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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창원레포츠파크, 자전거 이용 활성화·안전 문화 조성 손잡아

    경남도·창원레포츠파크, 자전거 이용 활성화·안전 문화 조성 손잡아

    경남도와 창원레포츠파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에 힘을 모은다. 경남도는 5일 이러한 내용으로 창원레프츠파크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도민의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바탕으로 두고 도는 시군 자전거 도로망 확충, 자전거 여가 코스 개발, 생활 속 자전거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경륜 사업과 함께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인 창원레포츠파크는 공영자전거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도민 자전거 안전교육 등을 맡는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도 경남도와 힘을 모은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건강,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이 경남의 자전거 이용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상원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창원시는 이미 공영자전거 ‘누비자’ 운영 경험을 통해 자전거 이용률 향상과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며 “이제 그 노하우를 경남도와 공유하여 도민 모두가 자전거를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 친환경 새단장 완료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 친환경 새단장 완료

    부산시는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에대한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였다고 5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사업으로,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의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이행을목표로 한다.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위탁기관 부산의료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립요양병원으로 2012년 10월에 개원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축물로 총 186병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준공 후 약 18년이 경과 된 시설로 노후 된 창호와 냉난방기의 교체 및 병원의 전반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후, 국비 26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11억원을 보태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이번에 완공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향후 다른 부산노인전문병원으로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고] 기후위기 대응,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다

    [기고] 기후위기 대응,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다

    매년 9월 7일은 유엔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이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서 자유로운 하늘을 지키자는 취지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기후위기 대응의 상징적 날로 자리잡았다. 더 의미 있는 건 이 날이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유엔이 공식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제안한 날인 만큼 책임과 행동이 더욱 무겁다. 올해 우리나라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온몸으로 체감했다. 3월 강원·경북의 대형 산불, 6월부터 이어진 폭염, 7월 수도권·충청권 집중호우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다. 산불로 32명, 폭우로 27명이 목숨을 잃었고, 서울시 면적 1.7배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눈물은 기후위기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임을 보여 준다. 전문가들은 재난의 근본 원인을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서 찾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일회성 사건이 아니란 점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동아시아에서 해마다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될 것이라 경고했다. 기후재난은 더이상 예외가 아니라 일상의 풍경이 되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대응은 기대에 못 미친다. 2015년 파리협정은 사실상 무력화됐고 주요국들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실패하거나 주저하고 있다. 그 결과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55도 상승해 인류가 지켜야 할 1.5도 한계를 이미 무너뜨렸다. 탄소배출 상위국인 우리나라 역시 목표와 실행 모두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적십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대한적십자사는 단순한 구호단체가 아니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전·중·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대응을 수행한다. 2016년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함께 설립한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APDRC)는 우리나라가 기후위기 대응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다. 전국 지사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토대로 환경보호 활동과 기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현장 대응도 빠르고 구체적이다. 올여름 폭우 피해 지역에는 6000여명의 적십자 봉사자가 투입돼 13만여개 구호물자, 2만 6000인분의 급식, 1284명에 대한 재난심리회복 활동을 제공했다. 이는 기후위기가 곧 생명과 존엄의 문제임을 보여 주는 생생한 사례다. 하지만 이제는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다.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 전환, 도시의 기후 회복력 강화 같은 구조적 변화와 사전 예방이 절실히 필요하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재난이 닥쳐 복구하는 것보다 사전 예방에 투자하는 것이 비용을 4배 절감한다”고 밝혔다. 예방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국민 생명과 공동체를 지켜내는 길이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어떤 하늘을 물려줄 것인가?” 기후위기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한국이 제안해 국제사회가 함께 지키기로 약속한 푸른 하늘, 그 약속을 지키는 첫걸음은 우리의 행동에서 시작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을 다시금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기후정책도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 동시에 각 지역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 적십자 요원’이 돼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재난으로부터 지켜야 한다. 진정한 대응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다. Better late than never.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 윤종호 경북도의원, ‘교육청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 개정’ 대표발의

    윤종호 경북도의원, ‘교육청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 개정’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의원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교육청이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녹색제품 사용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함께 녹색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상위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현행화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적용 범위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은 물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대상을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교육감이 구매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신설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녹색제품 구매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 차원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부터 녹색제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학생들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네이버, ‘기행기소(기후행동 기후소득) 실천 파트너십’ 발표

    경기도-네이버, ‘기행기소(기후행동 기후소득) 실천 파트너십’ 발표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경기도와 네이버는 종이 우편물 대신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연계해 전자문서로 우편물을 받으면 리워드를 지급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받은 기후행동 리워드를 ‘네이버 해피빈’으로 전환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7월 앱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글로벌 RE100 기업인 네이버와 협업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혁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민의 친환경 활동이 친환경 소비와 친환경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가 경기도 기후 슈퍼위크다. 어제 경기도가 UN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었다. 내일은 도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과 다회용기 협약을 체결한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있어서 경기RE100이나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이 많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애착을 갖는 프로젝트로 ‘기후행동 기후소득’과 ‘기후도민총회’를 꼽았다. 이어 “오늘 안건은 새로운 기후와 행정의 새 지표를 여는 것”이라며 “기술적이고 행정적인 것을 뛰어넘어서 사회구조나 더 나아가서 정책 의사결정, 정치 구조까지도 검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와 탄소중립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15명과 도의원, 학계와 산업계 여성·청년·노동계 등 26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41명으로 운영 중인 경기도 기후정책 최상위 심의 기구이다.
  • 한국임업진흥원, ‘2025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로 온실가스 감축 중요성 알려

    한국임업진흥원, ‘2025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로 온실가스 감축 중요성 알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25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세미나’에서 산림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외부사업 활성화 방안 등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지자체, 산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산림부문 외부사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 기업의 참여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상담이 이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외 탄소시장 전반의 동향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자연기반 해법(NbS)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소개하였다. 이어진 ▲3부에서는 산림탄소사업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무열 원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면서 “이번 세미나가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동연 “기후 특화 경기도, 李 정부와 기후행동 이끌겠다”···‘청정대기 국제포럼’ 개막

    김동연 “기후 특화 경기도, 李 정부와 기후행동 이끌겠다”···‘청정대기 국제포럼’ 개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보험과 RE100 등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중앙정부와 공유하면서 국제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 막을 열고,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열린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말 도청과 모든 공공기관은 신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RE100을 당초보다 앞당겨 달성할 것이다”며 “대한민국에서 공공부문 RE100은 최초”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이 에너지 절약 같은 것을 체화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만들기도 했다”며 “150만 명 이상이 앱에 가입했으며, 지난 1년간 이를 통해 저감된 온실가스는 나무 약 245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약속한 정책인 ▲기후위성 ▲기후보험 ▲기후펀드의 현재 상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난 3년 동안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견인했다”며 “기후보험을 포함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기후펀드, 기후위성 등 경기도의 경험과 데이터를 아낌없이 중앙정부와 국제적으로 나누면서 세계의 기후행동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날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주요 참석자와 미래세대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여한 우호협력도시(3개 지역), 국제기구(3개 기관), 전문가그룹, 세대 대표(도지사, 헌법소원에 참여한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대표)가 순차적으로 풍선에 담긴 공기를 투명구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전달했다.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는 축사를 통해 “대기오염 문제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산업 문명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단순히 푸른 하늘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 등 지구 시스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모두가 연결되고 통합된 접근으로 문제를 함께 깊이 보고, 토론하고, 더 좋은 실행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가는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조 강연은 최재천 교수가 ‘생태적 전환,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국제세션 Ⅰ에서는 ‘기후위기 해법과 대기질 관리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와 세계보건기구(WHO), 이클레이(ICLEI) 등 국제기구의 경험을 공유했고, 국제세션 Ⅱ에서는 중국, 일본, 몽골, 경기도가 함께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정책과 기술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국가 간 연대의 필요성을 다뤘다. 포럼 이틀째인 3일에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기오염물질(오존 등) 감축을 위한 특별세션 ▲라클라쎄 축하공연 ▲기후변화, 민주주의, 그리고 청소년 기후소송을 주제로 특별강연(윤세종 플랜1.5 대표) ▲미세먼지 사진전(한기애 작가) 등이 진행된다.
  • ‘해상풍력 융복합 플랫폼센터’ 갖춘 목포… K재생에너지 전초기지로 부상

    ‘해상풍력 융복합 플랫폼센터’ 갖춘 목포… K재생에너지 전초기지로 부상

    전남 목포시는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맞춰 해상풍력 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동력을 다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열어 가는 서남해안 중추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신항에는 이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지난 6월 준공돼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357억원, 연면적 3755㎡, 4층 규모로 조성된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발주한 사업의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효율성 향상을 이끈다. 플랫폼센터에는 7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입주했고 국내외 재생에너지 관련 기관들도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이달로 예정된 통합관제시스템이 완비되면 운영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그렇게 되면 목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용항만과 배후단지, 연구기관을 모두 갖춘 해상풍력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플랫폼센터가 있는 목포신항은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조립·운반·설치가 가능한 해상풍력 특화 항만으로, 약 50만㎡ 규모의 배후단지를 활용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해상풍력 관련 국책연구과제 수행, 항만물류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 등 산업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조석훈 목포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1일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 신안 3.2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등 유리한 여건 속에서 플랫폼센터의 운영은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가 전용부두 조기 확보 등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신항의 발전과 더불어 목포남항도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조 부시장은 “목포남항이 국제해사기구(IMO)의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 이후 급변하는 선박연료시장 속에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선박 산업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6건을 통해 모두 21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2023년 목포남항에서 전기 추진 차도선 실증 운항과 2600t급 해상실증선박(K-GTB) 진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목포남항의 교육연구지구에는 충전시험동, 관제유지보수동이 이미 준공됐다. 또 선박전력시험동과 연구동, 국제협력·복지동 등도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는 이 같은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목포가 세계 친환경 선박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경기도, 70세 이상 ‘기후행동 기회소득’ 활동기준↓·보상↑

    경기도, 70세 이상 ‘기후행동 기회소득’ 활동기준↓·보상↑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노년층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걷기’ 활동 보상 기준을 낮추고 금액은 올린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경기도 정책이다. 개편에 따라 70대 이상의 걸음 수 기준은 하루 8천 걸음에서 5천 걸음으로 낮아지고, 보상 금액은 하루 200원에서 300원으로, 월 최대한도가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확대된다.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참여할 수 있지만, 고령층은 건강·체력·디지털 접근성 등의 이유로 참여 장벽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경기도는 고령층 참여율이 가장 높은 ‘걷기’ 활동의 기준을 완화하고 보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이 시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한다. 올해 4월부터 7월 말까지 22개 시군의 94개 노인복지시설에서 총 178회 교육이 진행돼 4,789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작년 말 기준 10%에 불과했던 60대 이상 참여 비율이 올해 7월에는 앱 가입자 수가 약 10만 명 늘어나 15%로 늘었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시니어층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 완화와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교육사업이 디지털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참여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 도민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설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 전기차로 바꾸면 최대 400만원… 탄소중립에 7.9조 투입

    전기차로 바꾸면 최대 400만원… 탄소중립에 7.9조 투입

    내년부터 내연기관차를 전기 승용차로 바꾸는 경우 정부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300만원)을 합치면 정부 지원금은 최대 400만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2026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휘발유·경유차 등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하고 전기차로 전환할 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전환 지원금’ 예산 2000억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지난해와 같은 300만원으로 유지한다. 전체 보조금 예산은 올해 1조 5000억원에서 내년 1조 6000억원으로 1000억원 확대했다. 정부는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보조금 액수를 줄여 왔다.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2021년 700만원에서 2022년 600만원, 2023년 500만원, 2024년 300만원, 올해 300만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수요가 위축되며 보급 속도가 더뎌졌고, 정책 수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를 420만대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전환지원금을 통해 위축된 수요가 회복하고 전기차 비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예산안에서 정부는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인프라펀드(740억원), 무공해차 구매융자(737억원), 무공해차 안심보험(20억원) 등 무공해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금융지원 3종 패키지’(전체 1500억원) 예산도 신규로 편성했다.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관련 예산은 올해 6조원에서 내년 7조 9000억원으로 늘어난다. 화석연료 발전을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한 발전설비 확충 예산은 올해 5000억원에서 내년 9000억원으로 확대된다. 전력 계통 포화 지역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분산형 전력망을 구축한다. RE100 산단에 필요한 전력망 신설 등도 함께 추진된다. 녹색 금융에 투입하는 예산은 올해 6448억원에서 8179억원으로 늘렸다. 이 자금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보증 등에 8조 8000억원 수준의 정책 금융을 공급해 기업의 녹색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울산 AI 데이터센터 착공… 울산시, ‘인공지능 수도’ 도약 선언

    울산 AI 데이터센터 착공… 울산시, ‘인공지능 수도’ 도약 선언

    산업도시 울산이 전통 제조업 강자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으로 도약한다. 울산시와 SK는 29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과 ‘AI 수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 신재원 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지역 국회의원, AI 관련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SK텔레콤 간 양해각서 체결, AI 수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선포식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착공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제조·물류·에너지·해양 등 울산의 주력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산업 전환과 혁신을 가속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언문을 통해 ▲AI 기반 자율 제조와 스마트 혁신 산업 선도 ▲산업·연구 현장 중심의 혁신형 인재 양성 ▲대기업·중소·새싹기업(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 세계적 제조·산업 AI 표준 도시 도약을 다짐했다. 그는 “풍부한 산업 데이터와 세계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해 울산형 소버린 AI(국가 자립 인공지능)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AI 혁신 인재를, 초등학교에서 대학원까지 지역과 세계를 잇는 AI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AI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앞으로 울산을 거점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가 전국 산업현장으로 확산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산업 도시로 울산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2027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연산을 지원하는 AI 컴퓨팅 특화 구조와 하이브리드 냉각 설비 적용해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성능과 효율을 구현한다. 이번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AI 전용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로 추진됐고, 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 AWS의 기술 요건을 반영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울산의 입지적 강점도 부각된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과 해저케이블, 산업 친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SK가스·SK멀티유틸리티 등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SK멀티유틸리티는 SK가스로부터 LNG 연료를 공급받아 한국전력 대비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할 수 있고, LNG 열병합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이번 데이터센터를 거점으로 AI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을 통한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구상이다. SK와 AWS 투자를 포함한 전체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30년간 7만 8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25조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 [기고] 목재 건축으로의 대전환, 지금이 ‘골든타임’

    [기고] 목재 건축으로의 대전환, 지금이 ‘골든타임’

    대한민국의 건축·건설은 지금 두 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첫째, 건물의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 건축·건설산업은 물을 사용하는 노동집약적 습식공법을 발전시켰는데 이는 숙련된 인력과 값싼 노동력으로 품질을 발휘한다. 그러나 노동력 부족과 숙련공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는 전 세계가 직면한 과제로, 품질 하락을 막으려면 기술집약적 시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해법은 탈현장시공(OSC)이다. OSC 재료는 가공이 쉽고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강해야 한다. 둘째는 탄소배출 문제다. 건축·건설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34% 이상을 차지한다. 탄소 규제는 직간접 에너지 사용에 해당하는 스코프(Scope)1(직접 배출), 2(간접 배출)에 집중됐으나 앞으로는 생산·시공·해체 등 전 과정을 포함하는 스코프3(가치사슬 배출)로 확대된다. 산업 전 과정을 평가하는 환경성적표지(EPD)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핵심 기준이 돼 기업과 지자체의 투자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럽연합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해 일부 품목에 탄소세를 부과하고 향후 건자재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탄소배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 경제는 막대한 피해를 피하기 어렵다.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해법은 재료의 전환이다. 그 재료는 목재다. 건축자재는 생산 시 막대한 탄소를 배출하는 것과 달리 목재는 성장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환경성적표지값이 음수인 유일한 자재다. 가공성이 우수하고 무게가 가벼우며 비강도도 높아 기술집약적 건식공법인 OSC에 최적화돼 있다. 이는 공사 기간을 줄이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세계 최고층 목조 건축물인 어센트타워는 공사 기간 50%, 인건비 75%를 절감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다만 목재 건축 수요 확대가 국산 목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현재 국산 목재는 제재목으로 약 16%(52만㎥)만 활용되면서 제재목 수입량(약 410만㎥)이 국산 목재의 8배에 이른다. 해외 목재 기업 다수는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달성했다. 그러나 우리 기업은 상황이 다르다. 수입 목재 사용이 기업 단위의 탄소중립 달성에는 유리하나 국산 목재만 반영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는 괴리가 발생한다. 정부는 목재 건축 활성화 정책과 국산 목재 이용 정책이 충돌하는 딜레마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고, 산림의 지속가능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산림은 이용·조림·숲 가꾸기·목재 생산이 순환돼야 건강하게 관리되는데 국산 목재 이용이 줄어 순환 고리가 끊기면 이를 복원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위기는 곧 기회다. 목재 건축의 세계적 흐름에 맞춰 국산 목재 활용을 확대하면 국산 목재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50여년간의 노력으로 울창한 산림을 확보했다. 산림관리 혁신이 뒷받침돼야 한다. 국산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과 산림자원 순환 경영 실현, 목재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신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산림을 국가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축으로 격상시켜 범국가 차원의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지금이 목재 건축을 위한 ‘골든타임’이다. 산림을 살리고 목재 건축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합류하기 위해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천하며 국산 목재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산림이 RE100을 넘어 BE100(건축물 탄소 배출량 100% 감축)과 NDC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자산으로 거듭날 것이다. 강태웅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 김창혁 경북도의원,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 위해 ‘대중교통 타는 날’ 제정 근거 마련

    김창혁 경북도의원,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 위해 ‘대중교통 타는 날’ 제정 근거 마련

    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경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경북 도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중교통 타는 날’을 제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북도지사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타는 날’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의 범위에서 홍보, 행사 등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중교통 이용의 효과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교통체증 해소, 경제적 이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사회통합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창혁 의원은 “대중교통은 평균적으로 승용차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7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친환경적이며, 교통 혼잡 해소, 경제적 이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9월 4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부산항만공사, ESG혁신정책대상 환경 부문 최우수상 수상

    부산항만공사, ESG혁신정책대상 환경 부문 최우수상 수상

    부산항만공사(BPA)가 26일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한 제4회 ESG혁신정책대상에서 환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ESG혁신정책대상은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을 발굴해 우수 사레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BPA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ESG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항만물류 산업 전반에 ESG경영을 확산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역장비 운영, 선박 입출항 등으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과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인 항만의 특성을 고려해, 부산항의 친환경 전환을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구축, ▲LNG․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환경 조성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 확충 ▲100% 전기로 가동되는 완전자동화 부두 개발 등 다양한 환경 정책 실천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 BPA, 부산항에 전기 야드 트랙터 국내 첫 도입...항만 무탄소화 전환사업

    BPA, 부산항에 전기 야드 트랙터 국내 첫 도입...항만 무탄소화 전환사업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에 국내 최초로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Y/T)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위해 BPA는 지난달부터 약 2개월 간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국산 전기 Y/T의 시험운행을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와 BPA는 현장에서 전기 Y/T의 장비 성능과 내구성, 배터리 안전성, 충전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운전원과 운영사 의견을 수렴하여 품질 개선 및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될 전기 Y/T는 경유 Y/T 대비 온실가스 직접배출량이 100% 감소되는 등 우수한 친환경성이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BPA는 이번 시험운행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12일 신항 4부두에서 부산항 부두 운영사 및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이번 시험운행을 통해 국내 전기 Y/T의 현장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 터미널 운영사는 다음달 19일부터 시작되는 사업자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자는 실시협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을 통해 전기 Y/T로 전환·운영하게 된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백현종, 이은주 의원... 구리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백현종, 이은주 의원... 구리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1일(목)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구리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구리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내 기후테크 산업 접목을 통한 지속가능 도시 구현 ▲청년 문화거리 버스킹 공연장 건립 ▲구리토평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분담금 확대 지원 ▲경기도시공사 지분 참여 시행 시 개발이익 환원 등 총 9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구리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백현종 의원(국힘·구리1)은 “기존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등 기후위기 대응 기술의 체계적 도입은 미흡하다”며 “기후테크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기반 인프라 확대 등 구리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내 기후테크 산업 접목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국힘·구리2)은 “공연 인프라가 부족해 자발적인 창작 활동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신규 버스킹 공연장 건립을 통한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주요 거점지역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에게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청년 문화거리 내 접근성 좋은 위치에 신규 버스킹 공연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포천2)은 “오늘 정담회는 구리시의 현안과 미래 발전을 위해 도민의 삶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언급하며 “의견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구리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구리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등 구리시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성남 의원과 구리시 지역구 의원인 백현종,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구리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탄소중립 실현 위한 계획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 탄소중립 실현 위한 계획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1일 K-스포츠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환경계획을 발표했다. 체육공단은 ‘2025년 케이(K)-스포츠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온실가스 감축률 55%’, ‘스포츠 기업 친환경 인증 40건’ 및 ‘환경경영 지수 95점’이라는 중장기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핵심 목표 달성을 위해 ‘제로에너지 체육시설 확충’, ‘RE100을 구현한 세계 최초 올림픽 레거시’, ‘친환경 사업전환 가속화’, ‘친환경 스포츠 기업 성장 지원’,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및 ‘친환경 실천 기반 강화’라는 6대 추진 과제를 통해 스포츠 분야 탄소중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 탄소 절감을 통한 ‘RE100’ 실현을 위해 올림픽공원 내 대체에너지 발전설비 구축, 국내 최초 전기모터 경주정 상용화 등 단계별 친환경 인프라를 도입·확대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자전거 이용 캠페인 등 탄소 절감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형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체육공단은 중장기 환경계획을 토대로 정부 국정과제인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체육시설, 스포츠산업 및 생활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불을 끄고 별을 켜다’···GH, 22일 에너지의 날 ‘전국 소등’ 동참

    ‘불을 끄고 별을 켜다’···GH, 22일 에너지의 날 ‘전국 소등’ 동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한 전국 소등 캠페인에 동참한다. GH는 당일 오후 9시 전국 동시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 사옥 실내 온도 26도 유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뿐만 아니라 20여 개 현장사업단과 임직원 가정까지 확대 시행한다. GH는 그동안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왔다. 지난 4월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직접 환경정화에 참여하는 ‘줍깅&배우깅’ 프로젝트를 운영했으며,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일상 속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해왔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GH는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기술과 실천을 결합한 스마트 에너지 절감 모델을 확산시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온실가스 3년 연속 줄었지만 속도 더뎌…목표치 달성 ‘난항’

    온실가스 3년 연속 줄었지만 속도 더뎌…목표치 달성 ‘난항’

    지난해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약 2% 줄어든 6억 9158만톤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 달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매년 3.6% 이상을 줄여야 해, 감축 속도는 여전히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4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6억 9158만 톤으로 집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3년보다 1419만 톤 줄어든 수치로, 약 2%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전환(발전)에서 가장 큰 감소가 나타났다. 배출량은 2억 1830만 톤으로 전년보다 5.4% 줄었다. 전력 사용량이 1.3% 늘었음에도 석탄 발전이 9.6% 줄고, 원자력(4.6%), 재생에너지(8.6%) 발전이 확대되면서 총 배출량이 줄었다. 최민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율은 높지만 절대량 기준으로는 원전 기여가 더 크다”며 “원전은 전년 180.5TWh에서 188.8TWh로, 재생에너지는 49.4TWh에서 53.7TWh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산업 부문은 2억 8590만 톤으로 0.5% 늘었다. 석유화학 업종은 기초유분 생산이 6.3% 증가하며 배출량이 늘었고, 정유 업종도 석유제품 생산이 2.4% 증가하면서 배출량은 6.1% 증가했다. 반면 철강은 조강 생산이 4.8% 줄며 배출이 감소했고, 시멘트 역시 생산량과 배출량이 각각 9.3%, 9.0% 줄었다. 그러나 두 업종 모두 원단위 개선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최 센터장은 “산업계의 감축 노력이 아직 부족하다”며 “배출권거래제 강화와 혁신기술 R&D 지원 등 정책적 유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물 부문 배출량은 4360만 톤으로 2.8% 줄었다. 평균기온이 13.7도에서 14.5도로 오르며 난방 수요가 줄고 난방도일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도시가스 사용은 감소했지만, 건물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전년 대비 3.9% 늘어 발전수요를 키웠다.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도 증가해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경기 둔화와 기온 상승 등 외부 요인이 최근 배출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최 센터장은 이번 수치에 대해 “2018년 이후 연평균 감축률은 2.1% 수준인데, 앞으로는 3.6% 이상 줄여야 한다”며 “국제 감축과 흡수·제거를 포함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잠정치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2006년 IPCC 산정지침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동시에 국가 감축목표(NDC) 이행 점검을 위해 1996년 지침 기준도 병행했다. 향후 확정치와 0.3~0.4% 수준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 울산 ‘율동 수소열병합발전소’, 공공기관 최초 일반수소 발전시장에 전기 판매

    울산 ‘율동 수소열병합발전소’, 공공기관 최초 일반수소 발전시장에 전기 판매

    울산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공공기관 최초로 일반수소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판매한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도시공사의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 경쟁입찰에서 최종 낙찰됐다. 이로써 울산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전국 12개 수소도시 조성사업 중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일반수소 발전시장에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23년 처음 개설된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을 발전 연료로 사용해 생산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다. 사용 연료에 따라 청정수소발전과 일반수소발전으로 구분한다.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는 기존에 산업단지 중심으로 구축된 수소 배관을 도심으로 연장해 만든 발전소다. 이 발전소들은 매년 각자 낙찰받은 물량 내에서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 전력시장에 공급한다.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는 기존에 산업단지 중심으로 구축된 수소 배관을 도심지로 연장해 만든 시설이다. 이 발전소는 440㎾급 인산염 연료전지 3기(1.32㎿)를 갖추고 지난해 6월부터 상용 운전을 시작했다.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는 이번 낙찰로 안정적인 조건에 전력을 판매할 수 있게 돼 연간 약 11억원의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도시공사는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할 때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온수(75℃)를 인근 율동 위드유아파트에 난방과 온수로 공급하고 있다. 율동 위드유아파트는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아파트’로서 가구당 다른 연료 대비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보여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자격을 얻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울산이 수소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형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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