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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 올레길에서 힐링해요

    구로 올레길에서 힐링해요

    주말 가족·이웃과 함께 도심 속 명품 올레길을 걸어보세요. 구로구는 지역 체육회와 함께 11일 명품 구로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품 구로올레길 3, 4코스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새로 만들어진 코스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주민들도 많아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휴식공간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명품 구로올레길은 산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총 길이 28.5㎞의 산책로다. 2011년 11월 착공해 2012년 말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 2013년 말에 하천형 3개 코스(안양천, 도림천, 목감천)를 완공했다. 올해 5월에는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와 산림형 4코스(개웅산)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올레길 걷기대회는 오전 8시 푸른수목원을 출발해 천왕산, 생태터널, 개웅산 팔각정을 지나 천왕2지구 학교예정부지 광장으로 연결되는 산림형 3, 4코스에서 진행된다. 총 길이 2.2㎞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걷기 행사 후에는 천왕2지구 학교예정부지 광장에서 푸짐한 경품 추천 행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걷기 코스가 완만하고 경관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문화 In&Out] 문화재 ‘정통복원’ 강박관념

    [문화 In&Out] 문화재 ‘정통복원’ 강박관념

    도리아 양식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 육중한 자태를 뽐내는 이 건축물은 로마와 터키의 지배를 받던 시절 조금씩 모양이 바뀌었고 급기야 1687년 베니스군과 오스만 튀르크군의 교전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파괴됐다. 하지만 1900년대 초 강철빔과 시멘트까지 동원돼 이뤄진 ‘수복’(修復) 덕분에 오늘날 세계 곳곳의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전파됐던 폴란드의 바르샤바 수복도 상상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제대로 복원됐는지 학자들 간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크로폴리스와 마찬가지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노트르담 대성당 등을 복원한 프랑스의 전설적 건축가 비올레 르뒤크(1814~1879년)는 수복을 보호·수리·재건보다 한 단계 상위 개념으로 규정했다. 복원 자체가 지금 이뤄지는 행위이기에, (상상력을 동원해)어떤 시대에도 존재하지 않았을 건물로 되돌리는 행위라고 봤다. 이 같은 개방성 덕분에 유럽의 문화재 관리는 비교적 수월하게 이뤄져 왔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정적들을 격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이탈리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아치’(315년)는 앞선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시대에 세워졌던 각각의 기념물들에서 장식 부분을 떼어오거나 개조해 완성했다. 심지어 전투장면을 묘사한 석조 부조는 그대로인 채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머리가 그대로 콘스탄티누스의 머리로 교체되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까지 복구 공사가 이어졌는데 학자들 사이에선 얼마나 많은 재료가 재사용됐는지 의견이 분분할 정도다. 로마의 메디치가 저택(1459년)과 베드로 대성당(1626년)도 여러 고대예술품을 재활용했다. 콜로세움의 경우 19세기 이뤄진 복원에선 처음부터 경제적 이유로 석재 대신 벽돌을 사용했다. 이후 원래의 석조 부분과 복원된 부분을 구분 짓기 위해 벽돌이 그대로 활용돼 왔다. 고전주의와 후기 고딕양식이 뒤섞인 영국의 웨스트민스터사원을 비롯해 유럽의 여러 옛 건물과 담장들이 다양한 시대 양식을 품은 이유다. 지난해 숭례문 부실 복원으로 불거진 논란은 최근 첨성대의 부실 보존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면에는 무조건 옛 모습을 완벽히 되살려야 한다는 ‘정통 복원’에 대한 강박관념이 자리한 듯 보인다. ‘단일민족’의 역사성을 지켜야 한다는 자존심이 배경이다. 과학의 발달은 다양한 DNA 검사로 단일민족 신화에 대한 허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있다. 또 옛 모습 그대로 문화재를 복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퍼포먼스에 불과했던 숭례문의 전통방식 복원이란 결과를 낳았다. 최병하 문화재위원회 건축분과 전문위원은 “유럽에서도 과거 민족주의가 강성했던 시절 문화재 복구가 활기를 띠었다”고 설명했다.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우리 삶의 모습을 투영한 문화재 수복은 한국에서 불가능한 것일까. “건축(문화재)도 (당시) 문화에 의해 지배받는다”는 미국의 문화인류학자인 클리퍼드 거츠의 말을 되새겨 보자.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삼성 ‘갤럭시S5·셰프컬렉션’ LG ‘드럼세탁기·전기레인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꼽은 ‘올해 최고 제품’의 다수를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냉장고 부문에서 LG전자는 드럼세탁기, 전기레인지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다만 TV 부문에서는 두 기업 모두 일본 소니에 밀렸다. 6일 컨슈머리포트가 공개한 ‘2014년 최고와 최악의 제품’에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는 휴대전화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에 선정됐다. 5.1인치 대화면, 1600만 화소 카메라 렌즈, 30분간 유지되는 방수기능 등이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프로 12.2’는 태블릿PC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경쟁 업체들의 프리미엄 노트북급 화면 크기와 뛰어난 해상도(2560×1600)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형 냉장고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이 꼽혔는데, 1000ℓ급 냉장고 중 실제로 사용 가능한 공간이 가장 크고 성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드럼세탁기 ‘WM8500HVA’는 현재 판매 중인 세탁기 가운데 최대 용량(22㎏)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성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오븐이 두 개 달린 전기레인지 부문에서도 LG전자 제품(모델명 LDE3037SB)이 모든 영역에서 가장 뛰어난 점수를 받으며 선전했다. 다만 TV 부문에서는 소니의 65인치 4K(초고해상도) 브라비아가 최고 제품 자리에 올랐다. 가격(약 403만원)대비 화질, 해상도, 음향 측면에서 모두 뛰어나다는 평이다. LG전자의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도 최고점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제품으로 거론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新 국토기행] 성곽따라 뚜벅뚜벅… 이야기보따리 재잘재잘

    [新 국토기행] 성곽따라 뚜벅뚜벅… 이야기보따리 재잘재잘

    ●화성 & 화성행궁 도심 한복판에 있는 팔달산을 중심으로 5.7㎞에 걸쳐 있는 화성은 조선시대 성곽 문화의 백미로 꼽힌다. 성문, 누대 등 건축양식이 동양 성곽의 웅대함과 서양 성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화기에 대한 공격과 방어에 대처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 우리나라에서 가장 과학적인 설계로 축성된 성곽이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수원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성곽을 잇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수원에는 ‘화성성곽둘레길’이 있는 셈이다. 코스는 서남암문(화양루)~서장대~화서문(서문)~장안문(북문)~화홍문~방화수류정~동장대(연무대)~창룡문(동문)~봉돈~동남각루를 잇는다. 성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2~3시간 정도이며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길이 험하지 않아 노약자들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이 가운데 화성의 북쪽 문인 장안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으로 문루의 높이가 13.5m, 너비가 9m에 달한다. 국보 1호인 서울 숭례문보다도 크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는 동안 크게 훼손됐으나 1975년부터 5년간 복원했다. 또 눈여겨볼 만한 것은 7개의 아치형 수문을 거느린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이다. 화홍문은 7칸의 홍예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마루 형식 문루를 세운 것이다. 연못을 끼고 있는 방화수류정 주변은 경치가 아름다워 수원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팔달구 행궁동에 있는 ‘화성행궁’은 정조가 융릉을 참배할 때 머물던 임시 처소로, 우리나라 행궁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아름다운 행궁으로 꼽힌다. 정조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 열리기도 했다. 일제가 훼손한 것을 화성 축성 당시 행궁을 비롯한 건축물 모습과 특징까지 모두 기록해 놓은 화성성역의궤를 토대로 주요 건물 482칸을 복원했다. TV 드라마 ‘대장금’과 영화 ‘왕의 남자’ 등이 촬영되는 등 영화 촬영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곳 신풍루에서는 ‘무예 24기’ 공연을 볼 수 있다. 무예 24기는 조선 정조시대 때 지상무예 18가지와 마상무예 6가지를 합해 만든 24가지 무예로, 무예 교과서인 ‘무예도보통지’에 실려 훈련도감, 장용영 등 중앙 군영을 비롯해 전국 군영에서 사용됐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크고 활달한 동작으로 단호하고 강인한 힘을 발산하는 게 무예 24기의 특징이다. 매주 일요일 2시 장용영의 수위 의식도 열린다. 정조대왕의 친위 부대였던 장용영 군사들의 화성행궁 수위 및 훈련을 보여주는 의식이다. 토요일에는 궁중무용, 무등돌이, 전통 줄타기 등의 상설 공연도 펼쳐진다. 장용영 수위 의식과 연계해 진행되는 정조대왕 거둥은 정조의 능행차를 축소한 것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시연된다. ●공방거리 화성행궁에서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길이 400m 구도로는 5년 전부터 공예작가들이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공방거리가 형성됐다. 규방공예와 한지, 서각, 칠보, 가죽 등의 공예공방과 갤러리 30여개가 자리 잡고 있다. 주말에는 거리 판매대가 설치되고 공예 체험 행사와 벼룩시장, 다양한 먹을거리 판매 행사 등이 마련돼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코스로 자리잡았다. 신상옥 감독의 1961년 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실제 촬영 장소였던 한옥, 수원 최고의 헌책방 등 골목마다 이야기를 간직한 보물이 숨어 있다. ●광교 호수공원 광교신도시 내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주변을 가꿔 조성한 광교호수공원도 새 명소로 떠올랐다. 호수공원의 전체 면적은 202만 5418㎡로 일산 호수공원(103만 4000㎡)보다 2배가량 크다. 광교 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켰다. 특히 저녁이면 호수와 광교신도시가 어우러진 야경이 장관을 이룬다. 광교호수공원은 올해 최고의 경관으로 뽑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전국 50여개의 경관 우수작 가운데 종합 1위로 선정됐다. ●광교산 광교산(해발 582m)은 빼어난 경관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완만한 산세에 등산코스가 다양해 하루 5만여명의 등산객이 찾는 등 인기가 높다. 경기대 정문 또는 반딧불이 화장실 앞을 시작으로 형제봉~시루봉~통신대~지지대 13㎞에 이르는 코스 등 10개의 코스가 있다. 광교산에 눈이 쌓인 모습을 일컫는 ‘광교적설’은 수원 8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광교산에서 3㎞ 떨어진 곳에 화성행궁이 있는데 고려 궁터와 백제 온조왕의 숙소인 백제행전도 광교산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소격동 아이유 버전 음원차트 1위 휩쓸어…아이유 소격동 호불호 갈려

    소격동 아이유 버전 음원차트 1위 휩쓸어…아이유 소격동 호불호 갈려

    가수 아이유가 부른 서태지의 9집 선공개곡 ‘소격동’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2일 0시 발표된 이 곡은 공개 4시간 만에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등 9개 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서태지는 ‘소격동’을 남녀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하는 콜라보레이션(협업)을 기획했다. 이날 아이유가 부른 버전에 이어 오는 10일 자신이 부른 버전을 잇달아 선보인다.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은 몽환적인 전자음 트랙의 신스팝(Synthpop)으로 1990년대 서태지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코드 진행이 담겨 한 번에 들어도 서태지 사운드다. 여기에 깨끗하게 노래하는 아이유의 서정적인 음색, 동화 같은 가사가 담겨 음악적으로는 다소 조화롭지 않는 문법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서태지의 내공을 보여주듯 균형감이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처치스의 ‘더 마더 위 셰어’(The Mother We Share)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란 지적도 있다. 예상된 트랙이 아닌 만큼 이 곡에 대한 호불호는 갈린다. 1990년대를 상징하는 가수와 1993년생 가수의 조합이란 점에서 다양한 세대의 의견이 잇달아 음악사이트마다 감상평 댓글이 쏟아졌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에 네티즌들은 “소격동 아이유 버전, 서태지 색깔 안 느껴진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 좋긴 좋네”, “소격동 아이유 버전, 감성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격동 아이유 버전 음원차트 올킬…‘서태지와 인연’ 심은경 “잠 못 잘 듯”

    소격동 아이유 버전 음원차트 올킬…‘서태지와 인연’ 심은경 “잠 못 잘 듯”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이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다. 2일 자정 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멜론,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지니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태지 특유의 독특한 일렉트로닉이라는 마이너 장르에 아이유의 진한 감성을 녹여낸 ‘소격동’은 마니악한 장르의 곡에 대중적 가사를 넣는 발상의 서태지다운 행보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격동’은 서태지와 아이유가 각기 다른 버전의 음원을 녹음해 발매하는 방식이며, 두 가지 다른 버전의 음원이 발표되고 뮤직비디오 역시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이에 배우 심은경 역시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소격동’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은경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은 이 음악 때문에 잠을 못 잘 듯 합니다. 소격동”라는 글과 함께 음원사이트 재생화면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격동 아이유 버전, 음원차트 올킬했네”, “소격동 아이유 버전, 서태지 음악인가, 아이유 노래인가”, “소격동 아이유 버전, 서태지 특별함이 안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의화 국회의장 3일부터 멕시코·우루과이 순방

    정의화 국회의장 3일부터 멕시코·우루과이 순방

    정의화 국회의장이 7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와 우루과이 등 중남미 2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3일 저녁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의회 정상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중남미 주요국 정부 및 의회 지도자와 외교적·경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회사무처는 밝혔다. 정 의장은 첫 방문국인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호세 무히카 대통령, 다닐로 아스토리 부통령 겸 상원의장, 아니발 페레이라 하원의장 등과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7일 열리는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최근 우리 기업들의 우루과이 인프라 건설사업 진출 등 경제협력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어 중남미의 핵심 우방인 멕시코를 방문해 미겔 바르보사 상원의장과 실바노 아우레올레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직접 상원 연설에 나선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뉴스 플러스] IPTV 소비자 만족도 조사해 보니…한국소비자원

    SK브로드밴드가 IPTV 소비자 만족도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KT는 2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은 IPTV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체별 종합 만족도에서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 TV G’가 5점 만점에 3.6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KT 올레 TV’가 3.52점, ‘SK브로드밴드 B TV’가 3.45점을 받았다. 3개 업체의 소비자 만족도 평균은 3.53점이었다.LG유플러스는 6개 부문별 만족도에서도 콘텐츠를 제외한 서비스 운영·체험, IPTV 가입·설치·시청 등 5개에서 1위에 올랐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설치에서 2위에 올랐지만 나머지 5개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 소격동 아이유 버전 음원차트 올킬…‘서태지와 인연’ 심은경 “잠 못 잘 듯”

    소격동 아이유 버전 음원차트 올킬…‘서태지와 인연’ 심은경 “잠 못 잘 듯”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이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싹쓸이하고 있다. 2일 자정 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멜론,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지니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태지 특유의 독특한 일렉트로닉이라는 마이너 장르에 아이유의 진한 감성을 녹여낸 ‘소격동’은 마니악한 장르의 곡에 대중적 가사를 넣는 발상의 서태지다운 행보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격동’은 서태지와 아이유가 각기 다른 버전의 음원을 녹음해 발매하는 방식이며, 두 가지 다른 버전의 음원이 발표되고 뮤직비디오 역시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이에 배우 심은경 역시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소격동’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은경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은 이 음악 때문에 잠을 못 잘 듯 합니다. 소격동”라는 글과 함께 음원사이트 재생화면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격동 아이유 버전, 좋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 나도 잠 못 이룰 듯”, “소격동 아이유 버전, 감성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앱만 깔면 남은 데이터·포인트 선물로

    ‘데이터를 많이 쓰는 자녀에게 간편하게 남는 데이터를 선물할 수는 없을까.’ ‘혼자 사는데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결합한 할인 상품이 있으면 좋을 텐데.’ KT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을 이틀 앞둔 29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용자들의 대표적인 고민을 반영한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안을 발표했다. 근원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 전략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올레 패밀리 박스’다. 이 애플리케이션(앱)은 가족 간에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박스’에 넣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앱만 깔면 돼 가입 절차나 이용이 간편하다. 남은 데이터는 이월된다. 회사는 또 휴대전화를 1대만 사용해도 (79요금제 이상) 인터넷을 1만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혼자 써도 부담없는 인터넷 뭉치면올레’를 선보였다. 1인 가구 고객도 부담 없이 유무선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 LTE보다 최대 5배 이상 빠른 인터넷인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처를 4500여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서울, 경기, 6대 광역시 50여개 주요 광역버스 정류장에도 기가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고용부 “인터넷 설치기사 근로자 인정해야”

    고용노동부가 근로자도, 자영업자도 아닌 이상한 고용 형태로 일해 온 초고속인터넷·인터넷TV서비스 개통기사 332명을 ‘근로자’로 인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산업재해 등 4대 보험 가입, 기본급 보장 등 노동 관계법에 명시된 모든 근로자의 보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부는 29일 정치권과 희망연대노조의 요청을 받아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 27개사를 상대로 개통기사들의 고용 형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개통기사 489명 가운데 19개사에서 일하는 332명은 ‘근로자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통신회사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개통기사의 보수 성격, 사업주의 상당한 지휘감독 여부, 업무 대체 가능성과 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사 대상 협력업체 중 16개사는 서면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고 3개사는 기재 사항을 빠뜨리는 등 대다수 사업장이 기초고용질서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희망연대노조는 “올레KT와 케이블방송 업체 개통기사들의 고용 형태도 이와 비슷해 조사를 하면 대다수가 근로자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모든 업체를 전수조사할 수는 없어 우선 요청이 들어온 두 곳만 조사했다”면서 “이번 결정을 가이드라인 삼아 보수 및 근무체계를 정비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LG전자, 55인치 올레드TV 가격 75% 내려

    LG전자, 55인치 올레드TV 가격 75% 내려

    LG전자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가격을 300만원대로 확 낮췄다. 지난해 초 선보인 가격의 4분의1수준이다. ‘화질은 좋은데 너무 비싸다’는 올레드 TV의 가격 장벽이 깨지면서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올레드 TV는 후면 발광장치(백라이트) 없이 자체 발광 소자를 이용해 LCD(액정표시장치) TV보다 명암비가 좋고 왜곡과 잔상이 적어 차세대 TV로 불린다. 그러나 그동안 투입량 대비 패널의 완성품 비율이 낮아 가격이 비쌌다. 게다가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올레드 TV를 외면하고 있어 시장 형성도 더뎠다. LG전자가 29일부터 판매하는 55인치 풀HD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는 캐시백 혜택을 포함해 399만원에 판매가가 결정됐다. 지난해 초 선보인 55인치 곡면 올레드 TV 가격이 1500만원이었으니 1년 반 만에 가격을 75%나 끌어내린 셈이다. 55인치 LCD TV 제품과도 겨루게 됐다. 현재 LG전자의 초고화질(UHD) 평면 TV는 390만원, 초고화질 곡면 TV는 520만원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 고급 부대시설 갖춘 수익형 분양호텔로 ‘주목’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 고급 부대시설 갖춘 수익형 분양호텔로 ‘주목’

    2014년 1,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과 서울의 2배에 이르는 높은 수익률, 저금리와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 하락세 속에 제주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눈에 띈다.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제주도 내 관광지 중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섭지코지, 우도, 신양해수욕장, 올레길이 가깝고 성산항,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숙박시설이 부족해 풍부한 관광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고, 추후 오션 마리나시티가 개발되면 비전 또한 높아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라마다 앙코르는 세계적인 호텔기업인 윈덤호텔그룹 라마다 계열의 브랜드로 그 가치가 높아 브랜드로 인한 후광효과 역시 안심 투자를 하기에 더없이 좋다. 이러한 프리미엄에 맞는 설계는 최고 수준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특히 수평선과 맞닿는 느낌을 주는 옥상 스카이 풀과 전 객실에 시설된 테라스는 제주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급시설이며 부대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투자 여건도 좋다. 투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평형 위주로 객실을 구성했으며,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률을 보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이용권 年 10일, 무료항공권 年 2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역 8번 출구 및 대구 봉산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서울) : 02-557-0045 문의전화(대구) : 053-253-003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 대상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 대상

     “시각장애인이나 가족들이 안내견 소모품 등을 손쉽게 구매하도록 시각 및 음성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등 접근성이 확보된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전화 서비스를 통한 구매 도우미 제도도 실시하겠습니다.”  여성가족부와 KT가 22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최한 ‘여성 ICT(정보통신기술) 희망창업공모전’ 시상식에서 이명희, 선명지, 류현주씨 등 3명이 ‘안내견 및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 창업 아이디어로 영예의 대상과 함께 상금 및 창업지원금 5500만원을 받았다.  경력 단절 여성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273건이 접수됐다. 그중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1평의 기적·현미성), 우수상 1건(so good 감성문화 플랫폼·김정주), 장려상 10건 등 총 13건이 선정됐다. 상금과 창업지원금으로 최우수상 3300만원, 우수상 2200만원 등 총 1억 2000만원이 지원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이하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교육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창업 훈련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가부 권용현 차관은 “이번 행사가 경력 단절 여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조경제로 꽃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프로그램을 고급화?다양화해 경력 단절 여성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권 차관과 신규식 KT G&E부문장, 이길주 KT그룹희망나눔재단 이사장,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올레꾼들의 축제!~ 코스 곳곳서 제주 문화 느끼고 즐기며 걷는다

    [명인·명물을 찾아서] 올레꾼들의 축제!~ 코스 곳곳서 제주 문화 느끼고 즐기며 걷는다

    축제에도 명품이 있다면 제주올레 걷기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아름다운 가을, 제주 섬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1년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전국의 수많은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참가비 2만원을 내고 즐기는 축제이기도 하다. 21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따르면 올해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함께하자, 이 길에서!’를 주제로 11월 6~8일 제주올레 17, 18, 19코스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몰려든 수천 명의 올레꾼이 축제가 펼쳐지는 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터벅터벅 걸으며 올레길 곳곳에서 벌어지는 문화 예술공연을 즐기고 물허벅지기, 원담 걷기 등 제주의 전통문화에 푹 빠지게 된다. 축제가 벌어지는 올레길도 제주시 권역의 명품 올레길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제주올레 17코스(광령1리 사무소~산지천마당 19.2㎞)는 제주의 과거와 현재의 어우러짐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코스다.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에서 걸어서 찾을 수 있고 무수천과 옛날 선비가 풍류를 즐겼다는 외도의 월대, 내도 알작지 해안까지 도심임을 잠시 잊을 수 있다. 도두봉에 올라 제주 시내의 풍광을 맛본 뒤에는 용두암과 용연다리에서 제주 섬의 전설과도 조우할 수 있다. 무근성과 목관아지, 오현단, 제주성지 등 제주의 역사와 마주할 수 있는 것도 17코스만의 묘미다. 또 18코스(동문 로터리~조천 만세동산 18.2㎞)는 제주시 권역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바다를 향해 흘러가는 ‘산지천’을 따라 제주 시내권에 박힌 보석 같은 두 오름 ‘사라봉’과 ‘별도봉’을 만날 수 있다. ‘시비코지’에서 ‘닭머르’로 이어지는 바당길은 숨이 탁 트이는 풍광으로 제주의 자연이 주는 가슴 뭉클함을 느낄 수 있다. 축제가 마무리되는 19코스(조천 만세동산~김녕 서포구 18.6㎞)는 제주의 모든 것을 담은 제주올레길로 유명하다. 바다와 오름, 곶자왈, 마을 등 제주 섬이 가진 특징은 물론이며 제주의 역사와 제주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흔적들이 오롯한 코스다. 제주시 조천읍 만세동산에서 시작해 함덕, 북촌, 동복을 거쳐 김녕까지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길을 걸으며 만나는 것들도 흥미롭다. 서우봉에서 한 번 숨을 고르고,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마음을 다독이고, 슬슬 걸음을 옮겨 동복마을 운동장·벌러진 동산을 살펴 김녕 바닷가에서 발을 멈추면 된다.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올레길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축제로도 명품 반열에 올랐다. 올레길 마을 주민들이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 올레꾼을 위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마을 어린이들은 잊혀 가는 제주어 공연을, 마을 청년들은 농부교실을 여는 등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축제의 새로운 문화를 보여 준다. 올해 올레 걷기축제는 바쁜 일상에 얼굴도 못 보고 지내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동문회 등 단체 참가자에게 단체 기념품 제공과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 단체 참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축제의 부제인 ‘아시아 워킹 페스티벌’에 맞춰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타이완 등의 트레일 단체들도 참가해 축제를 함께한다. 룰루랄라예술협동조합 등 문화예술인 단체의 참가도 매력 요소다. 제주올레와 룰루랄라예술협동조합은 올레길을 지나는 마을에 예술가들이 한 달간 머물며 마을의 풍광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올레 마을 활성화를 위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제주 섬의 숨은 솜씨꾼을 위한 아트 프리마켓 ‘솜씨 장터’도 펼쳐진다. 솜씨 장터는 사진, 그림, 공예, 핸드메이드 소품 등 장르에 상관없이 자신의 솜씨를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장터다. 수천명의 올레꾼을 대상으로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기회다. 제주올레 걷기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전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는 점이다. 올레길에서 펼쳐지는 문화 공연 안내, 공연준비, 공연 마무리 등은 모두 자원봉사자의 몫이다. 마을 어르신을 도와 먹을거리를 찾는 올레꾼 안내, 판매, 그릇 수거, 청소 등 먹을거리 부스 운영도 자원봉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축제를 찾는 외국인 올레꾼 안내도 외국어 자원봉사자의 몫이다. 해마다 전국에서 수많은 지원자가 몰려 제주올레가 자원봉사자 선발에 골머리를 앓을 정도다. 오는 3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축제 참가 신청과 자원봉사자 모집이 이뤄진다. 안은주 제주올레 사무국장은 “제주 올레 축제의 매력은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하며 즐기는 것”이라며 “올해도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도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길섶에서] 어느 공직자의 상/정기홍 논설위원

    “이번에는 합격했어요.” 전북 변산에서 공직 생활을 하는 50대 지인이 부처에서 주관한 공직자 봉사상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불과 며칠 전, 다른 지원 분야에서 떨어졌던 터라 기쁨이 더해 보였다. 아주 오래전에 이곳으로 발령을 받은 뒤로 해안가를 따라 올레길을 만들고 길가에는 지역의 특산 꽃인 상사화를 심고 가꿨다고 한다. 자신이 지은 시도 길옆의 푯말에 새겨넣었다. 그의 카페에는 수상의 이유가 된, 지역민과 함께 일궈온 소개 글로 가득하다. 그의 수상이 남달라 보인다. 늦게 정규직이 된 데다 그마저 특수직으로 뒤처진 면이 있었다. 수상으로 승진에서 유리해졌고 부상도 받았다. 척박한 자리를 묵묵히 지켜오면서 상사화와 같은 꽃을 늦었지만 예쁘게 피워냈다. 이런 게 ‘고진감래’(苦盡甘來)다. 무엇보다 ‘심사 불신’을 떨친 것이 값져 보인다. 수상은 ‘백 있는’ 지원자의 몫일 것이라 여겼다고 했다. ‘불일신자 필일퇴’(不日新者 必日退). 그의 카페에서 눈에 들어온 문구다. 날마다 새로워져야 퇴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지간히 자신을 채찍질한 듯하다. 아래위의 ‘자리 타산’만 하는 공직자들이 새겨야 할 사례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올레KT, LG, SK 인터넷가입 결합상품 신청하고 알뜰보너스 받자!

    올레KT, LG, SK 인터넷가입 결합상품 신청하고 알뜰보너스 받자!

    최근 인터넷 가입 설치 수요가 늘어나면서 통신사(케이티,엘지,에스케이) 종류 들도 다양한 경쟁구조를 갖추고 활발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때문에 인터넷 가입 시 따져봐야할 것들이 많다. 단순히 통신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실속 있는 혜택을 얼마나 다양하게 제공하는지, 관리서비스는 어떤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올레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이 주력하고 있는 상품은 초고속인터넷, IPTV, 스마트폰 등을 통한 다양한 통신기기들의 결합상품(올라잇, All-ip, 뭉치면올레)이 대표적이다. 실속 가격과 서비스로 무장한 다이렉트 결합상품이지만, 인터넷가입자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상품인지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필수다. 이때 각각의 통신사들의 상품 정보를 일일이 알아보기가 번거롭다면, 한 눈에 여러 통신사의 가입 조건 및 혜택을 비교한 후 바로 선택이 가능한 통신사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를 이용하면 본인에게 맞는 실속 상품을 찾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초고속인터넷 가입 시 실속 있는 혜택(현금 또는 사은품 할인 등)을 많이 주는 곳도 찾아볼 수 있다. 전국 인터넷 온라인 총판 ‘인터넷끝판왕’ 관계자는 “현금 등 사은품 지급이 확실하게 이뤄지는지, 정상적인 사업자인지, 홈페이지 게시판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는 기본으로 확인해봐야할 것들이다”라며, “상담가입부터 해치 등 사후관리까지 지정 담당자가 철저하게 책임지고 있는 곳인지 확실하게 따져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터넷가입센터 전문업체 ‘인터넷끝판왕’은 KT올레(Olleh),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별 요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현금 사은품지원 혜택이 많고 8년 무사고 업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인터넷 가입 및 신청 설치까지 모든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20일부터 타 업체 보다 현금사은품이 적다면 120% 보상을 제공하는 현금사은품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늦은 시간 신청 시, 모바일이나 PC 홈페이지에 이름과 연락처로 상담을 요청할 경우 추가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인터넷끝판왕 통해 가입자가 친구 추천 시 현금 추가 당일 지급도 행사 중에 있다. KT인터넷결합상품 가입 변경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끝판왕 홈페이지(www.1666-3266.com)나 전화(1666-3266)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은 365일 연중 무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 원리 알면 ‘수술 후 통증’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라식∙라섹 원리 알면 ‘수술 후 통증’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한 해 평균 국내에서 시력교정술을 받은 인구는 10만 명 이상이다. 시력교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수술 선택이나 의료진의 경험, 부작용 가능성뿐만 아니라 수술 후 통증과 회복속도 역시 꼼꼼히 따져봐야 할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력교정수술로 인한 통증은 라식과 라섹수술의 원리를 파악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먼저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생성하여 이를 젖힌 뒤, 각막실질 부위를 레이저로 조사한다. 이후 각막절편을 다시 덮어 수술을 마무리한다. 각막상피가 재생되는 원리를 활용하는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벗겨낸 후 레이저로 각막실질을 조사한 후 회복기간 동안 보호용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 이런 수술법의 차이로 올레이저 라식의 통증은 라섹에 비해 미미한 편이지만 개인차에 따라 수술 당일 몇 시간 정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올레이저 라섹 역시 개인차가 생길 수 있지만 각막상피가 재생하면서 1~3일 정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최근의 라식, 라섹은 통증이나 기타 단점들을 보완한 방식으로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데 수술방법을 아예 업그레이드 시킨 경우도 있다. 바로 ‘3D 스마일라식’이다. 3D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과는 달리, ‘NEW 비쥬맥스 레이저’가 각막을 3D 입체형식으로 투과하여 교정해야 할 각막실질만을 절삭한다. 이후 각막을 2.2mm만큼만 최소 절개하여 실질 부위를 빼낸다. 이로써 각막손상을 거의 줄어들어 통증 뿐만 아니라 각막절편을 만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각막실질을 태우는 방식이 아닌 절개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라식·라섹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막혼탁이나 근시 재발 등의 합병증이 줄어들었다”며, “각막실질을 교정량만큼 절개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빠르면서 통증도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의원급 최초로 JCI 재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이다. 스마일라식에 있어서는 10년 이상의 시력교정술 경험을 갖춘 5인 리더 의료진이 3D스마일 닥터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ReLEx Smile Award for superior Expertise’ 인증을 받은 공식의료기관이다. 뿐만 아니라 31만 건의 시력교정술 경험을 바탕으로 3D 스마일라식에 사용하는 수술기구를 개발하는 등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 노트4, 노트3보다 10만원↓ 배터리는 1개…예약가입 시작

    갤럭시 노트4, 노트3보다 10만원↓ 배터리는 1개…예약가입 시작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노트4의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통3사는 18일부터 각각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4 사전 예약가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가입은 대리점이나 티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올레샵(shop.olleh.com)·LGU+(www.uplus.co.kr) 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이통사들은 예약가입자에게 60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의 휴대용 배터리팩을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SK텔레콤은 예약가입자에게 정품 S뷰 커버를, KT는 ‘셀카봉’을, LGU+는 스마트 손목시계 삼성 기어 핏을 준다. 갤럭시 노트4의 가격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지만 90만원대 중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가 106만7000원이었더 것과 견주면 약 10만원 가량 제품 가격을 인하한 셈이다. 다만 전작은 배터리 2개를 기본 제공했으나 이번 제품은 하나로 줄였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용량과 충전성능이 개선됐다는 점과 합리적 가격책정을 고려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갤럭시 노트4에는 322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약 30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이 적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 노트4, 사전 예약가입 시작… 노트3보다 10만원 싸고 배터리는 1개

    갤럭시 노트4, 사전 예약가입 시작… 노트3보다 10만원 싸고 배터리는 1개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노트4의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통3사는 18일부터 각각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4 사전 예약가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가입은 대리점이나 티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올레샵(shop.olleh.com)·LGU+(www.uplus.co.kr) 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이통사들은 예약가입자에게 60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의 휴대용 배터리팩을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SK텔레콤은 예약가입자에게 정품 S뷰 커버를, KT는 ‘셀카봉’을, LGU+는 스마트 손목시계 삼성 기어 핏을 준다. 갤럭시 노트4의 가격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지만 90만원대 중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가 106만7000원이었더 것과 견주면 약 10만원 가량 제품 가격을 인하한 셈이다. 다만 전작은 배터리 2개를 기본 제공했으나 이번 제품은 하나로 줄였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용량과 충전성능이 개선됐다는 점과 합리적 가격책정을 고려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갤럭시 노트4에는 322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약 30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이 적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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