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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서유기2 안재현, 나영석 PD “세금, 군대, 여자, 도박 문제없나” 팀킬

    신서유기2 안재현, 나영석 PD “세금, 군대, 여자, 도박 문제없나” 팀킬

    ‘신서유기2’ 안재현이 나영석 PD의 까다로운(?) 면접을 통과하고 새 멤버로 합류했다. tvNgo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에 새 멤버로 합류한 안재현이 사전 미팅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2’ 10분 프롤로그 영상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안재현의 사전 미팅 현장이 담겨있다. 사전 미팅 당일 안재현은 ‘신서유기2’ 제작진과 만나는 자리에 묵직해 보이는 가방을 들고 나타나 “오늘 바로 가는 줄 알고 짐을 챙겨왔다”고 말하며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신서유기2’ 나영석 PD는 안재현에게 간단한 면접을 보겠다며 “세금은 잘 냈나, 군대는 다녀왔나, 여자 문제는 어떤가, 도박은 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쏟아냈다. 이는 ‘신서유기’ 원년 멤버인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이 휩싸였던 논란을 언급한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소설 ‘서유기’를 재해석한 나영석 PD의 웹 전용 콘텐츠다. 안재현이 새롭게 합류한 ‘신서유기2’는 19일 오전 10시 티빙과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 동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멀쩡한 당신 또 낚였네요

    멀쩡한 당신 또 낚였네요

    피싱의 변종들, 정치·사회의 지배 원리로 규제와 감독·도덕 공동체의 방어막 필요 피싱의 경제학/조지 애커로프·로버트 쉴러 지음/조성숙 옮김/RHK/424쪽/1만 9000원 ‘자유 시장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개개인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촉진한다.’ 1776년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을 설파한 이래 현대 주류경제학은 철저하게 자유경쟁과 시장균형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 경쟁과 균형은 경제학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도그마이자 방편이기도 하다. 대형매장 계산대에 도착한 고객들이 가장 짧아 보이는 줄을 선택해 계산대 앞, 줄의 길이가 엇비슷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짧은 줄에 앞다퉈 서려는 기회 포착의 경쟁은 많은 경우 균형 파괴로 이어진다. 조작과 기만의 작용인 새치기나 청탁 압력 같은 일탈의 술수 때문이다. 요즘 흔한 ‘피싱’(phishing)은 바로 그 일탈과 파괴의 대표 해악이다. 옥스퍼드사전은 피싱을 ‘개인 정보 등을 빼내 가기 위해 유명 기업을 사칭, 인터넷에서 벌이는 사기 행각 또는 기만적 수법으로 개인 정보를 낚는 온라인 사기 행각’으로 정의한다. ‘피싱의 경제학’은 그 좁은 정의를 넘어 피싱 위험성을 입체적 사례로 조목조목 들춰 흥미롭다. 민주주의와 자유경쟁 체제를 위협하고 뒤흔드는 조작과 기만의 차원으로 확대한 시도가 도드라진다. 저자들은 건전한 몸의 균형을 파괴하는 암세포와 같은 조작과 기만의 피싱이 도처에 깔려 있다고 한다. 금융, 광고, 자동차, 주택, 신용카드, 식품, 제약, 술, 담배…. 누구나 피싱을 하고, 누구나 피싱을 당하면서 사는 셈이다. 지난 한 세기에 걸쳐 진행된 심리학계의 연구 성과에 따르면 인간은 예상과 달리 자신에게 별로 득이 되지 않는 결정을 자주 내린다고 한다. 뱀의 꼬드김에 빠져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고 영원히 그 결정을 후회한다는, 성경 속 ‘순진한 하와’처럼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경제학자들의 오류가 들춰진다. 경제학자들은 인간을 ‘예산에 맞게 지출하며 사는 족속’으로 여긴다. 하지만 인간들은 99%의 경우 주의 깊게 행동하지만 나머지 1%의 일에서는 마치 ‘돈은 중요하지 않다’는 듯 그전까지의 모든 신조를 송두리째 뒤엎는다. 기업은 그 1%의 순간을 예리하게 간파한다. 저자들은 바로 이 대목에서 ‘바보’를 노리는 승냥이의 피싱이 개입한다고 지적한다. 그 바보란 감정이 상식의 지시를 무시하고, 착시 같은 편향에 휩싸여 현실을 잘못 해석하고, 그 잘못된 해석을 고스란히 믿는 이들을 말한다. “수많은 사람이 조용한 절망의 삶을 살아간다”고 했던 미국 사상가 겸 시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에서도 그 바보들은 등장한다. ‘조용한 절망의 삶’으로 이끄는 피싱의 주체들은 다양하게 얽혀 조작과 기만의 횡포를 거듭한다. 대중이 즐기는 포테이토칩이나 항공사 좌석 등급, 정치 등 전방위에서 그 해악과 폐해가 드러난다. 저자들은 광고는 피싱이 만연하는 훌륭한 사냥터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카드회사의 모든 노력은 바보를 노리는 피싱과 관련 있다고도 말한다. 그런가 하면 소비자의 일생 중 가장 큰 구매액을 점유하는 게 자동차, 주택이란 사실을 이용한 갖가지 피싱 탓에 실제 치러야 할 대가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치르고 구입한다고 꼬집는다. 그중에서도 중독성 강한 담배, 술, 약품, 도박 영역에서의 피싱이 가장 극성이고 폐해도 크다. “이윤 추구와 자유경쟁, 승자 독식이 특징인 자유 시장경제는 풍요와 함께 피싱을 낳았다.” 저자들의 판단에 따르면 풍요와 피싱은 자유 시장경제 속 ‘양날의 칼’인 셈이다. 이 대목에서 저자들은 지금의 경제 시스템 아래선 조작과 기만이 구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한다. 시장경제의 뒤틀림을 일부 도덕성이 결여된 기업이나 경영자 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경제가 결말적인 파탄 없이 굴러가는 이유는 뭘까. 저자들은 이 대목에서 표준이나 규제, 감독기관 같은 것들을 만들어 온 역사를 들춰 올린다. 특히 규제와 감독기관의 역할을 피싱 경제에 대한 강력한 방어 수단으로 옹호한다. 사회운동을 하고 변화를 위해 움직이는 이상주의자들을 ‘저항의 영웅’이라 부른 저자들은 이렇게 결론짓는다. “지금 세계에는 도덕 공동체가 존재해야 하며 개개인이 행동하는 자유 시장도 그런 공동체 안에 존재해야 한다. 도덕 공동체는 정보 피싱을 막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기 때문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편의점 위장 취업한 20대, 교통카드 1200만원 충전하고 달아나

    편의점 위장 취업한 20대, 교통카드 1200만원 충전하고 달아나

    스물 세살 안모씨는 이번 달 19일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강동구의 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글을 보고 취업했다. 하지만 그건 ‘위장 취업’이었다. 취업한 안씨가 한 일은 자신의 교통카드 충전. 안씨는 이튿날 0시부터 오전 5시30분까지 카운터에 설치된 교통카드 충전기를 이용해 준비해 간 교통카드 12장에 120차례 총 600여만원을 충전하고 달아났다.다음날 강동구의 다른 편의점에 야간 아르바이트로 취직한 안씨는 출근 첫날과 같은 수법으로 교통카드 17장에 104차례 670만원을 충전했다. 안씨는 더 많은 돈을 충전할 욕심에 미리 준비해간 카드 외에 매장에서 교통카드 2장을 더 훔쳐 충전하기도 했다. 두 편의점은 충전한도를 5만원과 10만원으로 각각 설정해둔 상태였다. 범행 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자신과 지인 계좌로 충전한 돈을 환불받은 안씨는 이를 인터넷 도박으로 3시간 만에 몽땅 날렸다. 안씨는 가짜 이름과 가짜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한 이력서를 편의점에 내고 대포 휴대전화를 사용해 경찰 추적을 피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강동경찰서는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무단으로 수십 장의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이를 환불받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안씨를 컴퓨터 등 사용사기·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안씨에 대해 “아르바이트 채용 때 신분 확인 절차가 허술하고 야간 근무자가 부족하다는 점을 노렸다”며 “안씨가 도박 중독으로 정신 병원 신세를 진 전력도 있다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IA 입단 임창용, 18년 만에 고향팀 복귀… “연봉 3억원 전액 기부”

    KIA 입단 임창용, 18년 만에 고향팀 복귀… “연봉 3억원 전액 기부”

    임창용(40)이 고향 팀으로 복귀한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무적 신분이었던 임창용과 연봉 3억원에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창용과 KIA 구단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27일 입단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괌에서 개인 훈련 중인 임창용은 귀국하는 대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도 귀국 후 구단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정할 예정이다. 임창용은 지난 2014년 11월 마카오에서 4000만원 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KBO로부터 등록 시즌 50% 출장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임창용은 야구 발전을 위해 연봉 3억 원 전액을 기부하고 지속해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창용은 “자숙하고 반성하며 그라운드에 설 수 있기를 고대했고 저에게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야구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다른 말 필요 없이 야구를 통해 백의종군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KIA 구단은 임창용과의 계약에 대해 “고향 팀에서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과오를 씻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밝힌 데 따른 것이며 구단은 임창용에게 반성과 재기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창용은 광주 진흥중-진흥고를 졸업한 뒤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이후 1998년 12월 삼성으로 트레이드 됐고, 18년 만에 고향팀 복귀가 이뤄진 것이다. 임창용은 KBO 리그 통산 15시즌 114승 72패 232세이브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출구조사 무단사용’ 손석희 사장 무혐의

    ‘출구조사 무단사용’ 손석희 사장 무혐의

    “무단사용 지시 근거 없어”…JTBC 법인은 기소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의혹이 제기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60)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근수)는 24일 손 사장에 대해 “무단 사용을 지시했다고 인정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없다”며 ‘혐의 없음’ 처분했다. 손 사장과 함께 피소된 JTBC 공동대표이사, 보도총괄자, 취재 부국장 등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다만 검찰은 JTBC가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사용한 혐의 자체는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해당 법인을 기소했다. 당시 선거방송 팀장이던 JTBC의 피디 김모씨와 팀원이던 기자 이모씨도 불구속기소됐다.해당 자료를 취득한 모 여론 조사기관 임원 김모씨는 자료를 내부 보고용으로만 사용한 점을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출구조사 자료를 사전에 입수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팅방에 게시한 모 신문사 기자 김모씨 등 2명도 부정한 이득을 목적으로 자료를 올린 게 아닌 것으로 판단돼 무혐의 처분됐다. JTBC는 2014년 6월4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JTBC는 MBC와 3초 뒤에 방송을 내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해 8월 “JTBC가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 사용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손 사장을 비롯한 JTBC 관계자 등을 고소했다. ▶[핫뉴스] [단독]日도발 혈안인데… 독도박물관 기약 없는 리모델링 ▶[핫뉴스] “60대 교수 출신은 A급, 대머리는 N0” 무슨 일이길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고유예 문용린, 결국 교원공제회 이사장 취임

    선고유예 문용린, 결국 교원공제회 이사장 취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고유예 상태인 문용린(70) 전 서울시교육감이 24일 한해 예산 규모가 26조원에 이르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사장 공모 전부터 돌던 ‘내정설’이 사실이 된 셈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4일 신임 이사장에 문용린 전 서울시교육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앞서 22일 제20대 이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으며,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취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문 이사장은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해 ‘보수 단일후보’를 사칭한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까지 진행된 재판에서 벌금 200만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상태다. 특히 선고유예에도 불구 이번 달 공모에 응해 논란을 불렀다. 특히 교육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서울사대 교피아’ 잡음도 함께 불거졌다. 이 때문에 교육계에서는 공모 전부터 ‘청와대 내정설’이 파다하게 돌았다.<서울신문 3월 9일자 9면> 한 교육계 인사는 “교직원의 복지를 담당하는 산하기관 장으로 선고유예 중인 인사가 온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은 이사장 임명으로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했다.문 이사장은 서울대 교육심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교육심리학석사와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와 교육부장관, 한국교육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2014년 서울시교육감을 지냈다. ▶[핫뉴스] [단독]日도발 혈안인데… 독도박물관 기약 없는 리모델링 ▶[핫뉴스] “60대 교수 출신은 A급, 대머리는 N0” 무슨 일이길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번 총선 가장 큰 이슈는 ‘OO 민주화’

    이번 총선 가장 큰 이슈는 ‘OO 민주화’

    4·13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이슈로 ‘경제민주화’가 꼽혔다. 특히 20대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갈망이 높았다.서울디지털대는 20~50대 재학생 146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재학생 10명 중 8명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40대가 87%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85%, 30대, 80% 순이었다. 20대는 76%로 가장 낮았다. 이들이 이번 총선에서 가장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이슈는 경제였다. 10명 중 약 5명 정도가 ‘경제민주화(소득 양극화 및 불평등 해소)’를 꼽았다. 이어 ‘일자리창출’이 25.7%였, ‘경제 성장’ 17.4%, ‘안보 문제’가 9.6% 순이었다. 이번달 최악의 청년실업률을 기록하면서 특히 20대가 일자리 창출을 꼽은 비율이 3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연령대별로 후보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상이했다. 20대는 경우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있어 ‘후보자의 정책이나 공약’을 가장 큰 기준으로 둔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후보자의 인물, 능력, 경력이 중요하다고 답했고 후보자의 출신 학교나 출신 지역을 보고 선택하겠다는 의견은 전혀 없었다. 반면 50대 연령층은 45%가 후보자 선택에 후보자의 능력이나 경력을 중요하게 본다고 답했다. 뒤이어 후보자의 정책 및 공약이 43%였다. 후보자의 소속 정당은 9%, 후보자의 출신 학교나 출신 지역은 2%에 불과했다.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20대의 39%가 SNS를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로 꼽았다. 30대, 40대, 50대 연령층은 아직까지 ‘언론보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설문응답자의 57.4%에 해당하는 840명이 ‘이번 총선에서 우세한 정당이 차기 대선에서도 우세일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37.4%인 547명이 ‘이번 총선 결과와 대선은 별개(무관)일 것’이라고 답한 것보다 높았다. 이번 결과는 서울디지털대가 자체 조사툴을 사용해 지난 9~15일 온라인으로 설문한 것이다. ▶[핫뉴스] [단독]日도발 혈안인데… 독도박물관 기약 없는 리모델링 ▶[핫뉴스] “60대 교수 출신은 A급, 대머리는 N0” 무슨 일이길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스쿨 인기 하락에 협의회 첫 전국 설명회

    로스쿨 인기 하락에 협의회 첫 전국 설명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다음달 4일부터 법학적성시험(LEET)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로스쿨 응시자가 해마다 적어지고 있다는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4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법학적성시험 전국순회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로스쿨협은 전국 11개 대학 돌며 설명회를 진행한다. 4월 4일 고려대 법학관 신관(501호)를 시작으로, 4월 6일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B1층)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로스쿨협 관계자는 “LEET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이 해마다 줄고 있어 첫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법학전문대학원 현황 및 입학전형에 대한 소개 등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로스쿨 경쟁률은 3년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을 공개한 22개 로스쿨의 평균 평균 경쟁률은 4.79 대 1로, 2014학년도(25개 기준) 5.59 대 1, 2015학년도(25개 기준) 5.25 대 1에 이어 연이어 하락했다. 전체 응시인원도 2014학년도 8385명에서 2015학년도 8112명, 2015학년도 7579명으로 매년 적어지는 추세다. ▶[핫뉴스] [단독]日도발 혈안인데… 독도박물관 기약 없는 리모델링 ▶[핫뉴스] 마사지 받게 하고 주차장 몰래 내려간 이유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사지 받게 하고 트렁크에서 2억여원 훔쳐 달아났다가 덜미

    지인에게 마사지를 받게 한 뒤 그의 차 트렁크에서 2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징역 2년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엄철 판사는 절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17일 대형 치과 체인을 이끈 유명 사업가 김모 대표를 강남의 한 마사지 가게로 유인했다. 평소 알고 지내던 김 대표의 ‘비밀’을 들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저렴한 임플란트로 시장을 뒤흔들며 부와 명성을 쌓았다. 하지만 거액의 세금을 회피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속됐다가 출소한 그는 이후 정상적으로 은행거래를 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 A씨는 김 대표가 이 때문에 차에 거액의 현금을 숨기고 다닌다는 얘기를 드었다. 흑심이 생긴 A씨는 김 대표를 마사지숍에 불러 마사지를 받으며 움직이지 못하는 동안 차를 털기로 마음먹었다. A씨는 마사지를 일찍 끝낸 뒤 주차장에서 김 대표의 고급 승용차를 발견해 김 대표의 차를 열었다. 차에는 셀 수 없을 정도의 돈다발이 있었다. 김 대표의 ‘트렁크 비밀’이 사실이었던 것이다. A씨는 김 전 대표의 트렁크에서 5만원권 지폐 900장과 100만원짜리 수표 20장, 모 기업의 비상장 주식 11만주를 훔쳤다. 시가 2억 2천만원 어치를 들고 줄행랑쳤지만, 두 달 후 다른 사람의 카드로 술값을 계산하다 적발돼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핫뉴스] [단독]日도발 혈안인데… 독도박물관 기약 없는 리모델링 ▶[핫뉴스] “60대 교수 출신은 A급, 대머리는 N0” 무슨 일이길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공항 교량 부실시공”…차량 운행 증가하면 안전 문제 가능성도

    인천공항 입구 분기점 교량이 부실시공돼 운행 차량이 증가하면 구조물 변형으로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24일 인천국제공항 건설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부실시공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4년 7월 모 업체와 계약을 맺고 공항 입구 분기점에 있는 교량을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감사원이 감사를 벌인 결과 15개 지점에서 교량을 떠받치는 구조물의 보강재가 설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운행 차량이 증가하면 구조물 변형으로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이와 관련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보강재를 기준에 적합하게 시공하라고 통보했다. 감사원은 또 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결하는 6.4㎞ 규모 지하철도 공사 과정에서 2015년 11월 기준으로 95개 지점에서 최대 11.15㎥ 만큼 토량이 과다 배출된 사실을 적발했다. 특히 1개 구간에서는 지반 침하가 발생하기도 했다. 토량 배출량이 과다하면 활주로 등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항공기 안전사고와 직결될 수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이와 관련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지반침하 원인을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또 감사원이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에 사용된 6종의 레미콘용 골재에 대한 품질시험을 의뢰한 결과 점토함유율이 KS기준을 2.68배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KS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핫뉴스] [단독]日도발 혈안인데… 독도박물관 기약 없는 리모델링 ▶[핫뉴스] “60대 교수 출신은 A급, 대머리는 N0” 무슨 일이길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용상화상경마장 이전 촉구 건의안 통과

    서울시의회 용상화상경마장 이전 촉구 건의안 통과

    서울시의회 김생환 인권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과 화상경마장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기 위한 인권영향평가 도입 등을 위해 제안한 ‘한국마사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생환 위원장을 포함한 서울시의회 인권특별위원회 위원 일동은 지난 1월 23일, 강추위 속에서 용산 화상경마장 반대투쟁 농성장 지지 및 이전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지난 2월 5일,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을 촉구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여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을 위한 반대 투쟁을 이어갔으며 이 건의안이 오늘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김생환 위원장은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인권을 짓밟고 있는 용산 화장경마장의 이전을 강조하면서 현재, 도심 주택가 등에 설치되어 있는 화상경마장에 대한 종합대책이 미진한 상황이고, 화상경마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박 중독 등의 폐해 및 입지나 이전 등으로 유발되는 막대한 사회적 갈등비용 해소를 위해 인권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비롯한 명확한 기준 등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한국마사회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본회의를 통과한 건의안은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로 이송되고, 이후 「한국마사회법」의 조속한 개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의회 인권특별위원회 김생환위원장은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인권 친화적인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주택가에 화상경마장이 다시는 들어서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라마까지 통제 나선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지시로 언론 통제의 고삐를 바짝 옥죄고 있는 중국이 드라마 통제에도 나섰다. 과도한 ‘엄숙주의’가 문화 콘텐츠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3일 중국 관영 인터넷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을 총괄하는 중국방송협회와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는 드라마에 담겨서는 안 되는 내용을 총망라한 ‘드라마 내용 통칙’을 정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두 협회는 중국 민정부 산하 1급 법인으로 드라마 내용을 사실상 심의한다. 통칙에 따르면 앞으로 중국에서는 국가 종교정책을 위반하거나 폭력·도박·마약 내용이 담긴 드라마는 방영될 수 없다. 인민해방군, 무장경찰, 공안, 사법 기관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는 내용도 금지된다. 반동분자나 불법 사회세력을 영웅화하거나 사치스러운 생활을 선전하는 것, 환생·요술 등 봉건미신 사상도 드라마에 담아서는 안 된다. 특히 비정상적인 성관계, 동성애, 외도, 일탈적 사랑 등을 소재로 삼은 드라마는 강력 규제하기로 했다. 혁명 역사를 오락화해서도 안 되고 미성년자의 연애와 흡연·음주 장면도 규제 대상이다. 실제로 중국 당국은 지난달 춘제(春節·설) 때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웹드라마 ‘상인’(上?·중독)을 퇴출시켰다. 10대 소년들의 동성애와 우정을 다룬 이 드라마는 하루 조회수가 1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성적 소수자에 관한 독립 다큐멘터리 ‘마마 레인보우’도 웹사이트 업로드가 차단됐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해 9월 정치국 회의에서 문학·예술 분야 지침을 제정해 관리·통제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시 주석은 “문예 종사자들이 인민과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에 중점을 두고 작품 활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BBC 중문망은 “대대적인 콘텐츠 단속으로 중국 문예창작의 범위가 갈수록 협소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문화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뇌출혈로 쓰러진 처남 신용카드 훔쳐 도박 40대 구속

    뇌출혈로 쓰러진 처남의 신용카드를 훔쳐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파렴치범이 구속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절도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오모(45)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오씨는 지난해 처남(44)의 신용카드를 훔쳐 총 7500만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지난해 4월 경기도에 있는 처갓집에서 처가 식구들이 뇌출혈로 쓰러진 처남 병시중을 들려고 집을 비운 사이 카드를 훔쳤다. 이후 처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이를 인증해 신용카드 6장을 추가로 만들었다. 경찰은 오씨가 과거 보험회사를 다니며 알게된 친구의 개인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사실도 확인했다. 오씨는 2011년에도 친형 명의로 신용카드를 몰래 발급받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일 새벽 한국산 메이저리거 대거 출동… 이대호 못 나가는 이유는?

    3일 새벽 한국산 메이저리거 대거 출동… 이대호 못 나가는 이유는?

    3일 새벽 한국산 메이저리거 대거 출동… 이대호 못 나가는 이유는?  3일 새벽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를 시작으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한국산 메이저리거들이 줄줄이 시범경기에 나서기 때문이다.  박병호와 추신수는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올해 첫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선다. 2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섰던 김현수도 이날 첫 안타를 노리고 있다. 도박 파문으로 홍역을 치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공식 시범경기는 아니지만 미국 대학팀과 평가전에 등판한다.  미네소타는 3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 선발 명단을 2일에 공개했다. 여기에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에게 6번타순은 낯설지만,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자리라는 평가다.  추신수도 이날 팀의 첫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의 첫 상대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다. 추신수는 2번 우익수로 나설 예정이다.   2일 무안타에 그친 김현수는 부담을 안고 다시 타석에 선다. 김현수는 2일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현수는 “다소 긴장했다. 내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오승환은 시범경기 돌입에 앞서 미국 대학팀을 상대로 구위 점검을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플로리다 애틀랜틱대학과 평가전을 치른다. 오승환은 25인 로스터에 든 투수 중 유일하게 애틀랜틱대학과 경기에 나서 1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 프로야구를 제패하고 메이저리그 향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아직 시범경기 참가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이대호가 취업비자를 아직 받지 못해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박하다 돈 잃자 상대 흉기로 찌른 60대

     전북 전주의 한 이발소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상대방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6일 이발소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김모(6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이발소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돈을 따고 자리에서 일어서려는 황모(59)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황씨의 어깨 등을 이발소에 있던 가위로 수차례 찌르고 사건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흉기에 찔린 황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출혈이 많아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끼리 이발소에서 도박을 하다 감정이 격해진 것 같다”며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적용 혐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전내용 딱 걸려” 몰카 동원 사기도박 일당 덜미

     광주 광산경찰서는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사기 등)로 남모(36)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씨 등은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광산구 우산동의 한 술집에서 속칭 ‘바둑이’ 도박을 30여 차례 하면서 피해자들에게 363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도박장 천장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밖에서 관측 모니터로 상대방의 패를 확인,무전기와 초소형 이어폰을 활용해 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은 이상 주파수와 무전 내용을 감지한 광주전파관리소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몰래카메라 1대와 무전기 2대,이어폰 2대를 압수하는 한편 이들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불법도박’ 탁재훈, ‘음악의 신2’로 방송 복귀

    (영상)‘불법도박’ 탁재훈, ‘음악의 신2’로 방송 복귀

    불법도박에 연루돼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탁재훈이 2년 3개월여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엠넷(Mnet)은 22일 “2012년 방송됐던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의 두 번째 시즌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음악의 신 시즌2에 기존 진행자 이상민과 함께 탁재훈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음악의 신 2’ 티저 영상에는 이상민과 탁재훈, 제작진의 첫 만남이 몰래카메라에 담겼다. 탁재훈은 프로그램 관련 얘기를 들은 후 “대박이다 진짜”라며 “신서유기가 조회수가 얼마 나왔지? 그런 정도는 자신 있다고 생각하거든”이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엠넷 관계자는 “지난 시즌 당시 이상민이 탁재훈을 섭외하고자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10회때 짧게 출연한 바 있다”며 “두 사람은 과거 ‘컨츄리꼬꼬’를 직접 제작했던 명품 콤비로 호흡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2년 4월부터 7월까지 총13회로 방영된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으로 당시 참신한 기획과 예상할 수 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음악의 신 시즌2‘는 3월 중순 온라인으로 선공개되며 방송 편성은 미정이다. 앞서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탁재훈은 2008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외국 프로축구 경기의 예상 승리팀에 돈을 걸고 배당금을 가져가는 ‘맞대기 도박’에 2억 9천만원 상당을 베팅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해왔다. 영상=Mnet 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듀스101’ 전소미를 보는 걸그룹 트와이스 반응☞ 걸그룹 ‘여자친구’, 노래방에 가면 이렇게 논다!
  • [고소·고발에 지친 대한민국] “돈 갚아” “게임 아이템 내놔”… 100명당 1건꼴 툭하면 고소

    [고소·고발에 지친 대한민국] “돈 갚아” “게임 아이템 내놔”… 100명당 1건꼴 툭하면 고소

    고소·고발 51만건 해부해보니…떼인 돈 받으려 사기죄 접수 22만건… 민사재판 대신 ‘형사소송’ 악용 김모(42)씨는 최근 박모(56)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박씨가 김씨에게 지난해 초 500만원을 빌렸는데 이를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뒤 갚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김씨는 “박씨가 도박을 하려고 돈을 빌린 건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사 결과 김씨가 박씨에게 돈을 빌려준 장소는 강원랜드 카지노였다. 검찰 관계자는 “카지노에서 돈을 빌려줬는데도 그 돈을 도박자금으로 쓸 줄 몰랐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았다”면서 “도박 자금을 빌려준 것은 사기죄 성립이 안 된다는 게 기존 판례인데도 떼인 돈을 받겠다고 거짓 정황으로 고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서울신문이 정보공개 청구한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소·고발 건수 중 사기죄로 접수된 건수는 지난해 22만 1391건이다. 지난해 전체 고소·고발 51만 2679건 중 43.2%에 달한다. 고소·고발 10건 중 4건 이상이 개인 간 돈 문제란 얘기다. 이 중 고소가 21만 8967건, 고발이 2424건으로 고소가 압도적이다. 고소는 범죄의 피해자 또는 그와 일정한 관계가 있는 고소권자가 수사기관에 범죄 사실을 신고하지만, 고발은 제3자가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검찰 관계자는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채무 불이행으로 민사재판을 제기하는 게 순리인데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형사고소를 하는 것”이라면서 “사법제도를 자신이 떼인 돈을 받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게 고소·고발이 남발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했다. 기업이나 단체가 전문적으로 고소·고발 제도를 악용하는 경우도 많다. 국내 상위 대부업체 A사는 지난해 김모(47)씨를 사기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김씨에게 연 30%의 이자로 600만원을 빌려줬는데 김씨가 돈을 갚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 서울 지역의 한 검사는 “대부업체는 채무자의 신용조사를 한 뒤 위험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높은 이자로 대출을 해준 것”이라면서 “신용조사를 할 능력이 있는 대형 업체들도 고소·고발로 편하게 돈을 받으려 하는 데 대해 과연 우리가 협조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심지어 몇만원짜리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갖고도 “사기당했다”며 고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기죄는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이해가 극단적으로 부딪히고, 관계자들의 진술도 극단으로 나뉘기 마련이라 진상 규명도 쉽지 않다는 게 검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고소·고발 중 사기죄의 기소율이 지난해 기준 16.2%에 불과한 이유다. 지난해 전체 고소·고발 기소율 26.0%의 3분의2 수준도 안 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개인 미디어의 발달로 고소·고발 중 정보통신망에서의 명예훼손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정보통신망에서의 명예훼손 건수는 5787건이었다. 2011년 2681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검찰은 앞으로 정보통신망에서의 명예훼손을 이유로 한 무분별한 고소·고발이 크게 늘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고소·고발은 국민의 권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상습적, 악의적으로 고소·고발을 남용하는 데 대해서는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린다김 갑질 논란, 클라라 이규태 겨냥 “얼굴 예쁘다고 로비스트 되나?” 불만

    린다김 갑질 논란, 클라라 이규태 겨냥 “얼굴 예쁘다고 로비스트 되나?” 불만

    린다김 갑질 논란, 클라라 이규태 겨냥 “얼굴 예쁘다고 로비스트 되나?” 불만린다김 갑질 논란 로비스트 린다김의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린다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린다김은 지난해 4월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당시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하라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린다김은 이어 “영어 실력과 외모만으로 로비스트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미모만 가지고 타협이 되겠어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경쟁인데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린다김이 카지노 도박 자금을 쓰기 위해 5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보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린다김 갑질 논란, 클라라 이규태에 “얼굴 예쁘다고 로비스트 되나?” 일침

    린다김 갑질 논란, 클라라 이규태에 “얼굴 예쁘다고 로비스트 되나?” 일침

    린다김 갑질 논란, 클라라 이규태에 “얼굴 예쁘다고 로비스트 되나?” 일침린다김 갑질 논란 로비스트 린다김의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린다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린다김은 지난해 4월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당시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하라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린다김은 이어 “영어 실력과 외모만으로 로비스트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미모만 가지고 타협이 되겠어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경쟁인데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린다김이 카지노 도박 자금을 쓰기 위해 5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보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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