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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상승 따른 산업·업종별 전망

    원화와 엔화의 동반 환율상승 등 최근의 환율변동이 우리수출에 어떤 영향을 줄까.전경련이 분석한 업종별 수출전망을 살펴본다. 환율상승의 최대 수혜업종이다.대부분의 조선소들이연초 사업계획을 세울 때 기준환율을 1,050∼1,150원으로잡았다.따라서 1,300원까지 도달한 원화환율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원·엔화의 환율상승도한국과 일본의 수주경쟁을 촉발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 나라는 이미 2.5∼3년 가량의 작업물량을 확보한데다 올해 전세계 수주규모가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출이 연간 단가로 이루어져 환차익이 예상된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겠지만 일본 엔화의 상승폭이 원화 상승폭 보다 커 미국 주력수출품목인 아반떼,EF쏘나타의 경우 판매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엔화 환율의 상승은 일본부품 수입액의증가로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반도체 가격이 최저수준이지만 환차익으로 채산성이 개선될 전망이다.일본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규모가 전체물량의 16% 수준에 불과한데다 한일 양국간의 경쟁관계도크지 않아 엔화 가치하락의 여파도 미미하다. 환차익의 긍정적인 효과와 수입부품가격 상승의부정적인 효과가 상쇄되는 양상을 보인다. 일본과 직접 경쟁하는 품목이 적어 단기적으로 수출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겠다.또 국내 범용기계 시장의 경우 애프터서비스와 10% 정도의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어 일본제품의 국내시장 잠식을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원자재 수입비용이 증가하는데다 세계 철근시황이불황이어서 단기적인 수출증가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수입비중이 높아 환차손 발생도 우려된다.일본의 환율상승은조강류 수출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판재류분야는동남아 지역에서 한일간의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특수강은 한일간에 시장분할이 이루어져 경쟁관계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나프타 등 원자재의 수입비용 증가로 채산성이악화될 전망이다.외화차입이 많은 장치산업의 특성으로 환차손의 추가적인 발생이 불가피하다.가격경쟁력이 그다지높지 않아 엔화환율이 계속 상승할 경우 국내업체의 생산량조정 등이 예상된다. 달러화 상승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는다. 정유의 경우 석유를 모두 수입하는데다 국내 기업간 경쟁의격화로 환율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항공은 운임부문에서 환차익이 기대되나 항공사의 특성상 외화부채의 비율이 높아 환차손이 불가피하다. 연료비 비중이높아 유가상승도 부담이 된다.전력은 연료비 수입비중이 크고 달러 표시 외화부채가 많아 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 임태순기자 stslim@
  • [사설] 高물가·高환율의 명암

    물가가 뛰고 환율이 급등하면서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실제 이런 요인들이 최근 호전되고 있는 실물 경제지표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같다.그러나 자칫 물가불안과경기회복 지연으로 이어질 경우 경기조절을 위한 수단이크게 줄어드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지난 3월 중 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가 올라 통화당국이 올해 목표치로 잡고 있는 4%선을 단기적으로 웃돌았다.물론 이런 물가급등은 대학등록금과 학원비 인상등 주로 공급측면의 계절적인 요인 탓으로 보인다.아직 과다 수요에 따른 물가상승은 나타나지 않아 인플레 우려는때이른 면이 있지만 앞으로가 문제다.3년동안 동결된 택시요금 인상 등이 올해 하반기로 미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달러당 환율은 지난달 30일 1,330원대로 2년5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일본 엔화의 약세에다 최근에는 현대그룹계열사의 부실 처리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원화가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또 지난달 말 달러 매물이 나오는데도환율이 급등해 원화의 추가하락을 예상한 달러투기가 재연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아주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던 금리도 요즘 상승세로 돌아서고 수출도 3월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반면 밝은 경제지표가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2월 이후산업생산증가율이 높아지고 재고율이 떨어지는 등 위축된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소비심리도 조금씩 회복되면서 자동차 등 내구소비재 판매는 급증한다는 소식이다.환율 급등은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긍정적인 면이있다.또 물가상승이 경기회복과 같이 나타난다면 최근 제기되는 디플레 가능성을 잠재울 수 있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상반된 지표가 혼재되어 있는 경제상황은 정책당국자들이나 기업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따라서 정책목표를 뚜렷하게 정해 밀고나가야 한다.우리는 환율 등 외적 요인말고 물가를 밀어올릴 요인은 그리 크지 않다고 본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위축된 경기를 살리는 일이다.
  • [사설] 활발한 정책논쟁 필요하다

    요즘 경기 대책과 이자율 상한 부활 등을 둘러싸고 정부,정당과 민간연구소 안팎에서 논쟁이 활발하다.이런 정책논쟁을 ‘당정간 정책 조율 실패’나 ‘정부 부처간 불협화음’ 등으로 몰아치는 것은 옳지 않다.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것은 바람직하다. 의약분업의 ‘예상치 못한’후유증이 큰 문제로 부각된 원인 중의 하나는 치열한 정책토론이 없었기 때문이란 점에서 최근 정책 논쟁을 긍정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다. 경기대책 논쟁은 우선 침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재정정책 또는 금융정책가운데 어느 것이 더 필요한가로 집약된다.진념(陳稔)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최근 국고에서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지는 않겠다며 금융정책이 보다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올해 부분적인 세율 인하 방침을밝혔다.반면 전철환(全哲煥)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무엇보다 물가 상승이 우려된다고 지적,금리인하보다 재정확대로경기를 살릴 것을 주장했다. 또 정부내에서 전윤철(田允喆)기획예산처장관은 재정경제부의 감세방침에 반대한다.조세부담률은 아직 낮고 정부 적자 축소가 시급하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시급한 경제 과제가 물가안정이냐 아니면 경기 부양이냐를 놓고 민간연구소의 싱크탱크들 간에 의견이 엇갈린다.일부 전문가는 우리나라가 일본과 같은 디플레 상황으로 빠져들 것을 경계하면서 우선 금리를 내려 수요를 부추길 것을 주장한다.반면 다른 전문가는 섣부른 금리인하가△경쟁력없는 기업의 목숨을 연장시켜 구조조정을 지연시키고 △환율 급등과 공공요금 상승으로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 물가를 더 밀어올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자율 상한 부활과 관련,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주장과 상한을 둘 경우 돈이 돌지 않아 서민이피해를 볼 수 있다는 반론이 대립한다.다른 정당간에는 물론이고 민주당과 정부 안에서도 엇갈린 의견이 제시되는실정이다. 우리는 경제정책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무리없는 원칙아래 선택되어야 한다고 본다.따라서 이미 밝혔듯이 이자율 상한은 도입되어야 한다.경기대책은 감세보다는 정부지출확대와 금융정책을 함께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다만정책 당국자들은 정책을 선택하는 입장에서 정부,정당과민간연구소가 제시하는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정책 이견을 숨기고 누르기보다는 오히려 토론 활성화를통해 노출시켜야 한다.그래야 예상치 못한 문제점을 미리제거하고 정책합의 기반도 보다 넓힐 수 있다.
  • 성장률·경상수지 목표치 하향조정

    정부는 경제성장률·소비자물가·경상수지 목표치를 당초보다 크게 낮추는 거시경제지표 전망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달러당 원화 환율이 1,300원을 넘어 물가상승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진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초청 조찬강연에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국경제가 경착륙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며“이 경우 우리 경제성장률도 4%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높다”고 밝혔다.당초 올해 경제성장률은 5∼6%로 전망됐었다. 진부총리는 “미국경제가 2%미만으로 성장할 경우 우리성장률도 4%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과 남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출촉진책 등 대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총재도 이날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 주최 조찬강연회에서 “공공요금과 환율이 안정되지 않으면 올 소비자물가 상승률을4%이내로 맞추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올해 물가목표를 3.7%로 잡고 있다.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3%이내’를 약속했었다. 전총재는 “1,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연속으로 4.2%올랐고 공공요금의 인상기여율이 46%에 달할 정도로 매우크다”며 “일본 엔화약세의 영향으로 원화환율도 불안한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요금과 환율의 두가지가 안정되지 않으면 물가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안미현기자 jhpark@
  • 환율 급등…물가 ‘초비상’

    엔화약세 여파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두차례나 1,300원을 돌파하는 등 금융·외환시장이불안해지자 정부가 물가관리 등 비상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진념(陳稔)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연구기관장회의를 갖고 엔화가치의 하락 등 일본과 미국의 경제불안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책을 논의한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달러당 지난주말에 비해 5원70전 오른 1,298원에 거래가 시작돼 한때 1,300원50전까지 올랐다가 1,299원20전으로 마감됐다. 이는 98년 11월17일(1304.50원) 이후 2년3개월만에 최고치다. 타이완달러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환율도 엔화 약세에 따라 원화와 비슷하게 오르는 동조화현상을 나타냈다. 정부는 1,2월에 이미 전년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넘어선 데 이어 이같은 원화가치 절하 효과까지 가세할경우 국내 물가가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착수했다. 재정경제부는 엔화약세의 지속에 대비,올해 거시경제 운용틀을 재점검하는 한편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과 추가적인 금리인하 등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재정·금융정책수단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함혜리 박정현기자 jhpark@
  • 日 ‘금융위기’ 美 ‘불황 늪’ 경보

    ■침몰직전의 日경제. 일본 경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우려가 위험수위를 넘었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도 15일 “일본 경제가 심각한 단계”라고 말했다.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피치 IBCA가 14일일본 내 19개 은행의 신용상태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조정하며 추가적인 신용등급 하락을 시사하자 ‘일본의 금융위기가 임박했다’는 진단이 세계증시에서 쏟아졌다. 도쿄시장의 닛케이지수가 15일 심리적 지지선인 1만2,000을 회복했으나 기반은 허약하다.엔화가치는 연일 하락,사흘째 달러당 120엔대를 유지했다.국제통화기금(IMF)이 예측한 일본의 올해 경제성장률도 1.8%에서 1%로 하향 조정됐으며 1월 중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4.2% 하락했다. 위기의 진앙지는 일본의 시중은행들이다.세계 최대의 은행그룹인 미즈호를 비롯한 다이와,미쓰이 등 19개 은행의 지불능력에 대해 강한 의구심이 제기됐다.이들의 부채는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10%와 맞먹는 64조엔.미 달러화로 환산하면 5,290억달러로 634조원에 이른다.특히 연일 폭락하는은행 주가와 대출의기반인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일본 은행의 자산가치를 급감시켰다.현재 장부가를 적용하는 회계기준을 실거래 가격으로 전환할 경우 일본 은행의 상당수는 부도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일본 은행들이 부도를 피하려고 자금회수에 나서면 세계금융시장은 큰 혼란이 예상된다.당장 아시아 비중이 높은미국계 시티그룹의 주가는 14일 6% 하락했으며 영국계 HSBC은행과 스코틀랜드은행의 주가도 각각 5%씩 떨어졌다. 부동산 시장을 포함,생산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 현상은기업투자와 소비수준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실업률은 전후 최고치인 4.9%까지 치솟았다.모리 총리는 이날 당정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증시부양기금 설치와 수십억달러에 이르는 공적자금 지원,금리제로(0) 정책 등을 논의했으나 붕괴직전의 재정상태 때문에 위기에 대한 불안심리를 잠재우지는 못했다.차기 총리를 둘러싼 정치공백도 혼란을 가중시켰다.일본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는 당분간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추락하는 美경제.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4일 1만선 밑으로 떨어지자 뉴욕증시의 중개인들은 ‘미 경제의 항복선언’이라며 경악을 금치못했다.‘신경제’의 거품이 꺼지면서 나스닥 지수의 폭락은 다소 예견됐으나 ‘구경제’의 블루칩마저 폭락하자 미국 경기가 본격적인 침체 국면에 돌입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대폭으로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1·4분기 중 발표된 미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은 정보통신 뿐 아니라 도·소매,자동차,항공 등 전 산업에 걸쳐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팽팽히 맞서던 미 경기논쟁은 비관론쪽으로 기울고 있다.각종 경제지표 또한 호전되지 않는데다 벼랑 끝에 몰린 일본 경제의 금융위기는 미국 경제의 동반추락을 경고하고 있다. 1월 중 매출액 대비 산업재고 비율은 당초 예상했던 0.1%보다 훨씬 늘어난 0.4% 증가했다.이는 현재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산활동이 위축될 것임을 예고한다.6개월 앞선 경기동향 지수인 소비자 신뢰지수도 2월 중 106.8로 4년반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당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2월 중 소매시장의 매출액은 오히려 0.2% 감소했다.게다가 미 증시의 이번 폭락은 일본발 금융위기에서 비롯돼일본 경제가 조기에 회복되지 않으면 87년 ‘블랙 먼데이’와 달리 장기간 침체할 가능성이 크다.미국 기업과 가계의자산가치 하락으로 투자와 소비가 감소하는 악순환에 빠질수도 있다.때문에 증시전문가들은 장기 침체를 막기 위해 1%포인트까지 금리인하를 바란다. 그러나 FRB는 금리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으며 20일연방공개시장위원회(FO MC)에서도 연방기금 금리를 0.5∼0. 75%포인트 정도 내릴 전망이다.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채권운영자인 태평양투자운영사의 빌 그로스는 “금리를 20일 0.75%포인트 내린 뒤 4월에도 추가적으로 0.75% 인하할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소비자신뢰지수가 개선되지 않거나 금리인하폭이 미미할 경우 미국 경제와 증시는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백문일기자 mip@. *美·日 경제위기, 국내 영향과 대책. ‘98년처럼 아시아에 금융불안이 다시 오나’ 일본발 금융위기로 15일국내 주가와 환율이 크게 요동치다가 막판 안정세를 회복했다.하지만 일본 금융위기가 언제닥칠지 몰라 긴장감을 쉽게 떨치기 어려운 실정이다. 국제 주식시장의 여파가 국내 주가와 환율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국제금융센터 이희두(李熙斗) 선임연구위원은 “주식시장에서 일본자금이 이탈해 외환시장에서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일본자금이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남아 환율을 출렁이게 하고 있다.달러당 120엔의 엔화 약세도 한몫을 하고 있다.일본이금융위기를 해소할 특단의 대책이 없기 때문에 환율불안은쉽사리 가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콩의 경제주간지인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는 최근호에서 일본이 경제회복을 위해 엔화 평가절하를 단행한다면 아시아 국가들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일본이 제로금리 회귀와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라는 조치를 취했지만 ‘약발’이 안 통하고 있다.이제 유일한 해결책은 엔화 평가절하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형 금융기관들이 ‘3월위기설’을 넘기지 못하고 부실기업과 함께 동반도산하는 사태가 우려된다. 지난 98년 상황이 재연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없다.쉽게 말해 달러당 원화환율이 98년처럼 급등한다는 얘기다.당시 달러당 원화환율은 1,900원을 넘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98년식의 환율위기 가능성은 낮다고 예측한다. 이희두 연구위원은 그 근거로 “환율제도가 신축적이어서외국인 자본의 대량 이탈 가능성이 낮고 외환보유고도 1,000억달러에 달해 충분한 점”을 들었다. 일본이 3월 위기를 무사히 넘기면 4월부터 안정세를 찾을가능성도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IT산업 수출 첫 감소

    우리나라 수출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해 경제성장 견인차 역할을 해온 정보통신(IT)산업의 수출이 지난 1월 사상 처음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IT 수출감소 속도가 빨라 수출과 IT산업 전체에 비상이 걸림으로써 수출증대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9일 관련당국의 ‘IT수출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의 IT수출증가율은 마이너스 0.3%를 기록했다.90년대 하반기 들어20%이상의 고속성장을 거듭하던 IT수출이 감소하기는 처음이다. 지난해 2·4분기 26.9%의 증가율을 보인 IT수출은 3·4분기44.8%를 기록했으나 10월 25.2%,11월 18.3% 12월 14.7%로 신장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수출이 올 1∼2월들어 5∼6%정도 증가하고있는데 IT수출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며 “IT분야의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기는 했으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IT수출 급감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컴퓨터 수출은 2월에도12% 감소한 것으로 추정돼 IT수출도 마이너스 증가세를 면치못할 전망이다. 특히 IT산업은 전체수출에서 무려 39.7%를 차지하는 데다엔-달러환율도 120엔대로 급락해 올해 수출목표 달성에 적신호를 보이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꽁꽁 언 체감경기 실태·전망

    체감경기가 앞으로 얼마나 더 나빠질까.경기가 더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경기관련 지표들은 장밋빛 전망과는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2·4분기에 접어들면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미국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도 미국 경제가 하반기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물가는 크게 올랐고,실업자는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그만큼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썰렁하기만 하다. ■경기지표와 경기전망은 왜 차이날까. 경기전망은 현재 시점에서 본 앞으로의 전망이지만 경기지표는 한달 전의 상황에대한 통계분석이다.적어도 한달 이상의 ‘시차(時差)’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은 1월 중의 원재료 물가가 전월대비 9.3% 내리고 중간재는 0.9% 올랐으며,가중 평균하면 0.7%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인플레 선행지표성격을 띠고 있는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의영향으로 소폭 내려 그동안의 상승세에서 벗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서비스를 제외한 재화부문의 종합적인 인플레 측정지표인최종재는 환율상승 영향으로 전월대비 1.3% 상승해 물가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정부 관계자는 “1월의 상황이 최악이 될것으로 예상해 왔다”고 말했다. ■실업자 100만명 시대.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온 2월의 실업자가 당초 96만명(정부 추산)에서 100만명을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경기 둔화 탓에 실업자가 당초 예상보다 5만∼6만명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혹한과 폭설로 2만∼3만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추정되고 있다.이같은 요인을 종합하면 실업자는 102만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실업률은 4.8% 정도다. ■경제지표의 상대적 악화. 지난해에는 경제지표는 좋았는데체감경기가 나빴지만 올해는 역전 현상이 빚어질 전망이다. 체감경기에 비해 경제지표는 상대적으로 악화된다는 얘기다. 첫째,지난해 경기지표 상승에 따른 상대적인 반응이다.둘째로는 지난해 국제유가가 높았지만 올해에는 유가가 내려 실질 구매력이 상승했다.게다가 증시와 자금시장이 지난해보다나아진 점도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포철 “IT·에너지 4조 투자”

    유상부(劉常夫) 포항제철 회장은 7일 “기업간 분쟁에 정부의 특정부서가 나서서 조정하는 것은 자칫 특정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도와줌으로써 국제적인 통상마찰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산업자원부의 철강분쟁 중재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유 회장은 “지난 수년간 포철은 ‘정부지원으로 저가에 철강제품을 생산·수출하고 있다’는 부당한 의혹을 미국으로부터 받아왔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개입은 미국에 ‘포철=정부’라는 오해를 줄 수 있어 국익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유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철의 신규사업 진출은 철저하게 수익성과 성장성을 따져이뤄질 것”이라며 “한국통신 민영화에는 현재로선 참여할계획이 없지만 수익성과 성장성이 보장될 경우 한통을 포함한 어떠한 신규 사업에도 참여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핫코일 공급을 둘러싼 포철과 현대간의 철강분쟁과 관련,“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조사에 들어갔다”면서 “그러나 자동차강판용 핫코일은 포철기술이 집약된고부가치상품으로 경쟁업체인 현대하이스코에 이를 공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유 회장은 “2005년까지 정보통신·에너지 분야에 4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수익성있는 신규사업에 즉시 참여하기 위해 3조원의 예비투자비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유지노사와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서는 “지난해 포철이 신일철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일철은 최근 유지노사와 제휴를 체결,3자간의 제휴관계가 성립됐다”며 “앞으로도 신일철을 통해 유지노사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한편 유 회장은 올해 경영전망에 대해 “올해 매출은 11조6,000억원,순익은 1조2,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는 달러당 1,259원70전의 환율과 3·4분기부터 철강 국제가격이 반등한다는 가정 아래 예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포철, 작년 순익 1조6,370억원

    포항제철은 지난해 매출이 11조6,920억원으로 전년보다 9,660억원,순익은 1조6,370억원으로 79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99년 1조6,620억원에서 지난해 1조3,320억원으로줄었다. 포항공대와 광양시에 대한 기부금 4,400억원,연말 환율급 등으로 인한 환산손 2,40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포철은 올해 매출 11조6,000억원,순익 1조2,000억원의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2단계 외환자유화…달러 대이탈은 ‘기우’

    2단계 외환거래자유화 조치가 이뤄진 지 한달이 지났지만 당초 우려와 달리 ‘달러 대이탈’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한달동안 해외영주권자의 외화매입 및국내거주자의 거액 증여성 송금은 총 23건 1,300만달러(약 156억원)에 그쳤다. 외환거래의 ‘빗장’이 풀린 핵심대목은 해외영주권자의 외화매입과 거액 증여성 송금이다.종전 허가사항이던 것을 각각 신고·확인사항으로 완화했다.1월 한달동안 해외영주권자의외화매입은 13건 284만달러이다.5,000달러에서 5만달러로 제한폭을대폭 확대한 증여성 송금은 전 금융기관을 통해 약 2억달러가 나간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외환자유화 조치 이전의 월 평균 송금액수와비슷하다. 한국은행에 신고토록 돼있는 5만달러 초과 거액 증여성 송금도 10건 1,070만달러에 불과했다.이중 국제교류재단 등의 기부금이 950만달러를 차지해 실제 증여성 송금은 130만달러에 그쳤다.건당 규모는 증여성 송금이 16만달러,영주권자의 외화매입이 22만달러로 소규모 양상을 보였다. 유학생 경비,해외이주자비용,용선료,로열티 등 ‘무역외 지급’은 이달 20일까지 2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13%(3억달러) 증가에 불과했다. ‘빠져나갈 돈은 규제와 관계없이 다 빠져나간다‘는 논리로 연기론을 맞받아쳤던 정부는 일단 크게 안도하는 눈치다.5만달러 초과 거액송금에 대해 한은과 국세청에 신고토록 한 ‘보완장치’가 한몫 단단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신분노출을 우려한뭉칫돈이 소극적으로 움직였다는 분석이다.주식시장의 호전도 달러이탈을 막았다. 전광우(全光宇) 국제금융센터 소장은 “일각에서 금리하락,예금부분보장,금융종합과세 실시 요인 등을 들어 대규모 자본유출을 우려했으나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더높은 자본수익률이 보장되는 나라가 별로 없다”면서 “예정대로 올해 실시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전소장은 “국내 금리가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미국금리도 동반 인하되고 있고 일본은 제로금리에 가까워 앞으로도 큰 이탈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달만의 수치를 보고 안심하긴 이르다는 지적이다. 김광두(金廣斗) 서강대 교수는 “증시 호전이라는 일시적 호재 덕도컸다”면서 “원화 평가절하(환율상승) 가능성도 상존해있는 만큼 주도면밀한 시장 모니터링과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hyun@
  • 韓銀 “작년같은 유가 급등 없을듯”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결정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지난해와같은 국제유가 급등은 없을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전망했다.그러나 최근의 환율 상승에 따라 다음달에는 단기적으로 휘발유 등 석유제품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한은은 21일 ‘향후 유가전망’ 보고서에서 지난 17일 OPEC가 다음달 1일부터 150만배럴을 감산한다고 결정했지만 국제유가의 대폭 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OPEC의 감산조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라크가 유엔과의 합의를 통해 이달말부터 하루 200만 배럴씩 산유량을 늘릴 예정이어서 OPEC의 감산효과를 상당 부분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정유업계에 따르면 환율이 최근 급격히 상승하면서 휘발유의경우,ℓ당 40∼50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달러당 환율이 지난달 1,217원에서 이달 평균 1,284원으로 67원이나 오른 탓이다. 함혜리 안미현기자 hyun@
  • 엔화 올들어 급속 약세

    미국의 ‘강한 달러’ 정책과 일본의 ‘엔화 약세 용인’ 입장에 따라 세계 주요 금융기관들이 엔-달러 환율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엔-달러 환율의 130엔대 돌파시점을 올 연말에서 오는 6월로 6개월 앞당겼다.골드만삭스는 3개월뒤의 엔-달러 환율을 종전 117엔에서 124엔으로 수정했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달러당 117.40엔에 거래되며 소폭 반등,조정 양상을 보였다.그러나 올들어 지난 18일까지 엔-달러환율은 3.1% 오른 반면 원-달러 환율은 1.5% 오르는 데 그쳐 엔화 약세가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엔화 약세가 우리나라의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전광우(全光宇) 국제금융센터 소장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의 연착륙 여부는 수출에 달려 있다”면서 “우리나라 주력수출품목의 상위30개 중 절반이 일본과 겹친다는 점에서 엔화약세는 국내 수출업체에불리하다”고 지적했다. 안미현 김성수기자 hyun@
  • [가자 2002월드컵] (2)준비일정 어떻게 짜였나

    월드컵 개막일까지의 남은 일정은 크게 준비단계와 운영단계로 나눌 수 있다.99년부터 시작된 준비단계는 2001년말까지,운영단계는 2002년 1월부터 대회 개막일까지에 해당한다.따라서 준비 마무리해인 올해 월드컵조직위원회 직원들의 달력에는 중요한 일정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조직위가 확정한 올해와 내년의 사업 목표는 크게 ?성공적 대회 준비 마무리와 시험운영?대회의 성공분위기 확산?안정적 재정확보로요약된다. ◆ 준비 마무리와 시험 운영=가장 역점을 둘 부분은 역시 완벽한 대회운영 체제를 확립,점검하는 일이다.대회 운영에 따르는 안전 및 미디어 시설,조 추첨 및 문화행사 진행 등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의를 마쳐야 하고 경기장 건설과 점검,시범운영까지 완료해야한다. 이중에서도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대회 운영체제의 확립을 위해 경기장 안전·등록·미디어 및 정보통신 시설 등을 망라한 현장 운영시스템의 사전점검이다.이를 위해 D-500일을 맞아 개최지별 운영본부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준비가 끝나더라도 시험가동이 필수적이므로 ‘프레월드컵’ 격인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를 십분 활용하게 된다.비록 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 각 2개 도시에서 소규모로 치러지는 대회지만 이 대회를 월드컵의 예행연습으로 삼게 된다. ◆ 성공 분위기 확산=대표적 수단은 본선 조 추첨의 차질 없는 수행이다.이를 통해 우리의 성공적 개최능력을 과시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다.대·내외 홍보 강화와 국민참여운동을 유도하는 일도 성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방편이다. 조 추첨은 한국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조직위와 대한축구협회가 구상중인조 추첨 이벤트는 영상물 상영,여흥,월드컵 경기장 완공 모형도 전시,한일올스타-세계올스타전 개최 등 다양하다. FIFA 관계자와 각국 축구협회 대표,보도진 등 4,000여명이 참석하는행사인데다 전세계로 생중계되기 때문에 각별한 준비가 요망된다.조직위는 새달중 본선조 추첨 준비팀을 가동,9월중 조 추첨 행사운영본부 설치를 구상중이다. ◆ 안정적 재정 확보=대표적 사업은 입장권 판매,광고 및 마케팅,기념주화 사업 등이다. 재정확보 수단중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될 사업은 1,500여억원의 수입이 예상되는 입장권 사업.사업자 선정을 마친 가운데 총 74만장인입장권에 대한 1차판매는 새달 15일 시작된다.전체의 30%를 소화한뒤 나머지는 3·4분기중의 2차판매와 이후의 3차판매 때 처분할 예정이다.60∼500달러로 결정된 입장권 국내 판매가격에 대한 환율은 달러당 1,000원으로 고정시켰다.이밖에 휘장사업 복표사업 등을 벌여총 4,000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해옥기자. *월드컵 마스코트 명칭공모. 국제축구연맹(FIFA)과 마케팅대행사인 ISL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02월드컵 마스코트의 이름짓기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일찍이 3개의 가상 캐릭터를 발표한 채 이름을 확정하지 못한 FIFA는 이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후보명 각 3개씩을 발표,팬투표를 통해 이름을 결정키로 했다.한국과 일본에서는 맥도널드 전매장과 홈페이지(www.mcdonalds.co.kr),기타 국가 팬들은 FIFA 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를 통해 2월 한달동안응모할 수 있다.마스코트공식명칭은 오는 4월26일 발표된다. 발표된 후보명은 코치의 경우 Amo(아모) Poz(포즈) Ato(아토),선수1은 Char(차아) Nik(니크) Rem(렘),선수2는 Kaz(케즈) Rom(롬) Dap(다프) 등 3개씩이다. 박해옥기자 hop@
  • 증시 연착륙 기대감 고조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600포인트를 넘나드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이 급등락하지 않고 단기적으로는 600선 고지 탈환을 목표로 연착륙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외국인들이 순매수 강도를 늦추지 않고 있는데다 프로그램매수까지 가세하면서 시장의 투자심리가 팽배한 터여서 여건은 좋은 편이다. 15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은 연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13포인트 오른 599로 마감,600선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코스닥지수는 5.16포인트 오른 76.52를 기록했다. ●연착륙 가능한 배경=SK증권 오재열(吳在烈)연구원은 “올해 증시는재상승을 위한 에너지 재충전과정을 거친 뒤 추가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착륙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로 ▲고객예탁금 급증 및 기관투자가들의 프로그램 매수력상승에 따른 수급개선 ▲금리인하로 인한 자금시장 안정 ▲현대문제 정리 및 미국 나스닥시장 안정 ▲외국인 순매수 지속 ▲기관 및 일반투자자들의 증시 참여욕구 상승 등을 들었다. 그는 “지수 600에 대한부담감으로 1∼2차례 조정이 예상되지만 단기·소폭에 그칠 것”이라면서 “570∼580선을 지지대로 600포인트안팎에서 안정적인 등락을 거듭하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외의 호황장세 올 수도=미국경기 회복으로 올 하반기에 수출증가가 이뤄지면 예상 밖의 호황장세가 올 수 있다는 분석도 많다.구조조정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미국의 추가 금리인하,유럽중앙은행(ECB)과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 뒤따를 경우 현재의 장세가 기대했던 것보다장기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금이 몰렸던 국고채 수익률이 바닥수준에 가까워지면서 투자자들은 회사채나 주식의 수요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올 하반기 이후 원화가치가 오를 것이란 기대도 한몫 거들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 김영익(金永翊) 경제조사실장은 “환율이 다소 불안하기는 하지만 1·4분기에 지수 700선도 예상된다”면서 “미국경기가 살아나면서 수출이 회복된다면 유동성 장세가 실적장세로 이어질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낙관하긴 힘들어=삼성증권 김도현(金道顯)연구원은“구조조정을거친 은행권의 정상화 여부,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는 수출둔화세,엔화약세 등의 요인을 감안할 때 2·4분기 또는 3·4분기나 돼야 뚜렷한 전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증권 박영철(朴永喆)투자전략팀장도 “요즘 장세가 좋긴 하지만 증시의 앞날을 점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주가 어디까지 오를까

    주식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은 12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쌍끌이 장세’가 연출되며 급등했다.종합주가지수는 거래량이 7억주를 넘어서며 장중 한때 60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선물시장도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4% 가까이 올랐다.코스닥도 한때 8%까지 급등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강하게 유입됐고 나스닥지수가 연사흘째 오르며 금리하락과 환율상승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면서 “단기급등에 대한 우려로 막판에 지수가 밀렸지만 620까지는추가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외국인 매수 계속 중=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외국인들은 이날 거래소에서 2,668억원,코스닥에서 414억원 등 3,08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11일 주춤했던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강하게 유입되면서 매수세 둔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며 주가급등을 이끌었다.외국인들은 선물시장에서도 3,185계약을 순매수했다. ◆수급여건 개선=기관투자가들도 사흘만에 815억원의 순매수로돌아섰다.LG투자증권 김정환(金廷桓) 연구위원은 “투신사들은 주식형 수익증권 환매압력이 크지 않고 올해 연기금펀드로 1조3,000억원이 더들어오며 연기금이 주식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혀 실탄이 보강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이병화(李炳和) 투자정보팀 차장은 “기관들이 순매수세를유지할 지 장담할 수 없지만 매도세가 둔화된 것은 장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고객예탁금도 계속 늘고있다.11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1,489억원이 증가,8조5,272억원으로 늘었다.개인들은 1조원 가량을 준비해 놓고 언제든지 들어올 채비를 하고 있다. ◆추가상승 가능성 높아=전문가들은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만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LG투자증권 김정환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650도 가능할 것”이라면서 “매수강도가 둔화돼도 580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전망했다. 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이사는 “추가 상승 여지는 있지만 12일장 막판에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지수가 밀리는 모습은 추가상승을 위한 에너지가 소진되고 있는 것 아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설레는 증시 “”유동성 장세 왔나””

    올해 증시 개장 이후 5일간 지수상승률이 최근 10년만에 가장 높게나타나 ‘종합주가지수 600,코스닥지수 70 돌파’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98,99년초 5일간의 지수상승률이 두자리수를 기록했을 때,연간 지수상승률도 매우 높았다는 점에서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주식투자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도 지난 8일 7조6,308억원으로,지난해9월27일(7조6,517억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지수는 거래소는 3.27포인트가 오른 589.92,코스닥은 2.82포인트가 오른 67.82로 마감,6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이날 두 시장의 거래량은 10억1,180만1,000주로 지난해 7월11일의 사상 최대치(10억7,521만주)에 육박하면서 일부 증권사의 전산망이 마비되기도 했다. ■ ‘600-70’돌파할까■거래소 중장기 유동성 장세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 많다.LG증권박준성(朴俊成)연구원은 “외국인 매수세가 다소 둔화되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예상되지만 이날 단기급등에 따른 장중 조정으로 지수가 14포인트 이상 떨어졌다가 회복된데서 보듯,상승탄력을 막지는 못할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원경제연구소 정훈석(鄭熏碩)연구원도 “한국시장에 대한 저평가심리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외국인 자금유입 등으로 확보된 유동성이오랫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여 종합주가지수 600선 돌파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 SK증권 강현철(姜玄哲)연구원은 “대형주 중심으로 주도주가 형성돼 65∼80선대에 몰려있는 매물을 소화해 준다면 70선 돌파를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삼성증권 손범규(孫範圭)연구원은 “자금유입량이 충분치 않은데다 대부분 광고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인터넷업체의 특성상 경기둔화로 수익성이 떨어질 전망이어서 상승세 지속을 낙관할 수 없다”고분석했다. ■ 시장 주도주 확대 ■거래소 증권주·우량은행주 외에 유가하락·환율상승·미 금리인하의 수혜주인 대한항공,한진해운,대한해운,삼성중공업 등이 소테마를형성할 것같다. ■코스닥 새롬기술·다음·싸이버텍 등 인터넷주 외에 LG텔레콤·한통엠닷컴·한통프리텔 등 통신서비스주가 상승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국민카드·휴맥스 등 외국인 관심종목군도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SK증권 강현철 연구원은 “지난해말보다 80% 이상 오른 인터넷 관련주 외에 20∼30% 상승에 머물고 있는 통신주와 낙폭과대주에 관심을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 외국증권사 반응 UBS워버그증권은 “단기투자 심리가 앞으로 2개월간 650∼700포인트까지 오를 만큼 강하다”며 긍정적으로 봤다.모건스탠리딘위터증권도‘주식매수’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쟈딘플레밍증권은 “펀더멘털 지표의 지속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고 구조조정 지연으로 인한 위험회피 성향은 변한 것이 없어유동성 장세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주가 수직상승 안팎

    고객예탁금과 외국인들의 매수자금 유입이 급증하면서 주식시장의바닥이 한단계 높아지고 있다.거래소시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여러차례 돌파에 실패했던 560벽을 뚫고 580선에 올라섰다.거래량도 6억주에 육박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주가가 기존 500∼560 박스권에서 550∼620 박스권으로 한단계 상승한 것으로 분석한다. ◆‘유동성 장세’인가=전문가들은 대체로 현 장세를 유동성 장세로본다.그 이유로 ▲회사채 발행 원활화 방안에 따른 단기 자금시장 안정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증시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 ▲콜금리 인하 가능성 ▲국책은행의 기업대출 확대에 따른 기업자금조달 여건 호전 그리고 ▲미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국제 유동성증가를 꼽는다.삼성증권 전상필(全商泌) 연구원은 그러나 “산업은행이 부실기업들의 회사채를 사주는 것은 정부가 구조조정을 미루는 것으로,근본적인 자금경색을 풀어 투자의욕을 회복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관건=외국인들이 이틀동안 8,426억원을 순매수했다.4일 3,952억원에 이어 5일 4,474억원 등 올들어 나흘동안 무려 1조358억원 순매수했다.외국인 매수세의 지속 여부가 향후 증시의 최대 관건이다. 무서운 속도로 밀려오는 외국인 자금에는 투기성 자금과 중장기 자금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굿모닝증권 이근모(李根模)전무는 “외국인 자금이 아시아 시장으로 들어오는 신호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면서 “현재로선 헤지펀드(투기성 자금)의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鐘雨)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들이 매우 급하게들어오는 모습이 안정적 투자자라기보다 한방을 노린 소수의 투기성자금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면서 매수세가 급작스레 둔화될 가능성을 우려했다.그러나 앵도수에즈 WI CARR 김기태(金基泰)이사는 “중장기 투자자금이 상당수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증권·건설주 상승 어디까지=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증권·건설·은행 등 대표적 대중주들이 초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주는 나흘간 48.9%,건설주는 32.2% 각각 올라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15.1%를 웃돌았다.전상필 연구원은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 있는 동안은 증권주가 주도주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균미기자 kmkim@. *전문가 진단- “美 금리인하 조치 연착륙 기대 성급”. 미국의 금리인하 조치는 과연 미국경제를 연착륙으로 이끌어갈 수있을까.전문가들은 이에 회의적이다.금리인하를 전격적으로 단행한것은 그만큼 미국경제 상황이 심각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LG투자증권 김주형(金柱亨) 상무는 “금리인하는 미국 정부가 경제의 경착륙에 대비해 취한 조치일 뿐 곧바로 연착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금리인하만으로 미국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재정정책,환율,국제유가,세계경제 동향 등 다양한 변수가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심상달(沈相達) 선임연구원은 “경기가 조정국면을 넘어 침체 가능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움직인 것”이라며 “금리인하로 경착륙 가능성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제금융센터 이희두(李熙斗)연구위원도 “한차례 금리인하로 미국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는 것은 성급하다”며 “금리인하가 미국기업들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해 미국경기 둔화의원인인 실물경제의 하락 추세를 막기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금리인하에 차기 미국정부의 감세 조치가 더해질 경우 연착륙 여부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세종증권 이동호(李東昊)연구원은 “추가적인 금리인하와 감세 조치가 맞물릴 경우 올 하반기쯤 연착륙 국면으로 들어설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언론과 증권사들도 견해가 크게 다르지 않다.월 스트리트 저널은 4일자에 “현재 미국경제는 펀더멘틀에 문제가 많아 금리인하가경기침체를 벗어나게 해줄지는 의문”이라고 보도했다.모건스탠리,CSFB,도이체방크,메릴린치 등 각 증권사들도 “금리인하로 경착륙 가능성은 상당히 줄었다고 볼 수 있지만 경기침체를 막으려면 적어도 올해 안에 1%포인트의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재순 김성수 주현진기자 fidelis@
  • 독자의 소리/ 불법외화유출 방지 법률 빨리 통과 시켜야

    최근 달러값이 오르고 있다. 지난 97년말 2,000원까지 치솟던 환율,그리고 바로 외환위기로 이어지던 악몽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당시 일부층의 달러 사재기나 재산 해외도피 등에 대한 끊임없는 의혹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물론 지난해말 외환 보유액이 962억달러로 세계 5위 수준이고 지난해 무역흑자도 121억달러나 되는 등 최근 경제위기론은 심리적으로지나친 위기감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분석하는 이들이 많다.그러나 실제 체감경기는 얼어붙은 게 사실이다. 올해부터 외환거래가 전면 자유화되었으나 불법 외화 유출입을 막기위한 법률,즉 ‘돈세탁방지법’으로 불리는 ‘특정 금융거래 정보보고 이용법’‘범죄은닉 규제·처벌법’등 두 법안은 국회에서 잠자고있다. 부유층의 재산 해외도피와 국제 범죄자금의 돈세탁 부작용을지금으로선 막을 길이 없는 것이다.두번 다시 큰 낭패를 보지 않기위해서라도 관련법의 빠른 통과를 기대한다. 박강[광주 동구 학동]
  • 2001 증시 조망/ 애널리스트 20인 설문조사(하)

    올해 증시의 향방을 가늠할 10대 변수는 무엇일까. 대한매일이 국내 10대 증권사 애널리스트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증시의 최대 호재와 악재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5대 호재로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 추진 ▲주가 저(低)평가 상태 ▲세계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경기회복(바닥권 탈출) ▲구조조정 및 반도체 경기회복 등이 꼽혔다. 애널리스트들은 5대 악재로 ▲국내외 경기둔화 ▲환율불안 재연 ▲자금시장 악화 ▲불황의 악순환 재연 가능성 ▲유동성 위기 재연 등을 제시했다. ◆ 호재. ■주가 저평가 20명의 애널리스트 중 5명이 절대 주가지수가 낮은 점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해 종합주가지수가 연초의 절반 수준인 504.62로 마감,사상 최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반등의 호재가 될 것으로 봤다. ■구조조정 추진 역시 5명이 올해 증시의 호재로 꼽았다.정부가 강력한 의지로 구조조정을 추진해 마무리하면 증시의 불확실성이 사라져주가 상승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세계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내 0.5∼1%포인트를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미국이4일 금리를 0.5%포인트 낮추자 국내증시가 폭등하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발휘했다.20명의 애널리스트 중 4명이 금리인하를 호재로 들었다. 미국의 금리인하로 국내 콜금리 인하도 대기하고 있다. ■경기회복 3명의 애널리스트가 호재로 제시했다.대부분 애널리스트들이 늦어도 올 2·4분기에는 증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것은 하반기에는 경기가 바닥권을 벗어나 회복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주가는 경기회복의 선행지수 역할을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20명의 애널리스트 중 3명은 각각 ▲구조조정과 반도체 가격회복 ▲풍부한 유동성 ▲수급불균형 점진적 해소를 호재로 꼽았다. ◆ 악재. ■국내외 경기둔화 20명의 애널리스트 중 80%인 16명이나 악재로 제시해 압도적이었다.애널리스트들은 특히 미국경기의 경착륙 가능성이증시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걱정했다.미국이 당초 예정일이었던 31일보다 훨씬 앞당겨 금리를 낮춘 것도 경착륙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자금시장 악화 은행 등의 구조조정이 지연될 경우 신용경색이 풀리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20명의 애널리스트 중 1명이 꼽았다. ■기타 국내외 경기둔화를 악재로 제시한 16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각각 자금시장 악화 이외에 ▲환율불안 재연과 미국 새 정부정책방향의 불확실성 및 기업실적 악화 ▲불황의 악순환 재연가능성 ▲유동성 위기 재연 중에서 한가지씩을 악재로 꼽았다. 오승호 김균미 김재순기자 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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