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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3無 ‘유독’ 출시…‘구독 경제 플랫폼’ 전환에 가세

    LGU+ 3無 ‘유독’ 출시…‘구독 경제 플랫폼’ 전환에 가세

    OTT·배달·쇼핑 등 31개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구독 가능2025년까지 서비스 분야 100개·일상 상품 5000종으로↑LG유플러스가 선택 제한·요금 부담·해지 불편이 없는 신규구독 플랫폼 ‘유독’ 공개하며 국내 구독 경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4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구독 플랫폼 ‘유독’을 공개했다. 정수현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2025년까지 유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1000만 명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25년 622조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구독 경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을 시작으로 앞으로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불편을 없앤 구독 플랫폼을 앞세워 국내 구독 경제 시장을 이끌고, 소비자 일상에 스며드는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날 출시된 ’유독’은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다. 기본요금이나 약정 기간도 없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의 할인율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나의 서비스를 선택해도 매월 기본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개 이상 서비스를 선택하면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현승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 요금·제휴상품 담당은 “유독 고객들은 OTT를 포함해 기본 2∼3개 정도 서비스를 구독할 것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평균 3만 5000∼4만원 정도의 구독료를 지불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유독은 약정이 없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만 구독하면 된다”며 “유독을 끼워파는 등의 일은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구독 경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유독이 제공하는 서비스 분야는 OTT·미디어, 배달·여가, 식품, 쇼핑·뷰티·미용, 교육·오디오 등 31개다. 이외에도 4500종의 일상 아이템 상품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넷플릭스, 티빙, 요기요, 쏘카, 올리브영 등 총 23개사와 제휴를 맺었다. 오는 12월까지 자사 전용 상품을 100개와 일상 아이템 500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내 추가 제휴가 예정된 사업자는 SSG닷컴, 리디, 밀리의서재, 인터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등이 있다. 특히 기존 구독 서비스 해지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가입과 해지도 간편하게 했다. 해지는 ‘마이 구독’ 메뉴에서 해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연내 타사 가입자까지도 유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유독은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유독 자체 앱도 내년 상반기 중에 개발할 예정이다. 통신 요금과의 연계에 대해서 이 담당은 “향후 준비하고 있는 여러 영역들도 요금제와 연계해 제공할 생각이 있다”며 “첫 타자로는 티빙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티빙과 함께 오는 7월 중 번들 요금제 출시도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보다 앞선 SK텔레콤 “구독 경제는 통신사의 미래산업” LG유플러스에 앞서 SK텔레콤은 제일 먼저 구독 경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자사 구독 서비스 플랫폼 ‘T 우주’를 지난해 8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T우주에 편의점, 카페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제휴처를 모은 구독 상품 ‘우주패스 라이프(life)’를 출시했다. T우주의 기본요금은 월 4900원, 우주패스 라이프는 9900원이다. SK텔레콤은 2025년까지 구독 시장 경제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해 “구독 서비스가 앞으로 SK텔레콤 통신사업회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SKT 2.0’시대 5대 사업군 중 하나로 구독 서비스를 꼽은 바 있다.
  • 노스페이스, ‘2022 서머 트래블 컬렉션’ 출시… ‘여름철 야외활동 쾌적하게’

    노스페이스, ‘2022 서머 트래블 컬렉션’ 출시… ‘여름철 야외활동 쾌적하게’

    노스페이스는 여름 여가 활동 시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2022 서머 트래블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2 서머 트래블 컬렉션은 물놀이, 캠핑 등의 야외 활동에서부터 도심 호캉스는 물론, 무더운 날씨 속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먼저 ‘반다나 셔츠’는 여름철에 입기 좋은 ‘시어서커(무늬 모양의 주름이 있는 얇은 천)’ 소재를 사용했고, 전면에 ‘페이즐리(아메바와 비슷한 독특한 둥근 곡옥 모양의 무늬)’ 패턴을 적용했다. 함께 출시된 ‘반다나 쇼츠’와 함께 착용하면 개성 있는 세트업으로 활용하기 좋다. 셔츠·쇼츠 모두 블랙과 오렌지 2종의 색상으로 출시됐다.얼굴로부터 햇볕을 막아주는 ‘코튼 버켓 햇’은 흡습·속건 기능의 쿨맥스 소재를 내부 땀받이로 적용했다. 탈부착 가능한 턱끈으로 고정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라이트 카키, 블랙, 허브 가든, 피코크 블루 총 5가지가 있다. 반팔 라운드넥 디자인의 ‘데이 올라운드 원피스’는 리사이클링 나일론과 우븐 냉감 소재를 적용했다. 소매의 스트링 조절이 가능하고, 몸판에 포켓 포인트가 있다. 색상은 페일 핑크, 올리브 및 라이트 베이지 3종이다. 스트랩을 분리해 슬라이드로도 활용 가능한 ‘유틸리티 샌들’은 하나의 제품으로 샌들과 슬라이드를 모두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벨크로 스트랩으로 피팅 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카키 및 블랙 3종이 있다. ‘블루 마린 라운드티’는 이국적인 바캉스 무드의 아트워크에 시원한 느낌의 ‘딥다이(완제품 후 염색)’ 염색을 더 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색상은 바이올렛, 피치 및 네이비 3종이다.
  • 프리미엄 오일 행사

    프리미엄 오일 행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28일까지 지하 2층 푸드에비뉴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오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1년에 400병만 출시되는 리저브 큐브 발사믹 식초, 바티칸 교황청 오일로 유명한 지우빌레오 올리브 오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모델들이 프리미엄 오일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 대학생 대상 ‘중기 명예 공무원’ 선발

    대학생 대상 ‘중기 명예 공무원’ 선발

    대학생이 정부 부처의 업무 추진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정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기부 명예공무원’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8월 4주간 주 1회 중기부를 방문해 직접 업무를 경험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 운영했던 ‘올리브영 명예보좌관’ 경험을 살려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주차에는 정부 기관의 역할과 중기부 부서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2주차에는 중기부 내 창업·소상공인 등 부서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3주차는 집행기관을 방문해 창업 상담 및 전통시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정책 집행을 확인하게 된다. 4주차는 3주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자리를 가진 후 중기부 명예공무원으로 임명된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녕 중기부 혁신행정담당관은 “청년들의 중기 정책에 대한 관심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칼로리 알칼리성 감자… 고혈압 예방 好好[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저칼로리 알칼리성 감자… 고혈압 예방 好好[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오래전 보았던 영화 ‘마션’에서 주인공은 화성 탐사 임무 수행 중 폭풍 발생으로 우주선에 탑승하지 못하고 홀로 화성에 남게 된다. 생존을 위해 우여곡절을 겪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미래지향적인 우주항공기술로 묘사되는 멋진 영화이지만 지금껏 내 기억에 또렷이 남아 있는 건 감자를 키우는 장면이다. 과거에도 현재, 미래에도 생존에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먹거리를 해결하는 일이다. 주인공은 실험용으로 가져온 이끼와 잔디 외에 감자와 강낭콩이 있었고 이 중 열량이 높고 단기간에 키우기도 쉽고 수확량도 좋은 감자를 선택했다. 감자밭에 흙들이 물기를 머금고 감자 싹이 돋아나 드디어 감자가 자라기 시작한다. 화성에서 감자가 자란다는 것에 분명 과학적 오류는 있겠지만 감자는 왠지 화성에서도 자랄 수 있을 것 같은 강한 신뢰를 주는 농작물이다. 감자는 못생기고 맛도 별로라는 편견과 독을 가졌다는 오해까지 받으며 가축의 사료쯤으로 여겨졌지만 춥고 척박한 땅에서도 꿋꿋하게 버텨 기근을 이겨 내는 대표 구황작물이 됐다. 이제는 전 세계인의 식탁에 가장 친숙한 식재료 가운데 하나다. 우주 시대의 중요한 식량으로 화성에서도 감자 수확이 가능할 수 있다고 미항공우주국 나사가 발표한 적도 있어 영화 ‘마션’ 속 감자가 아주 다른 세상 이야기는 아닌 것이다. 달콤한 고구마와 종종 편이 갈리기는 하지만 햇감자가 나오는 6월만큼은 하지감자로 불리며 식탁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 초여름이면 땅속에 가득 찬 감자들을 캐내어 삶아 먹고 구워 먹고 튀겨 먹고 쪄 먹고 조려 먹는 오만 가지 요리가 가능하다. 감자는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고 종이상자에 넣어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보관이 잘못되면 녹색 빛을 띠거나 싹이 나는 일이 생긴다. 이때 생겨난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싹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쌀밥이나 고구마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나트륨을 배출해 주기 때문에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야식에 필수 아이템으로 6월엔 무조건 감자요리다. 소금물에 푹 삶은 찐 감자부터 감자튀김, 감자칩, 감자샐러드, 매시트포테이토, 감자 팬케이크, 감자 크로켓, 감자 뇨끼, 감자 셰퍼드 파이 등 다양한 감자 요리를 6월에는 무한히 도전해도 좋겠다. 마늘 버터 감자구이(사진)를 시작으로 당분간은 감자 편! 요리연구가·네츄르먼트 대표 ●재료: 햇감자 3개, 파르메산 치즈 2큰술, 모차렐라 치즈 1/2컵, 파슬리가루 약간 ●마늘 버터 재료: 올리브오일·녹인 버터 1/4컵, 다진마늘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방법●레시피 한 줄 팁 오븐 대신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거나 감자를 익힌 뒤 마늘 버터와 치즈를 뿌려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된다.
  • [부고]

    ●이경애씨 별세, 강호일(사업)경숙씨 모친상, 이정백(올리브애드 대표)씨 장모상, 강현구(녹십자홀딩스 대외협력유닛장)씨 조모상 = 20일 안양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발인 22일. (031)382-5004 ●이동길(전 경북대사대부속중학교 교장)씨 별세, 이연경(서울메디케어 과장)·유가(늘푸른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박지환(서울신문 기자)씨 장인상 = 20일 경북대병원, 발인 22일. (053)200-6148
  • 대통령 기록물로 보는 문재인 정부 5년史

    대통령 기록물로 보는 문재인 정부 5년史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쓴 판문점 방명록부터 프란체스코 교황이 남북한 평화를 기원하며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남긴 각종 문서와 외국 정상들에게 받은 선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21일부터 열린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달 이관받은 대통령 기록물 가운데 100여점을 선별해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1층 ‘대통령의 상징’에서는 19대 대통령 취임 연설문의 핵심 단어를 이용해 대통령의 얼굴을 8장의 유리로 재현한 문자그림(사진) 조형물을 선보인다. 2층 ‘대통령의 선물’에서는 특히 스웨덴 방문 당시 칼 구스타프 16세에게 선물받은 백랍 주전자, 한국을 방문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선물한 금색 보석함 등 정상외교 선물 40여점을 볼 수 있다. 3층 ‘대통령의 공간’에서는 19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공개된 문 전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복제본)와 19대 임기 첫날 제1호 업무지시이자 첫 결재문서인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 문서를 전시한다. 4층 ‘대통령의 역할’에서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선언문 등 평화통일 관련 기록물과 함께 19대 대통령 당선증과 취임 선서문 등 다양한 기록물을 모았다.
  • 문재인 전 대통령 기록물, 21일 일반에 공개

    문재인 전 대통령 기록물, 21일 일반에 공개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시절 생산된 문서·사진·영상 등 주요기록물 100여점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 이관 기록물 중 주요 기록물을 오는 21일부터 세종시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기록물은 대통령기록전시관 층별 콘텐츠에 맞춰 전시된다. 우선 1층 ‘대통령의 상징’에서는 19대 대통령 취임 연설문의 핵심 단어를 이용해 대통령의 얼굴을 8장의 유리로 재현한 문자그림(텍스트아트) 조형물을 선보인다. 또 2층 ‘대통령의 선물’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10월 유럽 순방에서 로마교황청을 방문했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를 비롯해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한 콜롬비아 대통령의 선물 무궁화 브로치, 문 전 대통령이 스웨덴 국빈 방문 시 받은 백랍 주전자 등 정상외교 선물 40여 점이 전시된다. 문 전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복제본)은 3층 ‘대통령의 공간’에 전시된다. 한편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5월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문 전 대통령기록물 1116만건을 이관받아 검수와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요 기록물이 오는 21일 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2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 기록관에 문 전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복제본)가 걸려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기록물은 지난 5월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된 기록물 중 보호 기간이 지정되지 않은 공개 기록물의 일부다.
  • 노스페이스, 친환경·냉감 소재 적용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출시

    노스페이스, 친환경·냉감 소재 적용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출시

    노스페이스가 냉감·항균 등의 기능성을 적용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본 티셔츠를 포함해 폴로티, 집티, 팬츠, 조거, 쇼츠, 레깅스, 원피스, 경량 재킷 등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과 함께 워터스포츠 및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활용 가능한 수륙양용 아이템 등도 선보였다.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 먼저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냉감 아이템으로 반소매 라운드넥 디자인의 ‘데이 올라운드 원피스’가 있다. 신축성 좋은 우븐 냉감 소재로 만든 이 제품은 소매의 스트링 조절이 가능하고, 몸판에 포켓 포인트가 있다. 색상은 페일 핑크, 올리브, 라이트 베이지 3종이 있다. ‘마이너스 테크 원피스’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해 만든 루즈핏 셔츠형 제품이다. 루즈핏 라운드넥 디자인의 ‘데이 올 라운드 반팔 라운드티’는 신축성을 살린 아이템이다. 티셔츠 밑단의 스트링 조절을 통해 세밀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데이 올 라운드 쇼츠’나 ‘데이 올 라운드 팬츠’와 입으면 친환경 세트업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여름철 쾌적함 높여주는 아웃도어 ‘필드 폴로티’는 신축성 있고 항균 가공 처리된 소재를 사용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다크 네이비, 레드, 블랙, 화이트의 4가지 색상이 있다. 캠핑, 여행 등의 야외 활동 시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을 막아주는 ‘시티 칠러 재킷’은 냉감 기능은 물론 발수 가공 및 항균 가공 처리된 소재가 적용된 경량 재킷이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앞면은 크롭 기장으로, 뒷면은 힙을 덮는 기장의 언밸런스한 디자인을 포인트로 했다. ‘올 트레인 레깅스’는 냉감 기능과 함께 신축성, 흡습·속건성 및 열 발산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스타일 살린 수륙양용 냉감 아이템 ‘서프사이드 반팔티’는 냉감 기능에 UV 차단과 내구성을 더해 여름철 워터스포츠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여름철 코디의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타이다이(홀치기 염색)’ 패턴이나 트로피컬 그래픽이 적용된 스타일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수륙양용 아이템이다. 여성용 제품은 배꼽티 기장으로 출시됐고, 남성용 제품은 반소매 라운드티와 함께 슬리브리스티가 출시됐다.
  • 출근 6시간 넘어 첫 콜… 적은 콜 수 문제…10시간에 2건 4000원… 노동생산성 ‘뚝’

    출근 6시간 넘어 첫 콜… 적은 콜 수 문제…10시간에 2건 4000원… 노동생산성 ‘뚝’

    “픽업지(수령지)로 이동하세요.” 지난 10일 ‘카카오T 도보배송’ 기사로 출근한 지 6시간이 넘은 오후 4시 42분. 드디어 이날의 첫 번째 콜을 잡는 데 성공했다.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수령해 1.2㎞ 떨어진 이웃 동네 아파트로 배송하는 임무. 하지만 지도 앱에 찍어 보니 실제 이동거리는 1.5㎞에 달했다. 앱에선 실제 거리가 아닌 단순 직선거리가 표시되는 탓이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빠른 걸음으로 20분 동안 이동했다. 배송지 문 앞에 물품을 내려놓고 ‘인증샷’을 찍은 후 고객에게 전송하니 2000포인트(2000원)가 즉시 지급됐다.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가 이달 2일부터 본격적인 배송대행 서비스 ‘카카오T 도보배송’을 시작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전거·오토바이·자동차 등 이동수단이 없어도 가능하며, 거리는 1.5㎞ 이내에 배달 품목도 올리브영·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CU를 비롯한 대형 제휴처 14곳의 화장품·빵·커피류 위주여서 비교적 ‘문턱’이 낮다. 하지만 기자가 직접 도보배송 기사로 등록해 체험해 보니 서비스가 시작된 지 2주도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준비가 부족한 모습이 엿보였다. 절대적으로 적은 콜 수가 가장 큰 문제였다. 오전 10시부터 거주지 인근 역에서 ‘출근’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지만, 오랜 시간을 기다려도 콜은 뜨지 않았다. 4시간쯤 지난 오후 2시가 돼서야 인근 파리바게뜨 콜이 떴지만, 그마저도 다른 기사가 금세 채 갔다. 결국 오후 5시 가까이 돼서야 올리브영 콜을 받아 첫 배송을 마쳤다. 이후 동일 올리브영 지점에서 940m 거리 콜을 한 번 더 수행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오후 8시까지 기다렸지만 추가 콜은 더이상 받지 못했다.배송 자체는 노동강도가 세지 않아 적절한 운동 겸 아르바이트 수단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약 10시간 동안 겨우 2건을 수행해 4000원을 벌어들이는 데 그쳤기 때문에 노동생산성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기사에게 주어지는 카카오T 도보배송 배달비는 업체 종류에 따라 2000~3000원 수준으로, 만일 충분한 콜 수를 확보해 배송을 마치는 즉시 다음 배송이 이어지는 효율적인 연결만 가능하다면 시간당 최저임금(9160원) 안팎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이에 카카오T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제휴처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향후 프랜차이즈 제휴를 늘리고, 하반기 중에 일반 소상공인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해보니]카카오 도보배송, 10시간 동안 4000원 벌었다…‘제휴 확보’ 급선무

    [해보니]카카오 도보배송, 10시간 동안 4000원 벌었다…‘제휴 확보’ 급선무

    카카오T 도보배송 기사 체험기 올리브영 등 대형 프랜차이즈 위주 배송제휴처 적은 탓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 콜10시간 동안 2건만 수행…총 4000원 벌어카카오T “제휴처 늘릴것…소상공인도 계획”엇갈리는 전망 “틈새시장 공략vs인력 한계”“픽업지(수령지)로 이동하세요.”‘카카오T 도보배송’에 출근한 지 6시간이 넘은 오후 4시 42분, 드디어 이날의 첫 번째 콜을 잡는 데 성공했다. 올리브영에서 화장품 등이 담긴 종이가방을 수령해 1.2㎞ 떨어진 이웃 동네 아파트로 배송하는 임무. 하지만 지도 앱에 찍어보니 실제 이동거리는 1.5㎞에 달했다. 실제 거리가 아닌 단순 직선거리로 표시된 탓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상품을 픽업해 빠른 걸음으로 20분 동안 땀을 뻘뻘 흘리며 이동했다. 집 앞에서 배송 완료 ‘인증샷’을 찍은 후 고객에게 전송하니 2000포인트(2000원)가 즉시 지급됐다. 첫 도보 배송 성공이었다. 카카오T(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2일부터 본격적인 배송대행 서비스에 뛰어들면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른 경쟁 배송대행사와 달리 카카오T는 도보배송을 타깃으로 삼았다.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 배달 이동수단 없이 발로 뛰는 기사들을 끌어들겠다는 ‘틈새 공략’이다. 배송 거리는 1.5㎞ 이내로 제한되고, 배달 품목도 본격적인 끼니용 음식보단 올리브영,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이나 빵류, 커피류 위주다. ‘묵묵부답’ 도보배송 콜…지역 옮겨가며 겨우 ‘수락’ 기자도 서비스 출시 직후 간단한 기사 등록절차를 마친 뒤 직접 도보배송에 뛰어들어봤다. 등록 절차는 ‘카카오T 픽커’ 앱을 통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제출한 뒤 짧은 심사 절차를 거치면 된다. 운송수단을 사용하지 않는 도보배송이기 때문에 별도로 운전면허증 등을 올리거나 안전 교육을 받을 필요도 없다. 앱에서 설명하는 배달 방법만 숙지한 뒤 바로 콜을 받으면 된다. 금요일이었던 지난 10일, 인근 가게들이 슬슬 오픈할 시간인 오전 10시. 백팩과 에코백 등 배달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자택 인근 영등포구 당산역으로 나와 앱을 열고 야심차게 ‘출근’ 버튼을 눌렀다. 당산역은 2호선과 9호선이 연결되는 번화가로, 많은 프랜차이즈가 자리잡고 있다. 화면에 ‘신규 오더 대기중’이라는 문구가 나왔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콜은 뜨지 않았다. 오류인가 싶어 인터넷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콜이 거의 없다’는 성토 글이 많았다.지역이 문제인가 싶어 약 1시간 뒤 프랜차이즈가 더 몰려 있는 여의도역으로 이동했다. 점심을 먹으면서도 언제든 배송에 나설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들여다봤지만, 묵묵부답이었다. 오후 2시쯤 갑자기 인근 파리바께뜨 배송 콜이 떠서 급히 수락 버튼을 눌렀지만, 그새 다른 기사가 채갔다. 콜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 경쟁도 치열한 모습이었다. 결국 오후 5시 가까이 되어서야 선유도역 올리브영 매장에서 당산역 인근 아파트로 배송하는 콜을 수락해 첫 배송을 마칠 수 있었다. 콜을 수락하기 전에 배송거리를 알 수 있지만, 앱에 표시되는 거리와 실제 거리에 차이가 있었다. 앱은 단순히 지도상 직선거리를 표시하기 때문에 실제 걸어야 하는 거리와 달랐기 때문이다.결국 카카오T가 내세운 최대 거리인 1.5㎞를 꽉 채워 배송을 했다. 또한 앱에도 지도가 표시되지만, 목적지가 큰 단지로만 표시될 뿐 구체적인 동까지 표시되진 않았다. 실제로 기자의 첫 배송지도 큰 아파트 단지에서도 가장 안쪽에 있는 동이었기 때문에 별도로 지도 앱을 열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야 했다. 유기적인 연결이 안되는 후속 콜…10시간 동안 2건 수행 문제는 이어지는 콜이었다. 배송을 마친 직후 인근에서 바로 콜을 받아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겠지만, 아무리 제자리에서 기다려도 콜은 뜨지 않았다. 결국 처음 콜을 받은 올리브영 지점 인근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다시금 20분 거리를 걸어가야 했다. 장거리 운행을 한 뒤 빈 차로 원래 지역으로 돌아가야 하는 택시기사의 고충이 이런 기분인가 싶었다.해당 지점에 다 도착해서야 같은 올리브영 지점에서 추가 콜을 받는 데 성공했고, 이번엔 940m 거리를 이동해 배송을 완료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바로 콜이 뜨지 않아 원래 지점으로 다시 걸어 돌아왔다. 이날 오후 8시까지 인근에서 대기했지만, 끝내 추가 콜은 뜨지 않았다. 시간에 맞춰 ‘퇴근하기’를 눌러 도보배송 일과를 끝냈다. 순수 노동 시간만 따져도 최저임금 절반…제휴처 확대 필요이날 약 10시간 동안 출근해서 수행한 콜은 2개, 정산받은 금액은 총 4000원이었다. 이날 배송을 위해 움직인 시간은 물품 수령 과정까지 포함해 약 1시간이었다. 순수하게 일한 시간만 따져도 최저임금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주업으로 삼는 통상적인 배달과 달리 가볍게 접하는 아르바이트 목적의 서비스라는 점, 지역적 특성에 따라 콜 빈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평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쉬운 실적이었다. 카카오T 도보배송 배달비는 2000~3000원으로, 산술적으로 20분마다 배달을 할 수 있다면 시간당 최대 6000~9000원까지 벌 수 있다. 20분보다 짧은 거리 배송도 있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최저임금보다 더 올라갈 수 있다. 배송을 마치는 즉시 인근 지역에서 콜을 받아 다음 배송을 바로 이어가는 유기적인 연결이 가능하다면 괜찮은 아르바이트 겸 운동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결국 너무도 적은 콜 수가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었다. 도보배송이 기준이지만 자전거, 오토바이 등 운송수단을 동원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다른 배달 알바를 하면서 중간중간 짧은 거리를 뛰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기자처럼 오로지 도보로만 승부하려는 기사들에겐 ‘본격적인 아르바이트’가 되기엔 콜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해 보였다. 결론적으로 서비스가 발전하기 위해선 제휴처가 늘어나야 할 것으로 보였다. 콜 수만 많다면 1.5㎞ 이내의 짧은 거리를 효율적으로 움직이며 배송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카카오T도 계속해서 도보배송 제휴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향후 프랜차이즈 제휴를 늘리고, 하반기 중에 일반 소상공인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보배송 기사 확보 회의적…획기적 혜택 나와야”업계에선 카카오T 도보배송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도 도보배송이 가능하지만, 다른 운송수단에 비해 콜 수가 제한적이고 배달비도 적다. 이렇게 소외된 도보배송 기사 수요를 카카오T가 흡수해가면 충분한 기사 공급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애당초 도보로 배달를 뛰는 인력 자체가 적다는 의견도 있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춰지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통계를 밝히긴 어렵지만, 도보배송으로 등록한 기사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수준”이라며 “전문 기사가 아닌 알바 개념으로 배송을 한다해도 얼마나 등록할지 의문이다. 제휴업체 입장에서도 다른 운송수단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리는 도보배송 기사를 굳이 이용할 유인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보배송 기사도, 제휴처도 만족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혜택이 장기적으로 제시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 “파란색 음식, 한가지 재료, 가공육 제외”…건강한 노화돕는 5가지 팁

    “파란색 음식, 한가지 재료, 가공육 제외”…건강한 노화돕는 5가지 팁

    “식습관의 작은 변화는 노화와 관련된 많은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건강한 노화를 돕는 5가지 음식 팁’을 소개했다. 첫째는 ‘가공육을 피하라’는 것이다. NYT는 하버드대 연구결과를 인용해 베이컨, 소시지, 델리 미트 등 가공육을 하루에 한 번 먹을 경우 심장병 위험이 42%, 당뇨병 위험이 1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공육을 많이 섭취할 수록 신체에 부담을 준다고 설명했다.둘째는 ‘파란색(및 기타 색상)을 섭취해라’다. 통상적으로 혈압을 낮추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 뿐 아니라 체리, 시금치, 케일 등을 식단에 추가해 섬유질과 비타민을 채우라고 NYT는 전했다. 셋째는 ‘포장 식품을 건너 뛰어라’다. 대표적인 예가 칩, 그래놀라 바, 정크 푸드, 패스트 푸드, 냉동 피자 등이다. 하지만 용량 때문에 패키지 포장된 견과류, 계란, 올리브 오일, 우유 등은 제외된다. 넷째는 ‘한 가지 재료’만 골라보라는 조언이다. 예컨대 식품에 여러가지 고기가 합쳐져 있거나 다른 소스로 범벅돼 있는 것이 아니라 다진 쇠고기나 갈아놓은 칠면조 같은 단일 제품만 포함돼 있다면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마지막은 ‘운동과 인간관계’다. 새 운동화 한 켤레, 체육관 회원권, 가족 및 다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식사에 돈을 투자하라는 것이다. NYT는 이런 적절한 신체활동과 인간관계가 값비싼 보충제보다 정서적·육체적 건강을 지키고 노화를 막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 이마트, 캐릭터·협업 용품으로 700만 캠핑족 잡는다

    이마트, 캐릭터·협업 용품으로 700만 캠핑족 잡는다

    ‘위글위글’·‘전황일 협업’ 제품 선보여초여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캠핑철이 도래한 가운데 이마트가 다양한 콜라보 캠핑용품 제안에 나섰다. 이마트는 최근 2년간 급성장한 캠핑용품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캠핑 아이템으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의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20~30대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고자 위글위글과 북미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스탠리(Stanley)’ 콜라보 상품 4종을 단독 기획해 지난 9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위글위글은 톡톡 튀는 컬러와 스마일 플라워, 랍스터 등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다. 높은 명도·채도의 밝은 색감으로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아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상품 ‘스탠리X위글위글 워터저그 3.8ℓ(5만 9000원)’는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색상인 파랑, 노랑, 빨간색을 입히고 워터저그 캐리백과 함께 구성했다. 이 제품은 얼음을 최대 60시간 유지해준다. ‘스탠리X위글위글 아이스박스 15ℓ(9만 9000원)’는 야외활동에 적합한 재질로 만들었다. 최대 36시간 보냉 효과를 유지한다. 캠핑, 낚시,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크기(가로 44㎝·세로 30㎝·높이 28㎝)인 데다 튼튼한 상단 핸들이 달려 있어 운반이 간편하다. 이번 신상품은 신세계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플랫폼인 이마트, SSG닷컴, G마켓 3사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전황일 작가와 협업… 캠핑용품에 일러스트 입혀 이마트는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전황일 작가와 협업한 ‘스탠리X전황일 아이스박스 15ℓ(9만 4000원)’와 ‘스탠리X전황일 워터저그 7.5ℓ(6만 4000원)’도 지난 4월 말부터 판매하고 있다. 감성 캠핑을 즐기는 2040 남성을 타깃으로 이마트가 단독 준비한 크림·올리브그린 색상 제품에 전황일의 일러스트를 입혔으며, 특히 올리브그린 색상의 아이스박스는 출시 5일 만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자체 브랜드인 ‘빅텐’을 활용해 ‘빅텐X전황일 콜라보 캠핑용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감성적인 삽화가 호평받으며 기획 물량이 출시 2개월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특히 캠핑 의자의 경우 지난해 ‘캠프닉(캠핑+피크닉)’ 열풍에 따라 감성소품으로 인기를 끌며 준비 물량 1만 8000여 개가 한 달도 되지 않아 동나기도 했다. 아마트 관계자는 “이처럼 이마트가 다채로운 콜라보 캠핑용품을 지속 출시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캠핑이 해외여행의 대체제로 각광받으며 캠핑인구만 700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군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국내 캠핑산업 규모 증가세… 관련 용품 매출 상승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기준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산업 규모는 20년 약 5조 8336억원(추정)으로 2019년 약 3조 689억 대비 90.1% 증가했으며, 캠핑 이용자는 2019년 대비 34% 증가한 689만 명으로 추정된다. 캠핑 이용자들의 연간 캠핑 횟수 역시 매년 증가 추세로 2018년 3.6회에서 2020년 5.1회로 1.5회 늘어났다. 이마트의 2021년 캠핑 관련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36.4% 늘었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캠핑용품 브랜드 ‘스탠리’는 166% ▲캠핑 소품은 145% ▲그릴·BBQ용품·장작은 18% ▲캠핑 텐트는 24% ▲캠핑 의자는 13.2% 등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마트 김경환 캠핑용품 바이어는 “캠핑 문화가 무르익어감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캠핑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단독 기획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IPO 빙하기’ 언제까지?… 대어급 실종에 하반기도 ‘적신호’

    ‘IPO 빙하기’ 언제까지?… 대어급 실종에 하반기도 ‘적신호’

    국내 IPO(기업공개)시장 ‘빙하기’가 길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모두 6곳이 상장을 포기한데다, 상반기 중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공모총액 조단위의 대어급 예비상장사도 전무한 상태다. 당초 이번달을 기점으로 대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반전되리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기대주’였던 SK쉴더스와 원스토어 등이 줄줄이 상장을 철회하면서 올해 하반기까지도 IPO 가뭄이 이어지리라는 관측이다.27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이 잇따라 상장을 철회하면서 IPO 대어 실종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당초 연내 상장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오아시스마켓, CJ올리브영, SSG닷컴 등은 예비심사도 청구하지 않은 상태다. 증시가 위축되면서 예비상장사와 투자자들 사이의 적정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눈높이의 차이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IPO 열풍을 목격한 예비상장사들이 수조원대 몸값을 기대했다가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시달리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기업가치가 3조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견됐던 보안전문기업 SK쉴더스의 경우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 1000~3만 8800원이었으나, 지난 4~5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의 기관이 2만원대에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최종 경쟁률 200대 1로 흥행 실패의 쓴맛을 봤다. 결국 SK쉴더스는 “회사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한다”면서 지난 6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 또다른 SK그룹 계열사 원스토어도 지난 9~10일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의 기관이 희망공모가격인 3만 4300~4만 1700원보다 낮은 2만 5000원대의 금액을 써내면서 흥행에 실패했다. 원스토어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보다 낮은 2만 5000~2만 8000원으로 내려잡아 청약을 강행할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적정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에 역시 상장을 철회했다. 올해 상장을 추진 중인 곳들도 상황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쏘카, 컬리 등도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면서 흥행을 장담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까닭이다. 쏘카는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증권신고서를 접수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향후 일정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쏘카의 기업가치를 2조~3조원대로 추정하고 있지만 최근 장외가격이 하락하면서 지난 26일 기준 장외시장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시가총액 1조 5000원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 3월 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컬리도 ‘몸값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기업가치 4조~7조원대로 평가받고 있지만, 적자가 계속되면서 일각에서는 4조원도 지나치게 높게 평가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컬리의 경우 창업주 김슬아 대표의 지분이 지난해 말 기준 5.75%에 그쳐 경영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 아삭·알싸한 맛에 군침 절로… ‘치킨 스태미나식’ OK[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아삭·알싸한 맛에 군침 절로… ‘치킨 스태미나식’ OK[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일해백리(一害百利), 냄새를 제외하고는 백 가지의 이로움을 준다는 뜻을 가진 식물이 마늘이다. 언제나 칭찬 일색인 마늘의 효과나 우수성은 동서고금을 통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마늘이 땅속에서 한창 영글어 가는 4월 말에서 5월의 마늘밭에는 마늘종을 제거하는 일로 유난히 손길이 바쁘다. 마늘종은 마늘의 꽃줄기다. 마늘종이 그대로 있으면 영양분을 다 빨아먹어 마늘이 실하게 크지 못한다. 그래서 마늘이 한창 영글어 갈 때 마늘종을 거둬야 한다. 마늘을 위해 마늘종이 희생돼야 하는 시기지만 마늘종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햇마늘이 나오기 전 녹색이 선명한 마늘종을 만나 풍년가를 부른다. 마늘종은 식탁을 신선하게 만든다. 아삭한 식감과 알싸한 맛이 입맛을 돋우기 때문이다. 한 뿌리에서 자란 마늘과 마늘종은 생김새는 달라도 효능은 비슷하다. 마늘과 마찬가지로 마늘종에도 알리신 성분이 있다. 마늘처럼 매운맛이 있지만 냄새는 그만큼 심하지 않아 많이 사용할 수 있고 어느 식재료와도 잘 어우러진다. 풍성하게 묶여 있는 마늘종 한 다발을 준비해 간장물, 소금물, 고추장, 된장에 절여 장아찌를 담가 두면 삼겹살 구이를 비롯한 육류 구이는 다른 반찬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새우, 멸치, 뱅어포, 황태, 오징어와 달달 볶아 주면 마늘종에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는 든든한 밑반찬이 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과 함께 간장에 조리면 고기 잡내를 없애 주고 더 부드러운 조림이 된다. 송송 썰어서 볶음밥 채소로 사용하면 향긋한 냄새를 더할 수 있고, 기름에 볶아 마늘종에 풍부한 비타민A의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신선한 마늘종은 쌈장, 된장, 고추장을 찍어 날것으로 먹으면 살균 효과도 있어 생선회, 초밥과도 잘 어울린다. 세계인의 부엌에서 오늘도 마늘은 요리되고 있지만 마늘밭에서 뽑은 마늘종을 요리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 마늘종의 다양한 요리법을 알게 된다면 여러 나라 레시피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스태미나가 필요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마늘만큼 스태미나 음식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마늘종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치킨 스테이크를 곁들였다. 5월에는 제철을 맞은 마늘종이 주연이고 치킨 스테이크가 조연이다. 강렬하게, 순하게, 매콤하게, 부드럽게…. 마늘종의 매력을 당분간 어필할 계획이다. 요리연구가·네츄르먼트 대표 ●재료:마늘종 100g, 닭가슴살 2조각, 소금·후춧가루·파슬리 약간씩, 밀가루 2큰술, 마늘 3쪽, 올리브오일·화이트와인 3큰술, 버터 2큰술, 레몬주스·파르메산 치즈 가루 1/4컵 ●만드는 방법●레시피 한줄 팁:마늘종은 진한 녹색에 줄기가 곧고 굵기가 일정한 것, 탄력이 있고 잘 꺾이는 것, 누런 잎이 없는 것이 좋다.
  • 풍부한 육즙, 부드러운 맛… 화려한 양고기 변주에 입안은 황홀[김새봄의 잇(eat) 템]

    풍부한 육즙, 부드러운 맛… 화려한 양고기 변주에 입안은 황홀[김새봄의 잇(eat) 템]

    근육이 촘촘하고 지방과 육즙이 많아 부드러운 맛이 아주 매력적인 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마니아층이 주로 찾던 양고기는 이제 소, 닭, 돼지의 극렬한 발달사와 함께 더이상 발달하지 않을 수 없는, 자연스럽게 각광받는 식재료가 됐다. 양고기는 연령에 따라 생후 6~12개월을 램(lamb), 그 이상은 머튼(mutton)으로 구분한다. 특유의 향이 있어 민트와 후추, 고수, 커민 씨 등 향신료를 곁들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는 전문점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조합으로 시선을 끈다. 김새봄의 이번 주 잇템은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양고기다.또띠아 양고기 쌈 원조, 전골 필수 ①램랜드 그야말로 양들의 천국, 서울 마포 용강동의 램랜드는 한국식 양고기의 원조다. 양고기를 삼겹살처럼 불판에 구워 먹고, 전골에 끓여 먹고, 라면도 곁들여 먹는 그런 집이다. 삼각갈비를 주문하면 큼지막한 양파와 다량의 마늘을 불판에 함께 올려 준다. 참기름을 양껏 둘러 고소한 냄새가 진동한다. 고기는 전적으로 ‘이모님’이 구워 준다. 바쁜 듯해 ‘내가 구워 볼까’ 집게를 집으려는 찰나를 어쩜 귀신 같이 읽어 내는지, 정확한 타이밍에 돌아온다. 양파도 예쁘게 자르고 갈비도 뼈에서 오롯이 떼어 내어 소금장에 찍어 먹는다. 램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또띠아에 양고기를 싸 먹는 것. 지금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조합이지만 램랜드 역사를 생각할 때 원조의 특별함은 따로 인정해 줘야 한다. 올리브와 콘샐러드, 램랜드만의 특별한 겨자 소스를 양고기와 함께 먹으면 가히 한국맛. 마무리로 얼큰한 양전골을 먹지 않는다면 이 집을 방문하지 않은 셈 쳐야 한다. 그야말로 한국식 기승전결의 끝판왕이다. 사각 냄비에 큼직한 고깃대와 대파, 깻잎, 넉넉한 들깨가루로 무장한 전골에 라면 사리는 옵션이 아닌 필수. 밥도 추가할 수 있다. 사리는 전골이 등장할 때부터 함께 끓이는데, 국물이 자작하게 잘 배어든 밥알과 라면은 속을 제대로 풀어 준다. 고문헌  바탕 ‘맡김차림’ 감탄 절로 ②양인환대 정인 한국에서 양고기를 즐겨 먹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문헌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도 양고기는 있었지만 주로 약용이었다. ‘우리 조상이 양고기를 먹었으면 어땠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양고기 다이닝, 용산 용리단길의 양인환대 정인. 이정현 헤드셰프는 ‘지금 우리가 하지 않으면 10년 뒤, 100년 뒤에도 한식에서 양고기 역사는 없을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치밀하게 코스를 꾸렸다. 조선 세종 시절 의관 전순의가 쓴 ‘식료찬요’에는 ‘기가 허하고 비위가 약할 때 양고기와 생강을 함께 닳여 먹으면 좋다’고 쓰여 있다. 이에 기반해 양인환대는 생강 양념에 양고기를 잰 ‘새앙갈비’를 만들어 냈다. 이 밖에도 ‘동의보감’, ‘산가요록’ 등을 종합하는 등 음양 조화에 기반한 맡김차림은 요리 하나마다 찬사가 터져 나온다. 코스의 시작은 양고기 편육. 양고기 특유의 향미가 스치며 씹히는 살결도, 오독오독 씹히는 오돌뼈도 어김없이 상상하는 그 편육이 맞다. 양고기 뱃살을 다져 두부와 으깨 쪄 낸 양고기 두부선은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곁들인 잣을 하나씩 깨물어 먹으라고 조언한다. 깨와 호두의 고소함이 돋보이는 양깨죽은 속을 풀어 다음 요리를 기대하게 한다. 셰프가 갑자기 테이블에 둘러앉은 손님들에게 손을 달라고 하더니 손등에 참기름을 바른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토끼눈을 뜨자 보란 듯이 양고기 사시미를 올려 준다. 최고의 양고기, 최고의 참기름. 모든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결합한 메뉴다. 본격적으로 구이가 나오기 시작하면 직접 무친 제철나물과 구이마다 다른 반찬, 양념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진다. 하이라이트는 양완자탕. 각각의 맛과 향, 그리고 재료에 어울리는 조리 방법을 고안했다. 주류의 페어링도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 술이다. 요리마다 음양 조화를 고려하는 디테일에는 혀를 내두른다. 즉석에서 양고기를 찢고, 분리하고, 능수능란하게 설명하는 세프를 보고 있자니 이 코스를 위해 얼마나 공부하고 연구했을지 짧은 순간에 수많은 시간이 스친다. 쌈에 특제 ‘연태 하이볼’이면 신선 ③양파이 한남오거리 중에서도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 중심에 양파이가 자리하고 있다. 낮술 하러 오라고 속닥이며 꾀는 듯 널찍한 테라스에 유유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걸어 들어간다. 깨끗하게 잘라진 갈빗대와 정중앙의 파인애플, 방울토마토가 어디 하나 틈새 없이 명확하다. 양파이는 돼지고기를 멜젓에 찍어 먹듯, 양고기를 크림치즈에 찍어 먹는 구성이다. 잘 구워 낸 양고기 한 조각을 끓는 크림치즈에 푹, 삼각 또띠아에 올리고 파채를 두둑이 보탠다. 역시 우리는 쌈의 민족이다. 쌈을 싸 먹으니 이렇게 맛있는걸! 여기에 파인애플을 넣든, 자차이를 넣든 ‘쌈 이즈 뭔들’. 양고기 쌈을 즐기다 양파이만의 특제 ‘연태 하이볼’을 시원하게 꿀꺽 넘기고, 양고기 기름으로 압안이 느끼해질 때 쯤 오이 청양고추 무침으로 입가심한다. 테라스의 산들바람에 이보다 완벽한 조합이 있을까. 푸드칼럼니스트
  • DB손보, 인스타 30만 팔로어 달성 감사 행사

    DB손보, 인스타 30만 팔로어 달성 감사 행사

    DB손해보험의 SNS 채널 인스타그램이 지난달 30만 팔로어를 돌파했다. DB손해보험은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30만 팔로워 감사’ 행사(사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젊은 고객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DB손해보험의 대표 캐릭터인 프로미가 전하는 깜짝 소식을 여섯 컷에 걸쳐 공개하고, DB손해보험의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팔로우해 왔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프로미 캐릭터 관련 퀴즈 이벤트 세 가지가 진행된다. DB손해보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다음 세 가지의 이벤트 중 하나를 골라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3명), BBQ 황금올리브치킨과 콜라 1.25ℓ(3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300명) 등 모두 33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 카카오도 배달대행 뛰어든다…‘도보배송’ 틈새시장 통할까

    카카오도 배달대행 뛰어든다…‘도보배송’ 틈새시장 통할까

    다음달 카카오T 도보배송 서비스 시작프랜차이즈 중심의 가벼운 품목 위주하반기 일반 소상공인까지 확대 준비카카오 “일반 음식배달과 별개 시장” 카카오모빌리티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배달대행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다. 당분간은 도보배송 중심에 프랜차이즈만 대상이지만, 하반기부터 일반 음식점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 달부터 카카오T 도보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 기사전용앱 ‘카카오T픽커’를 통해 관련 알바를 모집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도보배송’이 기준이기 때문에 배송거리도 1㎞ 내외로 제한된다. 또한 일반 음식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편의점 물품, 생활물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이 배달 대상이다. 원한다면 자전거, 킥보드, 자동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지만, 운송수단에 따른 오더 수량 차별은 없다는 것이 카카오모빌리티 설명이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와 계약을 맺은 프랜차이즈는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쉑쉑버거, 에그슬럿, 파스쿠치, 편의점 CU, 화장품 가게 올리브영 등이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가볍고 배달이 쉬운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일단 대형 프랜차이즈와 협업해 서비스를 선보이고, 하반기 중에 소상공인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주문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각 프랜차이즈별로 구비된 별도 주문앱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파리바게트 운영사 SPC앱을 통해 베이커리를 주문하면, 파리바게트 해당 지점에선 카카오T 도보배송 알바를 통해 배달하는 구조다. 대기업 카카오가 배달대행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내 배달 업계도 긴장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카카오모빌리티는 음식배달 중심의 타 서비스와는 시장 자체가 다르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음식보다는 베이커리나 편의점 물품 등 수월한 배달이 중심이고, 업계에서도 음식배달과는 아예 다른 시장으로 보고 있다”면서 ‘초근거리 배송’이라는 별도 시장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종의 틈새시장이라는 것이다. 현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도 라이더들이 도보로 배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타 운송수단보다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제 라이더들의 이용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도보배송 인력을 얼마나 모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인력이 부족하면 업장에서도 굳이 도보배송 알바를 사용할 이유가 없고,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며 “어떤 구조로 도보배송 서비스를 운영할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 은층 입맛 딱! 로제·크런치 버터·황금 올리브 치킨

    은층 입맛 딱! 로제·크런치 버터·황금 올리브 치킨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가 올봄 출시한 신메뉴 3종인 로제치킨, 크런치 버터치킨, 황금올리브 콤보가 젊은층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로제치킨’은 토마토의 상큼함과 크림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특제 로제소스와 닭 한 마리에서 두 조각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속안심살의 부드러운 조화를 자랑한다. ‘크런치 버터치킨’은 바삭한 황금올리브치킨에 ‘단짠’의 대명사 콘버터, 매콤한 BBQ 레드착착 시즈닝이 더해진 일명 ‘마약 옥수수 맛’으로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부드럽고 상큼한 ‘파인마요 소스’가 동봉돼 치킨의 달콤하고 짭짤하면서 매콤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황금올리브 콤보치킨’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의 인기 부위인 닭다리와 윙과 봉으로 구성됐다. 입안 가득 퍼지는 황금올리브유의 풍미와 닭다리의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곱창도 감바스도 화끈하게… ‘마라’니까 더 끌린다[김새봄의 잇(eat) 템]

    곱창도 감바스도 화끈하게… ‘마라’니까 더 끌린다[김새봄의 잇(eat) 템]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이라는 뜻을 가진 중국 쓰촨 지방의 대표적 향신료 마라. 마라는 우리나라 고추의 매운맛과는 다른 결이다. 한번 먹으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혀를 쥐어짜는 듯한 강한 여운이 특징이다. 지난날에는 극소수의 마니아만 찾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전국에서 마라탕 열풍이 휩쓸며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한때 지나가는 유행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극적인 맛과 오묘한 얼얼함에 반한 젊은 세대 덕에 끊임없이 진화, 발전하고 있다. 김새봄의 잇템 이번 주 주제는 ‘마라’다. 현지 스타일로 식도락가에게 인기①건대 봉자마라탕 서울 건대 양꼬치골목에는 수많은 로컬 음식점이 늘어서 있다. 수많은 가게 가운데 진짜 현지 스타일 마라탕으로 근래 식도락가에게 가장 인정받았던 인기 식당은 바로 ‘봉자마라탕’.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풍기는 이국적인 향에 홀리듯 자리를 잡고 앉으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중국어에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린다. 봉자마라탕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양고기가 가득 들어간 ‘양고기마라탕’이다. 화관처럼 살포시 놓여 있는 양고기 더미로 인해 푸짐함을 먼저 마주한다. 용광로가 떠오르는 시뻘건 국물에 코를 훅 치고 들어오는 화자오 향. 진한 국물에 양고기 기름이 유유히 녹아들어 굵직하고 강한 인상을 준다. 얼얼한 마라탕에 들어 있는 당면을 먼저 호로록 건져 먹는다. 첫입에 금세 속이 뜨거워진다. 차가운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뜨거운 속을 잠재운 뒤 다시 야채 한 젓가락, 무한 반복이다. 매운맛 입문자도 어렵지 않게②강남역 마유유 모던 다이닝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만큼 깔끔하고 깨끗한 외관에 마음부터 정갈해지는 입구. 기업에서 차린 전문점 같지만 의외로 화교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현지 방식을 어느 정도 고수하지만 한국 사람의 입맛에도 잘 맞게 융화한 마라탕으로 자리잡았다. 적당히 매운맛과 중국의 이국적인 느낌을 반반 섞은 합리적인 마라탕으로 인기가 굉장히 많다. 숙주, 푸주, 건두부 등 정통 마라탕 재료부터 소시지, 떡, 피시볼까지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재료를 넣었다. 다양한 재료 덕에 국물도 도톰하고 복합적이면서 균형감 있는 매운맛이어서 입문자도 어렵지 않게 마라탕을 즐길 수 있다. 쓰촨의 모든 음식이 모인 듯③삼성동 시추안하우스 화교 거리를 제외하고는 국내에 쓰촨 음식 전문점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2000년대 후반부터 서울 삼성동에서 영업한 긍지의 한국인 매장. 레드페퍼 리퍼블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한 후 지금의 시추안하우스로 이름을 바꿨다. 소호의 쓰촨 요리집이 모티브인 시추안하우스에선 고풍스러운 가게 분위기만큼이나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맛에 매료된다. 두꺼운 메뉴판에는 쓰촨의 모든 음식이 들어 있는 듯하다. 시추안하우스에는 많은 마라 요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마라곱창전골은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마라탕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곱창이 산더미같이 나오는 등 매력이 많은 메뉴다. 곱창전골에서 쏟아지는 소기름 때문에 감칠맛이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채소도 많기에 국물이 결코 무겁지만은 않다. 찰랑이는 곱창전골에 국자를 넣어 푹 건더기를 떠 올리면 국자가 무겁도록 가득 찬 실한 내용물에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중앙에서 잠자고 있는 짬뽕면을 들어 올려 곱창과 함께 후루룩 흡입하면 얼얼함과 고소함 사이에서 연신 미소가 스며 나온다. 감바스와 합을 맞춘 마라④성수동 전자방 이곳엔 마라 세계화의 표본이 될 만한 메뉴가 있다. 한국 사람의 입맛에 맞는 적당한 화자오의 자취와 아우라. 어느 순간부터 전 국민의 최애 메뉴가 된 감바스와 합을 맞췄다. 본래 감바스는 통통한 새우를 올리브유에 마늘과 함께 조리해 짭짤하고 칼칼하게 먹는 스페인 음식이다. 전자방에서는 여기에 마라를 곁들이고 계란볶음밥을 함께 내어 양념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생새우를 바로 조리해 탱글탱글함이 넘치는 새우살과 화한 마라의 조화가 이색적인 듯 익숙하다. 푸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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