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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축구 개막, 손흥민 없지만 이강인·김민재 굳건…양민혁·박승수 등 재능 만개 기대감도

    유럽 축구 개막, 손흥민 없지만 이강인·김민재 굳건…양민혁·박승수 등 재능 만개 기대감도

    이번 주말 유럽 프로축구 빅리그 새 시즌의 막이 오르는 가운데 태극 전사들은 각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정진한다. 16년 동안 유럽 무대를 주름잡았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으로 떠났지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제자리에서 그 아쉬움을 달랜다. 손흥민의 후계자 양민혁(포츠머스)을 비롯해 박승수(뉴캐슬), 배준호(스토크시티) 등도 꿈의 무대에 오르기 위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16일(한국시간) 디펜딩챔피언 리버풀과 본머스의 1라운드 맞대결로 2025~26시즌 10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리버풀은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1억 1600만 파운드·약 2170억원)로 플레이메이커 플로리안 비르츠(독일)를 영입하는 등 2연패를 향한 의지 드러냈다. 2위였던 아스널은 ‘제2의 즐라탄’ 빅토르 요케레스, 3위 맨체스터 시티는 라얀 셰르키와 티자니 라인더르스 등 알짜배기 자원을 품으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의 모습은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토트넘의 양민혁은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로 임대됐고, 울버햄프턴 황희찬도 2부 버밍엄 시티 등에 구애받고 있다. 그마저 떠나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EPL 코리안리거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영건들의 성장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달 K리그2 수원 삼성을 떠나 뉴캐슬에 합류한 박승수는 이달 9일과 10일 1군 친선전에 연속 출전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에디 하우 감독은 박승수에 대해 “수비를 제치는 능력이 탁월하고 자신감이 넘친다”며 “프리시즌 마지막까지 1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챔피언십의 배준호와 엄지성(스완지시티)은 9일 2025~26시즌 1라운드에서 각 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승격 재도전을 시작했다. EPL 브렌트퍼드에서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 이적한 수비수 김지수도 10일 분데스리가2 2라운드 샬케04와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를 지켰다. 유럽 5대 리그로 확대하면 1부에서 뛰는 한국인은 이강인, 김민재 등이다. 프랑스 리그1은 16일 개막하고, PSG는 18일 낭트와 1라운드를 펼친다. 선수단에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이강인은 팀이 4관왕에 등극했던 지난 시즌처럼 후보로 주전 경쟁에 뛰어들어야 하는 처지다. 23일 분데스리가 3번째 시즌을 맞는 김민재는 굳건히 뮌헨의 수비진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라리가는 16일부터 시즌을 진행한다. 바르셀로나는 신성 라민 야말에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상징이었던 10번을 물려줬다.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우승컵을 지키기 위해선 야말의 활약이 중요한 셈이다. 24일 개막하는 이탈리아 세리에A는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AC밀란), 케빈 더브라위너(나폴리) 등이 새바람을 불러올 예정이다.
  • 이틀 연속 바깥 공 밀어 내야 안타…정타 잡힌 이정후, 7경기 연속 무타점에 4경기 무득점

    이틀 연속 바깥 공 밀어 내야 안타…정타 잡힌 이정후, 7경기 연속 무타점에 4경기 무득점

    한국 야구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으로 바깥쪽 공을 밀어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4경기 연속 무득점에 7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팀이 4연패에 빠졌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올렸다. 시즌 110번째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6으로 유지했다. 다만 이날도 득점, 타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정후가 마지막으로 득점한 건 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마지막 타점이 나온 건 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이다. 11일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8경기 연속 안타가 끊긴 이정후는 12일부터 다시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그의 8월 타율은 0.333(42타수 14안타)이다.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2사에 안타를 쳤다. 그는 상대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의 시속 145㎞ 직구가 높게 오자 방망이로 밀었다. 이어 3루 쪽으로 공이 흘렀고 이정후가 전력 질주해 상대 3루수 매니 마차도의 송구보다 먼저 1루에 도착했다. 전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때린 내야 안타 상황과 흡사했다. 다만 후속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범타 처리되며 진루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6회 무사 1, 2루 기회에선 상대 2번째 투수 데이비드 모건의 초구를 정타로 연결했다. 시속 153㎞의 싱커를 당겨쳤는데 시속 169㎞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8회엔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와 똑같이 10안타를 치고도 1-5로 졌다. 케이시 슈미트가 5타수 4안타 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중심 타선에서 해결하지 못했다. 타점을 올린 건 5번 타자 윌머 플로레스(4타수 2안타 1타점)가 유일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호세 이글레시아스(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가 각각 홈런을 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승차를 없애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68승52패)에 등극했다.
  • 인증 전문기관 ㈜글로벌표준인증원, 홀트아동복지회 ‘탑리더스’ 위촉

    인증 전문기관 ㈜글로벌표준인증원, 홀트아동복지회 ‘탑리더스’ 위촉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13일 인증업무 전문기관 ㈜글로벌표준인증원(GSC, Global Standard Certification, 대표 전재금)이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에 위촉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탑리더스는 기부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고액후원자(단체) 모임으로, 명예로운 리더들이 나눔 문화를 이끌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전재금 ㈜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글로벌표준인증원이 탑리더스 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데 함께했다. 2017년 설립된 ㈜글로벌표준인증원은 Non-GMO, Reef Friendly, Gluten Free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 서비스와 더불어 ISO 시스템 인증 및 전문 컨설팅과 맞춤형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국제 표준 준수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 프랑스 EVE VEGAN(이브비건) 아시아 독점 협약을 체결하여 화장품, 식품, 위생용품, 직물 등 광범위한 분야의 시설 인증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VE VEGAN은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고, 동물실험도 하지 않는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제적인 인증으로, 인증을 획득한 제품의 신뢰성 제고 역할도 하지만 지구를 동물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 면에서 현재 중요한 화두인 ESG 실천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그간의 성장 과정에서 동물자유연대에 EVE VEGAN 인증 수익금의 1%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는데, 이와 같은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더욱 확대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마케팅을 전개하며 EVE VEGAN의 객관적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부모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질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후원에 관심을 가져왔다는 점이 귀감을 사고 있는데, 이번 탑리더스 위촉을 계기로 홀트아동복지회의 이념에 공감하며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참여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VE VEGAN 인증은 단순한 동물성 성분 및 동물실험 배제를 넘어, 발암성·변이원성·생식독성(CMR) 물질 미포함과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생산 설비의 청결도 및 별도 생산설비 여부까지 심사하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발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글로벌표준인증원 관계자는 “고객의 가치 창출과 성장 발전에 공헌한다는 점을 미션으로 삼고 있는데, 사회적 가치와 발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탑리더스로 함께하게 된 만큼 홀트아동복지회와 발맞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한부모가족이 혼자 아동을 양육하며 겪는 심리적 부담과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상담지원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부모의 역할을 통한 아동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탑리더스 기금을 전해주신 ㈜글로벌표준인증원 전재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가스공사의 태권도단, 아시아 정상 석권...대구 지역 꿈나무 키우기도 나서

    가스공사의 태권도단, 아시아 정상 석권...대구 지역 꿈나무 키우기도 나서

    한국가스공사의 태권도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을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스공사 태권도단이 2025년 올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중국 타이안에서 열린 2025년도 아시아 프레지던츠컵 국제대회에서 장준 선수(-63kg급), 양희찬 선수(-58kg급), 김가현 선수(-57kg급)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팀 중 유일하게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또 6월 9~11일 울산에서 열린 ‘2025년도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양희찬, 김가현, 이기범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부 종합우승 2연패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장준 선수는 2023년 공사 입단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 등 연이은 국제대회 우승으로 한국가스공사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 자리잡았다. 3월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장준 선수 1위, 김가현 선수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 태권도단의 활약은 대회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가스공사가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태권도단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황금빛 발차기 태권도 교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2024년 총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곡중학교와 아양초등학교 등 지역 내 태권도부 학생 75명에게 전문 기술 지도와 스포츠웨어를 지원했다. 또 가스공사 태권도단은 지난해 11월, 대구태권도협회 주최 ‘왕중왕 태권도대회’에서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대회 수상자 기념품을 지원하여 지역 태권도인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의 이러한 활동은 스포츠를 통한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거둔 성과만큼이나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감동도 소중하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 매트 위에서의 도전과 일상에서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다이소 비켜” 880원짜리 생필품 파는 ‘이곳’…전부 5000원 이하로 맞췄다

    “다이소 비켜” 880원짜리 생필품 파는 ‘이곳’…전부 5000원 이하로 맞췄다

    이마트가 전 품목을 5000원 이하로 판매하는 새로운 자체 브랜드(PB)를 출시했다. 이마트는 에브리데이와 합병 이후 처음 선보이는 통합 PB로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케이 프라이스 상품은 초저가, 소용량·소단량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 가격은 880원부터 4980원까지 모두 5000원 이하로 구성됐다. 일반 브랜드 상품보다 최대 70%까지 가격을 낮춘 것이다. 상품 용량과 단량은 기존 이마트 주력 상품 대비 25~50%가량 줄여 1~2인 가구 소비자를 겨냥했다. 14일 출시되는 첫 상품은 162종이다. 하반기에는 상품 수가 250종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카놀라유(500㎖), 해바라기유(500㎖), 포도씨유(500㎖), 올리브유(250㎖) 등 식용유 4종을 선보인다. 용량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상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맞췄다. ‘5K PRICE 히말라야 핑크 소금 김’은 5g 14봉으로 구성했다. 이마트에서는 주로 20봉 대단량 상품으로 판매해왔다. 가격은 브랜드 상품 대비 70% 이상 저렴하다. 과자류는 980원, 1980원, 2980원 균일가로 판매된다. 오케이 프라이스 상품은 전국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370여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온라인몰 SSG닷컴 쓱배송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고,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2780여개 점포에서 배송되는 퀵커머스를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가 맞물리며 저가 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자, 유통업계에선 일반 브랜드 제품보다 저렴한 PB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PB ‘심플러스’에서 1000원짜리 과자와 음료 신제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PB 라면 신제품 ‘이진국’을 출시해 1봉에 500원짜리 라면을 출시하기도 했다. 롯데마트도 PB ‘오늘좋은’을 통해 즉석밥을 1000원에, 우유를 1개당 1945원에 맞춰 판매하는 등 저렴한 가격의 PB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도 기존 PB ‘노브랜드’를 통해 초저가 라면을 선보였다. ‘라면한그릇’과 ‘짜장한그릇’은 봉지당 각각 456원, 556원으로 600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인기 상품인 ‘노브랜드 미네랄워터(2L)’는 6병에 198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 외국인 노동자 괴롭힘 사고 전남도, 노동인권 교육 나서

    외국인 노동자 괴롭힘 사고 전남도, 노동인권 교육 나서

    전라남도는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해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준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추진한다. 오는 10월까지 22개 시군을 돌며 추진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법률 전문가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고용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과 제도, 인권 사례를 전달하며,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파레트 화물에 비닐랩으로 묶은 뒤 지게차로 들어 올리며 조롱한 집단 괴롭힘 사고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피해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전남도는 고용주의 인식 개선 없이는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없다고 보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장은 물론 고용허가제 사업장과 전남지역 모든 일반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근로기준법과 고용허가제의 핵심 규정과 실제 인권침해 사례와 구제 방법,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 요령 등이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난 12일 나주시청에서 열린 첫 교육에서는 나주 외국인 고용사업장 고용주 20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노동인권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이번 순회 교육과 함께 생애주기별 특화 인권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다국어 인권 인식 제고 홍보자료 제작 등 노동인권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주노동자는 단순히 부족한 일손을 메우는 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동료이자 이웃”이라며 “현장에서의 존중과 배려, 법과 제도의 준수는 인권 보호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 지드래곤, ‘버닝썬’ 승리 팬들에게 콘서트 도중 ‘봉변’

    지드래곤, ‘버닝썬’ 승리 팬들에게 콘서트 도중 ‘봉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콘서트 도중 전 멤버 승리 팬들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12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콘서트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이 공개됐다. 문제는 지드래곤이 솔로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부르는 중 일부 팬이 승리를 언급한 LED 플래카드를 들어 올리며 벌어졌다. 플래카드에는 ‘승리는 데려와’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다른 팬은 지드래곤과 승리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GD♥SR’라는 문구를 LED 플래카드로 띄우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공연 도중 이 문구를 발견하고선 순간 미소를 잃었고, 곧바로 고개를 돌렸다. 해당 관객들은 홍콩 공연 규정을 어기고 반입이 금지된 LED 플래카드를 몰래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당사자는 이후 SNS를 통해 “플래카드는 내 것이다. 불 꺼졌을 때 지드래곤에게 보여주려고 들었다”고 오히려 뻔뻔하게 밝혀 공분을 샀다. 팬들은 “공연 예절을 지켜야 할 자리에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이번 홍콩 공연은 8년 만에 열렸다. 콘서트 티켓 정가는 약 42만원이었는데, 일부에서 200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암표가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2018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수사 결과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해외 원정도박 등이 드러나며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2023년 2월 출소했다.
  • 해남 ‘고구마 왕국’ 세계로…초대형 연구센터 가동

    해남 ‘고구마 왕국’ 세계로…초대형 연구센터 가동

    전남 해남군이 ‘해남고구마’의 명성을 다시 세계 무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대대적 산업 혁신에 나섰다.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에 신품종 육성, AI 스마트팜, 가공·유통을 아우르는 ‘해남고구마연구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재배부터 수출까지 하나의 체계로 묶는 초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삼산면 평활리 3만㎡ 부지에 들어선 연구센터는 병해충 진단, 저장·선별 기술, 가공상품 개발 등 고구마 산업 전 과정을 집약한 거점이다. 외래 품종 의존도를 줄이고 해남 특화 우량 품종을 개발해 다수확·내재해·내병충성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토양 관리, 재식거리, 병해충 방제, 수확 시기까지 표준화한 ‘재배 매뉴얼’을 보급해 품질 균일화와 생산성 향상을 꾀한다. AI 기반 스마트 농기계와 노지 스마트팜을 도입해 정밀 농작업과 인력 부족 문제도 동시에 풀 계획이다. 가공 산업화에도 속도가 붙는다. 고구마 순·잎 등 부산물을 기능성 소재로 활용, 건강기능식품·간편식 등 15종의 가공제품을 2030년까지 출시한다. 중소 농가 중심의 공동 선별·출하회를 회사형 유통조직으로 발전시키고,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 농가의 기대도 크다. 삼산면에서 20년째 고구마를 재배하는 김모씨(58)는 “당도와 저장성은 뛰어나지만 병충해와 가격 변동이 부담이었다”며 “연구센터 지원으로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청년 농업인은 “AI 스마트팜이 도입되면 젊은 세대의 농업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이라고 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만만치 않다. 해남군은 연간 3만4000t 생산물량을 고부가가치 가공품으로 전환하고, 운송·포장·마케팅까지 연계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6차 산업 확산에 따른 농가 소득 증대,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관광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고구마가 오랜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 품질로 자리매김하도록 신품종 개발, 병해충 진단 체계 강화, 공동출하 기반 유통조직 육성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은 600여 농가가 2000여㏊에서 연간 3만4000t을 생산하며 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한다.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고구마는 당도와 식이섬유·무기질 함량이 높아 2005년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42호로 등록됐다.
  • “작은 엉덩이가 이상형”…최홍만, 여친 이야기하며 ‘눈물’

    “작은 엉덩이가 이상형”…최홍만, 여친 이야기하며 ‘눈물’

    K-1을 제패했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하는 ‘취급주의 美친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10대 팬들에게 ‘밈 유발러’로 재조명된 최홍만은 “요즘은 공항에 나갈 수 없을 정도로 10대 팬들이 알아본다”며 인기를 전했다. 조세호의 ‘최홍만 성대모사’를 역으로 따라 하는 ‘역모사’ 퍼포먼스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2005년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개막전 ‘밥 샙’과의 대결을 꼽으며, 승리 직후 세계적인 배우 브루스 윌리스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경기 전까지 관심 없던 브루스 윌리스가 승리 후 ‘멋지다’며 식사 자리를 마련해줬다”는 것이다. 이어 MC들의 요청에 전성기 시절의 ‘테크노 세리머니’를 재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360mm에 달하는 발 사이즈와 압도적인 체격에서 나오는 개인기도 선보였다. 팬인 배우 이주승을 위해 사과를 맨손으로 갈라 즙을 내주고, 생수통을 한 손에 들며 물건 크기를 착시처럼 보이게 하는 장면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사랑에 빠지면 십자수와 재봉질을 한다”는 반전 매력과 함께,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다 전 여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최홍만은 최근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며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키 168cm, 52kg에 엉덩이가 작은 여자가 좋다.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 [씨줄날줄] 특임 재외공관장 30%

    [씨줄날줄] 특임 재외공관장 30%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직사회가 대규모 인사설로 뒤숭숭하다. 150여명에 이르는 대사, 총영사 등 재외공관장도 예외는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준비해야 할 주미대사를 비롯해 일본, 러시아 등 4강 대사들은 귀임 명령에 따라 지난달 중순 귀국했다. 유엔, 영국, 프랑스 등 공관장 30여명도 지난달 모두 돌아왔다. 초유의 ‘주요국 공관장 동시 공석’이 지속되면서 관가에서는 “역대급 규모의 물갈이 공관장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 한 달 가까이 공석인 주요 공관장들의 공통점은 지난 정부가 외교관이 아니라 대선 캠프 등에 관여한 정·관계, 학계 등 외부 출신을 영입해 보낸 ‘특임 공관장’이라는 것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특임 공관장은 무조건 교체한다’는 암묵적 룰이 적용돼 왔다. 외교관 경력이 없어도 캠프에서 활동했거나 대통령 등 정권 실세와의 친분 등으로 ‘발탁’돼 보은 성격으로 공관장 자리를 꿰차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권 교체 직후에 서둘러 불러들여 온 특임 공관장은 새 정부의 또 다른 특임 공관장으로 채워지기를 반복한다. 역대 대부분 정부에서 특임 공관장의 특혜·보은성 인사 논란이 끊이지 않은 이유다. 노무현 정부는 특임 공관장을 15%에서 30%까지 올리겠다며 비(非)외교관 출신을 찾기 바빴다. 그러나 적임자가 많지 않아 20% 수준에 그쳤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해외에서 선거를 도왔던 교포 등까지 공관장 자리를 받아 논란이 됐다. 문재인 정부도 25%까지 늘리겠다며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등까지 내보냈지만 목표치를 채우지 못했다. 특임 공관장 일부는 스캔들이 터져 중징계 해임되거나 선거에 출마한다며 조기 귀국하기도 했다. 이재명 정부도 특임 공관장을 3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외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보은성 인사가 아니라 현지에서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전문가를 보내는 것이 국익에 맞다.
  • [김민정의 일러두기] 거시기가 공부다

    [김민정의 일러두기] 거시기가 공부다

    일러두기. 책의 첫머리에 그 책의 내용이나 쓰는 방법 따위에 관한 참고 사항을 설명한 글. 이름 끝에 이 단어를 붙여 연재를 해 온 지 꽤 여러 달이 지났음에 이제야 사전에서 그 뜻을 찾아본 건 ‘당연히’ ‘마땅히’ ‘응당히’ ‘의당히’ 내가 그 의미를 손질한 닭의 살코기를 정통으로 꿰고 있는 꼬챙이처럼 쉽게 정의해 쓸 수 있을 거란 자신에서였다. 초등학교 2학년인 조카가 부지불식간에 내게 그 뜻을 물었을 때 나는 어땠나. 아니 왜 그거 있잖아, 미리 알려 주는 거, 그거, 아이 참, 앞서서 말해 주는 거 있잖냐, 그거. 이모 그러니까 그거가 뭐냐니까. ‘거시기’란 단어로 얼버무리기엔 속수무책으로 당혹스러운 것이 순간 부끄러움을 가장한 어떤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기 시작했다. 사전적 정의를 찾고 읽고 형광펜으로 칠하고 그 한 문장을 채운 단어 하나하나를 되새김질하고 나니 묘하기도 하지, 왜 외국 여행길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뭔가의 힌트가 되는 표지판을 발견해 목적지를 향해 미친 속도로 직진할 적에 환희의 내가 되는 기분이었으니 말이다(특히나 간판도 없이 동네 집들 사이에 숨어들어 있는 작디작은 빈티지숍이라 할 적에!). 내가 알고자 하는 주제였는데 내가 알겠다 싶을 적에 내 몸은 얼마나 날렵한 바람이 되는가, 그때 그 회오리의 뜨거움을 잴 수 있는 온도계가 있다면 내 심장 말고 누구의 손이 그걸 집어 가능하게 하겠는가. 새삼 공부를 다시금 입에 올리는 요즘이다. 모름지기 공부를 새롭게 몸에 입히려는 작금이다. 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무엇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가. 종종 시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받을 적에 거기로부터 도망치려고 부린 수법 같은 내 대답은 이랬다. 우린 다 말 하나에 삶을 걸고 거기 매달려 사는 사람들이니만큼 내가 안다고 확신했던 데로부터 왜라는 물음표를 갈고리처럼 걸고 과감히 미끄러져 보는 일 아니겠냐고. 우리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적에 그 모름을 안다고 말하는 데서 사방 꺼진 전구에 시방 불 딱 들어오는 밝음에 눈앞이 환해진다 할 적에 그거, 공부 아니겠나. 한 인터넷 서점은 내가 처음 가입한 날과 처음 구입한 책을 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뿐 아니라 지금껏 사들인 책의 권수와 총 가격도 합산해 준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게 능사는 아니지만 나의 한계도 분명히 있는 터, 접속의 힘을 빌리자니 25년 전인 2000년 3월 28일 첫 구매 도서가 전기 ‘아빌라의 데레사’다. 내용은 둘째치고 밑줄이 그어져 있던 대목을 다시 읽는 데서 나는 오늘치 공부거리를 만났다. “결심으로 시작한 영혼은 벌써 한참 길을 간 것이나 다름없다.” “매일같이 완벽해진다는 것, 그것도 겸손되어, 일상 업무를 잘한다는 것,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접하고, 더 나아가서는 사랑으로 대접한다는 것.” 의지력과 단순성, 그때나 지금이나 내게 너무도 간절한, 소중한 가르침은 이 두 단어구나. 빗자루를 찾는다. 어쨌거나 청소가 공부의 기본임은 내 방 책상 위부터 휙 둘러보자니, 알겠다. 김민정 시인·난다출판사 대표
  • 괌 잡은 韓농구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골 밑을 책임지는 문정현, 하윤기(이상 수원 kt)가 득점력을 끌어올리면서 ‘쌍포’ 이현중(나가사키 벨카), 유기상(창원 LG)과 함께 내외곽 균형을 맞췄다. 3점에 의존했던 모습에서 벗어난 한국은 이제 만리장성을 넘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괌과의 8강 진출전에서 99-66으로 이겼다. 2승1패로 조별리그 A조를 통과한 FIBA 랭킹 53위 한국은 한 수 아래인 괌(88위)을 가볍게 제압하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제 대표팀은 14일 난적 중국(30위)과 4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한국은 전날 레바논전에서 60%에 육박했던 3점 성공률이 21%(38개 중 8개)에 그쳤지만 2점 성공률은 62%(50개 중 31개)까지 끌어올렸다. 포워드 문정현이 팀 내 최다 18점(8리바운드), 센터 하윤기가 13점(5리바운드)으로 높이 대결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이현중(14점 9리바운드)과 유기상(13점)은 각각 23분 정도만 소화하며 3점을 2개씩 꽂았다. 대표팀은 선수별 출전 시간을 안배하며 중국전을 대비했다. 지난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여준석(시애틀대)도 4쿼터 10분을 뛰면서 9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돌파, 슛 등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다만 무릎 연골판이 손상된 이정현(고양 소노)은 이날 결장했다. 
  • “美 수도에 범죄는 없다”… 트럼프, 워싱턴DC에 주방위군 투입

    “美 수도에 범죄는 없다”… 트럼프, 워싱턴DC에 주방위군 투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의 치안 강화를 위해 주방위군을 투입하고 경찰 업무를 연방정부 통제하에 두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과 시카고 등 다른 대도시도 거론하며 치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독재자 행세를 하고 있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컬럼비아특별구 자치법 제740조를 공식적으로 발동해 워싱턴DC 경찰국을 연방정부의 직접 통제 아래 둘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조항은 긴급한 사정이 있을 경우 연방정부가 최대 30일 동안 지역 경찰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워싱턴DC의 법과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800명의 주방위군을 배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6월에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가 심해지자 4700여명의 주방위군과 해병대를 투입한 바 있다. 연방수사국(FBI)과 마약단속국(DEA),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공원 경찰 등 500여명의 요원들도 워싱턴DC 순찰 업무에 투입된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는 “범죄, 야만, 더러움, 인간 쓰레기는 사라질 것이다. 나는 우리 수도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미 주방위군을 동원했으며 몇 주 안에 이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인사들은 일제히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엑스(X)에 “(연방정부가) 지역 경찰국을 장악할 근거가 없다. 꺼져라”라고 적었다. 크리스 밴홀런 상원의원(메릴랜드)은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수도에서 독재자 행세를 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백악관은 이날 ‘팩트체크’ 자료를 배포하고 지난해 워싱턴DC 살인율이 10만명당 27.3명으로 미국에서 네 번째로 높다고 밝혔다. 차량 도난 사건은 전국 평균보다 3배나 높다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미국 주요 언론이 워싱턴 경찰 통계를 바탕으로 폭력과 살인 사건이 감소했다고 지적한 것에 반박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색채가 강한 워싱턴DC를 길들이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과 LA, 시카고, 볼티모어, 오클랜드 등도 치안이 좋지 않은 도시라고 지적하며 개입 가능성을 열었는데 모두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도시들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살인율이 가장 높은 공화당 주도 지역인 멤피스, 세인트루이스, 뉴올리언스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 ‘31점 합작’ 문정현·하윤기, 내외곽 조화 완성…‘무릎 부상’ 여준석 출전, 8강 중국전 조준

    ‘31점 합작’ 문정현·하윤기, 내외곽 조화 완성…‘무릎 부상’ 여준석 출전, 8강 중국전 조준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골 밑을 책임지는 문정현, 하윤기(이상 수원 kt)가 득점력을 끌어올리면서 ‘쌍포’ 이현중(나가사키 벨카), 유기상(창원 LG)과 함께 내외곽 균형을 맞췄다. 3점에 의존했던 모습에서 벗어난 한국은 이제 만리장성을 넘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괌과의 8강 진출전에서 99-66으로 이겼다. 2승1패로 조별리그 A조를 통과한 FIBA 랭킹 53위 한국은 한 수 아래인 괌(88위)을 가볍게 제압하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제 대표팀은 14일 난적 중국(30위)과 4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한국은 전날 레바논전에서 60%에 육박했던 3점 성공률이 21%(38개 중 8개)에 그쳤지만 2점 성공률은 62%(50개 중 31개)까지 끌어올렸다. 포워드 문정현이 팀 내 최다 18점(8리바운드), 센터 하윤기가 13점(5리바운드)으로 높이 대결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이현중(14점 9리바운드)과 유기상(13점)은 각각 23분 정도만 소화하며 3점을 2개씩 꽂았다. 대표팀은 선수별 출전 시간을 안배하며 중국전을 대비했다. 지난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여준석(시애틀대)도 4쿼터 10분을 뛰면서 9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돌파, 슛 등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다만 무릎 연골판이 손상된 이정현(고양 소노)은 이날 결장했다. 이정현은 이번 대회를 조기 마감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 경북 경주서 호텔 사우나 노출 사고…“유리필름 교체”

    경북 경주서 호텔 사우나 노출 사고…“유리필름 교체”

    경북 경주의 4성급 호텔 사우나 시설의 유리창 보호 필름이 훼손되면서 내부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경주 한 호텔 등에 따르면 지난 6일쯤 호텔 이용자 A씨가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서 보이는 것을 발견한 뒤 호텔 측에 알렸다. 이후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성 사우나에서 사람이 오가는 모습이나 탈의실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사우나에 들어가는 모습이 외부에서 보였다”며 “그림자로 라인이 보이는 수준을 넘어 무슨 옷을 입고 있는 정도까지 보였다”는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그는 “노출 사고를 당한 모든 이들에게 호텔이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해 글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A씨가 통보한 직후 호텔 측은 남녀 사우나 통유리 필름을 재시공하고, 사우나 유리창에 붙여 놓은 보호 필름 성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호텔 측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사우나 시설은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름이 시공돼 있으나 최근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으로 성능이 저하돼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 내용을 확인한 즉시 사우나 시설 영업을 중단하고 필름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임직원 보안인식 강화 교육을 할 예정”이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이적 후 첫 1번’ 김하성, 주전 중 나 홀로 무안타…2·3루, 2루, 1·2루 기회 모두 무산

    ‘이적 후 첫 1번’ 김하성, 주전 중 나 홀로 무안타…2·3루, 2루, 1·2루 기회 모두 무산

    한국 야구의 간판 내야수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팀을 옮기고 처음 리드오프를 맡았으나 주전 타자 중 유일하게 안타를 치지 못했다. 전날 홈런을 때린 상승세도 무용지물이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탬파베이(58승62패)는 장단 15안타를 때리며 7-4로 3연패를 끊어냈다. 전날 7번 자리에서 홈런,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로 맹활약한 김하성은 지난겨울 탬파베이에 합류한 뒤 처음 1번 타자로 배치됐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가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 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던 2023년 9월 17일 이후 695일 만이었다. 김하성을 제외한 주전 야수 8명이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2번 얀디 디아즈(5타수 2안타 1득점)부터 5번 에버슨 페레이라(5타수 2안타 1득점)까지 중심 타자 4명이 멀티 히트로 활약했고 그중 3번 브랜던 로우(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와 4번 주니어 카미네로(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는 홈런을 신고했다. 타점이나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도 김하성과 9번 챈들러 심프슨뿐이었는데 심프슨은 이날 3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1회 초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3과 3분의1이닝 4자책)와의 7구 승부 끝에 포수 플라이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2회 동료들이 2점을 올린 뒤 2사 2, 3루 기회를 맞았으나 유격수 뜬공이 나왔다.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4회에도 심프슨의 안타와 도루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6회 투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 무사 1, 2루에서도 타구가 좌익수에게 잡혔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18에서 0.200으로 하락했고 OPS(출루율+장타율)은 0.627이 됐다.
  • [단독] 李정부, 임신 중지 약물 합법화 추진…산부인과는 ‘여성의학과’로

    [단독] 李정부, 임신 중지 약물 합법화 추진…산부인과는 ‘여성의학과’로

    이재명 정부가 임신 중지(낙태) 약물 합법화를 추진한다. 임신을 연상시키는 ‘산부인과’ 명칭은 ‘여성의학과’로 바꾸고,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남성 청소년까지 넓힌다. 12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여성의 성·재생산 건강권을 위한 세부 과제로 ‘임신 중지 약물 도입’과 ‘임신 중지 법·제도 추진’이 명시됐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임신 중지는 합법도 불법도 아닌 상태다. 2019년 헌법재판소가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지만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아 6년째 입법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성들은 불법 유산 유도제를 온라인 등을 통해 구매하거나, 비공식적 경로를 통해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정부는 임신 중지가 가능한 주수 등을 명확히 규정한 법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하고 합법적인 약물 접근성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산부인과 명칭을 여성의학과로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의료계는 산과와 부인과를 합친 ‘산부인과’라는 이름이 임신과 출산을 떠올리게 해 젊은 여성이나 청소년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실제로 산부인과는 월경장애, 자궁·난소 질환, 여성 암 검진 등 출산과 무관한 여성 질환 전반을 다루고 있다. 202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월경 이상 증상을 겪은 청소년(13~18세)의 8.7%, 초기 성인(19~39세)의 25.3%만 병원을 찾았다고 답했다. 특히 청소년의 22.1%는 ‘임신 등 주변의 오해’를 산부인과 진료 기피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HPV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HPV는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구강암, 항문암 등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성별 구분 없는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현재 4가 백신(가다실) 무료 접종 대상은 여성 청소년(만 12~17세 이하)과 저소득층 여성(만 18~26세 이하)이다.
  • “피 아냐?” 관광객 경악…“종말 징조” 공포 확산한 ‘이곳’ [포착]

    “피 아냐?” 관광객 경악…“종말 징조” 공포 확산한 ‘이곳’ [포착]

    이스라엘 북부에 위치한 성경 속 갈릴리 호수가 최근 붉게 물들어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종말의 징조”라며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갈릴리 호수의 물결이 핏빛으로 물들며 해안으로 밀려드는 장면이 포착돼 일부 주민들이 이를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릴리 호수는 예수의 기적이 자주 등장하는 성경 속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신약성경에 따르면 예수는 이곳에서 물 위를 걷고, 물고기 2마리와 빵 5개로 5000명을 먹이는 기적을 행했으며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제자로 부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 현상이 구약성경 ‘출애굽기’에 나오는 10가지 재앙 중 첫 번째 재앙인 나일강이 피로 변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출애굽기 7장 17~21절에는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일강의 물을 지팡이로 치리니 그것이 피로 변할 것이라”고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 일부 신자들은 “종말의 징조”라고 주장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았지만, 과학자들과 정부 당국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환경부는 “강한 햇빛 아래 특정 조류(algae)가 색소를 축적하며 색이 붉게 변한 것”이라며 ‘보트리오코쿠스 브라우니’(Botryococcus braunii)라는 녹조류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조류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담수 및 기수 환경에서 발견되며,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석유와 유사한 탄화수소를 생성하는 특징이 있어 바이오연료 생산 연구에도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릴리 호수 생태를 연구하는 ‘키네렛 연구소’의 검사 결과에서도 수질은 여전히 안전하며,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의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기온 상승, 풍부한 영양분, 햇빛 등 조류 번식에 적합한 환경이 겹치며 일시적인 변색이 발생한 것”이라며 “우려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1년 9월에도 요르단 모압 지역 사해 남쪽에서 물빛이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 연못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일부 신자들은 구약성경 출애굽기의 ‘나일강이 피로 변한 재앙’을 떠올리며 종말론적 해석을 내놨다. 그러나 요르단 수자원부 조사 결과 연못에는 망간과 철 성분이 고농도로 포함돼 있었으며, 고온과 높은 염도가 결합해 색 변화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인체와 환경에 해로운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 “가격 10배 싼데 똑같아”…다이소 1000원템에 SNS 난리

    “가격 10배 싼데 똑같아”…다이소 1000원템에 SNS 난리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뷰티 툴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다. 지난 9일 한 누리꾼은 엑스(X)에 “다이소 너희 뭐야? 가격은 10배 차이 나는데 생긴 건 똑같아”라며 다이소 제품과 뷰티 툴 브랜드 더툴랩의 제품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은 3일 만에 39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좋아요’ 2만6000개를 받았다. 사진 속 다이소 제품은 ‘퍼피 광채쿠션 워터퍼프’로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물에 적시면 커지는 소재를 사용해 촉촉한 피부화장에 적합하다. 더툴랩의 ‘해피림 아쿠아 퍼프’ 역시 물에 적시면 커지는 소재로 정가 2개 1만5000원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대표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미용 소품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재부터 쓰임새, 색상까지 유사한 제품에 누리꾼들은 “내가 기댈 곳은 오직 다이소뿐임”, “오늘 다이소 쇼핑해야겠다”, “다이소에서 집도 팔아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제품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쏟은 비용이 있을 텐데 이렇게 베끼는 건 별로인 것 같다”, “색깔, 디자인까지 카피한 건 뭐냐”는 비판도 있었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소 퍼프와 더툴랩 퍼프를 비교하는 콘텐츠가 다수 공유됐다. ‘퍼피 광채쿠션 워터퍼프’는 12일 다이소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일간 판매 순위 11위에 올랐으며 일시적으로 품절되기도 했다.
  • 수백억 원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10억 챙긴 국내 총책 등 7명 구속

    수백억 원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10억 챙긴 국내 총책 등 7명 구속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불법 도박사이트 회원을 모집해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도박 장소 개설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국내 총책 20대 A씨 등 7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도박사이트 중계 앱에 광고성 글을 올리거나 캄보디아에 있는 공급책에게 건네받은 개인정보로 전화를 걸어 4천여 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회원들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불법 스포츠 토토에 베팅한 약 470억 원 중 70%인 330억원가량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A 씨 등은 회원들이 잃은 금액의 5~45%인 10억여 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챙겼다. 국내 총책 A 씨는 범죄 수익금으로 서울의 50평대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고급 수입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서울과 수원, 과천 등에 있는 빌라와 아파트에 도박 사무실을 차렸는데, 단기로 계약하고 수시로 옮겨 다니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했다. 경찰은 국내의 다른 회원 모집책 및 사이트 운영진과 맞닿은 상선 등을 붙잡기 위해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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