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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륜역 초역세권 소형아파트 ‘동래 퀸즈W’ 분양 돌입

    명륜역 초역세권 소형아파트 ‘동래 퀸즈W’ 분양 돌입

    대성문종합건설㈜은 9월19일 ‘동래 퀸즈W’의 견본주택을 그랜드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래 퀸즈W’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477-5일원에 들어서는 소형아파트로 동래의 풍부한 프리미엄이 집중된 최중심 입지가 큰 강점이다. 지하1층~지상15층 2개동 규모, 소형아파트182세대, 오피스텔28실 총210세대로 구성되며, 그 중 공동주택분 182세대를 우선 공급한다. 무엇보다 동래의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부산지하철1호선 명륜역과 불과 2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중앙대로까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생활권내에 위치해 있으며 금정산, 온천천, 금강공원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특급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게다가 부산대, 동래고, 유락여중, 온천초교 등 부산8학군의 최상의 교육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소형아파트 ‘동래 퀸즈W’는 전용면적 59㎡, 49㎡, 48㎡, 47㎡, 46㎡, 41㎡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특히 공간활용의 폭을 넓힌 3bay, 4bay로 소형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혁신적인 구조설계가 눈에 띈다. 또한 층고 8M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여 쾌적함을 강화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실내 인테리어도 높은 완성도로 주목 받고 있다.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패브릭벽지와 주방포인트타일은 물론 친환경, 디자인, 기능성을 고루 갖춘 친환경벽지와 강마루로 시공하여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강과 공간효율성을 꼼꼼하게 고려한 친환경 붙박이장 설치로 까다로운 입주민의 눈높이를 충족시켰다. 게다가 효율적인 가구배치와 수납공간의 강화로 주거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공간아이디어로 설계된 여유로운 동선배치로 생활의 가치까지 높였다.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높인 홈네트워크시스템 역시 눈에 띈다.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및 PC로 실내 조명, 가스밸브, 난방 등을 확인 및 제어할 수 있으며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지 내 곳곳의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 홈네트워크와 비상연동이 되는 디지털도어록, 방문자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 등의 진보된 시스템으로 보안성까지 완벽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욕실에서 응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욕실 스피커폰과 부재 시에도 우편물을 발송하고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 등 생활의 편리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미래가치까지 우수하다. ‘동래 퀸즈W’는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소형위주 구성으로 향후 프리미엄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래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복산1구역과 온천4구역의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동래지역 전체의 동반가치상승 효과가 예상된다. 부산시청 퀸즈W, 문현동 퀸즈W 1차, 문현동 퀸즈W 2차에 이어 동래 퀸즈W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성문종합건설㈜은 실속 있는 설계와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구조 등 입주자의 생활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실용주의정책으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기업이다. 동래 퀸즈W 분양관계자는 “동래 일대는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완비된 지역으로, 동래 퀸즈W는 그 모든 혜택을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라며 ‘동래 퀸즈W’의 인기요인을 분석했다. ‘동래 퀸즈W’의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1호선 교대역 앞 국제신문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1)507-771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속보]부산 지하철 운행 중지…시간당 최대 100mm 집중호우로 역사 침수

    [속보]부산 지하철 운행 중지…시간당 최대 100mm 집중호우로 역사 침수

    [속보]부산 지하철 운행 중지…시간당 최대 100mm 집중호우로 역사 침수 부산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1시 30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표했다. 24일 밤에 시작된 비는 대청동 관측소 기준으로 이날 오후 2시까지 33㎜ 내렸지만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정산을 낀 금정구에는 오후 1시부터 시간당 10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오후 2시 현재 153.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온천천 물이 범람해 세병교와 연안교의 차량통행이 금지됐고, 온천천 산책길도 통제되고 있다. 또 북구 만덕대로에서도 빗물이 도시철도 역사로 넘쳐흘러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 운행도 중단됐다. 이밖에 북구 시랑로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동래구 금강로의 주택 1채가 침수하는 등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은 밤까지 30∼80㎜, 일부 지역에는 12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 들면서 바람도 강해져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일부 해안가에는 돌풍까지 불어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5m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국지성 호우가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를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부산지하철 운행 정지, 지하철 역사 침수, 대단하네”, “부산지하철 운행 정지, 지하철 여갓 침수, 무슨 일이지”, “부산지하철 운행 정지, 지하철 역사 침수,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역사 침수 잇따라 “시간당 최대 100mm 폭우” 1·2호선 일부 지역 운행 차질(속보)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역사 침수 잇따라 “시간당 최대 100mm 폭우” 1·2호선 일부 지역 운행 차질(속보)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역사 침수 잇따라 ”시간당 최대 100mm 폭우” 1·2호선 일부 지역 운행 차질(속보) 25일 오후 부산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2호선 화명역 등이 침수됐다. 이 때문에 부산교통공사는 오후 2시 50분부터 신평∼장전역 구간 등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1시 30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표했다. 24일 밤에 시작된 비는 대청동 관측소 기준으로 이날 오후 2시까지 33㎜ 내렸지만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정산을 낀 금정구에는 오후 1시부터 시간당 10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오후 2시 현재 153.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온천천 물이 범람해 세병교와 연안교의 차량통행이 금지됐고, 온천천 산책길도 통제되고 있다. 또 북구 만덕대로에서도 빗물이 도시철도 역사로 넘쳐흘러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밖에 북구 시랑로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동래구 금강로의 주택 1채가 침수하는 등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은 밤까지 30∼80㎜, 일부 지역에는 12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 들면서 바람도 강해져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일부 해안가에는 돌풍까지 불어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5m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국지성 호우가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를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는 SNS를 통해 ‘호우경보 발령 부산지하철 구간운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발생했다”면서 “현재 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전역까지, 2호선은 장산역에서 구명까지 구간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부산지하철 운행 중단, 역사 침수, 부산 폭우 대단하네”, “부산지하철 운행 중단, 역사 침수,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오지”, “부산지하철 운행 중단, 역사 침수, 대형 사고 조심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역사 침수…1·2호선 구간 운행 “시간당 100mm 폭우”(속보)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역사 침수…1·2호선 구간 운행 “시간당 100mm 폭우”(속보)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역사 침수…1·2호선 구간 운행 “시간당 100mm 폭우”(속보) 부산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1시 30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표했다. 24일 밤에 시작된 비는 대청동 관측소 기준으로 이날 오후 2시까지 33㎜ 내렸지만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정산을 낀 금정구에는 오후 1시부터 시간당 10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오후 2시 현재 153.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온천천 물이 범람해 세병교와 연안교의 차량통행이 금지됐고, 온천천 산책길도 통제되고 있다. 또 북구 만덕대로에서도 빗물이 도시철도 역사로 넘쳐흘러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 운행도 중단됐다. 이밖에 북구 시랑로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동래구 금강로의 주택 1채가 침수하는 등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은 밤까지 30∼80㎜, 일부 지역에는 12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 들면서 바람도 강해져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일부 해안가에는 돌풍까지 불어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5m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국지성 호우가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를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는 SNS를 통해 ‘호우경보 발령 부산지하철 구간운행’이라는 정보를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발생했다”면서 “현재 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전역까지, 2호선은 장산역에서 구명까지 구간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부산지하철 운행 정지, 지하철 역사 침수, 시간당 100mm라면 정말 어마어마한 양인데”, “부산지하철 운행 정지, 지하철 여갓 침수, 교통이 아예 마비될 정도네”, “부산지하철 운행 정지, 지하철 역사 침수, 부산 여행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1호 국립공원 운젠에 가다

    일본 1호 국립공원 운젠에 가다

    일본 나가사키현은 ‘한국 중시 정책’의 일환으로 조선통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억유산 등재 노력 <서울신문 8월 16일자 12면>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나가사키현의 다양한 관광 명소 중에서도 가볼 만한 곳은 올해로 지정 80주년을 맞은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인 운젠 아마쿠사 국립공원이다. 나가사키·구마모토·가고시마현을 아우르는 약 2만 8000㏊ 규모의 국립공원 안에서도 유명한 곳은 나가사키현 시마바라반도에 있는 운젠 온천. 트레킹 코스와 화산체험 학습시설도 있어 가족 단위로 들러볼 만하다. ●허연 연기 모락모락… 여긴 지옥이야 흡사 지옥도를 눈앞에 옮겨 놓은 것 같다.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허연 연기가 맹렬히 솟아오른다. 한껏 달아오른 바위는 손이 녹을까 봐 차마 만져 보지 못한다. 썩은 계란 같은 유황 냄새가 코끝을 찌르고, 발끝에 차이는 새까만 돌들은 숭숭 뚫린 구멍 사이로 뜨거운 날숨을 내지르는 듯하다. 이곳은 운젠 아마쿠사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인 운젠 지옥. 해발 700m 고원지에 펼쳐진 이곳은 30분 정도 걸으면 전부 둘러볼 수 있다. 고온의 증기와 물이 분출하는 이곳은 말 그대로 지옥 같은 모습이지만 ‘운젠 지옥’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연유는 따로 있다. 1627년부터 5년간 천주교 탄압으로 인해 많은 신자들이 고문을 당했다. 특히 배교를 거부한 16명의 신자가 순교를 당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도 나가사키현과 나가사키 대주교구에서 각각 세운 두 개의 기념비가 순교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여름에도 30도 안 넘어… 여긴 천국이야 운젠 지옥을 나오면 온천 마을이 펼쳐진다. 이곳은 여름에도 30도를 넘지 않아 메이지 시대(1868~1912)에는 나가사키~상하이 항로를 이용해 나가사키에 온 유럽인들이 리조트로 애용했다. 이곳의 이름인 운젠(雲仙)은 원래 한자로 ‘온천’(溫泉)으로 썼다. 그만큼 온천수가 좋다. 운젠온천관광협회에 따르면 운젠의 온천은 유황을 함유한 강한 산성(pH 2.0~2.2)으로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한때 30개에 이르렀던 료칸·호텔은 13개로 줄었다. 1990년부터 5년간 근처 화산이 분화해 헤이세이신잔산이 생기면서 관광객이 줄어든 탓이다. ●화산 모의 체험… 실제 아니라 다행이네 운젠온천마을은 요즘 운젠 화산을 대표하는 주봉(主峰)인 후겐다케산(1359m)의 트레킹 코스 때문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다. 현재 4개 코스인 규슈 올레길에 편입하기 위해 심사를 거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올레에서 직접 트레킹 코스를 답사하러 오기도 했다. 시마바라 반도 가운데에 있는 온천마을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오면 운젠다케 재해 기념관이 나온다. 온천이 화산의 선물이라면, 이곳에서는 화산으로 인해 인간들이 겪은 고통을 엿볼 수 있다. 시마바라반도는 1792년에도 마유야마산 분화와 쓰나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1990년 인근 화산의 분화로 헤이세이신잔산이 생기면서 사망·행방불명자가 44명에 이르렀고 5년에 걸친 분화활동 때문에 화쇄류(화산에서 분출된 암석류와 화산 가스의 혼합물이 흘러나오는 것)가 9000번 이상 발생할 정도였다. 운젠다케 재해 기념관은 당시 상황을 모의 체험해 보는 ‘헤세 대분화 시어터’, 1792년의 재해를 연극 형식으로 공부하는 ‘시마바라다이헨 시어터’ 등을 통해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킨다. 이 기념관은 일본 최초로 지정된 세계지오파크의 중심이기도 하다. 세계지오파크는 지구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2004년 설립된 세계지오파크네트워크(GGN)가 인정한다. 일본에는 시마바라반도를 시작으로 총 5개 지역에 있고 전 세계적으로는 27개국 87개 지역(2011년 12월 현재)이 있다. 한국은 제주도가 2010년 세계 지오파크에 등록됐다. 글 사진 운젠(나가사키)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부산 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부산 지역 기초단체장

    부산지역에서는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지방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선거 운동을 중단하며 애도에 동참했다. 그러나 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은 다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주민 복지, 도시안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현 구청장이 모두 이기는 등 현직 프리미엄이 위세를 떨치다 보니 공약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 새누리당의 경우 지난 9일 경선을 통해 기장군 홍성률 후보를 마지막으로 선출하는 등 16개 구·군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각 지역실정에 맞게 여론조사(100%) 또는 여론조사(50%)+당원투표(50%) 등의 방법으로 경선을 했다. 부산은 16개 구·군 단체장 중 기장군수를 제외한 15개 구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었으나 정영석 동구청장이 경선에 불참, 탈당했다. 지난 8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정 동구청장 등 일부 무소속 출마자는 역시 무소속인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내건 ‘범시민후보 단일화’의 동참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향후 선거 판세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13일 중구, 서구, 금정구, 해운대구, 수영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세월호 참사 여파로 물밑에서 선거운동을 해 오던 예비후보들이 15일 공식 후보 등록을 앞두고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고 선거 인력을 보강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제구청장 출마 후보들은 여야 모두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이위준 연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속적이며 좋은 일자리창출 공약 등에 방점을 찍었다. 이 예비후보는 최상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재직 시 1만 8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 점을 부각시키면서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전국 최고의 여성 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연제구는 부산시청사, 경찰청, 국세청 법조타운 등 행정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등 교통 여건이 좋은 데다 부산시민의 휴식공간인 온천천을 끼고 있어 최근 재건축 등 신규 아파트 건립이 활발하다. 새정치연합 박승언 연제구청장 예비후보는 부산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온천천과 연제구 내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도심 푸른길 조성을 약속했다. 또 주민 복지정책으로 맘(MOM)이 편한 연제, 국공립 육아종합서비스 원스톱지원센터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역시 3선에 도전하는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예비후보는 구 숙원사업인 범천동 도심철도시설 이전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지정, 전포동 국민체육센터, 부암동 고가차도 철거, 불량주거 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 도시정비사업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주민 복지 향상에 초점을 두고 표밭을 누비고 있다. 전 민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을 지낸 새정치연합 조영진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가족처럼 소통하는 청장을 내세웠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군 지역인 기장군 출마 후보들은 원전 안전 및 지역발전, 관광개발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으며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무소속 오규석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첨단산업 육성, 전통산업 육성, 의료산업 육성, 체험관광 육성, 교육·산업육성 등 5가지 분야의 육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확정했다.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조성과 함께 기장군을 녹색산업의 메카로 만들 기장의 전통산업인 농수산특산물을 최고급으로 특성화시키고 웰빙 브랜드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명예의 전당 및 야구테마파크 조성,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바다 밑 도시계획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기장 발전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과 도시철도 기장선 건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정했다. 새정치연합 김홍석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원전이 밀집한 기장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듯 원전 1호기 폐쇄, 반값 전기료 실현, 원전안전도시 선포, 원전발전기금을 활용해 중·고교 전면 무상교육 및 무료 급식 실현 등을 꼽았다.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원도심 지역 중 한 곳인 동구청장 새누리당 박삼석 예비후보는 구민운동장 건립, 경로센터와 작은 도서관 다수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정했다. 이에 맞선 새정치연합 성재도 예비후보는 산복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그룹하우스와 테크노힐 육성을 통한 원도심 부활 등을 약속하며 뛰고 있다. 도·농복합지역으로 최근 서부산권 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른 강서구청장에 출마한 노기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숙원인 개발제한구역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노 예비후보는 부산의 중요한 성장동력이며 미래 먹거리 창조지역인 강서에는 그 중요성만큼이나 완벽하게 검증된 힘 있는 열정의 일꾼이 필요하다며 세계 초일류 신항을 완성한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김진옥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는 현 구청을 명지지역으로 이전하고 종합 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명지오션시티의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정했다. 이 밖에 남구에 출마한 새정치연합 김병원 예비후보는 장기간 방치된 남구 재개발 문제 해결과 노인버스 완전 무임 승차제 도입을, 무소속인 배수태 예비후보는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활성화, 문현금융단지 등 신규시설 운영 지원 등 주민편의와 지역발전에 관한 공약을 내걸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좋은 아파트의 조건! 땅밑에 흐르는 정기를 찾아라

    좋은 아파트의 조건! 땅밑에 흐르는 정기를 찾아라

    - 대한민국 부촌 살펴보니 … 풍수지리 적 ‘명당(明堂)’에 위치 - 부산 금정구, 금정산과 수양천이 둘러싼 배산임수지역으로 대표적인 명당으로 꼽혀 - 구서 SK VIEW,돈과 귀한 인물 배출될 기운 지녀 인근 수요자 눈길 압구정, 성북동, 한남동, 용산… 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촌(富村)이라는 것이다. 이곳들이 부촌으로 자리잡은 것은 배후에 재물·성공·건강 등 기운을 북돋아주는 산이나 강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풍수지리학자의 견해다. 예전보다는 풍수지리 명당에 대한 개념이 많이 희석됐지만, 아직도 정치•경제계 사회지도층들은 후대까지 부와 명예를 누릴 수 있는 주거명당을 찾느라혈안이 되어있다. 일반인들도 주택을 구입할 때 이왕이면 풍수지리상 기운이 좋은 곳을 택하는 게 일반적이다.재운, 관운 등의 풍수 프리미엄이 붙어 높은 시세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역시 재물과 권력, 인기 등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 용마음수형길지로 2년 연속 국내 실거래가 최고를 기록하며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자리잡은 상태다. 부산에서는 구서동 일대가 풍수지리상 ‘양택명당’으로 유명한 곳이다. 때문에 예로부터 전통적인 주거지로 발달했다. 배후에는 금정산 자락이,앞으로는 온천천이 흐르는 풍수지리 사상에서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 조건을 충족한다. 명당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양택명당으로 꼽히는 구서동 일대 분양예정인‘구서 SK VIEW’가 화제다. 명당풍수지리학회 강희종회장에 따르면 “구서 SK VIEW가 입지할 곳은 금정산 명당으로, 영구하산(靈龜下山)형에 와우안(臥牛案)의 양택명당임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은 수명장수와 귀한 인물이 배출된다는 길지에 소가 엎드려있는 형상으로 부자와 군자자손들이 나온다는 복지로 대대손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좋은 최고의 명당이다”라고 말했다. 예로부터 주거명당으로 꼽혔던 금정구 구서동은 전통적인 주거지역인 만큼 편리한 도로망과 쇼핑, 공공기관, 문화시설이 완비된 쾌적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을 도보 7분대로 이용 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의 구서 IC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성터널 및 외부순환도로가 2018년 개통 예정으로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롯데마트, 구서 종합시장 등의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고, 금정구청 및 구서1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게다가 다양한 전시, 공연, 문화강좌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금정문화회관까지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학군도 역시 눈에 띈다. 부산 최고 학군으로 꼽는 동래학군에 편입돼 인근에 대표적인 학교로 동래여중, 지산고, 부산과학고, 부산외대 등의 좋은 교육환경을 자녀에게 줄 수 있다. 구서동에는 이미 현대건설, 쌍용건설, 롯데건설 등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돼 주거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SK건설의 구서 SK VIEW와 함께 6,5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이뤄 구서동 내 고급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정구에 6년만에 선보이는 SK VIEW 브랜드인 만큼, 특화된 알파공간이 적용된 평면과 지상에 차 없는 단지, 휘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및 개인작업실로 이용 가능한 공간등의 커뮤니티 시설 제공 등 단지 설계에 더욱 신경 썼다. ’구서 SK VIEW’는 구서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아파트 규모는 693가구며 이 가운데 287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단지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7~24층, 8개 동으로 주택형(일반분양 기준)은 전용면적 64㎡에서 114㎡까지 다양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부산에서는 6·4 지방선거가 새누리당과 비새누리당, 야당 간 3자 대결 구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부산시장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제안한 부산시민대연합(무소속연대), 그리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삼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무소속연대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현직 시의원과 전 구청장 등이 합류 의사를 보이면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무소속연대가 바람을 타면 부산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새누리당 내 경쟁에서 낙오한 후보들과 정체성이 불분명한 후보들의 연합이라며 애써 평가절하하고 있다. 부산은 16명의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새누리당이 15명, 무소속이 1명으로 새누리당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선을 채운 배덕광 해운대구청장과 강인길 강서구청장은 이번 선거에 나오지 않는다. 두 곳은 현직 구청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새누리당에서는 많은 후보가 공천을 신청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는 지난 선거 때 새누리당 후보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새누리당의 공천 경쟁은 뜨겁다. 지난 16일 공천을 마감한 결과 모두 48명이 신청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이 공천제 폐지의 대안으로 마련한 상향식 공천제도가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조길우 동래구청장은 최근 ‘중립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공천 신청을 포기했다.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재 연제구의회 의장도 최근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은 각본에 맞춰진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며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 역시 통합하면서 당이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선거에서 어려움이 예상돼 노심초사하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당원과 시민이 100%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는 동구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당원과 시민이 모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기초단체장 경선을 치르기로 한 것은 동구청장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정영석 구청장과 박삼석 전 부산교통공사 감사, 최형욱 전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의 현역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무소속인 오규석 기장군수의 재선도 관심거리다. 이곳에는 지난 선거에서 오 군수에게 고배를 마신 홍성률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 전·현직 시·군의원 등 모두 8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따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상구는 상대적으로 야권이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문재인 국회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가장 신경 쓰는 곳이다. 여야가 당력을 모을 수밖에 없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초선인 새누리당 송숙희 구청장과 신상해 전 부산시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3대 부산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을 지낸 정대욱 전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 구청장이 3선 연임으로 물러나는 해운대구에는 새누리당에서 6명이 공천 신청을 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백선기 부산시의원과 김영수 시의원은 동료 의원에서 경쟁 관계로 변했다. 김 시의원은 2004년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서 배 구청장에게 패한 이후 1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 6명의 공천 신청자 가운데 2명의 여성도 포함돼 관심을 끈다. 강 구청장이 3연임으로 퇴임하는 강서구에는 노기태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5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으며 부산진구는 3선에 도전하는 하계열 구청장과 백운현 전 부산시 정무특보 등 5명이 경합한다. 부산진구는 이른바 ‘부산의 중심’이라고 불린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또한 다른 기초자치단체보다 높다. 지역 특성상 보수층과 젊은 진보층이 고루 섞여 있어 선거 판세를 가늠하기 어렵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다. 모두 3명의 후보가 거론된다. 여성후보인 서은숙 구의원, 이덕욱 변호사, 조영진 생활정치포럼 사무처장 등이 활발히 뛰고 있다. 연제구는 이위준 구청장과 김지곤 전 연제구의회 의장 등이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홍재 연제구의회 의장은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에 불만을 갖고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문갑 부산디지털대 교수와 박승언 온천천네트워크 대표가 선거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지역정가에서는 “부산시민대연합에 힘이 실리면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인 부산에서 6·4 지방선거의 돌풍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행정타운 중심지고급아파트 입성…이수건설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 오는 4월 분양

    부산 행정타운 중심지고급아파트 입성…이수건설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 오는 4월 분양

    ○ 부산시청 인근 연제구 연산2동 위치, 전용면적 59∙74∙84㎡, 총 521가구 구성 ○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3호선 ‘물만골역’더블역세권 입지, 편리한 교통환경 확보 ○ 부산경찰청, 부산법조타운, 부산국세청, 연제구청, 연제구보건소 등 행정기관 인접 ○도보권의이마트연제점 및 부산시민공원∙시청공원∙황령산∙배산 등 주거인프라 탄탄 이수건설이 오는 4월 부산 행정타운의 최중심지 부산시청 인근에서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이수건설이 부산에서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로 차별화된 입지와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더해져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브라운스톤‘은 19세기 미국 뉴욕과 보스톤 등 미국 상류층 저택에서 시작된 고급 주거양식 위에 선진화된 건축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고품격 주거공간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573 일대 위치한다. 전체 7개동 규모이며, 총 521가구로,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m²의 중소형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부산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주변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장 큰 강점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이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과도 가까워 더블역세권의 우수한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부산시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 법조타운, 부산지방국세청, 연제구청, 연제구보건소, 부산고용노동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하다. 행정기관 밀집지역은 인근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교통∙상권 등 주거편의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돼 생활도 쾌적하기 마련. 여기에 대형 쇼핑시설인 이마트(연제점)를 단지 내 시설처럼 가까이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연산로타리와 서면로타리의 백화점과 동의의료원 등병원, 학원 등도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과 시청공원, 온천천, 황령산, 금령산, 배산 등 다양한 녹지 및 휴식공간과도 인접해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주변 개발호재로 인한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하다. 100년만에 명품공원으로의 새 단장을 마친 ‘부산시민공원’이 내달 개방을 앞두고 있으며 판매시설과 문화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또 부전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비롯하여 송상현 광장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일대 미래가치의 상승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또한 사업지 주변 노후화된 주택 재개발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3년 이내1만3000여 가구 이상이 입주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시 연산동 일대가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의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동래역’4호선 6번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4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다나스’ 영향권 부산시 비상

    ‘태풍 다나스’ 영향권 부산시 비상

    ’태풍 다나스’ 영향권 부산시 비상 부산권이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부산시는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태풍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7일부터 태풍 다나스가 물러갈 것으로 예상하는 9일까지 ‘태풍 상황 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태풍 다나스로 인한 태풍 예비특보 발령 시 자연재난 유형별 표준행동 매뉴얼에 따라 13개 기능의 실무반으로 편성된 재난종합상황실을 즉각 가동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16개 구·군 재난 관련 담당국장, 소방안전본부장, 시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다나스 상황 판단회의’를 갖고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우선 산사태와 붕괴우려 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가 있는 49개소에 대해 책임자를 지정해 특별관리토록 했다. 또 177곳의 대규모 공사장, 급경사지, 축대 등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 관리 대리인과의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배수로를 긴급히 정비토록 했다. 온천천 세병교와 연안교 등 하천변 상습 침수 우려지에 대한 사전 교통통제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방장비(양수기와 포대류 등 4만 5000개), 복구장비(크레인 등 7156대) 등 방재물자를 사전 확보하고 긴급지원체계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태풍 다나스에 대비한 대 시민 계도를 강화하고 태풍 내습 전 해안가, 방파제, 계속, 갈맷길 출입금지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동래구서 조선시대 하수시설 첫 발견

    부산 동래구서 조선시대 하수시설 첫 발견

    부산 동래구 수안동 일대 생활하수로가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한 유적 발굴조사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에서 조선시대 하수 시설을 확인하기는 처음이다. 동래구는 도로 침하 원인을 조사하던 중 하수관로를 발견해 지난 6월 박물관에 발굴을 의뢰했다. 조사 대상 하수관거는 현재도 하수로로 이용되고 있어 물길 돌리기 공사 뒤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하수관거는 뚜껑과 벽체, 바닥으로 구성됐는데 조사 구간 중 5.1m 정도 뚜껑 돌이 유실됐으나 벽체와 바닥은 대체로 축조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뚜껑은 길이 100∼120㎝, 폭 35∼50㎝, 두께 10∼20㎝의 돌로 벽체의 최상단석 위에 걸쳐 놓은 후 뚜껑 돌 간의 틈은 작은 잡석과 자갈, 점토로 메웠다. 바닥은 다양한 크기의 판석을 깔고 작은 잡석과 자갈돌 등으로 공간을 메운 뒤 바닥의 부석과 맞물리게 해 벽체를 쌓아 올렸다. 평균 가로 33㎝, 높이 22㎝인 화강암을 3단으로 쌓아 벽체를 만들었다. 바닥 폭은 71㎝(2.3척) 내외, 뚜껑 돌 하면에서 바닥 돌까지의 깊이는 82㎝(2.7척) 내외다. 하수관거는 동래읍성 남서쪽에 해당한다. 남서쪽 100m에는 해자가, 서북쪽에서 남동쪽으론 온천천이 흐른다. 하수관거 위치 등으로 미뤄 조선 때 하수는 남문을 지나 온천천으로 유입되는 작은 하천으로 흐르게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시대 하수로 규모와 축조 양상, 읍성 내 본선과 지선으로 이루어진 정연한 하수 배출 체계를 갖춘 사실을 파악해 의미가 크다”며 “건축학적 특징, 미조사 구간의 보존 대책 등을 계속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라진 연어·수달… 돌아와요 수영강에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는 행복충전 하천’ 부산의 대표 도심 하천 중 한곳인 수영강에 대한 생태복원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수영강(온천천, 석대천 포함) 생태복원 202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연어가 회귀하는 ‘생명이 흐르는 도심 속 하천’ 체계를 구축하고 근원적인 수질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인간 중심의 하천 개발을 지양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윤리 존중 하천’ 개념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등 하천정책의 변화를 시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수영강은 1960~70년대 급속한 산업화로 황폐화됐다. 그동안 적극적인 하천 정화사업에도 친수공간위주의 사업으로 자연생태분야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미흡했고 수질개선 역시 시민의 기대에 못 미쳐 근원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민자를 포함해 812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현 가능한 재정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 수영강 하류 유지용수 공급 확대, 차집시설 개량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수영강 준설, 오염원 대책 마련 등을 총괄할 컨트롤타워인 수영강 생태복원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또 자연생태보호 및 복원과 관련된 사업으로는 수생 동식물 서식처·인공 완충 습지·생태통로 조성 등 생태하천 복원, 수영강 연어 회귀사업, 수달 서식지 복원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연어 회귀사업은 내년부터 시험 방류 사업을 시작해 2016년부터 본격 방류 사업을 추진한다. 본격 방류사업이 시작되면 2019~2020년에는 수영강으로 헤엄쳐 올라오는 연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수달서식지 복원사업은 내년에 연구 용역을 실시해 2015년쯤 수달보호 및 관리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내년부터 총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3년간 시행하는 부산자연환경조사 결과에 따라 수달 보호 및 관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지하철 공휴일 자전거 승차 새달부터 전 호선에서 이용하세요

    부산시는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한해 도시철도 3호선에서 허용되던 자전거 휴대 승차를 다음 달 1일부터 전 호선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온천천, 수영강, 낙동강 등 강변 자전거 길을 주행하는 시민이 늘고 있고 백양산, 금정산, 장산 등지를 자전거로 오르는 산악자전거족도 꾸준히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하는 시민은 역사 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승강장까지 이동하고 자전거는 전동차의 마지막 칸에 실어야 한다. 시는 최근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해 노면 10곳, 안전펜스 8곳, 도로표시·안내판 59곳, 진입방지시설 35곳 등 자전거도로시설 118곳을 정비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연제구는 책읽는 동네

    부산 연제구는 책읽는 동네

    부산 연제구가 책읽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연제구에 따르면 거제1동은 도심 속의 쉼터인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온천천 미니도서관’을 운영하며, 연산2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늘푸른 공원을 ‘책 읽는 공원’으로 지정했다. 두 곳은 100여권의 도서를 갖추고 독서 도우미가 상주해 대출과 독서 지도, 상담을 해준다. 미니도서관은 책을 즉석에서 빌려보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책 읽는 공원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거제1동은 미니도서관을 운영하는 날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센터에서 좋은 책 읽기 ‘우리동네 북클럽’도 진행한다. 지역주민들이 매주 1회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자리다. 연산2동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려고 자원봉사자의 어린이 동화 ‘인형극’, 연산2동 새마을문고회의 주민과의 독서토론회, 주민자치 문화체험 및 작품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카페, 이·미용실 등 다중이용공간에도 신간도서를 비치, 어디서나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연산6동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 쓰는 법, 주제토론 등을 하는 ‘책 사랑 어린이 토요독서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大 운동장에 ‘대형 물탱크’ 설치

    부산 도심에 국지성 집중 폭우에 대비, 빗물을 임시 저장하는 ‘대형 물탱크’(우수저류조) 설치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금정구 장전동의 부산대 운동장에 대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이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침수방지용 지하물탱크 조성 사업(장전유수지)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전유수지는 운동장 아래에 4125㎡ 규모로 건설된다. 최대 2만 2600t을 저장할 수 있다. 총 사업비 99억원(국비 56억원,시비 43억원)이 투입돼 올 연말 완공예정이다. 금정구청은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갔으나 국토부의 승인절차 등으로 인해 터파기 등 기초적인 공사만 해왔었다. 시는 장전 유수지가 완공되면 매년 집중호우 시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지류인 온천천 범람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산불화재 소방용수 및 온천천 유지용수로 사용할 수 있어 연간 5억여원의 예산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국·시비 95억 6000만원을 투입해 저지대인 해운대구 우1동 올림픽공원 지하에 1만 8200t의 센텀지구 우수저류조(너비 40m, 길이 95m, 높이 6m)를 완공했다. 우수저류조는 당시 집중호우 때 첫 가동에 들어가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당시 해운대에는 시간당 평균 63㎜ 등 총 168㎜의 비가 내렸으며 하수관이 처리하지 못한 빗물 4180t을 우수저류조에 저장한 덕분에 물난리를 피했다. 이 지역은 2009년 7월 두 차례의 집중호우로 도로 등 1만 8000㎡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시는 앞으로 금정구 부산외국어대 신축 캠퍼스 부지(2만 7000t)와 금정초등학교 운동장(1만 1040t), 연제구청 주차장 및 공원(7만t), 부산경찰청 주차장 및 공원(3만 2900t) 등 4곳에 우수저류조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야간 경관조명 전면 소등

    부산시는 정부의 에너지 위기경보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2일부터 공공부문 경관조명에 대한 전면 소등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광안대교를 제외한 해운대 해수욕장과 달맞이길, 송정 죽도공원, 송도 해수욕장과 거북섬, 온천천, 구포대교, 남항대교 등은 무기한 야간 조명의 중단에 들어갔다. 부산시 관계자는 “광안대교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보고 야간 경관조명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민간시설인 백화점과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 영업시간 이후 조명을 끄도록 계도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파트단지의 옥상 및 옥외 경관조명도 밤 12시 이후 끄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선 구·군청에 관련 공문을 보냈으며, 7일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일반 음식점 및 도소매업종의 소등은 권고사항이어서 단속 대상이 아니다. 이번 조치는 위기경보가 완화되면 해제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온천천 2급수 생물 증가

    부산의 대표적 도심 하천인 ‘온천천’에 청정수에서만 사는 다슬기의 개체 수가 크게 늘고 있다. 2005년 낙동강 물이 투입된 이후 최근 수질이 2급수로 개선된 덕분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년간 세병교 등 온천천의 주요 지점 4곳에서 수질과 서식 생물을 조사한 결과, 다슬기와 달팽이, 개떡하루살이 등 저서성(底棲性) 대형 무척추동물이 20 05년 2개 종, 2007년 5개 종에서 23개 종으로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200만 붉은 물결… 하나된 “대~한민국”

    200만 붉은 물결… 하나된 “대~한민국”

    깨끗하게 잊자. 23일 새벽 축배를 들자. 16강으로 가는 길목,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와의 설욕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믿기 어려운 1대4 패배.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던 국민들은 가슴이 뻥 뚫리는 허전함을 느꼈지만 희망의 끈을 단단히 붙잡았다. 월드컵 2회 우승에 빛나는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전이 열린 17일 서울광장과 태평로, 서울신문 전광판 주변에 30여만명 등 전국 339곳에서 200만명(경찰 추산)이 한국의 필승을 기원하며 핏빛 응원전을 펼쳤다. 평일 저녁 퇴근길 넥타이 부대들까지 길거리 응원전에 동참했고, 한강변에서도 뜨거원 응원전이 이뤄졌다. 아예 붉은색 응원복을 가방에 넣은 직장인들도 부지기수였다. 이새롬(24·여)씨는 “아침에 붉은악마 티셔츠를 챙겨 왔다가 퇴근하면서 옷을 갈아입었다.”고 말했다. 남아공 월드컵을 계기로 거리응원 명소로 새롭게 떠오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도 온통 붉은 물결로 출렁거렸다. ●“큰 점수차로 졌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초반 실점에는 “괜찮아, 괜찮아”를 외쳤다. 2골을 먹은 뒤 전반 종료 직전 해외파 이청용 선수가 여유 있게 골을 성공시키자 붉은악마는 일제히 솟구치며 “대~한민국, 이청용”을 연호했다. 이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회사원 김지현(27·여)씨는 “계속 골을 먹어 막막했는데 한 골을 만회하니까 감격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사 앞에서 김여름(8·여)·고니(2·여), 두 딸과 함께 응원하던 김해영(38)·지현주(38·여)씨 부부는 “경기는 졌지만 가족이 함께 응원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기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큰 점수차로 졌지만 16강의 희망은 이어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응원 때 만나 8년째 열애를 하고 있는 동갑내기 김주선(26)·정지혜씨는 “남은 나이지리아 전에서 승리해 16강에 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모국을 찾은 신영순(61)씨도 남편 브라이언(68)과 함께 “나이지리아 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다시 힘을 내기를 기원한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선수들의 가족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다음 경기에 반드시 이겨줄 것을 주문했다. 인천 부평동중학교 강당에서 주민들과 함께 응원에 나선 수비수 조용형 선수의 어머니 곽미경(55)씨는 “선수들이 빨리 오늘 경기를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했으면 좋겠다.”며 “나이지리아전에 크게 이겨 반드시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서도 거리응원 30만명 국토 최남단 제주도에서도 ‘대∼한민국’ 함성이 메아리쳤다. 우도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우도체육관에 모여 3D TV를 보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현호경(44) 우도면 주민자치계장은 “우도에서 경기를 보고 싶다며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었다.”고 전했다. 부산에서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국팀이 첫 승을 올린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비롯해 해운대해수욕장, 사직야구장, 구덕운동장, 부산대운동장, 동의대, 부산대전철역, 온천천, 스포원파크 등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대형 스크린 3개가 설치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는 7만여명이 모였다. 부산시는 이날 거리응원에 참가한 인파가 3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에는 7만여명이 32곳에서 거리응원을 펼쳤다. 2002년 4강 신화의 현장인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 3만 5000여명이 모여 ‘어게인 2002’를 외쳤다. 광주교대, 전남대 등 대학과 쌍암공원, 히딩크 호텔, 상무역 등 모두 7곳에도 4만 3000여명이 운집해 응원열기를 뿜어냈다. 우리나라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지리산 청학동’에서도 ‘대~한민국’이 힘차게 울려 퍼졌다.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채 하얀 수염을 휘날리는 할아버지와 곱게 쪽머리를 한 할머니, 긴 댕기머리를 한 어린이 등 마을주민 200여명 모두가 한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다. 청학동마을 양인석(40) 이장은 “호랑이가 살았던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의 정기를 한데 모아 남아공에서 뛰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불어넣겠다.” 면서 “23일 나이지리아를 넘고 16강에 오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태극전사들의 파이팅을 외쳤다. 전국종합 강동삼·김효섭·정현용기자 kangtong@seoul.co.kr
  • 또 다시 “대~한민국” 하나되는 함성

    또 다시 “대~한민국” 하나되는 함성

    전국 거리와 공원 등이 월드컵 축구 열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함께 제공돼 응원 열기는 물론 공연 재미에도 푹 빠져볼 수 있다. 우선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전 국민의 눈과 귀가 쏠렸던 월드컵경기장들이 응원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12일에 대비해 서울 상암경기장을 비롯, 인천·수원·대전·전주·광주·제주·대구·울산·부산 월드컵경기장 등은 응원 인파를 맞을 채비를 마쳤다. 월드컵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만 5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는 이번 월드컵 응원을 위해 청주종합경기장의 낡은 조명탑과 전광판까지 보수했다. 각 지역별로 요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광장 등도 응원전이 펼쳐질 ‘명당’으로 꼽힌다. 거리응원의 대명사가 된 서울광장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남 창원시청 앞 창원광장, 인천 부평역광장, 대전 서대전광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등은 각각 수만명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 종로구 대학로와 강남구 양재천,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 인근 온천천 수변공원, 울산 태화강 둔치, 경북 포항시 해도공원 등 전국의 주요 거리와 공원들도 응원 행렬이 장사진을 이룰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응원에 앞서 음악회·콘서트 개최, 영화 상영, 응원도구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두고 있다. 예컨대 서울 강동구는 12일 산림욕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음악회와 응원전을 함께 연다. 같은 날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월드컵 응원에 앞서 국내외 유명 재즈 가수와 밴드가 참여하는 ‘서울국제재즈난장 2010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월드컵 야외응원이 6·2 지방선거로 찢어진 지역·주민들을 한데 묶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전국종합·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전국 도심하천 10곳에 ‘녹색 옷’

    환경부는 전국의 도심에 있는 마른 하천이나 복개천 10곳을 생태하천으로 만드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까지 이뤄질 이번 공사는 지난해 시작된 ‘청계천+20 프로젝트’의 2차연도 사업으로, 사업비는 2412억원, 구간은 34.2㎞이다. 사업 대상은 부산 초량천, 경기 오산 궐동천, 고양 대장천, 용인 탄천, 화성 발안천, 충남 천안 성정천, 전남 순천 연향천, 경북 영양 동부천, 경남 통영 서호천, 김해 호계천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1970∼1980년대 도시개발로 복개됐거나 건천화 등으로 수질오염이 심각한 도심하천들을 생태·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녹색 생활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오후 이만의 장관과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사업대상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환경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초 1차사업 대상으로 대구 범어천, 대전 대사천, 의왕 오전천, 의정부 백석천, 춘천 약사천, 제천 용두천, 충주 충주천, 아산 온천천, 마산 교방천, 통영 정량천 등 10곳을 선정해 사업에 들어갔다. 이들 하천 개보수에 국비 2982억원과 지방비 1464억원 등 4446억원이 투입돼 3∼6년에 걸쳐 복구작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생태하천 사업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무늬만 생태하천’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전문가는 “4대강 사업이 도마에 올라있는데 하천 복원사업 역시 생태복원과 거리가 먼 환경정비 작업에 그칠까 우려된다.”면서 “하천의 규모와 이용실태를 면밀히 검토한 다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생태적 평가 등을 토대로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태하천 사업이 검증 없이 이뤄지다 보니 국고만 낭비하는 결과도 초래한다면서 완공 후 당초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판단하는 평가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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