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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 ‘캡틴아메리카’ 촬영현장 보니 ‘로맨스가 보여?’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 ‘캡틴아메리카’ 촬영현장 보니 ‘로맨스가 보여?’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크리스 에반스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엘리자베스 올슨의 과거 정사신이 화제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과거 ‘올드보이 미국판’ 스틸에서 파격적인 정사신을 공개했다. 당시 엘리자베스 올슨의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남자 배역과의 깊어진 관계를 암시했다. 특히 전라 노출을 감행한 엘리자베스는 군살 없는 몸매와 농도 짙은 베드신을 연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다면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사진 = 서울신문DB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역대급 커플 탄생”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역대급 커플 탄생”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역대급 커플 탄생”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 소식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았다. 최근 ‘어벤져스2’에 스칼렛 위치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과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지난 1월 이별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배우로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로 출연했다. 국내에서 ‘히들이’라고 불리는 그는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어벤져스’ 커플탄생 ‘대박’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어벤져스’ 커플탄생 ‘대박’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어벤져스’ 커플탄생 ‘대박’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 소식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았다. 최근 ‘어벤져스2’에 스칼렛 위치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과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지난 1월 이별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배우로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로 출연했다. 국내에서 ‘히들이’라고 불리는 그는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어벤져스’ 커플탄생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어벤져스’ 커플탄생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어벤져스’ 커플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 소식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았다. 최근 ‘어벤져스2’에 스칼렛 위치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과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지난 1월 이별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배우로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로 출연했다. 국내에서 ‘히들이’라고 불리는 그는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어벤져스’ 커플탄생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어벤져스’ 커플탄생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 ‘어벤져스’ 커플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 소식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았다. 최근 ‘어벤져스2’에 스칼렛 위치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과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지난 1월 이별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배우로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로 출연했다. 국내에서 ‘히들이’라고 불리는 그는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원장 후보자 이병호] YS때 안기부 2차장… “용산참사는 폭동” 언론기고문 논란

    [국정원장 후보자 이병호] YS때 안기부 2차장… “용산참사는 폭동” 언론기고문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신임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한 이병호(75) 울산대 초빙교수는 국가안전기획부(국정원의 전신)를 떠난 지 18년 된 ‘올드 보이’로 김영삼 정부 시절 안기부 2차장을 지낸 안보 전문가로 꼽힌다. 이 후보자는 평소 국정원 개혁에 대해 신중론을 펴면서도 정보 역량 기능 강화에 목소리를 내 온 정통 ‘정보맨’ 출신이다. 이 후보자가 정식으로 임명되면 노무현 정부 때의 김만복 전 원장 이후 두 번째 국정원 내부 출신 원장이 된다. 경기 시흥 출신인 이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19기로 1970년 중령으로 예편한 이후 중앙정보부(당시 국정원)에 입사해 26년간 주로 해외 파트를 담당해 왔다. 안기부 국제국장을 지냈고 주미 공사로 미국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김영삼 정부 초기인 1993년 5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북한과 해외 정보를 총괄하는 2차장을 역임했다. 1997년에는 주말레이시아 대사와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지내 국제적 감각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직전 국정원장이던 이병기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1996년 12월 이 후보자의 후임 안기부 2차장으로 부임한 인연도 있어 이번 인선에 이 실장의 추천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문화일보 기고문을 통해 “국정원을 몹쓸 기관으로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안보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자해 행위”라면서 정치권의 개혁 요구에 대해 일부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그는 2009년 2월 동아일보 기고문에서 경찰의 철거민 진압 도중 6명이 사망한 용산 참사를 ‘폭동’에 비유하며 “법 집행의 격렬한 충돌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한 비극적 우발사고일 뿐”이라고 규정하기도 해 논란이 예상된다. 국정원 내부에서는 대선 개입 시비로 실추된 국정원의 위상을 되살릴 적임자라고 반기는 분위기다. 국정원의 한 관계자는 “갑작스레 원장이 바뀌게 돼 당혹스러웠지만 내부를 잘 알고 강직하고 소탈한 분으로 알려져 기대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와 같이 근무했던 전직 국정원 고위 인사는 “평소 국내 분야와 해외 분야를 분리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졌던 분으로 합리적이고 안보의식이 투철했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오달수 “맛깔난 코미디 비결? 철저한 계산 덕분이죠”

    오달수 “맛깔난 코미디 비결? 철저한 계산 덕분이죠”

    팔짱을 끼고 매의 눈을 한 까다로운 관객이라도 그 마음을 순식간에 무장해제시키는 배우가 있다. 누적 관객 동원 1억명 기록을 세운 오달수(47)다. 목소리 출연을 한 ‘괴물’을 포함해 그가 조연으로 출연한 천만 관객 영화만 5편. ‘천만 영화의 숨은 공신’으로 불리는 그를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배우는 연기로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아야 하는데, 1억명을 동원했다는 사실은 가문의 영광이죠. 작품이 좋아서였기 때문이지 일부러 관객들이 저를 찾아와서 나온 결과는 아니에요. 하지만 1억명은 누적된 결과니까 분명 그 속에는 속고 보신 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그는 최근 국내 기록 중 역대 흥행 2위에 올라선 ‘국제시장’에서 주인공 덕수(황정민)와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로 나왔다. ‘변호인’에서는 인권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을 돕는 따뜻한 사무장, ‘7번방의 선물’에서는 7번방의 큰형님, ‘도둑들’에서는 여자 앞에서는 대범하지만 범죄 앞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는 개성 있는 중국 도둑을 연기했다. 하나같이 존재감 있는 조연으로 박수를 받았다. 그는 소속사의 선별 과정 없이 들어오는 모든 시나리오를 직접 검토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한 번에 읽히는 작품에는 대부분 출연했던 것 같아요. 읽다가 멈추게 되는 작품은 십중팔구 출연하지 않았고요. ‘변호인’,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등은 시나리오를 볼 때부터 저를 울렸고 제 마음을 움직인 작품이었어요. 공포 영화는 좋아하지 않아요. 얼마 전에도 어떤 시나리오를 보다가 오른쪽에 여자 아이가 붙어 있다는 대목을 보고는 그냥 접어 버렸어요.” 연기 내공의 8할은 연극배우로서의 삶에 빚지고 있다. 대학 재수생 시절 인쇄소에서 극단 연희단거리패에 전단지나 포스터를 배달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극단 단원들과 밥도 먹고 설거지도 하면서 어울리다가 연기를 시작했다. 연극 ‘오구’의 문상객 1번이 그가 처음으로 맡은 배역이었다. “한 시간 반 동안 화투를 치면서 무대에 앉아 있기만 하면 됐는데 그땐 그게 왜 그렇게 떨리던지…. 하루 공연하면 그 돈으로 소주를 마시고, 차비가 없어서 동호대교 중간에서 집이 있는 잠실까지 걸어가던 어려운 시절이었어요. 하지만 그때는 극단에 있으면 외롭지 않았고, 연기를 하는 것이 그렇게 좋았어요.” 물론 시원찮은 벌이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따라다녔다. 그래도 배우란 인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직업이며, 관객을 설득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를 절절히 깨달았다. 전매특허인 코미디 연기에 대한 생각도 그때 정립됐다. “역설적이겠지만 코미디의 기본은 진지함이에요. 관객들은 ‘어떤 사람’이 아니라 ‘어떤 상황’ 때문에 웃는 겁니다. 따라서 철저한 계산이 필요하죠. 연극을 하다 보면 계산이 맞아 들어가야 적절한 타이밍에 관객이 웃음을 터뜨려요. 영화에서 애드리브(즉흥 연기)를 할 때도 리허설 과정에서 상대 배우나 감독과 충분히 의논을 합니다.” 화면에서와는 달리 진지한 반전 매력을 가진 배우다. 스스로 “나는 유쾌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서른일곱 살에 영화 ‘올드보이’에서 인상적인 악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감초 조연으로 사랑받은 그는 주·조연을 바라보는 생각도 남다르다. 11일 개봉하는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에서 1편에 이어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배우 김명민은 그에 대해 “어떤 연기도 잘 받아 내는 포수 같다”고 평했다. “장면마다 보여 주고자 하는 목표가 있고 꼭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그 장면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주·조연 자체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연기의 기본은 액션이 아니라 리액션이죠. 지금까지 함께했던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해서 저는 따로 할 게 없었어요. 조연의 비애를 느낄 만큼 (제가) 그렇게 속 좁은 인간도 아니고요(웃음). 언젠가 저도 주인공을 맡을 날이 오겠죠.” 얼굴에 선명한 점을 빼지 않고 두는 것도 ‘오달수라서’ 가능한 얘기다. 외모든 연기든 다른 사람, 다른 배우들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그다. 연기할 때만큼은 한 발짝 떨어져 스스로와 철저히 거리 두기를 한다. 연기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 관객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것, 그것이 그의 무대 철학이다. “연기가 인생의 전부라는 말을 신뢰하지 않아요. 연기는 그저 깨닫는 과정이고, 저 역시 뭔가를 찾아 헤매는 중이거든요. 아마 연기가 뭔지는 죽기 10분 전에라야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하하!”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레즈비언 이야기..동성애 누가?’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레즈비언 이야기..동성애 누가?’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아가씨’가 화제가 되면서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아가씨’의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작품으로, 소매치기 집단에서 자란 소녀가 소매치기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매치기 소녀와 상속녀 사이에 싹트는 새로운 감정과 반전이 소설의 묘미로 꼽히고 있다. 작가 사라 워터스는 1966년 웨일스 출생이다. 레즈비언 역사 소설에 대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다가 구상하게 된 첫 작품 ‘벨벳 애무하기(Tipping the Velvet)’(1998)로 베티 트래스크상을 받고 각종 문학상의 후보에 올랐다. 19세기의 외설물과 비속어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1890년대 런던의 풍경을 치밀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레즈비언 역사 소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빅토리아 시대를 무대로 한 ‘핑거스미스(Fingersmith)’는 2002년에 발표된 세 번째 장편소설로, 추리소설로는 드물게 부커상 후보에 올랐고, 영국 추리작가 협회의 역사 소설 부문상을 수상했다. 그해 ‘올해의 책’으로 여러 차례 언급되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아가씨’에서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바꿔 눈길을 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는 김민희(상속녀), 김태리(소매치기 소녀), 하정우(백작), 조진웅(이모부)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2015년 1월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파격적이긴 하다”,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박찬욱 감독 영화니까 믿고 봐야지”,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김민희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수위는? ‘역대 최고 노출 수위..합의없다’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수위는? ‘역대 최고 노출 수위..합의없다’

    ‘김태리 아가씨’ 배우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가 영화 ‘아가씨’의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들이 선보일 연기호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은 ‘아가씨’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백작’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두 여주인공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져왔는데 마침내 ‘아가씨’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역에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 김태리가 결정되며 ‘이모부’ 역의 조진웅과 함께 주요 배역 캐스팅이 마무리 됐다. ’전설의 동성애 스릴러’로 유명한 ‘핑거스미스’는 영국 BBC에서 3부작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는데, 노출의 수위가 높진 않았지만 여자주인공의 베드신이 자주 등장한 바 있다. 이에 김태리와 김민희의 노출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아가씨’는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통해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해 캐스팅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한편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2015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민희 김태리 아가씨)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민희·김태리 ‘아가씨’ 합류…“노출 수위 최고”

    김민희·김태리 ‘아가씨’ 합류…“노출 수위 최고”

    김민희·김태리 ‘아가씨’ 합류… 김민희·김태리 ‘아가씨’ 합류…“노출 수위 최고” 신인 배우 김태리(25)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아가씨’ 제작사 측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 배우 김태리를 확정,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영국의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이미 백작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상태로 아가씨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역에 김태리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다. 오디션 공고 당시 “노출 수위 최고. 노출 협의 불가”라는 지원 조건을 걸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박찬욱 신작 ‘아가씨’ 합류…하정우·김민희·조진웅과 호흡

    김태리, 박찬욱 신작 ‘아가씨’ 합류…하정우·김민희·조진웅과 호흡

    ‘김태리’ 신인배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하정우에 이어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의 출연을 확정짓고 주요 배역으로 조진웅을 추가 캐스팅하며 내년 1월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아가씨’는 영국의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지난 11월 하정우가 백작 역에 캐스팅됐으며, 아가씨 역을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을 김태리, 이모부 역을 조진웅이 맡는다. 김태리는 올해 데뷔한 신인 모델로, 15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용필름이 공동 제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박찬욱 감독 ‘아가씨’ 여주인공 확정 노출수위는?

    김태리, 박찬욱 감독 ‘아가씨’ 여주인공 확정 노출수위는?

    김태리, 박찬욱 감독 ‘아가씨’  김태리, 박찬욱 감독 ‘아가씨’ 여주인공 확정 노출수위는?  신인 배우 김태리(25)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아가씨’ 제작사 측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 배우 김태리를 확정,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영국의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이미 백작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상태로 아가씨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역에 김태리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다. 오디션 공고 당시 “노출 수위 최고. 노출 협의 불가”라는 지원 조건을 걸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박찬욱 감독 ‘아가씨’ 여주인공 “노출 수위 최고”

    김태리, 박찬욱 감독 ‘아가씨’ 여주인공 “노출 수위 최고”

    김태리, 박찬욱 감독 ‘아가씨’  김태리, 박찬욱 감독 ‘아가씨’ 여주인공 확정 노출수위는?  신인 배우 김태리(25)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아가씨’ 제작사 측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 배우 김태리를 확정,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영국의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이미 백작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상태로 아가씨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역에 김태리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다. 오디션 공고 당시 “노출 수위 최고. 노출 협의 불가”라는 지원 조건을 걸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박찬욱 신작 ‘아가씨’ 확정…하정우·김민희·조진웅과 호흡

    김태리, 박찬욱 신작 ‘아가씨’ 확정…하정우·김민희·조진웅과 호흡

    ‘김태리’ 신인배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하정우에 이어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의 출연을 확정짓고 주요 배역으로 조진웅을 추가 캐스팅하며 내년 1월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아가씨’는 영국의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지난 11월 하정우가 백작 역에 캐스팅됐으며, 아가씨 역을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을 김태리, 이모부 역을 조진웅이 맡는다. 김태리는 올해 데뷔한 신인 모델로, 15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용필름이 공동 제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대리 수상 후 “제 전처입니다”…쿨한 이혼 커플?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대리 수상 후 “제 전처입니다”…쿨한 이혼 커플?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오만석이 전처인 조상경 디자이너의 상을 대리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방송국 신관 KBS홀에서는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가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 ‘군도’의 조상경 디자이너가 의상상을 수상하자 오만석이 무대 중앙으로 나갔다. 대리 수상을 한 뒤 “제 전처”라고 말하며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지난번 밥을 먹으면서 대리 수상 부탁을 받았다.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소감을 대신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만석은 “’군도’는 참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을 하고 합심해 열심히 만든 영화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상을 잘 만들고 열심히 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말했을 것”이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조상경 디자이너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협의 이혼했다. 조상경 의상감독은 영화 ‘박쥐’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달콤한 인생’ ‘후궁, 제왕의 첩’ 등 30편을 훌쩍 넘는 의상을 담당해왔다. 박찬욱, 강우석, 김지운, 봉준호, 류승완 등 유명 감독들과 꾸준히 작업해왔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이혼 후에도 저렇게 잘 지낼 수가 있다니”,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뭔가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일이 휘말린 느낌이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디자이너 대리 수상 후 “제 전처입니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디자이너 대리 수상 후 “제 전처입니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오만석이 전처인 조상경 디자이너의 수상 소감을 대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방송국 신관 KBS홀에서는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가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 ‘군도’의 조상경 디자이너가 의상상을 수상하자 오만석이 무대 중앙으로 나갔다. 대리 수상을 한 뒤 “제 전처”라고 말하며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지난번 밥을 먹으면서 대리 수상 부탁을 받았다.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소감을 대신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만석은 “’군도’는 참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을 하고 합심해 열심히 만든 영화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상을 잘 만들고 열심히 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말했을 것”이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조상경 디자이너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협의 이혼했다. 조상경 의상감독은 영화 ‘박쥐’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달콤한 인생’ ‘후궁, 제왕의 첩’ 등 30편을 훌쩍 넘는 의상을 담당해왔다. 박찬욱, 강우석, 김지운, 봉준호, 류승완 등 유명 감독들과 꾸준히 작업해왔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전처 수상 소감을 대신 하다니 깜짝 놀랐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이혼했지만 친구처럼 잘 지내나봐”,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정말 쿨한 이혼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대리 수상 후 “제 전처입니다”…쿨한 이혼 커플?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대리 수상 후 “제 전처입니다”…쿨한 이혼 커플?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오만석이 전처인 조상경 디자이너의 수상 소감을 대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방송국 신관 KBS홀에서는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가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 ‘군도’의 조상경 디자이너가 의상상을 수상하자 오만석이 무대 중앙으로 나갔다. 대리 수상을 한 뒤 “제 전처”라고 말하며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지난번 밥을 먹으면서 대리 수상 부탁을 받았다.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소감을 대신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만석은 “’군도’는 참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을 하고 합심해 열심히 만든 영화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상을 잘 만들고 열심히 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말했을 것”이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조상경 디자이너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협의 이혼했다. 조상경 의상감독은 영화 ‘박쥐’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달콤한 인생’ ‘후궁, 제왕의 첩’ 등 30편을 훌쩍 넘는 의상을 담당해왔다. 박찬욱, 강우석, 김지운, 봉준호, 류승완 등 유명 감독들과 꾸준히 작업해왔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디자이너 대리 수상 후 “제 전처입니다”…쿨한 커플?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디자이너 대리 수상 후 “제 전처입니다”…쿨한 커플?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오만석이 전처인 조상경 디자이너의 수상 소감을 대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방송국 신관 KBS홀에서는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가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 ‘군도’의 조상경 디자이너가 의상상을 수상하자 오만석이 무대 중앙으로 나갔다. 대리 수상을 한 뒤 “제 전처”라고 말하며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지난번 밥을 먹으면서 대리 수상 부탁을 받았다.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소감을 대신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만석은 “’군도’는 참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을 하고 합심해 열심히 만든 영화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상을 잘 만들고 열심히 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말했을 것”이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조상경 디자이너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협의 이혼했다. 조상경 의상감독은 영화 ‘박쥐’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달콤한 인생’ ‘후궁, 제왕의 첩’ 등 30편을 훌쩍 넘는 의상을 담당해왔다. 박찬욱, 강우석, 김지운, 봉준호, 류승완 등 유명 감독들과 꾸준히 작업해왔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내 귀를 의심했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친구 같은 이혼 커플이라니”,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조상경, 쏘 쿨~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장’ 비엘사 감독, 친정팀에 22억 기부

    ‘명장’ 비엘사 감독, 친정팀에 22억 기부

    현재 마르세이유의 7연승을 이끌며 소속팀을 리그 1위로 올려놓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명장' 비엘사 감독이 친정팀을 위해 약 22억을 기부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Clarin)은 최근 비엘사 감독이 아르헨티나 프로팀인 '뉴얼스 올드보이'를 위해 약 22억을 기부했으며, 해당금액은 뉴얼스 올드보이의 경기장 인근에 선수단이 사용할 호텔을 세우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뉴열스 올드보이'는 비엘사 감독이 프로선수로 데뷔했던 팀이며, 처음 감독을 맡았던 팀이다. 자신의 주요 경력을 함께했던 팀을 위해 거액을 기부한 셈이다. 한편, 마르세이유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비엘사 감독은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칠레 국가대표팀, 아틀레틱 빌바오 등을 지도하며 남미 출신의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아르헨티나 출신의 명장 비엘사 감독(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오달수 ‘동안’ 비결 묻자 “이 얼굴이 고등학교 때 얼굴”

    오달수 ‘동안’ 비결 묻자 “이 얼굴이 고등학교 때 얼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슬로우 비디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탁 감독과 배우 차태현, 남상미, 오달수, 김강현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슬로우 비디오’ 출연 배우들에게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는데 그중 동안(童顔) 비결을 묻는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이 질문에 대표적인 동안스타 차태현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어머님이 동안이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한 후 “아무래도 많이 웃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화 ‘올드보이’(2003년) 때와 얼굴이 변함없다”는 기자의 말에 오달수는 “진짜 안 변하는 것 같다. 이 얼굴이 고등학생 때 얼굴이다. 앨범 속 동창들을 보면 간혹 깜짝 놀랄 때가 있는데 난 그대로인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멋진 노인으로 늙어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 분)가 CCTV관제센터에 취직하게 되면서 화면 속 인물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이다. 오달수는 극중 CCTV관제센터의 공익요원 병수를 맡았다. 영화 ‘헬로우 고스트’(2010년)를 연출한 김영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슬로우 비디오’는 차태현, 남상미, 오달수, 고창석, 진경, 김강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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