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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손으로 고기잡으러 오세요…완도 새달 21일·8월 총 4회

    맨손으로 고기잡으러 오세요…완도 새달 21일·8월 총 4회

    휴가철을 맞아 전남 완도에서 짜릿한 맨손 고기잡이 행사가 펼쳐진다. 완도군은 다음 달 21일과 8월 4일 소안도 월항마을, 8월 2일과 18일 노화읍 북고마을 해변에서 맨손 고기잡이 행사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은 2시간 동안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개매기 체험과 썰물 때 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줍는 체험으로 구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숭어, 농어, 우럭, 바지락, 고동 등 자연산 어종이 풍요롭다. 마을부녀회는 잡아 온 생선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도록 회도 떠주고 상추·고추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완도군 이문교 관광정책과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신나는 개매기 체험에 참여하고 인근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와 예송리 해수욕장 등 건강의 섬 완도를 둘러본다면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이상 5000원, 유치원생은 3000원이다. 고기 담을 그릇과 장갑 등을 지참하면 된다. 완도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단체장 관사 세금 지원 폐지돼야”

    “단체장 관사 세금 지원 폐지돼야”

    “왜 지방자치단체장의 집세를 세금으로 부담해야 합니까.” “단체장의 관사는 민선 자치시대에 걸맞지 않은 낡은 관행이므로 당장 폐지해야 합니다.” 광주의 한 시민은 25일 “자치단체장에게 제공되는 관사는 과거 관선 시대의 유물”이라며 “자치시대에 역행하는 낡은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주민이 뽑은 단체장의 상당수가 이런 관사 사용을 중단했지만 일부는 아직도 ‘관행’이란 이유로 이를 고집하고 있다. 선거구와 동일한 생활권에 거주하는 단체장이 굳이 관사를 사용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25일 광주전남지역 경실련협의회가 조사한 이 지역 관사 운용 실태에 따르면 광주시와 전남도 등 2개 광역자치단체와 광양·목포·곡성 등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지금껏 관사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전남도지사의 관사는 영빈관을 겸한 1312㎡ 규모로 호화 논란을 빚었으며 광주시장은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134.70㎡)를 관사로 이용하고 있다. 민선 5기 들어 2년간 전남지사의 관사 관리비는 2280여만원, 광주시장의 관사 관리비는 1700여만원에 이른다. 경실련협의회는 “광주시의 관사 관리 비용은 부산·강원보다 많고 충북의 2배, 인천의 8.5배에 달한다.”며 “광주시는 재정자립도가 47.5%로 6개 광역시 중 최저인데도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는 이유로 계속 관사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남 강진·곡성·광양·목포·보성·순천·영광·완도·진도·함평·해남·화순 등이 관사를 운용 중이다. 이 가운데 곡성은 재정자립도가 9.7%인데도 관사 관리 비용이 한 해 1400만원으로 전남도와 광주시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안은 10.2%, 해남은 9.0%인데도 관사를 고집하고 있다. 재정자립도 39.5%의 광양이 관사 철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경실련 관계자는 “지자체장의 사익을 위해 관사를 운용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관행을 당장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민간투자 도입·管網진단 로봇 개발… 유수율 85% 목표”

    “민간투자 도입·管網진단 로봇 개발… 유수율 85% 목표”

    “지자체 상수도의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상수관망 최적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관망 진단·갱생 등을 위한 로봇 개발(15억원)과 이를 활용한 시범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낡은 상수도 관망 개선 대책에 대한 질문에 김진석 환경부 상하수도 정책관(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진행 상황부터 설명했다. 상수관망 개선사업의 경우 지자체 재정자립도가 대부분 30% 미만으로 낮은 46곳을 대상으로 하는데 지방비 확보가 어려워 정책추진이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국고 보조율도 차이를 두다 보니 인근 지자체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업 추진을 꺼린다.”면서 “특히 지방정수장을 합쳐야 한다는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공무원 노조 등에서 민영화 전 단계라는 오해로 통합을 반대하고 있어 사업 추진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환경부는 한시적인 사업기한을 늘리고, 국고 보조율도 일괄 상향 조정해 유수율 제고라는 사업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예산부처와 협의 중이다. 상수관망 최적화 사업과는 별개로 새나가는 물이 많아 유수율이 70%도 안 되는 지자체의 재정난 해소, 농어촌 물 복지 지원 등을 위해 ‘상수관망 민간투자 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 사업자가 5년마다 실시하도록 의무화된 기술진단에 대한 제도 보완도 이뤄진다. 현재 기술진단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김 국장은 “상수관망 개선사업은 소액의 예산을 장기간 투입하기보다 일시에 개선하고,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 최선의 방법임을 알고 있다.”면서 “국가재정의 한계, 지방비 확보문제 등이 쉽지 않기 때문에 민간의 재원과 창의성을 접목시키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전남 특성화高 “대기업 취업 어렵지 않아요”

    전남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대학생들도 취업하기 어렵다는 국내 대기업에 100명 이상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12년 한화그룹 고졸 공채 신입사원 채용에 68명이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남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은 지난달 삼성그룹 28명, 광주은행 17명 등이 합격했다. 이번에 합격한 한화그룹 공채에 순천공고 12명, 전남조리과학고 9명, 한국항만물류고 8명, 여수공고 8명, 목포공고 7명, 여수전자화학고 6명, 광양실고와 순천청암고가 각각 4명, 순천전자고 3명 등이다. 또 다향고, 비금고, 여수정보과학고, 완도수산고, 전남기술과학고, 주암종고, 해남공고에서 1명씩 합격했다. 이번 한화그룹 공채 합격은 고졸(3학년 대상) 공채에 32명, 채용전제형 고졸인턴사원(2학년 대상) 36명 등 총 68명이다. 전남교육청 김춘환 과장은 “올해는 전남 특성화고 취업의 질이 확실하게 바뀔 것”이라며 “특성화고에 배치된 90여명의 취업지원관과 산업체 우수강사를 활용해 기업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않고 방치 왜…소방방채청 전국지자체 점검 해보니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않고 방치 왜…소방방채청 전국지자체 점검 해보니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일수록 자연재해 위험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전국 자연재해 위험지구 중 정비되지 않은 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재정자립도가 최하위권인 경북(12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재정자립도가 20.7~28.1%로 전국 꼴찌 수준인 전남(96곳), 전북(89곳), 강원(82곳) 등도 미정비지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도 지역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경기도(72.5%)의 경우 미정비 위험지구는 12곳뿐이었다. ●위험지구 가장 많은 경북… 재정 자립도 ‘최하위권’ 자연재해 위험 미정비지구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지정·고시한 상습 침수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가운데 아직 정비사업이 끝나지 않은 곳이다. 1998년 이후 지금까지 위험지구로 지정된 곳은 전국 1585곳이다. 총 3조 2790억원이 투입돼 현재 938곳의 정비 작업이 완료됐다. 지정된 지 5년 넘은 ‘만년 위험지구’도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에 상대적으로 많았다. 현재 만년 위험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전남(58곳)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낮은 10곳 중에는 신안, 함평, 고흥, 강진, 곡성, 완도, 해남, 장흥 등 전남의 기초단체가 무려 8곳이나 포함됐다. 이어 만년 위험지구가 많은 지역은 경북(39곳), 충남(36곳), 전북(35곳), 경남(34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곳인 서울, 부산 등은 각각 2곳에 그쳤다. ●“인명피해 직결돼 정부 역할 높여야”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현재 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지자체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들어가는 비용의 60%를 보조할 뿐”이라면서 “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앙정부 차원의 더 적극적인 재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백민호 강원대 재난관리공학과 교수는 “지자체에 예산 조기 집행만 강조하다 보니 중앙정부의 역할이 지자체의 예산을 보조하는 소극적인 역할에만 그치고 있다.”면서 “인명 피해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중앙정부가 각 지역 재해 정비 사업 현황 등을 평가해 더 많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은 1998년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정부는 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에 지난해보다 81억원이 늘어난 5197억원을 책정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열린세상] 슬로시티, 관광사업보다 삶의 양식변화가 우선/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실장

    [열린세상] 슬로시티, 관광사업보다 삶의 양식변화가 우선/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실장

    얼마 전, 충북 제천과 강원도 영월이 국제슬로시티연맹의 현장실사를 받았다. 이제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총회 인증만 남겨두고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2007년 전남의 신안, 완도, 장흥, 담양의 4개 군이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에 가입한 이래 12개의 슬로시티를 배출하게 되는 셈이다. 이들 지역 외에도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슬로시티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슬로시티’(slow city)는 생산성과 속도를 중시하는 ‘빠른 도시’(fast city)의 대척점에 있는 느린 도시이다. 슬로시티 운동은 1999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인 그레베 인 키안티에서 시작되었는데, 이 지역은 대단위 개발과 기업 유치 등의 도시적 발전 대신, 주민의 정신적 풍요와 여유가 있는 대안적 삶의 시골풍 공간과 대도시로부터 불편한 접근성을 지역특성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그래서 개발도 최소화하고 지역자원도 재활용했다. 키안티의 파울로 사투르니니 시장이 주도한 이 운동은 자연과 환경·인간이 조화를 이뤄 여유 있고, 건강한 삶을 사는 ‘느림’을 최상의 가치로 추구한다. 때문에 슬로시티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느림의 철학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슬로시티 지정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전통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자연생태계가 철저하게 보호되어야 한다. 대형마트나 패스트푸드점이 없어야 하며, 현지에서 생산된 제철 음식인 슬로푸드를 먹는 건강한 식생활 등을 실천해야 한다. 시멘트 도로 포장뿐 아니라, 도로의 확장도 자제해야 한다. 인구도 5만명 이하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슬로시티는 현대의 물질적 이기(利器)와 거리가 있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지역의 전통과 자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실천하는 공동체 운동이며, 삶의 양식 자체를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전환운동’인 셈이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여 2011년 현재, 세계 15개 국가에서 150여개 지역이 슬로시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우리나라는 2007년에 선정된 4개 슬로시티에 대한 재평가를 앞두고 있다. 물론 국제연맹의 슬로시티 재평가에서 떨어질 리 없겠지만,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슬로시티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이에 바탕한 슬로시티의 내실화가 필요한 형편이다. 지자체별로 다소의 편차는 있지만 우리 지자체는 슬로시티를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여기는 문제점이 있다. 이런 의미로 인식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슬로시티 역사의 초기에 한국슬로시티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를 얻게 된 것이 중요한 이유다. 여기에 더해 지자체들이 해당지역의 소득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관광 마케팅 수단으로 슬로시티를 유치하고, 홍보했던 탓도 있었다. 또, 돈이 지역에 떨어져야 한다는 주민의 희망도 이런 인식을 심는 데 작지 않은 역할을 했다. 그 결과 공동체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느린 삶과 관련성이 적은 체험 프로그램, 방문자 센터 및 안내 표지판의 설치 등 선후(先後)가 바뀐 사업들이 추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슬로시티에서도 우리나라 지역발전정책의 고질적인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바로 슬로시티의 지역 간 안배이다. 이번에 제천과 영월이 슬로시티로 지정되면 서울특별시와 부산 등 6개 광역시를 제외한 경기, 강원 등 9개 광역 지자체에 빠짐 없이 슬로시티가 배정되는 형국이라고 한다. 슬로시티를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해 빚어진 고육지책이기도 하지만, 과연 대안적 삶의 선택과 전환이라는 슬로시티의 취지가 이의 지역적 안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향후에는 지역발전의 지배적 가치가 지금까지와 달리 ‘지역 총생산’에서 ‘지역 총행복’ 증대로 전환될 것이다. 사람의 얼굴을 지니지 않은 양적인 효율성 가치에서 건강, 여유, 배려 등의 질적인 행복 가치가 중시되는 쪽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이때, 관광사업 위주의 사업추진보다는 느린 삶의 양식으로의 전환이라는, 제대로 된 슬로시티의 추진은 지역 총행복의 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진정성 있는 슬로시티의 추진은 해당 지역의 발전은 물론이거니와 우리나라의 질적인 발전 견인에도 중요하다.
  • 지자체 ‘지역경제 활성화·물가 안정’ 우수 사례 보니

    지자체 ‘지역경제 활성화·물가 안정’ 우수 사례 보니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소비자는 싼값에 물건을 사고 상인들은 매출이 늘어나 수익이 증가하는 윈윈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큰 장날’ 행사를 벌이고 있다. 대형마트의 할인 판매 기간을 80여개 전통시장에 도입,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지역 물가 안정도 이끌어 내는 대표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로 꼽힌다. 소비자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유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부대가 많은 경기 북부 지역의 음식점·숙박업소 상인들은 군인 가족이나 면회객에게 10~20% 할인해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포천 944개, 파주 213개, 양평군 227개 외식·숙박업소가 동참해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와 청원에서 적용되던 버스 구간요금제를 폐지했다. 같은 도시 생활권에서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따로따로 받던 요금을 통일한 결과 2900원이던 버스요금을 1150원으로 끌어내렸다.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지역 물가 안정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남도는 ‘아라유 농사랑’ 직거래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통단계를 줄여 도지사가 인증하는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택배비를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직거래 실적이 지난해 9282억원, 올해는 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경북 공무원들은 한달에 두번 ‘착한 가격 업소’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시민들도 착한 가격 업소를 이용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강원도는 수도권에 ‘굴러라 감자원정대’라는 이름의 이동 판매 장터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는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해 경영 개선 컨설팅을 지원하고 업체당 최고 1000만원의 대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분기별 반값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1분기에는 중화요리, 2분기에는 목욕업, 3분기 미용업, 4분기 삼겹살 순이다. 또 충무김밥·도다리쑥국·하모회 등 지역 대표 음식의 ‘제값 받기 운동’으로 5000~1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봤다. 이 밖에 옥외가격표시제, 공공요금 과목별 공무원 책임관제, 인터넷 공동구매 쇼핑몰 구축 등을 실시하는 지자체도 있다.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전남 완도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경기도에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충남도는 국무총리상, 광주시, 충북도, 경북도는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삼걸 행안부 2차관은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전남, 은퇴의사 초빙 섬주민 진료… 완도 노화도 ‘행복의원’ 1호 정우남씨

    전남, 은퇴의사 초빙 섬주민 진료… 완도 노화도 ‘행복의원’ 1호 정우남씨

    지난 23일 오후 4시 전남 완도군의 섬인 노화도에 위치한 노화보건지소. 엄마 손을 잡고 보건지소를 찾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의사 정우남(69)씨가 ‘행복의원’이라 쓰인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문을 활짝 열고 나왔다. 정씨는 “평일에는 아이들을 진료하고, 주말에는 등산을 하는 섬 생활이 즐겁기 그지없다.”며 웃었다. 행복의원은 전남도에서 섬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병원으로, 은퇴한 의사를 초빙해 섬지역 주민들을 진료하도록 하고 있다. 행복의원 1호는 지난해 10월 완도군 노화읍 노화보건지소 안에 들어섰으며 정씨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진기를 들었다. 전남 담양 출신인 정씨는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30여년간 소아과 의사로 근무했다. 은퇴 후 고국의 의료 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하려던 참에 전남도의 행복의원 사업을 전해듣고 선뜻 지원했다. 정씨는 “나와 아내 모두 전남 출신이라 고향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행복의원 1호가 담당하고 있는 노화읍과 보길면, 소안면 지역은 최근 들어 전복양식업이 활기를 띠면서 젊은 층 유입인구가 증가했다. 자연스레 어린이들도 늘어 전체 인구 5000여명 중 15세 미만이 30%에 이른다. 그러나 이 지역의 병원 2곳과 보건소 1곳에 소아과 전문의가 없어 어린이들은 아파도 마땅히 갈 곳이 없었다. 행복의원은 개원 이후 지금까지 800명이 넘는 환자가 찾았다. 처음에는 정씨의 진료 방식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정씨는 “약을 최소한으로 처방하고 되도록이면 식습관 등을 조절해 치료하려고 하지만, 부모들은 ‘약을 먹어야 낫는 것 아니냐’면서 이런 방침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8개월이 지난 지금 주민들은 정씨의 진료 방식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정씨는 “이제 주민들은 15분이 넘는 설명도 주의깊게 듣는다.”며 웃었다. 전남도는 섬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병원이 부족한 섬지역에 행복의원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역시 농어촌 등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행복의원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집과 생활비 정도의 지원만으로 은퇴한 의사를 외딴섬으로 ‘모시기’가 쉽지 않다. 전남도 관계자는 “행복의원 설립을 준비할 때는 은퇴 의사들의 문의전화가 많았지만, 조건을 듣더니 모두들 망설이더라.”면서 “투철한 봉사정신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행복의원 하나만으로 섬 지역의 보건 상황이 쉽게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응급환자를 섬에서 육지로 데려다 주는 응급의료 헬기는 야간에는 운항이 불가능하다. 공중보건의사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섬지역에는 결손가정이나 다문화가정도 적지 않은데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그는 “처음엔 적응하기 쉽지 않지만 섬생활에 맛 들이면 떠나기도 어려울 것”이라면서 넉넉한 웃음을 지었다. 완도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천 돕겠다는 전화·이메일 폭주… 中인권 진전에 중요한 사건”

    “천광청(陳光誠) 변호사를 돕겠다는 전화와 이메일이 폭주하고 있다.” 제롬 코언 미국 뉴욕대(NYU) 교수는 8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의 시각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의 미국행에 대한 미국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이렇게 전하면서 “이번 천 변호사 사태는 중국 인권운동에 진전을 가져올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코언 교수는 천 변호사가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으로 피신했을 때 그에게 망명 대신 유학이라는 형식으로 미국에 오는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사태 해결에 기여한 인물이다. 중국 인권운동의 ‘멘토’로 불리는 코언 교수는 1973년 ‘김대중(DJ) 납치사건’ 당시 구명운동을 벌였으며, 북한을 방문(1972년)한 최초의 미국 학자이기도 하다. →천광청이 망명이 아닌 공부 형식으로 미국으로 오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해 냈나. -뉴욕대에 ‘미·아시아 연구소’가 있다. 이곳에 매년 교환연구(비지팅 스칼러) 프로그램으로 동아시아에서 사람들이 온다. 올해도 중국과 타이완에서 여러 명이 오는 것으로 돼 있다. 천 변호사와 내가 전에 중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뉴욕대에서 같이 협력하고 연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뉴욕대의 입학허가 등 교환 연구를 위한 절차가 이미 시작됐나. -그렇다. 교환 연구는 학생들의 유학이 아니라 말 그대로 교환 연구 차원이기 때문에 절차가 아주 단순하다. →천 변호사가 이르면 이번 주에 뉴욕에 올 수 있을까. -중국 정부가 그의 미국행을 얼마나 빨리 처리할지에 달렸다. 몇 주 안에는 올 것으로 예상한다. →천 변호사와 그의 가족이 살 집은 마련됐나. -안 그래도 그의 집을 구하느라 지금 바쁘다. 그가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먼 곳에 살 수는 없다. 맨해튼의 학교(NYU) 근처에서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다. →그의 뉴욕 생활비는 누가 대나.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많은 재단과 인권단체, 자선단체, 종교단체, 비정부기구(NGO), 학회 등에서 천 변호사를 돕겠다고 나서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전화와 이메일을 보내와 그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묻고 있다. 감동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천 변호사는 얼마나 미국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나. -지금으로서는 모른다. 일단 뉴욕대는 1년짜리 프로그램이다. 컬럼비아대와 하버드대, 예일대도 교환 연구 프로그램이 있으니 더 공부를 할 수도 있다. →천 변호사의 이번 미국행을 사실상 망명으로 볼 수도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천 변호사가 중국으로 돌아가려고 할 경우 중국이 허용할까.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DJ 납치 사건 때도 구명운동을 편 것으로 알려졌는데. -1973년 8월로 기억한다. 워싱턴에 있는 DJ의 측근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가 납치 사건을 전하면서 “헨리 키신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부탁해 도와 달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키신저에게 전화해서 “한국의 CIA(중앙정보부)가 DJ를 죽이려 한다.”고 했더니 키신저가 “알려줘서 고맙다.”고 했다. 그때까지 그는 그 소식을 알고 있지 못했다. →이후 DJ가 감사의 뜻을 표했나. -그렇다. 그와 나는 가까운 친구였다. 그가 대통령이 된 뒤 청와대도 두어 번 방문했다. 그가 야당 지도자 시절엔 감시를 당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집에서 아이들 앉는 소파에 앉아 필담으로 대화했다. 이희호 여사가 아직 살아 있어 기쁘다. →과거와 비교해 지금 한국의 인권 상황은 어떻게 평가하나. -엄청나게 발전했다. 반면 북한은 매우 슬픈 상황이다. 타이완도 많이 발전했다. 그러나 중국은 문제가 매우 크다. 하지만 언젠가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이 사건(천광청)이 매우 중요하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Nell… 서른셋의 네 남자, 연애하듯 엮은 10樂

    Nell… 서른셋의 네 남자, 연애하듯 엮은 10樂

    모던록 그룹의 대표 주자 그룹 ‘넬’이 돌아왔다. 2008년 멤버들의 군입대로 4년간 공백기를 가진 넬이 5집 정규앨범 슬립 어웨이(Slip Away)를 들고 나왔다. 앨범 작업 과정에서 100여곡을 만든 넬은 좋은 곡을 추려 20곡을 녹음했다. 그리고 곡의 조화와 색깔의 균형을 잡아 가며 곡을 다시 추렸다. 그렇게 해서 10곡의 엑기스 같은 노래가 이번 앨범에 실렸다.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이야기다. 촉촉한 감성을 가진 넬의 네 멤버, 1980년생 동갑내기 친구 김종완(보컬), 이재경(기타리스트), 정재원(드럼), 이정훈(베이스)을 지난 2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스스로 ‘송파 키즈’라 부르는 넬 멤버들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어릴 적부터 살아온 친구들이다. 동네 친구이자 오륜중학교 동창으로 만난 이들은 1998년 수능시험을 치른 뒤 이듬해 20살 때부터 밴드를 구성, 13년째 함께 음악을 해오고 있다. 오랜 친구 사이라 그런지 음악도 자연스럽고 편하다. 김종완은 “곡 작업은 연애와 비슷하다. 연애할 때 난 꼭 이런 사람을 만나야지 하면서 만나지 않듯 앨범 작업도 꼭 이런 곡만 넣어야지 하면서도 진행되진 않는다. 자연스럽게 ‘아 이 곡이 들어가야 하는구나. 33살의 넬이 남기고 싶은 노래는 이런 거구나’ 하면서 10곡의 노래를 앨범에 담을 수 있었다.”고 했다. 20살 때 인디 밴드 활동을 하면서 내놓은 1집 앨범과 33살의 넬이 내놓은 음악의 차이는 어떨까. 이재경은 “정말 많이 다르다.”고 했다. 김종완도 “20살 때에는 하면 안 되는 것들을 많이 꿈꿨다. 33살이 된 지금도 그 점은 똑같다. 조금 달라진 건 다른 사람들에겐 무의미할지 모르지만 곡 후반 작업에서 사람들이 별 관심을 두지 않을 소리에 수천만원의 스튜디오 비용을 투자했다. 우리가 원하는 소리를 잡고 싶은 열망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들은 이번 앨범에 과감하게 투자했다. 세계적인 가수들이 작업한 곳으로 알려진 미국 뉴욕의 아바타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으며 마스터링은 스노 패트롤, 레드 제플린, 뉴오더 등 최고의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존 데이비스와 함께 런던 메트로 폴리스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재경은 “소리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1950년대 악기를 일부러 찾아서 당시의 악기들이 지닌 특유의 깊은 소리를 내려고 했고 우리가 원하는 소리를 내려고 1960년대 독일산 진공관을 구해 기존과 전혀 다른 소리를 담을 수 있었다.”고 했다. 해외 아티스트들은 진공관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드물다는 게 넬 멤버들의 설명이다. 이재경은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 것”이라면서 “인터넷을 뒤져서 진공관 수집가를 찾았다. 돈도 꽤 들었다.”고 말했다. 김종완은 앨범의 마지막 트랙곡인 슬립 어웨이에 얽힌 이별 얘기를 털어놨다. 그는 “8분의 7박자 노래인데 불안정한 느낌이에요. 굉장히 오랜 시간 만났던 여자 친구였는데 곡을 다 쓰고 들려줬거든요. 그 곡을 들려주고 석 달 뒤에 헤어졌어요. 가사도 어찌 보면 제 마음을 고백한 것일 수도 있고요. 왜 헤어지기 전 연인들은 말을 안 해도 서로 끝나가는 감정을 잘 알잖아요. 그런 게 노래와 가사에 녹아든 거 같아요.” 그들은 지난 4월 컴백 콘서트를 하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 등을 들려줬다. 김종욱은 “오래 쉬다가 무대에 오르니 공연장의 분위기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며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웠고 그 공연장 안에 내가 존재한다는 게 축복인 것 같았다.”고 했다. 넬은 마니아 팬층이 두껍다. 2001년 인디 밴드 시절 내놓은 1집 앨범 ‘리플렉션 오프’(Reflection of)는 레코드점 향뮤직이 운영하는 중고 음반 인터넷 경매에서 30만원의 판매가를 기록할 정도다. 정재원은 “1집 앨범을 얼마 전까지 갖고 있었는데 최근에 없어졌다. 저 또한 구하려고 애쓰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정훈은 “1집이 희귀 앨범이 돼 비싼 값을 주고서라도 사려는 분들에겐 넬 음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고맙지만 아주 일부는 비싼 값에 파시는 분도 있다고 들어 서운함을 느낀다.”고 했다. 넬의 새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아이돌들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 화제가 됐다.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과 ‘2PM’의 택연이 트위터 등에 넬의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열혈 팬임을 인증한 것이다. 정재원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 그저 고마울 뿐”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부고]

    ●이영호(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2일 전남 완도 대성병원, 발인 4일 오전 (061)554-4414 ●이춘복(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양복(이래 대표이사)씨 모친상 오승환(대흥교회 목사)씨 장모상 2일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발인 4일 오전 7시 (063)461-8402 ●이선일(코트라 전문위원)씨 부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47 ●오수학(YTN DMB본부장)씨 부친상 2일 전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63)250-2450 ●임유(전 여신금융협회 상무)씨 부친상 1일 중앙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860-3500 ●김유수(세무사)흥종(포스코엔지니어링 부장)씨 부친상 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923-4442 ●박선홍(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장)씨 장모상 2일 인천 연수성당, 발인 4일 오전 9시 (032)817-2271 ●김사현(MBC 드라마1 국장)씨 모친상 신재섭(한국경제신문 편집위원)씨 장모상 2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54)840-0030 ●이종상(전 한국개발연구원 사무국장)씨 별세 영수(ZMDI 코리아 지사장)씨 부친상 양진영(한국외환은행 해외마케팅 부장)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02)3410-6918
  • 지자체 국제행사 9건 KIEP서 타당성 조사

    내년에 열리는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주관 청주시), 대장경세계문화축전(경남),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광주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9개 국제행사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타당성 조사를 처음으로 받는다. ●국고 지원 10억·총 50억 이상 대상 기획재정부는 29일 지자체 등이 주관하는 국제행사 가운데 국고 지원금이 10억원 이상이면서 총사업비가 50억원 이상인 국제 행사 9건이 KIEP의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지자체들의 무분별한 국제행사 유치를 막기 위해 국제행사 관리지침을 개정, 사전 타당성 조사 대상을 확대(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50억원 이상)한 데 따른 조치다. 타당성 조사도 올해부터는 KIEP가 총괄 수행하도록 했다. 전에는 행사 주관기관이 직접 정할 수 있게 해 신뢰성과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KIEP, 올해부터 첫 총괄 수행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경북),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충북), 완도 해조류 박람회(전남 완도군), 광주 비엔날레(광주광역시), 부산국제영화제(부산광역시), 슬로푸드국제대회(경기 남양주시)도 KIEP의 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4개월가량 걸릴 예정이다. 주요 심사 기준은 필요성과 적정성이다. 행사 목적이 공익적이고 실현 가능한지, 주관기관과 개최지가 적정한지, 지역 주민들이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지 등이 감안된다. 외국인 유치 계획이 구체적 근거 아래 세워졌는지, 소요 경비와 재원 조달 계획이 적정하게 마련됐는지 등도 검토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여행가방]

    ●‘오션월드’ 28일 전면 개장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올해 세계 TOP5 워터파크 달성을 목표로 오는 28일 전면개장한다. 오픈 기념으로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 사전 예약 시 하루 1000명에게 일~금요일 40%, 토요일 30% 할인한다. 온라인 예약자는 구명조끼가 무료다. 어린이날인 새달 5일과 6일 어린이(3세~초등생) 한 명은 무료(어른 2명 발권 시, 하루 선착순 1000가족)다. 또 5월 내내 어린이 주중 50%, 주말 45% 할인된다. 수도권 무료 셔틀버스도 21개 노선이 운행된다. 1588-4888. ●롯데월드 ‘아파트 한 채 쏜다’ 롯데월드는 새달 1일~6월 30일 ‘내집드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정문 안내데스크와 가든 스테이지 앞의 응모함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아파트 한 채(공급면적 113㎡)를 받는다. 롯데월드는 또 5월 한 달간 주말과 휴일 개장 시간을 2시간 앞당긴다. ‘조조우대권’도 선보인다. (02)411-2000.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새달 5일 오픈 에버랜드가 2~7세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인 ‘키즈커버리’를 새달 5일 오픈한다. 총면적 1450㎡의 키즈커버리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메인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 편의 공간인 ‘맘스카페’와 ‘베이비서비스’ 등 세 공간으로 구성됐다. 모든 조형물에 특수 소프트폼을 입혀 조형물에 부딪쳐도 다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과 항균기능성을 높였다고 에버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용 시간은 1회당 40분. 에버랜드 연간회원 및 자유이용권 소지자는 무료, 입장권 소지자는 5000원을 받는다. ●서울랜드 어린이날 행사 서울랜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랜드를 업그레이드했다. ‘바다’를 테마로 통일된 놀이시설들은 소프트폼 소재로 만들어져 뛰어놀아도 안전하다. 어린이 뮤지컬 후토스의 촬영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후토스 미디어 타운’도 오픈한다. 어린이날엔 오전 7시 30분에 개장한다. 신한카드 등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리테마투어 청산도 상품 선보여 우리테마투어는 매주 금·토요일 전남 보길도와 청산도를 다녀오는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해남 땅끝마을과 완도 보길도 세연정 등을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이다. 15만 4000원. 무박2일 상품은 5만 9000원. (02)733-0882.
  • 전남~제주 2시간대 돌파 쾌속 카페리 잇달아 취항

    전남지역에서 제주까지 2시간대 쾌속 카페리가 잇달아 취항하기로 해 속도 경쟁에 불이 붙었다. 현재 1시간 40분의 완도 블루나래호와 2시간 20분 걸리는 장흥 오렌지호와 함께 치열한 관광객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3일 국내 카페리 가운데 가장 빠르고 편안한 5889t의 ‘퀸스타’가 새달 17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1월 운항을 시작한 3032t의 완도~제주를 오가는 완도 블루나래호에 이어 두 번째다. 퀸스타는 길이 113m, 최고속도 38노트, 여객정원 880명, 차량(승용차 기준) 200대를 동시 선적할 수 있다. 항공기 비즈니스급 의자로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유명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 등 편의시설도 갖춰 바다 위의 ‘KTX’로 불린다. 목포에서 제주까지 2시간 50분 걸린다. 매일 오전 8시 출항한다. 회사 관계자는 “취항을 앞두고 제주 골프 투어 등을 위한 관광객의 예약 문의가 쇄도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남 우수영~제주 간 카페리도 올해 안에 취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현재 목포~제주 항로에 2만 4000t급의 국내 최고, 최대의 호화 카페리 ‘씨스타크루즈’호를 띄우고 있다. 정원은 1935명, 차량 500대를 실을 수 있고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고흥 녹동~제주 간에도 2시간대 초고속 선박이 운항한다. 목포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데스크 시각] 자치시대의 성공조건/박현갑 사회2부장

    [데스크 시각] 자치시대의 성공조건/박현갑 사회2부장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영유아 무상보육 사업은 중단될 수밖에 없다.” 지난주 송영길 인천시장이 무상보육 확대정책이 가져올 폐해를 꼬집으며 한 말이다. 16개 시도지사들이 중앙정부의 무사안일한 무상보육 정책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낸 데 이어 16개 시도 교육감들은 초·중학교의 무상급식비를 국가에서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쯤 되면 ‘지방의 반란’이나 다름없다. 과거 관선 시절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방자치가 가져온 변화다. 1995년 민선 단체장 체제 출범 이후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갈등은 증폭되는 양상이다. 지자체가 자치제의 근간인 재정 독립화를 위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어서다. 지방세와 국세 비율이 2대8인 실정에서 지자체가 중앙정부 지원 없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자체 재원으로 인건비 조달도 못하는 지자체도 수두룩한 실정이다. 진정한 자치시대가 되려면 무엇보다 자치에 대한 정부의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그동안 정부는 조정 교부금 제도 개선 등 자치행정을 위한 기반조성에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던져주는 식의 태도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지자체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지하철 부채, 김해 경전철 적자, 영암 F1 적자 등 국책사업 수준으로 추진된 지방의 대형사업 문제점들을 보고도 중앙정부가 강 건너 불구경하듯 뒷짐만 지고 있다면 볼썽사나운 일이다. 재정 지원 못지않게 제도 보완도 중요하다. 특별시 및 광역시는 기초단체장 직선제를, 도의 경우 도지사 선거를 각각 없애야 한다. 서울 같은 도시의 경우, 시민의 행정 수요 차이가 지역별로 크지 않다. 금천과 강북 등 상대적으로 자체 재원이 부족한 자치구도 있고 중구, 강남, 서초처럼 이른바 살 만한 자치구도 있으나 지역주민의 기대수준 차이는 오십보 백보다. 서울시가 2009년 재정 형편이 어려운 자치구에 교부금을 더 주는 조정 교부금제를 도입한 것은 그만큼 강남·북을 아우르는 도시행정 일원화가 절실했기 때문이었다. 반면 경기도나 강원도처럼 관할 지역이 넓은 도 단위 행정은 기초단체장인 시장·군수가 다 한다. 지사는 국가로부터 받은 재원을 법에 따라 산하 시·군·구로 내려주는 것 이외에 독자적으로 할 일이 별로 없다. 강원도 평창군이나 인제군은 서울시보다 2배 이상 면적이 넓다. 지사가 도내 행정 수요를 손바닥보듯 한눈에 파악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안다 하더라도 지역사정을 감안한 맞춤형 행정을 펴야 한다. 이런 문제점은 지방행정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대목이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입장표명을 자제하고 있을 뿐이다. 중앙정부는 진정한 지방발전을 위해 정치적 고려 없이 행정체제 개편에 적극 나서야 한다. 다음으로 지자체의 경영능력 제고 또한 필요하다. 중앙정부에만 손을 벌릴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 못 거둔 세금이 있으면 끝까지 추적하고 방만한 경영요인은 없애야 한다. 얼마 전 서울시는 체납문제 해결을 위해 1000만원 이상 체납자 423명이 보유한 시중은행 대여금고 503개를 봉인했다.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 끝까지 당사자가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 입회하에 금고 문을 따 안에 있는 재산을 압류, 공매할 예정이다. 시는 2009년에 이런 조치를 해서 8억 3700만원의 체납세금을 확보했다. 하지만 당시 체납액이 645억원대여서 효과는 크지 않았다. 그렇다면 봉인조치로 끝나서는 안 된다. 대여금고 개설 요건을 체납사실이 없는 경우로 한정하는 등 ‘얌체족’들의 돈 빼돌리기를 막을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모든 금융기관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시도 금고부터라도 이런 식으로 금고 이용을 제한하도록 협의할 수 있어야 한다. 자치시대는 그냥 열리지 않는다. 중앙정부는 제도 보완으로, 지방정부는 집행력 보완으로 맞장구를 쳐야만 한다. eagleduo@seoul.co.kr
  • “나비야, 청산리 가자” 함평·완도 관광업무협약 체결

    함평 나비와 완도 청산리 길이 한데 뭉쳤다. 전남의 대표적 관광 도시인 함평군과 완도군이 각 지자체의 장점을 살려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해 함평나비축제에는 30만명, 청산리에는 3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두 지역 축제는 인기를 끌었다. 함평군과 완도군은 지난 20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안병호 함평군수, 김종식 완도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자체는 협약에서 지역의 대표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와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를 연계해 동반 성장의 발판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공동 홍보물을 제작하고 각 축제 기간 홍보관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평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바닷속을 정화시켜 주는 맥반석 해저 조건을 갖춘 전남 완도 앞바다. 그중에서도 소안도는 김 양식의 천국이다. 새벽 6시면 소안도의 부부들은 배를 타고 나가 햇볕을 받고 잘 자란 김을 거둔다. 그중 오랫동안 남편과 함께 김 양식을 해온 강우림씨는 집안 대대로 내려온 김부각과 김국으로 다양한 김 밥상을 차려 낸다. ●의뢰인 K(KBS2 밤 8시 50분)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앞둔 당일 경찰서에 예비 신부가 사라졌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사라진 예비 신부는 올해 27살의 도씨. 부모는 딸을 납치한 용의자로 도씨의 옛 남자 친구 이혼남 노씨를 지목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간간이 켜지는 노씨의 핸드폰을 추적했다. 그 결과 고속도로 검문을 통해 노씨와 함께 있는 도씨를 발견한다.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MBC 밤 8시 15분) 춘복은 미호에게 아예 영덕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갑분은 재경이 옥자만을 챙기자 처음부터 옥자 식구를 감싸안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고 탓한다. 한편 상엽은 효진을 결혼시키는 데 재경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한다. 해준은 효진에게 결혼을 결심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정식으로 한다. ●퀴즈쇼 곱하기 9(SBS 오후 6시 30분) 대한민국의 척추건강을 책임지는 유능한 의료진이 모인 ‘고도일 척추병원’의 척추 의사팀이 함께한다. 이곳은 201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을 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척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과연 의사팀은 환상의 호흡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꿈의 상금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극한직업(EBS 밤 10시 40분) 청바지 가공 공장에서 유독 단독 행보를 보이는 사람, 바로 워싱 샘플사다. 청바지를 보면 어떤 공정 과정을 거쳤는지 한눈에 알아낸다. 그의 실력이 바로 공장의 주문 물량과 직결되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주문받은 샘플과 같은 색깔을 만들기 위해 다섯 시간이 넘도록 같은 자리를 지키며, 물 작업을 하는 고된 일상이 계속되는데…. ●휴먼로드-지구촌 사람들(OBS 밤 10시)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영유권을 놓고 전쟁을 벌였던 포클랜드 제도. 전쟁이 끝난 뒤 이곳은 검은 턱시도의 펭귄 왕국이 됐다. 바로 추운 남극의 빙판이 아닌 초원에서 살아가는 포클랜드의 펭귄들. 포클랜드 자연보호협회에서 일하는 샐리는 생태학자로서 이곳 자연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 잠시도 쉴 틈이 없다.
  • 제주, 넓미역·돌김·돌미역 수중양식 추진

    제주에서 자생하는 해조류인 넓미역, 돌김, 돌미역을 수중에서 양식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상품 가치가 높은 토착 해조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올해 이 3종의 해조류를 대상으로 연안에서 수중 양식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연구원은 태풍 내습기간이 끝난 뒤인 오는 10월 제주시 조천 연안 2∼3㏊(평균 수심 15m)의 수중 8∼9m에 닻으로 고정한 수중 양식시설을 설치해 자체 생산한 1년생 해조류 종묘를 입식해 시범 양식한다. 수중 양식이 성공하면 전복 등의 먹이가 되는 해조류의 자급과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의 전복 양식업자들은 현재 양식에 필요한 먹이인 미역과 다시마 등을 모두 완도에서 사다 쓰고 있다. 돌미역은 제주 연안에 고루 분포해 있고, 넓미역은 우도와 한림 연안, 돌김은 추자도 연안에 자생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4·11 총선 후보 민주통합당 공천자 명단(3월 15일 현재)

     강원 강릉 송영철 50  강원 속초고성양양 송훈석 61  강원 원주시갑 김진희 47  강원 원주을 송기헌 49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정태수  강원 춘천 안봉진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김원창 67  강원 홍천횡성 조일현 56  경기 고양덕양을 송두영 48  경기 고양일산동구 유은혜 49  경기 고양일산서구 김현미 49  경기 광명갑 백재현 60  경기 광주시 소병훈 57  경기 구리 윤호중 48  경기 군포 이학영 60  경기 김포시 김창집 51  경기 남양주갑 최재성 46  경기 남양주을 박기춘 55  경기 부천시소사구 김상희 57  경기 부천시원미을 설훈 58  경기 부천오정 원혜영 60  경기 부천원미갑 김경협 49  경기 성남 김태년 46  경기 성남분당갑 김창호 55  경기 성남분당을 김병욱 46  경기 수원갑 이찬열 52  경기 수원영통 김진표 63  경기 수원팔달 김영진 44  경기 시흥갑 백원우 45  경기 시흥을 조정식 48  경기 시흥을 조정식  경기 안산 전해철 49  경기 안산 부좌현 55  경기 안산단원갑 백혜련 45  경기 안산상록을 김영환 56  경기 안성시 윤종군 39  경기 안양 이종걸 54  경기 안양 이정국 49  경기 안양시동안갑 이석현 60  경기 양주동두천 정성호 49  경기 오산시 안민석 45  경기 용인시 김종희 46  경기 용인시갑 우제창 48  경기 용인시을 김민기 45  경기 의왕과천 송호창 45  경기 의정부갑 문희상 66  경기 인천남구을 안귀옥  경기 파주시갑 윤후덕 55  경기 평택시갑 이근홍 56  경기 평택시을 오세호 46  경기 포천연천 이철우 51  경기 하남 문학진 57  경기 화성시갑 오일용 44  경기 화성을 이원욱 48  경남 거제시 장운 55  경남 김해시갑 민홍철 50  경남 김해시을 김경수 44  경남 마산갑 김성진 48  경남 마산을 하귀남 39  경남 밀양창녕 조현제 52  경남 사천 조수정 48  경남 양산 송인배 43  경남 의령합천함안 장영달 63  경남 진주갑 정영훈 43  경남 진주을 서소연 45  경남 진해시 김종길 53  경남 창원갑 김갑수 44  경남 창원시을 변철호 49  경남 통영 홍순우 55  경북 구미갑 안장환 55  경북 군위 김현권 47  경북 김천 배영애 66  경북 문경 최영록 46  경북 상주 김영태 47  경북 안동 이성노  경북 영양 정일순 48  경북 영주 박봉진 51  경북 영천 추연창 57  경북 포항남울릉 허대만 42  경북 포항북 오중기 44  광주 광산갑 김동철 56  광주 광산을 이용섭 60  광주 남구 장병완 59  광주 북구 강기정 47  광주 북구을 임내현 50  대구 달서갑 김준곤 57  대구 달서병 김철용 37  대구 달성 김진향 42  대구 동갑 임대윤 54  대구 동구을 이승천 49  대구 북갑 김용락 52  대구 북을 이헌태 49  대구 서구 윤선진  대구 수성갑 김부겸 54  대구 수성을 남칠우 52  대구 중남 김동열 44  대전 동구 강래구 47  대전 서갑 박병석 60  대전 서을 박범계 48  대전 유성 이상민 54  대전 중구 이서령 48  부산 강서갑 전재수 40  부산 금정 장향숙 51  부산 남갑 이정환 58  부산 남을 박재호 53  부산 동래 노재철 51  부산 북강서을 문성근 58  부산 사상 문재인 59  부산 사하갑 최인호 45  부산 사하을 조경태 44  부산 서구 이재강  부산 수영 허진호 67  부산 연제 김인회 47  부산 영도 김비오 43  부산 중동 이해성 58  부산 진갑 김영춘 50  부산 진을 김정길 60  부산 해운대기장갑 송관종 48  부산 해운대기장을 유창렬 52  서울 강남을 정동영 59  서울 강동갑 이부영 69  서울 강동을 심재권 66  서울 강북갑 오영식 45  서울 강북을 유대운 62  서울 강서갑 신기남 59  서울 강서을 김효석 62  서울 관악갑 유기홍 53  서울 관악을 김희철 64  서울 광진갑 전혜숙 56  서울 광진갑 김한길 58  서울 광진을 추미애 53  서울 구로갑 이인영 47  서울 구로을 박영선 52  서울 금천 이목희 58  서울 노원을 우원식 54  서울 도봉갑 인재근 59  서울 도봉을 유인태 63  서울 동대문갑 안규백    서울 동대문을 민병두 53  서울 동작갑 전병헌 53  서울 동작을 이계안 59  서울 마포갑 노웅래 54  서울 마포구을 정청래 46  서울 서대문갑 우상호 49  서울 서초갑 이혁진 44  서울 서초을 임지아 40  서울 성동갑 최재천 48  서울 성북갑 유승희 51  서울 성북을 신계륜 57  서울 송파갑 전현희 48  서울 송파병 정균환 69  서울 송파을 천정배 56  서울 양천갑 차영 49  서울 영등포갑 김영주 56  서울 영등포을 신경민 58  서울 용산구 조순용 60  서울 은평갑 이미경 61  서울 종로 정세균 61  서울 중구 정호준 41  서울 중랑갑 서영교 47  서울 중랑을 박홍근 42  울산 남갑 심규명 44  울산 북구 이상범 54  울산 울주군 김춘생 60  울산 중구 송철호 62  인천 계양갑 신학용 60  인천 계양을 최원식 49  인천 남동갑 박남춘 53  인천 남동을 윤관석  인천 부평갑 문병호 52  인천 부평을 홍영표 54  인천 서강화갑 김교흥 51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50  인천 연수 이철기 54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한광원 54  전남 고흥군보성군 김승남 45  전남 광양 우윤근 54  전남 나주시화순군 배기운 61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이낙연 59  전남 목포시 박지원 69  전남 순천시곡성군 노관규 51  전남 여수시갑 김성곤 59  전남 여수시을 주승용 59  전남 장흥강진영암군 황주홍 60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김영록 57  전북 고창군부안군 김춘진 59  전북 군산시 김관영 42  전북 김제시완주군 최규성 62  전북 남원시순창군 이강래 58  전북 익산시갑 이춘석 48  전북 익산시을 전정희  전북 전주시덕진구 김성주 47  전북 전주시완산을 이상직 49  전북 정읍시 장기철 52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군 박민수 47  제주 서귀포 김재윤 46  제주 제주갑 강창일 60  제주 제주시을 김우남 56  충남 공주시 박수현 47  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47  충남 당진 어기구 49  충남 보령서천 엄승용 54  충남 부여청양 박정현 47  충남 서산태안 조한기 45  충남 아산 김선화 55  충남 천안갑 양승조 52  충남 천안을 박완주 45  충북 보은옥천영동 이재한 48  충북 제천단양 서재관 66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정범구 57  충북 청원 변재일 63  충북 청주상당 홍재형 73  충북 청주시흥덕갑 오제세 62  충북 청주흥덕을 노영민 54  
  • [Weekend inside] 돌아온 축제의 계절… 섬관광 개발의 진화

    [Weekend inside] 돌아온 축제의 계절… 섬관광 개발의 진화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자치단체들은 갖가지 축제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고유의 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열을 올린다. 이런 가운데 천혜의 경관에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특색 있는 섬을 만들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경남 남해군은 오는 2014년까지 160억원들 들여 미조면 조도와 호도 일대에 ‘다이어트 보물섬’을 조성한다.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건강휴양형 섬’이 개발 목표다. 조도에 요가 명상 피트니스 해수찜질장 수상가옥 등을 갖춘 다이어트센터를 짓고, 호도에 레포츠 시설과 서바이벌게임장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이어트와 휴양시설은 국내 처음”이라고 자랑했다. ●7개 지자체 손잡고 사업·정책 발굴나서 이를 계기로 남해군은 지난 14일 동·서·남해 섬 지역 7개 기초자치단체가 뭉쳐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 섬 중심의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힘을 합쳐 섬의 정책과 사업을 발굴 추진하자는 것이 목적이다. 이 모임에는 인천 강화·옹진, 전남 완도·진도·신안, 경북 울릉 등 7개 군이 참여했다. 충남도는 16일 도청에서 ‘다시 찾고 싶은 문화·생태 섬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갖고 섬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서해 섬마다 묻혀 있는 고유의 독창적인 문화와 스토리텔링을 되살려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보령시 오천면 녹도는 폐교를 활용해 아토피 예방·치료교실을 만들기로 했다. 섬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채소 등으로 관광객에게 자연주의 식탁을 내놓자는 것이다. 인근 효자도는 ‘효(孝)’의 전파지로 육성된다. 섬 이름에서 따온 나온 개발 아이디어다. 충효 청소년 캠프 등이 지어진다. 고파도는 섬 이름과 유사한 ‘다이어트 교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상진 도 문화콘텐츠계장은 “일반 개발사업과 달리 섬 고유의 전설과 문화재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개발 진화시키려는 것”이라며 “관광객이 단순히 섬의 경관을 보거나 즐기는 것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생각과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입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또 대천항~태안 안면도 연륙교가 지나는 원산도에 보령 머드를 활용한 미용서비스 시설을 만들고, 인근 무인도에 ‘서바이벌 체험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서천군 유부도에는 유배 체험장이 생길 에정이다. 충남 서해에는 유인도 32곳을 포함해 모두 271개의 섬이 있어 개발할 수 있는 도서가 무궁무진하다. ●광양매화축제 등 전통 남도축제도 시작 전통의 축제들은 잇따라 축포를 준비하고 있다. 남도 축제가 봄 소식을 제일 먼저 알린다. 전남 광양매화축제가 17일 테이프를 끊고 9일간 열린다. 남도 축제는 전남 22개 시·군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사건·지역 특산물 등을 소재로 다채롭게 펼쳐져 맛깔난다. 이어 22~25일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열리고 다음 달 진도 신비 바닷길축제, 함평 나비대축제 등이 잇따라 열려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충남도 최상진 계장은 “지방 축제들도 섬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가 더해지면 훨씬 풍부해질 것”이라면서 “기존 축제와 묻혀 있는 지방의 독특한 관광콘텐츠 개발은 서로 도움을 주면서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전 이천열·창원 강원식·광주 최종필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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