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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혜택 대폭 확대

    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혜택 대폭 확대

    전남 완도군은 2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지원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가 완도 해양치유센터와 음식점, 숙박업소, 유료 관광지·체험,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한 경우이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필수 방문하고 음식점과 특산품 판매장을 이용하면 1인당 2만5천 원, 1박을 하면 3만원, 2박을 하면 3만5천 원을 준다. 섬 지역을 방문하면 1인당 3천원을 추가 지원하며 음식점과 숙박업소 중 1곳은 완도읍에 소재한 곳을 이용해야 한다. 올해 신규 인센티브로는 철도를 이용하고 2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 당 3만 원(1박)을, 자전거 투어 상품은 화물 차량 임차비를 1대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 방법은 여행 5일 전까지 여행사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지원액이 상향된 만큼 관광객은 혜택을 받고, 많은 관광객이 완도를 찾아 관광 및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11년부터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단체 관광객 지원액은 지난해 대비 1인당 평균 1만 5천 원이 상향됐다.
  • 경북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확인

    경북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확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경북지역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채집한 모기 535마리 가운데 6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지난해보다 3주 정도 빠르다. 올들어 대구에서는 지난 10일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국내에서는 전남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해당 연도에 처음 채집되면 발령된다. 논,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면서 감염병이 전파된다. 모기 활동은 3월 말부터 시작돼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해마다 20명 내외로 발생하며, 보통 8~9월 첫 환자가 나와 11월까지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이 발생하며, 이 중에 20~30%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뇌염은 회복한 뒤에도 환자 30~50%가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앓을 수 있다. 경북도보건연구원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는 방충망 점검 등으로 모기 물림에 주의해 달라”며 “집 주변의 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한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규칙도 모르는 심판…프로야구 오심 보완책 시급 지적

    규칙도 모르는 심판…프로야구 오심 보완책 시급 지적

    프로야구 경기에서 명백한 오심이 또 나오면서 팬들의 눈초리가 따갑다. 심판의 경기 운영에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일이 줄을 이으면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는 야구의 기본 규칙을 외면한 판정이 나와 논란이 됐다. 상황은 이랬다. NC 김형준은 팀이 2-6으로 뒤진 7회초 무사 1루 공격 때 땅볼을 쳤다. 크게 튄 공을 잡은 두산 2루수 강승호가 2루로 뛰던 김휘집을 태그하려다가 놓치자 1루로 뒤늦게 공을 던졌다. 김형준은 먼저 1루를 밟아 세이프 판정을 받았고 1, 2루 사이에서 멈칫하던 김휘집도 다시 2루로 내달렸다. 두산 1루수 양석환이 재빨리 공을 2루에 있던 유격수 박준영에게 던졌고 심판은 박준영이 김휘집을 태그하지 못했다며 세이프 판정을 내렸다. 문제는 이 장면이 포스 아웃 상태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2루 심판은 태그 플레이와 포스 아웃을 혼동했고 심판진은 포스 아웃이 아닌 태그 플레이 상황으로 비디오 판독을 했다. 2루 심판이 규칙을 혼동했다면 나머지 심판 세 명 중 하나라도 포스 아웃임을 지적해 4심 합의로 비디오 판독 전에 판정을 번복할 수 있었지만 이런 과정은 없었다. 심판진은 세이프 판정을 내린 원심을 유지했다. 결국 이승엽 두산 감독이 비디오 판독 후 포스 아웃 상황이 아니냐고 재차 따진 뒤에야 오심을 자각한 심판진이 합의 후 아웃으로 판정을 뒤집었다. 팬들은 “이승엽이 심판진을 참교육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판도 인간이라 체크 스윙, 홈 플레이트 태그 아웃 등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지는 상황에서 오심할 수도 있지만 이처럼 규칙을 잘못 적용하고 제도마저 잘못 운용하는 건 판정의 신뢰와 심판의 권위를 스스로 깎아 먹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특히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번 시즌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도입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을 도입했음에도 이와 관련한 오심 은폐 논란으로 심판 1명이 해고당하고 2명이 정직된 불행한 사건도 벌어진 적 있어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오심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도 보완이지만 심판끼리의 원활한 의사소통도 필수다. 오심을 은폐하는 의사소통이 아닌 정확한 판정을 위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KBO 야구 규칙 8조 심판원의 ‘심판원에 대한 일반지시’를 보면 최고의 필요 조건인 정확한 판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라고 적시돼있다. ‘각 심판원은 조원들끼리 간단한 사인을 정해둘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제대로 본 심판원이 명백한 오심을 즉각 시정할 수 있다’, ‘플레이를 정확하게 보았다는 확신이 없으면 동료에게 도움을 청하라. 이런 일을 극단으로 몰아가선 안 되며 기민하고 냉정하게 움직여야 한다’, ‘의심스러운 바가 있으면 주저 없이 동료와 상의하라. 심판원의 권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정확한 것이다’란 항목 등은 오심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본 수칙이다.
  • 세계선수권 전 종목 싹쓸이… 근대5종 파리 가는 길 ‘탄탄’

    세계선수권 전 종목 싹쓸이… 근대5종 파리 가는 길 ‘탄탄’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혼성 계주 금메달까지 따내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며 2024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서창완(국군체육부대)-김선우(경기도청)는 16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사격+육상) 합계 1116점을 획득해 이집트(1110점)를 6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지 폭우로 인해 승마는 취소됐다. 이로써 한국 근대5종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전웅태(광주광역시청)-서창완, 김선우-성승민(한국체대)이 남녀 계주 금메달을 싹쓸이한 데 이어 15일 여자 개인전에서 성승민이 우승하는 등 2017년과 2022년 대회에서 기록한 금메달 2개를 훌쩍 뛰어넘었다.한국은 성승민, 서창완, 김선우가 2관왕에 오르는 등 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녀 개인·단체전·계주, 혼성 계주까지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성승민은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역사를 썼다. 한국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과 남자 계주, 혼성 계주에선 여러 차례 금메달을 땄지만 여자 개인전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고 남자 개인전 우승은 2017년 정진화(LH)가 유일하다. 여자 계주 및 단체전에서도 그간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 여자 계주에서 금맥을 캤다. 전날 남자 개인전에선 전웅태가 1513점을 획득,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그는 2회 연속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출전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남녀 단체전에서도 나란히 은메달을 수확했다. 성승민은 세계선수권 개인전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지난해 열렸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입상한 전웅태와 김선우까지 올림픽 출전이 3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서창완도 세계 순위로 올림픽 티켓이 확실한 상황이다. 올림픽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과 달리 남녀 개인전만 열리며, 국가당 남녀 2명씩 출전할 수 있다. 김선우는 UIPM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월드컵부터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서 이번 대회까지 기운이 이어진 것 같다”면서 “올림픽까지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의협 18일 총궐기대회…전국 지자체 휴진 신고율 10% 안팎

    의협 18일 총궐기대회…전국 지자체 휴진 신고율 10% 안팎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 전국 곳곳 의료기관이 휴진 신고를 하고 당일 환자를 진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자체별 휴진 신고율이 10% 안팎인 까닭에 파업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나, 시민 불편이 불가피한 만큼 각 지자체는 대비책 마련·의료계 설득에 힘쓰고 있다. 사전 신고 없이 휴진하는 의료기관도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단휴진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도 잇는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총 3만 6371개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중 치과의원·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 포함) 중 1463곳(4.02%)이 휴진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도내 의원들에게 사전 휴업신고를 받은 결과, 파업 당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의원은 전체 1712곳 중 200곳이라고 16일 밝혔다. 휴진 신고율은 11.7%다. 각 시군은 의원 이외에 도내 병원 88곳에도 같은 명령을 내렸고, 병원 중에서는 2곳이 휴진 신고를 했다. 도는 10일 각 시장·군수를 통해 정상 진료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어기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휴진하려면 사전 신고서를 내라고 지시도 했다. 이러한 경고에도 일부 의원은 개인 휴가, 병원 내부 인테리어, 집단 궐기대회 참석 등 이유를 내세워 휴진을 예고했다. 부산에서는 전체 명령 대상 의료기관 중 87곳(3.3%)이 휴진을 신고했다. 시는 의료법에 따라 2661개 의료기관에 진료 명령·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했었다.다른 지역 상황도 비슷하다. 광주·전남에서는 의료기관 261곳이 휴진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광주 지역 병·의원 의료기관 1053곳 중 124곳(11.7%)이 18일 휴진하겠다고 신고했다. 전남의 경우, 행정명령 대상 의료기관 966곳 중 137곳이 집단 휴진에 동참하겠다고 신고했다. 비율로 따지면 14.1% 수준이다. 특히 순천 소재 의료기관 27%가 휴진 신고를 해 가장 높았다. 반면 곡성·강진·완도·신안 등 4개 군은 휴진 신고 의료기관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시·도에 휴진 신고를 한 의료기관은 대체로 ‘개인 사유’라고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의사회는 전국 궐기대회와 별도로 지역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전북에서는 1242곳 중 43곳(3.5%)이, 대전에서는 1124곳 중 48곳(4.3%)이, 제주에서는 500곳 가운데 21곳(4.2%)이 신고서를 내는 등 전국적으로 10% 안팎 비율로 휴진 의사를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소속 교수들이 집단 휴진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광주·전남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 교수들은 응급·분만 등 필수 진료는 유지하며 전면 휴진에 참여한다. 조선대병원 교수들은 자율적으로 휴진 여부를 정하되, 필수 진료를 지속하기로 했다. 경남 유일한 의대인 경상국립대 의대도 18일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의대는 13일 2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휴진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교수 263명 가운데 19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142명이 휴진 동참에 찬성했다. 다만 경상국립대 의대는 “진료가 필요한 과는 교수 판단하에 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도 동참한다. 휴진으로 말미암아 진료나 수술이 취소되면 각 진료과에서 환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에서도 앞서 의대 교수협의회 등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집단행동 참여 찬성’ 응답이 높게 나왔다. 각 지자체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사전 휴진 신고를 했어도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진료를 하도록 18일 오전 9시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방침이다. 병의원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업무개시명령을 따르지 않는 병의원은 청문 절차를 밟아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의료법에 근거한 업무개시명령을 불이행한 병의원은 업무정지 15일 등 처분을 받을 수 있다.비상 진료체계도 강화한다. 경남도는 전 시군 보건소와 공공병원(마산의료원·통영적십자병원)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약국 1379곳 중 190곳도 운영시간을 늘린다. 도는 “도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행동을 자제해 달라. 여러분들 손에 도민들 건강이 달려 있다. 항상 그 자리를 지키실 거라는 믿음을 저버리질 않기를 부탁드린다”며 담화문을 내는 등 의료진 설득에도 나섰다. 부산시 역시 16개 구군 보건소에 당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요청했다. 소아 환자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7곳에는 진료 시간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자체와 협력해 집단행동 예고일인 18일 당일 집단휴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환자들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문 여는 병·의원을 안내하는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전남 의료기관 261곳 집단휴진 동참 의사

    광주·전남 의료기관 261곳 집단휴진 동참 의사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오는 18일 총궐기 대회에 맞춰 광주·전남 의료기관 261곳이 휴진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광주 지역 병·의원 의료기관 1053곳 중 124곳(11.78%)이 오는 18일 휴진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경우, 행정명령 대상 의료기관 966곳 중 137곳이 집단 휴진에 동참하겠다고 신고했다. 비율로 따지면 14.18% 수준이다. 특히 순천 소재 의료기관의 27%가 휴진 신고를 해 가장 높았다. 반면 곡성·강진·완도·신안 등 4개 군은 휴진 신고 의료기관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시·도에 휴진 신고를 한 의료기관은 대체로 ‘개인 사유’라고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의사회는 18일 전국 궐기대회와 별도로 지역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전남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 교수들은 응급·분만 등 필수 진료는 유지하며 전면 휴진에 참여한다. 조선대병원 교수들은 자율적으로 휴진 여부를 정하되, 필수 진료를 지속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휴진 신고를 했어도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진료를 하도록 18일 오전 9시를 기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방침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병의원의 근무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업무개시명령을 따르지 않는 병의원은 청문 절차를 밟아 행정처분 한다. 의료법에 근거한 업무개시명령을 불이행한 병의원은 업무정지 15일 등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국민DJ 이숙영, 30년 지기 송정연 작가와 아포리즘 출간

    국민DJ 이숙영, 30년 지기 송정연 작가와 아포리즘 출간

    37년 동안 쾌활한 목소리로 오전을 깨우는 국민DJ 이숙영 씨가 30년간 호흡을 맞춰온 송정연 작가와 책을 내놨다. 두 사람이 출간한 ‘잘나가는 언니의 한 마디’는 승승장구한다는 뜻의 ‘잘나가는’이 아니라, 경험욕으로 늘 돌아다니는 DJ의 일상을 나타낸 말이다. 방송과 생활, 그리고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지혜와 처세를 촌철살인의 짧은 글로 젊은 세대들에게 전달한 아포리즘 형식의 책이다. SBS 라디오의 개국공신으로 꼽히는 최화정은 최근 27년 6개월 만에 그만뒀고, 김창완도 하차하면서 이숙영이 유일하게 남았다. 한편, 이숙영 씨와 송정연 작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잘나가는 언니의 한 마디’의 저자 사인회를 갖는다.
  • 완도 장좌리사지, 고려 후기 사찰 건물지 확인

    완도 장좌리사지, 고려 후기 사찰 건물지 확인

    전남 완도의 사찰 터인 장좌리사지에서 고려 후기와 조선시대의 사찰 건물지·석축이 확인됐다. 완도군은 12일 완도읍 장좌리 산16-289에 위치한 ‘완도 장좌리사지 시굴 조사 결과 현장 설명회’를 통해 시굴 조사 결과, 사찰 건물지와 석축, 담장 등이 확인됐으며, 기와편, 백자편, 도기편 등이 출토됐다고 밝혔다. 출토된 유물 가운데 고려시대 기와 문양인 어골문과 격자문이 결합된 복합문 등이 확인됨에 따라 절터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 운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 절터는 석축을 축조하고 건물을 배치하는 산지가람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중심 영역과 생활 영역이 지형에 맞춰 구성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장좌리사지 시굴 조사는 완도 법화사지에 이어 완도 불교 유적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유적의 전모를 밝힐 수 있는 정밀 발굴조사 진행을 통해 역사적, 학술적 자료가 축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발굴조사 자문 위원들은 “유적의 규모와 성격을 밝히기 위해 조속한 정밀 발굴조사가 필요하며, 정밀 발굴조사 결과에 따라 완도 청해진 유적과 법화사지와 연계된 정비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 완도 양식장에도 괭생이모자반 피해

    완도 양식장에도 괭생이모자반 피해

    제주에 이어 전남 완도에서도 괭생이모자반이 발생해 전복 양식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괭생이모자반이 발생한 곳은 전복 먹이용 다시마 양식장 2800ha가 몰려 있는 완도군 노화읍과 보길면 앞바다. 최근 완도군 일대에 발생한 괭생이모자반은 8500여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시마 양식장 곳곳에 괭생이모자반이 다량으로 번식해 전복 먹이인 다시마와 괭생이모자반이 뒤섞여 다시마 수확을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괭생이모자반이 햇빛을 가리면서 다시마의 성장 방해는 물론 폐사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와 완도군은 오는 11일부터 어민들과 함께 양식어가 자체 선박과 어장정화선 등을 투입해 괭생이모자반 수거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수거된 괭생이모자반은 전복 먹이인 사료 제조용과 농업 비료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중국해에서 주로 발생하는 괭생이모자반은 조류를 따라 떠돌다 제주와 완도 등의 해역으로 떠밀려 오고 있다. 남해안의 괭생이모자반 발생 규모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정확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이 서둘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 전남도, 해파리 피해 방지 총력

    전남도, 해파리 피해 방지 총력

    남해안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 여수와 고흥 해남 완도 해역 등에서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나타났다. 전남도는 7일 여수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이 확인됨에 따라 구제 작업을 위한 어선 모집과 예찰 활동을 강화 등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출현하면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전남과 경남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출현해 지난달 27일 남해안에 주의단계 특보가 내려졌다. 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는 100㎡당 보름달물해파리는 5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는 1개체 이상 출현하면 발령된다. 보름달물해파리 20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 3개체 이상 출현 시 ‘경계’ 단계, 보름달물해파리 100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 10개체 이상 출현 시 ‘심각’ 단계로 상향된다. 전남해역은 지난해보다 수온이 높고(평균 1℃) 부유유생이 대량 발생해 해파리 대량 출현이 예상된다. 전남도는 해파리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지방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해파리 구제를 위해 절단망 163개, 피시펌프 7대, 분쇄기 8대 등 구제 장비를 확보하고 효율적 해파리 제거를 위해 출현 빈도가 높은 여수, 고흥, 보성, 장흥군 등에 사업비 5억 원을 배정, 해파리 수매 및 구제 사업을 추진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수온이 지난해보다 1℃가량 높아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예년에 비해 빨리 발령됐다”며 “어업인들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파리를 발견할 경우 신고웹을 통해 신속하게 신고하는 등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전남도, 취약계층에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 지원

    전남도, 취약계층에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 지원

    전라남도는 보일러 노인, 장애인, 치매 환자 가구, 경로당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CO) 경보차단기를 지원한다. 경보차단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 누출을 감지해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올해는 사업 참여를 희망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을 대상으로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총 1160개소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보급 사업이 가스 누출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22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 ‘정원 페스티벌’ 인기, 11월까지 연장

    완도 ‘정원 페스티벌’ 인기, 11월까지 연장

    전남 완도군의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을 연장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원페스티벌은 지난달 종료 예정이었지만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11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지난해에도 ‘제3회 전남 정원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해 완도만의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 행사를 5개월 연장한 바 있다. 올해는 차를 마시며 치유하는 콘셉트의 대표 정원과 30개의 작은 집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꾸며진 참여 정원, 밤바다와 정원이 어우러지는 야경 등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평일과 주말 저녁에 관람객들이 잇따르면서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은 페스티벌 기간 연장을 위해 여름꽃 등 신규 초화류 식재와 시설물 보강 등 정원을 재정비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설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행사 첫날부터 페스티벌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정도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기간을 연장한 만큼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보강해 완도만의 특별한 정원을 즐기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보해양조 ‘지역동반성장, 로컬 감성’ 통했다

    보해양조 ‘지역동반성장, 로컬 감성’ 통했다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 소비하는 이른바 ‘로코노미’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을 의미하는 ‘로컬(Local)’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8명은 로코노미 관련 식품 구매 경험이 있으며 응답자 중 92.2%가 ‘내가 사는 지역 외의 특산물을 접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식음료업계도 지역의 특산물이나 차별점을 발굴하고 꾸준히 ‘로코노미’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경향에 발맞추는 양상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주류 전문 기업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전남 완도의 다시마를 소주에 접목해 출시한 ‘다시, 마주’이다. 보해양조는 지난 4월 완도군, 완도금일수협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다시마를 소주에 접목한 ‘다시, 마주’를 개발했다. 완도 지역에 우선적으로 출시했고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광주∙지역 CU, GS25,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초기 생산 물량은 여러 판매 채널을 통해 전량 출고돼 현재 추가 생산을 앞두고 있다. ‘다시, 마주’는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해 소주 특유의 쓴맛과 자극적인 알코올 취를 덜어내 부드러움이 한층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보해의 제품 개발과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이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선진 사례로 인정받아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임지선 대표이사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보해양조가 지역 상생의 결실로 선보인 제품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9년에는 여수의 상징인 돌산대교와 별빛을 라벨에 담은 ‘여수밤바다’를 여수 지역 한정 출시했다. 2022년에는 유명 웹툰 작가이자 팝아트 작가 ‘기안84’와 협업해 ‘여수밤바다’를 여수 여행의 추억과 감성을 떠올릴 수 있는 매개체로 삼고 작품 4점을 라벨에 새긴 한정판도 내놓았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감성을 다채롭게 활용해, 진정한 상생의 의미를 전달하는 ‘로코노미’ 제품으로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 ‘순천 현대여성병원’에 개원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 ‘순천 현대여성병원’에 개원

    전남도가 27일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에서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 개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은 조례동의 현대여성아동병원 3층 산모실을 도비 5억을 들여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연면적 726㎡ 규모로 산모실 10개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도는 지난 2015년 전남 최초로 해남종합병원에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설치한 이래 2018년 2호점을 강진의료원에, 2019년 완도대성병원에 3호점, 2020년 나주빛가람종합병원에 4호점을 설치했다. 2025년 개원 목표로 광양·목포·여수시와 영광군에 6~9호점 개원을 추진 중이다.전남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2주에 154만원이다. 전남지역 민간조리원 평균 이용료보다 20% 저렴하다. 둘째아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은 70%를 감면받아 4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1호점 개원 이래 지금까지 4500명이 넘는 산모가 이용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동부권에 처음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은 전문 산후조리 서비스를 통해 도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시설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출산은 물론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함께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산후조리비용을 8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13개 시군, 농촌왕진버스 사업 추진

    전남 13개 시군, 농촌왕진버스 사업 추진

    전남 13개 시군이 찾아가는 주민 의료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왕진버스’는 도와 시군, 농협의 협력 사업으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의료진이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여수와 담양, 곡성, 구례,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영광, 장성, 완도 등 도내 13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지자체와 농협은 지역 병원과 협약을 통해 의료진을 확보,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령 농업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을 포함해 양·한방, 구강검진 등 의료서비스와 뷰티·미용 등 재능기부도 함께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13개 시군에서 총 40회 운영될 예정이며 시군별 예상 검진 인원은 여수 200명, 담양 450명, 곡성 800명, 구례 400명, 고흥 1천900명, 장흥 200명, 강진 250명, 해남 2천400명, 영암 400명, 함평 400명, 영광 600명, 장성 600명, 완도 400명 등 9천여 명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인은 고강도 농작업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으나 농촌지역은 의료시설이 부족해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렵다”며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힘을 모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 농수산식품 ‘호주·뉴질랜드 수출’ 활짝

    나주 농수산식품 ‘호주·뉴질랜드 수출’ 활짝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이곳 업체 4곳과 970만 달러 수출 협약를 체결했다. 윤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이들 나라를 방문하고 농수산식품 판로를 뚫기 위해 수출 홍보활동을 벌였다. 올해 2월 뉴질랜드 첫 수출 물고를 튼 나주쌀 품종 ‘새청무’가 뉴질랜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았고 이번 수출협약을 계기로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와 뉴질랜드 방문 일정에는 최정기 나주시의원, 나주시조합공동법인, 쌀조합공동사업법인, 나주배원예농협, 완도물산, 삼진GF 대표·관계자, 배원예유통과 직원이 함께 했다. 윤병태 시장은 방문 3일째인 21일 호주 시드니 현지 유통업체인 ‘신미’(SHIN MI AUSTRALIA P/L)와 2년간 300만 달러 규모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수출 품목은 나주에서 생산하는 배, 배즙, 쌀, 김, 김치 등 5가지다. 이어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BAE JUICE’(대표 도수민)와 2년간 300만 달러 규모 나주배를 원료로 만든 배주스 수출협약을 맺었다. 배주스는 호주와 미국 등에서 ‘숙취해소’에 효과가 크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뉴질랜드에선 23일 오클랜드 유통업체인 ‘거복식품’(ASIAN SAVOUR WORLD PTY,LTD)과 2년간 200만 달러 규모 나주배·쌀·김 등 5개 품목을, 같은 날 ‘더퍼스트인터네셔널’(The First International)과 3년간 170만불 규모 나주쌀 1000톤(t) 수출협약을 맺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나주시는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후 2870만 달러(약 377억원) 규모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나주시 농수산식품 수출 총액은 1000억원 규모로 전라남도 수출 총액(약 7500억원)의 13.3%를 차지했다. 수출협약과 함께 호주·뉴질랜드 농수산식품 판촉 행사도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윤병태 시장과 방문단은 21일 호주 시드니 소재 ‘통리마켓’, 23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왕푸트마켓’에서 배, 배즙, 쌀, 김, 김치 등 5개 농수산식품 시식, 증정 행사를 하며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적극 알렸다. 또 24일 주오클랜드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홍기 총영사와 만나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확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나주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시장을 해외로 넓혀 나가야 한다”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미개척 해외시장 판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해외에서 한국산 식료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나주에서도 농산물 뿐만 아니라 떡, 누룽지, 식혜 등 쌀 가공품과 다양한 김치류를 수출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김 생산액 8천억 달성

    전남 김 생산액 8천억 달성

    올해 전남지역 물김 생산량이 40만 8천톤에 이르고 생산액도 8천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도 전남지역 물김 생산을 종료한 결과 생산량은 40만 8천톤, 생산액은 진도 2284억 원, 고흥 2162억 원, 완도 1320억 원 등 8천여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지역 물김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 50만 9천 톤 대비 80%, 전국 생산액 9742억 원의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산량이 전년 대비 1만 7천 톤 증가한데 비해 생산액은 전년 대비 3500억 원이나 늘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122개국 김 수출 확대와 재고율 감소, 중국과 일본의 작황 부진 등으로 분석된다. 전남도는 정적 김 생산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 시설 지원 등 8개 사업에 270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불법 시설물의 강력한 단속과 일제 정비를 통해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박영채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올해 좋은 품질의 김이 많이 생산돼 김 양식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김 양식장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212배 규모인 617㎢로 어류, 해조류, 패류 등 82개 양식품종 중 가장 넓은 면적이다.
  • 명현관 해남군수 ‘KTX 해남 연결·기회발전특구 조성’ 건의

    명현관 해남군수 ‘KTX 해남 연결·기회발전특구 조성’ 건의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21일 고속철도(KTX) 해남 노선 연결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철도공단을 잇달아 방문했다. 명 군수는 이날 세종정부청사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 국가철도공단, 조달청을 잇따라 방문해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기회발전특구 조성, 고속철도(KTX) 해남노선 연결 등 해남군의 역점 추진 사업들에 대한 국고 반영을 건의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올해 시작된 제5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해남노선을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지역민들 염원을 전달했다. 호남고속철도와 연계해 무안공항에서 해남, 완도를 거쳐 제주도로 이어지는 총 178.3㎞ 노선도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 6월 결정될 예정으로, 해남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 66만㎡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20만㎡ 등 총 86만㎡를 신청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기업도시 개발과 화원산단 해상풍력기자재 단지 조성,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연결 등 장기 지역발전의 중대한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KTX 연결은 해남을 넘어 전남 서남권의 미래 세대를 위한 비전으로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핵심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 ‘김정숙 외교’ 공방…국힘 “특검해야” 민주 “김건희 방탄 물타기”

    ‘김정숙 외교’ 공방…국힘 “특검해야” 민주 “김건희 방탄 물타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밝힌 것을 두고 여야가 날 선 공방을 펼쳤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4억원의 혈세 탕진으로 국민들의 지탄을 받은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버킷리스트 챌린지가 어떻게 배우자의 단독 외교냐”라며 “해괴하기 그지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성일종 사무총장도 과거 국정감사, 언론보도 등을 언급하며 “단독 외교가 아닌 김 여사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단독 외유 증거다. 약 4억 원의 혈세가 지극히 사적인 이유로 집행된 것이야말로 심각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대 당에 대해선 없던 의혹도 만들어 침소봉대하면서 자당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하니 내로남불 몰염치란 꼬리표를 뗄 수 없다”면서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김 여사의 혈세 관광에 대한 국민적 의혹 불씨를 살리고 잠시 잊었던 문재인 정권의 뻔뻔함을 환기해 주고 있다. 아무리 우겨도 거짓이 진실이 될 순 없다”고 질타했다. 조해진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반성하고 자숙해야 할 사안인데 이걸 다시 끄집어내서 합리화하고 미화려다가 배현진 의원한테 되치기당하고 확인 사살당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박정훈 서울 송파갑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2018년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전용기 투어’ 사건은 검찰 수사로 진실이 신속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검찰에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게 확인되면, 특검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가려야 한다. 외교부가 인도 정부에 김 여사 초청을 요청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김 여사뿐 아니라문 전 대통령도 직권남용과 국고손실죄의 공범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야당은 여당의 김정숙 여사 특검 주장에 대해 “물타기용”이라고 받아쳤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마다 김정숙 여사를 소환해서 물타기 하고 프레임 전환하려고 하는 카드로 계속 써왔는데 이제 그만해야 되지 않겠나. 이미 다 쓴 카드”라고 꼬집었다.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정숙 여사 특검을 하려면 단군 할아버지 때부터 특검을 다 해야 한다”며 “제가 모셨던 이희호 여사님도 유엔총회 초청을 받아서 연설하러 갔었다. 모두 김건희 여사 특검을 안 하기 위한 방탄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한병도 민주당 의원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여권 내 김정숙 여사 특검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고 황당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저도 당시에 일했는데 셀프초청이라는 것도 사실관계 자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며 “인도 정부에서 여사님도 방문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고 그 요청을 받아 방문했다. 자꾸 우리 내부에서 외유성이라고 왜곡하면 인도 정부에서 어떻게 생각하겠나”라고 반문했다.
  • 해남군, 국도 1호선 기점 ‘땅끝’으로 변경 추진

    해남군, 국도 1호선 기점 ‘땅끝’으로 변경 추진

    전남 해남군은 국도 1호선 시작 지점을 해남 땅끝으로 바꿔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도 1호선은 전남 목포에서 시작해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 대한민국 중심을 잇는 도로로 현재 시작 지점은 목포 신외항에 있는 목포대교다. 국도 1호선 기점이 1911년 철도 개통 당시에는 목포 유달산 아래 과거 일본 영사관 앞이었지만 2012년 목포대교가 개통되자 목포대교 종점인 충무동 고하도로 시작지점이 변경됐다. 해남군은 국도 1호선의 기점을 땅끝으로 연장해 한반도의 시작지점인 땅끝 해남의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의지를 드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기점 변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준비하고 있고 올해 말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에 기점 변경을 건의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전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국도 1호선 기점 변경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보성~해남~임성을 연결하는 경전선은 내년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오는 10월 시운전을 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한 뒤 7월쯤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남군 계곡면에 건설되는 철도역사는 경전선 시운전 기간인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전기시설 공사를 포함한 건축 공사를 마쳐 해남에서 철도가 운행되는 날이 머지않았다. 특히 해남군이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KTX 해남노선도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마련하는 해다. 해남군은 해남~완도 노선을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제주 구간은 이후에 추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해남·완도·영암 3개 군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중앙부처에 전달했다. 국도 77호선의 미연결 구간인 해남 화원~신안 압해 간 연결공사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13.49㎞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18%로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 구간 해저터널 2.7㎞ 중 500m를 굴착 완료했다. 국도 77호선은 해남 화원면에서 땅끝을 연결하는 도로로, 국도 1호선 기점변경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이 지리적인 여건상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대형 국책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에 차질을 빚고 기업과 관광객 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한 사업들이 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계속 협의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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