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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박세리와 함께한 ‘금성에서 온 세리언니’ 공개

    LG전자, 박세리와 함께한 ‘금성에서 온 세리언니’ 공개

    LG전자가 골프여제 박세리를 LG전자 가전제품의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금성에서 온 세리언니’ 캠페인은 브이로그 형식으로 박세리가 일상 속에서 LG 가전을 이용하며 누리는 편리한 가전 라이프와 “가전제품은 좋은 것으로 구매해야 한다”라는 그녀의 확고한 가전 구매 철학을 유쾌하게 담았다. LG전자의 광고 영상 ‘금성에서 온 세리언니’는 ‘세리빌리지 습격 편’과 ‘왕언니의 1인분 쿡방 편’ 총 2편으로 제작되었으며, LG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리빌리지 습격 편’은 박세리의 대전 자택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LG TROMM스타일러가 의류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과 물걸레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M9이 알아서 넓은 집을 간편히 청소해주는 등 LG가전과 함께하는 그녀의 일상을 보여준다. 평소 “TV는 어디든 있어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의 TV 마니아로 잘 알려진 박세리는 영상 속에서 TV 선택의 중요 요소로 고화질과 대화면을 꼽으며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간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녀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화질이 좋고, 빠른 골프 스윙도 부드럽게 보여준다”라고 설명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LG올레드TV는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빠른 응답속도와 몰입감을 높이는 게이밍 성능, 역동적 움직임도 매끄럽게 표현하는 화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디자인 등 차별화된 ‘4S(Sharp, Speedy, Smooth, Slim)’ 가치를 통해 TV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왕언니의 1인분 쿡방 편’은 박세리가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을 메뉴로 정해 쿡방을 선보이는 내용으로, 초고화력을 자랑하는 LG DIOS 인덕션을 사용해 빠른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이어 양손에 음식을 든 박세리가 “하이 LG. 문 열어줘”라는 한 마디로 냉장고 도어를 열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이용해 노크만으로 냉장고 속을 확인하는 등 LG DIOS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활용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요리를 완성하며 “가전은 LG예요”, “요리는 가전발, LG가 다했지”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박세리 씨는 평소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남다를 뿐 아니라 오래 쓰는 제품이니 좋은 것을 사야 한다는 확고한 가전 구매 철학을 지녀, LG 가전의 브랜드 철학과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라며 “LG전자의 실제 고객이기도 한 박세리 씨를 통해 ‘가전은 역시 LG’라는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제 LG전자 고객이기도 한 박세리는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LG전자 가전제품을 집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대전의 자택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TROMM스타일러 ▲LG 홈브루 맥주제조기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LG DIOS 인덕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직접 구입한 LG전자 가전이 가득 차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생활가전 연간 누적 영업이익 2조원 첫 돌파

    LG전자, 생활가전 연간 누적 영업이익 2조원 첫 돌파

    LG전자가 ‘가전의 힘’을 앞세워 역대 3분기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 9196억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8%, 22.7% 증가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으며,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침체됐던 수요가 3분기들어 폭발했다. ‘집콕’ 트렌드에 맞춰 생활가전, 올레드TV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자동차 부품은 완성차 업체들의 공장이 재가동되면서, 스마트폰은 실속 제품의 판매 확대가 이어지면서 적자폭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LG전자의 성적을 견인하는 것은 역시 생활가전 부문이었다. 매출액 6조 1558억원, 영업이익 67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높았다. 더군다나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었다. 여태까지 생활가전의 연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은 적이 없었다. 영업이익률도 10.9%를 기록했다. ‘집콕 트렌드’에 맞춰 스타일러(의류관리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신가전이 3분기 실적에 큰 힘을 보탰다.TV 등을 판매하는 HE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 6694억원, 영업이익 3266억원을 기록했다. 올레드TV, 나노셀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스마트폰 등을 판매하는 MC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5248억원, 영업손실 1484억원을 냈다. 폭은 줄었지만 22분기 연속 적자는 면치 못했다. 매출액은 북미와 중남미 지역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가 늘며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글로벌 생산지 효율화, ODM(제조자개발생산) 확대,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 노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자동차 부품 등을 판매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6554억원, 영업손실 662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 지역의 완성차 업체들의 조업이 정상화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서 적자폭이 감소했다. B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4828억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거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기업간거래(B2B)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65인치 올레드TV 510개 크기… 강남 한복판 LG 초대형 광고판

    65인치 올레드TV 510개 크기… 강남 한복판 LG 초대형 광고판

    LG전자가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설치한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 가로 13m, 세로 50m 전체 면적 650㎡로 후면 조명을 활용하는 라이트박스 형태의 옥외광고판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판매 중인 65인치 LG 올레드 TV를 510개 모아 놓은 것보다 크다는 설명이다. 뉴스 1
  • 65인치 올레드TV 510개 크기… 강남 한복판 LG 초대형 광고판

    65인치 올레드TV 510개 크기… 강남 한복판 LG 초대형 광고판

    LG전자가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설치한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 가로 13m, 세로 50m 전체 면적 650㎡로 후면 조명을 활용하는 라이트박스 형태의 옥외광고판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판매 중인 65인치 LG 올레드 TV를 510개 모아 놓은 것보다 크다는 설명이다. 뉴스 1
  • 코로나에도 올레드TV ‘날개’… “3분기 20만대 더 팔릴 것”

    올 3분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글로벌 판매량이 코로나19를 뚫고 당초 예상보다 20만대가량 늘어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을 양산하는 LG디스플레이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OLED TV 판매는 90여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보고서에서는 3분기에 71만대 판매를 전망했는데 8월 보고서에서는 26.8% 늘려 잡은 것이다. 지난해 3분기 판매량(66만대)보다도 35.7% 증가했다. 꾸준히 OLED TV 진영의 세를 불린 것이 시장 확대로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로부터 패널을 공급받아 OLED TV를 제조하는 회사가 지난해에는 15곳이었는데 올해는 일본의 샤프, 미국의 비지오, 중국이 화웨이·샤오미가 추가됐다. 그러는 와중에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북미와 유럽의 주요 전자제품 양판점들이 하반기 들어 영업을 재개하자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판매 회복세와 맞물려 LG디스플레이는 생산능력도 확충했다. 지난 7월부터 OLED 패널 본격 양산에 들어간 광저우 사업장에서는 월 6만장씩,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는 월 7만장씩 생산이 가능하다. 향후 광저우 공장의 생산능력을 최대 월 9만장까지 늘리면 두 사업장에서는 연간 총 1000만대(55인치 TV 기준) 이상의 OLED TV를 책임질 수 있다. 지난 2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 갔던 LG디스플레이가 OLED TV 수요 회복 덕에 3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2분기에 5170억원이었던 영업손실이 3분기에는 600억원대 흑자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삼성·LG ‘TV전쟁’ 화해도 잠시...공정위 판단 해석차 ‘팽팽’

    삼성·LG ‘TV전쟁’ 화해도 잠시...공정위 판단 해석차 ‘팽팽’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전쟁’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취하로 일단 봉합됐다. 하지만 공정위 판단에 대해 5일 내놓은 두 회사의 입장차가 커 갈등이 외려 재점화되는 분위기다.지난해 9월 LG전자는 ‘삼성전자 QLED TV는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TV인데도 QLED라는 자발광 기술이 적용된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그러자 삼성전자는 한 달 뒤 맞대응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당시 ‘LG전자가 올레드TV 광고에서 QLED TV를 객관적 근거 없이 비방했고 삼성 TV에 대해 영어 욕설로 인식될 수 있는 장면을 써 삼성전자의 평판을 훼손했다’며 역시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LG전자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해를 넘겨 지속된 두 회사의 자존심 싸움은 LG전자는 지난 3일, 삼성전자가 전날 신고 취하를 접수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다. 이날 공정위는 양사의 신고 취하로 관련 심사 절차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두 회사는 앞으로 표시·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네거티브 마케팅은 지양하고 품질 경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정위 발표 이후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잇달아 낸 입장문에서는 ‘QLED TV’를 둘러싼 견해차가 여전히 팽팽하게 맞섰다. 신고 취하에 대해 LG전자는 “삼성의 QLED TV가 사실상 LCD TV임에도 자발광 QLED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해소됐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악화된 국내외 경제 환경도 감안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신고 이후 삼성전자가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서 ‘QLED TV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TV 구조에 퀀텀닷 필름을 넣은 제품’임을 인정했기 때문에 삼성 QLED TV가 자발광 QLED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아님을 스스로 명확히 알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LG전자의 입장에 대해 전제 자체가 틀렸다며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공정위의 심사 종료 결정에 ▲해외 광고심의기구가 QLED 명칭 사용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린 점 ▲QLED TV 용어가 양자점 기술 기반의 LCD TV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됐음을 거론하며 “QLED TV 명칭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G전자가 신고를 취하한 이유는 삼성전자의 QLED 명칭 사용에 당초부터 문제가 없었음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 사가 “소모적인 비방전이 이제라도 종결된 걸 환영한다”(삼성전자), “앞으로도 TV 사업에서 기술 선도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지속하겠다”(LG전자)며 겉에선 ‘훈훈한 신사협정’을 맺은 듯하지만 여전한 앙금만 확인한 셈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 개최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 개최

    LG전자가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자 28명 외에 현장신청 27명을 포함해 총 55명이 레이싱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LG V50S 씽큐로 코드제로 R9 씽큐를 조작해 장애물 통과, 문턱 넘기, 카펫 청소 등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50미터 코스를 주파했다. 가장 빨리 코스를 마친 1~3위는 올레드TV, 코드제로 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을 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임상무 상무는 “인공지능으로 공간을 파악하고, 최대 90분 청소가 가능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적극 알리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삼성 “LG, 근거없는 TV 비방” 한 달 만에 공정위에 맞신고

    삼성 “LG, 근거없는 TV 비방” 한 달 만에 공정위에 맞신고

    삼성전자 “LG, 공정경쟁 훼손 위법”LG가 ‘영어 욕설’ 광고 게재 주장삼성 측 “삼성 평판 훼손, 사업방해”LG “소비자 오도 삼성 살펴볼 계기”LG전자 “삼성, 허위·과장 표시광고”삼성전자와 LG전자 간 TV 광고를 둘러싼 신경전이 심상치 않다. 삼성전자는 LG전자의 최근 올레드TV 광고 등에 대해 “공정경쟁을 훼손하는 위법 행위”라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LG전자는 한 달 전 삼성전자 QLED TV 광고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라며 공정위에 신고해 이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와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의 QLED TV와 8K 기술 등 TV 사업 전반에 대해 LG전자가 근거 없는 비방을 계속함으로써 공정한 시장경쟁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최근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LG전자가 최근 공개한 광고 영상 등을 통해 객관적인 근거 없이 QLED TV에 대해 “블랙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컬러는 과장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은 물론 소비자가 보기에 삼성 TV에 대한 ‘영어 욕설’로 인식될 수 있는 장면까지 사용했다는 게 삼성 측의 신고 사유다. 이번에 문제 삼은 광고는 LG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올레드TV 광고이다. 올레드(OLED) 기술의 비교우위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FELD’ ‘ULED’ ‘QLED’ ‘KLED’ 등의 명칭을 차례로 노출하며 ‘어떤 이름으로 포장해도 올레드TV를 따라올 수 없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는데, 이게 영어권에서 ‘fuck’으로 통용되는 욕설과 유사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삼성전자는 또 외국 광고심의 당국에서 이미 ‘QLED’ 명칭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렸음에도 LG전자가 최근 공정위 신고 등을 통해 이를 또다시 문제 삼은 데 이어 관련 자료까지 배포해 삼성 TV의 평판을 훼손하고 사업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이런 이유 등을 들어 LG전자의 광고가 표시광고법과 공정거래법 등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면서 공정위에 면밀한 조사와 엄중한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정위 신고는 LG전자가 지난달 20일 삼성전자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데 대한 ‘맞대응’ 차원으로 받아들여진다. LG전자는 지난달 삼성 QLED TV에 대해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액정표시장치) TV임에도 ‘QLED’라는 자발광 기술이 적용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허위·과장 표시 광고의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즉각 “국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이 아닌 소모적 논쟁을 지속하는 것은 소비자와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라면서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었다. 삼성전자는 특히 자신들이 자발광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 적이 없으며 호주 등 해외에서 자사 제품을 QLED로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LG전자는 이날 삼성전자의 공정위 신고에 대해 “소비자를 오도하는 삼성전자 광고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정면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QLED TV’에 대한 디자인상표권을 출원했다가 특허청으로부터 두 차례 거절을 당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업체들이 QLED TV 상품을 내놓으며 비슷한 로고를 사용하자 이를 차별화하고자 황동색의 금속패널로 도안화해 디자인 상표권을 출원했었다. 그러나 특허청은 거절결정서에 해당 표장이 “표장의 각각 단어가 지정상품 관련 거래업계에서 다수가 사용하는 용어로서 특정인에게 독점권을 부여할 수 없다”면서 “QLED는 ‘Quantum dot Light Emitting Diode’의 약어로, 양자점발광다이오드의 의미”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LG전자 등 일각에서는 삼성 QLED TV가 LCD 기반의 패널이라 상표권이 거절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LG, 8K TV 구입 때 영상 ‘업그레이더’ 제공

    TV 포트에 외부기기 연결 동영상 감상 삼성, HEVC 충족하는 모든 동영상 재생 LG전자가 올해 안에 8K TV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등의 8K 영상재생 지원을 위한 별도 장치인 ‘업그레이더’를 무상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실시한 8K TV 비교 시연 중 LG 8K 올레드TV에서 8K 콘텐츠가 제대로 구동되지 않는 장면이 연출된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조치로 평가된다. LG전자 관계자는 “8K 콘텐츠가 아직 부족하지만 8K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유튜브란 점을 적극 반영했다”고 업그레이더 무상 제공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장치를 활용하면 HEVC(영상 압축방식)뿐 아니라 유튜브의 8K 동영상 재생 규격인 ‘AV1’ 또는 ‘VP9’ 방식으로 제작된 영상도 유튜브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또 LG 8K TV 사용자들은 TV에 탑재된 HDMI 2.1포트에 8K 영상이 저장된 외부기기를 연결, 8K 동영상을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LG 8K TV에 탑재한 HDMI 2.1포트는 4개로 게임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모두 연결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에 출시되는 8K TV 신제품에는 주요 8K 영상재생 기능을 내장할 계획이다. LG와 삼성전자 간 8K 품질 논쟁 과정에서 이번 업그레이더 무상 제공 조치가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8K 스트리밍 콘텐츠가 LG 8K TV에서 업로드되지 않는 장면이 삼성전자 비교 시연에서 연출된 뒤 화질 논란으로 촉발된 두 회사 간 8K TV 품질 논란이 8K 콘텐츠 재생 성능 분야까지 이어지는 와중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8K TV가 HEVC를 충족시키는 모든 동영상을 외부장치 없이 재생할 수 있으며, 별도의 8K 코덱을 사용하는 유튜브와 호환 코덱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비방인가 알권리인가…LG, 삼성TV 분해 시연 “8K 화질 못 미쳐”

    비방인가 알권리인가…LG, 삼성TV 분해 시연 “8K 화질 못 미쳐”

    LG “삼성 QLED 선명도 90%→12%”삼성 “화질선명도, 8K 결정적 요소 아냐”“LG 8K TV에서 영상, 사진 깨져” 역공고화질 TV 기술을 두고 오랫동안 신경전을 벌이던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급기야 정면 충돌했다. LG전자는 17일 취재진 앞에서 삼성전자 QLED 8K TV를 뜯어 시연하면서 자사 OLED TV에 비해 해상도가 크게 떨어진다고 노골적으로 비방했다. 대응을 자제하던 삼성전자도 이날 긴급 반박 기자회견을 여는 등 가전시장의 양대 라이벌이 자존심을 건 승부에 나섰다. 삼성전자를 정조준한 LG전자는 소비자 알권리를 문제 제기의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경쟁사 제품을 깎아내리는 노골적인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나온 삼성 QLED 8K TV와 LG OLED 4K TV를 나란히 놓고 화질을 비교했다.특히 밤하늘에 별빛이 반짝이는 영상을 틀고는 삼성 TV는 “백라이트의 한계로 별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LG 측은 삼성의 8K TV의 화질 선명도(CM)가 지난해 90%에서 올해 12%로 급격히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남호준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연구소장(전무)은 “삼성 패널의 시야각이 LG보다 좋지 않아 시장에서 꾸준히 이슈가 됐다”며 “삼성이 올해 시야각이 개선된 제품을 내놓기 위해 보완하면서 부작용으로 화질 선명도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시야각은 TV를 정면이 아닌 양옆에서 보더라도 화면 밝기나 색깔이 왜곡되지 않는지 보는 화질 평가 기준이다.LG전자는 삼성 TV를 분해해 나온 부품도 전시했다. QLED TV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TV가 아니라 퀀텀닷(QD) 필름을 추가한 LCD TV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남 전무는 분해된 퀀텀닷 필름을 들고는 “이 시트가 들어가면 TV를 비싸게 구매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LG는 이번 설명회를 연 목적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한 정당한 경쟁체제 확립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8K 화질 설명회’를 열고 LG 측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화질 선명도(CM)가 8K 기술을 판단하는 결정적 잣대는 아니라는 것이 삼성 측 주장이다.선명도는 1927년 발표된 개념이어서 초고해상도 컬러디스플레이 평가에 적합하지 않다는 얘기다. 삼성은 QLED 8K TV는 국제표준기구(ISO) 해상도 기준을 충족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되려 LG 8K 올레드TV의 단점을 시연을 통해 지적했다. LG TV에 8K 이미지 파일과 8K 동영상을 띄운 뒤 글씨가 뭉개지거나 화면이 깨지는 장면을 부각했다. 두 회사가 서로 흠집내기에 나선 것은 글로벌 TV 시장 패권을 장악하려면 8K 주도권 선점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그러나 일각에선 중국과 일본 업체의 맹추격을 받는 LG와 삼성이 상호비방에 나선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LG, 2세대 인공지능 알파9…올레드TV로 시장 선도

    LG, 2세대 인공지능 알파9…올레드TV로 시장 선도

    LG가 하반기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 등 주력 사업군을 중심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대하고, 자동차부품, 인공지능(AI),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등 성장 엔진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적용한 올레드TV를 확대하고, 8K 올레드TV 등 초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프리미엄 자동차 헤드램프 선도기업인 ZKW를 인수한 이후 자동차부품 사업의 시너지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가전,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에 AI 기능을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올 하반기 대형 OLED 시장을 확대하고 중소형 P-OLED(Plastic OLED)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중국과 같은 후발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벌리고자 올 하반기부터 월 6만장(유리원판 투입 기준) 규모의 8.5세대 광저우 OLED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올 하반기 88인치 8K OLED 등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크리스털사운드올레드(CSO),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차량전장, 기판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소재부품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하는 전장부품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LG화학은 폴리올레핀, 고기능 ABS, 차세대 고흡수성 수지, 친환경 합성고무 등 석유화학 분야 고부가 제품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갈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3세대 전기차 프로젝트를 공략해 1위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은 궁중화장품 ‘후’와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와 85개 시 지역 중심으로 연내 8만개의 기지국을 구축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LG전자, 러 최대 청년포럼 공식 후원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솔네츠노고르스크에서 진행된 이 나라 최대 청년포럼 ‘테라 샤인치아 2019’를 공식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장 곳곳에 올레드TV,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트윈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설치했다. 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과 러시아 출신 셰프인 블라드 피스쿠노프의 LG 광파오븐 활용 러시아 전통 요리교실 등도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4회째인 테라 샤인치아는 러시아 정부가 진행하는 청년교육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글로벌 기업 중 유일하게 이 포럼을 공식 후원해 오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LG디스플레이, ‘OLED 증산’ 올인… 적자 탈출 승부수 될까

    LG디스플레이, ‘OLED 증산’ 올인… 적자 탈출 승부수 될까

    상반기 5007억 영업손실 불구 3조 투자 OLED 점유율·판매량 해마다 급속 증가 파주 이어 中광저우 공장 새달 본격 가동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되는 막바지 순간에 드러난 성장통일까, 수요보다 빠르게 홀로 기술 혁신을 이룬 대가로 치르게 된 비용일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는 부진했던 올해 상반기 실적을 전자, 즉 성장통의 맥락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29일 자신했다. 지난해 전년 대비 96.2% 줄어든 928억원에 머문 영업이익에 이어 올해 상반기 5007억원의 영업손실이 났음에도 2분기(4~6월) 실적 발표일에 맞춰 3조원의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배경이다. OLED는 LG디스플레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소재다. LCD에 필수적인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화소 스스로 발광하는 OLED 필름 한 장으로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두께가 3㎜보다 얇은 ‘벽지 TV’(제품명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부터 ‘롤러블 TV’(LG 시그니처 올레드TV R)까지 구현할 수 있다는 기술적 자신감에 더해 중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OLED 패널을 채택하는 TV 제조사가 늘고 있다는 마케팅 측면에서의 자신감이 더해졌다. 2013년 LG전자 이후 중국의 스카이워스, 콩카, 창훙, 하이센스, 일본의 소니, 도시바, 파나소닉, 유럽의 필립스, 그룬딕, 뢰베, 메츠, 베스텔, 뱅앤드올룹슨 등 ‘OLED 진영’은 총 15개 업체로 알려졌다. OLED에 대한 선호는 TV 제조사뿐 아니라 소비자 단계에서도 확인되는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매출액 기준으로 OLED TV 점유율이 지난해 5.7%에서 2022년 10.9%로 빠르게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이미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은 61만 1000대로, 47만대를 판매했던 지난해 1분기에 비해 30% 성장했다. 같은 기간 LCD TV 성장률은 2%에 그쳤다. 특히 전 세계 2500달러(약 300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가 빠르게 LCD TV 자리를 대체하는 중이다. IHS는 올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OLED TV 판매량을 88만 9000대로 추산했는데, 이는 경쟁사 모델인 QLED TV 판매 추산인 68만 8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OLED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은 생산설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 파주에 이어 중국 광저우 공장이 다음달 본격 가동돼 OLED 패널 생산량이 현재 월 7만장에서 13만장으로 늘면 OLED TV 시장 규모가 올해 360만대, 2020년 700만대, 2021년 100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IHS와 업계는 추정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LG디스플레이, ‘OLED 증산’ 올인… 적자 탈출 승부수 될까

    LG디스플레이, ‘OLED 증산’ 올인… 적자 탈출 승부수 될까

    상반기 5007억 영업손실 불구 3조 투자 프리미엄 시장 OLED TV 대체속도 빨라 파주 이어 中광저우 공장 새달 본격 가동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되는 막바지 순간에 드러난 성장통일까, 수요보다 빠르게 홀로 기술 혁신을 이룬 대가로 치르게 된 비용일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는 부진했던 올해 상반기 실적을 전자, 즉 성장통의 맥락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29일 자신했다. 지난해 전년 대비 96.2% 줄어든 928억원에 머문 영업이익에 이어 올해 상반기 5007억원의 영업손실이 났음에도 2분기(4~6월) 실적 발표일에 맞춰 3조원의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배경이다. OLED는 LG디스플레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소재다. LCD에 필수적인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화소 스스로 발광하는 OLED 필름 한 장으로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두께가 3㎜보다 얇은 ‘벽지 TV’(제품명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부터 ‘롤러블 TV’(LG 시그니처 올레드TV R)까지 구현할 수 있다는 기술적 자신감에 더해 중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OLED 패널을 채택하는 TV 제조사가 늘고 있다는 마케팅 측면에서의 자신감이 더해졌다. 2013년 LG전자 이후 중국의 스카이워스, 콩카, 창훙, 하이센스, 일본의 소니, 도시바, 파나소닉, 유럽의 필립스, 그룬딕, 뢰베, 메츠, 베스텔, 뱅앤드올룹슨 등 ‘OLED 진영’은 총 15개 업체로 알려졌다. OLED에 대한 선호는 TV 제조사뿐 아니라 소비자 단계에서도 확인되는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매출액 기준으로 OLED TV 점유율이 지난해 5.7%에서 2022년 10.9%로 빠르게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이미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은 61만 1000대로, 47만대를 판매했던 지난해 1분기에 비해 30% 성장했다. 같은 기간 LCD TV 성장률은 2%에 그쳤다. 특히 전 세계 2500달러(약 300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가 빠르게 LCD TV 자리를 대체하는 중이다. IHS는 올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OLED TV 판매량을 88만 9000대로 추산했는데, 이는 경쟁사 모델인 QLED TV 판매 추산인 68만 8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OLED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은 생산설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 파주에 이어 중국 광저우 공장이 다음달 본격 가동돼 OLED 패널 생산량이 현재 월 7만장에서 13만장으로 늘면 OLED TV 시장 규모가 올해 360만대, 2020년 700만대, 2021년 100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IHS와 업계는 추정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LG, 올레드TV·로봇·5G…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 무기로 수익성 높인다

    LG, 올레드TV·로봇·5G…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 무기로 수익성 높인다

    LG는 하반기에도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 등 주력 사업군을 중심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대하고 자동차부품, 인공지능(AI),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5G(5세대 이동통신) 등 성장엔진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레드TV와 프리미엄 가전 등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제고하고 자동차부품, AI, 로봇 등 성장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독자 개발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적용한 올레드TV를 확대하고, 8K 올레드TV 등 초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세이프가드 발동 등으로 관세 장벽이 높아진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에 세탁기 공장을 건설해 지난해 12월 초 가동에 들어갔고, 가전의 메카인 창원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완공 목표로 총 600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 하반기 대형 OLED 시장을 확대하고 중소형 P-OLED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상업용·자동차용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형 OLED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한국을 제외한 다른 업체들이 양산단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OLED로 중국과 같은 후발주자들과의 기술 격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월 6만장(유리원판 투입 기준) 규모 8.5세대 광저우 OLED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월 7만장 규모의 생산량을 월 13만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LG이노텍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광학솔루션, 차량전장, 기판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소재부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5G 및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를 새로운 사업기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광학솔루션사업은 카메라모듈 및 3D센싱모듈로 글로벌 일등 지위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자동차, AR·VR(증강·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적용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등 기존사업에서 역량 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선제적인 연구개발(R&D)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 특히 석유화학 분야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여 폴리올레핀, 고기능 ABS, 차세대 고흡수성 수지, 친환경 합성고무 등 고부가 제품의 매출을 늘려 갈 예정이다.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3세대 전기차(500㎞ 이상) 중심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공략, 확실한 1위를 수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 3월 말 기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 잔액은 110조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와 85개시 지역 중심으로 연내 8만개 기지국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LG유플러스는 구글을 비롯해 VR제작업체 벤타VR, 글로벌 VR영상 제작자인 미국 어메이즈VR, 360도 입체 영상촬영 기술을 보유한 미국 8i, 5G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핀란드 해치 엔터테인먼트와 북미와 서유럽 등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엔비디아 등과 5G 협력 체계를 이루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올레드·車전지 글로벌 시장 주도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올레드·車전지 글로벌 시장 주도

    LG그룹 계열사들이 올 하반기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 등 주력 사업군을 중심으로 시장 주도권 다지기에 돌입한다. LG전자는 올레드TV, 프리미엄 가전 등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8K 올레드TV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TV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발동으로 관세 장벽이 높아진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테네시주에 세탁기 공장을 건설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경남 창원시 공장을 스마트 사업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완공 목표로 총 600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 하반기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을 확대하고 중소형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사업의 근본적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형 OLED의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한국을 제외한 다른 업체들은 아직 양산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OLED 후발주자들과의 기술 격차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8.5세대 광저우 OLED 공장을 본격 가동시켜 유리원판 투입 기준으로 월 7만장 규모의 기존 생산량을 13만장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5G(세대) 네트워크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와 85개시 지역을 중심으로 연내 8만개의 기지국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궁중화장품 ‘후’와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매장을 확대하고, 현지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집중하고 있다. ‘후’는 지난해 국내 화장품 단일 브랜드 최초로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LG이노텍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광학솔루션, 차량전장, 기판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소재 부품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5G 및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등 기존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선제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동차전지 사업에서는 3세대 전기차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공략해 확실한 1위를 수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중 무역전쟁에 삼성·LG 인도 마케팅 강화

    갤럭시S폰 곧 출시… 기능 나은 제품 가세‘A’폰 동영상 홍보 유튜브 26일 새 1억뷰 LG도 크리켓 중계… 올레드TV 호응 커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과 LG가 인도로 눈길을 돌려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인도에서 갤럭시A 스마트폰 시리즈 제품명에 ‘s’를 붙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s’ 모델은 기존 갤럭시A보다 일부 기능이 향상된 제품이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칩셉을 갤럭시A10에 장착된 삼성 엑시노스 7884 대신 미디어텍 헬리오스 P22를 탑재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P22은 이미지 처리 기능이 더 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것을 통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의 샤오미(30.1%)에 이어 2위(22.7%)를 차지했던 인도 시장을 공고히 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은 갤럭시A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알리는 인도 현지 캠페인 ‘인디아 레디, 액션’의 소개 영상이 유튜브에서 26일 만에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은 직접 경험한 인도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방식의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이다. 인도 25개 주에서 한 달 동안 2000편 이상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인도 디지털 세대들이 현지 전략폰인 갤럭시A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이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도 이날 인도 델리 근교에 위치한 엠비언스몰 중앙에 가로 5m, 높이 3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크리켓 월드컵 2019’ 인도와 파키스탄 경기를 중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인도 진출 22주년을 맞아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현지 최고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 경기 응원을 진행한 것이다. LG의 올레드TV는 크리켓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화질과 음향을 최적화해주는 ‘크리켓 모드’를 탑재해 인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김기완 LG전자 인도법인장(부사장)은 “인도 국민 스포츠인 크리켓의 열기를 고객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G 시그니처’ 북유럽 출시

    ‘LG 시그니처’ 북유럽 출시

    LG전자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에 ‘LG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과 기자, 오피니언 리드 등 200여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표방한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출시 행사에는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 북유럽법인장 이범섭 상무를 비롯해 LG 시그니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가 참석했다. 행사장인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은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를 건축한 이탈리아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곳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본질이 드러나도록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가전제품들을 예술 작품처럼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북유럽에 선보일 냉장고, 세탁기, 올레드TV를 비롯해 가습공기청정기, 건조기,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등 7종이 전시됐다. 나영배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북유럽에서 LG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16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뒤 최근까지 세계 50여개 국가에 출시했다. 국내에선 LG베스트샵 강남본점, 대체본점, 강서본점 등에서 LG 시그니처를 체험할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LG 시그니처’ 日시장 진출

    ‘LG 시그니처’ 日시장 진출

    日 영화감독·요리사 등 참석 사용담 공유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가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는 지난 4일 일본 도쿄의 국립신미술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의 현지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미니멀리즘을 통한 본질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갤러리를 조성해 올레드TV와 세탁기, 냉장고 등을 선보였으며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델피노 시스토 레그나니가 LG 시그니처의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핵심 기술 등을 표현한 사진 작품도 전시했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요리사, 방송 아나운서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경험담을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행사에는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인 이혜웅 부사장과 TV사업운영센터장 박영세 부사장, 일본법인장 이영채 상무, LG 시그니처 디자인에 참여한 디자이너 토르스텐 발레우르 등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자국 브랜드의 영향력이 강한 시장”이라면서 “LG 시그니처 출시를 계기로 현지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TV와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지난해 일본의 유력 디자인상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 일본법인장 이영채 상무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통해 일본 프리미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LG전자도 ‘8K 올레드 TV’ 출시

    LG전자도 ‘8K 올레드 TV’ 출시

    독자 개발 고화질에 딥러닝 기술 더해 “TV초대형화 대응·8K 시장 선도할 것” 8K 방송 상용화 후 업그레이드 받아야LG전자가 초고화질(8K)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TV’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가 8K TV를 출시했을 때만 해도 ‘8K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히며 참여를 머뭇거렸다.LG전자는 6월 한 달 동안 88형(222㎝)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5000만원이다. 해상도는 물론 초당 프레임수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가짓수인 컬러비트 역시 각각 60fps, 10비트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한 초고선명(UHD) 디지털 비디오 표준에 부합한다.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에 딥러닝 기술을 더한 ‘2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8K’를 탑재해 스스로 화질과 사운드를 최적화하며, 구글의 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도 탑재했다. 아직 8K 콘텐츠를 찾아보기 어렵고, 시범 운영 중인 일본을 제외하곤 8K 방송을 시작한 나라가 전무하다는 점은 경쟁사가 먼저 8K TV를 출시했던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8K 제품을 출시하는 이유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88형(222㎝) 제품으로 TV 시장 초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고 앞으로 형성될 8K 시장을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로 선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8K 관련 여건 중 지난해와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고선명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단자가 2.0에서 2.1로 개선됐다는 점이다. 앞선 버전보다 훨씬 큰 용량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어 8K 영상을 TV에 입력할 수 있다. 다만 아직 HDMI 2.1을 지원하는 영상기기가 거의 없어 제대로 활용하려면 1~2년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역시 방송 수신 규격이 미국식 지상파 UHD 표준인 ATSC 3.0이다. 자체적으로 8K 방송을 수신할 수 없다는 얘기다. 국내 8K 방송 규격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8K 방송이 상용화된 뒤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한다. LG전자는 신제품을 다음달 국내에서 정식 출시한 뒤 3분기부터 북미와 유럽 등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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