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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주차장 옹벽 ‘폭삭’ 붕괴…주민 120명 긴급대피 날벼락

    아파트 주차장 옹벽 ‘폭삭’ 붕괴…주민 120명 긴급대피 날벼락

    경기도 남양주시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 6대가 파손되고, 주민 120명이 긴급 대피했다. 22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 주차된 차량 6대가 3미터 높이의 주차장 옹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파손됐다. 사고 당시 주변에 운행 중인 차와 보행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추가 붕괴가 우려돼 아파트 40세대 주민 120명이 인근 화도체육문화센터에 설치된 이재민용 텐트 40동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남양주시는 사고 접수 직후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차 인양 작업을 벌였다. 남양주시는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구체적인 붕괴 원인을 분석하고 복구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5개 동 220세대 규모로 지난 1991년 9월 준공됐다.
  • 용산, 민관 합동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용산, 민관 합동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서울 용산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지역 내 65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도 사고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전통시장, 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공사현장, 국가유산 등 7개 유형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 참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으며, 구민 누구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노후 옹벽, 석축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다만 관리자가 명확히 지정된 시설, 공사 중이거나 법적 분쟁 중인 시설, 법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용산구, 2025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실시

    용산구, 2025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실시

    서울 용산구는 지난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지역 내 65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도 사고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전통시장, 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공사현장, 국가유산 등 7개 유형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으며, 구민 누구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노후 옹벽, 석축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관리자가 명확히 지정된 시설, 공사 중이거나 법적 분쟁 중인 시설, 법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원,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 핵심점포 육성

    노원,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 핵심점포 육성

    서울 노원구가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의 핵심점포 육성하면서 특색이 담긴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로컬브랜드 상권 핵심점포는 외부 고객을 상권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영향력과 로컬 콘텐츠를 보유한 점포다. 경춘선 공릉숲길 로컬브랜드 상권은 공릉역 2번 출구 일대 및 경춘선 숲길에 조성되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대 등 인근 대학교와 가까워 카페·음식점 등 외식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노원구는 고객 유인 효과가 높은 핵심점포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창의성과 지역 특색을 갖춘 점포를 선정해 점포 브랜딩, 신제품 기획, 제품 홍보물 촬영·제작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핵심점포 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4월 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상권은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권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해 경춘선 숲길의 노후 옹벽을 보수하고 새로운 벽화 작품을 설치했으며, 상권 점포 소개와 이벤트를 운영하는 ‘경춘선 공릉숲길 웰컴센터’를 마련해 거점 공간으로 활용했다. 카페 업종이 밀집한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커피축제’는 당일 약 4만 3000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며, 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상권의 매력을 더할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권을 대표할 핵심점포 육성이 연쇄적인 로컬브랜드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망원동 방울내길 확 밝아진다

    마포구 망원동 방울내길 확 밝아진다

    서울 마포구가 망원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 조명을 바꾼다. 마포구는 지난 4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부터 망원로(망원시장)까지 태양광 LED표지병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태양광 LED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주간에는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주는 환경친화적인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병은 방울내 나들목에서 망원시장까지 약 600m 구간 234개다.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어두운 골목길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한강과도 가까워 태양광 LED표지병을 따라가면 편리하게 망원시장에서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골목상권 및 한강공원 이용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보안등 3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마포구는 망원유수지부터 마포구청역 6번 출구까지 높이 6m, 연장 약 700m의 옹벽이 설치된 방울내로11길(망원동) 일대에 벽화작업을 진행하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도로 개선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강북 “올해 수해 피해는 없다”

    강북 “올해 수해 피해는 없다”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다음달 25일까지 수해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빗물받이 1만 9816개, 하수 맨홀 1만 982개를 비롯해 하천 5곳, 빗물 펌프장 5곳, 민간 공사장 6곳, 공공 공사장 28곳, 도로 시설물 26곳, 지하 시설 60곳 등 총 223곳이다. 점검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1일까지 담당 부서와 전문가가 함께한 1차 점검을 통해 수방 시설과 공사장, 축대와 옹벽 등을 둘러봤다.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차 점검에서는 1차 점검 시 지적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발견하는 즉시 정비하고 구조적 균열과 붕괴, …전도 등의 징후를 발견할 때는 응급조치 후 다가올 우기 전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할 때”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수해 피해 막아라’…강북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수해 피해 막아라’…강북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다음 달 25일까지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빗물받이 1만 9816개, 하수 맨홀 1만 982개를 비롯해 하천 5개소, 빗물 펌프장 5개소, 민간 공사장 6개소, 공공 공사장 28개소, 도로 시설물 26개소, 지하시설 60개소 등 총 223개소다. 점검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담당 부서와 전문가가 함께한 1차 점검을 통해 수방 시설과 공사장, 축대와 옹벽 등을 둘러봤다.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차 점검은 1차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발견하는 즉시 정비하고, 구조적 균열과 붕괴, 전도 등의 징후를 발견할 때는 응급조치 후 다가올 우기 전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할 때”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북 ‘봄철 안전 점검’ 팔 걷어붙였다 [현장 행정]

    성북 ‘봄철 안전 점검’ 팔 걷어붙였다 [현장 행정]

    해빙기 노후 주택·옹벽 등 위험전문가와 함께 구석구석 살펴현장서 관련 부서에 조치 지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골목길을 걷는 학생들까지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하겠습니까. 최대한 빨리 안전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지난 18일 해빙기 안전 점검에 나선 정릉동 한 골목길에서 관계 부서 직원들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도로에 인접한 이 옹벽은 30여년 전 A빌라와 함께 만들어졌다. 70m 길이의 옹벽 위에는 25가구가 살고 있다. 성인 키를 훌쩍 넘는 5~6.6m 높이에 3년 전부터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인근 북악중학교로 이어지는 골목길은 학생들의 등하굣길로도 쓰인다. 이 구청장은 옹벽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담당자와 대화했다. 인근 주민들도 나와 안전 우려를 토로했다. 성북구가 서울시에 민간안전취약시설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신청해 진단이 진행 중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정밀 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는 즉시 안전 보완에 나서겠다”고 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봄철 해빙기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다. 성북구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관리부서, 산하기관 등과 함께 262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안전취약시설 11곳, 급경사지 45곳, 도로시설물 195곳, 굴토 공사장 8곳, 문화재·기타 3곳 등이다. 특히 급경사지, 위험시설 3곳에 대해선 이 구청장이 관련 부서,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도 찾아봤다. 이날 이 구청장은 정릉동의 노후 빌라인 B연립도 찾았다. 주민들은 내부 발코니, 지붕 처마 등이 너무 낡아 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B연립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D급으로 판정된 상태다. 지난달에는 서울시에 정비 후보지로 신청했다. 이 구청장은 후속 절차를 적극 돕겠다고 했다. 안전 점검은 관련 부서와 전문가가 합동으로 균열 유무, 배수시설 상태 등을 확인한다. 위험한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보수, 보강 조치도 시행된다. 올해는 대형 공사장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했다. 사전 예방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해빙기 안전 수칙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 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균열이나 지반 침하가 발생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따뜻한 용산… 봄맞이 서울역 쪽방촌 건물 안전점검 시행

    따뜻한 용산… 봄맞이 서울역 쪽방촌 건물 안전점검 시행

    서울 용산구는 다음달 25일까지 서울역 쪽방촌 구역 내 건물 4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안전 점검에는 관계 부서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과 보, 내력벽 등 주요 구조 부재의 균열 및 변형 여부와 내외부 마감재(타앨 및 석재)의 박리 및 박락 상태, 건축물 지반 침하 여부와 옹벽, 축대, 급경사지의 안전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심각한 균열이나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된다면, 해당 건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 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서울역 쪽방촌 일대에는 고시원과 같이 1~2평 남짓한 작은 방이 밀집해 있다. 건물이 오래돼 화재와 같은 위험에 취약하다. 사고를 막고자 서울역쪽방상담소는 매년 전기와 가스, 소방 등 생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 외에도 건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쪽방촌에 사는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게 이번 안전 점검의 최우선 과제다.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며 “향후 점검 결과를 건물 소유주에게 통보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 살기 좋은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얼음 녹을 땐! 안전도 최첨단 영등포[현장 행정]

    얼음 녹을 땐! 안전도 최첨단 영등포[현장 행정]

    급경사지 직접 점검 뒤 대책 지시 드론에 3D 스캐너 등 장비 총동원노후 아파트는 재건축 시행 서둘러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신길삼환아파트 급경사지 옹벽에 간 금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그는 “이 간격이 더 벌어지지는 않는지,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 달라”고 직원에게 지시했다. 눈과 비가 뒤섞여 내린 지난 4일 최 구청장은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다. 봄이 오면 기온이 오르면서 얼었던 지표면이 녹는다. 그러면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낡은 옹벽, 건물 등이 무너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사고를 막으려고 취약 지역을 미리 들여다본다. 최 구청장은 먼저 신길삼환아파트 급경사지 옹벽에 갔다. 7m 높이의 옹벽 군데군데에 금이 보였다. 벽 꼭대기는 사람이 직접 올라가 검사하기에는 너무 높았다. 민간 전문가가 드론을 띄웠다. 물이 새 거뭇거뭇해진 벽면, 벗겨진 콘크리트, 막힌 배수구가 모니터에 선명하게 나타났다. 최 구청장이 직접 드론 조종기를 조작해 옹벽을 살폈다. 3D 스캐너를 사용해 옹벽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또 한 번 확인했다. 영진시장 아파트로 이동했다. 1970년대에 만들어진 아파트였다. 아파트의 낡은 외벽은 페인트가 흉하게 벗겨진 채 방치돼 있었다. 입구에는 샛노란 ‘재난위험시설 E등급 지정 안내 표지판’이 붙어 있었다. E등급은 최하 등급이다. 계단은 가팔랐고 통로는 어두웠다. 지하실 곳곳에 쇠기둥이 건물을 지탱하고 있었다. 영등포구가 긴급 보강한 것이다. 아직 사람이 살고 있다. 현재 총 54가구 가운데 33가구가 퇴거하고 21가구가 남았다. 주민 이모(69)씨가 최 구청장에게 “답답해서 살기 힘들다. 빨리 재건축해 달라”고 했다. 최 구청장은 “최대한 빨리 하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영등포구는 연내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의 낡은 담장을 점검했다. 담장에 꽤 큰 금이 가 있었다. 최 구청장은 직원에게 “건축과를 통해서 즉시 보수 조치를 하라”고 했다. 영등포구는 오는 21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공공·민간 건축 공사장 68곳 ▲C등급의 노후 건축물 10곳 ▲D·E등급의 노후 건축물 3곳 등 총 81곳의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거나 긴급한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 조치 후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공사 등을 한다. 최 구청장은 “해빙기는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살펴 구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지 집중 안전 점검

    성동구,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지 집중 안전 점검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까지 민간 건축공사장과 정비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및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물 총 47곳을 안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28일부터 약 3주간 용답동 108-1 일대, 행당7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지 내 대형공사장 10곳과 성수전략지구 등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 37곳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 공사장은 마감공사 4곳, 골조 공사 1곳, 굴토 공사 2곳, 공사중단 3곳이며, 인접 노후주택, 축대, 경사지 등의 안전성, 주변 도로 함몰 징후 여부,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버팀대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은 시공사, 감리자, 담당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맡아 진행하며 점검 사항은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관리한다. 위험 요소 발견 시 외부 전문가가 시스템에 등록하면 시공사가 조치 결과를 등록하는 방식이다.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은 주택 28곳, 담장 및 옹벽 7곳, 급경사지 등 2곳으로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지붕 누수 여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발생 여부, 축대, 옹벽, 담장의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역별 담당 공무원이 맡아 진행하며, 필요시에는 외부 전문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그 외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 주체에 통보해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한 보수·보강·철거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공 및 감리 등 부실 사항 발견 시에는 행정처분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그 밖에 재난 발생위험이 큰 시설물일 경우, 3종 시설물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 사업지 내 해빙기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구민들의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락가락 지산IC진출로, 이번엔 폭증한 공사비에 ‘발목’

    오락가락 지산IC진출로, 이번엔 폭증한 공사비에 ‘발목’

    진출로를 이례적으로 도로 왼쪽에 냈다가 안전성 논란이 일자 개통 직전에 오른쪽으로 진출로를 바꾸면서 개통이 연기된 광주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공사가 급등한 공사비에 또다시 발목이 잡혔다. 진출로를 도로 오른쪽으로 내려면 산을 대량으로 깎아내는 난공사가 불가피한데다 진출로에 포함되는 조선대 부지도 매입할 수 밖에 없어 공사비가 80억원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자체 재원조달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 지난해부터 몇차례 연기 끝에 올 상반기중 착공하려던 일정을 또다시 내년초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설계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광주 2순환도로 지산IC 오른쪽 진출로 개설공사의 최종사업비가 13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사업비 49억원보다 무려 81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광주시는 이에 대해 진출로가 당초 도로 왼쪽(1차선)에서 오른쪽으로 바뀌면서 인근 산을 대량으로 깍아내는 난공사가 필요해진데다 공사량도 크게 증가하는 바람에 공사비가 90억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진출로 공사에 포함되는 조선대 부지 역시 당초 무상 편입을 기대했지만 결국 매입해야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40억원의 매입비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공사비가 크게 늘자 자체적으로 전체 사업비를 조달해야 하는 광주시는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 공사비와 토지 보상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 등을 거쳐 착공일정을 내년초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착공이 지연되면 지산IC 우측 진출로 개통 시기도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당초 지산IC 우측 진출로 두암-소태 방향 개통 예정 시기는 올 상반기였지만 여러가지 행정절차 상의 이유로 착공자체가 미뤄져왔었다. 내년초 착공을 하더라도 완공까지는 1년6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7년 하반기에나 개통이 가능한 셈이다. 지산IC 우측 진출로 공사는 제2순환로 산수터널과 지산터널 사이 지산IC 좌측 진출로 중 현 주행차로보다 높이가 낮은 일부 구간에 옹벽을 세우고 성토해 주행 도로와 높이를 맞춰 편도 3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게 골자다. 1·2·3차로를 주행차로로, 우측 4차로를 진출로(감속차로)로 사용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진출로 방향이 우측으로 바뀌면서 공사량이 늘고 부지매입비가 추가돼 사업비가 급증했다”며 “공법을 바꾸고 보상비를 낮추는 등 최대한 사업비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중이며 올 연말까지는 착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산IC 소태~두암 방향 공사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 구간 역시 진출로가 오른쪽으로 바뀌면서 상당수 민가가 공사부지에 포함, 보상비가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 호반건설 “건설폐기물 자원화 협력”…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손잡았다

    호반건설 “건설폐기물 자원화 협력”…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손잡았다

    호반건설이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장형그룹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은 건설폐기물 처리 효율성에 대한 선제 대응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세 회사는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한다. 건설 현장 폐기물 업사이클링(재활용)을 통해 보도블록, 옹벽 블록, 인조 대리석, 저탄소 콘크리트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도 개선한다. 문 대표는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 회장은 “건설 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에코리믹스 등 친환경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 가고 있으며 금속·유기 골격체(MOF) 다공성 소재 및 환기 제품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와 협업해 공동주택 항균 환기 덕트 제품 개발과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다.
  • 호반건설,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화 MOU 체결

    호반건설,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화 MOU 체결

    호반건설이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호반건설은 건설 폐기물 처리 효율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건설 현장 폐기물(철거 자재, 폐콘크리트, 폐목재 등)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한 보도블록, 옹벽블록, 인조대리석, 저탄소 콘크리트 등의 제품 생산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은 “장형그룹은 건설폐기물 처리 선두 기업으로서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호반건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에코리믹스 등 친환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금속 유기 골격체(MOF) 다공성 소재 및 환기제품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와 협업해 공동주택 항균 환기덕트 제품 공동개발과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다.
  • 작은 균열도 빈틈없이… 해빙기 안전 챙긴 서초

    작은 균열도 빈틈없이… 해빙기 안전 챙긴 서초

    “살기 좋은 서초는 빈틈없는 안전에서 시작합니다.” 3월 시작부터 폭설과 초봄 날씨가 이어지며 날씨가 급변하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서초구 관계자들과 더불어 지역 국회의원인 조은희·신동욱 의원, 시구의원, 안전전문가, 지역주민 등도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전국 곳곳에 폭설이 내린 지난 4일 방배2동을 시작으로 7일 방배본동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첫 일정에서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에 모인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참석자들은 서초 일대에 내린 진눈깨비를 맞으며 옹벽과 비탈진 곳, 주요 공사 현장, 도로 사면, 급경사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건물 외벽 등 시설물과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 구조물 붕괴 가능성 등도 살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점검은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각 점검에는 안전문화운동 실천협의회,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민관응급복구단, 안전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구청장은 “겨울철 얼었던 곳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주 작은 균열과 구멍이 커다란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점검해 주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3월 한 달 동안 18개 전체 동의 공사장, 급경사지, 절개지 등 28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에 발견된 위험 요소는 신속히 조치해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교량, 육교, 지하차도 옹벽 등 노후·위험시설물 75곳에 기울기, 균열, 온도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 자동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센서 278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실제 구조와 유사한 3D 모델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육안으로 직접 점검이 어려운 서초동 누에다리 육교 등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 신당8구역·여의도 대교 재건축 속도 붙었다

    신당8구역·여의도 대교 재건축 속도 붙었다

    서울 중구 신당 제8구역 주택재개발 사업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7일 열린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에서 이 두 안건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통합심의를 각각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 신당동 321번지 일대 신당 제8구역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5·6호선 청구역 더블 역세권으로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교통 편의성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주거지역이다. 대상지에는 총 12개 동, 지하 4층∼지상 29층, 1159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설된다. 특히 경사 지형을 활용한 테라스하우스와 어린이공원 등이 계획돼 도심 속 친환경적인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근린생활·주민공동시설 등을 구릉지 구간에 배치해 옹벽 발생을 최소화하고, 청구역 주변 다산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했다. 신당8구역은 이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공동주택 4개 동(43∼49층), 912세대를 건립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단지 내부에는 트랙 모양의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로당,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공공기여시설로 공공체육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청소년문화복지시설도 함께 건립된다.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및 이주 철거를 거쳐 2029년 착공 예정이다. 통합심의에서는 인근 아파트 정비사업과 연계된 교통체계 등을 종합 검토할 것을 보완 조건으로 제시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작년 초부터 시행 중인 통합심의제도를 소방·재해 분야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주거 및 부동산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194곳 집중 점검

    성동구,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194곳 집중 점검

    서울 성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반 약화나 구조물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설 현장, 급경사지, 옹벽·석축,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194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빙기(2~4월)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며 시설물 붕괴나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3월에 접어들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약시설물 194곳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 먼저 시설물의 유형별 점검 사항을 사전 파악하고 안전 점검표를 토대로 점검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과 토목, 건축 등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 현장의 지반 침하, 노후 건축물 기둥·벽면의 균열, 도로 시설물의 배수 상태, 급경사지 등 사면의 토양 유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 보강할 예정이다. 해빙기 공동주택의 옹벽,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건축·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국토안전관리원 점검표에 따라 지반 침하, 사면의 균열 및 붕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해당 공동주택에 알려 보완 조치를 시행하도록 행정 지도한다. 이에 더해 이상 징후 발견 시 주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속하게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해빙기 안전관리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점검 방법 및 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유의…안전한 봄 맞이를”

    경남소방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유의…안전한 봄 맞이를”

    경남소방본부가 ‘얼음이 녹는 시기’인 해빙기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0일 경남소방본부 설명을 보면, 2022년~2024년 경남 해빙기 안전사고는 총 575건 발생했다.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한 수난사고와 산악 미끄러짐 사고, 건설공사장 내 흙막이·사면 붕괴, 전도, 낙석 사고 등이다. 이러한 사고를 막고자 경남소방본부는 이달 19일부터 4월 2일까지 6주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옹벽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우려 지역 인명구조함(983개)과 위험지역 경보시스템(57개)을 정비해 운영한다. 소방당국은 생활환경 주변·건설공사장에서는 축대나 옹벽 지반이 부풀거나 내려앉는 현상이 반복돼 벽에 금이 가거나 땅이 꺼지는 등 이상 징후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공사가 진행 중인 비탈면 위쪽에는 하중을 증가시키는 차량 주차나 모래 등 자재를 쌓아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성배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변 위험 요인을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 광명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최대 2천만원

    광명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최대 2천만원

    경기 광명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사고 위험이 크지만 세대 수가 적어 유지·관리 비용 부담이 많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어야 한다. 건물의 외벽·담장·석축·옹벽·절개지 등의 긴급 보수, 옥외시설물 안전조치, 옥상 방수·지붕 마감재 교체 등 공사 비용 중 80%, 최대 20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신청이 마감되면 현장 조사를 거쳐 적정성을 검토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통보한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 서울시설공단,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로 해빙기 도로시설 점검

    서울시설공단,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로 해빙기 도로시설 점검

    서울시설공단은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 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총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와 160개 교량 및 터널·지하차도, 옹벽이다. 공단은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 침하, 교량 콘크리트 떨어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이용이 높은 구간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용도로의 포장부 손상, 교량 콘크리트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교량 하부는 중요도와 위험도를 나눠 특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접 접근이 어려운 하상 구간 등 사각지대의 경우에는 ‘드론’을 활용해 근접 조사하고, 콘크리트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열화상카메라, 내시경카메라 등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포장 손상, 콘크리트 떨어짐 등 안전사고로 위험이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하여 순차적으로 보수, 지속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감찰도 진행한다. 공단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안전 전문가들이 포함된 ‘안전감찰반’을 구성,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첨단 안전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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