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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밭대로 11.7㎞ 연내 개통/대전시 업무보고 주요내용

    ◎공단 내년까지 2백30만평 확장/둔산등에 주차장 2만5천대분 건설/택지 3개지구 43만2천평 개발/갑천등 3대하천 정비… 「한밭8경」도 지정 대전시는 올해를 「엑스포준비 마무리의 해」로 정해 시의 전기구를 엑스포추진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시·구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또 이를 계기로 대전시의 발전을 10년 앞당긴다는 방침아래 「미래지향 선진도시건설」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엑스포」 체제로 전환 ▷엑스포 준비◁ 엑스포 준비의 근간을 이루는 한밭대로 11.7㎞등 7개 간선도로 23㎞의 신설및 확장,갑천을 비롯한 3대하천 정비등 도시기반시설사업을 연내에 마무리한다.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대전에 7천9백실,인근에 7천8백실의 객실을 신축하는등 전체 엑스포사업비의 41%인 1천1백84억원을 들여 모두 77개의 각종사업을 벌인다. ○숙박시설 대거 확충 또 시 전역을 엑스포 홍보장화하고 범시민 엑스포추진협의회를 활성화,엑스포 붐 조성에 나선다. 교통중앙관제센터를 가동하는 한편 둔산지구와 갑천고수부지에 2만5천대 수용규모의 주차장을 만들고 10부제 운행을 적극 권장한다. 손님맞이를 위해 올해부터 「엑스포 봉사상」을 제정,시상하고 엑스포와 연계한 새마을운동을 편다. 유성온천지구를 대대적으로 정비,국제회의시설 확충과 함께 휴양공간을 조성한다. ○「8도 식당가」 설치 한밭8경을 지정,관광명소화하고 이를 대덕연구단지와 백제문화권으로 연계해 엑스포관광의 특색을 살린다. 참가국의 나라꽃·나무를 한곳에 심는 만국식수원을 조성하고 「8도 식당가」등도 설치한다.엑스포 시민식수운동을 본격 전개,31개소의 기념동산과 23개 노선의 꽃길을 조성한다.출향인사를 대상으로한 「고향 정심기운동」도 편다. ○제3공단 연내 완공 ▷지역경제활성화◁ 소비도시라는 취약한 경제기반을 생산도시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현재 37만평 규모의 공단을 2백67만평으로 대폭 확장한다. 신탄진 제3공단(38만평)을 연내에 준공,37개업체를 유치하고 인근 제4공단(55만평)을 올 하반기에 착공,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연구단지 인근 1백37만평규모의 과학산업단지도 오는 94년을 입주목표로 해 연말쯤 착공한다.이 공단에는 1백65개의 첨단산업체를 유치,산·학·연의 조화를 꾀하도록할 계획이다. ○농촌지역 중점 지원 ▷지역개발과 복지향상◁ 변두리인 남원동등 7개지역 75만평을 종합개발하기 위해 올해 실시설계를 마친다. 저소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사업 57건,불량주택 2백10채를 개량한다. 특히 지난 89년 직할시 승격으로 편입된 농촌지역을 중점지원,올해 진입도로 개설등 모두 1백57건의 사업에 1백51억원을 투자한다. ○「임대」 4만가구 건설 복지기반확충을 위해 근로복지회관·보육시설등 16개시설을 신축하고 서민주택난 해결을 위해 택지개발 3개지구 43만2천평,임대주택 4만2천가구분을 건설한다.또 생계관찰제·복지봉사센터·가정간호제등도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 정원식총리­김일성 대화록

    ◎“조선사람 욕망은 흰 쌀밥에 고깃국”/“핵관련 세계의혹 하루빨리 씻어야”/정 총리/“정주영씨 정치가 장사보다 더 나은가”… 김일성/“8차 평양회담땐 백두산에도 가봤으면…”/정 총리 김일성 정원식총리,김종휘 대통령외교안보담당보좌관은 북측의 안내로 금수산의사당(주석궁)에서 상오 11시5분부터 1시간35분에 걸쳐 김일성주석을 만나 환담.김주석은 정총리 일행을 접견,20분동안 정총리와 단독 면담을 하고 이어 5분간 대표단을 소개받은뒤 기념촬영. 김주석은 기념촬영후 자리에 앉자마자 느닷없이 『성명 하나를 발표하겠다』며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란 담화를 꺼냈다. 김주석은 『무슨 성명이냐』고 묻는 정총리에게 『어제 노태우대통령 각하께서 합의서 발효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했으니 나도 발표하겠다』며 낭독. 정총리는 김주석의 낭독이 끝나자 『잘 들었다』며 『앞으로 합의서 이행에서 가장중요한 것이 핵문제로 전세계적인 의혹을 하루 속히 불식해야 한다』고 강조. 이자리에서 정총리는 『핵개발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시범사찰·동시사찰등을 하자고 논의중』이라며 『불가침문제도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고군축을 실현시켜 나감으로써 전쟁위협이 없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원식총리·김종휘 대통령외교안보담당 보좌관과 김일성주석간의 대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총리=(김일성주석을 보며)건강이 좋으시고 정력적이십니다.놀랍습니다. ▲김주석=아 건강합니다.(쏘가리 회요리가 나오자)이것은 외국손님에게 주로 대접하는 쏘가리 회지요.남쪽에도 있나요.얼핏 한강상류에 있다고 들었는데.자 외교형식을 버리고 한식구처럼 화목하게 식사합시다. ▲정총리=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쏘가리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김주석=북한강에서 잡히고 대동강 청천강에도 있는데 일본에는 없다더군. ▲김비서관=남에서는 쏘가리로 매운탕을 많이 끓입니다. ▲김주석=매운탕? 그럼 남쪽에도 있단 얘기군. ▲정총리=(술병을 가리키며)이게 들쭉술이지요. ▲김주석=길금에다가 알코올을 넣지 않고 직접 만든 것이라 도수가 없어요.들쭉은 백두산 구석에서만 나는 모양이야.백두산 중국쪽에는 없고 남쪽에만 있어.중국쪽에는 매덕이라는 열매가 있다더만.(정총리와 연형묵북한총리를 돌아보며)자주 대화하는 것이 좋지.총리끼리는 자주 왔다갔다 하라고. ▲정총리=(떡을 맛보며)옛날 이곳 풍습으로는 떡이 컸는데 왜 이렇게 작아졌지요? ▲김주석=지금도 여기 떡은 커요.손님을 위해 작게 만든 것이지.정총리가 재령이 고향이라는데 재령쌀이 좋아요.이조때도 재령 나무리벌 쌀을 가져다 먹었다지.재령은 우리나라에서 쌀농사가 제일 먼저 시작된 곳이요.조선사람 욕망은 흰쌀밥에 고기국 먹고 기와집에 비단옷을 입으면 다야.그중에서도 흰쌀밥을 제일 중요한 것으로 생각했지.정총리와 연총리는 나이가 어떻게 됩니까. ▲연총리=정총리가 내보단 4살 윕니다. ▲정총리=3∼4살 차이면 동년배이지요. ▲연총리=서울은 공기가 나쁩니다. ▲김주석=공장을 많이 건설해서 그런가. ▲정총리=공장도 있고 자동차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김주석=매 개인마다 차를 가지면큰일 나겠군. 내가 연총리에게 가끔 말하는데 전기 밧데리차는 승인할 수 있지만 휘발유차는 폐암에 걸리고 해서 안돼요.밧데리차는 천천히 가기는 하지만 경제적이요.일본친구에게 들으니 동경에서는 3층이상에 사는 사람은 거의 폐에 구멍이 안뚫린 사람이 없다더구만.일산화탄소가 많아서 그렇지.밧데리차는 좋은데 나는 휘발유차는 반대야.그대신 버스나 궤도전차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됩니다.할수 있는데까지 먼길만 휘발유차를 이용하고 시내에서는 밧데리차를 이용하는게 좋아. ▲김주석=(빈대떡이 나오자)서울에서도 녹두지짐을 하나요. ▲정총리=서울에서는 빈대떡이라고 하지요.유래에 대해서는 많은 설이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다해서 「빈자떡」이라고 하다가 「빈대떡」이 됐다는 설이 많습니다. ▲김주석=제주도에 가면 눈이 있나요. ▲김비서관=한라산에는 있지만 아래에는 야자수같은 상록수가 있습니다. ▲김주석=야자수가 있다면 열대지방인가? ▲김비서관=야자수라 해도 잘 자라진 않습니다. ▲김주석=그러면 아열대인가.백두산 천지에는 온천수가 나와요.청년 돌격대원들이 그곳에 가서 관을 꽂고 빨아 올려 꼭대기에서 마시도록 해 놓았지.온천수가 좋다고 해요. ▲정총리=다음에 평양에 오면 백두산도 가봐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우리대표단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만. ▲김주석=백두산에 가려면 8월이라야지요.그렇지 않으면 날씨가 변덕이 심해 천지를 못봐요.다음 회담이 어딘가.그 다음번 회담을 백두산에서 하면 어떨까. ▲정총리=7차회담을 5월에 서울에서 하니까 8차를 백두산에서 할 수 있겠습니다. ▲연총리=8차회담은 8월쯤 될 듯 합니다. ▲김주석=서울은 5월에 덥지 않으니 좋고 8월에는 백두산으로 갑시다.거기는 비행기로 가야 해요.백두산에는 95년 동계아시안게임 준비로 한참 건설중이지만 일없어.방해 안될거요.우리가 총리회담을 잘하면 관광사업을 해야 합니다.북에는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구월산등 산이 많고 좋은 산이 모두 있습니다.원래 서산대사가 우리나라의 5대산을 꼽았는데 그중 남에는 지리산만 있고 나머지는 다 북에 있지요.구월산은 아직 개발이 안됐지만 묘향산 금강산은 개발돼 관광객이 많이 가고 있어요.회담이 잘 되니까 남쪽의 돈많은 이들이 서로 와서 투자를 하겠다고들 하더군.김우중회장도 와서 금강산에 투자를 하겠다고 합디다. ▲정총리=관광사업은 큰 외화 수입원이 됩니다. ▲김주석=외국인들은 금강산을 보기만 하면 다시 오겠다고들 해. ▲김비서관=남에서는 백두산을 보기위해 중국쪽으로 많이 갑니다. ▲김주석=전세계에서 몰려 올거요.지금 소련이 8개인가 몇개로 나눠지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크리미아반도 문제로 다투고 있는데 원래 러시아 땅이었어요.그런데 후르시초프가 우크라이나에 떼어 준 것을 러시아가 이제 다시 돌려달라고 하고 우크라이나는 안주겠다고 하고 있지.크리미아반도도 금강산이나 원산의 명사십리와는 비교가 안돼요.러시아사람들이 한번 금강산에 왔다 가면 모두 다시 오려고 하지만 이제는 비행기 값이 비싸져 많이 못 온다고 그래.그러나 아시아 사람들은 많이 올 거요.정주영씨는 기업 그만두고 정치를 시작했다고 합디다. ▲김비서관=예 당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김주석=장사하는 것보다 나은가.해보면 고충이 많다는 걸 곧 알텐데.당수노릇이 장사보다 마음이 편치 않을 텐데….(섭조개가 나오자)많이 드세요.이것은 장수하는 요리요. ▲정총리=양식을 하는 겁니까. ▲김주석=그래요.양식을 잘하면 1정보당 1백t까지 나오는데 우리는 그렇게까지는 못해.다음 회담은 5월5일로 합의했다면서요.가야지.서울 가면 설렁탕이 맛있다던데. ▲정총리=예 맛 있죠.설렁탕은 쇠 뼈다귀에 내포를 넣고 오래 끓여 밥을 말아먹는 것이지요. ▲김주석=황해도 평안도는 장국밥인데 온반이라고 하지. ▲정총리=이북 장국밥은 쇠 살코기를 끓이지 않습니까. ▲김주석=아니 닭고기요.
  • 직행버스 트럭 추돌/15m 굴러 2명 사망

    【광주=조덕현기자】 11일 하오3시쯤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신촌리127 경춘국도 커브길에서 경기5카 2191호 대원여객 직행버스(운전자 서철호·52)가 과속으로 급회전을 하다가 경기7로 9027호 11t 카고트럭(운전자 권병열·33)을 들이받고 15m 아래 논바닥으로 굴러떨어져 승객 장영근(58·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604의5),김혜란씨(30·여·성남시 수정구 신흥3동)등 2명이 숨지고 강홍식씨(32·충북 음성군 읍내리 328)등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금광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선심관광」 기동단속/선관위/후보자 금품제공등 감시

    ◎10일부터 1주일 중앙선관위는 14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불법사전선거운동을 강력단속하기위해 10일부터 1주일간 전국 유명 휴양지를 대상으로 선심관광·휴양지 금품공세행위등에 대한 불시기동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윤관위원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편성되는 기동단속반은 전국 유명휴양지를 6개권역으로 나눠 전국 3백8개 시·군·구 선관위에 구성되어 있는 지역단속반과 협조,국립공원·온천·휴양단지 등 관광지대에서 후보들이 제공하는 선심관광·향응·금품제공을 집중단속하게 된다. 선관위측은 특히 이 기간중 적발된 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조치키로 했다.
  • 이거 달라져야 합니다(고쳐야할 정치행태 시리즈:14)

    ◎「정치꾼」들에 편성 “타락합작”/돈봉투 주고받아 혼탁풍조 재생산/지역감정 부추겨 유권자 선택 차단/“향응제공” 전화공세… 시달린후보 사퇴하기도 「선거란 그 사회 모든 분야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종합지표」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정당의 공정한 후보선정→깨끗한 선거운동→유권자의 합리적인 투표권행사등 일련의 선거과정이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졌을때 그 사회는 선진민주사회로 평가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13번에 걸쳐 치른 국회의원선거와 지난해 두차례 실시된 지방의회의원선거등 어느 한 선거도 정당및 후보자의 과열·금권·타락선거가 문제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이같은 정치권의 금권·타락 부추김에 덩달아 놀아나는 일부 유권자나 선거몰이꾼들의 행태도 변함 없었다는 것도 현실이었다. 또한 막걸리가 소주·양주·맥주로,고무신이 비누선물세트·설탕·가전제품으로,현금봉투가 수표로 바뀌는등 타락선거의 상징물만 시대변천에 따라 고급화추세로 발전했을 뿐이다. 과열·금권·타락선거가 계속되어 온 원인은 무엇보다도 말로만 공명선거를 외칠뿐 실제 행동은 그 반대로 해온 정치권과 과열·타락에 편승해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왔던 일부 유권자들의 그릇된 의식 때문이었다. 결국은 선거과정에서 정치권의 타락이 유권자의 타락을 부채질하고 또 유권자의 타락이 저질 정치권을 확대 재생산하는 악순환을 거듭해 왔다는 지적이다. 유권자들이 금권·타락선거에 물들어 합리적인 투표행위를 포기한 결과 짧게는 인플레 요인으로,길게는 이권과 결탁한 의원들이 국정을 외면하여 결국 모든 폐해는 유권자들한테 되돌아 왔다. 정치권과 유권자가 뒤죽박죽이 돼 합리적인 선거문화정착을 저해한 사례는 너무도 많다. 지난 13대총선때 경북 안동에서 출마한 권모씨는 우편으로 돈봉투를 유권자에게 발송하려다 발각되어 중도하차했다. 12대총선때 경북의 한 지역에서는 극장에서 열린 신모씨의 지구당창당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나눠주는 선물을 서로 받으려다 한사람이 깔려 죽고 여러사람이 부상하는 사고도 있었다. 13대총선 기간 중에는 당시 각 정당 선거사무실 마다상대후보가 뿌린 선물등이 상당량 수집됐고 이중 일부는 선관위와 사직당국에 불법선거운동 증거물로 제시되기도 했다. 심지어 경북 경주에서 낙선했던 공화당의 임모후보는 선거가 끝난뒤 화장품·비누 등 선물세트와 흑색선전 유인물 등을 한 트럭분이나 수거,중앙당에 쌓아놓고 금권·타락선거를 질타하기도 했다. 이런 풍토 때문에 일부 선거운동원이나 선거몰이꾼들은 대중을 향한 선거운동은 뒷전에 제쳐두고 오히려 야간에 상대 후보들과 운동원들이 금품을 돌리는 것을 적발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일에 동원되기도 했다. 충남의 한 지역에서는 금품돌리는 현장을 적발한 운동원과 이를 은폐하려던 금품제공자간에 폭력사태가 벌어져 아수라장을 연출했다. 정당 및 후보자간 금권·타락경쟁은 말할 나위도 없고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에게 금품제공을 요구한 사례도 비일비재했다. 13대총선에 출마했던 지방의 한 후보자는 선거사무실을 열자마자 정체불명의 선거몰이꾼들이 몰려들고 향응제공을 요구하는 유권자집단의 전화에 시달렸다.이 후보자는 선거사무실을 찾아온 사람들이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유권자수를 과시하며 금품을 강요했고 심지어 식당 등에서 계모임·동창회 등을 열어 후보자들을 불러내 식대등을 강요했다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거의 모든 후보자들이 이런 횡포를 겪었고 또 후보자 상당수가 금품을 건넸으며 최소한 식권정도는 제공했다고 실토했다. 지난 88년4월 13대총선이 임박한 시점에서 전국의 온천과 관광지에는 평소의 3배가 넘는 관광버스행렬이 붐볐고 관광업계·숙박업소·유흥업소 등은 때아닌 호황을 누렸다. 이들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단체로 관광을 나서면서 관광비용을 후보자들에게 부담시켰고 경북 모지역의 한 국회의원의 경우 선거관광객을 앞장서서 모집,선심공세를 폈다. 이같은 유권자들의 요구에 시달리다 못해 지난해 6월 광역선거 기간중 울산에서 출마한 K씨는 『유권자들의 금품제공 요구를 견딜수 없어 후보를 사퇴한다』며 자신의 선거사무실 2층에서 투신해 중상을 입었다. 금권·타락선거와 함께 정치권의 지역감정 조장등 과열 부추김이 유권자의 합리적인 참정권행사에 혼란을 불러 일으켜 정치발전을 해치는 걸림돌이 되고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영남·호남·충청권에서 지역출신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점이라든지 13대총선에서 지역별로 당선자가 명확히 갈라진 사실들이 정당의 과열부추김이 유권자들의 투표행태에 그대로 반영됐음을 입증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90년 전남의 영광·함평 보궐선거에서는 그 지역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타지역 사람을 평민당이 공천해 당선시켰다.유권자들이 주민대표를 뽑는다는 의식보다는 오히려 정당의 선동에 현혹되어 이성적인 투표를 하지 못한 것이다. 14대총선이 불과 한달 남짓 남아있다. 여야는 공천작업을 완료했고 일각에서는 「돈 공천」이니 뭐니하는 공천잡음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번 선거는 「30억원을 쓰면 당선되고 20억원을 쓰면 떨어진다」는 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선거만은 유권자들이 지역감정에 치우쳐 부적격자를 뽑거나 금권·타락선거에 휩쓸리지 말고 합리적으로 적임자를 가려 투표해야 될 중요한 기회이다.지난 13대대 국회가 헌정사상 최대의 현역의원 구속자를 탄생시켰고 수서사건·영등포역사특혜분양사건·상공위뇌물외유사건·입법관련로비사건·이권청탁등 엄청난 비리를 낳았다. 공천잡음과 관련된 인사,선거에서 돈을 뿌리는 사람,자질면에서 부족한 사람을 골라 낙선시키고 정치권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권자가 「한 표」를 올바로 행사하는 길 뿐이다. 「돈을 쓰면 떨어진다」「문제인사는 공천을 받더라도 반드시 떨어진다」는 인식이 뿌리내려야 정당과 후보자들은 국민과 유권자들을 무서워 할 줄 알게되며 잘못된 정치행태가 바로 잡힐 수 있을 것이다.
  • 노동자당 추진위/위원장등 셋 영장

    경찰청 보안국은 18일 「노동자정당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주대환씨(37·서울대종교학과졸)등 3명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적단체구성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씨 등은 지난해 7월 대전 유성온천여관에서 「인천지역 민주노동자연맹」「삼민동맹」「노동계급그룹」등 3개 단체를 통합,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건설을 주장하는 지하이적단체인 「한국사회주의노동당」을 결성한 뒤 서울·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 지하당을 구축해 활동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승용차,버스 받아/한가족 3명 사상

    【양평】 18일 하오 1시4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용두3리 앞길에서 경기3두 2241호 엑셀 승용차(운전자 김윤종·22·육군 상병)가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온천관광 소속 충남5바 3805호 버스(운전사 이영구·48)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씨의 어머니 박석순씨(50)가 숨지고 김씨와 아버지 김규철씨(59)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양평 제일의원에 입원,치료중이다.
  • 새로쓰는 북녘지리지:18(함경북도:하)

    ◎온성등 광산촌에 「정치범수용소」/무장병 경계속에 11만명 비참한 노역/김책제철·함북조선소등 산업체 집중 함경북도는 전체면적의 80%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져있다.도의 북동부 두만강 유역에는 낮은 산과 언덕지대가 많으며 남부 바닷가 쪽으로는 칠보산지가 있다. 어랑천과 화성천 하류 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장덕(화성군),봉강덕(어랑조)등의 평야가 있으며 두만강 하류에 펼쳐진 두만강어구벌(1백20㎦),남대천 하류의 길주벌(1백㎦)등도 함북의 대표적인 평야지대로 꼽히고 있다. 주요 강과 하천은 두만강과 지류인 서두수 연면수 회령천 오룡천등이며 그밖에 어랑천 남대천 화대천 림명천등이 동해로 흘러들어간다.또 함북도내 곳곳에는 온보(주을)등 온천이 분포되어 있다. 도내 해발 1천8백m가 넘는 고산지대에는 각종 고산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화대군 목진리 지역에는 북부지방에서 보기드문 신의대(참대의 일종)가 자생하고 있다. 지질구성이 다양한 편인 도내 남부와 북부일대에는 철 니켈 동 등의 금속광물과 돌비늘 흑연 고령토 형석등 비금속광물,석류석 월장석 강옥을 비롯한 보석광과 석탄을 캐는 광산이 많다. 바로 이 광산지대가 북한 당국에는 일석이조의 「사업장」이 되고있다.광산지대는 이른바 「특별독재대상구역」으로 되어 있거나 특별독재대상구역과 연계되어 수용자들에게 위험하고도 비참한 노역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위에는 지뢰 매설 이 특별독재대상구역은 산악지대 또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국경 부근의 오지에 위치,3∼4m높이의 철조망과 무장병에 의해 엄중히 경비되고 있는데 주위에는 지뢰까지 매설되어 있다는게 외국정보기관의 전언. 특별독재대상구역에 수용되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정치범이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현재 함경북도에는 최북단의 온성군,회령시의 국경지역,경성군 등지에 특별독재대상구역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 말고도 북한 전역에는 1988년 현재 최소한 12개소에 모두 11만명 가량의 정치범이 수용되어 있는 것으로 국제인권기구의 보고는 전하고 있다. 함격북도의 함경북도의 주요 산업시설로는 김책제철연합기업소,함북조선연합기업소,무산광산연합기업소,청진화학섬유연합기업소,청진제강연합기업소,청진화력발전연합기업소,김책시멘트연합기업소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운데 김책제철연합기업소는 냉간압연 열간압연을 비롯한 강철원료인 철과 주강품,각종 합금철을 생산하는 북한 최대의 제철기지.연간 1백50만t가량의 강철과 1백35만t가량의 제철능력을 보유,북한 전체 제강·제철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무산광산연합기업소도 북한 최대의 철광지대로 철광석의 매장량이 수십억t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북한 최대의 조선시설을 갖추고 있는 함북조선소는 연합기업소로 확대·개편되었는데 현재 자동화시스템과 2만t급 화물선 건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내에는 기존 청진화력발전소 외에도 청진공업지대의 전력수요에 대비,최근 김책화력발전소가 착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농업생산은 별로 내세울 것이 없으나 벼농사는 남부의 어랑군,길주군 북부의 새별군과 온성군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으며 과일은 화성군과 길주·회령군에서 많이 출하되는데 특히 회령군에는 이곳 특산물인 회령 백살구밭이 1천정보가량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수산업의 최대기지 3개시와 5개의 군이 바다를 끼고있는 함경북도가 북한 수산분야에서 점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원양어업과 연근해어업,양식업등이 고루 이뤄지고 있는데 주요 기지는 김책 라진 선봉 어대진 무수단 화성 화대 등등….어랑 앞바다는 낙지어장으로,무수단 앞바다는 이면수어장으로 이름나 있다. 함경북도의 주요 철도는 평라선(평양∼라진),함북선(반죽∼회령∼라진),백두산청년선(길주∼혜산),백무선(무산∼백암)이며 이밖에 고참탄광선(고참∼신명천),회령탄광선(회령∼유선),세천선(세천∼신학포),고건원선(신건∼고건원),동포선(동포∼종성),오봉선(오봉∼학송),홍의선(홍의∼적지),두만강선(두만강∼물골)등의 철길이 있다. 도내에는 칠보산을 비롯한 명승지가 많으며 명천군 보촌리와 화성군 부암리에는 옛건물이 보존된 개심사와 쌍계사가 있다.선봉군 굴포리와 회령 일대에는 원시유적들도 보존되고 있다.배기찬연구위원(서울신문사통일안보연) ▷함경북도 행정구역표◁ ▲김책시=쌍포1·2동 쌍암동 쌍화동 신평동 한천동 연호동 수원동 청학동 성남동 송암동 금천동 장현동 송령동 학성동 탄소동 업억동 해안동 역전동 진범동 은호리 달리리 만춘리 덕인리 세천리 송중리 흥평리 풍년리 옥천리 상평리 송흥리 호통리 방학리 수동리 임명리 춘동리 학동리 석호리 용호리 원평리 성상리 탑하리 동흥리 ▲나진시=청계동 신흥동 역전동 창평동 유현동 지경동 관곡동 안화동 동명동 안주동 남산동 신해동 신안동 방진동 낙산동 이진동 나석동 관해동 삼해동 후창리 무창리 노창리 서리 ▲청진시 ○청암구역=청암1·2동 반죽1·2동 인곡1·2동 낙량동 정산동 해방동 직하리 금바위동 역전동 부거리 교원리 마전리 사구리 연천리 연진리 용저리 ○포항구역=청송1∼3동 수원1·2동 남강1∼3동 남향동 수북1∼3동 북향동 산업동 ○신암구역=교동 근화동 서흥동 포항동 천마동 신암동 해안동 신진동 가내동 동수라리 서수라리 ○수남구역=수남1·2동 어항동 말음1·2동 신향동 추평동 청남동 추목동○송평구역=송평동 서항1·2동 송향동 사봉동 남포동 강덕동 월포리 용호리 농포동 수성동 남석동 송곡리 근동리 제철동 송림동 ○나남구역=나흥1·2동 평화동 이곡동 봉천동 나성동 신흥동 용암동 봉암동 나북동 회향리 락원동 ○부령구역=(부령군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임) ○부윤구역=부윤노동자구 어유리 아양동 고성1·2동 ▲회령시=회령읍 망양노동자구 덕흥리 오봉리 대덕리 창태리 풍산리 무산리 김생리 창효리 원산리 신흥리 궁심노동자구 사을리 인계리 학포리 세천노동자구 낙생리 행영리 방원리 굴산리 중봉노동 자구 유선노동자구 계하리 계상리 남산리 영수리 벽성리 홍산리 오유리 성동리 성북리 송학리 용천리 ▲경성군=경성읍 생기령노동자구 하온포리 상온포리 용산리 하면리 화하리 매향리 관모리 대향리 용천노동자구 중평리 용현리 온대진리 일향리 박충노동자구 오상리 승암노동자구 독연리 장평리 남석리 충성리 ▲길주군=길주읍 영화노동자구 온천리 김송리 홍수리 유천리 신동리 봉암리 쌍용리 상하리 탑양리 용성리 남양리 일신리 덕신리 청암리 문암리 금천리 주남노동자구 평육리 용담노동자구 임동리 합포리 십일리 목성리 풍계리 춘흥리 ▲명천군=명천읍 고참리 용암노동자구 만호리 황곡리 사리 독포리 양정리 다호리 허의리 연덕리 낙동리 보촌리 포중리 포하리 황진리 ▲무산군=무산읍 서호리 지초리 칠성리 독소리 창열노동자구 강선노동자구 풍산리 차유리 마양노동자구 오봉리 하언리 새골리 남산리 삼봉노동자구 온천리 박천리 상창리 문암리 흥암리 임강리 ▲부령군=부령읍 창평리 석막동 사하리 고무산1·2동 김강리 형제리 최현리 무수리( ▲새별군=새별읍 사수리 하면노동자구 중영리 농포리 성내리 연산리 안농리 양동리 김동리 안원리 동림리 고건원노동자구 용북노동자구 신건리 용현리 용문리 용신리 용남리 용계리 종산리 봉산리 용▦리 후석리 훈융리 장동리 ▲선봉군=선봉읍 두만강노동자구 웅상노동자구 사회리 조산리 부포리 굴포리 오암리 홍의리 철주리 백학리 ▲어낭군=어낭읍 삼향리 회문리 용평리 어대진노동자구 양견리 수남리 지방리 무계리 팔경대리 봉강리 이엄리 소요리 부평리 부암리 용전리 이향리 칠향리 화용리 용연리 두남리 운곡리 ▲연사군=연사읍 팔소리 신장리 신북리 석수리 삼포리 광양리 신양노동자구 남작리 노평리 삼하리 연수리 ▲온성군=온성읍 풍리리 세선리 풍서리 향당리 남양노동자구 농남리 상화노동자구 주원노동자구 왕재산리 풍인노동자구 월파리 미산리 온탄노동자구 종성노동자구 강안리 산성노동자구 창평리 풍천리 풍계리 동포리 영강리 삼봉노동자구 하삼봉리 고성리 ▲은덕군=은덕읍 학송리 송학리 하여평리 원정리 신아산리 녹야리 귀락리 김송리 농연노동자구 장평리 죽기리 하회리 오봉노동자구 박상리 안길리 태양리 ▲화대군=화대읍 금성리 용원리 창촌리 석성리 불로리 용포리 사포리 송동리 자개리 석현리 양촌리 장덕리 토원리 주의리 교향리 정문리 하평리 환산리 목진리 무수단리 ▲화성군=화성읍 극동노동자구 화용리 광암리 신양리 호남리 삼포리 양화리 양천리 입석리 명남리 호산리 백록리 근동리 함진리 하우리 하평리 용동리 용덕리 용반노동자구 상장리 하월리 청용리고성리 부암리 부화리
  • 지방자치 새 문제점 「월권조례」/비현실적 의결 남발의 실태

    ◎작년 60여건 폐기… 대부분 상위법 위배/지역 이기주의·의원 인기전략이 주인 일부 지방의회에서 상위법규를 위반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월권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사례는 운영미숙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경우를 비롯,의원 자신의 지역기반을 확고히 하려는 인기주의 등에서 비롯되는 일도 많아 일부 지역에서는 자치단체장이 의회의 결정을 위법이라며 제소,의회와 자치단체간의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다행히 현행 지방자치법 제159조에서는 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배되거나 공익을 해한다고 판단이 될 때에는 시·도에 대하여는 내무부장관이,시·군·구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관련 단체장을 통해 재의를 요구할 수 있고 다시 의회의원 과반수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이상 찬성으로 재의결되더라도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될 때는 15일 이내에 대법원에 제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잦은 월권행위로 인한 일정 행정업무수행의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내무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회기동안 상급단체인 시·도지사가 관련 시·군·구청장에게 의회에 재의요구를 하도록 지시한 것은 모두 15건이나 됐다. 이가운데 12건은 의회가 재의를 인정해 폐기하거나 수정 의결했으나 3건은 의회가 재의를 끝내 받아들이지 않아 단체장이 대법원에 제소를 해놓고 있는 상태다. 이밖에도 관련 단체장이 내부적으로 직접 의회에 재의를 요구,의회가 폐기 또는 수정 의결한 것만도 5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계돼 60여건의 지방의회 의결사항이 상위법을 위배하거나 월권행위를 한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운영미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자치단체에 대한 견제 또는 지역이기주의와 인기주의에 편승한 결과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문제는 운영미숙 결과로 일어난 경우는 의회가 스스로 의결사항을 쉽게 폐기 또는 수정 의결 했으나 견제성격이나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의결사항들은 의회가 좀체로 재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해결이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운영미숙에 의해 의결했다가 재의를 받아들인 사례로는 구례군 의회가 구례온천휴양지 설치에 따른 조례3건을 제정했다가 폐기한 경우와 서귀포 시의회가 국토종합건설계획법에 따라 추진중이던 강정천유원지 개발계획 취소건의안을 의결했다 취소한 경우 등이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정치적인 색채가 짙은 의결사항인 국가사무의 행정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청주시 행정정보 조례안의 경우 국가사무의 정보공개가 지방자치법 제15조 등에 위배된다며 청주시장이 재의를 요구했는데도 의원전원 찬성으로 재의결해 받아들이지 않았고,통반장을 시의원의 합의를 받아 뽑자는 목포시의회의 통반설치조례도 비슷하다.이들 사례는 현재 대법원에 제소까지 된 상태이다. 결국 운영미숙 등으로 발생하는 재의요구사태는 지방의회가 정착이 되면서 근절될 수 있겠지만 정치적 색채를 띤 경우에는 그 해결에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을 법리해석에 따른 해결보다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종국적으로는 지방의회의원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법상 미비한 사항은 계속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대출알선 미끼 억대 챙겨/생산성 영남본부 전총무부장 구속

    【부산=이기철기자】 부산지검 특수부 김진태검사는 10일 설비자금을 대부받도록 해주겠다며 사례비조로 1억1천여만원을 받은 박영복씨(49·항도창업컨설팅 대표·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008)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한국생산성 영남본부」총무부장으로 있던 지난 90년 1월18일 부산 동구 범일동 크라운호텔에서 부산 신평 장림공단 피혁조합 상무 이동우씨(49)로부터 중소기업설비자금 1백억원을 대부받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1억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당시 이씨로부터 받은 돈의 일부를 본부장이었던 박모씨등 간부들에게도 전달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수표의 추적에 나서는 한편 이 단체의 대부추천관련 서류를 넘겨받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현장출동 경관폭행/전과자 3명에영장

    【충주=김동진기자】 충북 충주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을 마구때려 각각 2주씩의 상해를 입힌 수안보 모 나이트클럽 대표 안광율씨(30·전과10범·중원군 상모면 온천리)와 종업원 김일배(25·전과3범·충남 천안군 풍세면),임동인씨(29·무직·전과7범·보령군 미산면)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신정연휴/겨울관광·휴식기간 됐다

    ◎스키장·온천등에 가족단위 60만 인파/귀성객 줄어 고속도로 정상소통/윤화·사고 크게 감소… 차분한 “임신년 맞이” 신정연휴가 가족단위의 휴식및 겨울관광기간으로 정착돼가고 있다. 연휴이틀동안 설악산·경포대·용평스키장등 강원·영동지방의 유명관광지와 제주도·수안보등에는 60만의 겨울관광인파가 몰려 가족단위의 휴가를 즐긴 반면 귀성객은 크게 줄어 관광지주변도로를 제외한 주요철도및 고속도로는 예상외로 붐비지 않았다. 연휴기간동안 유명관광지의 호텔이나 콘도등은 지난해말 거의 예약이 끝나 무작정 집을 나선뒤 민박장소도 구하지 못한 일부 관광객들은 일찌감치 귀가를 서두르기도 했다. 이 기간동안 특히 교통사고·각종 사건역시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상당히 차분한 연휴모습을 보였다. ▷교통◁ 신정연휴가 끝나는 2일 하오 경부·중부고속도로와 각 국도는 귀경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비교적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이날 하오5시부터 판교∼오산등 일부 구간에서약간의 정체현상을 보였으나 하오 9시가 넘으면서부터 모든 구간에서 평균시속 60∼70㎞로 소통이 순조로웠다. 경찰청은 이날 하오 경부고속도로 8만9천여대,중부고속도로 7만6천여대,일반국도 12만3천여대등 모두 28만8천여대의 차량통행량을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관광지◁ 설악산과 용평스키장·경포대등 강원·영동지방의 유명관광지에는 12만명의 겨울관광객이 몰렸다. 설악산에는 1,2일 이틀동안 대만·태국등에서 온 외국인 1천여명을 비롯,4만5천여명의 겨울등산객이 몰렸고 용평스키장과 진부령의 알프스스키장에도 각각 4만명과 2만여명의 스키관광인파가 모여들어 설경과 스키를 즐겼다. 이밖에 온천관광지인 수안보에 5만여명,울진엔 2만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온천욕을 즐겼고 제주도에는 구랍31일 1만6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데 이어 1일에도 가족단위관광객 등 2만여명이 줄을 이었다.제주공항에서는 2일 하룻동안 제주도를 빠져나가려는 탑승객이 2만여명에 이르러 제주공항 개항이래 최대인파를 기록했다. ▷교통사고◁ 경찰청은 이번 연휴기간동안 차량통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늘어났으나 교통사고는 오히려 12·5%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는 하루 평균 24명으로 평상시 35명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범죄등 사건◁ 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2일까지 연말연시기간동안 살인·강도·절도·강간·폭력 등 주요 5대범죄가 모두 7천6백56건이 발생,1만2백64명이 검거됐다고 집계했다.
  • 이거 달라져야 합니다/고쳐야할 정치행태 시리즈(1)

    ◎“돈이 곧 한표”… 주권을 사고 판다/후보끼리 억대 주고 받으며 사퇴담합/유권자 돈 요구 시달려 출마 포기하기도/유세장 「박수부대」 동원에 공장 멈출판/유권자에 일 관광까지… 「5당4락」등 웃지못할 신조어도 이번 연말연시에 제14대 총선 출마희망자로부터 인사장이나 연하장·명함 또는 달력 등을 받아보지 못한 유권자들은 드물 것이다. 또 추석을 전후한 지난해 9월부터 각종 향응과 금품제공·선심관광이 난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없다. 각종 여행사들과 선물용품 제작업소,그리고 행락업소 등은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창회 친목회 향우회 계모임등 신년회라는 명목의 모임이 벌써 고개를 들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금권타락선거의 현장이다. 현재 사법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인 것과는 별도로 사전 불법선거의혹은 얼마든지 발견된다. ○온천등선 “선거호황”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경제가 밑바닥에서부터 무너지고 말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총선은 곧바로 이어질 기초및 광역자치단체장선거,대통령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어느때보다 공명성이 요구된다. 경남 K시에서 출마를 희망하고 있는 재일교포 I씨는 최근 영농후계자들과 농협직원들을 일본에 보내 관광을 시켜주는가 하면 출신교인 모국교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의 S시에서는 한 출마예상자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돌렸고 또다른 인사는 지역신문에 광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지난해 10월20일을 전후해 설악산에는 전국 각지에서 단풍놀이에 나선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 부녀자들이 대부분인 이들 일행 가운데 상당수는 여행경비를 어떻게 마련했느냐는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거나 저마다 엇갈린 대답을 해 선심관광에 나선 것임을 충분히 짐작케 했다. 또 수안보에는 지난 연말에 예년보다 2배가량이 많은 사람들이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같은 타락선거운동양상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지난해 5월28일 부산 동래 제4선거구에서 광역의회후보로 나섰던 민자당 공천내정자 송형명씨(45)는 투표일을 20여일 앞두고 돌연 출마포기를 선언했다. ○“표 몰아 주겠다” 유혹 대학을 졸업한뒤 20년이 넘도록 정치에의 꿈을 키워온 그였지만 곳곳에서 돈을 달라고 손을 벌리는 선거풍토에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는 각종 모임과 단체·협회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유권자들도 개별적으로 만나면 노골적으로 또는 은밀하게 『당신을 찍어줄테니,또는 밀어줄테니 돈을 달라』고 요구해 오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개탄하고 선거운동원의 일당을 포함해 선거비용이 5억원은 들 것 같다며 사퇴이유를 밝혔다. 89년4월 4당체제하의 강원도 동해시 국회의원재선거 후보매수사건은 사법당국에 의해 적발된 타락선거의 전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국의 조사결과 당시 공화당 이모후보(당시 49세)는 민주당의 또다른 이모후보를 지지하는 의사를 표명한뒤 후보를 사퇴하는 조건으로 당시 민주당의 중진의원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으며 선거가 끝난뒤 1억원을 추가로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공화당측은 당소속 이후보의 사퇴가 민주당의 매수공작에 의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증거물로 이씨가 받은 수표와 이씨의 자술서까지 제시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운동원 일당 10만원 이 사건으로 결국 당시 민주당의 중진의원인 서모의원과 공화당의 이후보등 3명이 국회의원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됐다. 후보매수사건은 무보수명예직인 기초의회의원선거에도 이어져 지난해 3월22일 전주지검은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기초의회출마자인 이모씨(56)와 신모씨(44) 두 후보의 담합을 주선한 선거사무원 김모씨(53)등 모두 5명을 지방의회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 사건에서 이씨의 선거사무원인 김씨,신씨의 선거사무원인 또다른 김모씨(44)가 투표일 보름전쯤 만나 『재력이 있는 이후보가 신후보의 생활을 보장하는 대신 신후보의 출마를 철회하도록 하자』고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이후보는 투표일 9일 전에 신후보를 만나 1억원을 건네주고 사업자금명목으로 5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후보를 사퇴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월의 대구 보궐선거도 예외는 아니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현역의원 30∼40명이 동채을 맡아 엄청난 액수의 돈을 뿌렸다는 얘기가 파다했다. 세 과시를 위해 유세장에 동원된 박수부대에게는 2만∼3만원의 일당이 지급됐고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의 노역운동원은 일당을 10만원씩 내걸어도 구하지 못할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돌았다. ○“돈 못받았다” 항의소동 선거가 끝난 뒤에는 일부 유권자들이 『입당비를 가로챘다』 또는 『돈봉투를 받지 못했다』며 항의소동을 벌이는 등 웃지 못할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지난해 실시된 광역의회의원선거에서 심한 곳은 한 후보자가 20억원까지 썼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명예직에 불과한 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조차 돈봉투가 난무했다는 이야기다. 이번 총선에서까지 지금까지와 같이 선거에 뿌려지는 돈이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릴 때 우리나라는 걷잡을 수 없는 곤란 지경에 빠질 것이 분명하다.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는 이제 사정당국이나 위정자의 일이 아닌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등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유권자들의 높은 정치의식과냉철한 판단이 요구되는 때다.
  • 신정연휴/가족단위 알뜰휴가 붐

    ◎귀성객은 감소/온천등서 검소한 “새해맞이”/연휴기간 7백50만 이동예상/역·백화점등 인파로 크게 붐벼 새해설날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역등 대도시주요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등은 귀성객과 나들이 인파로 크게 붐볐다. 이번 신정연휴는 사흘에서 이틀로 준데다 사회전반에 소비억제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예년보다 귀성객이 줄어들었으나 설악산 등 명승지와 온천 등지로 떠나는 가족단위의 휴양객들이 많아졌다. 교통부·경찰청 등 교통당국은 이날 하룻동안 서울에서 철도·고속도로 등을 이용,50여만명이 고향이나 휴양지를 찾아나선 것을 비롯,이번 신정연휴동안 모두 7백50만여명이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부분의 기업체와 관공서들은 이날 상오 모두 종무식을 마쳐 직원들은 정오무렵부터 귀성길에 나섰다. 시내 백화점과 상가에는 간단한 선물을 마련하려는 손님들이 크게 붐볐다. 이날 서울역에는 낮부터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과 간편한 등산복 차림의 젊은이등 모두 7만여명이 몰려들었다. 서울역측은 이번 연휴동안 25만여명이 기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1백1개 정기열차와 함께 38개 임시열차를 편성,운행하기로 했다. 강남고속터미널에는 평소의 주말과 비슷한 수준인 8만여명이 몰렸다. 이날 하오부터는 행락객들이 몰려 85%의 좌석예약률을 보인 영동선 구간외는 대부분 평소 주말수준인 35%의 좌석예약률에 그쳤다. 터미널측은 지난해에 비해 신정승객이 10%쯤 준 것으로 집계했다. 이날 경부및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은 평소보다 오히려 순조롭게 소통됐으며 영동고속도로만 신갈∼용인 구간에서 행락차량들로 정체현상을 빚었다. 구로공단에서는 2백71개 입주업체 근로자 5만4천7백여명 가운데 1만7백여명이 이날 상오 작업을 마감하고 귀성길에 올랐다. 이들은 대부분의 사업장들이 예년과 달리 귀성을 위한 단체버스를 마련하지 않아 열차·고속버스 등을 이용해 고향으로 떠났다.
  • 전고속도로 통행료/신정연휴때 후불제/경찰,31일∼1월2일 소통대책

    경찰청은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2일까지 3일동안을 연말연시 교통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경찰과 모든 장비를 동원,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번 연말연시에 모두 50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지역 고속도로와 국도에 밀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도로수용능력이 충분해 극심한 교통혼잡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새로 개통된 구리선과 안산선때문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병목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하는 한편 이기간동안 온천·스키장등에 행락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경찰관 4천9백명,순찰차 6백60대,사이드카 6백31대,헬기 13대,견인차 1백71대등을 교통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안양∼수원방면 1번국도,서울∼성남∼장호원 방면 3번국도,구리∼춘천방면 46번국도,구리∼양평방면 6번국도,인천∼안산∼발안∼안산호방면 국도등 주요 국도에서는 우선신호를 주어 수도권 교통소통을 돕기로 했다. 경찰은 아울러 도로공사의 협조를 얻어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후불하도록 할 방침이다.
  • 국회의원선거구 84개구역 조정내용

    선거구 대 상 지 역 ●서 울 성동 갑 응봉,금호1·2·3·4,옥수1·2,성수1가1·2,성수 2가1·2·3·4 병 중곡1·2·3·4,능,구의1·2,광장,자양1·2·3 중랑 을 상봉1·2,중화1·2·3,묵1·2,망우1·2·3,신내 도봉 갑 수유3,쌍문1·2·3·4,방학1·2·3,도봉1·2 병 미아3·4·9,번1·2·3,창1·2·3·4·5 노원 갑 월계1·2·3,공릉1·2,하계1·2,중계1·2·3 을 상계1·2·3·4·5·6·7·8·9·10 은평 갑 녹번,응암1·2·3·4,신사1·2,증산,수색 을 불광1·2·3,갈현1·2,구산,대조,역촌1·2,진관내 ·외 양천 갑 목1·2·3·4·5·6,신정1·2·6·7 을 신월1·2·3·4·5·6·7,신정3·4·5 강서 갑 화곡본·1·2·3·4·5·6·7·8 을 염창,등촌1·2,가양,발산1·2,공항,방화1·2,과해 구로 갑 고척1·2,개봉1·2·3,오류1·2,수궁 을 독산본·2·3·4,시흥본·1·2·3·4·5 병 신도림,구로본·1·2·3·4·5·6,가리봉1·2·3, 독산1 관악 을 신림본·1·2·3·4·5·6·7·8·9·10·11·1 2 서초 갑 잠원,반포본·1·2·3·4,방배본·1·4 을 서초1·2·3·4,방배2·3,양재,내곡 강남 갑 신사,논현,학,압구정1·2,청담1·2,역삼1·2,도곡 1·2 을 삼성1·2,대치1·2·3·4,개포1·2·3·4,세곡, 일원 송파 갑 풍납1·2,방이,오륜,오금,잠실본1·2·3·4·5·6 ·7 을 거여,마천1·2,송파1·2,석촌,삼전,가락본·1·2, 문정1·2 강동 갑 하일,상일,명일1·2,고덕1·2,암사1·2·3·4,길 1·2 을 천호1·2·3·4,성내1·2·3,둔촌1·2 ●부 산 동래 갑 수민,복산,명륜1·2,온천1·2·3,사직1·2·3,안 락1·2,명장1·2 북 갑 구포1·2,금곡,화명,덕천1·2,만덕1·2,모라1·2 을 삼락,덕포1·2,괘법,감전1·2,주례1·2·3,학장, 엄궁 강 서 강서구 일원 ●대 구 동 갑 신암1·2·3·4·5,신천1·2·3·4,효목1·2 을 평광,불로봉무,도,지저,입석,검사,방촌,둔산부,신평, 안심1·2·3·4,공산1·2 수성 갑 범어1·2·3·4,만촌1·2,황금,고산1·2 을수성1가·2가·3가·4가,중,상,파,두산,지산,범물 달서 갑 성당1·2,두류1·2·3,성서1·2·3·4,본리 을 월배1·2·3·4,송현1·2·본 ●인 천 북 갑 부평1·2·3·4·5·6,부개1·2,일신,십정1·2, 산곡1·3 을 산곡2,청천1·2,효성1·2,계신1·2·3,작전1·2 ,서운,갈산,계양 ●광 주 서 갑 농성1·2,광천,유덕,쌍촌,화정1·2·3,양1·2·3 을 월산1·2·3·4·5,양림,방림1·2,사구,서1·2, 백운1·2,주월1·2,효덕,송암,봉선 북 갑 문화,두암1·2,충효,청옥,장운,중흥1·2·3,우산, 풍향1·2 을 용봉,서산,본촌,우치,삼소,유,누문,북,임,신안,동운 1·2 ●대 전 동 갑 원,인,효,신흥,판암,용운,대동1·2,자양,신안,소제 ,정,중,추,세천,산내 을 가양1·2,용전,성남1·2,홍도,삼성1·2 서­유성 서·유성구 일원 대 덕 대덕구 일원 중 중구 일원 ●경기·강원 수원 갑 세류1·2·3,평,서둔,구운,매산,고등 권선 을 매교,인계,매탄1·2·3,원천,곡선 수원장안 수원장안구 일원 성남수정 성남수정구 일원 성남중원분당 성남중원·분당구 일원 안양 갑 안양1·2·3·4·5·6,석수1·2·3,박달 을 안양7·8,비산1·2·3,관양1·2,평촌,호계1·2 ·3 부천중 갑 심곡2·3,원미1·2,춘의,성곡,도당 을 원종1·2,고강본·1,오정,신흥1·2 과천·의왕 과천시,의왕시 일원 시흥·군포 시흥시,군포시 일원 미금·남양주 미금시,남양주군 일원 오산·화성 오산시,화성군 일원 하남·광주 하남시,광주군 일원 횡성·원주 횡성군,원주군 일원 ●충북·충남 청주 갑 영,북문2·3가,북문1,남문1·2가,서운,서문,남 주,석교,수,우암,내덕1·2,율양,사천,탑,대성, 영운,금천,용담,명암,산성,용암,용정,방서,오근장 ,문화 을 사직1·2,사창,모충,운천,신봉,산,미,분,수곡, 성화,개신,죽림,복대1·2,가경,봉명1·2,송정, 강서1·2 제천·단양 제천군,단양군 일원 연 기 연기군 일원 서산시·군, 서산시·군,태안군 일원 태안군 천 안 군 천안군 일원 ●전북·전남 전주덕진 전주시 덕진구 일원 전주완산 전주시 완산구 일원 김제시·군 김제시·군 일원 곡성·구례 곡성·구례군 일원 동광양시· 동광양시,광양군 일원 광양군 승 주 승주군 일원 화 순 화순군 일원 ●경북·경남 경 주 군 경주군 일원 경산시군· 경산시·군,청도군 일원 청도군 창원 갑 의안,동정,소계,팔룡,명서,봉곡,사림,용호,신월, 사파 을 반림,반지,대원,내,중앙,가음정,남산,성주,웅남, 신촌,삼귀 마 산 합포마산시 합포구 일원 회원마산시 회원구 일원 진해·창원 진해시·창원군 일원 밀양시·군 밀양시·군 일원 울 산 군 울산군 일원 장승포·거제 장승포시·거제군 일원
  • 제1회 교통봉사상 수상자 확정/대상에 해운부문 신태홍씨

    ◎서울신문사 교통부 제정/「국민의 발」로 뛴 숨은 일꾼 격려/본상/철도부문/조규정(서천역장)/공로부문/지용대(문경여객기사)/해운부문/윤구영(어청도등대장)/항공부문/함종락(항공무선표지소전기장) 서울신문사가 교통업무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아내 그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이 땅에 정착시키기 위해 교통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교통봉사상 수상자가 3일 결정됐다. 철도·공로·항공·해운등 4개부문에 걸쳐 대상·본상·장려상·특별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한 첫 교통봉사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해운부문의 신태홍씨(61·목포시 조양운수 새마을호선장)에게 돌아갔다. 또 본상은 조규정씨(49·대전지방철도청 서천역장)등 4명이,장려상은 장정길씨(52·전남화물자동차운송조합지도원)등 8명이,그리고 어느 부문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는 특별상은 이병대씨(49·치과의사)등 2명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에는 상금 3백만원,본상에는 2백만원,장려상과 특별상에는 1백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상오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대상수상자로 선정된 신태홍씨는 34년간 낙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에 근무하면서 섬주민들에게 생필품과 우편물을 제때에 수송해 주었으며 지난 75년엔 전남 신안군 임자도와 영광군 낙월도 사이의 새 직항항로를 발견,기존 항로를 10㎞나 단축시키는 공을 세웠다. 수상자는 교통부·철도청·해운항만청·각 시도 교통관련단체에서 추천한 50명 가운데 1차로 교통부 교통봉사상 추천위원회(위원장 장상현교통부차관)에서 24명을 가려 추천한 것을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끝에 선정했다. ▷대상◁ 신태홍(61) ▷본상◁ ▲철도부문 조규정(49·대전지방철도청 서천역장)▲공로부문 지용대(42·문경여객자동차운전기사)▲해운부문 윤구영(52·군산지방해운항만청 어청도등대장)▲항공부문 함종락(53·서울지방항공청 강원항공무선표지소 전기장) ▷장려상◁ ▲철도부문 박준석(36·순천지방철도청 영산포역 역무원)김종대(50·부산지방철도청 밀양역 여객계장)▲공로부문장정길(52·전남화물자동차운송조합 교통지도원)최명식(44·대전시 온천 택시기사)▲해운부문 임범수(58·부산컨테이너부두운영공사 현업반장)홍순곤(57·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사)▲항공부문 차창호(59·대한항공이사 대우기장)최종덕(44·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차장) ▷특별상◁ ▲임통일(37·한국교통장애인협의회회장)▲이병대(49·이병태치과의원원장)
  • 자경농/구입농지 취득 등록세 50% 감면

    ◎새해 발효 새 지방세법 문답풀이/「1가구 2차이상」 중세 내년 하반기부터/수도권 이전 법인 부동산등록세등 5배/지하자원세 채굴광물 값의 0.1% 부과/농지세 93년께 폐지방침… 소득세에 포함 지방세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시행령개정,지방자치단체의 조례제정등을 거치면 내년부터 시행케 된다.내무부는 이미 지방세감면조례준칙을 만들어 각 시도에 내려보냈으며 시행령도 내달 20일까지 개정안을 마련,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이번 지방세법개정안은 특히 지방자치실시에 따른 지방재원 확보와 과세자주권확대에 중점을 두어 지역개발세신설,농지세기초공제액상향조정,자동차세차등부과 감면대상재조정을 그 골간으로 하고 있다.개정 지방세법의 세부내용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지방세법을 개정하게된 이유는. ▲지방세법상 5년으로 되어있는 지방세감면기간이 올해로 끝나 감면대상 재조정이 필요해서이다.이번에는 감면기간을 3년으로 줄였기 때문에 94년말에 다시 개정해야 하게 됐다. ­개정안 가운데 자동차의 지역별 차등과세제는 국회통과까지 반대여론이 많았는데 내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는 자동차세가 50% 오르는게 사실인가. ▲그렇지 않다.교통난해소를 위한 투자재원확보를 위해 6대도시에 한해 최고 50%까지 자치단체조례로 올릴 수 있는 근거만 마련해놓은 것이다. 따라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1∼50%사이에서 초과세율을 적용,자동차의 범위·세율등을 정해 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시행될 수 있어 현실적으로 볼때 시행지역이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만약에 50% 초과세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면 세금은 어느정도 오르게 되나.그리고 1가구 2차량이상 소유에 대한 등록세·취득세의 중과세제도도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엑셀·르망등 1천5백㏄는 연 12만원이,쏘나타 로얄살롱등 2천㏄미만은 22만원가량이 오르게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1가구 2차량이상 소유자에 대한 중과세제도는 차적전산화작업이 예상보다 6개월 정도 늦어져 내년 1월1일부터의 시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번 개정에선 빠졌다.그러나 내년 하반기부터는 꼭 시행한다는게 정부방침이다.­특수법인및 사업등에 취득세·등록세·재산세·종합토지세등 지방세 감면 대상의 재조정 내용은. ▲감면대상 물건(물건)을 「재산」에서 「부동산」으로 축소하고 도시계획세·소방공동시설세는 감면세목에서 제외시켰다.그리고 현행 1백4개 감면대상 법인사업 가운데 방송공사등 수익사업체 9곳은 과세대상으로 전환했고 한국은행등 14곳은 1백% 면제에서 50% 감면으로 돌렸다. 대신 자경농민이나 농어민후계자가 직접 경작하기 위해 교환·분합으로 취득한 농지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고 이들이 돈으로 사는 농지도 취득세와 등록세를 50% 감면토록 했다. ­농지세의 기초공제액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는 실효가 없지 않느냐는 의견이 많은데. ▲사실 그렇다.현행 농지세 기초공제액은 2백80만원(농지 4천평기준)으로 근로소득 공제액 4백90만원에 비해 너무 낮아 공제액 상향조정이 꾸준하게 논의되어 왔는데 이번에 5백60만원(농지 7천6백평기준)으로 올렸다.따라서 과세대상자는 전체 1백76만 농가의 4.5%인 7만9천농가에서 0.4%인 6천9백농가로 줄어사실상 없어진 셈이 됐다.또한 93년쯤엔 농지세를 아예 폐지하고 소득세에 포함시키기로 당정합의를 보았다. ­각종 등록세와 주민세는 어떻게 조정됐나. ▲이들 세는 같은 세목안에서 물가에 연동되는 비례세율과 고정되어 있는 정액세율로 이원화되어 있는데 정액세율은 지난 79년 이래 한차례도 세율 조정을 하지 않아 형평을 맞추기 위해 정액세율을 대폭 올리게 됐다. 따라서 주민세의 경우에는 과표에 준하는 비례세율부분인 소득할(소득할)이 아닌 균등할(균등할)가운데 법인에만 소재지역인구 기준으로 현행 8천∼4만원을 5만∼50만원으로 올렸다.개인균등할은 현행대로 8백원에서 4천원이다. 등록세는 과표로 그 규모가 측정되지 않는 등기 또는 등록 일체와 광업권 어업권 상표영업권등 무형의 권리설정이나 변경·이전·상속등의 정액세율부분을 모두 50% 인상했다. ­수도권내 법인이 대도시외로 이전할때의 세제혜택이 보다 넓어졌다는데. ▲수도권의 법인이 대도시외의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본점을 팔고 지방에 본점용으로 취득하는 부동산에대해서는 법인등기및 취득부동산등기에 대한 등록세를 비과세할뿐 아니라 취득세까지 과세를 하지않는다. 이에반해 수도권을 포함한 이전촉진지역이나 제한정비지역에 법인본점을 세우기 위해 사업용부동산을 취득하면 등록세 뿐 아니라 취득세도 5배 중과세한다. ­도시의 환경개선및 정비에 필요한 비용충당을 위해 대폭 강화됐다는 사업소세 조정내용은. ▲사업소세의 세율중 재산할이 연면적 3.3㎡당 5백원에서 1㎡당 2백50원으로 65%가 인상됐으며 폐수배수시설허가사업소와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신고대상업소등 공해업소는 일반세율의 2배를 중과한다. ­제한세율 적용 때 내무부장관 사전승인제는 왜 폐지했나. ▲지금까지 주민세·도축세·도시계획세·공동시설세·사업소세등 5개 세목에 대해서는 표준세율의 일정범위내에서 가감조정을 할 때 내무부장관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했다.이는 법상에 자치단체가 일정비율을 가감조정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배치될뿐 아니라 지방자치실시에 따라 자치단체의 과세자주권을 보호해야하는 시대적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신설된 지역개발세의 종류는. ▲지역개발세는 지역별 특수부존자원을 세원으로 과세자주권과 자주재정을 위한 목적세다.과세대상과 표준세율은 발전용수세는 10㎥당 1원,온천수·음용수등 지하수세는 1㎥당 10원,지하자원세는 채광된 광물가액의 0.1%,컨테이너세는 6m짜리 1개당 1만5천원등 4종이며 자치단체가 조례로 표준세율의 50%를 가감할 수 있다. 특히 컨테이너세는 부산지역에 한하고 있다.이들세의 신설로 컨테이너세는 연간 4백억원,발전용수·지하수세는 각 30억원정도의 세수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 호텔을 콘도로 분양/2백명에 48억 챙겨/회사대표 영장

    경찰청 특수대는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89 익산도시개발주식회사 대표 김민씨(52)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공중위생법및 관광진흥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89년 6월부터 지난해 8월사이 충북 중원군 상모면 온천리 수안보온천지역에 수안보 스파 리조텔이라는 일반호텔을 지으면서 송모씨(36·상업·서울 강남구 대치동)등 77명에게 콘도미니엄이라고 속여 분양보증금 명목으로 모두 39억6천2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김모씨(35·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등 1백30여명에게 콘도미니엄 회원권을 파는 수법으로 모두 8억3천8백만원을 받아 가로 챘다는 것이다. 공중위생법및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일반 숙박시설의 경우 회원권을 모집하거나 분양할 수 없도록 돼있다.
  • 정치인의 언론기관 고소 눈길

    ◎민자 박범진위원장/“당원 윤화 허위보도” MBC 제소 민자당 양천갑지구당 박범진위원장은 12일 『MBC가 지난 10일 라디오뉴스를 통해 사실확인도 하지않은 채 허위방송을 내보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보도국 제2사회부 이모기자와 최창봉사장을 명예훼손및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고소했다. 박위원장은 소장에서 『8일 하오 10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2동 신세계 앞길에서 경남관광소속 서울5바 1121호 버스에 치여 사망한 민자당원 정모씨의 교통사고는 민자당 양천갑지구당과 아무관계가 없는데도 MBC가 사실확인도 않은채 정씨가 지구당에서 수안보온천에 선심관광을 보낸 관광버스를 타고오다 변을 당한 것 처럼 허위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박위원장은 또 주민들에게 배포한 유인물에서 『당시 수안보에 다녀온 관광버스들은 민주당 양천갑지구당이 제공한 것들로 4대는 경남관광소속이고 나머지는 범아관광소속으로 자체조사결과 확인됐다』면서 『범아관광버스에는 민주당지구당위원장 부인이 동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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