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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약 타고 ‘평화의 노’ 저어 평양으로

    제주의 해양 탐험가들이 카약을 타고 제주에서 평양까지 ‘평화의 노’를 저어간다. 제주카약동우회 서성만(50) 회장과 김동우(30) 회원은 서울의 카약동우회 회원인 하준수(54)씨의 도움을 받으며 14일 오전 7시 제주항에서 카약을 타고 추자도를 향해 출발했다. 제주해양경찰서 경비함정 1척과 임대한 어선 1척의 호위를 받으며 도전에 나선 이들은 약 50㎞ 떨어진 추자도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은 뒤 다음날은 전남 완도군 보길도까지 항해할 예정이다. 이들은 안전을 고려해 해안선을 따라 강화도까지 약 1000㎞(직선 거리 480㎞)를 항해하고 북한의 입국 허가가 나오면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을 거쳐 대동강을 따라 평양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시속 6㎞의 속도로 하루 10시간씩 노를 저어 강화도까지 17일 만에 주파할 예정이지만 해상의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두 배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씨는 “우리의 목표는 평양까지 카약을 타고 가는 것이지만 아직 북한의 입국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초청장이 나올 때까지 약 한달 간의 일정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북한 입국 허가가 나오지 않으면 한강을 따라 서울로 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타는 카약은 길이 4.3m, 폭 78㎝, 무게 28㎏짜리 1인승으로, 잠은 뭍에서 텐트를 치고 자게 되며 항해중 식사는 김밥을 준비해 배 안에서 먹거나 해변에 잠시 머물며 해결한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전직 지자체장 프리미엄?

    전직 지자체장 프리미엄?

    ‘4·9 총선’에서 자치단체장을 지낸 후보가 대거 금배지를 달았다. 부산에서는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 3명이 모두 당선됐다. 이들은 한나라당 텃밭인 부산에서 친박연대 또는 무소속 연대로 출마해 당선, 자치단체장 출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제구에서는 민선 구청장 3선을 지낸 박대해(친박연대) 당선자가 구청장 재직시 죽음의 하천이었던 온천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는 등 추진력을 보여 지지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동래구에서 한나라당 오세경 후보와 맞붙어 승리한 ‘친박 무소속연대’의 이진복 당선자는 동래구청장을 지냈다. 이 당선자는 구청장 때 점퍼 차림과 흰 운동화를 신고 현장을 누벼 ‘운동화 청장’이란 애칭을 얻었다. 수영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유재중(친박 무소속연대) 당선자도 수영구청장을 두차례나 지냈다. 전북 전주 덕진구에서는 전북도의원과 무주군수 3선을 지낸 김세웅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무주군수 때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 유치 등 추진력을 보인 것이 지지를 받았다는 평가다. 전북 정읍시에서도 무소속 유성엽 전 정읍시장이 당선됐다. 인지도와 조직면에서 앞선 유 당선자는 6선의 김원기 전 국회의장 후계자인 기자 출신 장기철 민주당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주승용 전 여수시장은 여수을에서 재선에 무난히 성공했다. 주 당선자는 여천군에서 민선 도의원을 시작으로 민선 여천군수, 초대 통합여수시장을 거치는 동안 내리 무소속으로 나서 당선됐다.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출신들도 금배지를 달았다. 이들은 ‘부 단체장 자리를 총선 출마용 경력관리 자리로 여긴다.’며 중도 사퇴 후 출마에 따가운 비판을 받아 왔다. 경북 김천시에서는 이철우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김천시장 3선 관록의 박팔용 후보를 물리쳤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는 김영록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월 공직을 사퇴,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당선됐다. 그러나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민선 관선 남제주군수, 민선 서귀포 시장을 지낸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가 민주당 김재윤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울산 울주군에서도 남구청장 재선 경력의 이채익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울주군 출신인 무소속 강길부 현 의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영남대 이용호 교수(법학과)는 “재선,3선을 거치면서 쌓은 높은 인지도와 주민 접촉 등 평소 텃밭을 꾸준히 일군 것이 풀뿌리 출신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4·9 총선 이후] “기상악화 고려 외딴섬 부재자 투표지역 지정을”

    ‘4·9총선’ 때 예상치 못한 기상악화로 섬 주민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자 외딴섬을 부재자 투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전남에서는 유인도 243곳 가운데 109곳에 투표소가 설치됐고 22곳은 부재자 투표 섬으로 지정됐다. 부재자 투표 섬은 완도군이 금일읍 장도와 횡간도 등 15개이고 진도군이 죽도와 혈도 등 7개다. 이는 공직선거법 38조 3항(부재자를 신고할 수 있는 섬)에 따라 중앙선관위의 공직선거관리규칙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투표소가 없고 부재자 투표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섬이 112개나 된다. 전남도 선관위 집계 결과, 이번에 풍랑주의보로 투표하지 못한 전남지역의 섬 유권자는 해남·진도·완도 선거구가 724명, 여수을 76명, 무안·신안 143명 등 943명이다. 박빙의 승부를 보인 무안·신안은 당선자와 차점자 득표차가 462표로 투표를 못한 섬 유권자(143명)보다 많아 다행히 재선거 논란은 일지 않았다. 일반 유권자의 부재자 신고는 사실상 자유롭다. 누구나 선거인명부 작성 전에 살고 있는 곳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신청,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강풍으로 투표장을 못간 완도군 금일읍 장도리 최국남(71) 이장은 “섬 주민이 10여명이고 모두 노인이어서 바람이 안 불어도 투표하러 가기 힘들기 때문에 마을에 투표소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남도 선관위 관계자는 “섬이 많아 부재자 투표 섬으로 지정하려 했으나 섬 주민들이 남들은 다 투표하러 가는데 외딴섬에서 투표하면 소외감만 더 느끼는 것 같아 싫다며 반대했다.”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4·9 총선] 밤새 엎치락…환호·탄식 교차

    [4·9 총선] 밤새 엎치락…환호·탄식 교차

    18대 총선 개표가 진행된 9일 밤 전국의 245개 선거구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 밤새 엎치락뒤치락하며 피를 말리는 초접전이 펼쳐진 곳도 적지 않았다. ●문희상, 초반 500표 지다 막판 958표차 역전 경기 의정부갑의 민주당 문희상 후보와 한나라당 김상도 후보는 개표 막판까지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이어갔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속에 승부는 결국 문 후보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끝났다. 문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500표 내외로 1위 자리를 빼앗긴 채 김 후보에게 끌려갔다. 개표율이 82.6%에 이를 때까지만 해도 김 후보에게 212표 차이로 뒤졌다. 그러나 호원2동 투표함이 열리면서 차이를 좁혀가기 시작해 투표함 2개를 남겨놓고 38표 차로 바짝 다가섰으며 마지막 1개를 남겨놓고 역전에 성공해 결국 958표 차이로 승리했다. 경북 성주·고령·칠곡도 개표에서 치열한 접전이 계속됐다. 여기에선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인기 후보와 지난 정부 고위관료를 지낸 경력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석호익 후보가 맞붙었다. 치열한 선거전을 입증하듯 전체 투표의 74% 이상이 개표된 오후 9시까지도 두 후보의 표차는 수백표를 왔다갔다하며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또 두 후보의 고향인 성주(석호익)와 칠곡(이인기)의 개표함이 추가로 열릴 때마다 선두가 바뀌기도 했다. 경기 성남 수정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태년 후보와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도 개표 6시간이 지나도록 당선자를 확정하지 못한 채 엎치락뒤치락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민화식 후보 돈 선거 의혹 못넘고 희생양 현역 의원 2명을 물리치고 민주당 공천을 따낸 민화식 후보가 선거 초반 여유있는 1위를 유지하며 싱겁게 끝날 것 같았지만 선거 막판 금품 살포 의혹이 불거지면서 선거판이 요동을 쳤고 결국 이변이 일어났다. 민 후보는 군수직을 버리고 한 체급 올려 도전한 2004년 6월 전남지사 보궐선거에서 패퇴한 데 이어 10월에는 해남군수 보궐선거에도 낙선했으며 2006년 5월에는 해남군수에 재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고 이번에도 금품 살포 의혹을 넘지 못한 채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김영록 후보는 초반 열세에도 불구하고 선거 막판 상대 후보의 ‘금품 살포설’이 흘러나오면서 고향인 완도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진도 주민들까지 가세하면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전남 신안의 섬 주민들은 풍랑주의보 때문에 투표장에 도착하지 못해 주권행사를 하지 못했다. 투표를 못한 주민은 상태도와 중태도 100여명, 도초도 70여명, 신의도는 71명이다. 완도군에서도 금일읍 원도 등 5개 읍·면 10개 마을 413명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진도군의 경우 조도면 맹골도, 나배도 등 12개 마을 주민 468명이 투표하지 못했다. 전남도 선관위는 “당선자와 차점자의 표차가 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 수보다 적으면 재선거 사유가 된다.”고 말했다. 유권자가 각각 4만 4000여명선으로 한 선거구인 경남 하동과 남해지역 잠정 투표율이 각각 72.0%와 69.8%로 전국 1위와 3위를 차지했다.2위는 71.0%를 보인 경북 예천이다. 전국적으로 사상 최저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이렇게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은 공천 과정의 우여곡절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예상을 깨고 남해출신으로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5선의 박희태 의원을 주저앉히고 하동 출신으로 정치신인인 여상규 변호사를 공천하면서 삽시간에 남해·하동 소지역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남해에는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기다리고 있었고,23년간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하동에서도 반드시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한다는 절박감에서 투표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제주선 ‘강금실 방문 약효´ 민주당 후보 싹쓸이 중립적 민심과 무소속 강세 경향을 보여온 제주도에서는 선거구 3곳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이명박 정부의 제주 4·3위원회 폐지와 제주 2공항 건설 유보 움직임 등이 한나라당에 악재로 작용했고 민주당은 한나라당 공천 탈락자의 무소속 출마로 인한 여권표 분산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 제주 출신인 강금실 선대위원장이 선거운동기간 제주를 3차례나 방문한 점도 ‘약효’를 발휘한 듯하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도 제주 출신인 원희룡 의원을 투입해 지원유세로 맞불을 놓았으나 역부족으로 확인된 셈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 무소속 도지사에 국회의원은 민주당, 제주도의회는 한나라당이 지배하는 복잡한 정치 구조를 갖게 됐다. 김상연기자·전국종합 carlos@seoul.co.kr
  • [4·9 총선-판세 인포그래픽] 한나라 영남·민주 호남·선진 충남 ‘新삼국지’

    [4·9 총선-판세 인포그래픽] 한나라 영남·민주 호남·선진 충남 ‘新삼국지’

    ■지역별 싹쓸이… 무소속 입당 러시 땐 구도 심화 9일 18대 총선 개표결과 한국정치의 병폐인 ‘신 삼국지’가 재연됐다. 한나라당은 영남, 통합민주당 호남, 자유선진당 대전과 충남을 석권하는 결과를 낳았다. 각 정당이 철저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분할 구도로 회귀했다. ●한나라당·민주당·자유선진당 3분할 재연 한나라당은 텃밭인 영남 지역에서 압승, 과반 의석 확보의 기반을 다졌다.17석이 걸린 경남에서 한나라당은 13개 선거구를 휩쓸었다. 같은 수의 의석이 걸린 경북에서도 9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18석의 부산에서는 10개 선거구에서 승리했다. 대구 12석중 8곳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승리했다.6석이 걸린 울산에서는 5개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도 호남 지역에서 예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전북에서 11개 선거구중 9개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의 경우 12개 의석중 9개 의석을 민주당이 가져 갔다. 광주에서도 8개의 선거구중 7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금배지를 달았다. 자유선진당은 10석이 걸린 충청남도에서 8석을 싹쓸이했다. 대전에서도 6개 지역구 중 5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지역구도 타파 가능성도 그러나 이번 총선 결과는 지역분할을 타파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지역별로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한 결과다. 한나라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 후보들이 영남에서 대거 부활했다. 특히 부산에서 친박 세력인 김무성(남을), 유기준(서구), 김세연(금정), 이진복(동래), 박대해(연제), 유재중(수영), 현기환(사하갑) 후보 등이 당선됐다. 특히 민주당 조경태(사하을) 후보가 지난 17대에 이어 ‘불모지’에서 재선 의원으로 선출돼 각광을 받았다. ‘친박 바람’이 거셌던 대구에서는 홍사덕(서구), 박종근(달서갑), 이해봉(달서을), 조원진(달서병)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를 눌렀다. 경북에서도 8명의 무소속 후보가, 경남에서는 민주노동당 권영길(창원을) 강기갑(사천) 후보 등 4명의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를 꺾었다. 호남에서도 ‘무소속의 바람’이 불었다. 전북에서 무소속 후보인 이무영(전주 완산갑)·유성엽(정읍)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따돌렸다. 전남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지원 후보가 목포에서 당선됐다. 무안 신안에서는 무소속 이윤석 후보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후보를 꺾는 이변을 낳았다. 해남·완도·진도에서도 무소속 김영록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제쳤다. 광주에서는 선거운동 기간내내 우세를 보였던 무소속 강운태(남구) 후보가 가볍게 승리했다. 자유선진당이 선전할 것으로 알려졌던 충북에서는 민주당이 ‘인물론´을 내세워 8개 지역구중 6석을 석권했다. ●무소속 입당 줄이을 듯 그러나 영남과 호남권의 무소속 후보들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입당 가능성이 점쳐져 결국 지역색을 강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한나라당은 개표 결과 압도적인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자 영남권 무소속 후보들에 대한 영입작업에 나섰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호남의 무소속 후보들도 선거기간 내내 당선되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공언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적지 생환 3인방 민주 조경태·최철국·양승조 부산·경남·충남서 재선 성공 “조경태·최철국·양승조가 살아 돌아왔다.”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경남 김해을의 최철국·충남 천안갑의 양승조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각각 한나라당의 아성인 영남지역과 자유선진당이 싹쓸이하다시피 한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생환’한 후보다. 통합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적지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후보들이다. 한 석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승리다.”라고 했다. 셋 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난전’을 벌였다. 조 후보는 한나라당 최거훈 후보와의 재대결에서 2000여표차 승리를 거뒀다.4년 전 대결과 비슷한 결과다. 그러나 주변 상황이 좋지 않았다.4년 전엔 탄핵바람과 무소속 박종웅 전 의원의 독자출마가 조 후보를 도왔었다. 민주당 관계자는 “그때는 어부지리를 얻은 감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진짜 지역의 벽을 넘었다.”고 평가했다. 최 후보도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뒀다. 당초 한나라당 송은복 후보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 한나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을 탈환하기 위해 당력을 집중했었다. 그만큼 상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은 ‘노무현 효과’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친 걸로 판단하고 있다. 충남지역에선 양 후보가 유일하게 생환했다. 자유선진당 바람이 워낙 거셌다. 선진당은 충남지역 10개 선거구 가운데 8개 지역을 석권했다. 지난 선거에 이어 한나라당 전용학·자유선진당 도병수 후보와 다시 맞붙은 양 후보는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다.4년 전과 1∼3위 순위도 같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역별로 한명씩이지만 전국정당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소중한 결과다.”라고 평가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4·9 총선] 전공따라 희비갈린 관료출신

    4·9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공직자들의 성적표는 ‘B학점’으로,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선전했다는 평가다. 공직자 중 지방행정 경험이 풍부한 옛 내무관료 출신들의 성적표가 가장 돋보였다. 행정자치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통합민주당 조영택(57) 후보는 광주 서갑에서 당선됐다. 전 충남 부지사인 자유선진당 이명수(53) 후보와 전 전남 부지사인 통합민주당 김영록(53) 후보도 충남 아산과 전남 해남·진도·완도에서 각각 당선됐다. 경제관료 출신들은 출마자 규모에 비해 당선자는 많지 않았다. 한나라당 배영식(59·대구 중·남구), 민주당 이용섭(57·광주 광산을), 무소속 김광림(60·경북 안동) 후보 외에는 대부분 고배를 마셨다.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출신의 배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환경부 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지낸 무소속 이재용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역시 재경부 출신으로 세제실장과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이 후보도 민주노동당 장연주 후보에 압승했다. 전 재경부 차관인 김 후보는 허용범 한나라당 후보에 맞서 예상 외의 낙승을 거뒀다. 그러나 윤진식(62·충북 충주)·정덕구(60·충남 당진)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이현재(59·경기 하남)·최동규(60·강원 태백·평창·영월·정선) 전 중소기업청장 등 범(汎) 산자부 인맥의 상당수는 쓸쓸히 캠프의 짐을 꾸렸다. 이들은 모두 한나라당 후보였다. 윤 전 장관과 정 전 장관은 각각 이시종 민주당 후보와 김낙성 자유선진당 후보에게 밀렸고, 이·최 전 청장은 각각 민주당 문학진·이광재 후보에게 패했다. 반면 허범도(58) 전 중기청 차장은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한나라당 후보로 경남 양산에서 출마해 무소속 유재명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 안양동안갑에 출마한 최종찬(58) 전 건교부 장관도 이석현 민주당 후보에게 졌다.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경북 칠곡·성주·고령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선 석호익(56)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도 무소속 이인기 후보에게 당선의 영광을 내주었다. 홍영표(51·인천 부평을) 전 재경부 FTA 국내대책본부장과 박성표(56·경남 밀양·창녕) 전 건교부 기획관리실장도 낙선했다. 충남 논산·금산·계룡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한 신삼철(60) 전 조달청 차장은 무소속 이인제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감사원 출신의 첫 지역구 의원을 노렸던 한나라당 손승태(59) 후보는 경북 상주에서 친박연대 성윤환 후보에 뒤졌다. 민주당 후보인 윤후덕(51) 전 총리 비서실장은 경기 파주에서 한나라당 황진하 후보에 금배지를 내줬다. 김장수(60) 전 국방부 장관과 송민순(59)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각각 한나라당 비례대표 6번,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4번을 받아 무난하게 여의도에 입성했다. 김태균 박승기 장세훈기자 windsea@seoul.co.kr
  • [4·9 총선] 이색 당선자들

    [4·9 총선] 이색 당선자들

    9일 열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다양한 이색 당선자들이 쏟아졌다. 충남 부여·청양에서 당선된 이진삼(71) 자유선진당 후보는 예상을 뒤엎고 노익장을 과시,3선의 김학원 한나라당 후보를 눌렀다. 육군 참모총장·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역임한 이 당선자는 1996년 제15대 총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뒤 15년 만에 당선 기쁨을 누리게 됐다. 그는 “관광지역인 부여와 농업지역인 청양을 위해 농해수위나 문광위에서 일하고 싶다.”며 “현실 정치에서 마지막으로 성공한 만큼 혼신을 다해 일한 뒤 후배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수지 김 사건’ 이무영 전 경찰청장 당선 ‘수지 김 사건’으로 고초를 겪었던 이무영(63) 전 경찰청장도 전주 완산갑에서 4선인 장영달 의원을 누르고 당선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당선자는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해준 유권자의 의지와 뜻을 받들어 민심 우선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서을에서 당선된 이재선(52) 자유선진당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2차례 선거에서 실패한 뒤 선진당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말로만 하는 말꾼이 아니라 일로써 지역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김광림 경북 안동서 무소속 돌풍 참여정부 초기 재정경제부 차관을 지냈던 무소속 김광림(60) 후보도 경북 안동에서 승리,‘무소속 돌풍’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를 통해 안동 발전에 목마른 주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알게 됐다.“며 “비록 초선이지만 30년 중앙무대에서 쌓은 인맥과 경험을 십분 활용해 안동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는 무소속 김영록(53) 후보가 민주당 민화식 후보를 역전해 당선되는 기적 같은 드라마를 펼쳤다. 김 당선자는 초반 열세에도 불구하고 고향인 완도 주민들의 지지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그는 “구태의연한 정치에 염증을 느낀 주민들이 깨끗한 표를 모아 새로운 희망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최대 접전지역인 홍천·횡성지역에서 통합민주당 조일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한나라당 황영철(44) 후보도 3수 만에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황 당선자는 “어렵게 국회에 진입한 만큼 소외된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잘 대변하는 선량이 되겠다.”며 “낙후된 지역을 위해 의료기기산업의 메디컬 컴플렉스와 100개 기업 유치,1만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종 재선 “낙선한 윤진식 후보 위로” ‘중원의 결투장’이었던 충북 충주에서는 고교 동창인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를 누르고 이시종(61) 통합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동창과의 대결이라는 냉혹한 현실 앞에 당선의 기쁨을 나누기보다 낙선한 윤 후보를 위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텃밭으로 꼽히는 강원 영동지역에서는 모두 무소속 의원들이 당선되는 이변을 낳았다. 강릉지역 최욱철(55) 당선자는 “강릉의 ‘씨감자’를 뽑아준 데 감사드린다.”며 “강릉 전체를 관광공원화·상품화하고 사계절 맞춤식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의 서울 전략공천으로 울산 지역구를 물려받은 안효대(53) 후보는 정 의원의 사무국장 출신으로 정 의원과 함께 여의도에 입성하는 행운을 얻었다. 안 당선자는 “울산 동구는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주민들과 친근한 의원으로 주민들과 상의하고 필요한 사업을 잘 추진해 잘 사는 동구와 울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고령 당선자 자유선진당 이용희 한편 충북 보은·옥천·영동군에서 당선된 자유선진당 이용희(77) 후보는 최고령 당선자로 기록됐다.1960년부터 총선에 13번째 도전한 기록도 보유한 이 당선자는 “그동안 해온 일보다 할 일이 더 많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또 충남 논산에 출마한 이인제(60) 무소속 후보는 20% 후반대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결국 승리했다. 김미경기자·전국종합 chaplin7@seoul.co.kr ■광주 동구 박주선 ‘세번 무죄’ 인생 역정… 최고득표율 정치 소용돌이에 휘말려 ‘세 번 구속’ ‘세 번 무죄’ 등 인생 역정을 겪은 통합민주당 박주선(58) 전 의원이 압도적인 지지로 금배지를 다시 달았다.88.73%의 지지를 얻어 전국 최고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자는 공천 경선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양형일 의원을 꺾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그는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한 뒤 검찰 요직을 두루 거치며 ‘이철희·장영자 사건’ 등 대형 사건에서 명검사로 이름을 날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나가다 정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시련을 겪었다.1999년 옷로비 의혹사건,2000년 나라종금 사건으로 구속됐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2004년에는 현대건설 비자금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다시 무죄를 선고받는 등 구속과 무죄를 반복하는 초유의 기록을 남겼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가 없어지자 탈당,17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옥중 출마를 선언해 화제가 됐지만 결국 낙선하는 좌절을 겪었다. 박 당선자는 정치적 고향인 전남을 떠나 광주의 정치 1번지인 광주 동구에 도전, 힘겹게 공천을 받아 압도적 지지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는 “호남 정치 1번지의 명예와 호남의 자존심을 걸고 강력한 대안야당 건설에 온몸을 던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부산 금정구 김세연 故 김진재의원 외아들… 최연소 당선 부산 금정구에 무소속 출마해 한나라당 현역 의원인 박승환 후보에게 승리를 거둔 김세연(35) 당선자는 9일 “아버지 고(故)김진재 의원의 뜻을 받들어 지역구와 국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금정구에서 5선을 한 김 의원의 외아들로 이번 18대 총선에서 최연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당선자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일고무벨트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낙점을 받지 못하는 바람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아버지 후광으로 당선됐다는 세간의 평에 대해 “인정한다.”고 운을 뗀 뒤 “아버지가 보여준 상식과 순리에 기반을 둔 깨끗한 정치, 진정으로 봉사하는 정치를 이어나갈 것을 기대해 뽑아줬을 것”이라고 나름의 진단을 내놓았다. 나이가 어려 경험이 부족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선 “최연소라는 것이 화젯거리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직무와 관련된 본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총선 D-4] 최후의 필살기

    18대 총선 선거전이 막바지로 접어든 4일 각 정당과 후보들은 아껴둔 ‘최후의 필살기’를 총동원하며 난타전으로 내달았다. 열세 후보끼리의 단일화가 잇따랐고, 갖가지 공약이 춤을 췄다. 혼탁·불법 선거 시비도 가열됐다.●목포 정영식·이상열 후보 단일화 합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박지원 비서실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남 목포에서 민주당 정영식 후보와 무소속 이상열 후보가 이날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현재 두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선두 박 후보를 근소한 차로 뒤쫓고 있어 파괴력이 주목된다. 전주 완산갑에서는 무소속 이무영·유철갑 후보가 이 후보로의 단일화에 합의했다. 선두를 달리는 민주당 장영달 후보측에 비상이 걸렸다. 역시 민주당의 장세환 후보가 강세인 전주 완산을에서는 무소속 김완자·심영배 후보가 김 후보로의 단일화에 합의했다.●민화식 후보측 3000만원 뿌린 혐의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는 민주당 민화식 후보측이 경선을 앞두고 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3000만여원을 뿌린 정황이 선관위에 포착돼 광주지검 해남지청이 수사에 들어갔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사례가 발견됐다. 광주 남구에서는 무소속 강운태 후보가 “민주당 지병문 후보측이 ‘강 후보가 당선되면 한나라당에 입당할 것’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지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 대구 달서을의 한나라당 권용범 후보는 무소속 이해봉 후보가 자신에 대해 신용불량자라는 유언비어를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경찰이 여당 후보 명함 뿌렸다.” 경남 남해·하동에서는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차상돈 하동경찰서장이 지난 3일 화개파출소장에게 한나라당 후보 명함 500장을 전달하는 등 관권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주장했고, 차 서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서울 마포을에서는 민주당 정청래 후보가 지난 2일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행사장에 들어가려다 이를 막는 김모 교감에게 폭언을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었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려는 정 의원을 김 교감이 “학교 행사이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며 제지하자, 정 후보는 “굉장히 건방지고 거만하다.”는 말로 모욕을 줬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 후보측은 “학부모 100명 앞에서 선거운동 하러 간 사람이 그런 행동을 했겠느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일본인 사진 게재 논란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비례대표 책자형 선거공보 첫 페이지에 사용된 사진 속 인물들이 일본인으로 확인됐다.”면서 “민주당은 일본 서민을 위한 정당이냐.”고 공격했다.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는 일반인 사진 109장 중 엄마가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이 일본의 한 사이트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사진과 같으며 나머지 인물들도 일본인들이었다고 한나라당은 주장했다. 민주당은 “공보물 제작을 맡은 외주업체가 일본인 사진이 아니라고 확인했다.”면서 “쓸데없는 트집잡기”라고 반박했다.●민주당 “정몽준, 사회적 물의” 민주당은 김재두 부대변인 명의로 한나라당 정몽준(서울 동작을) 후보에 대해 ‘윤리위반 신고서’를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에 접수했다. 이같은 신고는 당원이 아니어도 가능함에 따라 이뤄졌다. 신고서는 “귀 당의 정몽준 의원은 4월2일 취재 중이던 모 방송사의 여기자를 성희롱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음”이라고 적고 있다.●“농촌진흥청 폐지 철회” 지역 민심에 호소하는 공약들이 속출했다. 진보신당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공항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막기 위해 청주 오근장동의 공군비행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경쟁자인 민주노동당 충북도당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농촌진흥청 폐지 철회 등 농업 공약으로 맞불을 놨다.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낙동강 상수원수 1급수 프로젝트 추진 등을, 한나라당 부산선대위는 영세 자영업종의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의 공약으로 맞섰다.김상연 박창규기자 carlos@seoul.co.kr
  • [총선 D-5]“내가 원조 친박” 가시돋친 설전

    [총선 D-5]“내가 원조 친박” 가시돋친 설전

    ■뜨거운 유세현장 4·9총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총선 D-6일’인 3일 후보자들은 발바닥이 닳도록 지역구를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각 정당의 날선 공방도 갈수록 격화되는 양상이다. 선거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일부 지역에선 금품·향응 제공 등 불·탈법 선거운동이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후보자들 ‘부상 투혼’에 ‘이색 유세’ 경기 안산 단원을에서는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의 ‘부상 투혼’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통합민주당 제종길 의원과 초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는 박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맹장(급성 충수염)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사흘 만인 31일 환자복을 걸친 채 무리하게 거리유세에 나섰다가 수술 부위가 터져 1일 봉합수술을 받았다. 박 의원은 이날 지원 유세를 나온 김덕룡 중앙선대위원장, 남경필 경기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다시 거리로 뛰쳐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울산시에선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후보자들의 갖가지 이색 홍보전이 펼쳐졌다. 북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윤두환 후보는 유세차량 대신 확성기가 부착된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를 누볐다. ●톡톡 튀는 공약 대결도 후끈 광주에서는 ‘기업 법인세로 대학 등록금 마련’‘영산강을 센강처럼’ 등 후보자들의 톡톡 튀는 공약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광주 서구갑의 진보신당 김남희 후보는 “기업의 법인세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서구을의 민주노동당 오병윤 후보는 “대형 마트가 들어서기 전 주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광산을의 한나라당 강경수 후보는 영산강 운하사업과 관련,“영산강 뱃길 복원으로 영산강을 프랑스의 센강과 같이 관광과 수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불·탈법 선거운동 봇물…법적 판단 논란 전라남도선관위는 지난 1∼2월쯤 공천을 받기 위해 3000여만원을 살포한 해남·완도·진도 A후보를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수사의뢰하고, 그의 부인과 측근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조직관리를 해 달라는 요구와 함께 A후보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제보자가 알려온 명단과 액수에 근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남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29일 영산면의 한 식당에서 공인중개사 B씨로부터 C후보 부인을 소개받고, 쇠고기 등 1인당 8280원의 음식물을 대접받은 주민 53명에게 음식값의 50배인 41만 4000원씩 모두 2194만 2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에 출마한 무소속 김중권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2일 영양 지역 선거운동원의 차에서 발견된 돈뭉치와 관련,“결코 선거운동원들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관위와 경찰이 선거운동원의 차 안에 있던 돈뭉치만으로 불법선거로 규정했고, 영장도 없이 개인의 집을 수색해 돈을 찾아내서 불법선거운동에 쓰일 것이라고 운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어제는 동지, 오늘은 적” 부산 사하갑에서는 ‘원조 친박’(친 박근혜) 논쟁으로 주목받는 한나라당 현기환 후보와 친박 무소속연대 엄호성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을 펼쳤다. 현 후보는 “엄 후보가 정말 친박 의원이라면 (친박 후보가 공천받은 곳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정말 박 전 대표를 돕는 일인지 생각했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대해 엄 후보는 즉각 “친박이라면서 원조친박 논쟁이 나오자 박 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왜 치웠느냐.”고 맞받아쳤다. 충청권에서는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연일 날선 성명전을 펼쳤다. 자유선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이 연일 극단적인 흑색선전으로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하고 있다.”며 전날 한나라당 충남선거대책위원회가 낸 성명을 문제 삼았다. 한나라당은 전날 성명에서 “이회창 후보는 방송토론회에 불참해 민주주의를 후퇴시켰고 심대평 후보는 지역구를 마음대로 바꿔 공주·연기에 정치 철새의 악취를 풍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Local] 완도·인천 연수구 자매결연

    전복 고을인 전남 완도군이 농수특산물 직거래로 우의를 다진 인천 연수구와 최근 자매결연했다. 남무교 연수구청장과 김종식 완도군수는 결연식에서 “미래의 도시 연수구와 한반도 최남단 건강의 섬 완도군이 교류와 협력, 화합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송도 지식기반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해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를 꿈꾸고 있다. 완도는 건강의 섬으로 21세기 동북아 해양산업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단독]노인장기요양보험 파행 우려

    [단독]노인장기요양보험 파행 우려

    정부가 오는 7월 전면 시행키로 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의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2차 시범사업이 끝나고 올해 3차 시범사업이 시작됐지만 70억원의 국비 지원이 안돼 사업중단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26일 보건복지가족부 등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까지 일정으로 전국 13개 시·군에서 노인요양보험 3차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2차 시범사업은 2005년 7월 시작돼 지난해까지 8개 시·군·구에서 끝났다. 3차 시범사업에는 국비 106억원이 투입돼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돌보기 힘든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중풍 등에 걸린 7400여명에게 전문 요원들이 가정 방문, 목욕, 간호 등의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지원금 앞당겨 사용 부산 남·북구, 대구 남구, 인천 부평구, 경기 수원시, 경북 안동시, 전북 익산시, 충북 청주시, 강원 강릉시, 충남 부여군, 전남 완도군, 제주 북제주군, 경남 하동군 등이 대상 지자체다. 그러나 2차 시범사업에 비해 3차 시범사업 대상자가 노인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크게 증가했는 데도 불구, 국비 지원이 대폭 줄어 시·군들이 예산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지난해 연간 국비 8억 1300만원을 받아 공공시설 및 재가 노인 64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시범사업을 했다. 그러나 예산이 부족해 올해 국비 지원으로 책정된 2억 7000만원을 지난해 11,12월 인건비 명목으로 먼저 지급했다. 안동시는 올해 들어 6월까지 3차 사업(800여명 대상)에 나섰지만 6개월 동안 필요한 예산 5억 8400만원을 확보치 못하고 있다. ●요양 전문 요원 급여 체임도 충북 청주시도 올해 6월까지 550여명을 대상으로 3차 시범사업을 할 예정이지만 관련 예산 7억 5000만원이 부족하다. 올해 국비 확보분 9억 9300만원 중 지난해 부족분 5억 7600만원을 충당했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국비 6억 9100만원을 들여 5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시범사업을 마쳤다. 부산 북구도 올해 상반기 500여명을 대상으로 3차 시범사업에 들어갔지만 3억원 정도가 모자란다. 사업에는 전체 8억원이 필요하지만 국비 지원이 5억원에 그쳤다. 이 때문에 일부 노인복지시설이 노인요양 전문 요원들의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70억원 부족… 지자체 자체 마련 어려워 전국의 나머지 시·군·구도 사업비가 부족한 것은 비슷한 실정으로 3차 시범사업에는 모두 70여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건복지가족부는 예산 부족으로 국비 추가 지원에 난색이고 해당 지자체들도 자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국비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국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면서 “자체 재원 마련도 여의치 않아 사업을 중단할 처지다.”고 걱정했다. 이들은 또 “시범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파행될 경우 이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용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국비 재원이 없다.”면서 “지자체와 협의해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사업 중단 사태는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치매·중풍·고령·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식사, 목욕,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혼자서 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 활동, 일상 가사업무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재원은 국민의 건강보험료에 부과해 징수하는 장기요양 보험료와 국가 부담, 장기요양 급여 이용자가 내는 본인 부담 등으로 마련된다.
  • 전남, 관광개발 민자 2조 9313억원 유치

    전남도가 관광개발을 위해 민간 투자금 3조원대를 유치한다.●지리산 자락에 은퇴자 마을 조성도는 25일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남도 관광자원개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국내·외 16개 기업과 2조 9313억원을 투자협약(투자양해각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유치로는 랜드러버스코리아㈜ 등 7개사 컨소시엄이 1조 5000억원으로 구례 지리산 자락에 은퇴자 마을을 만든다. 또 아세아협동조합연구소가 산동면 지리산에 두레문화 컨벤션센터와 리조트 건립에 55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율도개발이 신안 지도읍 테마파크 개발에 1600억원을 비롯, 컨트리클럽리조트개발이 구례 온천 골프장 조성 등에 1340억원, 대산주택개발이 완도 해신 드라마 세트장의 관광지 개발에 1068억원,DW솔라파워가 해남 황산면 태양광테마파크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앞서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에서는 일상해양산업㈜이 2000억원으로 여수 오션리조트를 착공했고 화양 관광단지 개발에 1조 5031억원을 더 투자한다.●`J - 프로젝트´ 45억달러 투자계약 탄력한편 인구 5만 신도시를 겨냥해 영암·해남 간척지에는 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개발사업(J-프로젝트)도 미국계 자본(45억달러)이 투자계약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전남은 섬과 바다, 해안선,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수도권 주민의 체류형 관광지로, 동북아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정책홍보비서관 한종태△정무운영〃 김희락 농림수산식품부 ◇임용 △기획조정실장 金在水△식품산업본부장 鄭勝△수산정책실장 裵鍾河 환경부 ◇실·국장급 △기획조정실장 文廷虎△환경전략〃 全炳成△국립환경과학원장 高允和△대통령실 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 白奎錫◇국·과장급△대변인 李定燮△정책기획관 尹丞準△기후대기정책관 尹鍾洙△물환경정책국장 洪晙碩△상하수도정책관 金鍾天△자연보전국장 金智泰△자원순환〃 鄭然萬△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李弼載△금강유역환경청장 全泰峰△원주지방〃 金鎭錫△운영지원과장 吳鍾極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 △홍보담당관 박병국△감사〃 원경환△교통기획〃 정철수△운영지원과장 안병정△규제개혁법무〃 김귀찬△인사〃 윤성태△장비〃 김교태△생활안전〃 정순도△생활질서〃 박경민△특수수사〃 정해룡△형사〃 이상원△마약수사〃 전기완△수사국(금융정보분석원파견·경정 승) 임성덕△인권보호센터장 김금석△수사국(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파견) 허경렬△대테러센터장 박병동△경호과장 박노현△정보1〃 김창룡△정보2〃 정용선△정보3〃 이용표△정보4〃 전석종△보안1〃 김성근△보안2〃 최경식△보안3〃 김덕섭△외사기획〃 조규철△외사수사〃 김기용△발전전략팀장(경정 승) 설광섭△경찰혁신〃(〃) 김종호△혁신단(행안부 파견·〃) 윤소식(경대)△총무과장 구본걸△교무〃(경정 승) 김성중△경찰학과장 박운대△지방이전추진단장 김영석△치안정책연구소 김인규(종합)△총무과장 강현신△교무〃 송갑수△건설단장 이철구(중앙)△총무과장 이창무△교무〃(경정 승) 배영철(수사원)△총무〃 박재현△교무〃 정지효(병원)△총무〃 박종위(국과수)△총무〃(경정 승) 송호림(서울)△청문감사담당관 박청규△경무과장 홍익태△인사교육〃 정인식△정보통신〃 박진규△생활질서〃 이진구△지하철경찰대장 채수창△수사과장 조성훈△형사〃 이만희△광역수사대장 이조훈△교통안전과장 윤종기△교통운영실장 김덕한△경비1과장 명영수△경비2〃 이승철△정보2〃 조희현△보안1〃 황규욱△보안2〃 정영호△외사〃 김치원△22경찰경호대장 구은수△1기동대장 김병구△4기동〃 장향진△정부중앙청사경비〃 홍동표△특수기동〃 한영수△종로서장 우문수△서대문〃 백승엽△혜화〃 허영범△영등포〃 이철성△성동〃 박근순△동작〃 임계수△광진〃 이병하△서부〃 이성억△강북〃 이승현△중랑〃 박종수△강서〃 고귀영△서초〃 남현우△양천〃 박상융△송파〃 강신명△노원〃 최동해△방배〃 최종헌△수서〃 정수일(부산)△홍보담당관 박화병△청문감사〃 조한성△정보통신〃 이갑형△수사과장 김충규△생활안전〃 박노면△형사〃 김희웅△외사〃 최경호△중부서장 신동건△영도〃 이문기△동부〃 이종석△서부〃 장무식△금정〃 박길수△연제〃 김인규△사상〃 양두환(대구)△홍보담당관(경정 승) 안종익△청문감사〃 김동영△경무과장 최성원△정보통신담당관(경정 승) 황성모△생활안전과장(〃) 홍재호△수사〃 백준태△경비교통〃(경정 승) 이성호△정보〃 조두원△보안〃 조헌배△경무과(대기) 박형경△중부서장 서상훈△동부〃 도범진△북부〃 서진교△달성〃 박성수△성서〃 이현희(인천)△정보통신담당관 이창균△생활안전과장 이기옥△수사〃 한춘복△경비교통〃 가세로△정보〃 김영열△국제공항경찰대장 배상훈△중부서장 조기준△부평〃 정홍근△서부〃 윤석원△계양〃 안중익△연수〃 김종구△강화〃 이상원(광주)△홍보담당관(경정 승) 김재석△청문감사〃 안동준△경무과장 이윤△생활안전〃 김재병△정보〃 정찬명△보안〃 오진선△동부서장 황호선△북부〃 박봉기△남부〃 윤재문(대전)△홍보담당관 이자하△청문감사〃 전재철△경무과장 유충호△생활안전〃 양우석△수사〃(경정 승) 남승기△중부서장 황운하△서부〃 이기병(울산)△홍보담당관(경정 승) 정진규△청문감사〃(〃) 이순용△경무과장 박태식△정보통신담당관(경정 승) 이광석△경비교통과장(〃) 김원환△생활안전〃(〃) 김수영△정보〃 손정근△보안〃 박동식△중부서장(경정 승) 이주환△울주〃 김주전(경기)△제1부 경무과장 김규현△〃 정보통신〃 이강순△〃 경비〃 박춘배△제2부 생활안전〃 권세도△〃 수사〃(경정 승) 유진형△〃 형사〃 오동욱△제3부 정보〃 김정훈△제4부 생활안전〃 홍순광△〃 경비교통〃 최영덕△〃 경무〃 김덕기△〃 정보보안〃 정임수△기동대장 강성채△수원남부서장 박노산△과천〃 박화진△성남수정〃 이정근△성남중원〃 김용수△분당〃 한풍현△부천중부〃 김성훈△의정부〃 이경필△일산〃 이기태△광명〃 이한일△안산상록〃 신기태△시흥〃 강성공△평택〃 신상석△남양주〃 이문국△화성〃 윤대표△화성서부〃 김정섭△파주〃 박성호△용인〃 최종덕△포천〃 양종렬△김포〃 노혁우△여주〃 김용택△양평〃(경정 승) 김해경△가평〃 노승일△연천〃 이경택△구리〃 정경모(강원)△홍보담당관(경정 승) 이의신△청문감사〃(〃) 김종관△생활안전과장(〃) 이호준△수사〃(〃) 김성권△경비교통〃 허만영△춘천서장 이병찬△강릉〃 김성문△원주〃 김상운△동해〃 김영태△태백〃 윤대근△속초〃 김춘섭△영월〃(경정 승) 김경득△횡성〃 황덕규△고성〃(경정 승) 이맹호△철원〃(〃) 김조경△화천〃 김두연(충북)△홍보담당관(경정 승) 이동섭△생활안전과장(〃) 전병용△수사〃 이세민△경비교통〃(경정 승) 김재선△정보〃 이찬규△보안〃 김성국△청주상당서장 나경옥△충주〃 이원구△제천〃 신정배△영동〃 박세호△보은〃 신현옥△진천〃 임호선(충남)△홍보담당관(경정 승) 이종욱△청문감사〃 김익중△경무과장 조영수△수사〃(경정 승) 김택준△서산서장 이상로△공주〃 조원구△서천〃 김헌기△연기〃(경정 승) 고경철△금산〃(〃) 김화순(전북)△홍보담당관 하태춘△청문감사〃 김종길△경무과장 강이순△정보통신담당관(경정 승) 김영일△수사과장 정성기△경비교통〃 강신후△정보〃 나유인△보안〃 신상채△전주완산서장 한기만△전주덕진〃 이상선△군산〃 김명중△정읍〃 강인철△남원〃 이평오△김제〃 이승길△완주〃 유선문△부안〃 양희기△순창〃(경정 승) 이강수△장수〃 백순상(전남)△홍보담당관 김진희△청문감사〃 김장완△정보통신〃 윤동길△생활안전과장 한재숙△정보〃 박동남△목포서장 한기민△여수〃 김두만△순천〃 이상기△나주〃 류복열△광양〃 박승주△고흥〃 김학중△영광〃 양성진△화순〃 정성채△영암〃 노병현△강진〃 김남현△담양〃(경정 승) 조종림△곡성〃 허남석△완도〃 정광록△무안〃 민갑룡(경북)△홍보담당관 김진표△청문감사〃 서현수△경무과장 권영하△정보통신담당관 이석봉△수사과장(경정 승) 송병일△경비교통〃(경정 승) 이준섭△정보〃(〃) 정창배△보안〃 전종석△포항북부서장 김재학△구미〃 정우동△영주〃 장대봉△문경〃(경정 승) 임병하△경산〃 배봉길△칠곡〃(경정 승) 송민헌△청도〃 이태선△울진〃(경정 승) 김기출△예천〃 정용삼△성주〃 김항곤△청송〃 박건찬△영양〃 김광식△군위〃 임주택△고령〃 김수희(경남)△홍보담당관 박승현△경무과장 백광술△정보통신담당관 허남학△경비교통과장 오병국△수사〃(경정 승) 백승면△정보〃 장충남△보안〃(경정 승) 배상석△외사〃 김항규△창원중부서장 강선주△마산중부〃 김양수△진주〃 임종식△김해〃 윤창수△진해〃(경정 승) 배영철△양산〃 하진태△밀양〃 조성환△거제〃 김흥진△거창〃 홍직헌△합천〃 변항종△고성〃 이노구△창녕〃 전창학△하동〃(경정 승) 차상돈△남해〃(〃) 박경수△산청〃(〃) 오성환(제주)△홍보담당관(경정 승) 우형호△청문감사〃 박영진△경무과장 강명조△수사〃 송양화△경비교통〃(경정 승) 고승욱△정보〃 강호준△보안〃(경정 승) 이완우△동부서장 김동규△서귀포〃 오영기(본청)△운영지원과(교육) 이상정 김근식(경정 승) 김근식 임용환 이기창 권기선(경무과(교육))△서울 이중구 최현락△대구 최병헌△울산 김성식(경정 승)△경기 박명춘 강덕중△강원 정명균 정승호△전남 안병갑△경북 현재섭△인천 이성형(경정 승)△경북 오동석(〃)△경남 박이갑(〃)△서울 김석돈(〃)(본청)△운영지원과(교육) 조상현(경정 승)(경대)△총무과(교육) 남병근(경정 승)(경무과(교육))△서울 김창식(경정 승)△광주 김원국(〃)△서울 김병수(〃) 연정훈(〃)△전북 황종택(〃)△경기 추수호(〃)△경남 채주옥(〃)(서울청)△경정 (승) 우종수 박찬흥 최석환 손영진(경무과(대기))△대구 김규칠△인천 신동곤△광주 천승범△경기 박윤신 박종규 김석암 이한명△충남 박종국△경북 남규덕 남병상△경남 박동신 정동찬(서울청)△경정 배위환
  • [Local] 완도특산물 최경주가 홍보한다

    세계 종합순위 5위인 프로골퍼 최경주(38)가 고향인 전남 완도의 청정수산물을 알린다. 다음달부터 공중파를 타게 될 광고 촬영에서 최 선수는 ‘건강의 섬, 완도’라는 상표를 달고 골프공을 힘차게 날렸다. 그는 “저에겐 완도의 청정 수산물이 세계를 이기는 힘입니다. 안심하고 드십시오.”라고 웃으면서 세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다졌다. 광고에서는 완도를 대표하는 전복과 김·미역·다시마·광어 등 완도가 자랑하는 어패류가 가고 싶은 섬인 보길도와 청산도를 배경으로 소개된다. 또 최 선수와 김종식 완도군수가 함께 찍은 홍보사진과 수산물 품질보증서는 신세계 이마트 직판장 110곳에 내걸린다.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민주 ‘비례대표 추천위원’ 충돌

    통합민주당 지도부와 공천심사위원회가 비례대표 추천위원 임명을 둘러싸고 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19일 비례대표 후보 추천심사위원 11명을 발표했다. 박재승 공심위원장이 위원장을 겸임하는 것을 비롯해 신명자 사회복지법인 보금자리 상임이사, 정일용 한국외대·김수진 이화여대 교수, 박명서 전 경기대 정치대학원장, 김규섭·김광삼 변호사 등 외부인사를 포함했다. 내부인사로는 강금실·김민석 최고위원, 신계륜 사무총장, 김영주 사무부총장을 선정했다. 그런데 ‘금고형 이상 비리전력자 원천 배제’ 원칙에 걸려 지역구 공천신청 자격이 박탈된 김 최고위원과 신 사무총장 선임이 문제가 됐다. 공심위 박경철 간사는 “비례대표 심사위원명단을 위원장이 합의하지 않고 통보받았고 명단에는 1차 원칙에서 배제한 인사도 들어 있다.”면서 “독립성을 지켜주지 않으면 중대한 상황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이에 우상호 대변인은 “비례대표추천위원회에 최고위원과 사무총장이 위원으로 포함되는 것은 당헌·당규에 규정돼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앞서 박상천(전남 고흥·보성) 대표 등 경선을 치른 6개 호남 지역 선거구의 공천 후보자를 확정했다. 전북 익산갑에는 이춘석 변호사가 공천을 받아 비례대표 현역의원인 김재홍 의원이 탈락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는 민화식 전 해남군수가 현역의원인 이영호 의원을 눌렀다. 전북 익산을에서는 현역의원인 조배숙 의원, 전남 목포에서는 정영식 전 목포시장, 전주 덕진에서는 김세웅 전 무주군수가 공천을 따냈다. 서울 관악을은 김희철 전 관악구청장이 단수후보로 공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과장급 전출 △대통령실 서기관 정소운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金辰坤△대변인실 홍보담당관 琴基衡△감사관실 감사〃 全興斗△인사과장 金楨培△운영지원〃 金甲植△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尹南淳△〃 창의혁신〃 黃焌晳△〃 규제개혁법무〃 文榮皓△〃 정보통계〃 朴秉煥△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산업정책과장 金洛中△〃 영상산업〃 崔秉九△〃 게임산업〃 李榮悅△〃 콘텐츠기술인력〃 全炳極△〃 콘텐츠진흥〃 陣載水△〃 전략소프트웨어〃 姜錫沅△〃 저작권정책〃 吳永雨△〃 저작권산업〃 李樹明△〃 미디어정책〃 李政祐△〃 방송영상광고〃 尹星天△〃 출판인쇄산업〃 愼重石△〃 뉴미디어산업〃 朴炳雨△문화정책국 문화정책〃 李炯虎△〃 국어민족문화〃 朴明順△〃 지역문화〃 全永雄△〃 국제문화협력〃 金暎洙△〃 공간문화〃 韓民鎬△〃 다문화정책팀장 李基政△예술국 예술정책과장 朴民權△〃 공연예술〃 黃星雲△〃 전통예술〃 金龍三△〃 문화예술교육〃 安仙菊△관광산업국 관광정책〃 金泰勳△〃 관광자원〃 崔愿一△〃 관광산업〃 李炳國△〃 국제관광〃 金哲民△〃 관광레저기획〃 朴泰暎△〃 관광레저시설〃 金炫郁△〃 관광레저개발〃 沈斗輔△〃 투자지원팀장 金基勳△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정책기획과장 朴亨東△〃 정책조정〃 李仙△〃 제도개선팀장 兪炳采△종무실 종무담당관 金東圭△체육국 체육정책과장 沈東燮△〃 생활체육〃 崔相賢△〃 스포츠산업〃 金現模△〃 국제체육〃 禹相一△〃 장애인체육〃 曺享鉉△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과장 徐英愛△〃 문화도시개발〃 金在喆△〃 교류협력〃 宣在奎△〃 전당총괄〃 梁洪錫△〃 전당시설〃 鄭世雄△〃 문화환경지원팀장 任永日△홍보지원국 홍보콘텐츠개발과장 姜炳求△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파견 金貞表△대통령실 〃 崔輔根 농림수산식품부 ◇전보 △감사관 金泓相△대변인 金炫秀△기획조정관 房奇爀△비상계획관 金榮奎△농업정책국장 朴玄出△농가소득안정추진단 權垠五△국제농업국장 金鍾珍△식량정책단장 李昌範△유통정책〃 金永晩△축산정책〃 李相吉△수산정책관 林光秀△어업자원관 孫在學△국제수산관 河泳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崔燾一△농업연수〃 梁泰善△국립수의과학검역〃 姜文日△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검사부장 李周浩△〃 질병관리〃 孫讚俊△〃 동물위생연구소장 梁昌範△국립식물검역원장 李基植△국립종자〃 裵仁泰△국립수산물품질검사〃 趙學行△수산인력개발〃 邊光和△국립수산과학원 金二雲 노동부 ◇부이사관 전보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李秀英△고용정책실 고용정책과장 任書正△〃 외국인력정책〃 安庚德△〃 기업인력개발지원〃 黃祐燦△〃 자격정책〃 李在潤△〃 고령자고용〃 李株一△〃 고용서비스기획〃 鄭熒又△〃 청년고용대책〃 文起燮△근로기준국 근로기준〃 林茂松△〃 차별개선〃 朴華珍△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金 世坤◇서기관 전보△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鄭聲均△운영지원과장 李泰熙△기획조정실 창의혁신담당관 權基燮△〃 규제개혁법무〃 宋鴻奭△〃 국제협상팀장 李相福△기획조정실 지식행정〃 魯吉濬△고용정책실 지역고용개발〃 金暎中△〃 일자리창출지원과장 金德浩△〃 직업능력정책〃 朴晟希△〃 직업능력개발지원〃 柴珉錫△〃 여성고용〃 崔基棟△〃 고용서비스지원〃 金泳局△노사협력정책국 노사협력정책과장 金汪△〃 노동조합〃 金京善△〃 노사조정〃 權赫泰△〃 공공노사관계〃 黃甫局△근로기준국 근로조건지도〃 金濟洛△산업안전보건국 근로자건강보호〃 林永燮△〃 안전보건지도〃 金良炫△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 馬晟均△경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金優東 해양경찰청 ◇경정급 (본청) △총무계장 맹주한△인사〃 이원희△경리〃 이은남△전경관리〃 문현식△복지〃 김문홍△감찰팀장 이성형△감사〃 방영근△홍보1〃 이창주△홍보2〃 채광철△기획〃 구자영△법무〃 안성식△평가관리〃 윤병두△발전전략〃 이명준△예산〃 김도준△재정〃 서승진△관재〃 김효민△창의혁신〃 김성종△조직관리〃 박재화△성과관리〃 도기범△인력개발담당관실 이진철△능력개발팀장 김용진△시험관리〃 김인창△국제협력1〃 김성기△경비계장 김홍희△대테러〃 오윤용△작전경호〃 유연식△항공운영〃 박기익△상황실장 김남식 김창식 이재현△SAR협력계장 김언호△수상레저과장 송수일△해상교통계장 박상춘△수사〃 여인태△형사〃 김종욱△지능수사2〃 황준현△정보3〃 박종철△외사과장 정덕시△외사2계장 송일종△외사담당관실 장지명△사업총괄계장 김기환△함정사업〃 김영모△항공사업〃 박상식△함정정비〃 이종태△보급과장 김용범△정보통신기획계장 최정환△연구개발센터 기획관리〃 김태호△연구개발센터 장비개발연구팀장 박종범△해양경찰학교 훈련단장 조석태△정비창 총무과장 김상배(지방해양경찰청)△동해 경무계장 엄인섭△〃 청문감사〃 이철래△〃 수사〃 강홍렬△〃 정보〃 여운원△〃 특공대장 임종훈△〃 항공단장 양덕현△서해 정보계장 박남수△남해 청문감사〃 양명만△〃 안전관리〃 김연욱△〃 정보〃 이재현(해양경찰서)△서귀포 경무기획과장 김동만△〃 경비구난〃 서영교△속초 경무기획〃 정태경△〃 경비구난〃 권기혁△〃 해상안전〃 이경선△〃 수사〃 박재수△〃 정보〃 김현△동해 5001함장 곽영환△〃 3007〃 송병윤△〃 1508〃 윤혁순△〃 경무기획과장 주영덕△〃 경비구난〃 윤석훈△〃 정보〃 강봉석△포항 1003함장 이점용△〃 경비구난과장 최영성△〃 정보〃 이광숙△울산 수사〃 권오성△〃 해상안전〃 최성대△완도 수사〃 안승남△목포 3003함장 김도수△〃 1506〃 김삼현△〃 1509〃 정태인△〃 1006〃 김평연△〃 경무기획과장 문철식△〃 해상안전〃 임태식△군산 1001함장 김동진△〃 1007〃 김일평△태안 1507〃 안병석△〃 장비관리과장 박승모△부산 1503함장 진장곤△〃 1005〃 박형민△〃 경무기획과장 유우실△〃 경비구난〃 한용호△통영 경무기획〃 임명길△〃 경비구난〃 박상욱△여수 경무기획〃 전현명△〃 장비관리〃 강대관△〃 수사〃 김두형△〃 경비구난〃 김근식△제주 경무기획〃 강문봉△〃 경비구난〃 최의규△〃 수사〃 강성희△〃 3006함장 이병훈△〃 1501〃 지명환△〃 1502〃 정명호△인천 장비관리과장 강수만△〃 특공대장 윤태연△〃 1505함장 이운성△〃 1002〃 김환경 수협중앙회 ◇선출 △지도관리상임이사 金榮台△신용〃 姜明錫 조선일보 △발행인ㆍ인쇄인 겸 대표이사 부사장 金文純△이사 논설위원실장 宋熙永△〃 CS본부장 李赫周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인사혁신팀장 李在明△입학관리〃 황순규△연구지원〃 趙智衍△학생감동〃 崔台卿△경력개발센터〃 李炳學△대학원사무2〃 安相德△정보통신〃 申旺澈△외국어연수평가원 운영〃 朴鍾恩(용인캠퍼스)△경력개발센터팀장 柳在華△국제사회교육원 운영〃 李載晸
  • [인사]

    법무부 (법무부) △감찰담당관 朴性載△감찰담당관실 검사 金敬泰△법질서ㆍ규제개혁담당관 白邦埈△법무심의관 李建台△법무과장 吳廷敦△국제법무〃 白奇峯△국가송무〃 崔昌鎬△상사법무〃 李斗植△검찰〃 李昌宰△검찰과 검사 權政勳△형사기획과장 申裕澈△공공형사〃 李今魯△국제형사〃 陳炅準△형사법제〃 權益煥△범죄예방기획〃 許相九△사회보호정책〃 김석우△인권정책〃 金浩徹△구조지원〃 金學奭△인권옹호〃 李柱壹△여성아동〃 崔貞淑(법무연수원)△연구위원 李豪哲 鄭然洙 白種琇 李光洙△기획과장 李赫△교수 金泰光 金榮大 金炯俊(사법연수원)△교수 鄭鍊福 邊光鎬 金辰淑 朴根範 朴星洙(대검)△대변인 吳世寅△범죄정보기획관 曺成旭△범죄정보1담당관 김오수△범죄정보2〃 劉相凡△과학수사기획관 李健周△과학수사담당관 李廷萬△정책기획과장 安兌根△정보통신〃 張鎬仲△수사기획관 崔在卿△중수1과장 朴炅晧△중수2〃 朴正植△첨단범죄수사〃 李東烈△형사1〃 安相燉△형사2〃 金永眞△조직범죄〃 李濬明△마약〃 崔允壽△피해자인권〃 金昌熙△공안기획관 金熙官△공안1과장 鄭点植△공안2〃 李鎭漢△공판송무〃 李相虎△감찰1〃 金秀昶△감찰2〃 金進洙△연구관 趙商喆 金賢哲 崔鉦云 金伶奎 安晟秀 金在龜 車孟麒 朴殷載(서울고검)△검사 金仁鎬 金圭憲 申培植 金基正 金振吾 郭相煜 崔永權 李學成 廉雄澈 車有炅 李東浩 朴鍾丸 金宰玄 李昌世 郭尙道 魏在民 皇甫仲 林權洙 金德載 李富榮 金東滿 朴民鎬(부실채무기업특조단 파견) 李銀重 林武永 이기동 백찬하(과거사위원회 파견) 姜燦佑(대검 미래기획단장) 朴在權 李炫得 金學昇 李霽映 姜昌朝(친일재산환수단 파견) 李相大 崔成眞 邊昶勳(법무연수원 교수)(대전고검)△검사 鄭明鎬 姜益中 宋承燮 李重宰 姜仁喆(형통추진단 파견) 柳源根 安秉翼 池碩培(서울시 파견)(대구고검)△검사 朴成得 林春澤 吳圭珍 高建鎬(공정거래위원회 파견) 金昊楨 朴興植 河銀秀(부산고검)△검사 金敏宰 朴英根 柳釋元 文大洪 崔尙燻 崔聖七 金成日 金台勳(법제처 파견)(광주고검)△검사 金鍾秀 朴商宇 朴煥瑢 尹炯允 李桂成(제주지부) 朴東辰 李秀澈 河忠憲(전주지부)(서울중앙지검)△2차장 鞠敏秀△3〃 金秀南△형사1부장 金周賢△형사2〃 任秀彬△형사3〃 趙垠奭△형사4〃 池益相△형사5〃 金夏中△형사6〃 黃喆奎△형사7〃 趙嬉珍△형사8〃 鄭義植△조사〃 朴銀錫△총무〃 廉東信△공안1〃 孔相勳△공안2〃 李靈蔓△공판1〃 趙正鐵△공판2〃 金淸鉉△특수1〃 文武一△특수2〃 尹甲根△특수3〃 金光浚△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朱洗△첨단범죄수사〃 具本鎭△금융조세조사1〃 奉旭△금융조세조사2〃 禹柄宇△외사〃 李鴻載△부부장 金仁垣 金承植 宋晋燮 金龍昇 李明淳(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李完揆 金泰喆 朴順哲 朴斗淳 金炯吉(서울동부지검)△차장 鄭東敏△형사1부장 金大鎬△형사2〃 郭圭洪△형사3〃 黃仁奎△형사4〃 金會在△형사5〃 咸允根△형사6〃 朴均澤△공판송무〃 金東喆△전문〃 河宗鐵△부부장 姜南一 金贊中(서울남부지검)△차장 朴淸洙△형사1부장 申東鉉△형사2〃 崔相哲△형사3〃 李龍△형사4〃 金泰永△형사5〃 元範淵△형사6〃 金昶△공판송무〃 朴哲完(서울북부지검)△차장 李得洪△형사1부장 林采源△형사2〃 申汶植△형사3〃 金京錫△형사4〃 李濟官△형사5〃 宋吉龍△형사6〃 朴景春△공판송무〃 金鎭院△부부장 鄭智泳(서울서부지검)△차장 黃允成△형사1부장 洪孝植△형사2〃 徐晶植△형사3〃 鄭晳宇△형사4〃 金溶浩△형사5〃 盧承權△공판송무〃 玉善棋(의정부지검)△차장 曺永昆△형사1부장 金環△형사2〃 孫寧基△형사3〃 姜呂贊△형사4〃 李在九△형사5〃 柳赫相(〃 고양지청)△지청장 成永薰△차장 鄭倫基△부장 李相哲 金鍾澔(인천지검)△1차장 金賢雄△2〃 宋讚燁△형사1부장 崔埈源△형사3〃 權桃郁△형사4〃 李晟旭△형사5〃 李玉△공판송무〃 金宇鉉△공안〃 柳一準△특수〃 崔鍾元△마약ㆍ조직범죄수사〃 崔運植△부장 李溶民 金鍾旻(〃 부천지청)△지청장 成始雄△차장 韓承哲△부장 南明鉉 鄭仁均(수원지검)△1차장 鄭炳斗△2〃 金敬洙△형사1부장 朴鍾基△형사2〃 姜太淳△형사3〃 金洪宇△형사4〃 鄭弼才△공판송무〃 金聖俊△공안〃 尹雄傑△특수〃 朴珍滿△마약ㆍ조직범죄수사〃 權五成△부장 車京煥 安永圭△부부장 李興洛(헌법재판소 파견) 沈載敦 金翰秀(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성남지청)△지청장 송해은△차장 鄭大杓△부장 李尙憲 朴桂賢(〃 여주지청)△지청장 金英晙△부장 白成根(〃 평택지청)△지청장 李永烈△부장 李相龍(〃 안산지청)△지청장 具本敏△차장 申殷澈△부장 金容柱 宋寅澤 丁在封(춘천지검)△차장 朴忠根△부장 李在德 金成烈△부부장 呂煥燮(〃 강릉지청)△지청장 李義景△부장 朴文洙(〃 원주지청)△지청장 金鎭台△부장 崔鉉奇(〃 속초지청)△지청장 朴鎔浩(〃 영월지청)△지청장 李仲熙(대전지검)△형사1부장 李容馥△형사2〃 金永泰△형사3〃 李善勳△특수〃 朴鐵△부부장 金石載(〃 홍성지청)△지청장 鄭炳昰△부장 鄭溶鎭(〃 공주지청)△지청장 具本善(〃 논산지청)△지청장 尹錫悅(〃 서산지청)△지청장 오광수△부장 崔吉秀(〃 천안지청)△지청장 李在淳△부장 柳宗完 姜敬遠(청주지검)△차장 文奎湘△부장 김현호 韓東榮(〃 충주지청)△지청장 李明宰△부장 朴亨修(〃 제천지청)△지청장 朴潤海(〃 영동지청)△지청장 金暎鐘(대구지검)△2차장 車東彦△형사1부장 徐範政△형사3〃 宋榮鎬△형사4〃 張泳敦△공판〃 李相哲△공안〃 柳好根△특수〃 李千世△마약ㆍ조직범죄수사〃 김현채△부장 魏在千(금융위원회 파견)(〃 안동지청)△지청장 李起錫(〃 경주지청)△지청장 張仁鍾△부장 安成昱(〃 포항지청)△지청장 邊瓚雨△부장 高秉民(〃 김천지청)△지청장 鄭仁昌△부장 吳自誠(〃 상주지청)△지청장 裵城範(〃 의성지청)△지청장 鄭重澤(〃 영덕지청)△지청장 姜信燁(〃 대구서부지청)△지청장 李中煥△차장 林相吉△부장 孫太根 李庚勳(부산지검)△2차장 韓武根△형사1부장 金海洙△형사2〃 高錫洪△형사3〃 徐商熙△형사4〃 李重霽△형사5〃 洪旬甫△공판〃 李泰翰△공안〃 閔泳善△특수〃 崔世勳△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會宗△부장 金星鎭(동북아역사재단 파견)(〃 부산동부지청)△지청장 李健鍾△차장 金鐘魯△형사1부장 房峰爀△형사2〃 孫峻鎬△형사3〃 朴奎殷(울산지검)△차장 任正赫△형사1부장 孫英宰△형사2〃 姜吉柱△공안〃 李廷會△특수〃 金峰石△부부장 金忠宇(창원지검)△차장 金憲政△형사1부장 房哲秀△형사2〃 金聖恩△공안〃 林錫弼△특수〃 安相勳(〃 진주지청)△지청장 趙柱太△부장 李石雨(〃 통영지청)△지청장 李碩洙△부장 許哲豪(〃 밀양지청)△지청장 金周原(〃 거창지청)△지청장 白種宇(광주지검)△형사1부장 魏聖雲△형사2〃 崔錫斗△형사3〃 楊富男△공안〃 吳仁瑞△특수〃 李盛潤△마약ㆍ조직범죄수사〃 宋三鉉△공판〃 李洸敏△부장 李炯哲(통일부 파견)△부부장 李源揆(〃 목포지청)△지청장 朴珉豹△부장 趙仁衡(〃 장흥지청)△지청장 金昌會(〃 순천지청)△지청장 李慶在△차장 趙祥洙△부장 李鍾根 이진우△부부장 崔容碩(〃 해남지청)△지청장 李錫煥(전주지검)△차장 이건리△부장 李光珍 林龍奎(〃 군산지청)△지청장 金鍾律△부장 蘇振(〃 정읍지청)△지청장 朴炯官(〃 남원지청)△지청장 高基榮(제주지검)△차장 孫基浩△부장 林珍燮 李承漢◇타기관 파견 등△국정원 파견 金鎭模 李泰炯 白宰明△국정원 파견복귀 高興△친일재산환수단 파견 高殷錫 양중진△〃 파견복귀 李奉昶△군의문사규명위 파견 魏聖國△〃 파견복귀 金鍾必△정부법무공단 파견 韓相鎭△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 鄭善太 金載勳△형통추진단 파견복귀 崔仁鎬△형통추진단 파견 金昊耿△방송통신위원회 〃 金煦坤◇의원면직△林成德(서울고검 검사) 崔燦永(서울고검 검사) 金濟植(부산동부지청장) 韓堅杓(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기획재정부 ◇국장급 △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陳錫奎△〃 지원대책단장 郭範國△정책기획관 李元泰△유통구조개선T/F팀장 禹基鍾△규제개혁〃 文一在△정부효율향상〃 權海相△업무개선〃 鄭茂京△저개발국지원프로그램〃 李遠植△국정과제추진점검〃 金承奎△정부구매·계약제도개선〃 尹基相 ◇과장급△장관실 비서관 李正道△홍보담당관 尹正植△감사〃 南炳洪 (기획조정실)△정책관리〃 李國炯△〃 규제개혁법무〃 이형철△〃 정보화〃 申昊重△〃 종합민원실장 李濟東 (예산실)예산총괄과장 朴春燮△예산제도〃 曺圭鴻△예산기준〃 金琓燮△기금운용계획〃 李厚明△예산협력〃 崔鎬天△복지예산〃 安道杰△ 노동환경예산〃 金勇昊△교육과학예산〃 진승호△문화방송예산〃 李啓聞△지식경제예산〃 白承柱△국토해양예산〃 安日煥△농림수산예산〃 禹范基△연구개발예산〃 宋炳善△민간투자제도〃 曺琫煥△민자사업관리〃 鄭建溶△국방예산〃 文盛裕△법사예산〃 權五烈△행정예산〃 金允經△지역예산〃 金潤相 (세제실)△조세정책과장 崔永錄△조세특례제도〃 張宰熒△소득세제〃 李尙栗△법인세제〃 林在賢△재산세제〃 安澤淳△부가가치세제〃 韓銘辰△환경에너지세제〃 曺圭範△조세분석〃 高光孝△국제조세제도〃 安世濬△관세제도〃 文昌用△산업관세〃 金鍾烈△다자관세협력〃 全埈弘△양자관세협력〃 金會正 (경제정책국)종합정책과장 李燦雨△경제분석〃 李昊昇△자금시장〃 金學首△물가정책〃 金範錫△인력정책〃 金柾澐△사회정책〃 李大熹△미래전략〃 吳奎澤△경쟁력전략〃 金成珍 (정책조정국)△정책조정총괄〃 高京模 △산업경제〃 宋浚相 △기술정보〃 梁忠模 △지역경제정책〃 金亨洙△기업환경〃 康鍾錫△중소기업지원〃 全福祚 (국고국)△국고과장 南奉鉉△국채〃 李相沅△국유재산〃 鄭炳基△출자관리〃 金鎭先△회계제도〃 徐哲煥△결산〃 權光鎬△국가채무관리전담〃 李丙根 (재정정책국)△재정정책과장 趙容滿△재정기획〃 鄭錡駿△재정분석〃 池奎澤△성과관리〃 李承哲△타당성심사〃 成日弘△재정사업평가〃 任宗聲△재정집행관리〃 安乃衡 (공공정책국)△정책총괄과장 魏聖伯△평가분석〃 朴聖東△인재경영〃 柳龍燮△경영혁신〃 鮮于晶澤△민영화〃 尹炳泰△제도분석〃 愼秀範 (국제금융국)△국제금융과장 宋寅昌△외화자금〃 孫炳斗△외환제도〃 李在永△국부운용〃 金二泰△금융협력〃 李昇宰 (대외경제국)△대외경제총괄과장 張浩鉉△국제경제〃 金琁炳△통상조정〃 李東宰△통상정책〃 許南德△개발협력〃 金載勳△남북경제정책〃 權俊浩△남북개발전략〃 李景澈 (FTA국내대책본부)△기획총괄팀장 李澈△조사분석〃 林炯喆△지원총괄〃 許点旭△제도개선〃 朴金喆 (복권위사무처)△복권총괄과장 文鍾力△발행관리〃 安壽英△기금사업〃 馬昌煥△대변인업무팀장〃 姜煥德△운영지원과 지원근무 安自玉△미디어기획팀장 黃順九△커뮤니케이션전략〃 殷璟△기획조정실 비상계획〃 孔永敏 지식경제부 ◇국장급 △대변인 鄭載勳△감사관 田尙憲△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陳鴻△산업경제정책관 趙石△산업기술정책관 金景植△지역경제정책관 權寧壽△신산업정책관 尹秀榮△정보통신산업정책관 李昌漢△주력산업정책관 金東秀△무역정책관 吳定圭△통상협력정책관 洪志仁△투자정책관 金宰弘△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李東根△에너지산업정책관 金正寬△자원개발정책관 尹相直△전기위 사무국장 金坰源△무역위 무역조사실장 朴成洙△기술표준정책국장 許瓊△제품안전정책국장 宋在彬△지식산업표준국장 任次植△표준기술기반국장 金賢鎰△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徐錫崇△지역특화발전기획단장 김의수△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庾成受 과장급△감사담당관 金哲浩△규제개혁법무담당관 安炳和△성과관리고객만족팀장 李定求△기업협력과장 金政會△산업환경과장 鄭東熙△유통물류과장 羅承植△기업환경개선팀장 李炅植△산업기술정책과장 李仁浩△산업기술시장과장 安城逸△산업기술기반팀장 金武洪△지역경제총괄과장 李丞宰△입지총괄과장 金星七△지역투자과장 田允鍾△산업융합정책과장 徐錫珍△바이오나노과장 金鎭泰△소프트웨어진흥과장 金炳洙△디자인브랜드과장 卞榮萬△로봇팀장 元榮浚△정보전자산업과장 李承雨△정보통신산업과장 金正鎰△부품소재총괄과장 金成珍△재료산업과장 金珉△무역정책과장 金畢九△무역진흥과장 金鐘浩△전략물자관리과장 姜赫基△아주협력과장 李將勳△중러협력과장 鄭承喜△투자정책과장 文勝煜△해외투자과장 金基峻△남북경협정책과장 金進銑△에너지자원정책과장 朴淸遠△원자력산업과장 羅基龍△방사성폐기물과장 崔南浩△에너지기술팀장 嚴燦旺△석유산업과장 崔泰鉉△가스산업과장 蔡熙峯△전력산업과장 李炳哲△자원개발총괄과장 金學道△유전개발과장 金榮三△신재생에너지과장 鄭昶炫△무역위 불공정무역조사팀장 趙誠均△기술표준원 지원총괄과장 崔月英△국제표준협력과장 劉同周△기술표준정보과장 范熙權△생활용품안전과장 李忠昊△계량측정제도과장 李世光△바이오환경표준과장 林憲振△소재나노표준과장 徐東久△화학세라믹표준과장 丁義植△연구개발특구기획단 기획총괄팀장 李濬泰△사업지원팀장 李龍昱△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특구기획과장 盧在珉△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총괄팀장 辛淇澤△교육의료팀장 金度均△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 사무국장 具齊雲△광업등록사무소장 金容旴△남부광산보안사무소장 高永均 중소기업청 ◇국장 전보 △창업벤처국장 최수규△기술혁신국장 임충식◇과장 전보△대변인 박치형△감사담당관 김흥빈△운영지원과장 이의준△기획재정담당관 이상훈△창의혁신담당관 이인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신권식△고객정보화담당관 최철안△비상계획담당관 권택락△정책총괄과장 김병근△중소기업영향평가과장 김대희△기업협력과장 윤도근△국제협력과장 김유숙△소상공인정책과장 김형영△동반성장과장 류붕걸△시장개선과장 조규중△중소서비스기업과장 오세헌△벤처정책과장 조종래△벤처투자과장 조주현△창업진흥과장 이준희△사업전환과장 정수봉△기업금융과장 김종국△인력지원과장 홍진동△해외시장과장 이병권△공공구매판로과장 손광희△기술정책과장 김문환△기술개발과장 오기웅△기술협력지원과장 박종찬△경영공정혁신과장 신기룡△광주지방청 조정협력과장 안병수△대전충남지방청장 하종성△충북지방청장 유지석△전북지방청장 박인숙 해양경찰청 ◇총경급 △해경청 대변인 박성국△〃 감사담당관 김창권△〃 운영지원과장 최남용△〃 기획담당관 윤성현△〃 재정〃 이주성△〃 창의혁신〃 류춘열△〃 인력개발〃 김정식△〃 국제협력〃 김진욱△〃 전략사업과장 김석균△〃 정비〃 이병일△〃 정보통신〃 박훈상△〃 경비〃 오상권△〃 해상안전〃 오안수△〃 형사〃 조상래△〃 정보〃 최상환△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 박찬현△해양경찰학교 교무과장 양동신△동해지방청 경무기획〃 윤판용△〃 경비구난〃 김기수△〃 정보수사〃 류영길△서해지방청 정보수사〃 김수현△남해지방청 경비구난〃 반임수△〃 정보수사〃 민재식△속초해양경찰서장 김영구△동해〃 남상욱△포항〃 송나택△완도〃 김두석△군산〃 김광준△태안〃 순길태△부산〃 김현순△통영〃 이정포△여수〃 이용욱△제주〃 이춘재△해경청 운영지원과 대기 이성범 최창삼(이상 경대 교육) 이수찬 김용근 윤기옥(이상 공로연수) 현대증권 ◇부장 승진 △강동지점 明魯旭△안산 李昌馥△개포 朴敏寬 曺在炯△안양 許宰豪△역삼 尹在安△고객자산운용부 朴洙明△영동 朴承權△광주 金炳魯△영통 徐瑢錫△구리 金柄鎭△이촌동 姜臣宰△기획실 宋庚錫△인사부 金周燮△대전 趙相權△자양동 朴天石△동울산 李順祚△장안 金成翼△마케팅부 宋吉鎬△전주 權碩柱△무교 尹虎熙△정보시스템부 李相世△반포 高汶煥△주엽 金東基△부동산금융부 金燦百△차세대시스템부 韓東遇△분당남 鄭勝圭△채권부 羅基秀△서초 李桓盛△천안 鄭璡鍈△신설동 全正鐸△IT기획부 林鎬澤 흥국쌍용화재 △법인사업본부 총괄부사장 정창섭
  • 크루즈시대 순풍 만났다

    크루즈시대 순풍 만났다

    다음달 2일 부산에서 국내 최초의 크루즈선이 운항하는 등 우리나라에도 크루즈 산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000명 이상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데다 편의시설들을 갖춰 ‘떠다니는 호텔’으로 불리는 크루즈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산업이다. 16일 ㈜팬스타라인닷컴에 따르면 부산을 모항(母航)으로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완도, 제주 등지를 순회하는 크루즈선인 ‘팬스타 허니(PANSTAR HONEY)호’가 다음 달부터 운항된다. 조만간 일본을 취항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허니호는 길이 136m, 너비 21m의 1만 5000t급으로 승무원 52명과 승객 510명을 태울 수 있고, 레스토랑·수영장·연회장·유희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선내에서 공연 등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2005년 말 등장해 인기를 끌다 선사의 사정으로 지난해 4월 중단된 ‘부산항내 크루즈’도 다음달 5일부터 부활돼 부산이 크루즈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천시도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크루즈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09년 8월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전까지 크루즈를 유치한다는 방침 아래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등과 공동작업을 펴고 있다. 항만공사는 앞으로 들어설 남항 국제여객터미널부두에 크루즈 전용부두를 건설할 방침이다. 시가 구상 중인 운항코스는 히로시마∼제주∼인천∼톈진∼상하이∼호찌민∼싱가포르 노선이다. 시는 전 세계 크루즈업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선사들을 상대로 집중적인 포트세일즈에 나서는 한편 유럽 선사에 대해서도 인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와 국민소득 증가에 힘입어 크루즈업은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크루즈를 유치해 인천이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크루즈 관련 법률과 제도가 미비된 데다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이 부족한 점 등이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관광진흥법에는 관광사업의 종류에 ‘관광유람선업’만 있을 뿐 일반 유람선과는 성격이 상당히 다른 크루즈업은 빠져 있어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크루즈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할 조직이 없이 여러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에 분산돼 있어 정책 조율을 위한 기구 신설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동서대 관광학부 성은희 교수는 “크루즈는 해양산업 중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고 조선·관광 등의 연쇄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으므로 정부와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 김정한·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크루즈시대 순풍 만났다

    크루즈시대 순풍 만났다

    다음달 2일 부산에서 국내 최초의 크루즈선이 운항하는 등 우리나라에도 크루즈 산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000명 이상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데다 편의시설들을 갖춰 ‘떠다니는 호텔’으로 불리는 크루즈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산업이다. 16일 ㈜팬스타라인닷컴에 따르면 부산을 모항(母航)으로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완도, 제주 등지를 순회하는 크루즈선인 ‘팬스타 허니(PANSTAR HONEY)호’가 다음 달부터 운항된다. 조만간 일본을 취항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허니호는 길이 136m, 너비 21m의 1만 5000t급으로 승무원 52명과 승객 510명을 태울 수 있고, 레스토랑·수영장·연회장·유희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선내에서 공연 등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2005년 말 등장해 인기를 끌다 선사의 사정으로 지난해 4월 중단된 ‘부산항내 크루즈’도 다음달 5일부터 부활돼 부산이 크루즈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천시도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크루즈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09년 8월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전까지 크루즈를 유치한다는 방침 아래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등과 공동작업을 펴고 있다. 항만공사는 앞으로 들어설 남항 국제여객터미널부두에 크루즈 전용부두를 건설할 방침이다. 시가 구상 중인 운항코스는 히로시마∼제주∼인천∼톈진∼상하이∼호찌민∼싱가포르 노선이다. 시는 전 세계 크루즈업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선사들을 상대로 집중적인 포트세일즈에 나서는 한편 유럽 선사에 대해서도 인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와 국민소득 증가에 힘입어 크루즈업은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크루즈를 유치해 인천이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크루즈 관련 법률과 제도가 미비된 데다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이 부족한 점 등이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관광진흥법에는 관광사업의 종류에 ‘관광유람선업’만 있을 뿐 일반 유람선과는 성격이 상당히 다른 크루즈업은 빠져 있어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크루즈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할 조직이 없이 여러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에 분산돼 있어 정책 조율을 위한 기구 신설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동서대 관광학부 성은희 교수는 “크루즈는 해양산업 중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고 조선·관광 등의 연쇄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으므로 정부와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 김정한·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LCD협력 ‘말로만’

    LCD협력 ‘말로만’

    일본 소니가 합작사인 삼성전자를 제치고 같은 일본 회사인 샤프와 손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국내 업계는 발칵 뒤집혔다. 충격의 여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외신을 통해 또 하나의 소식이 날아들었다.LG전자가 샤프에서 액정화면(LCD) 패널을 사들이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삼성전자도 LCD패널을 만들지만 국내 회사끼리의 구매 제휴는 불발됐다. 두 회사는 서로 책임을 떠넘긴다.“팔겠다고 해도 안 산다.”는 주장과 “팔겠다는 공식 제안이 없었다.”는 반박이 맞선다.LCD TV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내 논에 댈 물(패널)’도 부족한 탓이 크긴 하지만, 오랜 경쟁심리가 낳은 불협화음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타도 한국’을 외치는 일본 내 움직임과 대조된다. 후발주자인 타이완도 동맹을 강화하고 있어 우리나라만 ‘따로 국밥’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샤프에서 32인치 패널 100만대,52인치 패널 몇 만대를 사들이기로 했다.LG전자측은 “LCD TV 판매 목표량을 지난해 800만대에서 올해 1400만대로 늘려 잡으면서 그만큼 패널이 많이 필요해졌는데 기존 공급선인 LG디스플레이(옛 LG필립스LCD)는 32인치 패널의 추가 공급 여력이 없고 52인치는 아직 생산능력이 미미하다.”고 샤프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52인치 패널을 대량 생산하지 않느냐.’는 지적에,LG전자측은 “강신익 부사장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공개 석상에서 삼성전자의 52인치 패널을 살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나 삼성측이 기술방식 차이와 공급여력 부족을 들어 난색을 표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의 패널 상호구매가 불발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LG디스플레이는 공개 석상에서 37인치 패널을 삼성전자에 공급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LG전자에 댈 물량도 부족하지만 국내 업체끼리의 상호협력을 다지는 상징적 차원에서 과감히 팔겠다.”는 얘기였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공식적으로 우리측에 (공급의사를)제안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상반된 주장을 했다. LG측은 “TV세트 회사와 LCD회사가 분리돼 있는 우리와 달리, 삼성은 두 개 사업부가 한 회사(삼성전자) 안에 있다 보니 의사결정 시스템이 좀 더 경직된 것 같다.”며 원인을 다시 삼성에서 찾았다.‘네 탓’ 공방 속에 패널 상호구매는 말로만 요란할 뿐, 지금껏 실천에 옮겨지지 않고 있다. 협력업체 LCD장비 교차 구매도 같은 이유로 겉돌고 있다. 정부의 중재 능력 부족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과 타이완은 정부가 국운을 걸고 자국업체 간 제휴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면서 정부의 좀 더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요구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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