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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암고 학생들, 교감 발언 “급식비 안냈으면 밥 먹지마” 교육청 잠정 결론..반전

    충암고 학생들, 교감 발언 “급식비 안냈으면 밥 먹지마” 교육청 잠정 결론..반전

    ‘충암고 학생들’ 서울시교육청은 자체 조사결과 급식비를 못 낸 제자들에게 공개 망신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된 서울 충암고 김 모 교감이 학생들에게 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잠정 결론지었다. 서울교육청은 8일 ‘충암고 인권침해 사안 현장조사 중간보고’를 통해 “해당 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을 조사한 결과 김 교감이 지난 2일 오전 11시40분부터 2차례에 걸쳐 2~3학년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비 미납자 명단으로 미납자를 체크하면서 급식비 미납자에게 공개적으로 급식비를 납부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은 이날 점심시간 때 급식실 앞에서 누군가가 ‘급식비를 안냈으면 밥 먹지마’, ‘내일부터 오지 마라’, ‘꺼져라’ 등과 비슷한 말을 들었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해당 교감은 급식비 미납자에 대해 차별적 또는 모욕적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며 “발언자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때 이날 김 교감의 차별적 발언이 있었다고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윤명화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은 지난 7일 상담 조사관 3명과 함께 충암고를 찾아가 학생들과 교장, 김 교감, 교사 등을 상대로 김 교감의 학생들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서울교육청은 나아가 “급식비 미납자를 공개적으로 확인한 것은 학생 개인정보를 누설하는 행위나 모욕을 금지하고 있는 헌법과 서울시 학생조례 등 관련 법령에 위배된다”며 “폭언 여부 이전에 인권 침해 사안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교육청은 “윤 옹호관이 학교 측에 피해자 구제와 김 교감에 대한 적법한 조치, 인권 교육을 포함한 재발 방지 등을 권고했다”며 “학교장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교육청은 충암고판 급식비 독촉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전체 학교에 안내하기로 했다. 한편, 충암고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점심때 식당 앞에서 학생들에게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마라’ 등의 취지로 발언했다는 학부모 등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김 교감은 8일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급식비 독촉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막말은 하지 않았고 위압적인 분위기도 조성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충암고 학생들) 뉴스팀 chkim@seoul.co.kr
  • 충암고 학생들 “교감 막말 들었다” 진술

    서울 은평구 충암고 김모 교감의 급식비 막말 의혹과 관련, 서울시교육청은 8일 김 교감이 급식비 납부를 독촉하면서 막말을 했다는 학생들의 진술이 나옴에 따라 학교 측에 김 교감 징계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윤명화 학생인권옹호관과 조사관 3명 등을 충암고에 보내 학생들과 교장, 김 교감, 교사 등을 상대로 김 교감의 학생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했다. 특히 당시 현장에 있었던 3학년 3개 반과 2학년 1개 반 학생 상대 설문조사에서 114명 가운데 55명이 “점심시간 중 급식실 앞에서 ‘급식비를 안 냈으면 밥 먹지 마’, ‘내일부터 오지 마라’, ‘꺼져라’ 등과 유사한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앞서 김 교감은 급식비 납부를 지도하기는 했지만 막말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표현이 심했을 경우 인사 조치를 권고할 수 있다”며 학교 측에 김 교감의 징계 등을 요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충암고 학생들 “교감이 막말했다” 교감 해명과 달라

    충암고 학생들 “교감이 막말했다” 교감 해명과 달라

    충암고 학생들 충암고 학생들 “교감이 막말했다” 교감 해명과 달라 급식비 미납자 독촉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울 충암고 김모 교감의 부인에도 그가 급식비 납부 독촉 현장에서 ‘막말’을 했다고 학생들이 서울시교육청 조사 과정에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명화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은 8일 조사관 3명과 함께 충암고에 파견, 학생들과 교장, 김 교감, 교사 등을 상대로 김 교감의 학생들에 대한 인권 침해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윤 인권옹호관은 급식 당시 현장에 있었던 3학년 3개반과 2학년 1개반을 대상으로 사건 당일 막말을 들었는지를 설문 조사했다. 윤 인권옹호관은 조사를 마친 후 “학생 114명 중 55명이 김 교감의 막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면서 “진술한 학생들이 얘기한 막말이 서로 일치한 것을 볼 때 (막말 의혹이)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막말이 심하지 않으면 학교에 시정이나 주의조치를 할 수 있지만, 표현이 심했을 경우 인사조치를 학교 측에 권고할 수 있다”면서 “일단 어떤 처분을 내릴지는 교육청에 보고한 뒤 논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막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묘사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윤 인권옹호관은 충암고 현장조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급식비 명단 (공개) 자체가 인권침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달 2일 김 교감은 점심때 식당 앞에서 학생들에게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마라” 등의 취지로 발언했다는 학부모 등의 주장이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 김 교감은 7일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급식비 독촉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마’, ‘내일부터는 오지 마라’,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등의 말은 하지 않았고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교육청 “충암고 학생들 ‘교감 막말했다’ 진술” 교감 해명은 무엇?

    서울교육청 “충암고 학생들 ‘교감 막말했다’ 진술” 교감 해명은 무엇?

    충암고 교감 해명 서울교육청 “충암고 학생들 ‘교감 막말했다’ 진술” 교감 해명은 무엇? 급식비 미납자 독촉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울 충암고 김모 교감의 부인에도 그가 급식비 납부 독촉 현장에서 ‘막말’을 했다고 학생들이 서울시교육청 조사 과정에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명화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은 8일 조사관 3명과 함께 충암고에 파견, 학생들과 교장, 김 교감, 교사 등을 상대로 김 교감의 학생들에 대한 인권 침해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윤 인권옹호관은 급식 당시 현장에 있었던 3학년 3개반과 2학년 1개반을 대상으로 사건 당일 막말을 들었는지를 설문 조사했다. 윤 인권옹호관은 조사를 마친 후 “학생 114명 중 55명이 김 교감의 막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면서 “진술한 학생들이 얘기한 막말이 서로 일치한 것을 볼 때 (막말 의혹이)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막말이 심하지 않으면 학교에 시정이나 주의조치를 할 수 있지만, 표현이 심했을 경우 인사조치를 학교 측에 권고할 수 있다”면서 “일단 어떤 처분을 내릴지는 교육청에 보고한 뒤 논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막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묘사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윤 인권옹호관은 충암고 현장조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급식비 명단 (공개) 자체가 인권침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달 2일 김 교감은 점심때 식당 앞에서 학생들에게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마라” 등의 취지로 발언했다는 학부모 등의 주장이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 김 교감은 7일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급식비 독촉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마’, ‘내일부터는 오지 마라’,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등의 말은 하지 않았고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암고 교감 해명, 서울교육청 “학생들 막말했다고 진술” 무슨 일?

    충암고 교감 해명, 서울교육청 “학생들 막말했다고 진술” 무슨 일?

    충암고 교감 해명 충암고 교감 해명, 서울교육청 “학생들 막말했다고 진술” 무슨 일? 급식비 미납자 독촉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울 충암고 김모 교감의 부인에도 그가 급식비 납부 독촉 현장에서 ‘막말’을 했다고 학생들이 서울시교육청 조사 과정에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명화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은 8일 조사관 3명과 함께 충암고에 파견, 학생들과 교장, 김 교감, 교사 등을 상대로 김 교감의 학생들에 대한 인권 침해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윤 인권옹호관은 급식 당시 현장에 있었던 3학년 3개반과 2학년 1개반을 대상으로 사건 당일 막말을 들었는지를 설문 조사했다. 윤 인권옹호관은 조사를 마친 후 “학생 114명 중 55명이 김 교감의 막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면서 “진술한 학생들이 얘기한 막말이 서로 일치한 것을 볼 때 (막말 의혹이)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막말이 심하지 않으면 학교에 시정이나 주의조치를 할 수 있지만, 표현이 심했을 경우 인사조치를 학교 측에 권고할 수 있다”면서 “일단 어떤 처분을 내릴지는 교육청에 보고한 뒤 논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막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묘사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윤 인권옹호관은 충암고 현장조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급식비 명단 (공개) 자체가 인권침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달 2일 김 교감은 점심때 식당 앞에서 학생들에게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마라” 등의 취지로 발언했다는 학부모 등의 주장이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 김 교감은 7일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급식비 독촉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마’, ‘내일부터는 오지 마라’,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등의 말은 하지 않았고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다시’ 염전노예/문소영 논설위원

    “최근 일어난 염전노예 사건은 정말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뿌리 뽑아야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2월 14일 법무부 등의 업무보고에서 이렇게 지시했다. 서울 구로경찰서 실종수사팀이 일주일 전쯤 소금 구매업자로 위장·탐문해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도 염전에서 강제 노동을 하고 있던 시각장애인 김씨 등을 구출한 사건을 거론한 것이다. 구로경찰서의 업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에 직면한 시민은 경악했다. 서울신문도 2월 8일자 본란을 통해 ‘현대판 염전 노예’를 고발하며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노동착취를 개선하라고 했다. 특히 경찰 등 공권력의 감시가 허술할 수밖에 없는 도서·산간 지역에서는 매의 눈을 가진 따뜻한 이웃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권 사각지대인 도서 지역에서 탐욕스런 염전 사업자들이 불법의 카르텔을 맺고 있다고 해도 선량한 공동체가 감시한다면 감금과 폭력, 불법이 판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시 신안에서는 “한 사람 때문에 온 주민이 범죄자로 매도됐다”며 억울하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현대판 노예’ 염전 노동자의 실태를 고발한 지 1년 2개월이 지난 그제 서울신문이 그 이후를 추적했다. “세상으로 돌아왔던 ‘염전노예’ 세상에서 버림받고 돌아갔다”는 제목의 후속 보도는 처참했다. 대통령의 하명과 들끓는 여론에 발맞춰 지역 경찰들이 ‘섬노예’를 찾아내 관련자를 엄단했으나 취약계층의 인권과 복지가 공권력의 행사만으로는, 또한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다는 현실을 보여 주었다. 신안 현지에서 취재한 그 기사는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13년간 ‘염전노예’로 살았던 지적장애 2급인 김모씨가 지난해 정부의 일제단속으로 풀려나 전북 남원에 사는 누나와 재회했으나 누나가 염전 주인에게 연락해 다시 염전으로 보냈다”고 했다. 또한 기사는 “지난해 ‘염전노예’ 사건으로 해방된 지적장애인과 노숙인 등 염전 노동자 63명 가운데 40여명이 염전으로 되돌아가거나 노숙 생활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건 1년이 지난 현재 염전 노동자에 대한 폭행·감금 등은 줄었지만, 장시간 노동으로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 등 노동착취가 일어나고 있다”고 고발했다. 가족들이 왜 피붙이를 외면하느냐고 비난할 수 있을까. 핵가족으로 분화된 산업화 시대에 취약층의 돌봄을 가족의 몫으로 한정하기 어렵다. 이는 뇌혈관질환이나 치매를 앓는 부모 등을 돌보기 위해 국가가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마련한 이유와 비슷하다. 현대 정부는 개인의 과도한 부담을 사회가 나눠 ‘품앗이’하도록 복지정책을 짜고 있다. 무엇보다 먹고살 수 있는 최소한의 자활책 등 구체적인 사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말로만 하는 인권옹호는 누군들 못하랴.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충암고 학생들, 교감 발언에 교육청 잠정 결론 봤더니..

    충암고 학생들, 교감 발언에 교육청 잠정 결론 봤더니..

    ‘충암고 학생들’ 서울시교육청은 자체 조사결과 급식비를 못 낸 제자들에게 공개 망신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된 서울 충암고 김 모 교감이 학생들에게 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잠정 결론지었다. 서울교육청은 8일 ‘충암고 인권침해 사안 현장조사 중간보고’를 통해 “해당 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을 조사한 결과 김 교감이 지난 2일 오전 11시40분부터 2차례에 걸쳐 2~3학년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비 미납자 명단으로 미납자를 체크하면서 급식비 미납자에게 공개적으로 급식비를 납부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은 이날 점심시간 때 급식실 앞에서 누군가가 ‘급식비를 안냈으면 밥 먹지마’, ‘내일부터 오지 마라’, ‘꺼져라’ 등과 비슷한 말을 들었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해당 교감은 급식비 미납자에 대해 차별적 또는 모욕적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며 “발언자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때 이날 김 교감의 차별적 발언이 있었다고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윤명화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은 지난 7일 상담 조사관 3명과 함께 충암고를 찾아가 학생들과 교장, 김 교감, 교사 등을 상대로 김 교감의 학생들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충암고 학생들, 교감 발언에 결국..

    충암고 학생들, 교감 발언에 결국..

    ‘충암고 학생들’ 서울시교육청은 자체 조사결과 급식비를 못 낸 제자들에게 공개 망신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된 서울 충암고 김 모 교감이 학생들에게 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잠정 결론지었다. 서울교육청은 8일 ‘충암고 인권침해 사안 현장조사 중간보고’를 통해 “해당 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을 조사한 결과 김 교감이 지난 2일 오전 11시40분부터 2차례에 걸쳐 2~3학년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비 미납자 명단으로 미납자를 체크하면서 급식비 미납자에게 공개적으로 급식비를 납부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은 이날 점심시간 때 급식실 앞에서 누군가가 ‘급식비를 안냈으면 밥 먹지마’, ‘내일부터 오지 마라’, ‘꺼져라’ 등과 비슷한 말을 들었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해당 교감은 급식비 미납자에 대해 차별적 또는 모욕적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며 “발언자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때 이날 김 교감의 차별적 발언이 있었다고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윤명화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은 지난 7일 상담 조사관 3명과 함께 충암고를 찾아가 학생들과 교장, 김 교감, 교사 등을 상대로 김 교감의 학생들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비 독촉 사과… 막말은 안 해”

    학생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무리하게 독촉하고 이 과정에서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부른 서울 은평구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7일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교감은 그러나 막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교감은 “지난 2일 중식시간에 급식비 미납학생들에 대한 납부 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학생,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미납된 장부를 보여 주며 빠른 시일에 납부하라고 했지만 언론 기사에서처럼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마’ 등의 말은 하지 않았고,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 교감은 급식비 납부를 지도한 배경에 대해서는 “올해 2월 졸업생들의 급식비 미납액이 3908만원이 되는 등 매년 쌓여 가는 미납액을 학교가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교장도 이날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교감의 중식지도를 지시했기 때문에 저 또한 책임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다”며 “막말을 했다는 내용이 확인되면 그에 걸맞은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감은 지난 2일 식당 앞 복도에서 급식비 미납자 명단을 들고 학생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김 교감이 급식비를 내지 못한 학생들에게 “밥 먹지 말라”,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 “내일부터는 오지 말라” 등의 막말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충암고 측과 학생·학부모들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8일 학생인권옹호관을 충암고에 파견해 학생의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현장조사를 벌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열린세상] 납세자보호관은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신호영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열린세상] 납세자보호관은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신호영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세청에 납세자보호관이 있다. 세금을 부과하고 걷을 때 억울한 사람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2009년에 만들었다. 법률은 납세자보호관을 외부 인사로 임명할 것과 그 독립성을 보장할 것을 규정한다. 법률이 정부 소속 부서의 독립성을 규정하는 예를 다른 곳에서는 찾기 어렵다. 이와 같이 납세자보호관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것은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의 소리를 듣고 억울함을 풀어 주는 일이 우리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세계에서 가장 납세자 친화적인 제도라고 해도 좋다. 납세자보호관의 직무는 세 가지다. 첫째, 세무조사 과정 등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옹호한다. 이 역할에 따라 세무조사를 중지시키기도 하고, 조사 기간 연장을 불허하기도 한다. 둘째, 세무조사 결과나 세금의 부과가 적법한지 심사한다. 셋째, 납세자 권익을 존중하기 위한 제도를 만든다. 첫째와 둘째는 납세자의 말을 듣는 데서 시작한다. 제도를 마련하는 것은 앞의 두 일을 하다가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므로 셋째 직무의 원천도 납세자의 말에 있다. 말을 들으려면 납세자를 만나야 한다. 인터넷과 같은 통신 수단을 통해 납세자를 만나지 않고도 말을 들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주장은 조세의 특성과 납세자의 뜻을 살피지 못했을 때 할 수 있다. 세금 문제는 기술적이고 복잡하기 때문에 장부를 놓고 마주 앉지 않고서는 설명하기 어렵다. 또 납세자는 심사절차에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납세자에게 회의에 참석해 진술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심사절차는 재판절차에 준해야 한다는 법의 명령에 반한다. 납세자는 여러 사정을 직접 만나서 말하려고 한다. 그래서 화상전화에 의한 진술 제도가 잘 이용되지 않는다. 이런 납세자의 뜻이 감정적인 것이라 해도 받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말을 들으려면 납세자를 만나야 하고, 납세자가 불편을 겪지 않게 하려면 납세자가 있는 곳에서 만나야 한다. 국민의 다수는 수도권에 산다. 심사 청구의 70%와 세무조사 결과에 대한 다툼의 80% 정도가 수도권 납세자에 의해 제기된다. 납세자가 쉽게 불만을 이야기하고, 편리하게 억울함을 말하려면 납세자보호관이 주로 공무원만 있는 행복도시에 있어서는 안 된다. 국민 다수와 불만을 가진 납세자 대다수가 있는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 납세자보호관이 행복도시에 있어서 희생되는 것은 납세자보호관을 찾는 납세자의 편리다. 국토의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납세자보호관이 행복도시에 있어서 생기는 불편을 참을 수도 있다. 그런데 국토 균형 발전의 필요는 이 불편을 참아야 하는 이유가 되지 못한다. 수십 명에 불과한 납세자보호관 소속 직원의 위치에 따라 국토 발전이 달라진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행복도시에 납세자보호관이 있는 것은 국민 다수를 이유 없이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다. 납세자보호관이 수도권에 있으면 납세자에게 이로운 점이 더 있다. 납세자보호관의 심사 기능은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의 심판 기능과 중복된다. 지금은 납세자보호관과 조세심판원 둘 다 행복도시에 있으므로 세금에 대해 다투려면 행복도시로 가야 한다. 납세자보호관이 수도권에 있으면 납세자는 접근하기 편리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납세자보호관이 수도권에 있는 것이 납세자보호관 업무 효율에도 도움이 된다. 납세자보호관이 협조를 주로 구하는 조사 부서나 징세 부서가 수도권에 많기 때문이다. 국세청장과 협의할 것도 있으나 인터넷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필요하면 만나면 된다. 여기에는 국민의 불편이 없다. 국세청장과 떨어지는 것은 납세자보호관의 독립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납세자보호관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는 몇몇 공무원의 근무지에 관한 작은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편리와 권익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는지를 나타내는 큰 문제다. 납세자보호관이 행복도시에 있는 것은 국민 편의와 권익이 아니라 행정 편의와 획일화 풍조에 따른 결과다. 납세자보호관의 직무와 독립성 요구를 가볍게 보았기 때문이다. 다른 공익 목적을 해하지 않고 비용도 들지 않으며, 국민의 편리와 권익에 보탬이 되는 일은 지금 해야 한다. 납세자가 많은 곳, 억울함이 많은 곳, 수도권에 납세자보호관이 바로 있게 해야 한다.
  • [이란 핵협상 타결] 복잡해진 중동… 고립 벗은 이란 부상… 사우디·이스라엘 ‘긴장’

    [이란 핵협상 타결] 복잡해진 중동… 고립 벗은 이란 부상… 사우디·이스라엘 ‘긴장’

    ‘적의 적은 친구다.’ 미국 등 주요6개국과 이란이 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이란 핵협상을 큰 틀에서 합의한 이후 중동 정세 분석을 위해 새겨 둘 격언이다. 이슬람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이 서방의 정치·경제적 제재에서 벗어나자 이스라엘과 수니파 국가들이 동시에 강한 경계심을 표출했다. 이란 견제를 위해 오랜 앙숙이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관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핵협상에 따라 이란은 1년 내 정상적인 통상 및 원유 수출 시스템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에서 두 번째로 많은 8000만명의 인구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의 경제가 날개를 다는 셈이다. 중동 정세엔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연구센터장은 “사우디(수니)와 이란(시아)이 양대 축을 이루던 중동 내 힘의 균형이 급격하게 붕괴될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시리아·예멘 사태에 저자세를 유지해 왔던 이란이 시아파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좀 더 적극적으로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전 중인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 쿠데타로 예멘의 정치적 실권을 장악한 후티 반군 모두 시아파다. 특히 쿠데타로 쫓겨난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은 후티를 “이란의 꼭두각시”로 지목할 정도다. 이에 사우디가 주도해 지난달 26일부터 예멘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군에는 모로코·바레인·수단·아랍에미리트연합(UAE)·요르단·이집트·카타르·쿠웨이트 등이 뭉쳤다. 반면 레바논·시리아·예멘·이라크 등은 이란의 영향권 안에 있다. 그렇더라도 이란을 상대로 숙적인 사우디와 이스라엘 간 합종연횡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이유는 미국이 중동 지역 골치인 이슬람국가(IS) 문제를 풀 때 이란의 중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평가 때문이다. 김중관 동국대 이슬람다문화연구센터 소장은 “이라크 정부군이 티크리트에서 수니파인 IS를 몰아내는 전투에 이란과 미국이 참여한 반면, 사우디는 공군기지를 제공하는 등 측면 지원에 머물고 있다”며 “전 세계적 지탄을 받고 있는 IS를 격퇴해야 한다는 미국의 대외적 과제 해결을 위해 미국과 이란이 당분간 제휴 관계를 유지할 것이고, 이것이 미국의 전통 우방들의 불만을 부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예원 이태임 논란, 작가는 예원편? “마녀사냥 소름끼쳐”

    예원 이태임 논란, 작가는 예원편? “마녀사냥 소름끼쳐”

    ‘예원 이태임 띠과외 작가’ 띠과외(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작가가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과 관련, 예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A작가는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속에 예원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는 듯한 주장했다. A작가는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며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라고 격앙된 어조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 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며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적었다. 해당 글에서 예원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글의 맥락과 사건의 정황상 예원을 향한 비난을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지켜본 제작진이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은 예원의 모습이 담긴 1분 26초 분량의 원본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반전, 예원에게 맹렬한 비난이 쏟아진 다음 날이기도 하다.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 중 이태임이 게스트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들어갔다가 나온 상태로 “춥지 않냐. 괜찮냐?”는 예원의 물음에 갑자기 욕설과 함께 화를 내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당시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예원이 출연 중인 ‘띠과외’는 2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원 이태임 끝나지않은 진실게임? 띠과외 작가 “마녀사냥 소름끼쳐”

    예원 이태임 끝나지않은 진실게임? 띠과외 작가 “마녀사냥 소름끼쳐”

    ‘예원 이태임 띠과외 작가’ 띠과외(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작가가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과 관련, 예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A작가는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속에 예원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는 듯한 주장했다. A작가는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며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라고 격앙된 어조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 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며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적었다. 해당 글에서 예원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글의 맥락과 사건의 정황상 예원을 향한 비난을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지켜본 제작진이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은 예원의 모습이 담긴 1분 26초 분량의 원본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반전, 예원에게 맹렬한 비난이 쏟아진 다음 날이기도 하다.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 중 이태임이 게스트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들어갔다가 나온 상태로 “춥지 않냐. 괜찮냐?”는 예원의 물음에 갑자기 욕설과 함께 화를 내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당시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예원이 출연 중인 ‘띠과외’는 2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띠과외 작가 예원 옹호 발언 “소름끼치는 마녀사냥”

    띠과외 작가 예원 옹호 발언 “소름끼치는 마녀사냥”

    ‘띠과외 작가’ 띠과외(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작가가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과 관련, 예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A작가는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속에 예원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는 듯한 주장했다. A작가는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며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라고 격앙된 어조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 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며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적었다. 해당 글에서 예원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글의 맥락과 사건의 정황상 예원을 향한 비난을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지켜본 제작진이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은 예원의 모습이 담긴 1분 26초 분량의 원본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반전, 예원에게 맹렬한 비난이 쏟아진 다음 날이기도 하다.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 중 이태임이 게스트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들어갔다가 나온 상태로 “춥지 않냐. 괜찮냐?”는 예원의 물음에 갑자기 욕설과 함께 화를 내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당시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띠과외 작가, 이태임 예원 논란에 입장보니 ‘예원 옹호?’

    띠과외 작가, 이태임 예원 논란에 입장보니 ‘예원 옹호?’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작가가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며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을 언급했다. 띠과외 작가는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며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면서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띠과외 작가, 예원 이태임 논란에 예원 옹호? 입장보니

    띠과외 작가, 예원 이태임 논란에 예원 옹호? 입장보니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작가가 자신의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며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에 입을 열었다. 띠과외 작가는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며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면서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예원 이태임 욕설논란에 띠과외 작가 “마녀사냥 소름끼쳐”

    예원 이태임 욕설논란에 띠과외 작가 “마녀사냥 소름끼쳐”

    ‘예원 이태임 띠과외 작가’ 띠과외(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작가가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과 관련, 예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A작가는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속에 예원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는 듯한 주장했다. A작가는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며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라고 격앙된 어조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 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며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적었다. 해당 글에서 예원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글의 맥락과 사건의 정황상 예원을 향한 비난을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지켜본 제작진이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은 예원의 모습이 담긴 1분 26초 분량의 원본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반전, 예원에게 맹렬한 비난이 쏟아진 다음 날이기도 하다.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 중 이태임이 게스트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들어갔다가 나온 상태로 “춥지 않냐. 괜찮냐?”는 예원의 물음에 갑자기 욕설과 함께 화를 내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당시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예원이 출연 중인 ‘띠과외’는 2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띠과외 작가 예원 옹호 “소름끼치는 마녀사냥”

    띠과외 작가 예원 옹호 “소름끼치는 마녀사냥”

    ‘띠과외 작가’ 띠과외(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작가가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과 관련, 예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A작가는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속에 예원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는 듯한 주장했다. A작가는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며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라고 격앙된 어조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 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며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적었다. 해당 글에서 예원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글의 맥락과 사건의 정황상 예원을 향한 비난을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지켜본 제작진이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은 예원의 모습이 담긴 1분 26초 분량의 원본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반전, 예원에게 맹렬한 비난이 쏟아진 다음 날이기도 하다.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 중 이태임이 게스트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들어갔다가 나온 상태로 “춥지 않냐. 괜찮냐?”는 예원의 물음에 갑자기 욕설과 함께 화를 내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당시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예원이 출연 중인 ‘띠과외’는 2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성애 차별’ 인디애나州 4일 만에 백기

    ‘동성애 차별’ 인디애나州 4일 만에 백기

    종교적 신념에 따른 동성애자 차별을 허용한 ‘종교자유보호법’을 옹호해 온 미국 공화당 소속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가 법안 서명 나흘 만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중 종교자유보호법을 수정해 주 의회에 수정 법안 통과를 요청하겠다”며 입장을 번복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애플, 스타벅스, NBA 등의 기업들이 ‘투자 태업’을 시사하며 으름장을 놓은 게 법안 수정을 이끌어 낸 배경으로 꼽혔다. 오는 7월부터 적용될 인디애나주의 종교자유보호법에는 ‘사업주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노동자와 고객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있고, 국가나 법원이 이를 간섭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동성애자에게 결혼식장 제공을 거부하는 성당, 종교재단이 운영하는 병원에서의 공공연한 직원 차별 등 갖가지 상황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며 이 법은 ‘동성애자 차별 허용법’으로 인식됐다. 지난달 29일 미국 ABC방송에 출연한 펜스 주지사도 ‘종교적 신념 때문에 꽃집 주인이 동성애 커플에게 꽃을 팔지 않아도 되느냐’는 질문에 끝까지 답을 하지 않았다. 종교적 자유를 보호한다는 외피를 쓴 채 동성애자 차별을 허용한 법이란 지적에 반박하지도, 법안을 보완할 의사를 밝히지도 않는 완고한 태도를 보인 셈이다. 펜스 주지사의 완고함은 왜 ABC방송 이틀 만에 무너졌을까. CNN은 인디애나주를 사회·경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미국 전역의 보이콧 움직임, 특히 기업들이 강하게 반발한 데 주목했다. 아이폰의 애플, 글로벌 커피 체인 스타벅스, 리뷰 사이트인 앤지스리스트, 온라인 소액 결제 선두 기업인 페이팔, 기업용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세계 1위 기업인 세일즈포스, 스포츠협회인 NBA와 NCAA, 게임 컨벤션업체인 젠콘 등이 이 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일부는 투자 태업을 시사했다. 지난해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워싱턴포스트 기고를 통해 “종교자유보호법은 불평등을 교묘하게 합리화한, 지극히 위험한 움직임”이라고 혹평했다. 세일즈포스는 자회사 이그잭트타깃의 본사 이전을, NCAA는 스포츠 행사를 다른 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법 제정 움직임이 주 경계를 넘자 기업들의 압박도 전미 지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인디애나주에 이어 아칸소주 하원이 31일 비슷한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키자 아칸소주 벤턴빌에 본부를 둔 월마트는 “이 법이 아칸소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고, 다양성을 존중하라는 회사 방침에 어긋난다”는 우려 성명을 냈다. 공화당 소속 초선인 아사 허친슨 주지사는 애초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상황 변화에 따라 결정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인디애나주와 아칸소주 이외에 14개 주가 종교자유보호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조지아주에서는 법안에 차별 금지 문구를 추가했다고 소개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띠과외 작가 예원 옹호 발언 “원통하고 분통 터진다”

    띠과외 작가 예원 옹호 발언 “원통하고 분통 터진다”

    ‘띠과외 작가’ 띠과외(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작가가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과 관련, 예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A작가는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속에 예원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는 듯한 주장했다. A작가는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며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라고 격앙된 어조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 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며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적었다. 해당 글에서 예원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글의 맥락과 사건의 정황상 예원을 향한 비난을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지켜본 제작진이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은 예원의 모습이 담긴 1분 26초 분량의 원본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반전, 예원에게 맹렬한 비난이 쏟아진 다음 날이기도 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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