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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복 66시간 남미행 헛걸음…비가 원망스런 日 축구광

    왕복 66시간 남미행 헛걸음…비가 원망스런 日 축구광

    남미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리베르타도르컵 결승전을 직접 관전하기 위해 장시간 비행기를 탔지만 헛걸음을 하게 된 일본 청년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씁쓸하게 발걸음을 돌린 청년은 축구광 이사무 가토(31). 그는 리베르타도르컵 결승 1차전을 관전하기 위해 9일 늦은 밤(이하 현지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도착했다. 2018년 리베르타도르컵 결승은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숙명의 라이벌 보카 주니어스와 리베르 플레이트가 맞붙어 중남미 축구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도쿄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가토가 지구 반바퀴를 도는 데 걸린 비행시간은 무려 33시간. 하지만 그는 직장 때문에 긴 일정을 잡을 수는 없었다. 가토는 결승 1차전만 보고 일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 체류시간을 19시간으로 잡았다. 10일 오후에 열리는 경기를 보고 바로 저녁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다. 가토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자마자 트위터에 "경기가 열리기까지 11시간, 귀국행 비행기가 뜨기까지 19시간이 남았다. 정말 행복하다"는 글을 띄웠다. 하지만 10일 해가 뜨면서 그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짙은 먹구름이 끼더니 천둥번개까지 때리며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 가토는 "갑자기 비가 내리는데 천둥번개까지 친다. 그래도 경기가 열리길 바란다"는 기도문(?)을 트위터에 올리며 날이 맑아지길 기원했지만 빗줄기는 점점 굵어졌다. 막판까지 기상조건을 예의주시하던 남미축구연맹은 결국 1차 결승을 11일로 연기했다. 가토는 경기관전을 포기하고 귀국행 비행기에 올라야 했다. 비행기로 왕복 66시간 헛걸음을 한 셈이다. 현지 스포츠전문지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가토는 "비록 경기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게 돼 섭섭하지만 보카 주니어스의 승리를 확신한다"면서 "(보카 주니어스가 리베르타도르컵에서 우승하면) 대륙간컵 경기를 꼭 관전하겠다"고 말했다. 가토는 보카 주니어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격돌한 2000년 대륙간컵 이후 보카 주니어스의 열렬 팬이 됐다. 당시 보카 주니어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으로 등극했다. 보카 주니어스는 디에고 마라도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아르헨티나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사진=올레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1년 뒤 강력 해상 환경규제, 정유 ‘웃음’ 해운 ‘울상’

    정유업계, 탈황·고도화설비 준비 착착 저유황유 등 고부가 제품 고수익 기대 미국의 에너지·석유화학 정보 제공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는 지난달 24일 “현대오일뱅크가 내년 10월부터 한국의 선박에 황 함유량이 0.5% 이하인 중질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선박용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낮추는 환경규제인 ‘IMO2020’이 2020년 1월 시행되는 데 앞서 국내 해운업계를 상대로 ‘선제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내년부터 유가 할증료를 운임에 별도 적용하기로 하고 화주들을 상대로 설득에 나서고 있다. 유가가 치솟는 데다 2020년부터 기존 선박 연료보다 50% 이상 비싼 저유황 연료유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온 ‘고육지책’이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해상 환경규제인 ‘IMO2020’을 앞두고 산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에서 항행하는 모든 선박(400t급 이상)에 대해 연료유의 황산화물 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낮출 계획이다. 황 함유량을 낮춘 저유황 연료유의 수요가 늘게 돼 관련 설비에 투자해 온 정유업계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그러나 업황의 악화로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해운업계는 규제 대응이 쉽지 않아 고심에 빠져 있다. IMO2020에 대응하기 위해 선사들은 ▲선박 연료를 기존의 고유황유에서 저유황유로 교체 ▲선박에 탈황(脫黃) 설비인 스크러버 장착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도입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저유황유를 생산할 수 있는 탈황 및 고도화 설비에 수조원을 투자해 온 정유업계에는 호재다. 이들 설비를 통해 2020년부터 수요가 줄어들 고유황 중질유를 정제해 저유황유와 부가가치가 높은 휘발유와 경유, 석유화학제품 원료로 전환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싱가포르에서 초대형 유조선을 임차해 바다에서 저유황 중질유를 생산하는 ‘해상 블렌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회사 SK에너지가 1조원가량을 투입해 짓고 있는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는 2020년 7월 가동을 시작한다. S-OIL은 3조 8000억원을 쏟아부은 잔사유고도화시설(RUC)과 올레핀다운스트림시설(ODC)을 이달부터 가동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8월 아스팔텐제거공정(SDA)을 완공했고, GS칼텍스도 관련 설비에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인 일일 27만 4000배럴의 고도화 처리 능력을 갖췄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규제 시행까지 1년여 남았지만 저유황유를 테스트하기 위한 선사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해운업계는 울상이다. 스크러버 설치와 저유황유 사용, LNG 추진선 도입 등 어떤 선택을 하든 비용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부는 해운업계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하고 선사의 스크러버 장착 지원과 LNG 선박 시범 발주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운업계는 주요 화주들과 스크러버 장착 비용을 분담하는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스크러버의 공급 부족이 ‘발등의 불’인 상황인 데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운임이 하락한 상황에서 유가 할증료를 부과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항공산업처럼 해운산업도 유가 할증료를 제도화해 높아진 유류비에 대응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운업계의 숨통이 트일 수 있는 대책들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CES 2019’ 앞서 삼성·LG전자 대거 ‘혁신상’ 수상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가전 전시회인 ‘CES 2019’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들이 대거 ‘CES 혁신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행사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9일 28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TV, 모니터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받았다. 이를 포함해 TV(7개), 생활가전(2개), 모바일(12개), PC 주변기기(3개), 스마트홈(1개), 반도체(5개) 부문 등 30개 분야에서 대거 수상했다. TV 부문에서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와 마이크로 LED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8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모니터는 PC 주변기기 부문에서 처음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냉장고, 세탁기가 선정됐다. 패밀리허브는 2016년 출시된 이후 4년 연속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거의 모든 제품군에서 수상했다.  스마트홈 부문에서는 해상무선통신망(LTE-M) 기반으로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스마트싱스 트래커’가, 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256기가바이트(GB) 3DS DDR4 RDIMM’ 등 메모리 제품 3개, LED 제품 2개가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총 19개상을 받은 LG전자는 전후면 5개 카메라를 장착한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의 기술이 적용된 ‘LG 사운드바’가 최고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LG 올레드 TV는 3개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명단에 포함됐다.  프리미엄 LCD TV인 ‘LG 슈퍼 울트라HD TV’, 프리미엄 의류관리 가전 ‘트롬 스타일러’, 대용량 건조기, 노트북PC ‘LG 그램’, 초고화질 프로젝터 ‘LG 시네빔’ 등도 혁신 상품으로 꼽혔다. 실제 시곗바늘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W7’와 스마트폰 핵심기능과 AI를 담은 ‘LG G7 씽큐’ 등도 수상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내딛는 걸음마다 1500년 전 대가야를 느끼다

    내딛는 걸음마다 1500년 전 대가야를 느끼다

    ‘올레길·둘레길·바람길·오지길·보부상길….’최근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이 불면서 곳곳에 걷기에 좋은 길이 경쟁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걷기 마니아들을 위한 특이한 체험 대회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 대가야(42~562년) 도읍지인 경북 고령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대가야 왕릉길 걷기 대회’가 가장 대표적으로 꼽힌다. 고령군은 10일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다. 대가야고분군은 대가야읍 시가지를 병풍처럼 둘러싼 지산리 산 능선에 밀집해 있다. 무려 704기의 크고 작은 고분이 산 능선을 따라 펼쳐진 모습은 장관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 마련된 행사장을 출발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왕릉길을 돌아오는 6㎞ 구간에서 펼쳐진다. 등산로 곳곳에는 포토존과 대가야 이벤트존이 마련돼 대가야 숨결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체험축제장 등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아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올해는 3대 가족이 함께 참가할 경우 특별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들의 참가를 위해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대가야고분군은 201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고, 2015년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우선 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돼 2020년 본 등재를 목표로 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에 참가하면 지산동 고분군이 간직한 1500년 전 시간과 만나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다나, 후덕한 모습에 충격 ‘놀라운 허벅지’

    다나, 후덕한 모습에 충격 ‘놀라운 허벅지’

    지난주 SM유튜브 채널에 올라 오자마자 조회수 50만에 육박하며 화제가 된 티저 영상 속 주인공 삐에로의 정체가 천상지희 다나로 밝혀졌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가수 다나의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를 제작한다. 12월 4일 첫 방송. 그에 앞서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도 선공개한다. ‘다.날.다’에서는 16살에 솔로 가수로 데뷔해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발히 활동했던 가수 다나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을 200% 리얼하게 담아 내면서 자존감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라이프타임은 21일 첫 방송을 앞 두고 온갖 추측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삐에로 가면을 벗은 다나의 근황을 공개하는 ‘다.날.다’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다나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쾌활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유쾌 발랄한 일상을 보여주며 이전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다나는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 뵙는 것 같다”며 “제가 살이 진짜 많이 쪘다. 굉장히 놀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그랬으니까”라고 말하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다나의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놀랍지만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다”,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돌아줘서 고맙다”는 등의 댓글을 이어가며 앞으로 공개될 ‘다.날.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나는 ‘다.날.다’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리얼한 모습뿐만 아니라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특유의 솔직담백한 입담과 익살스러운 성격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드러낸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다나와 함께 그녀가 자존감을 되찾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라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는 추가 티저 영상 공개 이후 11월 21일부터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월 4일부터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KT올레TV 78번, SK Btv 213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에브리온 TV, SK옥수수,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YES or YES’ MV 1000만뷰 돌파… 韓 걸그룹 최단 시간 기록

    트와이스 ‘YES or YES’ MV 1000만뷰 돌파… 韓 걸그룹 최단 시간 기록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케이팝 걸그룹 최단 시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1000만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6일 0시 2분경 트와이스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뮤직비디오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000만건을 넘어섰다. 전날 오후 6시에 공개된 지 6시간 2분만이다. 한국 걸그룹 사상 가장 빠른 기록으로 지난 6월 블랙핑크가 ‘뚜두뚜두’로 세운 걸그룹 최단 시간 기록(6시간 14분)을 12분가량 앞당겼다.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은 지난 8월 방탄소년단이 ‘아이돌’(IDOL)로 세운 4시간 16분이다.트와이스는 5일 미니 6집 앨범 ‘예스 오어 예스’를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이날 오후 7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7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 후 10연속 히트에 가뿐히 성공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6일 열리는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를 통해 신곡 ‘예스 오어 예스’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KT, VR콘텐츠·단말기 묶어 ‘개인형 극장’ 시대 연다

    KT, VR콘텐츠·단말기 묶어 ‘개인형 극장’ 시대 연다

    국내 첫 4K 고화질 영상 실시간 전송 올레tv모바일의 VOD 18만편도 제공KT가 가상현실(VR) 콘텐츠와 단말기를 묶은 미디어 사업을 시작한다. KT는 개인형 실감미디어 극장 서비스 ‘기가라이브TV’를 12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가라이브TV는 머리에 쓰는 영상표시장치(HMD)와 콘텐츠 서비스를 함께 판매하는 상품이다. 독립형 HMD를 사용하는 기가라이브TV는 스마트폰이나 TV 등 다른 단말기가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는 영화·예능·스포츠 등 독점 VR 콘텐츠, 웹툰·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온(Live on) 360’, VR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VR’, 국내외 고품질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WANT VR’, 인기 유튜브 영상을 VR로 재구성한 ‘VRIN’, IPTV를 볼 수 있는 ‘올레tv모바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라이브온 360에서는 국내 최초로 4K(3840×2160) 고화질 실시간 전송 방식을 적용한 프로농구 생중계, 영화, 예능, 골프레슨 등을 360도 VR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농구 중계의 경우 2018~2019 시즌 KT 소닉붐의 전 경기에서 농구장 양쪽 백보드와 중앙의 중계 부스에 VR 카메라를 설치해 마치 실제 농구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는 게 KT 측의 설명이다. KT는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브로틴, 드래곤플라이 등 국내 사업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VOD 18만여편을 보유한 올레tv모바일의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도 서비스의 강점이다. 서비스 전용 단말은 중국 피코에서 만든 ‘G2’로, 일체형 HMD 중 무게가 가장 가벼운 축에 들어간다. 인치당 화소수(ppi)가 661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가격은 47만원이며, 사전예약 기간인 2~11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 마련된 시연 공간에서 VRIN을 통해 서비스를 체험한 결과 기존 국내 VR 서비스에 비해 콘텐츠양은 많았다. 손에 쥐는 입력 장치를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쉽게 콘텐츠를 선택하거나 메인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오토바이 다운힐과 게임 예고편 영상을 VR로 봤는데 영상 속 공간 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다만 현재 LTE 기반으로 제공하는 화질은 조금 아쉬웠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기가라이브TV가 차세대 개인형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실감미디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KT VR TV 서비스 12일 출시

    KT VR TV 서비스 12일 출시

    KT가 가상현실(VR) 콘텐츠와 단말기를 묶은 미디어 사업을 시작한다. KT는 개인형 실감미디어 극장 서비스 ‘기가라이브TV’를 12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가라이브TV는 머리에 쓰는 영상표시장치(HMD)와 콘텐츠 서비스를 함께 판매하는 상품이다.독립형 HMD를 사용하는 기가라이브TV는 스마트폰이나 TV 등 다른 단말기가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는 영화·예능·스포츠 등 독점 VR 콘텐츠, 웹툰·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Live on 360’, VR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VR’, 국내외 고품질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WANT VR’, 인기 유튜브 영상을 VR로 재구성한 ‘VRIN’, IPTV를 볼 수 있는 ‘올레tv모바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Live on 360’에서는 국내 최초로 4K(3840×2160) 고화질 실시간 전송 방식을 적용한 프로농구 생중계, 영화, 예능, 골프레슨 등을 360도 VR영상으로 볼 수 있다. 농구중계의 경우 2018-2019 시즌 KT 소닉붐의 전 경기에서 농구장 양쪽 백보드와 중앙의 중계 부스에 VR 카메라를 설치해, 편파해설을 들으면서 마치 실제 농구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는 게 KT 측 설명이다. KT는 특히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브로틴, 드래곤플라이, 투토키, 오렌지베리, 오드아이팩토리, 루모스이엔엠, 컨텐츠헤라 등 국내 사업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VOD 18만여편을 보유한 올레tv모바일의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도 서비스의 강점이다. 서비스 전용 단말은 중국 피코에서 만든 ‘G2’로, 일체형 HMD 중 무게가 가장 가벼운 축에 들어간다. 1인치 당 화소수(ppi)가 661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가격은 47만원이며, 사전예약 기간인 2~11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 마련된 시연 공간에서 VRIN을 통해 서비스를 체험해 봤다. 기존 국내 VR 서비스에 비해 콘텐츠 양은 많았다. 손에 쥐는 입력장치를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쉽게 콘텐츠를 선택하거나 메인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오토바이 다운힐과 게임 예고편 영상을 VR로 봤는데 영상 속 공간 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다만 현재 LTE 기반으로 제공하는 화질은 조금 아쉬웠다. 바로 눈 앞에서 영상이 출력되기 때문에 화질 차가 더 크게 느껴졌다. 관계자는 “5G가 상용화되면 4K까지 가능해지지만, 현재는 인터넷 속도로 콘텐츠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화질을 2K(2048×1080) 정도로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가라이브TV가 차세대 개인형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실감미디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광진 혁신교육 원탁토론회 개최

    서울 광진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교육’ 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진구에 따르면 원탁토론회는 혁신교육 추진사업 평가와 더불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혁신교육지구 거버넌스 협의체 위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주체 150명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올해 청소년 자치활동, 마을 방과후활동 체제 구축 등 ‘광진혁신교육 주요사업’을 발표하고 이 가운데 토론 참가자들의 전체 투표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마을·학교 연계 분야 ‘역사체험 올레길’ 사업이 가장 선호도 높은 사업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폴킴 ‘너를 만나’ 음원 차트 올킬 ‘음원깡패’ 아이유-자이언티 제쳤다

    폴킴 ‘너를 만나’ 음원 차트 올킬 ‘음원깡패’ 아이유-자이언티 제쳤다

    가수 폴킴이 신곡 ‘너를 만나’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29일 오후 6시 폴킴은 신곡 ‘너를 만나’를 발표했다. 해당 곡은 30일 오전 9시 기준 멜론·지니·올레뮤직·벅스뮤직·소리바다 등 5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폴킴의 소속사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HNS HQ)에 따르면 ‘너를 만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했던 순간과 불안했던 순간, 그리고 함께해 나갈 앞으로의 시간을 주제로 삼은 자작곡이다. 폴킴의 음원차트 1위는 아이유와 같은 음원강자들을 제치고 만든 성적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긴 시간 꾸준하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며 쌓아온 역량과 내공이 이제야 빛을 발하고 있다. 아이돌 못지 않은 탄탄한 팬덤과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폴킴 표 음악, 여기에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내공이 더해지며 지금의 성적을 만든 것. 한편 폴킴은 올해 초 첫 정규앨범 발매 후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발표했다. 이어 ‘어디셔널(Additional)’, ‘휴가’, ‘비’ 등을 발매했다. 오는 12월부터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민주열사 발자취 따라 ‘관악민주올레길’ 걸어요

    민주열사 발자취 따라 ‘관악민주올레길’ 걸어요

    뜨거운 변화의 열망이 깃든 민주화 현장과 민주열사들의 고귀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체험 행사가 올 가을 서울 관악구에서 펼쳐진다.관악구는 ‘관악 민주주의 길을 걷다’ 마을관광사업추진단과 (사)박종철기념사업회와 함께 오는 11월 3일 관악민주주의 길을 따라 걷는 ‘관악민주올레’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마을관광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걷는 ‘관악민주올레’는 서울대학교 4·19 기념탑에서 출발해 이준 열사와 김세진·이재호·박종철 열사 추모비 등 우리 현대사에 큰 전환점이 되어준 민주열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이후 대학동으로 이동해 ‘그날이 오면 옛터’와 녹두거리를 거쳐 박종철 거리까지 약 3.5㎞를 걸으며 치열했던 과거의 인물과 시간을 되새겨보고 미래를 건너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구는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 재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987년 6·10항쟁’ 30주년을 맞아 서울대학교와 대학동 인근을 ‘관악 민주주의의 길 관광코스’로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오는 31일(오후 7시)에는 관악청소년회관 소극장에서 역사 강연과 문화 공연을 접목한 ‘K-CONCERT’가 열린다. 책 ‘강남의 탄생’의 저자인 한종수 작가가 ‘관악 민주주의 역사’에 대해 역사 해설 특강을 진행하고 가수 손현숙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역사 콘서트와 관악민주올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되짚어보고 관악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삼성 vs LG, 8K 홍보전

    프리미엄TV 시장 패권을 놓고 QLED TV와 올레드 TV로 경쟁하고 있는 삼성과 LG가 8K(7680×4320 해상도) 제품 홍보전 포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QLED 8K’ TV가 유력 평가 매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영상·음향 기기 전문가 그룹 AVS포럼은 삼성 QLED 8K를 ‘올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하고 “어느 면으로 보나 놀라운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TV 리뷰 전문 매체 HD구루는 5점 만점을 부여하면서 “밝기가 뛰어나고, 깊고 풍부한 블랙과 디테일한 명암을 표현한다”고 평가했고, 포브스는 “미래 TV가 여기에 있다”고 칭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8)’에서 8K OLED를 국내에선 처음 선보인다. 현존하는 OLED TV용 디스플레이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다.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부문에서도 75인치 8K TV용 디스플레이를 공개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포토]고궁에 간 올레드TV

    [포토]고궁에 간 올레드TV

    LG전자 모델들이 ‘LG 올레드 TV AI 씽큐’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에 올레드 TV 15대로 구성한 전시존에서 남북한의 문화 유산을 소개한다. LG전자 제공
  • KT 키즈랜드 2.0, 모바일 앱·육아 콘텐츠로 ‘진화’

    KT 키즈랜드 2.0, 모바일 앱·육아 콘텐츠로 ‘진화’

    새 육아교육 ‘오은영 박사…’ ‘뽀로로…’도인터넷(IP)TV의 ‘킬러 콘텐츠’로 부상한 어린이 콘텐츠가 모바일로 전장을 넓혔다. 통신업계가 자체 기획하는 어린이 콘텐츠도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KT는 16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설명회를 열고 자사 IPTV ‘올레tv’ 육아·교육 서비스인 ‘키즈랜드’를 업그레이드한 ‘키즈랜드 2.0’을 이날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육아 콘텐츠를 추가한 게 핵심이다. 앞서 지난 5월 선보인 ‘키즈랜드 1.0’은 연령별 놀이학습, 맞춤 메뉴 등을 제공해 왔다. 키즈랜드 2.0은 크게 ▲‘키즈랜드 모바일’ 앱 ▲육아 전문 콘텐츠 ▲TV시청 습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키즈랜드 모바일은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채널 13개를 광고 없이 무료로 볼 수 있고, 자사 고객에게는 주문형비디오(VOD) 1만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광고와 유해 콘텐츠를 차단해 유튜브와 차별화했다. 신규 육아 콘텐츠로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 ‘뽀로로의 왜요쇼’가 새로 나왔다. 각각 정신건강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모의 육아 고민을 상담해 주고, 3∼5세 미취학 어린이의 질문에 뽀로로 캐릭터가 답변해 주는 방식이다. 연말까지 영유아 두뇌 발달을 위한 ‘사운드북’ 등이 추가된다. KT는 또 시력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추천 연령 정보를 24개월, 3∼4세, 5∼6세, 7∼8세, 9∼10세로 세분화했다.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이동통신 수익 대신 IPTV 수익 비율이 늘면서 통신사마다 주요 고객인 어린이 콘텐츠를 강화하는 추세다. 키즈랜드 1.0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60만명을 달성했고, 지난해 선보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는 1년여 만에 월평균 이용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 SK브로드밴드 BTV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살아 있는 동화’가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KT, ‘기가지니’ 음성으로 IPTV 올레tv 구동…LG,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 첫 적용

    KT, ‘기가지니’ 음성으로 IPTV 올레tv 구동…LG,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 첫 적용

    거실의 TV가 인공지능(AI)의 날개를 달고 한층 똑똑해지고 있다. 리모컨 없이 말로만 구동하거나 다른 스마트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해졌다.KT는 자사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업그레이드해 음성만으로 인터넷(IP) TV ‘올레 tv’(왼쪽)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음성인식 AI 스피커가 있어도 TV를 이용하려면 리모컨이 필요했지만 이마저 없앴다는 설명이다. 사용자의 음성명령 의도를 분석한 실시간 콘텐츠 선택, 서비스 메뉴 이용, 결제 등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메뉴’라고 말하면 올레tv 메뉴가 나타나고 영화, 드라마 제목을 말하면 이동 및 선택이 된다. 주문형비디오(VOD)에서 ‘빨리재생’, ‘5분 앞으로’ 같은 세밀한 명령도 할 수 있다. 음성 기반 콘텐츠 검색 기능도 고도화했다.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미국 액션영화’처럼 복합 검색을 한 다음 ‘별점순 보여줘’ 같은 결과 내 재검색도 된다.LG전자는 자사 AI TV(오른쪽)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출시 TV에 구글 어시스턴트의 우리말 서비스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별도 AI 스피커나 스마트폰 없이 TV 화면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의 주요 기능을 쓸 수 있다. 어시스턴트와 연동된 스마트 기기도 TV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가령 강원도 강릉이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LG AI TV의 매직리모컨을 누르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얼마나 걸려?”라고 말하면 바로 답변해 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LG전자 올해 영업익 첫 3조원 눈앞

    LG전자가 3분기 무난한 실적을 거두며 올해는 처음으로 ‘영업이익 3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점쳐진다. LG전자는 지난 3분기 매출 15조 4248억원, 영업이익 7455억원의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올렸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5160억원)보다 44.4% 증가했다. 지난 2분기(7710억원)보다는 3.3% 줄었다.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에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2·3분기에도 각각 7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올해 전체로는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설 것이 유력시된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5조 2240억원)보다 1.3%, 전분기(15조 190억원)보다 2.7% 늘어난 15조 4248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고 기록이다. 사업 부문별 실적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레드(OLED) TV를 전면에 내세운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에서 실적을 견인하고, 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 사업본부와 자동차부품(VC) 사업본부가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업계는 내년 LG전자 실적이 올해보다 좀더 나아질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기다. 최근 인수한 자동차용 조명 업체인 ZKW의 실적이 이번 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VC 사업본부는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MC 사업본부도 마케팅 비용 감소로 4분기부터는 적자 폭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소니, 올레드 스마트폰 출시

    소니, 올레드 스마트폰 출시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모델들이 소니코리아가 출시한 올레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3’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영화·드라마 보면 경품이 ‘펑펑’…통신·인터넷업계 추석 이벤트

    영화·드라마 보면 경품이 ‘펑펑’…통신·인터넷업계 추석 이벤트

    스마트폰과 인터넷, IPTV 이용량은 추석연휴 5일 동안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온갖 이벤트를 준비하는 이유다. 다양한 콘텐츠를 저렴하게 즐기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동통신·인터넷 업체들의 추석 행사를 정리했다. ●IPTV로 영화 보면 포인트·선물 IPTV로 영화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할인이나 경품이 제공된다. Btv(SK브로드밴드), 올레tv(KT), U+tv(LG유플러스)를 통해 연휴 동안 최신 영화 3편을 보면 5000원~1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나 쿠폰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6편을 보면 2만 포인트를 준다. 인기영화 반값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Btv는 연휴 때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10편(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백일의 낭군님, 아는 와이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미스터션샤인 등)과 예능 10편(유 퀴즈 온 더 블록,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아는 형님, 슈퍼맨이 돌아왔다, 런닝맨 등) 시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올레tv는 시니어 전용메뉴인 ‘청.바.지.’에서 다음달 3까지 해당 콘텐츠를 시청하는 고객 중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선물한다. ●모바일 경품 이벤트도 각사는 모바일 이벤트도 준비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서 22~26일 사이 매일 무료영화(22일 ‘추룡’, 23일 ‘주토피아’, 24일 ‘스타워즈: 한 솔로’, 25일 ‘도리를 찾아서’, 26일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를 상영하며, 이중 3개 이상 시청하면 옥수수 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오는 26일까지 옥수수 추석특집관 내 최신 영화 중 3편 이상을 시청하면 옥수수포인트와 굿즈를 증정하고 3~5편 시청할 경우 옥수수포인트 10000점을 지급한다. 6편 모두 시청하면 20000점을 지급한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 1·2터미널,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등 총 5개 주요 출국장의 T로밍센터에서 로밍 신청 시 옥수수포인트 10000점을 제공한다. 옥수수 포인트로 다운로드한 콘텐츠는 비행기 안이나 해외에서 볼 수 있다. 올레tv는 모바일 단독으로 26일까지 매일 ‘100% 당첨 윷놀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레tv 모바일 앱을 통해 TV포인트 100점부터 1만점까지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TV 서비스 ‘U+비디오포털’ 특집관인 ‘추석 특선영화관’을 통해 ‘버닝’, ‘리틀포레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철비’, ‘바람 바람 바람’,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안녕, 나의 소녀’ 등 최신/인기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네이버, 주제별 추석 콘텐츠… N스토어에서 영화 100원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에서 주제판별로 특화된 추석 콘텐츠를 제공한다. ‘푸드판’에서는 명절 준비를 위한 기본 요리팁, 귀성길에 만나는 휴게소 대표음식에 대한 정보를, ‘리빙판’에서는 추석 선물 포장법, 유기 그릇 관리법 등 추석 살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게임판’에서는 추석기간 게임별 이벤트 소식을 모아서 보여준다. ‘건강판’에서는 명절 과식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영양사가 알려주는 추석 음식 저열량 조리법’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동작으로 알아보는 질병 증상 등에 관한 콘텐츠를 전할 예정이다. ‘쇼핑판’에서는 추석 선물 세트, 선물용 핸드메이드 상품 등 추석에만 만날 수 있는 테마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 ‘경제M판’에서는 추석 상여금 재테크 방법, 추석 경비 줄이는 방법 등을 제공한다. ‘자동차판’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자동차 정비 점검 리스트와 응급상황 대처 상식을 소개한다. ‘함께N판’에서는 해피빈 공감가게에서 구매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5배로 적립하는 추석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 N스토어 영화, 방송에서는 구매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앱의 이름을 ‘시리즈 on’으로 리브랜딩하면서 ‘본 시리즈’, ‘브리짓 존스 시리즈’, ‘컨저링 시리즈’ 등 시리즈 영화를 1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한 ‘플로리다 프로젝트’, 소지섭 & 손예진의 로맨스가 돋보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올해 인기 영화와 함께 ?‘패딩턴 시리즈’, ‘로렌스 애니웨이’ 같은 키즈, 가족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7개 음원차트 1위 ‘믿고 듣는 로이킴’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7개 음원차트 1위 ‘믿고 듣는 로이킴’

    로이킴 신곡 ‘우리 그만하자’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로이킴은 18일 오후 6시 신곡 ‘우리 그만하자’를 발표한 가운데,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믿고 믿는 로이킴’의 저력을 과시했다. 19일 오전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는 멜론을 비롯한 네이버뮤직,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음원차트 7군데에서 1위를 장악하며 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특히, 로이킴은 지난 2월 발표한 ‘그때 헤어지면 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한 데 이어 신곡 ‘우리 그만하자’로 다시 한 번 차트를 휩쓸며 음원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이처럼 로이킴은 독보적인 감성을 내세운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남자 솔로가수로 우뚝 섰다. 신곡 ‘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전 곡 ‘그때 헤어지면 돼’의 ‘그때’가 온 것처럼 로이킴의 애절한 보이스와 쓸쓸하고 담담한 현실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주도 올레! 가을에 올래?

    제주도 올레! 가을에 올래?

    걷기 좋은 계절, 제주 올레길은 가을에 흠뻑 젖는다. 도로 확장을 위해서라며 싹둑 잘라버린 비자림로 삼나무 숲길로 온 국민에게 분노를 샀다. 거센 개발 바람에 실려 제주의 자연은 신음한다. 아름다운 섬 제주의 속살을 보여 주는 올레야말로 제주가 지켜 나가야 할 게 무엇인지를 오롯이 보여 준다. 제주 올레의 가치와 소중함이 더 크게 다가오는 까닭이다. 가을날, 터벅터벅 자연 속으로 빠져드는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가 11월 1~3일 제주올레 5코스, 6코스, 7코스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매년 가을에 펼쳐져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즐기는 이동형 축제다. 가을을 맞아 더욱 반짝이는 제주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연,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마을 주민들이 제주 식재료를 이용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제주 먹거리 등을 통해 제주 올레길을 한층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국내외 도보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하다.올레걷기축제는 1만여명의 도보여행자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아우르는 길 위의 열린 잔치다. 이번엔 11월 1일 올레 5코스, 2일 6코스를 정방향으로, 3일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원포구에서 열린다. 1일차엔 남원포구를 출발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손꼽히는 큰엉 해안경승지를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펼쳐내는 에메랄드빛을 뽐내는 쇠소깍까지 걷는다. 제주 남쪽 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바당올레와 아늑한 마을올레를 지나는 총 13.4㎞로, 5~6시간이 소요된다. 2일차 6코스는 쇠소깍에서 출발해 섶섬과 보목포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제지기오름,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국궁장, 물맞이 명소로 알려진 소정방폭포 등 다채로운 자연 풍광과 더불어 이중섭 문화거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시내 명소까지 포함된 볼거리, 즐길거리로 꽉 찼다. 총길이 12.2㎞로 4~5시간이 걸린다. 마지막 날엔 기존 7코스 종점인 월평 아왜낭목쉼터에서 시작해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고즈넉한 골목길을 걷다가 만나는 서건도·두머니물 해안 구간은 제주올레 탐사팀이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바꾸었다. 돌들이 검은 융단처럼 깔려 있다. 걷기 쉽지 않은 터벅함도 있지만 바당올레의 진면목을 품었다. 길은 법환포구를 지나 속골, 외돌개 전망대 등으로 이어지며 도착점인 칠십리시공원까지 걷는 내내 서귀포 바다 경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총 17km로 6~7시간이 소요된다.올해 축제엔 ‘잘못된 길은 없다’를 대주제로 지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응원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짰다. 또한 서귀포 시내를 관통해 지나는 만큼, 마을 주민뿐 아니라 제주지역 문화예술, 홍보 마케팅, 콘텐츠, 사회적 경제 등과 관련된 단체 및 기관과 협업해 다양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린다. 10월 1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공식 기념품과 프로그램북, 기업 협찬품을 묶은 선물 꾸러미 등을 선물한다. 사전 참가 신청 참가비는 1인 2만원인데 20인 이상 단체,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인은 1만 5000원이다. 자원봉사자도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들에겐 숙식 및 자원봉사 확인증 등이 제공된다.제주 올레는 규슈올레(2012년 2월 개장), 몽골올레(2017년 6월 개장)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자매의 길인 ‘미야기올레’를 10월 7일 공식 개장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자매의 길’은 해외에 올레 브랜드를 확장해 만드는 도보여행 코스다. 첫 자매의 길은 현재 일본 ‘규슈 올레’ 19개 코스로, 2012년 2월 개장 이후 33만명의 여행자를 맞았다. 올해 6월 문을 연 ‘몽골 올레’는 2개 코스다. 세 번째 자매의 길의 씨앗을 심는 곳은 일본 미야기현이다. 도쿄에서 약 300여㎞ 떨어진 곳으로 인천~센다이 노선 항공편이 매일 운항되는 일본 동북부 관문이다. 일본의 3대 절경인 마쓰시마(松島)와 알칼리 온천수로 미인 온천이라 불리는 나루코 온천, 천연 식물과 리아스식 해안으로 유명한 산리쿠국립공원 등이 있어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다. 미야기 올레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줄어든 외국인 여행객과 생채기를 입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레길을 내고 싶다는 미야기현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미야기 올레는 10월 7일 게센누마 가라쿠와 코스(10㎞·3~4시간 소요), 8일에는 오쿠마쓰시마 코스(10㎞·3~4시간)가 개장된다. 이유미 제주올레 일본지사장은 “미야기현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회복 중이다. 미야기 올레는 제주올레의 정신 및 노하우를 건네받아, 지역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알려 뜻깊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계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올레는 미야기 올레길에 이어 인도네시아의 요청으로 롬복 지역에도 올레길을 만들기로 하고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와의 협의에 한창이다. 북한에도 제안해 개설을 꾀하고 있다. 이뤄지면 한라에서 백두를 잇는 한반도 장거리 도보여행길이 탄생, 세계적인 트레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또 한반도 도보여행길엔 평화올레(Peace Olle)란 이름을 붙였다.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을 포함한 인프라 구축 위주의 남북 협력사업이 아닌 한반도 생태여행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로 남북한 주민이 올레길을 통해 소통하는 신개념 남북 협력사업으로 기대를 받는다. 올레 측은 이를 위해 평화올레 남북한 민간협력추진기구 구성을 추진할 생각이다. 남쪽 제주올레와 북쪽 마을협의체 등 남북한 민간단체가 손을 잡고 평화 올레길을 개설하겠다는 이야기다. 북한지역 올레길 우선 후보지로 비무장지대(DMZ)와 금강산, 개마고원, 백두산 일대를 손꼽고 있다. DMZ 올레길은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생태환경에다 한반도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올레길이다. 금강산지역은 기존의 관광코스를 활용하면 금강 올레길 조성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마고원과 백두산 올레는 전 세계 도보여행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은주 제주 올레 상임이사는 “평화올레 조성 사업은 뜻만 같이하면 이번 남북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당장 시작할 수 있고, 제주올레에서 보듯 올레길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국제관광 유치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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