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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사기세일 1년6개월 구형/서울지검,6명에

    서울지검 공판부 이동근검사는 12일 백화점 사기세일과 관련,1·2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뒤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롯데쇼핑 숙녀의류부장 안영찬피고인(43)등 서울시내 유명백화점 관계자 6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기죄를 적용,징역 1년6월씩을 구형했다. 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강완구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논고문을 통해 『피고인들은 사기세일로 전체 유통업계와 국민들에게 불신풍조를 조장하고서도 상거래관행에 벗어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등 반성의 빛이 없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 중기 인력부족 15% 상회/기은,2천5백업체 조사

    ◎생산직·영세업체 극심 중소제조업체의 전체 노동인력 부족률이 15.1%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소기업은행이 중소제조업체 2천4백29개사를 대상으로 생산관련직(기술연구직·숙련기능직·단순생산직)과 사무관리직등 각 직종별 인력부족실태를 지난 3월31일을 기준일로 조사한 결과 현재 근무인원에 대한 부족인원 비율인 노동인력 부족률은 15.1%로 집계됐다. 이중 90.8%가 생산관련직 부문의 부족인력이며 사무관리직은 9.2%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완구·낚시등 기타 제조업이 22.2%로 가장 높고,종이·인쇄·출판업 19.3%,전기·전자제품 제조업 17.9%,섬유·의복및 가죽제품 제조업 16.5%등의 부족률을 보였다.반면 음식료품 제조업(10.6%)이나 비금속광물 제조업(12.0%),화합물·석유·플라스틱제품 제조업(13.0%)등은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기술연구직 22.3%,숙련기능직 17.1%,단순생산직 17.5%,사무관리직 6.0%의 부족률을 나타냈다. 또 종업원 규모가 작은 업체일수록 인력난이 심해 종업원수 5∼9인 규모 기업의 인력부족률이 55.7%이고 10∼19인 기업이 34.5%,20∼49인 기업이 21.9%로 특히 종업원 50인 미만의 소규모기업들이 심한 인력난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5살 소아 기관지 천식/추위 기습 발병 기승

    ◎환기 안돼 먼지·진드기 등 병촉발/과잉보호·지나친 억압도 한 원인/“처방없는 진해제 복용은 치료에 도움 안돼” 찾아온 첫 추위속에 소아 기관지천식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뒤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5∼10도 낮은 한파가 계속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하루 50∼60명의 환자가 찾아들어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났고 어린이 전문병원인 서울서계동 소화아동병원에도 하루 2백여명씩 몰려 전체환자의 15%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기관지천식의 전단계인 천식성기관지염 환자도 크게 늘어 상계백병원의 경우 외래소아환자의 50%,입원환자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소아 기관지천식환자가 부쩍 늘고 있는데 대해 상계백병원 소아과 함영백전문의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계속돼온 건조한 날씨와 극심한 일교차가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와 더불어 추워진 날씨로 밀폐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먼지나 진드기에 노출위험이 크다는 점도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 2∼5세의 유·영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소아기관지천식의 특징은 기침이 계속 되고 호흡할 때 「쌕쌕」「가르릉 가르릉」하는 소리를 내며 수유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심해지면 얼굴이 새파래지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도 있다.이는 기관지의 직경이 절반만 줄어도 숨쉬기가 무려 16배나 힘들어지기 때문이다.낮보다 주로 밤중이나 새벽에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소아기관지천식은 대개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환경등 여러요인이 복합작용해 유발되며 집먼지나 진드기가 1차적인 촉발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함전문의는 『집먼지나 진드기,꽃가루,곰팡이,동물의 털 등이 몸에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기관지가 수축된다』면서 『원인물질을 찾아내 제거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의 서구화로 카펫 커튼 침대 등의 사용이 늘어난데다 환기가 제대로 안이뤄지는 겨울철은 집먼지나 진드기에 의한 실내오염이 매우 심각한 상태. 경희대의대 백영한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7인가족이 사는 가정에서 먼지 1g당 집진드기수는 평균 1백40마리이고 카펫에서의 집진드기 밀도는 모노륨에 비해 42배이상 이라는 것.또 재래식주택보다 아파트의 집진드기 서식률이 10배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따라서 천식을 예방하려면 양탄자나 천으로 된 소파,봉제완구,깃털이불 등 먼지나기 쉬운 것은 사용을 피해야 한다.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하며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서울 연희동 세련소아과 박경숙원장은 부모들의 과잉보호 또는 지나친 간섭 등 심리적인 억압도 천식발병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아이로 키우는 것이 하나의 예방법이라고 소개한다. 박원장은 『실내온도는 20도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잠재우기전에 목욕시켜주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며 『천식환자는 폐를 통해 많은 수분손실을 가져오므로 보리차를 자주 먹이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기침을 심하게 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진해제부터 먹이는 일은 삼가야 한다고 일깨운다. 진해제는 기침을일시적으로 멎게는 하지만 병치료에는 큰 도움이 안될뿐더러 후유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다.
  • 용산 한국완구백화점/2천6백종 고르기쉽게 진열(전문상가)

    ◎개인운영… 일반상점보다 최고 30% 싸 한국완구백화점은 어린이 장난감에 관한한 일류백화점보다도 「백화점」의 장점을 고루 갖춘 곳이다.으리으리한 외관 대신 정연하게 진열된 매장이 쇼핑을 아주 편하게 할수 있게 하며 종류는 더 다양한 반면 가격은 훨씬 싼 편이다. 한 개인이 단일 빌딩에서 운영하는 점포지만 시중 어느곳보다도 장난감의 온갖 「구색」을 완비한 명실상부한 백화점으로,실비의 전문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의 용산역입구 4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바로 근처이며 국제빌딩을 마주보고 한강쪽으로 1백m쯤 걸어가면 도로변에서 간판을 찾을 수 있다. 본래 이 백화점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지난 76년 산하 2백여 회원사의 제품을 위탁판매하던 조합 직영점으로 출발했으나 89년부터 권병탁씨가 매장을 임대해 독자운영하고 있다.권사장은 『취급품목을 가능한 늘리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조합회원사 제품만 취급했으나 지금은 그런 제한이 없는데다 수입품도 약간 들여놓아 판매제품이 모두 2천6백여종으로 불어났다.동네 문방구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극저가제품은 취급하지 않는 대신 수입품이 20%가량 차지한다.그러나 공장과 도매상은 물론 외제품수입사들과도 직거래하기 때문에 백화점이나 일반가게보다 10∼30%쯤 싸게 판다는 종전의 원칙은 그대로 지켜지고 있다. 특히 판매시기를 놓친 완구류는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1,2층으로 나눠진 매장은 총 80평이며 5천원에서 2만5천원이 가격 주류를 이루고 있다.1만∼1만5천원의 정가표찰이 제일 많이 띈다.『1층매장에서 인기있는 제품은 3개월된 갓난애부터 18세 청소년까지 즐길 수 있는 레고블록을 우선 꼽을 수 있다』고 판매원 최형순양은 말한다. 레고는 1만∼8만원대이며 목재로 된 망치블럭은 2만∼4만원대.태엽자동차,미니카,건전지로 움직이는 작동완구도 많이 팔린다.2층에서는 만능모양만들기의 고무찰흙이 8천∼5만원에 팔리고 변신로봇 세트는 대형이 2만원이다.매트조립품과 함께 각양각색의 인형이 진열돼 있다. 지방 상인들이 상자째로 물건을 떼가는 동대문이나 방산동 완구상가와는 달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구경겸 차분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이곳은 평일에도 1백명이상의 손님이 다녀간다.개장시간은 상오 9시30분부터 하오 8시30분까지이며 공휴일에도 문을 여는 연중무휴체제이다.
  • 장난감 총/파괴력 엄청나 안정성에 “문제”

    ◎소보원,시판 30종대상 실태조사/5개제품이 모의총포류 수준/3m거리 복사지 5장 뚫기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장난감 총기류중 인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칠 정도의 파괴력을 갖춘 제품들도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박필수)이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장난감 총기류중 탄환이 발사되는 국산 25종과 일본제 10종을 대상으로 「장난감총기류 안전실태조사」를 벌인 결과,5개제품이 모의총포류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탄환을 보유한 제품중 3m거리에서 복사지 5장을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소총류는 합동과학의 「UZI」,송도공업의 「톰슨­9」,제조업체미상인 「M16A1」등 3종이며 권총류는 일본 마루젠의 「S&WM4504」등 모두 4가지나 됐다.특히 일본제 소총류중 「M16A1」가스라이플은 자체탄환은 없었으나 다른 총기류의 탄환을 넣고 발사했을때 완구기준치의 무려 5배에 가까운 0.096㎏/m까지 계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보호원이 장난감 총기류에 의한 위해사례 총 9백8건을 수집하여 치료방법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병원치료를 필요로 한 경우도 1백23건(13.5%)이나 조사된 것으로 드러났다.
  • 해외도피 경제사범 99명 명단

    검찰은 16일 4억원이상의 거액을 사취하거나 부도를 내고 해외로 달아난 주요경제사범 9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괄호안은 나이·직업·사기액수·도피처 순). ▲윤영택(37·나드리유통대표·분양사기등 5백59억·홍콩) ▲허병구(48·신한인터내쇼날〃·어음사기등 5백43억·미국) ▲김종하(37·나드리건설〃·분양사기등 2백87억·〃) ▲최양우(36·효림유통◎·분양대금횡령등 1백66억·일본) ▲이병국(49·양우화학〃·어음사기등 1백61억·미국) ▲김정훈(47·양우전자산업〃·〃1백14억·일본) ▲김방우(46·태화사주지·토지대금횡령등 1백3억·〃) ▲강인호(53·운호학원이사장·어음사기등 1백2억·미국) ▲이민각(66·여·중동학원〃·공금횡령등 87억·〃) ▲이상호(43·위너스대표·어음사기등 82억·태국) ▲염정현(32·고려창업투자〃·수표부도등 77억·일본) ▲김성호(42·태원주택〃·토지대금횡령 60억·말레이시아) ▲길영우(48·유진관광사원·토지대금사기 59억·아르헨티나)▲홍성남(42·일우모토체인대표·수표부도등 58억·미국) ▲이영일(53·신영플랜트〃·〃53억·〃) ▲김방웅(48·중앙무역〃·〃52억·일본) ▲최지섭(37·한국홈테크〃·어음사기등 50억·미국) ▲김용휴(66·남해화학〃·업무상배임 39억·〃) ▲손달용(60·화성전자〃·어음사기등 37억·〃) ▲변성호(28·모퉁이돌 선교회간사·토지사기등 92억·〃) ▲황인철(59·인천희망백화점대표·골프도박등 30억·〃) ▲한동안(38·전KBS기자·주택청약대금횡령등 22억·일본) ▲은재표(64·대한경제일보대표·주식양도사기등 9억·미국) ▲곽효상(57·한민병원원장·경영자금사기 6억·인도네시아) ▲이규종(46·신한인터내쇼날비서실장·선적서류위조등 3백82억·미국) ▲김상호(47·〃상무·3백44억·〃) ▲김완구(43·빌스스포츠랜드대표·물품대금편취등 1백24억·〃) ▲엄기혁(31·산성본갈비〃·어음사기등 47억·홍콩) ▲서기원(43·예성복지산업〃·토지매도사기등 45억·미국) ▲변효철(38·(주)한화〃·어음사기등 42억·〃) ▲엄기천(37·(주)카스티〃 41억·필리핀) ▲김명완(47·기온물산〃·〃39억·태국) ▲한경이(36·도서출판평생학습〃·〃38억·미국) ▲김영수(45·신흥주택〃·〃38억·〃) ▲신종철(36·(주)제이씨〃·수표부도등 35억·홍콩) ▲백일만(40·(주)유조인〃·어음사기등 35억·일본) ▲조선구(42·(주)일강〃·〃29억·캐나다) ▲이승섭(48·한국특수연마대표·수표부도 28억·미국) ▲정명순(44·워드람산업〃·어음사기등 27억·태국) ▲손기현(42·(주)우드하우스〃·〃26억·미국) ▲김춘(51·(주)원풍로사〃·〃26억·〃) ▲박동섭(55·대익건업〃·〃25억·〃) ▲이정백(52·듀크무역이사·〃25억·태국) ▲최용남(37·한일트레이딩이사·물품대금편취 24억·미국) ▲김치호(42·소요광업대표·어음사기등 23억·〃) ▲김경우(52·전원룸살롱〃·수표부도등 23억·일본) ▲나은진(40·라맥스인터내쇼날〃·부동산담보사기등 47억·〃) ▲임정웅(41·두성공업〃·어음사기등 22억·〃) ▲서명철(35·외무부6급공무원·토지보상금 22억횡령·〃) ▲최재구(45·창요실업대표·공금횡령 22억·태국) ▲문재봉(35·호남컬러현상소〃·어음사기등 21억·프랑스) ▲김차윤(36·CY인터내쇼날〃·담보취득사기등 21억·미국) ▲박중록(48·성실학원〃·어음사기등 21억·〃) ▲서길춘(50·진나물산〃·수표부도등 20억·벨기에) ▲이숙영(32·우상락패션〃·어음사기등 20억·미국) ▲정연희(47·에마(주점)〃·〃19억·일본) ▲차만태(37·태람공영〃·〃17억·미국) ▲장옥자(44·한독와이샤스대리점〃·〃16억·일본) ▲정완기(44·희경실업〃·수표부도등 16억·〃) ▲이순옥(41·한국수산산업〃·어음사기등 16억·미국) ▲조평구(45·한국종합조경경리부장·약속어음위조 17억·태국) ▲이귀남(46·켄이상사대표·수표부도등 16억·미국) ▲정하덕(51·한백무역〃·어음사기등 15억·〃) ▲김진범(42·동융무역경영주·〃14억·일본 ) ▲유병기(36·중앙영상대표·〃14억·미국) ▲신태식(33·삼중요업〃·〃12억·필리핀) ▲박준길(36·뉴월드가구〃·〃12억·홍콩) ▲신승광(33·경원어패럴〃·〃11억·미국) ▲정광배(44·삼도물산〃·수표부도등 11억·일본) ▲윤근섭(41·한림기계산업〃·어음사기등 10억·〃) ▲안주남(38·(주)나이코〃·10억·미국) ▲김한범(45·유진산업개발〃·수표부도등 10억·일본) ▲장원균(69·삼원어업〃·〃9억·미국) ▲문병식(47·삼포실업〃·〃9억·싱가포르) ▲김영현(46·세보여행사〃·〃9억·일본) ▲장석일(57·가람어패럴〃·어음사기등 9억·태국) ▲이중배(54·오리엔트상역〃·〃9억·이집트) ▲황현종(36·재미동포·빌라분양사기 8억·미국) ▲전용기(47·경원시스템대표·어음사기등 8억·〃) ▲박성현(29·진흥건재〃·〃8억·태국) ▲조규훈(43·고려증권직원·위탁주식횡령등 7억·미국) ▲강응순(64·(주)썬하우스대표·어음사기등 7억·일본) ▲김수남(51·동희수산〃·〃7억·미국) ▲이명옥(43·소하상사〃·수표부도등 7억·〃) ▲최동준(48·무직·어음사기등 7억·대만) ▲유성균(57·청양식품대표·회사주식횡령 7억·미국) ▲강신중(44·우신무역상사〃·어음사기등 6억·〃) ▲최철용(55·서해산업〃·수표부도등 6억·〃) ▲유해풍(54·도성섬유〃·어음사기등 6억·〃) ▲이중훈(42·금강비료〃·〃6억·필리핀) ▲조광래(36·동진어패럴〃·수표부도등 6억·일본) ▲이기원(46·카이트상사〃·〃5억·홍콩) ▲이병준(59·삼인무역〃·신용장대금편취등 5억·홍콩) ▲임춘탁(50·(주)서중〃·수표부도 5억·일본) ▲최청(61·재일동포·자금해외밀반출 5억·〃) ▲조태수(45·유성피혁공업대표·어음사기등 4억·미국) ▲송정섭(57·주부 낙찰계사기등 4억·〃) ▲강신철(51·다원케미칼공업대표·어음사기등 4억·〃) ▲이진호(31·신화테크〃·〃4억·〃)
  • 멕시코/대미수출 경쟁국으로 급부상/산업연,10대상품대상 분석

    ◎완구·운동구·의류 등 잡제품 경합 치열/NAFTA체결로 자동차도 심화될 듯 미국시장에서 완구·운동구류등 잡제품과 의류를 중심으로 멕시코와 우리나라와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경공업제품뿐아니라 전자 사무용기기 자동차등에서도 멕시코와 경쟁도가 높아지고 있어 두나라간 대미수출경쟁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KIET)이 11일 우리나라의 대미 10대 수출상품을 대상으로 분석한 「한국·멕시코·대만의 업종별 대미수출 경합관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미국시장에서 멕시코와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품목은 완구·운동구류등 잡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잡제품은 지난 87년까지만해도 경합지수(대미수출상품의 점유비중으로 측정한 지수,1백에 접근할 수록 두나라의 수출이 경쟁적임)가 62.2로 10대 품목중 5위에 그쳤으나 90년에는 83.6으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또 87년 경합지수가 59로 6위였던 의류가 90년에는 78.7로 뛰어올라 2위의 경쟁품목이 됐고 음향·녹음기기는 87년 71.4에서 90년 75.6으로 높아지면서 3위의 경쟁품목으로 올라섰다.특히 TV는 85년 53에서 90년에는 77.6으로 경합지수가 높아져 멕시코와 경쟁이 한층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5년까지만해도 경쟁력이 가장 약했던 사무용기기도 경쟁심화로 4위의 경쟁품목이 됐다.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체결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자총차는 85년 56.6에서 87년에는 65.3,90년에는 68.8로 경합지수가 계속 높아져 앞으로도 경쟁관계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됐다.이중 차량용 부품의 경합지수는 87년 95.7에 이어 90년에도 95.6을 기록,매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85년 양국간 최대의 경쟁품목이던 신발이 경쟁관계 7위로 밀려났고 철강도 87년까지 2위였으나 90년에는 6위로 물러섰다. 한국·대만간 대미시장에서 경쟁관계에서는 사무용기기가 경합지수 84.6으로 1위를 보였고 다음이 의류(경합지수 81.5) 음향·녹음기기(〃 71.5)기타 잡제품(〃 68.9) 철강(〃 68.4)의 순이었다.사무용기기는 85년이후 계속 80이상의 경합지수를 나타내 높은 경쟁도를 보여주었다.그러나 자총차와 전기기기 신발 섬유 직물의 대미수출에서는 대만과 상대적으로 경쟁관계가 미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미국시장에서 멕시코와 대만의 경쟁은 한국·대만간,한국·멕시코간보다 더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90년 기준으로 멕시코와 대만의 수출경쟁도가 가장 높은 제품은 사무용기기로 경합지수가 무려 94.6이나 됐고 2위 품목인 의류도 경합지수가 90.2에 달했다. 보고서는 『NAFTA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미국시장에서 이들 3국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중소제조업 생산증가율 3분기중 5.7%에 그쳐

    ◎고용은 전년비 2.8% 감소/투자위축·내수부진 겹쳐/기은 생산동향 조사 3·4분기중 중소제조업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에 그쳐 생산증가율이 둔화세를 나타냈다. 고용은 전년동기 대비 2.8% 줄어들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10일 중소기업은행이 전국 2천7백56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제조업 생산동향」에 따르면 3·4분기중 중소제조업 생산은 전년동기에 비해 5.7% 증가한데 그쳐 1·4분기의 8.4%,2·4분기의 7.8%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생산증가율이 둔화된 것은 수출부문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의 둔화와 건설경기의 진정추세,설비증자의 위축등으로 관련업종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국내수요가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중화학부문의 경우 화학제품·플라스틱·화합물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기계·전기·전자·1차금속업종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에 그쳤으며 경공업 부문도 의복·신발·피혁·완구등의 경쟁력 약화와 나무제품·종이제품의 생산둔화등으로 4.5% 증가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화학제품 (20.2%),플라스틱 (19.2%),산업용화합물 (17.2%),의료·광학기기(17.1%)등이 호조를 보인 반면 고무제품 (­4.9%),철강(­4.2%),신발(­4%),기타비금속광물(­2.7%),종이(­2.1%)등이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 사치성 소비재 수입 여전/과소비추방운동 불구

    ◎올들어 10.3% 증가… 49억불/침대는 전년비 2백80% 늘어 올들어 수입증가율이 한자리수로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침대·승용차·포도주등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 증가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국민은행부설 국민가계경제연구소가 「소비재 수입구조의 특징」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내수용 소비재의 수입규모가 전년동기에 비해 10.3%가 증가한 48억6천만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체 내수용의 수입증가율 2.9%의 3.6배에 달하는 것으로 우리사회의 한구석에 과소비풍조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침대가 90년 20.4%,91년 37%의 수입증가율에서 올해는 무려 2백84%가 급증한 2백40만달러를 기록,일부계층의 호화외제 가구수요가 높음을 나타냈다. 주류의 경우 1천억원에 달하는 양주시장을 놓고 87년 10여개에 달하던 수입상이 70여개로 늘면서 올들어 21%가 증가한 가운데 특히 포도주가 72.4% 증가한 3백45만달러어치나 수입됐다. 89·90년 1억달러에 육박했던 외제승용차의 수입은지난해 이의 절반수준으로 줄었다가 올들어 48.8%가 증가한 3천7백만달러가 수입됐으며 노래방의 확대로 악기류의 수입도 42%가 늘었다. 의류·완구류등 비내구재와 직접 소비재의 수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의류의 경우 지난90년 2백23%의 수입증가에 이어 91년 46.5%,올들어 8월까지는 47.2%가 증가한 1억3천7백만달러가 수입돼 세계최대의 의류수출국이란 명성을 무색케 하고 있다. 특히 중국및 동남아산의 중저가 의류가 쏟아져 국내가보다 30∼50% 싼 값으로 팔려 국내의류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다. 문구류도 90년 16.5%,91년 29.4%로 수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연필이 올들어 51.6%가량 급증했다. 이밖에 완구류가 44.4%,화장품 20.8%,안경 17.9%,신발류가 17.5%의 높은 수입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말 이후 국내경기의 진정으로 수입이 크게 둔화됐음에도 불구,일부 사치성소비재를 중심으로한 소비재의 수입증가율은 여전히 높아 관광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악화시키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 가격표시 상품 41% 뿐/소보원,백화점 등 79곳 조사

    ◎차량 및 부속품 아예 표기 안해/수입 악기·가구 20%미만… 소비자 피해 자전거와 자동차타이어등 가격표시가 의무화된 품목들의 상당수가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신세계백화점등 대형유통업체 79개소에서 시판되는 가격표시대상 11종 64개품목 4백86개제품에 대한 「가격표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밝혀졌다.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전제품의 가격표시기준 준수율은 41.5%에 불과했고 자전거와 자동차타이어등 「차량 및 부품류」의 경우 국산품의 공장도가격과 수입가격이 전혀 표기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악기류」에서도 수입된 피아노와 전자오르간은 가격표시가 없었고 해당 국산품 역시 각각 28.6%와 33.3%의 상품만이 기준을 준수했다. 국산·수입품을 합한 품목별로는 차량및 부품이 가격표시가 전혀 없어 가장 낮았고 이밖에 악기류(15.5%),가구류(20%),완구·오락용구(23.3%),스포츠용품(28.8%),섬유류(39.3)등은 표시기준을 준수한 상품비율이 절반에도 못미쳤다.이에반해 칫솔과 기저귀등 미용위생류는 86.1%로 가격표시가 양호한 편이었고 그다음은 신발류(85.5%),가전제품(57.9%)의 순이었다. 특히 수입품의 가격표시가 미흡해 남자기성복,스웨타,코트,전자식게임기,조립식장난감,목제화장대,가정용체력장비,무선전화기,레코드플레이어,보온병,보온도시락,스테인리스제 주방용품등도 가격표시가 전혀 안된 품목으로 지적됐다. 한편 일부 제품에서는 제조업자나 수입업자가 출하시에 부착해 놓은 가격표시 스티커를 판매업자가 떼어내거나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 옮겨 붙인 사례가 발견됐다. 지난 88년 3월에 처음 제정·시행되던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은 올 1월에 개정,가격표시 대상품목이 확대되고 소비자가 식별이 쉽도록 표시위치가 지정된 바 있다.그러나 현행법상에는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태료규정만 있고 과태료의 부과 및 징수에 관한 절차법이 없어 일부에서는 그 실효성에 대한 강력한 의문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 대일적자/중국산에 밀려 더 심화/8대품목 일 시장서 추월 당해

    ◎기계·철강 제외 전업종서 고전/무역역조 연말까지 79억불 전망 대일무역역조를 개선하기위한 한·일정부간의 노력에도 불구,대일역조가 전혀 개선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주력상품이 일본시장에서 중국상품에 크게 밀리면서 대일수출이 차질이 빚고 있다. 3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우리나라의 대일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가 줄어든 84억9천3백만달러,수입은 5.7% 감소한 1백46억2천만달러로 무역적자가 61억2천7백만달러였다. ○9월말 61억불 규모 또 연말까지 대일적자는 모두 7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전체 무역적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90%에서 올해에는 1백50%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대일역조가 상대적으로 심화될 전망이다. 이같은 대일역조의 심화는 대일부품의존적인 국내산업구조에도 원인이 있지만 최근 일본시장의 저가공략에 나선 중국산 제품과 경쟁에서 우리제품이 밀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 부품 의존도 원인 우리나라의 대일수출 10대 품목가운데 기계기기와철강을 제외한 전품목이 일본시장에서 중국산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의 한국과 중국의 주요 품목별 대일수출실적을 보면 우리나라의 완구류 대일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가 줄어든 4천2백만달러에 그친데 비해 중국은 84·1%가 늘어난 1억8천4백만달러에 달했다. ○완구수출 33% 감소 의류 등 섬유도 우리나라는 17억6천1백만달러로 1.3%가 증가했으나 중국은 45.8%가 늘어난 34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화학제품도 중국은 5.9%가 줄어드는데 그친 4억6천8백만달러였으나 우리나라는 12.6%가 줄어 3억7천7백만달러에 그쳤다. ○섬유도 경쟁력 잃어 식료품도 우리나라의 대일수출이 1%가 줄어드는 감소세로 돌아서 9억5백만달러였으나 중국은 20.7%가 증가한 17억7천6백만달러나 됐다. 이밖에 섬유원료는 중국의 대일수출이 1억4천7백만달러에 달한데 비해 우리나라는 7백만달러에 불과했고 기타 원료도 중국이 5억7천4백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한국은 1억6천9백만달러에 그쳤다. 아직은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는 기계기기도 중국은 35.5%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6억7천6백만달러에 달했으나 우리나라는 1.3%가 줄어 14억5천만달러에 머물렀다. 철강은 우리나라가 20.5%가 줄어든 8억7천1백만달러,중국은 40.7%가 감소한 2억달러를 보였다.
  • “조약아닌 「합의서」는 국회비준 불필요”(의정중계:27일 본회의)

    ◎수출경쟁력 강화위해 중기 적극 육성/엄정한 세정으로 재벌 경제집중 방지 ▷외교·통일·안보 답변◁ ◇현승종국무총리=중립내각의 과제는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한가지는 공명선거를 어떻게 훌륭히 치러내느냐는 것이며 두번째는 현재까지 계속되어온 국정을 계속 추진해 6공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는 것이다.공명선거 의지는 대통령이 당적을 이탈할정도로 확고하다.나 자신도 총리직 수락시 대통령의 공명선거의지를 분명히 확인하고 수락했다. 비핵화공동선언은 우리가 먼저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북의 포기도 요구할 수 없는 사정이었다.남북대화에 주무부처가 배제되고 있다는 오해의 소지도 있었다.이동복씨와 관련된 문제제기는 주무부처를 배제한다는 오해의 소지가 없지않아있다.통일문제는 통일원이 담당하고 다른 부서는 자료제공 등을 협조해야 한다.앞으로 이러한 오해의 여지는 일소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소지가 있다면 단호히 경고하겠다. ◇최영철 부총리겸 통일원장관=남북관계는 민족내부관계라는 점과 각자 유엔회원국으로서 국제적 독립개체라는 점 등 이중성을 가진 잠정적 특수관계로 봐야한다.따라서 남북기본합의서는 이처럼 잠정적 특수관계에 의한 합의문건이므로 조약에 해당되지 않으며 국회의 비준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 남북간 경협은 아직까지 본격착수를 하지않아 비교적 부진한 상태다.남북상호간 보완구조를 갖고 있고 경협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므로 투자보장협정·이중과세방지협정 등 제도적 장치와 핵문제 등이 해결되면 경제협력·교류는 본격화 될 것으로 본다.이와관련,남북협력기금은 지난해 2백50억원을 마련했으며 금년도에는 4백억원을 조성목표로 하고 있다.앞으로 경제교류확대에 따른 기금수요에 대비,기금확충문제를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 지난 9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훈령묵살사건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고도의 전략기밀사항이므로 공개하기는 어려우나 사실과 다르다는 점만은 분명히 박힐 수 있다. ◇이상옥외무부장관=중국과 대만모두 「하나의 중국원칙」을 고수하기때문에 대만과의 단교는 불가피했으며 이점을 대만특사에게도 충분히 설명했다.중국의 한국전참전에 대한 사과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측은 수교협상때부터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데 대한 응분의 해명과 함께 사과표명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중국측은 당시 냉전시대아래 국경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인민군파견이 불가피했다는 점만을 누누이 설명했다.하지만 중국측은 앞으로 이같은 불행하고 유감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AL기 격추와 관련,러시아측의 자료제공은 사건진상규명에 불충분하다는게 정부의 판단이며 러시아측에 다시한번 블랙박스의 인도를 요청하겠다. ◇최세창국방부장관=주한미군의 전쟁감시 및 조기경보장비는 90년중반이면 도태될 노화장비이기 때문에 인수문제는 신중검토해야 한다. 군단과 군사령부통합문제는 군제개편에 따르는 전투태세약화가 우려되므로 중장기적으로 계속 검토하겠다.군의 사기 및 복지향상을 위해 기본급여는 정부방침에 따르되 별도의 각종수당은 현실화하겠다. ▷경제분야 답변◁ ◇현승종국무총리=정부는 경제·사회의 선진화를 위해 제7차 5개년 경제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내에 21세기위원회등을 설치,미래의 청사진을 만들고 있다. 추곡수매문제에 대해서는 현행추곡수매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장단점을 연구하고 관련부처와 협의해 추곡수매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다. 수출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그러기위해서 자금이 중소기업부문에 유입될 수 있도록 시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한국은행이 자율성을 가질수 있는 방향으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중립성을 보장할 것이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준조세가 기업에 미치는 부작용을 감안,불우이웃돕기·재해의연금등 자발적 성금을 제외한 일체의 준조세를 조정키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중이다. 다가오는 대선이 물가불안요인으로 작용치 않도록 경제안정화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재벌의 경제력집중을 방지키위해 공권력 개입과 같은 직접적인 수단보다는 상속세및 증여세의 엄정부과등 세정을 강화하고 여신관리및 공정거래법을 보강,여건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재벌의 부동산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토지공개념에 입각,기업의 토지소유전산망을 확충하고 토지소유에 따른 과세를 강화하겠다. ◇이용만재무부장관=경제정의와 분배의 형평성 측면에서는 금융실명제가 반드시 실시돼야 하지만 이는 금융거래의 관행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제도개혁으로서 예금자의 불편,증권시장 침체,부동산투기재연등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된다. 경제정책을 시험적으로 시행할수는 없으며 충분한 준비를 거친뒤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따라서 금융실명제는 기존질서의 충격을 완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시킬수 있는 시기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경련의 금융실명제도입정책제언도 장기적 안목의 주장이고 정부의 보완조처를 요청하고 있는등 실질적으로 정부입장과 같다고 할수있다. 증시는 최근 각종 경제지표가 호전됨에 따라 경제외적인 요인만 작용하지 않으면 회복할 것으로 본다.신용을 위주로한 은행대출운용은 바람직하다.그러나 은행의 책임경감을 배려하는등 보완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정부가 보유한 고미는 지난 9월 현재 1천3백21만섬으로 가공.주점용반출및 학교·군급식등으로 소비를 확대,점차 재고가 줄고있는 상황이다.농산물의 수입을 억제하기 위해 원산지증명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역,통역의 강화등 각종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쌀시장의 개방은 어떤 형태로든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이나 장기적으로는 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봉수상공장관=중소기업의 도산방지를 위해 11월1일부터 중소수출제조업에 대한 신용보증제도를 실시하고 향후 2년간 20∼40%의 특별세금경감 혜택을 줄 계획이다. 국제적인 지역주의의 심화와 통상압력가중등에 대처하기 위해 내년도에는 수출경쟁력강화시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하고 96년까지 5백억원의 기금을 조성,해외시장개척활동등을 지원하겠다. ◇진념동자부장관=최근 5년동안 에너지소비는 배로 늘었으나 발전소건설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올해 전력예비율은 2.5% 수준에 머물렀다.오는 96년까지 19조5천억원을 들여 에너지수급대책을 마련하겠다. ◇서영택건설부장관=장기적인 국토개발계획을 수립,지방도 서울못지않게 잘살수 있도록 배려하겠다. 건영사건은 현재 총리실에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결과에 따라 엄정조치하겠다. ◇노건일교통부장관=경부선 철도는 지난해 이미 한계에 도달했고 경부고속도로도 심한 정체를 빚고있어 고속전철 건설은 불가피하다.현재 프랑스·독일·일본등과 기술이전문제등에 대해 집중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 ◇송언종체신장관=지난 8월27일 대한 텔레콤이 사업권을 포기,사업자 재선정문제는 차기 정부에서 결정하게 됐다.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과 관련,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국민여러분에게 송구스럽다. ◇김진현과기처장관=2천년대까지 7대과학기술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 96년까지 과학기술개발에 GNP대비 3·5%를 투자하고 총예산의 4∼5% 수준까지 제고시키겠다. 또 핵심선도기술개발을 위해 96년까지 1조원의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조성하겠다. 특히 산업기술인력확보를 위해 95년까지 이공계 대학원정원을 1만명,대학정원을 1만6천명,전문대정원을 3만6천명선으로 확대하겠다.
  • 방북신청 기업체/대우 등 모두 99사/국감 자료

    남북경제협력사업을 목적으로 북한주민접촉및 방북승인을 신청한 대북진출희망 민간기업체의 수는 91년말 현재 33개,금년들어 9월말까지 66개 등 모두 99개 업체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통일원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보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협력사업자승인을 받아 구체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중인 업체는 (주)대우 1개사뿐이라고 말했다. 대북진출 희망업체의 참여업종은 신발 섬유 봉제 완구 등 북한의 저임 노동력활용이 가능한 노동집약적 경공업분야를 중심으로 전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 임대아파트 당첨자 돈없어 전매땐 무죄/서울형사지법

    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강완구부장판사)는 7일 목동임대아파트를 임대받은 뒤 이를 불법 전매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송기태피고인(61·노동 서울강동구 하일동)에 대한 주택건설촉진법 위반사건의 대법원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경제적 여건이 나빠 입주하지 못해 전매한 이상 이를 불법전매로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 셔츠·가방·완구·신발 등 9개분야/합작공장설립 여건조사

    ◎방북 남포조사단 일정돌입 남포경공업단지 합작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위한 우리측 민관합동조사단이 6일 상오10시 판문점을 통해 입북,3박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김억년 대우그룹회장 비서실장(사장급)을 단장으로 한 우리측 조사단 14명은 이번 방북에서 지난1월 대우그룹과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간에 합의된 남포경공업단지 합작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북한의 투자관련제도와 남포공단의 항만·도로등 기반시설 여건을 조사한다. 조사단은 투자여건조사를 위해 북한 대외경제위원회,무역부등의 관계자와 만나 합영법등 남북교역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여건을 파악하고 셔츠(블라우스포함)재킷 메리야스 가방 신발 완구 방직 양식기등 9개분야 합작공장의 설립여건도 살펴본다.
  • 남포조사단 오늘 방북/14명 판문점 통해… 3박4일간 체류

    남포경공업단지 합작사업을 위한 우리측 조사단 일행 14명이 6일 상오 판문점을 통해 입북,3박4일간의 조사활동에 들어간다. 김억년 (주)대우회장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측 조사단은 이번 북한방문 기간중 남포공단 일대를 돌아보고 대우그룹과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간에 합의된 셔츠·재킷·메리야스·가방·신발·완구·방직·양식기 등 8개분야 합작사업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우리측 조사단은 또 이번 방북기간중 북한의 투자관련제도 및 환경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단은 대우그룹 관계자 등 민간기업 대표 11명과 경제기획원,토지개발공사 등 정부관계자 3명 등으로 구성됐는데 오는 9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할 예정이다.
  • “노상주차장은 도로 아니다”/음주운전 피고에 무죄/서울형사지법선고

    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강완구부장판사)는 4일 노상주차장내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박정수피고인(34·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에게 『노상주차장은 도로로 보아야 한다』며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도로가에 줄을 그어 설치한 노상주차장은 일반교통에 이용되는 도로교통법상의 도로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민간차원 경제협력 강화”/중국 다녀온 김상하 상의회장(인터뷰)

    ◎섬유·전자 등 전시회 공동개최 『본격적인 한중경제협력시대가 열리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진 이번 경제사절단의 중국방문으로 양국 상공인들간에 협력무드가 조성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중민간경제협의회 우리측 회장인 김상하 대한상의회장은 1일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경제사절단의 방중결과를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노태우대통령의 역사적인 중국방문에 우리 쪽에서경제인들이 대거 수행해 한중경제협력을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노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수행하는 우리측 경제사절단과 함께 이 기간중 향후 한중경협의 창구 역할을 맡게될 한중민간경제협의회의 중국측 회장인 정홍업 중국국제상회 회장을 비롯,현지 상공인들과 민간차원의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의 중국방문 성과는. ▲그동안에도 양국간에 경제인들의 교류가 있었지만 특히 이번에는 우리측에서 현대·삼성·럭키금성·대우·선경등 중국상공인들이 개별적인 방문을 통해서는 만나기 어려운 대기업회장들이 대거 포함됐고,중국측에서도 북경뿐만 아니라 상해·산동성·절강성등 지방상공인들이 다수 참석해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의사타진의 기회를 가질수 있다. ­한중민간경제협의회의 활동및 중국측과 합의한 내용은. ▲지난달 28일 협의회가 제1차 합동회의를 가짐으로써 양국간의 경협창구로서 정식으로 발족됐다.앞으로 수행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는데 우선 양측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각종 정보및 책자의 교환,공동세미나 개최,섬유·전자등 상호 관심분야 전시회 공동개최등의 사업을 금년안에 시행하기로 했다. ­앞으로의 사절단 교환방문에 관한 논의는 없었나. ▲중국측 경제사절단의 한국방문은 연 1회 갖기로 합의했다.중국측은 첫 방한 경제사절단을 대전엑스포가 열리는 내년 8월에 보내겠다고 알려왔다.우리측의 방중사절단 파견시기도 준비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내년4월중으로 검토하고 있다. ­중국의 기술수준은 어느 단계에 있다고 보는가. ▲신발·봉제·니트류·완구등 생활용품 생산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와 있고 다만 철강·자동차·조선등은 우리에 비해 상당히 낙후됐다는 느낌을 받았다.노동집약적인 분야는 향후 4∼5년내에 우리의 시장이 중국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점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석탄등 광물자원과 농수산물등 주로 1차산품 원자재의 값싼 공급원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OEX 국제상품전/알뜰주부 발길 잇달아

    ◎무역·장신구·완구·가구 등 4개상품전 폐막앞두고 현장판매 실시/최첨단전자·자동차·생활용품 등 다양/내일부터 6일까지 10∼50% 싸게 팔아/신산업기술 관람 등 “일석이조”… 신제품 다량 선보여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관(KOEX)에 때아닌 인파가 몰리고 있다.서울국제무역박람회를 비롯 국제선물용품·장신구박람회,국제완구박람회,국제가구전시회등 4개의 큼직한 국제상품전이 열리고 있는 이곳에 선보인 새로운 산업기술을 관람하고 전시된 상품을 싼값으로 현장구매도 할 수있는 일석이조의 가을 나들이에 나선 알뜰주부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외국바이어를 상대로한 거래상담이 끝날쯤인 3일부터 전시가 끝나는 5일(가구전은 6일까지)까지는 지난달 29일 개막이후 현장판매를 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관람자들에게 시중가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정도 싼 가격으로 현장판매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새상품을 값싸게 구입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국제무역박람회◁ 첨단전자제품에서부터 자동차·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고 있다. 청소와 동시에 건조까지 가능한 VAX진공물청소기가 시중가보다 10%싸게,또 1만2천원하는 회전양념선반은 7천원,같은가격의 자동커터기가 9천원에 현장판매되고 있다.회전옷장 정리서랍장등이 30%할인된 가격에,국수·만두피등을 원하는 형태로 가정에서 쉽게 만들수있는 만능기계도 10만원선(시중가 14만2천원)에 구입가능하다. 할인을 하지 않는 제품이라도 아직 시중에 나와있지 않은 신제품이 많아 다른 소비자 보다 먼저 구입할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국제선물용품·장신구박람회◁ 중간 유통과정을 많이 거치게 돼 소비자가격이 공장도가격보다 매우 높은 선물용품 장신구등을 일부 업체에서 공장도가로 판매,큰폭의 할인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다.면세점 가격으로 6만8천원하는 대진통상의 전통목공예 하회탈액자가 40% 할인된 4만5백원,시집행렬목공예액자(2만원)는 1만2천원선이면 살수있다. (주)인폴스디자인의 중저가 패션액자와 몇몇 코너는 대리점상담도 겸하고 있어 소자본으로 부업을 희망하는 주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량수출,국내에서 잘 볼수 없었던 문양의 배지와 전복껍질로 만든 목거리등 액세서리류도 싼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국제완구박람회◁ 영은통상의 교육용완구인 「닥터도미노」는 시중가보다 50% 싼 2만5천원에,(주)삼아의 아기용 승용물도 50%에서 최고 60%까지 싼 가격에 살수있다.이밖에 (주)아프리카의 유모차·학습변기,구원상사의 도레미뜀놀이기구, (주)재미나월드사의 완구류등이 시중가보다 20% 싼 가격으로 현장판매된다.또 유진공업사의 조립로봇과 보령장업의 정글짐도 시중가보다 10%정도 싸게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인형및 봉제완구는 대부분의 업체가 바이어들과의 거래상담만 할뿐 현장판매는 하지 않는다. ▷국제가구전시회◁ 국내 1백35개업체와 해외 16개국이 참가해 가정용 가구에서부터 사무용가구 조립식가구및 각나라의 전통가구를 전시한다.리도 퍼니처가 대리점가보다 20%정도 싸게 현장판매를 하는 것을 비롯,몇몇업체가 공장도가로 상담판매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정상가로 판매하고 있다.국내유명업체의 가구를 모두 한자리에서 일목요연하게 볼수있기 때문에 혼수용가구나 새가구를 장만하려는 사람들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 수있어 유익하다.국내 가구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일반인의 관람은 하오1시부터 5시까지다.
  • 상품 품질표시/사실과 달라 소비자피해 우려

    ◎유통기한·가격·함량·사용설명 등 누락/일부제품 식별곤란… 표시위치도 달라/자동차용품은 가격표시 전무… 마진폭만 늘려 시판되는 각종 상품들의 품질표시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식별하기 어려워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상품에 적혀있는 품질표시는 상품구입과 사용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취득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소비자단체들이 실시한 상품별 품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상품이 유통기한,소비자권장가격,성분함량,사용설명등 꼭 필요한 품질표시내용조차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거나 누락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식품의 유통기한은 소비자들이 주의깊게 살펴보는 품질표시다.아직 선진국의 식품유통체계에 비해 전근대적이라고 할수있는 우리 시장구조상 부패한 식품을 구입할 염려가 상존하기 때문이다.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5조 표시기준에 의하면 모든 식품은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되어있다.표시방법은 ○년○월○일까지 또는 제조일로부터 ○일까지,○년○월까지 등이며 제품의 오른쪽 아래에 지워지지않는 잉크나 각인을 사용해 표시해야한다.만일 오른쪽 아래에 표시가 곤란하면 해당위치에 유통기한을 반드시 기재하도록 규정돼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고려당등 유명제과업체 7개업소를 대상으로 부패하기 쉬운 생크림케이크에 대해 유통기한 준수여부를 조사한 바 표시위치가 포장박스 하단등 식별하기 어려운 장소인데다 인쇄가 흐릿해 식별하기 힘든 경우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YMCA사회문제부가 편의점에서 팔리고 있는 도시락·제빵류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표시실태를 알아본 결과도 마찬가지.유통중인 도시락제조업체 11개회사 27개제품중 규정대로 표시사항을 준수한 제품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소주·위스키등 주류의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소주 4개제품,국산위스키 1개제품에 제조일시를 나타내는 용입연월일이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용입연월일이 표시된 제품도 표시위치가 뚜껑·상표·상표이면등 제각각이었고 표시방법도 인쇄와 압인등으로 나눠져있었다. 자동차용품은 가격표시가 전혀 없어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대표적 케이스.대부분의 자동차용품에 공장도(수입)가격이나 권장소비자가격이 적혀있지않아 업자들의 마진폭만 크게 올려 놓았다는 것이 소비자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상공부고시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공장도(수입)가격 표시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타이어조차도 소비자보호원 조사결과 「브리지스톤」 1개상품만이 수입가격을 표시하고 있었다. 이밖에 신생아용 이불과 요를 생산하는 (주)꼬까방등 14개업체는 솜의 혼용률을 실제 내용과 다르게 표시했다.더욱이 완구류는 주의사항과 사용설명이 빠져있거나 국산품임에도 외국어로 표기된 경우가 많아 품질표시의 본래 취지를 전혀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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