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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의 화려한 가을 외출

    한식의 화려한 가을 외출

    한식 세계화 움직임이 거세다. 다음달까지 전국 곳곳에서 한식을 알리고 즐기는 행사가 열린다. 23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광주 염주종합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근처에서 열리는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의 슬로건은 ‘김치는 문화다’이다. 내·외국인 방문객 100만명을 목표로 7개월 동안 준비한 행사다. 신종플루로 각종 행사 취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플루 예방에 적합한 김치의 우수성을 역으로 드러내겠다는 의지다. 행사 기간 동안 세계김치연구소 홍보관·세계웰빙발효식품관·양념의 비밀관 등 김치주제관을 운영하고, 김치 아카데미·친환경 김치텃밭 등 김치문화마당을 마련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과 주요 한식당에서 펼쳐지는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도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프랑스)·마시모 보투라(이탈리아)·코리 리(미국)·루크 데일 로버츠(영국) 등 세계적인 셰프들이 한식 식재료로 요리를 고안해 내놓는다. 공개를 꺼리는 셰프들에게 어렵사리 받은 메뉴 목록에는 이태리 알바산 흰 송로버섯으로 맛을 낸 호박죽, 루콜라 크림을 곁들인 디아블 소스의 완도산 전복, 송이주 비스크를 곁들인 삼겹살, 대추 피클과 밤을 곁들인 프와그라, 인삼 거품을 올린 미숫가루 크렘 브륄레, 안동소주 셔벗 등이 포함됐다. 행사기간 동안 셰프들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티켓을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이밖에 국내 한식당 10곳의 메뉴 경연, 차세대 젊은 요리사 경연대회(30일), 인사동 일대 거리 뷔페(31일) 등의 행사가 대회 기간 동안 펼쳐진다. 다음달 19~22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걸리 엑스포’가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30개 업체에서 1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최근 불붙은 ‘막걸리 르네상스’를 이어가기 위해 업체들은 신제품을 많이 내놓겠다고 벼르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오리배 타고 제주도 가다가 죽을 뻔…

    오리배 타고 제주도 가다가 죽을 뻔…

     요즘 제주도 가는 거야 흔한 일이다.  저가 항공사들도 활성화 됐고,배편도 수시로 있어 여유가 있고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다.하지만 오리배를 타고 건넌다면 얘기는 달라진다.바다에선 배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오리배를 이용해 제주해협 종단을 시도한 용감한 이가 있다.19일 포털 다음에 오리배 종단 ‘인증 동영상’이 올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배 도전’의 주인공은 MBC TV 서정문 PD로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인 ‘자체발광’을 위해 이런 ‘짓’을 저질렀다.자체발광은 궁금한 점을 실험 등으로 밝혀내 그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서 PD는 기자와 통화에서 “자가 동력선으로 세계일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도 바다를 건너보자.오리배로!’라는 생각으로 진행했다.”며 “한강에 떠다니는 중고 오리배를 사서 실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배 제작진 1명과 9월22일 오전 11시쯤 전남 완도항에서 출발해 25일 새벽 마지막 항해를 마쳤다.완도항에서 제주도까지 일반 배를 타면 3시간 반이면 간다.서 PD는 후배 제작진과 함께 3박4일동안 오리배의 페달을 밟아댔다.  이들의 도전은 성공적이었을까.  서 PD는 “식사·용변 등 모든 것을 오리배에서 해결했다.”며 “다른 섬에 들러 잠을 자고 다시 바다로 나가며 원기를 회복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제주도까지 가지는 못했다.”며 “추자도 앞바다에서 오리배가 고장 나 더이상 항해가 불가능했다.”고 아쉬워했다.그는 보다 자세한 얘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방영시간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 중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 2009] 청소년 “재능을 기부합니다”

    현금을 기부하는 대신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 프로보노’(자신의 전문지식이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것)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서울대 봉사동아리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나눔실천단)이 지난달 22일 오후 학내 문화관에서 개최한 ‘꽃보다 나눔’ 콘서트에는 ‘스누피아’, ‘화현회’ 등 학내 기악동아리 회원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출연했다. 이들 동아리는 콘서트 현장에서 모금활동을 벌여 지역아동을 위한 도서관 건립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 공감, ‘재능 기부’에 응했다. 재능 기부를 주선한 나눔실천단 회장 황정은(22·여)씨는 “동아리 회원들은 뜻깊은 일을 위해 실력을 발휘하니 좋고 관객들은 값싼 비용으로 양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행사”라고 말했다. 나눔실천단은 지난 7월에는 경남 산청군의 지리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은 전공을 살려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수업을 열었고 학과와 연관직업을 상세하게 소개해 산골 청소년들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경북 구미의 금오공과대학 클래식동아리 ‘알레그로’ 회원들은 전공인 음악 실력을 살려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악기교실을 열고 있다. 부산지역 대학생연합 조리동아리 ‘식구락’ 회원들도 다문화 가정 여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개최하는 등 재능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도 바쁜시간을 쪼개 ‘재능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남 완도수산고등학교 식품조리학과 음식동아리인 ‘하리’ 소속 15명의 학생들은 올초부터 이웃들에게 제빵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요리가 특기인 이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제과·제빵 강좌를 진행해 왔다. 경기 하남고등학교 아마추어 무선통신동아리 ‘H.H.H’ 회원들도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마라톤대회와 과학축전 등 지역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진흥센터의 오재법 팀장은 “재능 기부는 남을 도우면서 자기계발도 가능하다.”면서 학생들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름다운 재단의 김진아 간사도 ‘재능 기부’ 활동이 사회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시민단체들도 지원금 이외에 다양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부문화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코엑스서 도시민유치 설명회에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 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도시민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 명량대첩 재현 국경·지역 뛰어넘어 400년 갈등 깨다

    400여년 전 임진왜란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한·중·일’ 장군들의 후손이 명량해전 전투 현장에 모였다. 전남 진도와 해남 사이 울돌목 바다에서 충무공 이순신이 판옥선 12척(공식기록)으로 왜선 133척을 격파한 대승을 기념해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명량해전축제(9~11일)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산대첩축제를 개최하는 경남 통영시도 삼국의 평화를 위해 축제에 우정 참가했다. ●한·중·일 장수 후손들 한자리에 10일 오전 진도대교 위에서는 명량해전 당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패들이 상여 3기에 안치됐다. 이날 이 충무공 후손은 물론 명나라 진린 장군의 후손, 일본 구루시마 미치후사 장군 후손, 난중일기에 기록된 ‘민초 전사’ 오극신·양응지의 후손, 관광객 등이 참여해 국화꽃 1000송이를 다리 아래 울돌목으로 일제히 던졌다. 이어 이번 축제의 백미인 명량해전을 재현하는 행사가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됐다. 축제라고 해도 영화 ‘신기전’과 ‘해운대’의 특수효과팀, 스턴트팀이 참여해 화약과 폭죽 등을 터뜨려 사실감을 더했다. 조선 수군의 판옥선과 일본군의 아타케부네(안택선) 등을 대신해 작은 어선 100여척을 동원하고 수군으로 분장한 300여명이 직접 물로 뛰어들기도 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울돌목에서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면서 거센 물살 흐름이 일시 정지되자 판옥선과 왜선이 전투대형으로 갈라서더니 이내 뒤엉켜 연막탄을 쏘아올렸다. 배에는 형형색색의 깃발 500여개가 내걸리고 곳곳에 연기가 피어올랐다. 명량해전은 모함 끝에 다시 해전에 나선 이 충무공이 막강한 왜군을 유인해 좁은 벽파진(폭 280~320m)을 통과하는 왜선을 일자진 공격으로 격파한 대첩이다. 총공격에 나선 왜군은 6명의 장군 중 구루시마 장군이 현장에서 전사하는 수모를 겪었다. ●국화 1000송이 띄워 희생자 넋 기려 구루시마 장군의 후손인 무라세 마키오(69·구루시마현창보존회 사무국장)는 “울돌목은 선조의 안타까운 혼이 서려 있는 곳”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축제의 주제처럼 한국과 일본 모두가 평화와 상생을 잊지 말고 서로 도우며 잘살아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린 장군의 후손이자 귀화인 진방식(70·전 교육자)씨는 “할아버지는 명나라의 조선구원군 수군도독으로 500여척을 이끌고 강진, 완도 해전에 참여하는 등 전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진린 장군의 후손은 그의 유언대로 명나라가 멸망하자 해남군 산이면 덕송리 황조마을에 정착했다. ●133척 해전 재현 다큐멘터리 보는 듯 난중일기에 나오는 오극신의 후손 오상민씨는 “울돌목 전투에서 충무공을 도와 왜선을 무찌르는 데 큰 공을 세운 할아버지를 기억해 축제 현장에서 헌화와 제례를 할 수 있어 의미 있고 고맙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에 통영시는 초등학생 50여명을 보내 군점무(군대 점호를 춤으로 엮음)를 무대에 올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진도대교에서는 상여 5기에 수백여장의 만장 행렬이 뒤를 따랐다. 망자의 혼을 달래는 진도 씻김굿은 보는 이들을 숙연케 했다. 진도군 전체 786개 마을에서는 마을별 역사와 전설 등을 적은 깃발 786개를 진도대교에 내걸어 주민참여형 축제다운 모습을 보여 줬다. 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완도 ‘빙그레웃을 莞’ 본뜻 살려 쌈지공원 새 이름 ‘빙그레공원’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주민 쉼터로 만들어진 공원이 새롭게 문패를 달았다. ‘빙그레공원’이다. 완도군은 22일 “주민들이 쌈지공원으로 부르던 읍내 5일시장 입구의 인공폭포와 주변 시설물을 빙그레공원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군은 완도 관문에 자리한 공원의 이름을 주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완도를 상징할 수 있게 하려고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다. 응모작 154건 가운데 3건을 선정한 뒤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모(경북 구미시)씨가 제안한 빙그레공원을 선정했다. 이씨에 따르면 완도의 한자 이름인 ‘완(莞)’자는 빙그레 웃을 완자여서 이를 공원 이름에 적용했다는 것. 아울러 군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나 기분 좋고 미소 짓게 만드는 공간임을 나타낸다는 뜻이다. 군은 11억원을 들여 경관디자인 개선사업 등 빙그레공원을 단장하고 있다. 기존 인공폭포를 확장하고,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으며, 조경수를 심었다. 또 인근 완도항과 어울리도록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 군민들은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읍내 중심지역에 빙그레공원이 조성돼 완도 경관을 한 단계 높였다고 자랑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빙그레공원은 글자 그대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맘 놓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자리매김되고 완도를 외부에 알리는 기념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추석 뱃길 운항 900회 늘려

    전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추석 연휴(10월1~5일) 귀성객과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보여 주요 터미널, 기항지 별로 차량 적체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 불편을 없애고자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목포항만청은 이 기간에 35개 항로에 64척을 투입해 운항횟수를 3200회로 평소보다 900여회 늘릴 계획이다. 여객은 지난해보다 7% 는 13만 2000명(목포 8만 5000명, 완도 4만 7000명), 차량은 12% 증가한 3만 5000대(목포 2만대, 완도 1만 5000대)로 예상하고, 추석날 최대 8000여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고 목포항만청은 전망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올 지자체 재정자립도 지난해 비해 악화

    올 지자체 재정자립도 지난해 비해 악화

    올해 서울과 인천 등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지난해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수성(무소속)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현황’에 따르면 올해 각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평균 53.6%로 지난해 53.9%에 비해 0.3%포인트 낮아졌다. 16개 시·도 중 지난해보다 재정자립도가 개선된 곳은 서울과 인천, 전북 등 3곳에 불과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88.3%였던 재정자립도가 올해는 92%로 높아졌고, 인천도 71%에서 74.2%로 개선됐다. 같은 수도권인 경기도는 지난해 76.3%에서 올해 75.9%로 소폭 하락했다. ●서울은 작년 88.3%에서 92%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자체는 전북(22.6%→23.6%)과 경남(39.4%→39.4%)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정자립도가 하락했다. 전년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은 대전이었다. 대전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59.3%로 2008년(66.4%)에 비해 무려 7.1%포인트나 낮아졌다. 대구(59.5%→54.7%)·부산(60.5%→58.3%)·울산(69.9%→67.7%) 등도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특히 전남은 19.4%를 기록해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 미만을 기록했다. 기초 지자체 중 재정 자립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 완도로 7.2%에 불과했다. 가장 높은 지역인 서울 중구의 85.7%와 큰 차이를 보였다. 재정 자립도가 10%가 채 되지 않는 지역은 완도를 비롯해 1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신안(8%)·보성(8.2%)·고흥(8.6%)·강진(8.6%) 등이 낮았다. 경북 봉화(8.6%)를 제외하고는 모두 호남권 지자체였다. 같은 행정구역에 속한 자치구 간 격차도 매우 컸다. 서울의 경우 노원구의 재정자립도는 29.2%에 불과해 종로구(81.2%)나 강남구(79.4%)는 물론 전체 평균에 크게 못 미쳤다. 인천 역시 중구(49.5%)와 부평구(21.9%)의 격차가 30%포인트에 달했다. ●감세정책으로 재정상태 나빠진 듯 전문가들은 정부의 감세 정책이 지자체의 재정상태를 악화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중앙정부의 감세 정책은 교부세 감소 등 지자체의 재원 감소로 이어진다.”면서 “정부가 최근 지방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소득·소비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자체 간 재원 불균형을 오히려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수성 의원은 “지난 2005년 56.2%였던 지방재정자립도가 거의 해마다 하락하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살림부터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19일 TV 하이라이트]

    ●스페셜(YTN 오후 6시20분) YTN과 한국외국어대가 함께 마련한 제1회 청소년 영어토론 대회. 까다로운 국제 문제를 놓고 고등학생들이 깜짝 놀랄 영어실력을 뽐낸다. 90여개팀을 차례로 제치고 결승에 오른 두 팀. 토론 초반부터 설전이 펼쳐진다. 결승전 토론 주제는 ‘파병’. 한국어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영어로 술술 풀어내는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간다. ●역사스페셜(KBS1 오후 8시) 신라의 제26대왕 진평왕. 그는 재위 기간동안 끝내 왕위를 물려줄 아들을 얻을 수 없었다. 대신 왕에게는 세 딸이 있었다. 영리한 덕만, 온순한 천명 그리고 아름다운 선화. 이 세 자매의 삶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된다. 진평왕의 세 딸 덕만, 천명, 선화를 만나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8시30분) 지표면 곳곳에 불이 타오르는 신비한 나라 아제르바이잔. 비와 바람에도 꺼지지 않고 수천년간 타오른 불의 비밀은 땅 속 원유와 천연가스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2대 자연경관으로도 꼽히는 진흙화산과 수만년의 역사를 지닌 선사시대 암각화 등 ‘불의 땅’이 선사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해 본다. ●솔약국집 아들들(KBS2 오후 7시55분) 신혼여행을 떠난 진풍과 수진. 수진이 호텔 객실에서 계속 바다 구경만 하고 있자 진풍은 그런 수진이 야속하기만 하다. 진풍의 결혼식이 끝나자 광호는 대풍이에게 본격적으로 결혼 압력을 가하고 대풍은 곤욕스러워 한다. 한편 대풍은 현우도 복실이와 같이 미국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천추태후(KBS2 오후 10시15분) 강조는 이현운과 안패의 배신으로 삼수채 전투에서 거란군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한편, 천추태후 일행은 강조 군에 합류하기 위해 가던 길에 거란군이 호경성을 향해 진격해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천추태후는 호경 성민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거란군과 맞서는데….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지난 8월 말 남동생을 찾아달라는 누나의 눈물겨운 호소가 인터넷에 올랐다. 잠깐 놀러 나간다던 용우는 사라졌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확인된 용우의 마지막 위치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 용우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 섬에서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8월22일 이후 실종된 이용우군의 실종사건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45분) 작년 9월 프로바둑기사 한해원과 결혼한 띠동갑 커플 김학도, 한해원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한다.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맛보는 가을철 원기를 충전하는 인삼밥상. 기운을 돋워주는 보양식 인삼영양밥, 달콤 쌉싸래한 인삼전, 인삼의 깊은 향이 밴 인삼돼지갈비를 양희은의 시골밥상에서 소개한다.
  • [여행가방]

    ●호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개시 추석은 역시 대목이다. 호텔들도 다양한 명품 선물을 들고 추석 선물시장에 뛰어들었다. 갈비, 굴비, 전복 등 제철 음식이 주종을 이루는 속에서 전통의 강호 와인 등을 갖췄다. JW메리어트호텔은 58만~63만원짜리 명품 한우세트(3㎏)는 물론, 완도산 전복세트(30만~45만원), 알배기 굴비 세트(30만~95만원) 등을 준비했다. 올드빈티지 와인 두 병이 담긴 세트는 13만 3000원부터 마련됐다. 호텔 리츠칼튼의 간장게장, 간장전복 선물세트도 돋보인다. 국산 게를 3일간 숙성시킨 뒤 고급스러운 항아리에 담은 2㎏들이가 30만원이다. 완도 전복을 사용한 간장전복은 2㎏에 32만원이다. 와인의 짝궁, 노르웨이산 훈제 연어는 오크나무 상자에 스파클링 와인 1병과 함께 담아 30만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 서울랜드에서 즐긴다 온라인 최고의 슈팅게임으로 꼽히는 ‘서든어택 얼라이브’ 오프라인 경기장이 19일 서울랜드에 생긴다. 모두 18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하는 등 온라인 게임과 똑같이 만든 오프라인 경기장은 맨 먼저 경기장을 만든 인제군과 협약을 통해 갖출 수 있게 됐다. 4~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15분간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용료는 1인 5000원, 4인 이상 팀당 2만원이다. 26~27일에는 온·오프라인 최강팀 초청행사도 가지며, 다음달 중에는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호텔에서 추석 쇠는 세상 추석 연휴가 고작 사흘이다. 고향을 찾기 버거운 이들은 비교적 한가한 도심 호텔에서 추석의 느낌을 대신해도 좋겠다. 세종호텔은 트리플 객실 1박과 캐나다 출신 비눗방울 아티스트 팬 양의 버블쇼 초대권, 와인 1병, 조식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15만원·조식 제외 12만원)을 내놓았다. 문의 (02)3705-9115.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와인·치즈를 룸서비스로 이용하고, 수영장·피트니스센터·VIP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패키지(33만원)와 이 헤택에 조식과 바비큐 뷔페가 포함된 디럭스룸(37만원)을 추석 상품으로 마련했다. 문의 (02)317-3000. 웨스틴조선호텔은 14만 5000원부터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추석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건강발효흑초 2종세트, 전문 트레이너의 체성분 분석 상담 등을 제공한다. 문의 (02)317-0404. 제주신라호텔은 국악뮤지컬공연과 송편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했으며, 제주의 특성에 맞게 올레 트레킹 등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테디베어를 선물로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상품이 30~36만원에 마련됐다. 문의 1588-1142.
  • [경제플러스] 농수산식품기술평가원장 정승씨

    [경제플러스] 농수산식품기술평가원장 정승씨

    다음 달 2일 출범하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원장에 정승(53) 전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본부장이 임명됐다. 농기평은 올 4월 제정된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설립되는 재단으로 농림수산식품 관련 연구개발(R&D) 정책의 수립 및 관리, 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행정고시 23회인 정 원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 10년내 지중해 능가 남해안시대 연다

    10년내 지중해 능가 남해안시대 연다

    부산과 경남, 전남 3개 시·도에 걸쳐 있는 남해안이 10년 안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동북아 복합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이들 3개 시·도는 남해안을 동북아의 해양관광 및 물류·경제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설계도인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최종안을 이달 중 국토해양부에 제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1년2개월여에 걸쳐 마련한 것이다. 남해안 시대를 주창하고 나선 경남도가 주도했다. ●3개 시·도 35개 시·군·구 미래 청사진 발전종합계획은 남해안에 떠 있는 2460개의 보석 같은 섬과 아름다운 바다를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연안지역을 복합경제지역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계획안은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확정,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남해안에 인접한 3개 시·도의 35개 시·군·구과 관련돼 있다. 계획 기간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의 목표연도이며 동·서·남해안발전특별법이 만료되는 2020년까지다. 무궁무진한 개발 잠재력을 가진 남해안에 세계의 자본이 몰려들게 될 것이다. 10년 안에 동북아 5위 경제권 진입과 제2의 수도권 형성, 2시간대 통합경제권을 이루어 동북아 복합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종합계획안에는 자연환경, 제조업, 관광, 항만·물류, 도로, 농·수산업 등 6개 분야에 걸쳐 모두 27개의 사업이 담겨 있다. ●영광~부산기장 자전거도로 건설 환경분야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남해안을 일주할 수 있도록 국도 77호선을 따라 전남 영광에서 부산 기장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을 비롯한 녹색길 조성사업이 눈에 띈다. 갯벌·습지·강을 활용한 에코센터를 조성하는 등 전남·경남·부산을 생태관광벨트로 조성한다. 관광사업은 남해안을 지중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섬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휴양시설, 외국인 별장, 고급숙박시설, 해양레포츠단지, 경비행장 등을 조성한다. 부산 북항과 목포·여수·통영항은 3대 국제 크루즈항으로 건설한다. 경남 고성 해상에는 폐선박을 이용한 해상박물관을 건립하고 경남·전남 해안에는 은퇴한 사람들을 위한 고급 별장과 휴양시설이 조성된다. 문화예술벨트와 헬스케어벨트를 구축하고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포츠의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섬과 육지는 한려대교(남해~여수), 이순신대교(거제~마산), 새천년대교(전남 신암 암태~압해)를 비롯한 오션 브리지로 이어진다. 영호남이 만나는 섬진강 주변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동서통합지구로 꾸민다. 목포~부산 간 경전선이 복선 전철화되고 목포~진도, 광주~완도, 광양~여수, 통영~거제 등 4개 구간 고속도로 221.2㎞가 건설돼 남해안이 2시간대로 통합된다. 남해안의 전통·첨단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선·항공우주·로봇·해양바이오·핵과학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대부분의 사업은 2020년까지 1단계로 마무리된다.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은 2021년 이후에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들어 있다. ●“제2수도권·2시간대 경제권 이룬다” 국토연구원은 2020년까지 이 같은 남해안권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26조 4000억원(국비 12조원, 도비 6조원, 민자 8조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산했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규제 완화와 인허가 절차 간소화, 토지임대 지원과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최대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수도권만으로 국가성장을 이끌기에는 한계에 이르렀으며 무궁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남해안이 이 계획을 통해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동력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가을바람 불면 남도여행 갈까

    가을바람 불면 남도여행 갈까

    ‘멋진 남도로 가을여행 오세요.’ 전남도가 8일 “신종플루에 위축되지 말고 재미와 감동, 여유와 낭만이 오롯이 남아 있는 5개 주제별 17개 남도여행 상품을 전국 여행사와 함께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여행 상품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주제는 문화상품, 느림도시, 섬, 남도별미, 명량축제 등이다. 문화상품으로는 영산강 황포돛배 타기, 이 충무공의 명량대첩(1597년 9월16일) 승전지인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 벽파진까지 거북배 타보기, 토요일마다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도립국악단 공연 등이다. 느림도시 상품은 완도 청산도에서 푸른 하늘과 붉은 황톳길을 걸으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체험하고 신안증도 태평염전에서 천일염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것이다. 담양군 창평 삼지천 마을에서 굽이굽이 돌담길 걸어보기, 장흥 유치면과 장평면(우산마을)에서 무공해 표고버섯 따기와 한옥에서 자고 농작물 수확하기 등이 있다. 국토 최서남단인 가거도는 아열대 식생분포의 보고로 푸른 바다와 갈매기 떼, 무공해 해조류 등이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로 다가선다. 또 보성 녹차 밭에서 다산초당~해남 우황리 공룡박물관~완도 보길도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현장이다. 가을은 누가 뭐래도 남도별미의 계절이다. 송광사 산채정식~여수 해물한정식~담양대통밥정식, 목포 갈낙탕~해남 대흥사 민어회, 담양 죽녹원~섬진강 매운탕~남도 한정식 등 취향대로 여정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명량대첩축제(10월8~10일)는 올해 하루 일정이 축소돼 사흘 동안 치러진다. 1박2일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숙박 관광객 1만 5000여명을 모집한다. 전남도는 남도 가을여행 상품을 알리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안내소, 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홍보물을 갖춰 놓고 문의에 답변하고 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수산물수출 ‘10Million Club’ 결성

    윤장배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7~9일 부산에서 수산물 10 00만달러 이상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체계 구축을 위한 ‘10Million Club’을 결성한다. 이어 최근 전복의 대일 수출이 급증한 전남 완도를 방문해 수출 증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 고교생 10일째 행방 묘연 “친구만나고 오겠다” 연락 끊겨

    고교생 10일째 행방 묘연 “친구만나고 오겠다” 연락 끊겨

    부산 북부경찰서는 부산의 한 고교생이 10일째 행방이 묘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의 한 공고에 다니는 이모(17)군이 지난 22일 오후 2시쯤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10일째 연락이 끊긴 것이다. 경찰은 북구 구포동 자신의 집을 나선 이군이 인근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는 장면과 지하철역을 지나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 TV화면을 확인했다. 또 집을 나선 지 5시간 만인 22일 오후 7시쯤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발 제주행 배를 탔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증거를 확보했다. 그러나 이군의 휴대전화는 24일 전남 완도에서 신호가 떴으며, 그 뒤로는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다. 경찰은 이군 가족 요청으로 인상착의와 특징을 담은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에 나서는 한편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이군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이군의 실종은 지난 27일 이군의 누나(18)가 모 인터넷 게시판에 ‘남동생 실종사건’이란 제목으로 동생을 찾아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다음은 이군의 누나가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  안녕하세요, 이런 일로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될줄은 정말로 몰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설마 우리집에 이런일이 생길까 싶었는데 실제로 일어나서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혹시나 톡커분들께 말하면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 읽어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고요...ㅠㅠㅠㅠ  다 안읽으셔도 좋으니 제 동생 얼굴만이라도...꼭 봐주세요...  제동생 보시분은..꼭!! 연락 좀 주세요.......ㅠㅠㅠ 부탁드려요  저는 빠른 91이라, 학년상은 두터울 차이나지만; 나이는 1살차라  많이 친했기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ㅠㅠ 부탁드려요ㅠㅠ  집에 찾아보니 동생이 그날 입고 나간 옷 차림 그대로의  사진이 있어서 첨부합니다ㅠㅠㅠㅠㅠ  동생의 이름은 이OO입니다. 부산시 북구 구포2동에 살고있고요.  그날 회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었고 흰색에 남색 나이키 무늬와  밑부분도 남색으로 되있는 운동화를 신고 나갔습니다.  (가방같은건 안들고간...아주 가벼운 차림이였습니다)  키는 178cm정도에 많이 마른체형에 컴을 많이한터라 거북목이되서 많이 구부정한 자세입니다. 얼굴은 위에 있는 사진 그대로에요..  얼굴에 여드름 좀 나있고요...나이는 현재 18살, 고2입니다.  많이 내성적인 성격에 말수가 적고, 목소리톤은 낮은 편입니다.  장애나 그런건 전혀 없고요, 게임하는 걸 좋아하는 애고...  방학내내 밖에 안나가고 게임하거나 책보는게 다인 애였어요.  말수는 적어도 가끔 저랑 대화도 잘하는 편이라서  얘기해봤는 데 딱히 협박당하거나 그런건 못느꼈고요..  현재 생활에 별 불만도 없었습니다.  누가 돈 많이 벌게해줄게라고 한다고 따라갈 그런 애도 전혀 아니고 가출을 할 애도 아니에요..친한 친구들하고도 같이 놀러가는 연락하고 나간것도 아니였고요 혼자서 일단은 나간 것밖에 모릅니다.   현재 형사분들이 노력해주셔서 영장이 발급되었고,동생이 쓰는 노트북을 보내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동생아이디도 다 작성해서 드린 상태고요...)  동생과 같이 놀았던 분이나 토요일에서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어디서 봤다 하시는 분은 꼭 연락주세요...  동생이 어떻게 됐을까봐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제발..제발...좀 도와주세요  동생을 찾고있습니다ㅠㅠㅠ 도와주세요ㅠㅠ
  • [열린세상] 4대강 사업이 해양개발로 이어지길/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열린세상] 4대강 사업이 해양개발로 이어지길/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요즘처럼 하천이 국민의 관심을 끌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천관리는 기후변화에 따라증대되고 있는 홍수위험의 경감과 생활수준의 향상이 가져다주는 복합적인 문화공간의 필요성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할수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물 부족에 대비한 수자원의 확보와 홍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이산치수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를 복원하여 국민복지에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삼면이 바다이면서도 너무 육지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비가 내리면 계곡을 따라하천으로 흘러 바다로 가는 것이 자 연의 섭리이듯 바다를 종합적으로 생각하고 개발하며 보존하는 것은 우리시대의 소명이다.  화석연료의 고갈 및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가파른 고유가 행진과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의 관점에서 청정 해양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바다의 해저자원은 인류의 최고, 최후의 보고이다. 우리나라는 다행스럽게도 세계적으로 우수한 해양자원개발의 적지이다.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5월31일을 정부는‘바다의 날’로 정하고 14년째 다양한 행사를 열어 왔다. 그러나 지구표면의 약 70% 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은 날로 커져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육지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광대한 해양영토를 보유하고 있는 해양국가로서, 우리는 신 성장 동력을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바다에서 찾아야 한다.”고 밝힌바있다.  도약하는 해양 국가로서 환태평양권 물류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풍부한 육상·해상 관광자원을 활용한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육성을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관련 공기업들이 연계하여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추진해봄 직하다. 서해안은 조석간만의 차가 5~9m로 세계적으로 큰 지역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조수의 흐름에서 얻어질 수 있는 청정에너지의 잠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제작비용과 저렴한 유지관리비용이 소요되는 고효율의 차세대 조력발전 기술개발이 선결되어야 한다. 해양과 해안 개발을 통한 성장 동력은 친환경적인 국토관리와 문화·관광 인프라구축이 조화를 이루면서 자연자원의 효율적 보존을 염두에 두고 추진될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 규모는 전 세계배출량의 1.7%로 세계 9위에 해당한다. 녹색자원개발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어야 한다. 해양은 녹색성장의 핵심이다. 바다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저감기술의 개발과 조력, 파력발전 등 청정에너지 개발, 그리고 환경친화적인 식량자원의 개발은 풍요로운 미래를 담보할수있는원동력이다.  우리나라는 해양관광을 위한 자연적·지리적 여건은 양호한 편이나 공간 및 기반시설의 조성은 낙후되어 있다. 체계적 정책시스템의 변화가 요구된다.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4대강 사업을 추진하듯이 해안·해양의 환경과 기능을 고도화하여 바다가 경제, 관광, 문화의 복합적 인간 교류의 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개발해야 한다.  하천의 맑은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야 바다의 생태계가 건강해지는 것도, 산과 강 및 바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과 같은 자연의 섭리이다. 녹색성장과 환경보호라는 복합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한 차원 높은 4차원의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자원의 보고인 바다로 연결되어야 한다. 균형 잡힌 해양개발과 보존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될 때 하늘과 땅, 하천 그리고 바다가 건강하게 조화되어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 [HAPPY KOREA] 전남 완도 울모래마을

    [HAPPY KOREA] 전남 완도 울모래마을

    완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다. 이곳의 해수욕장은 원산의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달리 한자로 ‘울 명(鳴)’을 쓴다. 파도에 휩쓸려 모래가 왔다갔다 하는 소리가 마치 울음소리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울모래마을’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이름을 따왔다. ‘우는 모래’가 ‘울모래’가 된 것. 행정안전부의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면서부터 명사십리 해수욕장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텐트촌 운영으로 가구당 30만원 수익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몽골 텐트촌’이다. 몽골족의 이동집인 ‘게르’ 모양을 본뜬 몽골식 텐트촌은 주민 수익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숙박비가 몽골텐트 1동에 2만원(1일)으로 저렴한 데다 깔끔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이번 여름분은 이미 6월 말에 마감됐다. 몽골 텐트촌을 찾은 김민재(45)씨는 “무엇보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인다는 것이 가장 좋다.”며 “아이들도 야영하는 기분을 즐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몽골식 텐트는 개당 3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만들었다. 1년을 기준으로 수익을 정산한다. 임촌리, 신리 등 ‘리(里)’ 단위로 운영하는데 지난해에는 한 집당 30만~40만원의 수익이 돌아갔다. 한 가구에 30만원이라면 적게 느껴지지만 각 가구수를 합치면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수익만 신경쓴 게 아니다. 나머지 금액은 기금을 만들어 노인 복지에 쓰기로 했다. 올해는 마을 어르신들을 효도관광 보내 드리는 게 목표다. ●오래된 우물 깔끔하게 정리·보존 주민을 위한 사업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 데만 혈안이 된 다른 사업과 차별화한 것. 주민들의 ‘사랑방’이 된 정자야말로 단연 인기다. 모든 마을에 설치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완도군청 자치경영과 조재태씨는 “마을 형평성을 고려해 ‘한 마을에 한 사업씩’을 모토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금곡리 마을 정자에서 장기를 두던 김평휴(72) 씨는 “요즘엔 매일 정자에 나와서 친구들 만나는 게 기쁨이다.”며 “가끔 음식을 가져와 같이 먹는 등 사랑방이 따로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임촌리에서는 아름다운 벽을 만날 수 있다. 칙칙하고 오래된 시멘트벽을 바닷가에서 갈매기가 노니는 모양의 벽돌로 바꿨다. 길이 좁아서 자동차 한 대가 간신히 가던 길을 넓혀 2대가 무리없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민들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담의 높이도 낮췄다. 제각각 높이가 다르던 벽을 1m20㎝ 높이로 정리했다. 문종채(60) 임촌리 이장은 “지저분한 시멘트벽이 깔끔해지니 주민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전했다. 우물도 빼놓을 수 없다. 마을 최고령 어르신도 기원을 모를 정도로 오래된 우물을 정리했다. 우기에는 물이 넘치고 건기에는 물이 부족하던 게 일정한 수량을 유지하게 됐다. 우물은 상수도가 들어온 지 15년밖에 되지 않은 마을에 보물과도 같은 존재였다. 임태보(72)씨는 “요즘 개량이다 뭐다 해서 옛것을 다 없애는데 보존과 개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완도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불황에도 외국인투자 급증

    글로벌 불황속에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크게 늘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7월의 FDI 신고실적이 67억 9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51억 3000만달러)보다 32.4% 늘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연초부터 7월까지를 기준으로 2000년(74억달러) 이후 가장 큰 규모다. 7월 실적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6월까지 FDI 신고실적은 46억 4400만달러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러나 7월에만 21억 4800만달러가 신고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영국계 유통업체 E사와 네덜란드계 서비스업체 S사가 각각 6억 9000만달러와 6억 4000만달러를 신고하는 등 대형 투자신고가 전체 FDI 신고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은 올 들어 7월까지 중국의 FDI 누계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3% 감소하고, 베트남의 감소율은 89%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것이다. 일본도 6월까지 FDI 신고액이 180억 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2% 줄었다. 타이완도 18억 1000만달러로 51.3% 급감했다.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급증한 것은 원화 약세와 더불어 한국 경제의 빠른 회복세 등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FDI 유치 목표인 125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만화가 이희재 부천서 특별전

    만화가 이희재 부천서 특별전

    생텍쥐페리가 말했다. 작가의 고향은 작가의 어린 시절이라고. 다음달 23일부터 닷새 동안 열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신지도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우리 시대 최고의 리얼리스트로 꼽히는 만화 작가가 태어나고 자라났다. 그는 198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일그러진 서민들의 삶을 가감없이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1981년 ‘명인’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억새’, ‘골목대장 악동이’, ‘새벽길’, ‘간판스타’ 등을 그렸다. 바스콘셀러스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윤복의 ‘저 하늘에도 슬픔이’, 위기철의 ‘아홉살 인생’을 만화로 옮기기도 했다. 2000년 ‘나 어릴 적에’로 대한민국 출판 만화 대상을 받았다. 올해 BICOF에서는 ‘아이코 악동이’로 지난해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했던 이희재(57) 작가의 특별전이 열린다. ‘영원한 어린이의 친구, 용기 있는 시대의 발화자’가 컨셉트이다. 신지도의 자연을 조형물 등으로 재현하며 관객들을 이 작가의 어린 시절로 초대한다. 지금이야 뭍과 연결되는 다리가 생겼지만, 예전에는 완도에서도 배를 타고 한참 가야 하는 신지도에서 이 작가는 중학교 입학 전까지 살았다. 섬마을로 어렵사리 흘러들어온 김산호 작가의 ‘라이파이’ 등을 읽으며 꿈을 키웠다. 이번 테마를 직접 정한 이 작가는 현재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짧은 만화를 그리고 있으며 특별전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섬마을 꼬마가 어떻게 만화가를 꿈꾸게 되었으며 지금의 사실주의 만화 작가로 성장하게 됐는지 보여주는 것. 작가 연표와 주요 작품 이미지, 초기 데뷔작, 작가 코멘트 등이 함께 전시된다. BICOF는 27일 이 작가를 초대해 작품세계와 작가관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 독자의 대담 시간도 마련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1박 2일’, 국경 초월한 복불복 ‘식상 VS 신선’

    ‘1박 2일’, 국경 초월한 복불복 ‘식상 VS 신선’

    ‘글로벌 특집’을 마련한 ‘1박 2일’이 신선했다는 호평과 함께 식상했다는 지적도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은 6명의 멤버가 외국인과 각각 짝을 이뤄 전남 완도군 청산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1박 2일’ 멤버들과 루마니아, 영국, 인도, 미국, 일본, 코트디부아르 등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은 서로 다른 문화에 어색할 법도 했지만 복불복 게임을 통해 하나가 됐다. 제기차기, 눈치 게임 등을 통해 가까워진 12명은 아프리카 노래에 맞춰 다함께 어깨를 들썩이고 각국의 전통춤을 소개하는 등 허물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1박2일’이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했다. 방송 후 해당프로그램 및 각종 게시판에는 “1박2일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오늘 방송이었다.”, “여섯 멤버끼리만 있었을 때와는 웃음 코드가 분명 달랐다.” 등 신선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반면 “사람만 바뀌고 하는 건 똑같고 특별할 건 없었다.”, “단순히 게스트만 바꾼다고 틀이 색다르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등 식상했다는 의견을 보이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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