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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시·군들 ‘이상한 人事’

    지방행정 구조조정을 위해 40년생까지 연령 대기를 지시한 정부방침을 전남도내 일선 시·군 대부분이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완도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이 41년 이후 출생한,상대적으로 젊은 간부들을 무더기로 대기발령하고 38∼40년생의 고령 간부직원들에게 보직을 주고 있다. 도내 22개 시·군의 38∼40년생 사무관급 이상 고령 공무원 142명 가운데연령 대기를 받은 사람은 77명에 지나지 않고 65명은 과장 이상의 보직을 받고 있다. 반면 41년 이후 출생 간부 공무원 가운데 보직이 없는 사람이 55명이나 된다. 순천시의 경우 41년 이후 출생 대기발령자가 4명인 데 반해 38년생 1명 39·40년생 각 2명 등 고령자 5명에게 보직을 주고 있다. 목포시도 39년생 2명 40년생 6명 등 8명이 현직을 지키고 있고,여수시 4명나주시 6명 무안군 6명 영암군 5명 등이 고령임에도 주요 보직에 앉아 있다. 장성·장흥군도 각각 4명의 고령자에게 과장급 주요 보직을 주고 있고 보성·화순·진도·신안군등도 각각 3명씩의 고령자가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 41년생 이후 젊은 간부가 보직을 받지 못한 경우는 여수시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광양시 6명,순천시와 무안군이 각 4명,구례·고흥·장성·진도군이 3명씩이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자치단체별로 특수한 사정이 있겠지만 정부에서지방행정구조조정을 위해 40년생 이전 간부 공무원들을 우선 대기발령할 것을 지시했고 시·군간 형평성도 있는 만큼 고령자 대기발령 지침을 지켜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해양엑스포 개최 후보지…여수시 최종 선정

    정부는 4일 국토공간의 균형발전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해 오는 2010년 전라남도 지역에서 개최키로 한 해양엑스포 후보지로 여수시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전라남도의 건의와 해양부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해양수산개발원이 수행한 해양엑스포 개최지 용역결과 자연 환경과 시장성,수익성이 좋은 여수시 소라면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양부는지난 97년 ‘바다의 날’ 행사에서 전라남도에서 해양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공식발표했으며 목포,여수,완도권이 그동안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여왔다. 해양부는 여수시 유치가 확정될 경우 범정부적 차원의 인적,물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10년 해양엑스포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땅값 사상 최대 폭 하락

    전국의 땅 값이 지난 90년 토지 보상금 산정을 위한 표준지 공시지가 제도가 도입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45만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매긴 결과 지난해보다 1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서울 중구 명동2가 33의2 한빛은행(옛 상업은행) 명동지점 자리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평당 1억909만1,000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보다는 17.5%떨어졌다.가장 싼 땅은 경남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산 170의 임야로 평당 149원이었다. 아파트용 토지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3의3 석탑 아파트부지로 평당 892만6,000원이었다.단독주택 부지는 서울 종로구 당주동 127이 평당 760만3,000원으로 최고 땅 값을 자랑했다.주거용지중 가장 싼 곳은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주문리 97로 평당 1,124원이었다. 공업용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80-35 철강공장 부지가 평당 694만2,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가장 싼 곳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산 78로 평당 4,959원이었다. 농경지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134의 4로 평당 231만4,000원이었으며 평당 364원인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741이 가장 낮았다. 임야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516이 평당 115만7,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가장싼 곳은 경남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산 170으로 평당 149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3월 29일까지 시·군·구에이의신청서를 내야 한다.
  • 해양부, 13일부터 6일간 설 연휴 여객선 증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정하고 이 기간중 여객선 운항척수와 횟수를 평소보다 늘리기로 했다고 8일밝혔다. 해양부는 이번 연휴 중 지난해보다 6% 늘어난 23만7,000여명이 여객선으로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여객선 121척에 5척을 추가운항키로 하는 한편 운항횟수도 평상시보다 12.5% 많은 3,408회로 늘렸다. 한편 한국해운조합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 운항정보 자동안내시스템(ARS)을 가동하고 있다.다음은 각 지역별 ARS 전화번호. ▒서울 02-675-2912 ▒부산 051-469-0117▒인천 032-700-2223 ▒목포 0631-243-0116 ▒여수 0662-663-0116 ▒제주 064-757-0117 ▒군산 0654-442-0116 ▒완도 0663-552-0116 ▒통영 0557-642-0116 ▒거제 0558-681-3106.
  • 해양엑스포 개최 후보지 선정정치권 가세로 지역갈등 증폭

    2010년 해양엑스포 개최 후보지를 놓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가세하면서 전남도내 지역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회의 韓和甲총무(목포·신안을)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의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론하며 엑스포는 여수권에서 열고 목포권으로 도청을이전해야 한다는 ‘빅딜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자 국민회의 金泳鎭농수산위원장(강진·완도)이 기자회견을 자청,역사성이 있는 완도를 중심으로 여수와 목포·신안 등 해안지역이 함께 열자고공동 개최론을 들고 나왔다.金위원장은 해양수산부와 도가 공동으로 한 용역에 대해서도 “용역 자체가 특정지역 배제를 전제로 해 공정성을 잃었으며 4번이나 결과 발표를 미뤄 지역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趙寶勳 전남 정무부지사는 “특정지역의 입장을 대변해 재용역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일”이라고 못박았다.이어 金忠兆 전 국민회의사무총장(여수)이 “용역결과 발표 지연으로 지역주민들의 감정대립을 초래했다”며 “용역 결과를 하루빨리 공개하라”고 가세했다. 갈등이 고조되자 許京萬 전남지사는 지난달초 엑스포 유치 문제로 지역감정이 유발된다면 대회 유치를 포기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 완도군 고금도~강진군 마량면 연결

    완도군 고금도와 강진군 마량면을 연결하는 초대형 연륙대교가 건설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총사업비 595억원을 들여 길이 760m 너비 13.5m의 고금∼마량간 연륙대교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다리는 도내에서 가장 긴 비금∼도초간 서남문대교 930m 보다 길이는 짧지만 허용중량이 높아 전남도내 최고의 다리가 될 전망이다. 뭍나들이를 하려면 배로 나와야 했던 고금도와 약산도 주민들이 안전한 육로를 이용 할 수 있어 교통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고 경관이 수려한 완도와 해남군 일대에 관광객과 낚시꾼들이 많이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줄것으로 기대된다.완도│林松鶴shlim@
  • 문화·도서상품권 구입 減稅

    ◎경제대책조정회의 지식기반산업 발전 대책 남해안이 2010년까지 해양관광벨트로 개발되고,관광호텔 산업이 대폭 확충된다. 법인이 문화·도서상품권을 구입하면 접대비로 처리된다.서울의 용산 등이 정보통신 벤처기업타운으로 조성된다. 정부는 4일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제2차 경제대책조정회의를 열어 문화,관광,디자인,정보통신 등 4개 분야의 지식기반산업 발전대책을 마련했다. 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은 관광산업을 21세기 핵심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2010년까지 목포­완도,여수­남해,통영­거제의 남해안 일대를 세계적 해양관광벨트로 개발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2002년 월드컵대회와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인·허가 일괄처리제 강화와 건설부지내 국·공유지 매각 지원 등을 통해 국제수준의 관광호텔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산업을 촉진하는 방안으로 ‘문화산업전문투자조합’의 문화산업분야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고,법인이 문화상품권과 도서상품권을 구입할 때는 접대비로인정,세금을 감면하겠다고 말했다.
  • 수출 상반기 7.2% 감소/불안 더해가는 臺灣 경제

    ◎주가 9달새 12.5% 하락… 실업 13년만에 최악/외환보유고 830억달러… “위기 없다” 낙관도 타이완(臺灣)경제에 ‘불길한’ 예견들이 요즘 부쩍 많아졌다.타이완은 물론 이웃 아시아 나라들마저도 불안케 하는 대목이다. 조짐은 타이완의 금융지표에서 감지된다.경기의 선행지수격인 주가가 우선 곤두박질치고 있다.지난 1월만 해도 8,000포인트 선을 넘었던 타이완 주식시장의 자추안(加權)지수가 27일에는 7,036.63포인트 선으로 폭락했다.무려 12.5%(1,00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실물 경제도 시원치 않다.수출 증가율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97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수출 증가율이 6.8%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올 상반기에는 -7.2%로 추락했다.더욱이 9월의 수출은 8월보다 12.4%나 더 줄어들었다. 자연스레 경제성장률은 당초 목표치를 크게 밑돌 전망이다.타이완의 싱크탱크인 중화경제연구소는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의 6.5%에서 5.24%로 조정했다.실업률도 늘게 마련이다.9월의 실업률이 2.98%로 1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서방언론들은 자추안 주가지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은 타이완도 외환위기에 휘말릴 수 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라고 우려한다. 그러나 경제의 기초여건이 탄탄한 덕분에 어려움이 없다는 견해도 만만찮다.외환보유고가 830억달러 선으로 세계 4위에 마크돼 있는 데 반해 외채는 1억달러에 불과하며,아시아 금융위기를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이미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타이완이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번영의 오아시스’로 남을지,끝내 금융위기의 태풍권에 휩쓸릴지 조만간 판명될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 8년후 식수대란 우려/건교부 국감자료… 전남·경남 특히 심각

    ◎상수원 급격히 고갈… 33개 시·군 2006년 용수난 물부족 현상이 날로 심화돼 2006년이면 전국 33개 시·군이 심각한 용수난을 겪을 전망이다. 특히 95년 말 현재 하루 용수공급이 수요를 68만2,900t이나 초과한 울산의 경우 상수원이 급격히 고갈되면서 2006년에는 하루 34만3,800t의 물 부족현상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가 27일 국민회의 金弘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전남 경남 경북 강원 전북 등 전국 5개도 33개 시·군이 만성적인 용수난에 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전남(고흥 진도 해남 완도 강진 영암 곡성 신안 여천 함평 무안 영광)과 경남(양산 남해 거제 하동 창녕 의령 진해 울산 통영 사찬 함안 합천)이 각각 12개 시·군씩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해 물부족 현상이 가장 심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2006년 용수난이 예상되는 곳은 경북의 경주 의성 영천 영덕 울진 포항 등 6개 시·군,강원의 속초·동해 등 2개 시,전북의 전주시 등이다. 이들 지역 가운데 전주시와 울산시 영암군 여천군 포항시 등 5개 시·군은 2006년 하루 물 부족량이 10만t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됐다. 포항시의 경우 95년 말 현재 하루 5만5,600t의 물이 남아 돌았으나 2001년과 2006년에는 각각 8만3,600t과 12만2,900t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 2020년까지 고속도 4,271㎞·철도 1,591㎞ 신설

    ◎기간교통망계획… 총359조 투입/‘남북7·동서9축’의 도로망 완성 오는 2020년까지 총 359조원이 투입돼 고속도로 4,271㎞가 신설되고 철도는 1,591㎞ 늘어난다. 건설교통부와 교통개발연구원은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교통망 장기종합계획’에 관한 공청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가기간교통망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고속도로는 2020년까지 현재 1,889㎞에서 6,160㎞로,국도는 1만2,459㎞에서 1만4,000㎞로 각각 늘어나며 철도는 총연장 길이가 현재 3,118㎞에서 4,709㎞로 확장된다. 도로의 경우 우선 2002년까지 서해안고속도로(인천∼목포)와 중앙고속도로(대구∼춘천),대전∼진주 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를 완공해 기존 도로와 함께 남북 4개 축,동서 3개 축을 구축하고 2012년까지는 남북 동서 각 6개 축을 완성할 방침이다. 철도는 2002년까지 충북선 전철화와 호남선(송정리∼목포)복선화작업을 끝내고 2007년까지 경부고속철도 서울∼대구 구간을 개통하기로 했다. ◇제 1단계(98∼2002년)=대형 국책사업과 연계된 기존의 교통망 확충사업을 매듭짓고 지역별 교통 애로구간 해소에 역점을 둔다. 서해안고속도로 인천∼목포 구간을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대구∼춘천,대전∼진주 고속도로,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완공하고 충북선과 호남선 송정리∼목포 구간을 복선화한다.부산신항 등 신항만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연간 항만하역능력을 97년 2억9,500만t에서 2002년 5억9,600만t으로 2배 남짓 늘린다.남북교류협력 지원을 위해 남북교통망 복원을 추진하고 강원도 양양공항을 개항한다. ◇제 2단계(2003∼2007년)=고속도로 청주∼상주,서울∼춘천,공주∼서천,대구∼포항,진주∼통영 구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상주 구간을 개통,고속도로 총 길이를 지난해보다 2배 남짓 많은 3,684㎞로 늘린다.경부고속철도 서울∼대구 구간을 개통하고 대구∼부산은 기존의 경부선을 전철화한다.전라선 익산∼순천 구간을 개량하며 중앙선 덕소∼원주 구간을 전철화한다. ◇제 3단계(2008∼2012년)=동북아 물류중심지화를 위해 부산 가덕신항만과 인천·광양·평택·영일 신항만 등 중추항만시설을 확보한다.고속도로 동서2축(판교∼양평)과 동서4축(평택∼제천),동서6축(상주∼영덕),남북1축(서울∼강화),남북2축(서울∼문산,광주∼완도),남북3축(연천∼퇴계원)을 부분 개통,국가기간교통망의 저변을 확대한다.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을 완공하고 동해남부선 부산∼포항,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을 복선 전철화한다.인천·무안·울진공항을 개항하며 울산·사천·강릉·여수공항을 확충한다. ◇제 4단계(2013∼2020년)=고속도로 동서1축(철원∼간성)과 동서4축(제천∼삼척),동서5축(당진∼울진),동서9축(나주∼순천),남북4축(포천∼양평),남북5축(춘천∼철원),남북6축(영천∼양구)을 개통해 ‘남북7×동서9축’의 도로망을 완성한다.울산·목포·새만금·보령 신항만과 제주·부산·중부권 신공항도 개항한다.
  • 지금 가을 맞아?/북태평양 고기압 맹위/늦더위 일주일째 기승

    ◎다음주까지 계속될듯 예년 기온보다 2∼5도 이상 웃도는 늦더위가 1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또 평년에는 9월28일쯤 대관령에서 내리곤 했던 첫서리가 올해는 10여일 늦은 8일까지 내리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8일 “늦더위 현상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아직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늦더위는 다음주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7일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이 25.5도로 예년의 21.5도보다 4도 높은 것을 비롯해 완도(5.5도),부여(5.4도),전주·광주(5도),산청(4.6도) 등 대부분 지방에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았다. 고온현상은 10월 들어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올해 초부터 지속돼 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10월5일까지 전국 6대도시 평균기온은 서울이 15.6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제주(1.8도),광주(1.7도) 등도 1.4∼2도 높았다.
  • 전국 10곳에 ‘열린문화예술마당’

    ◎문화부,공연예술 긴급지원책 마련 문화관광부는 29일 경기 안성시 공도면 등 전국 10곳에 ‘열린 문화예술마당’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연예술 긴급지원대책을 마련했다.대책에 필요한 자금은 마사회 특별적립금 12억원으로 충당한다. 이에 따르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 안성시 공도면 외에 강원 횡성군 횡성읍과 인제군 인제읍,충북 옥천군 옥천읍,충남 부여군 부여읍,전북 무주군 무주읍,전남 완도군 완도읍,경북 의성군 의성읍,경남 창녕군 창녕읍과 사천시 용현면 등에 문화예술 마당을 짓는다. 또 23개 공연단체에 2억8천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예술창작스튜디오 시범조성 사업에 2억원을,이충무공 탄신 400주년 기념오페라 공연지원에 1억원을 투입한다.
  • 전남 완도군 소안水協 조직적 대출비리 의혹

    ◎부실식품업체 특혜지원… 15억 손실/조합장·직원 등 12명 수사 전남 완도군내 단위수협의 대출비리와 관련,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지검 해남지청 權珉容 검사는 25일 완도군 소안면 소안수협 崔모 조합장(58)과 李모 전무(55) 등 직원 12명을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崔씨는 조합장으로 근무할 당시인 지난 95년 4월21일 완도읍 H식품의 공장과 부지(시가 11억여원) 등이 K은행에 7억여원에 근저당 설정된 사실을 알고도 정책자금인 농안기금 4억원을 대출,부도후 채권회수를 불가능케 했으며 직원들은 이를 공모한 혐의다. 崔조합장 등은 H식품에 톳을 판매하면서 현금을 받지 않고 거래를 해오다 3억여원의 미수금을 발생케 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4억9,000여만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소안수협 조합원들이 조합의 부실대출 의혹을 들어 감사원과 수협 중앙회,검·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담보물건 없이 외상으로 조합에 13억원의 손실을 끼친 완도수협 金종식전조합장을 지난달 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 ICBM/최첨단 미사일 5개국 보유

    국제사회가 보름 이상 미사일 파문으로 들끓고 있다.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게 발단이 됐다.미사일이냐 인공위성이냐를 놓고 설왕설래하던 파문은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절정으로 치달았다. 경쟁이라도 하듯 타이완(臺灣)의 미사일 요격용 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소식이 전해졌고 ‘미사일 강대국’ 러시아는 또 다른 종류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RS­토플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조만간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본토를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뤄놨던 전역(戰域)방위망 구축 계획 추진을 서두르고 나섰다.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세계인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지구를 반바퀴나 돌아 저편의 목표점을 정확히 맞힌다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집중 분석한다. ◎보유국 현황·추이/러 모두 11종 개발 4종류의 美國 앞질러/中 최근 급신장… 英·日은 제조기술 갖춰 세계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중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7개국.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최첨단 기술의결정체이기 때문에 수량보다는 얼마만큼 우수한 성능의 미사일을 개발했느냐가 관심의 척도.대개는 보유한 미사일의 종류로 가늠된다. 러시아가 대륙간 탄도미사일에서는 가장 앞서고 있다.SS시리즈 8종에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3종 등 모두 11종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했다.러시아와 선두다툼이 치열한 나라는 미국.미니트맨과 피스키퍼(LGM­118)등 2종과 트라이던트 C4와 C5 등 2종의 SLBM을 갖고 있다. 요즘들어 중국의 부상이 눈에 띈다.CSS­4와 DF­31,DF­41및 JL­2 등 4종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생산중이다. 일본은 아직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없지만 언제든지 발사 시킬 수 있는 3단 로켓 발진체를 개발했기 때문에 보유국으로 분류된다.H­1로켓과 H­2로켓은 이미 인공위성까지 쏘아 올린 발사추진체다. 헐벗은 국민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3단 로켓발사 추진체를 개발중인 인도는 어찌보면 북한의 모델국가라고 할 수도 있다.사정거리 8,000㎞의 GLSV로켓과 1만4,000㎞의 PLSV로켓은 언제든지 전세계 어디에나 핵탄두를 날려 보낼 수있다. 영국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만들 기술력은 있지만 직접 생산하지 않고 미국제 트라이던트를 배치하고 있다. 이스라엘도 로켓발사 추진체를 갖고 있고 브라질도 개발 중이지만 3단계 로켓을 발사할 성능에는 부족,보유국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전역미사일 방어계획/발사된 미사일 감지 레이저로 파괴/美 첩보위성 등 동원 정보수집… 상대 공격 즉각 무력화 안방에서 상대방 깊숙이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보편화되면서 세계 각국은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어망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번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을 계기로 미국이 본격 추진키로 한 ‘전역(戰域)미사일방어계획’(National Missile Defence Program)이 바로 대표적.‘스타워즈 계획’혹은 ‘3+3 계획’으로도 불린다. 지상요격망 구축,지상감시 레이더망 구축,조기경보체제 고도화,전진기지 레이더,공중 레이저발사 시스템,전투운영,명령통제통신체제 등 모두 6가지 계획군(群)으로 되어 있다. 먼저 1,600㎞ 상공에 초강력 열감지 센서를 띄워 놓고 미사일을 감시한다. 센서가 감지한 미사일 정보는 지상 요격망 기지에 보내진다.기지에서는 레이저가 발사된다.TRW사가 개발해 시험까지 마친 초강력 레이저는 순식간에 미사일의 철판에 직경 50㎝의 구멍을 낸다. 한순간에 수행되어야 하는 일련의 작동은 조인트설 베이런스라는 이름의 하늘의 종합통신 조정대 J스타가 통제한다.첩보위성과 레이더기지 등에 전송된 갖가지 정보를 즉각 필요한 곳에 보내고 필요한 지시를 내리도록 되어 있다. ◎사정거리·정확도/美 미니트맨 1만4,800㎞ 날아/3단 추진체·고체연료·표적찾는 항법장치 필수/50%가 목표물 반경 1㎞ 이내 맞춰야 사용 가치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긴 비행거리와 목표물을 제대로 맞히는 정확성이 생명이다. 가장 멀리 나는 미사일은 미국의 미니트먼.비행거리가 무려 1만4,800㎞.미사일이 멀리 날아가려면 우선 높이 날아야 하고 대기권을 벗어나야 한다.여기에는 초속 11㎞ 이상의 속도가 요구된다.때문에 3단계의 추진장치도 필수적이다. 엄청난 속도를 내려면 비행물체가 작아져야 한다.탄두를 줄일수는 없고 결국 연료의 크기를 작게 한다.액체연료 대신 고체연료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 과정에서는 고난도의 화학적 뒷받침을 필요로 한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에서 정확도는 사정거리보다 더욱 중요하다.목표물을 스스로 찾아서 날아가는 고도의 항법장치가 있어야 한다.위성에서 발사된 전파로 미사일이 위치를 자동 수정한다.미국은 GPS시스템을,그리고 러시아는 GNSS시스템을 쓰고 있다. 탄도미사일 정확도는 CEP(Circular Error Probable)로 나타낸다.CEP는 발사된 미사일의 50%가 목표한 지점에 충격을 미쳤을 때를 전제로 성립된다.‘CEP 1㎞’라면 발사된 미사일의 50% 가량이 목표물의 반경 1㎞ 이내에 떨어진다는 뜻이다. 미사일의 정확도가 ‘CEP 17㎞’보다 크다면 탄도미사일로서 가치가 없다. 요즘엔 ‘CEP 1㎞’는 물론이고 목표물을 스스로 찾아가는 크루즈 미사일까지 개발됐다. ◎개발 완료 앞둔 나라/印·파 등 탄도미사일 경쟁/臺灣 미사일 요격용 성공… 北은 정확도가 관건/브라질·아르헨 중거리 對항공모함용 자체 개발탄도미사일 개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신흥 미사일 개발국은 대체로 아시아와 중동에 집중돼 있다. 지난 5월 핵실험을 강행했던 인도와 파키스탄의 미사일 경쟁 역시 치열하다.인도는 중거리 미사일 ‘아그니’(불)와 단거리 미사일 ‘프리트비’(땅)를 개발했다.파키스탄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우리’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가우리’는 북한의 ‘노동 2호’를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샤힌 1·2’호의 발사실험도 준비중이다. 북한은 이번에 ‘실패한 인공위성’ 발사를 계기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미사일의 생명인 정확도를 높이는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중국과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타이완도 미사일에 관심이 많다.최근 발사에 성공했다.미국에서 기술을 들여왔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이 앞서간다.지난해 미사일 요격 미사일인 ‘애로 2’를 발사시켰다.이란도 북한과 중국 등의 기술적 지원으로 이스라엘 터키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샤바브 3’을 개발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남미에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이 중거리 대항모 탄도미사일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어떻게 분류하나/전술­전략미사일로/전술­용도 기준 대전차·공대지·공대공 등 구분/전략­대기권 이탈 여부따라 탄도·순항미사일로 미사일(유도탄)은 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단거리 유도탄,즉 전술미사일과 긴 사정거리 및 파괴력을 요구하는 장거리 유도탄인 전략미사일로 크게 나뉜다. 전술미사일은 용도에 따라 대전차 공격용,공대지(空對地)·공대공(空對空)·대함(對艦)·지대공(地對空)·미사일 요격용 미사일 등으로 구분된다.91년 걸프전 때에는 미국의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가 맹위를 떨쳤었다. 전략미사일은 탄도미사일(Ballistic Missile)과 순항미사일(Cruise Missile)로 구분된다.비행하면서 대기권을 이탈하느냐 여부가 양자의 큰 차이점.전술미사일처럼 용도별로 구분할 수 있다. 탄도미사일은 로켓의 추진력으로 대기권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자체 유도장치에 의해 대기권 안으로 낙하한다.로켓 발사장치가 필수적이다.반면 순항미사일은 자동항법 방식에 따라 유도되며 디지털로 표시된 지형도의 지시대로 목표물을 찾아간다.대기권내에서 저공 비행하도록 되어 있다. 전략 탄도미사일은 지상에서 발사(GLBM)할 수도 있고 해저의 잠수함에서 발사(SLBM)할 수도 있다. 순항미사일 역시 수중발사(SLCM)및 공중발사(ALCM),지상발사(GLCM)가 가능하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란/사정거리 5,500㎞ 이상/대륙 건너편 공격 가능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사정거리 5,600㎞ 이상으로 대륙 저편을 공략할 수 있다.로켓 엔진으로 추진된다.핵탄두를 장착하며 3단계 고체연료추진방식이 주로 이용된다. 로켓에 의한 발사(부스트)단계를 지나면서 탄두부(버스)를 떨어뜨리고 탄도궤도에 오른다.지구 대기권 밖에서 미드코스 단계(2단계)의 비행을 한다.최종 단계에서 지구의 중력이 탄두를 대기권으로 끌어들여 목표지점으로 떨어뜨린다.
  • 일본뇌염 조심/4년만에 환자 첫 발생

    보건복지부는 8일 지난 94년 이후 4년만에 전남 완도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8월21일부터 고열,의식 혼란,마비 등의 증세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던 전남 완도의 전모씨(29)가 일본뇌염에 감염된 것으로 국립보건원의 혈청항체 조사결과 확인됐다.
  • 소로스·중화권/‘돈싸움’ 누가 이길까

    ◎퀀텀 펀드­200억달러 동원 대대적 공세/홍콩·대만·중국­“홍콩주가 폭락 막자” 공동방어 중화경제권과 국제 헤지펀드(투기성 자금)간의 ‘머니게임’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초 헤지펀드의 홍콩증시의 공격으로 홍콩당국이 홍콩달러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증권시장에 개입하면서 시작된 싸움. 홍콩 혼자 대항하기에 힘이 부치자 중국이 가세했고 31일에는 급기야 타이완마저 뛰어들었다. 지난 8월14일 항성(恒生)지수가 6,600선으로 떨어지자 홍콩당국은 즉각 시장개입에 나섰다. 그리고 외환보유고의 13%인 128억달러를 쏟아붓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28일엔 지수를 7,800선까지 끌어올렸다. 헤지펀드는 일단 홍콩에서 물러나는듯 했다. 그러나 31일 또다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러시아에서 잃은 수십억달러를 만회하려는 복안이다. 대표적인 국제 헤지펀드인 퀀텀펀드의 운용책임자 스탠리 드러켄미어는 “홍콩의 외환보유고가 965억달러나 되지만 우리도 200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며 홍콩공략을 공언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헤지펀드의 공격으로 홍콩증시는 개장초부터 폭락했다.552포인트(7%)가 떨어지며 지수는 7,277선으로 곤두박질쳤다. 홍콩당국이 헤지펀드의 대공세에 일시 두손을 들었기 때문이다. 홍콩이 수세에 몰리자 중국과 타이완이 발벗고 나섰다. 중국은 헤지펀드들이 홍콩달러의 안정을 해쳐 단기 차익을 얻으려 한다고 맹비난하며 홍콩정부가 요청하면 언제든지 1,400억달러의 외환보유고를 풀겠다고 밝혔다. 타이완도 증권 투자자들과 컨설팅업체들에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 판매를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대표적인 헤지펀드의 타이완 상륙을 봉쇄하겠다는 계산이다. 외환보유고가 3,200억달러나 되는 중화경제권과 헤지펀드간의 한판 승부가 어떻게 끝날지 두고 볼 일이다.
  • 비위 공직자 142명 적발/감사원 특감

    ◎정통부 국장 등 16명 수사 의뢰/시공업체에 특혜 준 에너지공단이사장도 감사원은 19일 공직기강 특별감사를 통해 국가보훈처 산하 보훈심사위원회 金晋述 위원장,李氣盛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각종 비위를 저지른 공직자 142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 가운데 정보통신부 具永甫 정보통신지원국장 등 공무원 13명과 민간인 3명 등 모두 16명을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했다. 감사원은 지난 6월25일부터 정부 각 부처·자치단체·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등 121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공직기강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금품수수와 공금횡령,무사안일 등 모두 119건의 비위사례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비위에 관계된 금액은 42억7,900만원에 이른다. 감사원에 따르면 보훈심사위 金위원장은 보훈복지공단의 전액출자회사인 (주)한성의 주식을 매각하면서 공단이사회의 의결과 국가보훈처장의 승인도 없이 폭력·사기 전과자이며 재산도 없는 金모씨를 인수 대상자로 소개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具국장 등 관계자 4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수사의뢰했다,. 또 李氣盛 이사장은 대전공단 집단에너지 설비공사 시공업체인 현대중공업에게 부당한 사유로 공기를 연장시켜줘 지체보상금 4억7,400만원을 부당면제토록 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李이사장은 또 시운전도 계약조건인 720시간보다 적은 240시간만 하도록 하고 준공처리했으며,이에따라 결국 지난 2월 터빈·발전기가 고장나 지금까지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감사원은 아울러 전남 완도군 금일수협 등 5개 수협에서 증빙서류를 조작,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을 과다청구해 10억4,500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적발해 관련자들을 사기죄등으로 고발했다. 또 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수협중앙회 직원 3명을 문책토록 통보했다. 또 민원인이 제보한 대로,금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은행 지점장도 문책됐다. 보훈심사위 金위원장은 보훈복지공단의 전액출자회사인 (주)한성의 주식을 매각하면서 공단이사회의 의결과 국가보훈처장의 승인도 없이 폭력·사기 전과자이며 재산도 없는 金모씨를 인수 대상자로 소개한것으로 밝혀졌다. (주)한성을 인수한 金씨는 한국토지공사로부터 분양받은 300억원 상당의 사업용 부지를 해약,퇴직금을 중간정산해 61억원의 손실을 끼쳤으며,공금 4,000만원을 유용하는 등 방만한 경영으로 결국 회사를 부도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金위원장을 징계토록 요구하고 金씨와 그가 임명한 경영진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검찰에서 적발된 비위 공직자는 직급별로 국가·지방공무원 1급 1명,2급 5명,3급 2명,4급 13명,5급 18명,6급이하 39명이다. 투자기관의 경우 임원급이 7명,직원이 57명이다. 또 기관별 비위관계자는 국가기관 23명,지방자치단체 55명,투자기관 64명으로 나타났다. 비리 유형별로는 ▲금품수수,공금횡령,예산변태집행 51명 ▲업무태만,무사안일 54명 ▲청탁,이권개입,특정업체 봐주기,인사불공정 21명 ▲접대골프,향응,호화업소 출입 10명 ▲복무기강해이,품위손상 6명 등이다.
  • ‘雨中 열대야’ 기현상/해안 접한 17개 도시 5일째 찜통

    ◎고온다습 기류에 최저 25도 넘어 지리산 일대와 서울 및 경기지역 등에 국지성 폭우가 왔던 지난 1일부터 5일 사이에 다른 지역에선 열대야가 이어지는 기현상을 보였다. 열대야 현상이란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서울에선 4일 211.4㎜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도 이날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우중(雨中)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났다. 기상청은 두차례 폭우의 원인이었던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열대야 현상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곳에 따라 폭우를 쏟아 붓는가 하면 한밤 중 기온을 치솟게 하는 악(惡)기상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지난 1일 목포 무안 등 전남 해안 및 제주지역에서,2일엔 울산 완도 제주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나타났던 열대야는 3일 제주 및 전남 일부지역 뿐 아니라 군산 전주 등 전북지역으로 범위를 넓혔으며 4일엔 서산 보령 등 충청 지역까지 확대됐다. 5일에는 서울을 비롯해 보령(최저기온 25.2도) 군산(25.1도) 목포(26.2도) 포항(26.7도)부산(26.1도) 서귀포(27.2도) 등 17곳에서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을 제외한 이들 지역은 지리산 등에 쏟아졌던 국지성 호우의 피해를 다행히 입지 않았으며 대부분 해안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달 중순 맑고 무더운 날이 많겠다”면서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열대야 현상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맛과 멋의 고향’ 전남 관광정보 한눈에…/관광안내서 인기 폭발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라남도의 관광명소를 소개한 종합 관광안내서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이 7월호 별책 부록으로 내놓은 ‘전라남도’가 그것. 전남의 특별지원과 도내 22개 시·군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이 책에는 도내의 유명 섬과 강,청정 계곡,산,해수욕장,먹거리에 이르기까지 ‘맛과 멋의 고향’인 전남지역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전국 3,000여개의 섬중 2,000여개가 몰려있는 전남은 섬의 천국. 이중 진도 보길도 관매도 완도 등 16개의 유명섬과 장흥 수문리해수욕장,고흥 내발해수욕장 등 해수욕장,월출산 두륜산 지리산 등 명산 계곡이 소개돼 있다. 이와함께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을 비롯,남도가 아니면 절대로 맛볼 수 없는 감칠맛나는 갖가지 먹거리까지 자세히 소개,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으며 즐길 것인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이밖에 3장의 여행지도,연중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축제 일정을 소개한 문화달력,전라남도행 고속버스 열차 항공,선박의 시각표,요금 등 현지의 교통편과 교통정보까지 곁들였다.
  • 亞 금융위기 貧國 확산/아시아 換亂 1년

    ◎루빈 美 재무 제2의 換亂 우려 개혁요구 지난해 7월2일에 촉발된 아시아 금융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태국에서 시작된 아시아 금융위기는 일본,타이완(臺灣),싱가포르 등 모든 아시아 국가에 파급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제3세계는 이미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섰다. 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부장관은 29일 아시아 국가들이 통화관리의 고삐를 늦추면 ‘제2의 환란(換亂)’이 일어날 것이라며 ‘변화와 개혁’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는 올들어 인플레율이 46.6%로 치솟았고 실직자가 날로 늘어났다. 태국은 2년내 부실채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다. 필리핀은 실업률이 7년래 최고치인 13.3%로 급등했고 파키스탄의 주가는 28일 하루 사이에 65.87포인트나 급락했다. 베트남도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새로운 긴축안을 마련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에 안간힘이다. 이제는 일본,홍콩,타이완,싱가포르도 휘청거리고 있다. 일본은 엔화가치가 1달러당 139엔대에 머무는 등 엔저(低)에 시달리고 있다. 흑자재정을 운용해온 홍콩도 올해는 27억달러의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타이완도 아시아 금융위기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이날 타이완 은행들의 장기신용 전망이 어둡다고 타이완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싱가포르도 경기부양에 나서야 할 지경에 이르렀고 급기야 17억달러를 쓰기로 했다. 아시아 경제는 세계 경제마저 동요케 하고 있다. 러시아는 경제난 극복을 위해 루블화 평가절하 방침을 밝혔다. 남아공 란트화와 멕시코의 페소화도 연일 하락세다. 브라질은 성장률을 지난해보다 2%포인트 낮췄다. 멕시코,아르헨티나,칠레 등도 성장률을 1.5∼2% 포인트씩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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