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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태풍피해 입은 괌에서 2박3일간 복구 봉사활동

    진에어, 태풍피해 입은 괌에서 2박3일간 복구 봉사활동

    진에어는 30일 태풍 ‘마와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괌에서 2박3일간 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봉사활동은 28~30일까지 괌 투몬 지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봉사자들은 도로와 해변가에서 잔해물 정리와 환경 정화 활동 등 복구 작업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진에어 직원을 비롯해 괌정부관광청, PIC 괌 호텔, 괌 한인회 및 괌 한인관광협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투몬 지역은 호텔, 식당, 쇼핑시설 등이 모여 있는 괌의 대표 관광지로 태풍 ‘마와르(Mawar)’로 피해를 입었던 곳 중 하나다. 현재는 PIC 괌 호텔 등 주요 시설이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으로 관광객을 다시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태풍 피해 이후에도 LCC 중 유일하게 인천~괌 노선 주 2회 운항을 유지해온 진에어는 현지 복구 상황에 맞춰 6월 29일부터 인천과 부산에서 매일 운항한다.진에어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휴양지인 괌이 빠른 시일 내에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곳곳에서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7월 1일부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제2여객터미널은 각종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항공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공동운항사와 같은 터미널을 사용하게 되어 환승객의 이용 편의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프레쉬, 생활고로 반찬 훔친 6•25 참전용사에 온정의 손길 전해

    인프레쉬, 생활고로 반찬 훔친 6•25 참전용사에 온정의 손길 전해

    국내 욕실 화장품 브랜드 인프레쉬(INFRESH)는 생활고에 반찬 훔친 6•25 참전용사에게 온정의 손길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부산진경찰서를 직접 찾아 참기름, 죽, 참치캔 등이 담긴 식료품 상자와 선불카드를 참전용사에게 전달했다. 경찰로부터 해당 기업의 진심을 전달 받은 참전용사는 인프레쉬 임직원과의 통화에 “진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6·25전쟁 참전용사인 80대 남성 A씨는 생활고로 반찬거리를 훔치다가 지난 7일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조사에서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 물건을 훔쳤다.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건이 경미한 데다 A씨가 생활고를 겪은 점을 고려해 A씨를 즉결심판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A씨가 6·25전쟁 참전 유공자로 알려지자 곳곳에서 그를 돕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A씨의 소식을 접한 관할기관은 주거지원과 복지 서비스 중에 가능한 것이 있는지 살피는 등 다방면의 지원책을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프레쉬 관계자는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마침 저희가 진행하고 있던 지원사업으로 곤경에 빠진 참전용사분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참전 유공자 중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 용사들이 많다“며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프레쉬는 5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안질환 수술 전액 지원을 시작으로 국내 참전용사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선불 카드를 제작하여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6.25 전사자 유해발굴감식단 활동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관련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생활고 6·25 참전용사, 돕고 싶어요”…온정의 손길

    “생활고 6·25 참전용사, 돕고 싶어요”…온정의 손길

    6·25전쟁 참전용사인 80대 남성이 생활고로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치다가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돕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참전용사 A씨의 절도 소식이 알려진 이후 경찰에 A씨를 후원하고 싶다는 연락이 20여건 들어왔다. 언론사에도 A씨를 돕고 싶다는 연락을 하는 시민이 잇따른다. 경찰은 후원 의사를 밝힌 이들의 명단을 정리해 부산보훈청에 알렸다. 부산보훈청은 A씨의 소식을 접한 이후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A씨의 집을 방문했다. 주거지원을 비롯해 복지 서비스 등 중에 가능한 것이 있는지를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로부터 받은 후원 희망자 명단과 관련해서는 어떤 형태의 후원을 희망하는지를 먼저 파악해 적절히 조치할 계획이다.부산보훈청은 “우리 기관은 직접적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니어서 후원자들의 의사를 파악한 후 참전용사에게 직접적으로 후원하도록 해야 할지, 기부단체를 통해 연결해 줄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지난 한 달간 주거지 주변인 부산 금정구의 한 소형 마트에서 7차례에 걸쳐 8만 3000원어치의 반찬거리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홀로 살면서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으로 생활하던 중 당장 쓸 돈이 부족해지자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치아가 약해져 밥에 넣어 먹을 참기름과 젓갈 등을 주로 훔친 것으로 확인된다. 경찰은 사건이 경미한 데다 A씨가 생활고를 겪은 점을 고려해 A씨를 즉결심판 청구할 방침이다. 즉결심판은 경미한 범죄(20만원 이하 벌금 등)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는 약식재판으로 전과가 남지 않는다.
  • 코레일 등 4곳 E등급 평가… 5개 기관장 해임 건의

    코레일 등 4곳 E등급 평가… 5개 기관장 해임 건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4곳이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았다. 기관장 5명은 해임 건의 조치를 받았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130곳의 공공기관에 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확정했다. 최고 등급인 탁월(S) 등급은 한 곳도 못받았다. 우수(A) 등급이 19곳, 양호(B) 등급이 48곳, 보통(C) 등급이 45곳, 미흡(D) 등급이 14곳이다. 코레일과 보훈복지의료공단, 청소년활동진흥원, 건강증진개발원이 아주 미흡(E) 등급을 받았다. 코레일의 경우 잇따른 안전사고로 인해 평가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과 토지주택공사(LH), 인천항만공사, 강원랜드 등 14곳이 D등급인데 이번 경영평가부터 재무성과 비중이 커지면서 재무사정이 악화된 기관들이 낮은 등급을 받은 여파다. E등급을 받거나 2년 연속 D등급을 받은 9개 기관 중 기관장 5명에게 해임 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강증진개발원, 보훈복지의료공단, 소방산업기술원, 에너지기술평가원이다. 정부는 경영실적이 미흡하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관 등과 관련해 기관장 12명, 감사 3명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추경호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과거의 온정주의 관행에서 벗어나서 공공기관 실적을 엄격하게 평가했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또 “이번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라면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의 핵심 기조를 반영해 효율성과 공공성을 균형 있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 ‘방탄’에 갇힌 민주당 “부결은 한동훈 탓”

    ‘방탄’에 갇힌 민주당 “부결은 한동훈 탓”

    더불어민주당이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압도적 부결표를 몰아주면서 다시 ‘방탄 프레임’에 갇히는 형국이다. 두 의원이 연루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당내 ‘쇄신’ 요구를 분출시켰지만 이번 표결로 드러난 민주당의 ‘내편 감싸기’식 태도로 혁신에 대한 기대감도 수그러든 모습이다. 민주당은 부결표 쏠림 현상의 원인으로 ‘검찰의 무도한 수사’를 지목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때리기에 나섰다. 1차적으로 검찰의 불공정 수사에 대한 방어권 차원에서 의원들이 ‘부결’로 총의를 모았고, 2차적으로 한 장관의 ‘돈봉투를 받은 20명’ 발언이 의원들의 마음을 완전히 돌렸다는 게 당내 중론이다. 친명(친이재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13일 한 방송에서 한 장관의 체포동의안 설명 발언에 대해 “개인의 형사사법상 최고의 원칙, 무죄추정의 원칙, 불구속수사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고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의원도 “한 장관은 정부의 대표인데 (민주당을) 범죄 집단화해서 발언하는 모습이 너무 도를 넘어선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표결의 배경이 된 돈봉투 사건이 이재명 대표도 사과한 내용인 만큼 민주당이 ‘방탄’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당장 당내에서도 온정주의적 표결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한 방송에서 “(표결로 인해) 방탄 이미지가 고착화된다”며 “지금 저희가 ‘혁신하겠다, 쇄신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그게 ‘구두선에 불과하다’, ‘너희들은 안 된다’ 이런 쪽으로 (여론이) 갈 게 뻔하기 때문에 (혁신기구의) 추동력이 상당히 약화될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다”고 쓴소리를 뱉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웅래 의원, 이재명 대표에 이어 윤관석, 이성만 의원까지 4연속 ‘더불어방탄당’ 인증마크를 획득했다”며 “이것이 혁신을 외치는 민주당의 현주소”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혁신위원장 인선을 조만간 마무리 짓고 혁신기구 출범을 서두를 예정이다. 혁신위원장 후보군은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 등 3명으로 압축된 상태다.
  • ‘방탄’에 갇힌 민주당…“부결은 한동훈 탓”

    ‘방탄’에 갇힌 민주당…“부결은 한동훈 탓”

    더불어민주당이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압도적 부결표를 몰아주면서 다시 ‘방탄 프레임’에 갇히는 형국이다. 두 의원이 연루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당내 ‘쇄신’ 요구를 분출시켰지만 이번 표결로 드러난 민주당의 ‘내편 감싸기’식 태도로 혁신에 대한 기대감도 수그러든 모습이다. 민주당은 부결표 쏠림 현상의 원인으로 ‘검찰의 무도한 수사’를 지목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때리기에 나섰다. 1차적으로 검찰의 불공정 수사에 대한 방어권 차원에서 의원들이 ‘부결’로 총의를 모았고, 2차적으로 한 장관의 ‘돈봉투를 받은 20명’ 발언이 의원들의 마음을 완전히 돌렸다는 게 당 내 중론이다. 친명(친이재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13일 한 방송에서 한 장관의 체포동의안 설명 발언에 대해 “개인의 형사사법상 최고의 원칙, 무죄추정의 원칙 불구속사유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고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의원도 “한 장관은 정부의 대표인데 (민주당을) 범죄 집단화 해서 발언하는 모습이 너무 도를 넘어선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하지만 표결의 배경이 된 돈봉투 사건이 이재명 대표도 사과한 내용인 만큼 민주당이 ‘방탄’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당장 당 내에서도 온정주의적 표결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한 방송에서 “(표결로 인해) 방탄 이미지가 고착화된다”며 “지금 저희가 ‘혁신하겠다, 쇄신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그게 ‘구두선에 불과하다’, ‘너희들은 안 된다’ 이런 쪽으로 (여론이) 갈 게 뻔하기 때문에 (혁신기구의) 추동력이 상당히 약화될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다”고 쓴소리를 뱉었다. 한 수도권 초선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직 (당이) 위기의식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 답답한 상황”이라면서도 “원래 더 부결로 쏠릴 수 있었는데, 쇄신 국면이기 때문에 가결도 여러 명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도 두 의원의 체포안 부결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주당의 혁신 의지를 깎아내렸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웅래 의원, 이재명 대표에 이어 윤관석, 이성만 의원까지 4연속 ‘더불어방탄당’ 인증마크를 획득했다”며 “이것이 혁신을 외치는 민주당의 현주소”라고 쏘아붙였다. 같은 당 3선 중진 김상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상이 1명일 때는 눈치 보는 시늉이라도 하더니, 돈 봉투에 수십 명이 엮이니까 여지없이 ‘내로남불’ 행태가 만개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민주당은 혁신위원장 인선을 조만간 마무리짓고 혁신기구 출범을 서두를 예정이다. 혁신위원장 후보군은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 등 3명으로 압축된 상태다. 당내에서는 ‘인물’ 자체보다 ‘무엇을 혁신할지’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관련 논의도 잇따를 전망이다.
  • “아기가 굶어서” 분유 훔친 미혼모…경찰, 사비로 도왔다

    “아기가 굶어서” 분유 훔친 미혼모…경찰, 사비로 도왔다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갓난아기에게 줄 분유와 기저귀 등을 훔친 40대 미혼모에게 한 경찰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2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원주시 관설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여성이 물건을 훔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40대 여성 A씨는 식료품과 분유, 기저귀 등 약 17만원어치의 물품을 계산하지 않고 마트를 빠져나가려다가 보안요원에게 적발됐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조리원에서 막 나온 아기가 10시간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며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어 잘못인줄 알면서도 분유 등을 훔치게 됐다”고 주장했다. 현장에 출동한 치악지구대 소속 고탁민(34) 경사는 처음에 A씨 말을 믿지 않았다. 경찰에 붙잡힌 절도범들이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흔히 하는 거짓말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고 경사는 A씨와 함께 그가 살고 있는 원룸을 찾았고, 그곳에서 생후 2개월된 아기가 우는 모습을 발견했다. A씨는 이전에도 절도 범죄를 두 차례 저질러 각각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벌금 미납자로 수배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홀로 아기를 키우며 육아수당 등으로만 생활 중이던 A씨는 이날 역시 분윳값을 낼 돈이 없어 이러한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 경사는 A씨의 상황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는 곧장 마트로 돌아가 아이에게 줄 분유를 사비로 구매한 뒤 A씨에게 건넸다. 고 경사는 연합뉴스를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힘들어서 그랬다’고 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아기를 책임지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고 경사는 “도 초보 아빠여서 그런지 마트에서 분유, 기저귀를 훔친 절도범이 ‘오죽하면 그랬을까’하고 짠하더라”면서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더라도 일단 배고픈 아기의 끼니부터 해결해야겠다 싶어서 분유를 건넸다”고 덧붙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산아로 인큐베이터 생활을 한 아이가 혹시라도 잘못될까 두려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경사는 분유를 건넨 이후에도 벌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는 등 A씨를 도왔다. 사건 일주일 뒤 A씨는 고 경사에게 “당시 경황이 없어서 감사 인사를 못 했다”며 “덕분에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원주경찰서는 A씨를 지난 3월 말 절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 삼성의 ‘키오스크’ 기부… 2만 온정 모였다

    삼성의 ‘키오스크’ 기부… 2만 온정 모였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 가족을 어떻게 볼까 고민도 했는데 바보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가족들에게 아직은 세상이 살 만한 곳이라는 걸 설명해 주고 싶었습니다.” 31일 오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마련된 무대에 오른 정아름(가명)양의 어머니는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꾹꾹 눌러 가며 힘겹게 말을 이어 갔다. 밝고 쾌활했던 정양은 초등학교 4학년 때 갑작스러운 고열 때문에 찾은 응급실에서 희소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여섯 번의 수술과 서른네 차례의 항암치료까지 받았지만 올해 1월 재발이라는 악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눈앞이 캄캄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웠다”던 정양의 어머니에게 손을 내민 건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이 사내 기부 시스템인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을 정양 가족에게 전했고, 아이는 현재 큰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기부 활동에 적극적인 임직원을 격려하고 사내 기부 문화를 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2023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2015년 구미사업장에 처음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한 삼성전자는 지난 5월을 ‘나눔의 달’로 지정해 모금 활동을 펼쳐 왔다. 삼성전자 전 사업장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임직원이 사원증을 대면 1회당 1000원씩 기부되는 방식이다. 모금액은 희소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이나 중증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지난 30일까지 집계된 모금액은 총 2억 3000만원으로, 월평균 모금액(8500만원)의 2.7배에 달했다. 또 이번 캠페인에는 월평균 참여자(1만 5000명)의 1.6배 수준이 2만 6000명의 삼성전자 임직원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나눔 키오스크와 같은 ‘일상의 기부’ 문화가 삼성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겹쌍둥이 가족 힘내세요” 공동모금회 4676만원 전달

    “겹쌍둥이 가족 힘내세요” 공동모금회 4676만원 전달

    겹쌍둥이 출산 후 산모의 하반신 마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지역 30대 부부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충북도청에서 36살 동갑내기인 이예원·손누리씨 부부에게 4676만원을 전달했다. 공동모금회는 이들 부부의 딱한 사연이 알려지자 지난 3월 27일 모금운동을 시작해 최근 마감했다. 이번 모금에는 개인과 기관, 단체 등 총 200여곳에서 참여했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는 1250만원을 기탁했다. 한 개인 기부자는 100만원을 보내왔다. 앞서 충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후원계좌를 통해 모은 831만원을 지난 3월 25일 이들 부부에게 전달했다. 6일간 진행된 이 모금에는 총 73명이 정성을 보탰다. KB국민은행은 의료비와 육아비 명목으로 1년에 1000만원씩 7년간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시는 이들 부부를 위해 청주페이 앱을 통한 기부美 특별모금을 진행중이다. 남편 이씨는 “많은 분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된다”며 “건강을 회복한 뒤 쌍둥이들을 바르게 키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부부는 2020년 4월에도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겹쌍둥이 확률은 10만분의 1에 가까울 정도로 드문 일이다. 하지만 겹쌍둥이 기쁨이 오래 가지 않았다. 두번째 쌍둥이 출산 직후 산모 손씨의 하반신에서 마비증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결핵성 척추염이 원인이었다. 손씨는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 큰 호전이 없는 상태다. 아직도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충남대병원에 입원중인데 서울로 병원을 옮길 예정이다. 이씨는 휴직을 내고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아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다.
  • 성비위 의혹 윤리 감찰, ‘문자 폭탄’ 당원 제명… 기강 잡기 나선 이재명

    성비위 의혹 윤리 감찰, ‘문자 폭탄’ 당원 제명… 기강 잡기 나선 이재명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으로 위기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기강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성비위 의혹에 대해 윤리 감찰을 지시하고 주요 공직자에 대한 상시감찰을 시행하는 한편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에게 문자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을 제명했다. 온정주의 때문에 김 의원 의혹에 ‘늑장 대처’했다는 뼈아픈 지적을 의식해 당의 자정 능력과 단합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되나 지도부에 대한 당내 불신은 여전하다. 민주당 공보국은 23일 “이 대표는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경기 부천시의원에 대해 윤리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박모 의원은 지난 9~10일 전남 진도와 순천 등지에서 열린 합동 의정 연수 만찬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 2명에게 각각 성희롱 발언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대표의 감찰 지시가 알려지자 박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다. 민주당은 이날 조정식 사무총장 명의로 각 시·도당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의 성폭력, 음주운전, 갑질, 폭언, 공직선거법, 당헌·당규 위반 등에 대한 상시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전혜숙 의원을 비롯한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악의적 표현이나 욕설이 담긴 문자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 A씨에 대해 지난 18일 당적을 박탈하고 제명하는 처분을 내렸다. 문자폭탄으로 당원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A씨는 지난 2월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무더기 이탈표’ 사태 이후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문자폭탄을 보내왔고 전 의원은 이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의 비명계 공격에 대한 문제 제기는 꾸준히 제기됐다. 이원욱 의원도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개딸로부터 받은 모욕적인 문자를 공개하고 이 대표에게 조치를 촉구했고, 당 지도부는 이 의원에게 문자를 보낸 인물에 대해서도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했다. 이런 와중에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 논란을 일으킨 뒤 탈당한 김 의원이 대외 활동 없이 잠행 중인 것도 당 지도부에겐 부담이다. 이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등에선 여전히 김 의원을 응원하는 개딸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김 의원이 아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당의 분열만 심화하고 있다.
  • 위기 몰린 민주 기강 잡기…성 비위는 윤리감찰·‘문자폭탄’은 제명

    위기 몰린 민주 기강 잡기…성 비위는 윤리감찰·‘문자폭탄’은 제명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으로 위기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기강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성 비위 의혹에 대해 윤리 감찰을 지시하고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에 문자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을 제명했다. 온정주의 때문에 김 의원 의혹에 ‘늑장 대처’했다는 뼈아픈 지적을 의식해 당의 자정능력과 단합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되나, 지도부에 대한 당내 불신은 여전하다. 민주당 공보국은 23일 “이 대표는 동료 여성 시의원에게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경기 부천시의원에 대해 윤리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박모 의원은 지난 9~10일 전남 진도와 순천 등지에서 열린 합동 의정 연수 만찬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의원 2명에게 각각 성희롱 발언과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지난 19일 시의회 윤리위원회에 박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 건을 제출했다. 이 대표의 감찰 지시가 알려지자 박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다. 앞서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전혜숙 의원을 비롯한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악의적 표현이나 욕설이 담긴 ‘문자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 A씨에 대해 지난 18일 당적을 박탈하고 제명하는 처분을 내렸다. 문자폭탄으로 당원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A씨는 지난 2월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무더기 이탈표’가 나왔을 때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문자폭탄을 보내왔고, 전 의원은 이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의 비명계 공격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이전부터 있었다. 앞서 이원욱 의원도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개딸로부터 받은 모욕적 문자를 공개하고 이 대표에게 조치를 촉구했고, 당 지도부는 이 의원에게 문자를 보낸 인물에 대해서도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했다. 하지만 이 대표에 대한 비명계 의원들의 불만은 그치지 않는다. 김종민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개딸’과 결별하지 못하면 그냥 가라앉을 것이다. 지금이 제가 민주당을 하면서 제일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 대표에게 완전한 결별을 촉구했다. 이상민 의원은 지난 22일 YTN에서 “이 대표가 사법리스크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당 대표를 맡고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런 와중에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 논란을 일으킨 뒤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대외활동 없이 잠행 중인 것도 당 지도부에겐 부담이다. 김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출석은 물론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도 하지 않고 있다. 이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등에선 여전히 김 의원을 응원하는 ‘개딸’들의 글이 올라왔지만, 김 의원이 아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당의 분열만 심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 의원에 대해 “검·경 수사를 회피하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잠적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공세를 펼쳤다.
  • [서울광장] ‘고름 든 딱지’ 같은 구태는 떼내야 새 출발이다/박현갑 논설위원

    [서울광장] ‘고름 든 딱지’ 같은 구태는 떼내야 새 출발이다/박현갑 논설위원

    정치는 말로 한다. 사람의 삶에 영향을 주는 일이기에 설득과 타협이 중요하다. 복잡한 현상을 꿰뚫는 명쾌한 진단이나 진정성이 담긴 언어로 이해 당사자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내야 한다.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진영논리에 기대 상대를 악마화하기 바쁜,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 현실에서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다”고 고백한 뒤 “소방 현장으로 복귀하겠다”고 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미국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을 지낸 낸시 펠로시 의원은 지난 1월 의장직에서 내려오면서 “의견이 다를지언정 존중하라”는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주었다. 반면 정치 혐오와 증오만 일으키는 적대적 언어나 막말을 일삼는 정치인도 많다. 이들은 권력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국민을 위한다는 공공선은 온데간데없이 개인적 이해관계에만 매몰된 경우다. 이런 일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나 최근 들어 그 정도가 심각해 걱정스럽다. 민주당 정치인들의 행태가 그렇다. 양이원영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진보라고 꼭 도덕성을 내세울 필요가 있나. 우리 당은 너무 도덕주의가 강하다”고 말해 분란을 자초했다.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과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무너진 당의 도덕성을 회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당 쇄신을 논의하는 의총 취지에 반하는 발언이었다. 도덕성은 진보ㆍ보수를 떠나 모든 정치인이 갖춰야 할 자질 아닌가. 앞서 송영길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탈당 후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했을 때에도 “역시 큰 그릇”, “청빈까지 말하기는 거창하지만 물욕이 적은 사람임은 보증한다”는 등 그를 옹호하는 말들이 쏟아졌다. 돈으로 표를 사는 구태가 있었다는 국민적 의혹에 등 떠밀려 진상 공개를 요구하며 그를 압박하긴 했으나 어떤 말을 할지 몰라 조마조마했는데 당에서 나가겠다니 고마웠던 모양이다. 하지만 정치혐오증과 당의 도덕불감증만 키운 악수였다. 정치인의 염치없음은 집단논리와 진영논리가 지배하는 정당 문화와 무관치 않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소속 정당의 정강ㆍ정책과 국민의 이해가 부딪칠 경우 당이라는 집단논리보다 국민의 이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당론과 공천권의 포로가 돼 소신 표명을 기대하기 어렵다. 권력을 향한 다른 당과의 경쟁으로 인한 진영논리도 무시 못한다. 자기 당 정치인의 비리에 대해서는 온정주의로 감싸고, 다른 당의 정치인 비위에는 무제한으로 공격한다. 그러다가 동료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때는 여야를 떠나 한통속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행태가 반복되니 무당층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지난달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 비율이 31%였다. 32%를 보인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과 맞먹는 것으로 여야 모두에 실망한 중도층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20대 무당층은 54%로 연령대 중 최고 수준이었다. 하지만 정치에 등만 돌리고 있을 순 없다.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건 여전히 ‘여의도 정치’다. 무당층을 끌어안을 새로운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 민주당의 전국대학생위원회와 젊은 정치인들이 김남국 의원의 비리를 강도 높게 단체로 비판했다. 당의 쇄신 의총이 열리기 이틀 전 일이다. 이런 청년들의 목소리가 여야를 막론하고 더 많아져야 한다. 그래야 적대적 공생관계에 안주한 채 국민을 배제하는 기성 정치를 개선할 수 있다. 상처 부위에 생긴 딱지는 저절로 떨어진다. 하지만 고름이 든 큰 딱지라면 치료해야 한다. 여의도 정치도 마찬가지다. ‘고름이 든 딱지’ 같은 구태는 벗겨 내야 새 출발이 가능하다.
  • 한창,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 골프대회’ 주최 및 후원

    한창,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 골프대회’ 주최 및 후원

    ‘2023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이순재, 정보석 등 연예인 50여명과 초청 기업인의 재능기부 및 후원 이어져소아함 환우와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 한창(대표이사 최승환)이 KBS연예인골프단과 함께 지난 2일 소아환우 후원을 위한 문경사랑 연예인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문경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 후원으로 이순재, 유승봉, 이순재, 김광영, 정보석, 이광기, 김보미, 이한위 등 유명 연예인 50여명의 재능기부와 초청 기업인 120여명 등이 참가했다. 소아암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 내 개인 및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최승환 한창 대표와 KBS연예인골프단과 김보미 회장은 “이번 자선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해 소아암 환우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배풀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눔으로써 자선대회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는 더욱더 소외된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과 소아환우들에게 전액 후원했다. 주식회사 한창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으로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한 로드맵과 함께 ESG경영체제를 도입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폐기물 등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방방재산업, 폐합성수지류 저온 열분해 유화설비 사업, 바이오 음식물 처리기 사업 등 ESG사업 선도적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 김남국 징계 놓고… 與 “속도내야” 野 “절차대로”

    김남국 징계 놓고… 與 “속도내야” 野 “절차대로”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제소함에 따라 김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가 본격화됐다. 다만 국민의힘은 김 의원에 대한 신속한 징계 절차를 요구하며 제명안의 본회의 상정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맞서는 형국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날 김 의원의 윤리특위 제소를 결정한 것은 한때 측근이었던 김 의원에게 지나치게 온정적이었다는 당 안팎의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이다. 민주당이 제출한 징계안에는 “김 의원이 2021~2023년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상자산 관련 의정활동을 해 공정을 의심받는 행위를 했다”며 “2023년 3월쯤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시간에 가상자산 거래를 하는 등 국회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를 위반했다”고 적시했다. 국민의힘에서 지난 8일 제출한 징계안과 달리 직권남용 금지조항은 사유에 적시되지 않았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기본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항은 포함하지 않았다”며 “(윤리특위에서) 국민의힘 징계안 내용과 우리 징계안이 병합돼 심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다만 당 차원의 윤리특위 제소는 국민의힘이 제안한 공동징계안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은 “국민의힘과 같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여야는 이날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국민의힘 간사 이양수 의원은 “민주당이 김 의원 윤리특위 제소를 결정한 것은 환영하지만 자문위로 넘어가면 지연이 된다”며 “간사 간 협의로 자문위를 생략하고 본회의에 제명안을 올리자”고 주장했다. 윤리특위 자문위의 의견 제출 기한은 최장 60일까지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숙려기간 20일까지 포함하면 최장 80일 동안 김 의원 징계 심사가 지연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 의원은 또 김 의원이 민주당 진상조사에도 비협조적인 상황을 거론하며 “제명 징계안을 올린다는 것을 알리지 않으면 김 의원이 반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 간사 송기헌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진행되고 결정돼야 한다는 원칙으로 했으면 한다”며 “어느 한 사람이 잘못했다고 마녀사냥하듯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 변재일 윤리특위 위원장은 “자문위 의견 청취는 의무 조항이라 생략할 수 없다”며 “다만 자문위에 가급적 빨리 자문 결과를 윤리특위로 송부해 달라는 의견을 첨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이 같은 입장은 김 의원의 징계를 두고 아직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민주당 전체의 도덕성 문제로 끌고 가려는 여당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다만 송 의원은 기자들에게 “숙려기간 20일을 꼭 지키겠다는 것은 아니고 진행 상황을 보고 바로 할 수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 김남국 징계 놓고 여야 공방…“제명안 본회의 상정” vs “국회법대로”

    김남국 징계 놓고 여야 공방…“제명안 본회의 상정” vs “국회법대로”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제소함에 따라 김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가 본격화됐다. 다만 국민의힘은 김 의원에 대한 신속한 징계 절차를 요구하며 제명안의 본회의 상정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맞서는 형국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날 김 의원의 윤리특위 제소를 결정한 것은 한때 측근이었던 김 의원에게 지나치게 온정적이었다는 당 안팎의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이다. 김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이 불거진 뒤 2030 세대의 당 지지율이 9~12% 포인트 하락하자 위기감이 커진 것으로도 보인다. 민주당이 앞서 지난 14일 열린 ‘쇄신 의원총회’에서도 김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해 ‘늑장 대응’이란 지적도 나온다. 민주당은 다만 당 차원의 윤리특위 제소는 국민의힘이 전날 제안한 공동징계안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은 “각 당에서 할 수 있는데 국민의힘과 같이할 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여야는 이날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 징계의 절차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국민의힘 간사 이양수 의원은 “민주당이 김 의원 윤리특위 제소를 결정한 것은 환영하지만 자문위로 넘어가면 지연이 된다”며 “간사 간 협의로 자문위를 생략하고 본회의에 제명안을 올리자”고 주장했다. 윤리특위 자문위의 의견 제출 기한은 최장 60일까지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숙려기간 20일까지 포함하면 최장 80일 동안 김 의원 징계 심사가 지연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 의원은 또 김 의원이 민주당 진상조사에도 비협조적인 상황을 거론하며 “제명 징계안을 올린다는 것을 알리지 않으면 김 의원이 반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 간사 송기헌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진행되고 결정돼야 한다는 원칙으로 했으면 한다”며 “어느 한 사람이 잘못했다고 마녀사냥하듯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 변재일 윤리특위 위원장은 “자문위 의견 청취는 의무 조항이라 생략할 수 없다”며 “다만 자문위에 가급적 빨리 자문 결과를 윤리특위로 송부해달라는 의견을 첨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이 같은 입장은 김 의원의 징계를 두고 아직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민주당 전체의 도덕성 문제로 끌고 가려는 여당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다만 송 의원은 기자들에게 “숙려기간 20일을 꼭 지키겠다는 것은 아니고 진행 상황을 보고 바로 할 수 있으면 하겠다. 변수는 회의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공동 징계안 제출을 거부하고 이날 김 의원 제소를 결정한 민주당을 향해 “늑장 제소”라고 비판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는 국민들의 거센 당 해체 요구에 직면하기 전에 오늘이라도 김남국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선언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 이재명, 온정주의에 ‘김남국 의혹’ 늑장 대처… “李 리더십 최대 위기”

    이재명, 온정주의에 ‘김남국 의혹’ 늑장 대처… “李 리더십 최대 위기”

    조응천 “金, 자타공인 李의 최측근지도부가 맺고 끊고 하는 게 없다”김종민 “읍참마속하고 징계해야”이원욱 “청년 향한 공격 멈춰 달라”지도부 공백에 분란만 가중 우려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이 최측근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으로 다시 흔들리고 있다. 이 대표 책임론에 이은 해묵은 계파 갈등과 함께 민주당 내 뿌리 깊은 ‘제 식구 감싸기’를 끊어내야 한다는 자성론까지 나오고 있다. 당 안팎에서 나오는 이번 논란의 핵심은 김 의원이 이 대표의 대표적 최측근 인사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 대표의 제 식구를 향한 ‘온정주의’가 결국 늑장 대응으로 이어져 위기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이 대표의 대학 후배인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표의 수행실장을 맡았다. 또 원조 측근 그룹인 ‘7인회’ 멤버이기도 하다. 지난 14일 쇄신 의총에서도 김 의원의 복당 불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등 비이재명계의 요구를 이 대표가 반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명계인 조응천 의원은 16일 YTN에서 “김남국 의원이 누구냐. 자타가 공인하는 이 대표의 최측근”이라며 “그런 사람이 비위에 연루돼 벌써 열흘 가까이 지났는데도 (지도부는) 제대로 맺고 끊고 하는 게 없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이 일을 제대로 못 하면 아마 이게 이 대표의 최대 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종민 의원도 BBS에서 “(당 지도부 등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읍참마속이라는 말이 왜 생겼겠는가, 측근이라 하더라도 전체를 위해서 조사, 징계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김남국 사태’를 두고 고질적 계파 갈등이 나타나고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등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당 밖에서 이 대표 비판의 선봉에 섰던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극성 팬덤층이 ‘김남국 코인 의혹’을 비판한 청년들과 전국대학생위원회를 맹비난하고 있다”며 “이 대표님, 김 의원을 감싸는 처럼회를 해체하고 극성 팬덤정치를 확실하게 끊어 내시라”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도 페이스북에 “청년은 당의 액세서리가 아니다”라며 “청년들에 대한 공격을 멈춰 달라. 대신 제게 모든 공격을 집중하셔도 된다”고 호소했다. 다만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당장의 지도부 공백은 당내 분란만 가중될 것이라는 현실적인 우려도 일부 감지된다. 김종민 의원은 “지금 당장 (이 대표를) 흔들고 내려오라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면서도 “조만간 취임 1년이 되는데 그간 당을 제대로 혁신했느냐를 따지면 된다. 그런 점에서 이 대표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친문(친문재인)계 한 중진 의원도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이번 기회에 중심을 잡고 쇄신의 칼을 휘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 리더십 ‘흔들’… ‘김남국 논란’으로 고질적 ‘계파 갈등’ 노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리더십 ‘흔들’… ‘김남국 논란’으로 고질적 ‘계파 갈등’ 노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이 최측근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코인) 논란’으로 다시 흔들리고 있다. 이 대표 책임론에 이은 해묵은 계파 갈등과 함께 민주당 내 뿌리 깊은 ‘제 식구 감싸기’를 끊어내야 한다는 자성론까지 나오고 있다. 당 안팎에서 나오는 이번 논란의 핵심은 김 의원이 이 대표의 대표적 최측근 인사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 대표의 제 식구를 향한 ‘온정주의’가 결국 늑장 대응으로 이어져 위기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이 대표의 대학 후배인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표의 수행 실장을 맡았다. 또 원조 측근 그룹인 ‘7인회’ 멤버이기도 하다. 지난 14일 쇄신 의총에서도 김 의원의 복당 불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등 비명(비이재명)계의 요구를 이 대표가 반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명계인 조응천 의원은 이날 YTN에서 “김남국 의원이 누구냐. 자타가 공인하는 이 대표의 최측근”이라며 “그런 사람이 비위에 연루돼 벌써 열흘 가까이 지났는데도 (지도부는) 제대로 맺고 끊고 하는 게 없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이 일을 제대로 못 하면 아마 이게 이 대표의 최대 위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종민 의원도 BBS에서 “국회의원이 본업처럼 이런 투기를 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배신감이 드는 것인데 (당 지도부 등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읍참마속이라는 말이 왜 생겼겠는가, 측근이라 하더라도 전체를 위해서 해야 할 것은 해야 그게 지도부다. 조사, 징계, 국회 윤리위 제소 및 징계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처럼 ‘김남국 사태’를 두고 고질적 계파 갈등이 나타나고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등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실제 민주당 당원 게시판 등에서는 당원 간 상호비방이 확산하고 있다. 당 밖에서 이 대표 비판의 선봉에 섰던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극성 팬덤층이 ‘김남국 코인 의혹’을 비판한 청년들과 전국대학생위원회를 맹비난하고 있다”며 “이 대표님, 김 의원을 감싸는 처럼회를 해체하고 김 의원을 감싸며 처럼회를 떠받드는 극성 팬덤정치를 확실하게 끊어내시라”고 말했다. 다만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당장의 지도부 공백은 당내 분란만 가중될 것이라는 현실적인 우려도 일부 감지된다. 김종민 의원은 “지금 당장 (이 대표를) 흔들고 내려오라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면서도 “조만간 취임 1년이 되는데 그간 당을 제대로 혁신했느냐를 따지면 된다. 그런 점에서 이 대표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친문(친문재인)계 한 중진 의원도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이 대표 책임론이 나오는 것과 별개로, 이 대표가 이번 기회에 중심을 잡고 쇄신의 칼을 휘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 北, 금강산 남측 시설 해금강호텔 완전 철거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의 남측 시설인 해금강 호텔을 완전히 철거한 정황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정부는 “북한의 위법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VOA에 따르면 민간 위성사진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 3일 통천항을 찍은 위성사진에서는 지난해 말 금강산 관광지구인 고성항에서 통천항으로 옮겨진 해금강 호텔의 하층 지지대가 해체돼 식별되지 않았다. 수상 호텔인 해금강 호텔의 하층 지지대는 건물이 해체된 이후에도 철제 바지선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길이 95m, 폭 30m의 지지대는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줄어들었고 결국 완전히 사라져 포착되지 않은 것이다. VOA는 “북한이 해체를 완료한 시점은 지난달 21일과 30일 사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현대아산 소유의 해금강 호텔은 2000년 개관해 금강산을 찾은 남측 관광객이 이용했지만 2008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방치됐다.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현장 시찰에서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 북한은 지난해 3월부터 해금강 호텔 철거 작업을 시작했고 금강산 골프장 숙소동과 문화회관, 금강산 온정각, 고성항 횟집 등 대부분의 남측 건물이 철거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금강산 관광지구의 우리 시설 전반에 대해 철거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북한의 위법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매체들은 이날도 한미의 대북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에 반발하는 각종 사회단체의 성토 모임 소식을 전했다. 노동신문은 전날 한미 정상을 겨냥한 ‘허수아비 화형식’이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외부의 위협을 과장해 주민 통제에 활용하는 선전적 성격”이라며 “화형식과 같이 도를 넘는 비난 행위를 공식 매체에 보도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 “北, 금강산 해금강 호텔 완전 철거”...통일부 “강력 규탄”

    “北, 금강산 해금강 호텔 완전 철거”...통일부 “강력 규탄”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의 남측 시설인 해금강 호텔을 완전히 철거한 정황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북한의 위법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VOA에 따르면 민간 위성사진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 3일 통천항을 찍은 위성사진에는 지난해 말 금강산 관광지구인 고성항에서 통천항으로 옮겨진 해금강 호텔의 하층 지지대가 해체돼 식별되지 않았다. 수상 호텔인 해금강 호텔의 하층 지지대는 건물이 해체된 이후에도 철제 바지선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길이 95m, 폭 30m의 지지대는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줄어들었고 결국 완전히 사라져 포착되지 않은 것이다. VOA는 “북한이 해체를 완료한 시점은 지난달 21일과 30일 사이로 추정된다”고 했다.현대아산 소유의 해금강 호텔은 지난 2000년 개관해 금강산을 찾은 남측 관광객이 이용했지만 2008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방치됐다. 이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 현장 시찰에서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 북한은 지난해 3월부터 해금강 호텔 철거 작업을 시작했고 금강산 골프장 숙소동과 문화회관, 금강산 온정각, 고성항 횟집 등 대부분의 남측 건물들이 철거됐다. 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금강산 관광지구의 우리 시설 전반에 대해 철거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북한의 위법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밝힌다”고 했다. 한편 북한 매체들은 이날도 한미의 대북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에 반발하는 각종 사회 단체들의 성토 모임 소식을 전했다. 노동신문은 전날 한미 정상을 겨냥한 ‘허수아비 화형식’이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외부의 위협을 과장해 주민 통제에 활용하는 선전적 성격”이라며 “화형식과 같이 도가 넘는 비난 행위를 공식 매체에 보도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사랑의 쌀 나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사랑의 쌀 나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나주시에 이어 목포시의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3곳에 백미 500㎏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김광길 회장과 안성훈, 장재준, 장희준 상생협혁위원들과 정준건 새롬이엔지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장애인요양원과 연산동 행정복지센터, 목포아동원 등 3곳에 백미 500㎏씩을 전달했다. 백미를 전달 받은 각 대표들은 “요양시설 및 종사자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길 전남도회장은 “도움이 절실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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