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완도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식비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참석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세븐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소시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40
  • 무장한 경관/근무지 이탈/경찰,행방추적

    【관도=최치봉기자】 10일 하오2시쯤 전남 완도군 보길면 중리 어선신고소에서 근무중이던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윤성하경장(32)이 M16소총 1정과 실탄 4발을 갖고 근무지를 이탈했다. 경찰은 예비군 40여명과 해경 1백여명을 긴급 동원,수색작업에 나서 윤경장 소유의 전남1가8310호 프라이드 승용차를 보길도 인근 해변가에서 발견했으며 하오 4시30분쯤 승용차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1㎞쯤 떨어진 보길읍 예송리 인근 야산에서 총소리가 들렸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윤경장이 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 14대 총선 누가 뛰나(임박한 열전… 그 표밭 현장점검:6)

    ◎민주 아성에 민자 중량급 “총출동”/호남/광주/동/신기하의원에 민자 고귀남위원장 재도전/북을/분구따라 무주공산… 민주서만 13명이 경합/광주/전주을/여,이연택 전장관 내세워 입성 총력전/군산/채영석의원에 고건씨등 도전 나설 듯/목포/김홍일씨 출마설속 최영철씨 출사표/영암/이환의위원장·유연학의원 접전예상/전북 전남 14대총선에서 호남지역의 최대관심은 김대중민주당대표의 아성을 민자당이 얼마만큼 탈환해 내는가에 있다. 민자당은 그동안 야당일색의 지역편중성이 오히려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인물위주의 선택을 호소해 나갈 예정이다. 반면 민주당은 오히려 총선보다는 예비고사인 공천경쟁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 ○광 주 ▷동◁ 민주당의 신기하의원이 3선고지를 향해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10대때부터 3선을 내리 기록했던 민자당의 고귀남위원장이 13대총선의 황색바람에 의한 좌절을 만회하기 위해 절치부심중. ▷서갑◁ 국회문공위원장의 정치경력을 가진 민자당의 이영일위원장이 고지탈환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정상용의원이 재선을 위해 뛰고 있다.그러나 이광우 전남대교수가 민주당 공천신청을 내고 2파전에 끼여들어 공천향배가 주목. ▷서을◁ 민주당의 노익장 박종태의원이 전구구 이주설을 일축하고 지역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와중에 이기홍변호사가 공천경합중.민자당은 지구당을 물려받은 문준식전국구의원이 토박이임을 내세워 강력히 도전. ▷북갑◁ 민주당 정웅의원의 교체설이 파다한 가운데 당재정에 기여도가 높은 김주호전국구의원과 언론인출신으로 참신성을 내세운 윤재걸부대변인,고재득정책실부실장이 조직책에 도전.민자당의 지대섭위원장은 4년간 꾸준히 지역활동을 해온 바탕위에 활동중이며 담양 공영터미널사장인 김만수씨도 여당공천을 기대. ▷북을◁ 분구로 인해 무주공산인 이지역은 민주당에서만도 김영도전국구의원,이길재정치연수원장,김홍명조선대교수,이필선전의원등 13명이 조직책신청을 내고 있어 최대 열전지역으로 지역교통정리여부가 관심. ▷광산◁ 민자당에서는 전위원장 김재완씨와 현위원장인 공화계 김용호씨의 공천경쟁여부가 관심.민주당은 조홍규의원의 지구당관리소홀을 공격하며 김면중·유시경씨 등이 조직책경쟁에 뛰어들어 혼전중. ○전북 ▷전주갑◁ 민자당의 임방현전의원이 전북의 여권세회복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오원의원이 재선을 향해 노력중. ▷전주을◁ 민자당은 전북의 실지회복을 위해 이연택전총무처장관을 내세워 황색바람의 북상차단작전을 구사.민주당은 손주항의원이 김대중대표와의 불협화음으로 교체가 확실시됨에 따라 장영달전평민당부대변인이 13대때 사면·복권이 안돼 출마를 포기했던 한을 풀려고 벼르고 있고 민주계의 임광순씨가 호남에서의 민주계몫을 기대하며 강력히 도전. ▷군산◁ 여권에서는 고건전서울시장,강현욱전경제기획원차관등 중량급인사의 공천이 검토중.야권은 채영석의원이 수성을 장담하고 있는 와중에 오충일목사의 영입설도 거론돼 눈길. ▷이리◁ 민주당의 이협의원이 모범적인 지역구관리를 해왔다는 평가속에 한겨레민주당출신의 박경철씨가 도전하고 있으나 역부족인 상태. ▷정주시·정읍◁ 민주당의 김원기사무총장이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착실한 기반을 쌓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의 윤규영위원장이 공조직과 활동력을 바탕으로 일전불사의 태세. ▷남원시·남원◁ 민자당의 양창식의원이 지난13대 공천과 관련해 잡음을 빚었던 민주당의 조찬형의원과 이형배전국구의원의 불화를 틈타 실지회복에 전력투구중. ▷완주◁ 민자당에서는 신동욱위원장과 유기정전의원,강상원전부시장이 공천경합중.민주당은 수서사건으로 구속됐다 무죄선고를 받은 김대식의원의 물갈이설이 있으나 총재비서실장등의 경력으로보아 쉽게 바꿀수 없으리라는 관측도 무성. ▷진안·무주·장수◁ 민자당의 현위원장인 김광수전의원과 전병우전의원이 공천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황인성아시아나항공회장의 영입설도 나오고있다. ▷임실·순창◁ 민주당내 최고령인 홍영기의원에게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양보를 요구하고 있으나 홍의원은 5선고지를 향해 묵묵히 진군중.민자당은 최용안위원장(민주계)심국무전위원장(민정계)재력가인 최락철전의원등 전직의원 3명이 공천경합중. ▷고창◁ 민자당 이호종위원장에게 김양일전편집기자회사무국장이 사무실을 내고 공천을 기대.민자당은 정균환의원에게 이왕종 전평민당선전국장과 노경채씨가 조직책경쟁을 선언. ▷부안◁ 민자당의 유홍렬위원장에게 최규환씨가 공천경쟁을 선언.민주당의 이희천의원이 공천을 기대. ▷김제시·김제◁ 여권에서는 조철권전노동부장관·이건식정조부실장·고윤제술국회부의장 장손 윤산학씨가 경합. ▷옥구◁ 민주당의 김봉욱의원에게 민자당의 최지신위원장과 원형연씨가 공천만 받으면 승산이있다고 지역활동에 전력투구. ▷익산◁ 민자당의 조남조전의원이 13대때 황색돌풍속에서도 1천4백93표차로 분패한 한을 풀기위해 절치부심중.민주당은 김득수의원이 정발연사태로 김대중대표의 낙점이 어렵다는 분위기속에 최재승 김대표보좌관,김상민씨등 10여명이 조직책교체를 기대. ○전남 ▷목포◁ 민자당에서는 국회부의장을 거쳐 현재 청와대 정치담당특보로 활동중인 최영철위원장이 반전을 노리고 있다.민주당은 김대표측근인 권로갑의원이 경쟁자없는 독주를 하고 있으나 김대표의 장남인 홍일씨가 이 지역에 출마하고 권의원이 전국구로 옮긴다는 추측도 무성. ▷여수◁ 여수시장을 지낸 민자당의 김선규위원장이 학연·광산금씨혈연등을 파고들어 설욕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김충조의원에 도전하는 당내조직책경합자들이 줄지어 대기중. ▷순천◁ 민주당에서는 허경만최고위원이 독주하고 있으며 민자당은 김우경위원장이 조직재건에 고심중. ▷나주시·나주◁ 민주당은 교체설이 나돌고있는 이재근의원에게 13대때 무소속으로 도전했던 김장곤씨가 조직책에 재도전.민자당은 건국대정치학교수 출신인 나창주전국구의원이 표밭점검및 기반확충에 총력. ▷여천시·여천◁ 3선경력과 주요당직을 두루거친 민주당의 신순범의원과 민자당의 황하택위원장은 모두 치밀한 지역구관리로 정평이 난 인물들로 14대총선에서는 또다시 접전이 예상. ▷담양·장성◁ 고향에서 최선을 다해 의지를 불태우고있는 민자당의 이상하전국구의원의 활약이 기대. ▷화순◁ 민자당은 12대의원을지낸 구용상위원장이 설욕을 벼르고 있으며 민주당은 재야원로인 홍남순변호사의 아들인 홍기훈의원이 조직책경쟁. ▷곡성·구례◁ 민자당에서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소준렬재향군인회회장의 영입이 검토되고있으며 야당에서는 조희철전국구의원이 분구지역인 이곳의 조직책을 신청. ▷승주◁ 언론계출신의 3선의원인 유경현민자당위원장이 서울대동문인 조순승민주당의원에게 13대때의 패배를 설욕하기위해 강력도전. ▷광양◁ 민자당의 이도선의원이 조직책을 맡아 막강진지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이돈만의원이 뇌물외유사건으로 치명타를 입어 교체를 노리는 지망자들이 혼전. ▷고흥◁ 외교관출신인 민자당의 심련태전국구의원과 법조계및 당대변인을 지낸 박상천의원이 한판승부를 벌일것으로 예상. ▷보성◁ 민주당의 유준상정책의장이 3선을 자랑하며 독주하고있는 가운데 민자당의 이용식위원장이 설욕을 다짐. ▷장흥◁ 민주당의 이영권의원의 재공천설과 전남대 송기숙교수의 영입설이 혼재.민자당은 이종환위원장이 중앙당조직국장경험을 배경으로 묵묵히 조직관리에 열중. ▷강진·완도◁ 농림수산부장관을 역임한 김식위원장이 지지세력확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민주당의 김영진의원이 재선을 향해 돌진. ▷해남·진도◁ 이 지역 출신인 민주당의 김봉호의원과 진도출신인 민자당의 정시채전의원의 재격돌이 확실시. ▷영암◁ 경향신문사장·MBC사장등을 역임한 이환의위원장과 민주당의 유인학의원이 벌써부터 치열한 접전중. ▷무안◁ 민자당의 조직책이 없는 가운데 민주당은 박석무의원의 물갈이설이 나돌고 있으며 배기선기조실차장등이 조직책에 도전. ▷영광·함평◁ 민자당의 조기상전의원이 조직관리에 박차.민주당은 이수인의원이 서울로 조직책신청을 함에 따라 안평수정책연구위원·김인곤전국구의원·정서오영광종합병원이사장등이 치열한 조직책 경쟁. ▷신안◁ 한화갑전총재특보가 복권후 지역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박형오의원도 팽팽히 맞서 김대중대표의 교통정리가 관심.
  • 외언내언

    신춘문예작품을 공모하는 각 일간지의 사고가 하나,둘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문단에 오르는 길은 여러갈래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종합일간지의 신춘문예가 가장 권위있는 등용문.신춘문예에 당선되기만 하면 눈부신 각광을 받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한다.그래서 해마다 이맘때면 문인지망생들은 열병을 앓는다.◆신춘문예작품을 처음으로 모집한 곳은 1925년 동아일보.이 신문의 주필겸 편집국장이었던 소설가 홍명희가 단편소설·신시·가극·동요·가정소설·동화극등 6개분야에 걸쳐 작품을 모집했는데 아동문학가 한정동과 윤석중이 신춘문예당선 1호의 영예를 차지했다.◆일제때는 박영준·김동리·김유정·서정주·김정한등이 이 관문을 통과했고 해방후에는 오영수·전광용·차범석·조해일·이문렬등 2천여명의 문인들을 배출했다.신춘문예당선작가중 문단에서 크게 활약한 사람들도 많지만 당선작이 마지막 작품이 된채 문단에서 사라져버린 사람들도 적지 않다.◆요즈음 「신춘문예폐지론」이 문단 일각에서 대두되고 있다.신춘문예가 공개경쟁에 의한 공정성이 확보되기는 하지만 한두편의 작품으로 작가의 역량을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 그 근거.일리있는 주장이다.그러나 「신춘문예응호론」도 만만치 않다.이 제도가 폐지되면 선배문인의 추천을 받아야하는데 여기에는 도제적인 충성과 정실이 개입될 우려가 있기 때문.◆따라서 신춘문예의 공과를 흑백논리로 따지기는 어려운 일.신춘문예가 쉽사리 폐지되지는 않겠지만 그 존재 이유가 차츰 퇴색되고 있음은 분명하다.어쨌든 신춘문예가 존속하는한 이 관문을 통해 역량있는 신인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기 바란다.그리고 이 제도의 보완도 진지하게 검토되었으면 한다.
  • 과감한 인력난 해소책 필요(사설)

    기업들이 경영상 가장 고통을 겪고 있는 분야가 인력난이다.국민경제제도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절반이상이 인력난을 최대 경영애로로 꼽고 있다. 지금과 같은 심각한 자금난 속에서도 경영의 최대 애로가 자금난 아닌 인력난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인력부족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섬유공장은 사람이 없어 직기를 철거해야하고 외국에서 주문이 들어오는 신발공장은 일할 사람이 없어 수주를 포기해야 한다면 그것은 경제적 위기가 아닐 수 없다. 광업의 경우 인력부족률이 59%나 되고 신발은 38%에 이르고 있다.전체제조업의 기능직부족률은 16%가 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가까운 장래에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다는 조짐조차 안보인다.그동안 정부나 기업이 인력부족문제에 등한시 해온 것은 아니다.지난 1∼2년 사이에만 10차례이상의 인력난해소책을 강구해 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가시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그것은 대책의 강도가 나약한 때문으로 보고싶다. 엄격히 따지자면 활용 가능한 유휴인력이 2백40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현재 제조업의 부족인력수는 30만∼4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니 유휴인력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이 있다면 인력은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문제는 유휴인력을 여하히 산업현장으로 끌어내주고 비대화해가는 서비스산업으로의 인력유입을 차단하느냐에 있다. 유휴인력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일부 노동관계법의 보완도 필요하지만 직업훈련의 획기적인 확대가 있어야 한다. 지금도 정부차원의 직업훈련과 기업 내부의 사내훈련이 없는 것은 아니나 훈련기간동안의 생계수단 미비로 기피하는 현상이 많다고 한다.이점을 보완하지 않고는 직업훈련은 막연한 대책이 될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 유휴인력이 서비스산업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직종에 따른 임금및 세제의 차등이 있어야 한다.제조업을 기피하고 서비스쪽으로 인력이 흐르는 것은 편하고 임금이 높기 때문이다.이같은 제조업근로자의 상대적 불이익을 임금체계나 세제에서 찾도록 해야 한다는 얘기다. 근로소득자에 대한 갖가지 세제공제등을 활용해 볼 것을 권고하고 싶다. 이상의 두가지 점에 역점을 두면서 자동화등 기업의 인력수요 감축활동을 지원한다면 가시적인 인력난 해소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우리경제의 당면과제는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다.경쟁력강화에는 기술력의 배양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나 그 보다는 인력확보가 더 중요하다.인력은 일정한 수준의 질이 수반돼야 함은 물론이다. 지금까지의 인력난 대책이 나름대로의 의미를 갖고 있긴 하다.그러나 지금 기업이 처한 인력부족 문제를 생각할 때 너무 미약하다.보다 과감한 인력대책을 촉구한다.
  • 「세모」 유 사장 철야조사/대전지검,어제 소환

    ◎사기혐의 드러나면 내일 구속/송재화씨와 관계 집중추궁/세모 설립·자금조성 경위등도 신문/유 사장,“송씨에 돈 받은적 없다” 【대전=박국평·최철호·최용규기자】 「오대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부장검사)는 30일 주식회사 세모의 유병언사장(50)을 소환,세모의 자금조성경위와 달아난 송재화씨(45·여)와의 관계 등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였다. 유씨는 이날 철야조사에서 『세모는 적법한 방법에 의해 설립,운영돼 왔으며 송씨를 통한 부정사채모집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의 이날 소환은 이부장검사가 29일 밤 유씨에게 전화로 검찰에 나와줄 것을 요구,자진출두 형식으로 이뤄졌다. 검찰은 이날 유씨에 대한 조사에서 ▲세모의 설립과정 및 운영과정 ▲세모의 재무구조및 자금관리 ▲유씨와 송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유씨가 지난 83년 11월부터 84년 4월까지 송씨 등을 통해 「구원파」신도들로부터 모두 10억여원을 모아 세모의 전신인 삼우트레이딩 개발실로 보내게 해 사업자금으로 쓴 혐의에 대한 사실확인작업을 벌였다. 검찰은 유씨에 대한 철야조사결과 혐의 사실을 확인하는 대로 오는1일쯤 상습사기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유씨를 상대로 사채부분에 대한 조사를 마친뒤 수사를 확대,지난 87년 발생한 「오대양집단변사사건」과 김도현씨(38)등 「오대양직원 살해암매장사건」의 자수자들의 배후에 다른 세력이 있는지 등도 함께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이날 삼우트레이딩 부사장으로 있으면서 송씨가 모집한 사채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선교부장 서화남씨(47)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연행,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끝난 뒤 전 삼우트레이딩 자금담당이사 김삼식씨(43)와 전 세모부사장 손씨,서씨 그리고 전세모개발실 과장 김기형씨 등 4명도 함께 구속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유씨는 이날 하오3시35분쯤 서울3로4668호 은회색 그랜저 승용차로 대전지검에 도착,다소 여유있는 모습으로 부장검사실로 갔다. 유씨는 이에앞서 낮12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1동 797의26 세모식품사업부를 떠나기에 앞서 10분남짓 기자들과 만나 『검찰에서 「오대양집단변사사건」과의 무관함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유사장은 자금모집총책으로 지목돼 검찰에 지명수배된 송재화씨(45·여)와의 관계에 대해 『평소 알고 지낸 사이지만 송여인으로부터 어떠한 자금도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송여인이 회사직책에도 없는 자금담당 또는 비서실장 등이었다는 일부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유씨가 검찰에 출두할 즈음 김영자씨 등 「구원파」신도를 자처하는 40대 부녀자 9명이 대전지검에 찾아와 『우리는 송씨와 같이 근무했었고 전남완도에서도 함께 생활했다』면서 『송씨를 잘알고 있으나 그 여자는 나쁜 짓 할 사람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 송여인 신병확보에 수사 집중/검찰수사 중간점검

    ◎「오대양」→「구원파」→「세모」 연결 추정/집단자수 동기·행적등 정밀조사 【대전=박국평·손성진·최용규기자】 이른바 「구원파」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및 주식회사 세모와의 관련설로 갖가지 의문과 추측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오대양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검찰의 수사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의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에 필요한 증인·증거 자료 등을 모으는데 온힘을 다하는 한편 사건해결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송재화씨(45·여)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연일 사건관련자들을 소환,증언을 수집하고 있고 세모의 유병언사장 등 27명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려 필요할 때 소환조사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검찰은 폭행치사 및 사체유기등 혐의로 구속 또는 입건된 9명과 소환 조사를 받은 오대양생존자 대부분이 구원파의 신자임을 밝힌데다 「오대양교주」로 알려진 숨진 박순자씨 또한 한때 구원파에 몸담았고 구원파는 세모의 「사교」로 여겨질 정도로 세모측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검찰은 오대양→구원파→세모로 이어지는 연결관계를 가정,구원파와 세모사이에 송재화씨와 같은 중간매개역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집단자수 동기◁ 검찰은 김도현씨등 자수자 6명과 자수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문씨(39)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대부분 구원파 신자이며 특히 자수자 가운데 김강규씨(31)는 구원파 지도자 권신찬목사(63)의 생질인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이들은 자수가 「양심의 가책」때문이었을 뿐이라는 경찰에서의 주장을 되풀이하고 배후세력이 있거나 자수논의 모임에 주식회사 세모의 고위간부나 송씨가 있었다는 사실은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사채의 행방◁ 1백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오대양 사채의 행방에 대한 수사는 이번 사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로 세모측에의 유입여부에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의 은행계좌,수표추적결과 박순자씨의 본명 또는 가명으로 송씨에게 10억여원이 송금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는 일부로 여겨지는데다 송씨 손에서 어디로 흘려갔는지는 명백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송씨 행적◁ 지난 84년이후 송씨는 세모가 운영하는 경기도 안성의 한스농장과 서울 청담동 태양열주택,전남 완도읍의 「별들의 아침」이라는 식당을 옮겨가며 구원파신도들과 집단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사기혐의로 구속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지난 89년 7월20일 출감한 뒤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나의 고향」과 「은성주물럭」이라는 식당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송씨는 최근 오대양사건이 터지면서 종적을 감췄으며 세모측이 보호하고 있거나 사망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구원파◁ 지난61년 미국과 네덜란드 선교사들로부터 깨달음을 받은 권신찬목사가 대구에서 포교를 시작한 것이 시초이고 현재 전국에 15만명 정도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세모 유 사장등 4∼5명 곧 소환/박 의원 주장 조사

    ◎사채대준 송재화씨 신병확보 주력/검찰,「오대양」 송치받아 본격 재수사 【대전=박국평·손성진·최용규기자】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 부장검사)는 20일 「오대양집단변사사건」과 관련,폭행치사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도현씨(38)등 7명을 송치받아 본격 재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들이 자수한 4명 살해및 암매장사건의 수사는 물론 지난 87년 집단변사한 32명의 타살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민주당 박찬종의원의 주장에따라 주식회사 세모의 오대양사건 관련 여부를 캐기 위해 유병언 세모사장과 기독교 복음침례회교주 권신찬목사등 4∼5명을 이번주부터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주식회사 세모측에 3천5백여만원의 사채를 대준 것으로 알려진 송재화씨(45·여)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이날 송씨의 주소지인 전남 완도군 완도읍과 세모의 농장이 있는 경기도 안성에 경찰관을 보냈으나 송씨를 찾지 못했다. 송씨는 지난 89년 1월 사기 혐의로 구속됐을 때 검찰과 경찰에서 숨진 오대양교주 박순자씨 및 주식회사 세모측과 자금거래관계가 있었다고 진술,송씨의 신병이 확보되면 오대양사건의 해결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한편 검찰은 구속 송치된 김씨등 7명을 상대로 자수동기와 배후세력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으며 1백70억원에 이르는 사채의 행방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검찰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경찰조사에서 암매장된 노씨의 사망시기와 발굴된 시체가 노씨인지의 여부등 일부 의혹들은 해명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자수동기와 사채의 행방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점이 많으므로 의혹부분마다 전담검사를 지정,수사를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민자 전남위원장/14명 사퇴서 제출

    민자당의 전남지구당위원장 17명중 김식 당진·완도지구당위원장등 14명이 5일상오 이도선 전남도지부위원장을 통해 위원장직사퇴서를 중앙당에 제출했다.
  • 농지 7천여 ㏊ 침수/남부 폭우·폭풍피해 상보

    ◎부산·충무선 산사태도/어선 대피소동… 철도운행 문의 빗발 때아닌 집중호우로 남부지방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큰 피해를 냈다. 9일 아침부터 온종일 쏟아진 호우로 충청·강원 일부와 영·호남지방에서는 논일하던 농부가 급류해 휩쓸려 실종되는가 하면 가옥이 파손되고 7천㏊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백∼2백㎜ 가량의 집중호우로 농민 1명이 실종되고 농경지 6천㏊가 침수됐다. 이 비로 전남 나주군 봉황면 덕곡리 마을 앞 만봉천 물이 불어 이 마을 농민 공미예씨(52·여)가 9일 상오 6시30분쯤 논을 둘러보고 귀가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밖에 영암·강진·장성군 등지에서 가옥 3채가 전파돼 14명의 이재민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하오 2시30분쯤 부산시 북구 구포동 구포역 위쪽 1백여 m 지점의 만덕천과 낙동천이 범람해 경부선 선로 노반으로 흘러들어 철도선로를 침식,경부선 상·하행선이 3시쯤부터 모두 불통됐다가 하오 4시30분부터 하행선만 개통돼 이용객들이 큰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철도청은 하오 4시 부산발 서울행 제16열차를 울산을 거쳐 대구로 우회운행시키는 등 긴급 임시운행을 했다. 이 때문에 부산역에는 2천여 명의 승객들이 몰려와 환불소동 및 열차운행을 문의하는 등 소동을 빚고 있으며 부산지방철도청은 서울발 부산행 하행선의 철도를 확보,예정시간보다 5∼6시간 늦게 운행시켰다. 또 9일 낮 12시쯤에는 해운대구 석대동 석대쓰레기매립장에서 산사태가 발생,인근 10여 가구가 대피했으며 하오 1시쯤에는 금정구 청룡동 화신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길이 1백여 m,높이 10여 m 옹벽이 무너져 내려 토사가 주택가로 계속 흘러들어 인근 주민들이 긴급대피하고 있는 등 부산시내 아파트 신축공사장 4곳의 옹벽이 무너져 내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남지방에서도 3명이 실종되고 곳곳에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에 새벽 2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하오 10시 현재 장승포시 1백65㎜,1백66㎜,남해군 1백77㎜ 등 평균 1백6.9㎜의 강우량을 보였다. 또 3명의인명피해도 발생,낮 1시30분쯤 양산군 원동면 염포리 김철수씨(42)가 모내기를 마치고 귀가중 염포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낮 12시30분쯤에는 울산군 온산면 광양리 임춘배씨(31)가 어로작업을 마치고 귀가중 광양목 하구에서 배가 뒤집혀 실종됐으며 낮 12시께 일행 3명과 지리산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서영대씨(38·대구시 중구 두류동)가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계곡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그밖에 충무시 북신동 배일아파트 63가구 2백여 주민들이 아파트 뒷산의 붕괴위험으로 피신했으며 창원시 소계동,마산시 양덕동·석전동 등 도로가 물에 잠겨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서해남부 및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목포와 여수·완도 앞바다 등 전 해상의 해상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항과 여수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10여 척을 비롯,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돼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각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들도 인근 항 포구로 긴급 대피,폭풍주의보가 해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청양】 또 상오 11시쯤 충남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삼광광업소(대표 이석훈) 침사지의 벽에 구멍이 나면서 침사지내의 모래와 돌가루가 섞인 물 3백여 t 가량이 그대로 유출돼 개천과 인근 저수지로 흘러 들었다. 주민과 삼광광업소에 따르면 돌가루가 섞인 물을 거르는 역할을 해주는 침사지의 끝부분 벽에서 갑자기 직경 1m 가량의 구멍이 생기면서 침사지내에 있던 모래 등 3백여 t이 밖으로 유출됐다는 것이다.
  • 영호남에 집중호우/5명 사망·실종

    ◎해남 최고 2백5㎜ 경부선 일부 한때 불통 휴일인 9일 영호남지역과 충청·강원 일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쏟아진 호우로 전국에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농경지 7천1백㏊가 침수됐으며 경부선 철도 경남 물금역∼구포역 구간이 침수돼 하행선은 하오 2시30분부터 불통됐다가 하오 4시30분쯤 복구됐으나 상행선은 밤늦게까지 불통됐다. 기상청은 8일 하오 8시쯤 내리기 시작한 비는 9일 상오부터 줄기차게 쏟아져 이날 자정 현재 해남 2백5.5㎜ 남해 1백77㎜ 고흥 1백67.5㎜ 장흥 1백51.8㎜ 마산 1백66㎜ 충무 1백51.5㎜ 부산 1백57.3㎜ 완도 1백 34.5㎜ 광주 1백6.1㎜ 전주 71㎜ 대전 51.7㎜ 서울 7.3㎜의 강수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전국적으로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하오 늦게까지 계속돼 남부지방은 2백㎜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린 곳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이날 상오 6시에는 전남지방에,낮 12시에는 부산 및 경남 해안지방에 호우경보를,그리고 전북과 제주도 및 경북지방에는 호우주의보를 각각 내렸다가 이날 하오 8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한편 이날 비와 함께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전해상에는 최대풍속 14∼18m의 강풍과 높이 3∼4m의 파도가 이는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비는 중국 화남지방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히고 『이번 비는 10일 하오부터 차차 개겠다』고 예상했다.
  • 농작물 휴경보상제 검토/정부/쌀 제외… 시장개방 능동적 대처

    ◎농산물수입 공식규제 추진/축산물의 「국영무역제」 개선·보완 정부는 농산물시장의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 쌀을 제외한 농산물에 대해 휴경보상제 도입이나 경작면적을 제한함으로써 외국으로부터의 농산물 수입을 공식적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또 공산품의 시장개방확대에 대비,전자 및 철강 제품 등에 대해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관세무세화협상」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수출입허가절차협정」 가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하오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주재로 대외협력위원회를 열어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 따른 후속대책을 협의하면서 앞으로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타결여부와 관계없이 국제교역의 개방화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 방안의 하나로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체제에서 공식적인 수입억제 방안으로 인정하고 있는 「농산물수입관리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농산물수입관리제도란 강제적으로 경작지를 놀리거나 경작면적을 제한하는 등의 방법으로 국내생산을통제하는 경우 수입을 부분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제도로,GATT 11조2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경제기획원 관계자는 어떤 협상에서든 쌀은 국내시장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밝히고 쌀을 제외한 농산물의 시장개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입관리제도의 도입에 맞춰 휴경제나 경작면적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축산물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축산물유통사업단이 국제시장에서 공개경쟁입찰로 쇠고기 등을 수입할 경우 GATT에서 국영무역으로 인정,공식적으로 수입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국영무역관련제도의 개선과 보완도 아울러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앞으로 우리의 수출입제도를 비롯,외국인 투자절차·산업지원제도 등은 국제규범의 기본틀 속에서 운영하는 것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대외무역과 관련된 국내제도를 개선하거나 보완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신·금융·유통 등 모든 서비스산업에 대해 경쟁제한적인 입찰제한방식을 도입하거나 행정규제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근본적인 보완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현재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은 지난해말 브뤼셀 각료회의가 결렬된 이후 협상타결시한을 정하지 않은 채 기존의 15개 협상그룹이 7개 그룹으로 조정돼 분야별로 협상이 진행중이다. 경제기획원 관계자는 오는 7월 런던에서 열릴 서방 7개국 정상회담에서 우루과이라운드협상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될 전망이어서 오랜 시간을 끌어온 이 협상이 금년말이나 늦어도 내년초까지는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공장 보일러 폭발/공원등 3명 숨져/신당동서

    23일 상오 9시45분께 서울 중구 신당2동 299의4 경진염색공장(주인 임승태·39)에서 염색용 경유보일러가 폭발,이 공장 공원 김완도씨(29)와 유영수씨(27) 등 2명이 그 자리서 숨지고 공장 옆 김복순씨(46·여) 집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이 집에 놀러 왔던 육금남씨(30)의 10개월된 딸 기연양이 담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 81개 읍면 토지거래 허가지역 추가/건설부

    ◎중앙고속도 예정지·녹지등 대상/17개 시군은 「신고지역」 재지정 정부는 땅에 대한 투기를 막고 가격안정을 위해 토지거래 허가 또는 신고구역을 현재 대상에서 빠져있는 73개 읍지역의 녹지와 중앙고속도로 예정지 및 다도해 관광단지조성 예정지 등 81개 읍·면지역으로까지 확대 지정했다. 이에따라 토지거래 허가 및 신고대상지역은 전국토의 84.93%에서 85.08%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에 새로 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읍지역 생산녹지의 허가대상 면적을 현재 6백㎡초과에서 3백30㎡(1백평)초과로 축소,투기적 거래를 막기로 했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전국 1백80개읍의 녹지중 토지거래허가 또는 신고구역에서 빠져있는 73개읍 가운데 강원도 평창읍 등 강원지역 8개읍의 녹지를 거래신고 구역으로 지정했다. 또 충남 부여읍 등 나머지 65개읍의 녹지와 중앙고속도로 예정지인 경북 풍산읍 및 서다도해 관광단지조성 예정지인 전남 해남군 화원면 등 모두 73개 읍·면을 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었다. 이에따라 토지거래허가 및 신고대상지역은 전국토의 84.93%(8만4천2백80.56㎢)에서 85.08%(8만4천4백60.99㎢)로 늘어났다. 이밖에 올해 토지거래신고 구역지정이 끝나는 충북 청주시·영동군 등 17개 시·군에 대해서도 신고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 구역은 오는 4월2일부터,신고구역은 30일부터 각각 토지거래를 할 경우 해당 시·군으로부터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한다. 토지거래허가 및 신고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경기=평택군 △성해리 △현화리 △송담리 ◇강원=△영월읍 △김화읍 △갈말읍 △도계읍의 녹지 ◇충북=△영동읍 △괴산읍 △음성읍 △금왕읍 △단양읍 △매포읍의 녹지 ◇충남=△강경읍 △연무읍 △부여읍 △홍성읍 △광천읍 △예산읍 △삽교읍 △합덕읍의 녹지 ◇전북=△진안읍 △장수읍 △임실읍 △신태인읍 △부안읍 △함열읍의 녹지 ◇전남=△곡성읍 △구례읍 △광양읍 △승주읍 △고흥읍 △도양읍 △보성읍 △벌교읍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강진읍 △해남읍 △영암읍 △백수읍 △홍능읍 △완도읍 △금일읍 △노화읍 △진도읍 △지도읍의 녹지 △해남군 화원면 ◇경북=△군위읍 △의성읍 △영양읍 △영덕읍 △구룡포읍 △가은읍 △예천읍 △풍기읍 △봉화읍 △울진읍 △평해읍 △울릉읍의 녹지 △풍산읍 △금호읍 △영천군 화남면 △상주군 낙동면 ◇경남=△의령읍 △가야읍 △장안읍 △신현읍 △남해읍 △하동읍 △거창읍 △합천읍의 녹지 ◇강원=△상동읍 △평창읍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화천읍 △신동읍의 녹지 ◇전북=△순창읍의 녹지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전남)

    ○목포시 ▲용당1동 홍성옥(38·운수업) ▲용당2동 문오성(50·건설업) ▲산정1동 신재돈(30·국회의원 비서) ▲산정2동 김수오(51·운수업) ▲산정3동 박연호(51·한약방) ▲대성1동 김영무(46·상업) ▲대성2동 고덕훈(36·건축업) ▲양동 김영천(43·약사) ▲북교동 이국관(35·상업) ▲남교동 이광래(45·상업) ▲호남동 이춘웅(39·상업) ▲죽동 박용대(54·상업) ▲무안동 표동수(61·상업) ▲동명동 박청차랑(50·상업) 오정열(53·유아원 경영) ▲영해동 정순태(40·상업) ▲유달동 김천옥(56·인쇄업) ▲만호동 선무일(50·상업) ▲서산동 최병대(52·상업) ▲온금동 한중석(53·회사원) ▲죽교1동 오영석(43) ▲죽교2동 최정선(59·약사) ▲죽교3동 문창부(33·학생) ▲달성동 정종록(58·유아원장) ▲대반동 김영배(63·상업) ▲이로동 최재간(44·건축업) 이몽열(48·부동산중개업) ▲충무동 정두호(42·농업) ▲연동 최형주(51·상업) ▲삼향동 김훈(48·정당인) ○여수시 ▲중화동 서양성(26·회사원) ▲수정동 임시택(58·목욕업) ▲공화동 추상은(42·운수업) ▲관문동 송진석(56·서예가) ▲고소동 강해성(49·양식업) ▲동산동 박양신(42·건설업) ▲중앙동 김복곤(64·상업) ▲교동 강맹선(56·유류판매업) ▲군자동 박중석(55·건설업) ▲충무동 김명호(28·상업) ▲연건동 전부기(39·사업) ▲광무동 박평석(39·약사) ▲서교동 김상효(62·상업) ▲봉강동 이광수(60·상업) ▲봉산동 박병갑(54·목욕업) ▲남산동 백한주(59·원예업) ▲국동 정이근(42·사업) ▲신월동 서완석(37·상업) ▲경호동 이무성(49·농업) ▲여서동 박정일(33·상업) ▲문수동 정채만(56·농업) ▲오림동 고효주(44·사업) ▲미평동 조상현(45·부동산중개업) ▲둔덕동 김평호(47·상업) ▲오천동 이용화(44·상업) ▲만흥동 김용재(57·회사원) ▲덕충동 서종대(47·회사원) ○순천시 ▲용수동 김종보(70·농업) ▲영옥동 이득연(57·약사) ▲행금동 김인승(47) ▲매곡동 최종일(55) ▲삼산동 안세찬(30·상업) ▲조곡동 이재학(54·상업) ▲덕연동 김문식(54·상업) ▲풍덕동 장승호(44·상업) ▲남제동 정복수(44·공익중개사) ▲저전동 김용출(64·상업) ▲장천동 박상호(37·예식장 경영) ▲중앙동 강영진(62·상업) ▲대평동 김덕규(54·농업) ▲덕흥동 박현모(64·농업) ▲인안동 정지봉(54·농업) ▲왕조동 조길현(41·건축업) ○나주시 ▲송월동 이길선(41·학원경영) ▲영강동 김영채(42·농업) ▲향교동 최갑주(67·정당인) ▲금남동 김동준(43·금융업) ▲성북동 염행조(38·학원경영) ▲송현동 김덕중(40·농업) ▲남산동 김옥주(57·상업) ▲영산동 김성대(52·요식업) ▲부덕동 오동기(53·농업) ▲이창동 정찬오(53·양묘업) ▲가야동 박정현(39·건축자재업) ▲나주 공산 이동렬(46·평민당원) ○여천시 ▲쌍봉동 최창규(55·농업) ▲시전동 김정민(33·사업) ▲여천동 오병선(34·언론인) ▲주삼동 정상호(62·농업) ▲삼일동 허영문(47) ▲묘도동 김영훈(52·농업) ▲상암동 김정만(44·농업) ○동광양시 ▲황금동 서중원(56·농업) ▲성황동 서정복(43·제조업) ▲중마동 서찬규(41·언론인) ▲광영동 강한채(35·건설업) ▲태인동 김찬기(51·상업) ▲금호동 정채기(43·회사원) ▲금당동(서상섭(37·회사원) ○담양군 ▲담양읍 강영수(51·상업) ▲봉산면 최성길(49·농업) ▲고서면 현승호(57·농업) ▲남면 양삼기(49·상업) ▲창평면 강차남(48·축산업) ▲대덕면 김권식(51·축산업) ▲무정면 김영문(33·농업) ▲금성면 최창옥(52·농업) ▲용면 허창우(51·농업) ▲월산면 이정구(41·운수업) ▲수북면 신동옥(40·체육관운영) ▲대전면 이상노(62·농업) ○곡성군 ▲곡성읍 구윤수(56·상업) ▲오곡면 김판준(41·운수업) ▲삼기면 김종(62·농업) ▲석곡면 김종석(41·상업) ▲목사동면 유영호(46·농업) ▲죽곡면 이병석(49·농업) ▲고달면 오광치(51·농업) ▲옥과면 김용수(57·상업) ▲입면 김윤식(34·농업) ▲겸면 임한성(44·농업) ▲오산면 안원섭(54·농업) ○구례군 ▲구례읍 전경태(43·중기업) ▲문척면 박민순(43·농업) ▲간전면 박찬근(55·농업) ▲토지면 장재진(46·농업) ▲마산면 최병우(41·상업) ▲광의면 이성수(45·농업) ▲용방면 이형열(61·농업) ▲산동면 박상준(53·농업) ○광양군 ▲광양읍 주진현(53·상업) 남기호(33·상업) 김진호(63·상업) ▲봉강면 허형만(42·농업) ▲옥룡면 서용식(54·농업) ▲옥곡면 조광래(44·농업) ▲진상면 이현준(52·상업) ▲진월면 김종규(49·농업) ▲다압면 배타관(59·농업) ○여천군 ▲돌산읍 박산수(43·무직) ▲소라면 박평근(46·농업) ▲율촌면 최종선(39·상업) ▲화양면 김정곤(58·어업) ▲남면 강봉재(56·상업) ▲화정면 정근진(58·사업) ▲삼산면 ●미확정 ○승주군 ▲승주읍 조익태(43·상업) ▲주암면 조석훈(52·농업) ▲송광면 장연식(45·농업) ▲외서면 선막동(58·농업) ▲낙안면 이환룡(60·농업) ▲별량면 김창인(69·농업) ▲상사면 서재평(49·농업) ▲해룡면 김구용(54·농업) ▲서면 허만유(56·농업) ▲황전면 이영호(65·농업) ▲월동면 장항모(44·농업) ○고흥군 ▲고흥읍 이경수(53·상업) ▲도양읍 유택근(44·상업) ▲풍양면 박동래(55·토건업) ▲도덕면 신윤식(45·상업) ▲금산면 김남규(63·농업) ▲도화면 김동인(49·광업) ▲포두면 유준상(39·농업) ▲봉래면 고임준(47·농업)▲동일면 최형문(49·농업) ▲점암면 박채주(51·농업) ▲영남면 김선규(64·농업) ▲과역면 송복조(47·운수업) ▲남양면 박용호(63·농업) ▲동강면 송기복(61·농업) ▲대서면 송용현(52·농업) ▲두원면 정영표(53·농업) ○보성군 ▲보성읍 선상규(53·농협장) ▲벌교읍 김영규(60·회사원) 김용택(61·상업) ▲노동면 임태환(56·무직) ▲미력면 문계환(55·농업) ▲겸백면 정하현(71·농업) ▲율어면 선병채(52·농업) ▲복내면 김용호(50·농업) ▲문덕면 염영섭(49·농업) ▲조성면 김봉석(56·양조업) ▲득량면 김성윤(63·약방업) ▲회천면 마재인(54·농업) ▲응치면 임금식(51·농업) ○화순군 ▲화순읍 정남(57·농업) 조백환(56·농업) ▲한천면 양순승(56·사업) ▲춘양면 홍이식(33·정당인) ▲청풍면 조만근(44·중개인) ▲이양면 양동복(44·농업) ▲능주면 주창준(55·정당인) ▲도곡면 양충승(41·토건업) ▲도암면 박문규(56·상업) ▲이서면 하인호(37·농업) ▲북면 조영시(32·농업) ▲동복면 김경남(41·토건업) ▲남면 이재규(52·사업)▲동면 조길현(50·도정업) ○장흥군 ▲장흥읍 정정진(54) 김재중(55·농업) ▲관산읍 김재식(61·농업) ▲대덕읍 강성식(45·농업) ▲용산면 이금찬(55·상업) ▲안양면 곽종문(53·금고이사장) ▲장동면 정학렬(56·농업) ▲장평면 문장호(52·농업) ▲유치면 문상영(49·농업) ▲부산면 김유선(62·농업) ▲회진면 이제석(29·상업) ○강진군 ▲강진읍 윤옥윤(45·전 공무원) ▲군동면 김양숙(44·농업) ▲칠량면 윤도현(48·약사) ▲대두면 황호만(50·수산업) ▲마량면 윤흥오(44·상업) ▲도암면 윤대현(57·농업) ▲신전면 정판식(43·전도사) ▲성전면 박재걸(39·상업) ▲작천면 김재남(54·농업) ▲병영면 강창희(34·농업) ▲음천면 박팽규(39·상업) ○해남군 ▲해남읍 민광식(48·농업) 김광호(55·설계사) ▲삼산면 정진석(50·토건업) ▲화산면 김영운(60·상업) ▲현산면 김향연(59·도정업) ▲송지면 정권용(54·농업) ▲북평면 이영문(58·농업) ▲북일면 홍두표(57·도정업) ▲옥천면 최만수(57·상업) ▲계곡면 문동한(64·농업) ▲마산면 박희현(47·토건업) ▲황산면 김영인(49·농협직원) ▲산이면 오종배(45·양곡보관업) ▲문내면 김의명(50·상업) ▲화원면 최문식(38·농업) ○영암군 ▲영암읍 최철환(49·상업) ▲덕진면 조자종(62·농업) ▲금정면 김재근(46·농업) ▲신복면 유영화(49·도정업) ▲지종면 김원정(56·농업) ▲도포면 박종삼(57·농업) ▲군서면 최재갑(58·농업) ▲서호면 김종배(43·서비스업) ▲학산면 김영양(45·상업) ▲미암면 김광년(45·농업) ▲삼호면 김종인(41·농업) ○무안군 ▲무안읍 정해윤(52·농업) ▲일로읍 정해전(48·사회사업) ▲삼향면 이양웅(55·농업) ▲몽탄면 임채봉(36·농업) ▲청계면 정미농(45·농업) ▲현경면 김득중(46·농축업) ▲망운면 박진석(49·농업) ▲해제면 김치중(55·농업) ▲운남면 기노옥(49·농업) ○나주군 ▲세지면 김영남(62·농업) ▲황곡면 김태근(44·농업) ▲반남면 강필만(62·농업) ▲공산면 이공열(61·농업) ▲동강면(박규순(64·농업) ▲다시면 임하규(57·농업) ▲문평면 나기철(47·농업) ▲노안면 조기열(58·농업)▲금천면 박채열(42·농업) ▲산포면 서성열(52·농업) ▲남평면 한계현(51·한약업) ▲다도면 이계선(48·농업) ▲봉황면 손귀진(52·상업) ○함평군 ▲함평읍 김봉학(55·농업) ▲손불면 이기노(51·서비스업) ▲신광면 이용헌(68·농업) ▲학교면 정성화(49·상업) ▲엄다면 윤윤표(49·농업) ▲대동면 김영관(56·농업) ▲나산면 김경호(58·농업) ▲해보면 윤여은(46·농업) ▲월야면 이녹범(63·목공업) ○영광군 ▲영광읍 정용수(62·농업) ▲김윤환(46) ▲백수읍 윤석진(47·농업) ▲흥농읍 이문재(43·농업) ▲대마면 이영희(46·농업) ▲묘량면 김영근(46·상업) ▲불갑면 강필구(40·여관업) ▲군서면 서창호(45·농업) ▲군남면 서용진(56·농업) ▲염산면 김대귀(48·상업) ▲법성면 박동필(52·상업) ▲낙월면 조웅현(53·상업) ○장성군 ▲장성읍 임재호(61·농약상) ▲진원면 정희권(51·농업) ▲남면 심동섭(65·농업) ▲동화면 임택만(47·농업) ▲삼서면 이성입(44·농업) ▲삼계면 조영택(56·농업) ▲황룡면 조복래(48·주유소업) ▲서삼면 기관서(61·농업) ▲북일면 김병호(66·창고업) ▲북이면 이만수(57·농업) ▲북하면 김병관(51·농업) ○완도군 ▲완도읍 김충식(57·상업) 최상문(49·약사) ▲금일읍 유귀석(48·수산가공업) ▲노화읍 이상순(59·토건업) ▲군의면 최병진(44·수산업) ▲신지면 김용남(44·수산업) ▲고금면 정규창(55·상업) ▲약산면 정한목(57·운수업) ▲청산면 정옥남(42·상업) ▲소안면 박형모(52·농수산읍) ▲금당면 권철(57·수산업) ▲보길면 김시율(33·농수산업) ▲생일면 윤석민(45·수산가공업) ○진도군 ▲진도읍 양인섭(52·토건업) ▲군내면 배봉석(53·농업) ▲고군면 조재룡(41·농업) ▲의신면 이남서(49·전기업) ▲임희면 박사규(54) ▲지산면 곽재순(57·상업) ▲조도면 배우형(56·관광업) ○신안군 ▲지도읍 김행기(41·농업) ▲중도면 서응준(45·상업) ▲임자면 정안용(54) ▲자온면 박시종(60·농업) ▲비금면 김신관(41·농업) ▲도초면 박갑철(54·농업) ▲흑산면 ●미확정 ▲하의면 박충은(63·수산업) ▲신의면 윤상옥(52·농업) ▲장산면 정성면(61·농업) ▲안좌면 오무정(49·농업) ▲팔금면 김재희(54·농업) ▲암태면 박종보(55·농업) ▲압해면 이봉헌(57·농업)
  • 철야개표… 부산한 각정당·선관위 표정

    ◎“뚜겅 연 민의”… 여·야 「한표」 향방에 촉각/수도권투표율 예상보다 낮자 우려/여권/“광역선거전략 잣대” 득표율에 긴장/야권/당락표차 적어 철저한 검산 지시/선관위 30년만에 지방화시대를 다시 연 26일 구·시·군 기초의회선거 투·개표는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에 이어 철야개표상황을 점검하느라 숨가쁜 모습이었으며 여야는 지역별 득표상황에 밤새 촉각을 곤두세웠다. ▷관가◁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시 중구의회 의사당에 들러 구의회 개원준비상황을 보고받고 1·2대 시의원을 지낸 김재광 서울시의정회 회장 등과 환담.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30년만에 지방자치가 다시 실시되는 오늘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날』이라며 『6·29 민주화선언의 마지막 남은 과제를 실천하고 지방자치의 단절을 잇게한 대통령이 된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 노대통령은 김의정회 회장,신사회 의정회감사(1·2대 시의원) 등에게 당시의 시의회 선거분위기,시의회 운영 등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이제는 민주주의를 안정위에서 꽃피우고 지방자치도 바람직한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 노대통령은 특히 『30년전 지방자치는 민주제도 운영이 미숙과 정정으로 낭비와 비능률의 측면이 많았고 여야투쟁장이 되어 지방행정의 마비를 초래하는 사례도 있었다』면서 『새로이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지난날을 거울삼아 주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을 실현하는 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 ○…노재봉 국무총리는 이날 밤9시30분쯤 정부종합청사 14층에 마련된 내무부 지자제선거 상황실을 방문,전국의 개표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공무원들을 격려. 이날 노총리는 무투표구를 제외한 전국 1만3천1백85개의 투표구에서 질서정연하게 투표가 진행됐으며 개표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관계관의 보고를 듣고 『이번 선거가 정부이 강력한 의지로 공명선거분위기를 이루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개표과정에서도 끝까지 사고없이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노총리는 선거인명부등재선거구인 반포4동의 무투표당선으로 이날 투표를 하지 못하고 상오10시쯤 출근한 노총리는 강용식 비서실장과 심대평 행정조정실장 등 보좌진들로부터 이날 투표의 분위기 및 상오 투표율 등에 대한 보고를 들으며 총리실 업무조종안에 대한 결재를 하는 등 평상시와 같이 집무. 한편 박준규 국회의장은 이날 상오7시20분 대구시 동구 안심1동 모란3차아파트내 조은유치원에 마련된 안심1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조동원여사(64)와 함께 투표. 박의장은 『이번 선거는 사상전례가 없을 정도로 청명하고 공명하게 느껴져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주고 있다』고 피력. 김덕주 대법원장은 상오8시 서울 용산구 한남2동 투표소가 마련된 농수축산연구소에 나와 한표를 행사. ▷선관위◁ ○…중앙선관위는 투표가 순조롭게 끝나자 개표관리에 역대 어느 선거보다 신경을 쓰며 시 도 선관위에 대해 밤새 철야작업을 독려. 이번 선거는 과거의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선거구가 훨씬 세분화돼 당락차가 미미할 가능성이 커 검산에 각별한 주의를 기할 것을 지시. 한 관계자는 『선거구별로 표차가 얼마 나지않아 선거소송의 우려가 높을 것 같다』고 우려하고 『따라서 개표작업에 한 치도 빈틈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 선관위는 이에앞서 이날 상오 투표가 시작되자 5층 강당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을 투·개표상황실로 확대개편,시도 선관위로부터 2시간마다 투표진행상황을 보고받으며 만반의 사태에 대비. ○…선관위는 26일 발효된 폭풍주의보로 경기도 옹진군의 8개,제주 북제주군 2개,전남 신안군 1개,여천군 2개,완도군 6개,진도군 1개,영광군 1개 등 모두 21개 선거구의 투표함 1백21개가 대표소로 이송되지 못해 28일쯤 개표작업에 들어가게 되자 대책에 부심. ▷여권◁ ○…민자당은 이날 김윤환 사무총장,장경우 사무제1부총장,박희태대변인,강재섭 기조실장 등이 밤늦도록 당사를 지키면서 전국 각 시도에서 중앙당사의 종합상황실로 보고해온 투표율 및 개표현황,당선자성향 등을 분석하며 기초의회선거결과가 향후 정국운영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 민자당은 특히 상반기중 치를 예정인 광역의회선거에 대비하고 향후 기초의회의 운영양상 등을 예측하기 위해 ▲각지구당별 투표율 ▲민자당적보유 당선자숫자 ▲민자당적 당선자의 의회과반수 점유여부 등에 각별히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민자당은 그러나 이날 투표율이 당초 예상했던 60%선을 약간 밑돌자 내심 당혹스런 표정이 역력. 더욱 이번 기초의회선거의 사실상 승패가 걸린 수도권지역의 투표율이 여러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아 평민당에 의외로 유리하게 작용하게 되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 김윤환총장은 이날 밤 『생각보다 투표율이 다소 낮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 정도면 정당참여가 배제된 선거에서 민의는 반영됐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투표율저하를 공명선거정착의 관점에서 보면 그리 심각하게 문제시할 필요는 없을 것같다』고 피력. 김총장은 『정치권은 투표율저하를 정쟁의 차원에서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심화된 결과로 파악,정치권 자정노력부터 우선적으로 경주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광역의회는 정당차원의 선거이기 때문에 그 양상은 다소 다르겠지만 정치권이 불신받는 상태에서 김대중 평민당총재인들 돌아다녀봐야 별 수 있겠느냐』고 김총재를 우회적으로 공격. 박대변인도 『투표율이 기대보다 다소 낮을지도 모르나 첫 지자제선거에서 50%가 넘었다면 기대치에 접근한 수준으로 봐야한다』면서 『특히 도시민들은 공동체의식이 희박해 지역대표선출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아졌으나 사상 유례없는 공명선거가 실시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자평. ▷야권◁ ○…각 지역별 선거결과를 광역의회선거 전략수립에 활용할 예정인 평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 조직국에 임시상황실을 설치,철야로 각 지구당별로 개표상황을 보고받아 득표상황을 분석하느라 분주. 당관계자들은 이날 초반 개표상황에서 1천5백여명이 당지원후보의 당선비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자 다소 실망하는 표정이었으나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평민당의 강세지역인 호남지역에서 속속 당선자수가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보이자 반색. 민주당도 이번 기초의회선거에 3백여명이 지원후보를 냈으나 『이번 선거가 원칙적으로 정당의 참여가 허용되지 않았던 만큼 지방정치의 활성화차원에서는 역사적 의미가 있을지 모르나 선거결과는 정치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며 선거결과를 토대로 정당의 지지서열이 매겨질까 우려하는 모습. 김대중총재는 이날 상오8시30분쯤 부인 이희호여사와 함께 동교동 제2 투표소인 마포유아원에서 투표. 김총재는 『비록 공안통치에 의한 동토선거로 등록과 선거운동의 모든 과정이 왜곡되고 여권후보에 의해 지배되고 말았지만 어떻든 의회정치와 함께 민주주의의 양대기둥인 지자제가 되살아난 의의가 크다』고 소감을 피력. 한편 민주당 이기택총재는 부인 이경의여사와 함게 북아현동 자택 근처의 추계국민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뒤 『내가 사는 지역에 비록 민주당후보가 나오지 않았지만 투표에 참여해 기쁘다』면서 『민주당은 4월1일부터 「광역선거특별제도」로 전환하고 중앙당 당직자수도 늘릴 것』이라고 광역선거를 벼르는 모습.
  • “51표 당선”… 전국 최소득표/기초의회 투개표 이모저모

    ◎투표함 다른 개표장소로 옮겨져 소동/「낙도 1표」 수송에 특별선박까지 동원/개표장 향하던 해군함정 심한 풍랑에 회항 ○차점자와 7표 차이 ○…전국에서 유권자가 가장 적은 초미니선거구인 민통선북방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선거구에서 이희석씨(52·농업)가 함께 출마한 두사람을 아슬아슬한 표차로 따돌리고 전국 최소득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씨는 투표율 93.8%(유권자 1백46명)를 보인 이번 선거에서 투표자 1백37명 가운데 37.2%인 51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된 것. 차점자인 장진혁씨(35) 보다 7표를 더 얻어 군의회의원의 영예를 안은 이씨는 『우선은 그동안 소원해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작은 선거구에서,가장 적은 득표로 당선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씨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포함한 두 후보가 기탁금외에는 일체의 운동비도 쓰지 않았다며 자신이 『전국에서 가장 돈을 쓰지 않고 깨끗한 선거로 당선된 사람』이라고 자랑을 하기도. 이씨는 민통선북방인 유곡리마을을 안보관광권으로 개발하고 하나뿐인 국민학교의 교사수를 늘리며 하루 5차례 운행하는 버스를 증회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초의 공약을 재다짐. ○열쇠두고와 지연돼 서울 성동구 왕십리동 무학여고에 개표소를 설치한 성동을 선관위는 부재자 투표함을 개함하려고 했으나 담당 직원이 내봉함 열쇠를 성동구청 선관위 사무실 금고속에 두고 오는 바람에 8시40분쯤에야 비로소 부재자투표 집계를 시작. 개표가 시작되자 관램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개표 종사원들의 손놀림을 지켜보다가 개봉된 부재자투표용 봉투의 내봉이 밀봉된 상태가 아닌 것이 송정동 제3 투표구에서 간혹 발견되자 『아직도 선거에 익숙하지 못한 결과가 아니겠느냐』고 한마디. ○…이날 하오6시45분쯤 경남 의령군 궁유면 압곡리 매곡부락 앞길에서 투표함 수송 차량인 경남5 가1123호 버스(운전사 이경호·37)가 제1 투표소인 궁유국민학교와 제2 투표소인 다현리 신기마을회관에 들러 투표함 2개를 싣고 제3 투표소인 평촌리 평촌국교로 가다 술에 취해뛰어든 전차수씨(47·농업)를 치어 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구속후보 옥중당선 ○…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중인 대구시 동구 신평동 선거구 박완희후보(58·상업)가 경쟁상대인 김기학후보(48·신창상사대표)를 여유있게 젖히고 옥중당선. 현금 43만원과 1천2백원짜리 쟁반 8백여개를 유권자들에게 돌리다 대구지검에 적발돼 지난 23일 구속된 박후보는 이날 개표결과,유효투표수 1천82표중 5백90표를 얻어 김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으나 법원의 판결에 따라 당선이 무효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 남편의 당선소식을 전해들은 부인 박춘자씨(56)는 『평소에 남편이 주민들로부터 인심을 잃지 않아 구속이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당선된 것이 아니냐』며 당선이란 낭보에 이은 남편의 조속한 석방을 기원. ○50분 늦게 개표시작 ○…26일 하오8시쯤 서울 서대문갑 선관위 개표장소인 서울여상에서 개표키로 한 전체 38개 투표함 가운데 창천동지역 4개 투표함이 서대문을 선관위 개표장소인 명지고로 잘못 운반돼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함을 찾아오느라 소동. 이날 사고는 창천동지역 투표함을 수거한 선관위 직원들이 서대문갑 선관위 개표장소를 잘못 알로 명지고로 투표함을 운반해 일어난 것. 이 바람에 이들 4개 투표함은 50여분이 지난 하오8시50분쯤에야 서울여상에 도착,뒤늦게 개표업무가 진행. ○검표서 표차 벌어져 ○…이날 하오7시40분부터 시작된 전남 장성군 북일면 개표결과 두 후보가 1표차를 보여 2번에 걸친 검표끝에 무려 48표 차이가 나자 희비가 교차. 1차 개표결과 김병호후보(66)는 1천6백26명의 투표자 가운데 7백98표를,이우규후보(57)는 7백97표로 1표차를 보여 재검표한 결과 김후보는 8백22표,이후보는 7백74표로 48표차를 보인 것. ○…야구의 고장 전북 군산시에서 야구인 2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요룡동 선거구에서는 고교야구시절 「스마일피처」로 명성을 날렸던 송상복씨(36)가 1천6백66표를 얻어 8백45표를 얻은 군산시 야구위원장 강선국씨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 송씨는 『9회말 역전승을 이루어 냈던 투혼을 되살려 열과 성을 다한 결과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것 같다』면서 『앞으로 군산시발전과 야구중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 ○…전남 신안군은 여객선운항 노선이 없는 지도면 대포작도 등 관내 48개 섬지역에 행정선이나 민간소유선박을 동원,유권자 1천4백여명을 실어나르는 등 분주한 모습. 특히 신안군 장산면 장도의 경우 유권자가 이희태씨(54) 1명뿐이지만 군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선박을 동원,이씨를 투표소까지 수송. ○…이날 하오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초속 14∼16m의 강풍과 3∼4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전남과 경남·제주도내 일부 섬지방에서 선박으로 옮겨질 투표함이 개표장으로 가지 못했다. 투표함이 개표장으로 가지 못한 지역은 전국에서 14개 선거구에 모두 90개의 투표함으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내 11개,여천군내 6개,완도군내 34개,진도군내 17개,고흥군내 5개 등이며 경남 통영군 욕지도내 6개,한산면내 1개,제도주 추자도 5개,우도 2개 등이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의 투표함은 27일 하오 늦게쯤 개표장에 도착,추가개표가 실시될예정이다.
  • 어선 침몰… 8명 실종/완도근해서… 14명은 구조

    【목포=임정용기자】 26일 하오1시30분쯤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남방 7.2㎞ 해상에서 목포선적 69t급 오징어잡이 어선 808 호영호(선장 김인식·43·목포시 중앙동2가 1)가 심한 풍랑으로 침몰,선장 김씨 등 8명이 실종되고 기관장 박진매씨(42·광주시 서구 농성동) 등 14명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오징어를 잡고 있던 호영호는 폭풍을 피하기 위해 목포항으로 이동하던중 4∼5m 높이의 높은 파도에 휩쓸리면서 침몰돼 기관장 박씨 등은 인근을 지나던 오징어잡이 어선 601 윤구호에 의해 구조됐다. 실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인식(선장) ▲손병인(51·선원) ▲심순만(32· 〃 ) ▲최창열(58· 〃 ) ▲양윤희(48· 〃 ) ▲김가준(28· 〃 ) ▲김완식(44· 〃 ) ▲조관수(38· 〃 )
  • 기초의회 2∼4인 선출 시·군·구

    26일 실시되는 시 군 구 기초의회 의원선거는 읍 면 동 단위로 1명씩 선출하게 돼 있으나 인구 2만명 이상 지역의 경우 2만명 단위로 1명씩 추가선출 할 수 있어 2∼4명을 뽑게 되는 선거구가 모두 7백18개에 이른다. 사실상 중선거구화된 이들 지역을 시 도별로 정리해 본다. ▷서울◁ ◇2인구 △종로구=창신2 △중구=신당3 △용산구=후암 용산2 이촌1 보광 △성동구=왕십리2 마장 성수2가1 화양 군자 중곡2·3·4 용답 구의1·2 광장 자양1·2·3 △동대문구=용두1 제기1·2 전농1·3 장안1·2·3·4 휘경1·2 이문2·3 △중랑구=면목1·2·3·4·5·6·7 상봉2 중화2 묵1·2 망우1·3 신내 △성북구=안암 보문 정릉1·2·3·4 길음2·3 종암1·2 장위1·2·3 석관1 △도봉구=미아2·4·5 번1·2 수유1·2·3·4 쌍문1·3 방학1·2·3 창1·3·4 도봉1·2 △노원구=월계2·3 공릉1·2 하계1·2 중계1 상계1·3·4·5·6·7·8·9·10 △은평구=녹번 불광1·2·3 갈현1·2 구산 대조 응암1·2·3·4 역촌1 신사1·2 증산 수색 △서대문구=홍제3 홍은2·3 남가좌1·2북가좌1·2 △마포구=아현1 염리 신수 합정 망원1·2 성산2 △양천구=목1·2·3·4·5·6 신월1·2·3·4·5·6·7 신정1·2·3·4·5·6·7 △강서구=염창 화곡2·3·4·5 화곡본 공항 방화1·2 △구로구=구로1·2·3·5 독산1·2·3·4 독산본 시흥1·4·5 시흥본 고척1·2 개봉2·3 오류2 수궁 △영등포구=여의도 당산1·2 신길1·3·4·5·6 대림1·2·3 △동작구=노량진2 상도1·2·3·4 동작 사당1·3·4 대방 신대방1 △관악구=봉천본 봉천1·5·6·8·11 신림본 신림1·2·3·4·7·8·9·12 △서초구=서초1·2·3 잠원 반포1·2·3 방배본 방배1·2·3 양재 △강남구=신사 논현 학 압구정1 청담1 삼성2 대치1·2 역삼1·2 도곡2 개포1·2·3 일원 △송파구=풍납1·2 거여 마천1·2 방이 오륜 오금 송파1·2 석촌 삼전 가락본 가락1·2 문정1 잠실본 잠실3·4 △강동구=상일 명일1·2 고덕1·2 암사3 천호1·2·3·4 성내2·3 길1·2 둔촌1·2 ◇3인구 △도봉구=미아3 쌍문2 △강서구=화곡1 △구로구=개봉1 △강동구=암사1 ▷부산◁ ◇2인구 △서구=암남 △영도구=청학2 동삼1 △부산진구=연지 초장 부암3 당감3 가야2·3 개금1·2·3 △동래구=수민 복산 온천1·2·3 사직2·3 거제2 연산1·2·4·8·9 안락1·2 명장1·2 △남구=대연3·4 용호1·2 감만1 문현1·3 수영 망미1 광안1 민락 △북구=구포1·2 화명 덕천1·2 만덕1·2 덕포1 괘법 주례2 학장 엄궁 △해운대구=우1 중1 반여1 반송2 △사하구=괴정1·2·3·4 당리 하단 신평 장림2 다대 감천1·2 △금정구=서1·2 금사 부곡1 장전1 남산 구서2 ◇3인구 △북구=모라 주례1 △해운대구=재송 ▷대구◁ ◇2인구 △동구=신암1·4 효목1·2 방촌 안심1 △서구=내당1·4 비산1·7 평리1·3·4·5 중리 △남구=봉덕2·3 대명4·9 △북구=산격1·3 북현2 △수성구=범어1·4 만촌1·2 수성1 황금 중동 상동 파동 지산 △달서구=성당2 두류2 서성2·4 본리 월배2·3 송현1·2 ▷인천◁ ◇2인구 △남구=용현1·5 학익1 도화1·2 주안2·4·5·7·8 △남동구=구월2 간석1·3·4 만수1·2·4 △북구=부평1·2·3·4·5 산곡1·2·3 청천1 효성1 계산1·2 작전1·2 갈산 부개1·2 십정1·2 계양 △서구=신현 석남1·2 가좌2·3·4 ◇3인구 △남동구=구월1 △서구=가정 ▷광주◁ ◇2인구 △동구=지원 △서구=방림2 월산4 주월1 쌍촌 화정1·2·3 봉선 △북구=임동 신안 용봉 동운1·2 우산 문화 우암1·2 ▷대전◁ ◇2인구 △동구=효동 용운 가양1·2 △중구=석교 산성 △서구=도마1·2 변동 용문 가장 △대덕구=오정 회덕1 ◇3인구 △대덕구=중리 ▷경기◁ ◇2인구 △수원=화서1 파장 정자1 영화 조원 연무 지동 우만 세류2·3 서둔 고등 인계 매탄2 곡선 △성남=신흥1·2 태평1·2·3 수진1 성남 중동 금광1·2 은행2 상대원1·2·3 △의정부=의정부4 장곡 자금 가능1 △안양=안양2·3·6·7 비산1·3 관양1 호계1·2·3 석수2 박달 △부천=심곡본 소사2·3 역곡3 괴안 중동 송내1·2 성곡 오정 도당 신흥1·2 △광명=철산2·3 하안1·2·3 △안산=반월 수암 고잔1·2 성포 군자 원곡1 선부 △과천=별양 △구리=수택 수평 △평택=신평 △미금=금곡 △오산=역촌 △시흥=대야 신천 △군포=군포1 산본1 금정 △의왕시=부곡 내손2 △양주군=회천 △남양주군=와부 진전 △여주군=여주 △평택군=팽성 △화성군=태안 △파주군=금촌 문산 △고양군=신도 벽제 △광주군=광주 △포천면=포천 △가평읍=가평 △용인군=기흥 △안성군=안성 △김포군=김포 △강화군=강화 ◇3인구 △부천=심곡3 원종 고강 △고양군=원당 일산 지도 △이천군=이천 △용인군=용인 ▷강원◁ ◇2인구 △춘천=후평2 △강릉=남포 구암 △삼척=남양 △홍천군=홍천 △영월군=영월 △정선군=고한 △화천군=화천 사내면 △양구군=양구 남면 △인제군=인제 △고성군=거진 토성면 △양양군=양양 △명주군=주문진 △삼척군=도계 ▷충북◁ ◇2인구 △청주=우암 내덕1 사직2 사창 모충 운천 신봉 산·미·분·수고 가경 복대 봉명 송정 △충주=교현1 △보은군=보은 △옥천군=옥천 △영동군=영동 △진천군=진천 △괴산군=증평 ▷충남◁ ◇2인구 △천안=성촌 쌍봉 △대천=원동 △온양=권곡 △서산=동문 △금산군=금산 △연기군=조치원 △논산군=논산 연무 △부여군=부여 △서천군=장항 △홍성군=홍성 광천 △예산군=예산 △태안군=태안 △당진군=당진△천원군=성환 ▷전북◁ ◇2인구 △전주=삼천 효자2 인후동1·2 덕진 우아 △군산=나운 △이리=남중1 신동 북일 △무주군=무주 △고창군=고창 △부안군=부안 ▷전남◁ ◇2인구 △목포=동명 이로 △순천=남제 △보성군=벌교 △화순군=화순 △장흥군=장흥 △해남군=해남 △영광군=영광 △장성군=장성 △완도군=완도 ◇3인구 △광양군=광양 ▷경북◁ ◇2인구 △포항=상대1 해도1·2 송도 죽도2 △경주=성건 △안동=태화 △구미=송정 도산 △점촌=모전 △경산=동부 △달성군=화원 △의성군=의성 △영양군=영양 △영일군=홍해 조천 △경주군=안강 △경산군=하양 △칠곡군=왜관 △예천군=예천 △울릉군=서면 ◇4인구 △울릉군=울릉 ▷경남◁ ◇2인구 △창원=신원 중앙 가음정 △울산=반구 복산 병영 신정1·2·3·4 야음1 화정 전하2 △마산=산호1 회원2 합성1 구암1 △진주=상봉서 상대2 평거 △밀양=삼문 △장승포=능포 △양산군=양산 기장 △김해군=진영 △거제군=신현 △고성군=고성 △함양군=함양 △거창군=거창 ◇3인구 △창원=상북 반송 ▷제주◁ ◇2인구 △제주=일도2 이도2 용담2 연동 △북제주군=한림 애월 △남제주군=대정 남원
  • 어선 침몰,4명 실종/어제 추자도 근해서

    【제주】 4일 하오5시55분쯤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면 추자도 북동쪽 8·5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중이던 추자선적 자망어선 영성호(3.83t·선장 김인만·49·추자면 묵리 721)가 높은 파도로 침몰,이 배에 타고있던 선장 김씨 등 4명은 실종되고 선원 윤재길씨(58·추자면 묵리 256)는 부근을 지나던 제주선적 화물선 철양호(490t)에 의해 구조됐다. 윤씨가 해경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이날 하오1시쯤 전남 완도항을 출항,추자근해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중 갑자기 밀려온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배가 전복되면서 침몰,선체에 매달려 있던 윤씨는 철양호에 구조되고 선장 김씨 등 나머지 선원 4명은 실종됐다는 것이다.
  • “임원개선 주총 시즌” 술렁이는 은행가

    ◎19일부터 금융개방 맞춰 진용짜기/임기만료 90여명… 연임·이동 관심/서열 2위의 인사들,행장자리 놓고 힘겨루기 치열/이 국민은행장 중임 유력… 경남·충청행장 교체될듯 은행의 주주총회가 다가오면서 금융계가 술렁이고 있다. 걸프전으로 나라의 관심이 온통 중동지역에 쏠려있지만 금융계에서는 올 주총인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욱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등으로 금융업의 개방이 가속화되고 은행경영의 자율과 효율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어서 주총인사에 쏠리는 관심은 높은 편이다. 오는 19일부터 이달말까지 열리는 올 주총에서는 92명에 이르는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돼 연임·승진을 놓고 해당 인사들간에 치열한 힘겨루기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시중은행은 임기가 끝나는 은행장의 연임여부가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열 2위 인사들의 「외부줄대기」도 한창이다. 은행장은 1만여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대기관의 총수인데다 기업의 돈줄을 거머쥐고 있는 자리여서 인사철이 되면 행장자리를 놓고 치열한 파워게임이 연출되는 것이 상례이다. 민주화의 진전에 따라 전처럼 은행장이 기업의 생사를 좌지우지하던 시대는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10억원 이상의 고액대출이나 당좌대월은 반드시 은행장의 재가를 받도록 돼있어 기업입장에서 보면 그 어느 권력보다도 막강한 자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렇게 권한과 책임이 큰 자리가 불투명한 임명절차 때문에 인사철만 되면 후임자 결정에 진통을 겪고 있다. 형식적으로는 은행이사회가 행장후보를 추천,주총에서 결정하는 식으로 돼있으나 오래전부터 낙점인사로 돼온게 관례. 그래서 은행장이 되기 위해선 능력도 능력이지만 나름대로 정치적 수완도 있어야 되고 든든한 줄도 하나잡고 있어야 한다는게 은행가의 정설로 돼있다. 올해 임기가 끝나는 행장급 인사로는 김영석 조흥은행장,조광렬 제일은행장,김재윤 신한은행장,김명호 한은 부총재,이상철 국민은행장,안승철 중소기업 은행장,권태원 신용보증지금 이사장,이기웅 충청은행장,이재진 경남은행장 등이다. 주총석상에서 뚜껑이 열려봐야 확실해지겠지만 상당수 임원들이 올 주총에서 물러날 공산이 크며 영업실적이 좋은 행장들은 유임되리라는게 금융가의 시각이다. 김조흥은행장은 지난86년 8월 당시 송기태행장이 금융사고로 도중하차하면서 바통을 이어받아 송행장의 잔여임기 1년반과 자신의 임기 3년을 채웠기 때문에 이를 초임으로 보느냐 중임으로 보느냐가 연임의 중요변수이다. 김행장 스스로 초임으로 볼 수 없다고 밝히고 있는데다 또 재직중 경영실적도 양호해 중잉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무로 있는 이종연전무와 김태두전무가 입행동기여서 김행장이 연임할 경우 이들 두 전무가 도중하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퇴임설도 만만치않게 제기되고 있다. 제일은행의 송행장역시 대과없이 경영해왔지만 박기진전무와 보이지 않는 알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한은행 김행장은 합리적이라는 평가와 추진력이 약하다는 비판도 함께 받고있어 한때 퇴임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도 나돌았으나 지난해 영업실적이 좋았던 점이 고려돼 최근 이사회 모임에서 유임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책은행 가운데 국민은행의 이행장은 수신 10조원 돌파 등 짭짤한 영업성적을 올려 중임이 유력할 것이라는게 행내외의 분석. 더구나 최초의 국민은행 출신 행장인데다 재임중 과오가 없었던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은행의 안행장은 중소기업은행장이 전통적으로 단임으로 끝났다는 점과 재임중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해놓은 공로 등에 견주어 양론이 있는 상태. 권태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다른 국책은행으로의 전보설과 함께 후임에는 재무부의 간부가 거론되고 있다. 한은 부총재는 관례적으로 시중은행장이나 국책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왔으나 5대 시중은행의 행장은 자행출신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여서 김부총재의 경우 국책은행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재진 경남은행장과 이기웅 충청은행장은 중임이기 때문에 전례에 비추어 자리바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