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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동 수제자’ 수제자 박수진 VS 인턴 기은세 ‘창작 겉절이’ 대결의 승자는?

    ‘옥수동 수제자’ 수제자 박수진 VS 인턴 기은세 ‘창작 겉절이’ 대결의 승자는?

    오늘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과 인턴 기은세가 세기의 ‘겉절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오늘(14일) 밤 8시 방송되는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8회에서는 스승 심영순이 제자 박수진과 기은세에게 지난 7회 방송에서 선보인 ‘차돌박이 겉절이’ 요리를 만들라는 미션을 준다. 특히 이번 요리는 박수진과 기은세가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요리를 완성해야 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고난도 미션으로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심영순이 대결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고 하자 박수진과 기은세는 경쟁심을 드러냈다. 이날 박수진은 오로지 감으로 요리를 하는 반면 기은세는 신중하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운 후 음식을 만들어 두 사람의 상반되는 요리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전혀 다른 스타일의 요리를 완성했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누가 심영순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박수진과 기은세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온 ‘홍백 물김치’를 심영순에게 평가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수진이 “물김치 레시피를 기은세가 몇 개 빼고 적은 것 같다”고 하자 기은세는 식은땀을 흘리며 “레시피 메모는 틀리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는 정성스럽게 만든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한국의 ‘밥상 차림’에 도전해 한국 고유 식문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한식 대가 심영순과 초보 새댁 박수진이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춘다. ‘옥수동 수제자’ 매주 화요일 밤 8시 올리브TV 방송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박수진, “앗싸라비아” 흥 넘치는 예비 엄마 ‘청순+깜찍’

    박수진, “앗싸라비아” 흥 넘치는 예비 엄마 ‘청순+깜찍’

    배우 박수진이 흥 넘치는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8일 박수진은 인스타그램에 “나의 어마어마한 머리숱을 감당할 드라이기가 나왔다. 앗싸라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한 손에 드라이기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박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수진은 사랑스러운 표정과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박수진 여신이네”, “예비 엄마 맞나요 엄청 말랐다”, “표정 너무 귀엽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수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 하는 올리브 채널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 중이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네팔 여행기 3] 포카라 페와 호수와 패러글라이딩

    [네팔 여행기 3] 포카라 페와 호수와 패러글라이딩

    25일 포카라 첫째날 새벽 1시와 3시, 4시 세 차례에 걸쳐 깨어났다가 잠들었다가를 반복 4시쯤부터 까마귀 우짖는 소리가 요란해 딸은 조금 이따 눈 뜨더니 “총으로 쏴버리고 싶다”고 극언을 5시쯤 되니 까마귀는 어디론가 떠나고 이름 모를 산새들이 우짖음 호텔 나와 동네 한 바퀴 걷고 뛰면서 전날 찾지 못한 서울뚝배기를 너무 어렵지 않게 찾아내고 민속촌 등 다른 한국음식점 위치도 대충 파악 호텔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순다하바라 공원에서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네팔리들을 많이 볼 수 있었음(이곳 사람들은 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가 보다 생각했는데) 6시 돌아와 씻고 조금 숨 죽였다가 6시 30분부터 문 여는 카페테리아에서 아침, 이곳도 주문받아 내놓는 시스템. 딸은 바나나 팬케이크, 난 컨티넨탈 정식 시켜 먹었는데 오믈렛과 감자 등 채소 구운 것들이 그런대로 먹을 만했고 싸구려 커피가 아주 맛 좋아 대만족 식사 후 동네 한 바퀴 순례, 딸은 우리가 관광하는 게 아니라 관광 당한다고, 세상에 개로 태어나려면 네팔 개로 태어나야 한다는 신소리 등 하며 소일 전날 예약한 대로 오전 9시 호텔 로비에서 패러글라이딩 픽업을 기다렸으나 주인장이 두 차례나 전화해 독촉하자 15분 늦게 도착, 그러나 사과 한 마디 없이 또 다른 호텔 들러 네팔리 태우고 자기네 마운틴뷰 플라잉 클럽 가서 또 무작정 기다리라고만 서류 작성 마치고 출발한 게 30분쯤 뒤, 중간에 자꾸 어딘가를 들러 사람을 태우고 장비를 태우고 하다가 산길로 접어들어 정신 없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급경사 올라 사랑코트 정상 바로 아래 내리막이 시작되는 출발 지점에 짐 부리고 또 가만히 앉아 담배 피우는 등 멍때리기, 누가 설명도 안하고, 설명을 요구하지도 않고, 뭘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른 채로 시간 보내다 어느 순간, 출발 지점으로 나오라고 하더니 낙하산 장비를 입혀주고 눕지만 말고 걷거나 달리기만 하라고, 나머지는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고 함 내리막 각도가 장난이 아니고, 생각보다 활주하는 공간이 좁아 이러다 비행하지도 못하고 처박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에 다리가 후들거림(그러나 내색할 수 없고 딸내미도 보고 있으니 배에 힘 주고 버틸 수밖에) 남들 탈 때 그렇게 강하던 바람이 잦아들어 난 언제나 떠오를까 걱정했는데 마침내 어느 순간 바람이 확 불더니 두세 발자국 만에 허공에 뜨는 것을 느낌 벅찬 감동, 굉장히 위험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1분쯤 지나니 안정감과 함께 별것 아니다는 생각이 듦 조금 먼저 떠오른 딸의 위치도 확인하는 등 안정감 되찾아 30분쯤 온갖 쇼를 하고 내가 직접 운전도 하게 해서 재미있었음 날 태운 파일럿은 하리란 네팔리인데 6년 경력에 2000회 넘게 비행했다며 타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내가 타기 전 안하겠다고 했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끝내 관철시켜 여러 차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함(20달러인데 딸은 타기 전 이미 호텔에서 결제할 때 120달러를 결제했고 난 100달러만 했는데 결국 사무실 돌아와 사진과 동영상 담은 CD를 건네받을 때 20달러를 추가로 결제했음, 220달러는 호텔에서 수수료 포함해 2만 2880루피에 카드 결제하고 이곳에서 20달러는 현찰로) 딸은 2000루피를 20달러로 계산했으니 달러당 105루피에서 남은 5루피씩을 받아야겠다고 압박해 처음엔 애들이 말귀를 못 알아듣고 버벅거리다 결국 두 손 들고 10루피를 돌려줬음. 함께 많이 웃음 딸은 치트원에서 병원에 들르는 바람에 잃어버린 90달러를 이런 식으로 채워넣겠다며 호기(이럴 때 보면 영락 없는 지 엄마) 회오리 비행도 하고 45분 비행 끝에 낮 12시 조금 넘어 페와호 위쪽 모래톱에 안착, 딸이 먼저 도착해 내가 랜딩하는 장면을 찍어줌 또 누군가를 태우고 내리고 뭔가를 싣고 내리고 해 사무실 들러 호텔로 돌아오니 12시 45분인가 됐음 벅차기도 하고 딸은 조금 어지럽다며 쉬자고 함 점심 먹으러 나와 일본 식당 모모타로에서 덴뿌라우동과 사슈라멘, 물 두 병(80루피씩 160루피)에 1045루피 계산 호텔 돌아오니 엄청난 소나기 쏟아져 어디 안 가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휴식 오후 4시 넘어 호수 주변 돌았으나 이렇다할 장소 없어 방황하다 와이파이 잘 터지는 올리브 카페란 곳에서 라시(100루피)와 바나나 라시(120루피) 마시며 자료 정리 등(이곳에 복사해간 ‘세계를 간다’ 요약본 놔두고 온 것 같음. 꽤 유용했던 자료인데 이게 없어진줄은 카트만두 가는 비행기 안에서 뒤늦게 확인) 딸과 이런저런 의논 저녁은 서울뚝배기에서 삼겹살 먹고 내일은 아침 먹자마자 빵 사서 하이킹 다녀온 뒤 낮에 호텔 돌아와 체크아웃하는 것으로 합의 3시 반 비행기인데 호텔 주인장은 한 시간만 여유를 갖고 공항에 도착하면 된다(그래도 될까 싶었는데 과연 그랬음)며 차로 데려다주겠다고 함 7시 조금 넘어 호텔 나와 서울뚝배기에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먹었음 삼겹살 먹고 싶었으나 두 테이블 차지한 손님들도 그렇고 네팔리 종업원들이라 이상하게 삼겹살 먹고 싶어지지 않아 각각 450루피씩 900루피에 수수료 등 합쳐 990루피인데 10달러로 결제 저녁 먹고 돌아와 짐 싸놓고 내일 아침 일정 알차게 보내자고 딸과 다짐하고 취침 이날의 지출. 26만 5800원 누적 지출. 261만 8550원 26일 포카라 둘쨋날 새벽 아래층 중국 여행객들의 소란스러운 술주정 소리에 깨어남 전날과 거의 같은 시간에 호텔 나서 전날 패러 착륙했던 곳까지 뛰어갈 요량이었지만 5시 30분쯤 도저히 그 지점까지 갔다가는 아침 시간에 제대로 닿기가 어렵다는 점 깨닫고 중간에 돌아와 씻음 전날과 거의 같은 메뉴를 딸과 바꿔 시켜 듦 7시 30분쯤 호텔 나서 ATM기에서 현금서비스 1만루피에 수수료 500루피 이상하게 그 많던 택시가 모두 사라져 오토바이 택시가 호객하길래 물어봤더니 택시들이 자꾸 약속을 어겨 운행이 중지됐다는 설명(이 나라 정부가 엉망인가 싶다가도 이런 때 보면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혼돈스러움) 페와호 건너 월드피스파고다(스투파)까지 2000루피 달라고 해 돈이 안된다고 했더니 1500루피로, 그것도 어렵다고 했더니 그럼 1000루피에 그 아래까지만 데려다주고 우리가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된다고 함 둘이 각자 운전자 뒤에 붙어앉아 30분쯤 달리고 2000루피 결제 제법 스릴 있고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헬멧도 안 쓰고, 정말 위험한 선택이었음 농번기로 바쁜 주민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으며 마을 정상 부근의 갈림길에서 스투파로 향하는 오른쪽 대신 왼쪽 택해 뷰포인트 쪽으로 향하다 작은 매점에서 호쾌한 페와호를 한번에 내려다본 뒤 라시 한잔씩 마심. 플레인 라시 100루피, 바나나 라시 150루피(여기는 수수료 계산 안한다고) 스투파는 보기보다 훨씬 길끗한 전망을 선사해 포카라를 찾는 이들에게 강추할 만함 스투파 둘러보고 내려오다 훌륭한 전망대 격의 카페 발견해 들어갔더니 박지성을 안다는 둥 한국에 대해 온갖 아는 척하며 친절하게 굴더니 물 한 병(50루피)과 소다수 하나(150루피)만 시키자 태도가 돌변해 마음이 불편하기 짝이 없었음 올라왔던 방향과 반대쪽으로 40분 가까이 내려와 420루피 내고 보트 빌려 타고 비하니 사원 지나쳐 선착장에 도착 딸은 이 와중에 티셔츠 하나 산다고 해 750루피 부른 것을 650루피에 구입 호텔 돌아와 씻고 짐 꾸려 내려와 체크아웃, 2박 요금에 서비스 차지, 레스토랑에서 별도로 먹은 바나나 팬케이크까지 합쳐 7415루피 카드로 결제 주인장은 한국 손님들에게 많이 소개해달라며 공항까지 태우겠다고 해 감사감사 호텔 로비에 짐 맡겨둔 뒤 저유명한 저먼 베이커리(블랙 앤 화이트)에서 봉골레 스파게티(450루피)와 빵(45루피, 165루피), 커피(80루피), 아이스커피(250루피) 등을 수수료 포함해 1089루피에 결제 벨보이 중 한 명이 공항에 데려다줘 1달러 주니 고맙다고 함 공항에 도착하니 10분 이따 와보라고 해 갔더니 앞선 비행기에 자리가 났다며 타라고 해 민감한 부위까지 만지고 딸은 휴대용 가방까지 열어야 하는 황당한 경험 했다며 토로 여튼 비행기 타니 번호도 없고 그냥 앉는 30명 정원 정도의 쌍발 엔진 비행기로 에베레스트 갈 때 탔던 것보다 훨씬 소음도 적고 안정적인 운항을 했음 계류나 관제탑과의 교신도 없이(설마 그랬을까) 빛의 속도로 활주한 뒤 곧바로 이륙해 안정화 사인 들어오자마자 사탕, 땅콩과 냅킨 나눠줌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하니 통관이나 수속 없이 그냥 짐만 챙겨서 나올 수 있어 다소 황당 이곳 역시 택시가 없어 어쩌나 궁리했는데 한 아저씨가 다가와 타멜까지 태워줄테니 10달러를 달라고 함. 흥정했더니 6달러까지 내려감(여행사 직원으로 누구 데려다주고 빈 차로 돌아가느니 용돈이라도 벌자는 심산이었던 듯) 우리네 기사들 같으면 타멜 복잡한 곳에 들어가려 하지 않고 언저리에 내려주고 말텐데 군말 없이, 자기가 직접 전화 걸어 위치 묻고 하며 찾아가줌. 이런 때 보면 영락없는 친절한 아저씨들) 타멜 북쪽에 위치한 타멜 그랜드 호텔은 카페 출입문을 함께 쓰는 관계로 정말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오히려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위치한 관계로 조용하고 안온한 맛이 있었음 이곳 역시 옥상 정원이 있었는데 5층과 6층에 두 곳이나 마련돼 있어 꽃도 보고 카트만두 시내를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함 카트만두 맛집을 검색하니 나폴리 피자집 ‘화이어 앤 아이스’가 눈에 들어와 호텔에서 찾아가니 10분쯤 떨어진 거리였음. 풍기 피자와 해산물 리조또에 맥주 한 병 시켜 먹었는데 딸은 태어나 가장 맛있는 피자를 먹었다고 극찬(사흘 연속 저녁을 이곳에서 먹었는데 영수증을 챙기지 않아 하루 평균 3만 5000원으로 계산함) 이날의 지출. 16만 3370원 누적 지출. 278만 1920원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마지막 4회는 12일 오전 올릴 예정
  • 칼로리 계산은 무의미…좋은 지방 먹으면 살 빠진다 (연구)

    칼로리 계산은 무의미…좋은 지방 먹으면 살 빠진다 (연구)

    주위를 보면 뭔가 먹을 때마다 칼로리(열량)를 계산하는 사람을 간혹 보게 된다. 그런데 이런 행위가 시간 낭비일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제기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라몬 에스트루크 박사 연구팀이 스페인 거주 남녀 약 7500명을 5년간 추적 조사해, 올리브유와 같이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한 고열량 식사를 하면 열량을 엄격하게 제한한 경우보다 체중이 좀 더 감량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결국 모든 종류의 지방이 우리 몸에 나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지방 과다 섭취가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인식에 대해 또다른 논란을 불러올 전망이다. 이번 연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은 제2형 당뇨병이 있거나 심장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세 가지 다이어트(식이요법)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식사하게끔 했다. 첫 번째 집단은 지방에 제한 없이 특히 올리브유가 풍부한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했으며, 그다음 집단은 이와 비슷하게 견과류가 풍부한 다이어트를 했다. 그리고 나머지 집단은 모든 지방을 피하는 일반적인 저지방 다이어트를 시행했다. 5년 뒤 세 집단은 모두 체중이 조금씩 줄었다. 올리브유가 풍부한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한 집단은 평균 0.88kg을 감량했다. 반면 저지방 다이어트 집단은 0.6kg, 견과류 다이어트 집단은 0.4kg이 빠졌다. 또한 연구팀은 지방을 제한한 섭취가 허리 군살을 빼는데 가장 효과가 적은 방법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키를 기준으로 한 허리둘레는 저지방 집단이 1.2cm, 올리브유 집단이 0.85cm, 견과류 집단이 0.37cm가 늘었다. 에스트루크 박사는 “40여 년간의 영양 정책은 저지방 다이어트를 지지해 왔지만, 비만 발생 감소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연구는 올리브유와 견과류 등 식물성 지방이 풍부한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한 집단이 저지방 다이어트를 한 집단보다 체중 또는 허리둘레 증가에 미친 영향이 적은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다고 해서 이번 결과가 버터·가공육·달콤한 음료·디저트·패스트푸드 등 유해 지방 함량이 높은 제한없는 다이어트가 이롭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확실히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랜싯 당뇨병 & 내분비학’(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윤용로 시민의 단상] 미세먼지, 불편해야 사라진다

    [윤용로 시민의 단상] 미세먼지, 불편해야 사라진다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1989년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라는 책으로 전 미국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동의 파리’로 불리던 베이루트가 내전에 의해 황폐화되는 과정도 그려졌는데 당시 시민들의 행동양식 변화를 묘사한 부분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 내전으로 총격전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공포에 질려 지하방공호 등으로 대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거실로 돌아왔고 나중에는 크게 개의치 않고 거리를 다니게 됐다. 물이 서서히 끓게 되면 자신이 적응할 수 있다고 착각하면서 죽어 간다는 개구리와 같은 인간의 적응 과정을 보여 주는 예였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많아지면서 대기 질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우리의 행태도 역시 높은 적응성(?)을 보여 주지 않나 생각된다. 미세먼지의 유해성에 대한 보도가 시작되던 초기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보였지만 최근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적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미세먼지와 더불어 사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느낌까지 받게 된다. 요즘 언론의 집중 보도가 이어지지만 아직도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궁금한 점들이 많다. 이 문제가 왜 갑자기 근년 들어 심각하게 부각되는 것인지. 몇 년 전부터도 이미 우려할 수준이었던 것은 아닌지. 중국 등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와 함께 경유차 배기가스와 화력발전소 배출 연기, 타이어 마모 시 발생하는 분진 등 수많은 요인들이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현황은 무엇인지.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정보 제공과 대응은 아쉬운 점이 많아 걱정이다. 최근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도 보듯이 보건이나 환경과 관련된 문제는 해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정부가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치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대기 질을 개선하는 데 적어도 5년은 걸린다는 전문가의 지적을 고려하면 이번 대책(물론 차량부제 등 단기처방도 포함돼 있지만)이 효과를 나타내기 전까지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다. 세상사는 하나를 택하면 반드시 그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비용보다 효용이 크다면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행태일 것이다. 미세먼지는 좀더 편안한 삶에 대한 비용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차를 가지고 다니면 편하지만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 특히 경유차를 타면 기름 값이 덜 들어가서 좋지만 더 많은 공해를 불러오게 되는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미세먼지에 의한 유해성이라는 비용이 편안한 삶이라는 편익을 넘어선 것 같다. 우리가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면 편안함을 일부 희생해야 한다. 다른 방도가 없다. 에너지 비용이 싸진 지금이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전력 등 에너지 소비를 축소할 수 있는 적기다. 자동차와 관련해 우리가 누리는 편익은 세계적으로도 큰 편이다. 뉴욕 등 전 세계 대도시 중 서울처럼 큰 부담 없이 도심으로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는 도시가 있을까. 주차 중에도 편안하게 엔진을 켜 두고 있는 것을 놔 두는 나라가 있을까. 이러한 편안함을 국제 수준으로 맞춰 나가는 것이 미세먼지 대책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베이징이 이미 차량 부제를 운영하는 것을 보면 우리는 중국에도 뒤진 것은 아닌지 두려운 마음이 든다. 담뱃값을 올려 금연을 유도하는 마당에 흡연보다 해롭다는 미세먼지를 전 국민이 마시도록 해서는 안 된다. 근본 대책을 세워 국민에게 설명하고 설득하고 호소해야 한다. 불편해지고 힘들어진다고 이것저것 빼고 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서민 부담이 늘어난다고 하면 다른 대책으로 서민을 지원하는 것이 정도(正道)다. 시민단체들도 자발적으로 나서야 한다. 뿌연 미세먼지 속에서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지나는 마스크를 낀 젊은 엄마를 보면 저출산 대책에도 포함돼야 한다고 믿는다.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빨리 우리가 불편해져야 한다.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환은행장
  • 해외여행 | Healing Alberta 알버타①Canmore 캔모어, 고요한 모험지

    해외여행 | Healing Alberta 알버타①Canmore 캔모어, 고요한 모험지

    Healing Alberta알버타 가만 생각해 보니 나는 로키에게서 위로 받았다. 로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편안해졌다. 전나무와 가문비나무 숲 사이에서 나 홀로 스키를 타거나, 새하얀 로키의 능선에서 하는 스노슈잉은 말 그대로 꿈만 같았다. ●Canmore캔모어, 고요한 모험지 여행은 캔모어Canmore에서 시작되었다. 캔모어는 밴프국립공원 초입에 있는 작은 타운이다. 밴프와는 22km 떨어져 있다. 6개월간의 겨울 동안 6m 가까이 눈이 내리는 곳. 쌓인 눈이 저절로 떨어져 내릴 수 있도록 캔모어 집들은 지붕이 뾰족하다. 캔모어 다운타운 방문자 센터에서 ‘레리 게일’씨를 만났다. 그는 캔모어 관광협회에서 일한다. 레리씨가 말했다. “캔모어는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에요. 밴프는 관광객이 가는 곳이고, 캔모어는 여행자가 오는 곳이에요. 밴프는 스키 러버Ski Lover가 가는 곳이지만 캔모어는 스노 러버Snow Lover가 오는 곳이라 할까요?” 그의 안내로 캔모어를 돌아보면서 자부심 가득한 그의 말에 수긍하게 되었다. 조지타운 펍, 아로마 멕시칸 레스토랑, 세이지 비스트로 와인 라운지, 로키 마운틴 비누 가게, 에부루션 올리브 오일 가게에 이어 그리즐리곰 발톱 펍을 구경했다. 펍 이름이 ‘그리즐리곰 발톱(!)’이다. 가늘고 날카로운 그리즐리의 발톱을 간판에 그려 놓았다.그러고 보면 캔모어에는 생활용품을 파는 가게가 많다. 밴프와 비교할 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더욱이 이곳에는 단 하나의 프랜차이즈 체인도 없다. 스타벅스도 없고, 맥도날드도 없으며, 영화관조차 없다. 대신 캔모어에는 로키라는 순백의 대자연이 있다.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대형 여행사에서 일하던 래리씨가 높은 연봉을 포기하고 캔모어에 정착한 이유는 바로 로키 때문이다. 그는 집에서 로키를 바라보는 게 너무 좋다고 한다. ‘권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캔모어 타운홀과 법원의 소박한 외관도 인상적이다. 나로선 그를 만나기 전 캔모어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마자 이상한 경험을 했다. 그때만 해도 캔모어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다. 차에서 내려 고개를 돌려 주변을 한 번 살펴보았을 뿐인데 느닷없이 아, 여기 살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본능 아니면 직관이었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해 보았지만 이런 느낌은 흔한 일이 아니다. 나는 왠지 캔모어에 빠져들었다. 레리씨와 얘기를 나누다 깜짝 놀란 게 한 가지 있다. 인구 1만4,000명, 한가한 촌동네인 캔모어 집값이 대도시 캘거리보다 1.5배 비싸다는 사실! 그뿐만이 아니다. 캔모어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집값이 비싼 동네라고 한다. 아무리 로키가 있다 해도 시골 집값이 도시 집값보다 비싸다는 사실을 좀체 납득하기 어려웠다. 알버타 사람들이 평소에는 편리한 캘거리에 살면서 캔모어에는 ‘주말 하우스’ 하나 마련해 휴일을 즐기기를 꿈꾸지 않을까 생각했던 건 완전한 오산이다. 캐나다 사람들은 노후가 아닌 바로 지금 캘거리보다 캔모어에 살기를 원하는 것 같다. 로키에 기댄 작은 마을, 캔모어는 웨딩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500쌍 정도가 결혼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캐나다 사람들이 캔모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짐작되는 대목이다. 캔모어 커뮤니티 센터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았다. 열한 살 까밀은 로키산을 그리고 그 위에 이렇게 썼다. “캔모어로 오세요. 스키를 타며 인생 최고의 시간을 가지세요.”여덟 살 루비가 그린 그림은 더욱 놀랍다. 뾰족한 로키의 준봉을 그린 루비는 이렇게 썼다. “모든 트레일이 아저씨를 새로운 모험으로 이끌 거에요.” 아, 내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캔모어에 반한 이유를 이제야 정확히 알겠다. 누군가 여행을 일컬어 자기가 살고 싶은 곳을 찾는 여정이라고 했던가. 주민들 평균연령이 높고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이라 해도 캔모어는 내게 관광지가 아니라 고요한 모험지다. 캔모어는 캐나다 사람들이 가장 찾고 싶은 휴양 타운, 은퇴자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전원 타운, 온갖 종류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타운이자 아름다운 결혼사진을 찍을 수 있는 웨딩 타운이지만 내게는 고요하지만 끊임없이 모험에 빠져들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바로 로키가 있기 때문이다. 우뚝 솟은 석회암 봉우리들 사이로 에메랄드빛 호수를 지나 그리즐리곰과 늑대, 엘크를 구경하며 로키의 수많은 트레일을 걷는 내 모습을 상상하자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돌, 눈, 빙하뿐인 로키의 능선에 나는 언젠가 꼭 오르고 싶다. “준, 또 봅시다. 당신은 캔모어와 사랑에 빠졌군요. 당신 눈을 보면 알 수 있어요.”래리씨의 말대로 나는 왠지 그를 다시 보게 될 것 같다. 글·사진 Travie writer 박준 에디터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에어캐나다 www.aircanada.co.kr, 캐나다 알버타관광청 www.travelalberta.kr
  • 현존 세계 최고령자는 러 120세 할머니? 장수 비결은?

    현존 세계 최고령자는 러 120세 할머니? 장수 비결은?

    러시아에 사는 120세 할머니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0일 러시아 아스트라한 크라스니야르 지역 알차 마을에 사는 120세 여성 탄질야 비셈베예바(Tanzilya Bisembeyeva)를 소개했다. 1896년 생인 이 할머니는 지난 3월 14일 120세 생일을 맞이했다고 크라스니야르 지역 정부 대변인이 발표, 러시아의 신기록을 공개하고 있는 ‘러시아 기록책’(Rossiya Rekordlar Kitobi)이 공식 인정했다. 만일 이 할머니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네스 세계기록(GWR) 측에 공식으로 인정받게 되면, 현재 기네스북에 ‘현존 세계 최고령자’로 등재돼 있는 이탈리아 여성 엠마 모라노(117)보다 3세 더 많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 현지언론은 할머니의 장수 비밀은 평소 절대 앉아있지 않으며, 담배도 피우지 않고 유기농 식품만 먹는 것이라고 가족들이 전했다고 밝혔다. 할머니는 러시아 혁명과 제1·2차 세계대전을 모두 겪은 사람으로, 남편과 사별한 뒤 한 차례 재혼한 경험이 있다. 할머니의 첫 번째 남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했으며, 첫 번째 아이도 이후 어린 나이에 사망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모스크바 타임스에 따르면, 할머니는 60년 이상 직장 생활을 했지만 자신의 근무 기록을 입증할 사람들이 모두 사망해 현재 적은 연금을 받으며 아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한편 역대 세계 최고령자는 지난 1997년 122세 나이로 사망한 프랑스 여성 잔 칼망이다. 1875년 알레에서 조선가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21세 때 부유한 상점 주인과 결혼한 뒤 평생 고생을 모르고 테니스, 수영, 오페 등을 즐기며 살았다. 평소 마늘과 채소, 올리브유, 포도주를 먹었고 100세까지 자전거를 탔으며, 119세까지 담배를 피울 정도로 건강했다. 사진=러시아 기록책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기은세, ‘옥수동 수제자’ 인턴 발탁 소감 “입이 근질근질 했다”

    기은세, ‘옥수동 수제자’ 인턴 발탁 소감 “입이 근질근질 했다”

    방송인 기은세가 ‘옥수동 수제자’ 인턴으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25일 기은세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기은세는 “저 올리브티비 옥수동 수제자에 인턴으로 들어갔어요 음하하하”라고 운을 떼며 “진작에 방송보시라구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오늘 방송 전까지 꾹 참아야 했기에 입이 근질근질 참느라 죽는 줄”이라고 전했다.그리고는 “오늘 첫방송했구요,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열심히 할께요. 화이팅!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올리브티비에서 만나요♥”라며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이에 네티즌들은 “기은세님 응원합니다 꼭 볼게요”, “언니 축하해요 너무 예뻐요”, “예고편 실루엣 보고 언니인 줄 알았어요”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수진, 심영순, 유재환이 출연하고 기은세가 ‘인턴’으로 합류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강소라부터 현아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한 女연예인들 식단 모음

    ‘강소라부터 현아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한 女연예인들 식단 모음

    매일 살과의 전쟁 중인 여성들이 다이어트 자극을 받기 위해 보는 것이 있다. 바로 여자 연예인들의 몸매 사진이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내는 연예인들. 가느다란 몸선에 탄탄하게 자리잡은 근육 몸매는 많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한다. 그들도 처음부터 완벽한 몸매는 아니었다. 도저히 따라할 수 없을 것 같은 운동량부터 혹독한 식이조절까지, 외적으로 완벽하게 보이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다이어트 성공의 90%는 식이요법. 운동보다 더 중요한 식단 조절에 성공한 그들의 식단을 살펴봤다. 1. 배우 강소라키 168cm에 몸무게 48kg의 배우 강소라. 하지만 학창시절 그녀는 과거 72kg까지 몸무게가 나갔던 탓에 교복 대신 체육복을 입고 다녔다. 강소라는 지난해 4월 SBSfunE ‘스타뷰티쇼 시즌4’에 출연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아침에는 요거트와 과일, 견과류를 갈아 마시고, 점심에는 한식 위주의 편안한 식사를 한다. 저녁에는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살코기, 양상추 등의 샐러드만 먹으며 야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이 식단으로 그녀는 20kg 이상 감량에 성공했다. 2. 티아라 효민‘167cm, 46kg’ 여리여리한 몸매의 소유자 효민. 그녀는 다이어트 비결로 ‘아침 최대한 늦게 먹기’를 꼽았다. 과거 Mnet ‘하트어택’에 출연한 효민은 아침, 점심, 저녁이 아닌 아침겸 점심, 점심겸 저녁으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또 그녀가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일명 ‘컴백 밥상’을 보면 수박, 계란, 오이, 고구마 등 육식을 제외한 저칼로리 음식으로 식단이 구성돼 있다. 3. 포미닛 현아춤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매력적인 포미닛 현아. 타고난 것처럼 보이는 그녀의 몸매 역시 피나는 다이어트의 결실이다. 60kg에 육박하던 초등학교 시절보다 무려 17kg을 감량한 현재 그녀의 스펙은 164cm, 44kg. 현아는 과거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밀가루 먹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현아는 “밀가루가 주를 이루는 각종 분식을 일절 먹지 않았다”며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였다”고 말했다. 밀가루를 비롯한 흰 음식을 절대 먹지 않는 현아의 다이어트 방법은 이른바 글루텐프리(Glten-free) 다이어트로 불린다. 이 다이어트 방법은 모든 다이어트 식단에서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제외하는 식이요법이다. 4. 박보람 32kg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 성공표본이 된 가수 박보람. 다음은 박보람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표다. 박보람의 식단은 아침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총 다섯 끼로 구성돼 있다. - 08:00 기상, 토마토 1개 + 고구마 1개(120~150g) + 닭가슴살 1조각(100g, 삶거나 구운 것) + 야채(양상추 오이 등 드레싱 없이) - 10:00 운동 - 12:00 닭가슴살 샐러드 + 다이어트 음료(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 - 15: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3개 + 달걀 노른자 1개 - 18:00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1조각 + 야채 - 21: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2개 + 달걀 노른자 1개 + 호두 3개 5. 장윤주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 장윤주.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그녀는 탄수화물이 주가 되지 않는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한다. 과거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가기 전 나의 식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나나와 두유를 갈은 주스와 삶은 계란, 구운 고구마, 체리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레몬즙으로 버무린 야채 등으로 구성된 한끼가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블루베리요거트, 사과, 올리브샐러드, 삶은계란, 단호박 등 저칼로리 식단이 담겨져 있다. 6. 에프엑스 루나8kg 감량에 성공하며 날씬한 각선미로 주목받은 f(x)의 멤버 루나. 그녀는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 출연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하체가 고민이었던 그녀는 “하체 비만을 탈출하기 위해 하루 30분 야구공으로 엉덩이 림프관 마사지를 했다”며 “군것질 대신 레몬그라스를 약 손가락 한 마디 분량, 바나나는 50g, 사과 150g, 당근100g을 착즙한 ‘디톡스 주스’를 마셨다”고 전했다. 7. 씨스타 소유건강한 몸매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소유.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는 그녀는 일명 ‘역삭감형 식단’으로 식이를 조절한다. 소유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침 식사는 임금님 밥상처럼 푸짐하게, 점심은 탄수화물, 단백질 음식을 섞어 먹는다. 저녁에는 웬만하면 닭 가슴살이나 채소, 과일로 간단하게 먹는다”며 역삼각현 식단을 선보였다. 또 소유는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할 때는 메추리알 흰자 4개와 우유를 한 끼 식단으로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伊나폴리에 세계 최장 피자 등장

    伊나폴리에 세계 최장 피자 등장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꼽히는 이탈리아 나폴리 해변에 세계에서 가장 긴 피자가 등장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남부 나폴리 해변에 전 세계에서 약 250명의 피자 제작자들이 모여들어 축제 분위기 속에 장장 1.8㎞에 달하는 세계 최장 피자를 제조했다. 직사각형 모양의 이 피자의 크기는 정확히 길이 1853.88m, 너비 40㎝로 판정돼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세계 최장 피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종전 세계 최장 피자 기록은 작년 6월 밀라노 엑스포 당시 제조된 길이 1500m의 피자가 갖고 있었다. 나폴리 전통 방식을 따른 이 마르게리타 피자를 반죽하고, 구워내는 데 걸린 시간은 총 6시간이다. 재료로 쓰인 밀가루와 모차렐라 치즈가 각각 2t에 달하고, 토마토 소스 1.5t과 올리브 오일 200ℓ, 바질 30㎏도 사용됐다. 또한, 나무 장작을 연료로 사용하는 5개의 대형 오븐도 특수 제작됐다. 나폴리 전통 피자로 인정받으려면 피자 베이스의 두께가 3㎜를 넘어서는 안되며, 참나무 장작으로 달군 돌 오븐에서 60∼90초 정도 구워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날 완성된 피자는 형편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폴리는 피자의 본산이라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이날 세계 최장 피자 기록을 깨는 데 도전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나폴리 피자 제조법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하는 등 나폴리는 피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나폴리 피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가 제출한 다른 후보와 경쟁을 거쳐 내년에 최종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00여종 와인이 4900원… 맥주컵·머그컵에 부담없이

    700여종 와인이 4900원… 맥주컵·머그컵에 부담없이

    “원칙은 하나, 고객의 기를 죽이지 말자는 것입니다.” 검정 고딕체의 ‘Price Surprise’란 글씨가 선명한 명함을 건네며 김희성(50) 데일리마켓 대표가 말했다. 프라이스 서프라이즈, 우리말로 하면 ‘미친 가격’ 정도의 뜻이다. 실제 지난달 26일 경기 의왕시 안양판교로에 230㎡ 규모로 개장한 이 회사의 와인 브랜드 데일리와인 매장에서는 전 세계 700여종 와인 대부분이 한 병(750㎖)에 4900원씩 균일가 판매되고 있었다. 한때 국민와인으로 부르던 칠레산 와인을 2만원대 중반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제외하면, 2만원 이상 가는 와인을 찾기 어려웠다. ‘신발보다 싼 타이어’ 이후 손에 꼽을만한 획기적인 ‘가격 혁명’이 이뤄지는 현장이었다. ●“와인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 시장 폭발 성장” 와인 카테고리 킬러를 표방하는 창고형 매장인 데일리와인의 공략 대상은 평소 막걸리와 소주를 즐기던 이들이다. 김 대표는 15일 “편하게, 즐겁게 와인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기죽지 않고 와인을 즐기도록 하겠다”면서 “호주머니가 가볍거나 지식이 짧아도 와인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 와인 시장 전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대표의 말을 뒤집으면 현재 국내 와인 시장이 소비자들의 기를 죽이는 형태로 왜곡되어 있다는 뜻인데, 김 대표는 ‘가격 거품’과 ‘고급화된 이미지’를 와인 시장 왜곡의 주원인으로 지목했다. 수입가의 3배까지 가격에 거품이 끼고, 유식한 척 전용 잔을 기울이며 스테이크나 치즈와 먹어야 한다는 식으로 이미지에 거품이 낀 탓에 일상에서 즐기기 쉬운 저도주임에도 불구하고 와인의 대중화가 더뎌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런 깨달음은 지난해 여름 유럽 여행 중 우연히 찾아왔다. 김 대표는 “스페인 남부를 여행하다보니 현지인들이 하루 세 끼마다 질 좋은 와인을 마시는데, 그 와인 대부분이 1유로 이하 저가였다”면서 “이렇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와인을 종이컵이나 머그컵에 따라 마시는 모습에서 문화적 충격도 받았다”고 회상했다. 국내로 돌아온 김 대표는 와이너리가 있는 현지에서 몇천원대 가격에 팔리던 와인이 수입업체와 도매상을 거쳐 소매점과 레스토랑에서 소비자와 접하기까지 단계마다 20~80%씩 유통마진이 붙어 수입가의 몇 배 가격에 팔리는 현황을 파악했다. 와인 시장이 2019년까지 연 평균 16.2%씩 성장할 전망이지만, 선물용·파티용으로 한정된 채 성장하는 사정도 알게 됐다. 더욱이 4~5년 전 대형마트가 직수입 형태로 와인을 들여온 뒤 중견 수입업체들은 와인 판로를 잃어가고 있었다. 김 대표는 올해 초 시험 삼아 서울 시내 고깃집의 매장 한쪽에 숍인숍 형태로 1만원 미만 와인을 판매하며 2주 만에 5000병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와인을 사가는 고객들도 ‘고맙다’고, 와인을 납품한 수입상들도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면서 “공급자와 소비자, 양 쪽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유통 체계가 제대로 섰을 때 얼마나 많은 이들을 북돋울 수 있는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결국 숍인숍 운영 한 달 만에 김 대표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데일리마켓을 창업했다. 데일리마켓은 와인을 시작으로 올리브오일, 스테이크 등으로 취급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안양판교점 이어 고양파주점·김포강화점 추진 데일리와인은 오는 7월 고양파주점, 10월 김포강화점에 추가로 매장을 낼 예정이다. 매장 경비를 줄이고 박리다매 전략을 운용하기 위해 도심 외곽 창고형 매장을 고수하기로 했다. 이미 문을 연 안양판교점에선 신규매장임에도 시음행사와 같은 이벤트가 일절 없는데, 시음행사 비용도 아끼기 위해서다. 오직 와인만 팔고 와인잔과 같은 소품을 판매하지 않는 것도 데일리와인 매장의 특징이다. 전용 잔이 있어야 와인을 마실 수 있다는 고정관념 자체가 와인 유통의 거품을 키운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김 대표는 “우리는 와인을 300㏄ 맥주잔에 가득 따라 마시며 품질평가를 한다”면서 “책이나 강의로 배우지 않아도 넉넉하게 많이 마시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알게 되고 추천도 할 수 있다”고 지론을 설파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중 유명한 키스신에서 여주인공 송혜교가 와인을 병째 입에 대고 소주처럼 마시거나 머그컵에 따라 마시는 것을 보며, 이 회사 직원들이 일제히 “그렇지, 그렇게 마셔야지”라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데일리와인은 근처 식당과 무료 콜키지(상차림) 양해각서(MOU)를 맺고 ‘맥주컵·머그컵 와인 문화’를 전파 중이다. 고객이 와인을 들고 가면 콜키지 비용을 물리지 않고 컵을 제공해주는 주변 식당을 늘려 ‘와인 빌리지’를 구축하는 게 김 대표의 구상이다. 주변의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메이탄, 박가부대찌개, 한양칼국수 족발·보쌈, 월수금 통돼지 김치찌개, 의왕 소머리국밥, 치킨을 판매하는 BBQ, 고깃집인 강호동 백정, 샤부샤부를 판매하는 채선당, 성경만두 오리전문점, 조개찜 전문점인 찌마기 등이 와인 빌리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소주를 팔던 가게들이 속속 ‘와인 레스토랑’으로 편입되고 있는 셈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당신이 항상 배고픈 이유 11가지

    당신이 항상 배고픈 이유 11가지

    당신은 항상 배고픔을 느끼나요? 이 때문에 냉장고와 부엌 찬장 문을 괜스레 열어보곤 하나요? 심지어 밥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배고픔을 느끼는 이런 패턴이 계속 거듭되고 있지는 않은가요? 만일 당신이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면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당신이 항상 배고픈 이유 11가지를 보고 고쳐보도록 합시다. 아마 당신은 식사 이후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껴 먹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한다 쌀이나 빵, 파스타와 같이 탄수화물을 주로 먹는 많은 사람이 배가 불러 포만감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흰쌀이나 흰빵, 흰파스타와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은 그 이름이 말해주듯이 제조공정에서 겉겨가 제거돼 당질 알맹이만 남은 것이다. 이런 정제 곡물이 위장에 도달하면 소화 과정이 매우 짧아 그 속에 있는 당분은 매우 빠르게 혈류로 유입된다.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혈당을 조절하는데 이런 혈당 급상승은 혈당 급하락을 이끌어 곧 당분을 먹고싶은 욕구와 극심한 배고픔으로 이어진다. 그 대신 현미나 통밀빵, 통밀파스타와 같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이나 호박이나 고구마 같이 탄수화물 흡수가 느린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2. 단백질을 먹지 않는다 단백질은 복잡한 영양소로 소화 과정에서 분해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는 위에 더 오래 남게 돼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다. 식사나 간식마다 지방 함량이 낮은 좋은 품질의 단백질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닭가슴살이나 달걀, 콩, 두부와 같은 음식이 이에 해당한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그릭 요거트에 배리류나 견과류 혹은 씨앗을 뿌려 아침으로 먹는 것도 포만감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3. 지방을 충분히 먹지 않는다 지방이 음식에 관한 보상을 줄이는 뇌 경로에 협력해 포만감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지방 역시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영향소라서 분해에 시간이 더 필요하므로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한다.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많으며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아보카도를 샐러드에 올리브유나 달걀 등을 넣고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한다. 4. 식이섬유를 먹지 않는다 식이섬유는 건강한 소화계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로 분류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아 젤 형태가 되는데 이는 소화 흡수 속도를 느리게 들어 포만감을 유지한다. 반면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아 위장관을 그대로 통과하지만 완화제 효과로 변비를 예방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를 섭취하려면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이상적은 섭취량은 식사량의 절반을 채소로 구성하는 것이다. 채소 속 식이섬유와 수분은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브로콜리나 녹색 콩에 붉은 양배추나 익힌 토마토,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최근 개정된 영국 응용영양과 영양치료 협회(BANT)의 웰빙 지침에 따르면, 채소는 하루 7번까지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간식으로는 작은 한줌의 견과류와 사과 한 알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사과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당분이 있어 소화 속도를 늦춘다. 또한 사과 껍질에는 팩틴이 들어있어 극심한 배고픔을 유발하는 혈당 급상승을 제한한다. 5. 치아씨를 먹지 않는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한 치아씨는 단백질과 오메가3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 도움줄 뿐만 아니라 물에 넣으면 그 부피가 10~12배로 불어나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이런 포만감은 꽤 오래 간다. 물에 타먹는 것도 좋지만 죽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6. 과일을 너무 많이 먹는다 과일은 원래 당분을 포함한다. 따라서 과일 섭취는 하루 두 차례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과일에는 당분이 많아 식사에 첨가하거나 거를 때 필요한 양을 충족할 수 있다. 따라서 간식을 먹을 때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먹으면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7. 물을 적게 마신다 우리는 많은 음식에서 수분을 보충하는데 탈수 증상이 있을 때 우리 몸은 식욕이 증가하고 이 때문에 배고프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극심한 배고픔은 갈증을 허기로 오해하게 한다. 그러므로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배고프다고 느끼면 그 즉시 우선 물 한 잔을 마셔보고 배고픔이 해소되는지 살펴야 한다. 또한 식사를 하지 않는 시간대에도 반드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신선한 민트나 허브로 만든 차는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커피는 오히려 식욕을 돋군다. 이런 자극 효과는 코르티솔 분비를 유도해 지속해서 혈당 변화를 일으킨다. 사과나 오렌지, 오이와 같이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8. 너무 빨리 먹는다 삶이 바빠도 식사할 때만큼은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을 씹는 저작 운동을 통해 허기를 더는 느끼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몬드와 아보카도, 귀리와 같은 특정 음식은 식욕을 조절하는 장내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의 분비를 촉진해 뇌에서 포만감이 느끼게 해준다. 음식을 먹은 뒤 이런 메시지가 뇌에 도달해 포만감을 느끼기까지는 15~20분이 걸린다. 그러니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먹자. 9. 충분히 먹지 않는다 새로운 건강 식사 방법을 시도하기 시작하면서 식사할 때 음식 섭취를 제한하거나 심지어 완전히 거르는 경우가 있다. 당신의 열정과 의지는 처음 몇 일간 유지돼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지만, 당신은 반드시 극심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처음보다 더 먹을 수도 있다. 열량 섭취를 제한하지만 허기를 느끼고 싶지 않다면 채소가 포함된 샐러드를 먹도록 하라. 식사에 샐러드를 늘리면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고 소화도 더 잘 될 것이다. 10. 수면이 부족하다 수면이 부족하면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수면 부족은 렙틴과 그렐린의 반응 메커니즘(기전)을 방해해 배고픔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증가시키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을 줄인다. 또한 잠을 못잔 다음날에는 피로와 무기력을 보상하기 위해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루를 마무리할 때 따뜻한 목욕과 허브차로 피로를 풀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멀리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하루 동안 자극적인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줘 수면 방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11. 음식에 집착한다 인터넷이나 잡지를 통해 지속해서 요리법과 맛있게 먹는 법을 보고 요리 방송을 시청하고 친구들과 만나서도 음식 관련 대화만 나누게 된다면 음식에 집착하는 것이다. 음식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이 머릿속 대부분을 차지하면 당연히 당신은 배고픔과 식욕에 저항할 수 없고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음식에 관한 집착에서 벗어나려면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음식과 관련이 없는 산책이나 독서 등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이 좋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여성 홍삼 오·남용 땐 부정출혈 등 부작용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졌지만, 다른 한약재와 마찬가지로 전문가와 상담하지 않고 잘못 섭취하면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을 앓는 여성이 오·남용하면 자궁 질환이 오히려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자궁질환은 ‘에스트로겐 의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많으면 많을수록 악화한다. 인삼과 홍삼에 여성호르몬이 든 것은 아니지만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과 비슷한 구조여서 우리 몸에 비슷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를 ‘에스트로겐 유사작용’이라고 한다. 오·남용 시 부정출혈(비정상적인 자궁출혈)이 생기거나 생리량이 증가하는 부작용도 나타난다. 미용목적으로 인삼 제품을 먹고 피부에 인삼크림을 발랐던 39세의 여성이 부정출혈을 일으켰다는 보고도 있다. 48세 여성이 2개월간 인삼 제품을 섭취하고서 3주 이상 계속해서 부정출혈로 고생해 입원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또 실제로 홍삼을 섭취한 시점부터 생리통이 생기고 생리량이 과도하게 늘었다며 한의원을 찾는 환자가 적지 않다. 수족냉증을 개선하려고 홍삼을 먹었는데, 이상하게 그 뒤로 자궁근종이 자라기 시작한 사례도 나왔다. 더군다나 인삼과 홍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는 자궁질환이 더 급격히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부작용을 겪는다. 일본에서 12세인 남자 아이가 홍삼을 1개월 동안 먹은 뒤 유방이 부풀고 한쪽 유방에서는 통증까지 발생해 여성형 유방으로 진단받은 사례도 있다. 따라서 인삼과 홍삼을 섭취하는 게 대중적으로 보편화한 문화권에서는 남성의 여성형 유방을 진찰할 때 인삼이나 홍삼을 복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이효상 대전 올리브한의원 원장
  • 박수진, 예비엄마의 쿡방 도전 ‘옥수동 수제자’ 심영순 “엉망이네”

    박수진, 예비엄마의 쿡방 도전 ‘옥수동 수제자’ 심영순 “엉망이네”

    예비엄마인 배우 박수진이 ‘옥수동 수제자’에서 고군분투 했다. 3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박수진이 불고기 쌈 정식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진은 심미즙을 만들다 눈이 매워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유재환의 엉뚱한 고기 썰기를 보며 혼란스러워했다. 급기야 박수진이 직접 채끝 등심 썰기에 나섰고 무사히 손질을 완료했다.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레시피를 적은 종이를 보던 박수진은 자신이 적은 ‘포도주’라는 글씨를 알아보지 못했다. 곰곰이 생각한 끝에 포도주를 읽은 그는 서둘러 양념장 만들기를 계속했다. 숙면 후 부엌으로 나온 한식의 대가 심영순은 난장판이 된 현장에 “엉망이다”라고 말해 두 사람을 긴장시켰다. 심영순은 “청양고추를 왜 이렇게 많이 넣었느냐. 맵다”고 평했다. 3분을 남겨두고 순조롭게 완성되는 듯 했다. 그러나 약고추장을 만들지 못한 사실을 기억해낸 박수진과 유재환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우왕좌왕하던 이들은 침착하게 약고추장을 만들기 시작했고, 기적적으로 수진표 불고기 밥상을 완성했다. 박수진의 밥상은 밥그릇과 찌개그릇을 바꿔 놓아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심영순의 시식 결과 “맛있게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고 박수진은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감격했다. 사진=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용준 아내 박수진, ‘옥수동 수제자’는 엄마 수업? “임신 초기, 하차 없다”

    배용준 아내 박수진, ‘옥수동 수제자’는 엄마 수업? “임신 초기, 하차 없다”

    배우 박수진이 ‘예비 엄마’가 됐다는 소식과 함께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올리브 ‘옥수동 수제자’ 스케줄에 차질 없이 출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배용준 박수진 부부 측 관계자는 ‘임신 소식’을 인정하며 “많이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박수진의 SNS에도 뜨거운 축하와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최근 박수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옥수동 수제자’ 출연진 요리 연구가 심영순, 가수 유재환과의 다정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요리 프로그램 출연이 엄마 수업이었나”, “배용준 박수진 부부, 임신 초기 너무 너무 축하한다”, “아기가 정말 예쁠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박수진, 심영순, 유재환이 출연하는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임신 초기, 결혼 9개월 만에 2세 소식 “출산예정일은..”

    배용준 박수진 임신 초기, 결혼 9개월 만에 2세 소식 “출산예정일은..”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초기 소식을 전했다. 29일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OSEN의 박수진 임신 보도에 대해 “아직은 임신 초기 단계라는 것만 확인된 상황”이라며 “박수진 씨가 병원에 가기 전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확인한 상태다. 다음 주에 검진을 받아봐야 하기 때문에 임신 주차와 출산예정일은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해 7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박수진의 프랑스 화보 촬영에 배용준이 동행하는 등 잉꼬부부 행보를 보여왔다. 박수진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CJ오쇼핑 대표이사에 허민회씨

    CJ오쇼핑 대표이사에 허민회씨

    CJ오쇼핑은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54)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허 신임 대표이사는 CJ푸드빌 대표와 CJ그룹 지주사인 CJ㈜의 경영총괄,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를 거쳐 지난해 말부터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로 근무하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참존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참존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

    ‘DR.프로그’는 지난해 5월 ㈜참존(www.charmzone.co.kr)이 론칭한 브랜드로 약사 출신 CEO의 50년 노하우가 그대로 응축됐다. 론칭과 동시에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올리브영에 그랜드 론칭하면서 그 품질력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크림을 주축으로 마스크 팩, 헤어팩, 스칼프 클리닉 클렌저, 토너 등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트렌디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DR.프로그는 피부 겉모습보다는 속부터 건강하게 가꿔야 한다는 이념을 모토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7가지 특허성분, 그리고 다양한 영양성분을 아낌없이 담아 근본부터 다른 브랜드라는 평을 얻고 있다. ●미세먼지·황사로 막힌 모공을 개운하게 DR.프로그에서 새롭게 선보인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은 피부에 쌓인 각질과 노폐물, 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피부결과 피부톤까지 동시에 개선해주는 저자극 필링젤이다. 각질과 모공 노폐물로 답답한 피부에는 모공 속까지 개운하게 관리해주는 필링이 해답이다. 하지만 필링은 번거롭고 자극적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피부 고민을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이 탄생했다.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은 ‘하루 1분 숨 케어 필링젤’이라 불릴 만큼 사용법이 간단하며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바르고 마사지한 후 물 세안하는 방법으로 피부를 매끈하고 투명하게 가꿔 준다. ●매끈결·투명톤 완성하는 저자극 필링젤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은 셀룰로스가 함유되지 않은 투명한 워터젤 타입이다. 인위적으로 밀리는 제형이 아닌, 피부에만 반응해 각질과 노폐물을 녹여내는 방식을 채택한 것.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이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수용성 제품이라 별도의 클렌징 없이 물 세안만으로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은 DR.프로그의 주성분인 하이브리드 비타민, 토코비타-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개선해 주며 피부 장벽을 강화해 준다. 또한 자연 유래 각질 성분인 파파인, 사탕수수 추출물 등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고 알로에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온천수 성분은 각질 제거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고 레몬과 라임 추출물은 피부를 맑게 정화해준다. 사용법은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낸 상태에서 500원 동전 크기만큼의 충분한 양을 덜어 눈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준다. 1분 정도 기다리면 물기가 촉촉하게 생긴다. 이때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노폐물이 밀려 나온다. 마사지는 30초에서 1분가량이 적당하다. 마지막으로 물로 간단히 세안해준다. 080-022-0204.
  • 씨엘 이렇게 예뻤나? 메이블린 광고서 금발의 바비로 변신

    씨엘 이렇게 예뻤나? 메이블린 광고서 금발의 바비로 변신

    가수 씨엘(CL)이 금발의 바비인형으로 변신했다. 메이블린 뉴욕의 모델로 활동 중인 씨엘은 신제품 ‘매그넘 바비워터프루프 마스카라’ 광고를 위해 바비걸로 변신했다. 씨엘은 한올 한올 살아있는 인형 속눈썹과 금발머리로 자신만의 바비룩을 선보였다. 한층 예뻐진 미모가 눈길을 끈다. CL을 바비인형으로 변신시킨 메이블린 뉴욕의 신제품 ‘매그넘 바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한국에서도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분스와 같은 드럭스토어와 인터넷 쇼핑몰, 화장품 전문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씨엘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꼽은 201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이하 ‘타임 100’) 온라인 투표에서 28위에 랭크됐다. 최종 명단에서는 빠졌지만 씨엘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는 결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창 고추장에 세계 소스 팍팍!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전북 순창군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세계 100여 가지 소스와 요리를 체험하고 살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일본 등 11개국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순창군은 문화적 정체성이 집약된 소스를 통해 21세기 식품산업의 비전을 창출하고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음식·문화·축제 한마당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개 행사장에서 나뉘어 열린다. 제1행사장은 순창고추장마을 주차장에 설치된 ‘소스박람회 기업관’이다. 일본 에바라푸드, 중국 백산수입주류, 아르헨티나 예르바코리아, 오스트리아 수미르푸드, 덴마크 ㈜애터클로벌 등에서 각종 소스와 드레싱, 된장, 간장, 꿀, 오일류, 식초, 올리브오일, 컬러맥주 등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대상㈜, 참나무푸드, 서원당, 린스팜, 진미식품 등에서 양념소스, 저염식 된장과 고추장, 피클류, 절임류, 과일잼, 식초 등을 전시한다. 전북대, 전문요리학원, 요리연구회 등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소스과학체험관도 운영한다. 관광객들이 파스타·드레싱·주먹밥·아이스크림·떡볶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제2행사장은 순창고추장마을 장류체험관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동백전통식품 등 41개 업체가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 장아찌류를 전시·판매한다. 마을 자체를 박람회 공간으로 활용하고 각 업체의 특징을 살린 장류를 홍보한다. 제3행사장은 발효소스토굴을 기획형 멀티플렉스관으로 만들었다. 50개국의 소스와 소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300여장의 세계 소스 사진, 토굴 숙성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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