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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부촌’ 강남구 내 복합시설 주목

    국내 ‘부촌’ 강남구 내 복합시설 주목

    청담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엘’프론트 청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엘’프론트 청담’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 47실 및 근린생활시설 79실 등으로 구성된다. ‘엘’프론트 청담’ 이 들어서는 청담동은 ‘강남 위의 강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 부촌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평가된다. ‘청담 린든그로브’ 를 비롯해 ‘상지리츠빌’ ∙ ‘상지카일룸’ 등 고가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청담더원’ 도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상권 발달에 따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실제, 국내 정·재계 인사는 물론,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 등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프론트 청담’ 은 청담동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로 주목된다. 인접해 있는 영동대로를 통해 업무지구인 삼성역 등지로 쉽게 도달 가능하고,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강남·북 지역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비즈니스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테헤란로가 위치해 있다.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테헤란로 일대는 IT기업은 물론, 금융회사·벤처기업 등이 집적된 국내 대표 업무지구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유관 업종의 입주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를 확장시킬 호재도 다수 거론된다.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원 192만 여㎡ 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및 도심형 MICE 복합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을 필두로, GBC 건립 등 대규모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복합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 중이다. 개발 완료 시, 일대의 교통체증 완화 효과는 물론,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업무 편의를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도 다수 적용된다. 뉴욕스타일의 커튼월 시공방식을 적용,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층별로 공용테라스·전용테라스(4층)·전용발코니 설계 등을 통해 입주 기업 임직원들에게 색다른 힐링 공간을 선사할 방침이다. 옥상 수공간과 옥상정원이 조성되며, 한강 조망(일부 호실)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하층부에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상층부 오피스 입주 기업체를 비롯, 바로 앞으로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이 계획돼 있어, 총 1261가구 입주민을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일대의 2300여 가구 거주수요와 청담역 이용객 등 유동인구 역시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아울러, 강남 최대 상권인 압구정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까워, 인근 상권에서의 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한강·청담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여가수요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엘’프론트 청담’ 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며 “청담동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만큼, 투자 관심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 신한울 원전 1호기, 완공 1년 3개월 만에 운영 허가

    신한울 원전 1호기, 완공 1년 3개월 만에 운영 허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9일 경북 울진군의 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을 최종 허가했다. 원안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1호기 운영 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원안위가 심의에 착수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다만 원안위는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 허가를 내주면서 조건을 부가했다. 부가 조건을 위반하면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는 취소될 수 있다. 우선 그동안 꾸준히 안정성 논란을 빚었던 ‘피동 촉매형 수소 재결합기’(PAR)에 대해 추가로 실험을 진행해 2022년 3월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고, 필요하면 후속 조치를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PAR은 지진·해일 같은 대형 재난 발생하면 원자로 격납 건물 내부의 수소 농도를 낮춰 원전 폭발을 막아주는 장치다. 아울러 항공기 재해도 저감을 위해 비행 횟수 제한 등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의한 후 필요한 후속 조처를 하도록 했다. 항공기 충돌로 인해 피폭선량 제한치를 초과하는 방사능 누출을 일으킬 수 있는 재해빈도 평가방법론을 개발해 이를 반영한 항공기재해도 평가 결과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은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개정본을 상업 운전일 이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한울 1호기는 한국형 원전으로, 발전용량은 1400㎿급이며 설계 수명은 60년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4년 12월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를 신청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014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사용 전 검사와 심사를 수행했다. 지난해 4월 시공을 마쳤지만, 안건 상정 전 보고만 12차례 이뤄지면서 이례적으로 가동이 늦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신고리 원전 4호기는 안건 상정 전 보고가 8차례, 신월성 원전 2호기는 6차례 보고 이후 운영 허가를 받았다.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로 한국수력원자력은 연료 장전과 시운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3월쯤이면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통보 유족 반발

    서울시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통보 유족 반발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수하겠다고 통보해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다. 9일 4월16일약속국민연대(4·16연대)가 낸 입장문에 따르면 서울시는 5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에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기억공간에 있는 사진과 물품 등을 정리해달라고 했다. 서울시 측이 밝힌 철거 시작 날짜는 26일이다. 세월호 유족 측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을 주축으로 ‘세월호 기억공간 TF’를 구성해, 지난해 7월부터 서울시와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를 위한 단계별 공사 진행 계획으로 세월호 기억공간을 옮기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세월호 기억공간 TF’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기억 공간을 옮길 수는 있지만, 공사 완료 후에 광화문 광장에 다시 설치돼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반면 서울시는 기억공간이 공사 이후에도 존치될 수 없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우선 철거할 것을 내세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식수 혹은 표지석 설치는 협의해보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4.16연대는 “공사 기간에는 임시 이전할 수 있고 완공 후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취지에 맞게 위치를 협의할 수 있다”며 “서울시는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은 전혀 검토하지 않았고 서울시장의 면담 또한 추진하지 않은 것에 유감이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가족들은 표지석이나 식수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은 시민들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서울시의 일방적인 철거 통보는 세월호 지우기라 판단된다”고 반발했다.
  • 박기재 서울시의원 “세운상가군 공중보행로 조성공사에 따른 영업손실 있으면 보상 있어야”

    박기재 서울시의원 “세운상가군 공중보행로 조성공사에 따른 영업손실 있으면 보상 있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지난 6일 ‘세운상가군 공중보행로 조성공사’로 인한 영업손실 등 피해 보상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을지로 인현·진양 상가에서 상인과 서울시 관계자 및 시공사가 한 자리에 모인 ‘현장간담회’를 주재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568억 원을 들여 종묘 앞 세운상가에서부터 을지로 진양상가까지 약 1㎞에 걸친 공중보행로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2017년 세운상가~대림상가 양쪽에 1단계 공중보행로가 완공됐고, 현재 대림상가에서 인현·진양상가까지 잇는 2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4년째 계속되고 있는 공사로 인해 인근 상인들은 영업손실과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서울시는 이를 보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보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서울시가 대규모 공사를 계획하면서, 인근 상가에 끼칠 영향을 충분히 예상했을 텐데 사전에 공청회나 설명회도 없었다. 때문에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다”며, “몇 년째 공사가 계속되면서 상가 출입로가 통제되고 소음과 분진 등으로 손님이 줄어들면서 막대한 영업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관에서 시행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피해가 발생하면 당연히 보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고 기다렸지만,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보상에 대한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조속히 보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사구간 인접지역은 공익사업 시행에 필요한 토지 등의 취득 또는 사용으로 인한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며, 공사로 인해 폐업을 하거나 휴업이 불가피한 경우에만 간접보상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면서 해당 상가는 규정상 손실보상 대상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음·진동 피해에 대해서는 “공사에 따른 소음·진동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은 서울시가 아닌 시공사에 있으며, 당사자가 직접 시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기재 의원은 “공익사업으로 인해 시민이 피해를 입게 됐는데 보상이 안 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피해가 있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서울시에 “보상을 위한 법적 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법적 근거에만 얽매일 것이 아니라, 다른 방안이 없는지 보다 적극적으로 방법을 모색하여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인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위해서는 손실과 피해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자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자료를 제출해 주면 이를 근거로 상인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시장에게 적극적인 개입과 해결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헌법」 제23조제3항에도 공공필요에 의해 재산권을 제한했을 경우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법과 조례에 이러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관련 내용을 담은 법령 및 조례 개정과 조속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양한 기능 혼합된 복합개발상가 인기…‘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눈길

    다양한 기능 혼합된 복합개발상가 인기…‘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눈길

    최근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개발단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 인기다.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곳에 머물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일상을 해결하려는 수요자가 크게 늘어난 점도 복합개발상가의 인기를 부추기고 있다. MXD(Mixed Use Development)로 불리는 복합개발단지는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 업무, 문화시설 등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개발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도 ‘알짜’로 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MXD는 주변 인프라와의 연계를 고려해 개발되는 만큼, 수요가 많은 역세권이나 주거지 중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외식, 쇼핑, 영화관, 공연장,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수요가 늘 풍부한 지역 내 명소로 자리매김 하는 경우도 많다. 국내에서는 코엑스를 비롯해 강남터미널 센트럴시티, 판교 알파돔시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복합개발단지 내 상업시설은 주거는 물론 업무와 문화 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리려는 고정 수요를 확보해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교신도시 중심입지에서 업무와 쇼핑, 여가,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 상업시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서 랜드마크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인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서 조성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곳이다.특히, 경기도청 신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의 입주가 예정된 경기융합타운 내 조성되는 유일한 주거시설과 함께 조성돼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주변으로는 이미 입주를 완료한 주거시설 약 2만 세대가 위치한다. 여기에 2023년 12월 경기융합타운 완공이 예정돼 이 일대 주요기관 근무자는 약 6천 명, 유동인구는 약 2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에 따른 빠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나들이 장소가 인접한 점도 장점이다.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약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 주변에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백화점, 아울렛, 호텔 등 문화복합시설이 여럿 밀집돼 있다. 특히 경기융합타운에서 광교호수공원을 잇는 지하 통로 조성사업인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 가로공간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광교호수공원에 밀집한 문화복합시설 방문 수요이 자연스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과 버스환승센터가 지하에서 바로 연결(예정)되는 부분도 투자자들이 눈 여겨 보는 점이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지하 3층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지하 2층에서는 버스환승센터가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전 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로 지하층 유동 인구를 상층부까지 이끄는 분수 효과도 기대된다. 국내에서 지하버스환승센터는 잠실과 광교 두 곳뿐이며,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에서 지하철과 바로 연결이 예정된 상업시설로 더욱 높게 평가된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42,776㎡, 총 366실 규모이며,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 유근식 경기도의원, 광명 광문초등학교 체육관 신축현장 점검

    유근식 경기도의원, 광명 광문초등학교 체육관 신축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은 지난 5일 학교 급시당과 체육관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광명 광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공사 현황 및 진행 상황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광문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 구축 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광명시에서 예산을 분담해 총 57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지상 3층, 연면적 2055.04㎡ 규모로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문초는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통해 미세먼지나 폭염 등 외부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체육활동 여건을 지원하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유근식 의원은 서경희 교장과 공사를 맡고 있는 국제건설 임선배 현장소장으로부터 전반적인 공사 개요와 추진 일정 등을 듣고 함께 공사 현장을 살폈다. 유근식 의원은 “다목적체육관과 급식소 신축이 완공되면 좋은 시설에서 체육활동과 급식을 하게 될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져 흐믓하지만, 일정상 필연적으로 공사와 학기가 병행되다 보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학습권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업 운영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공사 시간 조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혹시나 모를 학생들과 인부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건희 기증관’ 서울 건립에 전국 지차체 공동대응 등 강력 반발

    ‘이건희 기증관’ 서울 건립에 전국 지차체 공동대응 등 강력 반발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 서울건립 결정을 발표하자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힘을 쏟았던 부산·대구·창원시 등 전국 지자체들은 입지 재선정을 요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부산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 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유치를 요구한 지역들에 대한 무시”라며 “최소한의 공정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초 문화 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해 이건희 미술관 입지선정을 공모로 하자고 제안한 뒤 부울경 전체 국회의원, 부산시 여·야·정, 영남권 시·도지사까지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부산시는 “국립미술관 4곳 가운데 수도권에 3곳, 청주에 1곳이 있는데 이번 ‘이건희 기증관’이 서울에 건립되면 전체 국립미술관 80%가 수도권에 들어선다”며 수도권과 지역간 국립미술관 불균형을 지적했다. 부산시는 “올해 완공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2024년 지어질 국립한국문학관도 인천과 서울에 건립 예정으로 수도권 문화집중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이건희 기증관’까지 서울에 건립되면 수도권 일극주의’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문체부의 이번 결정은 일방적인 밀실 행정과 지방과의 소통 부재를 드러낸 문제이자, 현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찾아볼 수 없는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같은 세금을 내면서도 같은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에 미술관 하나 내려보내지 않겠다는 중앙 시각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도 “비수도권 국민에게 상처와 실망을 남긴 결정에 깊은 유감을 밝힌다”며 “이건희 기증관을 서울에 건립하는 것은 현 정부의 문화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기조에도 역행하는 것이다”고 반발했다. 대구시는 “이번 정책결정 과정에서 비수도권 국민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돼,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 등의 고질적인 병폐들이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구시는 “문체부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 구성원도 대부분 서울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로 구성됐고 논의 과정에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없었다는 사실은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모두 결여한 채 진행됐음을 입증하는 것이다”고 반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6월 영남권 5개 자치단체장이 합의하고 요구한대로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상지를 다시 선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유치를 신청했던 다른 지자체들과 연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부당한 입지선정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건희 기증관 서울 건립에 대한 경남도 입장’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결정에 또다시 좌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으며 정부 방침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추진위원회’도 이날 창원시청앞에서 “문화분권에 역행하는 이건희 기증관 서울 건립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최우선적 국정과제로 표방해온 현 정부의 자기부정이며 수도권 집중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는 망국적 결정이다”며 “서울건립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추진한 진주시도 이날 “정부의 서울 건립 결정은 유감스럽고 안타깝기 그지없다”면서 “문화균형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는 많은 지자체에 허탈감을 안겼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최근 몇 년 사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주거지 마련이 필요한 수요자들이 주택 청약에 몰리면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청약에 당첨되기만 하면 큰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이 때문에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리며 당첨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이는 여러 규제로 인해 시중 주택 시장의 일반적인 시세와 신규 분양가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일명 ‘로또 분양’이라는 신조어가 여기서 시작됐다. 아파트 청약에 몰리는 최근 분위기도 상당히 과열된 상태다. 이러한 청약 열풍에서 가장 약자는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적은 젊은 층, 젊은 부부다. 무주택 기간은 보통 30세 이상부터 산정되기 시작하는데, 3040대 젊은 세대가 5060세대보다 무주택 기간이 짧아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들 수요자들의 경우 청약제도에서 불리해 단독형 주택과 같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분양 단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최근 분양 단지 중에서는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에이치포렛이 공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태전7지구 B2블록에 전용면적 8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테라스하우스 7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는 한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주거의 개념으로 블록형 주택으로도 불린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이 합쳐진 것으로 ‘라시에라 태전’의 경우 마당(일부 세대)과 주차장, 테라스 및 옥상 조경공간도 할당될 예정이다. ‘라시에라 태전’은 세대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주거지역과 근생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단지와 인접한 43·45번 국도를 통해 수원, 용인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태전교차로를 통해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3년 착공 예정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2027년에 완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역에서 수서까지 12분, 강릉까지는 69분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해 생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라시에라 태전’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마련됐으며 현재 분양 중이다.
  • 부산시,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 서울 선정 강력 반발

    부산시,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 서울 선정 강력 반발

    문화체육부가 이건희 소장품관 후보지로 서울을 선정하자 부산시가 문화분권및 균형발전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부산시는 7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가칭)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약칭: 이건희 기증관) 서울 용산과 송현동 후보지 선정’과 관련,“이는 문화 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유치를 요구한 지역들에 대한 무시”라며 “최소한의 공정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초 문화 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해 이건희 미술관 입지선정을 공모로 하자고 제안했다.부울경 전체 국회의원, 부산시 여·야·정, 영남권 시·도지사까지 동참하는 등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부산예총, 지역미술계, 부산상공회의소에서도 비수도권 유치 희망하는 의사를 전달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세워진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21개소 중 38%인 8곳이 수도권에 있다. 시 관계자는 “국립미술관 4곳 중 수도권에 3곳, 청주에 1곳 있는데 이번 ‘이건희 기증관’ 이 서울에 건립되면 전체 80%의 국립미술관이 수도권에 들어서게 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올해 완공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2024년 지어질 국립한국문학관도 인천과 서울에 건립 예정인 만큼 수도권 문화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이건희 기증관’까지 서울 에 건립되면 수도권 일극주의’로 치달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큰 우려를 나타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문체부의 이번 결정은 일방적인 밀실 행정과 지방과의 소통 부재를 드러낸 문제이자, 현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찾아볼 수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 제주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계획 전면 수정

    제주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계획 전면 수정

    제주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계획을 전면 수정에 나선다.도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총량제 도입 연구’를 발주한다고 7일 밝혔다.관련 연구는 제주연구원이 맡아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에 보급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태양광 420㎿, 풍력 295㎿ 기타 8㎿ 등 총 723㎿ 규모다.이는 최대 수용 전력량인 639㎿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농지와 산지에 설치가 완공됐거나 앞으로 들어설 태양광설비 면적은 1360만㎡로 추산된다.이는 마라도 면적(30만㎡)의 45배에 달하는 규모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발전기를 강제로 멈춰 세우는 ‘출력제어’ 명령도 잦아지고 있다.이는 전력 과잉 공급으로 인한 전력계통 과부하로 대규모 정전사태(블랙아웃) 발생 우려 때문이다. 제주지역 풍력발전 출력제약은 2015년 3회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77회로 늘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출력제약까지 현실화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지난 4월 지역 공공 태양광발전 15기(제어량 총 7.4㎿h)를 처음으로 멈춰 세웠다. 도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총량제 도입 연구를 통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연도별로 신재생에너지 적정 허가량을 산출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허가신청이 증가 추세인 태양광에 초점을 맞춰 종합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관련법과 조례 제·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없어서 못 파는’ 스판덱스 덕에… 효성 2분기 실적도 고공행진

    ‘없어서 못 파는’ 스판덱스 덕에… 효성 2분기 실적도 고공행진

    “없어서 못 파는” 스판덱스 덕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6일 증권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올 2분기 영업이익 2945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2468억원)에 달성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울 전망이다. 전년 동기에는 8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다른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946억원)도 전년 동기(-482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효성화학(693억원)도 전년 동기(36억원)보다 1825% 고성장을 이뤄졌다. 효성티앤씨의 주력 상품인 스판덱스는 등산복이나 레깅스 같은 스포츠웨어 등에 폭넓게 쓰이는 섬유소재다. 지난해 말 기준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헬스 열풍’이 불면서 운동복 수요가 커졌다. 이에 스판덱스 시장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황을 맞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스판덱스 가격은 1㎏당 11달러 선이었는데, 지난해 말(6달러)보다 무려 80% 이상 상승했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 증가로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 사업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 고무 안에 들어가는 섬유재질의 보강재인데, 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무려 50%에 달한다.효성은 현재 한국(경북 구미)과 중국, 베트남, 터키, 인도, 브라질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생산기지를 갖췄다. 조 회장은 공급 확대를 위해 터키와 브라질에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스판덱스 수요를 빨아들이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동북부 닝샤지구에도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연간 3만 6000t 규모의 생산기지를 짓는 중이다. 효성 관계자는 “스판덱스 외에도 친환경 섬유 ‘리젠’ 등 고부가가치 섬유에도 관심이 커지면서 다른 사업 부문의 이익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적에 따라 주가도 뛰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이날 전일보다 8000원(0.92%) 오른 88만 1000원에 마감했다. 효성티앤씨 주가는 20만원대였던 연초 대비 3배 이상 올랐다. 조 회장은 섬유 이후 회사의 먹거리로 ‘수소’를 점찍은 상태다. 수소 사업을 하는 효성중공업을 통해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등에 오는 2028년까지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예고하는 등 승부수를 띄웠다.
  • “평택, 반도체 연구·생산 허브 역할…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

    “평택, 반도체 연구·생산 허브 역할…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

    경기 평택시가 미래 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시는 188조원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단지가 가동 중인 가운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가 특화된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화성~평택~용인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평택브레인시티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수소경제 도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교통망이 더욱 강화되고 크고 작은 숙원사업도 속속 해결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도체 관련 시설과 수소생산 시설 증설을 적극 지원하고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과 LNG 컨테이너 화물 신규 유치로 변화하는 물류·유통·환경에도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지역 간 균형 발전 또한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새로운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권역별 특성을 살린 대규모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4년차를 맞은 정 시장으로부터 당면한 현안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다각적인 노력으로 미세먼지 24% 급감 -지난 3년간 소감과 남은 임기 동안 각오는. “평택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도시로 만드는 게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했다. 2018년 민선 7기 평택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3선 국회의원의 경륜을 살려 깨끗한 환경 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복지 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평택시의 대기질이 크게 나아졌는데 비결은. “평택은 경기도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지역 가운데 한 곳이다. 중국과 가깝고 대규모 국가기간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서쪽으로는 전국 5대 항만 중 하나인 평택항을 비롯해 현대제철, 대산석유 화학단지, 평택화력발전소, 포승·부곡 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는 전국 석탄화력 발전소의 절반(30기)이 있다. 특히 평택항에 정박하는 대형 컨테이너선 1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트럭 약 50만대가 쏟아내는 양과 비슷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육상전력 공급 설비 2기를 설치해 연간 3t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게 됐다. 또 포승읍에 있는 화력발전소의 중유 발전기 4기를 계획보다 4년 앞당겨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했다. 현대제철 소결로 3기에 대한 청정설비 공사를 완료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56% 감소했다. 평택시 주도로 경기남부권 6개 시, 충남 환황해권 6개 시군이 연합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협의체도 출범시켰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평택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 대비 24% 감소했다.” -지금 전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이다. 평택시의 노력은. “평택은 도농복합 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한 지 오래다. 삼성전자와 LG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2000여곳이 가동 중이다. 최근 미국, 중국, 유럽이 반도체 자립을 강조하는 등 반도체를 통한 세계의 첨단 패권 전쟁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는 평택이 더욱 주목받는다. 반도체 품귀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반도체 생산시설 등 첨단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구, 컨설팅 등 반도체 역량을 집약할 수 있는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가 절실하다. 평택시는 약 14만평의 토지를 무상 공급하고 건축비 1000억원을 별도 지원해 인재 육성 및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 혁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안중~서울 이동시간 30분으로 줄어들 것 -평택시가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도 부상하는데. “평택시는 2019년부터 수소자동차를 적극 보급하고 있다. 2019년 100대의 수소차로 시작해 2030년까지 3만대의 수소차 보급을 목표로 한다. 원활한 충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공공형 수소충전소를 준공했고 올해 추가로 3곳의 충전소를 권역별로 구축한다. 대중교통에도 수소경제가 도입된다.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대체한다. 2023년까지 평택항 일대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도 구축한다. 수소충전시설, 정비센터,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구축되는 수소친화형 교통체계다. 평택시는 이를 거점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트럭 등을 수소차로 전환해 평택항을 그린 항만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안중~서울 간 30분 시대가 열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데.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평택의 철도 교통망이 더욱 강화된다.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가는 교통망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이 담겼다. 이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과 KTX가 통과하는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내년 완공이 목표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북쪽으로는 화성시, 남쪽으로는 충남 홍성군을 연결한다. 평택안중역(가칭)이 신설된다. 여기에 더해 서해선의 경부고속선 연결 사업으로 서부지역과 서울 간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중에서 서울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이동 시간도 기존 1시간 4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 밖에 포승~평택 철도를 동쪽으로 이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연결하는 평택부발선이 완공되면 평택에서 강원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주한미군과 문화·체육·예술 교류 확대 -구도심 활성화 대책과 의료·문화시설 확충 계획도 소개해 달라. “평택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대적으로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도시재생은 구도심의 쇠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우리 시의 중요한 정책 사업이다. 뉴타운 해제지역 등 구도심 지역 내 불량한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 의료·문화시설이 부족한 만큼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브레인시티 8만 2578㎡에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2023년에 착공해 2026년에는 종합병원이 개원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대 미군기지가 평택에 만들어지면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도 커지고 있다. “한미동맹의 근간이 평택에서 이뤄지는 만큼 자부심도 크다.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시는 ‘미군 주둔’이라는 특수성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 문화도시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미 민간교류협의회를 통해 문화·체육·예술·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한미군 및 가족들과 평택시민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근시안적 정책보다는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인 정책들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
  • 김인제 서울시의원, “오류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선정”

    김인제 서울시의원, “오류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선정”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은 오류초등학교가 미래학교로의 전환 프로젝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형 뉴딜’ 과제 중 하나로, ▲미래 변화에 맞는 학교 공간 혁신 ▲건물 에너지 절약과 학생 건강을 고려한 제로 에너지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교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등이 추진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조 2000억원을 들여 우선 40년 이상 경과한 시설 노후 학교부터 개축·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오류초등학교는 1943년 5월에 설립, 올해로 만 78년된 공립학교로, 현재 772명의 학생과 52명의 교원을 갖춘 역사 깊은 학교다. 오류초등학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축규모 10,913㎡에 5년간 348억원(연 평균 6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2026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완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류초등학교 인근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학령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고, 구민들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의 필요성이 더해져 교육 수요가 상당히 높은 지역중 하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의 거점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교육 대전환’이란 목표가 달성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아레나, 첫 로봇과학관, 문화 산단 시드큐브… ‘창동 新경제’ 열매 맺을 것”

    “그동안 뿌려 뒀던 창동 신경제중심지의 씨앗이 이제는 꽃피고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5일 만난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동시 진입하고 지난 2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3억건을 넘어서는 등 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 내리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하나 없는 형편이다. 이에 이 구청장은 국내 첫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 될 ‘서울 아레나’를 위해 10년 가까이 공을 들였다. 2024년 완공 예정인 서울 아레나는 창동역 인근 5만 149㎡의 서울시유지에 민간자본 3932억원을 투입해 2만석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공연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중형공연장(2000석),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8개관), 부대시설 등도 갖춘다. ‘시드큐브 창동’은 서울 아레나 건립과 더불어 생겨나게 될 300여개의 문화예술 관련 기업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다. 2019년 11월 착공해 2023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하철 1·4호선 및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가 환승하는 창동역 역세권 부지에 총사업비 3610억원을 투입해 지하 7층~지상 49층, 연면적 14만 3551㎡ 규모로 건립한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첫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된 ‘창동아우르네’(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는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인근에 사업비 486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7744㎡ 규모로 조성했다. 청년 창업과 신중년의 제2인생 설계를 위한 세대 공유형 복합시설로 지난해 문을 열었다. 307억원 규모의 국내 최초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역시 지난 5월 착공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186㎡ 규모로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 로봇과학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이 로봇산업, 인공지능 등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봇과학관 옆에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402㎡ 규모의 ‘서울사진미술관’이 들어선다.
  • 긴급 해외출장 시 백신접종 3→1개월로 단축

    긴급 해외출장 시 백신접종 3→1개월로 단축

    긴급하게 해외로 출국하는 기업인은 한 달 내에 백신을 접종하는 패스트트랙 제도가 도입된다. 해외 유망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금리를 최대 1% 포인트 낮춰 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의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기업인이 중요한 행사 참석 등 긴급한 출장이 필요한 경우 백신 접종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해 접종 신청부터 2차 접종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현행 3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한다. 3개월~1년 이내 단기 출장자와 가족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한다. 해외투자 기업의 해외 사업 지분 요건을 완화해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금은 해외법인 지분을 10~51%까지 보유해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0%로 낮아진다. 대출 만기 전이라도 사업이 완공되면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 또 친환경·인프라 등 중점 정책분야 투자에 대해선 금리를 최대 1% 포인트 낮춰 주고 수수료도 인하해 준다.
  • 분양가상한제적용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 아파트, 단지내상업시설 관심

    분양가상한제적용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 아파트, 단지내상업시설 관심

    한국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양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와 ‘G스퀘어’ 상업시설이 지난 2일 주택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오픈 첫날 금요일은 본격적인 한여름 폭염으로 한낮 최고 온도가 32도에 이르렀지만 모델하우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투기 수요의 원천 차단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정책 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입지가 뛰어난 아파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들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고경쟁률 20:1을 보이고 있는 단지내 상업시설은 7일까지 사전청약서 신청을 받으며, 아파트 청약은 경기, 인천, 서울 거주자 신청가능하며, 다음주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당첨자에 한해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삼 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경기도 양주시 회천신도시에 들어서는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는 5층에서 24층까지 총 97세대(전용 84㎡타입 100 %) 주상복합 대규모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아파트로 조성되며 상업시설인 G스퀘어는 1층에서 4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할 뿐만 주변에 약 30만㎡ 규모의 첨단제조업 특화단지인 양주테크노벨리가 2022년 착공 예정으로 완공시 1,900여 개 업체와 18,000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교통 접근성도 주목할 만하다. 덕계역 도보 1분 내의 초역세권과 더불어 GTX-C노선 확정으로 강남권으로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7호선 연장 사업으로 건설될 ‘옥정역’ 역시 개통 예정으로 향후 경기도 북부 교통 중심지로서 잠재력이 높다. 아파트의 경우 남향 위주의 전용 84㎡타입으로 넉넉한 개방감을 갖추고 있으며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과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층에서 4층까지 조성될 상업시설은 층별 테마를 부여한 특화구역과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특화설계로 편의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덕계역 초역세권 입지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누릴 것이 예상된다. 실제로 5월 현재 덕계역 인근 상업시설의 분양률은 높은 편이며, 특히 1층의 경우 대부분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다. 양주 부동산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다. 우선 회천신도시 내 최초의 주상복합 분양단지라는 점과 덕계역 초역세권 입지 때문에 분양 마케팅을 시작한 6월부터 아파트는 물론 상가분양 사전의향서 접수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옥정지구의 한 부동산 중개인에 따르면 “GTX-C 호재, 분양가상한제, 테크노밸리 및 첨단산업단지 겹호재로 회천역세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최근의 양주회천신도시의 분위기를 전해왔다.
  •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첫 삽… 울산 서부권 개발 기폭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첫 삽… 울산 서부권 개발 기폭제

    울산 서부권 개발을 이끌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5일 착공됐다. 롯데는 이날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7만 5304㎡ 부지(연면적 16만 7360㎡)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2820억원이 투입돼 환승시설과 쇼핑몰, 스포츠, 키즈, 푸드 테마 등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는 울산역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2단계로 나눠 시행된다. 1단계로 환승시설(환승주차장) 전체와 상업시설 일부를 완공하고, 2단계로 나머지 상업시설을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롯데는 당초 올 연말 착공 계획이었으나 기존 울산역 주차장 이전을 위한 대체 주차장 조성과 터파기 등 기초공사를 우선 시작했다. 시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생산유발 효과 2960억원, 부가가치세 창출 1560억원, 신규 일자리 2400여명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KTX 울산역과 연계한 교통환경과 새로운 쇼핑 문화 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산·울산·경남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상권 광역화 등 변화를 예상한다. 송철호 시장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2017년 복합환승센터 지정 승인 이후 2018년 5월까지 개발실시계획 승인과 건축허가 등 제반 절차를 완료했으나 사업시행자 사정 등으로 지연됐다. 롯데는 지난 4월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40년 된 성남지원·지청, 옛 1공단 부지에 신축 이전한다

    수원지법 성남지원과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있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가 신흥동의 옛 제1공단 부지로 이전 신축된다. 시 관계자는 5일 “최근 법원행정처 건축심의위가 수원지법 성남지원뿐 아니라 수원지검 성남지청 이전까지 포함해 심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법조단지 이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가 새로운 법조단지 부지인 신흥동 2460의 1 일원 4만3129㎡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로 결정·고시하면,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법원·검찰청사를 지어 법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세부 건립 규모와 착공 일정 등은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이 협의해 결정한다. 40년 전인 1981년 수정구 단대동 2만1268㎡에 건립한 현 법조단지는 건물이 낡고 업무·주차 공간이 부족해 근무자와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지난 1997년 분당구 구미동 3만2061㎡를 매입해 이전을 검토했지만, 원도심 공동화가 우려됨에 따라 시와 협의해 현 법조타운에서 1㎞ 거리의 옛 제1공단 부지로 이전을 추진했다. 시는 현재 사유지인 신흥동 법조단지 부지를 매입한 뒤 법무부 소유의 구미동 부지와 맞교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 조성되는 신흥동 법조단지 부지 바로 옆에는 내년 3월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이 4만6614㎡ 규모로 완공된다. 이로써 지난 2004년 30여 개 공장이 모두 이전해 현재까지 빈터로 남아 있는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1974년~2004년) 부지는 대민 법무 행정 공간이자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 국토부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방안에 권익위 제동

    국토부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방안에 권익위 제동

    국토교통부가 밀어붙인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방안에 대해 권익위원회가 “폐지 시점을 연기하고 추가 논의를 하라”며 제동을 걸었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권익위는 지난달 28일 시설물유지관리업 종사자 2만 4535명이 신청한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이의’ 건에 대해 “시설물업 유효 기간을 2029년 말까지 유예하고 세부 시행방안을 논의하라”고 의결했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건설사업 업역·업종 개편 작업을 벌였고, 전문건설업 29종 중 28종을 14종으로 통합하고 칸막이를 없애 전문이든 종합건설이든 자유롭게 상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지만 시설물유지관리업은 대업종화에 동의하지 않고 버텼다. 국토부는 이 과정에서 시설물업을 폐지하고 기존 업체는 2023년 말까지 종합건설업이나 전문건설업으로 전환하면서 해당 업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시설물업계는 완공된 시설물의 유지 보수 공사만 수행해 오다가 갑자기 신축 공사를 포함하는 업종으로 전환하는 것은 지나친 부담으로 작용해 경영난을 겪거나 결국 폐업할 수밖에 없다며 반발했고 급기야 권익위에 구제를 신청했다. 시설물업계는 국토부가 2019년 8월 건설업종 개편 논의 회의에서 시설물업 처리 방안을 추후 논의하기로 해놓고 이듬해 1월 갑자기 시설물업 폐지 결정을 통보하는 등 업계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권익위는 이를 모두 인정했다. 또 권익위는 한발 더 나아가 시설물업 폐지 이유에 대한 쟁점에서도 업계의 손을 들어줬다. 권익위의 결정으로 재논의가 진행되면 건설업종 개편방안 전체의 틀이 흔들릴 수도 있게 된다. 또 시설물업 폐지 조치가 시설물안전법을 위반했다는 행정입법 부작위 헌법소원 본안 심사도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설물업을 시설물안전법상 특수업종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법안도 국회에 계류 중이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관계자는 “권익위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정부는 권익위 결정 내용을 즉각적으로 수용해서 불합리한 부분을 정상화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나우뉴스] 주민 평균 신장 ‘80cm’ 중국 마을…이유 찾았다

    [나우뉴스] 주민 평균 신장 ‘80cm’ 중국 마을…이유 찾았다

    평균 신장이 80cm에 불과한 중국의 ‘작은 키 마을’의 숨은 이유가 밝혀졌다. 중국 쓰촨성 네이장시 쯔중현 산촌 마을에 거주민 800여 명 중 50세 이상의 주민들의 평균 신장은 1m 이하다. 중국 유력 언론 텅쉰왕 등은 이 지역 주민들의 상당수가 5세 이후 성장이 멈춘 상태라면서 그 이유로 마을 주민들이 식수로 활용했던 우물 수질 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마을에 파견된 질병통제센터 소속 수질개선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식수로 사용한 우물 속에 칼슘과 인 등의 성분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키 성장을 위한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인 등의 성분이 부족한 탓에 지난 1920년대부터 해당 우물을 주요 식수원으로 활용했던 주민들의 키 성장이 멈춘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지역 주민들은 5세 무렵부터 무릎 등 관절부위에 통증을 호소했으나 당시에는 적절한 치료나 약물 복용이 불가한 상태였다. 마을 주민들의 작은 키에 대한 관심을 오래 전부터 집중돼 왔다. 지난 1990년대 초 현지 언론을 통해 처음 외부에 알려진 이후 다수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마을에 파견, 다양한 추측성 기사가 쏟아졌었다. 하지만 다수의 연구자들 역시 뚜렷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 마을 주민들의 증상이 기존의 ‘왜소증’과는 다른 양상이었기 때문이다. 왜소증의 경우 뇌하수체에서 성장 호르몬이 일반인보다 적게 분비돼 발생하는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 왜소증 증세와는 다른 사례였다. 일부 언론들은 일부 주민들이 식수용 연못에 독을 풀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또, 일부 전문가들을 평균 신장 80cm의 마을 주민들에 대해 식중독 등 불결한 생활 환경이 빚은 질병일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 모두 식중독에 감염된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이 역시 추측성 기사에 불과했다. 최근 이 마을의 숨겨진 비밀이 우연히 밝혀지면서 또 다시 언론의 주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지역 주민들이 모여 거주하는 집성촌에서 약 100m 떨어진 지역을 경계로 다양한 농산물들의 성장세가 우연하게 눈에 띄었다. 반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거주하는 일대의 농작물은 성장이 멈춘 듯한 형태가 오랫동안 유지돼 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마을에 대해 사람과 농작물 모두 성장하지 못하는 ‘난쟁이 마을’이라는 별칭을 붙여 불러왔다. 이 점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들과 전문가들은 농산물에 사용하는 농업용수를 조사한 결과, 주민들이 평소 식수로 활용하는 우물과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우물에서는 인간은 물론이고 농작물의 성장에도 필수적인 영양소가 함유돼 있지 않았던 것. 하지만 최근 이 지역에 대한 수도관 건설이 완공되면서 마을 주민들은 더 이상 문제의 우물을 주요 식수원으로 활용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수질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산촌 마을까지 수도관 연결 사업이 완공됐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마을 주민들 중 성장이 가능한 20대 미만의 청년들의 신장은 기존 80cm 이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졌다. 이 마을 주민 장 씨는 “우리마을을 가리켜 ‘난쟁이마을’이라는 부르는 것도 역사 속의 한 장면으로 사라질 것”이라면서 “다음 세대 아이들의 키는 우리보다 적어도 2배 이상을 더 클 것이다. 이것은 우리 마을 주민들에게는 미래이자 희망이다”고 기대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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