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와이파이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걸프전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포드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성찰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도전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6
  • [여기는 중국] 사람까지 공유하는 ‘못 말리는’ 공유 본능

    [여기는 중국] 사람까지 공유하는 ‘못 말리는’ 공유 본능

    최근 중국 최대 규모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는 타인의 와이파이 비밀 번호를 무단으로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검색어 1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 사건 내용을 담은 언론 보도 수만 약 16만 건을 넘어섰다. 문제가 된 이른바 ‘만능 열쇠’라는 이름의 앱은 다운로드 후 활성화 즉시 사용자 근처에서 사용 중인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설정된 앱이다. 물론 해당 와이파이 주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 앱 사용자는 타인의 와이파이를 ‘무단’으로 도용하게 되는 셈이다. 그런데, 해당 앱은 최근 중국 앱 다운로드 순위 상위에 당당히 링크,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공유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때 아닌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못 말리는 중국인의 ‘공유’ 문화는 이 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여러 명의 20대 남성을 공유, 해당 남성과의 데이트를 위해서 QR코드를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업체 홍보 서비스가 논란이 됐다. 해당 서비스의 명칭은 ‘공유남친(共享男友)’. 지난해 12월 하이난 시에 소재한 대형 쇼핑몰 오픈 행사에 처음 등장한 서비스는 점차 중국 전역으로 확산, 최근에는 2~3선 중소 도시의 각종 홍보 행사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형편이다. 각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참가한 남성들은 키 180cm 이상, 20대 초반의 젊은 남성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남성들은 자신이 소속된 업체 홍보판 앞에 정장 차림으로 서 있고, 해당 남성과 데이트를 원하는 고객은 남성 뒷편으로 설치된 홍보판에 개인 QR코드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용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시간당 요금은 1위안 남짓(약 170원)으로 저렴하다. 또, 난징 시 일대에 소재한 쇼핑몰 행사에서는 20대 젊은 여성이 대형 인형 뽑기 기기를 통해 공유되는 기이한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쇼핑몰에서는 오픈 행사기간 동안 쇼핑몰이 고용한 20대 여성 10여명을 차례로 인형뽑기 기기를 통해 공유했는데,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형뽑기를 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이 여성들을 뽑을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된 셈이다. 해당 인형 뽑기 서비스는 10회당 10위안(약 1700원)이다. 하지만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 일각에서는 ‘공유’ 분위기를 타고 사람을 사고파는 형식의 공유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용인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제기되는 분위기다. 더욱이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등을 공유하는 해당 문화는 일회적인 홍보성 행사를 넘어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상용화로 이어지는 등 각종 사회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는 ‘공유남친’이라는 명칭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 해당 앱을 통해서 불법적인 만남이 주선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특히 10대 미성년자와의 불법적인 만남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는 지적에 따라, 향후 공유 문화의 허점은 노린 이 같은 서비스에 대해 대대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평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초연결 모빌리티’ 구현…육해공 어디든 5G 쏜다

    ‘초연결 모빌리티’ 구현…육해공 어디든 5G 쏜다

    아시아 최대 센터 24시간 감시 안테나 45기·7000회선 보유 북한지역 통신·방송사업 검토 2025년 글로벌 7위도약 목표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바람도 잔잔한 7일 충남 금산군 금산위성센터. 지름 27.4m의 금산 1국 안테나를 비롯해 총 45기의 위성 안테나가 잔디밭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센터 안 방송서비스운영팀 모니터에는 케냐, 가봉, 카메룬 등 아프리카와 중동, 아시아 오지 한국 대사관들의 통신 상태가 정상임을 알리는 녹색 화면이 돌아가고 있다. KT그룹의 위성전문 자회사 ‘KT SAT(샛)’이 운영하는 이곳은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남극 세종기지의 위성 통신 서비스도 24시간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김기태 금상위성센터장은 “5대양 6대주를 움직이는 선박들에 와이파이, 인터넷, 선원 원격의료 등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정액제로 제공하고, 문제 발생 시 원격 접속으로 제어한다”고 소개했다. 1970년 6월 안테나 1기에 136회선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금산위성센터가 올해 개국 48주년을 맞아 이날 최초로 공개됐다. 그동안 센터는 안테나 45기, 7000회선을 가진 아시아 최대 위성센터로 발돋움했다. KT 그룹은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글로벌 해상·항공·산간 오지에 통신·방송 위성 서비스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위성 간 기술 표준화를 추진해 해양, 산간, 사막까지 ‘초연결 모빌리티’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될 올해 해외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2025년까지 해외 매출액 3800억원, 글로벌 위성사업자 7위 도약(현재 45위)을 내세웠다. 한원식 KT SAT 대표는 “초고속 무제한 해양위성통신(MVSAT), 항공기와이파이(IFC) 서비스와 함께 위성을 통한 사물인터넷, 커넥티드십(자율운항선박)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KT SAT은 무궁화위성 5·6호, 콘도샛(복수소유 위성)인 코리아샛 8호 등 총 5기의 자체 위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5, 10월에는 각각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위성 7호, 5A호를 발사했다. 신규 위성 효과에 힘입어 2015년 3개국 13개 고객사를 지난해 7개국 22개사로 늘렸다. 올 들어 동남아시아 지역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전체 매출(지난해 기준 1401억원) 중 글로벌 비중을 현재 12%에서 2025년 4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태스크포스(TF)인 ‘스페이스 오디세이 25’도 구성했다. KT SAT은 북한 지역 위성 통신·방송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위성 통신이 지망 통신망보다 남북을 빠르게 연결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한 대표는 홍콩 ABS사에 대한 무궁화 3호 헐값 매각 및 국제상업회의소(ICC)의 소유권·손해배상 소송 패소에 대해 사과한 뒤 “7월 미국연방항소법원에 항소해 내년쯤 결과가 나올 것이고,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금산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KT, 필리핀에 ‘스마트 보라카이’ 제안

    KT, 필리핀에 ‘스마트 보라카이’ 제안

    KT가 필리핀 정부에 세계적인 관광지 보라카이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입히는 ‘스마트 보라카이’(Smart Boracay)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황창규 KT 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엘리시오 미하레스 리오 주니어 필리핀 정보통신부 장관대행 등 정부 당국자 들을 만나 보라카이 복원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공공 와이파이(Wi-Fi)와 지능형 폐쇄회로(CC) TV를 항구 등에 적용하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KT의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인 ‘KT-MEG’을 적용할 수 있다.필리핀 중부에 있는 보라카이는 연간 200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지만, 최근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해 현지 정부가 지난 4월 말부터 6개월 간 섬을 폐쇄했다. 필리핀 정부는 불법 건축물 정리, 상하수도 개선, 통신·전기시설 보완 등 재건 사업을 추진 중이다. KT는 보라카이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필리핀 정부의 ICT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태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를 통해 현지에서 ‘기가 롱텀에볼루션(LTE)’ 솔루션을 적용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12만㎡ 규모 국립공원에 공공 와이파이를 선보이는 등 동남아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경남지역 시내버스, 오는 9월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시작

    경남지역 모든 시내버스에 오는 2020년까지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다. 경남도는 5일 진주·통영·사천·김해·거제 등 도내 5개 시 지역 시내버스 270대에 무선 공공 와이파이 시스템을 설치해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7~8월 중에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한다. 내년에는 창원시 등 6개 시 지역 시내버스 1030대, 2020년에는 양산시를 비롯한 6개 시 지역 시내버스 200대에 와이파이 시스템을 갖추는 등 시내버스 이용자와 운행버스가 많은 노선 순서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모두 32억원을 들여 1500대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완비한다. 경남지역 전체 시내버스 1872대 가운데 군 지역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를 제외하고 10개 시 지역 모든 시내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도민들에게 통신 편의를 제공하고 통신비 부담도 덜어준다. 이와 함께 도는 어린이 교통사고와 유괴, 납치 등 각종 강력범죄를 막기 위해 연말까지 경남도내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앞서 올해 합천군에 CCTV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나머지 17개 시·군 어린이보호구역에 23억원을 들여 시·군 마다 CCTV 4~7곳씩 모두 104곳을 설치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836곳에 CCTV 1482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하면 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엽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크고 작은 시책을 꾸준히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종교·인종·편견 넘어…영화, 여성을 말하다

    종교·인종·편견 넘어…영화, 여성을 말하다

    아랍·여성 영화제 등 특별 섹션 여혐·미투 등 다룬 작품 선보여 ‘허스토리’ ‘마녀’ ‘여중생A’ 등 여성의 서사 내세운 작품들 개봉 최근 세계를 휩쓴 ‘미투 운동’이 사회와 개인의 인식을 바꿔 가는 가운데 영화제, 스크린에서도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획과 작품들이 잇따르고 있다.올해 7회째를 맞은 아랍영화제(6월 1~6일)는 동시대 아랍 여성들의 목소리를 국내 관객들에게 전한다. 올해 마련한 특별섹션 ‘포커스 2018: 일어서다. 말하다, 외치다’를 통해서다. 특별 섹션에서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은폐됐던 성폭력 문제와 일상이 된 여성혐오를 다룬 영화들을 앞세운다. 칸국제영화제에 두 차례 초청됐던 튀니지 여성 감독 카우테르 벤 하니아 감독이 내한해 자신의 영화 ‘튀니지의 샬라’(2014), ‘뷰티 앤 더 독스’(2017)를 선보이며 아랍 여성들의 변화와 변화를 위한 움직임을 들려준다. ‘뷰티 앤 더 독스’는 2012년 성폭력 피해 여성이 경찰에게 2차 가해를 당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폭력적인 관료제와 여성을 억압하는 사회 구조를 예리하게 발가벗긴다. ‘튀니지의 샬라’는 여성들의 옷차림이 불경하다는 이유로 여성의 엉덩이를 면도날로 긋고 달아나는 여성 혐오 범죄자 ‘샬라’의 정체를 감독이 직접 좇는 모큐멘터리다. 박은진 아랍영화제 프로그래머는 “국내에서도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여성혐오에 대한 공포, 남성 중심 사회의 폐해 등이 되풀이되는 만큼 아랍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에서 국내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한국뿐 아니라 우리와 멀다고 생각했던, 공고하게 여성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회라 생각했던 아랍까지, 전 세계에서 변화의 바람이 있다는 걸 영화를 통해 목도하며 우리의 현실을 포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한국영화계에 역량 있는 여성 영화인들을 발굴하고 소외됐던 여성 영화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춰 온 국제여성영화제도 올해 20돌을 맞았다. 오는 7일까지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여성영화제의 섹션 ‘쟁점들’에선 미투 운동, 디지털 성폭력, 낙태 등 최근 뜨거운 현안 3가지를 키워드로 정해 이를 성찰할 수 있는 작품들을 내놨다.1944년 소작농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레시 테일러가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여섯 명의 흑인에게 강간을 당한 뒤 침묵을 요구하는 이들을 고발한 사건을 다룬 ‘레시 테일러의 #미투’, 미투 운동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의 의미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여성 감독들의 단편 세 편(관찰과 기억, 혀, 모래놀이) 등이 소개된다. 이달 들어 스크린에서도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여성들의 서사’가 유독 강세다. 강유정 영화평론가는 “전 세계적으로 벌어진 미투 운동과 맞물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뿐 아니라 칸영화제에서도 여성 서사들의 힘을 실어주는 경향이 뚜렷했다”며 “이렇듯 여성 주인공들을 내세우거나 여성 감독들이 연출한 작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여성 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과거 전향적인 시도들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최초로 배상 판결을 받아낸 관부재판(1992~1998년)을 다룬 ‘허스토리’, 여주인공을 내세운 영화로는 드물게 미스터리 액션을 펼치는 ‘마녀’, 여중생의 성장을 다룬 ‘여중생A’ 등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호평을 얻은 ‘아이 캔 스피크’가 위안부 문제를 중반 이후부터 꺼내고 남성 조력자(이제훈)의 도움을 받았다면, ‘허스토리’는 일본 정부와 오롯이 맞선 위안부 할머니들의 목소리와 분투를 전면에 내세웠다.외화에서도 이런 경향은 두드러진다. 백설공주의 모델이 될 만큼 아름다운 외모로 이름을 떨쳤지만 ‘주파수 도약 기술’을 발명해 오늘날 와이파이, 블루투스, 첨단군사기술을 있게 한 헤디 라마의 생을 다룬 ‘밤쉘’이 7일 개봉한다. 자택에 따로 작업실을 둘 만큼 발명에 몰두하며 여성을 외모로만 판단하려는 세상의 편견을 돌파하려 했던 그의 삶 자체가 드라마틱해 다큐멘터리가 극영화처럼 느껴진다. 샌드라 불럭,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등 할리우드를 이끄는 여배우 8명을 포진시킨 케이퍼 무비 ‘오션스8’, 여성의 자존감 문제를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 ‘아이 필 프리티’ 등도 여심 공략에 나선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속초 청정 환경에 둘러싸여

    속초 청정 환경에 둘러싸여

    471실의 객실을 갖춘 현대수리조트는 강원도 속초시의 청정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2시간만에 갈 수 있으며 설악산, 해수욕장 등이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린다. 전 객실 내에 126개 채널(케이블) TV, 와이파이(무선인터넷) 등이 설치됐으며 빔 프로젝터가 있는 세미나실을 갖췄다. 부대시설로는 토산품점, 당구장, 탁구장, 볼링장, 노래방, 오락실, 한식당, 슈퍼마켓, 스낵코너, 빨래방 등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워터피아, 대조영촬영지, 테디베어팜, 신흥사, 석봉도자기미술관, 대포항, 척산온천, 아바이마을, 중앙시장 등이 있으며 이목리막국수, 미가(황태해장국), 순두부촌 등이 주변 맛집으로 추천된다. 현대수리조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 인력 및 자원봉사자 숙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LGU+ ‘꼴찌의 반란’… 해외서도 무제한 데이터 쏜다

    매달 파격 요금제… 업계 긴장 KT도 속도·용량 제한 풀기로 국내 이동통신업계 3위인 LG유플러스가 파격적인 요금제와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을 흔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8일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출시했다. 37개국에서 하루 1만 3200원으로 모바일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일정 용량을 사용하면 속도가 200kbps 이하로 떨어지는 다른 요금제와 차별화했다. 데이터를 다른 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테더링까지 무제한이라, 최근 여행객들이 많이 쓰는 ‘포켓 와이파이’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 새 요금제는 지난 2월 출시된 월 8만원대 ‘속도·용량 제한 없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완전 무제한 요금제)의 해외 로밍 버전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출시 뒤, 새로운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엔 대용량 데이터 요금제에 알맞은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출시했고, 4월엔 골프중계 서비스를 선보였다. 5월 들어서는 국내 IPTV 사업자 중 처음으로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와 제휴하고, 완전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에게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잇단 파격 실험에 업계의 긴장감이 엿보인다. KT도 이달말 속도와 용량 제한을 푼 데이터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고가 서비스를 출시하며 가입자 1인당 매출액(ARFU)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LG유플러스가 할당 받은 LTE 주파수 대역폭 대비 가입자 수가 적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실험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가입자가 많아 1인당 주파수 대역이 좁은 SK텔레콤의 경우 이런 요금제를 도입할 경우 속도 저하 등 전체 사용자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측은 “데이터 무제한 로밍 요금제는 전적으로 해외 사업자와의 계약에 달린 것”이라면서 “요금제와 서비스 출시는 각 사업자 의지 문제지, 가입자 수에 따라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창원, 세계사격선수권 준비 ‘이상 무’

    창원, 세계사격선수권 준비 ‘이상 무’

    국제사격연맹(ISSF) 주관으로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 최대 사격 축제인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1978년 서울에서 열린 제42회 대회에 이어 4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것이다.창원시는 23일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이 가까워짐에 따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달곤)는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첫 대회여서 사상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직위는 특히 북한을 포함해 세계 120여개 나라에서 4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 경기장인 창원국제사격장은 350여억원을 들여 리빌딩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 13일 준공됐다. 선수단이 머물 숙박시설도 창원시내(29곳 2110객실)에 확보했다. 120여종의 금지약물 검사를 위한 도핑센터, 무료 와이파이, 총기 수송·관리, 위생관리 시스템도 완비했다고 창원시는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와이파이를 있게 한 ‘헤디 라머’의 인생 다큐…‘밤쉘’ 티저 예고편

    와이파이를 있게 한 ‘헤디 라머’의 인생 다큐…‘밤쉘’ 티저 예고편

    194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헤디 라머’ 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밤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밤쉘’은 1940년대 최고의 섹스 심벌로서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배우 ‘헤디 라머’의 끊이지 않던 스캔들과 오늘날 ‘와이파이’를 있게 한 그녀의 과학적 발명을 조명한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감은 눈을 천천히 뜨는 듯 서서히 등장하는 헤디 라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ICON(아이콘), IMMIGRANT(이민자), INVENTOR(발명가)’라는 세 키워드는 그녀 삶을 짧고 굵게 설명한다. 여기에 이미지 뒤로 흐르는 여러 인터뷰이들의 목소리가 청각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비롯해 ‘대스타, 범접할 수 없는 대상’, ‘와이파이, 블루투스 이게 모두 그녀의 기술’ 등과 같은 호기심을 자아내는 증언들은 파란만장한 헤디 라머의 삶을 궁금케 한다. 영화 ‘밤쉘’은 오는 6월 7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89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폼페이오 보좌진, 북에서 철갑상어 먹으며 죄책감”

    “폼페이오 보좌진, 북에서 철갑상어 먹으며 죄책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에 동행한 기자들이 숨막히는 13시간의 취재기를 공개했다. 이들은 평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고려호텔에서 대기하며 보냈으며 철갑상어, 랍스터 등 호화로운 음식이 제공되자 일부 국무부 관리들이 죄책감을 느꼈다고 전했다.워싱턴포스트(WP) 캐럴 모렐로 기자는 10일 ‘국무장관과 함께했던 북한 출장’이라는 제목으로 방북 취재 뒷얘기를 소개했다. 모레로와 AP통신 소속 매슈 리 등 2명의 기자가 동행했다. 이들이 국무부로부터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은 건 지난 4일 오후. 평소와 달리 구체적 일정 등에 대한 사전설명 없이 ‘일회용 여행 금지국 방문허가 도장이 찍힌 새로운 여권을 받아두라’는 지침만 떨어졌다. 그리고 조그만 짐을 꾸려놓고 언제가 됐든 연락이 오면 곧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라는 것이었다. 모렐로 기자는 “난데없이 찾아온, 불확실성과 비밀로 가득 찬 초대였다”고 말했다. 이 비밀스러운 출장에 대해 그 누구한테도 미리 말하지 말라는 ‘함구령’도 떨어졌다. 이들 2명의 기자는 조용히 사무실 문을 닫고 국무부 관리들에게 “우리가 짐작하는 그곳에 가는 게 맞냐”고 물어봤고, 이들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로부터 3일 뒤 이들은 출발 4시간 전 공지를 받고 앤드루스 공군 기지로 향했다. 백악관과 국가안보회의(NSC), 그리고 국무부 직원들이 하나둘씩 비행기에 탔다. 기자들은 이들로부터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이번 방북의 주요 미션이라는 설명을 들었지만, 의사와 정신과 의사, 현장에서 곧바로 새 여권 발행 권한이 있는 영사국장 등이 함께 탑승한 걸 보고 북측의 억류자 석방 ‘선물’ 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폼페이오 장관 일행을 태운 비행기가 평양 공항에 도착한 건 한국시간 9일 오전 8시. 무시무시하리만치 적막이 감돌았던 공항에는 레드 카펫이 깔린 위로 3명의 북한 관리가 나와 ‘영접’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들과 악수를 한 뒤 메르세데스 리무진에 올라탔고, 나머지 일행은 메르세데스 버스에 몸을 실었다. 수행 기자단 2명은 파란색 시트와 ‘미국 길’(American Road)이라고 적힌 판이 놓인 화려한 대시보드 등으로 꾸며진 널찍한 쉐보레 밴으로 안내를 받았다. 차량 행렬은 한적한 4차선 도로를 따라 15마일 정도 평양 시내 쪽으로 달려 화려한 대리석 바닥과 벽으로 꾸며진, ‘호화로운’ 고려호텔에 도착했다. 폼페이오 장관과 그 일행들이 38층에 있는 방으로 안내를 받은 뒤 기자 2명은 이로부터 10시간을 호텔 로비에서 보내며 ‘대기’해야 했다. 모렐로 기자는 “휴대폰과 와이파이도 안 터지고 정부 경호원 없이는 호텔도 떠날 수 없는 고립 상태였다”며 호텔내 식료품점과 공예품점, 선물가게 등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선물가게 안에는 ‘자유의 여신상 박살 내자’등의 반미 선전 문구들이 적힌 엽서들과 여러 언어로 번역된 김정은 위원장의 저서들이 비치돼 있었다고 한다.이후 폼페이오 장관을 환영하는 오찬이 열렸고, 기자들은 건배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잠시 위로 올라갔다. 철갑상어와 오리, 랍스터, 스테이크, 잣죽, 옥수수 수프, 바나나 아이스크림 등이 나왔다. 모렐로 기자는 “미국이 그토록 주민들을 착취하는 나라라고 맹비난해왔던 이곳에서 너무 많은 음식이 차려지자 폼페이오 장관의 일부 보좌진들은 먹으면서 죄책감을 느꼈다고 했다”고 적었다. 오찬 후 국무부 관리는 이들 기자에게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전언이라며 김 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을 오후 4시에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물론 기자들은 로비에서 대기해야 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 위원장을 만나고 90분 후인 오후 5시 30분에 돌아왔을 때 기자들은 폼페이오 장관을 붙잡고 ‘좋은 뉴스를 기대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폼페이오 장관은 이에 얼굴에 미소를 띤 채 ‘행운의 사인’인 손가락을 꼬는 제스쳐로 낭보를 귀띔했다. 그로부터 국무부 관리가 15분 뒤에 “두 명의 북한 관리가 ‘특별사면’ 소식을 들고 폼페이오 장관에게 왔으며 (석방이)‘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전했다”는 뉴스를 기자들에게 알렸다. 오후 7시에 억류자 3인이 풀려날 것이란 소식이었다. 곧이어 대기하고 있던 의사와 영사업무 국장이 다른 호텔에 머물고 있던 억류자들을 태우러 나가는 모습이 로비에서 눈에 띄었고, 기자들도 ‘바로 밴에 다시 타라’는 지침을 듣고 공항으로 이동했다.이들 기자는 억류 미국인들에게 말을 걸 수 없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쳐다보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을 전달받았다. 이들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돼서는 안 된다는 폼페이오 장관의 강한 지침이 있었다고 한다. 억류됐던 미국인들은 비행기 중간 부분에 탔고, 기자들은 후미 부에 탔는데, 두 공간은 양쪽 화장실 사이에 비스듬히 설치된 커튼으로 격리돼 있었다고 한다. 기자들은 화장실도 오른쪽 것만 사용하라는 지시를 들었다. 억류자들이 석방돼 미국으로 공식적으로 넘겨진 지 1시간이 채 안 된 오후 8시 40분 비행기는 이륙했다. 요코타 기지에서 억류자들은 다른 소형비행기로 옮겨졌고, 폼페이오 장관과 수행단을 태운 비행기는 억류자들이 탄 비행기보다 20분 먼저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기자들은 멀리서 자유의 몸이 된 억류자들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모렐로 기자는 “우리는 평양에 머물면서 호텔 로비를 거의 떠나지 못하면서 제대로 본 건 전혀 없었다”며 “그러나 이 수수께끼 같은 정권을 다루는 미국의 외교, 그리고 국무부를 다시 되살리려는 신임 장관의 노력을 일별하는 경험이었다”고 적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5기가 인터넷’ 첫발 뗀 SK브로드밴드

    ‘2.5기가 인터넷’ 첫발 뗀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2.5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케이블이나 별도 장비 없이 초고속 서비스가 가능하며 여러 대의 단말을 이용해도 초당 1기가바이트(1Gbps)에 달하는 인터넷 속도를 지원한다.SK브로드밴드는 10일 서울 중구 퇴계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가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최대 2.5Gbps 속도를 제공하며, 3대를 연결할 경우 단말당 평균 속도는 833Mbps로, 기존 1기가 인터넷(333Mbps)보다 2배 이상 빠르다. 집 안에 단말 3개가 연결된 상태에서 약 15GB짜리 초고화질(UHD) 영화를 내려받을 경우 1기가 인터넷은 6분이 걸리는데 기가 프리미엄은 2분 24초면 된다. 서비스 핵심 기술은 광섬유 한 가닥에 2.5기가 대역폭을 할당하는 ‘기가비트 수동형 광네트워크’(G-PON)다. SK브로드밴드는 “다른 회사는 가구당 1기가 대역폭을 할당하는 ‘이더넷 수동형 광네트워크’(E-PON)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여러 개의 단말을 이용하면 속도가 G-PON보다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2.5기가에 이어 하반기엔 5기가와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쟁사인 KT는 오는 9월 10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안원규 SK브로드밴드 마케팅지원본부장은 “우리는 10기가 인터넷 출시를 위한 기술적 준비는 다 돼 있는 상태”라면서 “소비자 반응을 주시하며 출시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기가 프리미엄은 기존 기가 인터넷보다 평균 5500원 추가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유선전화 또는 IPTV와 결합하거나 SK텔레콤의 이동전화와 결합할 경우 최대 30% 저렴한 월 3만 1790원(3년 약정 조건)에 이용할 수 있다. 기가 프리미엄 출시에 맞춰 기가 인터넷과 와이파이의 통합상품도 출시했다. 요금은 IPTV(B tv 프라임) 결합 시 3년 약정 기준 월 3만 9600원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아내 생각에 눈물 “역대급 사랑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아내 생각에 눈물 “역대급 사랑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최고의 사랑꾼들이 등장했다.5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상남자일 것만 같은 스페인 친구들의 반전매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인 친구들은 긴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서울의 한 카페를 찾았다. 스페인 친구 네프탈리는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다급하게 와이파이를 연결해 음성 메시지를 확인했다. 메시지 확인 후 갑자기 눈물을 보이는 네프탈리의 모습에 이를 본 MC들은 당황함을 감추치 못했다. 알고 보니 네프탈리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스페인에 있는 아내가 보낸 음성 메시지 때문. 음성 메시지를 듣고 아내가 그리워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에 유부남 MC들은 “아 그럴 수도 있구나~” 라고 말하며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사랑꾼은 네프탈리 만이 아니었다. 아사엘과 안토니오도 여행 중에 여자친구와 아내에게 전화나 음성 메시지로 “자기야 많이 사랑해”, “내 사랑~” 등의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낭만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광양시, 6월부터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시행

    광양시가 다음달부터 광양~여수~순천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과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운영한다. 광역시내버스에서 내릴 때 교통카드 하차단말기에 체크한 후 60분 이내에 환승할 경우 광양, 여수, 순천 시내버스에 상관없이 1회에 한해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일환으로 대중교통활성화를 도모하고,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역무료환승 시행일에 맞춰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운영한다. 100원 시내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은 편의점에서 초등학생용 교통카드를 구입하면 된다. 김형찬 교통과장은 “교통비 절감과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 단말기(BIT) 보급 확대, 발열의자,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등 승강장 편의시설들을 설치해 나가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TV에 이런 기능까지?

    TV에 이런 기능까지?

    ① 매직스크린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도 검은 화면 대신 날씨·뉴스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거나 그림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② 매직케이블은 AV대용량 데이터와 TV 전원을 동시에 전송 가능한 기술로, 최대 15m까지 연장할 수 있다. TV 설치 위치의 제약을 없애고 TV 주변의 복잡한 선을 최소화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해준다. ③ 인공지능 4K Q 엔진은 5단계 알고리즘을 통해 저해상도의 영상을 4K급 영상으로 표현해준다. HDR 2000의 뛰어난 밝기와 섬세함으로 원본 영상 그대로를 표현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④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홈 와이파이 정보와 사용자의 삼성 계정을 TV에 연동해 TV 구입 후 초기 설정하는 과정을 단순화했다. 외부에서 모바일로 보던 TV를 집에서도 연결해 볼 수 있다. ⑤ 빅스비는 음성명령으로 TV 조작은 물론,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연동된 모든 IoT 기기들을 손쉽게 제어하고 정보 검색도 할 수 있다. ⑥ 유니버설 가이드는 사용자의 시청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채널·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줘 복잡한 검색 없이 손쉽게 TV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민주 ‘SNS 기동대’ 언론 대응 매뉴얼 작성… 드루킹 ‘댓글 요원 매뉴얼’ 만들어 여론조작

    민주 ‘SNS 기동대’ 언론 대응 매뉴얼 작성… 드루킹 ‘댓글 요원 매뉴얼’ 만들어 여론조작

    더불어민주당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당원 ‘개인의 일탈’로 정리하고 ‘꼬리 자르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인사청탁 등 대가가 오가지 않았으며 문재인 대선 캠프 차원의 연결 고리도 없다는 것이다. 민간인인 이들의 ‘댓글 조작’은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등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는 국가기관이나 공무원의 불법행위와는 결이 다르다.그러나 민주당 대선 캠프와의 연관성, 활동 방식 등에 관한 새로운 사실관계가 등장하면 사건의 파장이 훨씬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이번 사태의 주범인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 등은 경기 파주의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을 근거지로 수년간 합숙하며 ‘댓글 모니터 요원 매뉴얼’까지 만들어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시도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곳에서는 휴대전화 170여대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 휴대전화는 유심칩이 없는 구형 단말기로 와이파이로 연결돼 댓글 조작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2년 70여명이 동원된 민주통합당(현 민주당)의 ‘사조직’ 여론 대응팀을 연상케 한다. 당시 여론대응팀에 소속됐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된 인사의 1~2심 판결문을 살펴보면 민주당의 ‘사조직’ 여론 관리가 최근에도 이뤄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은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일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동대’를 결성해 조직적 여론 대응 활동을 벌이다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기도 했다. SNS 기동대는 지난 18대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의 보좌진 등 10개 팀 70여명이 모여 만든 사조직이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의 정책, 유리한 글, 불리한 내용에 대응하는 글 및 박근혜 후보에 대한 불리한 글을 SNS를 통해 직접 전파시켜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캠프에서 뉴미디어지원단장을 맡았던 조한기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SNS 기동대를 이끈 혐의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의 캠프에서 SNS 부본부장을 맡았다. 국민의당이 입수한 대외비 문건에서도 그는 당 공식 메시지가 아닌 ‘비공식적인 메시지 확산’을 강조했다. SNS 기동대는 여의도의 한 빌딩에 컴퓨터 73대, 프린터 24대, 유선전화기 47대, 의자 83개 등을 설치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한 메시지를 기획, 생산, 유포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오전 9시 오프라인 회의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집중 유포, 오후 1시 온라인 회의, 오후 3시 반응 모니터링 등 시간표까지 작성해 활동했다. 대응 1팀 17명이 트위터에 글을 올린 횟수는 최소 2차례에서 최대 2만 2167차례에 달했다. 이들 역시 ‘조직적 대응 뉘앙스가 풍기지 않도록 엄중 경계해야 한다’, ‘조직적 SNS 대응 활동이 알려지면 문제가 생기니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라’는 등의 내부 매뉴얼을 만들어 사용했다. SNS 기동대원들은 2014년 12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신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현장 조사를 받게 된다. 당시 민주통합당은 이를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과 십알단 사건에 대한 일종의 ‘물타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검찰이 수사할 수 있어 최소 인력만 남겼으며 카카오톡 단체창도 폭파시켜 버렸다’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드루킹 일당, 파주 사무실서 2년 이상 합숙하며 ‘경공모’ 운영

    드루킹 일당, 파주 사무실서 2년 이상 합숙하며 ‘경공모’ 운영

    경찰, 매크로 구매 경로·비용 수사 댓글 공범 서유기 구속영장 신청 휴대전화 170대 등 용도 확인도 靑 “검·경, 사건 전모 밝혀달라” 野 특검 공세에 첫 입장 표명 ‘경인선 회원’ 동원 의혹도 증폭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 등이 2년 이상 ‘합숙생활’을 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김씨와 여론조작에 가담한 양모(35·구속), 우모(32·구속)씨가 경기 파주의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에서 수년간 숙식을 해결하며 지낸 것으로 파악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씨는 2015년 12월부터, 우씨는 2016년 3월부터 각각 사무실에서 숙식하며 김씨가 운영하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 사무실을 ‘산채’라고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일당이 오랜 기간 조직적으로 대규모 댓글 조작 활동을 벌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댓글 조작 핵심 공범으로 밝혀진 박모(30·필명 서유기)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댓글 조작에 사용된 매크로 프로그램을 구해 온 인물이다. 경찰은 박씨가 구한 매크로를 어떤 경로로 구매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박씨는 조직의 운영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느릅나무와 같은 건물에 차렸던 비누·주방용품 제조·판매업체 ‘플로랄맘’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박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등에 문재인 대통령의 활동상을 담은 뉴스의 링크를 수차례 올렸고, 김경수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글도 캡처해 여러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 재판에 넘겨진 우씨도 댓글 조작 매뉴얼을 제작한 핵심 공범으로 지목됐다. 경찰은 김씨의 지시로 범행에 가담한 양씨와 김모(29)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5명 모두 민주당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댓글 조작 근거지가 된 느릅나무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170여대의 용도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이 휴대전화는 유심칩이 없는 구형 단말기로 와이파이로 연결돼 댓글 조작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와대는 이날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지러운 말들이 춤추고 있지만, 사건의 본질은 간단하다”면서 “누군가 매크로를 이용한 불법행위를 했고 정부·여당이 상처를 입었다는 것으로, 검찰과 경찰이 조속히 사건의 전모를 밝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당이 특검을 요구하며 전방위 공세에 나서자 철저한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카페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들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의 공식 외곽 조직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건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김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문재인의 가장 날카로운 칼 경인선’, ‘대선 경선 당시 나와 함께했던 1000명의 경인선 동지들’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경인선 조직은 김씨를 구심으로 하는 ‘오프라인 모임’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선 회원들은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현장을 찾아 문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다. 김정숙 여사도 경인선 회원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고마움을 표시하며 격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통령이 당 대선 후보가 된 이후에는 공식 로고송 영상에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87조는 “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연구소·동우회·향우회·산악회·조기축구회, 정당의 외곽단체 등 그 명칭이나 표방하는 목적 여하를 불문하고 사조직 기타 단체를 설립하거나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드루킹 일당, 파주 사무실서 2년 이상 합숙하며 ‘경공모’ 운영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 등이 2년 이상 ‘합숙생활’을 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김씨와 여론조작에 가담한 양모(35·구속), 우모(32·구속)씨가 경기 파주의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에서 수년간 숙식을 해결하며 지낸 것으로 파악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씨는 2015년 12월부터, 우씨는 2016년 3월부터 각각 사무실에서 숙식하며 김씨가 운영하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 사무실을 ‘산채’라고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일당이 오랜 기간 조직적으로 대규모 댓글 조작 활동을 벌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댓글 조작 핵심 공범으로 밝혀진 박모(30·필명 서유기)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댓글 조작에 사용된 매크로 프로그램을 구해 온 인물이다. 경찰은 박씨가 구한 매크로를 어떤 경로로 구매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박씨는 조직의 운영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느릅나무와 같은 건물에 차렸던 비누·주방용품 제조·판매업체 ‘플로랄맘’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박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등에 문재인 대통령의 활동상을 담은 뉴스의 링크를 수차례 올렸고, 김경수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글도 캡처해 여러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 재판에 넘겨진 우씨도 댓글 조작 매뉴얼을 제작한 핵심 공범으로 지목됐다. 경찰은 김씨의 지시로 범행에 가담한 양씨와 김모(29)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5명 모두 민주당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댓글 조작 근거지가 된 느릅나무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170여대의 용도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이 휴대전화는 유심칩이 없는 구형 단말기로 와이파이로 연결돼 댓글 조작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와대는 이날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지러운 말들이 춤추고 있지만, 사건의 본질은 간단하다”면서 “누군가 매크로를 이용한 불법행위를 했고 정부·여당이 상처를 입었다는 것으로, 검찰과 경찰이 조속히 사건의 전모를 밝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당이 특검을 요구하며 전방위 공세에 나서자 철저한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카페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들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의 공식 외곽 조직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건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김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문재인의 가장 날카로운 칼 경인선’, ‘대선 경선 당시 나와 함께했던 1000명의 경인선 동지들’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경인선 조직은 김씨를 구심으로 하는 ‘오프라인 모임’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선 회원들은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현장을 찾아 문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다. 김정숙 여사도 경인선 회원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고마움을 표시하며 격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통령이 당 대선 후보가 된 이후에는 공식 로고송 영상에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87조는 “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연구소·동우회·향우회·산악회·조기축구회, 정당의 외곽단체 등 그 명칭이나 표방하는 목적 여하를 불문하고 사조직 기타 단체를 설립하거나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여기는 중국] 화장실 ‘침입’한 中 첨단기술…10분 넘으면 경고음까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중국의 안면인식 기술이 화장실과 만났다. 최근 중국 대도시의 공공화장실에는 무료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안면인식 시스템이 내장된 카메라가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인 홍망 등 현지 언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안면인식 시스템과 와이파이 설치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직접 언급한 ‘화장실 혁명’에 따른 것이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후난성 창사시의 한 공공화장실에서는 이용자가 화장실 벽에 설치된 안면인식 기계에 얼굴을 인식시켜야 휴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한 사람이 휴지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거나, 휴지를 몰래 훔쳐가는 비문명적인 행동을 막기 위함이다. 실제로 쓰촨성 충칭시 내에 있는 공공화장실 중 약 30곳에는 이용자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 1인당 80㎝ 길이의 휴지만 제공하는 기기들이 설치돼 있다고 충칭타임스는 보도했다. 중국 공공화장실에 장착된 첨단 기술은 안면인식 시스템뿐만이 아니다. 각각의 화장실 칸에 설치된 센서는 이용자가 들어간 지 10분 이상이 지나면 경고음을 울린다. 청두 공공화장실의 한 관계자는 “누군가 10분 이상 화장실을 사용했다는 센서 경고음이 울리면 (뭔가 잘못된 일이 있는지) 확인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10분 이상 사용 시 경고음을 울리게 하는 첨단 센서는 화장실 내에서 테러 준비 등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적발하기 위한 치안용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은 안면인식부터 센서 경고 시스템까지, 첨단 시스템을 갖춘 공공화장실의 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사생활 침해나 감시망 강화에 대한 별다른 논란 없이 사회통제를 우선 순위에 두고 안면인식 기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서방 언론은 권위주의 체제와 첨단 기술의 융합이라는 비판적 시각을 내비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수험생·고령층 갤럭시폰 출시…삼성전자 첫 10만원대 ‘J2프로’

    수험생·고령층 갤럭시폰 출시…삼성전자 첫 10만원대 ‘J2프로’

    삼성전자가 수험생과 고령층을 겨냥한 1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J2프로’를 13일 국내 출시했다.갤럭시J2프로는 3G·LTE·와이파이 등 모바일 데이터를 차단한 제품이다. 전화·메시지·카메라 등 기본 기능은 그대로 지원한다. 출고가는 19만 9100원이다. 삼성전자가 10만원대 갤럭시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험생 사용자를 감안해 모바일 전자사전 애플리케이션 ‘디오딕’을 기본 탑재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18∼21세 수험생은 2019년·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뒤 사용하던 갤럭시J2프로를 반납하고 올해 이후 출시된 갤럭시 S·노트·A 시리즈 제품을 구매할 때 반납한 제품 구매액을 전부 보상해 준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성남시, 8전9기 끝 ‘고교 무상교복’ 지원

    경기 성남시가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한다. 8전9기 도전 끝에 고교생 교복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성남시는 중학교 신입생만 지원하던 무상교복 사업을 고교로 확대하는 추경 예산안이 9일 열린 제236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26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 시는 올해 입학한 고등학생 9000여 명에게도 교복비를 소급해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의회 야당은 ‘정부 협의부터 받아오라’며 시가 요청한 관련 예산안을 지난해부터 8차례나 무산시켰다. 그러나 시가 최근 정부 사회보장위원회로부터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사업에 대한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 확대를 반대해 온 야당 측의 반대 명분이 사라진 점이 이번 회기 추경 예산안 심의에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 시는 예산 삭감으로 올해부터 서비스가 중단됐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회선 지원비 3억5000만원도 추경예산으로 확보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그러나 관심을 끈 성남FC(성남시민프로축구단) 운영비 추경예산안은 여야가 본회의 개회 직전까지도 합의하지 못해 오는 16일 ‘원포인트’로 임시회를 열어 심의하기로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