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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복합문화돌봄시설’ 설계안 나왔다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복합문화돌봄시설’ 설계안 나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의 핵심 기반 시설인 ‘복합문화돌봄시설’의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산동 복합문화돌봄시설은 송우초등학교 인근에 총사업비 84억 원을 들여 조성하게 되며, 지상 5층 연면적 1600㎡ 규모로 주민 문화·교육 공간과 어등지역자활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복합문화돌봄시설을 지역 주민의 문화와 일상을 잇는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 ‘화취문방’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 자라는 마을 플랫폼’ 콘셉트를 반영한 당선작은 주민의 삶에 문화가 스며들고, 세대 간 소통과 돌봄이 이뤄지는 공간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광산구는 향후 조성할 복합문화돌봄시설의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하고,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구청 1층 ‘모두의 쉼터’에서 건축 설계 공모 수상작을 전시한다. 광산구는 선정한 설계안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우산동 복합문화돌봄시설은 주민 문화‧교육 기능과 어등지역자활센터의 기능을 연계하는 새로운 공동체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설계안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 주민의 자랑이 될 거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은 2029년까지 국·시비 등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정주 여건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가장 먼저 주민 숙원인 통학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복합문화돌봄시설·공영주차장·어린이 테마공원 등 기반 시설 조성 및 노후주택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푸틴의 ‘비밀 기지’ 뚫렸다…“지하 요새 공습, 우주에서도 포착된 초대형 화재” [핫이슈]

    푸틴의 ‘비밀 기지’ 뚫렸다…“지하 요새 공습, 우주에서도 포착된 초대형 화재” [핫이슈]

    러시아군이 크림반도 인근 지역에 만든 지하 물류 시설이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니, 유나이티드24 등 현지 언론은 13일(현지시간)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점령지인 크림반도 인근에서 러시아의 비밀 지하 군사 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램 채널에서 최초로 보도하고 현지 언론이 확인한 이번 공습은 크림반도 최북단의 아르미안스크 인근에서 감행됐다. 아르미안스크는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헤르손주와 맞닿은 페레코프 지협에 있으며, 크림반도로 들어가는 육상 진입로 중 하나에 속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러시아는 해당 지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4년 크림반도 강제 병합 당시 가장 먼저 아르미안스크에 검문소를 설치했다.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공격하거나 보급로 차단을 위한 공격을 계획할 때 해당 지역을 가장 중요한 목표 지역으로 거론해 왔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공격한 지하 기지는 러시아군이 지휘소를 갖추고 탄약 및 장비를 저장하고 기타 물류 기반 시설을 운영해 온 장소다. 유나이티드24는 공습 전 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러시아군은 과거 양식장이었던 부지에 참호 시스템과 엄폐물, 지하 차량 진입로, 저장 시설 등을 갖춘 요새화한 물류 단지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위성 사진을 보면 참호 시스템과 함께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를 볼 수 있다. 이어 “이번 공습의 목표는 지하 내에 숨겨진 지휘소와 각종 무기 창고, 러시아군에 중요한 기타 기반 시설로 구성된 지하 물류 허브였다”면서 “많은 시설이 지하에 보호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공습에서 여러 종류의 정밀 유도 무기가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고 설명했다. 밀리타르니는 “이번 공습에는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전투기와 드론이 동원됐다”면서 “특히 국가방위군 소속 드론 전문 부대인 ‘라사르 그룹’과 국가특수통신정보보호국 산하의 무인 시스템 전문 부대인 ‘베놈’이 공군과 함께 이번 작전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의 공습 이후 해당 지하 기지에서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실제로 미 항공우주국(NASA)이 전 세계 화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화재 정보 자원 관리 시스템(FIRMS)을 통해 공습 지역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소식을 최초로 전한 텔레그램 채널 ‘니콜라예프스키 바뇨크’는 “러시아군은 이번 공습으로 실종된 병력을 포함해 인명 손실을 입었다”며 “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군이 먼저 해당 지역의 러시아 방공망을 약화시킨 덕분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1년 전만 해도 이런 작전은 불가능했다”며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작전 구역 내에 있는 적의 방공망 일부를 제거한 후에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우크라 최전선에 3t급 활공폭탄 투하올해 들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에 있는 에너지 시설을 잇따라 정밀 타격하면서 러시아 전역에 연료난이 발생하는 등 전황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2014년 빼앗긴 크림반도를 되찾고 주요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크림반도의 주요 다리 등을 타격해 왔다. 러시아는 전황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지난달부터 수도 키이우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습을 퍼부었다. 최근에는 최전선에 대형 활공폭탄 ‘FAB-3000’을 투하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러시아 군사 관련 채널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자포리자주 최전선 도시 오리히우에 폭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거대한 불길과 함께 폭발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오리히우 군사행정 책임자 미콜라 비니첸코는 “러시아군이 무게 3t의 폭탄으로 도시를 공격했다”면서 “폭탄이 시내 주거지역에 떨어졌고 현재 파손된 건물과 사상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FAB-3000은 무게가 3t에 달하며 러시아가 보유한 가장 강력한 폭탄 중 하나로 꼽힌다. “푸틴, 9월에 총동원령 내리고 대공격 나설 것”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전쟁의 흐름이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에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짙게 남아 있다. 러시아가 수세에 몰린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만 드론전에 대응할 새로운 전술을 개발할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9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은 지난 9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푸틴 대통령이 총선 전 동원령을 내리지는 않겠지만 일단 선거가 끝나면 (우크라이나의) 기회의 창이 좁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시아는 9월 20일 국가두마(하원) 선거를 치른다. 퇴역 장성이자 나토 군사위원장 출신인 파벨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총선 이후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확전을 위한 총동원령을 선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총선까지 남은 2개월 동안 러시아와의 종전 협상을 재개해야 한다”며 “나토는 러시아에 강력한 압박을 가하면서 우크라이나 방어를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러시아 대중들이 점점 더 전쟁에 등을 돌리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푸틴 대통령은 국내적으로 평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이런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의 목표물을 계속 성공적으로 타격한다면 러시아가 협상으로 더 기우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4·3 역사를 걷고 평화를 만나다… 18일 알뜨르·섯알오름서 평화트레일

    4·3 역사를 걷고 평화를 만나다… 18일 알뜨르·섯알오름서 평화트레일

    제주4·3의 아픈 역사를 직접 걸으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18일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과 섯알오름 일원에서 ‘역사를 걷고, 평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4·3 평화트레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4·3과 일제강점기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접목해 일상 속 평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지향하는 평화의 가치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알뜨르비행장과 섯알오름 일대를 걸어 제주4·3과 일제강점기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탐방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평화 쓰담달리기(플로깅)’와 평화 메시지 작성, 평화 주제 인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평화 실천 배지가 제공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모두 네 차례 평화트레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회차별로 제주의 다양한 역사·평화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평화문화 확산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평화트레일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세계평화의 섬 실천사업’의 하나다. 행정 중심의 평화정책을 넘어 민간의 참여와 창의적인 제안을 바탕으로 평화교육과 문화행사, 국제교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생활 속 평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양보 도 관광교류국장은 “평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4·3 평화트레일이 제주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민선 9기 성공 준비”…서울 강서구 정책자문단, 공약 정밀 점검

    “민선 9기 성공 준비”…서울 강서구 정책자문단, 공약 정밀 점검

    서울 강서구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공약을 검토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강서구 정책자문단’이 2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공약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도시와 경제, 복지,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9명, 시의원 3명, 구의원 3명 등 총 15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민선 9기 균형성장, 혁신경제, 안전교통, 복지건강, 교육문화, 주민주권 등 6대 분야의 114개 세부 공약 사업을 검토했다. 자문단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개 분과로 나눠 8차례 분과별 회의를 열었다. 혁신주권분과는 주민주권행정 실현과 구 강서구청 부지 활용 등 35개 공약을 맡았다. 경제복지분과는 마곡지구 경쟁력 강화와 어린이집 이부자리 공공관리 등 41개 공약을 논의했다. 균형안전분과에서는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비롯해 38개 공약을 논의했다. 각 분과 위원은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들은 뒤 사업 추진 방향과 실행 방안,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단은 “공약을 대규모 사업과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구분하고, 생활 밀착형 사업은 행정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 “개별 공약 사업을 강서구만이 지닌 비전과 목표로 연계해 도시 정체성을 드러내고 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검토해달라”는 종합 의견을 냈다. 앞으로 구는 정책자문단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선 9기의 공약사업을 한층 체계화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중요한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책자문단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보다 완성도 높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출석 도장만 쾅 찍고 쌩~”…전반기 국회, 의원 절반이 무더기 ‘나몰랑 조퇴’

    “출석 도장만 쾅 찍고 쌩~”…전반기 국회, 의원 절반이 무더기 ‘나몰랑 조퇴’

    제22대 국회 전반기 동안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에 출석 도장만 찍은 뒤 자리를 비우는 고질적인 ‘근태 불량’ 실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회의 출석률은 90%를 넘겼으나 회의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사법·입법감시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2대 국회 전반기(2024년 5월 30일~2026년 5월 29일) 동안 열린 110회 본회의 중 회의록상 출석·재석 상황 점검이 가능한 109회를 전수조사해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회의 시작 시점인 ‘개의’와 중간 휴식인 ‘속개’, 종료 시점인 ‘산회’까지 총 328차례 상황을 정밀 분석했다. 출석률 93%인데 재석률은 71%…회의장 텅 빈 ‘무단 조퇴’ 심각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원들의 평균 본회의 출석률은 93.09%로 집계됐다. 그러나 개의, 속개, 산회 시점에 실제로 자리에 앉아 있었는지를 측정한 평균 재석률은 71.00%에 그쳐 약 22%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회의 시작 시점의 개의 참석률은 74.76%였지만 회의가 끝나는 산회 시점 참석률은 44.91%로 뚝 떨어졌다. 국회의원 절반 이상이 회의 도중 자리를 비우는 ‘무단 조퇴’를 일삼은 셈이다. 회의가 끝날 때 전체 의원의 10%인 30명 이하만 남아 있던 본회의도 전반기 동안 13차례나 있었다. 300명 의원이 산회 시 모두 재석한 경우는 2차년도에는 한 번도 없었다. 가장 많은 의원이 자리를 지켰던 사례는 280명이 재석한 지난해 9월 1일 제429회 정기회 1차 본회의였다. 심지어 지난 4월 13일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김문수 의원의 대정부질문 당시에는 사회를 본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국무위원 3명, 최혁진 의원 등 단 7명만이 텅 빈 회의장을 지킨 것으로 기록됐다. “60명은 ‘재석률 F학점’ 불성실”…국민의힘, 민주당보다 크게 낮아본회의 재석률이 60% 미만으로 떨어져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불성실 학점(F)’을 받은 의원은 전체의 22.14%인 60명에 달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이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개혁신당(3명)과 기본소득당(1명) 소속 의원들은 전원이 60% 미만을 기록했다. 반면 10번 중 9번 이상 회의장을 지킨 재석률 90% 이상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93.90%)과 민주당 소속 김동아(94.51%)·조계원(90.85%) 의원 등 3명에 불과했다. 정당별로도 격차가 뚜렷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평균 재석률은 79.06%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의 평균 재석률은 59.56%에 머물러 차이를 보였다. 개의 시와 산회 시 참석률에서도 민주당은 각각 83.87%, 56.28%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각각 62.65%, 27.79%로 저조했다. 초선 의원들이 평균 73.46%의 재석률을 기록해 가장 성실했던 반면, 5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64.09%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광주(80.57%)와 제주(79.27%) 의원들의 재석률이 높았고, 대구(58.35%)와 부산(60.25%) 의원들은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 출석률과 재석률의 격차가 35%포인트 이상 벌어져 이름만 올리고 사라진 의원들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 중진 의원들이었다. “본회의장 지키는 건 기본 의무…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전반기 국회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등으로 인해 총 본회의 시간이 637시간 10분에 달할 정도로 길어졌다. 자정을 넘겨 한밤중까지 이어진 본회의도 6차례나 됐다. 이 과정에서 여야 간의 고성과 막말 등 회의록에 기록된 ‘장내 소란’은 총 181차례 발생해 성숙하지 못한 의정 활동의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는 “국회의원이 본회의장을 지키는 것은 입법과 재정 통제, 정부 견제 등 국민이 부여한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출석 도장만 찍고 자리를 뜨는 것은 충실한 의정활동이라 볼 수 없다”며 “국회의원들의 성실한 회의 참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관악구, 2026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1위…‘4년 연속 최고 등급’

    관악구, 2026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1위…‘4년 연속 최고 등급’

    서울 관악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능률성과 효과성을 평가한다. 최종 등급은 행안부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를 실시해 47개 정량지표와 9개 정성지표를 평가해 산정한다. 그 결과, 구는 47개 정량 지표 중 44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집행률, 온실가스 감축목표,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치료 관리율,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등에서 우수한 달성률을 보였다. 또한 구는 체계적인 지표 실적 관리로 9개 정성평가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구는 목표 달성률을 달성하지 못한 지표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해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과 혁신 행정으로 더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처용무 추고 백제소주 맛보고…부산 물들일 ‘K컬처’ 축제

    처용무 추고 백제소주 맛보고…부산 물들일 ‘K컬처’ 축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내 종합 홍보 전시 공간인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부처와 불교·유교계, 민간 재단 등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특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한민국관 내부 주무대인 ‘K-헤리티지 스테이지’(K-Heritage Stage)에서는 열흘 동안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처용무와 북청사자놀음, 영산재·수륙재 시연을 비롯해 부산의 멋을 담은 동래학춤 등 총 38건의 고품격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전시관이 문을 여는 20일 오후에는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하는 ‘이어지교 오픈클래스’가 열려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전통 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들의 근무 교대식과 조선 왕실의 행렬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 등 궁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도 상설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인형 탈을 쓴 파수군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거나 우리 세계유산 17곳 중 하나를 골라 타투 스티커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관들의 특색 있는 홍보관도 눈길을 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0종의 세계기록유산과 100여 점의 기록물을 특별 전시하며,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각각 한국의 갯벌과 장 담그기 문화를 앞세워 ‘K-푸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불교계는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통도사 등을 소개하며 인류무형유산인 영산재와 진관사 국행수륙재의 예술성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세계유산에 걸린 한국의 편액’을 주제로 나만의 편액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공식 협력기관인 저스피스재단은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세계유산기금 도시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Heritage in Peace)’를 소개, 세계유산 보존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함께 전한다.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17건을 활용한 문화상품 10품목을 새롭게 출시한다. 세계유산 일러스트를 담은 스프링 마그넷, 나무 조각을 직접 조립하는 DIY 우드 엽서, 자투리 한지를 재활용한 수첩 등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주 전문 유튜버 ‘술익는집’과 협업해 종묘 정전의 기와지붕과 전통 단청 문양을 디자인에 적용한 ‘백제소주33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한정판 에디션’도 현장 팝업스토어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부산 벡스코 현장에 마련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상품을 포함해 총 140여 품목의 전통문화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기념 기획전과 다양한 SNS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 “한 달에 100발씩 300발 달라”…젤렌스키, 패트리엇 미사일 요구한 이유 [이슈분석+]

    “한 달에 100발씩 300발 달라”…젤렌스키, 패트리엇 미사일 요구한 이유 [이슈분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겨울철 방어를 위해 패트리엇 미사일 300발을 요구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의지의 연합’(Coalition of the Willing) 정상 간 회의에서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300발로 구성된 동계 방공 패키지를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겨울철에 충분한 방어 수단을 확보한다면, 러시아는 전쟁을 겨울까지 끌어갈 이유가 훨씬 줄어들 것”이라면서 “한 달에 100발씩 총 3개월 분량인 300발의 패트리엇 미사일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올여름은 이미 러시아에 가장 힘든 시기가 되었다. 우리의 장거리·단거리 타격은 계속될 것이며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제재로 수세에 몰리며 기름값이 치솟는 등 혼란한 상황이다. 장거리 제재는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장거리 자폭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활용해 러시아 본토 깊숙한 후방의 군사·에너지 인프라를 타격하는 공습 작전을 뜻한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 대규모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쏟아부으며 무차별 맹폭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현재 우크라이나는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무기가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최근 몇 차례 공습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단 한 발의 탄도 미사일도 요격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이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패트리엇 미사일(PAC-3)의 생산 기업인 미국 록히드마틴의 연간 전체 생산량이 600여 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의 긴급 지원과 유럽 국가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탠다면 전량은 아니더라도 겨울을 버틸 최소한의 물량 조달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현지에서 패트리엇 미사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라이선스를 허가해 주었으나 공장을 짓고 생산하는 데 최소 몇 년은 걸릴 전망이다. 한편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와 함께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을 창설하기로 합의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13일 성명을 통해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등 9개국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통합 탄도미사일 방어 연합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우리는 유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무력화할 수 있는 통합 미사일 방어 체계라는 포괄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며 “이런 체계는 공동의 노력과 기술 개방,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방위산업 협력을 바탕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반다이남코코리아, 스토어 새단장 1주년 기념 첫돌 축하 행사 선보여

    반다이남코코리아, 스토어 새단장 1주년 기념 첫돌 축하 행사 선보여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개최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반다이남코코리아 스토어’의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난 12일에는 매장 현장에서 특별한 돌잔치 행사가 진행됐다. 스토어와 같은 시기에 태어나 최근 첫돌을 맞이한 아기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반다이남코의 대표 캐릭터 상품을 활용한 이색 돌잡이와 방문객 대상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돼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1주년을 기념하는 테마 공간과 프로모션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매장 앞 이벤트 공간에는 전통 돌상 등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방문객들은 무료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현장에서 즉석 인화할 수 있다. 구매 고객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현장에서 SNS 인증샷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반다이남코의 주요 IP가 디자인된 한정판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매장 내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에서는 캡슐 장난감 중 ‘HAPPY BIRTHDAY’ 문구가 적힌 행운 캡슐을 뽑은 고객에게 전용 가샤폰 보관함을 경품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 1주년인 15일에는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일 공개할 예정”이라며 “26일까지 운영되는 팝업과 포토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극한 폭염에 도심 ‘편의점’ 무더위 ‘쉼터’로 제공

    극한 폭염에 도심 ‘편의점’ 무더위 ‘쉼터’로 제공

    일상생활이 버거울 정도의 극한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 내 편의점이 무더위 쉼터로 활용된다. 세종시는 14일 세븐일레븐 편의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과 ‘생활 밀착형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세븐일레븐 36개 점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세븐일레븐 매장이 무더위 쉼터로 활용된다. 시민들은 편의점 영업시간 내 냉방시설이 가동 중인 매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시는 무더위 쉼터 참여 편의점 매장에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편의점 쉼터’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세종에는 경로당과 행복누림터 등 486개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 중이며 폭염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 이동이 잦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무더위 쉼터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수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폭염 속에서 시민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은 코리아세븐 운영지방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목적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튼튼한거북이, 광진구치매안심센터서 ‘어르신 인지 결합 운동 교실’ 운영

    ㈜튼튼한거북이, 광진구치매안심센터서 ‘어르신 인지 결합 운동 교실’ 운영

    ㈜튼튼한거북이가 광진구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치매 진단을 받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결합 운동 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주 2회씩, 총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운동 교실은 참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인지 활동을 촉진해,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의 자립성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매회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수업은 근력 운동과 인지 운동을 결합한 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다양한 인지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인지 결합형 운동을 통해 신체 및 인지 기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참여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평가를 실시해 참여자의 신체 및 인지 관련 지표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튼튼한거북이는 첫 수업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사전 측정을 실시했으며, 8주간의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변화를 살펴볼 계획이다. 최진석 튼튼한거북이 대표는 “지난 22일 첫 수업에서 어르신들이 높은 집중도와 호응을 보여주셨다”며 “광진구치매안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하고, 인지·신체 기능 유지와 건강한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WDHL, 홀덤 프랜차이즈 ‘WDHL JUNIOR’ 가맹 사업 개시… 건전한 마인드 스포츠 문화 지향

    WDHL, 홀덤 프랜차이즈 ‘WDHL JUNIOR’ 가맹 사업 개시… 건전한 마인드 스포츠 문화 지향

    WDHL 스타디움 이어 가맹사업 개시 준비…8월 챔피언십 시즌1 개최 앞둬 홀덤 리그 운영사 지에이치에스(GHS)가 운영하는 WDHL(World Dream Hold’em League)이 WJ와 함께 가맹사업 브랜드 ’WDHL JUNIOR(WJ)’를 공식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WDHL JUNIOR’는 일상에서 건전하게 홀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홀덤 라운지 프랜차이즈다. 운영사인 GHS는 기존에 축적된 인천, 아차산, 야탑 등 주요 스타디움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로 가맹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WDHL JUNIOR의 주요 특징은 가맹 매장이 공식 WDHL 리그 생태계의 진입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용객들은 각 지역 WJ 매장에서 열리는 소규모 자체 리그에 참여해 기명(記名)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주간 대회 및 지역 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총상금 20억 원 규모로 예정된 ‘WDHL 챔피언십’까지 순차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연계형 구조로 설계됐다. 운영 방식에서도 기존 홀덤펍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매장 내 주류 판매는 맥주 위주로 제한하며, 과도한 음주나 무분별한 베팅을 지양하도록 경기 룰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홀덤을 단순한 유흥 문화가 아닌 지적이고 건전한 마인드 스포츠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WJ 윤동식 대표는 “WDHL JUNIOR는 단순한 홀덤펍이 아니라 리그로 이어지는 스포츠 인프라”라며 “스타디움 운영으로 검증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전한 홀덤 문화를 함께 만들 가맹 파트너와 전국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DHL은 오는 8월 서울 동대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WDHL 챔피언십 시즌 1’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준비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권역별 스타디움 인프라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드론 대신 아군 잡을 뻔”…러軍 기관총이 빙글빙글 돈 이유 [밀리터리+]

    “드론 대신 아군 잡을 뻔”…러軍 기관총이 빙글빙글 돈 이유 [밀리터리+]

    러시아군이 헬기용 중기관총을 지상 대공화기로 개조해 사격하다 통제력을 잃는 아찔한 영상이 공개됐다. 기관총은 총탄을 발사한 채 제자리에서 빠르게 회전했고, 사수는 공중으로 튕겨 나갔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이 공유한 영상에는 군용 차량 적재함에 설치한 야크B-12.7 중기관총을 시험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우크라이나군 드론을 요격하기 위해 헬기용 무기를 지상 화기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복면을 쓴 병사가 “준비되면 발사하라”고 지시하자 사수가 방아쇠를 당겼다. 기관총은 발사 직후 거치대 축을 중심으로 거칠게 돌기 시작했다. 바로 옆에 있던 병사는 총구가 자신을 향하자 황급히 몸을 숙였다. 사수는 기관총 손잡이를 붙잡고 버티지만, 회전하는 무기에 끌려 거의 한 바퀴를 돈 뒤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다. 기관총은 한동안 총탄을 뿜으며 계속 회전하다가 멈췄다. 이후 한 병사가 “모두 살아 있느냐”고 묻자 주변에서는 욕설과 긴장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분당 최대 5000발…강한 반동에 거치대 회전 영상에 등장한 무기는 소련이 개발한 12.7㎜ 4총신 회전식 중기관총 야크B-12.7로 추정된다. 이 기관총은 분당 최대 5000발을 쏠 수 있으며, 원래 Mi-24 ‘하인드’ 공격헬기 기수 아래의 회전식 포탑에 장착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별도의 지상용 회전 거치대 위에 기관총을 올렸다. 사격 과정에서 발생한 강한 반동이 거치대를 한쪽 방향으로 돌렸고, 연속 사격이 이어지면서 회전 속도까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독립 군사분석가 이언 마트베예프는 “러시아군이 Mi-24 헬기에서 떼어낸 야크B-12.7 기관총을 회전식 거치대에 설치했다”며 “결과는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상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러 군사 블로거들도 안전성 문제 지적 영상은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블린다시 댜디 조리’가 처음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 측은 “이런 거치대를 운용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며 “모두 무사했고 총에 맞은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친러시아 군사 채널은 “기동작전조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함께 작전하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러시아 군사 블로거 여러 명도 영상이 조작되지 않은 실제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더타임스는 영상을 독립적으로 검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장거리 무인기 공격이 늘어나자 기관총을 차량에 올린 기동화력조를 운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 사고의 정확한 촬영 시점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공식 발표도 나오지 않았다.
  • 무인점포서 제품 뜯고 스프레이 뿌리고…촉법소년 4명 가정법원 송치

    무인점포서 제품 뜯고 스프레이 뿌리고…촉법소년 4명 가정법원 송치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중학생들이 경북 포항의 무인점포에서 물품을 훼손하다가 현행범으로 붙잡혀 가정법원으로 넘겨졌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포항북부경찰서는 무인점포를 훼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중학생 4명을 대구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3일 포항에 있는 한 무인 문구점에 들어가 제품을 뜯거나 눈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매장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틀 뒤에도 같은 매장에 들어가 제품을 뜯어 훼손하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모두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나이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검찰에 넘기는 대신 가정법원에 송치했다. 소년보호재판을 거쳐 혐의가 인정되면 사회봉사나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거쳐 13일에 가정법원에 송치했고 가정법원 재판을 거쳐 처분 여부와 처분 정도가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 울산 시내버스 정상화·제조산업 AX 속도 낸다

    울산 시내버스 정상화·제조산업 AX 속도 낸다

    울산시가 제조산업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려고 정부와 기업을 방문해 협력 및 지원을 요청했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HD현대 글로벌R&D센터, 삼성SDI 본사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후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자료를 통해 올해 하반기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시장은 영남권을 비롯한 5개 권역으로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고, 원자력 등 지역별 발전원별 발전단가 평균을 지역별 전기요금제 총괄원가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한다. 시는 저렴한 전기요금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의 투자 유치에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울산지역 산업계에서도 해당 제도 도입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김 시장은 또 국산 전기저상버스 추가 도입 지원도 기후부에 건의한다. 시는 민선 9기 인수위원회 때부터 버스 증차를 위한 단계별 대책을 마련해 왔으며 단기 대책으로 한국환경공단 전기버스 2차 공모사업을 통해 국산 전기저상버스 28대를 추가 확보해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할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 기후부에서 발표한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와 관련해 중앙부처 차원에서 향후 국내기업 참여 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하고, 신규 원전 건설 동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김 시장은 오후에는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찾아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임원진과 조선산업 특화 소형언어모형(sLLM) 개발 등 제조산업 AI 전환(AX)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내 조선 설계 인공지능 전환(AX) 실증단지 조성을 제안하면서 산학 협력사업, 연구인력 파견 등 향후 구체적 실무협의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어 김 시장은 경기 용인시 삼성SDI 본사를 방문해 허은기 부사장 등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약 16조원 규모 전고체 배터리,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분야 투자계획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진행한다. 김 시장은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30만평 이상 부지(10만평 이상 유휴부지)와 공업용수, 전기 등 투자 기반을 충분히 갖췄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장 증설을 위한 조속한 투자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시민께 약속드린 시내버스 정책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기업 투자 유치와 관련해서도 기업 결정을 기다리기보다 본사를 직접 찾아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텀블러에 나쁜 짓을…음료 테러 잇따르자 ‘지문인식 텀블러’ 日서 인기 [핫이슈]

    텀블러에 나쁜 짓을…음료 테러 잇따르자 ‘지문인식 텀블러’ 日서 인기 [핫이슈]

    일본 초등학생 사이에서 ‘지문인식 텀블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음료가 든 텀블러를 노린 이물질 테러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3일 아사히신문 계열의 주간지 아에라(AERA)에 따르면 2024년 2월과 3월 도쿄도 스기나미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텀블러에 든 음료를 마시다 세제 또는 비눗물 등의 이상한 냄새와 맛을 느끼고 뱉어내는 일이 있었다. 보호자가 확인한 결과 텀블러 속 음료는 노란빛을 띠는 액체로 변해 있었고 염소계 표백제(세제)와 유사한 냄새가 났다. 유사한 사건은 다음 달에도 발생했고 학교 측은 교실이 비어 있는 시간에 누군가 텀블러 내용물을 바꿔 넣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해 9월에도 아다치구의 초등학교에서는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텀블러에 수면유도제를 넣은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다른 학생이 이를 목격해 교사에게 알리면서 피해 학생이 마시기 전에 적발됐다. 이 밖에도 소독용 알코올, 자석 등을 넣는 등 텀블러에 이물질을 넣는 행위가 전국 곳곳에서 보고됐다. 지난 5월에는 현지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의 텀블러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유사한 사건이 이어지자 지문인식 잠금 텀블러가 일본 초등생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사카 업체 ‘하스락’이 판매하는 지문인식 잠금 텀블러는 출시 6개월 만에 1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 텀블러는 등록된 지문이 아니면 뚜껑이 열리지 않는 구조다. 현지 언론은 “원래 지문인식 텀블러는 운동선수들의 약물 혼입 방지용으로 개발됐으나 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들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자 도쿄 스기나미구 교육위원회는 텀블러를 교실 뒤 사물함 대신 교탁 옆에 모아 보관하고, 교실 이동 시에는 지참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담 지원 부서를 신설하고, 이물질 혼입이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다.
  • ‘20년 만에 규제 풀렸다’…과천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12곳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20년 만에 규제 풀렸다’…과천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12곳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경기 과천시는 개발제한구역(GB) 해제지역 12개 지구(뒷골 등 10개 지구, 가일·세곡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14일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변경안에는 ▲기준용적률 및 허용용적률 각각 30% 상향 ▲건축물 층수 1개 층 완화 ▲최대개발규모 기준 일부 완화 ▲보차혼용통로 설치 시 인센티브 추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세 차례의 주민공람, 공동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 신계용 시장은 “20년 만에 이뤄지는 규제 개선이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개발행위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황제 알현하듯 갔다가 빈손”…푸틴, 시진핑 밑으로 밀렸다 [핫이슈]

    “황제 알현하듯 갔다가 빈손”…푸틴, 시진핑 밑으로 밀렸다 [핫이슈]

    한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롤모델’이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스관 사업 승인을 얻으려 중국을 찾았다가 빈손으로 돌아왔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서방 제재로 고립된 러시아가 이제 중국의 ‘하위 파트너’로 밀려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4년간 이어진 전쟁과 경제적 고립이 푸틴을 중국에 의존하는 처지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공개석상에서는 푸틴 대통령을 동등한 지도자로 예우하지만, 에너지와 금융 협상에서는 러시아의 절박한 상황을 이용해 양보를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14번째로 중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의 최대 목표는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두 번째 대형 가스관인 ‘시베리아의 힘 2’ 건설에 대한 시 주석의 승인을 받아내는 것이었다. 러시아는 유럽에 공급하던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돌리기 위해 20년 가까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시장을 사실상 잃은 만큼 가스관 건설은 러시아 경제에 더욱 절실해졌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보다 먼저 베이징에 도착한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대표단은 중국 측의 냉담한 반응과 마주했다. 중국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자국 내에서 판매하는 수준의 낮은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해야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러시아가 중국의 가스 소비를 보조하라는 요구였다. 중국 측은 조건을 바꾸지 않는 한 이 문제를 다시 꺼내지 말라는 뜻도 전달했다. 푸틴 대통령은 방중 기간 42건의 협정과 공동선언에 서명했지만, 시베리아의 힘 2 합의는 명단에서 빠졌다. “황제가 성으로 손님 불러 돌려보낸 격” 독일 기업인 외르크 부트케는 당시 상황을 두고 “시 주석은 황제가 자신의 성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듯 푸틴을 접견한 뒤 돌려보냈다”고 평가했다. 두 정상의 첫 만남 당시와는 위상이 완전히 뒤바뀐 모습이다. 시 주석은 2013년 중국 국가주석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러시아를 선택했다. 당시 그는 자원 의존도가 높은 경제를 이끌면서도 국제사회에서 강대국 지위를 유지한 푸틴 대통령을 ‘롤모델’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양국 관계의 힘의 균형을 중국 쪽으로 급격히 기울게 했다. 중국은 할인된 가격에 러시아산 원유를 사들이고, 러시아 방위산업에 필요한 부품과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며 전쟁 경제를 떠받쳤다. 러시아 전체 교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약 10%에서 현재 약 40%로 높아졌다. 러시아가 수출로 벌어들이는 수익의 약 3분의 1도 중국에서 나온다. 반면 중국 전체 교역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4%에도 미치지 못한다. 중국이 러시아를 필요로 하는 것보다 러시아가 중국을 훨씬 더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구조가 굳어진 셈이다. 중국산 자동차와 중장비, 섬유제품은 물론 닭고기까지 러시아 시장으로 밀려들면서 현지 업체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러시아 정보기관은 중간급 정부 관료를 겨냥한 중국의 간첩 활동 정황도 파악했지만, 양국 관계 악화를 우려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뿐 아니라 금융·북한 문제도 중국 뜻대로 중국의 영향력은 에너지를 넘어 금융과 중앙아시아까지 확대됐다. 러시아는 중앙아시아 지역개발은행의 주요 결제 통화로 중국 위안화를 사용하는 방안에 10년 넘게 반대했지만, 최근 금융 고립이 심화하자 입장을 바꿨다. 중국은 옛 소련권 국가들이 참여하는 상하이협력기구 개발은행을 앞세워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잠식하고 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러시아가 전통적인 세력권으로 여겼던 국가들도 중국 경제권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커졌다. 북한을 둘러싼 양국의 이해관계도 엇갈린다. 중국은 러시아가 북한에 핵이나 잠수함 관련 기술을 제공할 경우 한국과 일본이 미국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중국·북한의 3자 정상회담을 제안했지만 중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대신 지난 6월 직접 평양을 방문해 북한의 핵심 후원국이 러시아가 아닌 중국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중국은 겉으로는 푸틴 대통령의 체면을 세워주고 있다. 그러나 실제 관계는 이미 중국이 대부분의 카드를 쥔 방향으로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알렉산더 가부예프 카네기 러시아·유라시아센터 소장은 “중국은 러시아 경제가 더 악화하고 러시아가 무릎을 꿇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며 “러시아를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거대한 라오스나 파키스탄과 같은 국가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급락세…알테오젠 15%대 하락, 2차전지·바이오 전반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급락세…알테오젠 15%대 하락, 2차전지·바이오 전반 약세

    14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바이오와 2차전지, 반도체 장비주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위 알테오젠(196170)은 26만 8500원으로 전일 대비 4만 8000원(15.17%)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14조 3879억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거래량은 74만 89주로 늘어나 변동성이 확대됐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 9200원으로 8.85%, 에코프로(086520)는 7만 5900원으로 9.21% 각각 내리며 2차전지 대표주의 동반 약세가 이어졌다. 바이오주 전반의 조정도 두드러진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6만 3700원으로 16.84% 급락했고, 리가켐바이오(141080)는 9만 9700원으로 12.00% 내렸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도 7만 500원으로 10.87% 하락했으며, 삼천당제약(000250)은 17만 3400원으로 6.22%, HLB(028300)는 2만 4250원으로 5.46% 밀렸다. 파마리서치(214450) 역시 30만 6000원으로 7.41% 하락하며 시총 상위 바이오주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흐름이다. 반도체 및 장비주도 약세권에 머물렀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7만 7800원으로 2.58% 하락했고, 원익IPS(240810)는 11만 9800원으로 4.01%,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4만 1000원으로 5.15% 내렸다. HPSP(403870)는 3만 9600원으로 5.49% 하락한 가운데 거래량이 189만 5775주로 비교적 활발했다. 유진테크(084370)는 14만 500원으로 8.23% 내렸고, 피에스케이(319660)는 18万 2300원으로 1.25% 하락해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기타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8만 원으로 8.43% 하락했고, 심텍(222800)은 10만 200원으로 7.31% 내렸다. 리노공업(058470)은 6만 9900원으로 3.32%, 파두(440110)는 6만 8800원으로 2.55% 각각 하락했다. 다만 테스(095610)는 18만 6200원으로 0.11% 내리는 데 그치며 낙폭이 제한됐다.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은 종목 가운데서는 유진테크(36.92%), HPSP(33.42%), 리노공업(32.63%), 이오테크닉스(29.78%), 파두(28.49%) 등이 일제히 하락해 외국인 선호 대형 성장주 전반의 투자심리도 다소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업종 구분 없이 광범위한 조정을 받으며 지수 부담을 키우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엑사이엔씨 상한가, 흥구석유·위닉스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엑사이엔씨 상한가, 흥구석유·위닉스 강세

    14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 종목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개별 재료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엑사이엔씨(054940)다. 엑사이엔씨는 855원으로 전일 대비 29.94%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051만 9766주를 나타냈다. 흥구석유(024060)는 1만 3300원으로 14.26% 올랐고, 거래량 1085만 534주, 거래대금 14만 4725를 기록했다. 위닉스(044340)도 5290원으로 19.01% 뛰었으며, 테크윙(089030)은 4만 7450원으로 8.21%, 빛과전자(069540)는 2455원으로 7.21%, 에스씨디(042110)는 1340원으로 7.29% 상승했다. 사료주도 강세를 보였다. 한일사료(005860)는 2650원으로 6.85% 상승했고, 대주산업(003310)은 1650원으로 4.56% 올랐다. 웹스(196700)는 1056원으로 7.10%, 마키나락스(477850)는 2만 6050원으로 5.89%, 기가레인(049080)은 8280원으로 6.70% 상승했다. 레몬헬스케어(365660)와 서산(079650)도 각각 3.15%, 3.03%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하락 종목도 적지 않았다. 레메디(387690)는 1만 7610원으로 19.95% 급락했고 거래량은 494만 8515주를 기록했다. 데이타솔루션(263800)은 5550원으로 9.46% 내렸고, 이브이첨단소재(131400)는 648원으로 10.62% 하락했다. 파세코(037070)는 8210원으로 6.28%, 대한광통신(010170)은 1만 320원으로 5.41%, KBI메탈(024840)은 4345원으로 3.34%, 삼기(122350)는 1790원으로 2.72% 밀렸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테크윙이 16만 9414로 두드러졌고, 흥구석유 14만 4725, 파세코 12万 1107, 레메디 9만 9906, 대한광통신 7만 6124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량 최상위는 빛과전자로 2572만 2144주가 손바뀜했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 종목 가운데서는 테크윙이 1조 7582억원, 대한광통신이 1조 6046억원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일부 종목은 높은 변동성에 비해 실적 지표가 불안정한 모습도 함께 나타나 투자자들의 종목별 선별 대응이 요구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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