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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100주년 A매치] 브라질-佛 ‘생드니 빅뱅’ 0 對 0

    6년 만에 이뤄진 ‘생드니 빅뱅’이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브라질과 프랑스는 21일 새벽 파리 생드니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창립 100주년 A매치에서 호화멤버를 총출동시키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0-0으로 비겼다.브라질은 6년 전 같은 곳에서 열린 98프랑스월드컵 결승에서 당한 0-3의 패배를 설욕하는 데 실패했다.그러나 프랑스와 역대 전적에서 5승4무3패로 우위를 지켰다. 비록 골은 터지지 않았지만 호나우두,지네딘 지단,티에리 앙리 등 최고 스타들이 묘기에 가까운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선수들은 FIFA 100주년을 맞아 전반전에 100년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서는 등 볼거리도 제공했다. 앞서 열린 여자경기에서는 나이지리아 출신 아키데의 결승골이 빛을 발한 세계올스타팀이 ‘게르만 여전사’ 비르기트 프린츠가 분전한 랭킹 1위 독일대표팀을 3-2로 눌렀다. ●펠레·베켄바우어 등에 ‘메리트 훈장’ 수여 21일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FIFA는 친선경기를 비롯해 기념 우표 발행,공로상 수여 등 다양한 자축행사를 가졌다.‘세기의 대결’로 불린 브라질-프랑스전엔 각국의 외교사절이 대거 관전했으며,전 세계 100여개국에 생중계됐다.제프 블라터 FIFA회장은 장 피에르 라파랭 프랑스 총리,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창립 100주년을 치하했다. FIFA는 축구 현대화에 기여한 영국축구협회,주앙 아벨란제 전 FIFA회장,축구스타 프란츠 베켄바우어,‘축구황제’ 펠레 등에게 공로상 성격의 ‘메리트 훈장’을 수여했다.또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만국우편연합을 통해 전세계에 통용될 수 있는 기념 우표도 발행됐다.특히 한국의 홍명보는 지난 3월 FIFA가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축구 100대 스타’에 뽑혀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7개국에서 현재 204개 회원국 지금은 ‘공룡’으로 비유되지만 FIFA의 출발은 미약했다.지난 1904년 5월21일 프랑스 파리 생 오노레 229에서 프랑스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등 7개 국가들이 모여 창설됐다.1906년 가입한 잉글랜드가 21년 탈퇴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그러나 1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204개의 회원국을 거느린 거대 조직으로 성장했다. FIFA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은 30년 제1회 월드컵대회(우루과이)를 열면서였다.점점 유럽을 벗어나 세계 각지로 영향력이 확대됐고,46년 영국이 4개협회(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나눠 재가입하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구로 자리매김했다.수장들의 역할도 컸다.지난 21년 회장에 오른 프랑스 출신의 줄리메는 33년간 재임하면서 월드컵대회를 창설했다.또 회원국 수도 85개로 늘리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74년 회장직을 맡은 아벨란제는 FIFA를 단체에서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했다. 한국은 48년 가입했고,현재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FIFA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박준석 홍지민기자 pjs@seoul.co.kr˝
  • 희섭 꿈의 무대 밟나

    ‘빅초이,올스타전에서도 홈런포를.’ 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이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장의 꿈을 가시화하고 있다.올스타전은 오는 7월13일 미국 휴스턴 미뉴트 메이드파크에서 열린다.최희섭은 지난달 22일 시작된 올스타전 팬 투표에 팀의 주전 1루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이번 투표에서 내셔널리그 1루수 부문에 선정된다면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에 이어 코리안 메이저리거로서는 세번째이자 야수로서는 처음으로 꿈의 무대를 밟게 된다. 사실 최근까지도 최희섭이 올스타에 선정될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였다.2년 연속 올스타인 토드 헬튼(콜로라도 로키스),리치 섹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날고 기는’ 선수들이 1루수에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 그러나 최근 상황은 달라졌다.최희섭은 3일 현재 23경기에 출장해 타율 .277에 홈런 9개,18타점,출루율 .405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가동하고 있다.특히 홈런은 리그 1위인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1개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의 3분의1도 소화하지 않은 만큼,전문가들은 최희섭이 현재 페이스대로 간다면 전반기에 이미 홈런 33개,66타점은 충분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지난 3년 올스타전에 출장한 선수들의 평균 기록인 타율 .311,19.1홈런,70.4타점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올스타전 출장이 ‘희망사항’에 불과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플로리다의 잭 매키언 감독이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감독으로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을 이끌게 된 것도 빅초이의 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매키언 감독이 올스타 추천권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윌 코르데로와 번갈아가며 출장하는 탓에 달아오른 타격 컨디션을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지난달 29일 좌완 투수로부터 홈런을 뽑았지만 ‘왼손 투수에 약하다.’는 평판을 잠재우기에는 ‘2%’ 부족하다.결국 올스타전 출장은 ‘최희섭 하기 나름’인 셈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
  • [하프타임] 허재, 이달말쯤 은퇴 친선경기

    허재(39)의 은퇴 경기가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린다.프로농구 TG삼보는 11일 “한국 농구사의 한 획을 그은 허재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올스타전 형식의 친선 경기를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은퇴 경기에는 김주성 신기성 양경민 등 팀 동료를 비롯해 서장훈(삼성) 문경은(전자랜드) 등 각 팀의 간판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 [새로 나왔어요]

    잘먹고 잘살자는 ‘웰빙’ 바람이 음반계에도 거세다.오가닉 푸드와 요가로 건강을 돌보는 당신,이 음악들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마음의 균형을 찾기가 한결 쉬울 것이다. 태국의 틱낫한 스님의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노래집 ‘자두 바구니’. 틱낫한 스님은 지난해 방한해 화를 이기고 평정을 찾는 법을 설파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이 앨범에는 그가 이끄는 프랑스 보르도의 수행공동체 ‘플럼 빌리지(자두마을)’의 수행자들이 명상을 하면서 부르는 명상곡 20곡이 담겨있다.‘진실한 이름으로 나를 불러주세요’‘바람의 노래’‘자아의 섬’ 등 제목부터 내면을 갈구하는 듯한 노래를 듣고 나면 평안은 그냥 얻어진다.BnG. 변성기를 겪지 않은 소년들의 목소리가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라는 사실은 저 유명한 빈 소년합창단이나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의 노래로 익히 알고 있을 터. 영국 소년 성가대의 ‘올스타합창단’격인 보이즈 에어 콰이어의 ‘블루버드’는 천사들의 목소리가 아마 이럴 것이라는 느낌을 주는 앨범이다.국내에 첫 선을 보인 보이즈 에어 콰이어는 소년 성가대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9장이 넘는 앨범을 발매한 베테랑.미성의 보이소프라노가 빚어내는 천상의 화음으로 마음을 달래보자.EMI. 눈이 핑핑 돌아갈 정도로 바쁜 일상,모든 걸 놓고 그저 쉬고 싶은 당신에겐 스톰프 뮤직에서 작정하고 만든 웰빙 음반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제격이다. 정상급 피아니스트 이루마,이사오 사사키,얼후 연주자 마 시아오후이,푸딩 등의 대표곡 16곡을 추렸다. 좋은 음악에 향기로운 차까지 곁들이면 그만.앨범 속을 들여다보면 국내 최대규모의 허브농장 ‘허브나라’에서 제공하는 16가지 허브 이야기와 허브를 이용한 차·음식 만들기,생활용품 제조법 등이 부록으로 달려있다.EMI. 박상숙기자 alex@4˝
  • [박진환의 덩크슛] 농구대통령 은퇴경기

    ‘농구 대통령’ 허재(TG삼보)가 지난 8일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그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정상에 있을 때 화려하게 은퇴하고 싶었다.”며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을 계획임을 밝혔다.그는 정규리그를 마친 홀가분한 기분에 동료들과 골프를 치다가 갑작스레 구단의 연락을 받고 올라왔다며 은퇴 발표의 모양새에 다소 불만스러워했지만 은퇴 자체에 대해서는 수긍하는 모습이었다. 솔직히 그의 은퇴는 조금 늦은 감이 있는 게 사실이다.30여년 코트를 지배한 영웅이지만 자칫 초라하게 농구인생을 마칠 우려도 없지 않았다.특히 워낙 술을 좋아하고 후배들을 챙기다 보니 그동안 많은 연봉을 받았어도 모아놓은 게 별로 없어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은퇴를 미룬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또한 팀이 정상에 오른 뒤 화려하게 은퇴하고 싶은 것이 스타들의 바람이지만 김주성을 영입하기 전의 TG는 6강 진입도 쉽지 않은 팀이었다.하지만 김주성의 가세로 전력이 급상승했고,허재는 관록을 앞세운 리드로 팀에 지난 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안겨주었다.올해는 특급 포인트가드 신기성의 복귀로 그의 역할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정규리그 우승에 한몫 거들었다. 그의 열성팬들은 “1년 더…”라며 잔류를 희망했지만 40세의 나이에 체력부담이 엄청난 농구를 계속한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대신 그의 은퇴경기를 멋지게 치러 팬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우선 플레이오프는 챔피언을 향한 각 팀의 치열한 승부다툼이 예상돼 그의 은퇴경기로선 적합하지 않다.물론 허재가 팀의 필요에 따라 경기에 출전하고 또 팀이 정상에 오르게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화려한 은퇴경기가 되겠지만 그걸 장담할 순 없지 않은가? 차라리 챔피언전이 끝난 뒤 그를 중심으로 KBL 올스타들이 총출전하는 허재 은퇴기념 경기를 KBL이 주체가 돼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그동안 KBL은 시즌을 치르는 데만 급급해왔지 농구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에는 소홀했다.농구계에서 허재만한 상품가치를 지닌 선수도 당분간 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KBL 회관 내에 그동안 한국농구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기념관 ‘프로농구 명예의 전당’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월간 ‘점프볼’ 편집인 pjwk@jumpball.co.kr˝
  • [하프타임] 현대 김영옥 3점슛 500개 돌파

    ‘총알 아줌마’ 김영옥을 앞세운 현대가 국민은행을 꺾고 2연승했다.현대는 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33점을 몰아친 김영옥의 활약에 힙입어 정선민(29점 8리바운드)을 앞세운 국민은행을 77-74로 눌렀다.지난 3일 선두 삼성생명을 누른 데 이어 이날 2위 국민은행까지 잡은 현대는 5승7패를 기록,4위 우리은행(6승6패)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로 뽑힌 김영옥은 7개의 3점포를 터뜨리며 개인통산 첫 3점슛 500개(현재 502개)를 달성해 겹경사를 누렸다.트라베사 겐트(20점 11리바운드)가 맹활약한 우리은행은 타미 셔튼 브라운(19점 15리바운드)을 앞세워 선두 복귀를 노린 금호생명을 63-60으로 따돌렸다.공동 2위 금호는 7승4패를 기록했다.˝
  • [우리금융그룹배 2004]김영옥 ‘바스켓여왕’ 올스타전서 30득점 MVP 영예

    ‘총알 아줌마’ 김영옥(현대)이 ‘바스켓 여왕’에 등극했다. 김영옥은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특유의 스피드를 발판으로 코트를 누비며 30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64표 가운데 55표를 얻은 김영옥은 “(전)주원 언니가 받을 상을 대신 받았다.”면서 “팬들을 즐겁게 해 주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영옥을 앞세운 남부선발(국민은행 현대 신세계)은 금호생명 삼성생명 우리은행으로 구성된 중부선발을 123-105로 꺾었다.남부선발은 2연패 뒤 첫 승리를 낚았다. 박찬숙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경기감독관의 애국가 독창으로 시작된 축제에서 선수들은 한껏 경기를 즐겼다.그러나 우위를 지키려는 중부선발과 연패를 끊으려는 남부선발 선수들은 투혼으로 코트를 서서히 달궈 갔다.초반은 중부선발의 페이스.28-28로 1쿼터를 마친 뒤 이미선(20점) 변연하(이상 삼성생명·19점)의 3점포가 터지면서 75-65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남부선발은 3쿼터 들어 김영옥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모두 10점을 몰아넣어 87-8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남부선발은 4쿼터 들어서도 더블더블을 올린 나키야 샌포드(국민은행·14점 21리바운드) 라토야 토마스(현대·12점 8리바운드) 두 용병의 골밑 플레이가 빛을 발하면서 승리를 결정지었다.중부선발은 박정은이 23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이날 은퇴식을 가진 현대의 전주원 코치는 13여분 동안 출전,1쿼터 종료 직전 터진 15m짜리 버저비터를 포함해 모두 15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고별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3점슛 대회에서는 이언주(금호)가 1분30초 동안 무려 38개를 성공시켜 최고 3점슈터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또 신혜인(신세계) 박정은(삼성) 등 ‘얼짱’ 스타들은 3쿼터 종료 이후 응원단과 함께 트위스트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의 경기]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오후 1시 장충체)
  • [우리금융그룹배] 스타워즈

    여자프로농구 스타들이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바스켓 축제’를 벌인다.우리은행과 삼성생명 금호생명이 중부선발로,국민은행과 현대 신세계가 남부선발로 팀을 이뤄 올해로 3회째인 올스타전을 갖는 것. 중부선발은 금호 김태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또 올스타 최다 득표자인 박정은을 비롯해 이미선 변연하 등 삼성의 국가대표 트리오와 ‘특급 가드’ 김지윤(금호) 이종애(우리은) 등이 베스트 멤버로 나선다. 국민은 정태균 감독이 이끄는 남부선발에는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은퇴한 현대 전주원이 코치로 합류했다.국가대표 센터 정선민과 나키야 샌포드(이상 국민은) ‘총알낭자’ 김영옥(현대),장선형 허윤자(이상 신세계)가 스타팅 멤버다. 후보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중부에서는 전체 1순위 용병인 타미 셔튼 브라운과 이언주(이상 금호),남부에서는 ‘얼짱’ 신혜인(신세계) 등이 눈에 띈다. 최우수선수(MVP) 경쟁도 볼거리.중부에서는 1회 올스타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을 노리는 이미선을 비롯해 김지윤과 박정은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남부의 정선민과 김영옥도 팀이 승리할 경우,첫 MVP 등극이 가능하다. 이밖에 팀별 3명씩 총 18명이 참가하는 3점슛대회,공을 드리블해서 골을 넣고 돌아오는 스피드 릴레이게임,코칭스태프의 자유투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인다. 전주원의 은퇴식과 84년 LA올림픽 은메달 주역인 박찬숙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경기감독관의 애국가 독창도 예정돼 있다. 이두걸기자˝
  • [하프타임] 박정은 여자농구 최고 인기스타

    5월2일 결혼하는 박정은(삼성생명)이 오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투표에서 최고인기를 뽐내며 베스트5에 뽑혔다.박정은은 기자단(50%) 감독(30%) 팬(20%) 투표를 합산해 WKBL이 1일 발표한 올스타에서 1위에 올랐다.또 이미선과 변연하는 2·3위를 차지했다.김지윤(금호생명)과 이종애(우리은행)도 금호생명 삼성생명 우리은행으로 구성된 중부선발팀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남부선발팀에는 김영옥(현대)이 최다득표를 한 가운데 정선민,나키아 샌포드(이상 국민은행)장선형 허윤자(이상 신세계)가 베스트5로 선정됐다.˝
  • [V-Tour 2004] “게임은 지금부터”

    “본 게임은 지금부터다.” 본격적인 플레이오프행 티켓 싸움이 시작된다. 지난 15일 올스타전을 전후로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친 배구 V-투어가 22일 대전에서 5차대회에 들어간다. 남자부에서는 투어 전체 6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에서 16연승과 함께 4연속 우승을 거머쥔 삼성화재(승점 32)만이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2위 현대캐피탈(승점 11)도 티켓을 거의 손에 쥔 상태. 3위 대한항공(승점 9)을 비롯해 상무(승점 8) LG화재(승점 7) 한국전력(승점 5) 등은 불과 승점 1∼4점차의 ‘도토리 키재기’다.각 투어대회 순위별로 차등 승점을 받기 때문에 5차대회 결과에 따라 4강 티켓의 향방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이들에게는 한 경기 한 경기가 4강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한 몸부림인 셈이다. 특히 하위권의 행보가 관심거리.최하위인 한전은 투어 중반까지 최약체로 꼽혔지만 4차(구미)대회에서는 10년차 심연섭을 중심으로 훨훨 날며 준결승까지 진출,녹록지 않음을 과시했다.세터 부문 1,2위를 다투는 김상기의 노련한 토스와 레프트 트리오 심연섭 이병주 이병희의 공격이 제대로 가동될 경우 현대와의 개막전 결과부터 예측 불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최대의 볼거리는 LG의 변신 여부.기량과 높이를 고루 갖추고도 추락을 거듭해 5위에 머문 LG는 거센 비난 여론을 무시하고 시즌 도중 라이벌 구단의 코치를 사령탑으로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져 주목받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MLB] 텍사스 A 로드리게스 끝내 양키스行 ‘영원한 맞수’ 보스턴 쇼크

    10년간 연봉 300억원을 받는 미국 프로야구 최고액 선수(10년간 2억 5200만달러) 알렉스 로드리게스(29·텍사스 레인저스)의 뉴욕 양키스행이 17일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버드 셀릭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됐다.1918년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가 보스턴에서 양키스로 이적한 이후 최대의 트레이드인 셈.텍사스는 로드리게스를 넘겨주는 대신 양키스의 2루수 알폰소 소리아노와 1명을 보태 데려오게 됐다.하지만 올스타로 7차례 뽑힌 로드리게스는 양키스의 간판스타 데릭 지터에 밀려 자신의 유격수 자리 대신 올시즌 3루를 맡게 된다. 계약 내용은 로드리게스가 텍사스와 2000년 맺은 총액중 남은 1억 7900만달러를 텍사스가 6700만달러,양키스가 1억 1200만달러를 나눠 지급한다는 것.또 양키스는 원정경기때 호텔 스위트룸을 제공하고 로드리게스의 웹사이트를 양키스사이트에 링크시켜주기로 했다. 로드리게스의 이적으로 텍사스의 박찬호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병현은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다.올시즌 제5선발이 유력한 박찬호는 시즌 평균 45홈런과 190타점을 뽑은 로드리게스의 공백으로 1∼2승 정도 날릴 판이고,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해 양키스와 19차전이 예정된 김병현도 불리하게 됐다. 한편 양키스의 ‘영원한 맞수’ 보스턴 팬들과 언론들은 로드리게스의 이적에 대해 침통함 속에 격앙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보스턴 헤럴드는 인터넷판에서 ‘하늘이 무너진다.’는 제목으로 “이번 트레이드는 86년전 홈런왕 베이브 루스를 양키스에 넘긴 것과 똑같은 짓”,“결국 모든 것이 돈 문제였다.(월드시리즈 우승을 가로 막는 밤비노) 저주를 믿을 수밖에 없다.”는 등의 구단을 질타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보스턴 글로브는 ‘보스턴이 삼진아웃 당한 이유’라는 기사를 통해 “보스턴이 두달 가까이 끌다 실패한 협상을 양키스는 나흘 만에 끝냈다.”고 아쉬워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쉬어가기˙˙˙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의 암표 가격이 최고 7000달러까지 치솟았다.이 경기의 정상 입장권 가격은 200달러지만 선수들의 신발 상표까지 볼 수 있는 제일 앞좌석은 7000달러,망원경없이 경기를 볼 수 있는 좌석은 1000달러에도 표를 구하기가 어려웠다고.한편 NBA 사무국과 각 구단들이 스폰서에 주기 위해 전체 입장권의 80%를 싹쓸이하는 바람에 일반인들은 표를 구하기가 더욱 힘들었다고.˝
  • [NBA 올스타전] 오닐 '별중의 별’

    서른두살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216㎝·LA 레이커스)은 여전히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센터였다. 오닐은 16일 홈코트인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3회 NBA 올스타전에서 자신의 특기인 슬램덩크슛 9개를 터뜨리며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이로써 오닐은 팀 던컨(샌안토니오)과 공동 MVP로 선정된 2000년에 이어 생애 두번째 올스타전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선발 야오밍(휴스턴 로키츠)과 교체 투입돼 24분을 뛰며 더블더블(24점 11리바운드)을 기록한 오닐의 활약에 힘입어 서부콘퍼런스 선발팀은 동부콘퍼런스를 136-132로 이겼다.서부콘퍼런스는 3년 연속 승리를 이어갔으나 역대 전적에서는 동부콘퍼런스가 32승21패로 여전히 앞섰다. 올스타전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오닐의 심사는 그리 편치 않았다.왼쪽 장딴지 부상에 따른 잦은 결장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매스컴은 서부콘퍼런스 센터부문 올스타 팬투표에서 자신을 2년 연속 누른 ‘중국의 별’ 야오밍에게 초점을 맞췄다.감독 추천으로 개인 통산 11번째 올스타전에 겨우 참가한 오닐로서는 자존심이 구겨질 대로 구겨진 셈이었다. 오닐은 건재를 과시하려는 듯 1쿼터 4분쯤 덩크슛 2개를 잇따라 꽂아 기세를 올렸다.4쿼터 3분16초를 남기고는 가로채기에 이은 단독 드리블로 림이 부러질 듯한 슬램덩크슛을 터뜨려 팀에 126-123의 리드를 안겨줬다. 동료 야오밍(16점 4리바운드)은 물론 동부의 맞상대 밴 월라스를 공수에서 압도한 것.오닐은 MVP 확정 직후 올스타 팬투표에 대한 항의라도 하듯 “누가 나만큼 할 수 있느냐.”며 포효했다. 서부콘퍼런스 선발의 2002올스타전 MVP 코비 브라이언트(20점 4어시스트)와 지난해 MVP 케빈 가넷(12점 6어시스트)도 동부를 대표하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13점)와 빈스 카터(11점)에 견줘 한 수 앞선 활약을 펼치며 명성을 지켰다. 한편 브라이언트는 경기 시작 1시간 20분 전까지도 도착하지 않아 경기장을 술렁거리게 만들었으며,인기 여가수 비욘세가 펼친 하프타임 쇼는 지난 2일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슈퍼볼 하프타임 때 발생한 재닛 잭슨의 ‘가슴 노출 사건’과 같은 방송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7초 동안 지연 중계됐다. 이창구기자 window2@˝
  • [V-Tour 2004] 세월잊은 '올드보이’들

    ‘올드보이들,세월을 잊었다.’ 감독석까지 달려가 공을 살려내는 ‘인간 용수철’ 강호인(37)의 악착같은 수비와 ‘코트의 삼손’ 이상열(38)의 타점높은 오픈 강타.‘영원한 오빠’ 박삼용(37)의 어이없는 서브 범실에 웃음을 터뜨리던 배구팬들은 그러나 ‘돌아온 임꺽정’ 임도헌(33)의 왼쪽 백어택이 작렬할 때마다 탄성을 질러댔다. 코트에 다시 선 ‘올드 보이’들은 10년 이상 훌쩍 지나친 세월을 잊은 듯했다.27분의 시간제 단세트로 진행된 ‘추억의 올스타전’에서 지난 1997년 해체된 이후 7년 만에 다시 모인 고려올스타(감독 진준택)가 연합팀인 슈퍼올스타(감독 강만수)에 37-36의 역전승을 거뒀다.고려올스타는 나이와 높이에서 밀리고도 왕년의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우고 문병택(33) 정의탁(44) 등이 역공을 펼쳐 역전승을 이끌어냈다.슈퍼올스타의 이상열은 전성기 못지 않은 라이트 강타를 앞세워 양팀 통틀어 최고인 7득점을 올려 경기최우수선수(MIP)에 뽑혔다. 세트당 22분 시간제로 벌어진 남자부 올스타전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1(3세트 17-17)로 비겼다.삼성화재의 ‘날다람쥐’ 여오현(아테네팀)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3세트 공격수로 깜짝 변신한 단신의 여오현(175㎝)은 블로킹 1개와 오픈공격 3개를 묶어 4득점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4차(구미)대회에서 막춤 세리머니를 선보인 현대캐피탈의 ‘거미손’ 방신봉(올림픽팀)은 이날은 블로킹 성공 뒤 웃옷을 벗어제치는 속옷 세리머니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경기 도중 벌어진 ‘거포 대결’에서는 이경수(LG화재)가 시속 114㎞의 강력한 스파이크서브를 뿜어내 이형두(113㎞·삼성화재)를 따돌리고 최고의 어깨를 뽐냈다.여자부에서는 이날 최다 득점을 올린 아테네팀의 최광희(16점·KT&G)가 MVP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내일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오리온스(부천)●SK-LG(잠실)●KTF-TG삼보(부산)●모비스-삼성(울산)●SBS-KCC(안양 이상 오후 3시) ■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수원 오후 2시) ■ 배구 V-투어 올스타전(낮 12시 잠실학생체)
  • [V-Tour 2004] “왕년의 ★ 모여라”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45·경기대 교수),‘속공의 귀재’ 유중탁(45·전 현대코치),‘코트의 삼손’ 이상렬(38·인창고 교사)…. 올드스타들이 돌아온다.오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지는 배구 V-투어 ‘추억의 올스타전’이 바로 그 무대.최고의 현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올스타전 사이에 단 1세트로 펼치는 작은 이벤트지만 ‘왕년의 별’을 추억하고픈 팬들에게는 더없이 큰 무대다. 1980년대 중반 슈퍼리그를 휩쓸었던 전 고려증권의 멤버들이 ‘고려올스타’라는 이름으로 17년 만에 손발을 맞추고,현대캐피탈 LG화재 대한항공 한국전력 출신의 내로라하는 선배들이 ‘슈퍼올스타’의 간판 아래 연합팀으로 뛴다. 진준택(55·동해대 감독) 감독이 이끄는 ‘고려올스타’는 지난달 2차대회가 끝난 직후부터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11일 수원 경기대체육관에서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첫 실전 훈련으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장윤창 정의탁(44·평촌고 감독) 이경석(44·경기대 감독) 트리오를 앞세워 전성기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이겠다는 각오다.상대에 견줘 나이도 많고 몸도 망가졌지만 끈끈한 옛 조직력으로 극복하겠다는 게 진 감독의 출사표다. 강만수(49)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지휘봉을 든 ‘슈퍼올스타’는 ‘컴퓨터 세터’ 김호철(50·현대 감독)을 중심으로 ‘전천후 공격수’ 마낙길(37),‘원조 얼짱’ 최천식(40·인하부중 교사) 등이 나선다. ‘팔방미인’ 박희상(33·인하대)을 비롯,강호인(37·LG) 양진웅(41·현대) 등 현역 코치들도 치열한 벤치 싸움을 잠시 접고 코트 위에 선다. 11일 용인 현대체육관에서 처음 모인 이들은 전력면에서 한 수 위라는 평가 탓인 듯 느긋하다.최천식은 “연합팀은 젊다.팔팔한 코치들까지 버티고 있어 승부는 불보듯 뻔하다.”고 자신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NBA] 올 슬램덩크 트로피 주인은

    NBA 올스타전의 최고 볼거리는 역시 슬램덩크 콘테스트. 돌고래처럼 솟구쳐 올라 림이 부서질 듯한 파워로 무장한 덩커들은 해마다 예상치 못한 명장면을 연출해 왔다.특히 마이클 조던(전 시카고 불스)이 지난 1988년 자유투라인에서 점프해 슬램덩크를 성공시킨 ‘에어 워크’는 아직도 NBA 최고의 덩크슛으로 남아 있다. 오는 15일 열릴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나는 가드’ 제이슨 리처드슨과 대회 첫 참가의 영광을 안은 크리스 앤더슨(덴버 너기츠),리키 데이비스(보스턴 셀틱스),프레드 존스(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자웅을 겨룬다. 특히 리처드슨은 84년 슬램덩크 콘테스트가 열린 이후 최초로 3연패를 노린다.덩크슛에 관한 한 현역 최고인 리처드슨은 지난해 베이스라인 오른쪽에서 골대로 뛰어 들어가며 공중에서 바운드된 공을 잡아 가랑이 사이로 뺀 뒤 머리 너머로 왼손 덩크슛을 성공시켜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덩크슛 콘테스트에 앞서 벌어지는 3점슛 대회에서는 3연패를 노리는 페야 스토야코비치(새크라멘토 킹스),천시 빌럽스(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등 6명의 슈터가 참가한다.역대 3점슛 대회에서 3연패를 일군 선수는 래리 버드(보스턴 셀틱스·86∼88년) 크레이그 호지스(시카고·90∼92년) 등 2명이다. 이창구기자˝
  • [NBA] ‘중국의 별’ 야오밍 야망의 계절

    지난해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의 스포트라이트는 영원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에게 집중됐다.팝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히어로’를 부르며 황제의 마지막 무대를 찬양했다. 조던이 사라진 올해 올스타전의 키워드는 ‘중국의 별’ 야오밍(24·229㎝·휴스턴 로키츠)이다.‘걸어다니는 만리장성’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NBA에 입성한 야오밍은 올해 두 번째로 올스타전 ‘베스트 5’로 뽑혔다. 14∼16일 열리는 올스타전의 첫날에는 신인과 2년차 대표들이 격돌하고,둘째날에는 슬램덩크슛과 3점슛 대회가 열린다.본게임인 올스타전은 마지막날 치러진다. ●팬투표에서 2년 연속 샤킬 오닐 제쳐 동·서부 콘퍼런스에서 각각 가드 2명,포워드 2명,센터 1명을 뽑는 올스타 스타팅 멤버 투표에서 야오밍은 ‘인간장대’가 즐비한 서부콘퍼런스의 대표 센터로 우뚝 섰다.올스타 팬투표의 전체 득표 순위에서도 148만 4531표를 얻어 당당히 8위에 올랐다.1위는 212만 7183표를 얻은 빈스 카터(토론토 랩터스). 야오밍은 특히 감독 추천으로 통산 11번째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된 ‘공룡센터’ 샤킬 오닐(32·216㎝·LA 레이커스)을 2년 연속 팬투표에서 제쳐 인기의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야오밍은 다소 과분한 대접을 받았다.경기당 평균 29분을 뛰며 13.5점 8.2리바운드를 기록한 야오밍은 조던의 은퇴 등으로 흥행위기를 맞은 NBA가 아시아시장 개척을 위해 던진 승부수라는 게 중론.올스타전 출장도 중국 네티즌들의 몰표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았다.그러나 올시즌에는 순전히 실력으로만 올스타가 됐다.경기당 평균 출장시간이 32.3분으로 늘었으며,득점(16.3점)·리바운드(9개) 등에서도 2년차 징크스를 찾아 볼 수 없다. ●외국인 선수 5명 출전 모두 24명이 출전하는 올해 올스타전에는 야오밍,더크 노비츠키(독일),페야 스토야코비치(세르비아 몬테네그로),안드레이 키릴렌코(러시아),자말 매글로어(캐나다) 등 역대 최다인 5명의 외국인 선수가 포함돼 있다.꿈의 무대를 밟기 위한 전세계 농구선수들의 노력과 NBA의 세계화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이들 가운데 최고의 스타는 단연 야오밍.농구 변방 아시아의 첫 올스타인 야오밍은 여세를 몰아 ‘별중의 별’ 최우수선수(MVP)까지 노리고 있다.대망을 이루려면 우선 동부콘퍼런스의 센터 벤 월라스(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넘어야 한다.야오밍과 월라스는 올 시즌 나란히 21차례의 더블더블(두 자릿수 득점·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팀의 골밑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리바운드 왕’ 월라스는 NBA 최고의 수비력을 지녀 야오밍과 불꽃튀는 ‘백보드 전쟁’을 벌일 전망이다. 야오밍은 16일 본게임은 물론 14일 ‘루키 챌린지’에서도 화려한 조명을 받는다.루키 챌린지는 당해 연도 신인선수들과 2년차 선수들이 편을 나눠 펼치는 경기다.어메어 스터드마이어(피닉스 선스) 등으로 구성된 2년차 팀을 대표하는 야오밍은 새 황제로 떠오른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덴버 너기츠의 희망 카멜로 앤서니 등과 맞서 NBA를 책임질 기둥임을 증명하게 된다. 이창구기자 window2@˝
  • NFL올스타전 한국계 워드 ★로 떴다

    미국프로풋볼리그(NFL) 한국계 선수 하인즈 워드(28·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올스타전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스타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워드는 9일 하와이 호놀룰루 알로하스타디움에서 열린 ‘별들의 전쟁’인 2004프로볼에서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올스타로 나서 45-55로 뒤진 4쿼터 종료 2분 전 10야드 패스를 받아 회심의 터치다운을 성공,52-55까지 추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워드는 처음으로 올스타로 뽑힌 지난해 프로볼에서도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3점차까지 추격한 AFC는 종료 4초를 남기고 필드골(3점)로 동점작전을 펼쳤지만 51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지 못해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양 팀이 올린 107점은 이전 프로볼 최다점수(82점·2000년)를 경신한 것으로,NFL 사상 100점을 넘어선 것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세 차례에 불과하다.내셔널콘퍼런스(NFC)의 쿼터백 마크 벌거(세인트루이스 램스)는 4개의 패스를 터치다운으로 연결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 아버지 사이에 태어나 미국으로 간 워드는 조지아대학 시절 미국대학풋볼 사상 최초로 1000야드를 전진하며 스타탄생을 예고했다.1998년 피츠버그에 입단,이듬해부터 주전자리를 꿰찼고 지난 시즌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으며 주목을 받았다.올 시즌에도 정규리그에서 10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지만 저조한 팀 성적(6승10패)으로 빛이 바랬다. 한편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올스타전에서는 조 사킥(35·콜로라도 애벌랜치)이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박준석기자 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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