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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여가수 혈액암 판정 “진행속도 빠른 병”

    30대 여가수 혈액암 판정 “진행속도 빠른 병”

    가수 안녕하신가영(본명 백가영·36)이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안녕하신가영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초부터 원인불명으로 여기저기 계속 아파서 고생을 하다가 일주일 전에 입원을 했다”며 “이런저런 검사들을 하다가 악성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 사이에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며 진행 속도도 빠른 병이라 당장 이번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확진을 받던 순간 문득 멍해졌지만 현실을 부정하는 단계, 왜 저여야 했나요.. 단계는 생략하자고 정신이 번쩍 들어 빠르게 인정하고 상황에 맞게 나아가고 있다.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니 정말 힘내보겠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안녕하신가영 10주년이어서 보고픈 이들이 특히 많았다”는 안녕하신가영은 “모든 음악에 쉼표가 있듯이 당분간은 치료 열심히 받고 건강 잘 챙겨서 멋진 음표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뒤 “저의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안녕하신가영의 음악들을 많이 들어주신다면 큰 도움과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안녕하신가영 혈액암 투병 소식에 가수 백아연과 록밴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배우 이상엽은 “기도하겠다”고 전했고, 가수 윤딴딴은 “깨끗하게 치료되어 완벽하게 건강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응원했다.
  • “K팝 착취적” 질문에…RM “서양은 이해 못해” 사이다 답변

    “K팝 착취적” 질문에…RM “서양은 이해 못해” 사이다 답변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알엠·김남준)이 한 유럽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팝(K-POP) 산업과 관련한 질문에 내놓은 답변이 화제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는 K팝의 성공 및 한국의 역사, 예술품 수집 취미 등에 대해 RM을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RM “‘K’(케이) 수식어는 우리 조상들이 싸워서 쟁취해 낸 보증된 품질”이라며 K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인터뷰는 최근 전 세계에서 눈부시게 성장한 K팝 산업의 그림자를 조명하며 시작했다. 기자는 “K팝 스타들은 생존 경쟁 속에서 수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다. 데뷔 후에도 자신을 엄청 몰아세운다. 이런 시스템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RM은 “개인을 위한 시간은 많지 않지만, 그것이 K팝을 빛나게 한다. 계약 조건이나 교육 방식 등 많은 부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개선됐다. 20대부터 30대까지 저희는 BTS에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했다”고 답했다. 또 RM은 “청춘과 완벽함에 대한 숭배, 과도한 노력 등이 한국의 문화적 특성이냐”는 물음에 한국의 역사적 맥락을 언급하며 현명한 답변을 이어갔다. RM은 “서양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거다. 한국은 침략당하고, 황폐해지고, 둘로 갈라진 나라”라며 “불과 70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IMF와 UN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다들 한국을 바라보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한국인들은 자신을 향상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신은 수 세기에 걸쳐 식민지를 만들어 온 프랑스나 영국과 같은 나라에 살면서 나에게는 ‘스스로 너무 부담을 많이 주고 있다. 한국에서의 삶은 너무 스트레스가 많은 것 아닌가’라고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글쎄, 그건 맞다. 그렇지만 그건 K팝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며 “물론 그림자가 있긴 하지만 빠르고 강하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부작용이 있다”고 설명했다.“‘K’ 수식어는 선구자들이 쟁취한 품질보증서” 인터뷰는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기자는 이 앨범을 두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다”면서 “일각에서는 일관성이 없다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RM이 다재다능하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에 RM은 “R&B, 하이퍼 팝, 저지클럽, UK 드릴, K팝…몇십 년 후면 장르라는 단어가 사라질 것 같다. 그것들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 다시 민감한 질문이 이어졌다. 기자가 “‘K-’라는 꼬리표가 지겹냐”고 묻자, RM은 “스포티파이에서는 K팝이라는 말을 지겨워할 수 있지만, 그것은 프리미엄 라벨”이라며 “우리 선구자들이 쟁취하기 위해 노력한 품질 보증서”라고 답했다. 한편 RM은 입대에 대해 “이제 1년 반 동안 군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건 모든 한국 남자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전역 후 저는 다른 인간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바라건대 더 좋고 현명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심으뜸, 탄탄한 명품 몸매

    심으뜸, 탄탄한 명품 몸매

    스포츠 트레이너 심으뜸이 ‘명품 몸매 정석’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8일 심으뜸 채널에는 그녀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심으뜸은 언더웨어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는 흠잡을 곳 하나 없이 완벽하다. 그의 잘록한 허리 라인과 탄탄한 복근, 볼륨감 넘치는 전체 보디는 후보정은 필요 없어 보인다. 그의 섹시한 몸매와는 대조적으로 30대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심으뜸은 1990년 생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에 출연했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다.
  •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돌싱글즈3’ 한정민이 변혜진과 등산 데이트에 나섰다. 한정민은 13일 “혜진이 등산 모임이랑 같이 등산!!”이라며 “너무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등산 시작한지 1시간 30분만에 양쪽 허벅지에 경련이..”라며 핏줄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바지를 공개했다. 이어 “계속 나 케어해주면 같이 올라가준 혜진이 덕분에 포기안하고 정상찍고 하산까지 완벽했다 고마워”라며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영상도 많이 못찍어서 내려오니까 너무 아쉽다. 다음 등산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께”라고 다음 만남도 약속했다. 한정민과 변혜진은 나란히 걸어가며 각자의 카메라로 서로를 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변혜진은 ‘돌싱글즈3’ 출연 시절, 한정민을 첫인상 1위로 뽑았던 사이다. 네티즌들은 “둘이 혹시”라는 댓글을 릴레이로 달며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기대했다.
  • ‘여제 아닌 황제’…시프린, 남녀 통틀어 알파인스키 월드컵 역대 최다 87승 신기록

    ‘여제 아닌 황제’…시프린, 남녀 통틀어 알파인스키 월드컵 역대 최다 87승 신기록

    미케일라 시프린(28·미국)이 남녀 통틀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역대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섰다. 시프린은 11일 스웨덴 오레에서 열린 2022~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1초7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대회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에 선 시프린은 월드컵 통산 87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가 갖고 있던 알파인 월드컵 최다 86승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세웠다. 스텐마르크는 월드컵에서 1975년에서 1989년까지 86승을 거뒀고, 이후 34년 동안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 2012년 12월 월드컵 첫 승을 따낸 시프린은 올해 1월 24일 여자부 최다승 기록이던 린지 본(은퇴·미국)의 82승을 넘어 83승을 달성했고, 결국 스텐마르크까지 앞질렀다. 시프린은 87승 중 회전에서 가장 많은 53승을 거뒀고, 대회전 20승, 슈퍼대회전과 평행 종목에서 5승씩, 활강 3승, 복합 1승을 챙겼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선 13승을 올렸다. 단일 시즌으로는 2018~19시즌 17승 이후 가장 많다. 이번 시즌 알파인 월드컵은 15~19일 안도라에서 회전과 대회전, 슈퍼대회전과 활강을 한 경기씩 남기고 있어 시프린의 기록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스텐마르크는 쥐트도이체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시프린이 스키를 타는 방식에 감탄한다. 기술적으로 완벽하다. 그는 기록을 깨뜨릴 자격이 있다”며 “시프린이 최초의 ‘월드컵 100승’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을 이뤘던 오레에서 역사를 쓴 시프린은 “믿을 수가 없다”며 “어제 놀라운 하루를 보낸 뒤 오늘은 부담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 “PD가 시말서까지 썼다”…신유의 ‘최대’ 말실수

    “PD가 시말서까지 썼다”…신유의 ‘최대’ 말실수

    ‘금쪽상담소’에서 가수 신유가 출연해 자신의 말 실수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트로트계 아이돌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신유가 출연했다. 그는 임영웅의 롤모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해 “필터가 있어야 걸러지는데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스타일의 말실수로 후회한 적이 많다”고 했다. 큰 실수에 대해 그는 “방송국 PD님이 시말서 쓴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신유는 “속에 있는 얘기를 다한다”며 “난 비즈니스가 안 되는 사람”이라 말했다. 오은영은 말실수가 잦은 사람들 특징이 긴 생각을 않고 충동적인 것이라고 했다. 감정의 평정심을 잃고 욱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 상대방 말을 잘 듣지 않는 경우도 속했다. 그러면서 “또 이후 관계가 틀어지면 수습할 기회가 없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유는 “내가 완벽하지 않고 부족하니 주변 사람들이 채워주셨으면, 완벽하게 보이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특히 “15년 함께한 매니저만 나를 맞출수 있다”고 했다. 또 신유는 “회사 대표, 스타일리스트가 나와 오래 함께 있고 싶어하지 않는다. 근데 제가 뒤끝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뼛골 때리는 얘기하겠다”며 “그 말은 상대방 입장에선 언짢을 수 있다. 화를 잔뜩 내놓고 뒤끝이 없다면 상처받은 사람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라 일침했다. 이에 신유는 “중간이 있었으면 한다”고 하자, 오은영은 “그 중간은 배려다. 진실, 솔직하지 않고 가식과 위선으로 받아들이면 흑백논리다. 인간관계의 중요한 키워드는 배려”라고 강조했다.
  •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잡아라…SK에코플랜트, 에코프로, 테스와 협력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잡아라…SK에코플랜트, 에코프로, 테스와 협력

    SK에코플랜트가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국내 1위 배터리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 자회사인 전기∙전자폐기물 전문기업 테스와 함께 ‘유럽 지역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에코프로의 양극재(이차전지 핵심 원재료) 생산능력은 연 18만t 수준으로 국내 1위다. 현재 에코프로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밸류체인을 포항에 구축해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인 전구체 및 수산화리튬, 최종 제품인 양극재까지 완벽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 생태계를 갖췄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에코프로∙테스 3사는 유럽 지역의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전기차 폐배터리 및 스크랩(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폐배터리 물량 확보와 더불어 배터리 소재까지 연계하는 등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업체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테스가 가진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에코프로가 가진 폐배터리 재활용 및 소재 기술력이 더해지면 헝가리, 독일 등에 거점을 둔 국내외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를 상대로 물량확보를 위한 협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3사는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소금속으로 다시 배터리를 제조하는 완결적 순환체계를 구축해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지난해 폐배터리에서 불순물만 따로 제거한 후 전구체까지 바로 생산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미국 어센드 엘리먼츠에 투자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지난해 10월 이미 에코프로와 배터리 재활용 소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에코프로의 양극재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인증 등을 위해 협력 중이다. 또 SK에코플랜트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비롯한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폐배터리 전처리, 후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테스 역시 폐배터리 회수부터 희소금속 추출 및 재활용,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 등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의 전 부문에 걸친 설루션을 갖추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 거점이 집결된 유럽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가장 먼저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에코프로, 자회사 테스와 협력을 통해 유럽 지역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 연설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 연설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하 선거구 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이 성남시 신상진 시장의 정책과 관련해 다음과 연설문을 발표했다. 다음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 연설문 전문 정치인 시장하지 말고 성남시민을 위한 풀뿌리시장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정식입니다. 민선8기 신상진 성남시정부가 시작된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났습니다. 행사 시작을 언제해야 할지 고민하는 행사주최자들과 공직자들의 초조한 모습을 뒤로하고 축사에 신나신 신상진 시장님 행복하십니까?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시작으로 성남에서는 6월 지방선거가 있던 해였고, 이들 선거에서 여야가 뒤바뀌면서 각종 의혹과 전 정권 지우기 등을 놓고 국회 또는 시의회에서 격돌로 민생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시민들은 고물가, 고금리, 난방비폭탄 등의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터미널 폐업,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2023년도 예산심의도 엄연히 조례가 존재하는데도 청년기본소득예산 30억을 안세워 성남시는 준예산사태로 전환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쳤습니다. 오롯이 신상진시장의 오만과 독선으로 전국적인 망신을 당했습니다. 협치도시 성남시만이 불행한 성남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본의원은 수차례 제언했고, 시장님도 민주당 정책간담회에서 상생, 협치를 외치셨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현 정권의 안전 불감증이 낳은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인데이 참사를 성남시민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서울 이태원동 비좁은 거리로 많은 인파가 몰려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사망자 156명이 발생했고, 이중 성남시민 5명이 포함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이태원 참사 유가족분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본 의원은 끝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윤석열정부가 추진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골자로 한 강제징용 피해배상 방안은 굴욕적해법으로 즉각 파기를 촉구하며,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를 규탄합니다. 일본의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없는 돈은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받지 않겠다는 양금덕 할머니의 절규를 기억하며 굴욕적 배상합의 파기를 성남시의회 민주당에서도 강력히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신상진 시장님! ■ 부실한 인수위원회운영과 옥상옥 시정혁신추진단! 신상진 시정부가 출범한지 벌써 9개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상진시장의 인수위원회였습니다. 성남시정을 인수하자는 것인지, 전임시장들을 털겠다는 것인지 부실한 인수위원회 운영으로 준비안된 신상진 시정부의 출발은 연말까지도 인수위보고서가 나오질 않았고 아직도 야당대표가 보질 못했습니다. 전임시정부에서 추진하던 많은 사업들에 대해 아직도 검토중이라는 답변들은 부지기수입니다. 준비안된 신상진 시장과 엉터리 인수위원회의 운영이었다는 평가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또, 시정혁신위원회인지, 시정혁신추진단인지를 준비하신다는데 시의회의 권한을 침범하고 성남시 공직자들을 허수아비로 만들 비선실세들의 모임은 절대 안 됩니다. ■ 인사행정의 실패 올 2월 모신문에 모란시장에서 B과장이 주도하고 A지역출신 과장들이 모여 인사개입모의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공정과 혁신을 추진하는 신상진시장의 철학에 반하는 불순한 정치공무원들을 경계하는 기사입니다. 전임시장들의 인사와 정치공무원들을 입버릇처럼 비판하는 신상진시장님 철저히 진상조사하여 일벌백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최근 성남시기자협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채용과정의 난맥상과 밀실개입내용입니다. 문화재단은 수개월째 대표이사와 본부장 자리가 공석입니다. 아직도 교육문화체육국장과 재개발재건축사업단장도 공석입니다. 도대체 취임9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신상진 시장님 유능한 성남시 공직자들 많습니다. 빠른 임용바랍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을 책임질 4급 국장자리를 도대체 언제까지 비워두실 생각이십니까? ■ 성남형교육지원단폐지의 문제점 신상진시장님! 성남시장에 취임하면서 공정과 소통을 강조하셨으면서 왜 시민들이 소통하자고 하는데 불통으로 맞서고 계십니까? 성남형교육지원단을 폐지하면서 성남교육시민단체와 특히 성남형 교육의 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은 들어보고 폐지를 결정하시는 겁니까? 성남형 교육은 지난 10년간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이란 슬로건으로 차별 없는 교육과 학생 개인별 역량을 개발해 온 성남지역 실정에 특화된 교육정책입니다. 전국에서 박수치던 성남형 교육입니다. 교육정책을 손바닥 뒤집듯이 하면 우리 아이들이 겪을 대혼란은 누가 책임질겁니까? 그동안 1,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을 하였는데 성남형 교육의 중간 조직인 성남형교육지원단을 없앤다는 것은 성남형 교육을 폐지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공청회나 토론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한 적이 있습니까? 오히려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에서 신상진 시장님과 시 집행부에게 끊임없이 대화를 요청하고 있는데 시장님과 시 집행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소통을 통해 좋은 점은 계속 이어가고 불필요한 부분은 보완하면 될 것을 말이 좋아 미래 교육으로 전환이지 일방적으로 성남형 교육을 폐지하는 것은 소통을 원하는 시민에게 불통으로 응수하는 것이라고밖에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남북교류협력 포기하면 안돼! 민주당 정권 지우기란 정치적목적으로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성남시 남북교류협력조례에 대하여 왜 대다수의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지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당장 남북관계가 경색되었다고, 편향된 보수 언론이 연일 북한 때리기를 한다고 남북교류를 통한 평화적 관계 유지와 나아가 평화 통일의 기조가 사라지는 것입니까? 우선 이번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 사유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내용과 유사하여 실효성이 없는 조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조례는 관련 상위법의 범위 안에서 제정되기 때문에 법령에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지자체 조례는 관련 법령과 유사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누구나 아는 상식을 조례 폐지의 첫 이유로 했다는 것에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한 시민은 ‘상위법에 정해져 있다고 조례를 폐지한다면 풀뿌리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고, 중앙부처와 광역단위 부처가 존재하는데 기초단체가 무슨 필요가 있냐는 것과 다르지 않다. 중앙부처의 역할이 있고 광역과 기초단위의 역할이 있는 것이다.’라고 비판하십니다. 상식에도 맞지 않고, 시대 흐름에도 역행하며, 순리에도 어긋나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안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폐지안의 폐지가 상식이며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시대 흐름이고 순리에 맞는 우리 성남시의회의 역할입니다. ■ 청년기본소득정책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와 함께 민주당 정권 지우기의 일환이 청년기본 소득을 폐지하려는 시도입니다. 2016년 성남시에서 태동하여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모두가 시행 중인 청년기본소득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사업입니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내로라하는 CEO들도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신상진 시장님은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며 성남시장에 당선되신 후 가장 먼저 진행한 것이 청년기본소득 폐지 시도였습니다. 준예산사태까지 가며 청년기본소득은 논쟁이 되었고, 협치정신으로 재개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준비되지 않고, 절차적 하자가 많았던 신상진시장의 청년취업 All-Pass사업에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이시대에 가장 어려운 청년들을 돕기 위해 여야의 좋은 정책들로 청년들을 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서 70억원, 성남시에서 30억원, 총 100억원의 예산이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대상자인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선순환되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이 되는 참 좋은 정책입니다. 반면, 청년취업 All-Pass 사업 예산은 전액 시비로서 학원비, 자격증 응시료 등을 현금으로 지급하게 되어 있고 관련 대형학원이 성남지역 상권과는 거리가 멀어 세수 100억원 대부분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야없이 청년들을 돕기 위한 청년기본소득과 청년취업 All-Pass 사업이 우리 성남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밀히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 말로만 상생과 협치말고 진정성 있는 협치도시 성남시 선포해야! 말로는 소통을 강조하면서 행동으로는 불통과 무시로 일관하고 있는 신상진 시장님. 성남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민관협치위원회를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 한차례도 소집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또한 민관협치위원들의 회의 소집 요구는 ‘무시’,하고 시장 면담 요청에는 ‘거부’를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와 같은 행태는 지방정부와 시민이 함께 협력을 강조한 지방자치의 대원칙을 무시한 것이자 명백한 조례 위반이며 풀뿌리 지방자치를 모독하는 오만함입니다. 시장님. 시민들과 협치 의지가 있긴 한 겁니까? 아니 협치 뜻은 알고 계신건가요?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은 시장의 들러리가 아닌 임기가 보장된 위원들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이유도, 설명도 없이 민관협치위원회 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은 민관협치의 시장님의 의지를 의심하게 하는 것이자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신상진 시장님과 시 집행부의 정확한 입장 표명을 통해 시민과 협치를 함께 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로만 소통과 협치를 외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이시기 바랍니다. ■ 청년들이 결혼할 수 있는 사회구조적 준비가 먼저이다! 올해 성남시가 신규사업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solo Mon’의 선택”이란 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이야말로 보여주기식 사업의 전형이며, 사업 목적의 접근방식이 잘못되었습니다. 말이 좋아 만남 주선 행사지, 2억 4천 5백만원이라는 혈세를 투입해 미팅 사업을 하려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 사업인지, 지방정부에서 해야 하는 사업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상진 시장님. 과연 MZ세대 청춘 남녀들이 만남의 기회가 없어서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불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까? 많은 설문과 통계자료를 보면 결혼과 출산, 심지어 만남까지 꺼리게 된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과 미흡한 보육 인프라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원인으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이런 미팅 사업을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조차 하지 못한 무능의 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남시가 해야 할 일은 저출산의 원인을 극복하는 사회구조를 개선하는 정책에 방점을 두어야지 미팅사업을 주관하는 것은 아닙니다. ■ 시민들의 불편함을 생각하지 않는 대책 없는 성남종합 버스터미널 폐업! 존경하는 93만 시민여러분! 지난 12월 31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폐업을 했습니다. 장기휴업을 철회한지 정확히 1년 만에 문을 닫은 것이며, 2004년 이후 18년만입니다. 이 과정에서 성남시와 운영사측의 팽팽한 줄다리기도 있었지만 결국 시는 폐업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급한 데로 성남시는 터미널 주변에 승하차장을 마련해 운송을 담당한다고는 하지만 시민들의 교통불편은 불가피합니다. 더 큰 문제점은, 터미널 폐업이후 대책인데 현재까지 대안으로 나온 것은 현 부지 매입과 보조금지원, 새로운 부지를 마련해 공영터미널을 운영한다는 것으로 해법에 대해 현재까지 답보상태로 이는 시민들만 골탕 먹이는 무책임한 행정입니다. 신속한 대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 사업 중단은 게임산업 포기하는것! 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 사업이 정권교체가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올해 1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을 중단 시켰습니다. 본 사업은 2019년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성남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도비 100억을 확보한 사업입니다.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매출 70%를 담당하는 게임산업의 메카인 성남시의 위상을 신상진시장님께서 헌신짝처럼 버리시는 것입니까? 전임 이재명, 은수미시장이 시작한 사업이라 폐지하는 것이지요? 판교테크노벨리의 수많은 게임회사와 관계자들이 이 사태를 어떻게 평가하겠습니까?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최악의 사례로 기억될 것입니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은 E-스포츠전용경기장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공공에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인원 감축! 일자리 늘리겠다던 현 정권, 들어서자마자 일자리센터내 직업상담사 16명을 감축하였습니다. 16명의 가장이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것 입니다. 판교지하철역에 불꺼진 판교일자리센터를 보며, 어리둥절할 성남시민들 볼 면목이 없습니다. 실직한 16명의 직업상담사들은 작년 시군,정부 합동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하였고 표창장까지 받아 우수한 성과까지 있었습니다. 도대체 왜 입니까? 이 과정에서도 예결산 의결권이 있는 시의회를 무시하고, 밀실행정의 극치를 보여준 사례라 할 것이며 성남시민을 철저히 무시한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6명 가족의 눈물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재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정치이고 공공의 이유입니다. ■ 탄소중립도시 성남시에 역행하는 율동·탄천르네상스 사업! 지난 회기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율동르네상스 등 7개사업에 대해서 현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이 되었고 이 문제에 대해 동료 의원들도 지적한바 있었습니다. 성남의 가장 큰 자연자원이자 공원조성 사업인데 계획안 한 페이지짜리로 축소하여 제시했다는 것은 졸속행정도 이런 졸속행정이 없습니다. 율동공원과 탄천 등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성남시의 귀중하고 소중한 재산입니다. 백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세우십시오. 최근, 도시 회복력과 탄소중립 이행을 저해하고, 역행하는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의 올해 예산 중 87억원을 삭감하라는 환경단체들의 주장이 이슈화 되었습니다.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2023년 예산중 홍수를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탄천의 바닥을 파내는데 20억원,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을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홍수터인 둔치를 친수공간으로 만드는데 27억원, 중앙공원에 주차장 면적을 96면에서 236면으로 늘리는데 30억원, 시민을 위한 테마공원을 계획하는데 10억원 등 기후위기시대를 역행하고 생물다양성을 훼손하는 우려를 전달한 것입니다. 성남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성을 개선하고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도시를 계획해야하며 특히, 온실가스를 줄이는 감축 정책과 재해·재난에 대비하는 기후위기에 강한 도시를 지향해야 합니다. 시장께서 진정으로 성남시를 기후위기시대에 창의적인 명품그린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환경관련 단체들과 전문가들, 그리고 시민들의 충고와 목소리부터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여러분! 코로나 팬데믹과 폭염, 폭우, 강추위 등이 상시화된 지금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로 전환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병 위기로부터 촉발된 경제 위기는 자연·생태계 보전 등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국가 발전 전략의 중요성을 높이고 있기도 합니다. 해외 주요국들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친환경 산업 육성 등 저탄소 경제·사회로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린뉴딜을 통해 경제기반의 친환경·저탄소 전환 가속화를 정책방향으로 잡고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주요 과제로 상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시도 AI 등 4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뉴딜에 매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인프라·에너지 녹색전환과 녹색산업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Net-Zero)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 등에 있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 2050탄소중립 성남시를 위한 정책대전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2030년까지 성남시의 온실가스 40%의무감축을 이행해주시기 바랍니다. ■ 성남시장 직속의 000단 조직개편은 최선인가? 성남시가 민선 8기 핵심공약사항인 4차산업 특별도시 육성과 효율적인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을 위해 각종 ‘추진단’ 등을 구성하고 기구와 정원을 재편했습니다. 시장께서 야심 차게 추진하기 위해서 추진단을 만들고, 교수와 기업가 등의 민간 자문단 수십 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보기에는 정말 대단하고, 무엇인가 큰일을 해낼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만나 본 한 전문가의 말을 빌려 보면, 호박에 줄 그으면 수박 됩니까? 라는 평가입니다. 누구나 시장이 되서 성남시민들 앞에 지금처럼 많은 민간 자문단을 배치하고 홍보하면 일 잘하는 시장이 됩니까? 조직은 시스템에 의해 작동하고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합집산 전문가들을 모아 생색내기 포장한다고 모든 정책이 성공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적재적소에 성남시의 유능한 공직자들이 시스템에 의해 일하는 성남시를 만들기 바랍니다. 일하는 공직사회부터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각종 수사와 감사에 시달리고, 시장결제나기를 기다리며 지쳐가는 성남시 공직사회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 상권활성화에 역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 축소발행 상인들 분개한다! 정부는 최근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삭감했고, 이에 지난해 2,186억원이던 경기도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도 올해 1,06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경기지역화폐가 정권이 바뀌자마자 결국,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지역화폐지원 국비 예산이 지난해 대비 40%가량 줄어든 데다가 이마저도 정부가 지역별로 차등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도내 성남을 비롯한 대다수의 지자체에 대해 국비 지원이 중단되거나 축소 된것입니다. 성남시는 지역화폐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3천억 원으로 책정했지만, 당초 9개월이었던 10%의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7개월이나 줄여 단 두 달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본의원이 만난 상인들은 한목소리로 ‘지역화폐 혜택’이 축소되고 있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은데 성남시의 상권지원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볼멘소리들입니다. 성남시는 2006년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경기도 최초로 발행해왔고, 이후 2016년에는 지역화폐로 청년배당과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카드와 모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지역화폐 활성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제도 시행 16년이 지난 현재의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왔고 모바일 상품권 가입자 수는 47만여명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성남시민의 90% 이상이 성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감안하면 시민과 상인들의 불안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정책적, 제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을 시장께서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누구를 위한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시도인가?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의료원은 우리 성남시민들이 직접 조례제정 운동을 펼쳐서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로 건립된 병원으로 성남시민이 주인인 병원입니다. 개원 초기 509병상의 종합병원급으로 정상 진료를 시작했지만,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상황속에서 성남시의료원은 우리 성남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신속히 전환하여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이런 국가적 재난속에서 우리 성남시민의 편에서 의료활동을 펼치는 병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과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신상진시장이 바라보는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시기에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 공로는 잊어버리고 경영개선을 위해 민간위탁운영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주장입니다. 코로나19병원으로 공공의료에 헌신한 시립의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성남시의료원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진정성있는 지원과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현재 성남시의료원은 의사직 정원 99명 중 65명만 근무하여 의사직 결원률이 34.3%로 의료공백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어느 한 지자체의 응급의료 담당의사 채용공고에 4억여원의 고액 연봉에도 불구하고 의사를 확보하지 못한 사례처럼 전국 지방의료원 35곳 중 정원 충족은 11곳에 불과하며, 24곳이 의사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의료 전문인력 부족 문제는 비단 성남시의료원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지방 의료기관의 공통된 문제이며, 이제 의료기관별 전문인력 확보 문제는 지역 공공의료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위탁운영 결정에 앞서 성남시의료원이 코로나19 이후 중앙정부와 우리 성남시로부터 정상 운영을 위한 지원이 충분했는지 검토하고, 의료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방안 등 현실적인 개선과 발전계획 수립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의사출신 성남시장이라 병원행정을 누구보다 잘 아실 수 있지만, 왜 공공의료를 해야 하는지, 왜 시민들은 시립의료원을 민간위탁하길 거부하는지 공공의료의 기본부터 다시 한번 살펴보길 바랍니다. 또한, 시립의료원 위탁여부에 대한 공론화를 시민들앞에 약속한 만큼, 누가봐도 객관적이고 동의할 만큼 공론화과정을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직영이든 위탁이든 시민들이 이해할 것입니다. ■ 저출산 대책 마련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줄어 1970년 출생아 수를 처음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치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것입니다. 우리 성남시도 현재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피해가지 못하고 작년 출산율 0.76명으로 전국 합계 출산율보다 낮았으며, 경기도 전체 48개 시군구 중 38위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가지고 종합적인 분석과 대책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은 여성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 부동산 가격 상승, 청년의 취업과 고용문제, 결혼, 출산 그리고 양육 부담 등 특정한 한가지 문제가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에 우리 성남시도 출산율 증가를 위한 지원 사업과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며, 개방적이며 창의적인 인식 전환을 통해 청년과 여성, 노인 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대응 종합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정책 추진을 촉구합니다. ■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 문제없나? 지난 2일 성남시기자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민선8기 9개월을 맞이하는 신상진 시장이 성남시 정상화를 주장하며 추진하고 있는 ‘내로남불’식 인사정책과 산하기관 대표선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올바른 성남시 행정구현에 동참하자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입장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문화재단의 대표이사 선정은 1차 공모에서 20여명의 지원자가 있었음에도 ‘적격자 없음’으로 무산시키고, 2차 공모를 통해 1차 공모 서류 심사에서 탈락한 A씨를 내정했습니다. 둘째, 성남문화재단의 1차 대표이사 공모에 응했던 전직 공무원이 문화재단의 비상임 이사로 선임돼 2차 대표이사 공모절차에는 대표이사 선정에 관여했다는 것입니다. 셋째, 수차례에 걸쳐 성남시 감사관과 공보관 및 문화재단의 경영본부장 등 채용공모하였으나 마찬가지로 ‘적격자 없음’이라고 발표하는 등 인사정책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4월과 5월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등 중요한 체육행사가 성남시에서 개최되어 체육행사를 총괄하는 교육문화체육국장 자리가 2개월째 공석으로 방치해 체육행사 준비와 운영, 안전사고 예방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상진 시장은 무책임한 관망만 하고 있어 공직사회와 체육인들의 우려가 높다라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성남시기자협의회가 위와 같은 입장문까지 내면서 신상진시정부의 인사정책의 난맥상을 지적하겠습니까? 민주당도 신상진 시장의 투명한 인사와 능력있는 인사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습니다. 또한, 능력있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성남시 산하기관장들의 인상청문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합니다. ■ 경기도민체전 완벽히 준비해야! 제69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우리 성남시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는 만큼 우리 성남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친절과 청결,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필요한 체육시설들이 아직도 준비가 부족하다는 전화가 빗발칩니다. 성남시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 성남FC 1부리그 진출을 위해 할 일! 2부리그로 출발한 성남FC가 개막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신상진시장과 여야의원들의 열띤응원의 모습에서 씁쓸함과 희망을 보았습니다. 성남FC후원기업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후원기업들이 수사받고 있고 곧 기소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성남FC후원이 끊겼습니다. 매년 성남FC에 70억을 출연하던 예산이 130억대로 늘었습니다. 광고후원비로 운영되는 성남FC예산만큼 시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지방보조금으로 충당되었습니다. 누가 시민들에게 돌아가 예산을 부족한 성남FC예산에 충당하게 만들었나요? 성남FC관련 재판이 종결되어 무혐이 판정이 난다면 특혜의혹을 제기한 국힘정치인들에게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신상진시장님이 새해인사회에서 130억이 들던 성남FC예산을 본인이 70억으로 예산절감했다는 말씀을 자랑스럽게 하는걸 보고 아연실색하였습니다. 입을 삐뚫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여야의원들이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성남시의 협치정신으로 성남FC의 1부리그 진출에 힘을 모읍시다. ■ 고도제한완화를 통한 재개발 재건축의 성공! 사랑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본도시 50년 분당신도시30년이 지난 현재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경제적 측면까지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남시는 현재 분당구를 비롯하여 전 지역에서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리모델링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정비사업이 추진 또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상향과 용도지역 종 상향, 종 환원,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 등을 위해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도 출범하며 본격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신중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성남시의 도약을 위한 도시재생의 큰문제가 바로 ‘고도제한’입니다. 현재 성남시는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해 건축고도의 제한을 받아 성남시 곳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주거환경과 재산상의 침해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2월 25일 성남지역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많은 시민 분들과 김병욱‧윤영찬 국회의원님 및 경기도의회와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앞으로 민‧관‧정 체계를 구축해 고도제한 완전 철폐를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각종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상진시장과 시정부는 최선을 다해 고도제한 완화에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여야가 똘똘뭉쳐 다시 한번 협치정신으로 고도제한 완화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 난방비폭탄대책으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지원 지난 겨울 성남시민들은 사회적재난이라 할만큼 고물가 ‘난방비 폭탄’을 맞았습니다.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저희 민주당은 여러차례 촉구하였지만, 신상진시장은 묵묵부답입니다. 성남시보다 재정력이 약한 다수의 민주당 지자체장들이 난방비폭탄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관리비고지서 보기가 겁나는 성남시민들이 많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시민이나 가구당 난방비지원금을 촉구합니다. 또한 에너지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난방비 폭탄을 예방하기 위해 녹색건축물조성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정책화를 할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의무화와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의 관리를 통한 성남시 건축물부문의 탄소저감정책을 적극 시행해야 합니다. ■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대책 철저히 윤석열 정부가 2월 중 발의할 것으로 계획했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성남시 공청회와 김병욱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 등을 종합해 보면, 성남시가 주도적으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선도단지와 공공기여, 이주단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고 성남시가 주도하게 되어있습니다. 안전진단 완화 및 면제, 용적률 상향, 건폐율 상향, 역세권 복합‧고밀 개발을 위한 용적률 특례, 이주대책 수립, 정비 비용 국가 및 지자체 지원 등 여야 의원 9명이 발의한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되었고, 이에 특별법을 기다리고 있는 1기 신도시 분당의 우리 시민들께서도 국회, 국토부, 성남시를 바라보며 주민들이 바라는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제1기 신도시중 선도도시인 우리 분당의 재건축을 신중하고 철저히 준비하시고, 재건축추진연합회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버넌스를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무주택 신혼부부, 청년, 고령자들을 위한 공공기여모델의 연구와 재건축추진단지들이 최대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관련 용역 등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특별법안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들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차세대 모빌리티 등 첨단 도시기술들의 시범사업이 우선적으로 실현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새롭게 정비되는 분당신도시가 첨단도시의 모델이 되어, 재건축을 선도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존경하는 신상진 시장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은 올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성남시청역 조기 건설도 반드시 추진 되어야 합니다. 또한 신상진 시장께서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지난해 용인·수원·화성시장과 만나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올해 2월 경기도 및 4개 시와 함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신 것을 매우 환영하는 바입니다. 아쉬운 뉴스도 들려오지만 국민의 힘이 대통령과 행정부를 장악했고, 성남시도 국힘이 시장과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촌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을 책임지고 관철시켜야 할 것입니다. 선거때 써먹던 공약이 빈공약이 아님을 입증하시기 바랍니다. 트램노선확충과 S-BRT사업, 버스준공영제확대, 걷기좋은 도시, 자전거도로확대 등 대중교통 활성화 등을 통한 저탄소 생태도시로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성남의 미래를 위한 백현마이스 및 정자바이오헬스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 백현마이스산업단지조성사업이 신상진 성남시장의 전면 재검토 방침에 매우 우려했지만, 소리만 요란했지 거의 변화없이 공모지침되어 지난주 79개 업체가 사업참여 신청을 하였다하니 다행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신속하게 잘 추진하여 24년 하반기 착공하여 27년 완공 약속을 꼭 지켜서 하루 속히 성남시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랍니다.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또한 검토를 통해 관철해 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자동에 조성중인 바이오헬스허브단지는 바이오헬스 기업들과 R&D센터 및 선도기업 유치를 통해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부족한 산업기능과 인프라를 보완하고 성남시의 미래먹거리창출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업부지를 ‘복합용지1’과 ‘복합용지2’로 나눠 이중 1만9000㎡규모의 복합용지1은 민간에 매각하고 이 돈으로 사업비를 만들어 복합용지2에 들어설 시설을 시가 직접 짓겠다는 애매한 사업방식이 과연 우리시에 얼마나 이익이될까요? 마지막 남은 분당 금싸라기 주택전시관부지의 개발에 성남시의 이익이 가장 큰방식을 다시 한번 고민하기 바랍니다.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개발계획 및 녹지지역 공공개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관련하여 우리시의 대책은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구간 지하화’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정부가 3조 8000억 원을 투입해 경기 용인시 기흥IC에서 서울 서초구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4~6차로 규모의 지하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상에는 우리 성남시 지역이 9km 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인 분당구 정자1동과 금곡동 구간은 그동안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구간 자연부락인 궁내동과 쇳골, 동원동 지역은 경부고속도로로 분리되어 도심 속의 섬이라 불리우며 교통과 생활 불편을 감내하며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지 오래입니다.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상과 함께, 분당구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생기는 약 6만여 평의 유휴 부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대안을 준비해야 하고, 그동안 수차례 제기되어온 정자동과 분리된 궁안마을, 쇳골을 연결하는 계획 수립과 함께 더 이상 보존 가치가 없을 정도로 개발이 진행된 위 녹지지역에 대한 주민의 삶의 질 개선 차원에서 공영개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사무조사위원회의 지방자치법 위반! 그렇지만 여기서 멈추어야 할 것도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 힘이 단독으로 처리한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 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입니다. 누차 말씀드렸지만, 지방자치법은 수사와 소추에 관여할 수 있는 사안은 행정사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토록 하고 있으며, 또한 해당 안건의 조사범위가 지나치게 포괄적이라 헌법이 정한 명확성의 원칙 등에도 위배되어, 실익은 없고 행정력 낭비가 될 수 있는 행정사무조사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사항들에 대해 경찰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며, 올 상반기 중으로 13년만에 감사원 정기감사도 받게 된 상황에서, 행정사무조사까지 한다면, 과연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조사할 것이며, 여기에 동원되는 행정력 낭비는 누가 책임질 겁니까? 수사와 진상규명 조사는 수사기관과 감사원이 할 일입니다. 성남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전대미문의 고금리-고환율-고물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신상진 성남시장님! 8대 시장임기가 3년반 남았습니다. 취임 9개월이 넘으셨습니다. 이제는 시정이 파악 되셨습니까? ‘쉽지만 가지 말아야 할 정치적 외길’로는 이제 그만 가시고, ‘힘들고 어렵지만 가야 할 성남시장으로서의 민생의 길’로 나아가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은수미 시장이 잘한 정책들은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계승발전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민주당 정권12년을 비정상으로 치부하고 왜곡하시면, 3년후 신상진시장님의 수많은 공약이행사업들이 똑같은 심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잘한 행정은 칭찬하고 부족한 행정은 채우는 협치행정만이 정답입니다. 성남시를 언제까지 불행하게 만드시겠습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희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들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항상 시민들의 편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다함께 잘사는 성남시’를 위한 민생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성남시민과 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 연설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 연설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하 선거구 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이 성남시의 정책 및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연설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2023년도가 시작된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꽃 피는 춘삼월 댁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봄날 되시길 기원드리며, 민의를 대변하고 있는 의장님을 비롯한 34명의 성남시의원 모두는 여·야를 떠나 오직 성남시민의 안녕을 위해 2023년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또한 92만 성남시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각 부서마다 불철주야 일하고 계시는 3천5백여 공직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들은 성남시민의 주머니에서 나온 세금을 책임지고 성남시 살림살이를 운영하고 계시는 집안의 좌장이십니다. 시민이 낸 세금은 성남시민의 피와 땀이 묻어 있는 혈세입니다. 그 혈세가 헛되게 사용되고 특정 개인의 이익에 사용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측근이라는 명분으로 여기저기 공직자들을 괴롭히며 이권개입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성남시에 어떤 식의 건축을 하더라도 모 추진단에 소속한 Y모 교수와 L모 건축사를 경유하지 않으면 건축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재명 전 시장 시절 정모 정책 보좌관에게 배운 것인지요? 혹시 시장님은 알고 계시는지요? 나만 깨끗하면 되지! 나만 열심히 하면 되지! 이런 생각으로 혹시 방관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설화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말이 있습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서 설화에 담긴 교훈을 두 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첫째, 임금 같은 위치의 사람들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왕처럼 무조건 숨기지만 말고 알려지더라도 주변의 따가운 질책도 받아들여야 하고, 눈과 귀가 막히면 자신만 손해라는 것을 알고, 귀가 두 개인 것은 그만큼 잘 들으란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도 한쪽으로만 듣지 말고 양쪽을 다 균형 있게 들으란 것이며, 둘째,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장본인이 듣지 않는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경청하는 귀, 다소 따가워도 진실을 소통하는 귀는 결국 본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덕이 되는 일인데 잠시의 수치와 마음 상함을 참지 못하고 귀를 닫고 입을 닫으려 하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 공직자분들도 깊이 새겨 봐야 될 설화 속 글이 아닌가 생각해 보며, 대표연설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밝힌 힐튼호텔 부지 특혜 의혹이 뜨겁습니다. 이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판교 힐튼호텔 특혜 의혹은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성남시 소유 부지에 5성급 호텔 ‘더블트리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들어서는 과정에서 시가 시행사 등에 부지 인허가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입니다. 이 호텔은 시공 초부터 여러 논란에 시달렸습니다. 특정인에게 관광호텔 사업권을 주기로 하고 거기에 모든 사업이 맞춰 들어갔다는 의혹입니다. 호텔 건립을 제안한 민간사업자가 호텔 소유주가 됐고 토지용도변경 등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한 컨설팅업체는 호텔이 필요하다는 연구보고서를 성남시에 제출했고 이듬해 1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또 다른 민간업체와 호텔 개발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호텔을 제안하고 개발 사업권을 따낸 두 업체는 이름만 다를 뿐 주소지가 동일했고, 대표는 황 모씨 부부입니다. 더구나 성남시는 토지의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일반상업용지로, 용적률도 당초보다 125%나 올려줬고 30년간 토지를 유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수의계약을 해줬습니다. 해당 부지가 중심 상업지역이 되면 땅값이 올라 매각을 통해 시의 자산을 늘릴 수 있는데, 30년 임대계약 체결 후 기부채납 방식으로 계약해 특혜를 줬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호텔 인근의 교통대란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600실 규모의 힐튼호텔 부지 인근에는 잡월드와 HD현대가 입주했습니다. 심각한 구간 정체로 인해 교통영향평가를 해야 함은 물론 접촉 사고 등의 빈도도 증가하게 됩니다. 백현동 더샵 1,223세대, 판교 대장지구 6,000세대 등이 한데 모여 있어 지하차도의 필요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교통을 위해 진행된 것이 없습니다. 이는 호텔 건축 허가를 내줄 때 주위 도로 상황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교통 상황 관련한 자료도 없이 허가를 내줘 이대로라면 교통지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에 대해 수사 중이며, 성남시도 감사관실에서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텔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이 시작된 2013년부터 호텔이 준공된 지난해 10월까지 시와 베지츠 측이 주고받은 관련 문서와 자료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텔부지 활용방안 용역을 맡은 부동산 컨설팅업체와 호텔 개발사업을 수행한 시행사의 주소가 같고 등기 임원도 일부 겹친다는 지적에 따라 두 회사가 동일 업체일 수 있다는 점도 의심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호텔 개발과정에서 발견된 폐기물 처리비용 58억을 성남시가 부담하였습니다. 이 58억을 회수하기 위해 LH와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회수는 분명히 하여야 되지만, 그런데 왜! 58억을 성남시에서 그것도 추경을 세워서 미리 집행을 하였는지 이 부분도 분명 짚어 보아야 될 것입니다. 이번 수사와 감사를 계기로 투명하고 정확한 계약이 이뤄져야 하는 것을 밝히고, 특정인에게 이득이 가거나 시 예산에 있어 손해가 간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뒤따른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또한 자본금 3억원의 시행사가 분양수익 1,465억원 무려 488배의 수익을 창출한 한국가스공사 부지, 2016년 가스공사 부지에 주거용을 추가, 2017년 용도변경을 하여 아파트를 허가하고 용적률을 500%까지 올린 정자동 215번지. 2015년 6월 A사가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받을 당시는 업무 상업용 땅인 해당 부지는 용적률 400% 미만, 건폐율 80% 이하로 규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거용으로, 그것도 용적률을 560%까지 올렸는지 의문이 가지 않습니까? 이 부분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며, 현재 모 단체가 특혜 의혹으로 고발한 상태입니다.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 1기 신도시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성남시의 최대 현안은 1기 신도시인 분당의 재건축 문제입니다. 민선 8기를 맞은 성남시는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을 출범해 속도감 있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구상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1기 신도시는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1990년대에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에 만든 계획도시입니다. 모두 414개 단지에 29만 2,000여 가구의 주택이 건설됐습니다. 이 중 136개 단지, 9만 7600여 가구의 주택이 성남 분당 신도시에 건설돼 올해로 입주 31년을 맞습니다. 상당수 주택이 노후화로 인한 상·하수도관 부식, 승강기·소화기 등 안전 문제, 층간소음, 주차난 등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신상진 시장은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용적률 상향, 용도지역 종상향,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정비, 공공 개발을 통한 4만 가구 주택공급 등을 우선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중 정부에서도 얼마 전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표하였고, 시장께서는 국토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최소 필요한 시한, 면적, 대상 등 기준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나, 500%까지 높아질 용적률, 대규모 이주수요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녹지나 보존 가치가 낮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이주 단지로 활용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별법이 마련된 가운데 1기 신도시 재개발의 실효성을 이끌어 세부적인 부분, 즉 시행령이나 기본방침 등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난립할 수 있는 만큼 기초 인프라 조성과 체계적인 이주 계획 마련이 중요합니다.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되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도 고려해야 합니다.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방안을 시행령에 담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선거 때마다 지자체장은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내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선도지구 지정을 지자체에 맡길 경우 지역 내 혼란이 가중될 공산이 큽니다. 이주 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LH가 적극 나서야 하고, 지역민과의 소통도 중요합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 요건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합니다. 성남시는 이를 계기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성과 삶의 질을 모두 높이길 바라며, 이번 2030도시정비기본계획에 모든 단지가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성남시 전체 주차 문제가 심각합니다. 성남 본도심 및 분당까지 자동차 등록 대수에 비해 주차 면수가 매우 부족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대부분 재개발, 재건축 지역으로 공영주차장 부지확보가 어렵습니다. 성남시는 기존 주차장을 증축해 리모델링을 통하여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주차장 공유 제도 활성화와 기존 주차시설 운영으로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특히 최근엔 판교지역 주차난과 교통난도 극심합니다. 2021년 기준 판교지역 입주기업은 총 1,697개이며, 종사자 수는 총 7만 2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매출액은 약 110조원 규모입니다. 향후 제3판교 테크노밸리까지 입주하면 주차 및 교통 문제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판단되어 교통 대책 수립과 시행이 시급합니다. 성남시 주차수급실태조사(2018년) 결과를 보면 판교지역의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100%를 초과하고 있어 공영주차장 추가 공급이 필요함에, 그나마 백현동 606번지, 삼평동 669번지에 2023년 ”주차환경개선사업“ 도비 지원 사업을 신청하였다는 소식에 판교 부근 주차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제 주차장 건립에 있어서 최소한의 부지와 지하화 공간을 활용하여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고, 전기차 수요가 늘어 남에 있어 화재에 대비 한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주차장 건립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주요 출퇴근 도로인 판교로의 경우 가로 서비스 수준이 C~F 수준으로 출퇴근 시 교통 정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2, 제3테크노밸리 개발계획 수립 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준공 후 출퇴근 시 교통문제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법정계획인 ‘성남시 도시교통정부 중기계획’ 수립 시 판교지역을 중점적으로 현황 분석 및 개선대책을 면밀히 수립해야 합니다. 또한, 성남시는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어 명절 외에 학교 운동장 주차장 개방 사업을 펼쳐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안 드립니다. 종환원 심의 통과를 환영합니다. 지난 1월 26일 2023년 제1차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에서 분당빌라단지(연립주택용지) 종환원 등 ‘2030년 성남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종환원을 통해 분당 내 17개 블록의 연립주택용지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습니다. 쉽게 말해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당 빌라단지의 경우 2종으로 종환원되면 용적률이 210%로 높아져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고시 이후 분당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단독주택용지는 필로티 구조로 건물을 지을 경우에 현행 5가구에서 6가구로 가구 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판교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단독주택 용지 중 이주자 택지는 3가구에서 5가구로 가구 수를 늘려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분당의 초기 빌라단지들은 과거 종 구분이 없는 일반주거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2003년 7월 일반주거지역을 1~3종으로 세분화하는 과정에 2종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제도 시행 전까지 종을 구분하지 않은 지역을 자동으로 2종으로 지정하기로 했는데, 성남시의 경우 용도지역을 세분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듬해 2월 성남시가 이 지역을 1종으로 정하면서 현재의 용도지역이 결정됐습니다. 종 세분화는 해당 지역에서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용적률과 건폐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2003년 6월까지 성남시는 일반주거지역에 짓는 건물에 대해 별도의 용적률·건폐율·층수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종 세분화 후 1종 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 100~200%· 건폐율 60% 이하로 정했고, 기존에는 없었던 층수 제한(4층 이하)도 생겼습니다. 이번 종환원으로 시민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의 반응입니다. 역세권 빌라들은 재건축이 빠르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이 나오는 반면,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 백약이 무효할까 겁난다 등의 우려 섞인 반응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걸릴 것 같은 종환원 문제가 해결돼 더 이상 분당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받지 않는 등 신상진 시장의 공약사항을 빠르게 추진한 성과로 볼 수 있습니다. 성남시의 불명예 키워드 ‘이재명 대장동’입니다. 지난 2월 27일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놓고 표결했습니다. 그 결과 재적의원 299명에 297명이 참석했고, 가(찬성) 139표, 부(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부결됐습니다. 체포동의안은 과반 출석, 과반 찬성 때 가결됩니다. 민주당 의원 169명 전원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최소 30표 이상 이탈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는 타격이 불가피해졌을 겁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성남 판교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공개발을 빙자한 민간개발 사업이며, 그 과정에서 특정 인물에게 개발이익을 몰아준 이재명식 ‘두 얼굴의 아수라’ 도시개발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뜻의 ‘화천대유’. 성남에 남은 마지막 노른자위 땅을 무대로 출자금 단 5천 만원인 이 회사가 577억 원을 벌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 단독으로 수천억 빚을 내며 땅 살 돈을 마련해야 하는 등 공영개발이 쉽지 않자 “시민 혈세 없이 공공기여금 약 5,500억 원을 확보했다”라며 민간 투자자와 손잡고 ‘민관 합동개발’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비용은 민간이 들이고 수익은 공공이 회수하고 성남시는 인허가권을 투자한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화천대유를 비롯해 천화동인 등 지분 7% 회사들이 수천억 원의 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남시가 행정적으로 뒷배를 봐주고 자금은 대기업에서 쉽게 끌어오고 금싸라기 땅에 사업하는 ‘땅 짚고 헤엄치는 찬스’는 누가 결재하고 승인해서 만들어준 겁니까? 이는 리스크도 없이 결국 소수 개발업자들의 배만 불려준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수세에 몰리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작년 ‘김건희 특검법’ 이어 ‘대장동 특검법’ 발의 추진하는 등 되려 ‘국민의힘이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자기들 뜻대로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면서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27일 표결 결과로 말하듯이 당 내부에서도 “이 대표는 무대에서 내려오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은 더 이상 현실성도 설득력도 없는 특검을 주장하며 수사를 피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잘못이 있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겸허하게 수사를 받는 게 정치인으로서 도리입니다. 이 대표 방탄을 위해 강성 지지층을 앞세워 투쟁으로 끌고 간다면 민주당은 국민에게 외면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 의원이 왜 이런 발언을 하겠습니까? 그것은 비리도시 성남의 오점을 빨리 지워야 되기 때문입니다.알앤디 부지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 요청합니다. 성남시가 2015년 백현동 공동주택(전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 승인 조건으로 기부채납된 R&D(연구개발) 센터 부지의 개발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성남시는 2016년에 해당 부지에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지식기반R&D센터를 지을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해당 내용을 포함하여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변경·수립하였습니다.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 진행되어 온 ‘백현동 개발사업’은 현재 특혜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조건으로 받은 R&D센터 부지 개발을 수년째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남시에서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한 지 현재 몇 년이 지났습니까? 시장님 이제는 시작하셔야 합니다. 당시 성남시는 식품연구원의 청사 이전 비용이 없어 분양사업을 먼저 진행하고 R&D부지 정리 후 기부채납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해당 부지는 정비 및 소유권 이전이 모두 완료되어, 회계과에서 관리 중입니다. 본의원이 생각하는 현재 문제점은 소유권이 당시 사업을 진행했던 도시계획과의 행정재산으로 분류되지 않았고, 일반재산으로 분류되어 회계과로 이전되어 지금까지 답보상태라는 점입니다. 시장님 사업을 시행한 부서에서 재산을 관리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회계과에서 사업을 시행하기에는 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어떤 부분을 협약했는지 그리고 R&D 하기로 한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며 이는 곧 사업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위의 문제로 인해 성남시 발전의 기회비용만 수년째 지출되어가고 있습니다. 신상진 시장님 이제는 더 이상 늦지 않도록 서둘러 R&D센터 개발을 시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남이 다가올 미래에 4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사항임을 강조하며, 그동안 전) 성남시장들이 기존의 R&D 부지를 어떻게 활용하였고, 판교 청사 부지를 비롯한 많은 성남시 땅들을 어떻게 매각하고, 용도변경 등을 하여 구설수와 특혜 시비가 되고 있는지 교훈으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신상진 시장께서 10여 년간 사실상 방치되었던 정자동 253번지 분당 주택전시관이 사업비 총 8천 500억 원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2025년부터 조성하여 2028년까지 완공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본 의원 또한 이번 사업이 서울 마곡을 이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선도지로 발돋움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보다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매각과정에서도 민간기업에 혜택이 아닌 적절한 검토를 통해 성남시민의 이익을 고려한 투명한 매각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매각 절차나 조건 등을 보완하여 향후 추진에 있어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기업 유치뿐만이 아닌 많은 경험을 보유한 다양한 인재들을 지속해서 유치하기 위해 보다 완벽한 클러스터 구축과 산학협력 및 연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교육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며 연구개발이 아닌 생산·판매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신상진 시장님! 본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성남시의 바이오헬스산업이 다가올 미래에 큰 부가가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단단한 초석을 쌓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궁내동, 동원동 개발 민간 공고 부지조성을 적극 추진하여야 합니다. 현재 신상진 시장과 성남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공주택지구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로 이주자 문제와 잔여 부지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의원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다루며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방안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신상진 시장님께서는 더욱 나은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째, 성남시는 LH와 협력하여 시유지 및 잔여 부지를 추가적 개발 부지로 편입하여 건설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이재명·은수미 前 시장의 행보와 달리 불법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각 단계별로 공개 및 투명성을 유지한 철저한 행정 감시와 관리체제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성남시는 토지매각 과정 절차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명확한 평가 기준을 제시하여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신상진 시장님! 성남시에서 더 이상 부패한 행정으로 인한 피해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민선 6·7기를 지나오는 동안 우리 성남시민은 막대한 손해와 피해를 보았습니다. 둘째, 잔여 부지의 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세부적인 규제 및 조치를 시행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성남시는 이주자 문제 해결을 위한 시 차원에서의 지원 강화가 필요합니다. 토지 보상은 감정평가를 통해 더욱 객관성을 가지고 이루어지지만 그 과정에서 성남시를 주소지로 둔 시민들이 수용 능력이 부족하여 정든 고향을 떠나가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성남에는 많은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많은 주민이 형편상의 문제로 성남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신상진 시장님! 단순한 보상의 개념으로 바라보기에는 현실적으로 사회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는 점을 시장님께서는 한 번 더 인식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와 성남시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성남시는 국가와 함께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모색하며, 공공주택 지구 현황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성남시 공공주택지구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본 의원이 성남시 공공주택지구 현황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감시가 필요합니다. 성남시 또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분석을 통해 공공주택지구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본의원 또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공공주택지구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공주택지구 문제는 우리가 모두 함께 해결해 가야 할 문제입니다. 위례, 고등동 LH거부(토끼굴) 다음은 성남시의 마지막으로 준비 중인 위례 사업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위례지역 4차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4차산업단지 2·3 브럭에 대해서는 LH에서 시행하는 것이고 성남시에서는 사업 시행자만 선정하는 것 아닌가요? 시정을 합리적이면서 합법적 행정에 부합하도록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민선 행정이라 하더라도 잘 챙겨 주시기 바라며, 시행자를 공모해서 LH에 추천하고 나면 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또 있을까요? 다음은 고등동에 있는 이른바 ‘토끼굴’이라고 불리는 고산 화훼단지 통로의 문제점입니다.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성남시의 서판교IC(용서고속도로)의 이용 차량이 증가함으로 인해 고등동 IC로 나오는 차량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대왕판교로에서 들어오는 차량의 증가로 지역주민의 불편과 교통체증 및 사고의 위험성까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간에 토끼굴이라고 하는 부분이 한 방향 통행으로 매우 좁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한 해결이 필요합니다. 2023년 2월 제279회 도시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해당 부서에서는 LH에서 관련 문제를 우선 설계하는 방향으로 제안했다고 하였습니다. 본의원은 성남시에서는 LH와 함께 종합적인 검토를 해야 향후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도시계획은 당장 몇 년을 보는 사업이 아닙니다. 신상진 시장님! 성남의 50년, 100년을 보고 빈틈없이 진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고등동 토끼굴 주변 하수시설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작년 수해 때만 해도 고등동 토끼굴 주변의 도로에 물이 가득 차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토끼굴 주변에도 우수조가 있었지만, 그곳에는 물이 가득 차 있지 않았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로 배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야만 합니다. 형식상의 비 피해 시설로는 더 이상 재해를 방지할 수 없습니다. 유속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폭우 시 침수 혹은 슬리퍼링과 같은 미끄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작년 기록적인 폭우로 성남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고, 이에 따라 재난복구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올해는 대비를 잘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본의원은 앞으로 기후변화는 점점 심해질 것이며 폭우에 따른 유출계수를 줄이는 방안은 앞으로 시에서 주력하여 대비해야 할 문제로 변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의 도시개발사업에 있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체계적인 검토와 진행 또한 필요합니다. 앞서 다루었던 문제들은 최종적으로는 LH에서 성남시로 이관하여 사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LH와 성남시의 최대한 신속하게 협조할 문제는 협조하여 처리하고 성남시로 이전하여 주민의 갈등과 민원을 효율적으로 시행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인허가 조사위원회 성남시 대장 위례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이 지난 10월 본회의장에서 의결 되어 도시건설위원회에 조사토록 지정되어, 조사계획서를 작성하여 본회의장에 상정하여야 되는 절차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에서는 수사 중인 사항이어서 행정사무조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사위원회 위원에서 민주당 의원 명단을 빼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립니다. 여·야를 떠나 성남시민만 바라보며 시의원의 역할에 함께 충실하기를 부탁드리며,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잡고,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다시는 성남시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이번 조사위원회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 본의원이 누차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바로 성남시민만 바로 보고 일하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직자와 우리 의원님들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편가르기와 비방, 음해, 자리다툼 등 외부에서 비추어지는 성남시 내부는 온갖 잡음으로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모든 것 내려놓고 오직 성남시민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비라며 대표연설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토] 김정은, 딸과 전술유도무기 훈련 참관

    [포토] 김정은, 딸과 전술유도무기 훈련 참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서부전선 화성포병부대의 화력습격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둘째 딸 ‘주애’를 데리고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신형전술유도무기’ 발사 현장을 참관했으며 압도적 대응 능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3월 9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를 현지지도하신 후 화력습격훈련을 보시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언제든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키워나감으로써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위험을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력습격구분대들이 각이한 정황을 조성하고 여러가지 실전가상훈련들을 다각적으로 부단히 강화해나감으로써 첫째로 전쟁을 억제하고 둘째로 전쟁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전략적2대임무수행에서 최대의 완벽을 기할수 있게 엄격히 준비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이 서부전선 방면의 ‘적’(남) 작전비행장을 담당하고 있는 군부대관하 제8화력습격중대의 실전대응 태세를 판정 검열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화성포병들이 실전에 대응할수 있게 위력적으로 엄격히 준비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훈련 목적에 대해 중앙통신은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준동도 일거에 제압할수 있는 확실하고 면밀한 림전태세에서 타격임무수행능력을 련마해온 화력습격중대는 적작전비행장의 주요요소를 가상하여 설정된 조선서해상의 목표수역에 위력적인 일제사격을 가함으로써 자기들의 실전대응능력을 자신감있게 과시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사시 남측 서해 쪽의 공군 비행장을 타격하는 연습이었음을 말해줬다. 전북 군산의 미 공군기지도 사정권에 들어간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신형전술유도무기’ 이동식발사차량(TEL) 6대에서 1발씩 총 6발을 동시에 발사했다. TEL에는 4발을 탑재할 수 있어 6발 이상을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함으로써 동시 타격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내부적으로 강하게 대응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긴장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분석했다. 북한은 전방 군단급 전술핵운용부대를 포함한 포병부대에 이 전술유도무기를 배치했으며,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전술유도무기는 우리 군이 개발한 ‘장사정포 킬러’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와 유사한 성능을 갖췄다. 군단에 배치된 KTSSM은 사거리가 180㎞이나 군은 이를 300㎞ 이상으로 늘리는 ‘KTSSM-Ⅱ’ 체계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그 자신이었다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그 자신이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는 자신의 곡은 물론 다른 이의 음악까지 외워 연주할 수 있었던 천재였다. 스탈린 정권에 핍박당하고 선전의 도구로 이용됐으며 흐루쇼프 정권의 압박 끝에 공산당에 입당해야 했던 나약한 지식인이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한 사려 깊은 친구였으며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도 스키를 타던 다정한 아버지이기도 했다. 수줍음 많고 예민하고 꼼꼼했으며 시대와 음악 사이에 긴장하며 기구하고 불우한 일생을 살던 유년부터 노년까지를 완벽하게 그려 낸다. 활자를 읽으며 그의 가까이에 머물던 이들의 증언을 듣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사람들은 늘 묻는다. “체제의 억압이 없었으면 그의 음악이 달라졌을까?” 노년의 그는 이런 답을 들려줬다. “교향곡 4번을 작곡했을 때 추구하던 노선은 화려함을 더 많이 드러내고 더 많이 냉소적으로 굴었을 거요. 내 생각을 감추려 하기보다 공개적으로 드러냈을 거요.(중략) 나의 모든 곡을 사랑하오. 절뚝거리는 아이라도 부모에게는 늘 사랑스러운 법이라지 않소.” 그는 늘 조심스러워 사생활에 관련된 모티프들을 음악에 숨겼다. 절친이었던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한 첼리스트인 저자는 집요하게 음악 속에 감춰진 비밀을 들춰낸다. 현악 4중주 5번을 제자이자 친구로 속내를 털어놓던 우스트볼스카야의 1949년 작 클라리넷 3중주와 연결 짓는 대목이 흥미롭다. 전기를 넘어 음악에 대해 밀도 높은 분석을 들려준 것이다. 그는 초연하는 날에 안절부절못하고 혹평에 낙담하며 호평엔 감격했다. 소프라노 갈리나 비시넵스카야는 이렇게 증언한다. “시간이 흐르면 이러니저러니 하는 말은 사라지고 오로지 자신의 음악만 남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음악이 어떤 말보다 생생하게 말할 터였다.(중략) 예술은 그의 신전이었다. 그 안에 들어가면 그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모습이 되었다.”
  • 두 명의 ‘월드 챔피언’ 쿠드롱·사파타 16강에서 증발

    두 명의 ‘월드 챔피언’ 쿠드롱·사파타 16강에서 증발

    두 명의 ‘월드 챔피언‘ 다비스 사파타(스페인)과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가 나란히 우승 후보군(群)에서 증발했다. 천신만고 끝에 16강에 오른 조재호와 강동궁, 두 명의 토종 후보들은 생애 첫 ‘왕중왕’ 행보에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조재호는 8일 경기 고양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남자부 16강전에서 쿠드롱을 3-1(15-12 3-15 15-11 15-4)로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 조배호는 조별리그에서 1승2패로 탈락의 낭떠러지를 섰지만 세트 득실 차로 가까스로 2위가 되면서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처음 출전한 월드챔피언십에서 조재호는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내리 0-3패를 당해 쓴 맛을 봤다. 그러나 이날 우승 ‘0’순위 쿠드롱이라는 ‘대어’를 잡고 시즌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챔피언십 첫 8강 무대를 밟아 시즌 랭킹 1위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디펜딩 챔피언’ 쿠드롱을 상대로 에버리지 2.400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완벽하게 살아나 모습을 보였다.첫 세트 조재호는 초구를 4득점으로 연결한 데 이어 2이닝 6득점, 3이닝 3득점, 4이닝 2득점으로 단 4이닝만에 15점을 채워 빠르게 1세트를 마무리했다. 쿠드롱은 3이닝 동안 12점으로 조재호를 쫓았으나 조재호의 공격력이 한 수 위였다. 반격에 나선 쿠드롱이 2세트를 만회했지만 조재호는 3세트 1, 2이닝 공타 뒤 8-11로 끌려가던 6이닝째 뱅크샷 없이 하이런 7점을 쓸어담아 그대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여세를 몰아 4세트 1이닝 5득점을 시작으로 공타없이 1-3-4득점으로 13-1의 일방적인 승기를 잡은 조재호는 6이닝째에 2득점을 보태 승부를 마무리했다. 조재호는 박주선을 0:3으로 꺾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4강에서 격돌한다.강동궁도 사파타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고 16강을 통과했다. 강동궁은 초반 두 세트를 각각 10이닝, 5이닝만에 나란히 15-13으로 제친 뒤 3세트에스는 4이닝 만에 하이런 6점을 앞세워 상대를 15-0으로 셧아웃하고 2년 전 이 대회 결승 상대였던 ‘원년 챔피언’ 사파타에 설욕했다. 강동궁은 8강서 오태준에 승리를 거둔 이영훈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하비에르 팔라존과 다비드 마르티네스 각각 오성욱, 백찬현을 나란히 3-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년차’ 안토니오 몬테스는 에디 레펜스(벨기에∙)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전가를 불렀고, 김영섭은 정경섭에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앞서 여자부 16강전에서는 두 명의 월드 챔피언 스롱 피아비와 김가영을 비롯해 히다 오리에(일본), 임정숙, 김진아, 이유주, 임경진, 박지현이 8강에 올랐다. 8일 오후 2시 스롱-이유주, 박지현-김진아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김가영-임경진, 오후 7시부터는 히다-임정숙이 8강 대결에 나선다. 남자부 8강전은 마르티네스-김영섭, 팔라존-몬테스(이상 오후 4시 30분), 강동궁-이영훈, 조재호-카시도코스타스(밤 9시 30분)가 펼친다.
  • ‘버나디나 대히트’ 네덜란드 기선 제압

    ‘버나디나 대히트’ 네덜란드 기선 제압

    ‘KBO 경험’ 베르나디나 2안타빅리거 타격 과시… 4-2 역전승 네덜란드가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에서 ‘로저 버나디나’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로헤르 베르나디나의 멀티히트 활약에 힘입어 ‘난적’ 쿠바를 잡고 8강행 청신호를 켰다. 네덜란드는 8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개막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 1차전에서 쿠바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빅리거 내야진의 완벽한 수비로 쿠바의 타선을 막았고, 베르나디나(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디 흐레호리위스(전 필라델피아 필리스), 조시 팔라시오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전현직 메이저리거들의 타점으로 조별리그 통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쿠바가 2회초 2사 1루에서 터진 야딜 무히카의 우선상 2루타에 힘입어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3회말 베르나디나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산더르 보하르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땅볼 때 2루를 밟으며 반격의 물꼬를 텄다. 네덜란드는 이어진 흐레호리위스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네덜란드는 6회말 흐레호리위스의 볼넷, 요나탄 스호프(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안타, 팔라시오스의 적시타 등을 묶어 4-1로 역전에 성공했다. 쿠바는 7회초 1점을 만회했으나 거기까지였다. 쿠바 타선은 네덜란드 마운드에 3안타로 꽁꽁 묶였다. 베르나디나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A조 1, 2위 결정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A조에서 두 나라의 전력이 가장 뛰어난 만큼 승리를 가져가는 팀이 A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또 B조 한국의 전력분석원인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경기를 현장에서 분석했다. 한국이 1라운드를 통과한다면 이들 중 한 나라와 8강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KIA 출신 ‘버나디나’ 멀티히트···네덜란드 첫 승

    KIA 출신 ‘버나디나’ 멀티히트···네덜란드 첫 승

    네덜란드가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에서 ‘로저 버나디나’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로헤르 베르나디나의 멀티히트 활약에 힘입어 ‘난적’ 쿠바를 잡고 8강행 청신호를 켰다. 네덜란드는 8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개막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 본선 1라운드 1차전에서 쿠바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빅리거 내야진의 완벽한 수비로 쿠바의 타선을 막았고, 베르나디나(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흐레호리위스(전 필라델피아 필리스), 조시 팔라시오스(피츠버그 파이리츠), 하드빅 트롬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전현직 메이저리거들의 타점으로 조별리그 통과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쿠바가 2회초 2사 1루에서 터진 야딜 무히카의 우선상 2루타에 힘입어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3회말 베르나디나가 내야 안타로 출루 뒤 산더르 보하르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땅볼 때 2루를 밟으며 반격의 물꼬를 텄다. 네덜란드는 이어진 흐레호리위스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네덜란드는 6회말 흐레호리위스의 볼넷, 요나탄 스호프(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안타, 팔라시오스의 적시타 등을 묶어 4-1로 역전에 성공했다. 쿠바는 7회초 요엘키스 기베르트의 2루타와 땅볼 2개를 묶어 1점을 만회했으나 거기까지였다. 쿠바 타선은 네덜란드 마운드에 3안타로 꽁꽁 묶였다. 기대를 모은 유격수 보하르츠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수비에서 매끄러운 모습으로 승리를 지켰다. 베르나디나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A조 1, 2위 결정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A조에서 두 나라의 전력이 가장 뛰어난 만큼 승리를 가져가는 팀이 A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또 B조 한국의 전력분석원인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이 경기를 현장에서 분석했다. 한국이 1라운드를 통과한다면 이들 중 한 나라와 8강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진중권 “이제 독도도 내줄 듯…尹, 나르시시즘 빠져 위험 상태”

    진중권 “이제 독도도 내줄 듯…尹, 나르시시즘 빠져 위험 상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강제노역 피해 보상과 관련한 정부 해법에 대해 “이제는 독도도 내줄 것 같다”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 진 교수는 7일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일본은 한일관계든 독도 문제든 놔두고 계속 카드를 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적 저항감은 크지만, 현실적으로 해법이 마땅치 않다’는 지적에 “언젠가 문제 제기할 수 있을 때가 올 수 있으니, 급한 대로 우리 정부에서 보상을 해주고 그 다음에 우리는 구상권을 갖는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동결시키면 된다”면서 “일본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정확하게 ‘빵셔틀’이고 일본은 일진”이라며 “사람들이 되게 순진한 게 ‘우리가 양보했으니까 도덕적 우위에 선다. 그 다음에 일본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하지만 일본이 호응하겠냐. 안 한다. 사과도 예전에 반성문 쓴 것으로 갈음할 것이고, 일본 기업은 (변제에) 참여를 안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본의 수출규제가 풀어지기 전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힌 데에 대해 진 교수는 “순서가 뒤바뀌었다”며 “완벽한 패배를 무슨 위대한 업적이나 되는 척 자화자찬하는 게 역겹다”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현 정부에 대해 “‘우리가 잘못해서 먹힌 거다’ 이런 논리가 강하게 깔렸고 한미일 관계에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어하는 조급함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아무것도 할 게 없었다”며 “법치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대통령의 정신세계가 대한민국 극우 판타지에 사로잡혔다”고 비판하며 “참모들이 다 반대했는데 자기가 역사적 결단 뭐 이런 식의 실존적 결단을 내렸다고 하는 게 일종의 나르시시즘에 빠져있는 위험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尹 “미래지향적 결단…한일 관계 새 시대” 앞서 정부는 2018년 대법원으로부터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국내 재단이 대신 판결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6일 공식 발표했다. 재원 마련은 포스코를 비롯해 16개가량의 국내 청구권자금 수혜 기업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은 총 15명이다. 일본제철에서 일한 피해자, 히로시마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일한 피해자, 나고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등 3개 그룹이다. 발표 직후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면서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다음날인 7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는 강제징용 배상안과 관련해 “그동안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온 결과”라며 “한일 간의 미래 지향적 협력은 한일 양국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을 지켜줄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3·1절 기념사를 상기시키며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지금은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경제·과학기술·글로벌 아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 14년 기다렸다… 다시 꾸는 ‘4강의 꿈’

    14년 기다렸다… 다시 꾸는 ‘4강의 꿈’

    ‘야구 월드컵’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8일(한국시간) A조 쿠바와 네덜란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6년 만에 막을 올린다. 2006년 출범한 WBC 5회 대회는 2021년 열릴 계획이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2년이 지나 올해 열리게 됐다. 2013년과 2017년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연거푸 탈락한 한국은 준우승을 했던 2009년 이후 14년 만에 4강 진출에 도전한다. WBC는 한국(KBO), 미국(MLB), 일본(NPB) 등 각국 프로리그 정규시즌 전에 열린다. 그래서 4강 진출 팀을 가리는 조별리그 및 8강 토너먼트를 지역별로 나눠 치른다. 조별리그나 8강 토너먼트에서 떨어지는 팀은 빨리 해산하고 귀국해 각국의 리그를 준비하라는 의미다. A조(대만, 쿠바, 네덜란드, 파나마, 이탈리아)는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B조(한국, 일본, 호주, 중국, 체코)는 일본 도쿄돔에서 각각 1라운드를 치른다. C조(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D조(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이스라엘)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A조 1위와 B조 2위, B조 1위와 A조 2위가 맞붙는 8강전은 일본에서, C조와 D조 상위 1·2위가 격돌하는 8강전은 마이애미에서 각각 벌어진다. 4강전은 오는 20~21일, 결승전은 22일에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다.2017년 대회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며 국제 무대에서 ‘다크호스’의 면모를 잃어버린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강 진출을 목표로 명예 회복을 노린다. 하지만 4강은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최소한의 목표다. 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사상 첫 한국계 미국인 대표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까지 불러들이는 등 내심 대회 첫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2006년과 2009년 대회 연속 우승 및 2013년과 2017년 4강 진출을 이뤄 냈던 일본 또한 이번 대회에서 14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투타 겸업 ‘이도류’로 MLB 스타덤에 오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WBC에서 ‘월드스타’로 발돋움할지 관심이 모인다. 2017년 4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야구 종주국’의 체면치레를 한 미국은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 폴 골드슈밋(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무키 베츠(LA 다저스) 등 슈퍼스타들을 앞세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13년 우승국 도미니카공화국, 2013년과 2017년 연속 준우승한 푸에르토리코, 3~4회 대회 연속 4강에 올랐던 네덜란드도 이번 대회에서 ‘언더도그의 반란’을 노리고 있다. 또 MLB 사무국의 승인으로 망명한 선수들을 처음으로 끌어모은 과거 ‘아마추어’ 강국 쿠바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이다. WBC는 각국 프로리그 정규시즌을 앞둔 투수들을 보호하고자 투구 수 제한을 둔다. 1라운드에서는 최대 65개, 2라운드에서는 80개, 4강 이상에서는 95개를 던질 수 있다. 투구 수에 따른 휴식일도 철저히 지켜야 하기에 각 나라의 1라운드 성패는 마운드 운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 이번 대회에선 과거 연장 11회였던 승부치기를 연장 10회부터로 당겼다. 정규 이닝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곧바로 승부치기에 돌입한다. 무사 2루에서 공격과 수비를 하는 승부치기의 특성상 번트 작전 수행 능력 및 내야 수비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도 크다. 한편 지난 6일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WBC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수비 실책과 타선 집중력 부족으로 2-4 패배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대표팀은 7일 한신 타이거스에 7-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에드먼(2루)-김하성(유격)-최정(3루·SSG 랜더스)으로 짜인 주전 내야진은 전날과 달리 무실책의 ‘호수비 쇼’를 여러 차례 연출하며 인조잔디에 단 하루 만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B조 조별리그가 열리는 도쿄돔은 이날 경기가 열린 오사카 교세라돔과 마찬가지로 인조잔디 구장이다. 타선 또한 전날과 달리 집중력을 보이며 잘 만든 기회를 살려 가며 역전을 일궜다. 대표팀은 3회말 2실점했지만 4회초 1점을 만회했고 5회초 연속 안타와 볼넷, 상대 폭투 등을 묶어 4-2 역전에 성공했다. 교체 2루수로 출전한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8회초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이어진 볼넷과 2루타, 기습 번트 안타 등으로 3점을 더하며 승기를 굳혔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이날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이동했다. 한국은 ‘다크호스’ 호주와 9일 낮 12시 도쿄돔에서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 유아영어교사로 일하다 입대…‘파잇 투나잇’ 미 육군중령

    유아영어교사로 일하다 입대…‘파잇 투나잇’ 미 육군중령

    “한국은 저에게 ‘또 하나의 조국’입니다.” 모국인 한국에서 미군에 입대한 뒤 두 번째 모국에서 근무하는 미 육군중령의 이색 이력이 눈길을 끈다. 미 제19지원사령부 498전투유지지원대대장 류선 육군중령 이야기다. 7일 미 국방부의 국방시각정보배포서비스(DVIDS) 소개에 따르면 미국계 한국인 류 중령은 한국 태생으로 초등학교 시절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떠나 그곳에서 대학을 마쳤다. 유명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서 인사담당자로 일했으나 직장생활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했던 류 중령은 2001년 출근길에 9·11 사태를 목격한 경험 등의 영향으로 2002년 한국으로 다시 이주했다.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지만 인생의 결정적 경로로 인도한 곳은 모국 한국이었다. 그는 한국에서 한 대형교회 유아영어학교의 교사로 근무하다 2003년 5월 목사의 권유로 용산의 미8군을 통해 입대 지원서를 냈고, 장교 양성 학교(OCS)를 거쳐 2004년 4월에 병참장교로 임관했다. 류 중령은 DVIDS에 실린 인터뷰에서 “한국을 복구해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시킨 미군에 복무하는 것이 내 소명이라고 확신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고했다.임관 후 류 중령은 2010년 10월 미8군 군수참모부 장교로 한국에 처음 부임했다. 2014년 1월에는 미8군 사령부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2014년 5월 해외로 발령을 받아 8년간 근무한 뒤 지난해 5월 498 전투유지지원대대 대대장으로 한국에 두 번째로 부임했다. 류 중령이 소속된 19지원사령부는 미 육군에서 유일하게 전진 배치된 군수분야 야전사령부다. 그가 이끄는 대대 예하 6개 중대는 각각 연료·식량공급은 물론 물자 분배, 재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류 중령은 국방일보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저에게 ‘또 하나의 조국”이라며 “다시 한국에서 복무하며 한미동맹 강화에 일조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19지원사령부 498전투유지지원대대 대대장으로서 경북 왜관의 캠프 캐럴에서 6개 중대를 지휘하고 있다. 류 중령은 한국 부임 동안 완벽한 연합대비태세 유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엄격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한미 연합훈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저를 비롯한 대대 장병 모두는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의 상시 임전태세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 바람난 남편 마음 돌리려고…‘49억원’ 성형한 여성

    바람난 남편 마음 돌리려고…‘49억원’ 성형한 여성

    ‘장미의 전쟁’에서 바람난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성형에 49억원을 쓴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사랑 때문에 성형에 중독된 사람들이 소개된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수집한 바비 인형만 백개가 넘을 정도로 바비를 사랑한 아나스타샤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바비를 닮기 위해 수억을 들여 성형까지 감행했다. 아나스타샤는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파티에서 바비의 남자친구 켄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남성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켄을 닮은 남성의 정체는 프랑스 출신의 쿠엔틴으로 그 역시 켄을 닮고 싶어 성형한 과거가 있었다. 쿠엔틴은 아나스타샤를 보자마자 “켄이 드디어 바비를 찾았네요”라며 대시했고, 연인이 된 두 사람은 더 완벽한 바비와 켄 커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성형을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엉덩이와 가슴 수술은 기본이고, 심지어 바비와 켄의 귀처럼 되려고 귀 성형도 감행했다. 특히 쿠엔틴이 켄의 트레이드마크인 건치 미소를 위해 모든 치아에 래미네이트 시술을 했다고 전해져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후 완벽한 커플인 줄 알았던 아나스타샤와 쿠엔틴이 돌연 이별을 선택한 이유가 공개되는데, 그 황당한 이별 사유는 ‘장미의 전쟁’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사랑 때문에 성형에 중독된 또 다른 사람은 바로 조슬린 와일드스타인이다. 조슬린은 억만장자였던 알렉 와일드스타인과 결혼해 화려하고 부유한 삶을 누렸다. 하지만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조슬린은 알렉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가 좋아한 고양이처럼 성형을 감행했다. 그녀가 성형에 쓴 비용은 무려 49억원이다. 남편이 좋아할 거란 조슬린의 기대와 달리 알렉은 그녀의 얼굴을 볼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외면했고,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맞이했다. 성형으로 망가진 조슬린의 얼굴 변천사를 본 김지민은 “저 정도면 의사가 말렸어야 하는 거 아니냐, 강박 때문에 정신병이 생긴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조슬린이 이혼 후 남편에게 받은 위자료 액수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힌다. 그녀가 받은 위자료 액수가 무려 3조원이었기 때문. 조슬린을 안쓰럽게 생각하던 이상민도 위자료가 공개되자마자 “이혼을 빨리하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한 게 아니냐”며 농담 섞인 의심을 한다.
  • 유명 초콜릿 토블론 공장 이전에 “스위스것 아니니 마터호른 빼”

    유명 초콜릿 토블론 공장 이전에 “스위스것 아니니 마터호른 빼”

    유명 초콜릿 토블론(Toblerone, 토블러로네)은 포장에 알프스 영봉 중의 하나인 마터호른(해발 고도 4478m)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포장 밖으로 꺼내면 조금 허탈해진다. 긴 막대 위에 삼각 기둥 모양으로만 초콜릿이 발라져 있어서다. 피라미드 같다고도 하는데 그냥 하는 말이려니 싶다. 나머지는 바닥만 있고 듬성듬성 비어 있다. 스위스 우유와 꿀, 아몬드 누가가 들어가 맛은 있는 편이지만 비싼 가격이라 속은 느낌을 안기곤 한다. 그런데 이 초콜릿 포장지에 50여년 동안 담겼던 마터호른 그림이 사라진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정부는 식품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된 것만 ‘스위스제’로 인정하고 자국 상징물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데 공장 일부를 스위스 바깥으로 이전하게 되므로 기존 로고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토블론을 소유한 미국 스낵 기업 몬델리즈는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토블론 생산 시설 일부를 슬로바키아로 옮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로 출시될 제품 포장에는 마터호른 봉우리를 묘사한 기존 로고 대신 새로운 로고가 사용될 것이라고 몬델리즈 측은 밝혔다. 회사 대변인은 스위스 신문 아르가우어 차이퉁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 로고는 현대적이고 간결한 산 모양으로, 삼각형의 기하학적 미학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토블론 제품에는 ‘스위스의’(of Switzerland) 대신 ‘스위스에서 설립된’(established in Switzerland)이란 문구가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제정된 ‘스위스다움’에 관한 법은 붉은색 바탕에 흰 십자가 모양의 국기 등 스위스를 상징하는 물건을 식품이나 공산품 및 서비스에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음식에 ‘스위스제’(made in Switzerland)라고 표시하려면 스위스산 식재료가 80% 이상 들어가야 하고, 가공 공정의 대부분이 스위스에서 이뤄져야 한다. ‘스위스제’로 표시된 제품은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비슷한 제품보다 20% 더 비싸게 팔리고, 고가품의 경우 최고 50%까지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초콜릿은 1908년 스위스 베른에서 처음 판매됐으나 마터호른을 묘사한 로고는 1970년에 처음 등장했다고 BBC는 전했다. 이 로고에는 베른의 상징 동물인 곰 모양도 담겨 있다. 토블론은 제품을 고안한 테오도르 토블러의 성과, 땅콩과 아몬드 등에 꿀을 넣어 굳힌 당과로 남서부 유럽인들이 즐겨 먹는 ‘투론’의 이탈리아식 표기 ’토로네‘를 합친 말이다. 그런데 2016년 이 회사는 원가 절감을 한다며 지금보다 한참 덜 초콜릿을 바르려고 더 완벽한 삼각형 모양으로 출시했다가 엄청난 후폭풍에 직면, 2년 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적이 있었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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