사례는 4.9%에서 3.3%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보다 훨씬 낮은 수치라고 이 기업은 설명한다. 킨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인더 싱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이전에 시행된 사례는 없으므로, 비교할 대상은 없다”면서도 “이번 조사에서 실제로 독감 환자가 급감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현재의 노력에 대해 우리가 기대하는 결과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감염 확산이 드러나기 전부터 체온측정 자료가 이를 예측한 것으로 전해졌다.플로리다주에서는 이달 하순부터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지만, 킨사 체온측정 자료에는 같은 주에서 인구 수가 가장 많은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서 이달 중순부터 이미 발열 사례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던 것으로 나와 있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증 예정에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현지 저명한 감염증 전문가인 벤저민 달지엔 오리건주립대 교수는 “만일 이 운동으로 혜택을 가장 크게 받는 지역들에서도 유행이 확산하면 발열 증상 사례가 급증할 수도 있다”면서 “이는 코로나19 같은 감염증 확산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완전히 막을 수는 없어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쿼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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