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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최악의 테러, IS “표적지는 축구장…올랑드가 있었기 때문” 충격

    파리 최악의 테러, IS “표적지는 축구장…올랑드가 있었기 때문” 충격

    파리 최악의 테러, IS "표적지는 축구장…올랑드가 있었기 때문” 충격파리 최악의 테러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최악의 연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14일 주장했다. IS 공식 선전매체는 이날 아랍어와 프랑스어로 된 성명을 내고 ‘8명의 형제’가 자살폭탄 벨트와 자동 소총으로 ‘십자군’ 프랑스 수도의 여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IS는 “무슬림을 공습하고 (이슬람) 예언자 모하마드를 모욕하는 데 앞장섰다”며 파리에 연쇄 테러를 벌인 동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와 이들을 추종하는 자들은 IS의 표적으로 여전히 남아있다”, “이번 공격은 교훈을 얻으려는 자들에 대한 폭풍의 시작”이라며 협박했다.IS는 이번 연쇄 테러를 ‘성스러운 공격’이라고 표현하면서 자신들의 행위를 미화했다. 또 파리를 “(십자군처럼) 십자가 휘장을 두른 혐오와 변태적인 도착 행위의 수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공격의 표적은 십자군 프랑스와 독일의 (축구) 경기가 벌어진 스타드 드 프랑스로 정확히 선택됐다”면서 “그 축구장엔 ‘프랑스의 바보’ 올랑드가 있었다”고 겨냥하기도 했다. 또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타클랑 극장에 대해 “배교자 수백명이 모여 흥청망청 매춘 파티를 벌였다”고 비난했다. 이 공연장에서는 미국 록밴드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다. IS는 또 다른 테러 장소였던 음식점 등 다른 곳에서 일어난 총격도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 프랑스 파리 사상 최악의 테러…150여명 숨져 “7곳에서 동시 테러 발생” 경악

    프랑스 파리 사상 최악의 테러…150여명 숨져 “7곳에서 동시 테러 발생” 경악

    프랑스 파리 사상 최악의 테러…150여명 숨져 “7곳에서 동시 테러 발생” 경악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150여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10시쯤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과 식당에 무장 괴한이 침입, 총기를 난사해 손님 등 수십 여명이 숨졌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또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에서도 여러 건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인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5명이 숨지기도 했다. 프랑스 경찰은 모두 7곳에서 동시에 파리 테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테러의 주체는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현장에 있던 한 생존자는 총격범이 “알라는 위대하다, 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쳤다고 보도됐다. 따라서 지난 1월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테러처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3명의 무장괴한은 수십 명의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경찰에 제압됐다. 경찰은 바타클랑 극장에서 진압 작전을 벌였고, 몇 명의 인질이 희생됐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경찰 관계자가 “대량학살이었다”고 말해 적지 않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AFP통신은 바타클랑 극장에서만 100명이 숨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시내 10구의 캄보디아 식당에서도 칼라시니코프 소총을 든 범인들이 총격을 벌여 손님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리 시내 뿐 아니라 외곽에 있는 축구장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에서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 특히 경찰은 경기장 주변에서 두 차례 폭발이 있었다면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경기장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전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급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마뉘엘 발스 총리와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과 함께 내무부에서 긴급회의를 열었다.올랑드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파리에 전대미문의 테러 공격이 있었다”며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프랑스 전역에는 국가 비상사태가 선언됐고, 국경이 폐쇄됐다. 올랑드 대통령은 15~16일 터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도 취소했다. 프랑스 교육부는 테러 사건 이튿날인 14일 파리 지역 모든 학교를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국제 사회도 한목소리로 파리 테러를 비판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파리 연쇄 테러에 대해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무도한 시도로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극악무도한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파리에서는 지난 1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언론사인 샤를리 에브도와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연쇄 테러를 벌여 17명을 살해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테러 용납 안돼” 올랑드 대통령에 조전… “강한 유대감”

    朴대통령 “테러 용납 안돼” 올랑드 대통령에 조전… “강한 유대감”

    朴대통령 “테러 용납 안돼“ 올랑드 대통령에 조전… ”강한 유대감" 朴대통령 테러 용납 안돼 프랑스 파리에서 사상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깊은 애도를 표시하며 프랑스와 올랑드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기 전에 조전을 통해 “동시 다발적인 테러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저와 우리 국민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대규모 테러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테러는 반(反) 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고 용납되어서도 안 될 것”이라면서 “금번 테러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공격 행위로, 우리 정부는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올랑드)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프랑스 온 국민이 금번 테러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하시길 기원하며, 우리는 프랑스와 프랑스 국민들에 대한 강한 유대감을 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교민 등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위험 우려 지역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여행 자제 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면서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위험성 등에 대해서도 각별한 경계활동 강화를 지시했다”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IS 소행 “성스러운 공격…프랑스 추종자들 표적이다”

    파리 최악의 테러, IS 소행 “성스러운 공격…프랑스 추종자들 표적이다”

    파리 최악의 테러, IS 소행 “성스러운 공격…프랑스 추종자들 표적이다”파리 최악의 테러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최악의 연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14일 주장했다. IS 공식 선전매체는 이날 아랍어와 프랑스어로 된 성명을 내고 ‘8명의 형제’가 자살폭탄 벨트와 자동 소총으로 ‘십자군’ 프랑스 수도의 여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IS는 “무슬림을 공습하고 (이슬람) 예언자 모하마드를 모욕하는 데 앞장섰다”며 파리에 연쇄 테러를 벌인 동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와 이들을 추종하는 자들은 IS의 표적으로 여전히 남아있다”, “이번 공격은 교훈을 얻으려는 자들에 대한 폭풍의 시작”이라며 협박했다.IS는 이번 연쇄 테러를 ‘성스러운 공격’이라고 표현하면서 자신들의 행위를 미화했다. 또 파리를 “(십자군처럼) 십자가 휘장을 두른 혐오와 변태적인 도착 행위의 수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공격의 표적은 십자군 프랑스와 독일의 (축구) 경기가 벌어진 스타드 드 프랑스로 정확히 선택됐다”면서 “그 축구장엔 ‘프랑스의 바보’ 올랑드가 있었다”고 겨냥하기도 했다. 또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타클랑 극장에 대해 “배교자 수백명이 모여 흥청망청 매춘 파티를 벌였다”고 비난했다. 이 공연장에서는 미국 록밴드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다. IS는 또 다른 테러 장소였던 음식점 등 다른 곳에서 일어난 총격도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례 없는 테러를 당했다”며 규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테러 공격 후 TV 연설을 통해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해 수십 여명이 숨졌다”면서 “프랑스는 범인에 대항해 단결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프랑스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밤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국가대표 경기를 보던 중 주변에서 들린 폭발 소리에 긴급 대피했다. 이날 밤 파리 안팎에서는 이 축구장을 비롯해 극장과 식당 등 최소 6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총격·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 80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파리 연쇄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파리 연쇄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파리 연쇄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례 없는 테러를 당했다”며 규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테러 공격 후 TV 연설을 통해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해 수십 여명이 숨졌다”면서 “프랑스는 범인에 대항해 단결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프랑스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밤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국가대표 경기를 보던 중 주변에서 들린 폭발 소리에 긴급 대피했다. 이날 밤 파리 안팎에서는 이 축구장을 비롯해 극장과 식당 등 최소 6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총격·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 80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당했다”

    [파리 연쇄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당했다”

    [파리 연쇄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당했다”파리 연쇄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례 없는 테러를 당했다”며 규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테러 공격 후 TV 연설을 통해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해 수십 여명이 숨졌다”면서 “프랑스는 범인에 대항해 단결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프랑스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밤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국가대표 경기를 보던 중 주변에서 들린 폭발 소리에 긴급 대피했다. 이날 밤 파리 안팎에서는 이 축구장을 비롯해 극장과 식당 등 최소 6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총격·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 80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파리 연쇄 테러, 혼돈의 현장

    [포토] 파리 연쇄 테러, 혼돈의 현장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150여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10시쯤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과 식당에 무장 괴한이 침입, 총기를 난사해 손님 등 수십 여명이 숨졌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또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에서도 여러 건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인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5명이 숨지기도 했다. 테러의 주체는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현장에 있던 한 생존자는 총격범이 “알라는 위대하다, 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쳤다고 보도됐다. 올랑드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파리에 전대미문의 테러 공격이 있었다”며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프랑스 전역에는 국가 비상사태가 선언됐고, 국경이 폐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당해”

    파리 최악의 테러…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당해”

    파리 최악의 테러…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당해”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례 없는 테러를 당했다”며 규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테러 공격 후 TV 연설을 통해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해 수십 여명이 숨졌다”면서 “프랑스는 범인에 대항해 단결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프랑스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밤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국가대표 경기를 보던 중 주변에서 들린 폭발 소리에 긴급 대피했다. 이날 밤 파리 안팎에서는 이 축구장을 비롯해 극장과 식당 등 최소 6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총격·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 80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례 없는 테러를 당했다”며 규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테러 공격 후 TV 연설을 통해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해 수십 여명이 숨졌다”면서 “프랑스는 범인에 대항해 단결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프랑스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밤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국가대표 경기를 보던 중 주변에서 들린 폭발 소리에 긴급 대피했다. 이날 밤 파리 안팎에서는 이 축구장을 비롯해 극장과 식당 등 최소 6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총격·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 80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프랑스 포럼 참석한 계원예대 이남식 총장 눈길

    한-프랑스 포럼 참석한 계원예대 이남식 총장 눈길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대학 간 협력 방안 및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15 한/불 고등교육 포럼’에 한국측 토론자로 참석했다. 지난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불고등교육포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 대학 총장 및 고등교육 관계자들이 만나 한-불 국제 교류 확대와 대학들의 국제화 확대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번 포럼은 한-불 양국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4일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고등교육, 연구, 기술분야에 관한 고위급 한불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되며 이루어졌다. 포럼 개최를 통해 양국은 고등교육, 연구, 산업기술 분야에서 한불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선협력 분야 발굴, 지식경제와 창조경제에 관련한 공동프로젝트 개발, 한불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계획 수립 등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교육포럼 토론은 양국 고등교육 정책의 현황과 과제, 사회 수요 맞춤형 고등교육 인재양성 방안, 고등교육의 국제화 및 양국 대학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남식 계원예대 총장을 비롯해 유기풍 서강대 총장, 스테판 로윅 르 아브로 IUT 총장, 이브레핀 게르베 CEO 등이 참석해 두 번째 주제인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남식 계원예대 총장은 “개막식에 양국 대통령이 강조한 것은 창조적 인력 양성과 현장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달라는 것”이었다며, “이제 한국 대학교육도 현장 중심, 실무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한국과 프랑스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3일에는 프랑스 대학교육협의회 대표단이 한국전문대학 대표 교육현장인 계원예술대학교를 방문한 바 있다. 한국대학 협력강화 및 프랑스 대통령 공식 방문일정에 맞추어 진행예정인 대학 포럼 준비의 일환으로 성사된 이날 계원예술대학교 방문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계원예술대학교 소개와 홍보영상자료 시청, 대학 캠퍼스 및 학과탐방을 1시간여 소요됐다. 파리 7대학 총장 크리스틴 크레이시 총장(장관급 인사)을 비롯한 프랑스 대학교육협의회 대표단 일행은 계원예대 이남식 총장 및 전문대학 관계자 9인과 함께 한국-프랑스 고등교육기관진학을 위한 상호 학위인정협약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방문일정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18~2015 Helmut Schmidt’ 헬무트 슈미트 前 독일 총리 별세

    ‘1918~2015 Helmut Schmidt’ 헬무트 슈미트 前 독일 총리 별세

    “그는 하나의 정치 기관 그 자체다. 그의 조언과 판단력은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국가가 그에게 큰 빚을 졌다.” 10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전역에선 TV 생중계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추모 연설이 흘러나왔다. 전날 96세로 타계한 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 총리를 기리려는 것이었다. 독일 dpa통신은 “헬무트 전 총리가 혈전증으로 함부르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의 자택은 조문객들이 갖다 놓은 양초와 꽃다발로 둘러싸였다. 독일인이 가장 존경하는 총리로 꼽히는 슈미트 전 총리는 서독의 경제와 안보 위기를 타개했으며, 유로화와 유럽 통합의 기초를 마련한 정치인으로 기억된다. 전임자인 빌리 브란트 총리의 동방정책을 이어받아 독일 통일의 초석을 다졌다. 빌리 브란트 내각에서는 재무장관으로서 ‘라인강의 기적’을 이끌었다. 슈미트 전 총리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좌파 사회민주당(SPD)에 가입했다. 사민당에 들어간 후 그의 정치 인생은 탄탄대로를 걸었다. 1953년 처음으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고, 1974년 자유민주당(FDP)과의 연정으로 총리에 올랐다. 당시 독일은 경기 침체와 안보 불안을 겪었다. 슈미트 전 총리는 공공부문 투자를 늘려 일자리 16만개를 창출했다.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당시 프랑스 대통령과 독·불 정상 협력으로 유럽 통합을 이끌었다. 이런 노력으로 1975년 세계경제정상회의(G6)가 출범했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로 이어졌다. 안보 분야에서도 외교력을 발휘했다. 1977년 10월, 독일 적군파(RAF)가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과 함께 루프트한자 항공기를 납치했다. 그는 국경경비대를 급파해 승객 86명을 모두 무사히 구출해 냈다. 구소련이 유럽을 겨냥해 중거리 핵미사일을 배치했을 때도 소련과 협상하면서 실패할 경우 서유럽에 중거리 핵미사일을 배치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했다. 그는 1976년, 1980년 재선됐지만 1982년 연정이 해체되면서 총리에서 물러났다. 퇴임 후에도 원로 정치인으로서 독일인의 존경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와 절친한 독일계 유대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종종 “슈미트보다 먼저 죽고 싶다. 그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애도를 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슈미트 전 총리는 평화롭고 민주적인 유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그는 위대한 유럽인”이라며 “독일인들에게 유럽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고 그를 평가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슈미트 전 총리는 나의 아버지(피에르 트뤼도 전 총리), 그리고 캐나다의 위대한 친구”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지독한 애연가였던 그는 TV 인터뷰나 정상회담에서도 항상 담배를 입에 물었다. 국회 토론 중에도 욕을 할 정도로 거침없고 직설적인 성격이었던 그를 독일인들은 ‘슈미트 주둥이’라고 불렀다. 1936년까지 히틀러 소년단에 있었고 군 복무를 한 것에 대해선 ‘유대인 할아버지를 뒀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뛰어난 피아노 연주가였던 그는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대학과의 [  ] 때문에 캠퍼스 간 해외 거물들

    대학과의 [  ] 때문에 캠퍼스 간 해외 거물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 등 해외 거물 정치인들의 국내 대학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여러 대학 중에서 유독 특정 대학을 골라서 가는 것은 왜 그럴까.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한·아이슬란드 정상회담을 한 후 국민대를 방문해 유지수 총장으로부터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대 측은 “1996년부터 아이슬란드의 5선 대통령으로서 군대를 보유하지 않고도 폭넓은 국제 관계로 평화를 유지하는 수준 높은 정치력을 보여 주고 있다”며 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 그림손 대통령의 국민대 방문에는 1977년부터 39년째 주한 아이슬란드 명예 총영사를 역임해 온 조해형 전 국민대 이사장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한국에는 아이슬란드 대사관이 없어 베이징의 대사관과 연락하며 일정을 조율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보통 외국 정상의 대학 방문은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서 본국의 요구나 자국과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 추진한다. 지난 4일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이화여대 방문이 그런 경우다. 한·불 수교 이후 프랑스 대통령이 방문한 첫 국내 대학인 이화여대는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프랑스 교환 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이화여대를 상징하는 건물인 ECC(Ewha Campus Complex)를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했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프랑스 대사관 측에서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연세대 등 여러 대학을 동시 접촉한 것으로 안다”며 “특히나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열흘 사이에 4번이나 본교를 방문해 사전 조사를 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고 말했다. 대학이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현역이 아니라 퇴임한 정상을 섭외할 때는 더욱 그렇다. 지난 5일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의 서울대 특강을 추진한 강명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장은 “광복 70주년이 되도록 한·일 관계가 경색을 거듭하고 있는데 그 해법을 들어 보기 위해 다섯 달 전부터 접촉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도쿄대, 와세다대 등에서 강의하면서 확보한 개인적 학맥을 통해 섭외했다”고 말했다. 학교 특성상 해외 ‘VIP’들의 선택을 자주 받는 곳도 있다. 서울대는 국내 최고 학부라는 명성에 걸맞게 각국 정상뿐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 정보기술(IT) 업계 거물 등 다양한 해외 인사가 찾는다. 지난해 7월에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서울대에서 강연했다. 40여개가 넘는 각국 언어가 전공으로 개설돼 있는 한국외대도 VIP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2012년 9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한국식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오바마 대통령의 의중과 함께 캠퍼스가 비교적 작아 경호에 용이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외국 정상들의 대학 방문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대학 관계자는 “외국 정상의 경우 청와대에서 경호를 맡기 때문에 각종 의전 등 실무자 입장에서는 신경 쓸 것이 많다”면서도 “유명 인사가 학교를 방문할 경우 대내외적인 홍보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에 유치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른 대학 관계자는 “거물급 정치인들이 방문하면 대학 인지도가 올라가 QS 등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대학 평가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韓·佛 정상 ‘코팡’ 환담에 파리바게뜨 희색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 만찬상에 후식으로 오른 빵이 화제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코팡이다. 프랑스식 빵인 브리오슈 안에 한국식으로 만든 팥소와 크림을 채운 코팡은 지난해 7월 프랑스에 진출한 파리바게뜨가 현지에 선보인 제품으로 인기를 끌다가 지난 8월 국내에도 출시됐다. 빵 이름은 친구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코팽’과 발음이 비슷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한·불 경제협력 포럼 및 고등교육 포럼에서 이 빵을 한·프랑스 협력의 모델로 소개했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빵을 맛보고 싶다고 답했다.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직원들은 포럼이 열린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만찬장이 마련된 청와대로 이동하는 길에 2~3개의 파리바게뜨 점포에 들러 코팡을 사 모아 정상 만찬에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하나의 빵이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협력을 강화하는 소재가 된 것에 대해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조양호 회장, 부친 이어 佛 최고 훈장 받아

    조양호 회장, 부친 이어 佛 최고 훈장 받아

    조양호(왼쪽) 한진그룹 회장이 아버지 고 조중훈 창업주에 이어 프랑스 최고 등급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 훈장을 받았다. 한국인 가운데 이 훈장을 받은 이는 이들 부자(父子)가 유일하다. 한진그룹은 방한 중인 프랑수아 올랑드(오른쪽)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조양호 회장에게 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 훈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조 회장은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한국측 위원장과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측 조직위원장을 맡아 양국 간 경제·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훈장은 한국·프랑스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조양호 회장의 공헌에 대한 감사의 인사”라고 말했다. 이에 조 회장은 “이번 훈장 수훈은 선친부터 2대에 걸쳐 한·불 관계 발전 및 교류에 이바지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불 간 모든 분야의 협력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회장은 2000년부터 민간 차원의 협력 창구인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한국 측 위원장을 맡았다. 2013년부터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 측 조직위원장도 맡아 왔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프랑스 최고 훈장으로, 영예로운 삶을 산 인물에게 수여된다. 슈발리에(기사), 오피시에(장교), 코망되르(사령관), 그랑도피시에(대장군), 그랑크루아(대십자)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순서대로 격이 높다. 그랑크루아는 프랑스 대통령만 받을 수 있어 외국인에게는 그랑도피시에 등급이 최고 훈장으로 통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韓·佛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

    韓·佛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첨단 분야를 비롯해 경제 전반과 교육·문화·관광 분야 등으로 양국 간 교류 협력 채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정치·안보 분야에서도 고위급 대화 채널을 활성화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두 나라는 창업기업을 상호 지원하는 교류협력의향서(LOI) 등 9개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양국은 내년 상반기에 제6차 한·프랑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함한 생명·보건과학, 혁신적인 교통수단, 나노기술, 신소재, 제약, 실버경제,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출범한 한·프랑스 신산업협력포럼 등을 통해 신성장산업 간 교류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인공위성 공동 연구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양국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이 강화된다. 두 나라는 창업기업이 상대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과 프랑스의 ‘프렌치 테크 티켓’ 등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결하기로 했다. 예술, 문화재, 박물관, 출판물, 문화사업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망라하는 포괄적 협력 MOU도 체결했다. 고등교육 학력 및 학위를 상호 인정해 유학생 교류를 촉진하는 데도 합의했다. 프랑스는 수능시험에서 2017년부터 제2외국어 선택과목에 한국어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국의 직업계 고교·대학 및 기업들이 함께 하는 현장 실습 기회도 제공된다. 우리나라의 ICT, 디지털 콘텐츠 등의 분야와 프랑스의 요리, 명품, 호텔 등의 분야에서 청년 직업훈련 교류도 활성화된다. 한편 이날 두 정상은 우리 가을 제철 식재료와 발효음식인 씨간장 및 매실청을 이용한 한식으로 만찬을 했다. 종갓집 씨간장을 양념 소스로 활용하고, 건배주로 전통 발효주가 곁들여졌다. 디저트로는 ‘코팡’이 제공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한·프랑스 경제협력 및 고등교육포럼에서 프랑스 전통의 브리오슈 빵에 우리나라 고유의 단팥 앙금을 넣은, ‘한국의 빵’이라는 뜻의 ‘코팡’(KOPANG)을 언급하며 “각국의 고유한 전통과 강점은 존중하면서 조화로운 협력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때 세계가 본받고 싶은 협력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올랑드 대통령은 “코팡을 어떤 것으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한번 먹어 보고 싶다”고 즉석에서 화답했고, 이에 만찬 디저트로 코팡이 제공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만찬 공연은 가야금 명인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의 가야금 산조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국립무용단의 ‘품’ 공연이 이어졌다. 2013년 한·프랑스문화상 수상자인 재즈 가수 나윤선이 샹송 ‘시간의 흐름에’와 ‘아리랑’을 노래했다. 아리랑이 울려 퍼질 때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에 밀레의 ‘만종’과 ‘이삭 줍는 사람들’,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의 걸작들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배경 영상으로 상영됐다. 선물 교환에서 우리 측은 차를 좋아하는 올랑드 대통령에게 고려시대 전성기 ‘흑자’(黑磁·칠흑색의 자기)의 맥을 잇고 동시에 현대적 느낌을 살려낸 금잔 다기 세트를 선물했다. 프랑스 측은 19세기 말 우리의 종교와 문화 등 한국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21장의 사진 앨범, 프랑스 위성으로 촬영한 해인사 고해상도 사진, 듀퐁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만년필을 답례로 제공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했으며 한국계 입양인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 장관도 수행단에 포함됐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첫 국빈 방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첫 국빈 방한

    프랑수아 올랑드(맨 앞) 프랑스 대통령이 3일 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수행원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 올랑드 대통령은 4일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프랑스 양자 관계와 북한 문제, 국제 현안 등을 협의한다. 올랑드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것은 2012년 취임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 전경련,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

    전경련,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

     취임 후 처음 한국을 국빈 방문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4일 한국 재계 총수들과 만나 한국과 프랑스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올랑드 대통령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CJ 손경식 회장, 삼양그룹 김윤 회장, 풍산그룹 류진 회장, KT 황창규 회장,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SPC 허영인 회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현대기아차 이형근 부회장,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 등 우리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측에서는 올랑드 대통령과 세골렌 루아얄 환경지속성장개발부 장관, 로랑 파비우스 외교부 장관, 플뢰르 펠르랭 문화통신부 장관, 미셸 샤팽 재정예산결산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 11명이 나왔다.  간담회는 처음 한국을 방문한 올랑드 대통령이 한국의 주요 기업인을 만나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과 한·불 기업 간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전경련 측은 “올랑드 대통령이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에게 한국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신흥시장 진출 방법, 한국 대기업이 바라보는 프랑스 시장 등에 대해 질문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동정] 고건운영위원장, 심규현대표

    [동정] 고건운영위원장, 심규현대표

    ●고건(사진) 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 (전 국무총리)이 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주재 기후원탁회의에 시민사회 대표로 참석한다.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주제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30~12.11)의 의장국인 프랑스가 한국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기후변화총회의 중점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기후원탁회의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해 로랑 파비우스 외무부 장관, 세골렌 루와얄 환경부 장관, 미쉘 사팽 재무부 장관 등 프랑스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고건 운영위원장을 포함해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7명이 참석한다. ●심규현(사진) 스마트학생복 대표이사가 최악의 홍수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미얀마에 긴급재난 구조 물품을 지원한다. 심대표는 지난 2일 ‘사랑의 열매(회장 허동수)'와 이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재킷, 셔츠, 블라우스 등 약 10억원 상당의 의류 5만 4000여벌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는 홍수 피해를 입은 미얀마 수재민 1만 6000여 가구, 약 6만여명에게 전달돼 구호물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동정] 올랑드대통령, 이신두교수 , 서경덕교수, 김은진교수

    [동정] 올랑드대통령, 이신두교수 , 서경덕교수, 김은진교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4일 오전 이화여대를 찾는다. 올랑드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3~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하며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이화여대를 방문한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독일 메르켈 총리 등 세계 각국 국빈에 이어 이번 올랑드 대통령의 이화여대 방문은 1886년 한·불 수교 이래 프랑스 정상의 최초 국내 대학 방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올랑드 대통령은 이화여대 교정에서 재학생들과 만남을 가진 뒤 프랑스 유명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국내 최대 지하캠퍼스 ‘ECC(Ewha Campus Complex)’를 둘러볼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치킨마루가 의기투합해 해외로 ‘찾아가는 독도학교’ 시즌2를 지난 1일 베트남 호찌민 내 호주 국제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년 전 상하이 한국학교에서 첫번째 독도특강을 진행 한 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미국 뉴욕,태국 방콕 등에 이어 15번째인 이번 베트남 호찌민 특강에는 초중고 학생들 및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강을 재능기부하는 서 교수는 “지금까지 ‘찾아가는 독도학교’는 해외에 장기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주로 한국학교에서 진행해 왔다면 이번 시즌2부터는 각 도시별 국제학교로도 확대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대공대는 전기·정보공학부의 이신두(사진) 교수가 미국 광학회(Optical Society of America, OSA)의 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국 광학회는 지난 1916년 설립돼 99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광학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전세계에 1만 9000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석학회원은 매년 전체 회원의 0.4%에게만 수여된다. 이신두 교수는 액정의 새로운 전기광학효과를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광학소자 개발을 선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김은진(사진, 44) 고려대학교 BK21Plus 아시아에듀허브사업단 연구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제 33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음악수업에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제 간 통합교육 사례연구 A&HCI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usic education>지(紙)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예술교육 분야의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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