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옷장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예약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렉스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전설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연패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9
  • [고전 톡톡 다시읽기] 영화로 본 ‘양철북’

    1979년 독일 영화감독 폴커 슐렌도르프는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을 영화로 제작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작품은 프랑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미국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수상했고, 이로 인해 귄터 그라스와 소설 ‘양철북’에 또 한 차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분열증 환자처럼 지껄여대는 오스카를 길잡이 삼아 독일 전체주의와 소시민 사회, 그리고 일그러진 가족의 초상 사이를 오가며 어지럼증을 경험해본 독자라면, 보다 직접적으로 그 모든 것들을 ‘보여주길’ 택한 영화 ‘양철북’의 관객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작품에서 카메라는 세 살에서 성장이 멈춘 오스카의 시선을 정직하게 따라, 곧잘 낮은 각도에서 앵글을 잡는다. 카드 게임이 한창인 탁자 밑에서 ‘추정상 아버지’인 남자가 자기 어머니의 치마 속을 발로 더듬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는 오스카, 할머니의 네 겹짜리 치마 속으로 들어가 몸을 웅크리고 있는 오스카, ‘추정상 아버지’가 어머니의 몸을 더듬으며 달래주는 모습을 옷장 속에서 바라보는 오스카. 관객은 오스카의 바로 옆에서 이 모든 장면을 함께 ‘봐버리는’ 공범자가 된다. 이때 눈에 들어오는 오스카의 표정은 그로테스크함 그 자체다. 아이다운 볼살 한 점 없이 홀쭉한 얼굴에 언제나 처진 입을 앙다물고 있는 이 아이는 옅은 하늘색 눈-어쩌면 빈약한 하안검 위의 하늘색 눈동자 때문에 감독이 열한 살짜리 데이비드 베넨트를 택한 게 아닐까-을 홉뜬 채 앉아 있다. 그는 한 마디 말도 없이 모든 광경을 올려다볼 뿐이다. 어른들을 향해서는 단 한마디도 제대로 하지 않고 오직 양철북을 두드리고 비명만 지르는 오스카에게 감독은 기나긴 내레이션을 지시한다. 내레이션은 소설 ‘양철북’과 거의 흡사하다. 때문에 소설 속에서 매끈한 텍스트 위로 흐르는 북 소리와 비명을 함께 상상하는 게 쉽지 않았던 독자라면, 영화에서 한 목소리가 들려주는 두 소리 인간의 음성과 짐승의 괴성을 보다 친절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80세 극빈 노인, 부인 시신과 한지붕 생활 ‘충격’

    80세 극빈 노인, 부인 시신과 한지붕 생활 ‘충격’

    80대 무일푼 노인이 부인의 시체와 동거한 충격적인 사건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했다. 현지 일간지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죽은 부인과 한지붕 생활을 한 사람은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에 살고 있는 81세 노인. 그는 1살 아래인 부인이 사망했지만 장례비를 치를 돈이 없자 시체를 옆에 눕혀놓고 살았다. 이웃의 신고로 달려온 경찰에 노인은 “3일 전에야 부인이 죽은 걸 알았지만 돈이 없이 묻어줄 수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경찰은 “할머니가 뼈만 남아 있는 것처럼 바짝 마른 채 사망했다.”며 “영양실조와 퇴행성 질환이 사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폐품을 주워 팔아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할아버지는 극빈에 시달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할아버지가 8㎡짜리 좁은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아왔다. 살림살이는 쟁반 4개, 플라스틱 컵 2개, 간이침대 1개, 허름한 옷장 1개뿐이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유진, 옷장 공개…여배우의 스타일링 노하우 밝힌다

    유진, 옷장 공개…여배우의 스타일링 노하우 밝힌다

    오는 8일부터 부산 등 4개 도시에서 열리는 패션 브랜드 ‘띠어리’ 캠페인 팝업스토어에 서 배우 유진이 옷장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부산에서 시작, 유진이 15번째 패션인사이더로서 참여해 ‘유진의 옷장’(Eugene’s Closet)이라는 타이틀로 그녀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띠어리’의 팝업스토어는 10월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순서로 진행된다. 방문자들은 특별가의 갬페인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유진의 화보가 담긴 미니북을 증정 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유진이 패션 브랜드 ‘띠어리’의 2010 가을 겨울 의상으로 진행된 화보를 촬영했다. 유진은 깔끔하고 편안한 뉴요커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 아니라 한 층 깊어진 눈빛 연기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사진 = 하이컷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아빠가 레즈비언이었다고?”

    영국에서 다 큰 딸을 둔 아버지가 레즈비언임을 선언하고 내년 한 여성과 동성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벅스 밀턴케인즈에 사는 사만다의 아버지 브라이언은 지난 2005년 딸에게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밝힌 뒤, 이름을 벡키로 바꾸고 여성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벡키는 3년 전부터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고 내년에 성전환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사만다(22)는 “새 엄마와 이혼하고 아빠와 1년간 함께 살았다. 어느 날 아빠가 레즈비언이었으며 비밀리에 여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사만다는 아빠의 비밀 옷장에 대해 물었고, 침실에 있는 서랍과 옷장에서 레이스가 달린 여자 옷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사만다는 “잠시 넋이 나갔었지만 아빠가 누구든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안아줬다.”고 회상했다. 점차 그녀의 아버지는 집 근처에서 여장을 하고 다니기 시작했고, 사만다는 적응하는데 몇 주가 걸렸었다고. 하지만 사만다에게 가장 큰 충격은 아빠가 레즈비언이 되는 게 아니었다. 사만다는 “2년 전 아빠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통해 만난 새 여자 친구인 재스민 스윗러브(23)에 대해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별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스민과 곧 친한 친구가 됐다. 우리는 너무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적어도 우리 모두는 아빠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벡키와 재스민은 지난달 약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은 내년 동성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뉴발란스,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시크한’시티룩’라인 런칭

    뉴발란스,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시크한’시티룩’라인 런칭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에서 최근 국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New Balance by Jung Yun Ki’ 의류 라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이를 기념하기 위해 ‘New Balance by Jung Yun Ki Launching Collection’ 패션쇼 및 파티를 지난 10일 대치동에 위치한 크링(Kring)에서 개최했다.이번 ‘New Balance by Jung Yun Ki’ 라인은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만의 독특한 스타일링 감성을 통해 뉴발란스의 스포츠 웨어를 일상 생활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코디가 가능한 시크한 ‘시티 룩’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을 얻었다.이모션(Emotion), 시크(Chic), 스타일(Style), 스포티(Sporty)를 주제로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를 대표하는 검은 색 뿔테 안경과 별 그리고 뉴발란스의 런칭 년도인 1906을 로고로 활용했으며, 모노톤 컬러를 메인으로 뉴발란스 574 소닉 시리즈에 사용된 화려한 네온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이번 런칭 컬렉션은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스타일링을 맡았던 장동건, 고소영,정우성 등 국내 최고 스타들의 축하 인사 영상을 시작으로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의 옷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쇼룸 및 디스플레이 관람, 총 35가지의 스타일링을 보여준 패션쇼로 뉴발란스 574 소닉 럭키 드로우 순으로 진행됐다.김윤진, 이혜영, 박예진, 김지훈, 서인영, 마르코, 장희진, 마이티 마우스 등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스타일링을 맡은 수많은 스타들과 패션 피플의 방문했으며 영국 출신의 인기 DJ Eugene Black의 DJ쇼로 그 열기를 더 해 갔다.정승필 뉴발란스 브랜드장은 “국내 최초의 남성 스타일리스트이자 최고인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와의 성공적인 의류 라인 콜라보레이션에 만족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험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사진 = 뉴발란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딸들 옷장에 가두고 몹쓸짓한 ‘짐승아버지’

    미국판 ‘프리츨 사건(Fritzl case)’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중동부에 위치한 오하이오주 메디슨 타운십에 사는 한 남성이 지난 1년 동안 자신의 딸들을 옷장보다 작은 방에 가두고 지속적인 성폭행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실은 지난해 12월 그의 아내가 당국에 몇 년 동안 자신과 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해 밝혀졌다. 현지 경찰은 “아이들은 태어난 지 3개월 밖에 안 된 신생아부터 19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두 아들과 다섯 딸이 있었다. 그들은 그 집에서 빨리 떠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미국 수사관들은 “소녀들은 1년 동안 옷장보다 더 작은 방에 가쳐 있었다. 그들은 화장실을 사용할 때만 나갈 수 있었고, 음식을 먹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만 약간의 움직임이 허락됐다.”고 말했다. 이 기소된 남성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감옥에 16만 파운드(약 3억 원)의 보석금을 내야 풀려날 수 있다. 한편 ‘프리츨 사건’은 당시 72세의 오스트리아에 사는 요세프 프리츨이 자신의 친딸을 24년 동안 지하실에 감금하고 성폭행해 아이를 7명이나 낳았고 그중 한명을 방치해 죽인 것으로 친족 성범죄의 대표적인 예이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엔조이뉴욕, 새 ‘BI’ 공개…브랜드 이미지 강조

    엔조이뉴욕, 새 ‘BI’ 공개…브랜드 이미지 강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엔조이뉴욕은 새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BI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엔조이뉴욕이 갖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것으로 이를 통해 뉴욕스타일의 패션 컨셉을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로고 가운데 부분에 위치한 별은 헐리웃 스타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주목 받는 패셔니스타를 의미한다. 엔조이뉴욕은 신규 BI와 함께 새 슬로건 “it style! njoy NewYork”도 선보였다. 뉴욕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뉴욕 스타일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컨셉을 강조했다. 변경된 이미지 컨셉은 가을(F/W) 신상품부터 적용된다. 또한 엔조이뉴욕은 신규 BI 론칭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엔조이뉴욕 이병우 사업부 본부장은 “새롭게 태어난 엔조이뉴욕으로 올 가을 패션 시장을 리드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읽는 패션 개발은 물론 문화, 컨텐츠에 이르는 다양한 체험 서비스로 고객에게 항상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조이뉴욕은 신규 BI 공개를 기념해 신상품으로 채운 옷장을 증정하는 ‘나의 스타일북’ 이벤트와 뉴욕행 왕복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한국에서 뉴욕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joyn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지방출신 저소득층 대학생 위한 ‘반값 자취방’ 여기 있소

    서울에서 유학 중인 지방 출신 대학생을 위한 ‘반값 자취방’ 100여개가 공급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내 대학에 다니는 지방 출신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유스하우징(학생복지주택)’ 임차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유스하우징은 시와 SH공사 등이 대학가 주변 하숙비나 전·월세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했다. SH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세대·다가구 주택 중 일부를 기숙사 형태로 리모델링한 뒤 대학생들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세를 놓는 방식이다. 책상·옷장·냉장고·세탁기 등 기본 생활용품도 갖춰져 있다. 지난 1월 광진구 등 18곳에서 방 61개가 처음 공급됐다. 이번에는 성북·강남구 등 32곳에서 6∼18㎡ 규모의 방 118개가 공급된다.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는 면적과 지역, 층수에 따라 최저 2만 6800원에서 최고 16만 8600원이다. 비슷한 유형의 민간 주택 임차료에 비해 절반 이하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지만 한 차례 재계약이 가능해 모두 4년을 거주할 수 있다. 서울 소재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면 SH공사 홈페이지(i-sh.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H공사는 신청자 가정 형편과 학년, 연령 등을 고려해 다음달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7일부터 입주 가능하다. 한편 SH공사는 향후 10년간 대학가 주변에 2000여개의 유스하우징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내 54개 대학 재학생 27만여명 중 지방 출신은 14만여명이지만 기숙사 수용인원은 1만 7500여명에 불과한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리복,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만나다

    리복,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만나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리복이 만나 새롭게 창조한 명품 스포츠 라인 EA7 이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스포츠 라인 EA7과 손잡고 오는 27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리복 스토어를 통해 스포츠 의류를 비롯해 신발 등 29종의 EA7 협업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리복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하이엔드 라인으로 스포티하고 섹시한 라인을 갖고 있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EA7 라벨과 펌프, 헥스라이드 등 리복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결합해 최상의 액티브웨어 컨셉트를 창조해냈다는 평가다.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오늘날 스포츠웨어와 액티브웨어는 현대인의 옷장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나는 고객들에게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편안한 스포츠웨어를 입을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이번 리복과의 제휴는 이러한 철학의 자연스런 결과이며 다른 모든 협업작업들과 마찬가지로 그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리복 인터내셔널 대표 울리 벡커(Uli Becker)는 “리복은 EA7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의류 사업 측면의 잠재성을 고려해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며 “리복의 오랜 피트니스 및 트레이닝의 전통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EA7 스타일의 완벽한 결합은 전세계 스포츠 스타일 시장에서 주목하리라 기대된다.” 말했다.한편,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리복-엠포리오 아르마니 EA7컬렉션은 국내 리복 이태원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사진 = 리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여자가 평생 입어보는 옷은 몇 벌?

    여자가 평생 입어보는 옷은 몇 벌?

    남자에 비해 여자는 패션에 민감하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니 옷에 사족을 못쓰는 것은 당연한 일 그렇다면 여자는 평생동안 그렇게 좋아하는 옷을 몇 번이나 입어볼까? 최근 영국의 주류업체인 람브리니가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달 평균 4번 의류·신발 매장을 찾으며, 그때마다 10벌의 의류와 신발을 신어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계산하면 한달에 옷 40벌, 1년에 480벌에 달한다. 평균 쇼핑 기간을 45년으로 지정하면 2만1000벌에 이른다. 쇼핑할 때마다 실제로 구매하는 물건은 약 5점정도이며, 합산하면 1년에 240점, 45년에 1만560점이다.람브리니의 브랜드 매니저인 수 베크는 “많은 여성들은 다양한 옷을 입어보려고 의류 매장에 자주 들른다.”면서 “여성 두명 중 한명은 정기적으로 쇼핑에 나서 옷을 걸쳐본다.”고 설명했다. 조사대상 3000명 중 84%는 ‘윈도우 쇼핑’을 목적으로 쇼핑에 나서지만 결국 물건을 구매해 집으로 돌아온다고 답했다. 이들이 산 옷 중 평균 1벌은 평생 입어보지도 않은 채 옷장에 쟁여두며, 막상 샀지만 집에서 입어보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답한 여성은 40%로 나타났다. 또한 이 설문조사 업체는 여성들이 심혈을 기울여 산 옷을 반품하는 이유도 조사했다. 1. 몸에 맞지 않아서 2. 맘에 들지 않아서 3. 마음이 변해서 4. 죄책감이 들어서 5. 비슷한 옷중에 더 싼 것을 발견해서 6. 주위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아서 7. 현재 가지고 있는 다른 아이템과 어울리지 않아서 8. 엉덩이가 도드라져 보여서 9. 엉덩이가 커 보여서 10. 가슴이 커져 보여서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추성훈, 도쿄 신혼집 최초 공개...아내 야노시호와 행복 만끽

    추성훈, 도쿄 신혼집 최초 공개...아내 야노시호와 행복 만끽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살고 있는 도쿄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추성훈은 MBC ‘기분 좋은 날’ 최근 녹화에 참여해 지난해 10월 야노 시호와 결혼한 뒤 함께 살고 있는 일본 도쿄 신혼집과 더불어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신혼집 구석구석을 둘러보던 중,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추성훈은 의상과 가방 등이 걸려 있는 옷장을 가장 먼저 공개했다. 이날 추성훈은 촬영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아끼는 여자 가방을 자랑스럽게 꺼내 보여줘 주목을 끌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남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일본 톱모델로 활동중인 야노 시호의 CF 사진 촬영 현장도 전격 공개된다. 또 시호가 남편을 위해 시어머니와 함께 꼬리곰탕과 갈비찜을 요리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쾌하고 즐거운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의 신혼일기는 6일 오전 9시 30분 MBC ‘기분 좋은날’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 타블로, 학력 논란 잠재울까? ‘캐나다 시민권’ 공개 ▶ 미쓰에이 수지, 초딩 졸업사진 공개...네티즌 "모태청순녀!" ▶ 성유리, 민낯 공개 "생얼도 여신미모+우월피부" ▶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 신동 깜짝고백"신봉선과 소개팅 후 커플될 뻔"
  • 온라인몰, 100% 당첨 “쿨하게 여름나기~”

    온라인몰, 100% 당첨 “쿨하게 여름나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아이스타일24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00% 당첨! 여름나기 대작전’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이스타일24 총알합배송샵에서 의류와 화장품을 함께 구매한 전원에게 애경에스티 홈즈의 옷장용 제습제를 증정하고 33명을 추첨, 선정한다. 이를 통해 워커힐 리버파크 커플이용권과 싸이닉 아쿠아 토너, 지오다노 플립플랍, 니베아 남성용 데오드란트 등 푸짐한 여름나기 경품을 증정한다.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중복 응모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을 공개하는 ‘나만의 여름나기 노하우 댓글 이벤트’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아이스타일24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댓글 작성자 2명을 선발해 35만원 상당의 블루힐리조트 1박 무료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이스타일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총알합배송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100%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며 “총알합배송샵의 취급 물품과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물류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오윤아 “엄마께 도끼빗으로 맞아 코 성형할 뻔” 깜짝고백

    오윤아 “엄마께 도끼빗으로 맞아 코 성형할 뻔” 깜짝고백

    배우 오윤아가 엄마 때문에 성형수술 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오윤아는 17일 오후 방송될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중학교 때 엄마에게 심하게 반항하다 도끼빗으로 코를 맞아 다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빗을 손에 든 엄마의 손이 어긋나 그만 코에 맞아 코피가 심하게 났다.”며 “당시 너무 놀라서 엄마와 함께 급히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를 만나기 전 엄마가 자기아테 맞았다고 하지 말고 옷장에 부딪혔다고 말하라고 시켰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진료 후 의사는 코가 너무 심하게 휘었다며 오윤아에게 성형수술을 권했지만 그녀는 수술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비법으로 코를 세웠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몰, 소비심리 회복? 패션·미용 등 ‘여성 상품 인기’

    e몰, 소비심리 회복? 패션·미용 등 ‘여성 상품 인기’

    현대홈쇼핑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TV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히트 상품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하유미의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트’가 총 21만 2천여 세트가 팔려 1위를 차지했다.이 뿐만 아니라 이경민의 크로키, 핫앤바디 슬리밍젤 등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한 여성 전용 상품들이 약진을 보이며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직관하고 있다.또한 ‘직화오븐’과 ‘인테리어 정리박스’는 각각 2개의 브랜드 상품이 동시에 순위권에 올라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화장품이 여성 고객 지갑 열다...‘뷰티상품’ 강세방송인 하유미는 피부 관리 비법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하유미의 하이드로겔 마스크시트(1위)’를 선보였다.마스크시트는 고농축 에센스를 액체와 고체의 중간 상태인 겔(gel)로 압착시켜 만든 상품이다.피부 온도에 반응하는 수용성 하이드로겔을 사용해 피부흡수력이 뛰어나고 아데노신, 코엔자임Q10, EGF 성분을 함유해 피부탄력과 주름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부한다.또한 일주일간 2개씩 사용했을 때 28주간 사용할 수 있는 수량으로 에스테틱 효과를 보려는 여성 고객들에게 유용하다.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만든 색조화장품 ‘크로키(6위)’는 지난 3월 14일 론칭한 뒤 두 달 반 만에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워터드롭 파운데이션, 섀도우와 블러셔, 립스틱, 하이라이터를 한 개의 화장품에 모두 담은 스윙 스타일러로 25년의 현장 경험이 묻어나는 독창적인 아이템이다.’핫앤바디 슬리밍젤(7위)’은 캡사이신 성분이 들어있어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름을 앞두고 건강한 몸매를 가꾸려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주부살림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도 인기엄마들의 살림 걱정을 덜어주는 도우미 상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직화오븐’과 ‘인테리어 정리박스’는 동시에 히트상품 순위에 오르면서 대표적인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나란히 2~3위를 차지한 키친아트 ‘직화오븐(2위)’과 해피콜 ‘직화오븐(3위)’은 직화열을 사용해 간편하게 바베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가스레인지에 올려놓으면 30~40분 내로 바베큐 통닭, 생선구이, 오븐스파게티 등 기름기 없는 담백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홈쿠킹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옷장 안을 말끔하게 정돈해주는 인테리어 정리박스도 인기다. ‘락앤락 리빙박스(5위)’는 55L 대용량으로 제작해 두꺼운 이불을 간편 보관할 수 있고 ‘이지박스(9위)’는 정리박스 내부에 진공압축팩을 달아 부피를 줄이는 효과로 아이디어 상품이다.현대홈쇼핑 임현태 마케팅팀장은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패션, 뷰티 등 여성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상품들이 인기를 얻었다.”며 “또한 내손으로 직접 만드는 DIY가 보편화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 관리나 바베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상품들도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표=현대홈쇼핑 상반기 ‘히트상품’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싱글 라이프] 쇼핑고수 싱글들의 노하우 엿보기

    [싱글 라이프] 쇼핑고수 싱글들의 노하우 엿보기

    싱글들은 자신을 위한 쇼핑에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부류다. 패션 용품부터 각종 생활 용품까지 자신만의 쇼핑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쇼핑 자체를 즐긴다. ‘아껴야 잘 산다.’는 짠돌이부터 온라인 장터를 누비는 싱글까지…. 싱글들의 쇼핑 노하우를 엿본다. g당 가격계산·중고애용 … 아끼고 보자형 직장인 5년차 성주현(30)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절약의 달인’이다. 출퇴근길 사이에 단골주유소를 정해 할인카드로만 결제하는 것은 물론 ‘차계부’도 잊지 않고 작성한다. 더 싸다고 먼 곳까지 찾아가는 것은 오히려 기름값을 낭비할 수 있다는 게 성씨의 지론이다. 대형마트에 갈 때에도 펜과 메모지, 장바구니는 필수 준비사항이다. 미리 사야 할 물건을 적어 놓고 충동구매를 자제한다. 대형마트의 자체브랜드(PB) 상품도 싸다고 무작정 구매하려 하기보다는 g당 가격을 계산해 보고 보너스 상품까지 꼼꼼하게 살핀다. 성씨는 “장바구니만 잊지 않고 챙겨 가도 100~15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떨이 상품이나 파격세일 상품이 주로 판매되는 심야시간대를 노려 마트의 마감 시간에 임박해서야 장을 보러 나선다. 친구들은 ‘남자가 쩨쩨하게 아끼려 든다.’고 핀잔하지만 성씨는 이렇게 해서 모으는 돈도 만만찮다고 오히려 목소리를 높인다. 중고만 이용하는 알뜰족도 있다. 보험업계에서 근무하는 홍신영(31)씨는 아예 집안을 중고로 꽉채웠다. 자취생활을 시작하면서 구입한 TV며 옷장, 냉장고, 세탁기 등을 모두 근처 재활용마트에서 구입한 것. 홍씨는 “잘만 고르면 몇만 원 안 들이고도 새것 같은 중고 가전제품을 살 수 있다.”면서 “집 근처라 고장이 나도 수리가 쉬워 더 편하다.”고 말했다. 홍씨는 옷도 철 지난 브랜드를 고집한다. 기본 정장은 디자인 차이가 크지 않은데도 이월상품이라 대폭 할인된다. 아웃렛이나 백화점 이월 상품 코너 등을 잘 이용하면 오히려 질 좋은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다. 홍씨는 “재고처분을 위해 의류업체가 한시적으로 벌이는 염가 처분 기획행사도 잘 활용하면 평소 사 입고 싶었던 옷을 70~80%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다.”면서 “비싼 브랜드 제품도 약간 스크래치가 있거나 매장 진열상품으로 나왔던 것을 살 경우 20~3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품 필요없이 비교구매…e마켓 예찬형 직장인 이민정(26·여)씨는 최근 1년 동안 백화점에 가 본 적이 없다. 길게는 3~4년간 백화점에서 무언가를 사 본 적도 없다. 그렇다고 쇼핑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매주 티셔츠 하나라도 사야 직성이 풀리는 이씨는 자칭타칭 ‘인터넷 쇼핑의 여왕’이다.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블라우스, 가방 등 패션용품과 드라이기, 제습제 등 각종 생활 용품을 구입한다. 그런 이씨를 ‘여왕’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하나를 사더라도 남들보다 저렴한 상품을 더 잘 찾아내기 때문. 얼마 전에도 최신 유행 바지를 9900원에 구입했다. 이씨가 처음부터 인터넷 쇼핑에 중독된 것은 아니었다. 대학을 마치고 일찍 취업한 이씨는 하루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는 생활이 지루해 인터넷 쇼핑몰을 서핑하기 시작했다. 이씨가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잘 찾는 데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 무수한 ‘클릭질’이 그것이다. 이씨는 “백화점이나 시장에서 쇼핑할 때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것처럼, 온라인 쇼핑에서는 열심히 ‘손품’을 팔아야 한다.”면서 “가만히 앉아서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으니 최고의 쇼핑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경기 수원 인근의 작은 중소기업에서 재무팀 직원으로 일하는 이희영(31·여)씨는 물건을 살 때 가능하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다. 저렴하기도 하고 물건을 배달해 주기 때문이다. 먹을거리나 생활용품을 사더라도 대형마트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배달이 무료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때마다 집 컴퓨터에 있는 가계부에 제품 종류와 가격을 반드시 기록한다. 또 한 달에 하루 정도 날을 잡아 어떤 물건을 샀는지, 지출이 예전과 비교해 너무 많이 늘지는 않았는지 평가한다. 일종의 ‘온라인 가계부’인 셈이다. 결혼해서 살림 잘한다는 친구들도 그의 꼼꼼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씨는 “마트나 백화점에 가서 직접 구매하게 되면 충동구매를 하게 된다.”면서 “텔레비전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는 게 힘·돈·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입시학원 강사로 일하는 최성은(29)씨도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 운이 좋으면 시중 판매가격의 반 값에 상품을 건질 수도 있다. 최씨는 “심야 시간대나 평일 특정시간을 노리면 더 할인받는 경우도 있다. 옷이나 생활필수품도 인터넷에서 ‘게릴라 세일’ 등 깜짝 할인을 할 때를 놓치지 않는다.”면서 “적립금이나 포인트가 쌓이는 데다 보너스로 오는 상품도 제법 쓸만하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 생일선물도 주로 인터넷을 이용해 구매한다. 화장품이나 책, 향수 등을 고르면 예쁘게 포장까지 돼 도착하기 때문에 편하다는 게 장점. 최씨는 “매달 특정일 날 과감하게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정보도 잘 활용하면 돈을 아낄 수 있다. 발품을 팔 필요없이 편하게 원하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며 예찬론을 펼쳤다. 취미·관심사 따라 구매…스타일 심취형 중학교 교사 채정희(29·여)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짠순이’로 유명했다. 떡볶이 하나를 사 먹더라도 더 싼 곳을 찾았고, 친구들이 비싼 커피숍이라도 갈라치면 그보다 저렴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를 마시자고 권했다. 대학 때도 마찬가지였다. 패밀리레스토랑보다는 피자체인점을, 스타벅스보다는 저렴한 커피전문점을 찾았다. 남들 다 갖고 있는 명품가방은커녕 브랜드 지갑도 사지 않았다. 그런 채씨가 최근 몇개월 새 확 변했다. 큰맘 먹고 명품 가방을 구입한 것. 친구들도 모두 의아해하기 시작했다. 변신의 이유는 간단했다. 남자친구가 생긴 것. 유지비가 ‘제로(0)’에 가까웠던 긴 생머리에서 파마 머리로 변신하는 등 스타일에도 변화를 줬다. 신경써야 할 것은 한둘이 아니라 액세서리, 옷, 구두도 본격적으로 구매하기 시작했다. 채씨는 “그동안 아끼면서 모아둔 돈이 많아서 막상 쓰는 돈이 아깝지 않다.”면서 “여태까지 돈 쓰는 즐거움을 몰랐는데 앞으로는 저축도 하면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원생 김영록(31)씨는 카메라광이다. 김씨가 ‘사진’광이 아닌, ‘카메라’광인 이유는 카메라 장비 구입에 목을 매기 때문이다. 대학원생 신분이라 용돈이 넉넉하지 않은 김씨는 평소에 생활비를 아껴 3~4개월마다 카메라 장비를 마련한다. 렌즈, 필터 등 각종 장비가 새로 나올 때마다 바로 사야 직성이 풀린다. 사진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얻은 정보를 장비를 구입할 때마다 사용한다. 김씨가 최근 빠져 있는 것은 아이폰이다. 돈을 들여 구매하는 것이라고는 카메라뿐이었던 김씨에게 변화가 찾아온 것. 처음에는 아이폰에 관심도 없었지만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너나할 것 없이 카메라를 제쳐 두고 아이폰에 심혈을 기울이자 김씨도 관심을 갖게 됐다. 아이폰을 구입한 후로는 각종 아이폰 액세서리와 앱을 구매하는 데 심취한 김씨. “이런 신세상이 있는 줄 몰랐어요. 제가 한번 뭔가에 빠지면 혹 하는데…, 한동안은 아이폰에 목 맬 것 같네요.” 쇼핑전엔 반드시 식사…욕구억제형 직장인 오영신(30·여)씨는 가능하면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즐긴다. 친구들의 조언을 들으면 물건을 사기 전에 한두 번 더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혼자 갈 때보다 친구들의 예리한 평가가 곁들여지면 쇼핑하는 즐거움이 한층 배가된다는 생각이다. 또 쇼핑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식사를 하고 들어간다. 누군가 ‘모든 욕구는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것이 충동구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 된다.’고 얘기해 준 뒤로는 반드시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발걸음을 옮긴다. 오씨는 “나만의 쇼핑 노하우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없는 것 같다.”면서 “좋은 물건을 충동구매하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원생 최인호(31)씨는 주말만 되면 ‘쿠폰족’으로 변신한다. 아직 취업 전이라 쓸 돈이 넉넉지 않지만 쿠폰만 잘 이용하면 부담없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 최씨는 “홍대 근처나 신촌 등 대학가 주변에 가면 한번 다녀가도 이메일로 식사권 할인 쿠폰을 보내주는 곳이 꽤 있다.”면서 “온라인 맛집 사이트 중에서 미리 예약하면 10~20% 할인해 주는 곳을 찾아 방문하곤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정현용 백민경기자 min@seoul.co.kr
  • 서인영, 패셔니스타답게 ‘구두장’ 새단장

    서인영, 패셔니스타답게 ‘구두장’ 새단장

    가수 서인영이 최근 자신의 구두 장을 새로 맞춰 정리한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미니앨범의 발매를 앞둔 서인영은 이번 컴백을 맞아 달라진 이미지와 의상 메이크업 등의 변화를 주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알려졌다. 서인영은 개인 소품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옷장정리부터 나섰다. 서인영은 “수납 공간이 부족해 상자 안에 보관하고 있던 구두를 위해 부모님께서 따로 보관함을 만들어 주셨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구두 장보다 대략 2칸 정도 부족하더라.”라고 전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측은 “이번 컴백에 앞서 어떤 패션을 선보여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는데 휴식기때 찾은 미국에서의 2달간 생활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기존의 패션 트렌드 뿐만이 아니라 공연, 전시회 등을 보면서 넒은 시각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6월 1일 스페셜 미니 앨범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그돌’ 슈주, 동해-규현-은혁 코믹사진 공개

    ‘개그돌’ 슈주, 동해-규현-은혁 코믹사진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규현, 은혁과 함께 찍은 코믹 사진을 공개했다. 동해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규현 동해 은혁 옷장에서 잠들다...’란 제목의 사진을 선보여 ‘개그돌’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대기실에서 사진을 찍은 듯한 이들은 사람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옷장 속을 옆으로 들어가 눈을 감고 서서 잠을 자는 포즈를 취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팬들은 “오빠들 너무 귀엽다.”, “좋은 꿈꾸고 있어요?”, “오빠들 일상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등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한편 10인조로 새롭게 시작하는 슈퍼주니어는 4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 ‘미인아’를 발표하고 컴백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 = 동해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정의 달’ 감성나누는 ‘모녀 마케팅’ 뜬다

    ‘가정의 달’ 감성나누는 ‘모녀 마케팅’ 뜬다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와 딸을 타겟으로 하는 ‘모녀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엄마와 딸은 다른 가족 구성원보다 옷장을 공유하며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경향이 늘어가는 추세여서 특히 패션업계에서의 ‘모녀 마케팅’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4월 엘지패션 닥스 숙녀에서는 엄마와 딸 모녀 모델 콘테스트라는 이색 이벤트를 가졌다. 끈끈한 모정으로 엄마와 딸의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갖는 것과 동시에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당시 행사에는 500팀 이상이 참가하며 경쟁을 펼쳤다.6팀의 수상자들은 총 2200만원의 상품권이 주어진 것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인 5월을 특집호로 해 엄마와 딸이 패션지 화보에 모델로써 촬영 기회를 가졌다.엘지전자 트롬은 ‘엄마와 딸의 풍경’이라는 모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엄마와 딸의 풍경’ 사진전에서는 모녀 6쌍을 모델로 촬영한 조세현 작가의 작품들을 일반인의 응모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강남역에 위치한‘부띠크모나코’ 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호텔가에서도 모녀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은 지난 4월부터 엄마와 딸을 위한 ‘그녀들의 시간’이라는 패키지를 선보였다.가정의 날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유쾌한 시간을 선사하는 뮤지컬 ‘싱글즈’ 공연 티켓 2매(선착순 100인에 한함) 및 씨푸드 샐러드, 클럽 샌드위치, 나폴리 타나 피자 등 7만원 상당의 메뉴를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100% 식물성 친환경 제품인 로얄 네이처 입욕용품을 선물로 추가 증정한다.경북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선보인 ‘모녀 사랑 패키지’는 어머니와 딸이 호텔에 투숙할 경우 무료 맥주•안주 세트를 객실로 서비스한다. 온천 무료 이용권도 증정하며, 이번 패키지는 모녀가 평소 가지지 못했던 오붓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 했으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점차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사진 = 닥스 숙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오지 않는 아이·기다리는 가족 없었으면”

    “돌아오지 않는 아이·기다리는 가족 없었으면”

    지난달 26일 대구 용산동 와룡산. 전국민의 가슴을 울렸던 ‘개구리 소년’ 5명의 유골이 발견된지 8년이 흘렀지만, 추모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소년들의 아버지와 함께 술을 따르고 화환을 옮기는 인물이 눈에 띄었다. 1991년 개구리 소년 실종 뒤 부모들을 만나 실종 소년들을 찾아 전국을 떠돌았던 ‘각설이 탐정’ 나주봉(53)씨였다. ●수천명 실종아동 전단지 벽에 빼곡히 나씨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 사무실에서 만났다. 문 앞에 ‘전국미아·실종자가족찾기시민의모임’이라는 큼직한 간판이 내걸렸지만, 사무실은 컨테이너 박스 1개를 개조한 가건물이다. 26㎡(약 8평) 남짓한 사무실의 벽에는 수 천명의 실종아동 전단지가 빼곡히 붙어있었다. 나씨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실종자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1991년 어느 날 TV를 보다 우연히 울부짖는 개구리 소년 가족들을 봤고, 실종가족을 찾은 경험을 알려주려고 그들을 만났다.”면서 “함께 전국을 떠돌다 다른 실종자 가족 200명을 만났고, 그들 모두를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매달 실종자 가족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80여만원씩 기부하고 있지만 연간 30만장에 달하는 전단지를 인쇄·배포하느라 생계를 돌볼 겨를이 없다. 나씨는 “아내가 옷장사를 하면서 번 돈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같은 사무실 운영비를 낸다.”면서 “구청이 3월까지 사무실을 철거하라고 했지만 간신히 버티고 있다.”고 토로했다. 20대에 사업실패와 병으로 불우한 삶을 살았던 그는 개구리 소년 사건을 계기로 30대 중반에 노점상을 접고 장기였던 각설이 타령으로 돈을 모아 실종아동을 찾아 다녔다. 경찰이 붙여준 별명이 ‘각설이 탐정’이었다. 그가 지난 20여년간 가족에게 돌려보낸 실종아동과 치매노인, 장애인을 모두 합치면 200여명에 달한다. 그는 “과거에는 깡패들에게 붙잡히거나 타의로 복지시설에 입소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아이들을 가정으로 돌려보내려고 찾아가면 구타를 당하거나 욕을 먹고 돌아나오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돌이켰다. 그는 주먹구구식 실종사건 처리에 분개, 경찰청에 탄원을 넣어 전단지를 일선 경찰서에서 배포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꾸는데 일조했다. 2001년 11월 최초로 국내 실종자 통계 시스템이 마련된 것도 나씨의 힘이 컸다. 2005년에는 그와 실종자 가족들의 염원으로 실종아동보호법이 제정됐다. ●“아동·장애인 임시보호소 마련됐으면” 하지만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어린이들이 많다. 어린이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37명의 아동이 실종상태로 남아있다. 나씨는 장기간 실종상태로 남아있는 아동의 상당수가 신원 미확인으로 복지시설에 있거나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그는 “자칫 복지시설로 들어갈 위험이 높은 아동과 장애인을 임시로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고, 포상과 특진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경찰이 적극적으로 실종사건을 수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100년만의 ‘4월 한파’…다시 외투 꺼내 입은 시민들

    100년만의 ‘4월 한파’…다시 외투 꺼내 입은 시민들

     28일 오후 서울의 체감 온도가 1.5도까지 떨어졌다.시민들은 세탁해 옷장에 넣어두었던 겨울 옷을 다시 꺼내 입고 출근했다.비가 내린 지방에는 때아닌 천둥·번개에다 돌풍까지 불어 각종 농작물 피해는 물론 화사하게 핀 봄꽃마저 우수수 땅에 떨어져 봄을 무색케 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체감 온도가 1908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매서운 ‘4월말 한파’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지역의 기온은 4.2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비가 오고 바람이 계속 불어 체감 온도는 1.5도로 떨어졌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8도, 인천 8.1도, 수원 7.6도, 대전 6.7도, 대구 8.6도, 전주 8.2도, 광주 9.8도, 마산 8.8도 등이다.  4월말의 낮 최고기온이 가장 낮았던 것은 서울 10.1도(1962년), 인천 8.6도(1974년), 수원 10.4도(1990년), 대전 10.4도(2004년), 대구 8.9도(1969년), 전주 11.4도(1965년), 광주 11.9도(1965년), 마산 12.8도(1982년)였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에 따라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기도 했다. 대기 불안정이 심화하면서 제주도 성판악에는 우박이 떨어져 농작물 피해가 났고, 서울 관악산,천안 광덕산,대구 팔공산 등 일부 산악지역에는 눈이 내렸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전했다.  시민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다. 서울 잠실의 시민 조모(26·여)씨는 “겨울옷을 옷장에 다 정리해놨는데 어제부터 점점 추워져 두꺼운 코트를 꺼내 입었다.”면서 “따뜻해야 할 봄에 기온이 내려가니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주말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