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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법관 3인 프로필

    ●강완구 서울고법원장 외유내강형으로 민사조정제도를 통한 분쟁 해결에 힘써 왔다.1998년 출범한 서울행정법원의 첫 수석부장판사로 행정사건 심리방식의 개선과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부인 이정민(52)씨와 1남 2녀. ▲전북 김제(59)▲서울 법대▲사시 11회▲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전주·대구지법원장▲서울가정법원장▲대구고법원장 ●변동걸 서울중앙지법원장 훤칠한 키에 소탈한 성품으로 후배 법관들과 격의없이 어울린다. 법관생활의 대부분을 재판에 종사해 민·형사, 행정 등 모든 분야에 두루 밝고 특히 도산법이 전문이다. 이대 법대 교수인 부인 최금숙(54)씨와 1남1녀. ▲경북 문경(56)▲서울 법대▲사시 13회▲서울고법 부장판사▲서울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울산지법원장 ●김황식 법원행정처 차장 부동산등기 및 독일법 분야의 실력자로 꼽힌다.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으로 오래 재직, 사법행정에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예술품 감상에 조예가 깊다. 부인 차성은(54)씨와 1남 1녀. ▲전남 장성(56)▲서울 법대▲사시 14회▲법원행정처 법정국장▲서울고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광주지법원장
  • 김 연 태 강 완 구

    대법원은 3일 사법연수원장에 김연태 광주고법원장을, 서울고법원장에 강완구 대구고법원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고위법관 72명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이달 14일자로 단행했다. 명단 29면 이번 인사에서는 대구고법원장에 이창구 수원지법원장, 부산고법원장에 이흥복 서울중앙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에 박송하 서울남부지법원장, 특허법원장에 곽동효 의정부지법원장이 승진 발령됐다. 법원행정처 차장에는 김황식 광주지법원장이, 서울중앙지법원장에는 변동걸 울산지법원장이, 서울행정법원장에는 우의형 인천지법원장이 전보됐다. 또 이종찬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춘천지법원장으로, 손기식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는 청주지법원장으로 승진하는 등 고법 부장판사 8명이 지법원장으로 승진했다. 울산과 창원, 광주 지법원장에는 지역법관인 박용수 부산고법 수석부장과 장윤기 대구고법 수석부장, 박행용 광주고법 수석부장이 임명됐다. 조관행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지법 부장 19명은 고법 부장으로 승진했으며, 정덕모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9명은 사법시험 300명 시대를 연 사법연수원 13기 중에서 처음으로 고법 부장직에 올랐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평생판사’ 시대 오나

    ‘평생판사’ 시대 오나

    인사철마다 고위 법관들이 줄사표를 던지는 현상이 수그러지고 있다. 변호사 시장이 침체된 데다 지난해 도입된 단일호봉제의 영향일 것이라고 법조계는 분석한다. 대법관이나 고위 법관이 못되더라도 ‘평생 법관’을 하겠다는 생각이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30일 대법원에 따르면 다음달 정기인사를 앞두고 일부 법원장급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예년에 비해 그 수는 눈에 띄게 줄었다. ●대법관교체 인사 앞두고 사의 급감 법원은 대법관 인사 주기인 6년에 한번씩 소용돌이를 맞는다. 대법관이 결정된 뒤 떨어진 선배, 동기 판사들이 일제히 용퇴하는 까닭이다.6년 전인 99년에는 전체 판사 1367명 가운데 97명이 옷을 벗었다. 퇴임 비율이 6.7%에 이르러 재판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나왔었다. 올해 사의를 표한 판사는 60명 정도다.1월 현재 1870명인 전체 판사의 3.2%다. 이근웅 사법연수원장(사시 10회), 김인수 서울행정법원장(12회), 오세립 서울서부지법원장(13회), 김재진 부산고법원장(13회) 등이 사표를 냈고, 서울고법 부장판사(차관급) 2명도 사의를 전달했다. 지법 부장판사 등 일선 판사 50여명도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시 13회인 양승태 특허법원장이 대법관에 임명됐는데도 김동건(11회) 서울고법원장, 강완구(11회) 대구고법원장은 그대로 남았다. 조용무(13회) 대전지법원장과 송기홍(13회) 서울가정법원장은 오는 2월과 7월 만 63세로 정년 퇴임하기로 했다. ●6년전 퇴임비율 6.7%→올 3.2%로 지법부장 판사 사이에서도 변화의 바람은 불고 있다. 올해 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할 법관은 대부분 사시 22∼23회다. 예년에는 한 기수 가운데 3∼4명이 고법 부장으로 승진하면 나머지는 탈락과 동시에 용퇴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22∼23회는 물론 사시 21회 판사들도 법원에 남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승진 인사 대상자인 한 부장판사는 “판사를 계속하고 싶어도 승진에서 떨어지면 눈치보느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대법원도 중견 판사의 사직을 막고 판사의 연소화를 우려하는 분위기라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도입한 법관 단일 호봉제가 변화의 원동력이라 법조계는 말한다. 대법원은 모든 판사를 대법관과 판사로만 구분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법원장, 고법부장을 직급 개념에서 보직 개념으로 바꾼 것이다. 대법관, 고법부장 판사, 판사로 나눠 호봉을 결정하는 것이 승진에 탈락한 판사들을 쫓아내는 원인이란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다른 부장판사는 “승진 탈락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지만, 최소한 경제적 불이익은 사라져 퇴임할 것인가 한번 더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승진 탈락자들도 사표관행 제동 변호사 업계의 침체도 법관들이 선뜻 사직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다. 대법원의 한 부장판사는 “과거엔 ‘힘들면 개업하면 되지’라고 쉽게 말했는데 요즘은 엄두를 못낸다.”면서 “판사 출신이라해도 전문성이 없으면 사무실 운영도 어렵다는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대한변호사협회 김갑배 변호사는 “로펌이나 기업체로 가는 것도 한계에 이르면 승진과 상관없이 평생 판사로 퇴임하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면서 “배석, 단독, 부장 등 다단계 승진구조를 완화해 이런 분위기를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옥션 “불황 덕에 장사 잘되네”

    유통업계가 불경기로 수년째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인터넷 상거래 업체 옥션은 해마다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주만 옥션 사장은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경기로 소비가 위축되기도 했지만 이 때문에 싼 가격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옥션의 2004년 매출(1080억원)과 영업이익(335억원)은 각각 전년대비 73%와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이 지난 2001년 -76억원에서 2002년 59억원,2003년 188억원,2004년 273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2004년말 기준 가입 회원수 1170만명, 거래금액 3600억원의 국내 최대 인터넷상거래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거래금액 기준 전체 유통업계 5위권 입성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박 사장은 “출산·유아·아동·완구, 신발·가방·패션 잡화, 자동차 용품 등 3개 부문 매출의 전년 대비 성장률이 각각 118%,99%,101%에 달한다.”면서 “이는 주부 등 개인 사업자들이 옥션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신상품]

    ●손오공은 ‘캐리어챌린지 세트’,‘파워챌린지 세트’,‘캐리어DX세트’,‘디럭스세트’ 등 총 4종류의 크리스마스 완구세트를 선보였다.TV만화영화 ‘구슬대전 배틀비드맨’에 나오는 비드맨, 핀볼배틀세트과 공구박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 1000원부터 7만 3000원까지. ●풀무원은 ‘바로조리 치즈떡볶이’(2인분 3750원)를 내놓았다. 시루떡 방식(찜 방식)으로 찐 쫄깃쫄깃한 쌀떡 속에 부드러운 체다 치즈를 넣었고, 토마토 고추장 소스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토핑해 맛이 매우면서도 고소하다. ●대웅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써큘러버섯자실체’(15만원대)를 출시했다.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센미펩타이드’와 혈액 순환에 좋은 ‘운지버섯’,‘영지버섯’ 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한국쓰리엠㈜은 변기 청소용품 ‘스카치 브라이트 클린스틱’을 새로 내놓았다. 수세미에 세제가 함유돼 세제를 따로 쓸 필요가 없고, 사용 후 손잡이에 달린 버튼을 밀면 손을 대지 않고도 수세미가 분리돼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핸들 1개, 리필 수세미 4개들이 한 세트에 3900원. ●일동후디스는 해바라기씨를 사용해 만든 ‘선플라워 버터’를 출시했다. 땅콩이 아닌 해바라기씨를 사용해 비타민E의 함량이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달콤한 ‘선플라워 허니 크런치 버터’와 고소한 ‘선플라워 크리미 버터’ 두 종류가 있다. 가격은 6000원. ●KFC는 ‘레드핫 징거버거’(3200원)를 새롭게 선보인다. 닭 가슴살과 토마토, 양상추 등 야채가 들어있는 ‘징거버거’에 고추, 마늘, 양파와 매콤한 치킨 ‘레드핫’을 넣었다. 세트메뉴(레드핫 징거 버거+프렌치프라이+콜라)는 4500원. ●타파웨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붉은 색계열의 주방 용기세트 ‘엘레강스 레드 세트’를 선보였다. 뚜껑을 덮으면 보관 용기로도 사용이 가능한 ‘엘레강스 볼’ 4개와 미니 볼 2개, 조미료를 보관할 수 있는 ‘엘레강스 삼박자’, 물이나 음료를 담는 ‘엘레강스 서빙 피처’ 등 총 7가지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5만 1900원.
  • 美 완구업체 경쟁력 회복

    월마트 등 대형 할인점의 저가공세에 밀려 고사 위기에 빠졌던 미국 완구업체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특화된 전략으로 인기를 되찾고 있다고 비즈니스위크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토이저러스’ 매장에는 배 모양의 놀이기구와 움직이는 대형 공룡인형이 설치됐다. 매장을 작은 놀이공원처럼 만들어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붐비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완구 부문을 포기하고 유아용품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또 하나의 전략은 고가상품으로 차별화하는 것. 뉴욕과 시카고에 매장을 갖고 있는 인형제조판매업체 ‘아메리칸 걸’은 개당 84달러 이상의 고가제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이 업체는 인형 미용점을 운영하고, 인형이 입는 모양의 아동복을 판매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대형할인판매업체들은 싼 가격을 앞세워 완구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또 아시아로부터 값싼 완구가 밀려 들어오면서 최근 5년 동안 미국 완구가격은 평균 21%나 떨어졌다. 그 결과 케이비 토이스, 제이니 브레이니 등 대형 완구업체들이 문을 닫거나 폐점 위기에 빠졌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16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부근 방화동에 수퍼익스프레스 6호점을 열었다. 신선식품을 비롯해 반조리·완전조리식품, 채소, 속옷, 기초 잡화류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취급한다. ●CJ베이커리는 서울 압구정동에 유럽풍 카페인 ‘투썸플레이스’ 4호점을 열었다. 수제 케이크와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과일 주스 등을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17일 가수 ‘이현우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옥션(www.auction.co.kr)은 20일까지 ‘첫경험 판매, 수수료가 공짜’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션에서 처음으로 판매 물품을 등록한 모든 회원들에게 1회에 한해 물품등록 수수료(200∼3500원)와 부가서비스인 ‘포토갤러리’의 수수료(3000원)를 받지 않는다. ●신세계 이마트는 26일까지 완구 등 어린이용품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를 펼친다. 주요 상품은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4만 4800원), 반지의 제왕 바랏두르(1만 9800원), 스트로베리 딸기하우스(1만 4800원), 미미 레스토랑(3만 1500원) 등이다. ●올가홀푸드(www.orga.co.kr)는 ‘친환경 웰빙 크리스마스 케이크(2만∼2만 4000원)’와 ‘미니 쉬폰케익(8000원)’을 선보였다.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예약을 하면 5% 적립금을 주고, 올가매장에서 구입 예약을 하면 1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다마켓(www.badamarket.com)은 내년 1월15일까지 ‘안동명품간고등어’ 6손(12마리)을 1만 9900원에 판매하고, 무료 배송한다. ●롯데마트 월드점은 31일까지 ‘직수입 수입명품 대전’을 연다. 프라다·페리가모·구찌·아르마니·휴고보스·제냐·에트로·막스마라 등 20여개 해외 브랜드가 참여, 의류·핸드백·구두·머플러 등 잡화 1만여점을 내놓았다. 할인율은 신상품이 30%, 이월상품이 50∼80%이다. ●우체국쇼핑(mall.epost.go.kr)은 26일까지 ‘국군장병 위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인터넷 우체국의 전자우편 서비스를 이용해 편지를 쓰면 무료로 우체국에서 편지를 출력해 장병에게 전달한다. ●92푸드(www.92food.com)는 20∼25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적설량이 0.1㎜가 되면, 그 시점부터 자정까지 인기상품인 ‘야채양념돼지갈비(1㎏)’를 기존 소비자 가격의 반값인 5500원에 판매한다.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22일까지 연예인 자선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과 함께 ‘현대홈쇼핑 동아시아 자선大바자’를 열고 한ㆍ중ㆍ일 3국에서 자선경매를 실시한다. 연예인들의 애장품 300여점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KT몰(www.ktmall.com)은 31일까지 ‘2004년 9900원 균일가 베스트 100선’을 실시한다. 따뜻한 음료를 넣을 수 있는 ‘보온병’, 필립스형 ‘전기면도기, 콧털정리기 세트’ 등을 판매한다.
  • [부고]

    ● 한국 핵의학 개척자 이문호교수 별세 한국 핵의학 분야 개척자로 평가받는 이문호(李文鎬·82) 전 서울중앙병원장(현 서울아산병원)이 5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82세. 황해도 서흥에서 태어난 이 박사는 1946년 서울대의대(경성대 의학부)를 졸업한 뒤 정년퇴임때까지 내과교수와 암연구소장을 지내면서 한국 의료와 의학을 서양의학에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 박사는 대한의학회의 전신인 대한의사협회 분과학회협의회 회장을 맡아 한국 의학의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핵의학과 혈액학, 신장학, 갑상선학 분야의 신학문을 국내에 도입, 발전시키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 박사는 3·1문화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학술원상, 국민훈장 모란장,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십자공로대훈장을 받았다.88년 서울대의대를 정년퇴임한 뒤에는 서울아산병원의 초대 원장을 맡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송귀순 여사와 3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9일 오전 8시.(02)3010-2270. ●김성호(인천광역시의원)씨 별세 5일 인천길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32)462-9261 ●최영근(보건복지부 서기관)영재(자영업)영호(건설업)씨 모친상 김종승(공무원)이순일(뉴질랜드 거주)정태영(농협 본부장)이민종(한국외대 교직원)손형락(자영업)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33 ●윤신(대한항공 상무)준(수경의료재단 작업환경실장)찬(사업)씨 부친상 송재동(한불화장품 과장)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37 ●이용석(교보생명 상무)씨 모친상 손상렬(자혜의료재단 이사)유기영(자혜의료재단 이사장)임문규(대우조선해양 부장)씨 빙모상 4일 경남 거제대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5)680-8444 ●이두영·주영(사업)권영(서울시교육청 사학진흥담당 사무관)태영(A&A설계 대표)씨 부친상 강태갑·곽오병(자영업)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3 ●오상원(홍익대 법학과 교수)씨 별세 엄묘섭(대구카톨릭대 사회학과 교수)씨 상부 윤희(코리아헤럴드 기자)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60 ●김성한(서울도시철도공사 주임)상현(동일팬벨트 사원)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9 ●이창준(롯데쇼핑 상무이사)씨 모친상 4일 국립의료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2662-4820 ●최상균(현대자동차 대리점 부장)씨 부친상 5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53)620-4238 ●김언호(도서출판 한길사 대표)상호(전 동현초등학교 교장)판호(미국 거주)장호(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치호(예금보험공사 부장)씨 모친상 이상철(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세정과장)씨 빙모상 4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51)508-9004 ●이백운(전 LG정유 전무이사)백남(사업)백철(경기대 교무처장)씨 부친상 이완구(전 국회의원)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1 ●이규철(주한미군 군속 인사 및 노사담당관)규만(제조업)규창(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4 ●고현진(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씨 모친상 우천영(한국모토롤라 부장)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5 ●정주래(전 조흥은행 강남구청역지점장)씨 별세 승래(해태음료 차장)씨 형님상 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92-3499 ●김판국(농민신문 화백·전 경향신문 편집위원)씨 모친상 5일 경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404-1099
  • [마니아] 나만의 인형 ‘테디베어’

    [마니아] 나만의 인형 ‘테디베어’

    ■ 혼담긴 ‘테디베어’ 만드는 동호회 ‘부드러움과 따스함이 감도는 폭신폭신한 털, 반짝이는 눈동자와 움직이는 팔다리.’ “꼬박 하루 걸려 만든 자식같은 저놈이 나를 꼼꼼이 들여다보고 있다. 손가락 하나 들어갈 만한 빨간 고깔을 머리에 씌워놓으니 이제 ‘산타클로스 테디베어’가 다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 그이에게 선물하면 놀라겠지….” 26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테디베어 공방인 테디클럽.20평 남짓한 공간에 모여앉은 테디베어 마니아들이 꿈과 사랑을 담아 한땀한땀 바느질을 하고 있다. 강진옥(37)씨는 “테디베어를 탄생시키기까지의 과정은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과도 같다.”면서 “숙련된 전문가도 작업시간이 6시간 정도 걸리지만 그래도 이 일이 즐겁다.”고 말했다. 미국의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애칭에서 따온 ‘테디베어’가 우리나라에 본격 소개된 것은 1990년대 말. 공방주인인 고경원(43)씨가 그 주인공이다. “테디베어가 국내에 유행하기 전인 90년대 초 외국에 출장을 갔습니다. 앤티크숍에 갔더니 테디베어들이 저를 보고 웃고 있더군요. 표정들이 제각각인 게 신기하기만 했어요. 우리나라 봉제완구 곰인형과는 달랐습니다.” 완구회사 디자이너였던 고씨는 그 뒤 공장을 돌아다니며 재료를 얻어 테디베어를 만들어봤다. 그러다가 테디베어에 푹 빠져 홍익대학교 앞에 공방을 만들었다. 테디베어를 사랑하는 사람을 모아 차마시고 수다떨려는 요량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국에 1만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대사단이 됐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사람은 김정우(33)씨. 몇 안되는 ‘청일점’이다. 덩치 큰 사내가 바느질 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그는 선물용 테디베어를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선수다.5년전 고씨가 펴낸 테디베어 안내책자를 구입한게 발단이 됐다. 테디베어 재료가 부록으로 딸려있어 재미삼아 만들어봤다. “책보며 듬성듬성 바느질해 인형 몸통은 겨우 완성했지만,‘눈’만큼은 통 붙질 않는거예요. 고민하다가 저자를 찾아가 눈을 붙여달라고 했죠.‘화룡점정’을 한 뒤 완성된 인형을 보니 만들 때의 고생스러움은 없어지고 사랑스러움만 남았습니다.” 김씨처럼 ‘선수’들은 테디베어를 남에게 선물하거나 판매할 때 반드시 ‘입양’이라는 말을 쓴다. 혼(魂)을 담아 만든 만큼 인형에도 생명이 있다는 생각에서다. 김씨는 “테디베어를 입양시킬 때는 시원섭섭하지만 신주단지 다루듯 테디베어를 모셔가는 또다른 마니아를 볼 때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테디베어를 분신으로 여기기 때문에 인형에 고급 재료를 써도 아깝지 않다. 고씨가 보여준 한 테디베어는 인조 아크릴 원단이 아닌 알파카(남미 안데스산맥에서 서식하는 동물)털로 만들어졌다. 또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연출하기 위해 플라스틱 눈 대신 유리 눈을 달았고, 코는 실로 수놓은 게 아니라 나무를 깎아 만든 뒤 사포로 문질렀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작품’에는 자그마치 ‘38만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있었다. 고씨의 테디베어에 대한 정성은 끝이 없다.“테디베어를 아는 사람은 이런 스타일의 인형을 보면 제 작품인 줄 알아요. 나무로 만든 코 등은 저만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테디베어 만드는 게 어려운 것은 바느질 같은 게 아니라 나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표현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한국테디베어연합회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프로젝트명-‘스포츠 속의 테디베어들’. 골프, 농구, 폴로 등의 운동을 하는 테디베어들이 전시됐다. 테디베어의 어원대로 사랑과 돌봄(Love&Care)의 정신을 내리받아 전시회 수익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한다. 테디베어에 대한 경매(www.teddymall.co.kr)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테디베어란? 테디베어의 ‘테디’(Teddy)는 미국의 26대 대통령을 지낸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의 애칭에서 따왔다. 1902년 곰 사냥을 나갔던 루스벨트가 해가 지도록 곰 한마리 잡지 못하자, 이를 지켜보던 수행원이 사냥하기 쉽도록 생포한 곰을 가져왔다. 그러나 루스벨트는 곰을 풀어주도록 해 죽음을 기다리던 곰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이러한 일화가 알려지자 많은 미국 국민들이 감동했다. 뉴욕의 한 상점에는 ‘테디의 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인형이 등장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테디베어는 이듬해 독일에서 열린 박람회에 소개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상품이 됐다. 디즈니 인기 만화 캐릭터인 푸우곰 역시 테디베어의 일종으로 만들어져 상업화에 성공했고, 외국에는 테디베어 전문 수집가가 있을 정도다. 루이뷔통이 특별제작한 테디 베어 가운데 무려 2억 3000만원이나 나가는 것도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테디베어 만들기 “나도 테디베어를 만들 수 있을까?” ‘테디베어’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바느질 방식는 공그르기와 박음질 두가지다. 바느질만 알면 테디베어를 만드는 방식을 절반 이상 아는 것과 마찬가지다. 기본 재료로 칼과 바느질 도구 정도가 필요하며 세부품목이 담긴 8000원∼3만 5000원선의 ‘DIY(혼자서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재료)키트’는 서울 동대문 종합상가지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혼자 만들기 어렵다면 테디클럽(www.teddyclub.co.kr)에서 ‘재료와 도구→바느질 방법→옷본 이해하기→옷본작업과 재단하기→머리 만들기→몸체만들기→나사 등으로 관절 연결하기→솜채워넣기→표정연출하기’ 등 9단계 제작과정에 대한 시뮬레이션(시연)을 참조하면 된다. 또는 500개 안팎의 인터넷 동호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테디베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경기도 성남 분당구 오리역에 위치한 유아전문 테마쇼핑몰인 ‘베어캐슬’(www.bearcastle)에서는 동화속 테디베어, 세계 각국의 민속의상을 차려입은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다. 걸리버, 피터팬은 물론 심청전 홍길동 등 국내 동화의 주요 장면을 볼 수 있다. 또 제주도 중문관광 단지에 위치한 테디베어 박물관(www.teddybearmuseum.com)에서는 1200평 규모로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테디베어와 테디베어의 역사,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모험 등을 접할 수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사고]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공모

    서울신문이 ‘2004년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을 공모합니다.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본 행사는 대상, 특별상, 부문별 본상을 선정·시상합니다.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한 상품, 소비자의 편의와 만족을 극대화한 상품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 공모전에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선정대상 ●내구재 분야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 컴퓨터, 가구, 건설 등 내구재 상품 ●소비재 분야 식음료, 주류, 완구, 의류, 화장품, 정수기, 의약품 등 소비재 상품 ●서비스 분야 금융, 통신서비스, 유통, 레저, 보안, 인터넷사이트 등 서비스 상품 ■ 신청방법 본사 소정양식에 사진자료·상품소개서를 첨부해 이메일(kim@seoul.co.kr)로 신청 ■ 신청기간 12월13일까지 ■ 발표 및 특집 12월27일(예정) ■ 문 의 서울신문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담당자 (02)2000-9393
  • 그랜드마트 신촌점 생활용품 전문매장

    그랜드마트 신촌점 생활용품 전문매장

    “살림살이에 필요한 소소한 생활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리빙용품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식품·의류 확충 백화점등과 차별화 백화점·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품·패션의류 매장을 집중적으로 확충, 총력전을 펼치는 것과 달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리빙용품 코너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차별화를 이룬 생활용품 전문매장이 등장했다. 도심형 전문 아웃렛을 표방하는 ‘그랜드마트 서울 신촌점’이 그곳이다. 그랜드마트 신촌점은 최근 리뉴얼 공사를 실시해 주변의 전문점과 할인점들과 차별화된 전문숍 형태의 대규모 리빙 전문매장을 열어 ‘생활용품 전문 아웃렛’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업 면적을 300평 규모로 넓혀 침구·수예·가구·애완동물·컴퓨터·음향가전·원목 인테리어 등의 매장을 새로 오픈해 다양화하는 한편, 홈인테리어상품과 란제리·내의제품, 웰빙용품, 게임기상품, 문구·완구제품,DIY용품 등을 각기 전문숍 형태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정진헌 그랜드마트 영업차장은 “지금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매출이 많은 패션의류 및 식품 매장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과 달리 우리는 역발상을 통해 매장 구성을 실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리빙 전문매장의 제품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제품 가격도 백화점보다 최고 50%까지 낮춰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빙 전문매장은 홈인테리어상품과 란제리·내의제품, 웰빙용품, 게임기제품, 문구·완구용품,DIY상품 등을 한데 모은 각종 전문숍 형태로 꾸며져 있다. 홈인테리어 전문숍은 가격은 할인점, 품질은 백화점 수준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가구·수예·침구·커튼·블라인드·가구 등 모두 20여개 브랜드에서 100여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할인점 등에서 잘 취급하지 않는 이탈리아 직수입 브랜드인 미켈란젤로와 밸루콜렉션 등 앤티크 종합가구를 입점시켜 매장의 품격을 높였다. 홈데코·내추럴하모니·앤티크인테리어 등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멀티숍(편집매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결혼시즌에는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혼수 패키지상품 판매와 각종 상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20∼50% 상시 할인 판매’라는 가격파괴를 무기로 내세운 란제리·내의 전문숍은 발렌시아가·인터크루와 보디가드,BYC, 트라이 등 10여개 유명 속옷 브랜드의 제품을 내놓았다. ●리뉴얼통해 매장 밝고 깔끔하게 꾸며 기능성 속옷 전문 브랜드인 댑은 임산부와 체형 보존을 위한 맞춤복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격대는 9000∼10만원까지 다양하다. 아동 내의가 9000원선, 겨울 내복이 2만 5000원선, 양말이 1000원선이다. 이곳에서 만난 주부 염성진(47·여·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씨는 “새로 리뉴얼한 덕분인지, 매장이 밝고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다.”며 “상품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품질이나 구색은 괜찮은 편이지만 매장이 다소 협소해 답답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혈압·비만도등 무료 체크 건강과 직결되는 상품들을 한데 모은 웰빙용품 전문숍은 안마기·혈압기·체중계·비만체크기·찜질기·아로마용품 등 다양한 관련상품으로 꾸몄다.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혈압과 비만도 등을 무료로 체크해 주고 건강 관련상담 서비스도 해준다. 참숯 매트 7만 8000원, 체중계 1만 5000원, 안마기 3만 5000원이다. 문구·완구 전문숍은 할인점과 아웃렛으로는 유일하게 문구·완구의 주요 브랜드를 모두 입점시켜 상품 구색이나 브랜드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최고로 꼽힌다.30여개 브랜드의 2만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할인율은 10∼50%이다. 특히 문구코너의 모나미·동아·모닝글로리 등의 브랜드에서 노트·팬시용품·미술용품·포장·가방 등 연관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고 있다. 게임기 전문숍은 신촌이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거리인 만큼 이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닌텐도·소니핸드게임·위저드 컴퓨터박스게임·영화CD·핸드디지털게임·비디오게임 등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게임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실험 판매대를 설치해 직접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대는 1000원 이상이며, 젊은이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중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꾸몄다. 주얼 게임CD가 900원 이상,P/S2 게임 1만 9500원이다. 디지털 게임기는 20% 할인해 판매한다. 친구들과 함께 찾은 성인혜(21·여·대학생)씨는 “문구·완구 전문숍 등 매장마다 상품 주문카드 등을 비치해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메모해 놓도록 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며 “그러나 매장이 그리 넓지 않은데 전문숍이 많다 보니 상품 구색이 생각만큼 갖춰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주문카드 비치등 세심한 배려 알뜰형 소비패턴을 추구하는 DIY숍은 한푼이라도 아끼면서 직접 만드는 재미도 느끼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경기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주 2일 휴일제가 확산되면서 시간 여유가 많은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청소·욕실·생활 플라스틱·박스용품·공구세트 등이 총망라돼 있다. 할인율도 20∼30%이다. 애완용품 전문숍은 애완동물 기르기가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신비를 가르치는 등 자연 교육의 장이 되는 만큼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열대어·도마뱀·토끼뿐 아니라 사슴벌레 등 곤충류 등 15종의 애완동물과 애견용품을 판매한다. 함근영 그랜드마트 신촌점장은 “도심에 위치한 지역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려 선택과 집중으로 리빙 전문매장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며 “특히 매장들을 세분화해 구입의 편리성과 가격비교를 통한 선택의 폭 확대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오르다 ‘국제 유아 교육전’ 참가

    ㈜오르다코리아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 국제 유아 교육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유태 아동교육에서 필수 교재로 사용되는 교육 완구 ‘오르다’는 어린이의 감춰진 재능과 소질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게임식 학습법’이다. 히브리어로 ‘지혜의 빛’인 오르다는 카드와 구슬, 퍼즐, 블록 등으로 1인 또는 2∼4명이 게임을 하면서 문제해결 능력과 통합력, 분류 능력, 시각 기억력, 개념창안 능력, 이해력 등이 발휘되도록 제작된 어린이 학습용 교구이다. 특히 단순한 교재 나열이 아니라 학부모들이 직접 응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웹사이트(www.orda.co.kr)에 제공하고 있다. 오르다코리아는 이번 교육전에서 제품 전시와 판매뿐 아니라 응모권 추첨을 통해 오르다 교구 세트를 준다.
  • [스포츠 돋보기] 좌초 위기 민속씨름 해법은

    올시즌 마지막 정규 체급 씨름대회가 열린 구리체육관. 많은 기록들이 쏟아졌다. 신창건설이 단체전 6연패를 이뤘고, 무명의 최성남이 생애 첫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잡초’ 모제욱(이상 LG투자증권)은 결혼 전날 한라장사에 오르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그러나 모래판에는 신명이 넘쳐나지 않았다. 올해로 출범 스물 두해를 맞은 민속씨름이 최대 위기를 맞았기 때문. 진원지는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명가 LG씨름단. 최근 모기업 LG투자증권을 인수한 우리금융지주회사가 씨름단을 유지할 의사가 없고 LG스포츠단이나,LG에서 분가한 GS스포츠에서도 씨름단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미 60여개가 넘는 기업에 인수의향서를 보냈지만 감감 무소식이다.“그냥 공중에 붕 뜬 상태”라는 허양도 LG단장의 한숨이 더없이 무겁게만 느껴진다. 한때 8개팀이 각축하면서 프로야구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민속씨름은 현재 고작 3개팀으로 ‘연명’하고 있다.LG마저 해체되면 민속씨름 존립 자체가 뒤흔들리게 된다. 이번 해체 위기는 엉뚱하게도 LG카드 사태에서 비롯됐다.LG카드가 쓰러지자 LG그룹 대주주 등은 LG투자증권 지분을 채권단에 넘겨줬고 업계 2위를 달릴 정도로 건실했던 투자증권은 매각이라는 ‘유탄’을 맞았다. 어찌보면 씨름의 절체절명 위기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이 LG그룹 측에 있는 셈이다. 이런 상황 속에 LG측이 매몰차게 민속씨름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경제 한파로 모든 프로 스포츠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들이 이익이 나지 않는 스포츠단을 운영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적인 측면을 떠나서 국내 유일한 민속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씨름의 상징적 의미를 되짚어 봐야 한다는 얘기다. 22년전으로 돌아가보자. 당시 LG일가였던 허완구 현 승산 회장이 민속씨름위원회 초대 회장을 맡을 정도로 LG측은 민속씨름 출범에 열정을 쏟았다. 초심을 되찾았으면 한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민속씨름의 좌초를 막는 최선의 길인 것 같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부동산 in]아파트상가 투자 이렇게

    [부동산 in]아파트상가 투자 이렇게

    아파트 단지내 상가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상가 입찰경쟁률이 13대1일 정도로 대규모 단지내 상가는 안전한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불황에는 이마저도 믿을 수 없는 법. 분양 예정 상가와 투자 요령 등을 ‘상가114’ 유영상 소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600가구 이상 35평 미만 단지가 좋아 주택공사는 이달에 14곳, 다음달 37곳,12월에 10곳의 상가를 전국적으로 분양한다. 대부분 국민임대주택이며 300∼2000가구 단지에 평형도 20평 미만이다.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도 경기 화성동탄, 남양주 덕소, 인천 검단, 용인 수지 8차 등에서 1∼2층 상가를 분양한다. 일단 아파트 상가는 단지 규모가 최소한 600가구는 돼야 매출 대비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규모는 35평형 이하가 가장 좋다.30평대 이상은 수도권 지역의 경우 실제로 사는 사람 숫자가 적어 구매력이 떨어진다. 또 40∼50평대는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소형 평형은 단지내 근거리에서 소비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세대수×0.3평=적정 상가 비율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적정 비율은 세대수×0.3평 이하가 적당하다. 상가 면적이 넓으면 공실률이 높을 수 있다. 위치도 반드시 단지 입구만 선호하기보다는 아파트 주민의 동선을 살펴야 한다. 아파트 입주 이후 상가가 주민들의 이동 동선에 놓여 있지 않으면 주변에 반드시 경쟁 상가가 생기기 마련이다.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 상가는 지하층이 없는 사례가 많다. 지하층은 장사가 잘 안돼 비는 일이 잦아 결국 상가 활성화를 해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지하층이 있는 상가는 2순위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상가의 형태는 주요 동선이 가로로 길게 뻗어 있는 것이 좋다. 상가의 전면이 좁고 안쪽이 긴 형태는 활용성이 떨어진다. 전면이 넓어야 전시효과가 좋고 구매 욕구를 일으킬 수 있다. 아파트 자치관리위원회에서 정하는 관리규약은 상가의 업종 종복을 금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번 업종을 정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으므로 업종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최근 대법원에서 아파트 자치관리규약을 지키지 않고 업종을 바꾼 상가 주인에게 원상회복 명령을 내린 판례도 있다. ●변경 어려운 업종선택 신중해야 아파트 상가의 경쟁 상대는 백화점이나 할인점보다 주변 상가인 경우가 많다. 업종을 선택할 때는 주변 상가의 업종도 잘 살펴야 한다. 아파트 가구수에 따라 적정업종도 달라진다.500가구 이하는 미니슈퍼, 부동산, 세탁소, 제과점, 중국집, 미용실 등이 적당하다.500∼1000가구는 문구·완구점, 열쇠수선점, 치킨집, 종교시설 등이 좋다.1000∼1500가구는 중소형 슈퍼, 반찬가게, 약국, 피아노학원, 가정의학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1500∼2000가구는 방앗간, 화장품점, 이용원, 소아과, 속셈학원, 태권도장, 헬스클럽 등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2000가구 이상은 대형슈퍼, 편의점, 아이스크림점, 인테리어점, 생활소품점, 치과, 내과 등이 적당하다.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상권의 한계가 있어 향후 가격 상승요인이 적다는 것이 단점이다. 나홀로 상가로 남는 경우가 많아 빈 상가가 생기면 임차인 확보가 어렵고, 임대료가 하락하기도 한다. 분양방식이 공개 입찰이라서 경쟁률 상승에 따라 가격이 높아져 환금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완구 어른들도 많이 찾아요

    완구 어른들도 많이 찾아요

    완구 문화에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주 2일 휴무제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혼자 가지고 노는 개인용 완구보다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기는 패밀리용 완구를 선호하는 까닭이다. ●교육·오락기능 겸비한 가족용 선호 특히 패밀리용 완구는 단순한 오락 기능보다 교육 기능과 오락 기능을 겸비한 프리미엄급 완구인 만큼 완구 문화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이같이 완구 문화의 고급화를 주도하는 곳은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옆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의 ‘토이 앤 조이’. 국내 최대 규모(35평)를 자랑하는 프리미엄급 완구매장이다. 지난달 17일 문을 연 이곳은 유아 완구 및 발육 완구부터 교육 완구, 놀이 완구, 게임기, 성인용 키덜트 완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6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덕분에 ‘럭셔리 완구백화점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살배기 아들과 함께 온 백준철(36·서울 서초구 반포동)씨는 “완구 제품이 이처럼 다양하고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돼 있을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무엇보다 무선제어(RC) 완구 등 키덜트 완구를 많이 내놓고 있다는 게 관심을 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부인 이지영(32)씨도 “조금 비싸 선뜻 손이 가기는 쉽지 않지만, 다른 백화점들보다 완구의 구색이 다양하게 갖춰져 제품간 장단점을 서로 비교해 가며 살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덧붙였다. ‘토이 앤 조이’는 ▲유아 완구 ▲교육 완구 ▲종합 완구 ▲성인 모형·수집 완구 4개의 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은 신세계백화점 완구 바이어는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교육 완구와 키덜트 완구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고,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이용해 보는 시연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인기가 높다.”며 “교육 완구의 경우 매장 내 상담 테이블을 별도로 설치, 상담 직원이 직접 제품의 특징과 이용 방법도 상세히 가르쳐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특징·이용법 등 상세 안내 유아 완구는 아기들의 성장과 지능 향상을 도와주는 제품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 아기의 지능 개발을 해주는 목욕놀이 완구, 유모차 등에 붙여 아기의 손 감각과 시각 기능을 개발하는 발육 완구, 무공해 수제품이어서 피부가 민감한 어린이들에게 좋은 오거닉(유기농)소재 완구, 배터리로 다양한 소리를 내 아이들의 청각 발달을 도와주는 작동 완구, 헝겊으로 만들어 접촉을 통한 감각능력 향상과 감정표현법을 가르쳐 주는 봉제 완구 등이 주요 제품이다. 물놀이 거북이·목욕 크레용·목욕 인형 및 타월 등 목욕놀이 완구의 가격은 2만원대 이상, 체육관·유모차 핸들 모빌 등 발육 완구는 2만∼6만원대, 킥볼·딸랑이 등 오거닉 완구는 5만∼7만원대, 블록쌓기·구슬꿰기·블록 플러스 등 목재 완구는 2만∼5만원대, 전화기·소리나는 트럭 등 작동 완구는 2만∼4만원대, 헝겊 책·동물 캐릭터 인형 등 봉제 완구는 2만∼4만원대이다. 프리미엄급인 교육 완구는 학습 효과를 높이면서 오락을 겸비한 보드게임·가베·원목 완구 등이 대표적이다. 보드 게임은 아기부터 초등학생까지 수학·논리·창의성 계발에 도움을 주고, 가베는 점·선·면을 활용해 색깔·방향을 알게 하고 미적 감각을 발달시켜 주는 제품이다. 원목 가구는 너도밤나무 소재로 만든 목재 큐브로 터널·레일 큐브로 활용된 구조물에 구슬이 통과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러닝리소스·하바 브랜드의 보드게임은 5만∼20만원대, 스탠더드·빌딩큐브 등의 원목 교육 완구는 20만∼50만원대, 하바 브랜드의 가베 가격은 50만∼150만원대로 비교적 비싸다. 종합 완구는 전자 완구·역할놀이 완구·작동 완구·승용 완구 등으로 나뉜다. 전자 완구는 기초적인 영어 단어, 숫자, 음악 등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면서 영어·수학 등을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다. 역할놀이 완구는 어린이들이 인형 및 주방놀이 등을 통해 소꿉놀이를 하는 제품이다. ●무선 제어 카 최고 시속 80㎞ 작동 완구는 스스로 조립을 한 뒤 리모컨을 이용해 작동하고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승용 완구는 실제 자동차와 같이 올라 타 가속과 정지 등을 작동할 수 있으며, 시속 4∼8㎞로 전진할 수 있다. 마우스 PC·알파벳북·뮤직박스·지구본·립패드 등 전자 완구의 가격은 2만∼20만원대, 슈슈인형·에나벨인형·인형의류 등 역할놀이 완구는 3만∼9만원대, 트랙세트·전동기차·동물농장 세트 등 작동 완구는 8만∼40만원대, 로데오 레이저·BMW·폴크스바겐 등 승용 완구는 50만∼120만원대이다. 성인용 모형·수집 완구는 인형·구체관절인형·바비 컬렉션·무선 RC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인형은 마담 알렉산더·비스크 인형 등 영국 수제품으로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구체관절 인형은 어깨·팔꿈치·손목·허벅지·무릎·발목 등 사람의 관절 부위를 공모양의 인공관절로 연결시켜 사람과 흡사하게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이다. 마니아층을 형성한 바비 컬렉션은 매력적인 다양한 의상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주파수를 이용해 모형을 컨트롤하는 RC 완구는 빠른 자동차의 경우 시속 80㎞까지 달릴 수 있다. 인형·인형 소품용 자전거와 옷장 등 인형은 6만∼30만원대, 인형·안구·가발 등 구체관절 인형은 40만∼100만원대, 마텔 등 바비컬렉션은 10만∼20만원대, 타미야 등 RC 완구의 가격은 20만∼100만원대이다. 박인재 신세계백화점 매입팀 부장은 “완구 제품은 대부분 마니아를 중심으로 전문점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핵가족화로 기능·품질이 뛰어난 프리미엄 완구를 찾는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차별화 전략으로 프리미엄급 완구 매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고속철역사 두 할인점 ‘용호상박’

    고속철역사 두 할인점 ‘용호상박’

    서울 도심의 고속철도(KTX) 역사에 할인점 개점 경쟁이 치열하다.롯데마트 서울역점이 지난 6월 문을 연데 이어,같은 상권으로 분류되는 반경 3㎞ 안에 신세계 이마트 용산역점이 7일 문을 열었다.후발주자인 이마트는 친환경상품 코너와 와인전문 숍,고급 완구·스포츠용품 코너,선발주자인 롯데마트는 간편조리식품·여행자상품·테이크아웃 코너를 ‘전략 기획매장’으로 내세워 소비자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부촌 끼고 있는 이점 살려 용산 민자역사 복합 쇼핑몰인 ‘스페이스9’내 지하 1∼2층에 자리잡은 이마트 용산역점은 매장 면적이 2840평.이촌동·한남동·여의도 등 소득수준이 높은 부촌을 타깃으로 삼는 도심형 광역상권 점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특히 지상 1층부터 9층까지의 복합 쇼핑몰에 전자상가와 CGV영화관(11개관)이 8일 오픈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매장은 친환경상품 코너와 와인 전문 숍,고급 완구·스포츠용품 코너 등.친환경상품 코너는 부촌을 상권으로 하는 만큼 백화점에 버금가는 고급 식품과 수입 가공식품의 전문매장 형태로 꾸몄다.80여종에 불과하던 기존 점포의 친환경상품을 110여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은 물론 수경재배 상품까지 선보였다.여기에다 무농약 현미와 유기농 흰쌀 등 친환경 곡물 16종,메로·연어·가리비 등 고급 수입생선과 300일 이상 곡물사료로 키운 최고급 품종의 호주산 달링다운 쇠고기도 판매한다. 와인숍은 양주와 와인을 혼합 진열하고 있는 다른 점포들과는 달리,와인만을 취급하는 전문숍 형태로 운영된다.고가 와인과 유기농 와인을 중심으로 230여종을 내놓았다.와인냉장고 2개 모델을 처음으로 연관 진열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능개발용 고급 완구 코너는 스웨덴 왕실 지정 고급 완구인 ‘브리오’와 일본 교육완구인 ‘가베’가 플라스틱이 아닌 목재 원료를 사용해 아이들의 EQ(감성지수)를 높여주는 완구를 선보였다.특히 ‘가베’는 완구 선생님이 나와 상품 설명도 곁들여준다. 스포츠용품 코너는 스포츠용품 가운데 이슈상품인 ‘화이텐’ 팔찌와 목걸이 등을 주요 상품으로 마련했다.‘화이텐’ 팔찌와 목걸이는 유명 스포츠선수들이 착용하고 게임에 나갈 정도로 백화점과 직영점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고가 제품이다.오용균 이마트 용산점장은 “소득수준이 높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만큼 백화점에 버금가는 고급 상품들을 강화했다.”며 “등산용품 브랜드인 ‘밀레’,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인 ‘로레알 파리’와 일본 화장품 브랜드인 ‘시세이도’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철도승객을 잡아라 서울고속철도 역사에 있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영업면적이 3200평으로 이마트 용산역점보다 400평 가까이 넓다.사무실이 밀집된 도심과 서울 중구·종로구민을 비롯해 수원 등 수도권 주민,부산·대구 등 지방 사람들을 모두 모두 아우르는 전국구 상권 점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덕분에 간편조리식품 코너와 테이크아웃 코너,여행자상품·사업자용 대용량제품 코너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간편조리식품 코너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싱글족이 늘어나는 사회 풍조를 반영하고 수원을 출퇴근하는 유동인구를 겨냥해 대폭 강화한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물에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버섯 전골,돼지찌개 등 각종 찌개류,양념불고기,닭갈비,돈까스 등 30여개 품목을 내놓았다. 천안·대전·대구·부산 등 철도여행객을 겨냥한 테이크아웃 코너는 샐러드·초밥·죽·어묵·튀김·닭요리·소시지·떡 등 17종 10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해파리·장어초밥 등 초밥류는 500원대,전복·호박·단팥죽 등 죽류는 3000원대,호박·시루·절편·송편 등 떡류(팩)는 2000∼5000원이다.지난달 테이크아웃 식품 매출액이 5억 5000만원을 기록해 롯데마트 다른 점포의 평균 매출액(3억원)보다 80% 이상이나 많다. 여행자용 스피드숍은 간편한 여행용 상품 50여개 품목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세면도구 세트와 소용량 치약,비누,면도기,속옷,생리대 등 간단한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덕분에 여행자 상품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세면도구세트 2900원,일회용 면도기(5개들이) 600원,팬티·양말 각 980원 등이다. 대용량제품 코너는 인근 음식점 사업자들을 주소비층으로 삼고 있다.코너에 마련된 100여개 품목을 구매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10% 할인해주고 마일리지 포인트도 일반 개인 회원(0.1%)보다 훨씬 높은 0.6%를 적립해준다.라면사리(110g×48) 1만 800원,태양초 고추장(14㎏) 4만 4100원,네프킨 전용용기를 1575원에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실장은 “개점 3개월만에 한달 평균 매출액 115억원,쇼핑객 100만명,구매 소비자 3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롯데마트 가운데 최상위 점포로 도약했다.”며 “특히 가족단위 쇼핑객을 겨냥해 친환경 유아휴게실과 가족 화장실 설치 등 백화점과 같은 고객서비스 제공이 매출 증대에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친정’ 국감 “公·私 구분” “너그럽게”

    ‘사적 인연이냐,공적 업무냐.’ 4일부터 시작한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이 ‘친정’인 의원들이 더러 있다.이전에 몸담은 인연으로 부처나 기관의 수장을 잘 알기에 다른 피감기관과는 달리 대응 양상이 다양하다.친분을 봐서 너그럽게 넘어가자는 입장도 있는가하면 “사는 사,공은 공”이라며 매서운 반응을 보이는 의원들도 있다. 재경위 소속의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과 재경부 이헌재 부총리의 인연은 남다르다. 이 부총리가 재무부 장관시절 특별보좌역을 맡는 등 오랜 기간 상관으로 모셨다.또 이 의원의 자서전 ‘원칙이 개혁이다’에 발문을 써줄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그러나 이 의원은 “상관이던 분을 상대로 질의하는 것은 곤혹스럽지만 공사는 구분돼야 한다.”는 지론을 편다.구조조정에 쓴 161조원의 공적기금의 투입·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12일 국감에서 날카롭게 질의할 채비를 마쳤다고 한다. 법사위 소속으로 대구 지검·고검에 몸담았던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파.준비과정에서는 “잘 아는 사람들이니 민감한 사안 외에는 잘 협조해 주라.”고 말했지만 막상 국감장에서는 선거법 형량이 야당 의원에게 차별적이라고 강력하게 따졌다.또 선배인 강완구 지법원장의 답변을 끊기도 했고 정상명 고검장에게는 국가보안법 관련 입장을 추궁했다.물론 국감이 끝난 뒤에는 다가가 악수를 하며 ‘평소 얼굴’로 돌아갔다. 국방연구원 출신으로 한때 ‘국방부 최초의 여성 대변인’ 물망에 올랐던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은 5일 국방부를 상대로 ‘방독면’을 흔들면서 열띤 ‘기획국감’을 치렀다. 문광위 소속의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은 18일 열릴 KBS 국감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주목된다.이미 지난달 7일 결산심의에서 “친정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서 팀제 개편 등과 관련,정연주 사장을 호되게 추궁했다. 법사위 소속의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온건파.4일 열린 지법·고법 국감에서도 “법관 생활 대부분을 보낸 곳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경제난과 민생 사범과 관련해 신중한 수사를 당부했다.질의 과정에 강완구 고법원장과 김진기 지법원장에게 깍듯이 예우를 갖춘 것은 물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의 열린우리당 변재일 의원도 정보통신부 차관 시절에 직속 상관으로 모셨던 진대제 ‘장관님’을 상대로 질의하느라 곤혹스러운 상황이다.하지만 장관을 잘 알고 업무에 익숙하다는 여건을 활용,‘정책 국감’이라는 당론에 걸맞게 질책에 무게를 둘 예정이라고 한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인사]

    ■ 철강협회 △경영지원실장 겸 조사통상본부장 여완구 △고객지원본부장 안종명 △고객지원본부 전문위원 정진우,김종문,조갑훈,전홍조 △경영지원실 기획팀장 겸 총무팀장 이동복 △경영지원실 홍보팀장 직대 오금석 △조사통상본부 조사정보팀장 도애정 △고객지원본부 고객지원팀장 손정근 △고객지원본부 기술환경팀장 직대 김영주
  • [재계 인사이드] 베일 벗는 GS 허씨가문 지분구도

    [재계 인사이드] 베일 벗는 GS 허씨가문 지분구도

    LG 구씨 가문과 동업 관계를 청산한 GS그룹 허씨 가문의 지분 윤곽이 드러났다.분할 이전까지는 LG측 대주주에 묻혀 이목을 끌지 못했지만 분가 이후 ㈜GS홀딩스의 지분구도가 공개되면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허씨 역시 구씨 못지않게 자손이 많아 결과적으로 지분관계가 복잡하다. ㈜GS홀딩스의 특수관계인은 최대주주인 허창수 회장 등 모두 48명에 달한다.허씨는 구인회 LG창업주의 장인인 고 허만식씨의 6촌인 허만정씨 자손들이다. 허만정씨의 장남인 고 허정구씨 직계는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허동수 LG칼텍스정유 회장,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다.3남인 고 허준구씨의 자손들이 허창수 회장 5형제이며 5남인 허완구 승산 회장과 8남인 허승조 LG유통 사장은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큰집’은 허정구씨 쪽이지만 GS홀딩스 지분은 허준구씨 자녀들이 많다.허만정씨가 구인회 회장에게 ‘경영수업’을 부탁한 아들도 준구씨다. 허창수 회장(3.46%)과 허정수 LG기공사장(2.83%),허진수 LG에너지 사장(1.67%),허명수 LG건설 부사장(1.72%),허태수 LG홈쇼핑 부사장(3.14%) 등 5형제가 12.82%로 가장 많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허남각 회장,허동수 회장,허광수 회장의 지분은 8.08%다.허창수 회장의 삼촌인 허완구 승산 회장과 아들인 허용수 사장도 6.28%를 소유하고 있다.허완구 회장은 항렬이 한 단계 높은 만큼 지분(4.51%)도 허창수 회장보다 많아 눈길을 끈다. GS홀딩스 이사회 멤버인 허승조 LG유통 사장은 2.15%를 소유하고 있다. 구씨와 허씨 두 가문은 지난달 11∼12일 대규모 자전거래를 통해 지분정리를 한 데 이어 21일에도 허씨 소유의 ㈜LG 주식과 구씨 소유의 GS홀딩스 주식을 외국인과 기관들에 대거 매각하는 등 지분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의 지분정리 작업으로 GS홀딩스의 허씨 지분은 40%에 육박하게 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 알뜰살뜰 정보]

    ●행복한세상은 22일까지 ‘모스크바 로열 아이스 서커스 경품 대잔치’를 연다.1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한 뒤 추첨을 통해 서커스 무료관람권(100명)을 준다. ●롯데백화점은 27일까지 한민족복지재단과 공동 기획으로 ‘사랑의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식품매장의 매출액 가운데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행사이다.소비자들에게는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선행도 베풀 수 있는 기회이다.특히 ‘갈비 2호’와 ‘한짝 갈비’,‘한우갈비등심’,‘알뜰제수용’,‘한우꼬리반골’ 품목은 5∼1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7일 강남점 8층 아동매장에 상권 최대 규모의 완구 매장인 ‘토이 앤 조이’를 오픈한다.32평 규모로 유아 발육완구부터 교육용 교구,놀이 완구,게임기,성인용 키덜트 완구까지 국내외 60여개 완구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프리미엄 완구 매장으로,상품 가격대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특히 27일까지 브이텍 핑거터치 학습판·플랜토이 주차타워·워크래프트3게임 CD 등 9개 품목에 대해 최고 30% 할인 판매하며,구매 소비자들에게 유아용 양말·미니카·열쇠고리·상품권 등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27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한가위 셔츠 대축제’ 행사를 실시한다.닥스·아쿠아스큐텀·예작·카운테스마라 등 브랜드의 한가위 선물 기획상품을 9만∼15만원의 특별 기획가에 판매한다.셔츠에다 각 브랜드별로 넥타이,양말 등 코디상품을 달리해 만든 특별 기획상품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20∼27일 차량 경정비센터인 SK스피드메이트가 입점한 서울 가양·대구 반야월 등 전국 31개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엔진오일·자동변속기 오일 등 모두 18개 기본 사양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엔진오일을 교환하면 5000원의 할인혜택도 준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22일까지 신선식품에 대해 30% 할인 판매하는 ‘신선식품 초특가전’을 마련했다.이 기간중 무 1980원,깐마늘(500g) 1980원,머루포도(100g),국물용 멸치(800g) 4480원,자반고등어 1580원,한우국거리(100g) 3180원,한우사골(100g)을 1980원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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