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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수영장 바닥이 통째로 ‘와르르’…브라질서 황당 사고

    [영상] 수영장 바닥이 통째로 ‘와르르’…브라질서 황당 사고

    브라질의 한 콘도형 아파트에서 수영장이 통째로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뉴스위크 등 해외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밤 10시경 남동부 이스피리투산투 해안가에 위치한 콘도형 아파트 내 수영장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 내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은 길이 23m의 수영장 바닥이 무너져 내린 뒤, 수영장 아래에 있는 차고로 다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량의 물이 한꺼번에 주차장으로 쏟아지면서, 수압을 견디지 못한 차량 몇 대는 물살에 미끄러지기도 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거나 주차장에 있던 주민은 없었지만, 주민과 관리인 등 2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온수가 채워져 있던 수영장에서 강한 가스 냄새를 맡았다는 인근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수영장은 지난해에도 가스 누출로 인해 3개월가량 운영을 중단한 적이 있었다.사고 원인이 부실공사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사고 당시를 담은 동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은 “수영장의 콘크리트 구조를 받쳐주는 철근이 보이지 않는다. 철근으로 보호하지 않으면 콘크리트가 제대로 보강되지 않은 것”이라면서 “철근으로 둘러싸여 있지 않은 탓에 수영장에 균열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건물이 2018년도에 완공된 비교적 신축 건물이라는 점에서, 부실공사로 인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해당 건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은 “갑자기 엄청난 굉음이 들렸고, 이내 건물 밖으로까지 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큰 일이 벌어진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건물을 지은 건축회사 측은 “전문가가 단지 전체를 조사한 뒤 구조적인 손상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아파트로 돌아갈 수 있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슈픽] “예산은 어디로…” 병사들의 초라한 생일상과 찬물샤워

    [이슈픽] “예산은 어디로…” 병사들의 초라한 생일상과 찬물샤워

    휴가 복귀 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격리된 병사들의 열악한 급식 제보에 이어 1인당 1만5000원의 예산이 책정된 생일 특별식(특식)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는 제보가 나왔다. 25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대구 한 부대(5군지사,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에서 생일을 맞은 병사들에게 평소 제공하던 케이크 대신 1000원 안팎 가격의 빵을 제공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케이크 대신 PX(부대)에서 파는듯한 천원짜리 빵에 생일 초 1개를 꽂은 뒤 박수를 치는 병사들의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지난 3월 담당 군 간부가 케이크 줘봤자 어차피 남기니까 안 준거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처우는 4월부터는 종전처럼 케이크를 생일 병사들에게 지급하면서 정상화됐다. 작성자는 3월 한달 동안 1만5000원으로 책정된 생일 특별식을 지급받지 못한 병사들의 처우 문제를 지적했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병사 생일 특식 비용을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해 적용하고 있다. 제보자는 “고작 케이크 하나 못 먹은 것이 억울한 게 아니라, 국민 세금, 용사들에게 1명당 사용돼야 하는 1만5000원 예산이 마땅히 사용되지 않고 불투명하게 (사용이) 이뤄지고 있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육군은 언론에 “해당 부대가 일시적으로 케이크 납품업체를 구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하면서 “조만간 납품업체와 계약을 하면 3월에 케이크를 받지 못한 병사들에게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SNS에 게재된 사진은 제때에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부대 자체 운영비로 우선 빵을 구매해 생일자를 격려한 것으로 생일자 특식과는 무관하다”라며 “이번 게시글은 소통과정에서 일부 장병이 오해하여 발생한 것으로 장병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부실 격리에 국방장관 신속 대응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일정 기간 격리되는 병사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이 열악하다는 제보가 잇따르자 국방장관이 신속 대응에 나섰다. 서욱 국방장관은 24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군 상륙함이 속한 평택 2함대사령부를 찾아 격리 장병들에게 지원되는 도시락의 내용물, 포장 상태, 배송, 분배 절차 등을 확인했다. 서 장관은 지난 23일 주재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에서는 “부대별로 지휘관이 직접 격리시설과 식단 등을 점검해 장병들이 불편함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 여건을 적극 보장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격리 병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국군 장병들에게 기본 식단이 알맞게 제공되는 합당한 대우를 해달라”며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식단이 어째서 감옥에 있는 범죄자들 식단보다 부실한 건가”라고 비판했다.불편 사항 고발해야 개선하나 육군 관련 소식을 나누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일주일째 온수가 나오지 않아 냉수 목욕 중”이라고 밝힌 12사단 예하부대 병사의 글이 올라왔다. 이 제보자는 “지난 18일부터 온수가 나오지 않아 이를 보고했지만 설비 관련 문제가 간단하지 않아 일주일째 냉수 목욕 중”이라며 “산속 오지에서 기약없는 찬물 샤워만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페이스북 관리자는 “12사단 예하부대의 병사가 익명 제보했다. ‘(SNS에) 글이 올라간 후 그날 밤부터 온수가 나온다고 하더라. 보고하면 일주일 걸리고, 제보하면 3시간(만에 조치된다)”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영국식 행복, 프랑스식 인권, 한국식 안전/이지운 국제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영국식 행복, 프랑스식 인권, 한국식 안전/이지운 국제부 전문기자

    영국이 이번 봉쇄 완화를 앞두고 지난 2월 내놓은 대책에 자괴감이 들었다. “최대 6명 또는 2가구까지 야외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우선 눈에 띄었다. 그즈음 우리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규정을 설 연휴에도 적용한 일로 논쟁의 여진이 남아 있었다. 인원 제한 숫자와 조건이야 저마다라고 해도, ‘2가구’라는 조건을 달아 준 것에 배려가 느껴졌다. ‘6인’이라는 설정 자체가 2가구를 전제로 한 것일 수도 있겠다. “요양원 거주자 한 명에게 정규 방문객 한 명이 허락된다”는 대목도 그러했다. 지난 1년여 얼마나 많은 노인이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가족과의 만남을 그리워하며 세상을 떴을지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듯 느껴졌다. 지난해 말 한 대학 총장의 지적에서도 그런 느낌을 가졌다. ‘어린이에게 계속 마스크를 씌울 것이냐’를 다룬 프랑스 토론 프로그램을 봤는데, 인권과 교육 측면에서의 대화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친구를 잠재적인 바이러스 보유자로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 올바른 교육의 방식이겠느냐’는 대목에서 프랑스식 사유를 봤다고 했다. 유럽은 어린이의 마스크 착용에 민감해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아동학대’라는 표현으로 어린이 마스크 착용을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사회화와 교육 등에서 잃는 것이 많다”고 지적해 왔다. 얼마 전 미국의 일부 의원이 관계 당국에 서한을 보내 이렇게 따졌다. “12세 미만의 스위스 어린이들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고, 프랑스와 영국에선 11세 미만은 마스크 착용이 면제된다. 이탈리아에서는 6세 미만은 얼굴 덮개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왜 미국 어린이들의 마스크 착용 규정은 엄격한가.” 편지는 “마스크 착용이 인지·지적·발달·감각·행동장애 아동에게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국은 ‘안전제일’이다. ‘두부모 베듯’, 일도양단(一刀兩斷) 식으로 일관돼 있다. 4명은 가하고, 5명은 불가하다. ‘4가5불’은 형제에게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 제사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걸린 공무원은 당초 형제에게 시간 차를 두거나 아예 따로 제사를 지내자고 했어야 한다. 노인들 가운데는 자식, 손주들을 모아 놓을 ‘마지막 기회’를 지난 설에 놓친 분도 적지 않을 것이다. 불씨를 수십년 이어 온 부뚜막이 있다 치자. ‘충분히 합당한’ 이유라도, 그 불씨를 옮기자거나 잠시만 꺼 두자고 하기가 쉬운 일일까. 그 부뚜막의 불씨보다 오래 이어 온 종교 예식을 그치라고 지시하는 데는 거리낌이 없다. 그러니 예식의 구체적 방식까지 왈가왈부하는 일에도 부담을 느끼지 못한다. 봉쇄를 할라치면 그만이지만, ‘만남’을 허용했다면 이유가 있을 터다. 목욕탕은 어지간하면 문을 닫지 않았다. “집에서 온수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고려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자영업자도, 나라 경제도 보호하려 했을 것이다. 식당 문을 열어 놓은 것도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독거노인이 성치 못한 몸을 이끌고 종교시설을 찾아 얻는 위로와 도움의 개인적·사회적 유익은 헤아려 보지 않는다. 어린이일수록 마스크를 씌우는 데 주저함이 없고, 가족·인권·행복·교육에 깊은 고민의 흔적이 없다. 근원적인 자유는 따져 볼 여유가 없다. 법조문이 나열한 자유도 뒷전이다. 배려는 더욱 기대할 게 없다.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다. 확진과 사망률을 낮추려는 노력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다만 그 과정에서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렀는지 이젠 셈해 볼 때가 됐다는 얘기다. 분명 우리는 너무 많은 부분에서 많은 양의 ‘가치’를 대가로 내줬다. 잃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었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이다. 잘 대응하되 예전의 우악스러움으로 돌아가선 안 되겠다. jj@seoul.co.kr
  • 김인제 서울시의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신구로선(항동-고척) 포함”

    김인제 서울시의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신구로선(항동-고척) 포함”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은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항동-고척을 잇는 신구로선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확충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였고, 항동-온수동-수궁동-개봉1동-고척동을 잇는 신구로선 신규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구축계획(안)에 포함되도록 협조한 결과 22일 개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신구로선은 이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 갑)이 그동안 숙고해 왔던 지하철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광역철도(안) 및 용역을 의뢰하고, 구로구는 서울시에 신규철도노선(신구로선) 신설 반영 요청, 서울시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신구로선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신규 광역교통시설 수요조사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요청하면서 계획에 포함됐다. 김인제 의원은 “구로구는 항동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신규택지지역의 광역교통수단 부족으로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서울 서남권의 교통문제 해소와 균형 있는 지역발전 도모를 위하여 구로구 항동과 고척동-강서권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의 신설이 절실하다”며, “신구로선이 유치된다면 수도권 서남부지역과 구로구의 광역교통 부족에 따른 교통난 해소와 지역주민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자 구로구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신구로선(항동-고척)이 확정 고시될 때까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간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광역교통 부족으로 출퇴근 교통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계획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주시의 SRF(고형폐기물) 발전소 행정처분 거부는 부당 판결나와

    전남 나주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사업 신고를 접수하고도 장기간 행정처분을 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행정1부(부장 박현)는 15일 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SRF 사업 개시 신고 수리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난방공사는 지난해 12월 나주시에 사업 개시 신고를 했으나 반려당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2017년 11월과 2018년 6월에도 연료 사용 승인과 사업 개시 신고를 접수했으나 수리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나주시가 심사해야 할 대상은 기업의 현재 ‘사업계획’이 당초의 계획과 부합하는 지가 아니라 기업의 ‘시설’이 당초의 계획과 부합하는지 여부”라며 “발전소 시설 자체로는 사업계획에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상의 피해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는 나주시의 거부 처분이 중대한 공익상 이유가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나주 혁신도시에 온수와 전기를 공급할 목적으로 2017년 9월 준공됐다. 전남 목포·신안권, 순천·구례권, 나주·화순권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쓰레기를 연료로 활용해 발전시설을 가동한다. 하지만 시험가동 과정에서 광주의 생활 쓰레기도 연료로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주민들이 연료의 인체 유해성을 주장하며 가동을 반대해 준공 이후 줄곧 가동이 중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전남도·나주시·난방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민간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도 꾸려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해 11월 해산했다. 나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문제의 핵심은 광주 SRF의 반입 여부”라며 “광주시는 나주에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광주에 SRF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해 지역 쓰레기를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나주시는 판결문 내용을 받는 대로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근대광고 엿보기] 온양온천 ‘신정관’ 개관 광고/손성진 논설고문

    [근대광고 엿보기] 온양온천 ‘신정관’ 개관 광고/손성진 논설고문

    경주, 해운대와 함께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았던 온양온천의 역사는 약 1300여년 전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남 온양은 백제시대에는 탕정(湯井), 고려시대에는 온수(溫水), 조선시대에는 온창(溫昌), 온천(溫泉)으로 불렸다. 조선 태조는 승려들을 시켜 원(院·임시 행궁)을 지었고 세종도 1433년 행궁을 짓고 안질과 피부병을 치료했다. 지명이 온양으로 바뀐 것은 세종이 이곳을 찾은 1442년이다. 그 후 세조, 현종, 숙종, 영조 등의 임금이 이곳을 찾아 목욕과 치료를 했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남아 있다. 악성 피부병을 앓던 세조가 이곳을 찾은 1464년 행궁 뜰에서 차고 맑은 샘물을 발견하고 신정(神井)이라 명명했고 성종은 신정비(神井碑)를 세웠다. 정유재란 때 왜군에게 소실된 행궁은 현종 때 재건됐다. 처음에는 흙으로 계단을 만들 정도로 소박하게 지었다가 효험을 본 후 둘레 533m나 되는 큰 규모로 다시 지었다. 내정전이 16칸, 외정전이 12칸, 탕실이 12칸이었다. 왕을 수행한 인원이 900~7500명이나 됐으니 부대시설도 클 수밖에 없었다. 구한말 일제는 다시 행궁에 손을 댄다. 1904년 예종석이라는 인물과 결탁한 일본인들은 불량배들을 동원해 행궁을 탈취, 관광지로 개발했다. 아미토 도쿠야 등 일본인들은 온양관이라는 일본식 목욕탕을 지으며 행궁 전각을 철거했고 그 자재들을 건축에 썼다고 한다. 1926년 사설 철도회사인 조선경남철도주식회사가 온양관을 인수해 유원지로 개발했다. ‘겨울 모르는 온양온천…’이라는 제목의 광고에 나오듯이 조선경남철도는 1928년 11월 새 건물을 지어 개관하면서 ‘신정관’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광고에는 경성에서 부산행 열차를 타고 환승 없이 온양온천역에 도착할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경성에서 온양온천역까지 3시간 40분이 걸리는 것으로 돼 있다. 광고를 보면 당시 신정관은 가운데에 3층 건물이 있고 주변에 일본식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광복 이후 온양온천과 신정관의 소유권은 우리 정부로 넘어왔다. 당시 교통부 육운국은 신정관을 온양철도호텔로 바꾸어 운영했다. 그러나 6·25전쟁으로 호텔은 파괴됐고 1953년 민간으로 이양돼 1956년 양식 건물로 다시 지어졌다. 그 뒤 여러 차례 개축을 한 뒤 오늘날의 특2급 온양관광호텔이 됐다. 신정비는 충남 문화재자료 제229호로 지정돼 호텔 안에 지금도 남아 있다. 온양관광호텔 앞에는 80년 역사를 자랑한다는 신정관 온천탕이 있다. 오래전 목욕탕 모습을 간직하고 있지만 일제강점기의 신정관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 sonsj@seoul.co.kr
  • 양천 숲에서 뛰며 놀기… 아이 ‘오감’ 만족

    양천 숲에서 뛰며 놀기… 아이 ‘오감’ 만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콕’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유아들을 위한 숲놀이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양천구는 지난 15일부터 신정산 우렁바위 유아숲 체험원 등 유아숲 체험원 6곳에서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5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3~7세 유아들이 식물놀이, 곤충놀이, 흙 놀이, 모험놀이 등 보고 뛰고 놀면서 자연을 체험하게 된다. ‘이끼, 넌 누구니?’, ‘연못에는 누가 살까?’, ‘신나게 놀아요. 안전이랑 숲이랑’, ‘내 친구 애벌레’, ‘소나무의 결혼식’, ‘나무야, 나랑 놀자! 나무 속이 궁금해!’ 등의 계절이 변화하는 숲 속 모습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왕산 근린공원 내 용왕산 유아숲 체험원을 비롯해 계남 근린공원 내 신정산 우렁바위 유아숲 체험원, 신정산 유아숲 체험원, 온수도시자연공원 내 지양산 해맞이마을 유아숲 체험원, 매봉산 연의골 유아숲 체험원, 갈산근린공원 내 갈산 유아숲 체험원 총 6곳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집합 가능 인원에 따라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유아숲지도사의 지도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기본숲반과 유아들의 담임교사 인솔하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자율숲반으로 나뉜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1~4시로 하루 두 번 운영된다.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정기이용기관(유치원·어린이집) 추가 모집을 받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오감을 느끼고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시설물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마스크 피부염’ 생기면 보습제·아연연고 바르면 좋아

    Q. 마스크 착용 이후 입과 턱 주변에 자꾸 피부질환이 생깁니다. A. 마스크를 착용하면 땀과 수분이 증가하는 등 마스크 안은 폐쇄된 환경으로 변합니다. 자연스레 피부는 자극 물질에 취약한 상태가 되고, 그게 접촉성피부염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자극 접촉성피부염은 일정한 농도의 자극 물질에 접촉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며 대부분 마스크로 인한 피부 문제는 자극 접촉성피부염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Q. 피부 건강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방법이 있을까요. A. 얼굴에 잘 맞는 마스크로 마찰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마스크보다는 의료용이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할 경우 아연연고나 실리콘젤 성분의 흉터연고를 마찰 부위에 바르고, 마스크 착용 전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 보호를 위해 좋습니다. Q. 너무 자주 손을 씻는 것도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A. 피부 보호에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손 씻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일단 미온수로 손을 씻고 손 씻은 직후 보습제를 발라 주며 3~4시간마다 충분한 양의 보습제를 바르는 게 좋습니다. 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인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 삼성전자 광주공장서 확진자 잇따라 발생

    삼성전자 광주공장서 확진자 잇따라 발생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4명(광주 1971∼1974)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4명 가운데 3명은 삼성전자 광주3공장의 직원이다. 이들은 하루 앞서 확진된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4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단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확진자 추가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해당 확진자는 설 연휴 기간 광주에서 가족 모임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족 모임 참석자 가운데 8명(18일 자정 기준)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주 광주3공장은 냉장고, 냉온수기 핵심 부품인 압축기를 생산하는 곳으로 조업중단이 장기화 될 경우 냉장고 라인 가동중단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3공장은 이틀째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집중방역을 실시 중이다. 냉장고를 생산하는 광주1공장은 지난해 11월 말 확진자가 발생해 3일간 조업을 중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냉장고 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중이고 3공장도 추후 특근 등을 통해 조업차질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확진자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방역 당국과 공장 가동 여부를 협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 근무지의 연쇄(n차) 감염은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공단에서도 1명(18일 자정 기준) 발생했다. 공단 직원 10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같은 건물을 쓰는 콜센터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10명(전남 801∼810)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오후 6시 발표 이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고, 10명 모두 지역사회 감염 사례이다. 3명 가운데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순천시민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순천과 광양의 주민들이다. 광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한달살기 숙소 추천 리브애니웨어, 롯데호텔 제주ㆍ구로 ‘보름살기’ 프로모션

    한달살기 숙소 추천 리브애니웨어, 롯데호텔 제주ㆍ구로 ‘보름살기’ 프로모션

    제주, 강원도, 서울 등 한달살기 숙소를 추천하는 리브애니웨어가 롯데호텔과 보름살기 패키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리브애니웨어 앱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롯데시티호텔 제주, 구로 고품격 보름살기 패키지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 롯데시티호텔 구로점은 스타일리시한 뷔페 레스토랑과 탁트인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출장러에게 인기만점이다. 또한 보름살기 예약 시 호텔 피트니스센터와 비즈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제일 높은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바다와 한라산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 보름살기 예약 시 사계절 온수풀과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항 셔틀 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 고품격 보름살기 프로모션은 리브애니웨어 앱에서만 예약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서 한 달 영어 캠프·1대1 홈트 공부도 친구관계도 ‘그들만의 캐슬’

    제주서 한 달 영어 캠프·1대1 홈트 공부도 친구관계도 ‘그들만의 캐슬’

    “캠프비용 270만원 상관없이 또 보냈으면”코로나 청정국 뉴질랜드로 ‘도피 유학’ 등 학습 공백에 무너지는 생활 패턴 잡아줘“돈·네트워크로 관리… 격차 커질 수밖에” “학교는 최소한의 교육기회 보장되는 곳회복 늦을수록 극단적 양극화 세대 될 것”고소득층 부모들은 준비 없이 온 ‘교실 없는 시대’ 충격에 적극 대응한다. 공교육의 빈자리를 상쇄하는 경제력 역량 차이가 학습 격차를 넘어 사회적 관계와 정서 발달 차이로 이어지는 ‘신격차 시대’를 열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김민지(10·가명)양은 지난달 4주짜리 제주도 영어캠프를 마쳤다. 서울 강남의 한 영어학원이 준비한 10명 내외 소규모 캠프였다. 이 학원은 매년 미국, 캐나다에서 진행한 캠프를 이번에는 제주도의 소수 정예로 대체했다. 기존 영어학원 원생만 캠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비용은 비행기표와 한 달간 숙식을 포함해 총 270만원이었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캠프 장소는 인적이 드문 제주도 외곽 지역에 있는 펜션을 통째로 임대했다. 대규모 영어 캠프들은 취소된 반면 김양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소규모 그룹 운영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피했다. 아이들은 3명씩 한방에서 지내며 영어 회화와 문법, 수학 선행 학습을 했다. 김양은 “답답한 집에서 벗어나 펜션에서 마음껏 뛰놀고 활동하는 게 좋았다”고 했다.수업 중간중간 온수풀이 마련된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근처 바닷가 산책도 했다. 김양의 어머니는 “캠프 입소 기간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금지되고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 부모와 통화할 수 있다. 아이가 또래들과 어울리며 영어와 수학을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족스러워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비용과 상관없이 기회가 되면 또 보내겠다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학교는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컸다. 고소득층은 고액을 지불해서라도 자녀에게 학교를 대체할 물리적 공간을 마련하는 셈이다. 해외 청정지역으로 ‘코로나 도피 유학’을 가는 사례도 적지 않다. 건설업을 하는 40대 박모씨의 초등학생 자녀 3명은 지난해 석 달간 뉴질랜드에서 단기 체류를 했다. 박씨는 “코로나 유행도 피하고 현지에서 영어와 수학도 시켰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지난해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두 달간 머물면서 초등생 자녀들과 단기 체류하는 한국 엄마들을 많이 봤다”고 했다. ●교육 넘어 교우관계·신체·정서도 관리 생활 반경이 집 안으로 축소되면서 신체활동과 교우관계도 부모의 관리 대상이 됐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민유리(11·가명)양은 지난해 발레학원을 그만둔 대신 감염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1대1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같은 아파트 단지의 동급생 3명과 중국어 그룹과외도 받고 있다. 민양의 아버지(46)는 “중국어 공부뿐 아니라 단지 내 또래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려는 목적도 있다”고 했다. 운동 강사가 방문해 개별적으로 자녀를 지도하는 ‘홈트레이닝’도 성황이다. 초등학생 대상 영어 과외강사인 박모(30)씨는 “학교가 문을 닫으면 잘살건 못살건 아이들의 생활 패턴이 무너지지만 부유한 집은 돈과 네트워크로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며 “계층 격차가 심화되는 건 필연적”이라고 했다. 자녀의 스트레스 관리도 부모의 시간과 돈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강남의 한 심리상담센터 관계자는 “중고등학생 프로그램 참여자가 1.5배 이상 늘었다. 자녀의 정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부모들의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자녀의 일상생활 하나하나에 관여하는 일명 ‘헬리콥터맘’의 영향력이 코로나 시국에 더 커졌다는 얘기다.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30대 워킹맘 김모씨는 “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기는데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온라인수업은 도와주기 힘들어하신다”면서 “부모가 아이 옆에서 얼마나 전담 마크를 해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해진 시기”라고 말했다. ●학교 공백이 만든 풍선효과…사교육시장 활황 코로나 장기화로 학습 공백을 우려한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사교육 시장에 ‘코로나19 맞춤형’ 온라인 유학 프로그램까지 생겨날 정도다. 전국에 지점을 둔 B유학업체는 올 4월부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캐나다 중고등학교 수업을 실시간 이수하는 플랫폼을 열 계획이다. 캐나다 교육 당국이 코로나 때문에 중고교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상황을 활용한 새로운 선행 상품이다. 유학업체 관계자는 “시차 때문에 밤낮이 바뀌지만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서울 양천구의 A영어유치원은 지난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후 전체 40여명 중 절반만 참여했다. 원격수업 수업료가 원비의 70%인데도 지난달부터는 원생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A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지수(7·가명) 어머니는 “유아라 비대면 수업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다”며 “미술과 발레도 원격 프로그램에 등록했다”고 말했다. ●경제력서 불안감 격차…“닫힌 학교 능사 아냐”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교육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김은실 세븐멘토 대표는 “부유층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선택지가 많다”면서 “교육에서 부익부 빈익빈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코로나로 부모의 재량권이 커지고 효과도 더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이는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감의 격차로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지난해 7월 초중고 학생 2만 10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나의 미래가 불안하다’는 물음에 대해 경제적 상황이 ‘상’인 학생들은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44.5%였다. 반면 경제적 상황이 ‘하’인 학생들은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62.6%에 달했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는 “학교는 최소한의 교육 기회가 보장되는 곳이다. 무조건 문을 걸어 잠그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면서 “학교가 하루빨리 제 기능을 찾지 못하면 결국 현재 아이들은 극단적으로 양극화된 ‘코로나 세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탐사기획부안동환 부장, 박재홍·송수연·고혜지·이태권 기자QR코드를 스캔하면 ‘2021 격차가 재난이다-코로나 세대 보고서’ 디지털스토리텔링 사이트(http://www.seoul.co.kr/SpecialEdition/gapDisaster/)로 연결됩니다.
  • 고향 대신 ‘설캉스’ …재미와 휴식 다 잡았다

    고향 대신 ‘설캉스’ …재미와 휴식 다 잡았다

    설 연휴 기간은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호텔+바캉스)’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과 5인 이상 집합 금지의 영향으로 마땅한 가족 모임 장소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호텔로 몰리면서 연휴 기간 전국 주요 호텔·리조트가 ‘만실’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 업계가 다채로운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대면 접촉을 하지 않고 객실에서 다양한 재미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신라호텔은 객실에서 머무는 시간을 보다 특별하게 보내도록 초점을 맞췄다.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 블라썸(My Blossom)’ 패키지는 신라호텔 플라워팀이 준비한 꽃과 재료가 제공되어 손수 하나뿐인 플라워 센터피스(꽃장식)를 객실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상품이다. 비대면으로 아늑한 객실에서 온전히 나만의 작품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다.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플라워팀은 리시안셔스, 튤립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꽃을 활용할 수 있는 키트를 구성하여 체크인 시 제공한다. 계절별 꽃을 활용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로 ‘플랜테리어(식물을 나타내는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은 신축년을 맞아 소고기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뉴 이어 해피 패밀리 타임’ 패키지를 내놨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4인용 와규 소고기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11개의 프라이빗룸을 갖춘 그랜드 키친에서의 2인 조식과 호텔 재개관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시그니처 곰 인형 1개도 선물로 제공된다. 피트니스 클럽과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선 가족끼리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11일부터 사흘간 ‘스테이 웜, 스테이 코자 설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자수 누비 보자기로 만들어진 윷놀이 세트와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쿠폰 경품으로 1500만 원 상당의 스위트 숙박권과 스시조 에비스 코스 2인 식사권, 레스토랑 할인권 등을 준비했다. 객실 타입에 따라 테이크아웃 커피 2잔과 아몬드 플로랑뗑,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물로 준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비대면과 안전에 신경을 썼다. ‘소(牛)망 가득 설’ 패키지를 이용하면 거리두기를 감안해 여유로운 공간에 차려지는 특별 조식부터 세스코 위생 키트 선물까지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다.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안심 물티슈로 구성된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 키트’는 객실 당 한 세트가 증정된다. 사계절 온수풀, 키즈존, 피트니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오는 13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연휴 기간 선물 교환권이 담긴 복주머니를 증정하는 ‘꽝 없는 랜덤 복주머니 이벤트’도 열린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가전 단신]

    [가전 단신]

    웰스더원 데스크탑 초소형 정수기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국내 최소형 냉온 직수 정수기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을 출시했다. 가로 13.4㎝, 세로 39㎝, 깊이 37.7㎝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인 이번 제품은 컴프레서, 저수 공간 등 정수기 내 각종 부품을 없앴다. 이에 따라 기존 직수형 정수기보다 50% 이상 체적이 줄어 좁은 주방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7단계의 수온 조절 기능을 탑재해 냉수 온도는 6℃, 10℃, 15℃, 온수는 분유, 차, 커피 등에 맞춰 50℃, 70℃, 85℃로 이용자의 기호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8가지 신체정보 측정 ‘스마트 체중계’신일전자가 체중뿐 아니라 개인별 신체 데이터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 체중계’를 선보인다. 생체전기 저항분석법(BIA)을 통해 체중, 체질량지수(BMI), 지방률, 근육량, 체수분율, 내장 지방, 골량, 기초대사량(BMR) 등 8가지 신체 데이터를 한 번에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발바닥과 접촉하는 표면 강화유리 위에 전기 전도성을 지닌 투명전극 필름을 특수 코팅, 인체에 미세하고 고른 전류를 보내 신체 데이터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 구로 어린이들 능골산서 맘껏 뛰논다

    구로 어린이들 능골산서 맘껏 뛰논다

    서울 구로구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숲속에서 뛰어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 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구로구는 고척동 산 8번지 일대에 약 1만㎡ 규모의 ‘능골산 유아숲체험원’을 최근 준공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능골산 유아숲체험원에는 기존의 지형과 주변 환경, 자연 소재를 최대한 활용해 통나무 기차놀이대, 통나무 허들, 오르기 시설, 딛고 올라서기, 균형 잡고 걷기, 이야기터, 움집, 나뭇잎 테이블 등을 설치했다. 위험 상황을 대비한 대피소, 안전 휴게시설 등도 갖췄다. 앞서 구는 2015년 개웅산에, 2018년 개봉동 온수도시자연공원 내에 있는 잣절공원에 각각 약 1만 1000㎡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열어 운영 중이다. 개웅산 유아숲체험원에는 나무놀이터, 숲속교실, 모래놀이, 쉼터, 흔들다리, 줄타기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에는 나무공작마당, 트리하우스, 인디언집 등 테마별 놀이공간과 줄타고 건너기, 밧줄 오르기 등 체험시설, 단체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유아숲체험원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 모두 60곳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당 20곳씩 배정되며, 이용 인원은 기관당 25명 이내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각 시설에는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전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인사] 문화재청, 한국남부발전, 외교부, IBK기업은행, BC카드

    ■ 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임용 △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유재걸 △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류소명 ■ 한국남부발전 △ 기술안전본부장(상임이사) 김우곤 △ 사업본부장 윤진영 ■ 외교부 ◇ 과장 인사 △ 혁신행정담당관 송찬식 △ 외교정보보안담당관 서정혁 △ 의전총괄담당관 신동우 △ 의전행사담당관 이강준 △ 외교사절담당관 강대성 △ 아태2과장 강현철 △ 아태지역협력과장 서은영 △ 동남아1과장 황유실 △ 북미1과장 한우용 △ 북미2과장 김현수 △ 중남미협력과장 최인택 △ 영사서비스과장 이지호 △ 재외국민보호과장 신덕 △ 해외안전지킴센터장 최강석 △ 국제안보과장 김수은 △ 정책공공외교1과장 이충건 △ 북미유럽경제외교과장 양서진 △ 북핵정책과장 허정미 △ 대북정책협력과장 허인선 △ 국립외교원 연구행정과장 곽삼주 ◇ 팀장 인사 △ 언론담당관실 공보팀장 천의진 △ 언론담당관실 해외언론팀장 박미조 △ 운영지원담당관실 재무·복지팀장 이동규 △ 영사서비스과 영사지원팀장 이수영 △ 국제안보과 대테러협력팀장 장성화 △ 기후변화외교과 기후변화외교팀장 조창연 ■ IBK기업은행 ◇ 지역본부장급 승진 △ 강동지역본부 이상직 △ 남중지역본부 황인선 △ 경동·강원지역본부 이재성 △ 부산지역본부 구성민 △ 충청지역본부 유창환 △ 호남지역본부 박은순 △ 카드사업본부 이장섭 △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차재영 △ 인사부 박봉규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김일두 ◇ 지역본부장급 전보 △ 강서·제주지역본부 채한식 △ 서부지역본부 최광진 ◇ 본부 부서장 전보 △ 기업지원부 김동석 △ 투자금융부 조광진 △ 투자금융부 문화콘텐츠금융팀 정성희 △ 강남기업금융센터 음미애 △ 개인고객부 이찬수 △ 개인여신부 이희국 △ 경영관리부 박일규 △ 경영관리부 IR팀 이홍석 △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김춘기 △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조상현 △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조한승 △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염동복 △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윤진태 △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오치진 △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이봉한 △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정중 △ 충청여신심사센터 박종학 △ 충청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수일 △ 기업개선부 김정주 △ 사모투자부 김종철 △ 인재개발부 이동연 △ 총무부 이건홍 △ 경영지원그룹 데이터센터구축팀 조성희 △ 빅데이터센터 이종현 △ IT기획부 IT시스템운영팀 기완서 △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정의선 △ 사회공헌부 최성호 △ 내부통제총괄부 양승미 △ 비서실 백창열 ◇ WM센터장 전보 △ 반포자이WM센터 최철호 △ 남동공단WM센터 이순석 △ 판교WM센터 이병철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 구로동기업금융 임형균 △ 시화공단기업금융 나병철 △ 하남공단기업금융 신준범 ◇ 지점장 승진 △ 건대역 마은주 △ 남시화 이만호 △ 논산 백대현 ◇ 지점장 전보 △ 강남구청 노성구 △ 강남대로 박종덕 △ 교대역 이영이 △ 대치역 김재명 △ 삼성동 오영석 △ 서초3동 황인근 △ 압구정동 조성곤 △ 양재역 지경진 △ 역삼남 이효상 △ 역삼중앙 이상연 △ 이수역 한지수 △ 청담동 박희진 △ 강일동 서한재 △ 구의동 이경희 △ 방이역 최재석 △ 삼전동 김흥국 △ 송파 홍덕관 △ 워커힐 문채순 △ 잠실엘스 정재훈 △ 천호동 김명수 △ 하남센텀 김화수 △ 호평 채정근 △ 노원역 장경종 △ 답십리 김상욱 △ 돈암동 김영락 △ 마들역 구홍모 △ 면목동 정해평 △ 삼양동 김경수 △ 양주 구영서 △ 양주고읍 조상준 △ 의정부 이용기 △ 장안동 서창원 △ 중화동 이윤환 △ 마곡발산역 이용기 △ 마곡신방화역 김성훈 △ 마포 허구 △ 목동쉐르빌 전상윤 △ 상암동 이한용 △ 서귀포 김훈철 △ 영등포 권기덕 △ 오목교역 맹선배 △ 홍대역 강영선 △ 가산동 김재만 △ 가산디지털 임형엽 △ 광명 최유식 △ 광명테크노 정치성 △ 구로동 김광권 △ 구로사랑 최용화 △ 남구로 박제선 △ 시흥 권덕인 △ 온수역 권재헌 △ 보라매 김현옥 △ 서울대역 최동식 △ 시흥유통센터 도창수 △ 평촌IT 장영규 △ 평촌남 우삼명 △ 평촌테크노 전지은 △ 호계동 임대현 △ 김포 전재덕 △ 김포통진 이혁현 △ 문산 최민희 △ 삼송테크노 김성창 △ 신촌 김치용 △ 연희동 최영운 △ 일산성석 이범건 △ 일산중앙 노영기 △ 일산풍동 최판동 △ 파주 심정상 △ 파주교하 양희준 △ 파주헤이리 권혁구 △ 남대문시장 박선식 △ 독립문 정용태 △ 뚝섬역 박정철 △ 명동역 원장희 △ 서소문 백기영 △ 성수2가 최상욱 △ 성수동 윤정걸 △ 성수화양 손대협 △ 성수희망 심상직 △ 신당역 손진현 △ 용산전자 양회령 △ 인사동 박종구 △ 장한평역 방한승 △ 종로 이정우 △ 청계7가 최상진 △ 남동2단지 정성수 △ 석남동 정재선 △ 석암 최철주 △ 송도GCF 이현숙 △ 송도테크노파크 이윤호 △ 인천원당 강성용 △ 부천테크노 강희전 △ 상동역 신상균 △ 소사 전재건 △ 송내동 김민경 △ 원종동 최광석 △ 청천동 김진도 △ 서정리역 백은영 △ 송탄 고광홍 △ 화성남양 김충식 △ 화성마도 홍승만 △ 화성병점 박준신 △ 화성정남 최낙현 △ 강릉 이용주 △ 남원주 박진섭 △ 동해 강영모 △ 분당수내역 이원영 △ 분당정자역 이용복 △ 성남 고석현 △ 성남IT 양순홍 △ 성남디지털 양영찬 △ 이천 이명석 △ 판교테크노밸리 곽기영 △ 반월중견기업센터 곽인식 △ 반월MTV 양희종 △ 반월공단 장재훈 △ 반월원시역 김대범 △ 상록수 이경태 △ 서시화 이종우 △ 시화중앙 김국종 △ 정왕동 최은섭 △ 수원고색 홍만희 △ 수지동천역 신성우 △ 영통대로 김경환 △ 죽전 김정무 △ 개금동 박병철 △ 녹산공단 최용규 △ 녹산중앙 안병섭 △ 덕천동 이성민 △ 부산진 노건석 △ 부전동 김수미 △ 부평동 서임주 △ 사상 정진량 △ 사상디지털밸리 송동준 △ 신장림역 윤영선 △ 신평동 조환규 △ 거제 고영무 △ 김해산단 김명우 △ 김해장유 강두수 △ 지사공단 이창근 △ 진주 박상규 △ 진주상평 이한열 △ 창원 이수관 △ 창원공단 서종석 △ 창원중앙 전범열 △ 팔용동 성동록 △ 금사공단 박찬호 △ 동울산 최석호 △ 양산 문준만 △ 언양 이정화 △ 울산무거동 신재우 △ 울산호계 백광현 △ 성서 김수학 △ 영천 장병진 △ 포항공단 오완수 △ 구미1공단 김병택 △ 구미3공단 김종근 △ 김천 권혁부 △ 대구 조정희 △ 영주 권순호 △ 당진 박병권 △ 대덕테크노밸리 윤옥경 △ 대천 김기호 △ 서대전 신동수 △ 서산 고성진 △ 아산둔포 임만교 △ 오송 조해균 △ 천안 임종한 △ 천안산단 김은태 △ 천안청수 신용우 △ 청주 유장희 △ 청주산남 박범수 △ 청주율량 김윤정 △ 광주 김대일 △ 군산 이정덕 △ 나주혁신도시 박계순 △ 남원 모용석 △ 동광주 이남현 △ 봉선동 홍명식 △ 서전주 한상옥 △ 여천 윤재만 △ 익산 신치수 △ 전주서신동 이성주 △ 호치민 김진환 △ 하노이 박경일 △ 뉴델리 전정준 △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칭다오분행) 이병직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옌타이분행) 심종훈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쑤저우분행) 이승섭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우한분행) 하영채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 선릉역 방실 △ 양재동 홍다연 △ 문정법조타운 이승엽 △ 문래동 한관휘 △ 가산디지털중앙 윤정호 △ 구로디지털 한명숙 △ 호계동 김상범 △ 김포통진 이춘희 △ 가좌공단 김미화 △ 검단 김성호 △ 남동2단지 조준호 △ 남동공단 김창수 △ 송림동 김성경 △ 주안 정덕환 △ 주안공단사랑 허지원 △ 작전역 이경재 △ 송탄 박재현 △ 안성 이정준 △ 오산 김미수 △ 화성발안 권택훈 △ 화성팔탄 주철 △ 경안 유환 △ 성남하이테크 김희자 △ 반월 정승희 △ 반월대로 김보광 △ 시화 박동률 △ 군포공단 서종욱 △ 동수원 박신정 △ 영통 장건동 △ 용인 송용현 △ 신평동 김정훈 △ 김해 장태호 △ 창원 이택근 △ 구미 박명호 △ 대구3공단 이창림 △ 대구유통단지 조옥근 △ 비산동 구선민 △ 대전 이경행 △ 아산 맹재연 △ 음성 강성배 △ 하남공단 이동운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 △ 부평기업스마트 신기용 △ 반월기업스마트 김재정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 김성귀 △ 임상빈 △ 유원종 △ 장선미 △ 황인택 △ 이익성 △ 류승인 △ 김정옥 △ 이상덕 △ 박기수 △ 최은희 △ 김승언 △ 김진영 △ 은대광 △ 류정식 △ 최강락 △ 박민우 △ 박경애 △ 조현수 △ 정애란 △ 김수미 △ 윤인지 △ 민금성 △ 김미애 △ 안재석 △ 허성진 △ 김정애 △ 조규현 △ 김일권 △ 김현덕 △ 심완섭 △ 김석웅 △ 김정웅 △ 김동수 △ 박미경 △ 이영희 △ 이사봉 △ 송제훈 △ 허미진 △ 이영이 △ 김경옥 △ 박미선 △ 이원경 △ 오수정 △ 노규현 △ 진선화 △ 이제호 △ 박이열 △ 이상헌 △ 양수영 △ 장승남 △ 김성기 △ 최용수 △ 김금수 △ 최현욱 △ 류인수 △ 임광묵 △ 오동수 △ 이동기 △ 김기수 △ 김정규 △ 김윤래 △ 노학진 △ 조혜성 △ 신관철 △ 이성욱 △ 박두정 △ 최용희 △ 강 현 △ 고혜선 △ 김혜정 △ 김희종 △ 김용진 △ 이대원 △ 김대희 △ 신윤상 △ 고성재 ■ BC카드 ◇ 임원 신규선임 △ 경영기획총괄 전무 조일 △ 프로세싱본부장 상무 박복이△ 금융플랫폼본부장 상무 오성수 △ 스마트로 사업담당 상무 조정범 ◇ 부문장 승진 △ 결제사업부문장 전무 이정호 △ 전략사업부문장 전무 채병철 ◇ 본부장 승진 △ 페이북본부장 성기윤 △ IT개발본부장 박현일 ◇ 전보 △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임표 △ 결제플랫폼본부장 상무 서거정 △ 영업본부장 상무 장길동 △ 글로벌사업본부장 상무 임남훈 △ 금융사업본부장 상무 박상범
  • “한 겨울에 홍수라니…” 날씨가 풀리면서 동파 사고 급증하는 이유는?

    “한 겨울에 홍수라니…” 날씨가 풀리면서 동파 사고 급증하는 이유는?

    최근 들어 강추위가 다소 풀린 전국 곳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계량기의 동파 신고는 1900건이 넘게 접수됐으며 수도관은 97건 등 2000건이 넘는 동파 사고 신고가 발생했다.보통 영하 5도 이하의 날씨가 찾아오면 수도 파이프에 있는 물이 얼게 되면서 배관에 균열이 생기게 되는데, 날씨가 풀려서 기온이 오르게 되면 배관에 얼어있던 물이 녹게 되면서 균열을 통해 동파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미리 동파를 예방하지 못한 가정의 경우 한파가 누그러진 요즘 더욱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토요일부터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번에는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법하다. 수도관 동파방지법 수도의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선 물을 항상 틀어두는 것이 좋다. 이때 온수를 약간 틀게 되면 수도관과 온수관의 동파까지 모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물을 너무 많이 틀게 되면 수도관의 물길을 따라 물이 얼 수 있기 때문에 물은 한 두 방울이 떨어지는 정도로 틀어놓아야 한다. 또한 외부로 노출된 배관의 경우 보온재로 감싸주는 것이 좋은데, 가정의 경우 헌 옷이나 뽁뽁이 등으로 꼼꼼하게 배관과 수도꼭지를 감싸준다면 동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법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 통의 내부를 보온재를 사용하여 꽉 채우거나, 에어캡 등을 활용하여 공기의 흐름을 차단해야 한다. 하지만 계량기함에 습기가 많은 경우 옷 대신 젖지 않는 재질의 보온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호 통 외부는 비닐 등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수도관 동파 예방법과 마찬가지로 수돗물을 조금 틀어놓으면 된다. 보일러 동파방지법 보통 가정에서는 외출 시 보일러 전원을 끄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보일러 동파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으로 설정하거나 외출 기능을 사용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보일러 내부가 아닌 외부로 노출된 보일러 배관은 동파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 또한 보온재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감싸주는 것이 좋고 난방 밸브를 살짝 열어 물이 순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글 임승범 인턴기자 seungbeom@seoul.co.kr영상 박홍규 임승범 기자 gophk@seoul.co.kr
  • 김인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구로구 투자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1년 서울시의 구로구 투자예산 1356억 3500만 원과 서울시교육청의 구로구 학교 시설사업비 123억 8800만 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구로구 소재 임대주택 시설투자비 89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서울시 예산의 주요내용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거점형 키움센터 설치 예산7억 2500만 원 등 총 7건, 19억 5900만 원 ▲환경보전 분야에서 푸른수목원 확대조성 14억 3000만 원, 안양천 하천생태 복원 및 녹화 10억 원, 도시숲(바람길숲) 조성 19억 5900만 원, 항동도시농업체험장 조성 15억 원, 온수근린공원 조성 5억 원, 천왕근린공원 조성 2억 6600만 원 등 총 32건, 187억 8800만 원 ▲도로․교통 분야에서 안양교 확장 196억 400만 원, 남부순환로(개봉사거리) 평탄화 45억 원,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 273억 4500만 원 등 총 8건, 547억 5900만 원 ▲주택․도시관리 분야에서 공공주택 건설 34억 4800만 원, 오류동 94-11번지외 일대 지역거점별 발전 기본구상 수립 5200만 원, 온수공영차고지 복합 입체개발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1억 500만 원 등 총 9건, 76억 4900만 원 ▲도시안전관리 분야에서 오류철도고가 보수공사 18억 5000만 원, 오류천 단면확장 3억 8500만 원 등 총 24건, 269억 2100만 원 ▲문화관광진흥 분야에서 생활문화센터 조성 10억 5000만 원, 제2책보고 조성 8억 5000만 원 등 총 11건, 126억 7300만 원 ▲산업경쟁력제고 분야에서 오류시장 상인역량강화 및 조직활성화 지원 등 1억 원,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5억 원, G밸리 활성화 추진 29억 원, G밸리 의료기기지원센터 조성 15억 1100만 원,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2억 원, 구로구 캠퍼스타운 3단계 추진 2억 1000만 원 등 총 11건, 109억 6400만 원 ▲일반행정 분야에서 구로구 CCTV 고도화 1억 5000만 원, 구로구 마을생태계 조성 3억 5300만 원, 구로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지원 9억 100만 원 등 총 7건 19억 2400만 원을 확보했다. 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사업비는 오류남초 소방시설개선 2억 2000만 원, 오정초 방수공사 등 2억 8200만 원, 온수초 담장개선 2억 300만 원, 천왕초 놀이시설개선 7000만 원, 하늘숲초 휴게공간조성 등 4000만 원, 항동초 복도환경개선 등 1억 2000만 원, 오남중 강당겸체육관 설계비 등 2억 6400만 원, 우신중 학생식당환경개선 2억 1000만 원, 세종과학고 교실 및 기숙사환경개선 등 3억 원, 오류고 교사동 방수공사 1억 3100만 원, 우신고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1억 7100만 원, 서울정진학교 안전관리 1억 2900만 원 등이다. 이밖에도 구로구 소재 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8574세대의 도배 및 장판교체, 옥상방수, 조명기구 교체 등 환경개선을 위해 89억 4500만 원이 투입된다. 김 의원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엄중한 시국이다. 2021년도에는 주민피해 최소화와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염두에 두고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어렵게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코로나19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능·색 맘대로’ 삼성 정수기 시장 진출

    ‘기능·색 맘대로’ 삼성 정수기 시장 진출

    삼성전자가 정수기 시장에 뛰어든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비스포크 정수기’를 12일 공개했다. 제품은 오는 1분기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이 가정용 정수기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렌털이 중심인 정수기 시장에서 삼성이 판매만으로 얼마나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정수기가 두 집 가운데 한 집꼴로 자리하며 시장 규모 3조원 이상인 ‘필수가전’이 됐다는 데서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요구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세분화되는 데 따라 기능, 색상 등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선영 생활가전사업부 상품기획 프로는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주방에 소형 가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밀레니얼세대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싱크대 내부에 정수기 필터를 설치해 차지하는 공간을 대폭 줄인 직수형 정수기를 내놨다. 기본 정수뿐 아니라 온수, 냉수 기능 등 자신이 필요한 모듈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자들이 방문 관리를 꺼리기 때문에 직접 정수기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적용했다. 스테인리스 직수관은 3일에 한 번씩 자동 살균되고 4시간 동안 정수기를 안 쓰면 내부 관에 고인 물은 자동으로 배출하는 식이다. 인공지능(AI) 기술로 관리,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50㎖ 받아 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물을 받아 준다. 물 사용량 데이터를 자동으로 파악해 필터 사용량이 95%가 되면 소비자의 스마트폰으로 필터 교체 시기임을 알려 준다. 10㎖ 단위로 세밀하게 물 양을 조절할 수도 있어 분유를 타거나 레시피에 맞는 요리를 하는 데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코웨이, LG전자, SK매직, 청호, 쿠쿠 등 5사가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삼성이 빠른 성과를 내긴 힘들다”면서 “싱크대 내부 설치 방식은 유럽, 북미에서 주로 쓰는 방식이라 해외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정수기 시장 뛰어드는 삼성…“색도 기능도 내 마음대로”

    정수기 시장 뛰어드는 삼성…“색도 기능도 내 마음대로”

    삼성전자가 정수기 시장에 처음 뛰어든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비스포크 정수기’를 12일 공개했다. 제품은 오는 1분기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이 가정용 정수기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당장은 100% 판매만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렌털을 통한 관리가 중심인 정수기 시장에서 삼성이 판매만으로 얼마나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정수기가 두 집 가운데 한 집 꼴로 자리하며 시장 규모 3조원 이상인 ‘필수가전’이 됐다는 데서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요구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세분화되는 데 따라 기능, 색상 등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선영 생활가전사업부 상품기획 프로는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주방에 소형 가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싱크대 내부에 정수기 필터를 설치해 차지하는 공간을 대폭 줄인 직수형 정수기를 내놨다. 기본 정수뿐 아니라 온수, 냉수 기능 등 자신이 필요한 모듈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감염병 사태로 소비자들이 방문 관리를 꺼리기 때문에 직접 정수기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적용했다. 스테인리스 직수관은 3일에 한 번씩 자동 살균되고 4시간 동안 정수기를 안 쓰면 내부 관에 고인 물은 자동으로 배출하는 식이다. 인공지능(AI) 기술로 관리,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50㎖ 받아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물을 받아준다. 물 사용량 데이터를 자동으로 파악해 필터 사용량이 95%가 되면 소비자의 스마트폰으로 필터 교체 시기임을 알려준다. 10㎖ 단위로 세밀하게 물 양을 조절할 수도 있어 분유를 타거나 레시피에 맞는 요리를 하는 데 편리하다는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깨끗한 물, 공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어 정수기 시장은 점차 커질 전망이라 삼성전자도 이에 주목해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시장은 코웨이, LG전자, SK매직, 청호나이스, 쿠쿠 등 5개사가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후발주자가 빠른 시간에 점유율을 늘리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정수기 필터를 싱크대 내부에 두는 ‘언더싱크 방식’은 유럽, 북미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 해외 시장 진출에 무게를 둔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50㎝ 폭설 내리고, 수증기 얼어붙고, 눈사태 덮치고… 지구촌 곳곳 북극 한파

    50㎝ 폭설 내리고, 수증기 얼어붙고, 눈사태 덮치고… 지구촌 곳곳 북극 한파

    전 세계 국가들이 새해 초부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폭설과 한파를 겪고 있다.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9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폭설로 쓰러진 나무 옆을 지나가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전날부터 최고 50㎝의 눈이 쌓이며 교통이 마비됐고,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영하 27도의 최강 한파가 닥친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지난 8일 한 여성이 길 위의 얼음을 녹이기 위해 온수를 뿌리자 수증기가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성에가 생기고 있다.9일 러시아 노릴스크의 한 스키장에선 눈사태가 발생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건물 4채가 매몰됐으며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일가족 3명이 사망했다. 마드리드·선양·노릴스크 로이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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