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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원대 삼성 로봇 6~7월쯤엔 살 수 있다

    100만원대 삼성 로봇 6~7월쯤엔 살 수 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기조연설에 발표자로 나서 신작 인공지능(AI) 로봇을 공개했던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6~7월쯤 소비자가 살 수 있는 로봇 제품이 나온다”고 밝혔다. 다만 기조연설에서 보여 준 ‘볼리’가 아닌 다른 제품이 될 전망이다. 김 사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에 (로봇이) 나온다고 했는데 죄송하다”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못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로봇은 대형 건조기나 세탁기 정도의 가격이면 소비자들이 찾을 것”이라며 “그 가격 안에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AI 로봇인 볼리는 아직 상업화 작업에 돌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시장에 나오지는 않을 전망이다. 김 사장은 “집안 내 서버에 데이터를 따로 보관하고 볼리는 가볍게 해서 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6~7월쯤 공개되는 제품이 어떤 것일지는 베일에 싸였지만 삼성전자의 대용량(16㎏) 건조기가 160만~17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단 것을 고려할 때 일단 가격은 100만원 중후반대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있었던 기조연설에 대해선 “지난해 7월쯤에 확정됐고 실제 준비는 3개월가량 했다”면서 “2000명이 넘는 사람이 있어서 볼리를 시연할 때 와이파이가 끊길 수 있었다. 볼리를 개발하는 10명의 젊은 친구 중 한 명은 시연이 잘 끝나자 눈물을 흘리더라”고 뒷얘기를 소개했다. 라스베이거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영동군, 아파트에 군정 홍보모니터 설치

    영동군, 아파트에 군정 홍보모니터 설치

    충북 영동군이 발빠른 군정 홍보를 위해 관내 아파트에 홍보모니터를 설치했다. 8일 군에 따르면 관내 5층 이상 아파트 49곳 가운데 희망하는 아파트 15곳을 선정해 1층 승강기 옆에 모니터를 달았다. 승강기 대기시간에 자연스럽게 모니터를 통해 군이 추진하는 행사, 공연, 사업, 시책 등 각종 군정소식과 아파트 공지사항 등을 전파하기 위해서다. 설치된 모니터는 총 48대다. 이 모니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보를 송출한다. 시간이 설정돼 나머지 시간은 자동으로 꺼진다. 투입된 군 예산은 1억6400만원이다. 모니터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통신비와 전기료는 아파트가 부담한다. 이 모니터는 인터넷으로 연결돼 군청과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전달사항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내용이 바뀐다. 군은 정보소외 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344개소 경로당에도 모니터를 설치하고 무선 와이파이존도 만들 계획이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kr
  •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이 교육감 선출해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이 교육감 선출해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이 교육감을 선출해야 한다”며 “2022년부터 교육감 선거연령을 만 16세로 낮추는 내용을 정부, 관계 기관과 논의해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3·1운동부터 4·19민주혁명,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역사 흐름을 바꿔 온 주체는 학생과 청소년이었으며 이들도 민주시민으로서 참정권을 행사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도내 3만5000여명 학생이 4월 총선부터 민주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한다”며 “이번 총선으로 청소년들은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한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또 “도교육청은 민주시민, 통일시민, 세계시민 교과서 3종 총 10권을 개발해 활용하도록 하는 등 이미 유권자 교육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 참정권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학점제 운영과 관련해서는 “고교 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작년 124개교에서 올해 229개교로 확대하고, 늘어나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학·심리학·논리학 등 순회전담교사를 시범 운영해 학생의 적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각 교실에 와이파이(WiFi)와 무선 단말기 보급, 이달 중 초등교사 210명 대상 구글코리아 연수,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교육 활동 지원 논의 등 미래교육 체제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라며 “교사가 스승으로 존중받고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전반의 의견을 모아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제주도, 빅데이터 기반 관광지 자동추천 플랫폼 개발추진

    제주도, 빅데이터 기반 관광지 자동추천 플랫폼 개발추진

    제주도는 올해 관광객 이동 동선을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에 5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 플랫폼은 관광객의 렌터카 내비게이션 검색 정보 및 위치 정보,이동통신 접속 정보,공공와이파이 접속 정보,버스 카드 승·하차 정보 등의 여러 정보를 모아 개별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다양한 정보를 모은 관광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면 기후와 계절별 연령별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를 자동으로 파악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에게 상황에 맞는 관광지를 추천해 준다. 관광 서비스 플랫폼은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도는 또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관광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ICT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영세 관광사업체에 대한 지원 등의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제주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착공,마이스 산업 대전 등도 추진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도,올해 LNG보급·탄소없는 섬 추진에 3000억원 투입

    제주도,올해 LNG보급·탄소없는 섬 추진에 3000억원 투입

    제주도는 올해 LNG(액화천연가스) 민간 및 발전용 보급 사업과 청정 에너지산업(탄소 없는 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육성 등 미래산업을 위해 3000여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 없는 섬’ 실행계획 추진 및 기본조례 제정, LNG 보급률(민간 10%, 발전용 30%) 확대, 공공 주도 해상풍력에 기반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이다. 도는 또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 육성, 전기차 보급률 확대, 바이오 및 화장품 산업 육성, 제주형 4차 산업 대응 계획 및 산업 연계·신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또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및 자율운영 대학 중점 연구소 지원, 블록체인 제주포럼 및 테크 플러스 제주 개최, 4차 산업혁명 펀드 운용, 데이터 기반 사물인터넷(IOT) 신기술 도입, 공공 와이파이존 서비스 확대 등도 미래산업 육성계획에 포함했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도정의 역점 추진정책인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경제 생태계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길섶에서] 정보기술과 성마름/전경하 논설위원

    나는 ‘장롱면허’에 ‘뚜벅이’다. 서울 시내에서는 운전하고 싶다는 유혹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 휴대전화 사용이 편해서다. 남이 운전하는 운송수단을 이용하면서 휴대전화로 각종 뉴스나 궁금한 정보를 검색하고,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고, 가끔 애들이 원하는 음식도 주문한다. 물론 전화기로도 쓴다. 생수, 화장지 등 특히 무겁거나 부피가 큰 물건은 휴대전화에 깔린 앱에서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하루가 채 안 돼 배달되니 편하다. 춥거나 비가 많이 오는 날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좋다. 그런데 편한 만큼 기다리려 하지 않는다. 3년 이상 써서 기기 변경을 하라는 마케팅 전화를 종종 받는 기종인 탓인지 이동하면서 와이파이 기기국이 바뀌어서 그러는지 가끔 인터넷 연결이 바로바로 안 된다. 그러면 바로 짜증이 난다. 이내 ‘안 급한데 왜 성질을 내지’ 하는 스스로에 대한 겸연쩍음이 찾아온다. 잠깐 기다리면 되는데. 휴대전화가 들고 다니는 컴퓨터가 된 지 오래. 빠른 인터넷 속도를 경쟁하듯 광고하는 시대. 편리하지만 즉각적인 반응이 없음을 불편해하는 성마르게 되는 내가 낯설고 마땅찮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누리되 기다림을 가끔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 “아들아, 휴대폰 내려놓거라” 2200㎞ 몽골 횡단 다녀온 부자

    “아들아, 휴대폰 내려놓거라” 2200㎞ 몽골 횡단 다녀온 부자

    열여덟 살 아들이 휴대전화를 멀리 하게 만들려고 몽골 깊은 오지를 함께 누빈 아버지가 있다.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출신으로 스키와 등반, 모터바이크를 즐기는 모험가 제이미 클라크가 주인공이다. 그는 모터바이크 뒤에 아들 코비를 태우고 몽골 초원과 설원을 돌아다녔다. 본인이야 워낙 고독, 풍광, 운명의 주인공이 오롯이 나란 점을 느끼는 일에 익숙하지만 코비는 그렇지 않다. 집에 처박혀 휴대전화 들여다보는 게 일상이었다. 그에게도 책임이 없지 않았다. 코비가 어렸을 때 블랙베리 폰으로 아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다. 제이미는 2일 영국 BBC 인터뷰를 통해 “개인으로나 가족으로나 오늘날 (휴대폰) 중독 문제가 있다면 우리 부모들의 책임이 상당하다. 멋진 장비지만 그것들이 오히려 우리를 지배하는 것처럼 느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해서 몇년 전부터 고민하다 쉰 번째 생일 때 외따로 떨어진 스키 산장에서 주말을 보냈는데 와이파이도 터지지 않고 아예 전화도 터지지 않는 곳이었다. 코비는 “그 전에 휴대폰 없이 주말을 보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해서 무척 기이한 경험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아들은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을 할 수 없다고 화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제이미는 기술이 자신의 가족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오랫동안 몽골 횡단을 꿈꿔왔는데 이제 아들이 웬만큼 컸으니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었다. 코비에게 제안했고, 당연히 곧바로 선뜻 답을 들을 수는 없었다. 코비는 시간이 흐를수록 재미있는 아이디어 같았다. 설레며 준비할 어떤 일로 생각이 바뀌었다. 코비는 모터바이크 운전면허를 딴 뒤 부자가 함께 오랜 시간 타는 연습을 해다. 아버지가 에베레스트 산을 두 차례 등정하는 동안 코비는 산 하나도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훈련이 필요했다.지난해 7월 28일 출발해 모터바이크도 타고 말과 낙타도 이용해 한달 동안 2200㎞를 달렸다. 도중에 인스타그램에 계속 사진을 올릴 만했지만 일부러 하지 않고 귀국한 뒤에야 했다. 코비는 “아예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 모든 것이 지겨우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지 않느냐. 지겨워지면 유튜브를 틀거나 넷플릭스를 들여다본다. 별들을 올려다보거나 손가락 비트는 일이나 하게 된다”고 말해 간단치 않은 도전이었음을 실토했다. 그러나 이제 그 역시 아버지가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고 텐트를 치고 자고 요리를 하고 어울리는 일에 가치를 매기는 데 공감하게 됐다. “아빠가 내 또래에 가까운 몸놀림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아들이 얘기하자, 아빠는 전형적인 부자의 역학 관계는 아니지만 아들이 의외로 성숙한 면모가 있다는 점을 알게 돼 놀랐다고 털어놓았다.제이미는 “코비를 새롭게 보게 하는 데 도움이 됐다. 늘 테이블 위에 재킷을 던져놓고 설거지도 하지 않는 애로 봤는데 젊은이로 발돋움할 수 있어 보였다. 그리고 고산병 증세가 느껴지는데도 잘 적응하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제이미는 여행에서 깨달은 교훈을 일상 생활에 접목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은 가치있는 것이며 이용하기 나름이란 것을 깨달았다. 아들도 어떻게 소비해야 하는지 깨달았다. 그리고 우리 둘다 누가 이걸 통제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안양예술공원에서 VR로 놀이기구·슈팅게임 즐겨요

    안양예술공원에서 VR로 놀이기구·슈팅게임 즐겨요

    경기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양예술공원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명소화에 나선다. 시는 내년부터 공공예술 중심인 안양예술공원 가상현실(VR)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안양예술공원에 설치한 공공예술작품을 비롯해 주요 관광자원 3차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를 쓰면 눈앞에 펼쳐지는 가상의 안양예술공원을 누비며 현실감을 만끽할 수 있다. 예술공원 내 파빌리온에는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무인 정보전달 단말기도 운영한다. 이번에 제작한 가상현실은 산책, 놀이기구 탑승, 슈팅, 스릴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전국의 가상현실체험관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년 초까지 시연한 뒤 보완 과정을 거쳐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3월부터는 안양예술공원 전역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여 주는 증강현실(AR)도 선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종합적인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터브리드, ㈜조이코퍼레이션과 업무 협약… ‘워크인사이트’ 도입

    ㈜인터브리드, ㈜조이코퍼레이션과 업무 협약… ‘워크인사이트’ 도입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기업 (주)인터브리드(대표이사 박재은)가 리테일 테크 스타트업 (주)조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최시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조이코퍼레이션은 오프라인 매장 고객 분석 솔루션 ‘워크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워크인사이트는 휴대전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신호를 통해 매장 앞 유동 인구 수, 매장 방문객 수, 방문객의 이동 경로 등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 및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삼성전자와 신성통상 등 국내외 누적 3,000개 이상의 매장에 적용돼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터브리드는 스마트미디어솔루션 튠(TUNE)에 조이코퍼레이션의 워크인사이트를 접목, 광고형 튠을 설치한 모든 매장에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워크인사이트를 활용하면 오프라인 매장도 온라인처럼 매출의 핵심 지표인 고객 행동을 정량적인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튠(TUNE)을 설치한 매장 점주는 쇼윈도우 광고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장 주변의 상권을 분석하고 프로모션 성과를 파악해 매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터브리드 박재은 대표는 “많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마케팅 활동에 옥외광고를 활용하고 있지만, 기존의 옥외광고 플랫폼은 광고 효과 검증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튠(TUNE)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효과를 분석하고, 매장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리테일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브리드의 스마트미디어솔루션 튠(TUNE)은 일반 브랜드 매장의 쇼윈도우(Show window)를 광고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필름, 빔프로젝터, IoT를 비롯한 무선통신 기술 및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성돼,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부착하면 광고 영상 또는 이미지를 노출할 수 있다. 최근 선보인 광고형 튠(TUNE) 서비스는 일반 브랜드 매장에 인터브리드가 튠 솔루션을 설치하고, 광고 영업을 통해 타 기업 및 브랜드의 광고를 송출해 발생한 광고 수익을 해당 매장에 임대료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터브리드는 해당 서비스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시티 안양, 삶을 바꾸는 새로운 기술혁신 서비스 제공

    경기도 안양시는 4차 산업헉명 기술에 부흥하는 스마트시티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환경·안전·에너지 분야에 첨단 정보통보기술(ICT)을 접목,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종합계획은 ‘시민행복’과 ‘스마트 1번’가 2개 비전과 ‘활력증진·균형’, ’시민행복·포용‘, ’도시통합·성장‘ 3대 목표를 핵심으로 한다. 지난 19일 스마트시티종합계획 수입용역 보고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공간과 서비스 격차 해소가 역점인 3대 목표는 공간·시설물의 변화, 청년중심 인프라서비스, 사회적약자 케어·지원, 협력적 도시운용 관리 등 6대 전략을 내세웠다. 다양한 목표를 적용해 삶을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기술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수도미터링을 비롯해 불법투기와 주차 자동경고,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또 도로교통 신호·정보 제공, 5G 기반의 도로상태 정보관리,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어드벤처, 드론을 활용한 재난 재해 감시도 주목할 만 하다. 이외에도 교통정보와 안전을 겸비한 스마트 버스쉘터가 등장하고 불빛이 자동 조절되는 스마트 가로등이 눈길을 끈다. 건강상태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케어 하우스, 최근 관심사인 미세먼지 정도의 공기상태를 실시간 알려주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획기적이다. 이 밖에도 창의교육 프로그램, 자율주행, 지능형 무인택배와 횡단보도, 전통시장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 등 행복지수를 높일 첨단서비스를 내세웠다. 시는 안양 스마트시티 종합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및 보완과정을 거쳐 내년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사업구체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현대차 노조 근무 중 와이파이 끊는다고 ‘반발’

    현대차 노조 근무 중 와이파이 끊는다고 ‘반발’

    현대자동차가 생산라인 근무시간 와이파이 사용을 제한하자, 노조가 특근 거부로 반발했다. 이번 사태는 사측의 제한조치 유보로 일단락됐다.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9일부터 울산공장 생산현장 내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와이파이의 사용시간을 제한했다가 노조의 반발로 11일부터 제한을 풀었다. 울산공장은 2011년 와이파이를 설치한 이후 24시간 근무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그러나 일부 근무자가 생산라인을 따라 미리 또는 늦게 작업하는 식으로 여유 시간을 확보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이 생기고, 최근에는 동영상 시청이 문제가 됐다. 이에 따라 사측은 쉬는 시간과 식사 시간에만 와이파이 접속을 허용하겠다고 지난 2일 노조에 통보했다. 노조는 지난 9일 와이파이 접속이 차단되자 즉각 반발했다.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지난 14일에는 특근 거부를 결정했다. 노조는 “와이파이 사용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사측이 일방적으로 단체협약과 노사합의를 깨고 접속을 차단한 핵심”이라며 “이런 식이면 다른 단협도 깨질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가 특근 거부로 나서자 회사는 실무협의를 통해 와이파이 접속제한 조치를 20일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노조는 특근 거부를 철회했다. 노사는 향후 협의에서 근무시간 와이파이 접속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번 사태로 회사는 협의 없이 제한 조처를 내렸다가 노조에서 반발하자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였다. 또 노조는 근무 중 와이파이 사용 문제로 특근 거부 결정을 했다는 비판을 받게 됐다. 한 노조원은 “많은 직원은 데이터 무제한 휴대전화를 사용해 와이파이가 필요치 않는데 와이파이 사용을 제한한다고 주말 특근까지 거부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노조 게시판에는 ‘와이파이 끊는다고 특근 거부하는 걸 두고 주위에서 비웃는다. 조합원인 것이 부끄럽다’는 글도 올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시민이 공감한 정책 1위, 3년 연속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 시민들이 올해 가장 공감한 정책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우리를 든든하게 한 2019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 결과 따릉이가 2만 309표(6.4%)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8일까지 15만 1325명이 참여했다. 서울시 주요 정책 30개를 대상으로 1인당 3개까지 선택했다. 가장 공감한 정책 1위인 따릉이는 올해 누적 회원 수 170만명을 돌파했고, 대여건수도 3000만여건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내년에 따릉이를 현재 1200대에서 2400대로 늘린다. 2위는 서울형 공공 와이파이 S-Net구축(6.2%)이 차지했다. 3위는 가사·간병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돌봄SOS센터(5.5%)다. 돌봄 SOS센터는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하게 가사·간병이 필요한 경우 돌봄 매니저가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청년·신혼부부의 집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4.4%), 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4.1%) 정책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 밖에도 노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5.1%), 맑고 깨끗한 서울을 위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서울’(4.4%), 올해 개관한 책과 휴식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4.1%) 등도 순위 안에 포함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이천시 다중시설 무료 와이파이 ‘팡팡’

    경기 이천시는 관내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 실시중이라고 6일 밝혔다.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는 공공기관, 공원, 복지관, 도서관 등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말한다. 이천시는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을 통해 설봉공원, 예스파크, 온천공원, 안흥유원지, 이천버스터미널, 이천농업테마공원과 시내버스정류장 및 복지문화시설 등 112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시 무료 와이파이존에서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시민이나 이천을 찾은 관광객들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주변의 맛집, 관광지 검색, SNS 등 무료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료 와이파이존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G_PublicWiFi@Icheon’ 또는 ‘KOREA FREE WIFI’을 선택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연차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 설치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로 시민의 통신비 부담 경감은 물론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신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남 거제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 ‘팡팡’

    경남 거제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 ‘팡팡’

    경남 거제시는 관광지 인터넷 이용 편의와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최근 주요 관광지 17곳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된 관광지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비롯해 바람의 언덕, 구조라해수욕장, 자연휴양림, 거제식물원 등 모두 17곳이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스마트관광안내(키오스크) 시스템과 연결해 다양한 관광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설치된 무인 관광정보 안내 전자 단말기에서만 제공하는 다양한 관광정보를 와이파이 설치에 따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제공해 관광객들이 관광안내 정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에 무료와이파이 설치가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터넷 이용 편의 제공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거제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휴가지 낯선 방에서 ‘몰카’ 찾는 5가지 손쉬운 방법

    휴가지 낯선 방에서 ‘몰카’ 찾는 5가지 손쉬운 방법

    연말연초 휴가시즌이다. 가족이나 친구들을 방문할 수도 있고, 에어비앤비 등을 통해 묵을 곳을 예약할 수도 있다. 낯선 곳에서 맛있는 음식점이나 선물을 찾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휴가 분위기를 망치고, 기분을 잡칠 수도 있는 몰래 카메라도 찾아낼 수 있다. 절도를 방지하고 보안을 목적으로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 수 있지만 몰래 엿보는 관음증 환자가 숨겨두었을 수도 있다. 간단한 몇 가지 조치로도 웹캠을 찾아내는 방법이다. 1. 와이파이 라우터를 예고 없이 꺼버리고 주인의 반응을 기다린다. 이건 흥미로운 트릭이다. 사이버보안업체 시큐리티 스코어카드의 알렉스 하이드는 와이파이 라우터는 보통 공개된 곳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뉴스매체 폭스뉴스가 4일 전했다. 와이파이 라우터를 꺼버리면 주인은 웹 카메라 연결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주인이 에어비앤비 투숙자인 여러분에게 와이파이 접촉 불량이라고 알려줄 수도 있다. 완전히 진실을 드러내 주는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아파트에 에어비앤비를 통해 투숙했던 부부가 사흘 머무는 동안 숨겨진 카메라 3개를 찾아냈다. 2개는 욕실에 한 개는 침실 천장에 숨겨져 있었다. 부부는 경찰을 바로 불러 카메라의 위치를 확인시켜줬다. 2. 전파 신호 탐지기를 사용한다. 아마존에서 저렴한 와이파이 전파 신호기를 살 수 있다. 가격대는 59달러 전후. 이 기기로 방을 훑으면 주파수가 2.4GHz 또는 5.0GHz 대역의 무선 카메라 신호를 찾아낼 수 있다. 이런 기기는 기밀을 논의하는 회의장이나 군대 등에서도 사용된다.3. 스마트폰 앱 핑을 이용한다. 스마트폰 앱 핑(Fing)도 웹캠을 상당히 잘 찾아내준다. 일단 연결되면 어떤 장치가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다. 공유 무선 네트워크에서 웹캠이 보이면 방 어디엔가에 숨겨진 카메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때부터 웹캠의 위치를 찾는 것을 여러분의 일이다. 4. 사용 후기를 읽어라. 에어비앤비로 예약하기 전에 사용자들의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본다. 집주인이 방을 기웃거린다든지 하는 의심스러운 점은 없었는지 살펴본다. 5. 빛을 찾아라. 웹캠을 찾는 또 한 가지 방법. 빛을 찾는 것이다. 한밤중에 모든 라이트를 끄고, 가능하다면 담요 같은 것으로 창문을 어둡게 가린다. 방이 칠흑으로 변했을 때 거울이나 그림, 벽장식품 뒤에서 나오는 빛을 찾아본다. 이런 상태에서 빛이 나는 곳에 웹캠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백만장자가 된 미국 20대, 절대로 돈쓰지 않는 두 가지

    백만장자가 된 미국 20대, 절대로 돈쓰지 않는 두 가지

    스무 아홉살에 백만장자가 된 그레이엄 스티븐. 올해 예상 수익은 160만달러(약 19억원)다.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청년 스타트업도 많고, 대학 다니느라 학비 부채에 시달리는 청년이 즐비한 미국에서 그가 한달에 22만달러(2억 6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다고 뉴스가 될까? 고교를 졸업한 18살에 ‘맨손’으로 직업 전선에 뛰어든 스티븐의 억척스러운 재산 모으기에 대해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가 심층적으로 다뤘다. 30세에 백만장자가 되겠다던 당초 목표를 4년 앞당겨 실현한 그 비결을 들어봤다. “스타벅스 안 가고, 명품 안 사요” CNBC에 따르면 그는 26살때 처음으로 백만장자가 됐지만 두가지에 대해 소비를 거부하고 있다. “첫째가 커피예요, 제 생각엔 스타벅스와 커피빈, 다른 곳의 커피 가격이 너무나 우스꽝스러운거예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데, 20센트(260원)가 들어요.” 그는 식료품점에서 원두를 사와 집에서 내려 마신다. “두번째로 제가 사지 않은 것은 명품입니다. 구찌 신발에 700달러를 소비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신발을 저렴한 매장에 가면 100분의 1가격에 살 수 있거든요.” 그의 ‘짠돌이’ 생활이 이게 끝은 아니다. 데이트를 하다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밥값은 여자친구와 나눠 낸다. 그는 “절약에 극단적”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저보다 더 절약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제가 모은 돈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목표는 1000만달러(118억 7000만원 상당)를 모으는 것입니다.” 그는 수입 대부분을 저축하면서 주택이나 교통비와 같은 큰 지출을 줄이는데 창의적인 방법을 쓴다. 자기 소유의 듀플렉스에 임대를 주고서 다시 세들어 산다. 지난 4월에는 3만 5000달러(4150만원 상당) 나가는 테슬라 모델3을 구입했지만 스티븐은 ‘공짜’로 산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 그는 유튜브에 ‘나는 어떻게 모델3을 샀나’라는 동영상을 올렸고, 이게 바이럴 마케팅되면서 차 값이 다 지불됐다는 것. 이 동영상에서 그는 한달에 78.39달러씩을 할부로 낸다거나, 쿠폰을 이용한다는 등 12분 50초짜리 동영상을 만들어 올렸고, 조회수는 600만회가 넘었다. “모델3 구입기 동영상 대박...차값 뽑아” 이런 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맨손에서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건 아니다. 그의 본업은 부동산 중개업이다. 올들어 9월까지 부동산 5건의 거래를 성사시켜 수수료 7만 7152달러(9150만원 상당)를 벌었다. 그러나 이건 수입의 극히 일부다.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유튜버가 되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8살에 부동산업자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수년동안 유튜브를 보기만 했다. “이게 ‘내 TV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튜브가 재미있어 보였고, 항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죠. 그런데 누가 나를 봐줄까?” 3년뒤 그는 자신의 아이폰으로 ‘성공적인 부동산 중개업자가 되는 법’을 직접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렸다. “제 기억은 9명이 그 동영상을 봤습니다. 그리곤 세상에, 어딘가 9명이 내 동영상을 봤어. 감명받았죠. 그래서 동영상을 더 만들었지요. 1주일에 두편씩 만들어 올리자 성장이 정말 폭발적이었습니다.” “첫 동영상 9명 봐...누군가 봤다는데 감명”“유튜브 수입은 사라질 보너스...모두 저축” 스티븐이 운영하는 2개 채널의 동영상 구독자는 약 150만명이다. 여기에서 한달 평균 9만 684달러(1억원 상당)를 벌고있다. 올해 유튜브 수익만 100만달러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제 목표는 2018년 한해에 동영상으로 100만달러를 벌자고 세웠습니다.” 그는 이런 목표가 1년 뒤로 늦춰졌지만 목표를 달성한 자신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한달 평균 수입은 15만 420달러(1억 7800만원 상당)다. 많을 때는 22만 1300달러를 찍었고, 적을 때는 6만 1200달러로 떨어진다. 그는 수익의 85%가 유튜브를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한다. “유튜브 수입은 보너스와 같아서 한푼도 쓰지 않습니다. 내일이라도 유튜브가 사라지면 저는 실망할 겁니다. 그래서 결코 신뢰하지 않는 거지요.” 부동산 중개업에 관한 온라인 강의인 ‘티쳐블’에서 월 평균 2만 8837달러, LA에 있는 부동산 6개의 임대 수익으로 1만 5105달러를 받는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월 8572달러, 협찬과 스폰서를 월 7222달러를 번다. 지출은 어떻게 될까. 부동산 6건을 사면서 든 모기지에 한달에 2872달러를 쓴다. 모델3의 자동차 할부에 632달러가 든다. 6년 거치에 이자는 3.75%이다. “외식은 무한리필되는 곳...여친과 반반 부담” 식음료로 월 350달러를 쓴다. 식료품 구입에 200달러를 쓰고, 외식에 150달러를 지출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외식은 무한리필 초밥집이지만 그 계산도 여자친구와 나눠서 한다. “작업 하나가 끝났을 때 찾아가는 곳은 황금 아치집입니다, 맥도널드 찾는 것은 제게 죄책감이 드는 기쁨이지요. 심지어 맥도널드를 가려고 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보험에 월 340달러를 낸다. 자동차 보험에 월 125달러, 건강보험에 215달러가 든다. 건강보험에는 치아와 시력 보험은 제외돼 있다. 체육관에는 월 220달러를 쓴다. “피트니스센터는 제가 일하는 부동산회사 사무실 바로 옆에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신용카드 회비로 월 129달러가 나간다. 신용카드가 12장 있는데 9장은 개인용도, 3장은 사업 용도이다. 그리고 전기 및 상하수도, 와이파이 및 휴대폰 할부, 도서구입, 영화 및 오락, 이발비를 합쳐 한달에 551달러를 낸다. 지출비용은 한달 평균 5094달러(602만원)다. “백만장자 되려면 지독할 필요 없어...상자 밖에서 생각해야” 그는 수입의 99% 이상을 저축한다. “수익이 높기 때문에 생활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저축을 하는 이유는 부동산을 사기 위해서다. 적당한 물건을 찾으면 또 사들일 계획이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는 저처럼 지독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고 싶은 것을 피할 필요도, 하루에 12시간씩 일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게 필요합니다. 제게 효과적인 방법이 다른 사람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대다수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이기철 선임기자chuli@seoul.co.kr
  • 주식회사 휴식, 공간재생을 통해 청년들의 새로운 주거공간 창출

    주식회사 휴식, 공간재생을 통해 청년들의 새로운 주거공간 창출

    노후화된 고시원은 화재에 취약할 뿐아니라 부족한 개인공간과 위생적 관리가 힘든 시설이지만 낮은 보증금, 월세로 청년들이 주로 거주해왔다. 주식회사 휴식은 청년 스타트업으로 노후화된 고시원을 임대 후 공간재생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휴식의 김환종 대표는 “도심 내에서 소득이 낮은 청년들이 보증금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은 고시원 밖에 없지만 과거 고시원의 이미지는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돼 왔다“며 ”청년들에게 노후화된 고시원을 공간재생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식 직영점과 가맹점은 모두 디지털도어락, CCTV 그리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개인 호실에는 와이파이, 케이블방송 및 TV, 화장실, 세면대, 샤워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재생하고 있다. 또한 과거 고시원은 방간 방음이 안 되었지만 지금은 시공공법이 발전해 방음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써 완벽한 방음이 가능하다. 한편, 주식회사 휴식은 공간재생을 통한 청년주거복지 제공 가치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임팩트투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 및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휴식은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10여개의 고시원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FBI “블프에 스마트TV 사는 소비자들, ‘해킹’ 주의해야”

    美 FBI “블프에 스마트TV 사는 소비자들, ‘해킹’ 주의해야”

    전 세계적인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미국연방수사국(FBI)가 소비자들을에게 해킹 주의를 당부했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일명 ‘블프) 시즌에 가장 많이 팔리는 물품 중 하나는 다름 아닌 가전제품이다. 그중에서도 텔레비전은 ’블프에 꼭 사야 할 쇼핑 리스트‘에 꼭 오르는 가전제품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블프 시즌에 텔레비전을 구입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TV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데, FBI는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스마트TV가 해킹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일부 스마트TV 모델은 전면에 카메라가 내장돼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를 이용해 친구나 가족과 영상통화의 형식으로 비디오채팅을 즐길 수 있다. 뿐만아니라 사용자의 이전 시청 목록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주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그래나 이러한 스마트TV는 와이파이와 인터넷을 이용하기 때문에 해킹이 용이하며, 이 때문에 전면에 내장된 카메라나 마이크 등이 사용자의 통제를 벗어나 제멋대로 작동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 FBI의 설명이다. FBI는 “스마트TV가 해킹을 당할 경우 원치 않은 상황에서도 카메라나 마이크가 작동될 수 있고, 사용자의 의도와 다른 부적절한 채널이 틀어질 수도 있다”면서 “해커들은 대체로 보안이 취약한 스마트TV를 해킹해 사생활을 침해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FBI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스마트TV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마이크나 카메라, 또는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기능을 꺼 놓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또 스마트TV 전면 카메라를 끌 수 없다면 검은색 테이프를 붙여놓고, 해당 텔레비전 제조업체에 문의해 보안패치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관광·환경·교통·민원 정보 ‘더강남’에 쏙… 세계에 스마트강남 심다

    관광·환경·교통·민원 정보 ‘더강남’에 쏙… 세계에 스마트강남 심다

    미국인 스티븐 존슨(47)은 매년 아내와 두 딸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한국의 유적지와 문화재 탐방을 위해서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커 한국어도 배웠다. 올해는 지난 18일 방한, 사흘간 경주 유적지를 둘러본 뒤 서울 강남을 찾았다.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쇼핑하고 싶어서다. 쇼핑을 끝내고 가족이 함께 갈 식당을 찾아야 했다. 스마트폰을 꺼내 ‘더강남’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했다. 관광정보를 누르자 명소·지역시장·스토리매장·숙소·맛집·축제정보 메뉴가 떴다. 맛집을 누르고 검색창에 한우를 입력했다. 아내와 아이들이 소고기를 먹고 싶다고 했기 때문. H식당을 클릭했다. 영업시간, 메뉴, 주소, 연락처가 나왔다. 다녀간 사람들도 표시됐다. 남성 28%, 여성 72%. 20대 14%, 40대 42%, 50대 44%. 아내와 아이들이 좋다고 했다. 지도보기를 통해 위치를 파악, 헤매지 않고 곧장 찾아갔다. 존슨은 “한국인 친구가 추천해 앱을 깔았는데 정말 편리하다. 연령대별 이용자도 나와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된다. 외국인에게 필요한 획기적인 앱”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더강남이 강남구민은 물론 강남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민들에겐 생활 편의를, 관광객들에겐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강남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통합 모바일 플랫폼으로, 지난 9월 17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행정서비스와 접목한 것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됐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민선 7기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강남 구축’ 공약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IoT와 블루투스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센서를 기반으로 환경·교통·관광·편의시설·민원서비스 등 강남구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동별로 측정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온·습도, 소음 등 환경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도를 통해 공영·민영주차장과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위치, 주차장 운영시간, 주차요금 등 주차정보도 파악할 수 있고 길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축제·맛집·숙소·명소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개방화장실 등 관광 필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전입신고, 대형생활폐기물배출·라돈측정기대여·자전거교실 신청 등 민원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환경정보 제공을 위해선 자치단체 처음으로 대기환경측정 통합센서 100개를 설치했고 관광정보는 강남 곳곳에 설치된 350개 비콘 센서를 활용한다”며 “위치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 주변 정보들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도록 설정해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구는 숙박·맛집·민영주차장 정보 제공을 위해 국내 최다 콘텐츠를 보유한 ‘부킹닷컴’(숙박), ‘다이닝코드’(맛집), ‘모두의 주차장’(주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강남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패러다임도 확 바꿨다. 공급자·수요자가 함께하는 소통 공간을 마련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든 ‘우리가게’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우리가게는 비용과 시간이 없어 홍보를 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채널이다. 소상공인이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등록한다. 앱 사용자들은 가게를 이용한 후 별점 평가와 이용 후기를 남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비콘 센서를 통해 쿠폰 서비스도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물품을 소유하지 않고 ‘빌려 쓰고 나눠 쓰는’ 요즘 소비 경향도 반영됐다. ‘공유경제’ 콘텐츠를 통해 강당·회의실 같은 공간을 비롯해 유아장난감·도서·공구 같은 물품, 영어학습지도·운동강습 같은 지식·재능나눔 콘텐츠를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엔 공유경제 콘텐츠를 확대해 관내 ‘셰어하우스’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직장, 학교 등의 이유로 강남에 홀로 살 수밖에 없는 젊은 세대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지난 15일엔 블록체인 기반 기부금 사용현황 시스템도 구축했다. 기부금 모금부터 전달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강남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다국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영어·중국어·일본어를 시작으로, 내년엔 러시아어·아랍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여행객들에게 국내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라이크어로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축제·맛집·숙소·명소·시티투어버스 등 관광정보뿐 아니라 강남 특화 콘텐츠인 의료관광 서비스 등을 다국어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며 “더강남이 명실상부한 세계 속 강남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구는 본격 서비스에 앞서 지난 2월부터 8개월여간 시범 운영을 했다. 주민, 소상공인, 학생 등 240여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실시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앱 디자인과 콘텐츠 등을 꾸준히 보완했다. 사용자 중심으로 메뉴 구성을 바꿨고 도서관·문화센터 이용신청 등 공공콘텐츠도 대폭 확충했다. 전입신고, 생활불편신고, 24시간 민원신청 등 주민 편의 서비스도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비스에 반영한 결과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9%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공공앱으론 드물게 단기간에 앱 다운로드 수가 2만건을 넘었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더강남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블록체인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다”며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강남의 새 시대를 열어 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더강남이 지자체 최고의 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하겠다”고도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프리미엄 고시원 ‘휴식’, 2019 마지막 가맹설명회 개최

    프리미엄 고시원 대표 브랜드 ‘휴식’이 오는 12월 14일 가맹설명회를 개최한다. ㈜휴식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고시원 ‘휴식’은 공간재생을 통해 청년들에게 주거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시원으로 과거 고시원의 부정적인 이미지, 시설 등을 공간재생을 통해 쇄신하며 청년들이 보증금 없이 프리미엄 주거공간에 거주할 수 있고자 하는 마음으로 런칭됐다. 특히 디지털도어락, CCTV 설치, 스프링클러 설치 등으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했으며 개인 호실 와이파이, 케이블방속 및 TV, 화장실, 세면대, 샤워시설을 확보해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재생했다. 현재 2019년 마지막 사업설명회는 12월 14일 오후 4시에 삼성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휴식 공식 홈페이지(고시원 휴식)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에게만 가맹비 할인 등과 같은 창업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휴식 가맹설명회는 24분만 초대해 진행되기 때문에 휴식 공식 홈페이지(고시원 휴식)에서 빠르게 신청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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