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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용유 세트 속 명절 경제지표

    식용유 세트 속 명절 경제지표

    명절 무렵 선물 배송으로 인한 ‘택배 대란’은 우리에게 낯익은 풍경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선물용 상품을 주고받는 명절 문화가 자리잡은 지는 아직 반세기가 채 지나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식용유 선물세트는 1970년대 중후반에 등장해 아직까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명절 필수 품목이다. 약 4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식용유 명절 선물의 변천사에는 한국인의 식생활과 소비패턴의 흐름이 담겨 있다.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용유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약 37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전체의 3분의 1인 약 1300억원어치가 설과 추석 명절에 선물로 팔린다.국내에 본격적으로 명절 선물세트가 등장한 것은 1970년대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간단한 생활필수품이나 설탕, 밀가루, 계란 등 식재료를 주고받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현재와 같이 규격화된 선물 전용 제품들이 등장했다. 국내 식용유 시장 점유율 1위인 CJ제일제당의 ‘백설’은 1970년대 중반쯤 콩기름 식용유를 명절 선물로 처음 내놓았다. 이어 동방유량(현 사조해표)과 오뚜기 등도 식용유 명절선물 출시에 가세하면서 식용유는 설, 추석 선물 꾸러미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2000년대에는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음식문화의 서구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다양한 고급유가 선물용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2006년 트랜스지방의 유해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좋은 기름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2006년 1400억원 규모였던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 고급유 시장은 4년 만인 2010년 2000억원을 돌파했다. 고급유 중에서 초반에는 올리브유가 주목받았으나 얼마 후에는 부침, 튀김 등 고온 조리법이 발달한 한국 요리에 적합한 포도씨유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2000년대 말부터 불황이 이어지면서 고급유 시장의 열기는 한풀 꺾였다. 대신 ‘실속형 고급유’ 시장이 확대됐다. 대표적인 것이 오메가3 등 영양소는 풍부하면서 가격은 콩기름과 비슷한 카놀라유의 부상이다. 실제로 지난해 판매된 전체 명절 식용유 선물세트 중에서 카놀라유가 포함된 상품의 비중이 전체의 4분의3(76%)을 차지했다. 남상민 CJ제일제당 과장은 “가정용 생필품에서 건강을 생각한 프리미엄 제품까지 소비자의 식문화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식용유 시장도 진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섬총사’ 김희선, 다니엘 헤니에 거침없는 러브콜 “100% 섭외된다면..”

    ‘섬총사’ 김희선, 다니엘 헤니에 거침없는 러브콜 “100% 섭외된다면..”

    배우 김희선이 ‘섬총사’에서 맹활약했다.18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존박, 고수희는 예고한 대로 생일도 주민들과 배드민턴 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그에 앞서 훌라후프로 몸풀기를 했는데 김희선은 배드민턴과 달리 자신만만해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희선은 훌라후프를 목으로 돌리는 능력자였다. 1개를 가볍게 성공한 그는 3개를 동시에 돌리며 훌라후프 여신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목에 이어 도가니로 훌라후프 돌리기까지 성공해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했다. 기세를 몰아 김희선은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경기에서 어드밴티지를 받아 9:0으로 시작해 뜻밖의 1승까지 거두는 극적인 결과까지 이끌어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강호동은 김희선에게 “누구 섭외할 사람 없느냐. 누구 만나고 싶으냐”고 물었다. 김희선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많다. 그런데 이거 100% 섭외 되는 거냐. 그럼 제대로 이야기 하련다. 하이 다니엘. 아임 희선. 웰컴 투 섬총사”라고 다니엘 헤니를 소환했다. 다니엘 헤니가 이에 응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지우 “레이먼킴에 먼저 대시했는데 두 번 퇴짜” 이유 들어보니

    김지우 “레이먼킴에 먼저 대시했는데 두 번 퇴짜” 이유 들어보니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 사귀기 전 먼저 대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올리브쇼: 키친파이터’를 통해 처음 레이먼킴을 만났다. 회식 때 얘기를 해봤는데 관심사도 비슷하고 대화하는 게 재밌었다”며 “대화가 통하니까 참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우는 “레이먼킴에게 만나자고 말을 했는데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레이먼킴은 “나를 놀리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2013년에 결혼을 했다. 같은 해 12월에 딸을 출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더 건강한 캔햄…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추석선물 특집] 더 건강한 캔햄… 이보다 좋을 순 없다

    CJ제일제당은 25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인 ‘스팸’을 중심으로 ‘백설 고급유’, ‘비비고 김’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2만~7만원대인 ‘스팸 세트’는 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베스트셀러다.올해는 ‘더건강한 캔햄’을 새로 출시했다. 대표적인 복합형 선물세트인 ‘특선 세트’는 스팸, 연어캔,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을 담아 고급화 및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올해는 계절어보 골뱅이를 함께 구성한 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실용성을 살렸다. ‘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등 고급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3만원대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건강 선물의 대표 제품인 ‘한뿌리 세트’는 기존 인삼과 홍삼 외에도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 등을 복합으로 구성했다. 금산 흑도라지, 창녕 양파, 남해 흑마늘, 구례 흑칡 등 각 지역 대표 건강재료로 만든 ‘한뿌리 맛있는 건강엑기스’도 선보인다. 직화로 구운 ‘비비고 직화구이김’을 활용한 직화구이 김1호(1만 4800원) 세트는 실속파를 겨냥한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햄·참치캔… 실속 있는 ‘복합선물세트’

    [추석선물 특집] 햄·참치캔… 실속 있는 ‘복합선물세트’

    동원F&B가 실속 있는 가격에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을 출시했다.참치캔, 캔햄, 식용유 등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복합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양반김 선물세트’와 함께 1인 가구와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양반죽 선물세트’와 ‘동원포차 선물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대표 선물세트는 5만원 이하 실속 복합세트다.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폐셜 5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 리챔 오리지널 120g 3캔, 동원카놀라유 500㎖ 2병), ‘선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고추참치 150g 3캔, 야채참치 150g 3캔) 등이 대표적이다. 고급 세트인 ‘명품혼합 2호’(올리브유참치 150g 5캔, 포도씨유참치 150g 5캔, 해바라기유참치 150g 5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와 김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 동원카놀라유 900㎖ 1병)도 명절 때마다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프라이팬 없이 스크램블 에그 만드는 셰프…40초 만에

    프라이팬 없이 스크램블 에그 만드는 셰프…40초 만에

    미국의 한 요리사가 단 40초 만에 완벽한 스크램블 에그(scrambled eggs)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해 화제다. 최근 미국 북캘리포니아 출신의 미슐랭 스타 셰프 다니엘 패터슨은 유튜브 채널 푸드52(Food 52)와 요리책 ‘더 아트 오브 플레이버’(The Art of Flavor)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크램블 에그 조리법을 소개했다. 패터슨은 많은 동료들과 달리, 스크램블 에그를 만드는데 프라이팬을 사용하지 않는다. 크림이나 우유, 버터 또는 생크림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수란을 만드는 방법을 응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낸다. 그가 자신있게 설명하는 첫 단계는 바로 댤걀 4개의 노른자와 흰자를 체로 분리해 놓는 일이다. 그 다음 흰자를 제외한 노른자만 쳐서 휘젓는다. 이때 냄비에 물을 담아 끓이는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용돌이가 일기 시작할때까지 물을 시계방향으로 젓는다. 소용돌이가 생기면 소금 한 꼬집을 끓는 물에 넣고, 잘 섞어 놓은 노른자를 소용돌이 중심부에 붓는다. 그런 다음 냄비를 덮고 20초 동안 기다리면 된다. 20초가 흘러 냄비 뚜껑을 열면 계란은 이미 매듭 모양을 이루면서 수면 위로 떠올라있다. 체를 이용해서 스크램블 에그를 꺼내면 되는데, 계란이 갈라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덜어낸 계란을 알맞은 접시에 담고 후추와 올리브유를 두르면 그럴싸한 아침식사 혹은 브런치가 완성된다. 그는 “팬을 사용하지 않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드는 것은 내가 처음”이라며 “수란 조리시 사용하는 방법 덕분에 가장 빠른 시간내에 푹신한 식감의 계란을 맛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Daniel Patterson's Genius Boiled Scrambled Eggs from Food52 on Vimeo.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가을 두피트러블 고민 우르오스 스칼프샴푸로 관리 효과적

    가을 두피트러블 고민 우르오스 스칼프샴푸로 관리 효과적

    미세먼지는 더 이상의 봄의 전유물이 아니다. 가을에도 찾아오는 불청객인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와 달리 입자가 작아 두피의 모공으로 침투하기 쉽다. 이 같은 외부 환경 요소는 모공에 달라붙어 노폐물을 쌓이게 하고, 심할 경우에는 염증, 가려움증 등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가을철에도 꾸준히 두피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자 토탈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가 두피 트러블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요소에 의해 두피가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어 세정이 잘 되는 두피샴푸를 사용해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두피샴푸를 선택할 때는 두피에 자극을 주는 세정성분이나 인공향, 인공색소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매일 사용하는 샴푸의 세정성분도 두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샴푸 등 클렌징 제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세정성분에는 석유계 합성 계면활성제인 설페이트가 함유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씻어내지 않거나 오래 사용할 경우 두피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대안으로 두피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의 변성을 거의 일으키지 않고, 저자극으로 건강하게 두피와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이 있다. 이는 외국에서는 임산부나 유아용 제품에도 사용이 될 만큼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남자 토탈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가 선보이고 있는 스칼프샴푸도 저자극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물처럼 투명한 액체 타입으로 구석구석 시원하게 관리해준다. 또 헤어스타일링제 및 피지, 노폐물 제거, 비듬과 가려움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無설페이트, 無실리콘, 無파라벤(6종), 無인공항료, 無인공색소로 사용 시 자극이 적다. 두피와 모발 클렌징은 하루 일과를 모두 마무리하고 난 후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기 전에는 두피와 모발에 달라붙어 있는 각질이나 먼지 등 노폐물이 빗질에 의해 탈락될 수 있도록 굵고 큰 브러시로 빗질을 해준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두어 번 헹궈내고, 손바닥에서 충분한 거품을 내어 1분 정도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 전체를 감싸듯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피를 지나치게 문지르게 되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세균번식을 예방하기 위해 두피와 모발을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20cm이상 띄워서 두피 속부터 모발 순으로 말리면 된다. 두피에 너무 가까이 드라이를 위치시킬 경우 두피 건조 및 모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두피 마사지를 위해 빗질을 할 때는 빗살이 굵고 큰 브러쉬로 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우르오스 스칼프샴푸는 전국 올리브영, GS왓슨스 등 헬스 앤 뷰티 스토어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겟잇뷰티’ 이하늬 “학창시절부터 인조 속눈썹 붙이기 달인”

    ‘겟잇뷰티’ 이하늬 “학창시절부터 인조 속눈썹 붙이기 달인”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가 뷰티 전문가들의 필살기를 전수하는 뷰티클래스를 연다.6일 방송되는 ‘겟잇뷰티 2017’는 매월 첫째 주마다 전문가들의 한 끗 스킬을 배워보는 뷰티클래스의 첫 시간으로, 4명의 MC들이 혼혈 메이크업에 도전한다. 섹시 쿠바 미녀스타일부터 퓨어 엘프 느낌의 신비로운 룩, 미란다커같은 골저스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혼혈 메이크업 스킬이 대방출된다. 이하늬, 이세영은 섹시한 ‘쿠바 여신’, 산다라박은 신비로운 느낌의 ‘퓨어 엘프’로, 박나래는 우아하고 매혹적인 ‘나랜다 커’로 4인 4색 혼혈 메이크업에 도전한다.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해 MC들과 함께 어려운 단계는 과감히 줄이고 포인트만 살린 혼혈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 뚜렷하고 이국적인 이목구비를 표현하는 이사배의 메이크업 필살기가 대방출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섀딩부터 속눈썹, 아이 홀, 굴곡진 눈썹 표현 등 역대급 고난도 메이크업에 산다라박과 이세영은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혔다는 후문. 반면 이하늬는 최고난이도의 속눈썹 붙이기도 전문가 수준의 스피드로 깔끔하게 선보여 다른 MC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이하늬는 “학창시절 가야금 공연할 때 속눈썹을 혼자 붙여야 해서 속눈썹 붙이기는 자신있다”고 밝히며 ‘뷰티 금손’을 인증했다. SNS 핫 룩 ‘혼혈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전수할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온스타일, 올리브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숙 “결혼? 꼭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김숙 “결혼? 꼭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김숙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최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비혼에 관해 얘기했다. 2030 여성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로 시청자를 찾았다. ‘주체적으로 결혼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비혼’이 심도 있게 다뤄진 것. 이날 ‘문제적 인물’ 코너에는 국내 최초로 독신여성 단체를 조직한 비혼주의자 김애순 씨(76세)가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애순 씨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것이 뭐가 문제냐.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말해 여섯 출연진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김숙은 “결혼을 꼭 안 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꼭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뜨거운 이슈’ 코너에서는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른 일회용 생리대 위해성 파문, 그리고 정치인의 방송 진출을 뜻하는 폴리테이너 현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6인의 여성 출연진이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최신 이슈에 대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가 출연한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자들로만 구성된 출연진이 최신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슈 토크쇼라는 점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슈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온스타일과 올리브TV에서 동시 방송. 사진 = 온스타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병원선’ 하지원 강민혁, 섬 생활에 설렘 “진짜 거제도로 이사한 수준”

    ‘병원선’ 하지원 강민혁, 섬 생활에 설렘 “진짜 거제도로 이사한 수준”

    ‘병원선’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합심,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 바로 거제도에서 함께 생활하며 나오는 케미 때문이다. 하지원의 표현을 빌자면 “진짜 거제도로 이사한 기분”이라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병원선의 이야기를 그린 새로운 메디컬드라마. 병원선과 섬이 핵심 장소인 만큼 거제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중인데, 폭염과 바다 습도에도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거제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다고 한다. 실력파 외과의 송은재 역의 하지원은 이사하는 것처럼 집에서 쓰는 대부분의 물건을 챙겼다. 그저 길게 촬영 간다는 느낌이 아니라 극중에서 은재가 서울을 떠나 섬으로 가는 듯한 마음이라고. 하지원은 “좋아하는 올리브 오일과 시즈닝까지 챙겨왔다”면서 “팬들이 생일 선물로 거제도에서 쓰라며 생필품들을 주셔서 다 들고 왔는데, 다들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신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받은 마음은 ‘병원선’에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내과의 곽현 역의 강민혁은 섬 생활에 대비해서 짐을 더 싸지는 않았지만, “모든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섬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과 열정만은 가득 안고 왔다”며 활짝 웃었다. 또한 “거제도에서 생활하다보니 연기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극중에서만이 아니라 진짜로 살고 있으니까. 자원해서 병원선에 탑승한 곽현이 섬에 적응하는 모습이 더 리얼하게 보여질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더위를 많이 탄다는 한의사 김재걸 역의 이서원은 “최대한 몸을 차갑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우선 챙겼고, 좀 더 유익한 섬생활을 위한 책과 공부할 것들을 가져왔다”고 한다. 무더위 속 촬영에 대해서도 “걱정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 모든 배우, 제작진 분들이 함께 고생하면서 촬영하고 있어서 오히려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실존하는 배인 ‘병원선’에는 흥미진진하게 느끼실만한 매력이 많을 거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병원선 3인방뿐 아니라, 거제도에서 촬영중인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실제 선박과 섬에서의 올로케이션 촬영이 극의 리얼리티를 더 빛나게 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또한 “배우, 제작진 모두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 드라마 ‘병원선’에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이야기를 그릴 휴먼아일랜드메디컬 드라마다. ‘개과천선’, ‘다시 시작해’의 박재범 PD가 연출을, ‘황진이’, ‘대왕세종’, ‘비밀의 문’의 윤선주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쌈, 마이웨이’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오는 3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등포, 부모님과 함께 ´방방곡곡´ 농촌마을로 떠나자

     서울 영등포구가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떠나는 농촌마을 탐방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구는 농촌마을 탐방 및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사고력을 증진하고,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설명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 자녀 한명과 부모 한명이 짝이 돼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000원이다. 신청은 9월 3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하면 된다. 접수 완료 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20팀(총 40명)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 탐방지는 경기도 연천으로 다음달 16일 떠난다. 오전에는 연천 허브빌리지를 관람한다. 허브빌리지는 1만 7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허브와 꽃들의 정원이다. 야외에 라벤더가든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정원이 있고 약 374평 규모의 허브온실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올리브나무 등 약 100여종의 허브가 있다. 다양한 꽃들과 드넓게 펼쳐진 허브향으로부터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오후에는 연천 새둥지마을을 탐방한다. 이장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마을이야기를 듣고 깻잎김치 담그기, 율무쌀강정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재미있는 농촌마을체험도 함께 한다.  다음 일정은 10월 양평 질울고래실마을, 11월 양주 천생연분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며 정서 발달 및 부모와의 친밀한 관계도 형성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영등포구, 부모와 함께하는 농촌마을 탐방 참가자 모집

    영등포구, 부모와 함께하는 농촌마을 탐방 참가자 모집

    서울 영등포구가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떠나는 농촌마을 탐방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구는 농촌마을 탐방 및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사고력을 증진하고,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설명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 자녀 한명과 부모 한명이 짝이 돼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000원이다. 신청은 9월 3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하면 된다. 접수 완료 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20팀(총 40명)을 선정한다. 이번 탐방지는 경기 연천으로 9월 16일 떠난다. 오전에는 연천 허브빌리지를 관람한다. 허브빌리지는 1만 7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허브와 꽃들의 정원이다. 야외에 라벤더가든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정원이 있고 약 374평 규모의 허브온실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올리브나무 등 100여종의 허브가 있다. 다양한 꽃들과 드넓게 펼쳐진 허브향으로부터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오후에는 연천 새둥지마을을 탐방한다. 이장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마을이야기를 듣고 깻잎 김치 담그기, 율무쌀강정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재미있는 농촌마을체험도 함께한다. 다음 일정은 10월 양평 질울고래실마을, 11월 양주 천생연분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며 정서 발달 및 부모와의 친밀한 관계도 형성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머리길이만 162㎝, 실사판 ‘라푼젤’ 화제

    머리길이만 162㎝, 실사판 ‘라푼젤’ 화제

    자그마치 160㎝가 넘는 긴 머리카락을 가진 한 여성이 동화 속 ‘라푼젤’을 연상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서태평양의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 사는 현실 속 ‘라푼젤’ 안드레아 콜슨(33)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안드레아는 어려서부터 긴 머리를 고수해왔다. 2살 때 머리카락이 어깨까지 내려왔고, 10대가 되선 무릎 길이까지 머리카락이 자랐다. 머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끝만 다듬다보니 그녀의 머리카락은 현재 64인치(약 162.5㎝)에 달하게 됐다. “거리를 지나던 사람들이 멈춰서서 제게 ‘진짜예요?’라는 똑같은 질문을 해요. 그럼 전 진짜라고 말하죠. 머리에 인위적인 약품을 가하지 않은게 오히려 머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안드레아는 실제로 한 번도 염색을 해본 적이 없다. 2010년 영화 라푼젤에 감명을 받아 7년동안 발목까지 내려오는 스타일을 고집해온 안드레아. 그녀가 밝히는 윤기나고 숱 많은 머리카락의 비밀 첫 번째는 코코넛 오일이다. 안드레아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밤에 머리를 감기 전에 약 한 시간동안 코코넛 오일로 두피 마사지를 한다. 마사지 후 일반 샴푸를 쓰지만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지 않도록 머리 전체가 아닌 끝만 씻어낸다. 헹굴 때는 차가운 물만 사용하고 젖은 머리는 자연 바람에 말린다. 머리에 열기를 가하는 것이 오히려 머리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서다. 또한 땅콩 버터와 같은 견과류 스프레드를 매일 한 숟가락씩 바르고, 한 달에 한 번은 계란과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로 직접 만든 헤어마스크팩을 한다. 머리카락의 광택이 나게 하면서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혹 끝이 제멋대로 자라거나 고르지 않으면 머리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기 위해 3~4개월마다 손질한다. 안드레아는 “긴 머리에 익숙해져서 관리하기 어렵지 않다.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특별제작한 머리끈으로 묶어야 하지만 머리를 땋거나 내가 원하는 머리스타일 모두 연출이 가능하다. 나만의 예술적인 스타일을 머리로 표현할 수 있기에 머리는 나의 캔버스라 할 수 있다. 긴 머리는 나를 유일무이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며 앞으로도 머리를 짧게 자를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뜨거운 사이다’ 직장 내 성추행 전문 이은의 변호사 “예민함은 건강한 용기”

    ‘뜨거운 사이다’ 직장 내 성추행 전문 이은의 변호사 “예민함은 건강한 용기”

    매회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전한다. 오늘(24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하는 ‘뜨거운 사이다’에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 이은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이날 ‘문제적 인물’ 코너에는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 이은의가 출연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펼칠 전망이다. 이은의 변호사는 과거 직장 내 성추행을 겪고 4년 동안의 긴 투쟁 끝에 승소,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 MC 김숙은 이은의 변호사에 대해 “‘뜨거운 사이다’에 정말 걸맞은 인물”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불러모은다. 특히 이은의 변호사는 그녀의 경험에 기반해 “기록을 위해 일기보다 날짜 표시가 가능한 이메일을 활용할 것”, “본인에게 불리한 부분일지라도 이야기할 것” 등 직장 내 성희롱의 현실적인 대응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녀는 “예민함은 건강한 용기”라는 ‘사이다 조언’을 전해 여섯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뜨거운 이슈’ 코너에서는 최근 큰 파문을 일으켰던 ‘살충제 달걀’부터 인터넷 상에서의 ‘잊혀질 권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두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잊혀질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숨기고 싶었던 부끄러운 과거를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 것. 이에 저널리스트 이지혜는 “원래 잊혀질 권리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잊혀질 권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6인의 여성 출연진이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최신 이슈에 대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가 출연한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자들로만 구성된 출연진이 최신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슈 토크쇼라는 점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슈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날로그의 힘’ 서점 복합상가, 주변점포와 시너지↑

    ‘아날로그의 힘’ 서점 복합상가, 주변점포와 시너지↑

    디지털의 발달로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새것’ 이었던 물건은 몇 개월만 지나도 ‘헌 것’으로 바뀌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도 변함없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바로 종이 냄새 가득한 ‘서점’이다. 그러나 요즘 서점은 아날로그 감성은 기본이요,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서점 문화를 주도한다. 이처럼 합정점 교보문고가 복합문화 상가를 지향하는 ‘딜라이트 스퀘어’에 들어서면서 상가 내 점포들도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다. 수요자들은 딜라이트 스퀘어 내 마련된 교보문고는 물론 상가 내 입점한 스타벅스, 곤트란쉐리에, 플라워카페, 브리오슈도레 등의 프리미엄 디저트 및 계절밥상, 감성타코, 빚짜, 퀸즈콕, 도쿄스테이크, 바비브로스, 델리 등 트렌디한 F&B가 어우러진 신개념 복합 식음 문화 공간을 만들어 냈다 또한 올리브영, 삼성 디지털 프라자, GS25 등 다양한 리테일 점포들을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가족단위 배후수요는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글로벌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인 ‘애플키즈 클럽’과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성지인 ‘애니플러스’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뷰티숍, 의류매장, 브랜드 헤어살롱, 세븐에비뉴, 베니헤어 등의 오픈과 더불어 엄선된 메디컬 서비스, 클리닉 시설로 구성된 메디컬-클리닉 존이 탄생하면서 방문객들이 더욱 급증했고 기존 점포 간 시너지 효과도 보여진다. 교보문고와 딜라이트 스퀘어 내 앵커스토어 역할을 하는 입점 점포들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상가 방문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입점 점포들의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 입점 예정인 점포들까지 조기활성화가 가능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문화상가의 선두주자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딜라이트 스퀘어와 교보문고의 시너지효과로 인해 상가의 분양 및 임대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앵커스토어 점포들이 입점할 예정으로 향후 딜라이트 스퀘어의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딜라이트스퀘어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MD 구성으로 마포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딜라이트스퀘어는 초역세권 2·6호선 합정역과 직접 연결되며 안정적인 배후수요 바탕으로 교보문고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규 프랜차이즈 출점 및 개인 창업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민희 기자의 B컷 월드] 선의는 고맙지만

    [김민희 기자의 B컷 월드] 선의는 고맙지만

    38세의 프랑스인 세드리크 에루. 그는 그저 평범한 농부였다. 저 멀리 이탈리아가 보이는 남프랑스의 국경 지대 브레이유쉬르로야에서 올리브를 기르며 평화롭게 살았다. 그의 평화가 깨진 것은 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지중해를 건너온 아프리카 이민자들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나서였다.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 처음에는 동네 정류장까지 차로 태워 주는 수준이었다. 어느새 그는 국경을 넘나들며 이민자들을 데려와 잠자리와 음식을 제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인권운동가들과 함께 프랑스 국영철도회사 소유의 건물에 이민자들을 머물게 했다가 경찰에 체포, 기소됐다. 1심에선 3000유로(약 400만원)의 벌금과 집행유예를, 항소심에선 그보다 중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최후 변론에서 “우리가 프랑스의 근본을 잃어 가고 있다”면서 “국가가 실패할 경우 행동에 나서야 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사대주의자라 해도 좋다. 그의 기사를 읽고 “역시 프랑스”라며 감읍했다. 자유·박애·평등의 나라는 과연 다르구나. 일개 농부마저 남다른 철학과 정의감을 갖고 있구나. 그런데 얄궂은 것은 세상을 살다 보면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로 반드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난민과 이민자 문제만 해도 그렇다. 누군가의 호의로 이민자들이 유입되면 이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하위 계층의 불만이 터진다. 그런 불만을 정치적으로 규합한 우파가 집권해 배타적인 이민 정책이 시행된다. 난민과 이민자들에게 정착은 점점 더 요원해진다. 이게 바로 2000년대 중반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일이다. 슬픈 악순환이다. 기사를 쓰기 위해 매일 아침 외신을 체크할 때마다 몸서리가 쳐진다. 활자를 읽는 것만으로도 피비린내가 나는 듯하다. 전 세계에서 수백 수천의 사람들이 트레일러에 갇히고 보트에서 떠밀려 목숨을 잃는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자신이 태어난 곳이 아닌 다른 나라에 사는 이민자의 숫자는 2015년 이미 피크를 찍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다인 2억 4400만명. 터키 해변에 죽은 채 엎드려 있던 3살 시리아 꼬마 에이란 쿠르디가 전 세계를 울린 바로 그때다. 신분이나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받을 우려가 있는 난민도 마찬가지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2016년 글로벌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난민은 1718만 7488명이다. 네덜란드 인구 1701만 6967명에 맞먹는다. 상황이 이쯤 되면 세드리크 에루 같은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난민과 이민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은 나라 간 ‘폭탄 돌리기’를 벗어나지 못한다. 해안경비대의 경계를 대폭 강화한 올해 이탈리아의 난민선 봉쇄 방안이 대표적이다. 난민과 이민자를 표적으로 한 증오 범죄, 거꾸로 난민·이민자에 의한 테러 위험 같은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는 까닭도 있을 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파리기후협약이나 사막화방지협약같이 전 지구적 연대를 통해 난민과 이민자 문제 해결을 모색할 때가 됐다. 우리나라의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도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죽음을 외면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 ‘섬총사’ 고수희, 김희선 심기 건드린 첫 등장 ‘자체 최고 시청률’

    ‘섬총사’ 고수희, 김희선 심기 건드린 첫 등장 ‘자체 최고 시청률’

    ‘섬총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알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 14화가 시청률 평균 3.4%, 최고 4.7%(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섬총사’는 방송 전후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도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세 번째 달타냥으로 출연한 존박이 숨겨왔던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데 이어 21일 방송에서는 사상 첫 여자 달타냥의 합류 소식을 전해들은 김희선의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전했다. 생일도를 찾은 새로운 달타냥 고수희는 섬총사 멤버들과 만나기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김희선의 신경을 건드렸다. 생일도 도착 직후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힘드니까 데리러 오라”면서 “김희선과는 라이벌 관계이니 남성분들만 오면 좋겠다”고 도발했다. 이에 강호동과 존박이 김희선 눈치를 보며 여자 달타냥을 데리러 가자, 김희선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집에 홀로 남은 김희선은 옛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즐기는 듯 했으나, 여자 달타냥에 대한 초조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결국 여자 달타냥을 찾아 나섰다. 고수희의 존재를 모른 채 여자 달타냥을 찾아 나선 김희선이 전동 퀵보드를 타고 초고속으로 달리는 이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존박의 물오른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호동 잡는 김희선’ 답게 천하의 강호동의 얼굴에 물총을 쏘는가 하면, 서로에게 짓궂은 장난을 서슴지 않으며 어느 때 보다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른 새벽 멸치잡이에 나선 존박은 어두운 밤 바다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멸치잡이 배가 심해의 밤바다를 달리자 존박이 평소답지 않게 잔뜩 긴장하며 얼어붙은 것. 무서움에 사로잡힌 존박은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어두운 밤 바다를 헤엄쳐 가는 고라니를 보고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한층 강력해진 재미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섬총사’ 김희선, 라이벌 등장 ‘최초 여자 달타냥..누구?’

    ‘섬총사’ 김희선, 라이벌 등장 ‘최초 여자 달타냥..누구?’

    올리브 ‘섬총사(연출 박상혁)’에 최초의 여자 달타냥이 등장하며 김희선과 팽팽한 대립각을 예고했다. 지난 13화 방송에서 세 번째 달타냥으로 출연한 존박이 숨겨왔던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데 이어, 오늘(21일) 방송에서는 사상 첫 여자 달타냥의 합류 소식을 전해들은 김희선의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생일도를 찾은 새로운 달타냥은 섬총사 멤버들과 만나기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김희선의 신경을 건드렸다. 생일도 도착 직후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힘드니까 데리러 오라”면서 “김희선과는 라이벌 관계이니 남성분들만 오면 좋겠다”고 도발한 것. 이에 욱한 김희선이 여자 달타냥 기를 잡겠다고 나서 큰 웃음을 안긴다. 강호동과 존박이 떠난 후 홀로 남겨진 김희선은 라이벌들의 이름을 손으로 꼽으며 “걸그룹이 오더라도 단체로 와야 나랑 상대가 된다”며 미모 부심을 드러내 폭소를 선사할 전망. 하지만 이내 불안한 듯 새 달타냥을 확인하러 몰래 따라나서는 등 경계심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존박의 물오른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호동의 얼굴에 물총을 쏘는가 하면, 서로에게 짓궂은 장난을 서슴지 않으며 어느 때 보다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이른 새벽 멸치잡이에 나선 존박은 어두운 밤 바다 트라우마를 극복할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한층 강력해진 재미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섬총사’는 월요일 밤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발효 음식 이야기] 3000년 묵은 숙성의 지혜… 세계인 건강 지키는 ‘발효 한류’

    [발효 음식 이야기] 3000년 묵은 숙성의 지혜… 세계인 건강 지키는 ‘발효 한류’

    발효(醱酵)란 미생물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이다. 같은 단계를 거치지만 그 대상에 유해한지 혹은 유익한지에 따라 ‘부패’가 되기도, ‘발효’가 되기도 하는 역설이 우리네 삶과 닮았다. 또 발효는 시간이 흐를수록 맛과 영양을 더하는 ‘기다림의 미학’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한 땀 한 땀 숨을 쉬며 익어가는 자연의 레시피에 따라 고유한 풍미를 갖게 되는 발효음식은 우리 식문화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 전통음식의 시작이자 끝이라 불리는 김치는 그 오묘한 맛의 대표주자다.김치가 인류 역사에 처음 나타난 것은 약 3000년 전이다. 당시 중국의 고대 문헌 ‘시경’에는 ‘오이를 깎아 저(菹)를 만들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이 ‘저’가 바로 김치의 원형으로, 채소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절이거나 숙성시킨 음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치의 어원은 채소를 소금물에 담갔다는 뜻의 ‘침채’(沈菜)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침채는 ‘팀채’로 발음됐는데, 구개음화로 인해 팀채가 ‘딤채→짐치→김치’로 변했다는 것이다.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절인 채소 형태의 김치를 먹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농경문화가 발달하고 곡류가 주식이 되면서 겨우내 부족한 채소를 보관·섭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채소를 소금, 장, 술지게미, 식초 등에 절이면서 점차 김치의 형태를 갖춰 나갔다. 고려시대에는 불교의 영향으로 육식이 억제돼 채소를 이용한 음식이 더욱 발달했다. 이 시기의 김치는 오이, 미나리, 부추, 갓, 죽순 등 다양한 채소를 이용했으며, 오늘날의 물김치와 같은 형태도 처음 등장했다. 김장 풍습이 시작된 것도 이 시기로 추정된다. 단순한 소금 절임 형태의 장아찌에서 벗어나 여귀, 생강, 귤피, 마늘, 파 등 향신료와 양념을 사용한 김치도 만들어졌다. ●빨간 김치 1766년 문헌서 등장 김치가 오늘날과 비슷한 모습을 갖게 된 것은 조선시대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을 통해 고추가 도입되면서 1766년 ‘증보산림경제’ 등 당시 문헌에 비로소 빨간 김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젓갈을 김치에 이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조선 후기에는 중국으로부터 통이 크고 속이 꽉 찬 결구형 배추가 전래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통배추를 사용한 김치의 형태가 완성됐다. 배추통김치, 보쌈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가 개발된 것은 1850~1860년 이후로 보인다. 김치가 본격적으로 대량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1950~1960년대 군대에 공급되면서부터다. 이후 1970년대 들어서 각종 산업체 등의 단체급식 수요가 늘고 1980년대 초 중동 파견 근로자용으로 수출되면서 김치시장이 하나의 산업을 이루게 됐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1987년에는 현재 국내 김치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종가집김치’가 처음 출시됐다. 초기에 김치를 상품화하는 데 가장 큰 난관은 포장이었다. 김치는 발효와 숙성과정에서 탄산가스가 발생하는 탓에 포장재가 부풀어오르는 일이 잦았다. 심할 경우 김치국물이 주변에 튀면서 터지기도 했다. 포장김치의 유통 기간과 직결되는 문제였다. 종가집김치는 1989년 탄산가스를 붙잡아두는 ‘가스 흡수제’를 김치포장 안에 넣는 기술을 개발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캔 김치, 컵 김치, 페트(PET) 김치 등 다양한 포장이 등장했다. CJ제일제당도 2000년 ‘햇김치’를 선보이면서 김치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어 2007년 젓갈과 액젓류를 판매하는 하선정종합식품을 인수하면서 김치 상품군 보강에 나섰다. 지난해 6월에는 자사의 종합 식품 브랜드 ‘비비고’의 이름을 내건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비비고 김치’를 내놨다. 지난 5월에는 기존 서울 및 경기도식의 대중적인 김치맛인 ‘비비고 김치 오리지널’ 제품 외에 ‘비비고 김치 더 풍부한 맛’과 ‘비비고 김치 더 깔끔한 맛’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도 지난 1월 ‘올반 김치’를 처음 내놓은 데 이어 계절에 맞는 열무김치 등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가고 있다.●1인가구 증가로 김치시장도 성장 이처럼 업체들이 잇따라 뛰어들면서 국내 김치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1인가구 등이 증가하면서 과거와 같이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가정이 줄어들자 포장김치 시장은 더욱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포장김치 시장은 약 1700억원 규모로 2014년 1400억원 대비 27%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식품업체뿐 아니라 워커힐 등 호텔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도 직접 김치 브랜드를 선보이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갖가지 채소와 양념 등 최소 15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는 김치는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산균은 면역력 강화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잘 익은 김치에는 1g 당 1억개의 유산균이 함유돼 있어 식중독균이나 위염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 같은 유해균의 생육과 대장암 발병을 억제한다. 또 몸에서 사용하고 남은 잉여 콜레스테롤을 분해·배출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이 밖에도 아밀라제, 셀룰라제 등과 같은 소화효소를 생성해 음식의 소화 흡수를 돕는 작용도 한다. 이런 효능을 인정받아 김치는 2008년 미국의 건강전문지 ‘헬스’(Health)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에 스페인 올리브오일, 일본 콩, 그리스 요거트, 인도 렌틸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g당 유산균 1억개… 항암효과도 한편 집에서 김치를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재료를 고르는 일이다. 주재료인 배추는 속이 단단하게 차 있고, 반으로 갈랐을 때 속이 노랗고 깨끗해야 한다. 흰 줄기 부분에 검은색 점박이 무늬가 있거나 색이 어두운 것은 병 든 배추다. 또 씹어 봤을 때 단맛과 고소함이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절임배추를 구입해서 김치를 담그는 가정도 늘고 있다. 배추를 절인 상태에서 시간이 흐르면 자체가 발효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구입해서 곧바로 김치를 담그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줄기 쪽이 제대로 절여지지 않으면 김치를 담그고 나서 국물이 많이 생기거나 보관 과정에서 지나치게 물러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양념을 구성하는 젓갈(건더기가 있는 형태) 혹은 액젓(건더기가 없는 맑은 액체 형태)은 단맛과 구수한 향미가 함께 느껴지는 것으로 고른다. 젓갈류라고 해서 무조건 짠맛만 나는 것은 소금물로 희석했을 가능성이 있다. 액젓의 빛깔은 밝은 갈색이 좋다. 액젓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깔이 어두워지는 까닭이다. 김치 감칠맛의 비밀은 ‘단짠’(단맛+짠맛)의 조화에 있다. 김치의 간을 담당하는 젓갈을 잘 사용하면 따로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김치의 감칠맛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적당량의 단맛을 가미하는 것이 비결이다. 또 황태나 다시마 우린 물을 풀이나 양념에 섞으면 더욱 깊은 맛을 낸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여름휴가서 지친 피부, 우유로 관리하는 법

    여름휴가서 지친 피부, 우유로 관리하는 법

    휴가지에서 돌아와 체력과 피부가 지쳐있는 상태라면, ‘우유’를 가까이 해 보자. 맛과 건강은 물론 피부 보습까지 챙길 수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천하는 우유와 함께 막바지 휴가를 보내는 방법이다. 더운 날씨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소모가 많아진다. 특히 목이 마를 때는 당분과 첨가물이 많은 가공음료를 찾게 되는데, 체내 흡수가 느려 갈증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때 비타민, 미네랄로 생리작용을 조절하고 나트륨과 칼륨으로 체내 수분균형을 맞춰주는 게 좋다. 적합한 식품으로 우유를 추천한다.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체내 수분균형을 잡는데 필요한 칼륨이 우유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유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체력 소모가 많은 여행 중에 수시로 마셔주면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어느 여행지에서든 환영받을 수 있는 여름 디저트를 소개한다. 재료는 우유와 얼음, 잘 익은 수박만 있으면 충분하다. ▶ 수분 가득 머금은 수박우유- 재료 : 수박 1/8쪽, 우유 400ml, 얼음 적당량, 꿀 혹은 연유 약간- 방법 : 1. 수박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2. 믹서기에 수박이 잠길 만큼 우유를 붓고 돌린 후 얼음을 띄우면 완성.3. 기호에 따라 연유, 꿀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첨가할 수 있다. 여름휴가를 다녀오면 피부와 머릿결에서 가장 먼저 변화를 느낀다. 햇빛에 오래 노출된 얼굴은 벌겋거나 거뭇해지고 머릿결은 거칠어진다. 이때 우유를 통해 피부와 머릿결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우유의 비타민 A, B, D, 칼슘, 단백질 등은 몸은 물론 피부도 좋아하는 영양소다. 거기에 산성 성분인 아하(AHA)는 피부 각질을 벗기고 보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므로 우유가 여러모로 좋은 피부 영양제라고 볼 수 있다. 연세리앤피부과 이세원 원장은 “우유 속 AHA(Alpha Hydroxy Acids), 펩타이드, 비타민E 등의 성분은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만든다. 피부는 표면을 보호하는 피부장벽을 튼튼히 해야 피부가 건강해지는데, 우유의 천연보습인자인 AHA 성분이 피부장벽에 보습작용을 도와 피부결을 보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든다”면서 “우유가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공급해 기름층을 형성해줄 뿐만 아니라 두피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한다”고 우유의 효과를 설명했다.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유로 간단히 팩을 해보자.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와 머릿결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 피부미백을 위한 우유팩- 재료 : 아몬드 4알, 흰 우유 200ml, 파파야 반 쪽, 오렌지 주스 200ml- 방법 : 1. 파파야는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한다.2. 믹서기에 아몬드, 우유, 파파야, 오렌지 주스를 모두 넣고 갈아준다.3. 세안한 뒤 얼굴에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팩을 올린 후 40~50분 정도 기다린다.4. 시간이 지나면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낸다. ▶ 손상된 머릿결을 보호하는 우유팩- 재료 : 흰 우유 3큰 술, 바나나 반쪽, 꿀 1큰 술, 올리브오일 1큰 술- 방법 : 1.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어 스무디처럼 만들어 준다.2. 스무디를 머리에 바른 후 머리에 비닐을 씌워 1시간 정도 기다린다.3. 시간이 지나면 비닐을 벗겨 미온수로 감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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