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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맨♥’ 윤진이, 결혼 5개월만에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금융맨♥’ 윤진이, 결혼 5개월만에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윤진이(33)가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윤진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출산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남편의 사진과 함께 “열심히 나 케어 해주는 우리 남표니”라며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있는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진이는 이어 출산을 축하하는 친구들의 꽃다발과 시부모로부터 받은 선물과 축하 카드도 올렸다. 그는 시부모에게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진이 측 관계자는 이날 여러 연예매체에 “윤진이 배우가 지난달 31일 딸을 출산했다”며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예정일보다 빨리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는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해 10월 22일 4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후 결혼식을 올린 지 약 5개월여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게 됐다. 윤진이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 드라마와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에 출연했다.
  • 3번 커밍아웃→가족과 절연…풍자 “화해하고 집 사드렸다”

    3번 커밍아웃→가족과 절연…풍자 “화해하고 집 사드렸다”

    세 번의 커밍아웃 끝에 가족과 절연한 뒤 10년 만에 화해한 이야기를 전했던 풍자가 “돈 벌고 가족에게 집을 먼저 해드렸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앞서 풍자는 지난해 12월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치혀’에서 ‘첫 경험’이라는 주제로 커밍아웃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풍자는 “나는 커밍아웃을 세 번 했다. 중학교 때 ‘여자로 살고 싶다’라고 아버지에게 말했는데 내가 반항하는 줄 알고 웃으시더라”며 “고등학교 때 커밍아웃을 했는데 그때는 장난이 아니라 ‘네가 문제가 있지 않고서 어떻게 이럴 수 있나, 너 꼭 고쳐줄게, 사람처럼 살게 해줄게, 버텨보자’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스무살 때 ‘나 정말 진심이고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고 남들과 다르지만 난 여자로 열심히 살 자신이 있다’라고 했다”면서 “그랬더니 아버지가 주방에서 식칼을 들고 와서 ‘네가 여자로 사는 걸 용납하지 못하겠다. 그러려면 나를 죽여라’라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결국 풍자는 가출을 선택했고 10년 동안 가족의 얼굴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몰래 집 근처를 배회한 적도 있지만, 가족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다. 풍자가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계기는 남동생이었다. 그는 어느 날 남동생이 길에서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남동생은 깨어난 뒤 ‘큰 형이 너무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일단 인정해줄 테니까 집에 오라”고 했다. 풍자는 10년 만에 가족을 만난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버지가 옷 사이즈를 110 입는 건장한 분이었는데 95를 입는 할아버지가 돼 있더라”며 “남동생은 초등학생 때 헤어졌는데 나보다 키가 큰 청년이 돼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풍자는 “아버지가 어깨에 손을 올리더니 ‘우리 딸, 엄마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내가 너를 여자로 받아주기까진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릴 거야. 그래도 자식이니까 너를 지켜줄게. 너에게 날아오는 모든 비난도 아빠가 받아줄게. 아빠 있으니까 당당하게 여자로 살아봐’라고 하셨다”면서 인정받게 된 계기를 전했다.가족에게 인정받기까지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자랑스러운 딸’이 됐다. 풍자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족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전현무는 풍자에 대해 “틀면 나온다”라며 “작년 고정 프로만 17개”라고 언급했다. 이에 풍자는 “찾아주시면 열심히 했다. 지금은 10개”라고 답했다. 가족들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이제 공공장소에 가면 사람들이 알아봐주시니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부모님이 방송으로 먹고 살 수 있을지 걱정을 하셨다. 그래서 돈을 벌었을 때 집을 먼저 해드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자는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를 운영하고 있다.
  • 野 “충북지사, 산불에도 술자리”…與 “가짜뉴스로 선동정치”

    野 “충북지사, 산불에도 술자리”…與 “가짜뉴스로 선동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충북 제천 봉황산에 산불이 난 상황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술자리에 참석했다며 “자진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선동정치가 우려스럽다”고 맞섰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6분쯤 제천 봉양읍에 있는 봉황산에서 도로변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당시 산림당국은 산불 규모와 풍속 등을 고려해 예상 피해가 10∼30㏊(헥타르) 미만일 것으로 판단,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위험지역 주민에게는 3시간 20분가량 대피령이 내려졌다. 일반적으로 피해 면적 30㏊ 이하 산불 1∼2단계에서는 지휘권자가 시·군·구청장이며, 100㏊ 이상일 때는 광역단체장이나 산림청장이 지휘권을 가진다. 외국 출장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대신해 박기순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했고, 불은 21㏊를 태운 뒤 이튿날인 31일 오전 9시 30분 완전히 꺼졌다. 그러나 김 지사가 산불 발생 당일 충주 지역 청년 모임에 참석해 술잔을 건배하는 등 사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1일 논평을 내고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는데도 현장에 가지 않고 술판을 벌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술이 아니라) 물을 마셨고 외부 행사로 얼굴이 붉게 그을린 것이라는 김 지사 측의 해명이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김 지사는 사과 한 마디 없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삶을 책임지지 않을 것이면 지사직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민주당의 억지 주장과 달리 김 지사는 지난 30일 저녁 술판을 벌이지 않았다. 김 지사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언론에 밝혔다”며 “민주당이 김 지사와 관련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30일 김 지사의 저녁 일정을 시간순으로 공개하면서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아침 진화율이 96%에 이를 때까지 김 지사는 제천 산불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김 지사의 지시 아래 281명의 인원과 소방 헬기 11대를 포함한 장비 39대가 제천 산불 진화에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산불로 인해 잠시나마 불안에 떨어야 했던 지역민들을 걱정하고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격려를 전하기는커녕, 김 지사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트리며 충북도민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수세에 몰리는 이재명 대표를 방어하기 위해 민생은 아예 내팽개치고 이제는 지방 정부까지 끌어들여 마타도어에 열을 올리니 민주당의 선동정치가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 윤석열, 대구 찾은 날 “폭탄들고 서문시장”… 경찰, 게시자 추적중

    윤석열, 대구 찾은 날 “폭탄들고 서문시장”… 경찰, 게시자 추적중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를 찾은 지난 1일 윤 대통령을 겨냥한 테러 암시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이날 SNS에 윤 대통령이 방문한 서문시장에 폭탄 테러를 암시한 글을 올린 A 씨를 찾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나는 오늘 폭탄 들고 서문시장에 간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통령이 대구 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한 뒤 서문시장을 방문한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도 캡처해 함께 올렸다. 현재 A씨가 작성한 글은 삭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 암시) 글을 올린 게시자를 찾은 후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에 대한 테러 예고 게시글을 올릴 경우 협박죄 또는 공무집행방외죄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변호사는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극단적인 폭력과 가해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는 테러로 볼 수 있다. 테러방지법에서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권한 행사를 방해하거나 공중을 협박할 목적으로 규정하는 행위를 테러 행위로 보고 있다”며 “실행 의도가 없이 허위의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처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 “엄마, 오스카 돌려줘야 한대” 캐나다 감독 열한 살 딸 만우절 장난

    “엄마, 오스카 돌려줘야 한대” 캐나다 감독 열한 살 딸 만우절 장난

    캐나다 영화감독 새러 폴리는 지난달 제9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위민 토킹’으로 각색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그런데 1일(현지시간) 아침 열한 살 딸이 편지를 받았다며 보여줘 아연실색했다. 편지에는 “당신이 받은 오스카는 실수로 주어진 것임을 알리게 돼 매우 유감이다. 집에 일주일만 더 트로피를 보관하는 즐거움을 누린 다음 캘리포니아주로 돌려줄 방법을 이메일로 알려달라. 진짜 수상자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라 돌려줘야 한다. 마음 상할 것 같아 유감이다. 하지만 진짜 각색상 수상자가 오스카를 간직하게 하는 일이 공정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데이비드 루빈의 사인까지 친필로 된 듯했다. 그녀의 딸은 오스카 보스들이 시상한 날 곧바로 실수를 알아챘지만 2017년 ‘문라이트’ 대신 작품상을 ‘라라랜드’에게 시상했던 일을 되풀이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농을 했다. 눈치챘겠지만 딸의 만우절 장난이었다. 폴리는 잔인하다며 딸의 거짓 편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본의 아니게 장난에 거론된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에드와르드 베르거르도 트위터를 통해 흰소리를 보탰다. “해외에 있는 나에게로의 우편 비용을 줄인다며 아카데미는 당신이 직접 오스카 트로피를 돌려줄 수 있도록 내 주소를 이메일로 보내라고 요청하더군요.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답니다. 괜찮으시죠?”1990년대 배우로 명성을 날렸던 폴리 감독은 금세 딸의 만우절 장난임을 알아차렸다며 딸아이의 수가 “얕았다”고 지적했다. 편지 후반에 이런 문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신이 4월 1일 이 편지를 받아 잘못됐다고 아마 농담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고, 잘못 온 편지라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래서 우리는 다른 편지를 보내 이것이 장난이 아님을 확인시켜 드릴 것이다. 이건 너무 잔인해서 농담일 수가 없으며, 해서 우리는 혹시 우리가 불러일으켰을지 모를 어떤 불편함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그런데 말이다. 모전녀전이랄까? 조금만 더 공문 형식을 갖췄더라면, 패러그래프를 나눠 표기하는 일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열한 살 딸이 이렇게 편지를 그럴 듯하게 꾸민 것이나 문장의 완성도를 봤을 때 본인이 모든 것을 직접 했다면 각색에 꽤나 재능 있어 보인다?! 은근히 딸자랑하는 것 같기도 하다.
  • “안녕 예쁜이?” 태국女 성희롱…‘한국 망신’ 유튜버 최후

    “안녕 예쁜이?” 태국女 성희롱…‘한국 망신’ 유튜버 최후

    태국에서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현지 여성을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성희롱성 방송을 하는 사례와 관련,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내 한 남성 유튜버가 태국의 유흥업소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태국 여성들과 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당시 영상에는 유튜버의 후원 계좌번호도 노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 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문제의 영상을 올린 유튜버 계정 명의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법률 검토를 진행하는 한편 유튜버의 신원과 소재지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튜버의 방송 내용이 음란물이 맞는지 관련 판례를 검토 중”이라며 “범죄행위가 특정되면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국 브라이트TV는 최근 태국 여성에게 치근덕거리는 한국인 유튜버 고발 방송을 내보냈다. 피해 여성 A씨는 귀가하는 길에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다가와 술을 마시자고 했다고 밝혔다. 거절하며 카메라를 피했지만 그가 계속 연락처를 교환하자고 쫓아다녀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대화하는 동안 한국인 유튜버가 몸을 촬영하는 것을 느껴 불안했다고 설명했다.한국인 남성 유튜버는 자신을 ‘한국인 오빠’라고 소개하며 A씨에게 접근해 “집이 어디예요? 괜찮다면 한 잔 어때요? 차라도? 제발 딱 10분만”이라고 치근덕거렸다. A씨가 거절해도 끈질기게 따라붙어 결국 SNS 계정과 번호를 받아갔다. 피해 여성 A씨는 현지에서 8만명 넘는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였고, 그는 SNS에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글을 올리며 사건을 공론화시켰다. 문제가 된 한국인 유튜버는 태국 유흥업소에서 여성들과 술 마시고 음란행위를 하거나, 길거리에서 현지 여성들을 쫓아가는 종류의 동영상을 다수 올린 것이 확인됐다. 호텔 여직원에게 함께 밥을 먹자면서 무릎을 꿇고 “넌 내 스타일”, “안녕 예쁜이?”라며 귀찮게 하는 모습을 콘텐츠화했다. 논란이 일자 이 유튜버는 채널에서 모든 동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주태국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인터넷 개인 방송 시 현지인을 대상으로 길거리 헌팅을 하거나 유흥업소를 탐방하는 방송 콘텐츠는 태국인 비하 등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동의를 얻지 않는 촬영 등은 개인정보보호 및 초상권 침해 등으로 태국 내에서 처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태국에서 대마와 관련된 영상을 송출해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행위로 판단되면 국내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국격을 훼손시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 손흥민 팔로우 끊은 김민재 “상식 밖의 행동” 사과

    손흥민 팔로우 끊은 김민재 “상식 밖의 행동” 사과

    한국 축구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27·SSC 나폴리)가 지난달 A매치 소집 이후 주장 손흥민(31·토트넘)과 SNS 관계를 끊었던 걸 인정하면서 “오해로 인한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김민재는 1일 소속사를 통해 손흥민의 SNS 팔로우를 취소한 것에 대해 “손흥민 형과 관련해 제 생각이 짧았고, 잘못했다”며 “흥민이 형에게 따로 연락해서 사과를 드렸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이 끝나고 취재진을 만나 “멘탈적으로 무너져 있는 상태다.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만 신경을 쓰고 싶다”고 말해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축구계가 발탁 뒤집히자, 김민재는 하루 만에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며 SNS에 해명했다. 김민재가 해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손흥민이 자신의 SNS에 “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이다. 오랜만에 홈경기를 치르면서 축구가 받고 있는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서로를 팔로우했던 김민재와 손흥민의 SNS 관계가 끊긴 사실이 드러났고, 대표팀 내 파벌·불화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대해 김민재는 “흥민이 형이 항상 대표팀 소집이 끝나면 그런 글을 올리시는데, 제가 전날 진행했던 인터뷰로 인해 오해를 했고,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현재 두 사람은 다시 서로의 SNS를 팔로우 하고 있는 상태다. 선배들과의 관계, 파벌설에 대해서도 김민재는 “분명히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대표팀 내 96년생 라인들이 파벌을 만들고 있다는 말은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라고 일축했다.우루과이전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해명했다. 김민재는 “저는 대표팀에서 항상 열심히 하자는 마음가짐이었고,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모든 경기에 임하고자 했다. 단 한 번도 자부심과 책임감 없이 뛴 적이 없다”면서 “다만 아시다시피 제가 단기간에 좋은 팀에 가게 되면서 대중들과 미디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에 놓이다 보니 이전에 대표팀에서 했던 것들이 어려워졌고, 실점 장면에서의 상황들에 대해 더 예민해지고, 더 잘해야겠다는 압박 속에 스트레스가 있어 실언을 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자리이고,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면서 “단연코 국가대표팀에서 뛰면서 단 한 번도 안일하게 생각하고 운동장에 나가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소집과 관련해 대표팀 측과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에 대해선 “소집 명단에서 제외해 달라거나, 경기를 쉬게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다”며 “대표팀에 와서 경기를 하는 게 정신적으로 부담스럽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다. 다시 한 번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실언을 해 혼란을 드린 점은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한 김민재는 “그동안 인터뷰를 피하고, 기자들을 적대적으로 생각했다. 이적 시기마다 여러가지 이적설로 괴롭힘을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어떤 선수에게나 이적 시기 때는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이고,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일들을 혼자 예민하게 생각했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 어려서 철이 없었고, 그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졌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번 일로 다시 한 번 국가대표의 무게감을 느꼈다. 한국 축구가 좋은 성적으로 흥행하고 있고, 수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개인의 잘못으로 불미스러운 말들과 소문들이 나오게 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팬들을 포함해 관계된 모든 이들에게 죄송하고,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선수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스페인 유명 배우 미국에서 대리모 이용해 딸 출산, 나이 68세에

    스페인 유명 배우 미국에서 대리모 이용해 딸 출산, 나이 68세에

    스페인에서 국민배우로 통하는 아나 오브레곤이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기를 얻어 윤리 논란에 올랐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페인에서는 모든 형태의 대리모 출산이 불법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 여성의 몸을 빌려 2세를 출산한 점은 문제가 된다. 더욱이 통상 이런 거래는 돈을 주고 이뤄지기 때문에 문제다. 68세 고령에 아기를 낳았다는 점도 뒷말을 낳고 있다. 오브레곤은 TV 배우로 여러 시트콤의 주인공을 맡아 유명한 인물이다. 그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병원 앞에서 신생아를 안고 있는 사진이 이번 주초 스페인 잡지 ¡Hola! 표지에 실려 눈길을 붙들었다. 잡지는 오브레곤이 대리모를 이용해 낳은 딸이라고 전했다. 오브레곤은 얼마 뒤인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잡지 사진을 올리고는 ‘사랑’(Amor)이라고 적었다. 잡지 보도가 사실이라는 점을 시인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오브레곤은 선글라스를 쓴 채 연한 분홍색 모자를 쓴 아기를 감싸안으며 미소짓고 있다. 그는 또 “내 어둠에 사랑으로 가득 찬 빛이 찾아왔다”면서 “나는 다시는 혼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다시 살았다”라고도 적었다. 이런 언급은 그가 3년 전 암으로 스물일곱 살의 외아들을 잃은 사연과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그는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잃은 슬픔 때문에 삶의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고 털어놓곤 했다. 그러나 대리모 이용이 불법인 스페인에서는 이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에 불이 붙었다. 스페인 좌파 정부의 여러 각료들이 나섰다. 평등부 장관은 “대리모는 스페인에서는 합법적이지 않은 행위”라면서 “우리 나라에서 이는 법적으로 여성을 상대로 한 폭력의 하나로 간주된다”고 비판했다. 이레네 몬테로 평등부 장관은 특히 대리모로 이용 당하는 여성을 언급하면서 “이들 여성은 가난하거나 위기에 직면해 있거나,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현실을 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몬테로는 “이건 대리모도 아니다. 스페인에서는 불법 관행이기 때문에 자궁 하나 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라 알레그리 예산부 장관도 “여성의 몸을 착취하는 또다른 행위”라고 규탄하며 그가 병원을 떠나는 사진은 “단테스럽다(Dantesque)”고 개탄했다. 펠릭스 볼라호스 대통령실 장관도 “누군가의 욕망을 채우려고 돈으로 여성의 몸을 사들이거나 빌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스페인에서 대리모 이용은 금지되지만 현재까지는 처벌 받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스페인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해외에서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아기 2500여명의 부모가 합법적 권한을 인정받았다. 대리모 이용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미국에서 대리모를 이용해 둘째 자녀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힌 남성은 이 대리모가 “자신의 몸과 관련해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성소수자, 편부나 편모, 불임 부부 등은 대리모를 이용하는 것이 몇 안 되는 현실적인 선택 중 하나라고 주장한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이런 견해가 만만찮아서일까 보수파인 스페인 인민당의 2인자 쿠카 가마라는 조금 더 신중한 반응을 내놓았다. “많은 도덕적, 윤리적, 종교적 문제들을 건드리기 때문에 깊고 진지한 논쟁이 필요하다.” 최근 스페인 사회당 연립정부는 집권 5년차를 맞아 여성의 권리를 높이 사는 정책들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어 연초에 대리모 출산을 대행하는 이들의 광고를 금지하는 등 규제를 강화했다. 아예 대리 모 출산을 여성을 착취하는 수단으로 규정하며 강제 임신과 강제 낙태, 강제 정자냉동, 강제 피임 등과 함께 “재생산 착취”라고 분류했다.
  • 색다르고 화려하게 만나는 ‘라 트라비아타’

    색다르고 화려하게 만나는 ‘라 트라비아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기존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아트플랫폼 법인 모브가 준비한 이번 무대에는 비올레타 역에 소프라노 김순영, 알프레도 역에 테너 신상근, 제르몽 역에 바리톤 양준모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기존에 접해왔던 오페라, 갈라콘서트와 달리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즐거움을 전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오페라 콘체르탄테(연주회 형식으로 만들어진 오페라) 공연이다. 다른 공연과 차별되는 점은 출연진 모두 모브의 정직원이라는 점이다. 성악가들이 대개 프리랜서로 활동해 공연에 섭외되는 것과 달리 모브는 성악가와 기악 연주가 등 30명을 직원으로 영입해 운영한다.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는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와 오케스트라 간 협업의 완성도를 높여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인다는 취지다. 이번에 공연하는 ‘라 트라비아타’는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뮤직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바 있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콘체르탄테로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모브는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오텔로’, ‘투란도트’, ‘코지 판 투테’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양진모 단장은 “해외에서 먼저 검증을 받은 공연을 국내에도 선보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K클래식을 세계에 선보이고, 국내에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관객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 올해는 ‘봄데’ 넘어 가을야구 하겠나

    롯데, 올해는 ‘봄데’ 넘어 가을야구 하겠나

    올해는 ‘봄데’를 넘어 가을야구, 우승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첫 주 엔트리에 신인 3명을 포함시켰다. 그런데 지난해 롯데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찰리 반즈는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 했다. 지난 겨울 이뤄진 전력 보강과 이들 신인들의 활약에 따라 ‘가을 야구’ 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부산팬들에게 우승컵을 안겨주겠다고 했지만, 팬들은 화끈한 야구로 가을 야구만 성공해도 소원이 없다는 분위기다. 롯데는 31일 개막전 공식 엔트리를 발표했다. 코칭스태프는 래리 서튼 감독을 비롯해 박흥식 수석코치, 배영수 강영식 투수코치, 이병규 타격코치, 문규현 김평호 전준호 수비코치, 최경철 배터리코치, 조세범 프리벤션 코치로 구성됐다.투수는 개막전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비롯해 나균안 박세웅 김상수 구승민 김도규 문경찬 이민석 김원중 이태연 이진하까지 총 11명이다. 포수는 ‘80억 포수’ 유강남 외에 정보근과 지시완이 포함됐다. 내야수로는 전준우와 정 훈, 안치홍을 비롯해 노진혁 한동희 이학주 박승욱 이호연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외야는 잭 렉스와 신윤후, 황성빈, 안권수, 고승민, 김민석까지 6명이다. 투수에서는 지난해 롯데 마운드의 한 축을 차지했던 외국인 투수 반즈가 빠졌다. 여기에 ‘제2의 이정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민석을 비롯해 이진하, 이태연 등 신인 3인방이 가세했다. 롯데 관계자는 반즈의 개막 엔트리 제외에 대해 “반즈는 4월 4~6일 열리는 SSG 랜더스전 선발 등판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4월 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시범경기에 이어 이승엽 두산 감독의 공식 데뷔전을 또한번 함께 하게 됐다. 롯데는 스트레일리,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예고한 바 있다. 지난 겨울 전력 강화에 집중한 롯데는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지난 30일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에서 서튼 감독은 “지난 시즌 우리 팀이 좋은 출발을 해 많은 분들이 최종 성적에 대한 기대를 하셨다. 하지만 시작에 비해 마무리가 좋지 않아 저 역시 아쉬웠다”며 “올 시즌 롯데는 스프링캠프에서부터 디테일한 야구를 위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최대한 집중했다. 올해는 경기장에서 최고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부산 팬들에게 우승컵을 안길 수 있게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주장인 안치홍도 “다들 준비를 잘 했다. 외부 영입을 해서 들어온 선수들도 있고 외국인 선수들도 지난해 KBO 리그를 뛰면서 검증된 선수들이 그대로 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좋게 작용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롯데는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 등 외부 FA 3명을 영입했고 안권수, 김상수, 차우찬, 윤명준, 신정락 등 방출선수들도 적극적으로 데려와 팀 전력을 확충했다. 여기에 일찌감치 댄 스트레일리, 찰리 반즈, 잭 렉스 등 외국인선수 3인방과도 재계약을 확정하면서 한층 탄탄해진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롯데 개막 엔트리 -코칭스탭(10명) 감독 서튼, 박흥식수석, 배영수, 강영식, 이병규, 문규현, 김평호, 전준호, 최경철, 조세범 -투수(11명) 스트레일리, 나균안, 박세웅, 김상수, 구승민, 김도규, 문경찬, 이민석, 김원중, 이태연(신인), 이진하(신인) -포수(3명) 유강남, 정보근, 지시완 -내야수(8명) 전준우, 정훈, 안치홍, 노진혁, 한동희, 이학주, 박승욱, 이호연 -외야수(6명) 렉스, 신윤후, 황성빈, 안권수, 고승민, 김민석(신인)
  • 한국 공연서 불법체류자 대거 체포…사과한 태국 가수 암 추띠마

    한국 공연서 불법체류자 대거 체포…사과한 태국 가수 암 추띠마

    태국 유명 가수 암 추띠마가 자신이 한국에서 연 공연에 왔다가 태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추방되자 사과에 나섰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26일 오전 2시쯤 인천시 남동구 외국인 전용 클럽을 단속해 암 추띠마의 공연을 관람하려고 모여 있던 불법 체류 외국인 83명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불법 체류자 가운데 80명이 태국인이었다. 한국 경찰은 클럽과 그 주변에서 검문을 실시해 불법체류자 모두 158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은 버스 2대에 나눠타고 강제 추방 절차를 위해 이송됐다. 가수 암 추띠마는 소셜 네트워크(SNS) 틱톡에 슬픈 얼굴로 영상을 올리고 자신의 공연을 보러 왔다가 체포된 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태국 언론들은 한국 내 태국 불법 체류자들을 ‘꼬마 유령’으로 부르며 이번 대규모 체포 사건에 대한 뉴스를 내보냈다. 태국 일간신문 타이랏은 암 추띠마의 사과에 대해 그가 공연한 것이 잘못은 아니며, 불법체류자들은 그 일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태국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암 추띠마는 지난 25일 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많은 태국 팬이 클럽을 찾았다가 체포됐다. 그는 인천 공연에 이어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천안 공연을 취소했다.암 추띠마의 사과 이후 현지 언론들은 한국 돼지농장에서 일하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태국인 불법체류자 사례 등을 언급하며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인터넷상에서는 대체로 암 추띠마에게 잘못을 한 것이 아니라며 격려를 보냈지만, “암 추띠마가 한국 경찰을 도왔다”라거나 “한국 이민 당국이 가수를 고용했나” 등의 반응도 있었다. 태국인 불법체류자는 한국에 약 14만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태국 관광객들이 무더기로 한국 입국이 무산돼 논란이 일었다. 한편 중국에서도 유명 가수의 콘서트에서 용의자가 체포되는 일이 있었다. 2018년 홍콩의 유명 가수 장학우가 콘서트를 열자 중국 경찰은 무려 22명의 수배자를 붙잡았다. 이들은 모두 장학우의 공연을 보러 왔다가 안면 인식 카메라에 덜미를 잡혔다. 당시 ‘도주범 잡는 별’(逃犯克星)이란 별명을 얻은 장학우는 “내 콘서트에서 잡히지 않았으면 아마 편의점에서 체포되었을 수도 있는데, 아무튼 콘서트에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 나들이철 ‘호캉스’ 예약 하늘에 별 따기…조선호텔·신라스테이 등 객실 할인 판매

    나들이철 ‘호캉스’ 예약 하늘에 별 따기…조선호텔·신라스테이 등 객실 할인 판매

    벚꽃 개화, 프로야구 개막 등 본격적인 봄 나들이 계절이 찾아오면서 호텔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잠실 등 벚꽃놀이 명소 인근의 호텔들은 일찌감치 객실이 만실에 가깝게 팔리는 등 수요가 높아졌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예년보다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봄 성수기가 빨리 찾아왔다”면서 “엔데믹을 맞아서 예약률도 이전보다 더 빠르게 차올랐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 여름 휴가철까지 성수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신세계 그룹 행사 ‘2023 랜더스데이’를 맞아 오는 7일까지 조선 팰리스 등 9개 전 사업장이 객실부터 레스토랑까지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랜더스데이’는 이날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신세계그룹 19개 각 계열사가 고객에게 대규모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상반기 최대규모 쇼핑 행사다. 이날 자정까지 쓱닷컴(SSG.COM) 에서 진행되는 SSG랜더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그래비티 서울 판교’의 객실을 특별 가격과 구성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라이브 동안에는 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랜더스데이 기간 한정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의 객실을 선착순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있다. 오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부산 지역에서는 그랜드 조선 부산과 웨스틴 조선 부산이 객실 전망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내놓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레스토랑과 바 할인 이용권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뿐만 아니라 웨스틴 조선 부산 ‘까밀리아’와 그랜드 조선 부산·제주 ‘아리아’, 그래비티 서울 판교의 ‘앤디쉬’ 등을 최대 15% 할인한다. 호텔별로 할인 금액과 이용 가능 요일이 다르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관련 패키지를 선보인 호텔들도 있다. 콘래드 서울은 3년 만에 노마스크로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 벚꽃 축제를 기념하며 블루밍 데이 벚꽃 패키지를 내놨다. 벚꽃 모양 마카롱 10개와 함께 나들이를 위해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미 1~2일 기준 객실은 스위트룸 등 1박 가격이 100만원에 가까운 방들만 남고 모두 예약이 마감됐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여의도 글래드 호텔도 오는 30일까지 ‘벚꽃 산책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과 함께 그리츠 카페 ‘핑크 블러썸 아이스티’ 2잔을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오는 6일까지 제주 벚꽃 3대 명소 중 하나인 ‘제주 한라수목원’ 셔틀버스 이용권을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이스페셜리 포 유’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비즈니스호텔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념이다. 패키지는 최대 55%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이날부터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1박)과 조식(2인)으로 구성되며 신라스테이 전국 14개 지점에서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롤링힐스 호텔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벚꽃 산책로가 내려다보이는 ‘더 키친’ 레스토랑 앞 잔디광장에 ‘벚꽃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롤링힐스 호텔 숙박권,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정신병원 입원하기도” 90년대 스타 근황

    “정신병원 입원하기도” 90년대 스타 근황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가수 이범학이 조울증으로 폐쇄병동에 입원했다고 고백했다. 이범학은 30일 방송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공백기 이후 한차례 이혼을 거쳐 현재 13세 연하 아내와 칼국수 식당을 운영하며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범학은 신승훈 등 레전드 스타들을 제치고 신인가수상을 받았던 1991년을 돌아보며 “일주일에 1톤 트럭 하나 분량의 팬레터가 오곤 했다. 언론에서는 저를 벼락스타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빛나는 순간 그에겐 큰 시련이 찾아왔다. 이범학은 “그때 갑자기 조울증을 앓았다. 곡을 내자마자 크게 떠서 일상이 확 바뀌었는데 그런 삶에 적응을 못했다”며 “강아지가 끌려가듯이 억지로 스케줄하러 끌려간 적도 있었다. 내 일생에 가장 빛나던 때 아무것도 누리지 못한 것 같다. 조울증으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했을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특히 그는 “당시 소속사와 계약을 하지 않은 채 활동한 거였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방송사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고 골든컵을 탈 때, 딱 차 한 대 사주더라. 쏘나타 한 대 그게 다였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큰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 이후 스스로 독립해서 앨범을 만들어보려 했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이 점점 길어지고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버렸다”라고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범학은 현재의 아내와는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만났다고 밝히며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전 처와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 맨날 술만 마셨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다. 그사이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현재 아내와 칼국숫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상황을 알렸다. 한편, 이범학은 1991년 이색지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해 이후 ‘이별 아닌 이별’로 솔로 활동을 하며 MBC 10대 신인상을 받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 “4월 1일이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백종원 예산가게’ 다시 문 연다

    “4월 1일이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백종원 예산가게’ 다시 문 연다

    두 달 가까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한 달 휴업했던 ‘백종원 예산시장’이 단장을 끝내고 1일 다시 문을 연다.충남 예산군은 기존 예산시장 내 가게 5곳 외에 어묵, 우동, 만두, 전, 튀김, 갈치구이 등을 판매하는 16개 가게를 추가해 총 21개로 ‘백종원 가게’를 늘려 내일 다시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가게 중 오가면간식집, 봉산우동, 신양튀김, 대술어묵, 덕산만두 등 5곳은 예산 읍·면을 비롯한 지역명에서 이름을 땄다. 해님빈대떡, 백술상회, 이신복명물꽈배기 등 지역 농특산물 활용한 메뉴를 파는 가게도 문을 연다. 기존 어른 중심 음식에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를 다양하게 추가한 게 특징이다. 손님들이 주문하고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기소를 만들고, 울퉁불퉁하던 장터광장 바닥을 평평히 다졌다. 화장실 두 곳도 깨끗이 단장했다. LG전자의 협조를 얻어 주요 메뉴와 이용법 등을 알려주는 디지털 대형스크린을 장터광장에 설치하고, 간편하게 주문·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재개장을 하루 앞둔 이날 예산시장 입구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이 붙은 ‘4월1일 재개장’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에 ‘왜 왔어요. 제가 분명 4월 1일이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라는 백 대표 특유의 말투를 흉내 낸 문구가 새겨져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데 개장도 하기 전에 찾아오는 방문객이 갈수록 늘어 안내판을 걸었다”면서 “공사에 방해되거나 방문객이 다칠 수 있어서”라고 했다.백 대표는 예산읍 상설시장인 장옥 내 빈 점포 5곳을 사들여 옛 시장터 ‘복고풍 감성’을 살려 리모델링한 뒤 지난 1월 9일 문을 열고 닭바비큐, 잔치국수, 꽈리고추닭볶음탕 등을 팔았다. 지난달 27일 휴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18만명이 찾아 서울 강남을 제치고 브랜드 파워 1위로 올라설 정도로 신드롬을 낳았다. 이 때문에 하루 6만원 받던 숙박료를 13만~14만원까지 올리고, 장옥 내 11평(36㎡)짜리 점포가 1억원에 나왔다가 1억 5000만원에 팔리는 진풍경도 있었다. 이에 백 대표와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 숙박업소·음식점 주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러면 관광객 발길이 끊길 수 있다”고 자정을 부탁하기도 했다.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재오픈 후에는 매달 하루 휴무할 방침이다. 또 8월 맥주축제, 10월 삼국축제와 요리대회 등을 시장에서 연달아 개최해 예산시장이 지속적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 [법안 톺아보기]정부는 보류한 김영란법…3만원이냐 5만원이냐

    [법안 톺아보기]정부는 보류한 김영란법…3만원이냐 5만원이냐

    [법안 톺아보기]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본연의 임무는 입법 기능입니다. 국회에서 발의된 무수한 법률안은 실제 법과 정책으로 발현돼 국민의 삶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사장되기도 합니다. 서울신문은 [법안 톺아보기]로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법안이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법안들을 조명합니다.“물가 크게 올라”vs“사회적 합의가 있어야”여야 각각 2건씩 개정안 발의…식사비·농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은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를 금지하는 법이다. 법이 시행된 지 6년이 지나면서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으로 지정된 한도가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반면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는 법의 취지를 고려하면 한도 상향은 부적절하다는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 대책에 김영란법에 규정된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포함하려다 보류했다. 김영란법 시행령상 한도는 식사 3만원, 선물 및 경조사비(축의금·조의금) 5만원, 화환·조화 10만원이다. 농수산물 선물은 10만원으로 예외를 뒀다. 3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2건, 국민의힘이 발의한 2건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식사비 한도를 상향하거나, 농수산물 선물 가액을 상향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월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대표 발의했다. 공무원 행동 강령상 음식물 가액 상한은 2003년 3만원으로 규정된 이후 19년간 변동이 없었는데, 그 사이 음식 소비자물가지수는 56% 올랐다는 것이 이유다. 같은 당 박완주 의원도 지난해 4월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 등이 수수할 수 있는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의 가액 범위를 설날, 추석 등 명절 기간에 한정해 두배로 상향한 바 있다”며 “음식물의 가액 범위를 명절 기간 및 감염병 예방조치의 실시로 인해 소비 촉진이 필요한 기간에 한정해 6만원으로 상향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3일 농·축·수산물 선물을 김영란법에서 배제하는 내용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은 “김영란법 본래 취지는 고가의 사치스러운 선물을 공직자에게 전달해 공정한 직무수행의 훼손을 방지하는 것인데, 농업인과 어업인이 생산한 농수산물까지 법률적 제재 선물에 포함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농수산물 선물 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음식물·경조사비·선물 등의 가액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내수 경제를 크게 위축시킨다는 문제가 지속해 제기됐다”고 이유를 댔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앞서 식사비 한도를 상향 조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면서 “2016년 시행된 김영란법은 시행 8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며 “현재 물가가 법 시행 당시와 비교하면 크게 오른 점과 요식업에 종사하시는 소상공인분들을 생각할 때 이번 논의가 좋은 결론으로 매듭지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란법’은 해당 법안을 추진한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이름을 따서 별칭이 생겼다. 김영란법 한도 상향의 관건은 주무 부처인 권익위다.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국무회의를 거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익위는 2017년 12월, 선물비의 상한액을 농·축·수산물에 한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개정안을 가결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대통령실이 김영란법을 검토한다는 브리핑이 나온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에 “민심을 신중히 살피고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 강동구에선 담벼락을 허물면 주차장이 생긴다

    강동구에선 담벼락을 허물면 주차장이 생긴다

    서울 강동구는 올해 ‘내집 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일부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추진 중이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택밀집지역의 주차 환경을 개선해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택 소유주가 노후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조성할 경우, 구는 주택 1개소에 주차장 1면 기준 900만원을 지원한다. 1면이 추가될 때마다 15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일반형 주차구획을 기준으로 2.5x5.0m의 공간이 필요하며, 평행주차의 경우 2.0x6.0m의 공간이 확보되면 공사가 가능하다. 구는 올해 30개소 60면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 주차행정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공사 시행업체가 현장을 확인해 조성 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공사를 시작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주차장을 마련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카엘라, 올영 ‘W케어’ 통해 여성청결제 기획세트 할인 판매

    카엘라, 올영 ‘W케어’ 통해 여성청결제 기획세트 할인 판매

    4월 1~9일, 젤타입 여성청결제 및 여성청결티슈 세트 36% 할인 여성 웰니스 라이프 브랜드 카엘라가 올리브영 ‘W케어’ 프로모션 기간인 4월 1일부터 9일까지 최대 36% 할인된 금액에 여성청결제, 여성청결티슈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를 의미하는 올리브영 W케어는 여성 건강 관련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행사로 4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여성들이 일상에서 W케어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W밸런스, Y존 케어 ▲W클렌징 ▲W러브 ▲W웨어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엘라는 여성청결제 젤타입과 여성청결티슈 10매가 세트로 구성된 여성청결제 기획세트를 3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5가지 특정성분 무첨가, 색소∙합성향료 무첨가 등 EWG GREEN 등급을 획득해 22년 상반기 화해 트렌드 어워드 비건부문 1위 및 화해 설문단 제품만족도 99%를 기록한 바 있다. 카엘라 여성청결티슈는 운동 후나 여행, 출장 등 외부 활동 시 간편하고 청결하게 Y존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우치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개별 포장되어 휴대가 용이하다. ‘ 일반적인 물티슈와 달리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으며 pH 약산성으로 생리티슈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플러셔블 원단으로 변기에 버릴 수 있어 뒤처리도 깔끔하다. 카엘라 관계자는 “비건 인증을 받은 순한 성분의 여성청결제와 여성청결티슈를 올영 W케어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 소중한 버자이너와 Y존을 케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은 모든 면에서 일본에 완패…日겨냥 ‘테러’ 일어날 수도”…계속되는 日극우 선동

    “한국은 모든 면에서 일본에 완패…日겨냥 ‘테러’ 일어날 수도”…계속되는 日극우 선동

    한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양보의 한계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며 한일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 내 극우 보수 진영의 ‘혐한’ 도발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한국에 대한 반감이 자국에서 사그라들 가능성을 우려하는 듯 극단적 발언의 수위를 한층 더 높이는 양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 언제건 거짓말을 할 수 있는 나라여서 일본에 대한 태도를 언제 바꿀지 알수 없다”라는 식의 논리를 넘어서 급기야 ‘한국인 테러 가능성’을 들먹이며 공연한 적대감을 선동하는 주장이 언론 매체의 허울을 쓰고 등장했다. 원색적인 ‘헤이트 스피치’(혐오·증오 발언) 언설로 한국을 매도하는 데 열을 올려온 극우인사 무로타니 가쓰미(74)는 30일 우익매체 유칸(夕刊)후지에 ‘일본 문화에 친숙해지는 일류(日流)에 불만...한국인의 30%를 차지하는 콘크리트 반일 세력…와사비 테러 자작극은 귀엽기라도 하지만…야스쿠니 신사 화장실 폭파사건 잊으면 안 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글에서 “한국인의 30%는 ‘콘크리트(강경) 반일 세력’인 듯하다”며 “지난 일·한(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불만을 가진 한국인이 60%에 달한다는 게 놀랄 일이 아닌 이유”라고 했다. 무로타니는 “놀라운 것은 상황이 이런데도 일본 대중문화에 친숙해지려는 ‘일류’의 기세가 한국에서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 내 ‘일류’의 왕성한 움직임에 ‘콘크리트 반일 세력’의 불만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며 “일본 치안당국은 이들 중 과격한 일부가 영웅주의적 행동으로 치닫는 것은 아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무로타니는 한국 내 ‘콘크리트 반일 세력’에게 지난해 11월 이후 세상 돌아가는 것은 ‘재미없는 일투성이’였을 것이라고 비아냥댔다.“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도 한국도 모두 16강에 머무르긴 했지만, 한국 축구 팬들은 경기 내용을 보고 ‘한심한 한국’, ‘약진하는 일본’으로 받아들였다. 한국 인터넷에는 ‘모리야스 재팬’(일본 축구 대표팀)의 약진에 찬사를 보내는 의견이 넘쳐났다.” 지난 3월 6일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을 발표하고 이어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것도 ‘한국의 완패’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달 치러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결과도 빼놓지 않았다. 한국은 예선 리그도 통과하지 못했지만 일본은 전승으로 우승했다고 강조한 뒤 “한국 인터넷에는 ‘사무라이 재팬(일본 야구 대표팀)의 당당한 우승’, ‘오타니 쇼헤이의 위대함’을 칭송하는 글들이 며칠에 걸쳐 넘쳐났다”고 했다. ‘노재팬’(일본 불매운동)의 핵심 표적이었던 일본 맥주의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때의 20% 수준까지 회복된 것,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달 관객 수 1, 2위를 차지한 것도 예로 들었다.그는 “한국은 노재팬 운동을 강화하는 한편 일본에는 ‘한류’를 많이 보급해 ‘일본에 두 번 다시 지지 않는 나라’,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될 줄 알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10개월이 지난 지금 줄줄이 일본에 완패한 것들뿐”이라며 “‘한류’는커녕 ‘일류’에 시달리고 있다”고 자의적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하지만, (일본은) 웃어서는 안 된다. 불만이 쌓인 과격한 반일 세력이 무엇을 할 것인가. 자작극으로 연출한 ‘와사비 테러’는 귀엽기라도 하지만 2015년 11월 야스쿠니 신사 화장실 폭파 사건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했다. 유칸후지는 모체인 산케이보다 훨씬 더 자극적인 극우 논조를 발산하는 대중 매체다. 무로타니의 이번 글은 일본 최대 포털 ‘야후! 재팬’의 초기 뉴스 화면 최상단에 노출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무로타니류’의 혐한 게시물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은 일본 내부에서도 상당하다. 한 재일교포 사업가는 “과거 일본의 영광에 집착하는 일부 장노년층에게 혐한 콘텐츠들은 현실에 대한 욕구불만을 해소해 주는 일종의 포르노그래피 같은 기능을 한다”며 “이는 출판사 등의 상업성과 깊이 연결돼 있는데,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야후! 재팬과 같은 대형 포털 사이트가 이에 동조하는 것은 극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다.
  • 출산율 못 높이면 70년뒤 보험료율 42.1%…“연금개혁·수익률 개선 필수”

    출산율 못 높이면 70년뒤 보험료율 42.1%…“연금개혁·수익률 개선 필수”

    출산율과 경제 전망이 매우 밝더라도 국민연금 기금투자 수익률과 연금 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하면 기금이 2056년에 소진된다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 기본 가정(합계출산율 2060년 1.21명)으로 계산한 기금소진 시점(2055년)보다 1년 찔끔 증가한 수치다. 특히 초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기금 소진 후 부과방식으로 전환하면 2093년에 보험료로 월 소득의 42.1%를 내야 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연금 기금투자 수익률을 연평균 1%포인트 올리면 기금 소진 시점을 2055년에서 2060년으로 5년 더 늦출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수익률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지난해만 해도 국민연금 수익률은 대내외 투자 환경이 악화하면서 역대 최저인 -8.22%를 기록했다. 게다가 수익률을 높여도 2060년 이후 운용할 기금이 고갈되면 의미가 없어 연금제도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가 31일 확정한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종합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투자 수익률을 기본가정(연평균 4.5%)에서 0.5%포인트 올릴 경우 기금소진 시점이 2055년에서 2057년으로 2년 늦춰지고, 1%포인트 올리면 2055년에서 2060년으로 5년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험료율을 2%포인트 인상한 것과 동일한 효과다. 문제는 수익률을 높이는 게 쉽지 않을 뿐더러 연금 제도를 개혁하지 않고 지금처럼 운용한다면 기금 고갈 이후 미래세대가 엄청난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당장 올해부터 출산율이 크게 오르고 경제 전망이 밝더라도 국민연금 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수익률을 올리지 않으면 기금은 2056년에 소진되는 것으로 추계됐다.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라 인구 시나리오를 ▲고위(합계출산율 1.4명) ▲중위(1.21명) ▲저위(1.02명) ▲초저출산(0.98명) ▲OECD평균(1.61명)로 나누고, 총요소생산성을 기준으로 경제변수를 비관·낙관·중립으로 구분해 조합한 총 6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했다. 저위중립·고위중립·중위낙관·중위비관·초저출산율·출산율 OECD평균이다. 여기에 개별 변수 시나리오로 기금투자수익률과 임금상승률 변동에 따른 민감도 분석을 추가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그 결과 인구·경제 변수는 기금소진시점에 큰 변화를 가져오진 않았다. 합계출산율이 크게 올라 2060년 1.40명에 이를 것이란 낙관적인 고위전망에서도 기금 소진 시점은 2056년으로 1년 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저출산이 지속돼 2060년에도 합계출산율이 0.98명에 그칠 것이란 비관적 전망에선 2055년 그대로였다. 출산율에 변화가 생기더라도 이들이 성장해 연금보험료를 내는 가입자가 되려면 최소 20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30여년 앞으로 예상된 기금 소진 시점에 영향을 주기가 어려워서다. 경제 전망을 낙관적으로 봤을 때 기금 소진 시점은 2056년, 비관적으로 봤을 때는 2055년으로 동일했다. 초저출산 지속시 기금 고갈 이후 부과방식비용률 42.1% 다만 부과방식비용률에는 영향을 미쳤다. 부과방식비용률은 기금 고갈 후 지금처럼 기금을 적립하지 않고 그해 걷은 보험료 수입만으로 그해 연금 급여 지출을 충당하는 데 필요한 보험료율이다. 기본가정(중위중립)에선 부과방식비용률이 2093년 29.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합계출산율이 1.40명까지 반등(고위중립)할 경우 부과방식비용률은 25.2%로 낮아지나, 초저출산(0.98명)이 지속된다면 42.1%까지 급등한다. 월소득이 300만원인 직장가입자라면 무려 63만 1500원(사업자 절반 부담)을 연금보험료로 내야 한다는 의미다. 전병목 재정추계전문위원장은 “출산율 제고에 의한 인구구조 개선과 경제상황 개선이 장기적 재정안정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기금의 역할 강화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통계청 2021년 장래인구추계에 기반한 이번 재정추계가 현재 출산율과 차이가 있어 변수 전반을 보완하고, 오는 8월 재정계산위원회별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조정 등 연금개혁 핵심 과제를 논의해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9월 국민연금심의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대통령 승인을 거쳐 10월 제5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에버랜드, 튤립·매화 등 120만송이 봄꽃 만발… SNS 인증샷 경품 행사

    에버랜드, 튤립·매화 등 120만송이 봄꽃 만발… SNS 인증샷 경품 행사

    에버랜드에 ‘봄의 전령’인 튤립, 매화 등 봄꽃들이 화려하게 수를 놓았다. 형형색색의 튤립, 은은한 향기가 매력인 매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봄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새롭게 열어 신비로운 요정들과 함께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요정들과 함께 100여종 120만송이 봄꽃 만끽 먼저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는 싱그러운 튤립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들이 가득하다. 올해는 형형색색의 튤립들을 직선과 곡선 형태로 식재하고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단순하지만 가장 화려해 보이는 튤립 정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길이 24m, 높이 11m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 필드 영상이 상영되는데, 바로 앞 화단에 식재된 실제 튤립들과 직선 형태로 이어지는 것처럼 보여 거대한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또한 요정마을 콘셉트의 포시즌스가든에는 연구소, 분수, 도서관 등 요정 테마존과 나비 요정, 튤립 요정, 거울 요정 등 120여 개의 요정 조형물 등의 포토스폿이 마련돼 있다. 수도권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서 막바지 매화 즐겨 수도권에 있는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은 상대적으로 매화가 늦게 피어 막바지 매화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식물 전문가들은 하늘정원길의 매화가 다음달 7일경 개화율이 80%까지 올라가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콜럼버스대탐험 뒤편 약 3만 3000㎡ 부지에 조성된 하늘정원길에는 만첩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과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졌다. 특히 오솔길을 따라 산책로가 약 1㎞ 이어지는 하늘정원길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장소로 탁 트인 경관이 일품이다.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매화, 튤립, 벚꽃 등의 봄꽃들이 한눈에 펼쳐져 최고의 봄꽃 뷰 포인트로 꼽힌다. 하늘정원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인증샷 이벤트도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총 10명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플로레비다 보디워시 세트 등의 경품을 준다. 하늘정원길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마중뜰에서는 송백, 동백, 벚나무 등 30여 개의 분재를 다음달 중순부터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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