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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SBA 국제유통센터, 지비에이코리아와 협약 체결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SBA 국제유통센터, 지비에이코리아와 협약 체결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유통마케팅과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국제유통센터와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GBA, 회장 오시난)가 각각 관리, 지원하고 있는 기업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BA 국제유통센터는 국내에 거주하면서 해외와의 무역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외국인 기업(이하 국제무역인)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사무공간 제공 및 국내 중소기업 상품 소싱 등을 지원하는 국제무역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무역인지원센터는 입주 신청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국제무역인에게 2인실 이상의 사무공간을 임대료 없이 저렴하게 제공하며, 2016년부터 국제유통센터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는 중소기업 우수 상품인 서울어워드 상품 보유 기업과의 매칭 상담을 주선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상주해 국제무역인이 한국에서의 기업 운영과 무역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센터에 입주 완료한 총 16개사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베트남, 인도, 레바논, 호주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들과 거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또 다른 주체인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비영리 경제단체이자, 한국인 기업인과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세계 60여개국에서 온 외국인 기업 대표, 외교사절, 스타트업 그리고 스타트업 트레이더 등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한국 기업인과 국내 거주 외국 기업인이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수출하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궁극적으로 비즈니스와 국가 경제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BA 국제유통센터와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1년이 넘도록 해외 바이어와의 소통이나 만남이 온라인으로 제한되어버린 현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국의 언어와 무역 비즈니스에 밝은 국내 거주 외국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다양한 지역과 국가로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무역인지원센터에 입주한 국제무역인,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의 외국인 기업 대표 회원들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개척과 기업간 네트워크 조성에 기여하고, 서울어워드 상품을 포함한 SBA 추천 상품 또는 상품 보유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 행사에 참여하는 동시에 필요시 공동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러시아 및 CIS, 중동, 아프리카 등의 새로운 시장을 타겟으로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공동 지원과 기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SBA 국제유통센터 김용상 센터장은 “2016년부터 서울어워드 상품 선정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국제유통센터가 무역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기업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접근했다”며, “이번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장과 해외 수출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 오시난 회장도 “한국은 작년 말 기준으로 거주 외국인이 230만명 이상이나 되는 글로벌 국가이자 대중음악을 시작으로 영화와 TV드라마, 음식 등 한류의 영역이 계속해서 확장되며 최근 외국인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나라”라며, “이번 SBA 국제유통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질 좋은 중소기업 상품들이 많이 알려지고 해외로 수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A 국제유통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유통 활로를 모색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와의 첫 협력은 5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국제유통센터에서 열리는 2021년 2분기 TBC(Trade Bridge Conference) B2B 매칭상담회로 시작한다.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 소속의 외국인 기업 회원사가 TBC B2B 매칭상담회에 바이어로 참여해 우수 상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 상담하는 것으로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옥타, 대전에서 오는 24일부터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월드옥타, 대전에서 오는 24일부터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오는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지회의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국내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서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와 국내기관들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대전에 있는 구직청년을 위한 ‘해외취업환경 및 채용설명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고, 대전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교류하는 ‘1:1 수출상담회 및 쇼케이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대전시는 지역투자유치설명회와 대전 주력상품 설명회,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서 해외 각지의 한인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의 문화·관광·산업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회원과 차세대리더 55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유관기관 관계자와 국내 중소기업 대표단이 코로나19 방역지침(모임 인원 제한 등)에 따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재외동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폐막식행사에서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월드옥타 행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현지 사정에 밝은 재외동포들이 앞장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내 청년인력을 대상으로 회원사와 취업을 연계해 국내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안전한 관광지’ 소개 경남관광박람회 20~22일 개최

    ‘안전한 관광지’ 소개 경남관광박람회 20~22일 개최

    경남도는 오는 20일 부터 22일까지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경남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국내외 안전하고 깨끗한 ‘안심 여행지’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박람회로 창원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9회째인 올해 박람회에는 모두 91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3 전시장에 325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경남도와 도내 16개 시·군을 비롯해 광주시, 대구 중구, 울산시, 울주군, 전남 무안군, 전북, 전북 장수군, 진안군 등 타시도에서도 8개 지자체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도 11개 나라가 참가한다. 일본, 라오스, 키르기즈 등 3개 나라는 홍보 부스에 참여하고 미국, 프랑스, 뉴질랜드, 페루, 말레이시아 등은 주한 대사관 등에서 관광 홍보물 등을 준비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 상품 등을 소개한다. 관광분야 소규모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관광인 소규모 채용박람회와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도 열린다. 진해웅천도요지전시관의 전통장식기법 액자만들기, 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 역사문화체험, 대한적십자사 여행안전 응급조치체험을 비롯해 농어촌 관광체험, 경남하나센터의 북한문화 교육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방안’을 주제로 경남관광발전컨퍼런스가 열린다. 경남도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박람회 진행을 위해 체계적인 방역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부스는 4~5m 간격으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로 힘든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숨겨진 안전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축제 취소로 판로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각 지역 관광상품도 적극 소개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VOGO, 지난달 월 거래액 50억 돌파 ‘인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VOGO, 지난달 월 거래액 50억 돌파 ‘인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VOGO플레이가 지난 4월 월 거래액 5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고플레이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스트리밍 방송을 제공하는 라이브 쇼핑 플랫폼으로, 현재 모바일 웹 서비스와 VOGO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삼성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어 삼성카드 빅데이터 플랫폼인 링크(LINK) 서비스를 기반으로 양사 이용자 확대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보고플레이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보고플레이는 직접 상품 소싱 역량을 적극 활용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적기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한 5월에는 삼성전자 제품인 갤럭시탭, 갤럭시북플러스, 갤럭시 버즈프로 등이 준비돼 있으며, 테팔 프라이팬, 건강기능식품 등 대대적인 할인 행사도 예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IBK와 진행하는 중소상공인 판로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달엔 ▲건강기능식품 ‘즙쟁이’ ▲태향 ‘크로플&흑당버블티’ ▲주방 가전 브랜드 ‘무쎄’ ▲아이티씨 ‘헬로키티 화장지‘ 등이 준비돼 있다. 보고플레이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혜택을 최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 중 이벤트로 즐겁고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계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고플레이에서 선보였던 롯데 과자 선물세트 방송은 1시간 동안 최다 시청 수 70만 뷰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준비한 수량 2만개가 2시간 만에 완판됐다.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과자 선물세트 방송 또한 롯데, 해태 과자 등 신제품 소개와 함께 파격적인 딜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과자선물세트 방송은 오는 24일 진행된다. 다양하고 풍성한 해태 과자 구성이 준비돼 있으며, 삼성카드 LINK를 통해 통큰 할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택트’ ‘스타트업’ ‘골목상권’ 육성… 코로나 넘어 새 성장동력 찾는 강남

    ‘언택트’ ‘스타트업’ ‘골목상권’ 육성… 코로나 넘어 새 성장동력 찾는 강남

    소상공인 판로 개척 라이브커머스 추진스타트업 밸리 구축 추경 329억원 편성올해도 가구 거리 ‘아트프라이즈’ 개최정 구청장 “경제 위기 극복 지원 확대”한국 경제의 중심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이기기 위해 ‘골목’, ‘언택트(비대면)’, ‘스타트업’ 등 3가지 무기를 꺼내 들고 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들이 코로나19를 버틸 수 있도록 단순히 돕는 수준을 넘어 이번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네이버와 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온라인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물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소상공인 70명을 모집하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기존에 가게에서 대면방식으로 물건을 파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서 “지역 상인들에게 단순히 매출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방식의 판로를 경험하게 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이달 온라인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해 연말까지 70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현재 스튜디오와 촬영장비, 소품 등 라이브쇼핑에 필요한 일체의 기재를 지원하고, 상품판매 컨설팅과 쇼호스트 섭외까지 지원한다”면서 “여기에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예인 등과 합동 방송도 준비하고 있으니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타트업 육성에도 열심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함께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IF 2020 강남’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 또 올해는 강남스타트업밸리 구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329억 2400만원을 편성하기도 했다. 기존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논현동 가구거리(논현동~학동역)에서 진행했던 초대형 미술경연대회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올해도 개최해 거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뒤이어 인테리어디자인 위크를 진행해 침체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에게 현금을 100만원씩 지급하는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금’과 함께 폐업한 경우에도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재기를 돕고 있다. 정 구청장은 “지역 경제가 현재의 위기는 넘기는 것은 물론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모집.. 서울 상징물-참여기업 간 협업 전개

    서울시,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모집.. 서울 상징물-참여기업 간 협업 전개

    서울시가 서울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서울의 상징물을 활용해 협업할 ‘2021 서울브랜드 파트너스’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서울브랜드 파트너스’는 서울의 상징물을 활용해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홍보와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서울 상징물의 선호도를 높이는 공동 브랜딩 사업이다. 우수한 제품을 가졌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기업에게 서울 상징물의 힘을 더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서울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서울브랜드’에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협업 범위를 서울브랜드 ‘I‧SEOUL‧U’, 서울의 심벌 ‘해치’, 서울 주요 명소인 ‘한강’,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상징물로 확대했다. 서울브랜드와 협업 가능한 상품을 가진 기업이라면 누구나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기업에게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문가 자문 및 코칭 △협업상품 판로지원 △서울시 주요 매체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브랜드 전략, 디자인, 마케팅 등 각 분야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교육이 제공되며 협업 상품 디자인 보완, 마케팅 문의 등 참여 기업별 1:1 멘토링을 수시로 진행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총 3회에 걸친 워크숍 형태의 교육은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간기업 외 서울의 상징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며 선발된 대학(원)생의 디자인 기획안은 파트너스 기업과 매칭하여 협업상품에 적용하거나 서울시에서 서울브랜드 협업상품 제작을 지원한다. 협업상품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판매촉진 방안이 지원된다. 먼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이 편리한 장소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홍대 축제거리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총 23개 기업, 2팀의 대학생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약 10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 유통경험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 라이브 커머스 진행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홍보 영상을 제작, 서울시 주요 매체를 통해 확산하고 협업 상품 안내 및 바이럴 홍보에도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및 대학(원)생은 서울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서울시 소통 포털 ‘내손안에 서울(공모전)’에서 협업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기획안 발표심사를 통해 전문성‧실행력‧활동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20개 기업 및 1~2팀의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A, 중소기업 기술개발-판로홍보 지원 연계 강화… 제품개발-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제공

    SBA, 중소기업 기술개발-판로홍보 지원 연계 강화… 제품개발-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제공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 홍보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컴퍼니(이하 ‘그립’)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BA 서울R&D지원센터는 서울시 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그립과는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하여 단기간 내 기술개발 및 제품 제작으로 시장성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전반적인 R&D자금을 지원하는 기술상용화 지원사업(크라우드펀딩형)의 후속지원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기술상용화 지원사업 이후 유통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연계하여 홍보 뿐만 아니라 제품 판매까지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실질적인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번 협약에 따라 SBA는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매가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연계해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기술 개발 및 시장성 검증 지원, 기술제품 홍보와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그립은 SBA 지원기업에게 광고형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지원으로 브랜드, 상품 홍보 및 기업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수수료 인하로 기업 부담 완화와 각종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시장성 검증, 상용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BA와 그립은 ▲시장성 검증을 위한 R&D 연계형 크라우드펀딩 이후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기획·운영 ▲상호 고유사업 간의 연계 확대를 통한 시너지 창출 ▲수요 기업 발굴을 위한 자사 및 협력기관 채널 공유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SBA 관계자는 “시범사업으로 지난 4월 ‘그립’과 기술상용화 지원사업 선정 기업 3개사 제품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며 “개그맨 박성광 그리퍼와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 라이브는 동시간대 최고 시청자 수인 33,144명을 기록하고, 라이브 조회수 43,833회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검증해 이를 확대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연계를 통한 홍보 채널 확보 및 판매 연계, 추후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연계사업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은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판매자가 라이브로 소통하며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 쇼핑 어플리케이션으로 신세계 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현대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수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허-㈜아이콰,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위한 국내외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실시

    ㈜리허-㈜아이콰,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위한 국내외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실시

    ㈜리허(대표 조사형)는 지난 4월 5일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및 중국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아이콰(대표 이혜란)와 국내외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실시했다.우리들 방송국은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제품 유튜브 업로드와 함께 우리들 쇼핑 입점 업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더 나아가 매출 증진, 기업 가치 향상, 해외 판로 개척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리허 대표 조사형과 회장 안기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제자리를 되찾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 방송국은 100만 상품의 쇼핑몰을 목표로, 양질의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광고 방송을 제작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이나링크, 2021 IPIEC GLOBAL 한국예선 성공적 마무리

    차이나링크, 2021 IPIEC GLOBAL 한국예선 성공적 마무리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허브 파트너스인 ㈜차이나링크(대표 XIE XIAO)가 지난달 29일 ‘IPIEC GLOBAL 2021’의 한국예선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금번 한국예선은 중국 광동성 정부와 WTOIP가 진행하는 국제혁신창업대회인 ‘IPIEC GLOBAL’의 중국 본선을 앞두고 진행된 국가별 예선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이스라엘, 호주, 독일 등 10여 개국가의 기업들이 참여해 예선을 치르고 있다. 차이나링크는 WTOIP의 한국 파트너사로서 2019년부터 한국 예선을 맡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디에이엘 △유리벳코리아㈜ △코코넛사일로㈜ △에이엠오토노미 △하이로컬의 5개사가 참여했다. 예선은 지난 29일 차이나링크 수원 광교 사무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 선별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중국 WTOIP 담당자 및 투자 관계자 8명은 ZOOM을 통해 함께했다. 각 기업별 10분간의 IR피칭, 10분간의 Q&A를 실시했으며, 온라인 데모데이는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XIE XIAO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기쁘고,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과 조언은 금번 행사에 참여한 5개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이나링크는 중국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차이나링크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과 중국 투자자 간의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차이나링크는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연계 및 중국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전문 엑셀러레이터이다. 중국 투자사 및 엑셀러레이터와 제휴를 맺고 투자 서비스를 비롯한 판로개척 서비스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중국 진출과 시장 정착에 효과적인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ETEC, 네이버와 손잡고 온앤오프 전시 라이브 ‘세텍메가쇼’ 개최

    SETEC, 네이버와 손잡고 온앤오프 전시 라이브 ‘세텍메가쇼’ 개최

    서울시 전시컨벤션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 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SETEC과 네이버와 공동협력해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4일간 ‘세탁메가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결합형 전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라이브커머스까지 가능하여 관람 도중에 참가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 SETEC만의 차별화된 전시로 준비됐다. 전시 품목으로는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홈&라이프 ▲주방가전용품, 주방잡화 등 다이닝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디저트 및 음료 등 푸드가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부터 아이디어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고 개성 있는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국내 최대 푸드쇼인 ‘팔도밥상페어’와 동시 개최로, 전국 팔도 지자체가 인증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 별미 특산물, 국내산 건강기능식품, 가정 간편식, 아이 간식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이진수 공간지원본부 본부장은 “세텍메가쇼 온앤오프 전시회는 최근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형 온앤오프 전시 라이브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전시 주최사와 기업에게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네이버와 공동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SETEC 전시장이 마이스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앤오프 하이브리드 전시 ‘세텍메가쇼’는 국내 최대 리빙·푸드·주방용품 박람회로, 230개사 250부스의 규모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4일간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전시 첫째 날인 6일 15시부터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 및 SETEC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8일까지 전시 참가기업 10개 사 총 63종의 쇼핑 라이브가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폐업 소상공인도 재난지원금 준다

    강남, 폐업 소상공인도 재난지원금 준다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로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폐업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었다. 강남구는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1일까지 ‘폐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포스터)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현금 50만원이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폐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사업장을 영업하다 지난해 3월 22일 이후 폐업했으며, 폐업 전 90일 이상 사업을 지속한 소상공인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제까지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영업을 계속하는 분들에게 집중되면서, 상황이 너무 어려워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은 상대적으로 지원에서 소외됐다”면서 “큰돈은 아니지만 폐업을 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폐업한 사업체의 대표자가 신청서와 함께 폐업사실증명원, 소상공인 증빙자료 등 필요서류를 구비한 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을 관할하는 구청 각 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임장을 첨부할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또 1개 사업장 내 대표자가 여러 명인 경우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angna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강남구는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올해 69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알고 보면 랭보도 주식 부자,,, 여성도 상업·예술 다 잡아야

    알고 보면 랭보도 주식 부자,,, 여성도 상업·예술 다 잡아야

    2016년 출간된 이래 64쇄, 7만 3000부가 팔린 책 ‘입트페’(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의 저자 이민경 작가는 여성주의 저서와 역서를 전방위적으로 출간하는 젊은 여성주의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속 고립된 여성들과 연대하는 프로젝트로 이메일 서비스 ‘코로나 시대의 사랑’을 시작했다. ‘고사리박사’는 필명 말고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웹툰 작가다. 2018년부터 신생 독립 플랫폼 딜리헙에 연재한 웹툰 ‘극락왕생’은 이듬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연재 10개월 만에 매출 2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불교 보살의 자비 아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를 다시 살게 된 귀신 박자언의 이야기에는 딱 한 명의 협시 외에 부처와 보살 모두 여성이다. 여성주의 창작자이자 친구로 같은 길을 걸어가는 두 사람을 최근 서울 마포구 이 작가의 자택(이자 사무실)에서 만났다.-그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이민경 ‘코로나 시대의 사랑’ 단행본을 준비하고 있어요. 작년에 썼던 이메일 서비스와 석사 논문을 섞어 새 책으로 만들려고 해요. 지난달에 냈어야 하는데 잘 안 돼 괴로운 상태고요. 올 초 석사 학위(문화인류학)를 받았는데, 프랑스로 박사과정 진학을 준비 중이에요. 고사리박사 이달 말, 새달 초에 출간하는 문학동네 여성 작가 테마단편집에 실릴 원고 작업을 했고요. 5월 부처님오신날이 ‘극락왕생’의 크리스마스거든요. 의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여러 이벤트를 준비 중이고요. ‘극락왕생’ 영상화도 결정돼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어요.●문체부 장관상 받은 ‘극락왕생’ 2019년, 함께 아는 지인을 통해, 말하자면 ‘소개팅’처럼 서로를 알게 된 두 사람은 사업 파트너이기도 하다. 이 작가가 지난달 만든 통번역 에이전시 ‘핫팟’은 ‘극락왕생’의 번역 작업을 전담하고 있다. 영어부터 시작해 일어, 중국어, 불어 등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고사리박사님은 ‘극락왕생’에서 현재 시점으로 29살이 됐을 여고생들 이야기를 그렸고, 이 작가님은 꾸준히 ‘2030’ 여성 목소리를 모으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여성들 이야기를 쓰고 다룰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요. 이민경 저는 의외로 ‘형식’이요. ‘저자로서의 인류학자’(클리퍼드 기어츠 저)라는 책을 봤는데 거기에 ‘작가는 무엇을 쓸 것인가 고민하고, 저자가 어떻게 쓸 것인지를 고민한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제가 해 왔던 작업이 일종의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이냐’를 고민하는 길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트페’는 생각보다 형식이 되게 중요했어요. 온라인상에서 관련 발화가 많았지만 파급력이 없었어요. 매뉴얼, 회화서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유럽 낙태 여행’은 여행기, ‘탈코르셋: 도래한 상상’은 연극 또는 드라마, ‘코로나 시대의 사랑’은 편지글로 만들었고요. 고사리박사 저는 보편적인 경험을 디테일하게 구현하려고 해요. 만화라는 게 120%를 담아도 독자들이 80%밖에 못 느끼잖아요. 포맷에 한계가 있으니까요. 최대한 사실의 일이라고, 우리 함께 경험한 것이라고 느끼게 하려고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개인적인 기억을 더듬어요. 동시에 주변 여자들을 인터뷰하기도 하고요. ‘극락왕생’에서는 작품에 나오는 (여자)고등학교 친구들끼리의 관계를 구현하는 일에 특히 공을 들였어요. 한국인의 학창 시절이 힘들잖아요. 자유롭지도 않고, 통제된 환경에서 스트레스가 쌓여요. 거기서 나를 견디게 해 준 게 동성 친구들이구요. 정상성을 강요받는 사회에서 ‘마땅히 그래야 하기 때문에’ 이성과 결혼하기 이전까지 내가 가장 정서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맺었던 건 그 시절의 (여자) 단짝 친구란 말이죠. 우리들만으로, 여자들만으로 충분했던 그 시절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이야기에 담아 내기 위해 작품 초반에는 학창 시절의 재현에 초점을 많이 맞췄어요.●여성 서사의 계보 찾고 또 남겨야 -두 분은 공통적으로 여성 서사의 계보를 찾고, 기록하는 일에도 열심이에요.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그리고 이러한 작업은 왜 중요한가요. 이민경 저도 몰랐는데 ‘계보’가 계속된 제 테마네요. ‘유럽 낙태 여행’(2018)에서 (여성의 재생산권을 위해 싸워 온 유럽 활동가들에 관한 인터뷰집) 횡적인 역사를 조명하면서 다른 나라에도 이런 일이 존재했다고 얘기했어요. 버지니아 울프가 “여성은 역사에 걸쳐 익명의 존재였다”고 말하잖아요. 가부장제 안에서 여성에 대한 역사가 없던 게 아니고 지워졌다는 것이 피지배계급의 속성이에요. 남성들은 자신이 이룬 게 없더라도 계보 안에 들어가 있음으로 얻게 되는 안정감이 있어요. 앞으로 이렇게 살게 되리라는 비전 같은 거죠. 말하자면 이성애 규범적 생애 서사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폭력적이고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도 가정이 유지되는 것처럼요. 그런데 여성은 황당한 거예요. ‘왜 살고 있지?’ 이해가 안 되는 거죠. 생물학적 몸이 존속하는 것과 별개로 사회적 삶이 유지 가능한가에 대한 불안이 항상 있어요. 생존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줘야 이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책들을 썼죠. 고사리박사 저도 계보가 있어야 낙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실천은 구체적이어야 하지만, 신념은 추상적이어야 한다”고 많이 얘기하고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일들은 매일 구체적으로 힘들잖아요.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도망쳐야 하는 우주적 낙관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게 신화니까. 이민경 여성들끼리 상호의존하던 역사를 어떻게 쓸까 고민하고 그걸 보여 주고 싶어요. 궁극적으로는 ‘임파워링’(Empowering)을 항상 견지해 왔는데요. 제가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화하는 게 아니고 낙관을 추구하는 성향이다 보니까 ‘계보’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괜찮아, 원래 이런 거야” 하는 식의. 고사리박사 불교에서는 과거·현재·미래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그것이 선형적이지도 않고 유기적으로 동시 존재한다고 묘사하거든요.●돈 모르는 작가가 멋지다는 착각 버려야 창작자인 두 사람의 재능이 교차하는 지점 또 하나는 사업가로서의 면모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판로 개척에 뛰어들었다. 이 작가는 출판사 봄알람을 만들어 텀블벅 펀딩을 통해 책을 다수 출간했다. 고사리박사는 ‘극락왕생’을 신생 독립 플랫폼인 딜리헙에 연재하며 회당 3300원이라는 ‘고가 마케팅’을 썼다. 지금은 웹툰 스튜디오의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두 분 다 주체적으로 자기 작품의 판로를 만들어 왔어요. 이민경 작가를 꿈꾸는 여성들이 세상에 지분을 많이 못 갖잖아요. 여성들 사이에서 작가가 되기 위한 바람직한 태도로 글밖에 모르는, 달리 말해 돈을 모르는 사람이 멋진 작가라는 인식이 있어요. 반면 ‘잘 팔리는’ 남성 작가들은 세상의 물질적 토대와 깊이 연관돼 있고, 그걸 알고 있어요. 예를 들면 출판사에 돈을 벌어다 줬을 때 자기 지분을 요구한다거나, 임프린트를 만드는 식이죠. 여자 작가들은 자기 책이 잘 팔렸을 때 감사하다는 태도를 보이는데, 겸손한 마음을 갖는 것과 물질적 토대를 모르는 것은 다르죠. 고사리박사 중요한 지적이에요. 요즘은 지식재산(IP) 생산자들이 가장 경쟁력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작가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IP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 스스로 알고 있어야 해요. 이민경 그걸 알고 있으면 비여성적으로 보이거든요. 처음에 시작할 때는 기성 출판사 눈치를 안 보겠다는 반항의 몸짓이었지만, 지금은 제가 책임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업체 만드는 일을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점점 하게 돼요. 제가 불문과였는데 랭보(1854~1891)가 유명한 시인이면서 주식 부자였더라고요. 그의 예술성과 상업성, 세속성은 같이 가거든요. 말하자면 남성은 자기 부피를 가진 사람이고, 밥 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돈 버는 일에 관심을 가지면서 예술을 해요. 여성들은 거꾸로 남성 작가들이 살림 돌아가는 일에 무지하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돈의 흐름에 대해서는 차단이 돼 있어요.●여성 중심 콘텐츠가 안전할 수 있는 환경 -‘극락왕생’의 회당 3300원이라는 구독료는 얼핏 듣기에 비싸게 느껴지는데요. 고사리박사 일단 1만원을 결제해서 세 편을 보면 100원이 남잖아요. ‘100원 아까우니까 또 보겠지’ 하고 (가격을) 정했어요. 직관적으로 3300원은 비싼 듯하지만 못 낼 돈은 아니거든요. 보통 웹툰 한 편이 60~70컷 정도 되는데 ‘극락왕생’은 페이지 기준 80~100페이지니까 분량이 길기도 하고요. 또 진입장벽은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어요. (진입장벽이) 높을수록 여성 중심의 콘텐츠는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을 수가 있어요. 요즘 같은 때는 댓글도 웹툰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거든요. 실제로 극락왕생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 개인의 생활, 그들 삶의 기록이 내밀하게 펼쳐지는 작품이고 그걸 보면서 사람들이 자기 경험을 편안하게 꺼낼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여성들끼리 또 다른 소통의 장을 보여 준 게 ‘극락왕생’ 세계관의 확장이에요. 이민경 저도 ‘코로나 시대의 사랑’ 이후에 독자들끼리 모임을 만들고 네이버 카페를 만드는 식의 확장이 일어났는데 이게 진짜 콘텐츠의 연장이라고 생각해요. 고사리박사 지금 와서 보면 ‘입트페’로 귀결되는 게 결국 여자들 스스로 발화하게 만들어야 해요. 내 작품을 읽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작품으로 자기 걸 떠올리게 되면 좋죠. 이게 완전히 없는 걸 지어내서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내가 알고 있고 당신도 아마 충분히 알고 있을 그 이야기를 하는 거니까요. 대화는 내내 두 사람이 공유하는 모순되는 듯 확고한 가치로 귀결됐다. 서로가 “내가 맛이 가도 알려 줄 것 같은 동료”라는 믿음. “‘가부장제 타파하자’는 말만 반복하면 아무도 안 본다. 그래서 ‘잘해야’ 한다”는 창작자로서의 신념, 여성주의자임이 그 자체로 브랜드파워가 되는 세상이라는 경험적 근거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기 위한 작품은 만들면 안 된다”는 엄격함까지. 둘은 지난여름 강릉의 바다에서 거짓말처럼 큰 새를 봤고, ‘우리가 함께 봤다’는 믿음이 여성주의 정치에서 중요하다고 했다. ‘극락왕생’ 속 자언이 말하는 ‘윙윙인간’(‘윈윈’하는 인간)이라는 실체가, 여기 있었다. 젠더연구소 기자 seulgi@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여성경제인 육성 및 발굴 감사패 수상

    황인구 서울시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여성경제인 육성 및 발굴 감사패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지회장 신경섭)가 개최한 ‘여성CEO 경제포럼 및 월례회’에 참석하여 여성경제인을 격려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여성경제인 역량 신장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신상훈 ㈜토킹스피치 대표이사의 강연과 함께 진행된 월례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감소에 따른 경기 회복 전망과 여성경제인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이 개진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황인구 의원은 “여성경제인연합회가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여성경제인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여성기업 판로 개척과 네트워킹 활성화, 경영능력 제고 등을 위해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SW-Biz Platform’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황 의원은 “이러한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서울센터가 활성화되는 부분을 비롯하여 여성경제인 육성과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 각 계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인구 의원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로부터 여성경제인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을 정도로 평소 의정활동 전반에 있어 여성의 사회·경제참여 확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경제인 공동 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1999년 제정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360여개 회원사가 소속된 서울지회의 경우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플랫폼인 ‘SW-Biz Platform’ 운영, 여성기업 최고경영자과정(AMP) 운영과 회원여성기업인역량강화교육, 여성CEO 경제포럼 및 월례회 개최 등 여성기업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에이-비엠미디어, 전통시장 디지털 플랫폼 ‘온장(溫場)’ 선보여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기업 ㈜유에이(대표 김만)와 뉴미디어 컨텐츠 제작기업 ㈜비엠미디어(대표 김희태)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스마트 플랫폼 ‘온장’을 선보였다. ‘온장’은 온기 가득한 우리 장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역의 전통시장과 시장에 입점한 모든 점포들의 개별 홍보를 가능케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온장은 대면 상거래로 대표되는 전통시장이 비대면 중심으로 바뀐 시대 흐름에 대응하고, 지역 상인과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장’은 자체 IT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해 전통시장 곳곳을 생생하게 360도로 감상 가능한 ‘마켓뷰(Market View)’ 서비스로 소비자가 원하는 점포의 위치,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PC, 태블릿, 모바일 등 웹 브라우징이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실제 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이동하거나 구석구석을 상세히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360도 영상의 경우 거리 위주의 이미지로 제한돼 서비스 되고 있으나 온장의 경우 전통시장 내부 전역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60도 영상 내에 소개되는 전통시장 내 모든 상점들에 각각 아이콘을 달아 상점의 소개와 메뉴, 영업시간 등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관련 정보를 다운로드 받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온장’은 전통시장과 소비자의 접점을 강화함과 동시에 비대면 판로 확대도 꾀한다. 전문 방송인 크리에이터 그룹 ‘셀렉터미디어’ 소속 공채 코미디언 및 인플루언서가 각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소개하는 ‘온장 V-커머스’를 전개하고 향후에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자의 직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O2O 판매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유에이 김만 대표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시장의 기능을 넘어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우리만의 자산”이라며 “온장을 통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전통시장만의 참 가치를 알리고 스마트 관광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에이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LG thinkQ 아이스 판타지아(차준환 아이스쇼), 서울시, 해양수산부, 우유자조금, 나이키, 틱톡, 카카오 등 10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비엠미디어는 카카오, 대한축구협회, 서울시, 보건복지부 등 다양한 뉴미디어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경선 경기도의원, 화훼농가 실질적 소득 증대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민경선 경기도의원, 화훼농가 실질적 소득 증대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경선(더불어민주당·고양4) 의원이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 화훼농가 중 경기도는 농가수 2180호(32%), 면적 862ha(20.3%), 판매액 2421억원(46.8%)으로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화훼농가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고, 그동안 미비했던 정책적 지원까지 더해져 가격과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화훼농가가 줄도산하고 있다. 이에 이번 조례안에서는 경영안정에 필요한 사업과 화훼의 효율적인 유통을 위한 유통기반 조성 사업 등을 통해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와 화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화훼의 안정적 생산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화훼산업 활성화 및 화훼 생활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 의원은 “경기도 화훼산업은 농가수, 면적, 판매액 1위로 전국의 화훼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IMF 이후 FTA 체결로 인해 수입 꽃이 국내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화훼농가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기침체와 함께 국내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 미비로 인해 2005년 1조원이던 판매액이 2019년 5000억 수준까지 감소했는데, 이번 코로나19까지 더해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화훼산업 분야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화훼산업의 발전 기반 조성, 화훼문화 진흥과 더불어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판로 감소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6억 8550만원의 화훼농가 농자재 지원 사업을 반영한 바 있다. 민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서대문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강연회 서대문구가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업(up)업(up)!’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학부모들과 협력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식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조사에 앞서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온라인 공론장 ‘우리 아이 성인지 감수성을 UP하다’를 연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강연과 자녀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된다. 강동 ‘스마트도시 마스터 플랜’ 보고회 강동구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지난달 29일 이정훈 구청장을 비롯한 중점사업 추진TF 부서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서비스 중점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포용적 도시 성장, 스마트 그린도시 강동’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저탄소 도심형 생태도시,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도시,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데이터 기반도시, 이용자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강동형 디지털 뉴딜 등 5대 중점분야, 13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은평, 아동권리 전문강사 양성 아카데미 은평구는 아동권리 전문 강사로 활동할 강사 양성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2회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다양한 인권전문기관 강사와 현장 인권활동가가 진행한다. 인권 일반론부터 권리교육 교수법까지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다룬다. 모집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접수일 현재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접수할 수 있다.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을 참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jy9495@ep.go.kr)이나 팩스(02-351-5616)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 소통창구 ‘ZOOM’ 활용법 교육 중구는 주민 대상으로 영상회의 플랫폼 ‘ZOOM’ 활용법 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주민과 구가 언제 어디서나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ZOOM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구는 먼저 통장, 주민자치회 등 회원 32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회당 10명 내외 소규모로 앱 설치 기초부터 회의실 개설까지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ZOOM 입문자편 소책자도 제공한다. 중구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입문자용 교육 영상도 올려 더 많은 주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 금천, 판로 열어주는 기업 책자 제작 금천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안내 책자를 제작한다. 구는 휴머노이드, 뷰티, 영상미디어 관련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안내책자 수록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기업의 기본정보와 생산제품 정보 등이 수록되며 제작된 책자는 유관기관, 국내외 우호도시 및 해외바이어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희망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구청 지역경제과 이메일(gkfn1539@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 파리바게뜨, 논산 청정딸기로 만든 ‘논산 생딸기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 논산 청정딸기로 만든 ‘논산 생딸기 케이크’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당도와 향이 우수한 논산 청정 딸기를 활용한 ‘논산 생딸기 케이크’를 출시했다. ‘논산 생딸기 케이크’는 풍부한 과즙과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논산 청정딸기와 묵직한 레제르 크림이 조화로운 프리미엄 프레지에 케이크(Fraisier cake, 딸기의 단면이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프랑스식 케이크)다. ‘논산 생딸기 케이크’는 최근 충남 논산 지역 딸기 농가 지원을 위한 ‘행복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SPC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으며, 논산시와의 협약은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및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돕기에 이은 세번째 프로젝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논산 지역에서 수확한 신선한 청정 딸기를 원료로 ‘논산 생딸기 케이크’를 개발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생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비두㈜의 소스라이브, 기업 고객 최적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 출시

    모비두㈜의 소스라이브, 기업 고객 최적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 출시

    지난 2년 간 모비두㈜의 소스라이브 운영 노하우와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30곳 이상의 국내외 기업 고객사의 니즈를 바탕으로 핵심 기능이 설계된 ‘소스플렉스’ 서비스가 공개됐다. 국내 B2B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점유율 1위, 모비두㈜의 ‘소스라이브’가 자사몰을 보유한 B2B고객을 대상으로 시청데이터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한 ‘소스플렉스’ 서비스를 버전업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스플렉스는 출시 직후 가전/전자, 이커머스, 플랫폼 홈쇼핑, 글로벌 브랜드와 계약을 통해 차세대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소스플렉스 주요 기능으론 첫째, 대규모 접속 시 안정성을 확보했다. AWS클라우드 기반의 서버 인프라를 통해 대규모 시청 트래픽 대응 가능 및 시청환경 안정화가 가능한 서버리스 컴퓨팅(Serverless Computing) 모델로 설계됐다. 둘째, 방송시청 데이터 분석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통계 인사이트 대시보드를 제공해 고객유입경로, 방송 및 판매실적집계, 시청자 반응데이터, 채팅데이터 분석 및 추출 관리기능, 방송 별 랭킹조회, VOD콘텐츠 데이터 및 활용편집 기능 등 라이브방송을 운영하는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대시보드로 시각화 관리하고 콘텐츠 기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한다. 셋째,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크리에이터 랭킹을 제공해 기업고객이 자사 서비스 및 상품과 관여도가 높은 크리에이터 매칭과 관리가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넷째, 방송 송출 전용 스튜디오APP이 도입됐다. 모바일 기반의 라이브 방송을 다양한 환경에서 송출하고, 사후VOD 편집관리까지 용이한 스튜디오 인터페이스도 추가됐다. 다섯째, 글로벌 고객사용 다국어 언어팩을 지원한다. 이에 2020년도 대한민국 B2B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1위로, 글로벌 고객사와 해외사업자의 판매를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언택트 시대에 콘텐츠를 통한 고객 소통과 고객관계 구축을 위해 새로운 유통 판로와 채널을 확보하는 것은 브랜드 및 유통사의 핵심 미션 및 경쟁력이 되고 있다.기존 자사몰을 보유한 회사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소스플렉스‘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운영할 수 있으며, 특히 외부 플랫폼이 아닌 자사몰에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이미 확보된 실시간 고객소통과 충성 고객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험 제공 및 즉각적인 세일즈가 가능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소스플렉스 플랫폼 사업 본부(권정식 이사)는 “기존의 라이브커머스가 방송기능을 제공하고 구매로 전환할 수 있는 단순한 기능에 집중하였다면 이제는 시청 고객을 알아가는 데이터 분석에 집중하는 콘텐츠 커머스로 가는 원년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스플렉스를 통해 기업고객은 비용 절감/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한 광고 전략설계 및 시청 행동데이터 분석을 통한 CRM 마케팅 전략까지 수립할 수 있는 Next eCommerce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의 흐름에 따라 기업의 고민을 이해하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소스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해녀와 함께하는 뿔소라 프리마켓 열린다

    제주 해녀와 함께하는 뿔소라 프리마켓 열린다

    제주 MICE 기업인 헤쎄드 커뮤니케이션즈가 서귀포시 법환동 어촌계와 손을 잡고 오는 5월부터 ‘해녀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해녀마켓은 최근 수출 감소와 국내 소비 위축으로 생계가 위협받는 등 제주 해녀들의 주 수입원인 뿔소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된 프리마켓이다. 프리마켓은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8시에 법환동 해녀물질체험장에서 개최된다. 프리마켓을 통해 해녀부스를 설치하는 등 해녀가 직접 뿔소라를 판매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뿔소라 판로를 넓혀가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마켓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키 위해 총 30팀 이하의 제한된 셀러 부스로만 운영된다. 프리마켓 운영 관계자는 “해녀마켓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마켓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데스크 시각] ‘中 구정물 배추’보다 더 불편한 진실/정현용 온라인뉴스부장

    [데스크 시각] ‘中 구정물 배추’보다 더 불편한 진실/정현용 온라인뉴스부장

    중국 남성이 누런 물이 든 대형 수조에서 배추를 절이는 이른바 ‘구정물 배추’ 영상이 한국 사회를 강타했다. 또 다른 영상에선 말린 고추 더미에서 쥐가 쏟아져 나왔다. 분노의 화살은 식당으로 향했다. 중국산 김치를 내오면 손사래부터 치는 이들이 생겼다. 의자에 앉자마자 “김치는 내오지 마세요”라고 외치는 이들도 있다. 김치를 보면 구정물과 쥐가 떠오르는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토로하는 이가 있을 정도다. 사태 초기 정부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오해’라고 했다. 중국 정부가 수출용 배추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해 줬다고 했다. 전문가 자문회의까지 열고 “물에 담가 배추를 절이면 색이 변하고 조직이 물러져 김치로 만들지 못한다”, “한국 수출 김치는 실내에서만 절인다”고 해명했다. 상황은 묘하게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때와 닮았다. 사태 초기 정부는 “계란에서 피프로닐 등의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섣불리 발표했다가 궁지에 몰렸다. 이어 “살충제 계란이라도 126개까지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했다가 정치권과 언론의 십자포화를 맞았다. 세상에 ‘100%’는 존재하지 않는다. “괜찮다”고 하기 전에 검증하고 또 검증해 불신부터 해소해야 한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정부가 중국의 현지 김치업체 112곳을 조사했는데, 무려 36곳이 위생 불량 등의 이유로 기준 점수에 미달해 수입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국민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로 수입 중단 조치가 내려졌는지 모른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현지 실사조차 불가능하다. 업체가 낸 서류 검토만으로는 국민 불안감을 잠재울 수 없다. 김치는 첫 수입 때만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그 뒤는 외관상 이상이 없는지 따져 보는 ‘관능 검사’ 위주로 한다. 국민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는 최근 모든 수입 김치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 항목을 추가했다. 상시적인 검사 강화는 통관 지연과 검사 부담 증가, 수입업자 불만 등을 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김치만큼은 국민 정서를 감안해 일정 기간 검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국내 김치업체는 ‘해썹’으로 부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한다. 반면 중국 김치업체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썹을 의무화한다. 코로나19로 현지 공장 점검이 불가능한 만큼 허점이 생길 여지가 있다. 최소한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는 수입 검사를 강화하고, 이후에는 해썹이 정착될 때까지 현지 실사에 공을 들여야 한다. 중국 당국은 2010년부터 김치에서 대장균 수가 100g당 30마리를 넘으면 수입을 금지하는 사실상의 봉쇄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때 국산 김치의 중국 판로는 사실상 붕괴됐다. 5년이 지나 다시 수출길이 열리긴 했지만, 무역 적자를 회복하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김치 수출량은 4만t이다. 중국으로의 수출량은 통계로 잡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반면 지난해 중국 김치 수입량은 28만t에 이른다. ‘김치 종주국’임에도 수입 물량의 99.9%를 ‘김치 공정’에 나선 중국에 기대고 있다. 국내 식당은 물론 해외 식당도 중국 김치에 점령되고 있다. 3분의1에 불과한 가격 때문에 경쟁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식당은 손님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거나 비싼 국산 김치를 쓴다. 그렇지만 이런 ‘애국자’에 대한 배려나 유인책이 없다. 극심한 경쟁에 내몰린 음식점주를 욕할 일이 아니다. 정부의 무관심을 탓해야 한다.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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