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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슈가 22일 입소…팀 세 번째 ‘병역의무’ 이행

    BTS 슈가 22일 입소…팀 세 번째 ‘병역의무’ 이행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오는 2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슈가가 오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과 올해 4월 입대한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다. 1993년생인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슈가는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빅히트뮤직 측은 정확한 사유를 설명하지 않았지만, 고질적인 어깨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로 보인다. 슈가는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어깨 통증에 시달리다 2020년 11월 수술을 한 바 있다. 빅히트뮤직은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팬 여러분께서는 슈가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슈가는 올해 4월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D-데이’로 발매 당일 1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슈가는 지난달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솔로 월드 투어를 마쳤다.
  • 우상혁, 한국 최초 다이아몬드 파이널 우승 “AG 금메달도 중요한 목표”

    우상혁, 한국 최초 다이아몬드 파이널 우승 “AG 금메달도 중요한 목표”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한국 최초로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우상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3만 달러(약 4000만원)도 챙겼다.이날 우상혁은 2m15, 2m20, 2m25, 2m29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2m29까지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바를 넘은 선수는 우상혁과 주본 해리슨(24·미국)뿐이었다. 우상혁은 2m33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2m25와 2m29에서 한 번씩 실패한 노베르트 코비엘스키(26·폴란드)도 2m33은 1차 시기에서 성공했다. 해리슨은 3차 시기에서 2m33을 넘고 우상혁을 추격했다. 우상혁은 자신이 2021년 도쿄 올림픽(4위)과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2위)에서 작성한 실외 경기 한국 기록 2m35을 3차 시기에서 넘고 우승을 확정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코비엘스키와 해리슨이다. 육상 선수가 올림픽, 세계선수권에 이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한국 선수가 출전한 건 올해 우상혁이 처음이었다. 지난해 우상혁은 1점이 부족해 7위로 파이널에 나가지 못했다. 경기 뒤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은 내 인생 목표 중 하나였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우상혁은 18일 각 종목 우승자와 함께 세리머니를 펼친 뒤 19일 귀국한다. 우상혁의 다음 목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이다. 종목 예선은 다음달 2일, 결선은 4일에 치른다.이번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는 2010년 광저우(2m27)와 2014년 인천(2m35) 대회에서 2연패를 한 ‘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이 출전하지 않았다. 우상혁은 “바르심과 함께 뛰면 적절한 긴장감이 생긴다”며 “바르심이 출전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내겐 무척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우상혁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도 사실상 확정지었다. 파리 올림픽 기준 기록은 2m33이고, 기록 인정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이다.
  • 결혼 1년 만에 ‘기쁜 소식’ 손연재, 살짝 드러난 D라인

    결혼 1년 만에 ‘기쁜 소식’ 손연재, 살짝 드러난 D라인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결혼 1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한 후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말이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인형 같은 비주얼과 새하얀 피부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짧은 민소매 티를 입어 드러난 D라인도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9살 연상의 금융인과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달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 “말로는 못 알아 들어” 알카에다 아라비아지부 “프랑스와 스웨덴 공격”

    “말로는 못 알아 들어” 알카에다 아라비아지부 “프랑스와 스웨덴 공격”

    “신에 대항하는 스웨덴이나 프랑스, 그리고 다른 나라들은 추상적인 말은 못 알아 듣는다. 대화와 소통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미국에서 9·11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 알카에다의 아라비아반도지부(AQAP)가 프랑스와 스웨덴에 테러 위협을 가하면서 이런 말을 늘어놓았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예멘에 근거를 둔 이 지부는 최신호 잡지 ‘사다 알말라힘’에 프랑스 정부 기관과 스웨덴 대사관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AQAP는 “이제 스웨덴이 유럽연합(EU) 국가들 사이에서 이슬람·무슬림과의 전쟁 주도권을 쥐기로 결정했으며, 이로써 신과 그의 사자에 대항하는 경주에서 프랑스, 덴마크 등 다른 국가들과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는 게 자명해졌다”고 적었다. AQAP는 최근 스웨덴에서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불태운 사건을 함께 언급했다. AQAP는 이어 “그들은 ‘스웨덴 대사관이 엄청난 폭발로 파괴됐다’거나 ‘파리의 한 부처를 겨냥한 무장 공격’ 같은 뉴스를 듣기 전까지는 이해하지 못하고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AQAP는 눈물 흘리는 프랑스 경찰관 앞에 얼굴을 베일로 가리고 소총을 든 남성이 서 있는 합성 사진도 잡지에 함께 실었다. 르피가로는 이와 관련해 내무부에 질문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 지난 5월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내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유럽에서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위협이 부활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테러 분석 센터의 장 샤를 브리사르 소장은 프랑스 정부가 무슬림 의상인 ‘아바야’ 착용을 교내에서 금지한 점을 들며 “현지 상황에 자극받은 테러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AQAP는 주로 예멘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테러 조직으로, 미국 정부는 알카에다 지부 중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여긴다. 이들은 예멘 정부와 이슬람 시아파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의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세력을 확장해 왔다. 이들은 2015년 1월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편집국에 대한 테러도 자신들과 연관돼 있다고 주장해 왔다. 당시 이 테러로 기자와 경찰관 등 12명이 숨졌다.
  • 빛의 속도로 매진 임영웅 콘서트 “불법 거래 강력 대응”

    빛의 속도로 매진 임영웅 콘서트 “불법 거래 강력 대응”

    예매 전쟁을 불러오는 남자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1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예매가 시작된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가 1분 만에 약 370만 트래픽이 몰렸다. 이는 인터파크 티켓 역대 최대 트래픽이다. 임영웅은 다음달 27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대세 가수 임영웅을 사랑하는 많은 팬이 볼 수 있도록 서울에서만 6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최대 관심 공연인 만큼 인터파크 티켓 사상 최초로 콘서트 전용 상담 전화가 개설됐고, 예매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가 남달랐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대기열만 20만을 넘게 기록하기도 했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불법적으로 웃돈을 얹어 팔려는 암표상들도 예매 전쟁이 치열해진 데 한몫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콘서트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하는 예매 건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 처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생생우동]서울 곳곳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 빠진다

    [생생우동]서울 곳곳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 빠진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무덥고 습한 여름이 물러나고 드디어 시원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한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육박하지만 에어컨과 선풍기 없이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마침 서울시와 시 자치구들도 각종 가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우리 동네 축제를 찾아 짧게 스쳐 지나갈 가을을 만끽해보자. 22일부터 올림픽공원서 한성백제문화제 서울 송파구는 22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연다.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송파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문화의 융성 과정을 공연으로 풀어낸다. 전통문화 공연부터 K팝 가수 공연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 뒤로는 길이 60m에 달하는 대형 LED 화면이 설치돼 공연의 몰입감을 더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K팝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무대를 채운다. 한성백제를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대금 명인 이생강의 연주가 펼쳐지며 대북을 치는 퍼포먼스와 방패 군무 등 전통문화 공연도 열린다. 둘째 날에는 국악과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한성문화콘서트가 진행된다. 중요무형문화재인 대취타 퍼레이드와 태평무, 20인의 가야금 병창, 마당놀이 등으로 국악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퓨전 국악밴드 ‘도시’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무대에 서 다채로움을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음악과 드라마, 영화, 게임, 춤 등을 망라한 무대가 연출된다. 드라마와 게임,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댄스 크루 홀리뱅과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마을’이 운영된다. 미로와 집라인, 암벽등반, 키즈라이더 등을 설치하고 한성백제 최고의 무사를 뽑는 ‘한성 100’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3개 동 주민과 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반포대로에선 음악 축제 서리풀 페스티벌 앞서 이번 주말인 16일과 17일엔 서울 서초구를 관통하는 왕복 10차선 반포대로가 차량 대신 음악으로 가득 찬다. ‘2023 서리풀 페스티벌’이 그 현장이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의 도심 속 음악 축제로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아온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이다. 우리나라 클래식 중심지인 서초 일대를 음악으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반포대로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약 1㎞ 구간이 축제 장소다.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도로에는 3000석 규모의 주 무대와 서초역 인근 원형무대 및 작은 무대가 들어선다. 첫날인 16일 오후 2시 염광고 50인조 관악대가 시작을 알리고 ‘지상최대 스케치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이 아스팔트 위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면 그래피티팀 ‘바머스’와 백석예대 학생들이 마무리한다. 오후 9시30분 ‘라이트쇼’가 열리면 행사장은 ‘야외 클럽’으로 변모한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부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의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앞서 오후 3시 주 무대에서는 종교를 초월한 ‘서리풀 합창제’가 열린다.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합창단을 포함해 7개 합창단원 약 300명이 화음을 선보인다.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와 가수 김완선, 김종국의 무대도 마련된다. 17일에는 다음달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앞둔 서초교향악단의 무대가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브라스 밴드,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도 무대를 채우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래퍼 지코의 공연이 이어진다. 5만 발 폭죽과 함께 행사는 막을 내린다. 10월엔 강남페스티벌과 세계불꽃축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도 다음달에도 서울 곳곳에서 알찬 축제가 열린다. 강남구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2023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 날인 5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코엑스 케이팝 광장에서 개막제가 열린다. 거미, 라포엠, 오마이걸 등 인기 가수 및 그룹들이 공연에 나선다. 이어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별마당 도서관에서 강남 패션 페스타가 개최된다. 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성시경, 국카스텐, 이찬원, 김필 등이 무대에 선다. 이튿날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동대로(리베라호텔에서 청담역 방향)에서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NCT DREAM과 에스파, 지코 등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다. 9일 오전 8시부터 삼성1동주민센터 앞 봉은사로에서 ‘국제 평화마라톤’이 열린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행사 기간 내내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미식여행과 함께 하는 케이컬쳐 스테이지’ 행사가 열린다. 매년 가을밤 여의도 한강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10월 7일 찾아온다. 한화그룹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일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후 오후 7시 민속놀이마당 앞 데크에서 열리는 개막식 이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대교부터 한강철교 사이 구간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 폴란드가 참여한다. 마포구는 다음달 20일부터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연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유명 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한다.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도 이어진다. 한강변 야시장과 골목 축제도 즐겨요 가을밤을 즐기기엔 야시장도 제격이다.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말마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푸드트럭 40대와 판매 부스 54곳이 참여한다.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스테이크와 불초밥, 추로스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마련된다. 판매 부스에서는 공예가가 직접 만든 액세서리와 반려견 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다. 즉석 캐리커처 제작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달빛야시장 상징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장내 무대에서는 음악공연 등이 열린다. 글로벌 금융중심지라는 여의도의 특성을 살려 야시장 내 안내물과 홍보물에는 영어를 병기, 외국인도 한강의 야시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탄소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다회용기를 가져온 시민에게 음식을 할인해주는 등의 캠페인도 진행된다. 공무원과 경찰, 의료인력, 안전관리요원이 행사장과 주변도로 곳곳에 배치된다. 시는 비가 내리면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hangangmoonlightmarket.org)나 인스타그램(@hangangmoonlightmarket)의 공지사항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내 대표 골목상권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남산 인근에 있는 장충단길에서는 이달 22∼23일 남소영광장과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에서 푸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상권 내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요리왕 선발대회도 연다. 양재천길에서는 이달 22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양재 아트살롱’을 선보인다. 지역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수공예품과 일상 소품 등을 판매한다. 오류버들 인근 서해안로 주민쉼터에서는 10월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류버들시장을 홍보하는 ‘오류버들시장 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다. 경춘선숲길에서는 가을 감성과 커피, 디저트가 어우러진 ‘청춘테라스 커피 축제’를 마련했다. 11월 중 경춘선숲길 상권 일대에서 열리며 커피 시식·판매·추출체험, 예술공방 플리마켓(벼룩시장) 등을 선보인다. 용마루길에서는 지역 먹거리 개발과 홍보를 통해 상권을 알리고 상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로컬 먹거리 시식회’를 10월 ‘소소한 아지트’ 용마루길 로컬바이브 공간에서 개최한다.
  • “화합·소통 최우선해야 성과 창출 가능… 주민 대변자로서 역할 다할 것”

    “화합·소통 최우선해야 성과 창출 가능… 주민 대변자로서 역할 다할 것”

    지난해 7월부터 제9대 전반기 서울 송파구의회를 이끄는 박경래 의장의 명함에는 ‘화합과 소통의 아이콘’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박 의장은 지난 1년간 구의회를 이끈 방향으로 ‘화합과 소통’을 먼저 들었다. 박 의장은 지난 12일 서울신문과 만나 “26명의 여야 구의원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결국 ‘화합과 소통’이 절실했다”면서 “이를 기초로 지난 1년간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현장을 누비며 많은 주민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많은 도전과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공모를 통해 ‘미래도시 선진송파 함께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을 정했고,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며 송파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9대 하반기에는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올림픽로~위례성대로~양재대로의 가로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이다. 다음달 착공해 12월 완성된다. 박 의장은 “소요 예산 8억 6500만원 전액을 시로부터 특별교부금을 받아 완성된다”고 말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큰 관심사다. 박 의장은 “틈새 가정과 소외계층에 더욱 눈을 돌려 누구나 복지에서 소외받지 않는 송파구를 만들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구민의 생활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구의 가장 큰 현안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 의장은 “송파구의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바로 66만 송파구민 삶의 질 향상”이라면서 “낮은 자세로 구민의 불편함을 항상 살피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광장] 이젠 맨발이다/이동구 논설위원

    [서울광장] 이젠 맨발이다/이동구 논설위원

    아프리카 흑인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아베베 비킬라(1932~1973)라는 에티오피아의 마라톤 선수다. 그는 1960년 로마올림픽,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마라톤 2연패를 이뤘다. 그가 세계인을 놀라게 한 것은 로마올림픽 마라톤에서 2시간 15분 16초 2로 당시 인간의 한계로 여겨졌던 2시간 20분 벽을 뛰어넘은 최초의 선수인 데다 마라톤 풀코스 42.195㎞ 내내 맨발로 완주한 데 있다. ‘맨발의 마라토너’라는 불멸의 스포츠 영웅이 된 것이다. “어물전 개조개 한 마리가 움막 같은 몸 바깥으로 맨발을 내밀어 보이고 있다”로 시작되는 문태준의 시 ‘맨발’은 어물전에서 본 개조개의 속살이 사람의 발 모양과 유사하다는 데서 착안한 시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몸뚱아리 하나로 버티고 맞서야 하는 고통스런 삶을 살아가는 가난한 가장의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시로 알려져 있다. 개조개의 몸짓을 통해 가족들이 굶주림을 호소할 때 맨발로 돌아다니며 양식을 겨우 얻어서 가난한 집으로 돌아오는 식솔들을 먹여 살리는 모습을 떠올린 것이다. 시어로서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맨발’이라는 단어에서는 비장함과 고난을 극복하는 강한 의지가 물씬 풍긴다.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영화 ‘맨발의 청춘’(1964년)에서는 곱게 자란 외교관의 딸과 뒷골목 범죄단 말단조직원의 아픈 사랑을 담았는데, 동명의 주제가는 고통스런 상황을 의지로 돌파하는 남성미가 느껴져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애창곡으로 남아 있다. 얼마 전에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우리 발레리나들의 상처투성이 맨발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인간의 맨발이 주는 강한 이미지와 상징성 때문일 것이다. ‘맨발로 뛰어라’, ‘발벗고 나서라’는 식의 말들이 자주 사용되는 이유다. 이젠 맨발이 치유와 건강의 수단으로 떠올랐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오장육부 등 주요 장기를 관장하는 신경이 발바닥에도 분포돼 있다고 한다. 발바닥을 자극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최근엔 걷기운동이나 지압에 그치지 않고 맨발로 산을 오르거나 산책하고 달리는 ‘맨발족’이 많아졌다. 하루 20~30분 정도 맨발로 땅을 밟는 것, 즉 접지(Earthing)를 실천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맨발 걷기만으로 건강이 유지될 뿐 아니라 웬만한 병까지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심지어 각종 성인병과 암까지 치유 가능하다는 이들도 있다. 맨발 걷기 2개월 이상이면 면역세포로 알려진 NK세포가 10~20배 증가한다는 조사 보고서도 있다. 서울 대모산, 남양주 금대산, 대전 세족산, 문경새재길 등 전국 곳곳의 산길에서는 맨발 걷기, 맨발 산행을 즐기는 맨발족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미국 심장의학자 스티븐 시나트라는 저서 ‘어싱’(Earthing)에서 맨발 걷기를 통해 땅(지구)의 전자파가 몸에 들어오면 활성산소가 중화돼 각종 염증 반응이 줄어들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적혈구 응집 현상을 줄여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더없이 좋다고 했다. 국내 방송사들이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맨발 걷기의 효과를 알린 것도 맨발족의 폭발적인 증가에 일조했다. 누구나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맨발족 증가를 부추겼다. 올봄 ‘대한민국 맨발걷기축제’를 개최한 포항시를 비롯해 서울 양천구, 경기 하남시, 울산시 등 많은 지자체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황톳길 조성에 나서고 있다. 맨발 열풍에 비하면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맨발 걷기 동호회장 류재석(63)씨는 “시민 건강법이 등산, 마라톤, 자전거 타기 등에서 맨발 산책, 맨발 등산 등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정부와 자치단체의 더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 “졌잘싸 아닌 필승 독기로 메달 딴다”[주목! 항저우 스타]

    “졌잘싸 아닌 필승 독기로 메달 딴다”[주목! 항저우 스타]

    “지금 우리에겐 독기가 필요해요. 어떤 팀을 만나도 이긴다는 각오로 무조건 메달을 따야죠.” 지난달 26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만난 박지현(23·아산 우리은행)은 “아쉬웠다”, “죄송했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지난 6월 호주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성적에 대해 “팬들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다. 스스로 실망한 부분도, 반성할 부분도 많다”며 “모든 국민이 주목하는 아시안게임에선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당시 최종 5위로 대회를 마쳐 2024 파리올림픽 예선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대표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한 박지현은 팀 내 최다인 평균 14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팀이 지면 개인 성적은 의미 없다”면서 “정선민 감독님이 자신 있게 공격하라는 요구를 많이 하신다. 출전 시간을 많이 부여받는 만큼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완해야 할 과제로는 ‘선수 간 호흡’을 꼽았다. 박지현은 “(박)지수(25·청주 KB) 언니에게 공격을 맡기고 나서 도와주지 못했고, 외곽에서 (강)이슬(29·KB) 언니가 터지지 않았을 때 지원도 부족했다”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제 강점을 살려야 한다. 리바운드, 수비 등 궂은일부터 집중하고 득점이 필요할 땐 욕심을 부리겠다”고 강조했다. 자국인 항저우에서 대회를 치르는 FIBA 세계랭킹 2위 중국에 대한 견제도 잊지 않았다. 연장 접전 끝에 패배한 아시아컵 조별리그 3차전에 대해선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며 “독기를 품고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국제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응원단장은 오빠인 박지원(25·상무)이 도맡는다. 같은 종목의 프로 선수로 동생의 심경을 가장 잘 헤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박지현은 “상무 소속으로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하러 진천선수촌에 들어온 오빠와 밥을 먹었다. 더 잘해서 국가대표로 같이 들어오자고 말하니까 주눅 든 목소리로 ‘열심히 할게’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가 가장 의지하는 대표팀 동료는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통합 최우수선수(MVP) 김단비(33·우리은행)다. 소속팀에서 김 선수를 따라 하다가 감독에게 ‘네가 김단비냐’고 혼났던 얘기를 하며 머쓱한 표정을 짓더니 “선수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춰 준다. 그걸 믿고 뛰다 보니 호흡이 잘 맞고 도움도 많이 받는다”고 칭찬을 쏟아 냈다. 그러면서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여자배구 대표팀을 언급했다. 박지현은 “선수들끼리 배구 얘기를 많이 한다.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아니라 이겨서 성적을 내야 응원하는 팬이 많아진다”며 “자신이 뛰는 종목이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모두 같다. 인기는 선수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책임감으로 대회에 나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AG 여자농구의 희망’ 박지현 “모든 포지션 소화하는 강점 살려, 독기 품고 메달 따겠다”

    ‘AG 여자농구의 희망’ 박지현 “모든 포지션 소화하는 강점 살려, 독기 품고 메달 따겠다”

    “지금 우리에겐 독기가 필요해요. 어떤 팀을 만나도 이긴다는 각오로 무조건 메달 따야죠.” 지난달 26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만난 박지현(23·아산 우리은행)은 “아쉬웠다”, “죄송했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지난 6월 호주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성적에 대해 “팬들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다. 스스로 실망한 부분도, 반성할 부분도 많다”며 “모든 국민이 주목하는 아시안게임에선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당시 최종 5위로 대회를 마쳐 2024 파리올림픽 예선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대표팀 주축으로 맹활약한 박지현은 팀 내 최다 평균 14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팀이 지면 개인성적은 의미 없다”면서 “정선민 감독님이 자신 있게 공격하라는 요구를 많이 하신다. 출전 시간을 많이 부여받는 만큼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완해야 할 과제로는 ‘선수 간 호흡’을 꼽으며 희생정신이 중요하다고 했다. 박지현은 “(박)지수 언니에게 공격을 맡기고 나서 도와주지 못했고, 외곽에서 (강)이슬 언니가 터지지 않았을 때 지원도 부족했다”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제 강점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 리바운드, 수비 등 궂은일부터 집중하고, 득점이 필요할 땐 욕심부리겠다”고 강조했다.자국인 항저우에서 대회를 치르는 FIBA 세계랭킹 2위 중국에 대한 견제도 잊지 않았다. 연장 접전 끝 패배한 아시아컵 조별리그 3차전에 대해선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면서 “독기를 품고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산있다”고 확신했다. 국제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응원단장은 오빠인 박지원(25·상무)이 도맡는다. 같은 종목의 프로 선수로 동생의 심경을 가장 잘 헤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박지현은 “상무 소속으로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를 위해 진천선수촌에 들어온 오빠와 밥을 먹었다. 더 잘해서 국가대표로 같이 들어오자고 말하니까 주눅 든 목소리로 ‘열심히 할게’라고 하더라”며 웃었다.그가 가장 의지하는 대표팀 선수는 우리은행 동료이자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통합 최우수선수(MVP) 김단비다. “소속팀에서 언니를 따라 하다가 감독님한테 ‘네가 김단비야!’ 혼나기도 한다”며 머쓱해한 박지현은 “선수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춰준다. 그걸 믿고 뛰다 보니 호흡이 잘 맞고 도움도 많이 받는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여자배구 대표팀을 언급했다. 박지현은 결의찬 목소리로 “선수들끼리 배구 얘기를 많이 한다.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아니라 이겨서 성적을 내야 응원하는 팬이 많아진다”며 “자신이 뛰는 종목이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모두 같다. 인기는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책임감으로 대회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결단식 단결한 1140명 “항저우 휩쓸고 올게요”

    결단식 단결한 1140명 “항저우 휩쓸고 올게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모두 40개 종목에서 481개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39개 종목 114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한다.
  • 5개 전시관서 소중한 산림 되새기고… 솔방울전망대·숲 체험 ‘놀거리’ 가득

    5개 전시관서 소중한 산림 되새기고… 솔방울전망대·숲 체험 ‘놀거리’ 가득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주 행사장인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세계잼버리수련장을 중심으로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고성군·속초시·인제군·양양군이 주최하는 산림엑스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산림 분야를 다루는 엑스포인 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강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여서 주목받고 있다.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다시 한번 강원을 세계에 알릴 산림엑스포 현장을 12일 미리 가 봤다.●세계 처음으로 산림 분야 엑스포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대주제로 한 엑스포에서는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5개 전시관이 중심을 이룬다. 푸른지구관은 높이 6m·길이 70m의 초대형 상영관을 통해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담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기후변화로 지구가 느끼는 온도를 체험하는 공간과 키오스크가 있으며 산림 보호를 약속하는 공간도 있다. 산림평화관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졌던 산림이 복원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비무장지대(DMZ)와 백두대간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고 스크린 터치로 가상의 나무를 심을 수도 있다. 문화유산관은 나무의 성장과 인류의 삶을 공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25m 길이의 스크린을 설치해 나무와 숲으로 문화유산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보여 준다. 숲속에서 풍류를 즐긴 선조들의 고전 작품을 만나는 터치스크린 등으로 꾸며졌다. 휴양치유관은 산신령·허약·선녀·나무꾼·반달곰·대장금·구미호 캐릭터가 관람객과 소통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공간과 숲속 캠프장, 숲속 도서관도 조성됐다. 산업교류관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선도 기업들의 홍보관과 청정임산물, 목재 가공, 임산물 바이오, 스마트 산림, 산림 레저 분야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주 행사장의 랜드마크인 솔방울전망대는 높이가 아파트 15층에 맞먹는 45m에 달해 정상에 올라서면 설악산 울산바위와 동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왕복 1.2㎞에 이르는 내부 이동로를 걷는 동안 시시각각 바뀌는 전경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디지털 망원경도 곳곳에 설치됐다. 야외전시장에서는 산림과학원 기술경영연구소, 산림조합 중앙회가 타워야더, 하베스터 등의 고성능 임업 장비를 전시한다. 전진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산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한다”며 “행사장을 찾아 가족, 연인, 친구,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숲에서 놀고 쉬며 공존 모색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주 행사장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심봤다! 숲속 보물찾기’, 드로잉 작가와 머그컵을 만드는 ‘산림 드로잉, 숲을 그리다’, 목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숲을 연주하다’, 숲속에서 피로를 푸는 ‘편백나무 족욕체험’ 등이 있다. 부대행사도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다양하게 마련된다. 고성에서는 DMZ박물관, 통일전망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왕곡마을, 건봉사, 냉천리 검문소 등을 둘러보는 DMZ 평화탐방투어와 고성 관광지 5곳 이상을 방문하면 고성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테마별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속초에는 청초호를 배경으로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로드, 불빛 터널, 국화꽃길이 조화를 이룬 ‘빛으로 표현하는 생명의 숲’이 조성됐다. 속초에서는 설악산자생식물원 숲체험, 국립등산학교 스포츠클라이밍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인제에서는 임산물 한마당 축제와 미니정원 콘테스트가 벌어진다. 양양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목재로 액세서리를 만드는 힐링 숲속 목공체험, 목공예 기술자 경연이 준비됐다.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22~24일 열리는 포레스트 강원 페스티벌에서는 인기 가수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 설하윤, 박서진, 박재정, 백아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악, 클래식 연주, 팝페라, 댄스팀들이 연일 버스킹 공연을 가지며 관람객과 소통하고 서커스와 마임, 스탠딩 마술쇼도 상설 공연으로 열린다. 국내외 산림, 환경 전문가들이 모여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 기반 산림복원’, ‘기후위기 시대의 문학의 역할’, ‘선진국형 산림 관리를 위한 미래숲 조성 및 육성 방안’,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지속 가능한 강원 산림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도 갖는다. 김동일 엑스포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의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하고 책임 있게 실천하고 있는 강원에서 인류와 산림의 바람직한 공존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에 국내 첫 ‘속 보이는’ 미술관형 수장고

    서초에 국내 첫 ‘속 보이는’ 미술관형 수장고

    서울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에 2028년까지 국내 최초의 ‘보이는(미술관형) 수장고’가 만들어진다. 박물관의 금고격인 수장고를 일반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개방한 ‘융합형 박물관’으로는 국내 첫 사례다. 서울시는 서초동 대법원 서편에 위치한 정보사 부지(현 서리풀공원)에 2028년까지 ‘미술관형 수장고’를 건립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대지면적 5800㎡, 연면적 1만 9500㎡에 건축비(공공기여비) 1260억원(공사비 약 1000억원, 설계비 약 65억원 등)이 투입된다. 개발비용은 민간의 ‘서리풀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기부채납으로 충당한다. 서리풀 특별계획구역은 SBC PFV(엠디엠그룹, 신한은행, 이지스자산운용)가 사업주체로 서초구 서초동 1005-6번지 일대 연면적 59만 593㎡에 업무·판매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미술관형 수장고는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네덜란드 출장길에 방문한 개방형 수장고 ‘디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의 혁신사례를 접한 뒤 추진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2021년 문을 연 이 곳은 유리 그릇 모양의 건물 외관과 함께 보관 중인 전시품과 보관 과정을 공개해 세계 관광객들을 끌어모았다. 시는 서초구에 들어서는 미술관형 수장고를 통해 시가 소장한 약 10만점의 미술품과 소장품을 모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유리창이나 가이드 투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소장품의 공개율을 3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 수장고 건축물 자체를 하나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명 건축가 7명을 초정해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초청 건축가들은 던 밀레니엄 브릿지·런던 시청, 애플 파크와 전 세계 애플 스토어를 설계하고 세계 건축분야의 최고 권위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사(영국)를 비롯해 런던 테이트모던·뮌헨 알리안츠 아레나를 설계한 헤르조그 드 뫼롱사(스위스), 디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 설계자인 MVRDV사(네덜란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본부와 국제연합(UN) City를 설계한 3XN사(덴마크) 등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건축가 조민석, 임재용, 유현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설계 공모심사를 시민들에게 개방한 공개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하고 12월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수장고의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어쨌든 조 1위 한국…황선홍 “선수들이 열심히 뛴 덕분”

    어쨌든 조 1위 한국…황선홍 “선수들이 열심히 뛴 덕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동시에 준비하면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던 황선홍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일단 두 마리 토끼 중 한 마리를 잡았다.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골 결정력을 개선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지만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니 목표는 달성한 셈이다. 황 감독은 12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AFC U23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미얀마를 3-0으로 이긴 뒤 “선수들이 열심히 뛴 덕분에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면서 “계획대로 잘 풀어냈지만 득점하지 못해 조급함과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은 B조 1위로 내년 4~5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황 감독은 “경기 초반 중앙에 밀집한 상대가 끌려 나오지 않으면서 높이가 필요하다고 봤다”면서 “후반전 상대가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속도감 있는 선수를 넣은 것이 주효했다”고 승리 요인을 짚었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으로 치러지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선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4위를 하면 아프리카 최종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해야 한다.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 역사를 쓰려면 안정적으로 3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예선과 달리 본선에선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어 골 결정력을 해결하는 게 급선무다.황 감독은 “제일 어려운 건 골 결정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찬스나 공격 빈도 대비 결정력이 떨어졌던 대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본선에는 좀 더 강한 상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골 결정력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황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끌고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해 16일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황 감독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류 여부는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올림픽 1차 예선이라는 1차전을 끝낸 느낌이다. 이제는 2차전 격인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별리그에서 1무 1패를 거두고 B조 3위로 U23 아시안컵 예선을 마감한 미얀마의 아웅 나잉 감독은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한국의 수준이 높았다”면서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한국을 치켜 세웠다.
  • 황선홍호, 미얀마에 3-0 승…파리 올림픽 첫 관문 통과

    황선홍호, 미얀마에 3-0 승…파리 올림픽 첫 관문 통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미얀마를 상대로 3골을 몰아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12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미얀마를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어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상황이었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답답한 경기력으로 우려를 낳았던 황선홍호는 정상빈(미네소타), 이현주(비스바덴), 권혁규(셀틱) 등 해외파 3명을 모두 선발로 내세우며 총력전을 펼쳤다.전반 5분 백상훈(서울)이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 골로 연결하면서 1-0으로 앞서 나간 한국은 후반 40분과 후반 추가 시간 전병관(대전)과 오재혁(전북)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교체 투입된 전병관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4분 만에 왼쪽 페널티 지역 정상빈의 왼쪽 컷백 패스를 받아 왼발로 밀어 넣었다. 이번 예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인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다.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4~5월 U23 아시안컵 본선에서 파리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한국은 본선에서 최종 3위 안에 들면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세운다. 그러나 본선 개최국 카타르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6일 한국을 2-0으로 꺾은 카타르는 미얀마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도 각각 6-0, 1-0으로 이겼다. ‘3경기 9득점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를 치른 셈이다.
  • ‘3경기 9득점 무실점’ 무서운 카타르…치열해진 파리행

    ‘3경기 9득점 무실점’ 무서운 카타르…치열해진 파리행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개최국인 카타르가 한국에서 펼쳐진 조별리그에서 3전 3승을 거두며 중동의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은 미얀마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해외파 3명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카타르는 12일 오후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전반에는 중원에서 양팀이 치열한 허리 싸움을 하면서 0-0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 그러다 후반 7분 카타르 공격수 일리에스 브리밀이 왼쪽 페널티 지역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 상단 구석에 꽂아 넣었다. 지난 6일 한국을 2-0으로 이긴 뒤 9일 미얀마를 상대로 6-0 완승을 거둔 카타르는 3차전에서도 1골을 더 넣어 9득점, 무실점으로 예선을 마쳤다. 내년 4~5월 U23 아시안컵 본선 개최국으로 본선에 자동진출한 카타르와의 경기 전적은 조별리그 순위 계산에 반영되지 않는다.황선홍호, 미얀마 3차전 선발 명단 발표김신진 ‘원톱’, 정상빈·엄지성 양쪽 날개 이번 예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인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다.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서 파리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이제 남은 예선은 한국과 미얀마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미얀마와 맞붙는다. 한국은 미얀마의 23세 이하 대표팀과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로 앞선다.한국은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어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다. 엄지성(광주)과 정상빈(미네소타)이 양측 날개로, 김신진(서울)이 원톱으로 출전한다. 이현주(비스바덴)와 백상훈(서울)이 중원에서 공격을 뒷받침하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권혁규(셀틱)가 맡는다. 해외파 3명이 총출동하는 셈이다. 수비는 이태석(서울), 서명관(부천), 조위제(부산), 박창우(전북)가 맡는다. 골키퍼 김정훈(전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합류로 소집 해제되면서 신송훈(김천)이 대신 골키퍼 장갑을 낀다.
  • 자신감 넘치는 황선우 “800m 계영 한국 신기록 쓰겠다”

    자신감 넘치는 황선우 “800m 계영 한국 신기록 쓰겠다”

    “이번에도 한국 신기록을 쓸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는 1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계영 800m 한국 신기록이 가능할 것 같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시안게임에서는 계영 800m가 대회 일정 앞쪽에 편성돼 체력 관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선우, 김우민(22·강원도청), 양재훈(25·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역영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은 지난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 04초 07의 한국 신기록을 냈다.황선우는 “아시안게임 개막이 11일밖에 안 남았는데 선수단 전체가 모여 결단식을 하니 이제 실감이 난다”며 “제게 많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도쿄 올림픽부터 뜨거운 응원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데, 저를 믿어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과 좋은 기록으로 보답해드리겠다”며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200m, 단체전 계영 800m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한국 수영에서 자유형 (실력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며 “김우민은 자유형 400m, 800m, 1500m에서 아시아에서는 거의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자유형 200m의 이호준도 굉장히 좋다”며 동료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단식 [서울포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단식 [서울포토]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이 열리고 있다.
  • (영상) 마을 흐르는 ‘붉은 강’ 정체는?…‘이것’ 220만 리터 터져나왔다 [포착]

    (영상) 마을 흐르는 ‘붉은 강’ 정체는?…‘이것’ 220만 리터 터져나왔다 [포착]

    포르투갈의 한 마을 거리가 붉은 강으로 물들었다. 마을 곳곳에는 마치 핏물과도 같은 붉은색 물이 콸콸 쏟아져 흘러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의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인 상루렌소 두 바이로의 가파른 언덕에서 붉은 액체가 강처럼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문제의 ‘붉은 강’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적포도주였다. 인근 양조장에서 적포도주 220만ℓ가 담긴 탱크 2대가 터지면서 양조장 밖으로 흘러나온 것.올림픽 경기장 규격 수영장 1개를 가득 채울 정도의 적포도주는 붉은 강을 이룬 채 마을 아래로 끝없이 흘러내렸다. 포도주 유출 규모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사실을 깨달은 현지 공무원들은 환경 경보를 발령했고, 양조장에서 터져 나온 포도주가 인근 체르티마강(江)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포도주 물줄기’를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 출동한 현지 소방당국은 포도주의 흐름을 막고 인근 벌판으로 포도주 물길을 유도했다. 다행히 강에서 멀리 떨어진 벌판으로 포도주 물길의 방향을 트는데 성공하면서 대규모 오염을 막을 수 있었다. 소방당국은 “양조장 인근 주택의 지하실은 포도주로 침수된 상태”라고 전했다. 해당 양조장 측은 “담당 팀을 즉각 꾸려 포도주가 스며든 땅을 준설하고 피해를 보상하는 등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 ‘국민고향 가고싶다’…정선아리랑제 14일 개막

    ‘국민고향 가고싶다’…정선아리랑제 14일 개막

    제48회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정선 일대에서 열린다.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한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공연과 경연, 체험, 학술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주제공연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정선군민 300인 대합창과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 등으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아리랑 퍼레이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동춘서커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경연은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A-POP 댄스경연대회, 아리랑 노래자랑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정선 민속문화 체험, 한복 체험, 읍면대항 전통놀이 마당 등이 운영된다. 내년 초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VR 체험관과 가리왕산 케이블카 홍보관, 국가정원 유치 홍보관도 마련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축제 기간 음식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최종수 재단 이사장은 12일 “정선의 슬로건처럼 국민 모두의 고향 이곳 정선에 오셔서 고향의 따뜻함과 고향의 멋과 정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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