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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주근접에 주거 편의시설까지 각광받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직주근접에 주거 편의시설까지 각광받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퇴근 시간의 단축으로 운동이나 자기개발과 같은 개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하지만 대표적으로 선호되는 직주근접 지역인 서울 부동산 가격은 갈수록 최고치를 경신하는가 하면,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전세가격 또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을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고,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한 만큼 실거주와 투자 수요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로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입지가 우수한 곳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커뮤니티 등 입주민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한 차원 진일보해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설계로 1인 가구, 신혼부부, 4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구를 수용할 수 있고, 향후 가격상승 여력 등으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를 조준한 규제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으며, 특히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완벽한 입지를 갖춘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텔의 경우 꾸준한 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창출해 향후 시세상승 여력도 크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총 396실 규모로 계획됐으며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해당 단지는 갈매지구 유일의 2룸(Room), 3베이(Bay) 평면을 적용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특히 최대 2.7m 층고의 탁 트인 개방감과 공간감을 통해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전망으로, 일부 호실에는 오픈 테라스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이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서울 신내역에서 한 정거장인 갈매역 인근에 조성되는 ‘준서울’ 역세권 단지로, 업무단지가 몰려 있는 7호선 라인의 상봉역도 세 정거장으로 가까워 서울 진출입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지하철 8호선, GTX-B 노선이 추가되는 경춘선 별내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추가적인 교통 프리미엄도 누리게 된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갈매IC와 퇴계원IC가 가까우며 제2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연계 이용이 편리하며, 한강 이남으로 이어지는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 외에 고덕대교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고급 아파트 단지에 주로 마련됐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는데, 현재 계획돼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및 최신 트렌드인 펫 샤워 존, 코인 세탁실, 골프클럽, GX룸, 라커룸(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 예정으로 입주민은 단지 밖으로 외출하지 않아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이마트 별내점, 홈플러스 신내점, 서울의료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마련되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복이 열린다… 마포 서강동에 꿈 같은 ‘꿈꾸는집 2호’

    행복이 열린다… 마포 서강동에 꿈 같은 ‘꿈꾸는집 2호’

    서울 마포구가 마포하우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꿈꾸는집 2호’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긴급 주거위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시숙소 운영사업과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위한 주거안정자금 융자 및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자체 매입임대 주택을 확보해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염리동 1호집을 시작으로 구가 늘려 가는 꿈꾸는집은 지역에 있는 종합건설업체 크레프트제이의 공사비 후원 및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1일 작업이 시작된 서강동 꿈꾸는집 2호는 크레프트제이가 1000만원가량의 공사비와 시공을 지원했다. 또 에너지공단이 단열공사와 단열창문 등을 후원했으며 서강동 주민자치회·직능단체에서 청소, 도장공사 등을 도맡아 진행했다. 크레프트제이 관계자는 “꿈꾸는집 2호 공사를 진행하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많은 봉사자분들을 보니 아직은 행복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거환경개선뿐 아니라 쌀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며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서강동에 꿈꾸는집 2호가 무사히 완공돼 기쁘고 크레프트제이를 비롯해 공사를 위해 애써 준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또한 대상자 가정에 꿈꾸는집 2호가 행복의 마중물이 돼 꿈과 희망을 계속해서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대가야의 후예’ 고령군 대종 만들어 역사 기린다

    ‘대가야의 후예’ 고령군 대종 만들어 역사 기린다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 역사를 기리기 위해 대종과 종각(조감도)을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대종은 약 8t짜리 청동 재질로 대가야를 상징하는 인물과 자연을 새겨 50㎡ 규모 종각에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사업비 15억원(국비 및 지방비 각 7억 5000만원)을 들여 완공한다. 상반기 대종 제작 및 종각 설계 용역을 거쳐 하반기 착수한다. 고령군은 광복절, 군민의 날, 대가야체험축제 등 주요 행사 때 대종을 칠 계획이다. 대가야 유적에 대한 복원·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고령군은 대가야의 전통성 확립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50억 5000만원을 들여 대가야의 도읍지 대가야읍 지산리 342-1 일대 부지 4995㎡에 ‘대가야 종묘’를 건립했으며, 대가야 궁성지, 가야시대 석축산성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600년 전 철의 왕국이었던 대가야는 신라, 백제, 고구려와 함께 4국 시대의 당당한 주역이었다”면서 “대가야대종이 부여 백제대종과 경주 신라대종에 이어 대가야의 위상을 드높이게 될 뿐만 아니라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부여군은 2014년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백제대종’(높이 3.2m, 직경 1.8m, 무게 11.5t)을 제작했으며, 경주시는 2016년 국보 제29호 성덕대왕 신종을 본떠 ‘신라대종’(높이 3.75m, 둘레 7m, 무게 18.9t)을 만들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文대통령, 첫 경제행보는 저탄소 고속열차 시승 “2025년까지 주요 도시 2시간대 연결”

    文대통령, 첫 경제행보는 저탄소 고속열차 시승 “2025년까지 주요 도시 2시간대 연결”

    문재인 대통령은 4일 “2029년까지 모든 디젤 여객기관차를 ‘KTX-이음(EMU-260)’으로 대체해 중앙선, 경전선, 중부내륙선 등 빠르고 환경친화적인 철도교통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역에서 열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 개통식 및 시승 행사에 참석해 “파리기후협약 이행 첫해인 올해를 저탄소·친환경 열차 보급의 원년으로 삼고 소나무 1000만 그루를 심는 것에 맞먹는 온실가스 7만t을 감축하며,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철도망을 확대해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며 “2025년까지 70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속철도, 간선철도망, 대도시·광역급행철도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주요 도시를 2시간대로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선 복선화로 경북 안동의 ‘임청각’(보물 182호)이 복원되는 것과 관련, “6월부터 주변 정비사업에 착수해 2025년까지 온전한 복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자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택으로 1941년 일제가 중앙선을 관통시켜 반 토막을 냈다. KTX-이음은 동력장치를 객차에 분산해 운행하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기존의 70%에 해당하는 저탄소 고속열차다. 문 대통령의 새해 첫 경제 일정은 그린 뉴딜은 물론 디지털 뉴딜(4세대 철도무선망 설치)과 지역균형 뉴딜(중부내륙 지역 균형개발) 등 한국판 뉴딜의 핵심 요소들을 한 번에 보여 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근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44.1㎞)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5일부터 청량리~안동 구간에 신형 열차인 KTX-이음이 운행된다. 2022년에는 서울(청량리)~부산(부전)을 연결하는 제2의 간선철도망이 구축된다. 그동안 무궁화 열차로는 청량리~안동이 3시간 36분 걸렸지만 고속철이 투입되면 2시간 3분, 무궁화호도 2시간 48분에 주파한다.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중부내륙지역 고속철 운행…청량리~안동 1시간 33분 단축

    중부내륙지역 고속철 운행…청량리~안동 1시간 33분 단축

    중부 내륙지역을 종단하는 중앙선에 고속철도가 운행된다. 2022년에는 서울(청량리)~부산(부전)을 연결하는 제2의 간선철도망이 구축된다.4일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에 따르면 중앙선 원주∼제천간 복선전철(44.1㎞) 사업이 완공돼 5일부터 청량리~안동간 신형 KTX( EMU260)가 운행한다. 그동안 청량리~안동간을 무궁화호 열차로 이용하면 3시간 36분이 소요됐으나 고속철이 투입되면 2시간 3분, 무궁화도 2시간 48분으로 각각 1시간 33분, 48분 단축된다. 1941년 개통한 중앙선은 청량리~경주를 잇는 철도로 건설돼 1970~80년대 석탄과 화물을 운송하는 ‘산업선’ 역할을 했다. 이후 여객보다 화물 비중이 높았으나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일괄 수송체계 구축을 위해 단계적 현대화가 추진됐다. 중앙선 서원주역~제천역까지 단선구간(58.2㎞)을 복선전철로 직선화해 신설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1812억원이 투입됐다. 청량리∼서원주 구간은 복전전철이 운행 중이다. 2011년 제천~도담에 이어 도담~안동구간이 지난해 12월 17일 개통했다. 올해 포항~울산~부산 복선전철 사업에 이어 2022년 안동~영천까지 이어지면 서울~부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간선철도망이 구축돼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및 지역 균형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 완료에 따라 최고 속도 260㎞의 신형 고속열차인 EMU260가 투입된다. EMU260은 동력집중식인 KTX아 달리 동력분산식이다. 우리나라 고속차량에 동력분산식이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중앙선에는 신형 KTX 5편성이 투입된다. 1편성이 6량으로 구성됐고, 승차인원은 381명(우등 46석)이다. 청량리~서원주는 강릉선 KTX와 동일 구간을 운행하며 정차역은 청량리·양평·서원주·원주·제천·단양·풍기·영주·안동이다. 무궁화호 대체에 따른 열차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중간역을 늘렸다. 상·하행 포함 주중 14회, 주말·휴일 16회 운행한다.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이 첨단 시스템을 갖춘 복선전철로 개통하면서 열차 이용 편의 및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내년에 ‘대가야대종’ 울린다…고령군 15억원 들여 제작

    내년에 ‘대가야대종’ 울린다…고령군 15억원 들여 제작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 역사를 기리기 위해 대종과 종각을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대종은 약 8t짜리 청동 재질로 대가야를 상징하는 인물과 자연을 새겨 50㎡ 규모 종각에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사업비 15억원(국비 및 지방비 각 7억 5000만원)을 들여 완공한다. 올 상반기 대종 제작 및 종각 설계 용역을 거쳐 하반기 착수한다. 고령군은 광복절, 군민의 날, 대가야체험축제 등 주요 행사 때 대종을 칠 계획이다. 대가야 유적에 대한 복원·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령군은 대가야의 전통성 확립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50억 5000만원을 들여 대가야의 도읍지 대가야읍 지산리 342-1 일대 부지 4995㎡에 ‘대가야 종묘’를 건립했으며, 대가야 궁성지·가야시대 석축산성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600년 전 철의 왕국이었던 대가야는 신라, 백제, 고구려와 함께 4국 시대의 당당한 주역이었다”면서 “대가야대종이 부여 백제대종과 경주 신라대종에 이어 대가야의 위상을 드높이게 될 뿐만 아니라 도시의 랜드마크로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부여군은 2014년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백제대종’(높이 3.2m, 직경 1.8m, 무게 11.5t)을 제작했으며, 경북 경주시는 2016년 국보 제29호 성덕대왕 신종을 본 떠 ‘신라대종’(높이 3.75m, 둘레 7m, 무게 18.9t)을 만들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군산·김제·부안 땅따먹기만 5년 … 금 못그은 새만금

    군산·김제·부안 땅따먹기만 5년 … 금 못그은 새만금

    2015년 행안부 관할권 결정했지만군산시, 대법에 소송… 심리 진행 중지방행정硏 “단일 행정체계 지정을”‘통합 특별시’ 방안엔 3곳 모두 난색‘새만금은 우리 땅, 손대지 마세요.’ 바다를 메워 육지가 된 새만금을 둘러싼 전북 군산과 김제, 부안 등 지자체들의 ‘땅 따먹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는 새만금의 많은 면적과 노른자위를 차지하려는 이들 3개 지자체 간 이해 충돌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유수면을 메워 조성한 새만금 같은 부지는 토지의 등록과 이용, 재산권 행사 등을 위해서는 행정구역을 결정하고 지번을 부여해야 한다. 그러나 새만금지구에 인접한 군산과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이 행정구역 관할 다툼을 벌이면서 지번을 부여하지 못하고 있다. 새만금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16.5㎞ 도로인 새만금 동서도로도 지난해 11월 24일 개통했지만, 지번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실제로, 2015년 10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가 새만금 1호 방조제는 부안군, 2호 방조제는 김제시, 3·4호 방조제는 군산시로 관할권을 결정했다. 그러나 군산시가 이에 불복,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현재 심리가 진행 중이다. 최근 김제시가 지난해 11월 완공된 새만금 동서도로 시작점이 2호 방조제인 만큼 이 도로 관할구역을 김제로 해 줄 것을 요구하자, 군산시는 대법원 최종판단이 나올 때까지 행정구역 결정을 늦춰야 한다고 맞서는 형국이다. 이같이 3개 시·군 간 주장이 엇갈리자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6월 ‘새만금 행정체계 설정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최근 “새만금지구를 단일 행정체계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법 개정과 인구 유입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한시적으로 전북도가 출장소를 설치해 임시행정체계를 운영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3개 시·군으로 나누어 행정구역을 결정할 경우 지자체 간 법정 다툼이 끊이지 않아 효율적인 내부개발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홍준현 중앙대 행정학과 교수는 “새만금지구를 세종시와 같은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한 다음 단계적으로 군산, 김제, 부안을 통합해 새만금 광역특별자치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3개 지자체장은 이 같은 안에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중장기적으로 통합은 바람직하나 새만금 특별행정구역 지정은 주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도 “지자체 통합은 어렵다. 특별자치단체 설치, 임시행정구역 체계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3개 시·군 통합은 반대한다. 새만금구역만 따로 자치단체를 설치하는 안은 검토할 수 있으나 특별자치단체는 새로운 분쟁을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화제]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이번엔 태국에 아리랑초교 재건축 지원

    [화제]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이번엔 태국에 아리랑초교 재건축 지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이남)가 캄보디아 청년들의 한국 취업훈련센터 건립을 지원한데 이어(서울신문 11일자 28면 보도), 태국 오지마을에 ‘아리랑초등학교’를 내년 4월 까지 재건축하기로 해 화제다. D지구 양주환 총재는 30일 태국 칸차나부리 주정부와 화상회의를 갖고 소수민족 어린이 350여명이 재학중인 반후야이콥 스쿨을 내년 4월 까지 증개축하고, 기숙사를 신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업비 약 50만불 중 40만불은 D지구가, 나머지 10만불은 국제라이온스협회(LCIF)가 분담한다. 칸차나부리 주정부는 D지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학교 이름을 ‘아리랑초등학교’로 변경한다. 이 학교 건물은 신축한 지 40년이 넘어 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은 물론 학생들이 석회 성분이 많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D지구는 학교와 기숙사 신축 이외에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초대형 정수시설과 컴퓨터(PC)를 내년 봄 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기숙사 까지 완공될 경우 학교에서 거리가 먼 미얀마 접경지역 어린이들도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날 업무협약에는 D지구에서 양 총재와 하강수 제1부총재, 허명연 제2부총재, 손영림 사무총장, 박위용 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태국 칸차나부리 주지사 대신 찰리섬롱섭 슈퍼바이저(부지사), 프라킷 햄타이송 부지사, 탄사이 숫자릿 교육감, 벤자마트 웨이핏롱 교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총재는 이날 “학교가 무사히 완공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고, 찰리섬롱섭 부지사는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D지구 모든 회원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미분양 아파트 불티나게 팔렸다...재고량 2003년 5월 이후 최저

    미분양 아파트 불티나게 팔렸다...재고량 2003년 5월 이후 최저

    전국적인 아파트값 폭등 여파로 미분양 아파트도 불티나게 팔리면서 재고 물량이 2003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11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2만 3620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전달 2만 6703가구 대비 11.5% 줄어들었고, 2003년 5월 2만 2579가구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2000년도 이후 전국 미분양이 가장 적었을 때는 2002년 4월로 1만 7324가구였다. 국토부는 아파트값 상승과 전셋값 상승세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분석했다. 수도권은 3만 183가구로 전달(3607가구) 대비 11.8%, 지방은 2만 437가구로 전달(2만 3096가구)보다 11.5% 각각 감소했다. 광주는 전달 245가구에서 88가구로 64.1% 줄었고, 대구는 1143가구에서 667가구로 41.6% 감소했다.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분양으로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4060가구로 10월(1만 6084가구) 대비 12.6% 줄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은 85㎡ 초과 중대형은 1016가구로 전달(1386가구)보다 26.7% 줄었고, 85㎡ 이하는 2만 2604가구로 10월(2만 5317가구)보다 10.7% 감소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K푸드 돌풍… ‘비비고 만두’ CJ, ‘짜파구리’ 농심 주가 펄펄 날았다

    K푸드 돌풍… ‘비비고 만두’ CJ, ‘짜파구리’ 농심 주가 펄펄 날았다

    코로나 사태 속 가정간편식 호실적 견인CJ·농심, 코스피 상승률 웃돌거나 비슷롯데칠성·푸드는 마이너스로 체면 구겨향후 해외시장 선점 경쟁 더 치열할 듯코로나19 한파에도 국내 주요 식품업체 실적은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지만 주가는 희비가 갈리고 있다. 모든 주식이 다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올 한 해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식품사 주식은 호실적에도 코스피 평균 상승률을 밑도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K푸드 돌풍을 주도한 곳은 주가도 펄펄 날았다는 분석이다. 29일 올 한 해 매출 기준 국내 10대 식품 회사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CJ제일제당(55.9%), 풀무원(43.7%), 농심(27.0%) 등 3곳 정도만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16.6%)과 대상(15.3%) 정도가 나름 선방했고 오뚜기(6.6%), 롯데푸드(-13.6%), SPC삼립(-16.6%), 롯데칠성(-18.7%), 동원F&B(-20.3%) 등은 체면을 구겼다. 연초인 지난 1월 2일과 이달 28일 종가를 비교한 것으로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29.1%(2175.17→2808.60) 상승했으나 대부분은 이보다 낮게 올랐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증권사 예상을 종합하면 10개사 실적은 롯데 계열 2곳만 제외하고 모두 좋다. 재택근무와 외출 자제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간편식(HMR)이나 라면, 과자류 등 식품 구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CJ제일제당은 올 한 해 영업이익 예상이 전년보다 60% 가까이 많은 5415억원으로 전망됐다. 국내외 라면과 스낵 인기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분기마다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운 농심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의 두 배가 넘는 1580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10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운다. 올해 영업이익이 오리온(3983억원)은 전년 대비 21.6%, 오뚜기(1939억원) 30.7%, 대상(1925억원) 48.3%, 동원F&B(1123억원) 10.7%, 풀무원(517억원) 68.9% 등 일제히 상승했다. 전통적으로 식품주는 호재나 악재에도 변화가 적어 비인기 종목으로 꼽힌다는 말이 틀리지 않아 보인다. 다만 주가가 뛴 CJ제일제당, 농심, 풀무원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와 농심 ‘짜파구리’, ‘신라면’ 등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과감한 투자가 수반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미국 냉동식품기업 ‘슈완스’를 인수하면서 미 전역에 생산기지를 갖췄다. 농심도 영화 ‘기생충’ 흥행에 앞서 미국 생산공장 확보와 ‘신라면블랙’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풀무원은 미국과 중국에 진출한 뒤 각각 29년간, 10년간 적자를 봤음에도 꾸준히 투자한 끝에 올해 둘 다 처음 흑자 전환했다. 다른 회사들도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가집 김치’ 대상은 올해 중국과 베트남에 공장을 지은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미국에서도 공장을 짓고 있다. 김과 참치가 주력인 동원F&B도 일본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을 노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식품 기업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비비고·짜파구리만 웃었다”…식품기업 주가 희비, 여기서 갈렸다

    “비비고·짜파구리만 웃었다”…식품기업 주가 희비, 여기서 갈렸다

    코로나19 한파에도 국내 주요 식품업체 실적은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지만 주가는 희비가 갈리고 있다. 모든 주식이 다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올 한 해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식품사 주식은 호실적에도 코스피 평균 상승률을 밑도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K푸드 돌풍을 주도한 곳은 주가도 펄펄 날았다는 분석이다. 29일 올 한 해 매출 기준 국내 10대 식품 회사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CJ제일제당(55.9%), 풀무원(43.7%), 농심(27.0%) 등 3곳 정도만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16.6%)과 대상(15.3%) 정도가 나름 선방했고 오뚜기(6.6%), 롯데푸드(-13.6%), SPC삼립(-16.6%), 롯데칠성(-18.7%), 동원F&B(-20.3%) 등은 체면을 구겼다. 연초인 지난 1월 2일과 이달 28일 종가를 비교한 것으로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29.1%(2175.17→2808.60) 상승했으나 대부분은 이보다 낮게 올랐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증권사 예상을 종합하면 10개사 실적은 롯데 계열 2곳만 제외하고 모두 좋다. 재택근무와 외출 자제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간편식(HMR)이나 라면, 과자류 등 식품 구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CJ제일제당은 올 한 해 영업이익 예상이 전년보다 60% 가까이 많은 5415억원으로 전망됐다. 국내외 라면과 스낵 인기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분기마다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운 농심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의 두 배가 넘는 1580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10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운다. 올해 영업이익이 오리온(3983억원)은 전년 대비 21.6%, 오뚜기(1939억원) 30.7%, 대상(1925억원) 48.3%, 동원F&B(1123억원) 10.7%, 풀무원(517억원) 68.9% 등 일제히 상승했다. 전통적으로 식품주는 호재나 악재에도 변화가 적어 비인기 종목으로 꼽힌다는 말이 틀리지 않아 보인다. 다만 주가가 뛴 CJ제일제당, 농심, 풀무원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와 농심 ‘짜파구리’, ‘신라면’ 등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과감한 투자가 수반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미국 냉동식품기업 ‘슈완스’를 인수하면서 미 전역에 생산기지를 갖췄다. 농심도 영화 ‘기생충’ 흥행에 앞서 미국 생산공장 확보와 ‘신라면블랙’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풀무원은 미국과 중국에 진출한 뒤 각각 29년간, 10년간 적자를 봤음에도 꾸준히 투자한 끝에 올해 둘 다 처음 흑자 전환했다. 다른 회사들도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가집 김치’ 대상은 올해 중국과 베트남에 공장을 지은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미국에서도 공장을 짓고 있다. 김과 참치가 주력인 동원F&B도 일본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을 노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식품 기업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대전 첫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인기몰이… 잔여호실 성황리 분양 중

    대전 첫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인기몰이… 잔여호실 성황리 분양 중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인기몰이 중이다. 높은 인기 속에 일부 잔여호실 계약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단지 내 기숙사는 이미 분양을 완료했고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역시 일부 잔여호실만을 남기며 완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로,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혜택을 누리며 분양 시작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수요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기숙사는 분양 마감되었고,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일부 잔여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551m² 규모로 △공장(제조형, 업무형) 385호실 △기숙사 204호실 △상업시설 192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건물구조를 살펴보면,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상업시설, 3층~7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투 타워(two-tower)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어 1동 8층~16층은 섹션형 오피스, 2동 8층~13층 기숙사로 구성된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제조업 중심의 공장에서 탈피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 BT(생화학기술), ET(환경기술) 같은 첨단 산업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또한 법정대비 206%를 초과하는 총 795대의 주차수용시설로 입출입하는 차량들의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대전 최대 규모로 서남쪽에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그동안 도안신도시는 1단계와 2, 3단계로 나눠 개발을 진행해 왔는데, 지난 2011년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는 2-1구역, 현재는 2-2지구와 2-4지구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중인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인접한 갑천지구에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호수공원과 도안 동로, 도안대교 도로, 공동주택공사가 진행 중이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대전 2호선 트램’(예정)이다. 현재 예타 면제로 2025년 개통이 가시화된 상황이다. 도안대로 10차로 개통소식도 눈길을 끈다. 현재 공사 진행 중으로 기존 도심과 도안 신도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동서간선도로가 개통되면 도안신도시의 접근성이 매우 편리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전시 서남부권 호남고속도로 현충원IC 신설 추진 호재도 있어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쾌적한 업무환경도 구축된다. 신도시라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호수공원이다. 대전시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 호수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구상안이 확정된 상황으로 휴식공간과 참여정원, 녹지중심 열린 공간 등으로 구성돼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밖에 갑천 방향 다리 신설, 서남부스포츠타운(한밭운동장 이전), 도안 동로 확장 등의 호재도 현재 진행 중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가치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대전에는 이미 1만여 개의 사업체가 있는데, 그 중에서 유성구에는 KAIST, 충남대, 목원대, 한밭대, 연구단지 등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부설 연구소와 벤처 사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안에 조성되는 상업시설 분양도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소비력을 갖춘 임직원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다. 또한 고객접근성을 극대화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조성된다는 점도 관심사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져 있는 개방감이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은 플랜트 사업의 강자로, 주거브랜드인 ‘더리브’를 앞세워 건설 및 토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4개 국가에도 지사(법인)을 두고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전북 군산 소재 열병합 발전소 ‘군장에너지’와 삼광글라스 투자 부문과 3자 합병을 통해 ‘SGC에너지’를 공식 출범에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업명도 기존 ‘이테크건설’에서 ‘SGC이테크건설’로 변경됐다. ‘2020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는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53위(6,746억)보다 11계단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서울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 수원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천안아산역 더리브’,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성공 분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에도 간편·냉동·가정용… 글로벌 기업들 “재택상품 늘려라”

    글로벌 기업들이 재택근무용 상품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새로 확산하는 등 앞으로도 재택근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재택근무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인 글로벌 워크플래이스 애널리틱스는 미국 근로자의 25%가량이 2021년 말까지도 적어도 주 며칠 집에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4%)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미 식품기업 크래프트 하인즈사는 재택근무자들이 간편하게 집에서 조리할 수 있는 점심메뉴 생산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크래프트 하인즈는 앞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서 점심을 간단히 때우는 수요가 늘면서 맥앤치즈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생산을 20% 이상 늘렸다. 크래프트 하인즈 측은 “오랜 기간 이들 제품 생산량에는 변화가 없었다”며 “이제는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나그라 브랜즈사도 아이오와 공장에서 헬시 초이스, 마리 캘린더스 등과 같은 간편 냉동식품을 만들 수 있는 생산 라인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코라그라 브랜즈는 또 ‘집콕족’의 영화 관람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인디애나 공장에서 오빌 레덴바허와 액트2 등 팝콘을 만드는 기계에 대규모 투자했다. 제너럴 밀스사는 사상 최대의 투자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지아 공장의 계피 토스트맛 크런치 시리얼 제조 라인을 추가했다. 에이미스 키친은 코로나 팬데믹 동안 인기를 끈 유기농 수프와 냉동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산호세와 동부 연안에 2022년 공장을 완공할 방침이다. 기저귀와 휴지 등을 생산하는 킴벌리클라크는 앨라배마주 공장의 사무실용 휴지를 제조하는 공장을 가정용 휴지 제조 공장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무실용 휴지 제조 기계를 가정용 휴지 제조 기계로 개조하는 것은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공사다. 얇고 실용적으로 제조되는 사무실용 휴지를 가정용으로 만들기 위해선 원료부터 다르게 투입해야 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재택근무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는 판단에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했다. 프록터앤드갬블(P&G)은 남성을 위한 각종 면도 제품 외에도 수염 관리 제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재택근무를 하는 남성 근로자들이 완전히 면도하는 것보다 수염을 다듬는 수준에서 얼굴을 관리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WSJ는 현재 수백만명의 근로자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사무실 출근이 재개되더라도 상당수 기업이 재택근무를 허용키로 한 점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반면 사무실 출근이 재개되면 매출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소독제를 생산하는 클로록스사의 린다 렌들 최고경영자(CEO)는 “출근이 재개되면 사람들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업무공간을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농아인들의 감사 손편지 받은 동대문구청장

    농아인들의 감사 손편지 받은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는 한결같이 농아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중략)…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각장애인을 대표해 유덕열 구청장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에는 특별한 편지가 도착했다. 지역의 농아인협회 이양심 지회장과 정혜경 사무국장 등이 연말을 맞아 구청장실을 직접 방문해 유덕열 구청장에게 농아인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한 것이다. 손글씨로 또박또박 적은 두 장의 편지에는 15년째 동대문구를 이끌며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써 온 유 구청장의 지난 시간이 오롯이 담겨 있었다. 이 지회장은 편지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해야 하는 ‘행복한 동행’과 ‘여름캠프’ 등 각종 행사에 매년 배웅을 했고, 항상 바쁜 일정에도 송년 연말행사와 창립행사에 빠짐없이 같이하는 등 유 구청장의 격려와 배려는 저희 청각장애인에게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2016년 송년행사에서 ‘동대문구 청각장애인의 복지 욕구가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주신 이후 동대문구의 관심과 지원으로 농아인쉼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우리들의 희망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에는 청각장애인 2346명과 언어장애인 137명이 살고 있다. 구는 농아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농아인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비용 약 1억 7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쉼터에는 휴게실, 농아인 사회화교육 전용 공간, 문화여가교실, 교육상담실 등이 마련된다. 수어통역센터도 갖춰 전문 통역서비스도 지원한다. 유 구청장은 “내년 농아인쉼터의 성공적인 개관을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겠다”면서 “몸이나 마음이 힘들고 불편한 모든 지역 주민들이 위안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경남 4개 지자체, 내년 첫 수도요금 통일

    경남 4개 지자체, 내년 첫 수도요금 통일

    과거 녹조 발생이나 오염물질 방류 등 주로 수질 오염에 집중됐던 물 관련 정책은 점차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국민생활과 직결된 복지정책의 핵심 구성요소로 정책 패러다임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법률 개정으로 광역·지방상수도가 일원화되면서 관리 이원화 및 중복 투자 등 비효율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28일 한국수자원공사(수공)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상수도 보급률은 평균 97%다. 하지만 농어촌지역만 놓고 보면 77%다.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는 산골이나 섬(도서)에서는 지하수·빗물·계곡물을 써야 하기 때문에 물 부족과 수질 오염으로 인한 불안이 클 수밖에 없다. 상수도 공급 지역에서는 요금은 물론 시설 수준과 품질 등 서비스 모두 제각각이다. 이런 가운데 내년 4월부터 경남 통영·사천·거제·고성 등 경남 서부권 4개 지방자치단체는 국내 처음으로 수도요금을 통일했다. 통영 등 4개 지자체는 수공이 2010년부터 통합 위탁 운영하는 지역으로 수돗물의 98%를 남강댐 광역상수도에서 공급받는다. 위탁 전 41.3%이던 유수율이 2018년 80.9%로 높아지면서 일부 지역의 제한급수 문제도 해결됐다. 그러나 행정구역이 달라 지자체별로 수도요금이 최대 30% 이상 차이가 났다. 2019년 기준 가정용수 1t당 평균 요금이 통영은 610원인데 고성은 810원이었다. 박재현 수공 사장은 “광역상수도와 달리 지방상수도는 지자체 조례로 요금을 결정해 전국적인 통합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수공이 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등 수도사업자 간 상생·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또 산간 등 지리적으로 상수도 공급이 어렵고 수량·수질 관리가 취약한 지역에는 소규모 분산형 용수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2년까지 104억원을 투입해 경기 양평, 강원 인제, 충북 영동, 경북 김천 등 4곳에 1일 공급량 500㎥ 미만의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전국 확대를 위한 시범 운영에 나선다. 상습적인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에선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가능해진다. 지난 9일 인천 옹진 대이작도에 지하수 저류지가 완공됐다. 지하 대수층에 인공적인 물막이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저장·확보하는 기술로 섬 지역에 설치된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비대면 수돗물 안심서비스도 확대한다. 옥내배관 진단·세척하는 서비스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서비스를 줄이는 대신 비접촉 검사 방법(채수병 활용) 등을 도입했다. 특히 수공은 2018년부터 스마트검침 기술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실시간 수돗물 사용량을 검침해 장시간 수돗물 사용이 없으면 질병 또는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판단, 사회복지기관 등에 통보해 돌봄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2022년까지 전국 161개 지자체 읍면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노후한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 시동...2022년말 완공

    노후한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 시동...2022년말 완공

    경기 용인시 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사업이 내년 1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 김량장동 23-1 일원 1만2000㎡에 지상 1층(연면적 1979㎡) 규모로 1992년 건립된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은 공항·시외·고속·시내버스 314대가 75개 노선을 하루 평균 1281회 운행하고 있다. 용인시 유일의 공용버스터미널인 이곳은 하루평균 이용객이 2100명에 달하지만, 시설이 낡고 오래돼 구조물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가 기존 터미널을 헐고 그 자리에 93억원을 들어 현재 건물보다 연면적이 1.6배 넓은 지상 2층(연면적 3300㎡) 규모의 새 터미널을 짓기로 했다. 시는 최근 공용터미널 설계용역사로 롯데월드타워와 한국전력공사 본사 신사옥을 설계한 ㈜범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내년 1∼8월 건축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같은 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 2022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재건축되는 공용버스터미널은 출입구 주변에 광장을 조성하고 마을버스 정류장을 터미널 안에 설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10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동부간선도로 상습정체구간 숨통 트인다

    동부간선도로 상습정체구간 숨통 트인다

    동부간선도로(의정부 시계~월계1교 구간) 성수방면 3차로가 30일 완전 개통된다. 병목구간 해소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으로 악명 높았던 해당 구간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서울시는 13년에 걸친 공사 끝에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의정부시계~월계1교 구간 확장공사를 마무리 하고 오늘 30일 0시부터 개통한다. 총 6.85km 구간(재정 1.4km, 광역도로 5.45km) 중 3.98km 구간은 4개의 지하차도로 연결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10월 동부간선도로 상습정체구간인 서울 월계1교에서 의정부 시계까지 6.85km 구간을 기존의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당초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인근지역 민원과 사업계획 변경(도봉지하차도 연장, 방음벽 형식 변경) 등의 사유로 완공시점을 21년 12월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면은 상계동과 월계동을 잇는 하계교를 철거한 후 2021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5,245억 원 규모이다. 사업 초기 상계교~창동교 구간의 일부를 지하화 하는 것으로 설계됐으나, 지하화 구간이 월계1교~상계교 구간으로 변경되면서 초안산지하차도(402m), 도봉지하차도(2,990m), 장암지하차도(400m), 상도지하차도(190m)가 건설되었다. 지하차도 구간에는 화재 시 안전을 위한 자동화재 탐지설비, 자동 물 분무시설, 에어커튼, 측류송풍기 등 최첨단 방재시설과 공기정화 장치가 운용될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의 확장과 구조변경에 따라 일부 진입로도 변경·폐쇄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 상계교(상계10단지, 임광·대림 앞), 창동교(노원구청 앞), 녹천교(마들스타디움)에서 성수방면 진입로는 폐쇄된다. 상계교에서 성수방면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려면 자운고등학교 앞 진입로를, 창동교 및 녹천교 이용자들은 마들로를 통해 초안산 앞(창동 주공 17단지) 앞 진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송아량 의원은 “성수방면 3차로 개통으로 병목구간 교통정체가 심각했던 동부간선도로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도로구조 변경에 따른 혼선과 진입로 주변지역 교통정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우려했다. 자운고등학교 앞 진입로 주변은 평상시 상습 교통정체지역으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차량까지 몰릴 경우 혼잡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 송의원의 설명이다. 앞서 송아량 의원은 지난 12월 15일 오기형 국회의원(도봉구을·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개통을 앞둔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 방문에 나서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당시 현장점검을 마친 후 강평에서 송 의원은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동부간선도로 확장의 수혜자는 서울시민이 아니라 의정부시민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지역의 민심을 전하고 교통전환에 따른 혼선 및 교통정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 방면 확장공사를 기한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한편,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구간 중 일부(노원구 상계8동~의정부시계 구간, 479m)에는 도로소음 차단기능과 함께 전력 생산이 가능한 ‘태양광 방음터널’이 설치되었다. 이곳에서는 연간 83만kWh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서울시는 태양광 방음터널을 통해 연간 약 36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13만2,12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노라마 한강뷰 초역세권 단지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조합원 모집 중

    파노라마 한강뷰 초역세권 단지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조합원 모집 중

    아파트 시장에서 조망권은 주거 선택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아파트에 주로 거주하는 직장인들은 빌딩 숲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 집 안에서 강이나 산, 호수,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힐링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탁 트인 전경, 유유히 흐르는 강물, 잔잔한 호수를 보며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주거지는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기존 아파트 시장에서도 조망권 프리미엄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다. 이러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특히 서울에서는 한강 조망권이 자산가치를 상승시키는 핵심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강 조망뷰를 누리며 초역세권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설 예정인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는 전면에 다른 건물이 없고 한강 변에 바로 맞닿아 있어 파노라마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119세대(예정) 규모의 전용면적 59㎡, 84㎡, 92㎡, 100㎡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4번 출구까지 약 16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자동차를 이용해 단지 인근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곧바로 연결돼 강남 접근성이 좋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스타시티몰·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몰려 있고 뚝섬한강공원, 서울숲, 건대병원 등 쇼핑과 문화·레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양초, 신양중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학세권’이고 자양중·고, 건대사대부중·고 등 명문 초중고가 밀집돼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서울시는 잠실과 코엑스 일대에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차 GBC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대 핵심산업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한강ㆍ탄천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국제회의와 전시는 물론 시민들이 문화 및 여가를 즐기는 국제명소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또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ㆍ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와 연계한 현대차 GBC는 569m 높이(지상 105층)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 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렇듯 개발호재 직간접 수혜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관계자는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가 들어서는 광진구 자양동은 10년 초과 노후주택 비율이 95% 이상이기 때문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신규 아파트 더욱 가치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시대 커뮤니티 특화아파트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 캐슬’ 오픈

    코로나시대 커뮤니티 특화아파트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 캐슬’ 오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단지 내에서 문화, 스포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하는 조경 등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건설사들은 실내체육관부터 수영장,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카페, 도서관 등 취미와 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숲속 놀이터, 반려동물 놀이터, 게스트하우스 등의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포항 최초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을 갖춘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캐슬’이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포항에서는 처음으로 4레인 규모의 단지내 수영장을 건설한다.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수영장을 갖춘 아파트는 입주민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아파트의 가치도 더 높게 평가받는다고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수영장 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헬스케어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도 갖추어진다.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 캐슬’은 쾌적한 단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경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단지 중앙에 약 6,600㎡에 달하는 대형 공원을 조성해 여유롭고 쾌적한 단지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가로 126m, 세로 52m 규모의 중앙공원에 잔디광장,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내진설계보다 더 강화된 제진설계가 적용돼 가장 안전한 아파트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 위주 설계로 일조, 채광 확보와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역점을 뒀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남옥지구와 바로 인접한 흥해읍 시가지에는 특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추어진다.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이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되는데 여기에는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시립어린이집으로 구성된 아이누리플라자와 흥해공공도서관이 포함된다. 또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000㎡ 규모의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1년까지 완공될 예정인데 여기에는 수영장, 헬스장, 메디컬룸,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당구장 등 체육시설과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문화카페, 공예공방실, 컴퓨터실 등 생활문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 캐슬’는 최근 포항 남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로 반사이익을 누릴 단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자격의 제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부터 바로 전매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나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다.‘흥해 서희스타힐스 더 캐슬’은 포항시 흥해읍 옥성리 남옥지구 B1블럭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56세대로 건립된다. 59㎡ 3개 타입, 74㎡, 84㎡ 형으로 구성되며 45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일정은 1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청약접수, 7일 2순위 청약접수이다.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서 1월 4일까지 가능하며 현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영종∼청라 제3연륙교 … 2025년 준공

    인천 영종∼청라 제3연륙교 … 2025년 준공

    영종대교, 인천대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3번째 해상교량인 `인천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 제3연륙교 종점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량 착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 인천 영종·청라국제도시 택지 조성원가에 제3연륙교 사업비를 반영해 사업비 5000억원을 확보한 지 14년 만의 착공이다. 이 대교는 오는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에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한다. 전체 길이가 4.67㎞에 이르며, 왕복 6차로로 건설한다.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3개의 해상 대교중 가운데 유일하게 인도·자전거도로·전망대 등이 설치돼 다리 위에서 노을 등 서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정세균 총리는 기념사에서 “300만 인천 시민의 숙원 중 하나인 제3연륙교가 완성되면 주변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돼 개발과 투자 유치가 활발해지고 공항경제권이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는 영종∼청라∼루원시티∼여의도로 이어지는 거대한 금융·상업 클러스터를 잇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인천시는 다리가 개통될 때까지 꼼꼼하게 공사를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제3연륙교에 이어 오는 2028년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 여의도에서 30분, 강남에서 45분이면 인천국제공항까지 도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의 정시성 확보와 수도권 서부권 개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3연륙교는 개통 시 통행량이 줄어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손실을 누가 얼마나 부담할지를 놓고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민자사업자 간에 이견을 보여 착공이 미뤄져 왔다. 인천시는 손실보전금과 관련해 이달 국토부·민자사업자와 합의했고 제3연륙교 건설에 필요한 총사업비 6500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협약에 따라 분담하기로 했다. 당초 제3연륙교 건설사업비는 2006년 LH가 영종·청라국제도시 토지 조성원가에 반영한 5000억원이었지만, 사업 지연에 따른 물가 상승과 설계 과정 등을 거치면서 6500억원으로 늘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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