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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 “소치서 주목 받는 3인방은..”

    AFP “소치서 주목 받는 3인방은..”

    4일 AFP통신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3인방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4)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일본·18),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18)을 꼽았다. 통신은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카나시 사라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미국의 차세대 스키 선수다. 그는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치 올림픽, 주목해야 할 3인 공개

    소치 올림픽, 주목해야 할 3인 공개

    4일 AFP통신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3인방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4)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일본·18),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18)을 꼽았다. 통신은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카나시 사라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미국의 차세대 스키 선수다. 그는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린 버전 ‘겨울왕국’ OST 나오나..“디즈니가 먼저 요청”

    효린 버전 ‘겨울왕국’ OST 나오나..“디즈니가 먼저 요청”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국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기록을 다시 씀에 따라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부른 ‘겨울왕국’ 주제가 한국어 버전 음원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3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효린이 부른 ‘Let it go’(렛잇고) 한국어 버전 음원 출시를 두고 디즈니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애초에 ‘렛 잇 고’ 한국어 버전은 음원을 출시할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현재 서류적으로 몇 가지 정리할 부분들이 있어 조율 중”이라면서 “빠르면 이번 주나 다음 주에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효린이 부른 ‘Let it go’는 현재 영화 상영 뒤 엔딩곡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겨울왕국’이 누적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고 OST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인 탓에 효린의 한국어 버전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한편 이디나 멘젤이 부른 ‘Let it go’ 원곡은 지난달 25일부터 온라인 음원사이트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설 연휴 기간 8~9개의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한 데다 3일에는 멜론, 벅스,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10개 음원 사이트 1위를 싹쓸이했다. 영화 OST가 10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영화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맨유 팬들을 감동시킨 ‘적장’ 솔샤르

    맨유 팬들을 감동시킨 ‘적장’ 솔샤르

    “맨유가 득점을 했는데 기뻐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선수시절 맨유의 레전드였고, 최근 상대팀의 감독으로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카디프 시티 감독. 그가 경기 후 현지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한 한마디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며 맨유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대 카디프 시티 경기 이후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중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느냐”라는 질문에 “맨유가 득점을 했는데 기뻐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대답했다. 맨유 시절, 수많은 중요한 골을 넣어 그 때마다 팀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했던 솔샤르 감독으로서는 충분히 어색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해당 인터뷰 내용이 뒤늦게 공개된 이후 축구 팬들, 특히 맨유 팬들은 SNS를 통해 “솔샤르는 역시 여전한 맨유의 레전드다”라며 솔샤르를 극찬하고 나섰다. 솔샤르는 맨유 선수시절 맨유의 트레블을 달성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특히 조커로 나서 후반에 중요한 골을 많이 넣었던 선수로 비단 맨유 팬 뿐 아니라, 많은 타 팀팬들도 그를 여전히 ‘슈퍼 서브’의 정석으로 기억하고 있다. 첫번째 사진= 맨유 홈구장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은 솔샤르 카디프 시티 감독(출처 인디펜던트) 두번째 사진= 솔샤르 인터뷰에 대한 팬들의 반응(트위터)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순천시 “봉화산 둘레길 보상 특혜 아니다”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2020년이 되면 20년 이상 된 공원 내 사유지에 대한 개발과 건축이 허용돼 난개발이 우려된다. 공원 일몰제는 1999년 헌법재판소가 10년 이상 보상이 없는 토지의 사적 이용권을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제한이란 판결이 난 뒤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2020년 7월이면 지방자치단체가 매입하지 않은 공원은 해제되기 때문에 지자체들은 일몰제 이전에 공원 부지를 수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보상비가 없어 엄두를 못 내는 형편이다. 전남도의 경우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8460만 7000㎡에 토지매입비는 8조 3000억원이 예상된다. 지역별로 광양시가 1670만㎡로 가장 넓고 순천 1267만㎡, 목포 1082만㎡, 나주 1055만㎡ 등이다. 이 같은 상황을 우려해 순천시가 토지보상을 하면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특혜 시비를 낳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완공 예정으로 길이 12.5㎞, 폭 2m 봉화산 둘레길을 만들고 있다. 공사비 24억원, 토지 보상비 80억원 등 104억원이 소요된다. 벌써 주말이면 1만명이 찾을 정도로 시민들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보상한 게 특혜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여수 금오도 비렁길 등은 지자체가 토지 소유자로부터 승낙을 받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순천시는 “봉화산 둘레길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내에 조성되는 둘레길이지만 제주 올레길 등은 기존 도로나 농로, 등산로 등을 연결해 만들어 토지사용 승낙으로 개설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시계획시설에 들어가지 않은 남도삼백리길의 순천시 구간은 사들이지 않고 토지사용 승낙으로 조성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소유자들이 보상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부지를 팔지 않고 사용 승낙만 하고 있어 20년 뒤 난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시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문제는 앞으로 모든 지자체가 풀어 가야 한다”며 “재정 등이 어려워 국토교통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LG전자,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 회복

    LG전자,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 회복

    LG전자가 2년 연속 1조원대 연간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관심을 모았던 스마트폰 사업부문은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지난 4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LG는 전략 스마트폰 ‘G3’가 출시되는 올해 하반기쯤 마케팅 선(先)투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27일 “실적 개선은 휴대전화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가 주도했다”면서 “전략 스마트폰인 G2의 선전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매출액은 2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만 보면 MC사업본부의 성과가 눈에 띈다.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4분기 매출액이 3조 59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전 분기 대비 18% 늘어 두자릿수 성장을 견인했다.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300만대를 기록했다. MC사업본부는 마케팅비용 증가로 4분기 4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79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3분기에 비해 적자폭을 줄였다.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는 유럽 등에서의 LCD TV 판매 증가, 올레드(OLED)TV, 초고화질(UHD) TV 등의 선전으로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와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매출액 목표를 62조 3000억원으로 제시했으며, 3조원의 시설투자를 할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슈&이슈] 제주, 中자본 투자 개발 논란 ‘재점화’

    [이슈&이슈] 제주, 中자본 투자 개발 논란 ‘재점화’

    제주에 중국 자본 투자가 러시를 이루면서 환경파괴와 경관 사유화 등 갖가지 논란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 제주도는 타 지역엔 없는 환경영향 평가 도의회 동의절차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개발사업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지역 환경단체 등은 외국 자본 유치에만 몰두하면서 제주의 자산인 환경보전은 등한시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제주에서 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한 서귀포시 송악산 인근에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중국 칭다오에 본사를 둔 S사는 최근 송악산 인근 유원지지구에 ‘뉴오션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주도에 제출했다. 오는 3월에는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작성, 심의 등의 본격적인 개발사업 인허가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송악산 바깥분화구와 동알오름 일부 등 부지 19만 1950㎡에 고급 호텔 652실과 휴양콘도미니엄 205실을 짓고 상가와 전시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S사는 5500억원을 들여 오는 5월 공사에 들어가 2017년 4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1995년 유원지로 지정됐으며 절대·상대보전지역 일부가 포함돼 있다. 제주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유원지 조성계획 시설의 경우 절대보전지역의 15% 이내에서 개발사업이 가능한 상태다.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은 과거 수차례 추진됐지만 사업자의 자금난 등으로 무산됐고 이 과정에서 환경파괴 논란이 불거져 찬반 갈등을 빚었다. S사는 당초 유원지 내 송악산 자락까지 개발부지로 예정했다가 오름(기생화산) 파괴 논란이 일자 일부를 사업 부지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송악산의 경사도가 이어진 지대가 사업부지에 있고 동알오름 일부도 포함돼 있어 중산간 지역의 모든 토지를 생태, 경관, 지하수 상태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해 지리정보시스템을 설정한 이후 최초의 오름지대 개발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더구나 화산재층의 응회암 지대인 송악산은 지반이 약해 터파기 공사 등으로 송악산 절벽이 무너질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는 “사업부지에 포함된 송악산 일부 자락은 경사도를 봤을 때 누가 봐도 오름의 일부이며, 부지에 포함된 동알오름이 오름인가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개발부지를 전체적으로 볼 때 사실상 오름지대에 추진되는 최초의 개발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도 발끈하고 나섰다. 제주올레는 “2008년 올레코스를 개설할 때 송악산 정상으로 길을 이었으나 올레꾼의 증가로 훼손이 우려돼 2010년 코스를 해안 쪽으로 우회했다”며 “답압 현상으로 생기는 훼손조차 걱정될 만큼 송악산 일대는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주올레는 당장 눈앞의 개발수익보다 보전이 줄 막대한 미래 가치를 들여다봐야 한다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송악산 개발사업 전체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업부지는 제주올레 10코스가 지나고 산방산과 형제섬, 한라산까지 보이는 절경지여서 대규모 관광단지 건설로 인한 경관 사유화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1999년 승인된 송악산 관광지구 경관 고도규제계획에 따르면 8층 높이 제한범위 내에서 개발이 가능하고 S사도 이에 준해 사업을 계획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1999년 당시 추진된 사업과 달라 경관 고도는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S사는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분할 배치해 호텔과 건축물로 인한 스카이라인 등 경관 훼손 우려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일부 주민들은 개발 반사이익을 기대하는가 하면 일부는 경관 사유화 등을 이유로 반대해 사업이 본격화되면 주민들 간 갈등도 우려된다.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유원지에 추진 중인 B리조트 개발사업도 말썽을 빚고 있다. 무수천유원지 조성사업은 2007년 한 업체가 개발사업 승인을 받고 추진한 대규모 휴양단지 사업이다. 예정대로 착공이 이뤄지지 않자 2011년 10월 사업시행 승인이 취소됐다. 이후 지난해 중국자본이 사업부지를 사들여 대규모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리조트사업을 추진 중이다. 45만 1146㎡ 부지에 2017년까지 사업비 2627억원을 투자해 콘도미니엄(346실), 테마상가, 힐링센터, 전시관, 커뮤니티센터,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지난해 5월 시행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환경영향평가를 생략하자 논란이 불거졌다. 제주도는 기존 사업자의 환경영향평가가 유효하다는 입장인 반면 환경단체는 행정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며 맞섰다. 결국 해안동마을회는 제주시장을 상대로 시행승인처분 취소를 청구했고 지난해 11월 제주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무수천 개발사업은 환경영향평가가 다시 실시됐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새로운 환경영향평가가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동식물상에 대한 생태계 조사를 지난해 10월 현지조사와 추가 동계조사만으로 끝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통상 생태계 조사는 동식물상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를 포함, 제대로 된 조사를 위해 1년 계획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개발사업 허가를 빨리 내주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졸속으로 처리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제주도는 환경영향평가 매뉴얼에 특정 시기에 생태계 조사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생육 상태를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는 내용은 있지만 반드시 여름에도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며 “현지조사뿐 아니라 이미 조사된 문헌이 있으면 이 자료를 인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는 현재 평가서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 등을 반영한 본 평가서를 제출받아 환경영향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에 검토를 요청한 상태다. 도는 검토 의견이 제출되면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동절기 조사 결과와 문헌자료에 의존한 주변 지역 생태계 영향조사를 제대로 된 조사라고 할 수 없다”며 “제주도가 사업 허가를 조기에 내주려고 사업자 편만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게임기 때문에 불길속으로 뛰어든 남자 화제

    게임기 때문에 불길속으로 뛰어든 남자 화제

    평소 자신이 즐기던 X박스 게임기를 구하려고(?) 불길 속으로 뛰어든 남자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메트로는 26일(현지시간) ABC15 방송을 인용해 평소 자신이 즐기던 X박스 게임기를 구하려 불길 속으로 뛰어든 남자의 웃지 못할 사연을 담은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미국 중부 캔자스주 올레이서시에 사는 한 남성의 집에 늦은 저녁 화재가 발생한다. 불이 나자 남성은 급히 집 밖으로 탈출하지만 집안에 두고 온 중요한 물건이 생각난듯 위험을 무릎쓰고 자신의 집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불길을 헤치고 그가 들고 나온 물건은 다름아닌 X박스 게임기. 화재로 인해 대피했던 그가 평소 아끼던 게임기 때문에 목숨을 건 순간이었다. 운좋게도 이 남성은 약간의 연기를 마시는 피해를 입었을 뿐 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이번 화재로 남성은 8만 달러(한화 약 8672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게임기 때문에 목숨을 걸다니 무모한 짓이다”, “게임중독이 화재보다 더 위험하다”등의 우려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ABC15/XBOX 캡처/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모바일·패널 부진…위기의 삼성전자

    모바일·패널 부진…위기의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캐시카우’ 노릇을 했던 IT모바일(IM) 사업이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매출에서 IM부문 매출액 비중은 여전히 절반이 넘는 65.8%였다. 그러나 애플과의 과도한 출혈 경쟁, 프리미엄 휴대전화 시장의 둔화, 중국 시장의 성장세 등 안팎에 산재한 위기 요소들로 매출 성장세는 크게 둔화됐다. 영업 이익도 줄었다. 삼성은 연초부터 쏟아지는 우려의 목소리에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CNN머니는 최근 “삼성전자의 모바일 전략이 실패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실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 판매량은 2분기에 2050만대에서 3분기 1450만대, 4분기에는 1000만대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게다가 시장 선도를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갤럭시기어’도 시장에서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면서 마케팅 비용 부담만 가중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IM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은 5조 4700억원으로 지난 3분기보다 18%(1조 2300억원) 줄었다. 매출액 역시 전분기보다 7% 감소한 33조 8900억원을 기록했다. IM 부진은 디스플레이(DP)까지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의 부진으로 삼성 스마트폰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공급하는 DP 부문도 실적이 꺾였다. DP부문의 4분기 매출은 6조 46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0%,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89%나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업계 기대치를 밑도는 4분기 부진에 대해 “원화 강세,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 불안한 경제 상황 아래 일회성 비용인 8000억원 규모의 ‘삼성 신경영 20주년 격려금’과 7000억원 규모의 부정적인 환율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출혈 요소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삼성과 특허권 분쟁을 벌여온 애플은 지난해 12월 소송비용으로 2200만 달러(약 232억 8000만원)를 청구했고, 그 밖에 연말 재고 조정과 계절적 마케팅 비용 증가도 실적 부진에 한몫했다. 삼성의 위기 돌파 전략은 어디에 있을까. 업계 전문가들은 모든 상황을 떨칠 구세주는 ‘혁신성을 탑재한 갤럭시 차기작’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 삼성 내부에서도 차기작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출시 시기나 스펙과 관련된 정보 유출을 철저히 차단, 관리하고 있는 이유다. 외신 등을 종합하면 ‘갤럭시S5’는 올 3∼4월쯤 출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24일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36조 7850억원으로 사상 최대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사상 최대치였던 2012년의 29조 493억원보다 26.6% 늘어난 수치다. 연간 매출액도 228조 6927억원으로 전년도(201조 1036억원)보다 13.7% 증가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조 3113억원으로 전분기(10조 1636억원)보다 18.2% 감소했다. 2012년 4분기(8조 8373억원)에 비해서는 5.9% 줄었다. 4분기 매출액은 59조 2766억원으로 전분기(59조 835억원)보다 0.3% 늘고, 전년 동기(56조 588억원)에 비해선 5.7% 증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현장 행정] ‘주민 숙원사업 박차’ 이성 구로구청장

    [현장 행정] ‘주민 숙원사업 박차’ 이성 구로구청장

    “구로1동 철도차량 기지 이전 문제는 30년이나 묵은 주민 숙원 사업이지요. 다음 달이면 한국개발원(KDI)의 타당성 심의가 완료됩니다. 꼭 마무리지어 주민에게 ‘대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1일 이성 구로구청장은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철도차량 기지 이전 매듭을 꼽았다. 주민이 원하는 일이니 구가 해야 할 일이라는 뜻이다. 그는 “지난 20~30년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공약을 걸고도 성사시키지 못했던 난제였다”며 “구로1동 주민의 소망인 이전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결정되고 공사에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1974년 철도차량 기지가 들어섰고 1984년쯤 아파트들이 인근에 들어서면서 끊임없이 민원을 낳았다. 소음과 비산분진, 진동 등으로 주민 불편이 컸다. 2012년 타당성 재조사가 실시됐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현재 분위기라면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굵직한 현안에서 성과를 거뒀다. 주민을 위한 사업에 매진한 결과다. 지난해 신도림동 십자도로가 도로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지 30년 만에 개통됐다. 개봉동 남부순환도로 평탄화 사업, 구로올레길 전 구간 개통이 상반기 마무리된다. 고척동 교정시설 이전지 복합단지 개발은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주민 건강 증진을 도울 신도림 생활체육관이 다음 달, 개웅산 다목적체육관은 오는 4월 문을 연다.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했다. 취임 이후 구립을 포함해 64개 어린이집을 만들었다. 8개의 구립어린이집이 올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사업 추진 비결은 구민과의 소통에 있단다. ‘말 잘 듣는 구청장’으로 통하는 그는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버스 노선 변경, 건널목 신설 등 작아 보이는 의견도 정책에 반영했다. “부구청장 시절부터 취임할 때까지 8년간 구청 앞 시위가 끊이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구민들 얘기에 귀를 열고 직원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니까 자연히 없어지더라”고 했다. 주민들도 구정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 기업들이 주민들을 채용하고 모든 동에서 장학회를 만들어 학생들을 돕는다. 이 구청장은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으로 변화한 게 가장 큰 보람”이라며 “그런 기반을 갖춘 만큼 주민들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로 가꿀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26일 이청용·김보경 ‘코리안 더비’

    26일 이청용·김보경 ‘코리안 더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진다. 무대는 오는 26일 0시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32강전. 챔피언십(2부 리그) 볼턴에서 뛰는 이청용(왼쪽·26)과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오른쪽·25)이 마주 선다. 두 팀 모두 정규리그 상황은 최악이다. 볼턴은 지난 19일 레딩과의 26라운드에서 1-7로 참패해 18위에 머물고 있다. 1부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은 6위. 13점으로 벌어진 레딩과의 거리를 조금이라도 좁혀야 하는 상황이다. 정규리그 26경기에 모두 나선 이청용이 침묵하고 있는 득점포를 터뜨려 준다면 팀 상승세의 동력이 될 수 있다. 김보경도 같은 날 결장한 맨체스터시티전에서 2-4로 져 올해 정규리그 3연패를 당한 팀에 반전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올레 군나 솔샤르 신임 감독이 한결같은 신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어깨가 무겁다. 한편 기성용(25·선덜랜드)은 같은 시간 4부 리그 키더미니스터와의 32강전 출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30일 스토크시티와의 23라운드가 강등권 탈출을 가늠할 중요한 일전이라 ‘베스트 11’에서 빠질 수도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레인보우 블랙 ‘핫팬츠 입고 바닥에 누워 다리 쩍..’ 경악

    레인보우 블랙 ‘핫팬츠 입고 바닥에 누워 다리 쩍..’ 경악

    레인보우 블랙이 섹시 콘셉트로 출격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유닛 레인보우 블랙이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차차’ 무대를 선보였다. 레인보우 블랙은 속옷이 훤히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에 아찔한 한뼘 쇼트팬츠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거기에 파격적인 섹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차차’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레인보우 블랙은 오는 21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인보우 블랙 “우리가 섹시한 것 잘할 수 있다고 회사에 졸랐다”

    레인보우 블랙 “우리가 섹시한 것 잘할 수 있다고 회사에 졸랐다”

    레인보우 블랙이 ’19금 섹시 콘셉트’를 직접 하고 싶어 회사에 졸랐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유닛 레인보우 블랙의 스페셜 앨범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김재경은 이번 컴백 콘셉트에 대해 “섹시한 걸 해 보고 싶어서 잘할 수 있다고 우리가 회사에 졸랐다”면서 “유닛을 비롯해 여러 가지 콘셉트를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는 게 레인보우만의 특징이자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현영은 “이번 19금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운동을 많이 했다. 허벅지, 허리, 복근을 위주로 했다”면서 “그런데 아쉽게도 지금 배가 가려져 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또 “난 청순을 맡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차차’에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꼬셔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차차’는 뮤지션 윤상과 이스트포에이(East4A)가 작곡했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 레인보우블랙 출격[포토]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 레인보우블랙 출격[포토]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유닛 레인보우 블랙이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차차’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차차’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회 자유를 달라”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격화

    “집회 자유를 달라”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격화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가 다시 거세지고 있다. 자칫 내전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AFP, BBC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0만 군중 집회가 열렸다. 집회는 20일 아침까지 12시간 동안 계속됐고, 화염병과 섬광 수류탄이 난무하며 과격하게 진행됐다. 반정부 시위는 지난해 11월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러시아의 압력에 굴복해 유럽연합(EU)과 진행 중이던 협력 협상을 중단하면서 시작됐다. 여기에다 집권당이 집회를 엄격히 규제하는 법률을 날치기 통과시키자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개정된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시위대가 정부 건물의 출입을 차단하면 10년형을 받게 된다. 공공장소에 허가 없이 무대나 앰프, 텐트를 설치하기만 해도 최대 15일 동안 구류에 처해진다. 시위대는 마스크나 헬멧을 써도 안 되고 5대 이상의 차량을 동원하면 운전면허가 2년간 정지된다. 반 러시아 정서와 집회의 자유 요구가 동시에 분출되고 있는 것이다. 시위가 걷잡을 수 없게 되자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야권 지도자들과 정부 관료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협상하겠다고 했다. 20일 대통령을 만난 야당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UDAR) 당수 비탈리 클리치코는 “특위에 참여하겠다”면서도 “대통령이 하야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전직 권투 챔피언으로 인지도가 높은 클리치코는 “자칫 내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야권 내부의 속셈도 제각각이다. 클리치코는 조기 대선을 원하고 있지만, 극우민족주의 성향의 ‘스보보다’(자유당) 당수 올레그 탸그니복은 야권이 주도하는 권력기구 구성을 주장하고 있다. 클리치코는 평화시위를 주장하지만, 극우 세력은 과격 시위를 이끌고 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다리 벌리고 채찍질까지…레인보우블랙 너무 야한 멤버별 사진

    다리 벌리고 채찍질까지…레인보우블랙 너무 야한 멤버별 사진

    걸그룹 레인보우의 새 유닛 레인보우블랙이 베일을 벗었다.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4인조 유닛 ‘레인보우블랙(Rainbow BLAXX)’이 2일 정오 신곡 ‘차차(ChaCh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인기 쇼걸로 변신한 레인보우 블랙의 비밀스러운 백스테이지 모습을 담고있다. 동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재해석한 이 뮤직비디오는 인기 쇼걸인 레인보우 블랙이 사실은 달콤한 것을 먹고, 예뻐질수록 보석을 토해낸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코르셋, 가터벨트 등 아찔한 스타일링과 양 손에 채찍을 들고 허리를 연속적으로 돌리는 ‘채찍춤’까지 파격적인 섹시 포인트들을 더해 1월 ‘섹시 여그룹 종결’에 나설 예정. 뮤직비디오 연출은 현재 가장 핫한 아트디렉터 팀 ‘디지페디(DIGIPEDI)’가 맡았다. 신곡 ‘차차(ChaCha)’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 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레인보우블랙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화 ‘열한시’와 SF 외화 ‘엔더스 게임’ 온라인 서비스 시작

    방화 ‘열한시’와 SF 외화 ‘엔더스 게임’ 온라인 서비스 시작

    스릴러 방화 ‘열한시’(감독 김현석)와 할리우드 SF 외화 ‘엔더스 게임’(감독 개빈 후드)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IPTV에서도 두 영화를 볼 수 있다. 곰TV와 올레tv 등은 16일 ‘열한시’와 ‘엔더스 게임’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열한시’는 작년 11월 개봉한 영화로 타임머신 주제의 스릴러물이다. 정재영 김옥빈 최다니엘 등이 열연을 펼쳤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만든 ‘엔더스 게임’은 극장 동시 서비스가 이뤄진다. 해리슨 포드, 아사 버터필드가 주연한 이 영화는 11살 소년이 지구의 운명을 두손에 쥔채 대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산림~하천~도심 잇는 쉼길 경관 즐기며 숨통 트는 길

    산림~하천~도심 잇는 쉼길 경관 즐기며 숨통 트는 길

    “탁 트인 경관을 느끼며 안양천 코스를 걷다 보면 마음이 평안해져요. 벤치와 쉼터도 생겨서 쉬어 가기 좋네요.” 지난 주말 구로올레길을 찾았던 임희영(34·여·서울 구로구 구로4동)씨는 15일 이같이 말하며 흡족해했다. 임씨는 “안양천 코스의 경우 봄엔 벚꽃, 가을엔 코스모스와 동행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불리는 구로올레길 하천형 3개 코스가 16일 전면 개통된다. 안양천과 도림천·목감천을 잇는 10.5㎞ 구간이다. 구로구는 지난해 6월 조성 사업을 시작해 연말 하천형 코스를 완공하고 시범운영을 거쳤다.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산림과 하천, 도심을 연결한 총 28.5㎞의 산책로다.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는 지난해 개통됐다. 올해 상반기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와 산림형 4코스(개웅산)가 완공되면 전 구간을 매듭짓는다. 도림천 코스는 영서초등학교 인근 구로1교부터 도림천역 인근 안양천 합수부까지 3.7㎞ 구간이다. 안양천 코스는 합수부부터 안양교와 광명교 사이 뱀쇠다리까지 4.3㎞, 목감천 코스는 뱀쇠다리~개명초등학교 인근 개명교까지 2.5㎞다. 안내시설과 편의시설도 늘렸다. 종합안내판 등 5종 72개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평의자와 등의자도 각각 32곳과 26곳에 설치했다. 운동시설 14곳을 비롯해 야외무대를 마련하고 이팝나무 18그루도 심었다. 곳곳에 들어선 안내판엔 올레길 설명, 스트레스 줄이는 호흡법 등을 적어 놓아 정보까지 쏠쏠하게 챙길 수 있다. 2011년 올레길 조성에 나선 구는 11억 6800만원을 들여 매봉산 등 5개 산지형 공원과 3개 하천에 산림형(10.5㎞), 하천형(10.5㎞), 도심형(7.5㎞) 등 3개 유형 9개 코스를 만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하는 하천형 코스는 물길을 따라 걷는 평지 구간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B1A4 신곡’론리’, 음원차트 싹쓸이…아이돌은 음악성 없다고?

    B1A4 신곡’론리’, 음원차트 싹쓸이…아이돌은 음악성 없다고?

    아이돌 그룹 B1A4가 13일 신곡 ‘론리’(LONELY)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8개월 만에 정규 2집 앨범 ‘후앰아이’(WHO AM I)로 컴백하는 B1A4의 새 타이틀곡 ‘론리’가 발표 직후 멜론,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등 음원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수록곡도 음원 사이트에 차례대로 이름을 올리는 등 팬덤을 넘어 차트까지 장악했다”고 밝혔다. B1A4의 ‘론리’는 리더 진영의 곡으로, 이별 후에 평범한 일상이 아픔으로 다가오는 것을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소속사는 “한층 성숙하게 진화한 B1A4의 음악성을 전략으로 대중에게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B1A4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12곡 중 8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발전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B1A4는 음원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문 로고까지 바꾸는 ‘메시의 힘’

    신문 로고까지 바꾸는 ‘메시의 힘’

    복귀하자마자 교체 출전해 두 골을 기록하며 역시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그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신문 로고까지 바꾼 아르헨티나 매체가 있어 아르헨티나 및 스페인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레(OLE)’라는 이름의 아르헨티나 신문매체는 최근 열린 리오넬 메시의 헤타페와의 복귀전 관련 소식을 보도하면서, ‘OLE’라는 신문사 로고를 리오넬 메시의 ‘리오’에서 딴 ‘LEO’로 바꿔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메시의 경기 소식을 1면에 보도했다. 신문사에서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1면에 신조어를 만들어서 보도하거나, 스타 선수들의 이름과 단어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유럽의 경우에도 자주 볼 수 있으나, 회사의 ‘상징’인 로고를 한 명의 선수를 위해 변경하는 것은 비록 그것이 일회성이더라도, 리오넬 메시라는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리오넬 메시는 복귀 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새해 본인의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장식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것’이라는 인터뷰를 통해 소속팀을 향한 충성심을 표출한 바 있다. 사진=OLE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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